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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고시민 불법 구금/진범 자수하자 석방/부평경찰서

    【인천=이영희기자】 부평경찰서가 무고한 시민을 절도 및 신용카드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가 진범이 나타나자 23일만에 석방시킨 사실이 5일 뒤늦게 밝혀졌다. 부평경찰서는 지난 1월10일 인천시 북구 효성동 풍산금속공원 박상기씨(21)를 직장동료의 조흥은행신용카드 1장을 훔쳐 1백39만원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인천지검은 보완수사과정에서 이 사건의 진범이 같은 직장동료인 이성윤씨(31)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던중 지난2일 이씨가 인천지검에 직접 자수했다는 것이다.
  • 「제2의 김대두」 살인마 심영구 주변과 범행 수법

    ◎사소한 시비에도 칼부림 예사로/8개월간 7명 살해… 10차례 강도/중1 중퇴… 구두닦이ㆍ막노동 “밑바닥 생활” 8개월동안 10여차례나 살인강도행각을 벌이며 무고한 시민 7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희대의 살인마가 경찰에 붙잡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22일 경기도 성남경찰서에 구속된 심영구씨(30ㆍ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 6324ㆍ전과1범)(30일자 서울신문 사회면보도). 범인 심씨는 단순강도 살인미수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보강수사중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ㆍ성남 등 10군데서 7명을 흉기로 무참하게 찔러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살인강도 및 살인미수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해 5월21일 상오1시20분쯤 성남시 태평3동 368의2 이경희씨(23ㆍ여)가 운영하는 미장원에 침입,등산용 칼로 이씨의 목을 4차례 찔러 중상을 입히고 현금 7천원을 빼앗은 것을 비롯,6월16일 상오2시30분쯤에는 서울 관악구 남현동 1058 앞길에서 귀가하던 김애화씨(42ㆍ주부)의 등과 가슴을 찔러 살해한뒤현금 10만원을 강탈하는 등의 수법으로 광적인 살인강도행각을 벌여왔다는 것이다. 심씨의 살인강도행각을 범행 날짜별로 보면 지난해 5월과 6월 이ㆍ김씨에 강도ㆍ살인행위를 한 것을 비롯,6월11일 성남시 신흥3동 골목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신순희씨(42ㆍ여ㆍ술집경영)가 욕을 한것에 격분,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으며 8월4일에는 김선자씨(43ㆍ가정주부)를 성남 단대1동 골목길에서 살해했다. 또 11월16일 새벽2시쯤에는 성남시 수진동에서 철야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는 강민석씨(53)가 들고가는 성경책을 돈가방으로 알고 등뒤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했으며 2시간뒤인 4시쯤에는 성남시 신흥1동 5562 목영순씨(45)의 르망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는 등 닥치는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같은날 26일에는 노점상 이성립씨(57)를 경기도 구리시에서,27일에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사소한 시비끝에 김종팔씨(29)를 칼로 찔러 각각 살해했다. 범인 심씨가 경찰에 검거된 것은 지난해 12월25일 상오4시쯤 집부근 슈퍼마켓에 침입,10번째 범행을 하다 주인 조영연씨(37)가 거세게 반항하자 달아나다 신고있던 슬리퍼 한짝을 남긴것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성남경찰서는 이 사건을 인근 불량배들의 소행으로 보고 슈퍼마켓을 중심,반경 1㎞이내의 불량배 8백여명을 대상으로 사진대조 수사끝에 심씨를 포함한 3명을 용의자로 압축,추적수사를 펼쳤었다. 경찰은 지난19일 하오7시쯤 서울 강서구 등촌2동 520 애인 진모양(23) 집에 숨어 있던 심씨를 검거,장물과 함께 슈퍼마켓범행을 자백받고 범행수법이 동일한 그간의 강도살인사건에 대한 여죄를 추궁끝에 범행일체를 자백받은 것이다. 범인 심씨는 8살때 부모가 이혼한뒤 계모와 4명의 의붓동생들 사이에서 살아왔고 중학1년을 중퇴한후 신문팔이ㆍ구두닦이ㆍ막노동 등을 하며 지내왔으며 지난88년 6월에는 강도상해죄로 3년6월의 실형을 살고 출소,인형공장에 다니는 생모와 함께 어렵게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내전”현장

    ◎처형… 보복살해… 피의 악순환 거듭/장갑차ㆍ헬기무장… 곳곳서 교전 계속/양공화국 수도선 수만시민 동원령 발동 요구 ○…나고르노 카라바흐지역 사령관인 유리 코솔라코프 장군은 16일 청년 기관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와의 회견에서 『이 지역 상황은 현재 내전 상태』라고 밝힘으로써 사태의 심각성을 시사했다. 양민족간의 충돌로 수십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눈덮인 나고르노 카라바흐 북쪽의 양공화국 마을에서는 상호공격이 계속되고 있으며 아르메니아공화국 수도 예레반과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수도 바쿠에서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각자의 지역을 지키기 위해 동원령을 요구하고 있다. ○…아르만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는 나고르노 카라바흐 북쪽 샤우미안 지역에서 극단주의자들이 군으로부터 장갑차를 탈취,아르메니아공화국의 아자드 마을을 공격해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 방위군 대위와 그의 부하 3명이 이 마을에서 사살됐으며 이들이 탄 차는 장갑차에 깔려 뭉개졌다고 말하고 곧이어 아드지키엔트에서 공격용 헬기가 동원돼 장갑차중 한대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국방장관 방불 취소 ○…소비에트스카야 로시아지는 아르메니아 접경지역의 몇몇 아제르바이잔 마을들이 헬리콥터로 이곳에 도착한 제복착용의 사람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말하고 이중 한 마을에서 최소한 4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서방 군사소식통은 코카서스지역 분쟁상황 악화에 따라 지난주 초경계태세에 들어갔으며 드미트리 야조프 소련국방장관은 내달초로 예정됐던 프랑스방문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또 아르메니아공화국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민족주의자들은 나고르노 카라바흐지역에 대한 비상사태선포는 사태해결에 도움을 주지못할 것이라며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 ○연방병력 현지 급파 ○…유혈종족 분규가 발생한 소련 아제르바이잔 나키체반지역에서는 15일 3천여명의 아르메니아 민병대가 아제르바인잔인 마을을 공격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16일 말했다. 현지서는 아르메니아인들이 아제르바이잔인들과의 전투에 대비,장벽을 구축하는 한편 헬기로 아제르바이잔인 마을에 총격을 가하기도 했으며 아제르바이잔인측도 탈취한 군용 총기류와 심지어는 무장병력수송 장갑자 등으로 중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련 TV는 이날 내무부소속 병력들이 분규지역에 진입,공중에 자동소총을 난사하며 군중해산작전을 벌이는 모습과 장갑차가 기관총을 쏘며 마을을 통과하는 모습 등을 방영하면서 『가는 곳마다 양측 종족들로부터 총격을 받고있다』는 한 지휘관의 말을 보도했다. ○마을 곳곳 대피참호 ○…타스통신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두 종족간에 유혈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나고르노 카라바흐지역 일대는 『흡사 전쟁터 같다』고 전하면서 『주민들이 마을곳곳에 참호를 파고 있으며 대피소도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 이 통신은 또 아르메니아인 전투 요원들이 기안드차시에서 다수의 아제르바이잔인들을 납치했다고 전언. 한편 소련정부 기관지인 이즈베스티야지는 소속 불명의 사람들이 이곳 지방 농업연구소에 침입,학생들의 군사훈련용 기관총 2정과 80정의 자동화기,박격포 1문,대검27자루 등을 탈취해갔다고 보도. ○…크렘린당국은 치안유지를 위해 남부지역에 육ㆍ해군 및 KGB(보안위원회) 소속부대를 파견한 외에 아제르바이잔공화국 수도인 바쿠시에 정치국 후보위원인 예브게니 M프리마코프를,아르메니아공화국의 수도 예레반시에는 사회경제정책담당정치국원인 니콜라이 N슬륜코프를 급파하는등 사태수습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 소련외무부는 모스크바 주재기자들의 사고지역 여행을 15일부터 금지한다고 발표. ○내전비화 저지 선언 ○…소련 최고회의간부회가 아제르바이잔공화국 일원에 15일 선포한 비상사태는 지난 1917년 러시아에서 볼셰비키혁명과 함께 발발한 내전이후 가장 강경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이날 발표된 비상사태포고령은 분쟁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장충돌사태를 단순한 민족분규로만 보지않고 무력으로 소비에트권력을 전복시키려는 기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규정,연방정부의 군사력을 동원하여 현 사태가 내전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강력 저지하겠다고 선언. 한편 소련내무부는 15일 아제르바이잔공화국에 거주하고 있던 아르메니아인 아녀자들이 배편으로 바쿠를 빠져 나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고 발표.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15일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의 수도 바쿠발 긴급기사를 통해 최근의 무력충돌사태에 따른 참상을 보도. 타스통신의 현지특파원은 『한 경찰관서로부터 20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새까맣게 타버린 2구의 시체가 마치 검정색 인형처럼 쓰레기더미 위에 던져져있으며 기차역광장에서도 시체들이 불에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 특파원은 『사람들이 산채로 불태워지는 목불인견의 참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다시 무고한 사람들의 피가 흘러 넘치고 있다』고 개탄.
  • 올 공무원 5,090명 채용/행시 30ㆍ외시 15명 더 뽑아

    ◎총무처/남여구분 모집제도 폐지키로 정부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 공개채용을 대폭 확대,올해 모두 5천90명을 선발키로 했다. 4일 총무처가 마련한 「90년 공무원 충원계획」에 따르면 행정고시의 경우 일반 행정ㆍ재경ㆍ사회ㆍ교육ㆍ교정직류의 선발인원을 1백50명에서 1백65명으로 늘려 채용하고,올해에는 검찰 사무직 10명과 보호직 5명을 처음으로 선발,모두 1백8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북방정책의 추진에 따른 외교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외무고시 선발인원을 20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기술직등 충원수요가 많지 않은 임업ㆍ농업ㆍ통신기술직 등과 군법무관은 격년제로 선발키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 행정직 9급 선발인원 1천9백50명의 2%에 해당되는 40명을 지난해에 이어 심신장애자로 별도 모집하는 한편 여성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정직을 제외한 7ㆍ9급 전분야에 대해 남녀구분 모집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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