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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고소녀와 오고간 ‘1억’ 대화…‘무고죄 카드’ 유리해진 박유천

    첫 고소녀와 오고간 ‘1억’ 대화…‘무고죄 카드’ 유리해진 박유천

    첫 고소녀 속옷 속 DNA, 박씨와 일치 나머지 3건도 혐의 입증 쉽지 않을 듯 성폭행 혐의로 네 명의 여성으로부터 잇따라 고소를 당한 배우 박유천(30)씨가 자신을 처음 고소한 A(24)씨 측과 사건을 무마하는 조건으로 1억원을 건넸거나 건네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이 A씨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박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오히려 A씨 측에 대한 무고·공갈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은 나머지 세 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한 뒤 조만간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박씨 측과 A씨 측의 문자메시지를 복원한 결과 ‘1억원’이라는 액수가 수차례 언급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실제 돈거래가 이뤄졌는지, A씨가 돈을 건네받고 고소를 취하한 것인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의 통장 거래 내역 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돈을 주고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그 이유와 돈의 출처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의 성관계 당시 박씨가 폭력이나 협박을 행사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박씨 측과 A씨 측 간 돈거래 정황이 파악되면서 A씨와 남자친구 등 주변인에 대한 무고·공갈 혐의는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박씨는 A씨 측이 고소를 빌미로 5억원을 요구했다며 이런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도 경찰에 제출한 상태다. 경찰은 또한 A씨가 증거로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정액에서 나온 DNA를 박씨의 구강 상피 세포에서 채취한 DNA와 비교한 결과 속옷의 정액이 박씨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성관계 사실은 박씨도 처음부터 인정했던 터여서 혐의를 입증하는 데 증거로 쓰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향후 수사 초점은 크게 둘로 나뉜다. 나머지 여성 3명에 대한 성폭행 혐의 수사가 우선이다. 박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각 지난해 12월, 2014년 6월, 지난해 2월 성폭행당했다는 고소가 연이어 접수됐다. 세 사건 모두 시간이 오래 지난 데다 목격자가 없어 양측의 진술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혐의를 입증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씨가 첫 번째 여성과 두 번째 여성인 A씨와 B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한 사건도 있다. 박씨는 나머지 여성 C씨와 D씨에 대해서도 무고 혐의로 고소할지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박씨를 한두 차례 더 불러 수사한 뒤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2016 상반기 결산] 성추문부터 음주운전까지… 연예계 사건·사고 주의보

    [2016 상반기 결산] 성추문부터 음주운전까지… 연예계 사건·사고 주의보

    언제나 사건·사고가 많은 ‘시끄러운’ 연예계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했다. 2016년 상반기 연예계 소식은 신문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을 정도로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았다. 한 사건이 마무리되는가 싶으면 다른 사건이 튀어나오며 논란의 연속이었다. 연예계 단골사건인 음주운전부터 성폭행 논란 그리고 톱스타의 불륜설까지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상반기 연예계 사건, 사고들을 소개한다.◆ 여성 연예인 원정 성매매 논란… 억울한 2차 피해자까지 올 상반기는 연예계 핫이슈는 소문만 무성했던 연예계 스폰서 및 성매매 논란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으로 시작됐다. 유명 여가수 A양과 걸그룹 출신 배우 B양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성매매 브로커의 알선을 통해 국내외 재력가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이 중 한명은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약식명령과 달리 정식 재판의 경우 피고인의 이름과 혐의 등이 공개된다는 것을 알고 재판을 포기했다. 이 사건의 파장은 컸다. 여성 연예인들의 실명과 액수 등이 담긴 허위사실이 유포되며 억울한 2차 피해자들까지 나왔다. 악성루머의 당사자로 거론된 배우 강소라, 남보라, 신세경, 원더걸스 유빈 등은 소속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 아래 무차별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으려 한다. 해당 루머를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는 어떤 협의나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으로 일관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에 나선 바 있다.◆ 너도 나도 음주운전… ‘연예계 릴레이 음주운전’ 연예계 단골 사건인 음주운전은 올해만 벌써 6번 터졌다. 지난 3월 7일 아이돌그룹 초신성 멤버 윤성모(29)가 음주운전 및 음주사고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2%. 이어 4월 20일에는 방송인 이창명(37)이 교통사고를 낸 후 잠적했다가 만 하루 만에 경찰에 출두해 음주운전 의혹이 일었다. 그는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워드마크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0.16%로 추산했고, 경찰은 결국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현재 서울남부지검은 이창명 기소 여부 결정을 위한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4일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이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강인은 7년 전 음주 뺑소니 사건에 이어 두 번째 음주운전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큰 질타를 받았다. 현재 강인은 모든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에도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소식은 이어졌다. 배우 윤제문(46)과 가수 이정(36)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고, 래퍼 버벌진트는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며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버벌진트의 고백은 KBS 시사고발 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의 카메라에 이미 담긴 것으로 확인됐고, 이 때문에 그의 고백에 대한 진정성 시비도 일었다.◆ 박유천·유상무… 성폭행 혐의 논란 ‘죄의 유무 떠나 큰 타격’ 개그맨 유상무와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며 연예계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유상무 측은 “여자친구가 만취해 생긴 술자리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신고를 취소했던 A씨가 신고취소를 철회하며 “유상무와는 며칠 전 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라고 주장해 논란은 커졌다. 박유천은 일주일 사이에 총 4건의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지난 10일 여성 A씨는 “지난 6월 4일 오전 5시쯤 강남의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며 박유천을 고소했다가 15일 “강제성은 없었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추가로 세 명의 여성이 같은 혐의로 박유천을 고소하겠다고 나서면서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박유천 측은 해당 여성들을 모두 무고죄와 공갈죄 명목으로 맞고소했다. 특히 그는 성폭행 혐의가 입증될 경우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는 초강수까지 둔 상황이어서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터질 게 터졌다? 김민희·홍상수 감독 불륜설 ‘여전히 묵묵부답’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 어쩌면 올해 연예계의 가장 큰 사건이 터졌다. 바로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의 불륜설이다. 지난 21일 두 사람이 22살의 나이 차이에도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인생 전성기를 맞은 김민희는 유부남 영화감독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밝혀지며 연예계 생활의 큰 고비를 맞게 됐다. 특히 “이혼하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홍상수 부인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을 향한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채 미국에 체류 중이어서 불륜설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연예계 대표 트러블메이커 조영남… 이번엔 대작 논란 자유로운 연애관과 거침없는 발언으로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연예계 대표 트러블 메이커’ 조영남. 그동안 화투 그림을 그리며 화가로도 활동했던 조영남이 대작논란에 휘말렸다. 화가 송모씨는 “8년간 조영남을 대신해 300여 점의 그림을 그렸다”며 “90% 정도를 내가 그려주면 조영남이 나머지 10%를 덧칠하고 사인을 넣어 조영남 작품으로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그린 작품들이 조영남의 이름으로 고가에 판매됐다며 조영남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특히 그는 조영남으로부터 1점당 10~20만 원의 대가를 받고 그림을 그렸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조영남은 “조수를 쓰는 건 오래된 미술계 관행이다. 어디까지나 조수는 보조 역할이고 아이디어는 내 머리에서 나온 것이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국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뿐만 아니라 미술인 단체 역시 “조영남이 창작 사기 범죄를 면피할 목적으로 대작이 관행이라 호도하며 미술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남이 그린 그림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작품을 팔았다면 명백한 창작 사기다”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단독] 소문 부인한 박유천 “합의금 5억 안 줬다”

    [단독] 소문 부인한 박유천 “합의금 5억 안 줬다”

    조폭 배후 조종 의혹도 제기… 결정적 물증 없어 고소 못 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배우 겸 가수 박유천(30)씨가 그를 처음 고소한 여성 이모(24)씨에게 세간에 알려진 대로 5억원의 합의금을 전달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 측 핵심 관계자는 21일 “이씨가 합의금을 받지 못하자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것 같다”며 “(이제까지) 합의금은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박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박씨를 고소했다. 당시 사건이 발생한 지 6일 뒤에야 고소한 것을 두고 양측이 합의금 조율에 실패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또 이씨가 지난 15일 기존 주장을 번복하고 고소를 취소하면서 박씨 측이 이씨에게 합의금을 건넨 것 아니냐는 의혹이 한 번 더 제기된 바 있다. 여론이 악화되자 박씨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지난 20일 강남경찰서에 이씨와 이씨의 남자친구, 사촌오빠 등 3명을 무고·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이씨가 박씨 측에 합의금 10억원을 요구했고, 이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합의금을 5억원까지 낮춰 줄 수 있다고 했다’, ‘박씨 측은 이씨에게 합의금을 전달하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합의 과정에서 이씨 측 입장을 조직폭력배 출신 황모(34)씨가 대변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씨의 배후에서 사건을 조종하면서 박씨로부터 받은 합의금을 나눠 가지려 했다는 것이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적 관심이 높고, 다른 사건과 달리 성폭행 고소와 취하, 무고, 공갈 등이 중첩돼 있다”며 “연예인은 공인에 준하는 신분인 만큼 엄중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 측에서 무고죄 고소장을 접수한 20일 고소인 중 한 명인 소속사 씨제스 대표를 불러 보충 조사를 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박유천 네 번째 ‘性스캔들’ … 또 초면·유흥주점·화장실

    박유천 네 번째 ‘性스캔들’ … 또 초면·유흥주점·화장실

    17일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세 번째, 네 번째 신고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되고 박씨 측이 고소인을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히면서 사건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40분과 7시 35분에 여성 C씨와 D씨가 각각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C씨는 고소장에서 “2014년 6월 11일 저녁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나 술잔을 기울이다가 박씨의 집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튿날 오전 4시쯤 박씨가 나를 화장실로 데려가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D씨는 “지난해 2월 21일 오전 3시 30분쯤 강남구의 한 가라오케에서 처음 만났는데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 가는 나를 박씨가 뒤따라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① 성폭행 입증할 수 있나 -A씨 진술 번복 B·C씨 시간 흘러 수사 난항 지난 4일 오전 5시쯤 자신이 일하던 강남의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10일 신고한 A씨와 지난해 12월 16일 강남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B씨에 이어 이날 여성 두 명이 더 성폭행을 주장하고 나섬에 따라 향후 추가 신고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엔 박씨와 관련된 것이라며 출처 불명의 동영상도 마구 유포되고 있어 당분간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대표적 한류스타 중 한 명인 박씨의 잇단 성추문은 유흥주점이라는 장소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상대로 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그러나 박씨 측은 신고 여성들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며 성폭행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어 향후 수사의 향배를 점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가장 큰 논란은 박씨의 성폭행을 입증할 수 있느냐다. 우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가 증거로 제출한 속옷의 감정을 의뢰했고 유흥주점 폐쇄회로(CC)TV 분석, 동석자 수사 등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한 경찰은 “도덕적 비난은 받겠지만 결정적 증거인 피해자 진술이 번복돼 무혐의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15일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며 고소를 취소했다. B씨와 C씨 역시 사건이 발생한 지 각각 6개월, 2년이 지났기 때문에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대부분 사라져 수사에 어려움이 크다. 강남경찰서는 경찰 6명을 동원해 전담팀을 꾸렸다. ② 성매수 혐의 적용할 수 있나 -A씨 금품 받았어도 사전 약속 안 했다면 무혐의 일각에서는 박씨가 A씨에게 금품을 줬다면 성매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경찰은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뒤 성매수 혐의도 확인할 계획이지만 혐의를 입증하기는 쉽지 않다. 김재호 법무법인 서울 변호사는 “성매매가 인정되려면 단순히 성관계 후 돈을 건넨 정황만이 아니라 금품 수수에 대한 사전 합의가 있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실제로 금품이 오갔어도 A씨가 ‘박씨에게 호감이 있어 성관계를 맺었고 이와 별도로 돈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면 혐의 입증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③ A씨 무고죄·명예훼손 성립되나 -합의 성관계 신고 무고죄·명예훼손은 어려워 반면 A씨가 합의하에 관계를 맺고 허위 신고를 했다면 무고죄는 성립된다는 게 법조인들의 전언이다. 차미경 법무법인 승재 변호사는 “무고죄란 허위 사실인 줄 알면서도 신고하면 성립된다”며 “조사 결과 둘이 합의한 뒤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면 A씨는 허위 고소 후 취소한 것이 돼 무고죄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씨의 변호인은 이날 오후 강남경찰서를 찾아 A씨 등 고소인 3명에 대해 무고와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A씨가 허위 고소를 했더라도 박씨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했다. 김보람 법무법인 평원 변호사는 “수사기관에 허위 사실을 신고한 것 자체는 공연성이 없어 명예훼손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신고자가 SNS 등에 신고 사실을 올렸거나 언론에 알렸다면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B씨가 사건 당일이었던 지난해 12월 경찰에 신고할 당시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나서지 않은 것을 두고 이날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연예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했지만 이름을 끝까지 말하지 않았으며 곧바로 신고 취소를 결정했다”면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진술서까지 작성했기 때문에 수사를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아녀와 내연녀의 위험한 팀플레이’…남편 성폭행범 몰려다 적발

    ‘아녀와 내연녀의 위험한 팀플레이’…남편 성폭행범 몰려다 적발

    바람난 남편에게 복수하려고 남편의 내연녀와 짜고 남편을 성폭행범으로 몰았던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55·여)씨는 2년여 전부터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왔다. 그러던 중 A씨는 2014년 7월 24일 오후 11시쯤 전북의 한 모텔에서 남편이 B(56·여)씨와 성관계한 사실을 알게됐다. 분노한 A씨는 줄기차게 B씨를 추궁했고 “남편과 1년여간 내연관계를 맺어왔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듣게 됐다. 이때부터 복수극의 막이 올랐다. A씨는 약점 잡힌 B씨를 상대로 “남편을 성폭행범으로 몰자”고 제의했고 이들은 산부인과에서 정액검사를 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유부녀인 B씨는 남편에게 불륜 사실이 알려질까 봐 A씨의 요구에 순순히 응했다. B씨는 A씨의 시나리오대로 “A씨의 남편이 내 가게로 들어와 성폭행했다”고 허위 조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은 A씨의 남편이 “성폭행 사실이 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A씨와 B씨가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 있었던 점 등이 드러나자 조사를 벌여 이들이 계획적으로 무고한 사실을 밝혀냈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무고 교사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각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판사는 “무고죄는 국가의 형사 또는 징계권의 적정한 행사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피무고자로 하여금 부당한 형사처분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범죄로서 비난 가능성이 큰 범죄”라며 “이 범행으로 피무고자가 실제로 처벌받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소·고발에 지친 대한민국] “합의금 노리고 청소년 무차별적 고발 등 제도 악용시 엄정 대응”

    [고소·고발에 지친 대한민국] “합의금 노리고 청소년 무차별적 고발 등 제도 악용시 엄정 대응”

    “고소·고발은 모든 국민이 이용하는 공공재입니다. 이를 사적 이익이나 동기로 활용한다면 결국 자신도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대검찰청 권순범(47·사법연수원 25기) 미래기획단장은 24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고소·고발이 남용되면서 민생 범죄에 투입돼야 할 수사력이 낭비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권 단장은 고소·고발 개선책 등 검찰의 중·장기 제도개선 방안 등을 연구하는 미래기획단을 이끌고 있다. 특히 고소·고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사기죄는 금전 거래에 관한 계약서 등이 존재하지 않아 분쟁이 생기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불명확한 관계를 밝히는 데만도 상당한 시간과 수사력이 소요됩니다. 우리나라는 체면 때문에 돈을 빌려주면서 계약서를 요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관행이 문제를 더 키우는 요인입니다.” 검찰도 고소·고발 남용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를 악용하는 고발인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는 추세다. 권 단장은 “형사처벌을 받게 할 목적으로 상대편을 허위사실로 고발하는 등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은 무고죄로 처벌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처벌은 앞으로 갈수록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고소·고발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합의금을 목적으로 일부 로펌 등이 현행 저작권법을 악용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고발하거나 인터넷 악성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수백명을 고소하는 경우 등을 악성 사례로 들었다. 권 단장은 “한 차례 실수를 저질렀거나 반성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기소유예 등 처분을 내리고 있다. 고소·고발인들이 제도 남용으로 얻는 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2007년 도입한 형사조정제도도 고소·고발 건과 관련, 당사자들의 합의를 유도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형사조정에 넘겨진 사건 중 조정성립률은 2010년 50.1%에서 2015년 58.0%로 높아졌다. 그는 고소·고발 남용 때문인 선의의 피고소·고발인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했다. 권 단장은 “현재는 피고소·고발인들이 고소·고발을 당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강력범죄 혐의자와 똑같은 절차에 따라 수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발달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명예훼손·모욕죄와 관련한 고소·고발 남용에 대한 대책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모욕죄로 입건된 사람은 2004년 2225명에서 2014년 2만 7945명으로 거의 13배가 됐다. 검찰은 고소·고발인이 피고소인을 협박하거나 부당하게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발되면 공갈죄, 부당이득죄 등의 적용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권 단장은 “고소·고발 제도는 억울한 피해자들의 속풀이, 신문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장점은 살려 나가면서 수사력 낭비도 최소화하는 방법을 마련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고소·고발에 지친 대한민국] 獨, 유죄 받으면 수사 때 팩스 경비까지 물려

    미국, 일본 외에 다른 국가들 역시 과도한 고소·고발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독일이다. 독일은 소송비용을 형사소송법과 법원비용법 등으로 규정하고 이를 유죄판결을 받은 피고인이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섣불리 고소를 했다가 무고죄로 유죄 선고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고소·고발의 남발이 쉽지 않은 시스템을 구축한 셈이다. 법원 수수료는 6개월 이상 형을 선고받으면 120유로(약 16만원), 10년 이상은 900유로(약 123만원)를 부과한다. 또 서류작성 비용이나 문서운송 비용은 물론 팩스 경비까지 부과한다. 국가기관이 각종 범죄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은 당사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 때문이다. 무죄 판결이 내려진 경우엔 국가가 소송 비용을 부담한다. 하지만 피의자가 자수를 통해 자신이 범죄행위를 한 것처럼 속이는 경우 공소가 제기되면 소송 비용은 일부만 국고에서 부담한다. 독일은 가벼운 사기나 횡령 등은 피해자가 직접 고소 등을 해야 공소가 제기되는 친고죄로 규정하고 있다. 수사기관이 경미한 사건에 직접 나서는 바람에 수사력이 손실을 빚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개인 간의 갈등에 국가 형벌권 발동을 자제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스페인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검사에게 기소독점권이 없다. 일반 국민도 ‘시민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 다만, 이때 소를 제기한 이는 별도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 또 형사 재판이 완료된 뒤 범죄 피해자가 별도의 민사 소송을 제기하지 않아도 검사는 자동으로 피해 회복을 위한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 처벌뿐 아니라 피해 회복 역시 형사 소송의 주요 목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독일이나 스페인과 달리 소송 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 비용을 부담할 능력이 없는 이들도 변호할 기회를 부여받는다는 ‘법 앞의 평등’이라는 대원칙에 따른 것이다. 대신 우리처럼 형사소송 증가에 따른 국가 부담이 늘고 있다는 점은 고민거리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고소·고발에 지친 대한민국

    고소·고발에 지친 대한민국

    접수 10건 중 7건 불기소 처분… 검경, 강력·민생범죄 수사 지장 실업자 박모(35)씨는 얼마 전 “살인 미수 혐의자를 처벌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고소를 당한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었다. ‘대통령이 나를 굶겨 죽이려 한다’는 게 이유였다. 박씨는 지난해부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내가 실업자로 전전하는 것은 대통령이 나라 경제를 제대로 이끌지 못한 탓’이란 생각을 갖게 됐고 이를 고소로 연결했다. 한눈에 봐도 말이 안 되는 ‘각하 처분’ 감이지만, 검찰은 이 건을 마무리하기 위해 소정의 행정절차를 밟아야 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행법상 고소가 들어오면 고소인에게 결과를 반드시 알려 주도록 돼 있다”며 “황당한 고소·고발로 처분 통지서를 작성할 때마다 이렇게 비생산적인 일을 과연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씨처럼 억지 이유를 붙여 대통령을 살인죄로 고소하는 사례는 해마다 30~40건에 이른다. 최모(73)씨는 전북 전주 지역에서 ‘고소왕’으로 통했다. 2003년 분묘 문제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패소가 확정되자 담당 검사와 판사를 향해 12년 동안 346건의 ‘고소 폭탄’을 날렸다. 농한기에는 거의 매일 전주지검과 전주지법 청사로 출근해 휴대용 스피커로 사이렌 소리를 울리면서 “나라와 검사가 사기를 친다”며 소란을 피웠다. 결국 무고죄로 기소당한 최씨는 지난해 10월 전주지법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한민국이 과도한 고소·고발로 지쳐 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60만건에 육박하며 정점을 찍었던 고소·고발 건수는 이후 다소 주춤하는 듯했으나 다시 치솟고 있다. 서울신문이 18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입수한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찰과 경찰에 접수된 고소·고발은 총 51만 2679건으로 집계됐다. 거의 인구 100명당 1건꼴로, 2009년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다. 45만 5026건이었던 2011년과 비교하면 5년 새 12.7%나 늘었다. 지난해 기준 전체 형사사건(교통사범 제외) 130만 9012건의 39.7%가 고소·고발 사건이었다. 지난해 전체 고소·고발 사건 가운데 검찰이 ‘혐의 없음’ 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한 사건은 34만 2622건으로 66.8%를 차지했다. 이는 검찰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년 전인 2013년(62.6%)과 비교해 4.2% 포인트나 높아졌다. 그만큼 ‘아니면 말고’ 식의 고소·고발이 늘었다는 얘기다. 수도권 지역의 한 검사는 “고소·고발 건의 상당수가 혐의가 불확실하거나 경범죄 수준에 그치는 경우”라며 “무분별한 고소·고발에 매달리다 보니 정작 급한 강력범죄, 민생범죄 수사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검찰 관계자는 “검사들 중에 자신이 맡았던 사건과 관련해 고소를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 피소…대체 무슨 일?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 피소…대체 무슨 일?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 피소…대체 무슨 일? 이정재 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유명인을 이용해 흠집내기를 하고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A(68·여)씨는 1995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B(67·여)씨에게 1997년부터 2000년 초까지 돈을 빌려주었다. 당시 B씨는 “모래시계 배우 이정재의 어머니”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B씨는 1997년 “빚을 갚아야 해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자산가였던 A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B씨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으면 갚을 수 있다”, “아들의 CF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는 등의 말로 A씨를 설득했다. A씨는 유명 연예인인 이정재를 믿고 B씨에게 2000년 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1억 937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이자도 받지 못하게 되자 A씨는 2000년 8월 이자를 합해 총 2억 490만원을 갚으라고 A씨에게 요구했지만 B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후 이정재가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연락하고 6000만원을 갚았다. A씨는 미국까지 쫓아가 B씨로부터 “정재가 지불한 나머지는 내가 갚을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행각서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2005년 4월 B씨를 사기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정재는 검찰에 어머니와 함께 출석해 A씨에게 “어머니 대신 남은 빚을 갚겠으니 어머니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A씨는 이정재가 6000만원을 대신 변제했던 것을 떠올리며 “사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진술을 번복해 B씨는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 일이 있은 뒤 B씨가 100만원을 송금한 것이 전부였고 이정재도 연락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지난 4월 이정재와 어머니 B씨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 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정재 측이 이의를 제기해 소송으로 비화했고, 서울중앙지법 제208민사단독 심리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정재 측은 “2000년 6000만원을 갚고 이후에도 수차례 돈을 갚았다”며 “2000년 돈을 갚을 때 영수증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써서 채무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반면 A씨 측은 “B씨는 6100만원만 갚았다”면서 “비록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썼지만 그 이후에도 이정재는 빚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는 채무인수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 건은 15년 전 이정재의 어머니의 채권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씨제스 측은 “배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하시다가 벌어진 일로 결국 배우 본인이 뒤늦게 채무 사실을 알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상대 측은 법적 채무에 대한 근거가 없음에도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의 직접 관련보다 어머니의 건으로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배우의 변호사 측은 재판의 기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안이 계속될 경우 무고죄 고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재 피소,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소속사 “유명인 흠집내기”

    이정재 피소,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소속사 “유명인 흠집내기”

    이정재 피소,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소속사 “유명인 흠집내기”이정재 피소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유명인을 이용해 흠집내기를 하고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A(68·여)씨는 1995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B(67·여)씨에게 1997년부터 2000년 초까지 돈을 빌려주었다. 당시 B씨는 “모래시계 배우 이정재의 어머니”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B씨는 1997년 “빚을 갚아야 해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자산가였던 A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B씨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으면 갚을 수 있다”, “아들의 CF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는 등의 말로 A씨를 설득했다. A씨는 유명 연예인인 이정재를 믿고 B씨에게 2000년 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1억 937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이자도 받지 못하게 되자 A씨는 2000년 8월 이자를 합해 총 2억 490만원을 갚으라고 A씨에게 요구했지만 B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후 이정재가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연락하고 6000만원을 갚았다. A씨는 미국까지 쫓아가 B씨로부터 “정재가 지불한 나머지는 내가 갚을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행각서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2005년 4월 B씨를 사기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정재는 검찰에 어머니와 함께 출석해 A씨에게 “어머니 대신 남은 빚을 갚겠으니 어머니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A씨는 이정재가 6000만원을 대신 변제했던 것을 떠올리며 “사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진술을 번복해 B씨는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 일이 있은 뒤 B씨가 100만원을 송금한 것이 전부였고 이정재도 연락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지난 4월 이정재와 어머니 B씨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 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정재 측이 이의를 제기해 소송으로 비화했고, 서울중앙지법 제208민사단독 심리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정재 측은 “2000년 6000만원을 갚고 이후에도 수차례 돈을 갚았다”며 “2000년 돈을 갚을 때 영수증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써서 채무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반면 A씨 측은 “B씨는 6100만원만 갚았다”면서 “비록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썼지만 그 이후에도 이정재는 빚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는 채무인수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 건은 15년 전 이정재의 어머니의 채권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씨제스 측은 “배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하시다가 벌어진 일로 결국 배우 본인이 뒤늦게 채무 사실을 알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상대 측은 법적 채무에 대한 근거가 없음에도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의 직접 관련보다 어머니의 건으로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배우의 변호사 측은 재판의 기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안이 계속될 경우 무고죄 고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재 “어머니의 억대 빚 갚아라” 민사 소송…소속사 입장 “유명인 흠집내기”

    이정재 “어머니의 억대 빚 갚아라” 민사 소송…소속사 입장 “유명인 흠집내기”

    이정재 “어머니의 억대 빚 갚아라” 민사 소송…소속사 입장 “유명인 흠집내기”이정재 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유명인을 이용해 흠집내기를 하고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A(68·여)씨는 1995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B(67·여)씨에게 1997년부터 2000년 초까지 돈을 빌려주었다. 당시 B씨는 “모래시계 배우 이정재의 어머니”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B씨는 1997년 “빚을 갚아야 해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자산가였던 A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B씨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으면 갚을 수 있다”, “아들의 CF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는 등의 말로 A씨를 설득했다. A씨는 유명 연예인인 이정재를 믿고 B씨에게 2000년 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1억 937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이자도 받지 못하게 되자 A씨는 2000년 8월 이자를 합해 총 2억 490만원을 갚으라고 A씨에게 요구했지만 B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후 이정재가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연락하고 6000만원을 갚았다. A씨는 미국까지 쫓아가 B씨로부터 “정재가 지불한 나머지는 내가 갚을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행각서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2005년 4월 B씨를 사기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정재는 검찰에 어머니와 함께 출석해 A씨에게 “어머니 대신 남은 빚을 갚겠으니 어머니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A씨는 이정재가 6000만원을 대신 변제했던 것을 떠올리며 “사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진술을 번복해 B씨는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 일이 있은 뒤 B씨가 100만원을 송금한 것이 전부였고 이정재도 연락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지난 4월 이정재와 어머니 B씨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 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정재 측이 이의를 제기해 소송으로 비화했고, 서울중앙지법 제208민사단독 심리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정재 측은 “2000년 6000만원을 갚고 이후에도 수차례 돈을 갚았다”며 “2000년 돈을 갚을 때 영수증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써서 채무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반면 A씨 측은 “B씨는 6100만원만 갚았다”면서 “비록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썼지만 그 이후에도 이정재는 빚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는 채무인수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 건은 15년 전 이정재의 어머니의 채권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씨제스 측은 “배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하시다가 벌어진 일로 결국 배우 본인이 뒤늦게 채무 사실을 알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상대 측은 법적 채무에 대한 근거가 없음에도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의 직접 관련보다 어머니의 건으로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배우의 변호사 측은 재판의 기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안이 계속될 경우 무고죄 고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재 피소,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소속사 “유명인 흠집내기” 입장

    이정재 피소,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소속사 “유명인 흠집내기” 입장

    이정재 피소,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소속사 “유명인 흠집내기” 입장이정재 피소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유명인을 이용해 흠집내기를 하고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A(68·여)씨는 1995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B(67·여)씨에게 1997년부터 2000년 초까지 돈을 빌려주었다. 당시 B씨는 “모래시계 배우 이정재의 어머니”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B씨는 1997년 “빚을 갚아야 해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자산가였던 A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B씨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으면 갚을 수 있다”, “아들의 CF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는 등의 말로 A씨를 설득했다. A씨는 유명 연예인인 이정재를 믿고 B씨에게 2000년 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1억 937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이자도 받지 못하게 되자 A씨는 2000년 8월 이자를 합해 총 2억 490만원을 갚으라고 A씨에게 요구했지만 B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후 이정재가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연락하고 6000만원을 갚았다. A씨는 미국까지 쫓아가 B씨로부터 “정재가 지불한 나머지는 내가 갚을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행각서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2005년 4월 B씨를 사기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정재는 검찰에 어머니와 함께 출석해 A씨에게 “어머니 대신 남은 빚을 갚겠으니 어머니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A씨는 이정재가 6000만원을 대신 변제했던 것을 떠올리며 “사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진술을 번복해 B씨는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 일이 있은 뒤 B씨가 100만원을 송금한 것이 전부였고 이정재도 연락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지난 4월 이정재와 어머니 B씨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 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정재 측이 이의를 제기해 소송으로 비화했고, 서울중앙지법 제208민사단독 심리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정재 측은 “2000년 6000만원을 갚고 이후에도 수차례 돈을 갚았다”며 “2000년 돈을 갚을 때 영수증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써서 채무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반면 A씨 측은 “B씨는 6100만원만 갚았다”면서 “비록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썼지만 그 이후에도 이정재는 빚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는 채무인수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 건은 15년 전 이정재의 어머니의 채권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씨제스 측은 “배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하시다가 벌어진 일로 결국 배우 본인이 뒤늦게 채무 사실을 알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상대 측은 법적 채무에 대한 근거가 없음에도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의 직접 관련보다 어머니의 건으로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배우의 변호사 측은 재판의 기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안이 계속될 경우 무고죄 고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재 피소, 소속사 공식입장 “유명인 흠집내기로 이자 받으려고…”

    이정재 피소, 소속사 공식입장 “유명인 흠집내기로 이자 받으려고…”

    이정재 피소, 소속사 공식입장 “유명인 흠집내기로 이자 받으려고…”이정재, 유명인 흠집내기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유명인을 이용해 흠집내기를 하고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A(68·여)씨는 1995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B(67·여)씨에게 1997년부터 2000년 초까지 돈을 빌려주었다. 당시 B씨는 “모래시계 배우 이정재의 어머니”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B씨는 1997년 “빚을 갚아야 해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자산가였던 A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B씨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으면 갚을 수 있다”, “아들의 CF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는 등의 말로 A씨를 설득했다. A씨는 유명 연예인인 이정재를 믿고 B씨에게 2000년 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1억 937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이자도 받지 못하게 되자 A씨는 2000년 8월 이자를 합해 총 2억 490만원을 갚으라고 A씨에게 요구했지만 B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후 이정재가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연락하고 6000만원을 갚았다. A씨는 미국까지 쫓아가 B씨로부터 “정재가 지불한 나머지는 내가 갚을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행각서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2005년 4월 B씨를 사기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정재는 검찰에 어머니와 함께 출석해 A씨에게 “어머니 대신 남은 빚을 갚겠으니 어머니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A씨는 이정재가 6000만원을 대신 변제했던 것을 떠올리며 “사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진술을 번복해 B씨는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 일이 있은 뒤 B씨가 100만원을 송금한 것이 전부였고 이정재도 연락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지난 4월 이정재와 어머니 B씨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 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정재 측이 이의를 제기해 소송으로 비화했고, 서울중앙지법 제208민사단독 심리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정재 측은 “2000년 6000만원을 갚고 이후에도 수차례 돈을 갚았다”며 “2000년 돈을 갚을 때 영수증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써서 채무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반면 A씨 측은 “B씨는 6100만원만 갚았다”면서 “비록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썼지만 그 이후에도 이정재는 빚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는 채무인수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 건은 15년 전 이정재의 어머니의 채권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씨제스 측은 “배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하시다가 벌어진 일로 결국 배우 본인이 뒤늦게 채무 사실을 알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상대 측은 법적 채무에 대한 근거가 없음에도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의 직접 관련보다 어머니의 건으로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배우의 변호사 측은 재판의 기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안이 계속될 경우 무고죄 고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 피소…소속사 “유명인 흠집내기” 공식입장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 피소…소속사 “유명인 흠집내기” 공식입장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 피소…소속사 “유명인 흠집내기” 공식입장이정재, 유명인 흠집내기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유명인을 이용해 흠집내기를 하고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A(68·여)씨는 1995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B(67·여)씨에게 1997년부터 2000년 초까지 돈을 빌려주었다. 당시 B씨는 “모래시계 배우 이정재의 어머니”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B씨는 1997년 “빚을 갚아야 해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자산가였던 A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B씨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으면 갚을 수 있다”, “아들의 CF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는 등의 말로 A씨를 설득했다. A씨는 유명 연예인인 이정재를 믿고 B씨에게 2000년 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1억 937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이자도 받지 못하게 되자 A씨는 2000년 8월 이자를 합해 총 2억 490만원을 갚으라고 A씨에게 요구했지만 B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후 이정재가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연락하고 6000만원을 갚았다. A씨는 미국까지 쫓아가 B씨로부터 “정재가 지불한 나머지는 내가 갚을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행각서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2005년 4월 B씨를 사기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정재는 검찰에 어머니와 함께 출석해 A씨에게 “어머니 대신 남은 빚을 갚겠으니 어머니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A씨는 이정재가 6000만원을 대신 변제했던 것을 떠올리며 “사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진술을 번복해 B씨는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 일이 있은 뒤 B씨가 100만원을 송금한 것이 전부였고 이정재도 연락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지난 4월 이정재와 어머니 B씨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 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정재 측이 이의를 제기해 소송으로 비화했고, 서울중앙지법 제208민사단독 심리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정재 측은 “2000년 6000만원을 갚고 이후에도 수차례 돈을 갚았다”며 “2000년 돈을 갚을 때 영수증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써서 채무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반면 A씨 측은 “B씨는 6100만원만 갚았다”면서 “비록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썼지만 그 이후에도 이정재는 빚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는 채무인수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 건은 15년 전 이정재의 어머니의 채권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씨제스 측은 “배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하시다가 벌어진 일로 결국 배우 본인이 뒤늦게 채무 사실을 알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상대 측은 법적 채무에 대한 근거가 없음에도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의 직접 관련보다 어머니의 건으로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배우의 변호사 측은 재판의 기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안이 계속될 경우 무고죄 고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 피소…소속사 공식입장 “유명인 흠집내기”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 피소…소속사 공식입장 “유명인 흠집내기”

    이정재 “어머니 억대 빚 갚아라” 피소…소속사 공식입장 “유명인 흠집내기”이정재 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유명인을 이용해 흠집내기를 하고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A(68·여)씨는 1995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B(67·여)씨에게 1997년부터 2000년 초까지 돈을 빌려주었다. 당시 B씨는 “모래시계 배우 이정재의 어머니”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B씨는 1997년 “빚을 갚아야 해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자산가였던 A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B씨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으면 갚을 수 있다”, “아들의 CF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는 등의 말로 A씨를 설득했다. A씨는 유명 연예인인 이정재를 믿고 B씨에게 2000년 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1억 937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이자도 받지 못하게 되자 A씨는 2000년 8월 이자를 합해 총 2억 490만원을 갚으라고 A씨에게 요구했지만 B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후 이정재가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연락하고 6000만원을 갚았다. A씨는 미국까지 쫓아가 B씨로부터 “정재가 지불한 나머지는 내가 갚을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행각서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2005년 4월 B씨를 사기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정재는 검찰에 어머니와 함께 출석해 A씨에게 “어머니 대신 남은 빚을 갚겠으니 어머니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A씨는 이정재가 6000만원을 대신 변제했던 것을 떠올리며 “사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진술을 번복해 B씨는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이 일이 있은 뒤 B씨가 100만원을 송금한 것이 전부였고 이정재도 연락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지난 4월 이정재와 어머니 B씨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 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정재 측이 이의를 제기해 소송으로 비화했고, 서울중앙지법 제208민사단독 심리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정재 측은 “2000년 6000만원을 갚고 이후에도 수차례 돈을 갚았다”며 “2000년 돈을 갚을 때 영수증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써서 채무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반면 A씨 측은 “B씨는 6100만원만 갚았다”면서 “비록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썼지만 그 이후에도 이정재는 빚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는 채무인수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 건은 15년 전 이정재의 어머니의 채권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씨제스 측은 “배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해결하려하시다가 벌어진 일로 결국 배우 본인이 뒤늦게 채무 사실을 알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상대 측은 법적 채무에 대한 근거가 없음에도 유명인의 흠집내기를 통해 무리한 이자 취득을 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의 직접 관련보다 어머니의 건으로 일반인인 어머니가 무고한 재판으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재판의 결과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배우의 변호사 측은 재판의 기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안이 계속될 경우 무고죄 고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에서 음란행위 변태남, 시민들에게 검거돼

    지하철에서 음란행위 변태남, 시민들에게 검거돼

    지하철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자가 시민들에게 붙잡혔다. 남자는 흠씬 몰매를 맞은 뒤 경찰에 넘겨졌지만 가족들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하철A선에서 20일(현지시간) 벌어진 사건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갑자기 뒤에 있던 남자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여자는 "내 바지가 어떻게 됐는가 보라."며 남자에게 욕설까지 퍼부었다. 순간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의 시선은 남자에게 집중됐다. 고함치듯 쏟아내는 말을 들어 보니 남자는 여자의 뒤쪽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여자의 바지에 사정까지 했다. 옷에 이상한 게 튀자 여자는 뒤늦게 남자가 변태행위를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승객들은 문제의 남자를 승강장으로 끌어내 몰매를 줬다. 집단폭행을 당하고 쓰러진 남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공공장소에서 외설적 행위를 한 혐의엔 최고 1만5000페소(약 170만원)의 벌금이 내려질 전망이지만 사정을 하는 바람에게 남자에겐 성추행 혐의가 더해졌다. 경찰은 "그냥 성기를 노출한 경우라면 벌금형에 그치겠지만 성추행 혐의가 있어 형사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의 가족들은 강력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승객이 많은 지하철에서 남자가 몰래 음란행위를 하는 게 가능하냐는 게 가족들의 주장이다. 남자의 이모는 "조카가 몸을 기대고 이상한 짓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당장 여자가 항의를 했어야 정상"이라며 "여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의 조사에서 반드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무고죄로 여자가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 언론은 "사건이 진실공방처럼 치닫고 있다."면서 "과학경찰이 남자가 진짜로 사정을 했는지 확인하긴 전까진 공방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클라린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20대女 무릎에 신체일부 갖다댔다? ‘충격’ 당시 상황보니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20대女 무릎에 신체일부 갖다댔다? ‘충격’ 당시 상황보니

    개그맨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20대女 무릎에 신체일부 갖다댔다? ‘충격’ 당시 상황보니 ‘개그맨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개그맨 조원석(38)이 20대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입건됐다. 1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조원석은 이날 오전 3시27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클럽에서 A(27·여)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A씨의 무릎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갖다댄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원석은 강제추행 외 A씨의 일행 B(25·여)씨가 이를 말리기 위해 A씨를 데리고 클럽 밖으로 나가자 이들을 따라나와 B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 조원석은 A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클럽 내 설치된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강제추행 혐의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제추행 혐의 논란에 조원석은 1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해당 가게 CCTV 영상을 확인했다.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원석은 “현재 변호사 등과 상의 중이다. 억울한 점을 맞고소로 대응할 것이다. 모든 건 CCTV에 담겨 있다. 기달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석은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라는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진=MBC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클럽서 20대女 허리 끌어안고 신체일부 갖다 대 ‘충격’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클럽서 20대女 허리 끌어안고 신체일부 갖다 대 ‘충격’

    개그맨 조원석, 클럽서 20대女 강제추행 혐의 ‘허리 끌어안고 신체일부 갖다 대’ 충격 ‘개그맨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개그맨 조원석(38)이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입건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조원석은 이날 오전 3시27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클럽에서 A(27·여)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A씨의 무릎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갖다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 조원석은 A씨의 일행 B(25·여)씨가 이를 말리기 위해 A씨를 데리고 클럽 밖으로 나가자 이들을 따라나와 B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 조원석은 A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강제추행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조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클럽 내 설치된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제추행 혐의 논란에 조원석은 1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해당 가게 CCTV 영상을 확인했다.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원석은 “현재 변호사 등과 상의 중이다. 억울한 점을 맞고소로 대응할 것이다. 모든 건 CCTV에 담겨 있다. 기달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한 조원석은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사진=MBC 방송캡처(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20대女 무릎에 신체일부를..

    개그맨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 20대女 무릎에 신체일부를..

    개그맨 조원석(38)이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1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조원석은 이날 오전 3시27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클럽에서 A(27·여)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A씨의 무릎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갖다댄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원석은 A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원석은 1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해당 가게 CCTV 영상을 확인했다.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조원석, 클럽서 20대女 강제추행 혐의..대체 어떤 행동?

    개그맨 조원석, 클럽서 20대女 강제추행 혐의..대체 어떤 행동?

    개그맨 조원석(38)이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1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조원석은 이날 오전 3시27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클럽에서 A(27·여)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A씨의 무릎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갖다댄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원석은 A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원석은 1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해당 가게 CCTV 영상을 확인했다.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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