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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남단 골프장건설”

    경기도 성남시가 장기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판교신도시 남쪽에 골프장을,율동공원 주변에 대규모 영상단지를 각각 건설하는 구상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이미 서울공항 일대에 저밀도 주거위주 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어 대형 개발계획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의 이행과정이 주목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도시기본계획변경안(목표연도 2020년)을 마련,주민 공청회를 거쳤으며 시의원 의견수렴을 위해 5일 시의회에 제출한다.4일 시의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둔전동 서울공항 일대 200만평과 대장동 30만평,여수동 44만평을 각각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했다. 서울공항 일대는 강남을 대체하는 저밀도 주거위주 신도시,대장동 일원은 전원주택단지,여수동 일원은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으로 각각 조성하는 구상을 담고 있다.또 율동 자연공원 주변 30만평은 유원지로 지정,종합레포츠 영상단지를 조성하며 판교신도시 남쪽 금곡동 26만평은 체육시설용지로 지정,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밖에 야탑동 맹산 생태자연공원,고등동 대왕저수지 수변공원,태평·수진동 탄천변 체육공원 조성과 야탑동 남서울공원묘지 확장,기능대학 금곡동 이전 등도 포함됐다. 이 같은 개발구상은 2020년 인구증가 예상치(120만명)와 그에 따른 주거밀도 해소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시민의 삶의 질 향상,경기도 장기 구상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공항 신도시,대장동 주택단지,영상단지 등 대형 개발구상은 의견수렴 과정에서 난개발 우려와 특혜시비 등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金씨 유족 “국가책임 사법부 판단 묻겠다”

    이라크에서 피살된 김선일씨의 장례가 5일장으로 30일 오전 10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범기독교장으로 치러진다.장지는 부산 금정구 영락 공원묘지로 결정,이날 오후 2시 안치될 예정이다.28일 정부측과 유족측은 김씨의 보상과 예우를 놓고 사흘째 협상을 벌이다 국립묘지 안장 등에서 팽팽히 의견이 맞서자 유족측이 선(先)장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또 유족측은 국립묘지 안장요구도 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유족측,국립묘지 안장 거론않기로 유족측 장례준비위원회의 이은경 변호사는 28일 오후 부산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례일정과 대(對) 정부협상을 연계해 김선일씨 죽음의 의미가 추호라도 퇴색되는 일이 결단코 없도록 조속히 장례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한 교회건립 등을 위해서는 충분한 재원이 필요하다.”면서 “추후 유족을 대리할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국가에 대한 책임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유족의 권리를 소송을 통해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허남식 부산시장을 명예장례위원장으로 기독교 인사 39명으로 구성됐다.영결식은 고인의 절친한 친구인 심성대씨의 추모시 낭송,허 부산시장과 기독교 대표 길자연 목사,김계회 목사 등의 추모사로 진행된다.이어 유족대표자의 ‘이라크를 향하여 전세계로’라는 화해의 메시지가 영어와 아랍어로 동시 통역돼 고인의 세계평화 염원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일기장·티셔츠등 유품 의혹제기 앞서 준비위 대변인 이동수 목사는 장지와 보상,유품 의혹 3가지를 협상난항의 이유로 꼽았다.유족측은 27일 공개된 김씨의 유품 가운데 현지 생활을 기록한 메모나 일기장이 전혀 없는 점에 의혹을 제기하고 정부의 해명을 요구했다.특히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얼굴에 빨간 X표가 그려진 티셔츠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이 목사는 “현지에서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옷을 입지도 않은 새것으로 갖고 있었다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보상금 수십억을 요구했다.’는 소문에 대해 “시신을 두고 어떤 거래도 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시했다.유족측 김길용 목사는 “유족들이 원하는 것은 보상금보다 명예회복”이라면서 “정부는 파병이라는 국익 때문에 김씨가 죽음에 이르렀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국립묘지 안장에 난색 정부측 협상 대표인 최종만 행정자치부 안전기획관은 기자회견에서 “보상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가나무역에서 보상을 위해 위임받을 급여기록 등 관련자료 확보가 늦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가나무역이 지급해야 할 보상금을 정부가 대신 보상한 뒤 구상권을 행사하기 위한 절차라는 설명이다.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의 귀국이 늦어지는 것이 협상지연 이유의 하나라는 것이다. 정부는 장례절차에 대해서는 부산시가 나서 해결토록 하고 있지만 보상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직원에 대한 보호의무를 다하지 않은 가나무역의 책임이란 것이다. 설사 정부가 금전적으로 보상하더라도 ‘배상’이나 ‘보상’이 아니라 ‘위로금’ 형태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씨랜드 참사,군산 사창가 화재사건 때도 이런 형태로 지급됐다. ●네티즌들 보상놓고 설전 네티즌들도 김씨에 대한 보상,국립묘지 안장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포털 사이트 다음의 ‘100자 의견’에서는 네티즌 ‘하늘 구름’이 “서해교전에서 죽은 군인들도 몇천만원밖에 못 받는데….”라며 보상에 부정적인 의견이었다. 반면 네티즌 ‘hesonofGOD’는 “국립묘지 안장은 경우가 다르지만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도 있었는데 못한 부분은 분명 보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서울 조덕현·부산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고 김선일씨 국립묘지 안장등 장례일정 28일 발표

    고 김선일씨 장례준비위원회는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장례일정 등을 발표한다. 유가족과 정부측은 27일 협상을 갖고 보상 및 예우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보상 원칙 등에 일정 부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유가족측은 “28일 장례일정 발표시 정부에 대한 보상 요구안 등도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틀째 협상 과정에서 유가족측의 무리한 요구는 전혀 없었고,진지하게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유가족들은 특히 “선일이가 영웅이 되는 것도 싫다.하루빨리 협상을 조용히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측에서는 행정자치부 소방방재청 최종만 안전정책기획관과 부산시 김구현 행정부시장이,유가족측에서는 김씨의 형 진국(38)씨와 자문변호인인 이은경 변호사가 구체적인 보상과 예우문제,장례기간과 장지 등을 논의했다.이들은 유가족의 희망에 따라 ‘기독교식 가족장’이라는 큰틀에서 부산시가 최대한 지원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종만 안전정책기획관은 “일본에서도 ‘선보상 후구상권’의 선례가 있어 보상이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도 적극적인 협상을 지시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유가족들이 매우 합리적이고 고인의 뜻을 살리는 쪽으로 처리하고 싶어한다.”면서 “서로 매우 진지한 자세라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유가족측은 당초 고인의 시신이 국립묘지에 안장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고집하지는 않는다는 전언이다. 장례준비위 대변인 이동수 목사는 “장례 일정이 조속하고도 평화롭게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부산시 관계자는 “최대한의 보상과 예우를 한다는 입장에 따라 원만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민장’을 주장했던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과 부산시민평화행동은 26일 김씨 장례절차 등에 일절 간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사시2차 당락 민법이 가를듯 [문제전문]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치러진 제46회 사법고시 2차 시험의 당락은 ‘민법’ 과목이 가를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다.민법 외 다른 과목들로는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이 조금 까다로웠다. 그러나 50점이 배점된 문제 가운데 극히 까다롭다거나,예상치 못했다는 문제는 없었다는 평이다.이 때문에 지난해 행정법 과목처럼 특정과목의 대량 과락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문제가 쉬웠던 만큼 정확한 개념 정리와 학설,판례 제시가 풍부해야 좋은 점수를 받아 합격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 수험생은 “2차 시험이 사례에서 문제를 내되 굉장히 포괄적인 논점을 묻는 쪽으로 가고 있다.”면서 “일부 논점이 어긋날 경우 뻔히 아는 문제도 감점당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LEC법학원 관계자 역시 “평이한 문제라 해도 실제 채점 뒤 공개되는 점수를 보면 평균점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면서 “문제가 쉬운 만큼 완벽에 가까운 수준높은 답안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이번 시험에서도 재확인된 ‘교과서 위주의 출제’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는 경우도 많았다.사실 학원이 점수따기 위주의 강의로 폄하되고 있다해도 주요한 법률적 쟁점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수업이 이뤄지는 편인데,교과서 위주 출제를 고집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별 비중없는 부분에서 문제가 나올 수 있다는 불만이다. 조태성 강혜승기자 cho1904@seoul.co.kr ■ 문제전문 ★헌법 국내 주요 신문사의 기자인 甲은 군사기밀보호법상의 군사 Ⅰ급비밀로 분류되어 극소수의 국가 중요정책 담당자만이 알고 있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다.甲은 위 군사 Ⅰ급비밀을 담당하는 A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위 정보가 사실임을 확인하였다.A는 언론사가 위 정보를 보도하는 경우 우리나라의 국가안정보장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것이 명백하므로 보도하지 말아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甲은 위 정보를 보도하였을 뿐 아니라,그 과정에서 A와의 인터뷰 내용을 임의로 편집하여 마치 A가 부정한 이익을 취득한 것처럼 기사화함으로써 A의 명예도 훼손하였다.(50점) 가.이 사안과 관련하여 보도의 자유는 어떠한 한계를 가지는가? 나.위 군사 Ⅰ급비밀의 내용을 담은 보도를 사전에 억제할 목적으로 민사집행법상의 가처분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가? 다.A가 취할 수 있는 사후적 권리구제수단을 서술하시오. 재판청구권의 보호범위에 관하여 논하시오.(20점) 국무총리의 부서권에 관하여 논하시오.(20점) 헌법소원에서의 보충성의 원칙 및 그 예외를 약술하시오.(10점) ★행정법 A郡은 포도 등 과일의 주산지로 이들 과일의 생산에 의하여 전체 농가소득의 대부분을 올리고 있다.그런데 관상용으로 주택,가로 또는 묘지 등에 심은 X나무가 포도 등 과일나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X나무의 식재(植栽)를 금지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었다. 이에 A郡 의회는 이러한 여론을 수렴하여 “1) A郡에서는 X나무를 심거나 기르지 못한다. 2) 기존의 X나무에 대하여 소유권 등 권리가 있는 자는 1년 안에 X나무를 제거하여야 하며,이를 이행하지 않는 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라는 내용의 ‘X나무 식재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였다.(50점) 가.위 의결된 조례(안)에 대한 군수 및 도지사의 통제방법을 논하시오. 나.위 조례가 공포,시행된 후 A郡 관내에서 X나무 묘목을 생산,판매하는 甲이 취할 수 있는 권리구제수단을 논하시오. 사행행위 영업의 하나인 투전기영업허가를 받은 甲은 3년의 허가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아니하여 허가관청에 대하여 허가갱신신청을 하였으나 거부당하였다.이에 甲은 허가갱신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허가갱신거부처분의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하였다.甲의 집행정지 주장의 당부와 그 논거를 제시하시오.(30점) 담당공무원이 법령의 적용과정에서 법령해석을 그르쳐 행정처분을 함으로써 특정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에 국가배상책임의 인정 여부를 논하시오.(20점) ★상법 甲은 A주식회사와 대금 5억원의 상가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분양대금 중 2억원을 계약금 및 중도금으로 납입하였다.몇 개월 후 A주식회사가 자금부족으로 위 상가건설을 중단하게되자,甲은 위 상가 분양계약을 적법하게 해제하고 A주식회사에 대하여 납입한 대금의 반환을 청구하였으나 A주식회사의 자산이 전혀 없어서 대금의 반환을 받지 못하였다.그런데 상가분양 당시 A주식회사의 주식은 외형상 丙 등 4인 명의로 분산되어 있었으나,실질적으로는 丙이 발행주식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었다.또한 A주식회사의 주주총회나 이사회의 결의도 외관상 회사로서의 명목을 갖추기 위한 것일 뿐,회사운영에 관한 일체의 결정이 丙 개인의 의사대로 이루어져 왔고,한편 대표이사인 乙은 丙에게 대표이사 직인을 맡긴 채 丙의 의사대로 업무집행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치하였다.위 상가분양도 丙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납입된 분양대금도 丙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되었다. 위 사안에서 甲이 취할 수 있는 권리구제방법을 논하시오.(50점) 甲은 乙로부터 컴퓨터 10대를 구입하면서 대금의 지급을 위하여 약속어음을 발행하여 주었고,丙은 그 어음에 보증을 하였다.그 후 배송되어 온 컴퓨터를 확인한 甲은 자신이 주문한 사양과 전혀 다른 것을 확인하고 기망을 이유로 위 매매계약을 적법하게 취소하였다. 이 경우 乙은 丙에 대하여 어음금의 지급을 청구할 수 있는가? (30점) 영업소의 개념과 법률상 효과를 설명하시오.(20점) ★민법 < 제 1 문> 甲은 乙은행 모 지점 지점장인 丙에게 2002.5.9.부터 2003.7.9.사이에 수차례에 걸쳐서 금 3억원을 乙은행에 예탁하여 달라고 맡겼다.그러나 丙은 甲으로부터 받은 돈을 실제로는 乙은행에 입금하지 아니하고,자신이 경영하던 A회사의 운영자금으로 유용하였다.한편,丙은 甲으로부터 위 돈을 받을 때마다 乙은행의 수기식(手記式) 정기예금증서를 甲에게 교부하고,그에 대한 이자는 자신의 돈으로 乙은행의 금리보다 높은 이율로 계산하여 지급하였다.그런데,乙은행은 1990년도에 업무전산화를 한 이후로는 위와 같은 수기식 정기예금증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그 후 2004.3.경 위 A회사가 도산하자,丙은 甲에게 위 예금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게 되었다.이 경우에 있어서 甲,乙,丙의 법률관계를 논하시오.(50점) 다음에 관하여 논하시오.(25점) 가.임야 (가)의 소유자인 甲으로부터 그 임야상의 수목을 매수한 乙이 그 명인방법을 갖춘 후에,甲이 그 수목을 포함한 임야를 丙에게 매도하고 그 임야의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였다.이 경우 丙은 乙에 대해 그 수목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가? 만일 乙이 명인방법을 갖추지 않고 있는 중에 丙이 그 수목에 대한 명인방법만을 갖추었다면 어떠한가? 나.임야 (나)의 소유자인 A는 그 임야상의 수목의 소유권을 자기에게 유보하고,그 지반인 토지만을 B에게 매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여 주었다.그 후 B는 그 토지와 수목을 C에게 양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였다.이 경우 C는 A에 대해 수목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가? 상속인들이 상속재산을 분할하면서 피상속인이 남긴 적극재산의 분할비율과 소극재산의 분할비율을 달리한 경우,그러한 재산분할의 피상속인의 채권자에 대한 효력에 대해 설명하시오.(25점) ★민사소송법 甲은 乙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丙에게 골동품을 매도하고 그 골동품을 丙에게 인도하였으나 매매대금을 지급받지 못하였다.이에 甲은 乙을 상대로 매매대금청구의 소를 제기하였다.아래의 각 물음에 답하시오.(50점) 1.가.위 소송에서 乙은,丙에게 위 매매계약에 관한 대리권을 수여한 바 없어 위 매매계약은 자신과 무관하고 따라서 이 사건 소는 의무없는 자에 대하여 제기된 부적법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이에 대하여 법원은 어떤 판단을 하여야 하는가? 나.甲은 丙이 乙과 무관하다는 乙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경우에 대비하여,위 소송절차에서 丙에게 손해배상을 구하는 내용의 예비적 청구를 추가하고자 한다.이와 같이 예비적으로 丙을 피고로 추가하는 것이 가능한가? 가능한 경우 각 청구에 대한 법원의 심판방법은? 2.甲은 1.의 나.항과는 달리 乙에 대하여 매매계약의 무효를 이유로 한 위 골동품의 반환청구를 예비적으로 추가하였는데,법원은 예비적 청구에 대하여는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아니한 채 주위적 청구만 기각하는 판결을 하였다. 이 경우 甲이 예비적 청구에 대하여 법원의 판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증인에 대한 증거조사를 함에 있어서,서면이 이용되는 각 경우를 설명하시오.(25점) 甲이 乙을 상대로 건물철거 및 부지인도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는 바,이에 대하여 乙은 관습상의 법정지상권에 기한 항변을 하였고,제1심 법원은 충분한 심리를 거쳐,乙의 위 항변을 배척하고 원고의 청구를 인용하였다.乙이 제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를 한 후,항소심에서 법정지상권설정등기절차의 이행을 구하는 반소를 제기하려고 한다.이러한 반소가 허용될 수 있는지를 밝히고,그 근거를 제시하시오.(25점) ★형법 < 제 1 문> 동업관계에 있는 甲과 乙은 2000.3.15.A로부터 대지 50평을 매수하였다.그 후 2002.10.경 甲과 乙이 위 대지에 업무용 빌딩을 신축하려면 위 대지와 인접한 대지 20평(이하 본건 부동산이라 함)도 매수하여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소유자를 확인해보니 등기부상 소유명의자로 되어 있는 B는 2002.5.20.이미 사망하였으며,상속인이 있지만 소재를 전혀 알 수 없고 본건 부동산에 대해서 아무런 관리도 하고 있지 아니하였다.이에 甲과 乙은 B명의의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임의로 작성,B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청구의 소를 제기하여 본건 부동산을 甲명의로 이전하기로 공모하였다.그리하여 甲과 乙은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얻어,필체가 좋은 乙이 계약서의 매도인란에 B,매수인란에 甲,계약자란에 2002.2.10.이라고 기재하여 B명의의 매매계약서를 작성하였다.그런데 乙은 뒤늦게 甲의 사업추진 방식에 불안을 느끼고 소 제기를 만류하였지만,甲이 말을 듣지 아니하자 구두로 동업을 해지하고 자신은 앞으로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그러자 甲은 위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소장에 첨부하여 단독으로 법원에 B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청구의 소를 제기하였다.甲과 乙의 죄책은? (50점) A선박회사 연구개발부의 직원인 甲은 입사할 때 회사의 영업비밀에 관한 사항은 회사 밖으로 유출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였다.甲은 A선박회사가 甲을 포함한 많은 연구 인력과 비용을 들여 개발한 고부가가치 선박 설계도면을 A선박회사에서 甲에게 제공한 업무용 컴퓨터에 저장 ·보관하고 있었다.甲은 위 설계도면을 빼내 외국에 있는 경쟁 선박회사에 팔아 한몫 잡기로 마음먹고,회사의 A₃복사지 2장에 위 설계도면을 출력하여 자신의 집에 보관하였다.그 후,甲은 직접 외국으로 가서 위 설계도면을 사용하겠다는 외국의 경쟁 선박회사와 접촉하여 이를 팔기로 합의한 뒤,경쟁 선박회사 사장에게 3억원을 받고 위 설계도면을 건네주었다.한편 甲의 상사인 연구개발부장 乙은 甲의 모든 행위를 처음부터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였다.甲과 乙의 죄책은? (30점)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8조(벌칙) ①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기업의 임원 또는 직원으로서 그 기업에 유용한 기술상의 영업비밀을 정당한 이유없이 외국에서 사용하거나 외국에서 사용된 것임을 알고 제 3자에게 누설한자. 다음 농어촌도로정비법 제33조 양벌규정에서 법인처벌의 근거를 논하시오. “법인의 대표자 또는 법인이나 자연인의 대리인,사용인 기타의 종업원이 그 법인 또는 자연인의 의무에 관하여 제32조에 규정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에는 행위자를 벌한 외에 그 법인 또는 자연인에 대하여 각 본조에 규정한 벌금형을 과한다.다만,그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당해업무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태만히 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그 법인 또는 자연인은 벌하지 아니 한다”(20점) ★형사소송법 甲은 2003.5.24.23:00경 서울 소재 골목길에서 피해자 乙(女)을 강도강간할 생각으로 자신의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차에서 내릴 수 없게 한 다음 2003.5.23.01:00경 수원시 소재 아파트공사장에 도착하였다.갑은 그곳 승용차 안에서 을을 위협하여 금품을 강취하고,강간하였다.乙은 수사기관에서 자신이 승용차 안에 감금된 상태에서 강도당한 사실만을 진술하고 수치심 때문에 강간당한 사실은 숨겼으나,검사는 피의자 甲을 수사하던 중 감금상태에서의 강도범행뿐만 아니라 강간범행도 명백히 밝혀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사는 甲에 대하여 강도죄로만 공소제기하였다.법원은 2003.7.18.甲에 대하여 강도죄로 징역 3년을 선고하였고,甲의 항소포기로 판결이 확정되었다.그 후 乙이 2003.8.11.甲을 강간죄로 고소하자 검사는 2003.8.25.甲을 감금죄와 강간죄의 실체적 경합범으로 다시 공소 제기하였다 이 경우 강도죄로 먼저 공소제기된 부분과 나중에 감금죄 및 강간죄로 공소제기된 부분에 관련된 형사소송법상의 쟁점을 모두 논하시오.(단,법원은 이 사안에서 감금죄와 강도강간죄를 상상적 경합관계로 보고 있음) (50점) 다음은 ‘상습절도’의 범행으로 공소제기된 어느 피고인의 공소장에 기재된 공소사실이다. “피고인은 ① 1995.10.5.수원지방법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같은 해 12.15.위 집행유예의 선고가 취소되어 1996.8.27.안양교도소에서 그 형의 집행을 종료하고,② 2002.8.30.서울지방법원에서 사기죄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2003.12.8.안양교도소에서 그 형의 집행을 종료하고,③ 1997.3.3.수원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2000.2.1.안양교도소에서 그 형의 집행을 종료한 외에 동종전과가 5회 더 있는 자로서, ④ 상습으로,2004.1.19.23:00경 서울 소재 ××빌딩에 있는 ○○주식회사 사무실에 이르러 그곳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망치와 드라이버로 뜯어 열고 그 안에 침입하여 그곳에 있는 위 회사소유의 철제 소형금고 1개와 그 속에 들어 있는 돈 200만원을 들고 나와 이를 절취한 것이다.” 1.위와 같이 공소장에 피고인의 전과를 기재하는 것이 허용되는가? ①,②,③ 각 전과기재의 당부를 판단하시오. 2.‘엄격한 증명’과 ‘자유로운 증명’의 개념을 설명하고,위 ①.②,③,④의 각 기재내용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검토하시오. (30점) 현행 ‘피의자보석’에 대하여 논평하시오.(20점) ˝
  • 사시2차 당락 민법이 가를듯 [문제전문]

    사시2차 당락 민법이 가를듯 [문제전문]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치러진 제46회 사법고시 2차 시험의 당락은 ‘민법’ 과목이 가를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다.민법 외 다른 과목들로는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이 조금 까다로웠다. 그러나 50점이 배점된 문제 가운데 극히 까다롭다거나,예상치 못했다는 문제는 없었다는 평이다.이 때문에 지난해 행정법 과목처럼 특정과목의 대량 과락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문제가 쉬웠던 만큼 정확한 개념 정리와 학설,판례 제시가 풍부해야 좋은 점수를 받아 합격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 수험생은 “2차 시험이 사례에서 문제를 내되 굉장히 포괄적인 논점을 묻는 쪽으로 가고 있다.”면서 “일부 논점이 어긋날 경우 뻔히 아는 문제도 감점당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LEC법학원 관계자 역시 “평이한 문제라 해도 실제 채점 뒤 공개되는 점수를 보면 평균점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면서 “문제가 쉬운 만큼 완벽에 가까운 수준높은 답안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이번 시험에서도 재확인된 ‘교과서 위주의 출제’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는 경우도 많았다.사실 학원이 점수따기 위주의 강의로 폄하되고 있다해도 주요한 법률적 쟁점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수업이 이뤄지는 편인데,교과서 위주 출제를 고집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별 비중없는 부분에서 문제가 나올 수 있다는 불만이다. 조태성 강혜승기자 cho1904@seoul.co.kr ■ 문제전문 ★헌법 국내 주요 신문사의 기자인 甲은 군사기밀보호법상의 군사 Ⅰ급비밀로 분류되어 극소수의 국가 중요정책 담당자만이 알고 있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다.甲은 위 군사 Ⅰ급비밀을 담당하는 A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위 정보가 사실임을 확인하였다.A는 언론사가 위 정보를 보도하는 경우 우리나라의 국가안정보장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것이 명백하므로 보도하지 말아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甲은 위 정보를 보도하였을 뿐 아니라,그 과정에서 A와의 인터뷰 내용을 임의로 편집하여 마치 A가 부정한 이익을 취득한 것처럼 기사화함으로써 A의 명예도 훼손하였다.(50점) 가.이 사안과 관련하여 보도의 자유는 어떠한 한계를 가지는가? 나.위 군사 Ⅰ급비밀의 내용을 담은 보도를 사전에 억제할 목적으로 민사집행법상의 가처분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가? 다.A가 취할 수 있는 사후적 권리구제수단을 서술하시오. 재판청구권의 보호범위에 관하여 논하시오.(20점) 국무총리의 부서권에 관하여 논하시오.(20점) 헌법소원에서의 보충성의 원칙 및 그 예외를 약술하시오.(10점) ★행정법 A郡은 포도 등 과일의 주산지로 이들 과일의 생산에 의하여 전체 농가소득의 대부분을 올리고 있다.그런데 관상용으로 주택,가로 또는 묘지 등에 심은 X나무가 포도 등 과일나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X나무의 식재(植栽)를 금지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었다. 이에 A郡 의회는 이러한 여론을 수렴하여 “1) A郡에서는 X나무를 심거나 기르지 못한다. 2) 기존의 X나무에 대하여 소유권 등 권리가 있는 자는 1년 안에 X나무를 제거하여야 하며,이를 이행하지 않는 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라는 내용의 ‘X나무 식재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였다.(50점) 가.위 의결된 조례(안)에 대한 군수 및 도지사의 통제방법을 논하시오. 나.위 조례가 공포,시행된 후 A郡 관내에서 X나무 묘목을 생산,판매하는 甲이 취할 수 있는 권리구제수단을 논하시오. 사행행위 영업의 하나인 투전기영업허가를 받은 甲은 3년의 허가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아니하여 허가관청에 대하여 허가갱신신청을 하였으나 거부당하였다.이에 甲은 허가갱신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허가갱신거부처분의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하였다.甲의 집행정지 주장의 당부와 그 논거를 제시하시오.(30점) 담당공무원이 법령의 적용과정에서 법령해석을 그르쳐 행정처분을 함으로써 특정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에 국가배상책임의 인정 여부를 논하시오.(20점) ★상법 甲은 A주식회사와 대금 5억원의 상가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분양대금 중 2억원을 계약금 및 중도금으로 납입하였다.몇 개월 후 A주식회사가 자금부족으로 위 상가건설을 중단하게되자,甲은 위 상가 분양계약을 적법하게 해제하고 A주식회사에 대하여 납입한 대금의 반환을 청구하였으나 A주식회사의 자산이 전혀 없어서 대금의 반환을 받지 못하였다.그런데 상가분양 당시 A주식회사의 주식은 외형상 丙 등 4인 명의로 분산되어 있었으나,실질적으로는 丙이 발행주식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었다.또한 A주식회사의 주주총회나 이사회의 결의도 외관상 회사로서의 명목을 갖추기 위한 것일 뿐,회사운영에 관한 일체의 결정이 丙 개인의 의사대로 이루어져 왔고,한편 대표이사인 乙은 丙에게 대표이사 직인을 맡긴 채 丙의 의사대로 업무집행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치하였다.위 상가분양도 丙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납입된 분양대금도 丙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되었다. 위 사안에서 甲이 취할 수 있는 권리구제방법을 논하시오.(50점) 甲은 乙로부터 컴퓨터 10대를 구입하면서 대금의 지급을 위하여 약속어음을 발행하여 주었고,丙은 그 어음에 보증을 하였다.그 후 배송되어 온 컴퓨터를 확인한 甲은 자신이 주문한 사양과 전혀 다른 것을 확인하고 기망을 이유로 위 매매계약을 적법하게 취소하였다. 이 경우 乙은 丙에 대하여 어음금의 지급을 청구할 수 있는가? (30점) 영업소의 개념과 법률상 효과를 설명하시오.(20점) ★민법 < 제 1 문> 甲은 乙은행 모 지점 지점장인 丙에게 2002.5.9.부터 2003.7.9.사이에 수차례에 걸쳐서 금 3억원을 乙은행에 예탁하여 달라고 맡겼다.그러나 丙은 甲으로부터 받은 돈을 실제로는 乙은행에 입금하지 아니하고,자신이 경영하던 A회사의 운영자금으로 유용하였다.한편,丙은 甲으로부터 위 돈을 받을 때마다 乙은행의 수기식(手記式) 정기예금증서를 甲에게 교부하고,그에 대한 이자는 자신의 돈으로 乙은행의 금리보다 높은 이율로 계산하여 지급하였다.그런데,乙은행은 1990년도에 업무전산화를 한 이후로는 위와 같은 수기식 정기예금증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그 후 2004.3.경 위 A회사가 도산하자,丙은 甲에게 위 예금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게 되었다.이 경우에 있어서 甲,乙,丙의 법률관계를 논하시오.(50점) 다음에 관하여 논하시오.(25점) 가.임야 (가)의 소유자인 甲으로부터 그 임야상의 수목을 매수한 乙이 그 명인방법을 갖춘 후에,甲이 그 수목을 포함한 임야를 丙에게 매도하고 그 임야의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였다.이 경우 丙은 乙에 대해 그 수목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가? 만일 乙이 명인방법을 갖추지 않고 있는 중에 丙이 그 수목에 대한 명인방법만을 갖추었다면 어떠한가? 나.임야 (나)의 소유자인 A는 그 임야상의 수목의 소유권을 자기에게 유보하고,그 지반인 토지만을 B에게 매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여 주었다.그 후 B는 그 토지와 수목을 C에게 양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였다.이 경우 C는 A에 대해 수목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가? 상속인들이 상속재산을 분할하면서 피상속인이 남긴 적극재산의 분할비율과 소극재산의 분할비율을 달리한 경우,그러한 재산분할의 피상속인의 채권자에 대한 효력에 대해 설명하시오.(25점) ★민사소송법 甲은 乙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丙에게 골동품을 매도하고 그 골동품을 丙에게 인도하였으나 매매대금을 지급받지 못하였다.이에 甲은 乙을 상대로 매매대금청구의 소를 제기하였다.아래의 각 물음에 답하시오.(50점) 1.가.위 소송에서 乙은,丙에게 위 매매계약에 관한 대리권을 수여한 바 없어 위 매매계약은 자신과 무관하고 따라서 이 사건 소는 의무없는 자에 대하여 제기된 부적법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이에 대하여 법원은 어떤 판단을 하여야 하는가? 나.甲은 丙이 乙과 무관하다는 乙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경우에 대비하여,위 소송절차에서 丙에게 손해배상을 구하는 내용의 예비적 청구를 추가하고자 한다.이와 같이 예비적으로 丙을 피고로 추가하는 것이 가능한가? 가능한 경우 각 청구에 대한 법원의 심판방법은? 2.甲은 1.의 나.항과는 달리 乙에 대하여 매매계약의 무효를 이유로 한 위 골동품의 반환청구를 예비적으로 추가하였는데,법원은 예비적 청구에 대하여는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아니한 채 주위적 청구만 기각하는 판결을 하였다. 이 경우 甲이 예비적 청구에 대하여 법원의 판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증인에 대한 증거조사를 함에 있어서,서면이 이용되는 각 경우를 설명하시오.(25점) 甲이 乙을 상대로 건물철거 및 부지인도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는 바,이에 대하여 乙은 관습상의 법정지상권에 기한 항변을 하였고,제1심 법원은 충분한 심리를 거쳐,乙의 위 항변을 배척하고 원고의 청구를 인용하였다.乙이 제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를 한 후,항소심에서 법정지상권설정등기절차의 이행을 구하는 반소를 제기하려고 한다.이러한 반소가 허용될 수 있는지를 밝히고,그 근거를 제시하시오.(25점) ★형법 < 제 1 문> 동업관계에 있는 甲과 乙은 2000.3.15.A로부터 대지 50평을 매수하였다.그 후 2002.10.경 甲과 乙이 위 대지에 업무용 빌딩을 신축하려면 위 대지와 인접한 대지 20평(이하 본건 부동산이라 함)도 매수하여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소유자를 확인해보니 등기부상 소유명의자로 되어 있는 B는 2002.5.20.이미 사망하였으며,상속인이 있지만 소재를 전혀 알 수 없고 본건 부동산에 대해서 아무런 관리도 하고 있지 아니하였다.이에 甲과 乙은 B명의의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임의로 작성,B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청구의 소를 제기하여 본건 부동산을 甲명의로 이전하기로 공모하였다.그리하여 甲과 乙은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얻어,필체가 좋은 乙이 계약서의 매도인란에 B,매수인란에 甲,계약자란에 2002.2.10.이라고 기재하여 B명의의 매매계약서를 작성하였다.그런데 乙은 뒤늦게 甲의 사업추진 방식에 불안을 느끼고 소 제기를 만류하였지만,甲이 말을 듣지 아니하자 구두로 동업을 해지하고 자신은 앞으로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그러자 甲은 위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소장에 첨부하여 단독으로 법원에 B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청구의 소를 제기하였다.甲과 乙의 죄책은? (50점) A선박회사 연구개발부의 직원인 甲은 입사할 때 회사의 영업비밀에 관한 사항은 회사 밖으로 유출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였다.甲은 A선박회사가 甲을 포함한 많은 연구 인력과 비용을 들여 개발한 고부가가치 선박 설계도면을 A선박회사에서 甲에게 제공한 업무용 컴퓨터에 저장 ·보관하고 있었다.甲은 위 설계도면을 빼내 외국에 있는 경쟁 선박회사에 팔아 한몫 잡기로 마음먹고,회사의 A₃복사지 2장에 위 설계도면을 출력하여 자신의 집에 보관하였다.그 후,甲은 직접 외국으로 가서 위 설계도면을 사용하겠다는 외국의 경쟁 선박회사와 접촉하여 이를 팔기로 합의한 뒤,경쟁 선박회사 사장에게 3억원을 받고 위 설계도면을 건네주었다.한편 甲의 상사인 연구개발부장 乙은 甲의 모든 행위를 처음부터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였다.甲과 乙의 죄책은? (30점)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8조(벌칙) ①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기업의 임원 또는 직원으로서 그 기업에 유용한 기술상의 영업비밀을 정당한 이유없이 외국에서 사용하거나 외국에서 사용된 것임을 알고 제 3자에게 누설한자. 다음 농어촌도로정비법 제33조 양벌규정에서 법인처벌의 근거를 논하시오. “법인의 대표자 또는 법인이나 자연인의 대리인,사용인 기타의 종업원이 그 법인 또는 자연인의 의무에 관하여 제32조에 규정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에는 행위자를 벌한 외에 그 법인 또는 자연인에 대하여 각 본조에 규정한 벌금형을 과한다.다만,그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당해업무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태만히 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그 법인 또는 자연인은 벌하지 아니 한다”(20점) ★형사소송법 甲은 2003.5.24.23:00경 서울 소재 골목길에서 피해자 乙(女)을 강도강간할 생각으로 자신의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차에서 내릴 수 없게 한 다음 2003.5.23.01:00경 수원시 소재 아파트공사장에 도착하였다.갑은 그곳 승용차 안에서 을을 위협하여 금품을 강취하고,강간하였다.乙은 수사기관에서 자신이 승용차 안에 감금된 상태에서 강도당한 사실만을 진술하고 수치심 때문에 강간당한 사실은 숨겼으나,검사는 피의자 甲을 수사하던 중 감금상태에서의 강도범행뿐만 아니라 강간범행도 명백히 밝혀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사는 甲에 대하여 강도죄로만 공소제기하였다.법원은 2003.7.18.甲에 대하여 강도죄로 징역 3년을 선고하였고,甲의 항소포기로 판결이 확정되었다.그 후 乙이 2003.8.11.甲을 강간죄로 고소하자 검사는 2003.8.25.甲을 감금죄와 강간죄의 실체적 경합범으로 다시 공소 제기하였다 이 경우 강도죄로 먼저 공소제기된 부분과 나중에 감금죄 및 강간죄로 공소제기된 부분에 관련된 형사소송법상의 쟁점을 모두 논하시오.(단,법원은 이 사안에서 감금죄와 강도강간죄를 상상적 경합관계로 보고 있음) (50점) 다음은 ‘상습절도’의 범행으로 공소제기된 어느 피고인의 공소장에 기재된 공소사실이다. “피고인은 ① 1995.10.5.수원지방법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같은 해 12.15.위 집행유예의 선고가 취소되어 1996.8.27.안양교도소에서 그 형의 집행을 종료하고,② 2002.8.30.서울지방법원에서 사기죄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2003.12.8.안양교도소에서 그 형의 집행을 종료하고,③ 1997.3.3.수원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2000.2.1.안양교도소에서 그 형의 집행을 종료한 외에 동종전과가 5회 더 있는 자로서, ④ 상습으로,2004.1.19.23:00경 서울 소재 ××빌딩에 있는 ○○주식회사 사무실에 이르러 그곳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망치와 드라이버로 뜯어 열고 그 안에 침입하여 그곳에 있는 위 회사소유의 철제 소형금고 1개와 그 속에 들어 있는 돈 200만원을 들고 나와 이를 절취한 것이다.” 1.위와 같이 공소장에 피고인의 전과를 기재하는 것이 허용되는가? ①,②,③ 각 전과기재의 당부를 판단하시오. 2.‘엄격한 증명’과 ‘자유로운 증명’의 개념을 설명하고,위 ①.②,③,④의 각 기재내용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검토하시오. (30점) 현행 ‘피의자보석’에 대하여 논평하시오.(20점)
  • 이해찬총리 인준될듯

    이해찬총리 인준될듯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이해찬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의 임명동의안은 ‘치명적 변수’가 불거지지 않는 한 무난히 통과될 것같다. 임명동의안은 국회 재적의원 299명의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되므로 열린우리당 의원은 152명이므로 일부 구속된 의원을 제외하더라도 가결은 무난할 전망이다. 인사청문특위 위원 13명 중 열린우리당 7명은 전원 찬성 의사를 밝혔고,한나라당 이주호·이군현·정두언 의원 등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 전재희·심재철,민주노동당 노회찬 위원 등 3명은 답변을 유보했다.24·25일 이틀간의 인사청문회에서 심 위원이 이 지명자 부인의 땅 투기 의혹과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위증,가족묘지 조성과정의 산림법 위반 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지만 도덕성에 결정적인 흠결이라고는 보기 어렵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특히 열린우리당 청문위원들은 청문회 내내 노골적으로 이 지명자를 엄호하는 동시에 총리 인준을 기정 사실화하는 등 ‘과반수 여당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봉주 의원은 “지금까지 총리는 얼굴 마담이고 대통령 의중을 전달하는 ‘파이프 라인’이었지만 이 지명자는 개혁총리로서 내각을 이끌어갈 적임자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인준안 통과를 낙관했다. 한나라당도 공개적으로 반대하지 못하는 입장이다.노무현 대통령의 ‘김혁규 카드’를 무산시킨 상황에서 이 지명자마저 공개적으로 반대할 경우 ‘국정 발목잡기’라는 비난 여론이 조성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또 김선일 씨 파랍사건에 따른 어수선한 정국과 국회 원구성 협상 지연에 따른 여론 악화도 한나라당엔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인사청문특위에 앞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때 당론을 정하지 않고,소속 의원들의 판단에 맡기기로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한선교 대변인도 청문특위가 열리는 동안 논평을 통해 “이 지명자가 대통령이나 소속당 의원들과 달리 국익 우선의 소신 입장을 고수한 것은 특이했다.”며 “청문회 내용과 청문위원들의 보고를 바탕으로 국민 여론을 참고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 지명자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일부 의원들이 거부감을 보이고,열린우리당 내 초선 의원들의 ‘튀는 행보’도 막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인준 대세를 바꾸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국제플러스] 中 한나라 시대 병마용 발견

    |베이징 연합|진시황(秦始皇)릉 부근에서 발굴된 것과 비슷한 모양의 한(漢·BC 206∼AD 220년)나라 시대의 대규모 병마용(兵馬俑)이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의 ‘퉈란산 한묘(駝籃山 漢墓·한나라 묘지)’에서 발견됐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25일 ‘현대쾌보(現代快報)’를 인용,보도했다.고고학자들은 한묘 부근의 흙을 파 담 쌓는 작업을 하던 중 부근 3개의 순장갱(殉葬坑)에서 대규모 병마용을 발견했다.북쪽의 다른 3개 순장갱에서는 병마용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귀중한 문화재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임시관리처는 병마용 발굴이 끝나는 대로 부근 4만여평이 부지를 구입,한(漢)문화유적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부고]

    ●고건 前총리 부친 고형곤 박사 고건(高建) 전 국무총리의 부친이자 6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형곤(高亨坤) 박사가 25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99세. 고인은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제국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서울대 교수를 거쳐 전북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교육계에 헌신했다. 그러나 지난 1962년에는 박정희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에 가담,옥고를 치렀으며 이듬해부터 민정당 소속으로 6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65∼66년 통합야당인 민정당 사무총장을 맡는 등 한때 야당 정치인의 길을 걷기도 했다. 고인은 교수생활을 접은 뒤에는 주위에 행방을 알리지 않은 채 내장산에 들어가 10여년 칩거생활을 했고,이같은 과정을 거쳐 저술한 불교철학서 ‘선(禪)의 세계’로 학문적 업적을 평가받았다. 81∼89년 학술원 원로회원을,이후로는 학술원 종신회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석윤(변호사),건(전 총리),혜경,혜련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9시,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운수리 가족묘지이다.(02)3410-6915. ●朴基榮(산성피앤씨 전무)基雄(전 전북은행 부행장)基田(조약돌교회 담임목사)基昌(연세대 원주의대 교수)基沃(한국언론재단 출판기획위원)基彦(삼성전자 아시아법인 상무)씨 모친상 金錫淳(사업)씨 빙모상 韓貞玉(한빛신경정신과 원장)씨 시모상 19일 오전 6시 뉴질랜드,장례 26일 오전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6 ●尹東勳(일신웰스 회장)南勳(승가토건 대표)世勳(IS케미칼 〃)光勳(일신웰스 상무)씨 모친상 25일 오전 3시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92-0499 ●沈載湜(전 서울은행 부장)載榮(미국 거주)씨 모친상 林鶴松(전 서울예전 교수)車福男(미국 거주)李啓百(대한항공 상무)裵喆(신경정신과원장)씨 빙모상 24일 오전 3시1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2)590-2538 ●李慶淳(텔레매틱스 대표)씨 빙부상 24일 인천한림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32)540-9180 ●李鍾元(순풍동물병원 원장)鍾安(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씨 부친상 25일 오전 9시10분 분당서울대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 (031)787-1504 ●吳承哲(제주KAL호텔 판촉과장)承熙(국민연금관리공단 팀장)承勳(삼성SDS 수석보좌관)承龍(신성여중 교사)씨 모친상 25일 한라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 (064)749-5444 ●張元植(대한상공회의소 증명발급팀 팀장)씨 부친상 25일 국립의료원,발인 28일 오전 9시 (02)2262-4821 ●鄭眞權(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씨 모친상 24일 경상대병원,발인 26일 오후 1시 (055)750-8657 ●李延根(전 해군제독)償根(타이가구조건설 이사)光根(중앙웰빙시스템 대표)씨 부친상 신수표(전 국민은행 지점장)김철동(전 해양조선 대표)씨 빙부상 24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10시 (02)3010-2291 ●成樂喜(숙명여대 교수)樂悅(전 세종고 교사)씨 부친상 金相大(아주대 명예교수)씨 빙부상 25일 수원아주대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31)217-2012 ●李在明(전 중앙일보 부장)在五(자영업)在德(삼성구조조정본부 차장)씨 모친상 25일 오후 2시49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09
  • [씨줄날줄] 참전용사/손성진 논설위원

    고지로 돌진하다 총탄에 맞고 쓰러지는 국군 용사.혹한 속에 부상당한 전우를 업고 걸어서 후퇴하는 병사.6·25 기록 필름에서 본 장면이다.6·25가 난 지도 어언 54년.점점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간다.꽃다운 스무살에 참전한 용사들.벌써 고희를 넘긴 노병이 됐다. 참전 용사들은 우리의 아버지요,할아버지들이다.조국을 지켜낸 그들은 산업의 역군으로 나라를 살리는 데 다시 온몸을 던졌다.그런데도 노년이 행복하지는 않다.생존한 6·25 참전용사는 47만여명.13만 7899명은 전장에서 산화했고 살아남은 사람도 하나둘 세상을 떠났다.생존 용사들중에는 생활고로 만년을 힘들게 보내는 용사들도 많다.그들을 위해 국가가 보훈정책을 편 것은 종전 40년이 지나서다.지난 1993년에야 참전군인지원법이 제정됐다.그것도 처음에는 병원진료비 감면 정도였다.그뒤에 경북 영천과 전북 임실에 참전용사들을 위해 국립묘지를 조성했고 경기도 이천에도 묘역을 만들고 있는 것은 다행이다.장례보조비로 15만원을 주고 월 6만원의 참전수당도 지급하고 있다.그러나 이미 많은 참전용사들이 유명을 달리한 뒤다. 우방을 위해 머나먼 타국에서 젊음을 희생한 미군은 3만 6940명,유엔군은 3730명에 이른다.부산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는 11개국 2293명의 이방인 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다.에티오피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모여사는 코리안 빌리지가 있다.이들은 한국전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공산정권의 핍박을 받아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외국의 참전용사들은 아직도 한국을 잊지 못하고 있다.이들을 위해 국가가 초청행사를 갖는 등 조그만 성의라도 보인 것은 겨우 수년전이다. 참전용사 지원은 아직 미흡하다.지하철 무료 탑승 등 실생활에서의 혜택은 없다.미국에는 1차 세계대전부터 이라크전쟁까지 참전한 470여만명의 베테랑이 생존해 있다.이들을 위해 미국 정부는 장례비,묘비,의료보험 혜택과 병원왕래 교통비를 준다.취업 우대,대부 지원 등의 혜택도 있고 연금은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캐나다에서는 베테랑을 위해 토지도 분양해 준다고 한다. 참전용사들은 말한다.조국을 위해 이 한 목숨 바쳤노라고.그들이 후세들에게 바라는 것은 물질적 혜택보다 고귀한 희생을 기억해주는 것이다. 손성진 논설위원 sonsj@seoul.co.kr˝
  • [부고]

    ●고건 前총리 부친 고형곤 박사 고건(高建) 전 국무총리의 부친이자 6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형곤(高亨坤) 박사가 25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99세. 고인은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제국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서울대 교수를 거쳐 전북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교육계에 헌신했다. 그러나 지난 1962년에는 박정희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에 가담,옥고를 치렀으며 이듬해부터 민정당 소속으로 6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65∼66년 통합야당인 민정당 사무총장을 맡는 등 한때 야당 정치인의 길을 걷기도 했다. 고인은 교수생활을 접은 뒤에는 주위에 행방을 알리지 않은 채 내장산에 들어가 10여년 칩거생활을 했고,이같은 과정을 거쳐 저술한 불교철학서 ‘선(禪)의 세계’로 학문적 업적을 평가받았다. 81∼89년 학술원 원로회원을,이후로는 학술원 종신회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석윤(변호사),건(전 총리),혜경,혜련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9시,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운수리 가족묘지이다.(02)3410-6915. ●朴基榮(산성피앤씨 전무)基雄(전 전북은행 부행장)基田(조약돌교회 담임목사)基昌(연세대 원주의대 교수)基沃(한국언론재단 출판기획위원)基彦(삼성전자 아시아법인 상무)씨 모친상 金錫淳(사업)씨 빙모상 韓貞玉(한빛신경정신과 원장)씨 시모상 19일 오전 6시 뉴질랜드,장례 26일 오전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6 ●尹東勳(일신웰스 회장)南勳(승가토건 대표)世勳(IS케미칼 〃)光勳(일신웰스 상무)씨 모친상 25일 오전 3시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92-0499 ●沈載湜(전 서울은행 부장)載榮(미국 거주)씨 모친상 林鶴松(전 서울예전 교수)車福男(미국 거주)李啓百(대한항공 상무)裵喆(신경정신과원장)씨 빙모상 24일 오전 3시1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2)590-2538 ●李慶淳(텔레매틱스 대표)씨 빙부상 24일 인천한림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32)540-9180 ●李鍾元(순풍동물병원 원장)鍾安(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씨 부친상 25일 오전 9시10분 분당서울대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 (031)787-1504 ●吳承哲(제주KAL호텔 판촉과장)承熙(국민연금관리공단 팀장)承勳(삼성SDS 수석보좌관)承龍(신성여중 교사)씨 모친상 25일 한라병원,발인 28일 오전 7시 (064)749-5444 ●張元植(대한상공회의소 증명발급팀 팀장)씨 부친상 25일 국립의료원,발인 28일 오전 9시 (02)2262-4821 ●鄭眞權(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씨 모친상 24일 경상대병원,발인 26일 오후 1시 (055)750-8657 ●李延根(전 해군제독)償根(타이가구조건설 이사)光根(중앙웰빙시스템 대표)씨 부친상 신수표(전 국민은행 지점장)김철동(전 해양조선 대표)씨 빙부상 24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10시 (02)3010-2291 ●成樂喜(숙명여대 교수)樂悅(전 세종고 교사)씨 부친상 金相大(아주대 명예교수)씨 빙부상 25일 수원아주대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31)217-2012 ●李在明(전 중앙일보 부장)在五(자영업)在德(삼성구조조정본부 차장)씨 모친상 25일 오후 2시49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09˝
  • 이해찬총리 인준될듯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이해찬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의 임명동의안은 ‘치명적 변수’가 불거지지 않는 한 무난히 통과될 것같다. 임명동의안은 국회 재적의원 299명의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되므로 열린우리당 의원은 152명이므로 일부 구속된 의원을 제외하더라도 가결은 무난할 전망이다. 인사청문특위 위원 13명 중 열린우리당 7명은 전원 찬성 의사를 밝혔고,한나라당 이주호·이군현·정두언 의원 등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 전재희·심재철,민주노동당 노회찬 위원 등 3명은 답변을 유보했다.24·25일 이틀간의 인사청문회에서 심 위원이 이 지명자 부인의 땅 투기 의혹과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위증,가족묘지 조성과정의 산림법 위반 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지만 도덕성에 결정적인 흠결이라고는 보기 어렵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특히 열린우리당 청문위원들은 청문회 내내 노골적으로 이 지명자를 엄호하는 동시에 총리 인준을 기정 사실화하는 등 ‘과반수 여당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봉주 의원은 “지금까지 총리는 얼굴 마담이고 대통령 의중을 전달하는 ‘파이프 라인’이었지만 이 지명자는 개혁총리로서 내각을 이끌어갈 적임자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인준안 통과를 낙관했다. 한나라당도 공개적으로 반대하지 못하는 입장이다.노무현 대통령의 ‘김혁규 카드’를 무산시킨 상황에서 이 지명자마저 공개적으로 반대할 경우 ‘국정 발목잡기’라는 비난 여론이 조성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또 김선일 씨 파랍사건에 따른 어수선한 정국과 국회 원구성 협상 지연에 따른 여론 악화도 한나라당엔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인사청문특위에 앞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때 당론을 정하지 않고,소속 의원들의 판단에 맡기기로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한선교 대변인도 청문특위가 열리는 동안 논평을 통해 “이 지명자가 대통령이나 소속당 의원들과 달리 국익 우선의 소신 입장을 고수한 것은 특이했다.”며 “청문회 내용과 청문위원들의 보고를 바탕으로 국민 여론을 참고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 지명자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일부 의원들이 거부감을 보이고,열린우리당 내 초선 의원들의 ‘튀는 행보’도 막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인준 대세를 바꾸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메트로 사람들]

    ●조남호 서울 서초구청장은 24일 양재동 소재 ‘스포타임’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박희도·한주석·이문석·김영관 대장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 60여명을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조 구청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이번 간담회는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은 24일(목)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 묘지공원에서 개최되는 어네스트 베델(한국이름 배설·裵說)선생 95주기 기념식에 참가했다.배설 선생은 신채호·박은식 선생 등과 함께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를 창간해 일제의 만행을 전세계에 알린 항일 언론인이다. ●한인수 서울 금천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통·반장을 대상으로 구정설명회를 실시했다.한 구청장은 이날 대중교통체제 개편과 청사 건립추진,시흥3동 시계경관지구 해제 추진,지하철 10호선 추진 등 주요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 [메트로 사람들]

    ●조남호 서울 서초구청장은 24일 양재동 소재 ‘스포타임’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박희도·한주석·이문석·김영관 대장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 60여명을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조 구청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이번 간담회는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은 24일(목)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 묘지공원에서 개최되는 어네스트 베델(한국이름 배설·裵說)선생 95주기 기념식에 참가했다.배설 선생은 신채호·박은식 선생 등과 함께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를 창간해 일제의 만행을 전세계에 알린 항일 언론인이다. ●한인수 서울 금천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통·반장을 대상으로 구정설명회를 실시했다.한 구청장은 이날 대중교통체제 개편과 청사 건립추진,시흥3동 시계경관지구 해제 추진,지하철 10호선 추진 등 주요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 베델선생 서거 95주년 기념대회 열려

    대한제국의 국권이 꺼져가던 시절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여 항일운동에 앞장선 영국인 어니스트 베델(한국이름 배설·裵說) 선생을 추도하는 ‘베델 선생 서거 95주년 기념대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묘지공원에서 열렸다. 베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진채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영국대리대사,김유전 광복회장,이문원 독립기념관장과 독립운동가 유족,그리고 대한매일신보의 구국정신을 계승한 서울신문 채수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장으로 추대된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은 “베델 선생은 양기탁·박은식·신채호 선생과 민족정론지 대한매일신보를 창간,일제 침략의 부당성과 만행을 세계에 폭로하고 한국민의 가슴에 독립운동정신을 새겼다.”고 추모하면서 “선생은 단순한 언론인이 아닌 우국지사로 칭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수삼 사장은 추념사에서 “선생이 트리뷴지 특파원을 도와 고종의 밀서를 영국에 보낸 결과 을사조약의 강제체결을 만방에 알린 것은 한 편의 드라마”라면서 “서울신문은 뿌리가 되는 대한매일신보의 창간 100주년을 맞은 올해 구국 독립 정신을 되살리는 데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업 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은 “일제의 억압 아래서도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정론을 설파한 선생의 뜻을 기릴 것”이라면서 “올해 안에 태평로 서울신문 사옥 앞에 선생의 동상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대회에서는 베델선생기념사업회가 95주기를 맞아 위촉한 ‘베델찬양가’를 대한독립군가 선양회 합창단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반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베델 선생 서거 95주기 특별대담

    국운이 위태롭던 시절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고발하고 항일투쟁을 이끈 대한매일신보가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올해는 또 양기탁,박은식,신채호 선생과 의기투합해 대한매일신보를 설립한 영국인 어네스트 베델(한국이름 배설·裵說) 선생의 서거 95주기를 맞은 해이기도 하다.24일 베델 선생이 영면해 있는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공원에서는 ‘베델 선생 서거 95주기 기념대회’가 열린다.대한매일신보의 구국이념을 계승한 서울신문은 이를 앞두고 대회장을 맡은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과 진채호 베델선생기념사업회장을 22일 만나 베델의 ‘한국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정보뱅크] 쪽지통신

    ●재단법인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오는 7월23일(금)∼8월5일(목) 13박14일 동안 2004육영재단 어깨동무 국토순례단 행사인 ‘금강산 물줄기에서 한강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속초∼한계령∼인제∼광치∼화천∼춘천∼강촌∼가평∼복정리∼청평∼양수리∼팔당∼구리∼국립묘지∼어린이회관까지 350㎞를 걸어서 이동한다.도중에 래프팅과 문화유적 탐사,극기훈련,자연체험 학습,곤충채집,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교 2학년.7월16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참가비는 1인당 39만원,교사 자녀는 35만원.참가자에게는 자연환경 캠페인 자원봉사 점수가 주어지며,방학 전에 참가하는 학생은 ‘현장학습 참가증명서’를 보내주기 때문에 결석처리되지 않는다.(02)444-2772. ●교실밖 교사커뮤니티(www.eduict.org)는 최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캠콜(Camcoll)’ 교재를 제작,교사 스스로 동영상 학습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A4 용지 140쪽 분량에 350여장의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기존 캠콜 교재와는 달리 학습자 중심 동영상 학습콘텐츠 제작 방안과 동영상 학습콘텐츠 기반 ICT 활용수업 설계,동영상 학습 콘텐츠 평가하기 등 교수설계 개념까지 포함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www.hanuribook.or.kr)는 오는 8월4∼7일(수∼토) 충북 보은 서당골에서 ‘유태평양 판소리 체험과 함께하는 2004 한우리 독서캠프’를 개최한다.초등학생 전 학년이 대상으로 판소리를 체험하고 그와 관련한 우리 고전을 읽는 프로그램이다.1·2학년은 흥부가,3·4학년은 심청가,5·6학년은 춘향가를 익히게 된다.사물놀이와 수영,서바이벌 게임,천문교실,자연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참가비는 1인당 14만 5000원.선착순 300명 마감.(02)363-0538.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은 26일(토) 오후 3∼6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중산힐스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공동육아 지역별 순회 고양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02)814-3606. ●서울시교육청은 6·15남북정상회담 4주년을 맞아 오는 30일(수)까지 서울 시내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북한학교에 교육기자재와 학용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모금액으로 북측 학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공책과 교과서용 종이 등을 구입,7월 중에 전달할 계획이다.
  • [정보뱅크] 쪽지통신

    ●재단법인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오는 7월23일(금)∼8월5일(목) 13박14일 동안 2004육영재단 어깨동무 국토순례단 행사인 ‘금강산 물줄기에서 한강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속초∼한계령∼인제∼광치∼화천∼춘천∼강촌∼가평∼복정리∼청평∼양수리∼팔당∼구리∼국립묘지∼어린이회관까지 350㎞를 걸어서 이동한다.도중에 래프팅과 문화유적 탐사,극기훈련,자연체험 학습,곤충채집,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교 2학년.7월16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참가비는 1인당 39만원,교사 자녀는 35만원.참가자에게는 자연환경 캠페인 자원봉사 점수가 주어지며,방학 전에 참가하는 학생은 ‘현장학습 참가증명서’를 보내주기 때문에 결석처리되지 않는다.(02)444-2772. ●교실밖 교사커뮤니티(www.eduict.org)는 최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캠콜(Camcoll)’ 교재를 제작,교사 스스로 동영상 학습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A4 용지 140쪽 분량에 350여장의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기존 캠콜 교재와는 달리 학습자 중심 동영상 학습콘텐츠 제작 방안과 동영상 학습콘텐츠 기반 ICT 활용수업 설계,동영상 학습 콘텐츠 평가하기 등 교수설계 개념까지 포함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www.hanuribook.or.kr)는 오는 8월4∼7일(수∼토) 충북 보은 서당골에서 ‘유태평양 판소리 체험과 함께하는 2004 한우리 독서캠프’를 개최한다.초등학생 전 학년이 대상으로 판소리를 체험하고 그와 관련한 우리 고전을 읽는 프로그램이다.1·2학년은 흥부가,3·4학년은 심청가,5·6학년은 춘향가를 익히게 된다.사물놀이와 수영,서바이벌 게임,천문교실,자연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참가비는 1인당 14만 5000원.선착순 300명 마감.(02)363-0538.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은 26일(토) 오후 3∼6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중산힐스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공동육아 지역별 순회 고양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02)814-3606. ●서울시교육청은 6·15남북정상회담 4주년을 맞아 오는 30일(수)까지 서울 시내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북한학교에 교육기자재와 학용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모금액으로 북측 학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공책과 교과서용 종이 등을 구입,7월 중에 전달할 계획이다.˝
  • [부고]

    ●‘빨간 구두 아가씨’ 작사 하중희씨 원로 작사가 하중희(河中熙)씨가 18일 오후 6시25분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71세. 전북 전주 출신인 고인은 ‘빨간 구두 아가씨’,‘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그리운 얼굴’,‘조약돌’ 등 60,70년대 히트 가요와 동요 ‘아빠의 얼굴’,‘산마을’ 등의 노래말을 지었다.유족은 KBS 성우인 부인 방유성(62)씨와 1남 윤경(35·두산건설 과장)씨.장례 미사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한강성당에서 치러지며,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종로성당 묘지에 안장된다.강남 성모병원 10호실 (02)590-2638. ●李賢求(대광고 교사)씨 부친상 19일 오후 5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5 ●金基宅(전 국방대학원장)富吉(윈앤윈우드 본부장)씨 모친상 朴容卨(내외빌딩관리㈜ 대표)씨 빙모상 19일 오후 8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38 ●金尙泰(전 동양물산 대표)씨 별세 承泰(문화일보 골프칼럼리스트)씨 형님상 榮俊(경원통상 차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30분 (02)3010-2268 ●宋萬德(한양대 배구부장·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씨 별세 19일 오후 7시30분 한양대부속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2)2290-9457 ●金泰河(으뜸길약국 대표)龍河(두산건설 상무)鍾河(LA타임즈 기자)씨 부친상 19일 오전 4시45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6 ●河明熙(전북언론문화연구원장)씨 형님상 18일 오후 6시3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1일 오전 9시30분 (02)590-2538 ●이강업(SK㈜ 부장)씨 부친상 김기섭(우리증권 〃)은희장(자영업)윤두호(한진P&C 차장)마영훈(신라철강㈜ 부장)씨 빙부상 19일 오전 3시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92-3299 ●張哲浩(단국대 이사장 비서실장)勝和(체육관 경영)景皓(중앙대 교수)씨 부친상 20일 제주의료원,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64)720-2192 ●崔在成(최재성치과의원 원장)在明(누하공간 대표이사)씨 부친상 金尙燮(국민대 교수)梁翔植(아주대 〃)李昇雨(공무원)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4 ●채진(청주차량등록사업소 검사부과담당)씨 별세 19일 청주병원,발인 22일 오전 9시 (043)224-9172 ●曺唱鉉(국민은행 서초동 지점장)正鉉(보람제약 부장)忠鉉(기업은행 안산중앙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2일 오전 3시 (02)3410-6915 ●崔炳(시인)씨 별세 賀敬(현대통신 대표이사)再敬(트라이베스트 대표이사)昊敬(현대자동차 상용연구소 부장)씨 부친상 20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95 ●朴勝得(알파에셋자산운용 사장)씨 모친상 20일 오후 8시 대구노인전문병원 모래아장례식장,발인 22일 오전 8시 (053)801-9999˝
  • [부고]

    ●‘빨간 구두 아가씨’ 작사 하중희씨 원로 작사가 하중희(河中熙)씨가 18일 오후 6시25분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71세. 전북 전주 출신인 고인은 ‘빨간 구두 아가씨’,‘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그리운 얼굴’,‘조약돌’ 등 60,70년대 히트 가요와 동요 ‘아빠의 얼굴’,‘산마을’ 등의 노래말을 지었다.유족은 KBS 성우인 부인 방유성(62)씨와 1남 윤경(35·두산건설 과장)씨.장례 미사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한강성당에서 치러지며,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종로성당 묘지에 안장된다.강남 성모병원 10호실 (02)590-2638. ●李賢求(대광고 교사)씨 부친상 19일 오후 5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5 ●金基宅(전 국방대학원장)富吉(윈앤윈우드 본부장)씨 모친상 朴容卨(내외빌딩관리㈜ 대표)씨 빙모상 19일 오후 8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38 ●金尙泰(전 동양물산 대표)씨 별세 承泰(문화일보 골프칼럼리스트)씨 형님상 榮俊(경원통상 차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30분 (02)3010-2268 ●宋萬德(한양대 배구부장·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씨 별세 19일 오후 7시30분 한양대부속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2)2290-9457 ●金泰河(으뜸길약국 대표)龍河(두산건설 상무)鍾河(LA타임즈 기자)씨 부친상 19일 오전 4시45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6 ●河明熙(전북언론문화연구원장)씨 형님상 18일 오후 6시3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1일 오전 9시30분 (02)590-2538 ●이강업(SK㈜ 부장)씨 부친상 김기섭(우리증권 〃)은희장(자영업)윤두호(한진P&C 차장)마영훈(신라철강㈜ 부장)씨 빙부상 19일 오전 3시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92-3299 ●張哲浩(단국대 이사장 비서실장)勝和(체육관 경영)景皓(중앙대 교수)씨 부친상 20일 제주의료원,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64)720-2192 ●崔在成(최재성치과의원 원장)在明(누하공간 대표이사)씨 부친상 金尙燮(국민대 교수)梁翔植(아주대 〃)李昇雨(공무원)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4 ●채진(청주차량등록사업소 검사부과담당)씨 별세 19일 청주병원,발인 22일 오전 9시 (043)224-9172 ●曺唱鉉(국민은행 서초동 지점장)正鉉(보람제약 부장)忠鉉(기업은행 안산중앙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2일 오전 3시 (02)3410-6915 ●崔炳(시인)씨 별세 賀敬(현대통신 대표이사)再敬(트라이베스트 대표이사)昊敬(현대자동차 상용연구소 부장)씨 부친상 20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95 ●朴勝得(알파에셋자산운용 사장)씨 모친상 20일 오후 8시 대구노인전문병원 모래아장례식장,발인 22일 오전 8시 (053)801-9999
  • [儒林속 한자이야기] (24)

    유림108에 斷崖(厓와 같은 자)가 나온다.繼(이을 계)의 반대 의미를 지닌 斷은 돌도끼를 본뜬 斤(도끼 근)과 나머지 부분(왼쪽)으로 구성되었다.왼쪽 부분은 베틀의 한 부속품인 ‘북’ 또는 두 개의 실타래 모양을 본뜬 것이라는 두 설(說)이 있다.斤이 들어간 한자는 음이 劤(힘 근),芹(미나리 근),近(가까울 근)처럼 ‘근’인 경우가 있는가 하면,斥(물리칠 척),新(새로울 신)처럼 뜻만 도끼와 관련된 경우도 있다.베틀과 관련된 다음 일화는 학업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으로 잘 알려져 있다.맹자가 어렸을 때 유학을 갔다가 학업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왔다.맹자 어머니가 베를 짜고 있다가 “학문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느냐?”라고 물었다.맹자가 “전과 같습니다.”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짜고 있던 베를 칼로 끊어 버렸다.맹자가 그 이유를 묻자 “네가 중도에 학문을 그만두는 것은 내가 이렇게 베를 짜다가 끊어 버리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이에 맹자가 밤낮으로 부지런히 공부하며 子思를 스승으로 섬겨 마침내 天下의 名儒(명유:유명한 유학자)가 되었다.여기서 유래된 말이 孟母斷機(맹모단기),또는 斷機之戒(단기지계)이다. 교육과 관련한 맹자 어머니의 유명한 또 다른 일화가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이다.맹자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기에 어려서부터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그런데 공동묘지 근처에 살다 보니 장사 지내는 장면을 흉내내며 놀았다.이에 맹자의 어머니는 환경을 바꾸기 위해 시장 근처로 이사했다.이번에는 맹자가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들의 흉내를 내며 노는 것이었다.이에 孟母(맹모)는 다시 서당 근처로 이사하니 맹자가 글 읽는 것이나 제사 지낼 때의 禮法(예법)을 흉내내며 놀기에 그곳에 머물러 살았다고 한다. 사람은 신경을 많이 쓰거나 심리적으로 괴로우면 腸(창자 장)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이나 괴로움 또는 자식이나 남편을 잃은 부녀자의 애끊는 심정을 斷腸(단장)이라 표현하는데 이는 다음 일화에서 유래되었다. 東晉(동진)때의 장군 환온(桓溫)이 蜀(촉)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長江(장강)의 三峽(삼협)을 지날 때 군졸 한 명이 원숭이 새끼를 잡아 배에 올랐다.이를 본 어미 원숭이가 미친 듯 울부짖으며 강변으로 100여리나 쫓아와 배가 峽谷(협곡)에 들어서는 순간 배에 뛰어들더니 헐떡이다가 죽고 말았다.군졸들이 죽은 원숭이의 배를 갈라 보니 창자가 마디마디 끊어져 있었다고 한다. 厓(언덕·낭떠러지 애)는 산기슭( )과 흙이 겹겹이 쌓인 모양(圭)이 합해져 이루어졌다.厓가 들어간 한자는 涯(물가 애), (막을 애), (대그릇 애)처럼 음은 ‘애’이고,厓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뜻이 된다. 언덕은 양쪽을 나누는 기준의 의미로도 사용된다.그래서 불교에서는 生死(생사:삶과 죽음)를 바다에 비유하여 번뇌의 이승을 此岸(차안)이라 하고,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涅槃(열반)의 淨土(정토)나 그 세계에 도달하는 경지를 到彼岸(도피안),즉 彼岸(피안)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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