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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직뷰!] 꽃잎점 치는 애틋한 짝사랑, 홍진영 ‘사랑한다 안한다’

    [뮤직뷰!] 꽃잎점 치는 애틋한 짝사랑, 홍진영 ‘사랑한다 안한다’

    꽃잎으로 사랑을 점치는 짝사랑의 애타는 마음이 홍진영의 맛깔스러운 목소리로 완성됐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9일 0시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표했다. ‘엄지척’ 이후 약 1년 만에 홍진영이 들고 나온 ‘사랑한다 안한다’는 사랑에 빠진 여자가 꽃잎을 하나하나 떼어내며 사랑을 점치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무엇보다 전주 부분부터 흘러나오는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와 홍진영의 애틋하면서도 간드러진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 번 들었을 뿐인데 귓가를 계속 맴돈다.특히 ‘사랑한다 안한다’는 지창욱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의 OST로 삽입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조작된 도시’의 하이라이트가 삽입됐다. 애절한 노래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다소 생소하게도 느껴지지만, 극 중 주인공들이 헤쳐나가는 역경의 과정과 맞물려 생각하니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불어넣는 듯하다. 일단 시작은 순조롭다. 홍진영의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는 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엠넷, 올레뮤직에서 1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홍진영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뮤직뷰!] 자이언티 신보 음원차트 올킬…타이틀곡 ‘노래’는 어떤 곡?

    [뮤직뷰!] 자이언티 신보 음원차트 올킬…타이틀곡 ‘노래’는 어떤 곡?

    가수 자이언티가 1년여만에 돌아왔다. 1일 0시 발매한 새 앨범 ‘OO’를 통해서다. ‘음원깡패’라는 별명에 걸맞게 자이언티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노래’는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한 수록곡 ‘컴플렉스’(COMPLEX) 또한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이언티의 새 앨범이 8개 음원 사이트를 올킬한 셈이다. 자이언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안경을 연상케 하는 이번 앨범 ‘OO’은 자이언티의 시각과 시야를 표현하는 한편, 대중과 자이언티의 교집합을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이기도 하다. 특히 ‘OO’은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 블랙 레이블에 자이언티가 둥지를 트고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데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타이틀곡 ‘노래’는 자이언티 특유의 음색과 자유분방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자이언티는 이 곡을 혼자만의 일기를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됐을 때의 기분이 어떨지 상상하며 만들었다.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라고 말하지만 “금방 잊혀지지 않기를”이라고 말하는 아이러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자이언티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노래’를 비롯해 ‘영화관’, ‘COMEDIAN’, ‘미안해’, ‘나쁜 놈들’, ‘COMPLEX’, ‘바람’ 등 7개의 신곡과 ‘영화관’의 인스트루멘탈이 수록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자이언티, 새 앨범 ‘OO’ 8개 음원사이트 1위 올킬 “음원깡패 저력”

    자이언티, 새 앨범 ‘OO’ 8개 음원사이트 1위 올킬 “음원깡패 저력”

    2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 자이언티가 ‘음원 깡패’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일 0시 공개된 자이언티의 새 앨범 ‘OO’의 타이틀곡인 ‘노래’와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콤플렉스(Complex)’가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인 ‘노래’는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사이트에서 ‘콤플렉스’는 올레 1개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뿐 아니라 ‘미안해’, ‘영화관’, ‘바람’, ‘나쁜놈들’, ‘코미디언’ 등 앨범 수록곡 7곡 모두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노래’는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라는 가사의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사랑받고 싶은 아이러니를 담아낸 가사와 자이언티만의 자유분방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콤플렉스‘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자이언티의 이번 신보는 자이언티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시 만날 수 있을까…아이오아이 마지막 싱글 ‘소나기’ 뮤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아이오아이 마지막 싱글 ‘소나기’ 뮤비

    “나 정말 그대를 만나 행복했던 많은 추억들을 빗물에 잃지 않아요.”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18일 0시 마지막 싱글을 내놓았다. 곡명은 ‘소나기’(DOWNPOUR)다. 지난해 5월 5일부터 이달 31일까지만 활동하는 아이오아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이 곡은 실제로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별송의 성격을 지녔다. 싱어송라이터 우지(WOOZI)가 작사하고, 우지,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이 작곡에 참여했다. 같은 날 공개된 ‘소나기’ 뮤직비디오에서도 ‘프로듀스101’ 연습생 시절부터 그간 아이오아이로 활동해온 멤버 11명(임나영, 김청하, 김세정, 정채연, 주결경,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강미나, 김도연, 전소미)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반응은 뜨겁다. ‘소나기’는 멜론, 지니,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모두 장악했다. (오전 8시 기준)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에서 신곡 ‘소나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집보다 비싸? 세계서 가장 비싼 애완동물 Top 5

    집보다 비싸? 세계서 가장 비싼 애완동물 Top 5

    애완동물이 결혼반지나 슈퍼카보다 비싸고, 심지어 집보다 비싸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영국 일간 미러닷컴이 14일(현지시간) 연말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애완동물 톱 5’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목록은 영국의 유명 애완동물 전문가이자 애완동물 용품 업체 공동 설립자인 사이먼 부스가 밝힌 것으로, 실제로 많은 부자가 소유하고 있는 동물들이라고 한다. 순위는 5위부터다. 이미 예상했거나 생각보다 비싸 놀랄 수도 있을 것이니 한 번 확인해 보라. 5위 백사자 특유의 흰색 털로 아름답기까지 한 이들 맹수는 희귀한 존재들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야생의 백사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 있는 팀바바티 자연보호구역 안에서만 서식하며 그 개체 수는 300마리도 채 되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 눈에 띄는 이들의 외모는 이 지역에서만 발현되는 유전적 변이로, 우리가 흔히 아는 알비노(백색증)와는 다르다. 물론 백사자와 같은 야생 동물은 대부분 애완동물로 취급되지 않지만, 남아프리카 등 일부 국가에서는 개인 소유를 인정한다. 마리당 가치는 10만5000파운드(약 1억5500만 원)라고 한다. 4위 래브라도 리트리버(복제견) 시각 장애인 안내견이나 마약 탐지견 등으로 활약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들 대형견이 왜 가장 비싼 애완동물에 속하냐고 생각할지 모른다. 동물의 가치를 돈으로 따지는 것은 옳지 않으나 일반적인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영국에서 650~850파운드(약 96만~125만 원)에 분양되며, 정식으로 등록된 개체 수는 영국에서만 50만 마리가 넘을 정도로 이들 견종의 인기는 뜨겁다. 그런데 이런 래브라도 리트리버 중에서도 특히 그 가치가 높은 녀석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15만5000달러(약 1억8000만 원)에 거래된 복제견 ‘랜셀로트 온코어’다. 미국의 에드거와 니나 오토 부부가 키우던 반려견 랜셀로트를 잊지 못해 그 DNA로 복제견을 만드는 것을 의뢰한 것이다. 특히 랜셀로트 온코어는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과학연구원이 복제한 세계 첫 상업용 복제 개로도 유명하다. 3위 홀스타인 젖소 젖소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축으로 취급하지만, 어떤 이들은 이를 애완동물로 여긴다. 그중에서도 품질이 뛰어난 우유를 생산해 가치가 높은 것으로는 홀스타인 젖소라는 품종이 있다. 특히 ‘미시’라는 이름의 홀스타인 젖소는 지난 2013년 120만 달러(약 14억1400만 원)에 팔려 크게 주목을 받았다. 우승 경력을 보유한 이 젖소의 이후 세대는 양질의 우유를 생산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 티베트산 마스티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로도 유명한 이 견종은 중국에서 ‘짱아오’로 불리며 부를 상징해 마리당 가격이 수억원을 호가한다. 역대 최고 기록은 2014년 중국 저장성에서 열린 경매에서 1200만 위안(약 20억8800만 원)에 낙찰된 황금색 마스티프로 알려졌다. 티베트산 마스티프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원래 사냥개로 활약했으며 호랑이나 곰과 같은 맹수에게도 덤벼들 만큼 성격이 사나워 ‘사자견’이라고 불린다. 1위 말 말이 가장 비싼 동물이라는 점에는 아마 이견이 없을 것이다. 말은 워낙 고가의 동물이라 승마는 돈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귀족 스포츠로 알려진 것도 사실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말은 미국산 씨수말 ‘스톰캣’으로, 그 몸값만 무려 5000만달러(약 450억 원)에 달하며 1회 교배료만 50만 달러 수준이다. 가장 비싸게 팔린 경주마로는 2006년 1600만 달러(약 180억 원)에 낙찰된 ‘그린몽키’가 있지만 이 말은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입상하지 못한 기록을 남겼다.참고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싼 말은 씨수말 ‘메니피’로 2006년 도입 당시 37억1000만 원이었지만, 현재 가치는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말의 1회 교배 비용은 700만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빅뱅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차트 줄세우기 ‘음악성 비밀은 수학?’

    빅뱅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차트 줄세우기 ‘음악성 비밀은 수학?’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이 저력을 과시했다. 빅뱅의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은 13일 자정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더블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 그리고 ‘걸프렌드’는 13일 멜론·벅스·지니·네이버뮤직·엠넷닷컴·소리바다·올레뮤직·몽키3 등 국내 음원사이트 8곳에서 1~3위를 싹쓸이하며 ‘차트 올킬+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또한 ‘메이드 더 풀 앨범’은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6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 미국에서도 3위를 기록하면서 빅뱅의 위엄을 해외에서도 증명했다. 이번 ‘메이드 더 풀 앨범’ 역시 빅뱅만의 독보적인 개성과 음악성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평이다. 특히 빅뱅의 히트곡 대다수를 직접 만들어온 지드래곤의 작곡·프로듀싱 능력은 더욱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빅뱅과 같이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좋은 음악을 작곡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감각적이고 창의적으로만 생각되는 음악이 실은 딱딱하고 계산적일 것만 같은 수학과 크게 연관이 되어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것은 음악의 기본인 음계의 7도(도레미파솔라시)와 화음의 관계를 알아낸 사람이 수학자 피타고라스라는 사실만으로도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이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강사는 이에 대해 “작곡 능력은 수학적인 논리와 창의적 사고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청각장애를 갖고 있었던 베토벤이 지금까지도 손꼽히는 위대한 곡들을 작곡한 것만 봐도 단순한 음악적 영감 외에 음표와 박자, 빠르기에 대한 수학적인 계산이 뒷받침 된다면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훌륭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길영 강사는 “피타고라스가 음계와 화음을 발견한 과정 역시 고1때 배우는 등비수열의 원리가 사용됐다. 한 옥타브 소리를 내는 현의 길이는 2:1이며, 완전5도는 9:6(3:2), 완전4도는 12:9(4:3) 등 다양한 화음이 등비수열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외에도 박자를 표기하는 ‘몇 분의 몇 박자’라는 분수의 개념, 음표길이와 빠르기를 나타낼 때 모두 수로 표시하는 것은 수학과 음악 사이의 큰 연관성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나 블락비의 박경, 로이킴과 같은 뇌섹 아이돌의 자작곡 실력이 뛰어난 것은 이를 뒷받침해준다. 한편 빅뱅은 12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앨범 발표 후 첫 방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디선가 언젠가’ 성시경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애틋함 더해’

    ‘어디선가 언젠가’ 성시경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애틋함 더해’

    가수 성시경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어디선가 언젠가’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시경이 참여한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어디선가 언젠가’가 8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어디선가 언젠가’는 8일 오전 기준으로 엠넷, 올레, 소리바다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멜론, 벅스, 몽키, 지니 등 다른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쓴 후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 상승세가 짙어지고 있어 또 한 번 히트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목소리가 ‘푸른 바다의 전설’의 주제이자 이야기 뼈대를 이루는 애틋한 사랑과도 잘 어울려 음원 차트 강세에 힘입어 드라마 활력까지 이끄는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이 부른 ‘어디선가 언젠가’는 지난 1일 방송된 6회에서 인어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의 스키장 데이트 장면에 처음 삽입돼 ‘O.S.T 제왕’의 깜짝 등장을 알렸다.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도입부부터 귀를 잡아끌며 등장인물들의 애틋한 정서를 아름답게 끌어냈다는 반응이다. 회가 진행될수록 내면 감정이 표현되는 장면에 종종 삽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시경의 ‘꿀보이스’를 화면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이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서의 활약은 예견된 인기라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별에서 온 그대’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94’ 등 각종 인기 드라마에서 명품 보이스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O.S.T 제왕’으로 활약해왔기에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도 흥행 불패 신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성시경이 이번 O.S.T에서도 가창자 역할뿐만 아니라 멜로디를 뽑아내는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활약하며 전 작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은 연속 흥행 행진에 힘을 싣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 장면에 달달한 감성을 입히며 드라마 감동까지 이끌 것으로 예고돼 차트 장악력도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위기에 처한 인어(전지현)와 희대의 사기꾼 허준재(이민호)가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사랑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희열 손 잡은 ‘K팝 스타’ 출신 정승환, 신흥 ‘음원 강자’ 부상하나

    유희열 손 잡은 ‘K팝 스타’ 출신 정승환, 신흥 ‘음원 강자’ 부상하나

    ‘K팝 스타’ 출신 가수 정승환(20)이 가요계의 신흥 음원 강자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9일 데뷔 앨범 ‘목소리’를 발표한 정승환은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이 작사한 데뷔곡 ‘이 바보야’로 8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0시 공개된 정승환의 앨범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이날 멜론,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뮤직 등 8개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인 ‘그겨울’도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2위에 나란히 오르는 등 일부 차트에서는 앨범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015년 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 스타’ 시즌4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은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장기다. 그는 2014년 12월 ‘K팝 스타’ 경연 당시 부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음원 차트 3주간 1위, 2주 동안 2위를 차지하며 음원에서 강세를 보였다.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정승환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의 한계를 딛고 정통 발라드 계보를 이을 주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인 ‘이 바보야’는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를 담고 있다. 웅장한 스트링과 폭발력있는 정승환의 보컬이 그려내는 드라마가 긴 여운을 남긴다. 또한 ‘그 겨울‘은 프로듀싱팀 1601이 곡을 쓰고 유희열이 가사를 붙인 곡으로 5월에 발매되어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에 있는 정승환의 ‘너였다면’에 이어 또 한 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봄,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낸 연인에게 찾아온 상실의 겨울을 노래하는 애틋하고 절절한 발라드곡이다. 정승환의 데뷔 앨범 ‘목소리’는 그의 소속사 안테나의 대표 유희열이 총 프로듀서를 밭았고 토마스쿡(정순용), 박새별, 1601등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승환도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음반의 테마곡 ‘목소리’로 첫 자작곡을 선보이며 감성 싱어송라이팅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정승환은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 바보야’의 뮤직비디오에서 촬영 당시 소주 4병을 마시고 ‘취중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뮤직뷰!] 김세정, 솔로곡 ‘꽃길’로 꽃길 걷는 중

    [뮤직뷰!] 김세정, 솔로곡 ‘꽃길’로 꽃길 걷는 중

    “엄마, 오빠, 우리 셋이서 바닥부터 힘들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줄게.” (지난 2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김세정이 1위에 오르고 난 후 눈물로 전한 소감)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이자 구구단 멤버인 김세정이 23일 솔로곡을 내놨다. 곡명은 ‘꽃길’이다. 이 곡은 김세정이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블락비 지코가 작사 및 작곡한 곡이다. ‘나’라는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자신의 젊고 아름다운 계절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진심이 뚝뚝 묻어나는 가사와 멜로디로 완성했다. ‘고생하지 말고 좋은 길만 걷자’라는 의미가 담긴 ‘꽃길’이라는 의미 그대로 솔로곡 ‘꽃길’로 김세정은 꽃길을 걷고 있다. 음원 공개 직후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지니 4개 실시간 차트에서 곧장 1위로 진입하더니 멜론, 벅스, 소리바다, 몽키3까지 주요 8개 차트에서 1위를 독식한 것. 이는 신인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한편 김세정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재원으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지난 6월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발탁됐다. 사진·영상=Jellyfishenter/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김희철 민경훈 나비잠, 뮤비 촬영기 보니 트와이스 모모와 삼각관계 ‘반전’

    김희철 민경훈 나비잠, 뮤비 촬영기 보니 트와이스 모모와 삼각관계 ‘반전’

    김희철 민경훈의 듀엣곡 ‘나비잠’이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희철 민경훈의 듀엣곡 ‘나비잠’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회의 끝에 트와이스 모모를 여주인공으로 정한 뒤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은 이상민은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왕년의 잘나가던 프로듀서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희철 민경훈 모모는 삼각관계에 놓인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김희철은 첫 눈에 반한 모모에게 사랑을 고백하려고 하지만 모모는 민경훈을 좋아한다. 그러나 민경훈은 김희철을 좋아해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김희철 민경훈의 ‘나비잠’은 20일 0시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 ‘스테이션’의 41번째 곡 ‘나비잠(Sweet Dream)’은 웅장한 스트링에 강렬한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진 마이너 락 발라드 곡으로 김희철과 민경훈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공개 직후 1위에 오른 ‘나비잠’은 21일 현재까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5개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9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길가에 버려지다’ 유료 음원? “혼이 비정상”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길가에 버려지다’ 유료 음원? “혼이 비정상”

    가수 이승환이 이효리 전인권 등과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를 유료로 서비스한 음원사이트에 일침을 날렸다. 이승환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저희 음원 유통사에서도 서비스하지 않는 무료 음원을 가져다가 서비스한 ‘몽키3뮤직’란 곳입니다. 엄연한 권리 침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몽키3뮤직의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서비스 화면을 캡처했다. 이어 “이런 시국에도 본인들의 이윤 창출을 위해 도둑질을 하다니요. (회원 가입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군요. 회원 가입 유도인 거죠) 혼이 비정상이네요. 묵과하지 않겠습니다”라면서 “음원 당장 내리고 오늘 중으로 해당 사이트의 메인에 공식 사과문을 올려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승환과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 이효리 전인권 등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의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날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무료 배포됐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등 2차 저작물의 제작, 배포도 가능하다. 하지만 몽키3뮤직은 유료 서비스를 진행한 것으로 보여 이승환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 이와 관련해 몽키3뮤직은 공식 SNS에 “‘길가에 버려지다’ 배포시 ‘누구나’제작 ,배포 가능하다고 하여 로그인 필요 없이 들을 수 있게 하였으나 일부 아이폰 (1년여 전) 버전에서 무료곡으로 인식이 안 되어 1분 미리듣기로 표시가 되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PC, 웹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청취가 가능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회적 이슈에 음악인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멋있어서 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가능한 빨리 올렸는데 갑자기 도둑이 되었네요”라며 “우선 저희 기술적 오류로 인해 저희 의도와 다르게 노출된 부분에 대해 제작진(이승환 전인권 이효리)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요청하신대로 음원은 즉시 내렸으며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대선 D-1] 민주당 클린턴 1∼6%P 우위 ‘견고’…“당선확률 80∼90%”

    [美대선 D-1] 민주당 클린턴 1∼6%P 우위 ‘견고’…“당선확률 80∼90%”

    7일(현지시간) 선거인단 선출 과정부터 시작하는 미국 대통령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여성 혐오 발언 및 여성에 대한 성추행 사건으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사회적 물의를 빚으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기도 했지만, 미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클린턴에 대한 지지율이 흔들렸다. 판세는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무혐의 종결 결정에 힘입어 근소하게 리드하고 있는 클린턴에 맞서 트럼프가 뒤집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이날 공개한 추적 여론조사(11월2∼5일·1937명)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과 트럼프는 각각 47%, 43%의 지지율을 기록해 4%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전날(클린턴 48% vs 트럼프 43%)보다는 격차가 1%포인트 좁혀진 것이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2.5%포인트다. CBS 방송의 새 여론조사(11월2∼5일·1426명)에서도 클린턴은 45%의 지지율을 기록해 41%에 그친 트럼프에 4%포인트 앞섰다. NBC뉴스와 서베이몽키의 주간 단위 추적 여론조사(10월31∼11월6일·7만 194명)에서는 격차가 6%포인트(클린턴 47% vs 트럼프 41%)까지 벌어졌다. 다만 다른 조사결과와 달리 줄기차게 트럼프가 우세한 것으로 나온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USC 공동조사(10월31∼11월6일·2935명)에서는 여전히 트럼프가 클린턴에 5%포인트(트럼프 48% vs 힐러리 43%)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승패를 직접 가를 선거인단 확보 경쟁에서도 클린턴이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가는 분위기다. NBC 방송은 경합주 여론조사 흐름을 토대로 클린턴이 현재 274명, 트럼프가 대 170명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추정했다. 94명은 아직 승패가 불분명한 경합주의 선거인단으로 NBC 방송은 이를 제외하더라도 클린턴이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미 대선의 전체 선거인단은 538명으로, 이 가운데 270명을 먼저 확보하는 쪽이 승리한다. CNN은 현재 클린턴이 268명,트럼프가 204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했다. 애리조나,플로리다,네바다 등의 66명은 승패가 확실하지 않은 경합주 선거인단으로 분류했다. 로이터-입소스는 이날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45%의 지지율로 트럼프(42%)를 앞서고, 선거인단 투표에서 303명을 확보해 트럼프(235명)를 누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을 90%로 예측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을 84%로 점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뮤직뷰!] 마마무 ‘데칼코마니’, 비글미에 더해진 고혹미

    [뮤직뷰!] 마마무 ‘데칼코마니’, 비글미에 더해진 고혹미

    특유의 비글미에 고혹미까지 더해졌다.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마마무 이야기다. 마마무는 7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를 공개했다. 마마무의 이번 앨범은 여러 방면으로 정규앨범 못지않은 공을 들인 앨범이라는 게 소속사 RBW 측의 설명이다. 마마무의 변함없는 음악적 페르소나라 할 수 있는 작곡가 김도훈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고 비욘세, 알리샤키스, 로빈시크 등의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앨범을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토니 마세라티가 믹싱 작업에 참여했다. 마스터링 역시 아델, 샘 스미스,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작업한 스튜디오 엔지니어 탐 코인이 참여하며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데칼코마니’(Decalcomanie)는 마마무가 새롭게 시도하는 락 장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로 호감을 느낀 남녀가 한순간 불타오르는 감정으로 연인이 돼 서로 닮아가는 과정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해 8비트의 락 리듬에 듣기 좋게 담아냈다.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과 김준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데칼코마니’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마마무 멤버들은 색다른 섹시미를 선보이는 한편 첫 키스씬에 도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마무의 새로운 시도에 팬들은 음원 차트로 답했다. ‘데칼코마니’는 엠넷, 지니, 벅스,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의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오후 2시 기준)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마마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에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와 신곡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 이번 앨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 발매한 유닛 곡 ‘ANGEL’, ‘DAB DAB’과 ‘NEW YORK’을 비롯해 지난 8월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됐던 휘인의 자작곡 ‘모데라토(feat. 해쉬스완)’, 팬들을 위한 팬송 ‘놓지 않을게’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사진·영상=마마무 (MAMAMOO) - Décalcomanie (데칼코마니) M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클린턴, 15개 경합주 중 9곳 압도… 선거인단 304명 확보”

    “클린턴, 15개 경합주 중 9곳 압도… 선거인단 304명 확보”

    트럼프 “여론조사 안 믿는다 당선 땐 의원 임기 제한할 것”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68)이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훌쩍 넘긴 304명을 확보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유력 매체에서 나왔다. 3차 TV토론 하루 전날인 18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전국 지지율에서도 클린턴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70)를 평균 7% 포인트 앞서며 승기를 굳혀 가는 분위기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민간 조사기관인 서베이몽키와 함께 오하이오와 플로리다 등 15개 경합주 유권자 1만 7379명을 대상으로 8~16일 조사한 결과 클린턴이 9개 주에서 트럼프를 앞섰다고 이날 보도했다. 조사 결과 클린턴은 9개 경합주 선거인단 108명을 확보했다. 여기에다 2012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했던 주의 선거인단 196명을 합쳐 304명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트럼프는 네바다와 아이오와에서 우위를 보여 선거인단 12명을 잡았고 2012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밋 롬니가 승리한 주 선거인단 126명을 합쳐 138명에 그쳤다. 경합은 96명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은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인 270명보다 34명을 더 확보해 당선 안정권인 매직넘버를 획득했다는 것이다. WP는 클린턴 지지를 선언한 매체다. 이날 발표된 폭스뉴스 전국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49%를 얻어 42%를 얻은 트럼프에 7% 포인트 앞섰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이날 현재 클린턴이 평균 6.9% 포인트 앞서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는 이날 “더이상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이날 콜로라도스프링스 유세에서 “설령 여론조사에서 우리가 잘하는 것으로 나오더라도 나는 더이상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면서 “만약 10개의 여론조사가 있고 그중 1~2개가 나한테 나쁜 것이라면 언론은 그 나쁜 결과만 부각시킨다”고 주장했다고 더 힐이 전했다. 이어 지지자들에게 “계속 기죽지 말고 투표장에 나가면 이긴다”며 “이번 대선은 또 다른 ‘브렉시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영국 국민투표에서 여론조사와 달리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이 났던 것처럼 자신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논리다. 실제로 트럼프 지지자는 여론조사 등에서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숨은 지지자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당선되면 연방 하원의원은 6년까지, 상원의원은 12년까지로 전체 임기에 제한을 두는 헌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수십년간 이어진 워싱턴 정치의 실패와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원의원 임기는 2년, 상원의원 임기는 6년이라 각각 3선과 재선까지만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는 연일 자신에게 비우호적인 언론을 질타하고 클린턴의 부패 이미지와 ‘기성 정치권’에 대한 혐오를 확산시켜 클린턴 지지층의 투표율을 떨어뜨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08년과 2012년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는 클린턴과 트럼프 모두에게 거부감을 보이며 선거에 무관심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와 NBC 뉴스가 지난 10~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5세 이하 유권자의 54%만이 이번 대선에 높은 흥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응답을 한 전체 유권자 비율(72%)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WSJ은 “젊은층이 민주당 지지 경향을 띤다는 점에서 클린턴에게 더 큰 타격”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서울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공개, 8개 음원사이트 1위 올킬 “차트 줄세우기”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공개, 8개 음원사이트 1위 올킬 “차트 줄세우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피 땀 눈물’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10일 0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앨범 ‘윙스(WINGS)’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발매 직후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벅스 등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이와 더불어 ‘윙스(WINGS)’ 앨범의 수록곡들까지 차트 줄세우기를 달성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의 선전도 눈에 띈다. 방탄소년단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에서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을 실시간 인기 차트 1위에 랭크시켰으며 ‘윙스(WINGS)’까지 일간 및 주간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중화권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윙스(WINGS)’는 미국, 브라질, 캐나다, 핀란드,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 노르웨이, 대만 등 23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혹을 만난 소년들의 갈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방탄소년단은 두 번째 정규 앨범 ‘윙스(WINGS)’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다크 앤 와일드(DARK&WILD)’ 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앨범의 주제를 가장 잘 나타낸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기존 방탄소년단이 보여주었던 거칠고 강렬한 모습에서 조금 힘을 빼고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킨 곡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터 공격 받아쳤던 레이건… 美대선, 딱 한번 판 흔들렸다

    2000년 앨 고어, 부시에 졌지만 토론 후 일반투표서 지지율 역전 미국 대선에서 TV토론의 영향력은 판세를 뒤엎을 정도로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1980년대 이후 TV토론이 중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2000년 한 해뿐이며, 우세한 지지율을 등에 업고 토론장에 들어간 후보가 이변 없이 승리했다고 N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1980년 10월 당시 로널드 레이건 공화당 후보와 민주당의 지미 카터 대통령의 TV토론은 ‘게임 체인저’로 회자된다. 레이건은 카터의 공격에 여유 있게 웃으며 “또 시작하는군요”라고 받아쳤다. 자신 있어 보이는 레이건과 뭔가 짜증 나 보이는 카터의 모습이 대조적인 이미지로 나타났고 레이건의 대선 승리는 TV토론 덕분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정치블로그 ‘더 몽키 케이지’는 레이건이 이미 1980년 6월부터 지지율에서 꾸준히 앞서 있었고, 카터는 한 번 뒤집힌 지지율을 극복하지 못한 채 선거를 치렀다고 지적했다. TV토론이 게임 체인저였는지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의미다. 1992년 조지 H W 부시 당시 대통령은 빌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의 토론에서 손목시계를 자주 들여다봐 초조해 보인다는 인상을 줬다. 하지만 TV토론 이전부터 부시는 이미 클린턴에게 지지율에서 5% 포인트 이상 뒤지고 있었으며, 실제 대선 결과도 별 차이가 없었다. TV토론이 주요 변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반면 2000년 대선 당시 민주당 앨 고어는 선거인단 경쟁에서 뒤져 조지 W 부시에게 패배했지만, TV토론을 거치며 대선 일반 투표에서 부시보다 높은 지지를 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고어는 TV토론 전 여론조사에서 42%의 지지율로 부시에게 3% 포인트 뒤졌지만 TV토론을 거친 뒤 대선을 치른 결과 48.4%의 득표율로 47.9%를 얻은 부시를 앞섰다. TV 토론이 게임 체인저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후보들이 이미 TV와 신문, 라디오 등을 통해 많이 노출된 상태로, 고정적 이미지가 확립됐기 때문이라고 NBC는 분석했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각각 17개월, 15개월째 대선 후보로 있으면서 대중에 수많은 약점을 노출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뮤직뷰!] 에이핑크 컴백, 설렘 가득 ‘내가 설렐 수 있게’

    [뮤직뷰!] 에이핑크 컴백, 설렘 가득 ‘내가 설렐 수 있게’

    청순만 놓고 보면 이들을 따라올 걸그룹은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해 7월 ‘핑크 메모리’(Pink Memory) 활동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걸그룹 에이핑크의 얘기다. 청순돌 에이핑크가 긴 공백을 뒤로하고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은 ‘내가 설렐 수 있게’다. 너도 나와 같은 맘이길 바래 매일이 / 눈이 부시게 아름답길 바래 매일이 You are my only one baby / 내일도 너와 내가 설렐 수 있게 / Love, Love, Love, My baby(에이핑크 - 내가 설렐 수 있게 中) 이 곡은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수채화같이 투명하고 맑은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해냈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에이핑크 특유의 따스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의 곡으로,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에이핑크와 첫 호흡을 맞춘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에이핑크 멤버들의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멤버들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등 다양한 장소를 무대로 은은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왠지 모를 힐링감을 선사한다. 예상대로 반응은 뜨겁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26일 현재(오전 8시 기준)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지니,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의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다른 앨범 수록곡 역시 차트에 안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핑크의 이번 앨범은 ‘내가 설렐 수 있게’ 이외에도 긍정 에너지와 행복을 전하는 곡 ‘오 예스’(Oh Yes), 에이핑크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는 ‘붐 파우 러브’(Boom Pow Love), 자신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이성을 표현한 곡 ‘드러머 보이’(Drummer Boy),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멤버들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곡 ‘투 어스’(To. Us),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사랑하는 연인 앞에 선 수줍은 소녀의 설렘을 그윽하게 담아낸 ‘딩동’(Ding Dong), 에이핑크의 다섯 번째 일본 싱글 타이틀곡이자 일본 애니메이션 ‘리루리루 페어리루-요정도어’(リルリルフェアリル〜妖精のドア〜)의 주제곡으로 선정된 ‘브랜드 뉴 데이즈’(Brand New Days)를 한국어 버전으로 재구성한 곡 ‘캐치 미’(Catch me), 에이핑크 데뷔 5주년을 기념하며 발표됐던 팬송 ‘네가 손짓해주면’ 등 주옥같은 9곡이 담겼다.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4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언론 대상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가 생중계된다. 사진·영상=Apink (에이핑크)/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유재석 엑소 ‘댄싱킹’ 7개 음원차트 1위 올킬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

    유재석 엑소 ‘댄싱킹’ 7개 음원차트 1위 올킬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

    유재석과 엑소의 ‘댄싱킹’이 7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유재석과 엑소는 지난 17일 SM ‘스테이지’의 32번째 곡 ‘댄싱킹(Dancing King)’을 공개했다. 유재석 엑소의 ‘댄싱킹’은 공개 이후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7개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 두 톱 스타의 만남이 만들어 낸 막강 파워를 실감케 했다. ‘댄싱킹’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을 담아 신나는 느낌을 한층 더했다. 유재석과 엑소는 지난 11일 개최된 엑소 태국 단독 콘서트에서 ‘댄싱킹’의 첫 무대를 선사했다. 유재석과 엑소의 완벽한 호흡과 환상적인 칼군무가 돋보인 이날 무대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곡의 음원 수익금 전액은 기부되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계획이다.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은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SM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린턴, 플로리다만 이겨도 ‘마담 프레지던트’”

    “클린턴, 플로리다만 이겨도 ‘마담 프레지던트’”

    당선 선거인단 수 26명만 남아 “경합 지역 10곳서도 6곳 앞서”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가 경합주와 공화당의 전통적 텃밭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여론조사업체 서베이몽키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50개 주의 등록유권자 7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를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사 결과 클린턴은 20개 주에서 트럼프를 앞서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44명을, 트럼프는 20개 주에서 126명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0개 주는 지지율 격차가 4% 포인트 이내인 경합주로 분류됐다. 클린턴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인 270명까지 26명만을 남겨두고 있어 경합주 중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 플로리다주에서만 승리하면 대권을 차지할 수 있다. 클린턴은 6개 경합주에서 근소하게 앞섰고, 2곳에서는 동률을 기록했다. 경합주의 판세를 보면 트럼프는 백인층과 노년층의 비율이 높고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가 분포한 중서부 지역에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6번의 대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했던 위스콘신과 미시간이 경합주로 돌아섰으며, 오하이오와 아이오와에서는 트럼프가 클린턴을 앞섰다. WP는 반(反)이민, 보호무역주의, 애국심을 내세워 백인 노동자층과 노년층의 지지를 극대화하려는 트럼프의 전략이 이번 조사 결과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 6번의 대선에서 모두 공화당의 손을 들어줬던 텍사스, 조지아, 미시시피, 그리고 1996년 대선 외에 내리 공화당을 택했던 애리조나가 이번 조사에서는 경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와 애리조나는 히스패닉 비율이, 조지아와 미시시피는 흑인 비율이 높은 지역이기에 트럼프의 반이민 공약과 인종차별적 발언이 표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80년부터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던 무디스 애널리틱스도 6일 클린턴이 선거인단 332명을 확보해 206명에 그친 트럼프를 이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CNN은 여론조사기관 ORC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클린턴의 지지율이 44%, 트럼프가 41%로 집계돼 접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고 6일 보도했다. 클린턴이 트럼프를 8% 포인트 앞섰던 한 달 전 조사에 비해 격차가 절반 이상 줄어 클린턴의 초반 우세가 증발했다고 CNN은 지적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美 대선 족집게’ 무디스 애널리틱스 “힐러리, 트럼프 꺾고 당선될 것”

    ‘美 대선 족집게’ 무디스 애널리틱스 “힐러리, 트럼프 꺾고 당선될 것”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꺾고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운영하는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의 예측이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6일(현지시간) 공개한 분석보고서를 통해 무디스 애널리틱스 자체 선거 예측모델을 토대로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332명을 확보해 206명에 그친 공화당 후보를 쉽게 꺾을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상 집권당인 민주당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 1980년 처음 시작된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선거 예측모델은 역대 대선의 승자를 모두 정확히 맞췄으며, 이번 대선과 관련해선 지난해 7월 이후부터 계속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점쳐왔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댄 화이트 이코노미스트는 “우리의 선거 예측모델은 경제와 정치적 조건만을 반영한 것으로, 후보 개인적 측면은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올해 대선의 비정상적인 특성을 고려하면 유권자들이 현행 경제·정치적 조건에 대해 과거와는 다르게 반응할 수도 있으며, 이것이 우리의 선거 예측모델에 약간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와 서베이몽키의 전국 50개 주(州) 대선판세 여론조사(8월9일∼9월1일·7만4천여 명)에서도 50개 주 가운데 클린턴과 트럼프는 각각 20개 주에서 4% 포인트 이상 우세를 차지하고 10개 주는 경합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선거인단 측면에서는 대형주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은 클린턴이 244명을 확보해 126명에 그친 트럼프를 크게 앞질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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