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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코인거래소 사칭 ‘문자사기’ 증시 없는 주말에 더 뿌렸다

    [단독] 코인거래소 사칭 ‘문자사기’ 증시 없는 주말에 더 뿌렸다

    장 마감 없는 코인시장 악용해 속여금융기관 사칭은 은행 업무시간에모바일 청첩장 사기는 금요일 최다결혼식 앞두고 확인차 눌렀다 낭패“‘예방앱’ 기본앱 설치방안 고려를”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칭해 금융정보를 빼내고서 돈을 빼앗는 문자사기(스미싱)가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권시장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에는 ‘장 마감’이 없고 주말에도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는 은행 업무시간인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에 주로 뿌려지고 있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사기 범죄집단이 맞춤형 전략을 사용하는 등 지능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 업체인 인피니그루가 지난 9월 경찰대 스마트치안지능센터에 제출한 ‘피싱아이즈 보이스피싱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칭한 838건의 스미싱이 감지됐다. 피싱아이즈는 경찰대와 인피니그루가 운영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앱이다. 사용자의 문자와 통화를 분석해 보이스피싱이 감지되면 금융기관과 연계해 대출 실행을 차단해 주는 이 앱의 이용자는 17만 5000여명에 이른다. 암호화폐 거래소로 속인 스미싱 문자의 87.8%가 주말에 수신됐다. 월요일 67건, 화요일 5건, 수요일 6건, 목요일 17건, 금요일 7건에 불과하던 스미싱 문자는 토요일 383건, 일요일엔 353건으로 급증했다. 모바일 청첩장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도 결혼식이 많은 주말 직전인 금요일 많이 배포됐다. 지난 1~9월 총 3323건의 스미싱이 발견됐는데 금요일에 1201건(36.1%)이 감지됐다. 금융기관 사칭의 경우 평일에 약 3만 5134건에서 최대 5만 8988건의 스미싱이 몰린 반면 토요일에는 1323건, 일요일에는 724건만 발견됐다. 경찰대 스마트치안지능센터가 개발해 지난달 24일 정식 배포한 악성 앱 탐지 앱 ‘시티즌코난’(가입자 27만 5561건)을 분석해 봐도 보이스피싱 범죄집단의 맞춤형 전략이 잘 드러난다. 시간대별로 보면 공공기관 사칭 악성 앱은 업무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에 탐지됐다. 금융기관 사칭은 은행업무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에 집중됐다. 몸캠피싱 악성 앱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고루 탐지됐는데 밤 시간대인 오후 10시에 가장 많이 탐지됐다. 시티즌코난은 휴대전화에 설치하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으로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앱을 탐지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삭제해 주는 앱이다. 탐지 건수는 지난달에만 4038건을 기록했다. 장광호 스마트치안센터장은 3일 “범인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고려해 마케팅에 입각한 맞춤형 전략을 쓰고 있다”며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은 위험이 커지기 전 예방적 경찰활동이 중요한 만큼 시티즌코난을 통신사·제조사의 기본 앱으로 넣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영상 뿌리겠다” 몸캠피싱 인출책에 징역 2년형

    “영상 뿌리겠다” 몸캠피싱 인출책에 징역 2년형

    스마트폰 영상 채팅을 하면서 음란행위를 유도해 이를 녹화한 뒤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뜯는 ‘몸캠피싱’ 공갈단 소속의 인출책이 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는 공갈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판사는 “피고인은 갈취한 돈을 인출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범행의 완성에 본질적으로 기여했다”며 “피해자가 33명,피해 금액이 1억3000여만원에 달하는데도 피고인은 피해복구를 위한 충분한 조처를 하지 못했다”고 판시했다. A씨가 속한 중국의 몸캠피싱 공갈단은 지난해 7월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피해 남성인 B씨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음란한 행위를 촬영하도록 유도했다. 이어 스마트폰 연락처 등 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악성코드를 심고, B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빼냈다. 이들은 B씨에게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과 음란행위 영상을 전송한 후 “이 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 삭제를 원하면 돈을 보내라”고 협박해 500만원을 뜯어냈다. 몸캠피싱 공갈단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4월부터 같은 해 7월까지 남성 33명을 상대로 1억3000여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얻은 범죄이익을 인출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 친구들 돈 떼먹고… 몸캠피싱 협박, 청소년 지능범 3년간 20% 늘었다

    친구들 돈 떼먹고… 몸캠피싱 협박, 청소년 지능범 3년간 20% 늘었다

    “알몸 사진 보내주면 돈 줄게.” 16세 A군은 지난해 2월 한 모바일게임을 통해 알게 된 10세 B양에게 접근했다. B양에게 얼굴과 가슴이 나온 사진 등을 촬영해 보내주면 돈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결국 B양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A군이 원하는 영상을 찍어 메신저로 보냈고, A군은 돌변해 이를 빌미로 추가 영상을 제작할 것을 협박했다. 다행히 B양이 피해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면서 A군의 범행은 여기서 그칠 수 있었다. 경찰 수사 결과 영상은 유포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부산지법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아청법 위반) 등을 받는 A군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최근 3년간 10대 범죄 중 폭력·강력범죄는 줄고 지능·특별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청소년들도 만날 수 없게 되자 대면 범죄는 감소하고 있지만, 비대면 범죄는 증가하는 모습도 보인다.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박·마약범죄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경찰청은 지난해 범죄행위로 검거한 소년(남녀 모두 포함)은 6만 4595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에는 6만 6259명, 2019년에는 6만 6204명으로 3년 사이 2.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지난해 절도가 1만 7098명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 1만 5797명, 특별법(교통·정보통신망법·아청법 등) 위반 1만 4788명, 지능(배임·횡령·사기 등) 1만 1900명 순이었다.실제로 지난 3년간 폭력·강력범죄는 23.6%, 16.0% 감소했다. 이에 반해 지능범은 19.9%, 특별법범은 11.4% 증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능범 유형 중에는 친구에게 돈을 갚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모바일 게임 등 씀씀이가 커지는 대신 용돈이 부족하다 보니 지능범죄가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약범죄를 저지른 소년도 2018년 56명, 2019년 72명에서 지난해 132명으로 크게 늘었다. 사이버범죄로 검거된 소년은 2018년 8642명, 2019년 9651명에서 작년 1만 2165명으로 늘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몸캠피싱은 청소년이 피해자인 경우가 많지만 가해자인 경우도 늘고 있다”며 “불법 콘텐츠를 사고팔다가 걸린 범죄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범죄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최근 3년간 만 14·15세 범죄 비율은 5.7% 포인트 증가했고, 촉법소년 검거도 2018년 7364명에서 2019 8615명, 2020년 9176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모텔에 ‘국외전화→010‘ 변조 보이스피싱 기기 설치 중국인 구속

    모텔에 ‘국외전화→010‘ 변조 보이스피싱 기기 설치 중국인 구속

    국외 번호를 국내 전화번호로 바꾸는 기기를 몰래 설치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도운 중국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전국 모텔 등을 돌아다니며 국외 번호를 국내 전화번호로 바꾸는 기기를 몰래 설치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도운 중국인 A(40대)씨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충남 천안·아산·당진,경북 포항 소재 모텔과 고시텔, 아파트 단지 옥상 물탱크 등 8곳에 보이스피싱 등에 사용되는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를 설치한 뒤 그 대가로 17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는 해외 발신 인터넷 전화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바꿔서 수신자 휴대전화에 표시되게 만드는 기기다. 해당 기기는 가로 20㎝·세로 30㎝ 크기로,A씨는 모텔에 있는 냉장고나 소파 하단에 이를 조립해 부착했다. 이렇게 설치된 기기는 보이스·몸캠·스미스 피싱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됐다. 경찰은 해외 범죄 조직들이 공유기,안테나 등 조립 장비를 국내로 보내면 A씨가 전달책을 통해 이를 받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상에 ‘주거지에 기계를 설치하면 한 달 관리 비용으로 15만~20만원을 주겠다’는 내용의 광고가 올라올 경우 변작 중계기를 운영하는 위법 행위와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광고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하정우·주진모 협박했던 해킹 일가족, 중국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실형

    하정우·주진모 협박했던 해킹 일가족, 중국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실형

    휴대전화 해킹을 빌미로 배우 하정우와 주진모 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협박범 일가족이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자금 세탁에 가담한 추가 혐의가 드러나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는 공갈·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32·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언니(35)는 징역 1년 6개월을, 언니의 남편인 문모(41)씨는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김씨 등은 2018년 7∼9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이체 받은 돈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로 바꾼 뒤 중국 거래소를 거쳐 조직이 관리하는 중국 계좌에 입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세탁한 돈은 주로 보이스피싱 조직이 국내 피해자들에게 ‘몸캠피싱’으로 뜯어낸 돈으로 조사됐다. 몸캠피싱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화상대화 등을 통해 상대방의 신체 노출을 유도한 뒤 이를 몰래 촬영한 영상으로 협박해 돈을 요구하는 범행을 의미한다. 김씨 등이 자금 세탁에 관여한 사건 피해자는 28명으로, 피해 금액은 4억 4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재판에서 “계좌 이체를 제외한 나머지 범죄에 가담하진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동생 김씨가 자금의 출처를 알고 있었던 점 등을 이유로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단순 인출책이나 수거책 정도가 아니라 자금세탁을 통해 범죄수익을 외국으로 유출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질타하면서 “피고인들이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거의 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동생 김씨는 남편 박모(41)씨와 공모해 배우 하정우와 주진모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징역 5년이 확정됐다. 하정우는 현금 15억원을 요구하는 이들의 협박에도 “하루종일 오돌오돌 떨면서 오돌뼈처럼 살고 있다” 등 기지를 발휘해 협상을 시도하며 시간을 끌면서 경찰의 수사를 도와 이들의 검거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라바웨이브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라바웨이브

    라바웨이브(사진)는 화이트 해커 출신 김준엽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 기업이다. 10대 때부터 국가 수사 자문에 협력해 온 김 대표는 2014년부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몸캠피싱 대응 전문 솔루션을 갖췄다. 2020년에는 관련 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 독점 권한을 확보했다. 현재 라바웨이브는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운영, 몸캠피싱·딥페이크·리벤지포르노·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연구·보완 중이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자사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기술력”이라며 “몸캠피싱 피해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지인에게 자신의 동영상이 퍼지는 행위다. 이를 막기 위해 24시간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화이트 해커 집단을 모아 자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라바웨이브의 주요 솔루션으로는 CS 시스템과 LAB 시스템이다. 동영상이 아직 유포되지 않은 몸캠피싱 피해자를 위해서는 CS 시스템을, 이미 동영상이 온라인에 일부 노출되었다면 LAB 시스템을 활용해 대처한다. 피해 범위와 상황에 따라 작업 소요 시간은 최소 16~17시간,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디지털 성범죄 특성상, 관련 피해 상담은 24시간 연중무휴 가능하다. 라바웨이브는 현재까지 1만 6574건 이상의 몸캠피싱 피해자를 구제했으며,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2019년 법인을 설립하고, 2020년 미국 법인을 추가 설립했다. 올해는 벤처기업 인증을 완료했으며, 연관 단체들과 정보보호 산업 발전 및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집 나갔다 18년 만에 돌아온 母, 아들 ‘몸캠 피싱’에 끌어들여

    집 나갔다 18년 만에 돌아온 母, 아들 ‘몸캠 피싱’에 끌어들여

    대출을 위한 담보조건으로 나체사진을 받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여성 5명으로부터 1억원을 갈취한 ‘몸캠 피싱’ 모자(母子)가 경찰에 붙잡혔다. 엄마는 아들이 돌도 되기 전에 집을 나간 뒤 18년 만에 나타나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제주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촬영물 등 협박) 위반과 공갈 혐의로 A(44·여)씨를 구속하고, 그의 아들 B(19) 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으며, 범행을 지시한 40대 C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여성 대출 전문 상담 사이트를 운영하며 급전이 필요한 여성 5명으로부터 담보로 나체사진을 전송받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페이스북에 ‘당일 여성 대출 전문’이라는 게시글을 올리고, 이를 통해 연락 온 여성에게 “400만원의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담보가 필요하다”면서 가슴 등 신체 중요 부위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요구했다. 피해 여성의 사진과 영상을 받은 A씨와 B씨는 태도를 돌변, 피해 여성 5명에게 오히려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해 모두 1억원을 갈취했다. 특히 이 중 1명에게는 돈이 없어 보이자 보이스피싱에 가담하라고 겁박하기도 했다. C씨는 A씨와 B군에 이 같은 범행을 지시했다. A씨는 경찰에 “온라인을 통해서 C씨를 알게 됐으며, 직접 만난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아들 B군을 통해 대포폰을 개설하고, 범행에 사용할 계좌 등을 받았다. A씨는 돌도 지나지 않은 아들을 자신의 엄마에게 맡긴 채 집을 나가 18년간 단 한 번도 찾지 않았다가 올해 들어 처음 아들 앞에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한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돌입, 지난 4일 경남지역 한 PC방에서 B군을 긴급체포했다. 이어 경찰은 B군을 통해 A씨를 경남으로 유인, 잠복 끝에 모텔에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A씨는 이미 다른 사건으로 수배돼 도피 중이었다. 경찰은 이 사건 공범 C씨의 뒤를 쫓는 한편, 이들이 다른 지역에서 벌인 범행도 확인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몸캠피싱’ 협박 당한 중학생, 아파트 옥상서 떨어져 숨져

    ‘몸캠피싱’ 협박 당한 중학생, 아파트 옥상서 떨어져 숨져

    경찰 “사망 전 협박받은 정황 있어 수사 중” 인천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이 ‘몸캠피싱’에 시달렸던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중학생은 자신이 살고 있던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31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A(13)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비원은 “‘쿵’하는 소리가 들려 아파트 주변을 확인해 보니 A군이 화단에 피를 흘리며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A군은 스스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에서 사망 전 몸캠피싱으로 협박을 당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몸캠피싱은 영상통화 등을 통해 피해자의 특정 신체 부위 등을 촬영한 뒤 이를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A군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군 시신 부검을 의뢰해 “추락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사망 전 협박을 받은 정황이 있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여성인 줄 알았는데”…7억 챙긴 ‘몸캠피싱’ 일당 구속

    “여성인 줄 알았는데”…7억 챙긴 ‘몸캠피싱’ 일당 구속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남성들에게 접근해 음란행위를 녹화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해 금품 등을 뜯어내는 이른바 ‘몸캠 피싱’ 일당이 구속됐다. 이들은 75명에게 접근해 무려 7억원 상당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몸캠 피싱, 로맨스 스캠, 조건만남 사기 등을 벌인 8명을 검거하고 전원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75명에게 접근해 7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상에 떠도는 사진과 동영상을 도용해 미모의 여성인 척 가장한 뒤 남성에게 화상채팅으로 음란 대화와 신체 노출을 유도한 뒤 영상을 녹화했다. 이후 영상 화질 개선 또는 앱 오류 등을 이유로 해킹 앱을 설치하게 만든 뒤 악성코드를 피해자 휴대전화에 심는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빼냈다. 이렇게 빼낸 개인정보를 토대로 그 동안 주고받은 대화나 신체 노출 영상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했다. 또 채팅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피해 남성에게 접근해 “돈을 주면 성관계를 해주겠다”고 제의한 뒤 이에 응한 남성에게 대금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면 성매매에 응한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추가로 돈을 가로채는 등 최대 5000만원 이상 돈을 챙겼다. 이들은 여성인 척 피해 남성들에게 접근했지만, 실제로는 모두 남성이었다. 이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남성·여성의 사진을 도용해 SNS 등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돈을 요구하는 ‘로맨스 스캠’을 벌이기도 했다. 피해자 75명 중 6명 외에는 모두 남성이었다. 여성 피해자 6명은 로맨스 스캠 피해자로, 고액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가 있다고 속인 뒤 돈을 가로챘다. 경찰은 지난해 7월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인출책과 수거책, 중간책 등을 순차적으로 검거해 중국 국적 국내 총괄까지 일당 8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2019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범행을 처음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에 근거지를 둔 일당 일부는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주위의 시선 등을 의식해 신고를 꺼리기 때문에 관련 범죄 조직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다”며 “피해를 보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美 15세 소년, ‘몸캠피싱’ 당한 후 극단적 선택…한국만의 일 아니다

    美 15세 소년, ‘몸캠피싱’ 당한 후 극단적 선택…한국만의 일 아니다

    채팅으로 음란행위를 유도해 이를 촬영한 뒤 지인과 가족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디지털 성범죄, 이른바 몸캠피싱의 피해를 입은 미국의 10대 소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미국 WWNY 등 현지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뉴욕 인근에 사는 15세 소년 라일리 배스포드는 10대 소녀로 위장한 사기꾼들에게 속아 자신의 개인적인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전송했다가 몸캠피싱의 피해자가 됐다. 사기꾼 일당은 이를 빌미로 소년에게 3500달러(한화 약 390만원)를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지인과 가족 및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주변에 이를 털어놓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던 소년은 떨어져 살고 있던 지난달 30일 아버지를 찾아갔다. 아버지와 새어머니, 삼촌 등 가족들에게는 평상시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년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뉴욕 경찰은 소년의 휴대전화 사용내역 등을 조사하던 중 문제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발견했다. 그제야 소년의 가족도 그가 몸캠피싱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경찰은 이 소년이 범죄자들의 협박을 받기 시작 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이 하루 종일 범죄자들로부터 협박을 받았고, 벗어날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보다 더 당혹스러워지는 것을 원치 않은 아들은 극단적인 선택만이 유일한 탈출구라고 여긴 것"이라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최근 이 소년과 유사한 사례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뉴욕 시민들과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주 경찰 측은 “범죄자들은 SNS에서 10대 청소년들과 팔로우를 맺으며 친해진 뒤 신뢰를 얻고 이 과정에서 음란한 사진 및 동영상을 요구한다”면서 “이를 확보한 후에는 수천 달러의 금전을 요구하고 협박하는 패턴이며, 이러한 범죄자의 접근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뤄진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 소년이 숨진 도시의 시민들은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식을 열었다. 풍선 수 백 개를 날리며 숨진 소년의 안식을 기원하는 동시에, 몸캠피싱과 같은 범죄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몸캠피싱’ 당한 美 15세 소년, 극단적 선택… “SNS 주의 당부”

    ‘몸캠피싱’ 당한 美 15세 소년, 극단적 선택… “SNS 주의 당부”

    채팅으로 음란행위를 유도해 이를 촬영한 뒤 지인과 가족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디지털 성범죄, 이른바 몸캠피싱의 피해를 입은 미국의 10대 소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미국 WWNY 등 현지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뉴욕 인근에 사는 15세 소년 라일리 배스포드는 10대 소녀로 위장한 사기꾼들에게 속아 자신의 개인적인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전송했다가 몸캠피싱의 피해자가 됐다. 사기꾼 일당은 이를 빌미로 소년에게 3500달러(한화 약 390만원)를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지인과 가족 및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주변에 이를 털어놓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던 소년은 떨어져 살고 있던 지난달 30일 아버지를 찾아갔다. 아버지와 새어머니, 삼촌 등 가족들에게는 평상시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년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뉴욕 경찰은 소년의 휴대전화 사용내역 등을 조사하던 중 문제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발견했다. 그제야 소년의 가족도 그가 몸캠피싱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경찰은 이 소년이 범죄자들의 협박을 받기 시작 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이 하루 종일 범죄자들로부터 협박을 받았고, 벗어날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보다 더 당혹스러워지는 것을 원치 않은 아들은 극단적인 선택만이 유일한 탈출구라고 여긴 것"이라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최근 이 소년과 유사한 사례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뉴욕 시민들과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주 경찰 측은 “범죄자들은 SNS에서 10대 청소년들과 팔로우를 맺으며 친해진 뒤 신뢰를 얻고 이 과정에서 음란한 사진 및 동영상을 요구한다”면서 “이를 확보한 후에는 수천 달러의 금전을 요구하고 협박하는 패턴이며, 이러한 범죄자의 접근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뤄진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 소년이 숨진 도시의 시민들은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식을 열었다. 풍선 수 백 개를 날리며 숨진 소년의 안식을 기원하는 동시에, 몸캠피싱과 같은 범죄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집콕족 노린 ‘몸캠 피싱’…511명에게 22억원 뜯어냈다

    집콕족 노린 ‘몸캠 피싱’…511명에게 22억원 뜯어냈다

    신체 노출 채팅 잘못 들어가면 개인정보 털리고 동영상 유포협박 시달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몸캠 피싱 범죄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2월부터 이번 달까지 공갈 등 혐의로 45명을 검거하고 A씨 등 21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몸캠 피싱이란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담긴 영상을 확보한 뒤 이를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요구하는 범죄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영상채팅을 통해 신체노출을 유도해 해당 영상을 녹화한 뒤 지인 등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511명으로부터 약 22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영상통화 중 해상도 등을 문제삼아 피해자에게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권유해 악성코드를 설치하게 함으로써 휴대전화에 저장된 주소록 등 개인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내에 체류하는 총책 등을 검거한 뒤 중국에서 범행 전반을 기획한 5명에 대해 신원을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해 경기 남부지역 몸캠 피싱 범죄는 전년보다 14% 정도 늘어 661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시민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몸캠 피싱 범죄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체 노출 채팅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고 채팅 과정에서 상대방이 보내주는 파일을 열어봐서는 안 된다”며 “휴대전화 보안 백신을 최신 업데이트해 악성코드 설치를 사전 예방하는 것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하정우·주진모 해킹’ 가족공갈단, 항소심도 실형

    ‘하정우·주진모 해킹’ 가족공갈단, 항소심도 실형

    아내는 언니·형부와 함께 ‘몸캠피싱’ 범죄도 배우 하정우씨와 주진모씨를 비롯해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부부 등 가족공갈단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김양섭 반정모 부장판사)는 2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2·여)씨와 박모(41)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1심 형량과 같다. 재판부는 “원심 형량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넘어서거나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씨 부부는 유명 연예인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계정을 해킹한 뒤 신상 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1인당 최대 6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가 남편 박씨보다 더 무거운 형을 받은 것은 그의 혐의가 유명 연예인에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씨는 언니(34)와 형부 문모(40)씨와 공모해 일반인을 상대로 이른바 ‘몸캠 피싱’을 한 혐의도 받았다. 몸캠 피싱이란 영상통화 등을 통해 피해자의 음란 행위를 유도해 녹화한 뒤 이를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문씨와 김씨의 언니 역시 이날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형을 받았다. 1심에서 문씨는 징역 1년 6개월, 김씨 언니는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구의원 몸캠피싱’ 영상 유포…“카톡까지 도용…누군가 조작”

    ‘구의원 몸캠피싱’ 영상 유포…“카톡까지 도용…누군가 조작”

    서울의 현직 구의원이 등장하는 음란 영상물이 온라인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남성인 구의원 A씨는 전날 해당 영상의 유포자를 확인해 달라며 경찰에 `몸캠피싱‘ 수사를 의뢰했다. 몸캠 피싱은 영상통화 등을 통해 피해자의 음란행위를 녹화한 뒤 이를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를 뜻한다. 유포자는 `A 구의원을 고발한다’는 제목의 영상 등을 A의원이 소속된 구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상과 함께 유포된 카카오톡 대화 캡처 파일에는 “조건만남 뭐 그런 분을 찾으시는 거냐”는 질문에 A의원과 동일한 프로필 사진을 쓰는 이가 “네”라고 답하는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짜가 지난 1일로 표시된 또 다른 카톡 대화에는 “요구하는 금액이 얼마인가. 누구의 사주를 받고 접근한 거냐”고 묻자 상대방이 “돈 때문에 하는 거라 합의 보고 조용히 끝내자는데 왜 질질 끄시나. 자료 삭제하려면 연락 달라”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구의원은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영상은 물론 카카오톡까지 모두 도용당한 것이며, 나를 모함하는 누군가가 조작을 해 벌인 일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과 A의원이 동일인인지 확인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사람들이 안 믿어” 25살 연상연하 부부 키스[이슈픽]

    “사람들이 안 믿어” 25살 연상연하 부부 키스[이슈픽]

    “자기야, 사람들이 우리 못 믿으니까 뽀뽀 한 번 하자” 유튜브에서 ‘좀 더 자극적인’, ‘좀 더 눈길을 끌 만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그 인기는 바로 수익과 연결되기 때문일까. 25세 연상연하 부부 유튜버가 “안 믿는다” 비난에 깜짝 뽀뽀로 부부임을 증명했다. 22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이 영상은 유튜브 ‘다정한 부부’ 채널에 최근 올라온 영상으로, 도라지 캐러 밭에 간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해당 영상 속에서 아내는 “우리 새벽에 도라지 캐러 밭에 왔다”며 남편과 도라지 캐는 모습을 보여줬다. 도라지를 캐던 아내는 “자기야. 사람들이 우리 못 믿으니까 뽀뽀 한 번 하자”면서 남편을 불렀고, 카메라 앞에 선 부부는 서로 입술에 키스한 뒤 살짝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아내는 “사람들이 안 믿으니까...”라며 “믿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 나중에는 좀 더 공부해서 라이브로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항상 저희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난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부부 유튜버 ‘다정한 부부’는 25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현재 8년째 부부의 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내가 25살 많은 연상연하 부부다.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1만44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선 영상에서 아내는 “이해해주셔서 고맙고요. 사실 부끄럽습니다. 근데 인연이라는 게 억지로 되는 게 아니라 우연하게 생각지 않게 찾아온 것 같다. 저희도 8년 전에 이렇게까지 함께 미래를 꿈꿀지는 몰랐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해당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네티즌도 있지만 “조작이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최근 유튜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튜버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끊이질 않고 저급한 콘텐츠가 폭증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수익만 얻으면 괜찮다? 조작방송 온상이 된 유튜브 유튜버들의 조작 영상 제작은 예전부터 꾸준히 지적되던 문제다. 과거 한 유튜버의 경우 ‘100% 리얼 상황’, ‘조건 만남하는 사람 혼내줬다’, ‘사기꾼을 잡아 참교육을 했다’ 등 정의로운 일을 했다며, 낙지나 김치 등으로 처음 만나는 사람의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더 높은 수익은 위해 자극적인 소재를 찾았고 ‘몸캠 피싱범을 잡아 참교육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을 담기 위해 허위 신고로 공권력 낭비까지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 영상은 조작으로 드러났고 해당 유튜버는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채널을 삭제하고 종적을 감춘 사건도 있었다. 자극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이유는 결국 돈 때문이다.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템이 없다면 수익을 얻을 수 없는 구조인 탓에 일부 사람들은 자극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조작인지 아닌지 보다 유튜버가 소위 ‘대박’을 치기 위해 점점 더 이목을 끌 만한 자극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문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나는 살인자” 정배우, 로건 아내 유산에 공개사과[전문]

    “나는 살인자” 정배우, 로건 아내 유산에 공개사과[전문]

    정배우, 로건 아내 유산 소식에 공개사과 유튜버 정배우가 “저는 살인자”라며 “진심으로 죄송하다. 평생 기억하며 살겠다”고 사과문을 올려 26일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군대 예능 ‘가짜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로건(본명 김준영)의 성추문을 제기했던 정배우가 로건의 아내 유산 소식에 공개 사과를 한 것이다. 정배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사과 영상 속 고정 댓글을 수정했다. 그는 “참 저 자신이 한심하다. 어떻게 방송 4년 하는 동안 사건·사고가 30개인지. 여러분들 말씀대로 자격이 없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저 같은 X이 무슨 UDT분들을 비판하고 지적을 하는지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정배우는 “로건님, 정은주님(가짜사나이 교관), 이근님(가짜사나이 교육대장), (로건의) 아내분, UDT(해군특수전전단), 무사트분들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변호사 자문을 받아 로건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는 과거 주장은 거짓말이었다고 털어놨다. 정배우는 “변호사 자문은 없었다. 제 생각이고 제 판단이었다. 거짓말해서 죄송하다”며 “로건 님 아내 분의 유산 소식 들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평생을 기억하며 살겠다. 살아오면서 많은 죄악과 패악을 저지르며 살았다. 너무 죄송하다. 저는 살인자다”고 했다.정배우 “로건, 과거 몸캠 피싱 당했다” 앞서 정배우는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로건과 정은주 소방교에 대해 ‘불법 퇴폐업소에 출입했다’ ‘특정 음란물 사이트에서 초대남(인사불성 상태의 여성을 성추행하기 위해 초대하는 남성회원)으로 활동했다’ 등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정배우는 또 한 남성이 나체인 상태로 찍혀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로건 교관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촬영한 사진”이라고 주장해 비판을 받았다. 이후 가짜사나이를 제작하는 보안·전술 컨설팅 회사 무사트(MUSAT)는 지난 20일 로건 아내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 무사트 측은 “최근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로건의 아내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며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배우는 지난 15일 ‘죄송합니다. 저는 쓰레기입니다. 인생을 헛살았네요’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로건 성추문 의혹에 대해 공식사과한 바 있다.다음은 정배우의 사과 댓글 전문 참...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어떻게 방송 4년 하는 동안 사건 사고가 30개인지... 정말 X신같고 여러분들 말씀대로 자격이 없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X이 무슨 UDT분들을 비판하고 지적을 하는지...죄송합니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발전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닌 거 같네요. 한참 모자르고 부족한 내로남불 유튜버였던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로건님,정은주님,이근님,아내분,UDT,무사트분들 죄송합니다. 중간광고가 이상하게 자동으로 여러 개 들어갔던 것 같네요. 제가 넣지 않았습니다. 다 제거했습니다 자문변호사는 김XX 변호사님과 킴X 변호사님이 아닙니다. 전화해서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기자분들 변호사 자문 없었습니다. 제 생각이고 제 판단이었습니다. 거짓말해서 죄송합니다 인플루언서닷컴 계약 기간도 끝났습니다. 변호사 사무실과 같이 전화 자제 부탁드립니다. 로건님 아내분의 유산 소식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평생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살아오면서 많은 죄악과 패악을 저지르며 살았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살인자입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로건 아내 결국 유산” 퇴폐·몸캠 논란…경찰, 내사 진행(종합)

    “로건 아내 결국 유산” 퇴폐·몸캠 논란…경찰, 내사 진행(종합)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유튜버 로건(본명 김준영)의 아내가 유산했다고 ‘글로벌 보안·전술 컨설팅 회사’를 지향하는 레크리에이션 교육업체 무사트(MUSAT)가 밝혔다. 무사트 측은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로건 님 가족분들을 대신해 비보를 전한다”며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사트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받도록 할 것이며 무사트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로건은 유튜버 정배우(본명 정용재)로 인해 성추문, 몸캠 피싱 유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로건은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하여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받고 했다”라고 호소했다. 정배우, 로건 몸캠 피싱 사진 유출..‘경찰 내사’ 정배우가 로건의 몸캠 피싱 사진을 유출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정씨의 불법 촬영물 유포 및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을 내려받아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에 대한 신고가 여러 건이 들어왔다”며 “신고인 조사를 거친 뒤 정씨에 대한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씨는 지난 14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가짜사나이2’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 로건 교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유출해 논란이 됐다. 사진 속 남성은 중요 부위는 가렸으나, 얼굴과 벗은 상의는 여과 없이 노출됐다. 몸캠 피싱은 음란채팅을 하자며 악성 코드가 숨겨진 모바일 앱을 설치하게 하고, 음란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게 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범죄다. 정배우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기 전 변호사와 상의를 거쳤는데, 이미 인터넷에 유출돼 있던 사진이라 (방송에서 공개해도) 상관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정씨는 15일 “원래 피해자를 인터뷰하고 도와드리는 취지의 채널이었는데 어느새 이상해지고 괴물이 돼버렸다. 영상은 지우겠다”고 전했다.로건 “영상 존재 자체를 몰랐다.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로건은 이날 입장문을 내며 자신의 사생활을 유출한 정씨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제가 처음으로 흔히 말하는 몸캠 피싱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저는 몸캠 영상의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이 영상은 저의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배우는 이러한 영상을 입수하여, 저를 비방할 목적으로 다수가 시청하는 방송에 송출하여 저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사진 등을 소지하고 유포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다음은 “비보를 전합니다” 무사트 공식입장 전문 로건님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비보를 전합니다.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짜사나이 콘텐츠 및 로건 교관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서는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MUSAT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 받도록 할 것이며 MUSAT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하여도 강경히 대응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찰, ‘가짜사나이’ 로건 몸캠 사진 유출한 정배우 수사

    경찰, ‘가짜사나이’ 로건 몸캠 사진 유출한 정배우 수사

    유튜버 ‘정배우’(정용재)가 유명 유튜버의 ‘몸캠 피싱’ 피해로 추정되는 나체 사진을 유출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가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 2’에 교관으로 출연 중인 유튜버 로건의 불법촬영 피해 사진을 방송에서 공개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5일 접수됐다. 경찰청은 정씨의 불법촬영물 유포·명예훼손 혐의 등에 대한 사건을 서울 강동경찰서에 배당했다. 정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로건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촬영한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채널 이용자들은 정씨의 이 같은 행동이 2차 가해이자 사생활 침해라며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정씨는 “잘못된 판단을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로건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 “무책임하게 비방하는 정배우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정배우, ‘몸캠 피싱’ 사진 유출 논란에 사과 “잘못된 판단...나는 괴물”(종합)

    정배우, ‘몸캠 피싱’ 사진 유출 논란에 사과 “잘못된 판단...나는 괴물”(종합)

    유튜버 정배우가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교관 로건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유출한 가운데, 2차 가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15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 잘못된 판단으로 이근, 로건, 정은주, 로건 아내분, UDT(해군특수전전단) 대원분들이 욕을 먹는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전했다. 그는 “원래 피해자를 인터뷰하고 도와드리는 취지의 채널이었는데 어느새 이상해지고 괴물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호사가 이미 유출된 사진인 데다 모자이크 하면 괜찮다고 해서 몸캠 피싱을 공개했는데 법적으로 문제 없다 해도 도의적으로 올렸으면 안됐던 것 같다”며 “난 평생 한심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책했다. ‘몸캠’이란 채팅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로 간 성적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몸캠 피싱’이란, 이러한 음란 행위를 녹화해 협박하는 사기를 말한다. 앞서 정배우는 지난 1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로건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당시 그는 “로건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촬영한 것”이라며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주요 부위는 가려졌으나 얼굴과 상체가 여과 없이 노출됐다. 정배우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기 전 변호사와 상의를 거쳤다”면서 “이미 인터넷에 유출돼 있던 사진이라 (방송에서 공개해도) 상관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로건이 몸캠 피싱을 당한 피해자가 맞다면 정배우의 사진 공개는 2차 가해라고 항의했다. 또한 일반인의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공개되는 것은 ‘알권리’와 무관하다는 비판도 이어졌다.이후 ‘가짜사나이’ 제작을 맡은 유튜버 김계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가”라는 글을 올리며 가짜사나이 출연자들에 대한 잇따른 폭로를 우려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배우, 로건 ‘몸캠’ 공개했다 역풍…김계란 “누가 죽길 원하나”

    정배우, 로건 ‘몸캠’ 공개했다 역풍…김계란 “누가 죽길 원하나”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2’ 출연자인 로건 교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정배우는 14일 진행한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로건 교관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촬영한 사진”이라며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을 공개했다. 중요 부위는 가렸으나, 얼굴과 벗은 상의는 여과 없이 노출됐다. 정배우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기 전 변호사와 상의를 거쳤는데, 이미 인터넷에 유출돼 있던 사진이라 상관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생방송 시청자들 사이에서 피싱 피해자의 사진을 유포했다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일반인의 사생활을 함부로 공개했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이에 정배우는 “모자이크를 했는데 뭐가 유출이고 음란물이고 성 착취냐. 중요 부위가 나오지 않았다. 나는 진실을 알려주는 직업이다. 일반인이 아닌 공인, 연예인의 사건이다. 엄격한 도덕성이 싫으면 그런 잘못을 안 하면 되지 않나” 등의 주장을 펴며 항변했으나 그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정배우는 ‘가짜사나이2’ 교관인 정은주와 로건이 불법 퇴폐업소를 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로건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로건의 아내가 대신 나서 “남편에 대한 구설수가 판결이 날 때까지 조금 너그럽게 기다려주시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 저 역시 지금 혼란한 상황에 놓여 있기에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보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는 출연 교관들을 둘러싸고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홍역을 앓고 있다. 시즌1의 훈련대장인 이근 전 대위는 채무 논란에 이어 성추행 등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가짜사나이’ 제작자인 유튜버 김계란은 정배우가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한 생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가”라며 분노를 드러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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