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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길이 2m…사람보다 큰 ‘고대 랍스터’ 화석 공개

    몸길이 2m…사람보다 큰 ‘고대 랍스터’ 화석 공개

    인간의 몸집을 능가했던 고대 랍스터 화석이 공개됐다. 라이브사이언스 등 해외 매체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에서 발굴한 이 랍스터는 몸길이 2m 가량으로, 생물체가 본격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4억 8000만 년 전에 지구상에 생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랍스터는 아노말로카리디드(Anomalocaridid)과에 속하며, 현대의 갑각률나 거미, 곤충 등의 조상 격이라고 볼 수 있다. 학명은 아에기로카시스 벤뮬래(Agegirocassis banmoulae)로 여과섭식(물속의 유기물·미생물을 여과 섭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과 섭식은 현대의 고래처럼 바닷물을 들이마시고 그 안에 있는 유기물이나 미생물, 작은 물고기 등을 걸러 섭취하는 것으로, 이 랍스터는 지금까지 발견된 여과섭식동물 중 가장 오래되고 몸집이 크다. 이 랍스터의 연구를 이끈 영국 옥스퍼드대학 앨리슨 댈리 박사는 “아마도 이 생명체는 당시 존재했던 동물 중 가장 몸집이 거대했을 것”이라면서 “여과섭식 방식은 동물들의 가장 오래된 음식물 섭취 방식인데,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해저 바닥에 붙은 동물들이 여과섭식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마치 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면서 여과섭식을 하는 동물들은 흔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석의 발견이 학계의 관심을 받은 것은 화석의 보존 상태가 양호할뿐만 아니라 다른 화석들처럼 납작하게 눌린 것이 아닌 3D 입체 형태로 보존돼 있었기 때문이다. 댈리 박사는 “3차원의 화석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이 동물의 몸 구조를 연구할 때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몸집이 큰 여과섭식동물의 흔적은 지질시대의 하나인 오르도비스기(Ordovician Period) 당시 해양에 플랑크톤이 매우 풍부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가株 액면가 내리면 개인 투자 늘어”

    주가가 50만원이 넘는 고가주들은 ‘몸집’ 때문에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다.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액면가를 낮춰 거래량이 늘면 주가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액면가 100원인 제일모직은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 됐다. 한국거래소가 9일 삼성전자, 롯데칠성, 네이버 등 최근 한 달간 평균 주가가 50만원 이상인 유가증권시장 고가주 14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만 빼고 13개 종목의 액면가가 5000원이었다. 이들의 평균 주가는 117만 3000원으로 유가증권시장 평균 5만 7000원의 20배다. 주가가 비싸다 보니 개인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이 26.7%로 유가증권시장 평균(84.3%)에 한참 못 미쳤다.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저조해 배당을 늘려도 가계로 돌아가는 몫은 미미하다. 초고가주 기업들의 현금배당금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3조 2453억원이다. 이 가운데 개인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보통주 현금배당액(2조 8381억원)의 4.7%(1336억원)에 불과했다. 반면 액면가 100원인 제일모직의 개인 투자자 주식 보유 비중은 10.5%다. 현금 배당을 실시할 경우 가계로 흘러가는 비중이 다른 고가주보다 많다는 의미다. 제일모직의 지난달 말 주가는 16만 2000원으로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 시 810만원이다. 액면가 500원인 네이버의 환산 주가(661만원)를 훨씬 웃돈다. 단일순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시장서비스팀장은 “최근 액면 분할을 결정한 아모레퍼시픽그룹처럼 초고가주 기업들은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이 가계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구조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금융시장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조기 금리 인상 우려로 출렁거렸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팔자세 등으로 전 거래일보다 20.12포인트(1.00%) 내린 1992.82에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4원 오른 달러당 111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난 누구, 여긴 어디?” 밤거리 배회하는 판다 포착

    “난 누구, 여긴 어디?” 밤거리 배회하는 판다 포착

    판다 한 마리가 어두운 밤거리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신망 등 현지 언론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새벽 2시경 쓰촨성 원촨현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커다란 판다 한 마리가 나타났다. 거리 CCTV에 찍힌 장면을 보면 이 판다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단지 내 도로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거나 인도를 어슬렁거린다. 늦은 새벽시간인 탓에 거리에는 자동차나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으며, 이 판다는 마치 제 세상을 만난 것처럼 온 거리를 자유롭게 배회했다. 당일 아침 8시, 우연히 CCTV를 확인하던 아파트 단지의 보안업체 직원이 간밤에 녹화된 화면 속에서 판다를 발견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 판다는 오전 2시 18분경 처음 모습을 드러내 이 거리에서 약 3분간 돌아다닌 뒤 자취를 감췄다. 몸집을 보아 새끼가 아닌 성체로 보이며, 걷는 모양새로 미뤄 봤을 때 건강에 큰 이상이 있거나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원촨현 임업부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판다의 흔적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 한번도 판다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이나 이를 담은 사진이 공개된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도 이 근처에 판다의 서식지가 있으며, 서식지의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이 지역 인근에 위치한 판다보호구역의 관계자가 해당 CCTV를 확인한 뒤 사라진 판다의 흔적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금의 황제펭귄, 역사상 가장 ‘럭셔리 삶’ 산다”

    “지금의 황제펭귄, 역사상 가장 ‘럭셔리 삶’ 산다”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몸집이 크다는 황제펭귄(Emperor Penguin)이 현재 가장 '럭셔리'한 삶을 살고있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해양과학으로 권위있는 호주 태즈메이니아 대학 연구팀은 마지막 빙하기와 비교해 보면 황제펭귄수가 지금이 7배나 더 많다는 조사결과를 내놨다. 이번 연구는 지난 3만년 간 남극의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고 이같은 기후 변화가 황제펭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 얻어졌다. 현재 남극은 연평균온도 -34℃에 달할만큼 극한의 추위를 가진 대륙이다. 추위에 강하다는 펭귄 역시 살을 에는 바람으로부터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동그랗게 원을 그려 옹기종기 모여있을 정도. 그러나 지금으로 부터 1만년 전인 마지막 빙하기 당시 남극의 온도는 지금보다 -15℃는 더 낮았을 것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이다. 연구를 이끈 제인 영거박사는 "펭귄은 기후에 매우 민감한 동물" 이라면서 "마지막 빙하기의 혹독한 추위에 펭귄도 살아가기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 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당시 해빙도 지금보다 2배는 두꺼워 안전하게 먹이를 구하면서 새끼를 키우기 어려웠다" 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보면 황제펭귄의 수가 증가한 것은 과거보다 날씨가 상대적으로 따뜻해진 덕이다. 영거 박사는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해빙이 녹기 시작해 펭귄들이 바다로 나가 먹이를 구하기 점점 쉬워졌다" 면서 "현재의 남극은 펭귄이 살기 좋은 환경이지만 향후 온난화가 지속되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어두운 밤거리 배회하는 ‘야생 판다’ 포착

    어두운 밤거리 배회하는 ‘야생 판다’ 포착

    판다 한 마리가 어두운 밤거리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신망 등 현지 언론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새벽 2시경 쓰촨성 원촨현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커다란 판다 한 마리가 나타났다. 거리 CCTV에 찍힌 장면을 보면 이 판다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단지 내 도로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거나 인도를 어슬렁거린다. 늦은 새벽시간인 탓에 거리에는 자동차나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으며, 이 판다는 마치 제 세상을 만난 것처럼 온 거리를 자유롭게 배회했다. 당일 아침 8시, 우연히 CCTV를 확인하던 아파트 단지의 보안업체 직원이 간밤에 녹화된 화면 속에서 판다를 발견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 판다는 오전 2시 18분경 처음 모습을 드러내 이 거리에서 약 3분간 돌아다닌 뒤 자취를 감췄다. 몸집을 보아 새끼가 아닌 성체로 보이며, 걷는 모양새로 미뤄 봤을 때 건강에 큰 이상이 있거나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원촨현 임업부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판다의 흔적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 한번도 판다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이나 이를 담은 사진이 공개된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도 이 근처에 판다의 서식지가 있으며, 서식지의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이 지역 인근에 위치한 판다보호구역의 관계자가 해당 CCTV를 확인한 뒤 사라진 판다의 흔적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상] 뱀에게 깝죽대던 카멜레온, 두 번 물리더니 결국… ‘충격’

    [영상] 뱀에게 깝죽대던 카멜레온, 두 번 물리더니 결국… ‘충격’

    맹독성을 지닌 붐슬랑 스네이크(Boomslang Snake)와 카멜레온이 격투하는 모습을 포착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크루거 야생국립공원, 밝은 초록색의 플랩 넥(Flap-neck) 카멜레온과 몸집이 몇배나 더 큰 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뱀이 몇번의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카멜레온은 입을 크게 벌려 ‘쉭쉭’ 소리를 내면서 겁을 줬다. 카멜레온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 듯 했다. 하지만 코브라보다 몇 배나 강한 맹독으로 잘 알려진 붐슬랑 스네이크는 자만심에 빠진 카멜레온의 옆구리를 재빠르게 치고 빠진다. 옆으로 넘어진 카멜레온이 다시 일어서서 정신을 가다듬고 있을 때쯤 뱀은 연속해서 카멜레온을 물었다 뱉었다 하며 괴롭힌다. 온 몸에 독이 퍼진 듯 카멜레온은 그 자리에서 딱딱하게 굳어버렸고 붐슬랑 스네이크는 석고상처럼 굳어버린 카멜레온을 한 입에 물고 풀숲으로 유유히 사라져 버리며 영상은 끝이 난다. 사진·영상출처=유튜브 영상 캡처(Kruger Sighting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비단뱀에 칭칭 감긴 아기의 운명은?

    [영상] 비단뱀에 칭칭 감긴 아기의 운명은?

    거대한 비단뱀과 노는 아기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분 20초 분량의 영상은 비단뱀과 함께 거실 바닥에 뒹구는 아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돌을 갓 지난 듯한 아기는 뱀의 몸통을 서슴없이 만지거나 자신의 몸에 뱀을 동여 감는 등의 위험천만해 보이는 행위에 거침없었다. 비단뱀은 평소 자신보다 몸집이 더 큰 동물도 칭칭 감은 후 숨통을 조여 죽이는 동물로 유명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아찔하게 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Barcroft TV)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동 뉴스]500㎏ 초고도 비만女, 363㎏ 뺀 사연

    [감동 뉴스]500㎏ 초고도 비만女, 363㎏ 뺀 사연

    몸무게가 500㎏에 달하던 여성이 무려 363㎏을 감량하는데 성공, 글자 그대로 ‘기적’을 이뤄낸 사연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사는 메이라 로잘레스(24)는 한때 몸무게가 무려 500㎏에 달하는 초고도비만 환자였다. 그녀는 비대한 몸집 때문에 외출은커녕 집 안에서 움직이는 간단한 일상조차 포기한 채 침대 위에서만 생활해왔다. 그러던 2008년, 자신의 조카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메이라는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받았다. 조카의 엄마이자 메이라의 언니가 사건의 범인을 그녀로 지목했던 것. 당시 메이라의 언니는 “메이라가 내 아들을 거대한 몸으로 짓눌러 질식하게 했다”고 주장했고 그녀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갈 위기에까지 처했지만 부검결과 질식사가 아닌 둔기로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간신히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살인사건의 범인은 놀랍게도 메이라의 언니였다. 그녀는 위증죄와 살인죄로 징역 15년형에 처해졌고, 메이라는 언니를 대신해 남은 조카를 키우기 위해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2011년부터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위 밴드 수술 및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기 시작했다. 체계적인 식단 유지와 운동도 꾸준히 병행했다. 그 결과 그녀는 무려 363㎏을 감량, 현재의 100㎏대 초반의 몸무게까지 오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현재 나는 죽지 않을 정도만큼의 음식만 먹는다. 과거와 달리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메이라는 자신의 다이어트 기록을 SNS에 올리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고, 계속되는 다이어트 과정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초고도비만여성의 과거와 현재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늘날 황제펭귄, 역사상 가장 ‘럭셔리 삶’ 산다”

    “오늘날 황제펭귄, 역사상 가장 ‘럭셔리 삶’ 산다”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몸집이 크다는 황제펭귄(Emperor Penguin)이 현재 가장 '럭셔리'한 삶을 살고있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해양과학으로 권위있는 호주 태즈메이니아 대학 연구팀은 마지막 빙하기와 비교해 보면 황제펭귄수가 지금이 7배나 더 많다는 조사결과를 내놨다. 이번 연구는 지난 3만년 간 남극의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고 이같은 기후 변화가 황제펭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 얻어졌다. 현재 남극은 연평균온도 -34℃에 달할만큼 극한의 추위를 가진 대륙이다. 추위에 강하다는 펭귄 역시 살을 에는 바람으로부터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동그랗게 원을 그려 옹기종기 모여있을 정도. 그러나 지금으로 부터 1만년 전인 마지막 빙하기 당시 남극의 온도는 지금보다 -15℃는 더 낮았을 것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이다. 연구를 이끈 제인 영거박사는 "펭귄은 기후에 매우 민감한 동물" 이라면서 "마지막 빙하기의 혹독한 추위에 펭귄도 살아가기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 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당시 해빙도 지금보다 2배는 두꺼워 안전하게 먹이를 구하면서 새끼를 키우기 어려웠다" 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보면 황제펭귄의 수가 증가한 것은 과거보다 날씨가 상대적으로 따뜻해진 덕이다. 영거 박사는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해빙이 녹기 시작해 펭귄들이 바다로 나가 먹이를 구하기 점점 쉬워졌다" 면서 "현재의 남극은 펭귄이 살기 좋은 환경이지만 향후 온난화가 지속되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억울한 ‘살인누명’ 쓴 뒤 363㎏ 감량한 女

    억울한 ‘살인누명’ 쓴 뒤 363㎏ 감량한 女

    몸무게가 500㎏에 달하던 여성이 무려 363㎏을 감량하는데 성공, 글자 그대로 ‘기적’을 이뤄낸 사연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사는 메이라 로잘레스(24)는 한때 몸무게가 무려 500㎏에 달하는 초고도비만 환자였다. 그녀는 비대한 몸집 때문에 외출은커녕 집 안에서 움직이는 간단한 일상조차 포기한 채 침대 위에서만 생활해왔다. 그러던 2008년, 자신의 조카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메이라는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받았다. 조카의 엄마이자 메이라의 언니가 사건의 범인을 그녀로 지목했던 것. 당시 메이라의 언니는 “메이라가 내 아들을 거대한 몸으로 짓눌러 질식하게 했다”고 주장했고 그녀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갈 위기에까지 처했지만 부검결과 질식사가 아닌 둔기로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간신히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살인사건의 범인은 놀랍게도 메이라의 언니였다. 그녀는 위증죄와 살인죄로 징역 15년형에 처해졌고, 메이라는 언니를 대신해 남은 조카를 키우기 위해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2011년부터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위 밴드 수술 및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기 시작했다. 체계적인 식단 유지와 운동도 꾸준히 병행했다. 그 결과 그녀는 무려 363㎏을 감량, 현재의 100㎏대 초반의 몸무게까지 오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현재 나는 죽지 않을 정도만큼의 음식만 먹는다. 과거와 달리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메이라는 자신의 다이어트 기록을 SNS에 올리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고, 계속되는 다이어트 과정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초고도비만여성의 과거와 현재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독사 VS 독거미, 목숨 건 대결…결과는?

    독사 VS 독거미, 목숨 건 대결…결과는?

    뱀과 거미가 싸운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뱀의 승리를 점치기 쉽다. 하지만 이들 생물이 모두 치명적인 독을 지니고 있다면 그 결과는 아마 예상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호주에서 꽤 커다란 독거미 한 마리가 자신보다 몸집이 큰 독사 한 마리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밤(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州) 구록에서 닐 포슬스웨이트라는 이름의 남성이 독사 한 마리가 독거미가 쳐놓은 거미줄에 걸린 것을 발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독사는 호주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사 중 하나로 평가되는 동부갈색뱀(이스턴 브라운 스네이크), 그리고 그 위에 올라타 있는 독거미는 역시 매우 치명적인 독을 지닌 붉은등거미(레드백 스파이더)이다. 이 지역에서 20년 넘게 농부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닐 포슬스웨이트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장면이었다”며 “뱀이 거미줄에 걸린 채 경직돼 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면 누군가가 막대기로 뱀을 여러 차례 건드려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뱀이 살아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동부갈색뱀은 혈액을 빠르게 응고시킬 수 있는 신경독을 지니고 있어 물리면 급사할 정도로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영상 속 뱀은 아직 어려 노련한 독거미에 오히려 당했다고 볼 수 있다. 포슬스웨이트는 “거미에 당한 뱀은 그날 밤이 지나고 나서야 죽었다”며 “이후 개미들에 의해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영상 속에 등장한 거미를 아내의 차량 밑에서 종종 발견했다”며 “아내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지만 당분간 해당 차량을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닐 호슬스웨이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기업이 다시 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몸집·부채 줄이고 100년 기업 기틀 마련

    [기업이 다시 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몸집·부채 줄이고 100년 기업 기틀 마련

    연평균 7조 6000억원씩 증가하던 금융부채를 지난해 처음으로 7조 2000억원 줄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기업 정상화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부채 중점관리 기관으로 낙인찍혔던 지난해 2월 이후 책임경영 체제의 일환으로 판매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사업방식 다각화로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한 결과다. LH는 지난해 무디스, S&P,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신용등급을 상향 평가받는 성적을 올렸다. 이재영 LH 사장은 “올해를 사업혁신 정착,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100년 기업의 기틀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본사의 경남 진주 이전을 앞두고 조직 통폐합을 실시해 효율성 있는 작은 본사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 사장은 지난달 30일 1박 2일 간부 워크숍을 연 데 이어 지난 2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24개 현장 방문 밀착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LH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17조 2000억원의 사업비를 꾸렸다. 신규사업비의 30%는 사업방식 다각화 확대 등을 통해 민간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분양 주택은 비인기 지역 집중관리, 공급일정 관리, 민간 판매 방식을 도입해 판매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치매 환자 위한 ‘로봇 고양이’ 탄생

    치매 환자 위한 ‘로봇 고양이’ 탄생

    스웨덴에서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전용 ‘로봇 고양이’가 개발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마라르달렌대학교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해 개발한 로봇 ‘저스토 캣’(Justo Cat)은 진짜 살아 움직이는 고양이와 매우 흡사하다. ‘갸르릉’거리는 낮은 고양이 울음소리는 물론, 실제 고양이를 쓰다듬는 느낌을 주는 털 등은 실제 고양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언뜻 보면 이 로봇 고양이는 단순한 인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연구진은 치매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진과 로봇 전문 제작회사의 전문가들과 합심해 치매 증상을 완화시키고 환자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는 ‘의료 기기’로 이 ‘저스토 캣’을 개발했다. 연구를 이끈 라르스 애스플런드 박사는 “이 로봇고양이는 실제 고양이와 똑같은 소리를 내고 비슷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이것은 치매 환자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 마음의 평화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많은 간병인들과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로봇과 함께 시간을 보낸 치매환자들의 마음이 차분해지고, 다른 환자들과의 마찰도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저스토 캣’은 대화를 유도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 로봇에 씌워진 ‘털’은 벗겨서 세탁이 가능,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고양이와 무게나 몸집 등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실제로 고양이와 함께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이 로봇 ‘저스토 캣’은 유럽 전역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70만원 선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20kg!…일반 낚싯대로 잡은 가장 큰 메기 화제

    120kg!…일반 낚싯대로 잡은 가장 큰 메기 화제

    무게 120kg이 넘는 거대 메기가 이탈리아 포 삼각주에서 잡혀 화제다. 이 메기는 조그만 일반 낚싯대로 잡은 것 중에서는 가장 큰 것이라고 미국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탈리아 포 삼각주에서 남성 디노 페라리가 이 거대한 메기를 낚았다. 디노 페라리와 40여분에 걸쳐 힘싸움을 벌인 끝에 물위로 끌려올라온 메기 길이는 2.67m, 무게는 120kg이 넘는 것으로 측정됐다. 이번에 잡힌 메기는 유럽 전역에 서식하는 월스메기(학명 Silurus glanis). 공식 인정은 아니지만 몸길이가 3.96m, 무게가 393kg이 넘는 것이 잡힌 적이 있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큰 몸집을 자랑한다. 무엇이든 움직이면 닥치는 데로 잡아먹으려고 하는 괴물 같은 식성을 지닌 것으로도 유명하다. 예전에는 물가에 있는 비둘기까지 잡아먹는 메기의 모습이 촬영되기도 했다. 한편 국제 낚시협회(IGFA)가 인정하고 있는 세계기록은 2010년 3월11일 이탈리아 포강에서 잡힌 134.97kg짜리 메기이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동산시장 변별 변수는 ‘평면’과 ‘설계’...세종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눈길

    부동산시장 변별 변수는 ‘평면’과 ‘설계’...세종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눈길

    최근 1~2년 사이 전국 분양시장에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과 같은 부동산 호황은 다시 오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2000년대의 호황기가 1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서 체력은 부족하고 몸집만 커진 시기였다면 지금의 호황세는 중견 건설사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왜 중견 건설사가 시장을 주도하게 됐고 앞으로의 시장은 어떻게 변해갈지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다. 2000년대 초중반은 짓기만 하면 팔리는 셀러 마켓이었다. 그렇기에 상품의 질이 올라 갔다기 보다는 양이 늘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호황세는 의사결정이 빠른 중견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공급시장이 재편되기 시작했고 1군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평면의 지속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기존에 있던 아파트나 1군 브랜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화된 평면의 공급이 시작됐으며 신개념의 진화된 평면이 앞으로의 주택시장을 바꿔나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미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고 도시 교통망도 완성 단계에 이른 시대가 됐기 때문에 10여 년 전과 같이 단순히 입지만으로는 아파트 간의 변별력이 부족해졌으며 여기에 변별력을 생기게 하는 변수가 바로 평면이나 아파트 단지의 설계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실수요나 투자자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실수요자의 경우는 당연히 공간 활용도가 높고 단지설계가 좋은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할 것이고 투자자들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파트에 투자하고 싶은 것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시장의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3차 이지더원’의 경우 혁신적인 평면의 설계와 공원과도 같은 단지의 설계가 장점이다. 111㎡ 타입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2m 길이의 아일랜드 가구를 시작으로 모닝존, 데이존, 디너존, 3가지 존(Zone)의 개념으로 나눠 양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공간은 넓히고, 동선은 최소화시켰다.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던 보조주방도 빌트인 인덕션과 개수대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보조주방을 구현했다.욕실 역시 남다르다. 세면대, 변기, 샤워실이 각각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의 공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무재질로 마감된 바닥은 마치 건식 사우나를 온 듯 한 착각마저 느끼게 한다. ‘세종시 3차 이지더원’은 단순히 주방,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재해석하고 존(zone)의 개념을 적용시켰다. 다른 아파트에서는 쓸모없이 버려졌을 공간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같은 면적의 아파트라도 훨씬 넓고 다양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세종시 3차 이지더원’이 위치한 3-2생활권은 도시행정타운의 잘 갖춰진 인프라와 행정타운의 중심지구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초, 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군과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정류장이 가까워 교육과 교통, 생활의 프리미엄을 일상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혁신적인 평면과 공원 같은 단지설계, 3-2생활권의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추었음에도 가격적인 메리트 또한 빼놓지 않고 있어 세종시에 또 한번의 훈풍을 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떠한 대형 건설사가 어떠한 입지에서 공급을 한다고 해도 이런 점들 앞에서는 빛 좋은 개살구일 수 밖에 없어지는 대목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월등히 좋은 상품을 공급한다는데 그 어떤 소비자가 거부하겠는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부동산은 입지’라는 말은 옛말이 되어 가고 있다. 이제는 진정한 주거의 질을 먼저 생각하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평면의 진화로부터 시작 되었으며 선두에는 EG건설이 서 있다. EG건설이 앞으로 얼마나 더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61-007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단뱀이 커다란 박쥐를 한입에 ‘꿀꺽’

    비단뱀이 커다란 박쥐를 한입에 ‘꿀꺽’

    커다란 비단뱀이 박쥐를 통째로 ‘꿀꺽’하는 야생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호주 하워드스프링스자연공원에서는 몸길이 1.5m의 카펫 비단뱀(Carpet Python)이 날여우박쥐(Flying Fox)를 게걸스럽게 집어삼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단뱀은 박쥐를 잡는데 성공한 뒤 서서히 박쥐의 몸을 조였다. 박쥐를 완전하게 ‘포박’한 뒤 그대로 입에 넣고 먹기 시작했고, 화제의 사진은 비단뱀의 입에 박쥐의 몸 일부가 완전하게 먹힌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를 포착한 공원 측 관계자인 루이즈 킨은 “오후 5시 30분경 수풀 속에서 움직이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갔다. ‘실체’를 눈앞에서 발견했을 때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비단뱀이 박쥐를 통째로 집어 삼키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6시간. 늦은 오후 시작된 비단뱀의 식사는 늦은 밤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루이즈 킨은 “비단뱀은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다해 날여우박쥐의 몸을 비틀었다”면서 “비단뱀이 게걸스럽게 먹은 박쥐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크기 정도로 큰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단뱀의 먹이가 된 날여우박쥐는 과일박쥐과에 속하는 동물로, 호주 북부와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박쥐 중에서는 몸집이 가장 큰 종류에 속하며, 얼굴 생김새가 여우와 비슷해 ‘날여우’ 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480kg 거대 청새치 낚은 10대 소년 화제

    480kg 거대 청새치 낚은 10대 소년 화제

    무게가 480kg이나 나가는 ‘괴물’ 청새치를 10대 소년이 낚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에 사는 카이 리주토(16)라는 이름의 10대 소년이 최근 하와이에서 낚시 여행 도중 1058파운드짜리 청새치를 낚았다고 현지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생애 처음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 소년은 앳된 얼굴과 달리 182cm가 넘는 큰 키에 몸무게 90kg이라는 건장한 체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몸길이 3.35m, 중량 480kg으로 측정된 거대 청새치를 잡기 위해서는 30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힘 싸움을 벌여야만 했다.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이 25kg이라고 밝힌 리주토는 “그런 어마어마한 힘은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리주토가 잡은 청새치는 너무 무거워 첫 번째 중량 측정기를 망가뜨리기까지 했다. 청새치를 물 위로 끌어 올리는 데는 건장한 성인 남성이 무려 5명이나 붙어야 했다. 청새치는 스포츠 낚시꾼들 사이에서 ‘성배’로도 불린다. 이는 거대한 몸집에 어마어마한 힘을 자랑해 짜릿한 손맛을 주기 때문. 특히 청새치는 보통 3m 이상, 최대 5m까지 자라며 과거에는 900kg짜리가 잡혔다는 보고도 있었다. 국제 낚시협회(IGFA)가 인정하고 있는 세계 기록은 1982년 3월 미국 하와이에서 제이 데 보비엥이라는 남성이 잡은 624kg짜리 청새치다. 청새치가 속한 새치류는 바다에서 가장 빠른 어류로 창처럼 생긴 주둥이를 사용해 물고기떼를 분산시켜 잡아먹는다. 주식은 고등어와 오징어로 때때로 작은 참다랑어도 잡아먹는다. 새치류는 현재 멸종 위기 상태는 아니지만 일부 환경보호론자들은 최근 대서양에서 새치류가 남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한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청새치와 백새치를 취약종(VU, 위험종 및 위기종에는 속하지 않으나 예측 가능한 장래에 멸종확률이 높은 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IHU NUI 스포츠피싱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기보다 더 큰 비단뱀 잡아먹는 킹코브라 ‘경악’

    자기보다 더 큰 비단뱀 잡아먹는 킹코브라 ‘경악’

    뱀이 뱀을 잡아먹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는 인도 남동쪽 타밀나두의 한 돌담 밑에서 킹코브라가 자신보다 더 크게 보이는 비단뱀을 잡아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구경꾼들이 몰려든 돌담 밑에서 거대한 킹코브라가 비단뱀을 잡아 삼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킹코브라의 큰 입으로 비단뱀이 점점 들어갈 때마다 구경꾼들이 경악하며 소리를 지른다. 비단뱀을 삼킬수록 킹코브라의 몸집은 점점 더 커진다. 사람들이 뱀이 뱀을 먹는 희귀한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는다. 사진·영상= Liveleak / TIK T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IS, 리비아·나이지리아 勢 확장… 美는 IS 근거지 모술 탈환 사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와 나이지리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급격히 몸집을 불리고 있다고 AP통신이 지난 20일 보도했다. 권력 공백을 맞은 리비아 동부 지역에선 이날 잇따라 연쇄 폭탄 공격이 일어나 최소 45명이 숨지고, 70명 넘게 부상했다. 리비아 군 당국에 따르면 동부 쿠바 지역의 한 경찰서 청사와 주유소 부근, 국회의장 자택 등에서 잇따라 폭탄이 터졌다. 쿠바는 IS 리비아 지부 거점으로 알려진 동부 항구도시 데르나에서 약 30㎞ 떨어진 곳이다. IS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며 이집트와 리비아 공군의 합동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리비아는 지난해 6월 총선 이후 이슬람 세력이 수도 트리폴리를 장악하며 2곳의 통치권역으로 나뉘어 있고, IS는 이 틈을 타 데르나와 시르테 등 2곳 이상의 도시를 장악했다. 뉴욕타임스(NYT)도 이날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IS와 협력관계에 있다는 정황 증거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보코하람이 조만간 IS와 동맹을 맺어 IS의 나이지리아 공식 지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미군은 이라크 제2의 도시이자 IS의 근거지인 모술 탈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 사령부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는 4~5월부터 최대 2만 5000명 안팎의 지상군을 투입, 본격적인 모술 탈환에 나설 것이라고 공개했다. 주력군은 이라크군 5개 여단과 쿠르드 자치정부군 페슈메르가 3개 여단이다. 미군은 주로 이라크군 훈련과 정보수집, 감시, 정찰, 운송 등 지원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모술에 대한 지상군 파병을 승인하면 소수 정예의 작전 부대가 투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NYT는 이번 작전이 오바마의 IS 전략에 관한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21일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인 아프가니스탄에서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라크가 주도하고 미국이 지원하는 이번 작전의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에선 이슬람 금식 기간인 라마단(6월 17일) 이전에 탈환 작전이 마무리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군의 이례적인 작전 공개는 IS 저항세력의 결집을 유도하고 민간인 대피를 촉구하는 일종의 심리전”이라고 평가했다. CNN은 미군이 현재 모술 내 IS 병력을 2000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작전이 현실적이지도 않고 이라크군도 전혀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쿠르드족 페슈메르가군 사령관 설완 바르자니의 말을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앞 못 본다 이유로 화장실에 버려진 견공

    영국에서 또다시 유기견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번에는 지하철역에 버려진 채 개가 눈물을 뚝뚝 흘려 많은 이들을 슬프게 하더니 이번에는 아직 생후 8주밖에 안 된 어린 강아지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잉글랜드 체셔주 샌드배치에 있는 로드쉐프 휴게소 여자 화장실에서 ‘디자이너 독’으로 개량된 셰틀랜드 쉽독 미니어처 한 마리가 두려움에 몸을 웅크린 채로 발견됐다. 디자이너 독은 티컵 강아지처럼 고객의 요구에 의해 개량된 신품종으로 순종보다 유전적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논란이 되고 있다. ‘루이’라는 별칭을 갖게 된 이 강아지는 처음 사람들에게 구조됐을 때 극심한 공포에 시달려 누구에게도 곁을 두려하지 않았다. 해당 휴게소의 수 에반스 점장은 “그(루이)는 화장실 빈칸 구석에 있었고 웅크린 채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면서 “휴게소 와인매장 직원 안젤라 론스데일이 그(루이)를 처음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이는 쫑긋한 귀에 조그만 몸집으로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지만, 디자이너 독으로 개량된 탓에 선천적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루이를 구매한 주인은 이 강아지가 앞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휴게소 화장실에 몰래 유기한 것이다. 휴게소 측은 CCTV를 통해 개를 유기한 범인을 찾으려고 시도했으나 루이의 몸집이 워낙 작은 데다 의도적으로 몸에 숨긴 채 화장실로 들어갔기에 잡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루이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됐다. 바로 이 휴게소에서 일하는 유지 보수 관리자 이안 스코필드. 그는 이미 벨라라는 이름의 테리어를 키우고 있다. 한편 이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이의 시력 복구를 위한 비용을 온라인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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