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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해체 시대의 끔찍한 민낯

    가족 해체 시대의 끔찍한 민낯

    인질극을 벌이던 40대가 흉기를 휘둘러 아내의 전 남편과 의붓딸 등 2명을 숨지게 했다. 5시간이 넘게 인질범과 대치를 벌인 경찰의 안일한 대처로 인명 피해를 막지 못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 급박한 현장을 지휘해야 할 경찰청장이 뒤늦게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안산 인질극 당시 남양주에서 있었던 행사에 참석하느라 3시간여 뒤 사건현장에 도착했다. 13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안산시 본오동에서 별거 중인 남편 김모(46)씨가 전 남편 박씨와 박씨의 작은딸(16·고1)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이날 오전 9시 36분쯤 김모씨(44·여)가 112상황실로 “별거 중인 남편 김씨가 안산시 본오동 다세대주택 4층 집에서 전 남편 박씨와 박씨와의 사이에 낳은 딸 둘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전 남편 박씨의 다세대주택으로 출동해 인질범 김씨와 대치한 채 협상에 들어갔다. 아내 김씨도 현장에 도착해 김씨에게 전화로 인질극 중단을 호소했으나 흥분한 인질범은 욕설과 고성을 퍼부었다. 오후 들어 김씨는 아내 김씨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 남편과 딸을 흉기로 찔렀다”고 주장했고,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옥상 및 창문을 통해 특공대를 진입시켰다. 집 안에서는 흉기에 찔려 숨진 박씨와 중상을 입은 작은딸(17)이 발견됐다. 경찰은 “전 남편 박씨는 전날 오후 9시쯤 갑자기 집에 들어온 김씨와 몸싸움 도중 흉기에 목을 찔려 살해된 채 화장실에 방치됐고, 작은딸은 인질범 김씨가 아내 김씨와 전화통화 도중 흥분하여 살해했다”고 밝혔다. 즉 경찰의 때늦은 특공대 투입과 안일한 전화 통화가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비난을 면하기 힘든 대목이다. 검거된 김씨는 “아내가 만나 주지 않는 것은 물론 연락을 끊자 전 남편 박씨의 집으로 찾아가서 의붓딸들을 인질로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인질범 김씨는 아내 김씨와 2007년 7월 재혼했으나 지난해 8월부터 별거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아내와 전화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도를 의심, 전 남편 박씨를 찾아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A씨가 문을 열자 “박씨 동생”이라며 집안으로 들어갔고, 박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안산 인질범 검거 “막내딸 살해한 이유 확인해보니…” 충격

    안산 인질범 검거 “막내딸 살해한 이유 확인해보니…” 충격

    안산 인질범 검거 안산 인질범 검거 “막내딸 살해한 이유 확인해보니…” 충격 인질극 끝에 부인의 전남편과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죽인 김모(47)씨는 부인의 외도를 의심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오후 6시 브리핑을 열고 조사에서 김씨가 “부인이 전화연락이 되지 않아 외도를 의심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13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재혼한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씨의 다세대주택에서 의붓딸 등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다 B씨 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과 5시간여 동안 대치하다 옥상에서 유리창을 깨고 강제 진입한 경찰특공대에 검거됐으며, B씨는 화장실에서 쓰러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막내딸(16)은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의식이 없는 채로 방 안에 쓰러져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3∼4시쯤 부인의 전남편인 B씨 집으로 찾아가 “B씨의 동생이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집에는 B씨의 지인과 의붓딸 중 막내만 있었으며, 첫째딸(17)은 그 이후에 집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오후 9시쯤 B씨가 집에 들어오자 몸싸움을 벌였고, 부엌에 있던 흉기로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가 이날 오전에 부인과 통화 중 격분해 막내 딸의 목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시점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막내 딸의 사인은 과다출혈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B씨를 살해한 뒤 B씨의 지인과 두 딸을 보자기 등으로 포박한 뒤 이날 오전 부인 A씨에게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설득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자수 의사를 밝혔던 김씨가 막상 형사가 집으로 올라가자 문을 열어주지 않고 전화마저 받지 않아 특공대 투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씨와 부인은 2007년 재혼했으나 지난해 8월부터 별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붓딸은 그동안 아버지인 B씨와 지내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구출된 B씨의 지인과 첫째딸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큰 충격을 받아 제대로 진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 사이에는 두 딸 이외에 아들(21)도 있었으나 반월공단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화를 면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퇴하라” 배너까지… 뉴욕경찰-시장 갈등 점입가경

    “사퇴하라” 배너까지… 뉴욕경찰-시장 갈등 점입가경

    뉴욕경찰(NYPD)과 통수권을 가진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간의 갈등이 해소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13일(현지시간)에는 또다시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힌 광고 배너를 단 경비행기가 맨해튼 상공을 선회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광고 배너는 예전처럼 전직 NYPD 경찰관 출신으로 알려진 ‘뉴욕 안전을 위한 은퇴한 NYPD’라는 단체가 비용을 대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에는 “빌 더블라지오, 즉각 사퇴하라”며 문구의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NYPD의 과잉 체포로 인해 사망한 흑인 등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는 시위로 촉발된 NYPD와 뉴욕시장 간의 갈등은 2명의 NYPD 경찰관이 흑인에 의해 총격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자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일부 경찰관들은 사망한 경찰관의 장례식에 참석한 빌 더블라지오 시장을 향해 등을 돌리는 등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이들 경찰관들이 시장에 대한 반발의 표시로 거의 일손을 놓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마지막 날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100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새해맞이 행사에서 주차위반이나 오물투기 등 경범죄 관련 티켓이 단 한 장도 발부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각 경찰서에서 범죄 등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발부하는 티켓이 현저하게 줄었다. NYPD가 일종의 태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갈등은 경찰관들 내부에서도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일종의 경찰관 노조 형태인 NYPD의 ‘순찰경관복지협회’ 회의에서도 갈등을 빚은 끝에 욕설과 몸싸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가 뉴욕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데 관해 일부 경찰관들은 “우리의 요구는 사과가 아니라, 방탄조끼를 더 확보해 주는 등 실질적으로 우리를 보호해 달라는 것”이라면서 집행부에 항의했다. 이에 협회를 지지하는 일부 경찰관들이 일어나 소리를 지르는 과정에서 이들 경찰관들 사이에서 서로 고성과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빌 더블라지오 시장 측은 이러한 갈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관협회 관계자들과 연일 회담을 가지고 있으나 별다를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과 이를 통솔하는 시장 사이의 갈등이 계속되자 뉴욕 시민들 사이에서 치안의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뉴욕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시장은 사퇴하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가 맨해튼 상공에 뜬 모습 (뉴욕포스트 캡처) 다이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안산 인질범 검거 “막내딸 살해한 이유 확인해보니…” 경악할 사건

    안산 인질범 검거 “막내딸 살해한 이유 확인해보니…” 경악할 사건

    안산 인질범 검거 안산 인질범 검거 “막내딸 살해한 이유 확인해보니…” 경악할 사건 인질극 끝에 부인의 전남편과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죽인 김모(47)씨는 부인의 외도를 의심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오후 6시 브리핑을 열고 조사에서 김씨가 “부인이 전화연락이 되지 않아 외도를 의심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13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재혼한 부인 A(44)씨의 전남편 B(49)씨의 다세대주택에서 의붓딸 등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다 B씨 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과 5시간여 동안 대치하다 옥상에서 유리창을 깨고 강제 진입한 경찰특공대에 검거됐으며, B씨는 화장실에서 쓰러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막내딸(16)은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의식이 없는 채로 방 안에 쓰러져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3∼4시쯤 부인의 전남편인 B씨 집으로 찾아가 “B씨의 동생이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집에는 B씨의 지인과 의붓딸 중 막내만 있었으며, 첫째딸(17)은 그 이후에 집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오후 9시쯤 B씨가 집에 들어오자 몸싸움을 벌였고, 부엌에 있던 흉기로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가 이날 오전에 부인과 통화 중 격분해 막내 딸의 목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시점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막내 딸의 사인은 과다출혈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B씨를 살해한 뒤 B씨의 지인과 두 딸을 보자기 등으로 포박한 뒤 이날 오전 부인 A씨에게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설득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자수 의사를 밝혔던 김씨가 막상 형사가 집으로 올라가자 문을 열어주지 않고 전화마저 받지 않아 특공대 투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씨와 부인은 2007년 재혼했으나 지난해 8월부터 별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붓딸은 그동안 아버지인 B씨와 지내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구출된 B씨의 지인과 첫째딸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큰 충격을 받아 제대로 진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 사이에는 두 딸 이외에 아들(21)도 있었으나 반월공단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화를 면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씨 강제출국, 미국인 반응 “왜 이렇게 엉겨붙어 싸우느냐”

    신은미 씨 강제출국, 미국인 반응 “왜 이렇게 엉겨붙어 싸우느냐”

    신은미 씨 강제출국 신은미 씨 강제출국, 미국인 반응 “왜 이렇게 엉겨붙어 싸우느냐”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혐의로 한국에서 강제 출국된 재미동포 신은미(54·여) 씨가 10일(현지시간) 오후 2시 40분쯤 남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했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신 씨는 마중 나온 교회 지인들과 진보단체 회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는 환하게 웃으면서 “남과 북 모두를 사랑한다”면서 “남과 북이 모두 평화롭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강제출국과 관련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한 감정이다. 나 혼자 짝사랑했다”며 한국 정부의 처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고, “왜곡된 보도로 너무나 많은 상처를 입었다”면서 언론 보도에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신 씨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당분간 쉬고 싶다”면서 “쉬면서 차차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씨가 교회 지인들과 진보단체 회원 20여 명에 싸여 입국장을 빠져나가려 하자,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이 욕설과 함께 “종북분자는 북한으로 가라”며 신 씨를 막으면서 양측이 엉겨 몸싸움이 빚어졌다. 일순 공항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며, 급기야 공항 경찰과 경비원들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나섰다. 이 과정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2명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보수·진보단체 회원 간 몸싸움은 입국장을 나와서도 이어졌다. 신 씨가 입국장 앞에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오르기 전까지 이들은 상대를 향해 욕설을 퍼붓고 밀고 당기며 충돌했다. 신 씨는 차에 오르기 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LA 국제공항에서 보수·진보 단체 간 충돌은 예견된 불상사였다. 신 씨가 입국하기 전부터 LA안보시민연합회·이북탈민7도실향민회 등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이 “북한실상 관련해 공개 끝장 토론을 제안한다” “북한이 좋으면 북한으로 돌아가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기다렸다. 이에 맞서 교회 지인들과 사람 사는 세상·LA시국회의 등 진보단체 회원들도 “민족의 영웅 신은미 환영” “평화를 향한 노고에 감사한다”는 팻말을 들고 나와 보수단체 회원들과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이처럼 긴장감이 흐르자 신고를 받고 LA 국제공항 경찰대 소속 경찰관과 경비원 8명이 질서유지를 위해 입국장에 출동했다. 실제로 경찰관 여러 명이 입국장에 출동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공항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와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를 열어 북한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신씨를 지난 8일 기소유예 처분하고 강제퇴거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한편, 이날 입국장에 나온 미국인들은 입국장 내에서 갑작스러운 소동에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눈살을 찌푸렸다. 자신을 ‘줄리아’라고 밝힌 40대 미국인은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인사가 미국에 오는 것이냐”고 했고, 한국 보수·진보 단체 간 몸싸움이 일어나자 “한국 사람들이 왜 공항에서 이렇게 엉겨붙어 싸우느냐”고 의아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틸리케호 ‘슈퍼서브 프로젝트’ 주목

    슈틸리케호 ‘슈퍼서브 프로젝트’ 주목

    '주전 못지않은 백업요원, 슈퍼서브를 대거 보유하라.'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선수단 운영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 가운데 하나다. 1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15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는 이런 목표가 얼마나 실현되고 있는지 확인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지난 10일 오만과의 경기를 마친 뒤 사흘 만에 다시 실전에 들어간다. 오만전에서 체력을 모두 쏟아낸 주전 라인업은 전날 필드 훈련을 건너뛰고 12일 마지막 전술 훈련에만 참가할 예정이다. 쿠웨이트는 지난 9일 호주와 A조 1차전을 치른 까닭에 한국보다 하루를 더 쉬면서 더 오래 전술을 연마할 기회를 얻었다. 한국은 설상가상으로 오른쪽 윙어 이청용(볼턴), 최전방 공격수 조영철(카타르SC), 오른쪽 풀백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가벼운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 다치거나 체력이 고갈돼 휴식해야 할 선수를 대체할 요원들을 투입할 시점이 일찌감치 두 번째 경기부터 찾아온 것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23명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해 누가 나서도 차이가 없도록 선수단을 운영하는 것은 모든 감독의 꿈"이라며 "나도 같은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메이저 토너먼트는 주전 11명만으로 치러낼 수 없다며 경기 때 뒤를 받치고 공백을 메우는 백업요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쿠웨이트전에서는 오만전에서 제외된 선수들이 주전 못지 않은 슈퍼서브로서 출격을 대비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들의 맏형이자 월드컵 득점자이며 '중동 킬러'로 불리는 이근호(엘 자이시)가 주포로 선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패기가 넘치는 측면 전문가 한교원(전북 현대)도 이청용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교원이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기술적으로 보완할 점이 있으나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꾸준히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양산할 재목이라는 기대를 담은 평가였다. 슈틸리케호의 '황태자'로 불리는 남태희(레퀴야)도 오른쪽 윙어나 구자철(마인츠)의 체력 부담을 더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간판 골잡이 손흥민(레버쿠젠)을 도울 선수로는 김민우(사간도스)가 주목된다. 김민우는 날개 공격수이지만 몸싸움에 능해 아래쪽으로 내려가 왼쪽 풀백의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는 만능키로 평가된다. 수비력이 강한 중앙 미드필더 한국영(카타르SC)도 박주호(마인츠)와 함께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짝으로 활약할 수 있는, 주전 못지않은 백업요원으로 꼽힌다. 왼쪽 풀백에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 오른쪽 풀백에 김창수, 차두리(FC서울)도 주전, 비주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센터백으로는 김주영(상하이 둥야),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오래 주전으로 활약한 베테랑 곽태휘(알힐랄)와 테크니션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뒤를 받치고 있다. 골키퍼로는 이미 정성룡(수원 삼성),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 현대)가 튼실한 선수층을 구축한 지 오래다. 이들 골키퍼 트리오의 실력 차가 거의 없어 슈틸리케 감독과 김봉수 골키퍼 코치는 누구를 선발로 내보낼지 고심하는 게 일상이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금 시점에서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 못지않게 벤치에 있는 선수들도 존중을 받아야 한다"며 "당장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들이 서러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모두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들"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강제 출국 신은미 “행정소송 제기할 것”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과 함께 강제 출국당한 재미동포 신은미(54·여) 씨가 10일(현지시간) 오후 2시 40분쯤 남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했다. 공항 입국장은 재미 한인 진보·보수단체 회원들이 서로 몸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신씨는 “남과 북 모두를 사랑한다”면서 “남과 북이 모두 평화롭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신에 대한 강제출국 조치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한 감정이다. 나 혼자 짝사랑했다”며 우리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고, “왜곡된 보도로 너무나 많은 상처를 입었다”며 국내 언론 보도에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신씨는 지난 10일 강제출국 당하기 직전에는 “몸은 모국을 나가지만 마음만은 사랑하는 모국에서 강제퇴거시킬 수 없다”면서 “해외에서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국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씨의 법률대리인 김종귀 변호사는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에 대해서는 헌법소원을, 강제퇴거 명령에 대해서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며 법적 소송을 예고했다. 신씨와 지인 30여명은 인천국제공항 정부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10분가량 환송모임을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신씨와 지인들은 면담 시간을 제한하려는 당국과 한동안 승강이를 벌였다. 신씨는 오후 7시50분 대한항공 KE011편으로 한국을 떠났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현)는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와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를 열어 북한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발언을 한 신씨를 지난 8일 기소유예 처분하고 강제퇴거를 법무부에 요청한 바 있다. 검찰은 황씨가 토크 콘서트를 주도했다고 보고 황씨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찬양·이적동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배후세력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감히” 외교관의 ‘갑질’... 단속경찰 코 물어뜯어

    “감히” 외교관의 ‘갑질’... 단속경찰 코 물어뜯어

    경찰과 외교관이 길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싸움은 일단 막을 내렸지만 외교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경찰과 핵이빨로 상대를 공격한 외교관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건은 최근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벌어졌다. 문제의 경찰은 오전근무를 하다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자동차는 멈추려하지 않았다. 가까스로 경찰이 세운 자동차에선 베네수엘라 대사관에 근무한다는 외교관이 내렸다. 그는 "면책권 있는 외교관이야. 볼리비아에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경찰에게 대들었다. 경찰은 "면책권과 음주운전이 무슨 상관이냐. 규정대로 처벌을 받으라"고 했지만 외교관은 막무가내였다. 말싸움은 곧 밀고당기는 몸싸움으로 번졌다. 뒤엉켜 싸우던 외교관은 경찰의 코를 물어뜯었다. 얼마나 세게 물어뜯었는지 경찰의 코에선 살점이 일부 떨어져나갔다. 외교관도 무사하지 못했다. 아마추어 권투선수인 경찰에게 흠씬 얻어맞은 외교관의 얼굴은 엉망이 됐다. 사건은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말싸움으로 번졌다. 외교관은 "경찰이 무리하게 단속을 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라며 "경찰에게 맞아 턱뼈를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경찰의 과실이 분명한 만큼 민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외교관이 시작한 공격이었다고 맞받았다. 그는 "면책권 운운하며 외교관이 먼저 달려들었다"며 "코를 물어뜯긴 뒤 정당방위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볼리비아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익명의 대사관 관계자는 "사건에 휘말린 사람이 베네수엘라 외교관인 건 맞지만 휴가 중 벌어진 사건이라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코레오델수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감히...” 경찰 코 물어뜯은 ‘핵이빨’ 외교관의 ‘갑질’

    “감히...” 경찰 코 물어뜯은 ‘핵이빨’ 외교관의 ‘갑질’

    경찰과 외교관이 길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싸움은 일단 막을 내렸지만 외교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경찰과 핵이빨로 상대를 공격한 외교관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건은 최근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벌어졌다. 문제의 경찰은 오전근무를 하다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자동차는 멈추려하지 않았다. 가까스로 경찰이 세운 자동차에선 베네수엘라 대사관에 근무한다는 외교관이 내렸다. 그는 "면책권 있는 외교관이야. 볼리비아에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경찰에게 대들었다. 경찰은 "면책권과 음주운전이 무슨 상관이냐. 규정대로 처벌을 받으라"고 했지만 외교관은 막무가내였다. 말싸움은 곧 밀고당기는 몸싸움으로 번졌다. 뒤엉켜 싸우던 외교관은 경찰의 코를 물어뜯었다. 얼마나 세게 물어뜯었는지 경찰의 코에선 살점이 일부 떨어져나갔다. 외교관도 무사하지 못했다. 아마추어 권투선수인 경찰에게 흠씬 얻어맞은 외교관의 얼굴은 엉망이 됐다. 사건은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말싸움으로 번졌다. 외교관은 "경찰이 무리하게 단속을 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라며 "경찰에게 맞아 턱뼈를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경찰의 과실이 분명한 만큼 민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외교관이 시작한 공격이었다고 맞받았다. 그는 "면책권 운운하며 외교관이 먼저 달려들었다"며 "코를 물어뜯긴 뒤 정당방위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볼리비아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익명의 대사관 관계자는 "사건에 휘말린 사람이 베네수엘라 외교관인 건 맞지만 휴가 중 벌어진 사건이라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코레오델수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MLB 유망주, 미식축구선수한테 맞아 턱뼈 골절

    미국에서 젊은 야구선수와 미식축구선수가 다투다가 싸움으로 번져 한쪽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 9일(한국시간)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수사 당국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유망주 투수 타이 헨슬리(22)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미식축구선수 출신인 앤서니 모랄레스(25)를 기소했다. 모랄레스는 지난달 28일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말다툼 끝에 헨슬리의 얼굴을 수차례 걷어차 턱뼈와 이빨을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둘의 언쟁은 프로 구단 입단 보너스에 대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폭스스포츠는 전했다. 웨버 주립대학에서 라인배커를 맡았던 모랄레스는 지난해 7월 미국프로풋볼(NFL) 캐롤라이나 팬더스와 계약했으나 그 다음달 곧장 방출됐다. 라인배커는 공을 가진 상대팀 공격수를 막아서는 수비 포지션으로, 과격한 태클과 몸싸움을 달고 다녀 뛰어난 근력과 체력이 요구된다. 프로 생활에 실패한 모랄레스와 달리 헨슬리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 명문 양키스에 1라운드에서 전체 30위로 뽑혀 보너스로 120만 달러(약 13억원)를 받았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술집에서 우연히 헨슬리 일행과 합류한 모랄레스는 헨슬리와 '운동선수가 프로팀에 입단할 때 받는 돈의 액수'에 대해 논쟁을 벌였고, 결국 모랄레스가 헨슬리를 때렸다고 한다. 폭행으로 의식을 잃은 헨슬리는 턱뼈 두 군데가 부러졌고 이빨 하나가 빠졌으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들었다. 그는 수술로 2013시즌을 날리기는 했지만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11경기에 출장, 평균자책점 2.93을 찍는 등 가능성을 꽃피우고 있었다. 연합뉴스
  • “조카 여자친구 범하려다 이 모양 됐어요...”

    “조카 여자친구 범하려다 이 모양 됐어요...”

    몹쓸 짓하려던 50대 남자가 조카에게 얻어맞아 만신창이가 됐다. 경찰에 넘겨진 그는 법의 심판까지 받게 됐다. 미국 콘웨이에선 최근 성폭행미수사건이 발생했다. 여자친구와 함께 아버지의 집을 찾아간 남자가 잠깐 외출한 사이 삼촌이 응큼한 시도를 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다. 남자가 돌아와 보니 여자친구가 있는 방에서 비명이 들려왔다. 방으로 달려가 보니 안에선 몸싸움을 하는 소리까지 들렸다. 하지만 방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발로 힘껏 걷어차 방문을 쓰러뜨린 남자가 보니 삼촌이 여자친구를 껴안고 강제로 입을 맟추고 있었다. 남자는 삼촌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삼촌은 "오해가 있다. 말을 들어보라"고 호소했지만 조카는 분이 다할 때까지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흠씬 얻어맞은 삼촌은 한쪽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얼굴이 부어올랐다. 조카는 그제야 경찰을 불러 삼촌을 넘겼다. 조카의 여자친구를 범하려다 조카에게 잔뜩 매를 맞은 삼촌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조카의 여자친구와 관계를 맺으려 한 것은 사실이지만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옷을 입고 있었던 반면 여자가 알몸으로 있었던 건 여자가 자신을 유혹했다는 증거라는 주장까지 펴면서 무죄를 하소연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진술에 삼촌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나간 사이 혼자 있는 방에 남자가 들어와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성관계에 동의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남자를 성폭행미수로 기소할 방침이다. 사진=빌드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옷 벗겨지든 말든’ 패싸움 벌이는 10대 여학생들

    ‘옷 벗겨지든 말든’ 패싸움 벌이는 10대 여학생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박싱데이 할인 행사에서 10대 여학생들의 패싸움이 일어나 쇼핑몰이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해 12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지역신문 더 플레인 딜러(The Plain Dealer)는 26일 클리블랜드의 한 쇼핑몰에서 10대 여학생들이 패싸움을 벌여 이중 원인을 제공한 여학생 한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여학생들이 쇼핑몰 바닥을 구르며 서로 치고받으며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어떤 여학생은 싸우는 과정에서 웃옷이 거의 벗겨져 속옷이 드러나기도 한다. 소리를 지르며 벌이는 여학생들의 격렬한 몸싸움에 쇼핑몰은 어느새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 이에 출동한 보안 요원들은 여학생들을 힘겹게 떼어놓으며 몰려든 구경꾼들을 해산시킨다. 한편, 여학생들의 싸움은 약 2분간 벌어졌으며 이번 사건으로 말미암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여학생이 다른 여학생의 새 신발을 밟아 시작된 두 여학생 간의 말다툼에 다른 여학생까지 가세하면서 패싸움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원인을 제공한 여학생을 소란을 피운 혐의로 체포해 여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영상=Hitman Film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캐나다서 발생한 강도 뺨치는 좀도둑 사건…무슨 일?

    캐나다서 발생한 강도 뺨치는 좀도둑 사건…무슨 일?

    캐나다 CBC 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20분 경(현지시간) 토론토 도로 한 가운데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남성이 도둑과 격투를 벌인 사건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스테이크 하우스를 운영하는 아론 바바리안(남, 50)이 현금 상자를 들고 가게를 오던 중 갑자기 도둑을 만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사건이 일어난 후 도둑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 이를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의 각기 다른 태도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사건 발생 후 토론토 경찰은 용의자 수배에 나섰으며 피해자 아론 바바리안은 당시 상황이 담긴 두 대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아론 바바리안이 현금 상자를 들고 가게로 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가 가게에 다다를 때쯤 뒤 따라온 가해자는 갑자기 그를 덮치며 상자 갈취를 시도한다. 그러나 아론이 상자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저항하면서 현금 상자가 바닥에 떨어져 나뒹군다. 이어 이들은 대낮 도로 한 가운데에서 격투를 벌이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잠시 후 아론이 가해자와 격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본 가게 직원은 도로로 뛰어나와 아론을 돕기 시작한다. 이에 힘에 부친 도둑이 실패를 예감하고 도망치려 하자, 아론과 직원은 도둑을 놓치지 않기 위해 힘겹게 싸우게 된다. 그러나 이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바로 그들이 도로에서 격투하는 동안 나뒹굴고 있는 현금과 휴대폰 때문. 어떤 이는 무심하게 모른 척 지나치고, 또 어떤 이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멀뚱멀뚱 구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상황에 두 여성이 눈에 띈다. 모피털모자를 쓰고 화면에 등장한 한 여성이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나뒹구는 현금을 줍는 모습과 달리 또 다른 여성은 도로에 떨어진 아론의 휴대폰을 주운 뒤 유유히 그곳을 떠나는 모습이 확인된 것이다. 타인의 불행을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도움을 주려는 사람과는 달리 휴대폰을 훔친 여성을 본 피해자 아론 바바리안은 “불행한 영혼이며, 진정한 도둑”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 역시 “경찰은 가해자 수배와 함께 휴대폰을 가져간 여성도 함께 수배해야 한다”며 분노와 실망감을 표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 24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 조엘 브라운(44)이라는 남성을 검거했으며, 영상 속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여성을 쫓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Arron Barberia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현금 노린 강도보다 더 황당한 좀도둑(?) 포착

    현금 노린 강도보다 더 황당한 좀도둑(?) 포착

    캐나다 CBC 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20분 경(현지시간) 토론토 도로 한 가운데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남성이 도둑과 격투를 벌인 사건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스테이크 하우스를 운영하는 아론 바바리안(남, 50)이 현금 상자를 들고 가게를 오던 중 갑자기 도둑을 만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사건이 일어난 후 도둑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 이를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의 각기 다른 태도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사건 발생 후 토론토 경찰은 용의자 수배에 나섰으며 피해자 아론 바바리안은 당시 상황이 담긴 두 대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아론 바바리안이 현금 상자를 들고 가게로 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가 가게에 다다를 때쯤 뒤 따라온 가해자는 갑자기 그를 덮치며 상자 갈취를 시도한다. 그러나 아론이 상자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저항하면서 현금 상자가 바닥에 떨어져 나뒹군다. 이어 이들은 대낮 도로 한 가운데에서 격투를 벌이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잠시 후 아론이 가해자와 격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본 가게 직원은 도로로 뛰어나와 아론을 돕기 시작한다. 이에 힘에 부친 도둑이 실패를 예감하고 도망치려 하자, 아론과 직원은 도둑을 놓치지 않기 위해 힘겹게 싸우게 된다. 그러나 이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바로 그들이 도로에서 격투하는 동안 나뒹굴고 있는 현금과 휴대폰 때문. 어떤 이는 무심하게 모른 척 지나치고, 또 어떤 이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멀뚱멀뚱 구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상황에 두 여성이 눈에 띈다. 모피털모자를 쓰고 화면에 등장한 한 여성이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나뒹구는 현금을 줍는 모습과 달리 또 다른 여성은 도로에 떨어진 아론의 휴대폰을 주운 뒤 유유히 그곳을 떠나는 모습이 확인된 것이다. 타인의 불행을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도움을 주려는 사람과는 달리 휴대폰을 훔친 여성을 본 피해자 아론 바바리안은 “불행한 영혼이며, 진정한 도둑”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 역시 “경찰은 가해자 수배와 함께 휴대폰을 가져간 여성도 함께 수배해야 한다”며 분노와 실망감을 표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 24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 조엘 브라운(44)이라는 남성을 검거했으며, 영상 속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여성을 쫓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Arron Barberia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비단뱀 vs 표범, 싸움의 승자는?

    비단뱀 vs 표범, 싸움의 승자는?

    비단뱀을 공격하는 표범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지난 1월 23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리크와 유튜브에 게재됐으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비단뱀을 사냥하려는 표범과 그런 표범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비단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두 마리의 표범이 비단뱀을 공격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잠시 후 표범 한 마리가 먼저 비단뱀이 있는 숲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숲에서 표범과 비단뱀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진다. 표범이 비단뱀을 사냥하는 모습은 낯선 광경은 아니다. 정글을 호령하는 맹수답게 표범이 비단뱀을 잡아먹는 모습은 이전에도 제법 공개된 바 있다. 그러니 이번 역시 싸움의 결과는 어느 정도 예측되는 상황. 하지만 표범에게 목을 물린 비단뱀이 거칠게 몸부림치는 과정에 표범의 몸이 번쩍 들린 채 바닥으로 내팽개쳐지는 반전이 일어난다. 하지만 비단뱀의 반격에 놀란 표범이 사냥을 중단할 리는 만무하다. 이후 표범은 비단뱀과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한 채 상처 입은 비단뱀의 숨이 끊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사진·영상=유튜브, skynewsofficial16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막 내린 생존 게임… 슈틸리케의 선택은

    막 내린 생존 게임… 슈틸리케의 선택은

    울리 슈틸리케(60) 축구대표팀 감독의 실험이 끝났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015 호주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둔 21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구장 자체 평가전을 끝으로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청룡과 백호로 나뉜 두 팀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백호팀이 전반 18분 이정협(상주)과 전반 40분 이재성(전북)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김은선(수원)의 자책골과 상대 정기운(광운대)에게 점수를 내줬다. 프로축구 K리그 대표 골잡이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이 부상으로 슈틸리케호 승선이 불투명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박주영(알샤밥)이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정협과 강수일(포항)이 가장 관심을 끄는 주전 스트라이커 싸움에서 발끝을 뽐냈다. 이정협은 선제 득점뿐 아니라 저돌적인 슈팅과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거친 몸싸움,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슈틸리케 감독에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청룡팀 측면 공격수로 나선 강수일은 절묘한 스루패스로 일대일 상황을 연출하는 등 패스 감각을 뽐냈다. 2선 침투도 돋보였다. 골키퍼 경쟁에서는 정성룡(수원)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백호팀 정성룡은 전반 24분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의 노마크 슈팅, 24분 김민우(사간 도스)의 절묘한 중거리 슈팅을 몸을 날려 막는 등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 정성룡은 전반 45분 동안 무실점했다. 반면 슈틸리케호 승선이 거의 확실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짝을 이룰 중앙 미드필더로는 이번 훈련에서 저울질한 김은선(수원), 정우영(비셀 고베), 김성준(세레소 오사카)이 아닌 박주호(마인츠), 박종우(광저우 부리), 한국영(카타르SC) 등이 선발될 가능성이 크다. 중앙 수비수의 윤곽은 오리무중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평가전에서 특정 센터백 듀오를 연속해 기용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10월 파라과이전에서는 곽태휘(알힐랄)·김기희(전북), 코스타리카전에서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김주영(서울), 11월 요르단전에서는 김영권·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란전에서는 장현수(광저우 부리)·곽태휘 등이 낙점됐다. 이번 제주 전지훈련에서는 김영권, 김주영, 김민혁(사간 도스), 장현수 등을 테스트했다. 오른쪽 풀백으로는 차두리(서울),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임창우(대전), 정동호(울산), 왼쪽 풀백에는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진수(전북), 홍철(수원), 이주영(전북) 등이 경쟁하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쇼트트랙 금빛 피날레

    쇼트트랙 금빛 피날레

    쇼트트랙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마지막날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기분 좋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간판으로 자리 잡은 최민정(16·서현고)은 2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1초246의 기록으로 한위퉁(중국·2분31초357)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3000m와 함께 대회 2관왕에 성공했고, 2차 대회 1500m와 3차 대회 1000m 금메달에 이어 세 대회 연속 개인종목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레이스 후반까지 6명의 선수 중 4위를 달리던 최민정은 한 번의 스퍼트로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와 끝까지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최민정은 지난 19일 이 종목 예선에서 다른 선수에게 걸려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으나 20일 패자부활전에서 조 1위로 준결선 티켓을 따내 결선까지 진출했다. 최민정은 “과정과 결과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쳐 만족한다. 올 시즌은 결과에 신경 쓰지 않고 경험을 쌓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정과 함께 쌍끌이 간판인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17·세화여고)는 이날 심한 감기 몸살로 기권했다. 김선태 대표팀 감독은 “심석희가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3차 대회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전날까지는 참고 뛰었지만 갑자기 고열이 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남자 대표팀은 3000m에서 이정수와 곽윤기(이상 25·고양시청), 신다운(21·서울시청)이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수는 초반부터 스퍼트를 내 다른 선수들보다 한 바퀴 앞서는 레이스를 펼쳤고, 곽윤기와 신다운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차례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취약 종목인 단거리에서도 남녀 모두 좋은 성적을 냈다. 서이라(22·한국체대)는 남자 500m에서 금메달, 전지수(29·강릉시청)는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그러나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은메달,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4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는 레이스 막판 중국에 추월당했고, 남자는 마지막 주자 곽윤기가 캐나다 선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리고 말았다. 캐나다 선수가 의도적으로 곽윤기를 방해한 것처럼 보였으나 심판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남녀 대표팀은 지난 19일부터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4개로 선전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범인 총 뺏으려다… 임신부 구하려다… 목숨 잃은 ‘영웅들’

    범인 총 뺏으려다… 임신부 구하려다… 목숨 잃은 ‘영웅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이 만 하론 모니스의 인질극을 알린 것은 15일 오전 10시 2분(현지시간)이었다. 공식 트위터 계정에 “시드니 도심의 마틴 플레이스에서 경찰이 작전 중이니 즉각 대피하라”는 문구를 띄웠다. 오전 9시 45분쯤 납치극이 벌어진 것 같다는 지역 언론 보도가 나온 직후였다. 중무장한 경찰은 린트 초콜릿 카페를 포위하고 인근 지역을 봉쇄한 뒤 대치전을 이어갔다. 오후 5시를 전후해 인질 5명이 탈출에 성공했지만 불 꺼진 카페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었다. 상황이 변한 건 16일 새벽 2시 3분쯤이었다. 경찰이 뭔가 준비 중이었는데 카페 안에서 총소리가 들렸다. 이어 6~7명의 인질이 건물 오른쪽 편으로 도망쳐 나왔다. 13분쯤 또다시 총소리가 들리자 경찰은 진입작전을 결정했다. 앤드루 스키피온 NSW주 경찰청장은 “총성이 들리자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작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2시 14분 경찰의 총소리가 울렸고 곧이어 여성 인질 2명이 탈출했다. 2시 19분쯤 7명의 경찰요원이 카페 안쪽으로 30초간 집중 사격을 가했다. 호주 언론 채널7은 “경찰이 납치범을 놀라게 하기 위해 섬광탄을 다량으로 투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후 경찰이 진입했고 곧이어 들것이 카페 안으로 운반됐다. 2시 22분쯤 대치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남자가 들것에 실려나오기 시작했다. 새벽 2시 44분 경찰은 작전 종료를 알렸다. 17시간의 피말리는 인질극은 범인 자신과 2명의 무고한 희생자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사망한 인질 2명은 카페 매니저 토리 존슨(34)과 변호사 카트리나 도슨(38)으로 밝혀졌다. 존슨은 모니스가 방심했을 때 총을 뺏으려다 몸싸움 끝에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도슨도 임신부 친구를 보호하려다 총에 맞은 뒤 병원으로 후송되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직 정확한 경위를 밝히지 않았다. 시민들은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기려 사건 현장에 꽃을 바치고 있다. 토니 애벗 총리 부부도 현장을 찾아 헌화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긴 턱수염 탓에 결국 범죄행위 들통난 강도범

    긴 턱수염 탓에 결국 범죄행위 들통난 강도범

    긴 턱수염을 가진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자가 자신의 턱수염으로 인해 다른 범죄 행위도 밝혀지고 말았다. 1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 있던 강도 사건이 결국 범인이 남긴 긴 턱수염으로 인해 강도범을 기소하게 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3년 12월 30일, 미국 뉴욕 업스테이트 비엔나 지역에 있는 한 가정집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했다. 이 강도는 집안을 뒤지다 결국 거실에서 주인 여성과 맞닥뜨렸고 몸싸움을 한 후 도망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 주인 여성은 이 과정에서 이 강도의 긴 턱수염을 잡아당긴 사실을 기억해 내 경찰에게 알렸다. 현지 경찰은 거실 구석구석을 뒤져 수거한 털을 감식 기관에 보내 조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유전자정보(DNA) 분석 결과가 쉽게 나오지 않았고 시간은 흘러 갔다. 결국, 지난 10월 DNA 분석 결과 이 털은 사람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당시 이미 다른 범죄 혐의로 수감되어 있던 레온 테넨트(54)의 수염임이 밝혀졌다. 지난 5월 현지 검찰은 다른 지역의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테넨트에게 1급 강도 혐의를 적용해 업스테이트의 현지 교도소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진= 긴 턱수염을 가진 강도 용의자 테넨트 (현지 경찰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프랑스 럭비 경기 중 집단 난투극…영상보니 ‘이건 뭐’

    프랑스 럭비 경기 중 집단 난투극…영상보니 ‘이건 뭐’

    프랑스의 한 럭비 경기 중 발생한 난투극 상황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지난 5일 라이브리크와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된 해당 영상에는 럭비경기 중 발생한 난투극 상황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양팀 선수들이 몸을 맞댄 채 스크럼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강한 기세로 스크럼을 짜고 있던 선수들은 갑자기 하나 둘 팔을 휘저으며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집단난투극으로 이어진다. 해당 영상이 게재된 라이브리크에는 7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영상=LiveLeak Channel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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