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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 경기하듯 난투극 벌이는 도마뱀 영상 ‘화제’

    레슬링 경기하듯 난투극 벌이는 도마뱀 영상 ‘화제’

    레슬링 장면을 연상시키는 도마뱀 두 마리의 싸움 영상이 화제다.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지난 25일 공원 측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영상 속 도마뱀 두 마리는 앞발을 든 채 서로를 부둥켜안고 몸싸움을 펼친다. 녀석들은 땅을 구르고 서기를 반복하며 싸움을 이어가는데 그 모습이 흡사 레슬링 동작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낸다. 팽팽한 두 도마뱀의 싸움은 한 녀석이 백기를 들고 달아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다. 흥미롭다”, “도마뱀 두 마리의 싸움 장면이 정말 레슬링 장면과 비슷하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쟁식’ 징계 요구→‘봐주기’ 처벌 논의… 겉도는 윤리특위

    ‘정쟁식’ 징계 요구→‘봐주기’ 처벌 논의… 겉도는 윤리특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제구실을 못하는 건 징계 요구는 ‘정쟁식’으로 이뤄지는 반면 처벌 논의는 ‘봐주기식’으로 진행되는 탓이다. 실효성 논란이 반복적으로 불거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가장 큰 문제는 징계 요구가 여야 간 정쟁 과정에서 마구잡이 형태로 쏟아진다는 것이다. 이번 19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몸싸움과 같은 극한 대치를 차단할 수 있는 국회선진화법이 적용되고 있음에도 여야 의원 사이의 ‘저급한 말싸움’은 여전하고, 이로 인해 벌써 37건의 징계안이 윤리특위로 넘겨졌다.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왜 반말이야. 나이도 어린 것이”(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새정치연합 정청래 의원), “야 너 인간이야? 난 사람으로 취급 안 해”(새정치연합 박영선 의원→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의 후손”(새정치연합 홍익표 의원→박근혜 대통령) 등이 대표적이다.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윤리특위가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징계 건의를 묵살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심사를 통해 23건의 징계안 중 ‘출석 정지’ 3건, ‘공개 경고’ 4건, ‘공개 사과’ 4건 등으로 윤리특위에 건의했지만 반영된 사례는 아직까지 전무하다. 이른바 정쟁 과정과 달리 처벌 논의에서는 ‘일그러진 동료애’가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윤리특위에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기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이전 국회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18대 국회에서 윤리특위에 회부된 징계안 54건 중 실제 징계가 확정된 사례는 1건에 불과했다. 2011년 당시 윤리특위는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해 제명안을 확정했지만 이마저도 본회의에서 부결돼 ‘30일 출석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또 17대 국회에서는 징계안 37건 중 10건만 가결됐다. 제15대와 제16대 국회에서도 각각 44건, 13건의 징계안 가운데 징계 결정이 내려진 사례는 없었다. 결국 ‘정쟁에 따른 징계 요구 속출→제 식구 감싸기식 늑장 처벌 논의→회기 만료에 따른 징계안 폐기’로 이어지는 악순환만 반복되고 있다. 한 국회 관계자는 “(윤리특위는) 윤리심사자문위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돼 있을 뿐 법적 강제성은 없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남경필 경기지사 “연정(聯政)으로 권한 나누니 정치 잘 굴러가…”

    남경필 경기지사 “연정(聯政)으로 권한 나누니 정치 잘 굴러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준비를 많이 해 왔다. 그래서인지 편안하고 자신감 있어 보였다. 이번 인터뷰는 양측 일정이 잘 맞지 않아 3월 둘째 주 정도로 미뤄질 뻔했다. 그런데 남 지사 측에서 24일 오후를 고집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2년차를 마치고 3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에 던지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던 것 같다. 남 지사는 인터뷰에서 정치권의 이른바 ‘잠룡’들 가운데 처음으로 2017년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리고 2018년 경기도지사 재선 도전을 거쳐 2022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정치 일정도 밝혔다. 남 지사는 생각보다 멀리 보는 정치인이었다. 그는 10년 전부터 미래의 지도자가 될 만한 여야 정치인들과 함께 중국, 일본, 러시아의 차세대 정치인들과 교류하면서 우리나라와 동북아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정치권의 중심세력이 된다면 현재와는 다른 정치를 할 수 있을까. 남 지사와의 인터뷰는 이도운 부국장 겸 정치부장과의 대담으로 서울신문 편집국 회의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기도의 여야 연정에 정치권의 관심이 크다. 연정을 해 보니 어떤 효과가 있나. -제가 아침 9시 회의 전까지 출근을 안 한다. 9시부터 일하고 6시면 퇴근한다. 그래도 잘 돌아간다. 권한은 나누는 게 좋고 그래야 정치가 잘 굴러간다. 도 의회와 긴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쓸데없는 갈등은 최소화할 수 있다. →연정은 구성이 힘들었나, 이끌어가는 게 더 힘든가. -가장 힘들었던 건 ‘그게 되겠나’ 하는 냉소적인 시선이다. 편견을 깨는 게 가장 어려웠고 그 다음부터는 어렵지 않았다. →경기도의 연정이 국가 차원에서도 가능할까. -연정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최종 목표는 도민과 국민 행복이다. ‘경기도가 연정을 했더니 정치가 안정되고, 투자자들도 지갑을 열고, 일자리가 늘고, 세금이 더 걷히고, 복지가 탄탄해지는 선순환 구조가 돼서 경기도가 살기 좋아졌다’ 이렇게 효과가 나야 한다. 그럼 국가에도 자연스레 연정이 적용되기 마련이다. 징후는 좋다. 모든 게 연정의 효과라고 할 순 없지만 지난해 경기도는 세수를 1조 5000억원 더 걷었고 전국에서 창출된 일자리의 44%인 24만 6000개가 경기도에서 나왔다. 국회에선 ‘불어터진 국수’를 말하는데 경기도에선 국수 불 일이 없다. 도지사·의회가 추진하고픈 정책을 같이 올려 여야가 합의하고 의회가 예산으로 반영해 주는 식이다. 정무부지사를 사회통합부지사라는 이름으로 바꿔 야당 인사를 기용한 덕이 크다. →서울시와 충돌할 부분도 있다. 박원순 시장과는 갈등 해결 과정이 원만한 편인가. -아직 충돌이라고 할 만한 게 없었다. 예를 들어 2층 버스 문제도 경기도는 서울에 되도록 많이 집어넣고 싶어 하고 서울은 반대다. 하지만 서로 적당한 수준에서 합의하고 소통이 잘 된다. →박 시장과 라이벌 의식은 없나. -없다. 제가 가끔씩 오후 4시에 직원들에게 피자를 쏜다. 경기도는 부처별로 각종 토론회, 협업 아이디어 논의를 매일 하는 편인데 그중 프레젠테이션을 가장 잘한 부서에 쏘는 식이다. 박 시장한테 배웠다. ‘내가 해 봤다’며 이런 팁을 주더라. →지자체 간 연정도 할 수 있는 분위기다. -수도권 매립지 문제만 해도 인천시장에겐 난제다. 소통하면서 같이 풀자는 말을 (인접 지자체장들끼리) 한다. 앞으론 수도권에서 국제대회를 유치하지 말자는 얘기도 나왔다. 무엇 하러 돈을 갖다 때려붓나. 서울·경기·인천 세 지자체가 기존 인프라를 나눠 쓰면 되는데. →1987년 체제가 수명을 다했다는 논리에서 개헌론이 나온다. 찬성하나. -언젠가는 해야 한다. →그 언젠가가 언제인가. -‘ASAP’(As Soon As Possible),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러나 ‘해야 한다’와 ‘할 수 있다’는 다르다. 청와대가 반대하고 국민도 적극적이지 않으니 쉽지 않을 것이다.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부제를 제안한 적 있다. 여전히 생각이 그런가. -개헌을 추진하는 정치권 지도자들께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다. 첫째, 개헌 논의의 방향은 결국 권력 분산이다. 대통령의 권한을 쪼개 국회로 가져가는 것이고, 그러려면 국회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 국회 선진화법 입법 이전과 이후는 다르다. 몸싸움을 안 하고 예산도 제때 처리하는 여야 합의의 선도적 문화가 여야 이완구·유승민·우윤근 원내대표 체제에서 정착되고 있다. 이 계기를 잘 살려야 한다. 또 하나, 개헌은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이어야 한다. 지금 같은 정치구조에서 통일을 포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한다. 권력 분점의 형태는 오스트리아식일 수도, 미국식일 수도 있다. 어쨌건 행정부와 의회, 중앙과 지방의 권력 분점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통일이란 없다. →옛 한나라당 시절 인재영입위원장을 지냈다. 당 대표라면 내년 총선 공천을 어떤 방식으로 하겠나. -저라면 여야 합의부터 빨리 하겠다. 오픈프라이머리를 여야 합의로 해야만 답이다. 합의 안 된 독자적인 오픈프라이머리는 굉장히 위험하다. 인사가 만사다. 국회의원을 뽑는 인사제도가 공천인 셈인데, 과거에 보면 선거하기 3~4개월 전까지도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공천권자에게) 줄 서게 된다. 최소한 1년 전엔 공천방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올해는 이미 물 건너간 것 아닌가. 최소한 6개월 전엔 일관되게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게 오픈프라이머리냐 여부는 두 번째 문제다. →25일로 박근혜 정부 출범 2주년이 됐다. 국정운영은 몇 점 정도 줄 수 있나. -못 매기겠는데….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가 초미의 관심사다. 어떤 인물이 와야 하나. -소통이 잘 되고 시끄럽지 않게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는 분이 좋다. 실장이 나와서 떠들기 시작하면 골치 아프다. →정부가 4월까지 공무원연금개혁을 마무리한다고 했는데. -공무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는 과정을 거쳤으면 한다. 천천히 가는 게 결과는 더 빨리 낼 수 있다. 사실 지난해부터 급하게 추진됐다. 개혁과제는 이해 당사자들의 동의가 수반되어야 한다. 극렬히 반대하면 못 한다. 동의를 끌어내는 게 관건이다. →경기도도 무상급식·보육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시행해 보니 무상복지는 이대로 가는 게 나은가. -(고개를 저으며) ‘줄이는 게 옳다’는 것과 ‘줄일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다. 지금 (철회)할 수 있을까? 어렵다. 지금까지 나온 복지를 줄일 것인가를 놓고 논쟁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국민적 합의를 통해 검증받은 제도들을 다시 되돌린다는 게 쉽지 않다. 다만 앞으로 확대될 복지에 관해선 엄격한 기준과 토론을 통해 결론 난 것들만 적용해야 한다. →증세 없는 복지는 가능한가. -사실 무상급식·보육 사태는 (일단 벌여 놓은 뒤에) 세수가 계획보다 줄어들고 보니 결론은 ‘빚내서 하자’가 된 것 아닌가. 일단 경제활성화를 통해 세수를 확보해서 현재 짜놓은 정책까진 증세 없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 복지 확대는 증세를 정말로 할지 말지에 달려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조세부담률을 높여야 한다. 이 역시 정부의 예산 집행 능력이 신뢰를 받아야 한다. 납세자가 ‘내가 좀 더 내도 나한테 돌아온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면 된다. 세금 내 봤자 뜯긴다는 불신을 받으니 증세가 어렵다. 정치권에 몸담고 있을 땐 옳은 얘기, 좋은 얘기만 했는데 현장에 와 보니 할 수 있는 얘기를 해야 되더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가 당을 잘 이끌어 가고 있나. -아직은 평가하기 이르다. 정말(을 반복하면서) 잘했으면 좋겠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긴장관계가 나은가, 화합이 먼저인가. -(한참 생각한 뒤) 적절한 긴장관계가 맞다. 소통이 잘 되는 긴장관계여야 한다. →그럼 당과 청와대 중 누가 리드해야 하나. -아래 위가 따로 있나. 같이 가는 것 아닌가. 저와 경기도 의회는 소통 잘 되는 긴장관계다. 하하. →도정을 맡아 보니 김문수 전 지사의 자취가 느껴지나. -김 전 지사가 무지하게 일을 많이 하셨더라. 열심히 뛰셨고 사심이 없었다는 게 느껴졌다. 대통령이 되려는 사심은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웃음). 그것도 사적인 이익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에 대한 마음이 투철했던 것 같다. →남 지사도 사심이 있나. -2017년(대선)은 없다. (2022년 대선을 보고 뛰냐고 묻자) 그건 뭐 굳이 얘기 안 해도…(웃음). →2018년 경기지사 재선에 도전하나. -아직은 결정한 게 없다. 김 전 지사가 사실 재선 때도, 삼선 때도 출마를 원하지 않았다. 매번 나한테 나가라고 강요해서 ‘형님, 안 나갈 거면 빨리 후계자를 키우고 불출마한다고 공개하라’고 했는데 ‘안 한다고 말하는 순간 아무도 내 말을 안 듣는다. 그래서 미리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도 공무원들에게 ‘제 임기는 11년 남았다’고 말한다(웃음). →여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영입론도 나온다. 반 총장의 정치권 입문을 환영하나. -그분을 위해선 환영하지 않는다. 흔히 ‘국회의원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신세’라고 말하는데 대통령 출마는 수준이 다르다. 날 선 작두를 타는 것과 같다고 할까.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발이 쪼개지면서 (정치적) 목숨을 빼앗긴다. 아니 가족들 목숨까지 등에 떠안고 작두를 타는 거라서 그동안 명예를 지켜오신 분이 뭐하러 작두를 타려고 하시겠나. 정리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聯政으로 권한 나누니 정치 잘 굴러가…경기지사 재선 거쳐 2022년 대선 출마”

    “聯政으로 권한 나누니 정치 잘 굴러가…경기지사 재선 거쳐 2022년 대선 출마”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준비를 많이 해 왔다. 그래서인지 편안하고 자신감 있어 보였다. 이번 인터뷰는 양측 일정이 잘 맞지 않아 3월 둘째 주 정도로 미뤄질 뻔했다. 그런데 남 지사 측에서 24일 오후를 고집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2년차를 마치고 3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에 던지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던 것 같다. 남 지사는 인터뷰에서 정치권의 이른바 ‘잠룡’들 가운데 처음으로 2017년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리고 2018년 경기도지사 재선 도전을 거쳐 2022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정치 일정도 밝혔다. 남 지사는 생각보다 멀리 보는 정치인이었다. 그는 10년 전부터 미래의 지도자가 될 만한 여야 정치인들과 함께 중국, 일본, 러시아의 차세대 정치인들과 교류하면서 우리나라와 동북아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정치권의 중심세력이 된다면 현재와는 다른 정치를 할 수 있을까. 남 지사와의 인터뷰는 이도운 부국장 겸 정치부장과의 대담으로 서울신문 편집국 회의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기도의 여야 연정에 정치권의 관심이 크다. 연정을 해 보니 어떤 효과가 있나. -제가 아침 9시 회의 전까지 출근을 안 한다. 9시부터 일하고 6시면 퇴근한다. 그래도 잘 돌아간다. 권한은 나누는 게 좋고 그래야 정치가 잘 굴러간다. 도 의회와 긴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쓸데없는 갈등은 최소화할 수 있다. →연정은 구성이 힘들었나, 이끌어가는 게 더 힘든가. -가장 힘들었던 건 ‘그게 되겠나’ 하는 냉소적인 시선이다. 편견을 깨는 게 가장 어려웠고 그 다음부터는 어렵지 않았다. →경기도의 연정이 국가 차원에서도 가능할까. -연정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최종 목표는 도민과 국민 행복이다. ‘경기도가 연정을 했더니 정치가 안정되고, 투자자들도 지갑을 열고, 일자리가 늘고, 세금이 더 걷히고, 복지가 탄탄해지는 선순환 구조가 돼서 경기도가 살기 좋아졌다’ 이렇게 효과가 나야 한다. 그럼 국가에도 자연스레 연정이 적용되기 마련이다. 징후는 좋다. 모든 게 연정의 효과라고 할 순 없지만 지난해 경기도는 세수를 1조 5000억원 더 걷었고 전국에서 창출된 일자리의 44%인 24만 6000개가 경기도에서 나왔다. 국회에선 ‘불어터진 국수’를 말하는데 경기도에선 국수 불 일이 없다. 도지사·의회가 추진하고픈 정책을 같이 올려 여야가 합의하고 의회가 예산으로 반영해 주는 식이다. 정무부지사를 사회통합부지사라는 이름으로 바꿔 야당 인사를 기용한 덕이 크다. →서울시와 충돌할 부분도 있다. 박원순 시장과는 갈등 해결 과정이 원만한 편인가. -아직 충돌이라고 할 만한 게 없었다. 예를 들어 2층 버스 문제도 경기도는 서울에 되도록 많이 집어넣고 싶어 하고 서울은 반대다. 하지만 서로 적당한 수준에서 합의하고 소통이 잘 된다. →박 시장과 라이벌 의식은 없나. -없다. 제가 가끔씩 오후 4시에 직원들에게 피자를 쏜다. 경기도는 부처별로 각종 토론회, 협업 아이디어 논의를 매일 하는 편인데 그중 프레젠테이션을 가장 잘한 부서에 쏘는 식이다. 박 시장한테 배웠다. ‘내가 해 봤다’며 이런 팁을 주더라. →지자체 간 연정도 할 수 있는 분위기다. -수도권 매립지 문제만 해도 인천시장에겐 난제다. 소통하면서 같이 풀자는 말을 (인접 지자체장들끼리) 한다. 앞으론 수도권에서 국제대회를 유치하지 말자는 얘기도 나왔다. 무엇 하러 돈을 갖다 때려붓나. 서울·경기·인천 세 지자체가 기존 인프라를 나눠 쓰면 되는데. →1987년 체제가 수명을 다했다는 논리에서 개헌론이 나온다. 찬성하나. -언젠가는 해야 한다. →그 언젠가가 언제인가. -‘ASAP’(As Soon As Possible),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러나 ‘해야 한다’와 ‘할 수 있다’는 다르다. 청와대가 반대하고 국민도 적극적이지 않으니 쉽지 않을 것이다.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부제를 제안한 적 있다. 여전히 생각이 그런가. -개헌을 추진하는 정치권 지도자들께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다. 첫째, 개헌 논의의 방향은 결국 권력 분산이다. 대통령의 권한을 쪼개 국회로 가져가는 것이고, 그러려면 국회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 국회 선진화법 입법 이전과 이후는 다르다. 몸싸움을 안 하고 예산도 제때 처리하는 여야 합의의 선도적 문화가 여야 이완구·유승민·우윤근 원내대표 체제에서 정착되고 있다. 이 계기를 잘 살려야 한다. 또 하나, 개헌은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이어야 한다. 지금 같은 정치구조에서 통일을 포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한다. 권력 분점의 형태는 오스트리아식일 수도, 미국식일 수도 있다. 어쨌건 행정부와 의회, 중앙과 지방의 권력 분점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통일이란 없다. →옛 한나라당 시절 인재영입위원장을 지냈다. 당 대표라면 내년 총선 공천을 어떤 방식으로 하겠나. -저라면 여야 합의부터 빨리 하겠다. 오픈프라이머리를 여야 합의로 해야만 답이다. 합의 안 된 독자적인 오픈프라이머리는 굉장히 위험하다. 인사가 만사다. 국회의원을 뽑는 인사제도가 공천인 셈인데, 과거에 보면 선거하기 3~4개월 전까지도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공천권자에게) 줄 서게 된다. 최소한 1년 전엔 공천방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올해는 이미 물 건너간 것 아닌가. 최소한 6개월 전엔 일관되게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게 오픈프라이머리냐 여부는 두 번째 문제다. →25일로 박근혜 정부 출범 2주년이 됐다. 국정운영은 몇 점 정도 줄 수 있나. -못 매기겠는데….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가 초미의 관심사다. 어떤 인물이 와야 하나. -소통이 잘 되고 시끄럽지 않게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는 분이 좋다. 실장이 나와서 떠들기 시작하면 골치 아프다. →정부가 4월까지 공무원연금개혁을 마무리한다고 했는데. -공무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는 과정을 거쳤으면 한다. 천천히 가는 게 결과는 더 빨리 낼 수 있다. 사실 지난해부터 급하게 추진됐다. 개혁과제는 이해 당사자들의 동의가 수반되어야 한다. 극렬히 반대하면 못 한다. 동의를 끌어내는 게 관건이다. →경기도도 무상급식·보육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시행해 보니 무상복지는 이대로 가는 게 나은가. -(고개를 저으며) ‘줄이는 게 옳다’는 것과 ‘줄일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다. 지금 (철회)할 수 있을까? 어렵다. 지금까지 나온 복지를 줄일 것인가를 놓고 논쟁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국민적 합의를 통해 검증받은 제도들을 다시 되돌린다는 게 쉽지 않다. 다만 앞으로 확대될 복지에 관해선 엄격한 기준과 토론을 통해 결론 난 것들만 적용해야 한다. →증세 없는 복지는 가능한가. -사실 무상급식·보육 사태는 (일단 벌여 놓은 뒤에) 세수가 계획보다 줄어들고 보니 결론은 ‘빚내서 하자’가 된 것 아닌가. 일단 경제활성화를 통해 세수를 확보해서 현재 짜놓은 정책까진 증세 없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 복지 확대는 증세를 정말로 할지 말지에 달려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조세부담률을 높여야 한다. 이 역시 정부의 예산 집행 능력이 신뢰를 받아야 한다. 납세자가 ‘내가 좀 더 내도 나한테 돌아온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면 된다. 세금 내 봤자 뜯긴다는 불신을 받으니 증세가 어렵다. 정치권에 몸담고 있을 땐 옳은 얘기, 좋은 얘기만 했는데 현장에 와 보니 할 수 있는 얘기를 해야 되더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가 당을 잘 이끌어 가고 있나. -아직은 평가하기 이르다. 정말(을 반복하면서) 잘했으면 좋겠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긴장관계가 나은가, 화합이 먼저인가. -(한참 생각한 뒤) 적절한 긴장관계가 맞다. 소통이 잘 되는 긴장관계여야 한다. →그럼 당과 청와대 중 누가 리드해야 하나. -아래 위가 따로 있나. 같이 가는 것 아닌가. 저와 경기도 의회는 소통 잘 되는 긴장관계다. 하하. →도정을 맡아 보니 김문수 전 지사의 자취가 느껴지나. -김 전 지사가 무지하게 일을 많이 하셨더라. 열심히 뛰셨고 사심이 없었다는 게 느껴졌다. 대통령이 되려는 사심은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웃음). 그것도 사적인 이익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에 대한 마음이 투철했던 것 같다. →남 지사도 사심이 있나. -2017년(대선)은 없다. (2022년 대선을 보고 뛰냐고 묻자) 그건 뭐 굳이 얘기 안 해도…(웃음). →2018년 경기지사 재선에 도전하나. -아직은 결정한 게 없다. 김 전 지사가 사실 재선 때도, 삼선 때도 출마를 원하지 않았다. 매번 나한테 나가라고 강요해서 ‘형님, 안 나갈 거면 빨리 후계자를 키우고 불출마한다고 공개하라’고 했는데 ‘안 한다고 말하는 순간 아무도 내 말을 안 듣는다. 그래서 미리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도 공무원들에게 ‘제 임기는 11년 남았다’고 말한다(웃음). →여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영입론도 나온다. 반 총장의 정치권 입문을 환영하나. -그분을 위해선 환영하지 않는다. 흔히 ‘국회의원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신세’라고 말하는데 대통령 출마는 수준이 다르다. 날 선 작두를 타는 것과 같다고 할까.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발이 쪼개지면서 (정치적) 목숨을 빼앗긴다. 아니 가족들 목숨까지 등에 떠안고 작두를 타는 거라서 그동안 명예를 지켜오신 분이 뭐하러 작두를 타려고 하시겠나. 정리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일가족 새집 단꿈 짓밟은 이웃 칼부림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는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이웃집 가장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23일 오전 7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W아파트 8층에서 박모(57)씨가 흉기에 찔려 숨지고 박씨의 부인 정모(51)씨와 딸(21)이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같은 동 6층에서는 고모(31)씨의 부인 윤모(29)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아침 흉기를 들고 자기 집 베란다 옆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8층 박씨 집으로 침입했다. 침입 후 고씨는 화장실에서 출근 준비 중이던 박씨의 아내 정씨에게 다짜고짜 흉기를 휘둘렀다. 부인의 비명을 듣고 나온 박씨와 몸싸움을 벌이며 흉기를 난자해 쓰러뜨렸다. 또 작은방에서 잠을 자다 뛰쳐나온 박씨의 딸에게도 흉기를 내둘렀다. 이어 고씨는 박씨의 딸이 뛰쳐나가 자신의 집으로 가자 뒤쫓아가 경찰에 신고하던 부인 윤씨를 흉기로 찔렀다. 함께 있던 고씨의 두 딸(2, 3세)은 다치지 않았다. 고씨는 정신과 치료 기록이 없지만 자주 정신착란 증세를 보였다고 부인 윤씨가 진술했다. 박씨는 사건 전날인 지난 22일 오후 이 아파트에 이사를 왔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고씨가 새로 이사 온 박씨 가족이 자신을 죽이러 온 사람들이라고 착각하고 몰래 침입해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SNL 코리아 리아 고원희 정연주, 내숭 없는 미녀군단 ‘1회 만에 빵 터졌다’

    SNL 코리아 리아 고원희 정연주, 내숭 없는 미녀군단 ‘1회 만에 빵 터졌다’

    SNL 코리아 고원희 정연주 리아, 내숭 없는 미녀군단 ‘1회 만에 빵 터졌다’ ‘SNL 코리아 고원희 정연주 리아’ ‘SNL 코리아’가 새로운 크루들과 여섯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특히 새로 합류한 배우 고원희 정연주와 미국 출신 방송인 리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 ‘여배우들’ 코너에서는 SNL 코리아 신입 크루로 합류한 배우 정연주와 고원희가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 고원희 정연주는 선배 크루들 앞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만 남겨졌을 때는 서로 다투기 일쑤였다. 고원희 정연주는 셀카를 찍다가 시비가 붙었고 이후 거친 몸싸움까지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칼부림에 이어 총까지 겨누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원희 정연주는 청순한 미모와는 달리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SNL 코리아6’의 새 코너 ‘글로벌 위켄드 와이’의 앵커를 맡은 리아는 능숙한 영어와 한국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리아는 빼어난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단번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리아는 2005년 KBS ‘스타골든벨’에서 스피드 잉글리쉬 코너를 진행하며 깜찍한 미모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사진=tvN ‘SNL 코리아’(SNL 코리아 고원희 정연주 리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코리아 고원희 “’여자 신동엽’되고 싶어” 19금 개그 2인자?

    SNL코리아 고원희 “’여자 신동엽’되고 싶어” 19금 개그 2인자?

    SNL코리아 고원희 SNL코리아 고원희 “’여자 신동엽’되고 싶어” 19금 개그 2인자? 배우 고원희가 tvN ‘SNL코리아6’에 합류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NL 코리아6-여배우들’ 코너에서는 신입 크루로 합류한 배우 정연주와 고원희가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원희와 정연주는 선배 크루들 앞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만 남을 때는 서로 다투기 일쑤였다, 고원희, 정연주는 셀카를 찍다가 시비가 붙었고 곧 거친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칼부림에 이어 총까지 겨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존 멤버 신동엽, 유세윤, 안영미에 개그맨 김준현, 배우 고원희, 정연주 등이 새롭게 합류한 tvN ‘SNL 코리아 시즌6’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고원희의 인터뷰도 화제다. 고원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SNL코리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 선배의 음란한 연기가 너무 좋아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재밌어서 자꾸 웃게 되거든요. 유세윤 선배는 그냥 무슨 말을 해도 다 웃겨요. 그래서 ‘SNL코리아’랑 ‘마녀사냥’은 꼭 챙겨보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여자 신동엽’이 되고 싶어요. ‘SNL코리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 신동엽 선배님잖아요. 휼륭한 크루가 되면 자연히 ‘여자 신동엽’이라 불러주지 않을까요? 이것 저것 많은 걸 배우고 싶다. 어떤 크루가 될 지 저도 참 궁금해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원희 ‘SNL 코리아’ 눈도장..청순 미모로 살벌 연기 “여자 신동엽 되고 싶어”

    고원희 ‘SNL 코리아’ 눈도장..청순 미모로 살벌 연기 “여자 신동엽 되고 싶어”

    SNL 코리아 고원희, 청순 미모 버리고 반전 연기 ‘제2의 김슬기’ 예고 ‘SNL 코리아 고원희’ ‘SNL 코리아’ 시즌6에 합류한 배우 고원희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여배우들’ 코너에서는 신입 크루로 합류한 배우 정연주와 고원희가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원희 정연주는 선배 크루들 앞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만 남겨졌을 때는 서로 다투기 일쑤였다. 고원희 정연주는 셀카를 찍다가 시비가 붙었고 이후 거친 몸싸움까지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칼부림에 이어 총까지 겨누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고원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NL 코리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 선배의 음란한 연기가 너무 좋아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재밌어서 자꾸 웃게 되거든요. 유세윤 선배는 그냥 무슨 말을 해도 다 웃겨요. 그래서 ‘SNL 코리아’랑 ‘마녀사냥’은 꼭 챙겨보는 편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무조건 ‘여자 신동엽’이 되고 싶어요. ‘SNL 코리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 신동엽 선배님잖아요. 휼륭한 크루가 되면 자연히 ‘여자 신동엽’이라 불러주지 않을까요? 이것 저것 많은 걸 배우고 싶어요. 어떤 크루가 될 지 저도 참 궁금해요”라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기존 멤버 신동엽, 유세윤, 안영미에 개그맨 김준현, 배우 고원희, 정연주 등이 새롭게 합류한 tvN ‘SNL 코리아 시즌6’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SNL 코리아6’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코리아 고원희 “’여자 신동엽’되고 싶어” 음란개그 열혈팬? 대박

    SNL코리아 고원희 “’여자 신동엽’되고 싶어” 음란개그 열혈팬? 대박

    SNL코리아 고원희 SNL코리아 고원희 “’여자 신동엽’되고 싶어” 음란개그 열혈팬? 대박 배우 고원희가 tvN ‘SNL코리아6’에 합류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NL 코리아6-여배우들’ 코너에서는 신입 크루로 합류한 배우 정연주와 고원희가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원희와 정연주는 선배 크루들 앞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만 남을 때는 서로 다투기 일쑤였다, 고원희, 정연주는 셀카를 찍다가 시비가 붙었고 곧 거친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칼부림에 이어 총까지 겨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존 멤버 신동엽, 유세윤, 안영미에 개그맨 김준현, 배우 고원희, 정연주 등이 새롭게 합류한 tvN ‘SNL 코리아 시즌6’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고원희의 인터뷰도 화제다. 고원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SNL코리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 선배의 음란한 연기가 너무 좋아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재밌어서 자꾸 웃게 되거든요. 유세윤 선배는 그냥 무슨 말을 해도 다 웃겨요. 그래서 ‘SNL코리아’랑 ‘마녀사냥’은 꼭 챙겨보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여자 신동엽’이 되고 싶어요. ‘SNL코리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 신동엽 선배님잖아요. 휼륭한 크루가 되면 자연히 ‘여자 신동엽’이라 불러주지 않을까요? 이것 저것 많은 걸 배우고 싶다. 어떤 크루가 될 지 저도 참 궁금해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 코리아 리아 고원희 정연주, 방송 첫회만에 화제몰이 왜?

    SNL 코리아 리아 고원희 정연주, 방송 첫회만에 화제몰이 왜?

    지난 1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 ‘여배우들’ 코너에서는 SNL 코리아 신입 크루로 합류한 배우 정연주와 고원희가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원희 정연주는 셀카를 찍다가 시비가 붙었고 이후 거친 몸싸움까지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칼부림에 이어 총까지 겨누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고원희 정연주는 청순한 미모와는 달리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또 새 코너 ‘글로벌 위켄드 와이’의 앵커를 맡은 리아는 능숙한 영어와 한국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빼어난 외모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코리아 고원희 “’여자 신동엽’ 되고 싶다” 도대체 무슨 뜻?

    SNL코리아 고원희 “’여자 신동엽’ 되고 싶다” 도대체 무슨 뜻?

    SNL코리아 고원희 SNL코리아 고원희 “’여자 신동엽’ 되고 싶다” 도대체 무슨 뜻? 배우 고원희가 tvN ‘SNL코리아6’에 합류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NL 코리아6-여배우들’ 코너에서는 신입 크루로 합류한 배우 정연주와 고원희가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원희와 정연주는 선배 크루들 앞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만 남을 때는 서로 다투기 일쑤였다, 고원희, 정연주는 셀카를 찍다가 시비가 붙었고 곧 거친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칼부림에 이어 총까지 겨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존 멤버 신동엽, 유세윤, 안영미에 개그맨 김준현, 배우 고원희, 정연주 등이 새롭게 합류한 tvN ‘SNL 코리아 시즌6’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고원희의 인터뷰도 화제다. 고원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SNL코리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 선배의 음란한 연기가 너무 좋아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재밌어서 자꾸 웃게 되거든요. 유세윤 선배는 그냥 무슨 말을 해도 다 웃겨요. 그래서 ‘SNL코리아’랑 ‘마녀사냥’은 꼭 챙겨보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여자 신동엽’이 되고 싶어요. ‘SNL코리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 신동엽 선배님잖아요. 휼륭한 크루가 되면 자연히 ‘여자 신동엽’이라 불러주지 않을까요? 이것 저것 많은 걸 배우고 싶다. 어떤 크루가 될 지 저도 참 궁금해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키스탄탈레반 시아파 사원 테러

    파키스탄탈레반 시아파 사원 테러

    지난해 12월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해 학생 등 150명을 살해한 파키스탄탈레반(TTP)이 다시 이 지역의 이슬람 시아파 사원을 습격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CNN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30분쯤 페샤와르의 하이아타바드 지역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 소총과 수류탄, 폭탄 조끼로 무장한 괴한들이 난입해 예배를 보던 신자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수류탄을 던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탄 조끼를 입은 괴한 한 명이 사원 가운데에서 자폭한 직후 다른 괴한들이 총을 난사했다”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시 사원에는 800여명이 금요예배를 보고 있었다. 이들 가운데 일부가 괴한에게 달려들어 총을 빼앗는 등 몸싸움을 벌이면서 사망자가 더 늘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경찰이 진압에 들어갔으나 교전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종료됐다. TTP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파키스탄 정부가 자신들의 동료들을 사형한 데 따른 복수라고 주장했다. TTP는 “피는 계속 피를 부를 것이고 정부는 더 큰 보복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TTP의 학교 테러 이후 6년간 유예한 사형 집행을 재개해 지금까지 20여명의 테러범을 처형했다. 인구의 77%가 수니파인 파키스탄에서는 인구 20%를 차지하는 소수 시아파가 자주 테러의 대상이 됐다. 지난달 30일에는 남부 신드주 시카르푸르의 시아파 사원에 폭탄 테러가 벌어져 61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했다. 당시 공격은 TTP의 한 분파였다가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IS) 지지를 선언한 수니파 무장단체 ‘준둘라’(신의 아들이라는 뜻)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이집트 또 축구장 참사… 경찰·팬 충돌 최소 30명 사망

    이집트 카이로에서 8일 밤(현지시간) 경기장에 입장하려던 축구 팬과 경찰이 충돌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이집트 프리미어리그 자말레크와 ENPPI 간 경기가 예정된 카이로 동북부 에어디펜스 스타디움에서 1만명 가까운 축구 팬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집트 총리실은 관중들의 무질서가 사태를 초래했다며 이후 예정된 모든 국내 리그 경기를 무기한 연기했다. 하지만 CNN은 자말레크의 팬클럽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인용, 사고가 경찰과 시민 사이의 오랜 숙원(宿怨) 탓에 불거졌다고 분석했다. 이집트 경찰이 좁고 철조망이 쳐진 문 한 곳만을 개방하고 팬들을 입장시키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났고, 이때 경찰이 갑자기 예고 없이 최루탄을 발사하면서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는 설명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말을 빌려 경찰이 쏜 최루탄에 7세 아이가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지고 축구장 안팎이 피바다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경찰이 출입문을 봉쇄한 채 소요 사태에 놀라 뛰어나오던 수천명의 입장객을 향해서도 최루탄을 난사했다고 덧붙였다. NYT는 이 같은 이집트의 축구장 소요 사태가 정치와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집트에서는 ‘아랍의 봄’ 이듬해인 2012년에도 카이로 북쪽 포트사이드의 축구장에서 축구 팬과 경찰이 충돌해 74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이 사건은 양 팀 축구 팬 사이의 폭력 사태가 단초가 됐으나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등장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의 폭정에 반한 소요 사태의 성격도 띠고 있었다. 그러나 이집트 법원은 2013년 경찰 측 피고 대부분에게 무죄를 선고한 반면, 축구 팬 21명에게는 사형을 선고했다. 이 판결은 다시 40여명이 죽고 수백명이 다치는 반정부 시위로 이어졌다. 외신들은 이를 아랍의 봄 이후 가중된 사회불안이 배출구를 찾지 못해 빚어진 참사라고 해석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내 꺼야!” 카메라 쟁탈전 벌이는 새끼호랑이들

    “내 꺼야!” 카메라 쟁탈전 벌이는 새끼호랑이들

    카메라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새끼 호랑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6일 팀 루이보(Tim Ruivo)라는 남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액션캠 고프로(Go Pro)를 차지하고자 몸싸움을 벌이는 새끼 호랑이 두 마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새끼 호랑이 한 마리가 마치 장난감을 다루듯 커다란 입으로 카메라를 물어뜯으며 가지고 놀고 있다. 그런데 잠시 후, 어디선가 또 다른 새끼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더니 카메라를 빼앗으려 달려든다. 결국, 새끼호랑이 두 마리는 서로 카메라를 차지하겠다고 장난스러운 쟁탈전을 벌인다. 이 순간에도 고프로 카메라에는 두 새끼 호랑이가 다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기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욕심꾸러기 새끼 호랑이”,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Tim Ruiv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슈&이슈] 제주 해군기지, 이번엔 軍관사 건립 놓고 주민과 충돌

    [이슈&이슈] 제주 해군기지, 이번엔 軍관사 건립 놓고 주민과 충돌

    제주 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공사가 연말에 완공된다. 2007년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마을 일대가 해군기지 부지로 선정된 지 9년 만이다. 제주 해군기지는 외곽방파제를 포함한 항만공사, 군 전용 건물과 민간 공동시설 등 육상공사가 빠르게 진행돼 1일 현재 공정률이 70%를 넘어선 상태다. 하지만 해군기지를 둘러싼 강정마을의 반발과 찬반 갈등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달 31일 강정마을에 들어서는 군 관사를 둘러싸고 강정마을 주민과 해군이 또다시 충돌했다. 제주도는 해군기지가 완공되더라도 강정마을 주민 갈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해군기지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할 것이라며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제주 해군기지사업단에 따르면 기지 항만공사 외곽방파제인 1공구 공정률은 88.9%, 나머지 부분인 2공구 공정률은 76.4% 등으로 전체 공정률은 83.8%를 기록하는 등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항만 접안시설의 기초가 되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인 케이슨은 외곽방파제에 총 57기 모두 제작이 완료돼 52기가 거치됐고 항 내 함정 계류용 부두 케이슨은 74기 모두 설치가 끝났다. 해군은 다음달까지 매립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에는 부두 조성 공사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육상공사는 본관·별관·작전지휘소 등 군 전용 건물이 들어서는 1공구 34.9%, 복합문화센터·간부 숙소·종합운동장 등 민군 공동시설이 들어서는 2공구 55.3% 등으로 전체 공정률이 42.9%를 보이고 있다. 이미 대부분의 건물 골조공사가 마무리됐고 내·외장 공사와 펜스 밖 공사인 우회도로, 진입도로, 군 관사 공사만 끝나면 육상공사도 마무리된다. 해군은 지난해 10월 14일 강정마을 9407㎡ 부지에 전체 면적 6458㎡, 72가구(지상 4층·5개 동) 규모의 군 관사 건립 공사를 착수했다. 해군은 당초 군 관사를 616가구 규모로 계획했으나 주민 반발과 토지 매입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72가구로 대폭 축소했다. 하지만 강정마을회와 해군기지 반대단체들은 해군이 강정마을 전체를 군사기지화하려 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25일부터 공사장 출입구를 가로막는 등 공사를 저지해 왔다. 해군은 지난달 31일 행정대집행을 실시, 군 관사 공사 현장 입구에 설치된 농성천막 등을 강제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주민들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주민과 활동가 등 24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해군은 “작전 필수 요원과 가족이 거주할 최소한의 군 관사를 올해 말 해군기지 완공 시점에 맞춰 건립할 수 있도록 행정대집행을 시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는 군 관사 건립에 찬성했던 다수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부가 제주도민에게 약속한 국책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원희룡 지사는 “그동안 군 관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음에도 행정대집행이 시행돼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정호섭 해군참모차장 등이 제주도를 방문, 원 지사와 군 관사 관련 협의를 벌였으나 서로 입장 차만 확인했다. 제주도는 군 관사 부지를 강정마을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달라고 요구했고 해군은 대체 부지의 조건으로 차량을 이용해 5분 이내 거리, 연말까지 군 관사 건립 완공 가능, 관사 미건립 시 투입된 국고 손실과 시공사의 손해배상 방안 등을 요구,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강정마을회는 “지역주민과 원수가 되면서 군 관사가 들어선다면 강정마을 대다수 주민은 군 관사에 입주하는 군인가족과도 원수지간으로 지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원 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해군기지 입지선정 과정 등 각종 의혹을 규명하고 진상조사를 통해 강정 주민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과 대화에 나섰으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원 지사가 강정마을회에 해군기지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운영을 제안했지만 수용 여부에 대한 주민 찬반이 엇갈려 표류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정마을회에 주민 심리지원을 위한 정신건강실태 조사 실시 등도 제안했다. 해군기지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해 실태를 조사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치료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서귀포 크루즈터미널 및 친수공원 조성, 해양관광테마 강정항 조성사업, 강정 해역 해양생태환경 조사 용역, 갈등 해소를 위한 주민 설문 조사 등도 제안해 주민들이 동의하면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행정대집행 시행으로 주민들이 격앙돼 있어 도가 제안한 사업 등은 사실상 추진이 어렵게 됐다”며 “연말이면 해군이 들어오는데 군 관사 문제로 갈등의 골만 더 깊어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제주 해군기지는 해군 함정 20여척과 최대 15만t급 크루즈 선박 2척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다. 해군은 제주기지가 중국, 일본 등과의 해양분쟁에 대비한 중요한 전초 기지로서의 의미와 안정적인 해상 교통로를 확보한다는 측면 등에서 제주 기지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가 도입하는 원유의 99.8%, 곡물 100%, 원자재의 100%가 해상을 통해 운송되지만 수시로 해적의 위협에 노출된 말라카 해협 등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지원 함정을 긴급 투입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등이 있다. 하지만 일부 강정마을 주민과 반대단체들은 주민의견 수렴 배제 등 해군기지 입지선정 등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다며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9년째 해군과 대립하고 있다. 한편 강정마을회는 해군기지 반대 투쟁 과정에서 주민들이 떠안은 수억원의 벌금을 감당할 수 없어 마을회관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강정마을회에 따르면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해군기지 반대 활동으로 재판에 회부된 건수만 392건에 달한다. 이 중 223건이 종결됐고 159건은 진행 중이다. 사건 종결로 확정된 벌금만 2억 5755만원으로, 진행 중인 사건까지 합치면 벌금은 3억 7970만원에 이른다. 앞서 강정마을회는 지난해 11월 임시총회에서 해군기지 반대 운동으로 생긴 벌금을 마을회가 책임질 것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강정마을회는 그동안 2억여원의 벌금을 납부했지만 나머지 벌금도 2억원에 가까워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마을회관 및 노인회관 매각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사 현장 농성천막 철거 등 행정대집행 비용 8976만원(추산액)도 강정마을회가 부담해야 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호날두 퇴장, 이리나 샤크와 무슨 일 있었길래?

    호날두 퇴장, 이리나 샤크와 무슨 일 있었길래?

    호날두 퇴장 호날두 퇴장, 이리나 샤크와 무슨 일 있었길래?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가 애인 이리나 샤크(29·러시아)와 헤어졌다. 25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5년간 교제한 이리나와의 관계를 끝냈다”면서 “서로 이 시점에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샤크는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호날두는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리나와의 관계, 내 사생활에 대한 주위의 억측을 끝내고자 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면서 “이리나가 앞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와 샤크는 이달 중순에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동행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다. 한편 호날두는 경기 중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퇴장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를 치뤘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38분경 코르도바의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싸움을 벌였다. 급기야 호날두는 상대방 다리를 걷어차고 얼굴을 밀쳐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은 주먹질을 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 이에 주심은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번 퇴장으로 호날두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코르도바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날두 퇴장, 경기 도중 상대선수 얼굴 가격..왜?

    호날두 퇴장, 경기 도중 상대선수 얼굴 가격..왜?

    ‘호날두 이리나샤크 결별, 호날두 퇴장’ 레알 마드리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중 선수 폭행으로 퇴장당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를 진행했다.이날 호날두는 후반 38분경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와 공을 놓고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에디마르의 다리 부위를 발로 걷어차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기도 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호날두 퇴장, 다리 걷어찬 뒤 주먹으로 얼굴 가격 ‘이리나샤크와 이별 후 무슨 일이?’

    호날두 퇴장, 다리 걷어찬 뒤 주먹으로 얼굴 가격 ‘이리나샤크와 이별 후 무슨 일이?’

    ‘호날두 퇴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도중 퇴장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간신히 승점 3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16승 3패(승점 48)째를 기록, 2위 바르셀로나(승점 44)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38분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싸움을 벌이다 다리를 걷어찬 뒤 급기야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이것도 모자라 호세 앙헬 크레스포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내는 등 비신사적 행동으로 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주심은 곧바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며 퇴장을 명했다. 이번 퇴장으로 호날두는 다음 경기 출전은 물론 추가 징계의 가능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만약 3경기 이상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면 다음달 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더비 매치에 나설 수 없다. 호날두 퇴장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날두 퇴장, 무슨 일이 있었나” “호날두 퇴장, 왜 갑자기?” “호날두 퇴장, 호날두 이런 선수 아니었다” “호날두 퇴장..얼마나 화나게 했으면” “호날두 퇴장..혹시 여자친구와 헤어져서?”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호날두 퇴장-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chkim@seoul.co.kr
  • 호날두 퇴장, 상대선수에게 주먹으로 얼굴 가격 ‘이리나샤크 결별 후..안타까워’

    호날두 퇴장, 상대선수에게 주먹으로 얼굴 가격 ‘이리나샤크 결별 후..안타까워’

    ‘호날두 이리나샤크 결별, 호날두 퇴장’ 레알 마드리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중 선수 폭행으로 퇴장당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를 진행했다.이날 호날두는 후반 38분경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와 공을 놓고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에디마르의 다리 부위를 발로 걷어차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호날두의 반칙에 항의하던 다른 선수의 얼굴에도 손을 대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이로 인해 호날두는 2월 1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으며 경우에 따라 추가 징계도 받을 수 있다.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에디마르와 다른 모든 분께 나의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한편호날두 퇴장 소식에 최근 약혼녀인 러시아 출신 톱모델 이리나 샤크(29)와 헤어진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과 미국 ‘US 위클리’ 등은 호날두가 이리나와 결별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주 초 이미 가족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화보 촬영 때 이리나와 처음 만나 교제에 들어가 이듬해 2월 약혼한 바 있다. 호날두 이리나샤크 결별, 호날두 퇴장 소식에 네티즌은 “호날두 이리나샤크 결별, 호날두 퇴장..연결 되는 것 같다”, “호날두 이리나샤크 결별, 호날두 퇴장..애인과 결별 후 난폭해진 호날두”, “호날두 이리나샤크 결별, 호날두 퇴장..안타깝다”, “호날두 이리나샤크 결별, 호날두 퇴장..두 사람 왜 헤어졌나?”, “호날두 이리나샤크 결별, 호날두 퇴장 했더니 전 애인 이리나샤크까지 화제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호날두 이리나샤크 결별, 호날두 퇴장) 연예팀 chkim@seoul.co.kr
  • 호날두 퇴장, 경기 당시 상황보니..

    호날두 퇴장, 경기 당시 상황보니..

    ‘호날두 퇴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도중 퇴장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38분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싸움을 벌이다 다리를 걷어찬 뒤 급기야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이것도 모자라 호세 앙헬 크레스포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내는 등 비신사적 행동으로 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주심은 곧바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며 퇴장을 명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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