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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귀 돌기둥에 돌 던지기 의식 가장 위험…수백만명 5㎞ 거리 한꺼번에 이동 중 참변

    이슬람권 최대 연례행사인 성지순례(하지) 의식 중 가장 위험한 의식으로는 ‘마귀 돌기둥에 돌 던지기’(돌 던지기)가 꼽힌다. 수십만에서 수백만명의 이슬람교도들이 성지순례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의식에 참가하고자 메카로부터 약 5㎞ 떨어진 미나 지역으로 한꺼번에 이동하는 탓에 사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 압사 사고 역시 ‘마귀 돌기둥에 돌 던지기’ 의식이 진행되던 24일 일어났다. 돌던지기는 선지자 아브라함이 신의 소명에 따라 아들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려 할 때 유혹했다는 악마를 쫓는 의식이다. 이 의식에 참가하는 순례자들은 메카 인근의 미나계곡에 세워진 3개의 돌기둥을 향해 인근 돌산에서 주워 온 조약돌 49개를 한꺼번에 7개씩, 모두 7차례에 걸쳐 던지며 “악마여 물러가라”를 외친다. 사고 목격자들은 순례객 수십만명이 이날 오전 메카에서 미나로 한꺼번에 이동하는 도중 도로 교차 지점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순례 중 반복되는 기도와 명상, 단식으로 지친 사람들이 돌기둥을 맞히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던 중 몸싸움을 벌이면서 대형 압사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막말 공방·부실 질의·국회 갑질 여전…의원별 ‘시정 조치 실명제’ 도입해야

    “어디 여당 부대표가 회의에서 깽판을 놓나. 왜 그래!”(강창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누굴 가르치는 거예요?”(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가르쳐야 돼. 당신 말이야.”(강 의원) 지난 18일 행정자치부 추가 국정감사가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장. 여야 의원들 간에 낯 뜨거운 막말 공방이 한참 동안 이어졌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이 새누리당 의원 연찬회에서 했던 ‘총선 필승’ 건배사가 선거법 위반인지 여부를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저질·막말 국감을 연출한 것이다. 덕분에 정작 정책 질의는 뒷전으로 밀렸다.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의 전반기가 23일 마무리된 가운데 부실과 구태를 여전히 반복한 국감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후반기 국감은 추석 연휴 뒤인 다음달 1일부터 다시 시작하지만 ‘국감 무용론’이 등장해 관심도는 현저히 떨어진 상태다. 지난 7일 정무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증인 채택에는 합의했지만 날짜 문제로 파행했다. 정무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에게 “야, 어디다 대고 함부로 얘기하는데?”라고 막말을 했다. 강 의원도 “함부로? 뭘 함부로!”라고 맞서면서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수준 미달의 질의도 부지기수였다. 17일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신 회장에게 “한국과 일본이 축구 시합을 하면 한국을 응원하느냐”고 질의해 실소를 불렀고 이튿날 사과했다. 21일 보건복지위원회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국감’은 증인으로 채택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불출석하고 최원영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의 증인 채택 문제에 여야가 합의하지 못해 20분 만에 종료됐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등 증인 5명은 한마디도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피감기관의 부실한 답변 태도도 문제다. 복지위 국감에서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줄곧 “정확한 것은 모르겠는데…”라는 식으로 일관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매번 반복되는 질의와 고쳐지지 않는 시정 조치 사항은 ‘국감 무용론’의 가장 큰 원인이다. 24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 따르면 18대 국회와 19대 국회 2년간 10건 중 1건이 중복 질의였고 매년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시정 처리 요구가 되풀이됐다. 홍금애 NGO모니터단 공동집행위원장은 “매년 반복되는 질의·답변에서 호통만 치고 증인을 불러 놓고 한마디도 물어보지 않는 것은 슈퍼 갑질의 전형”이라며 “의원별 시정 조치 사항 실명제를 통해 중복·부실 국감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주택 침입한 휴가 군인, 여성 살해 뒤 동거男에게 피살

    휴가 중인 군인이 새벽에 가정집에 침입해 여성을 살해하고 여성의 동거남이 다시 이 군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모(20) 상병이 이날 오전 5시 28분쯤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한 다가구주택 1층에 침입해 집주인 양모(36)씨와 흉기로 다투다 숨졌다. 장 상병은 양씨와 몸싸움을 벌이기 전 양씨의 동거녀 박모(33)씨를 흉기로 살해했다. 양씨는 “장씨는 모르는 사람인데 박씨를 흉기로 찔러 죽였고, 내가 장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빼앗아 장씨를 찔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박씨는 거실에서 복부 등 여러 곳을 찔린 채로, 장 상병은 현관 왼편 작은방에서 등과 목에 치명상을 입고 숨져 있었다. 양씨는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일단 그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장 상병이 사건 발생 몇 분 전 이들의 집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 상병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정기휴가를 얻어 나온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장씨가 우발적으로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어떤 목적을 갖고 들어간 것인지 다각도로 확인하고 있지만 피해 당사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발견 당시 박씨가 성폭행을 당한 흔적도 없었고 장씨가 집을 뒤진 흔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 상병은 입대 전 사건 현장과 같은 동(洞)의 아파트에 거주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나도 아시아 선수다

    나도 아시아 선수다

    지난 23일부터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진행 중인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에서는 타고난 탄력과 유연함을 갖춘 흑인 선수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팀마다 귀화 선수 한 명을 출전시킬 수 있다는 FIBA 규정에 따라 국적을 바꾼 선수들이 새 조국을 위해 코트를 누비고 있는 것이다. 에이스나 다름없는 이들의 활약에 따라 각국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귀화 선수로 노쇠한 문태종(오리온)과 이승준(SK)을 대신해 문태영(삼성)을 뽑아 이번 대회에 나섰다. 그간 형 문태종의 그늘에 가렸던 문태영은 지난 시즌 프로농구연맹(KBL)에서 경기당 평균 16.9득점으로 국내 선수 1위에 오르는 등 기량이 만개했다. 김동광 대표팀 감독도 문태영의 탁월한 득점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문태영은 23일 레바논과의 예선 첫 경기에선 12분 21초 동안 무득점에 그쳤으나 곧 감각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각국 귀화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9시즌이나 뛴 안드레 블라체(필리핀)다. NBA 통산 564경기에서 평균 10.1득점 5.4리바운드를 기록한 블라체는 211㎝ 118㎏의 탄탄한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필리핀에 귀화했다. 블라체는 24일 홍콩과의 예선 2차전에서 17득점 8리바운드의 준수한 활약을 펼쳐 팀의 101-50 대승을 거들었다. 전날 약체 팔레스타인에 발목을 잡혀 체면을 구겼던 필리핀은 이날 승리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카타르도 2012년 귀화한 NBA 출신 클린턴 존슨이 대회에 출전했다. 196㎝의 장신 가드인 존슨은 2008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해 2010~11시즌과 2011~12시즌 등 총 세 시즌 NBA 무대에 섰다. NBA 통산 23경기에서 평균 2.6득점 0.9리바운드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D리그(하위 리그)에선 수준급 실력을 과시했다. 23일 카자흐스탄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팀 득점의 40%에 달하는 31득점을 폭발시켜 79-75 승리에 앞장섰다. 대만에는 2013년 귀화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퀸시 데이비스가 있다. 203㎝의 데이비스는 골 밑 몸싸움에 능해 대만 전력을 크게 향상시켰고, 레바논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23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 밖에 카자흐스탄과 레바논에도 각각 제리 존슨과 찰스 타벳 등 미국 출신 귀화 선수들이 포진해 주목받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농구공 던져 드론 추락시킨 대학생 화제

    농구공 던져 드론 추락시킨 대학생 화제

    운동장 상공을 비행중인 무인항공기 드론(Drone)을 농구공으로 맞혀 추락시킨 순간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지난주 중국 광동성의 한 대학교 운동장 상공을 비행중인 드론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후, 농구장 코트 위로 드론이 지나가자 한 남학생이 농구공을 던져 드론을 추락시킨 후, 발로 드론을 찬다. 곧이어 드론의 주인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코트에 진입해 드론을 추락시킨 학생에게 항의하며 언쟁을 시작한다. 언쟁은 곧 몸싸움으로 이어지고 주변 학생들이 이를 말린다. 한편 지난 8월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메리데스란 남성은 자신의 마당 위로 드론이 낮게 비행하자 총을 쏴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 Troll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日 안보법안 ‘카운트다운’

    아베 신조 내각이 밀어붙여 온 안보 관련 법령 제·개정 절차가 16일 청문회까지는 마쳤으나 야당 저지로 최종 질의는 밤늦도록 열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민주당과 사회당 등 5개 주요 야당 의원들은 이날 밤 표결 통과를 위한 마지막 형식 절차인 최종 질의가 열릴 도쿄 국회의사당 참의원 회의실 복도를 점거하면서 회의 개최를 온몸으로 저지했다. 이 때문에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던 최종 질의 절차는 자정 무렵까지도 이뤄지지 못했다. 이 때문에 국회 경위들이 참의원 회의실 주변 복도 통행을 위해 대거 투입돼 의원들을 밀어내는 등 몸싸움을 벌이면서 심야에 최종 질의를 위한 ‘정지 작업’을 벌였다. 당초 아베 신조 내각은 이날 저녁 일찍 아베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질의를 거쳐 참의원 특별위원회 표결까지 마칠 예정이었다. 집권 자민당은 특별위원회의 표결까지 마친 뒤 이르면 17일, 늦어도 18일까지 본회의 통과를 강행할 방침이었다. 이날 국회의사당 주변에는 나흘째 3만 5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전쟁법안 그만두라”, “아베 정권 퇴진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법안 통과 반대 집회를 벌였다. 시위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에 열리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다. 이날 안보법안 관련 지방 공청회가 열리는 요코하마시에서는 회의장 주변에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몰려 경찰과 몸싸움을 하거나 도로에 눕는 등 항의가 이어졌다. 교토시에서는 교토변호사회 주최로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10시간 연속 ‘마라톤 연설’ 대회가 열렸으며 오사카에서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안보법안 표결에 반대하는 행진이 펼쳐지는 등 아베 정권의 법안 통과를 독단적인 폭주라며 비난했다. 연립 여당인 자민당의 다니가키 사다카즈와 공명당의 이노우에 요시히사 등 양당 간사장은 이날 도쿄의 한 호텔에서 만나 관련 법안을 18일까지 어떻게든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참의원 의석 과반을 확보하고 있는 양당은 시민단체와 야당이 강한 반대를 하더라도 법안을 가결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자민당은 여당의 독단적인 절차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보수 성향의 소수 정당들의 법안 지지 입장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일본 전직 판사 75명은 집단 자위권을 포함한 안보 관련 11개 법률 제·개정안은 헌법 위반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우승 후보? 오리온스 만장일치

    오는 12일 개막하는 프로농구 2015~16시즌은 여느 시즌보다 변수들이 차고 넘친다. 전문가들은 판도를 점치기가 어려울 지경이라고 입을 모은다. 7일 미디어데이 도중 10개 팀 사령탑 가운데 아홉 명이 우승 후보로 오리온스를 꼽았고,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만 “정말 모르겠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하지만 오리온스와 함께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팀(복수 응답 허용)으로는 삼성(6표), KGC인삼공사(5표), 모비스, KCC(이상 4표), 동부(3표) 등으로 제각각이었다. 우선 개막이 한 달 빨라진 점이 작지 않은 변수다. 12일 개막해 팀당 54경기씩 6라운드를 치러 내년 2월 21일까지 모두 270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을 결정한다. 조동현 kt 감독은 “초보 감독으로서 팀을 정비하고 변화를 주는 데 시간이 빠듯했다”고 털어놓았다. 대표팀에 차출된 각 팀의 주전 전력이 1라운드를 빠졌다가 2라운드에 돌아와 정상적인 전력을 갖추기가 어려워졌다. 국내 신인 드래프트는 다음달 26일 열려 3라운드 이후에나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또 키 193㎝를 기준으로 장신과 단신으로 외국인을 가려 뽑아 1~3라운드는 종전대로 2명 보유, 1명 출전하는 반면 4~6라운드와 플레이오프는 2쿼터와 3쿼터에 둘이 함께 뛸 수 있다. 신구는 물론 국내외 선수의 조화가 얼마나 빨리 이뤄지고 막바지까지 유지되느냐가 중요해졌다. 적지 않은 감독이 안드레 에밋-찰스 로드의 KCC, 조 잭슨-애런 헤인즈의 오리온스가 외국인 조합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고, 전문가들은 라샤드 제임스-로드 벤슨의 동부 조합이 우수한 것으로 꼽고 있다. 국제농구연맹(FIBA) 룰을 전면적으로 채택, 플러핑(할리우드액션) 파울을 강화해 정상적인 몸싸움으로 박진감 넘치는 농구를 유도한다. 김진 LG 감독을 비롯한 많은 사령탑이 “당연한 일”이라고 환영했다. 현장에서 애매하다고 지적받아 온 언스포츠맨라이크(U)1파울을 한 시즌 만에 폐지하고 U파울로 통합했다. 종전 4쿼터와 연장 쿼터 종료 2분 전에만 허용했던 비디오 판독을 감독이 경기 중 어느 때라도 1회 요청하도록 하고 감독 뜻대로 판정이 바뀌면 1회 더 요청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하프타임은 종전 15분에서 12분으로 줄어든다. 잘못된 판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경로도 넓혔다. 경기 종료 직후 주장의 서명으로 재정신청을 내고 현장 기술위원회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1시간 안에 공탁금 200만원과 함께 재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무리한 현행범 체포 막으려다 경찰관 폭행 무죄”

    친구가 억울하게 체포되는 것을 막으려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임모(28)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해 10월 12일 오전 7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주점 앞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모 경위가 친구인 김모씨를 명확한 근거 없이 체포해 순찰차에 태우려 하자 이를 막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공무집행방해죄로 함께 입건됐다. 이 경위는 “김씨가 술집 다른 손님 이모씨의 얼굴을 때려 두 일행이 대치 중이었기에 패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박 판사는 임씨의 손을 들어줬다. 김씨가 술집 다른 손님인 이씨를 폭행했다고 할 만한 정황을 찾기 어려워 당시 경찰의 공무집행은 적법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박 판사는 “임씨가 김씨의 체포를 막으려 이 경위를 폭행했다 하더라도 이는 부당한 공무집행에서 벗어나기 위한 저항이므로 공무집행방해죄로 다스릴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2009년 6월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의 팔을 비튼 혐의로 기소돼 6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충북 충주의 박모(53)씨도 빗나간 공권력의 피해자다. 아내 역시 법원에서 남편의 결백을 증언하다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박씨도 아내의 재판에서 본인의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가 위증 혐의로 기소됐다. 결국 박씨의 위증 사건은 법원에서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심리한 청주지법 제1형사부(부장 구창모)는 박씨가 음주 단속 때 자신의 팔을 비틀었다는 박모 경사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이승우의 ‘분홍 머리’ 대신 감각적인 ‘발끝’ 보길

    이승우(17·FC 바르셀로나)가 지난달 24일 수원 컨티넨탈컵 U-17(17세 이하) 청소년국가대표팀에 합류할 당시 분홍색으로 머리를 물들이고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나타났다. 호사가들은 겉멋이 들었다는 둥, 자기가 연예인인 줄 안다는 둥 입방아를 찧었다. 최진철 대표팀 감독마저 “과한 면이 있다.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눈이 침침한 할머니가 경기장에서 자신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려고 염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잠잠해졌다. 이승우가 그저 하고 싶어서 분홍색으로 염색했다고 한들 큰 문제가 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축구선수의 머리 색깔을 두고 논란이 인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분홍색이면 어떻고 초록색이면 어떻다는 것인가. 지난 2일 한국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대회 첫 경기를 치렀다. 두 팀은 1-1로 비겼고 이승우는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우는 돋보였다. 그는 저돌적으로 달려들었다.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헤집었고, 나이지리아 수비 두어 명을 달고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수비에도 가담했다. 판정에 불만이 있을 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러나 어떤 이들에게는 이마저도 고까웠던 모양이다. 이들은 이승우가 골을 못 넣자 되레 신이 난 것 같았다. ‘천재라더니 별거 없네’, ‘패스를 할 줄 모르네’, ‘독불장군이네’, ‘심판한테 대드는 것을 보니 싹수가 노랗네’ 등 각다귀떼처럼 달려들었다. 축구선수의 머리카락 색깔은, 그게 무슨 색이든 간에 그의 선수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없다. 그러나 악의가 담긴 말과 가시 박힌 글은 한 선수의 미래를 망칠 수도 있다. 이승우는 겉으론 당돌하고 거칠 것 없어 보인다. 악담 따위는 무시할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이제 갓 열일곱 살 먹은 여린 청소년일 뿐이다. 지금 이승우에게는 비난보다는 응원이 더 필요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풋살 경기중 상대 선수 얼굴 걷어찬 여성, 영상보니 ‘충격’

    풋살 경기중 상대 선수 얼굴 걷어찬 여성, 영상보니 ‘충격’

    넘어진 상대편 선수의 얼굴에 킥을 날리는 여성 풋살선수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브라질 아마추어 여성 풋살 선수권 대회 준결승에서 몬테네그로 공격수 모니크 선수가 베네치아 수비수 리안드라에 의해 킥으로 얼굴을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공을 몰고 가는 몬테네그로 10번 모니크가 상대팀 베네치아 11번 선수 리안드라와 몸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몸싸움 끝에 모니크가 땅에 쓰러진 후, 엎드린 상태로 웃음을 짓는다. 곧이어 반칙 파울을 당한 리안드라가 화가 난 듯 달려와 모니크의 얼굴을 발로 걷어찬다. 그녀의 돌발행동에 모니크 선수의 팀 동료들이 뛰쳐 와 리안드라에게 폭행을 가하며 경기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얼굴을 가격 당한 모니크는 빠르게 회복 중이며 모니크가 경기 중 난투를 겪은 리안드라도 괜찮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Futbol Al Extrem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풋살 경기서 상대편 선수 얼굴에 킥 날리는 여성선수

    풋살 경기서 상대편 선수 얼굴에 킥 날리는 여성선수

    넘어진 상대편 선수의 얼굴에 킥을 날리는 여성 풋살선수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브라질 아마추어 여성 풋살 선수권 대회 준결승에서 몬테네그로 공격수 모니크 선수가 베네치아 수비수 리안드라에 의해 킥으로 얼굴을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공을 몰고 가는 몬테네그로 10번 모니크가 상대팀 베네치아 11번 선수 리안드라와 몸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몸싸움 끝에 모니크가 땅에 쓰러진 후, 엎드린 상태가 웃음을 짓는다. 곧이어 반칙 파울을 당한 리안드라가 화가 난 듯 달려와 모니크의 얼굴을 발로 걷어찬다. 그녀의 돌발행동에 모니크 선수의 팀 동료들이 뛰쳐 와 리안드라에게 폭행을 가하며 경기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얼굴을 가격 당한 모니크는 빠르게 회복 중이며 모니크가 경기 중 난투를 겪은 리안드라도 괜찮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Futbol Al Extrem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비뚤어진 의리, 조폭 친구 검거 방해했다 철창행

    부산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 김태권)는 검찰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범인 도피를 도운 A(25)씨와 B(25)씨 등 폭력조직 칠성파 조직원 2명과 이들의 친구 6명 등 8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2명을 수배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다른 폭력조직과 칼부림을 벌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지명수배됐던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부산상공회의소 예식장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봤다. 검찰 수사관들은 결혼식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조용히 A씨를 체포하려 했다. 수사관들이 A씨를 붙잡아 차량에 태우려 하자 A씨 친구들은 수사관들을 뒤에서 잡아당기거나 밀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해 A씨를 수사관들로부터 떼어냈다. A씨는 대기 중이던 차량에 타 도주하려 했고 운전자는 이를 제지하는 수사관을 보닛에 매단 채 100m나 질주했다. 검찰 수사차량이 도주 차량을 뒤쫓으려 하자 A씨 친구들은 차량 앞에 드러눕거나 막아서서 수사차량의 진행을 막았다. A씨가 탄 차량은 100m 정도 달아나다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들에 막혔고 A씨와 도주 차량 운전자는 검찰에 붙잡혔다. 수사관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A씨 도피를 도왔던 8명은 달아났다. 검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고 A씨와 도주 차량 운전자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하는 등 7개월간 수사 끝에 8명 중 6명을 붙잡아 구속기소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명수배 저승사자’ 청량리 투캅스 떴다

    ‘지명수배 저승사자’ 청량리 투캅스 떴다

    지난달 21일 밤 12시를 훌쩍 넘긴 시각. 야간 근무 중이던 청량리 역전파출소 소속 김도형(왼쪽·39) 경위와 한남규(오른쪽·32) 경장은 “아는 사람이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 친한 형에게 전화했더니 수화기 너머로 “지금 앞에 있는 여자를 강간하려던 중”이라는 섬뜩한 대답과 함께 여성의 비명이 들려왔다는 제보였다. 김 경위와 한 경장은 15분 전에도 “누군가 여성을 성추행하려다 들키자 택시를 타고 중랑구 방향으로 도망쳤다”는 신고를 받고 마침 근방을 순찰하던 중이었다. 두 신고가 한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는 직감이 왔다. 신고자가 알려준 이름을 조회했더니 성폭행 전과 6범으로 지명수배 중인 김모씨의 정보가 컴퓨터 스크린에 떴다. 직감이 확신으로 바뀌게 된 둘은 김씨의 집 근처에 잠복하다 몸싸움 끝에 붙잡았다. 김 경위와 한 경장은 청량리역 근방에서는 소문난 ‘투캅스 콤비’로 통한다. 두 사람이 팀을 이룬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초까지 10개월간 검거한 수배자만 78명에 이른다. 청량리 투캅스는 올 상반기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을 통틀어 지명수배자 검거율에서 각각 3위(한 경장)와 4위(김 경위)에 올라 지명수배자들의 ‘저승사자’라는 별명도 붙었다. 두 사람 모두 공교롭게도 청와대 경호를 담당하는 ‘101단’에서 경찰 인생을 시작했다. 김 경위는 2001년부터 7년 동안, 한 경장은 2011년부터 3년 동안 군기 세기로 유명한 101단 근무를 했다. “범죄자를 많이 소탕하는 것도 보람 있지만, 사람들이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돕는 경찰로 남고 싶어요.”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김무성 대표 동국대서 명예박사

    김무성 대표 동국대서 명예박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0일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참석을 위해 본관에 들어서려고 하자 학위 수여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입장 저지에 나서면서 대학 관계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자리 내놔!”…아이의 버스 자리 빼앗은 ‘뻔뻔女’ 논란

    “자리 내놔!”…아이의 버스 자리 빼앗은 ‘뻔뻔女’ 논란

    “자리 내놔!” 성인의 행동이라고 보기에 믿기지 않을 만큼 유치한 대사가 버스 안에서 울려 퍼졌다. 자리를 빼앗긴 아이는 울어버렸고, 꿔준 돈 받으러 온 듯 큰소리 친 여성은 뻔뻔하게 잠을 잤다. 중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안후이성 허페이시의 한 버스 안에서 일어난 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짙은 색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여성이 버스에 오른 뒤 버스 좌석에 앉아있던 한 아이에게로 다가갔다. 그녀는 아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 자리를 양보할 것을 강요했다. 10살 안팎으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는 어안이 벙벙해진 채 여성을 바라보며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자 이 여성은 아이를 억지로 끌어내 자리에 앉아버렸다. 그녀가 앉은 의자 위에는 미처 챙기지 못한 아이의 가방이 놓여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깔고 앉았다. 황당해하던 아이의 이모가 다가가 항의하자 이 여성은 마치 잠을 자듯 미동도 하지 않았다. 버스 뒷자리에서 소동이 일자 버스 운전기사는 갓길에 버스를 멈추고 두 사람을 중재하려 다가갔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아이의 이모와 여성 사이에서 고성이 오고갔고, 선글라스를 쓰고 아이의 자리를 빼앗은 여성은 보란 듯 아이의 가방을 창문 밖으로 던져버렸다. 두 사람의 말싸움은 몸싸움으로 커지고 말았다. 아이가 놀라 우는 사이 다른 승객과 버스운전기사가 달려가 두 사람을 간신히 떼어놓자, 이번엔 자리를 빼앗은 여성이 억울한 듯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여성은 자신이 “교사”라고 주장했으며, 아이가 자리를 양보하지도 않고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어서 가방을 집어 던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승객들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고 순식간에 ‘무개념녀’, '뻔뻔녀'로 인터넷을 달궜다. 이 여성의 실제 신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목격자들은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노인이나 아픈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유행어 따라해 정강이 걷어찼다? 당시 상황보니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유행어 따라해 정강이 걷어찼다? 당시 상황보니

    배우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혐의 ‘유행어 따라해 정강이 걷어찼다?’ 당시 상황보니 ‘배우 정운택 폭행 혐의’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 기사 유모(46)씨와 몸싸움을 벌인 정운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배우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논현동 교보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A(46) 씨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해 전치 2주 가량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대리기사 A씨는 경찰서를 찾아와 ‘정운택에게 정강이를 차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며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과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정운택은 대리기사가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하며 동영상을 찍으려 해 실랑이를 벌이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혐의 소식이 알려지자, 정운택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를 위해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승차 거부가 심했다. 30~40여 분간 택시가 잡히지 않아 화가 나 있는 상태에서 인근에 몰려 대기 중인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감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다”며 “오히려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무리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대리기사 A씨는 정운택 측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그 사람이 연예인인 것도 몰랐다. 너무 심하게 취한 것 같길래 얽히기 싫어서 자리를 피했는데 제 쪽으로 다가오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정강이를 세게 걷어찼다”고 주장했다. 또 합의금에 대해서 “절대 사실이 아니다. 액수를 입에 올린 적도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정운택 폭행 현장을 촬영한 제보자는 ”그 분이 연예인인 걸 알아본 사람은 내가 유일했다”라면서 “다들 만취한 사람이라서 안 엮이려고 했다. ‘대가리다’라고 말한 사람은 전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정운택은 영화 ‘친구’와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진=영화 스틸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목격자 증언 보니 ‘취한 상태로 위협적인 모습’ 충격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목격자 증언 보니 ‘취한 상태로 위협적인 모습’ 충격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목격자 증언 보니 ‘취한 상태로 위협적인 모습’ 충격 ‘배우 정운택 폭행 혐의’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 기사 유모(46)씨와 몸싸움을 벌인 정운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배우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논현동 교보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A(46) 씨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해 전치 2주 가량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운택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하려 했다. 실랑이가 오갔지만 폭행은 없었다. 죗값은 달게 받겠지만 피해자 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용서를 구하고 응당 보상하려 했다. 그러나 A씨는 그가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언론 제보를 무기삼아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정운택 측의 주장에 대리기사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그 사람이 연예인인 것도 몰랐다. 너무 심하게 취한 것 같길래 얽히기 싫어서 자리를 피했는데 제 쪽으로 다가오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정강이를 세게 걷어찼다”며 정운택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합의금에 대해서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액수를 입에 올린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당시 정운택 폭행 현장을 촬영한 제보자는 ”그 분이 연예인인 걸 알아본 사람은 내가 유일했다”라면서 “다들 만취한 사람이라서 안 엮이려고 했다. ‘대가리다’라고 말한 사람은 전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운택은 술에 취한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또 대리기사를 때리려는 듯 여러 차례 손을 올리거나 옷자락을 잡고 흔들기도 했다. 이어 그는 대리운전 회사 버스에 탑승한 대리기사를 강제로 끌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배우 정운택은 영화 ‘친구’와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진=영화 스틸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혐의에 억울함 호소

    배우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혐의에 억울함 호소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 기사 유모(46)씨와 몸싸움을 벌인 정운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대리기사 A씨는 경찰서를 찾아와 ‘정운택에게 정강이를 차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며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과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정운택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를 위해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승차 거부가 심했다. 30~40여 분간 택시가 잡히지 않아 화가 나 있는 상태에서 인근에 몰려 대기 중인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감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다”며 “오히려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무리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혐의에 억울한 입장 전해..

    배우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혐의에 억울한 입장 전해..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 기사 유모(46)씨와 몸싸움을 벌인 정운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대리기사 A씨는 경찰서를 찾아와 ‘정운택에게 정강이를 차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며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과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정운택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를 위해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승차 거부가 심했다. 30~40여 분간 택시가 잡히지 않아 화가 나 있는 상태에서 인근에 몰려 대기 중인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감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다”며 “오히려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무리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정운택 폭행혐의 ‘대리기사와 무슨 일 있었나’

    배우 정운택 폭행혐의 ‘대리기사와 무슨 일 있었나’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 기사 유모(46)씨와 몸싸움을 벌인 정운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대리기사 A씨는 경찰서를 찾아와 ‘정운택에게 정강이를 차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며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과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정운택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리기사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그 사람이 연예인인 것도 몰랐다. 너무 심하게 취한 것 같길래 얽히기 싫어서 자리를 피했는데 제 쪽으로 다가오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정강이를 세게 걷어찼다”고 반박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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