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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 늪에 빠진 약자들] 하루 7시간 제자리 근무… “운동은 사치”

    [비만 늪에 빠진 약자들] 하루 7시간 제자리 근무… “운동은 사치”

    오늘만 벌써 8개째다. 공공기관 민원 콜센터 직원인 김가희(가명·여·37)씨의 손이 또 주머니 속 미니 초콜릿 바(개당 40㎉)로 향한다. 6년 전 입사 때만 해도 키 163㎝, 몸무게 52㎏. 하지만, 몇년새 62㎏까지 불었다. 하루 8시간 근무하는데 ‘이석 시간’(업무 중 자리를 뜬 시간)이 표시되고 처리한 민원 수에 따라 근무 평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1시간 남짓한 점심시간과 화장실 가는 시간을 빼고는 종일 전화를 받아야 한다. 고객이 말도 안 되는 항의를 해도 친절하게 응대해야 하는 터라 스트레스도 심하다. 그때마다 당도 높은 간식을 먹으며 마음을 달랜다. 술도 늘었다. 김씨가 하루 평균 처리하는 민원 전화는 100여건. 용역업체 소속 비정규직 직원인 그는 중노동을 하고도 150만원가량밖에 받지 못한다. 퇴근하면 침대에 쓰러지기 바쁜 그에게 운동은 사치다. 김씨 같은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의지와 무관하게 ‘비만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악한 근무 환경과 박봉 탓에 운동하기 어려운데다 스트레스로 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또 고혈압과 당뇨도 함께 겪어 대사증후군(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인 복부비만·고지혈증·고혈압·혈당장애 중 3가지 이상이 있는 상태)을 앓을 확률도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정인경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19일 “복부비만이 진행돼 내장 지방이 쌓이면 지방세포 물질이 우리 몸의 대사를 나쁘게 해 혈관질환 등 위험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앙대 황주희(보건학 전공)씨가 석사논문 ‘한국 성인 임금근로자 정규직·비정규직에서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2013)에서 남녀 임금근로자 2086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여성의 복부비만율은 19.1%로 정규직 12.9%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 또 고혈압 비율은 비정규직 여성이 61.0%, 정규직이 54.3%였다. 고혈당은 비정규직 여성이 20.7%, 정규직이 9.6%였다. 대사증후군을 앓는 비율도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가 18.6%로 정규직(9.9%)보다 8.7%포인트 높았다. 전문가들은 대형마트 계산원, 콜센터 직원 등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가 앉아서 단순 작업을 반복하고 감정 노동(실제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무관하게 직무 수행하는 노동)을 하는 까닭에 스트레스를 더해 비만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연구공동체인 ‘건강과 대안’의 박주영 상임연구원은 “직무가 수동적일수록 노동자가 폭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가 있다”면서 “또 업무긴장도가 높을수록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임금이 적은데다 주부 역할도 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투자를 하기 어려운 점도 문제다. 박 연구원은 “비정규직 임금을 올려 정상적 의료비 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게 근본 대책이지만 당장 아플 때 쉴 수 있도록 연차와 휴식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키 155cm 산모, 무려 ‘7kg 신생아’ 출산 화제

    키 155cm 산모, 무려 ‘7kg 신생아’ 출산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각) 몸무게가 무려 7kg에 달하는 거대 신생아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앤드류 세반테즈라고 이름 지어진 이 신생아는 어머니 바네사 세반테즈(28)가 캘리포니아주 빅토빌에 있는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 끝에 출생했다. 키 61cm에 몸무게가 7kg에 달하는 신생아를 출산한 바네사는 “저울이 고장난 줄 알았다”며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여러 번 측정했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바네사는 이미 이전에 몸무게 4.1kg의 딸과 4.5kg에 달하는 아들 등 두 명의 우량아를 출산한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큰 거대한 아들이 태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5월 오하이오주에서 몸무게 6.4kg에 달하는 거대 신생아가 태어나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지만, 이번에 태어난 신생아가 그 기록을 깨고 최고 몸무게가 나가는 신생아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기네스북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우량아는 1879년에 캐나다에서 여자아이로 태어났던 몸무게 10.5kg의 안나 베이터스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베이터스의 어머니는 키가 213cm에 달했던 거구였던 반면 이번에 임신 38주 만에 앤드류를 출산한 바네사는 키가 155cm로 평범한 수준이어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몸무게 7kg으로 태어난 신생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농촌마을에 출현한 호랑이, 어디에서 왔지?

    농촌마을에 출현한 호랑이, 어디에서 왔지?

    평화로운 농촌 마을에 거대한 호랑이가 출현했다. 아이들이 혼비백산 도망가는 등 큰 소동 끝에 호랑이는 사살됐다. 호랑이가 나타난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코르도바의 작은 마을 파소 비에호라는 곳이다. 1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을에 모습을 드러낸 호랑이는 몸무게 200kg 정도로 추정되는 벵골호랑이다.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모여 놀던 아이들이 용수로 근처에서 호랑이를 처음 발견했다. 호랑이가 사람을 보고 포효를 하자 아이들은 공포에 질려 도망갔다.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은 삽시간에 마을에 퍼졌다. 어른들이 동물을 다룰 때 사용하는 채찍을 들고 호랑이를 생포하려했지만 맹수는 쉽게 투항(?)하지 않았다. 주민들은 결국 호랑이를 사살했다. 호랑이는 목숨을 잃었지만 호랑이가 어디서 나타났는지는 풀리지 않은 의문으로 남았다. 파소 비에호의 시장 루이스 안드라데는 “호랑이가 어디서 나왔는지 알아보도록 했지만 정확한 정보가 없다” 면서 “주변에 순회 중인 서커스단이 있었지만 기르던 호랑이는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안전이 걸렸던 문제였기에 대안이 없었던 것 같지만 열정적인 동물보호주의자로 호랑이가 죽은 게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사진=로스안데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188cm 11살 농구 선수, 눈을 의심케 하는 사진 ‘초등학생 맞아?’

    188cm 11살 농구 선수, 눈을 의심케 하는 사진 ‘초등학생 맞아?’

    ‘188cm 11살 농구 선수’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사이트에는 ‘188cm 11살 농구 선수 놀라워’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188cm 11살 농구 선수’ 사진에는 실내 체육관에서 농구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한 학생이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188cm 11살 농구 선수’ 사진을 올린 사람에 따르면, 성인처럼 보이는 소년은 11살로 실제 키는 188cm에 몸무게 77kg으로 알려졌다. 188cm 11살 농구 선수를 접한 네티즌은 “188cm 11살 농구 선수..놀라운 인체 신비”, “188cm 11살 농구 선수…비정상적 아냐”, “188cm 11살 농구 선수..2차 성징 다 온거야?”, “188cm 11살 농구 선수 놀랍네”, “188cm 11살 농구 선수 신기해서 멘탈붕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외 사이트 (188cm 11살 농구 선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둑질에 스케이트보드도 ‘훌륭한’ 장비

    도둑질에 스케이트보드도 ‘훌륭한’ 장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도둑질을 하는 남성이 CCTV에 잡혔다. 허핑턴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템파의 클린워터비치 지역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한 남성이 스케이트보드를 탄 채 마트에서 TV를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매장이 문을 닫기 직전에 들어와 직원의 도움을 받으며 제품을 찾는다. 곧이어 범인은 고른 제품을 들고 화면에서 사라진다. 매장 안 또 다른 곳의 CCTV에는 범인이 스케이트보드를 이용, 재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들어있다. 언뜻 보아도 손에 든 물건은 방금 전에 찾은 제품과 다르다. 범인이 가진 제품은 바로 32인치 TV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를 활용해 TV를 훔치러 온 간 큰 도둑인 것이다. 보기에도 넓어 보이는 마트 안을 스케이트보드로 잽싸게 매장 출구까지 다달은 범인은 문을 열고 도망치다 다시 되돌아온다. 매장 종료 시간이 지나 외부의 이중문이 닫혀 있기 때문이다. 매장 직원은 안으로 다시 들어온 범인을 막아서지만 범인은 흉기를 휘두르며 다른 문을 통해 빠져나간다. 경찰은 범인은 키 180cm, 몸무게 68kg 정도의 20대 백인, 미리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비만 늪에 빠진 약자들] 장애인, 그들에겐 너무 높은 다이어트 문턱

    [비만 늪에 빠진 약자들] 장애인, 그들에겐 너무 높은 다이어트 문턱

    지체장애 2급 이모(40)씨는 불어나는 뱃살이 고민이다. 키 178㎝, 몸무게 104㎏인 이씨의 체질량지수(BMI)는 32.82로 고도비만에 해당한다. 이씨는 식사를 챙겨줄 사람이 없어 자장면, 치킨 등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운동을 하고 싶지만 휠체어를 탄 상태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주변에 없는 데다 빠듯한 형편에 500만원이 넘는 운동용 휠체어는 꿈도 못 꾸고 있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비만 유병률은 2002년 35.7%에서 해마다 증가해 2008년 39.5%를 찍은 뒤 2011년(39.4%)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 지체장애(46%)와 정신장애(48.7%)를 겪는 장애인은 두명 중 한명꼴로 비만이었다. 반면 비장애인의 비만 유병률은 2002년 33.7%에서 2011년 30.9%로 하락하는 등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다. 호승희 국립재활원 재활표준연구과 과장은 “비장애인은 스스로 운동을 하고 음식 조절을 하는 등 관리에 적극적이지만 장애인은 운동 프로그램도 적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제한되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 비만이 심각한 까닭은 당뇨,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이차적인 기능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음식을 준비하는 데 불편을 겪는 장애인이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해 영양 과잉 상태에 빠지기 쉽다고 지적했다. 장애인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와 영양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역시 부족하다. 이문희 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은 “복지시설에서조차 영양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비만 장애인과 그렇지 않은 장애인에게 똑같은 식단을 제공하는 일이 많다”면서 “비만 치료를 위해 영양 관리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애인 비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 역시 부족하다. 지체 장애인인 이 사무차장은 “내 키가 160㎝가 채 안 되는데 몸무게는 80㎏이 넘어 고도비만”이라면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집 근처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대상 수영 프로그램을 신청했지만 대기자가 많아 등록하는 데 1년이나 걸렸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2013년 12월 기준)은 전국에 31곳뿐이다. 그나마 서울(8곳)과 6대 광역시에 18곳이 몰려 있다. 등록 장애인이 251만 1159명(2012년 12월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장애인 8만여명당 한곳꼴이다. 운동시설이나 의료기관을 방문해도 장애인을 돕는 전문 인력을 비롯해 전용 화장실·승강기·주차장 등이 없는 경우도 많다. 청각장애인은 수화 통역사가 없으면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없고 시각장애인은 건강검진 통보서가 와도 점자로 표시돼 있지 않으면 볼 수 없다. 박종혁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과장은 “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환자에 대한 교육을 한 뒤 ‘장애인 주치의’로 배정하거나 상시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원격진료를 시행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썰매 무게 많이 나갈수록 유리… 매일 밥 15공기 먹었죠”

    “썰매 무게 많이 나갈수록 유리… 매일 밥 15공기 먹었죠”

    아메리카컵 종합 우승으로 미국을 놀라게 한 한국 봅슬레이가 이번에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조종간은 원윤종(29·경기연맹)이 잡고 있다. 원윤종은 봅슬레이 경력 4년 만에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가 됐다. 브레이크맨 서영우(23·경기연맹)와 짝을 이룬 그는 지난 10일 한국 썰매 역사상 첫 아메리카컵 종합 우승의 기록을 썼다. 미국 팀 외에 다른 국가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 역시 2006년 아메리카컵 대회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었다. 원윤종은 최고 파일럿의 영예까지 안았다. 봅슬레이를 타기 전 원윤종은 올림픽과는 상관없는 청년이었다. 운동 경력이라야 성결대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입시 체육이 전부였다. 그의 꿈은 체육 교사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호기심으로 시작한 봅슬레이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 2010년, 호기심 하나로 봅슬레이 국가대표 공개 선발전에 도전한 그는 타고난 힘과 체력 덕에 곧바로 대표팀 파일럿으로 뽑혔다. 원윤종은 신체조건보다 ‘자세’가 더 좋았다. 그는 성실했다. 썰매를 타기 전 84㎏이었던 그는 2년 만에 체중을 100㎏까지 불렸다. 매일 밥 15공기를 먹었다. 힘을 키우기 위해 강도 높은 중량 훈련도 견뎠다. 어느새 원윤종은 역도 선수 출신의 대표팀 동료 석영진(24·강원도청)이 드는 무게의 바벨도 거뜬히 들 수 있게 됐다. 썰매를 미는 힘과 가속도 등 스타트를 비롯한 초반 경기력이 매우 중요한 봅슬레이에서는 선수의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유리하다. 원윤종은 승부욕도 갖췄다. 코스를 외우고 공략법을 찾기 전까지는 잠도 이루지 못할 만큼 경기에 몰입했다. 트랙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끊임없이 이미지 트레이닝했다. 실력이 빠르게 늘었다. 최근 두 시즌 아메리카컵에서 각각 2개, 3개의 금을 수확했다. 한국은 소치올림픽 봅슬레이 전 종목 출전을 확실시하고 있다. 남자 4인승에서는 원윤종·석영진·전정린(25·강원도청)·서영우로 구성된 A팀과 김동현·김식(29·성결대)·김경현(21·서울연맹)·오제한(23) B팀이, 남자 2인승에서는 원윤종·서영우 A팀과 김동현·전정린 B팀이 동반 출전을 사실상 확정했다. 여자 2인승에서는 김선옥(34·서울연맹)·신미화(20·삼육대) 1개 팀이 나설 예정이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은 오는 20일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을 공식 발표한다. 소치에서의 한국 봅슬레이의 목표는 15위권 진입. 4년 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기필코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야심 찬 꿈을 꾸고 있다. 원윤종과 한국 봅슬레이가 지금까지 이룬 건 분명 기적이지만 앞으로 이들이 이뤄낼 것은 기적이 아니다. 눈밭에 뿌린 땀의 열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ypa! 마이너리티] 봅슬레이

    [ypa! 마이너리티]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와 함께 3대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는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속도가 빨라 ‘빙판 위의 포뮬러원(F1)’으로 불린다. 선수들의 몸이 앞뒤로 끄떡거리는 모습(Bob)과 썰매(sled)를 합친 이름으로 깡통 모양의 틀 속에 앉아 주행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제1회 동계올림픽인 1924년 프랑스 샤모니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에는 남자 4인승만 치러졌으나 1932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대회에서 남자 2인승이 추가됐고,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는 여자 2인승도 합류했다. 한국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세 종목 모두 출전권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트랙은 1200~1500m 길이의 U자형 코스이며, 14~19개의 커브가 있다. 경사 각도는 8~15%. 순간 최고 속도는 시속 150㎞에 육박하고, 체감 속도는 200㎞를 훌쩍 넘는다. 특히 커브를 돌 때는 중력의 4~5배 압력이 가해진다. 소치올림픽 경기장인 산키 슬라이딩 센터의 봅슬레이 트랙 길이는 세 종목 모두 1500m에 커브 17개 규모다. 가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썰매가 무거워야 유리하다. 그러나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은 썰매의 무게를 합쳐 남자 4인승은 630㎏, 2인승은 390㎏, 여자 2인승은 340㎏으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선수들은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친다. 2인승은 핸들을 조정하는 파일럿과 결승선을 지난 뒤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브레이크맨으로 구성되며, 4인승은 2명의 푸시맨이 추가된다. 출발선에서 4명 모두 50m가량 힘차게 썰매를 민 뒤 파일럿과 푸시맨, 브레이크맨 순서로 탑승한다. 한 명이라도 탑승하지 못하면 실격된다. 올림픽에는 남자 2인승과 4인승 각각 30개팀이, 여자는 20개팀이 출전한다. 4차례 레이스 기록을 합쳐 순위를 결정하는데, 경기장은 지형과 주변 환경에 따라 길이와 커브 개수 등이 제각각이어서 대회 최고 기록만 남길 뿐 세계 기록은 산출하지 않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과체중 아니어도 주3회 규칙적 건강 관리

    과체중 아니어도 주3회 규칙적 건강 관리

    “하나, 둘, 점프, 그렇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양재YMCA. 겨울방학을 맞아 4주간 진행되는 ‘배 쏘옥, 키 쑤욱’ 비만교실에 참가한 어린이 25명은 강사의 구호 아래 근력운동에 여념이 없었다. 스트레칭과 윗몸 일으키기로 준비운동을 마친 아이들은 두 발을 모아 발판을 넘는 가벼운 동작부터 시작했다. 제자리에서 무릎이 가슴에 닿게 높이 점프하는 동작을 15번씩 반복하자 여기저기서 헉헉대는 숨소리가 들렸다. 4년 전부터 방학 때마다 비만교실에 참여해 왔다는 이두익(13)군 역시 이를 악물고 매트를 뛰어넘었다. 몸무게를 밝히기 꺼린 이군은 “스쿼트(복부·허벅지·척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같은 하체운동을 할 때는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겨울방학 동안 3㎏이나 빠졌다”고 자랑했다. 서초구는 2007년부터 여름과 겨울로 나눠 어린이 비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4개 문화체육센터에서 일주일에 세 번,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외형상 과체중인 아이들도 있었지만, 정상 범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서초구청 장서연 주무관은 “비만이 아니더라도 방학을 맞아 자녀의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학부모가 많다”고 귀띔했다. 50분간의 실내운동을 마친 아이들은 수영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근력운동을 할 때와는 달리 활기를 띤 아이들은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며 수영을 즐겼다. 마무리 스트레칭을 한 뒤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숨을 고르던 김유승(13)군은 “3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오게 됐다”며 “이곳에서는 새로 알게 된 친구들과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어 좋다”고 웃었다. 정소정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기 비만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지고,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면서 “6가지 식품군(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을 골고루 섭취하고 반드시 운동이 아니더라도 외부 활동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남자 1명이 몸속에…70kg 종양 제거한 40대女

    남자 1명이 몸속에…70kg 종양 제거한 40대女

    40kg짜리 초대형 종양과 30kg에 달하는 주위조직 등 도합 70kg의 물질을 몸에서 제거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47세 체코여성의 복부에서 도합 70kg에 달하는 종양과 주위조직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코 즐린스키 주에 거주 중인 이 여성은 지난 몇 년간 종양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었지만 병원을 무척 두려워해 고통을 참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점점 종양이 거대해지면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까지 오자, 지난 달 그녀는 지역 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총 7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통해 제거된 그녀의 종양 무게는 무려 40kg으로 측정돼 의료진들은 무척 놀랐다. 또한 그녀는 종양 뿐 아니라 28kg에 달하는 주위 조직까지 함께 제거해야했다. 수술과정에서 그녀는 20차례 수혈을 받아야 할 만큼 위중한 상태였다. 종양제거 전 그녀의 몸무게는 115kg에 달했지만 수술 후에는 51kg으로 측정돼 거대 종양의 무시무시한 무게를 실감시켰다. 해당 병원 산부인과 과장 즈데녜크 아다믹은 “그녀가 이 지경이 되도록 주위 사람들이 방치한 이유를 알 수가 없다”며 “조금만 빨리 왔어도 훨씬 수술 경과가 좋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여성은 종양 제거 후에도 아직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 병원 의료진에 의해 계속 치료 받는 중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비만의 양극화 심화… ‘女兒 비만’ 저소득층 늘고 고소득층 줄어

    비만의 양극화 심화… ‘女兒 비만’ 저소득층 늘고 고소득층 줄어

    음악에 맞춰 10분간 쉴 새 없이 줄을 뛰어넘자 10살 민정(여)이의 이마에서 구슬땀이 흐른다. 방학을 맞아 일주일에 세 번, 어린이 스포츠클럽에서 유산소 운동을 한 시간씩 한다. 10번 수업에 15만원. 연봉 8400만원을 받는 민정이 아빠에게 이 정도는 아깝지 않다. 엄마가 챙겨 주는 저열량·저염 식단도 빠뜨리지 않는다. 아침에도 참치 샌드위치(470㎉)와 사과 반쪽(57㎉), 저지방 우유 1잔(80㎉)을 먹었다. 10세 아동의 한 끼 권장 열량(580㎉)을 얼추 맞췄다. 민정이의 키는 또래보다 큰 145㎝, 몸무게는 평균인 38㎏이었다. 동갑내기인 진선(여)이는 방학 중에 오전 10시를 넘겨 일어나기 일쑤다. 엄마가 아침상을 차려 놓고 출근했지만, 진선이는 어제 남은 치킨에 꽂혔다. 닭 튀김 3조각(630㎉)과 콜라 1캔(100㎉)으로 배를 채웠다. 점심은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때웠고 오후에는 게임과 TV로 시간을 보냈다. 진선이의 키는 137㎝, 몸무게 44㎏. 체질량지수(BMI) 23.44로 경도 비만(비만 단계 중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진선이 부모의 연간소득은 4000만원을 밑도는 수준. 딸의 비만이 걱정스럽지만 생계 탓에 좀 더 신경을 못 쓰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최근 10년 사이 소득에 따른 비만율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의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신문이 15일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득수준별 비만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소득 하위 25% 가정의 여아(2~18세) 비만율은 2001년 9.5%에서 2010~2012년 평균 10.0%로 증가했다. 반면 상위 25% 가정 여아의 비만율은 2001년 8.3%에서 2010~2012년 평균 7.3%로 떨어졌다. 소득 하위 25% 가정의 여아는 10년 사이 1일 지방 섭취량이 3.5g 늘어 2010~2012년 평균 40.2g이었지만, 소득 상위 25% 여아의 지방 섭취량은 47.4g으로 변함없었다. 소득에 따른 비만율 변화가 가파른 편은 아니지만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은 학교의 관리를 받지 못하는 방학에 급격히 뚱뚱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오상우(가정의학과)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는 “딸의 비만에 대해 아들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부모는 식단과 운동량 등을 철저히 관리해 주지만 저소득층 아이는 방치된 채 ‘정크푸드’(고열량·저영양 음식)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남자 1명이 몸속에…70kg 종양 제거한 40대女

    남자 1명이 몸속에…70kg 종양 제거한 40대女

    40kg짜리 초대형 종양과 30kg에 달하는 주위조직 등 도합 70kg의 물질을 몸에서 제거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47세 체코여성의 복부에서 도합 70kg에 달하는 종양과 주위조직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코 즐린스키 주에 거주 중인 이 여성은 지난 몇 년간 종양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었지만 병원을 무척 두려워해 고통을 참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점점 종양이 거대해지면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까지 오자, 지난 달 그녀는 지역 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총 7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통해 제거된 그녀의 종양 무게는 무려 40kg으로 측정돼 의료진들은 무척 놀랐다. 또한 그녀는 종양 뿐 아니라 28kg에 달하는 주위 조직까지 함께 제거해야했다. 수술과정에서 그녀는 20차례 수혈을 받아야 할 만큼 위중한 상태였다. 종양제거 전 그녀의 몸무게는 115kg에 달했지만 수술 후에는 51kg으로 측정돼 거대 종양의 무시무시한 무게를 실감시켰다. 해당 병원 산부인과 과장 즈데녜크 아다믹은 “그녀가 이 지경이 되도록 주위 사람들이 방치한 이유를 알 수가 없다”며 “조금만 빨리 왔어도 훨씬 수술 경과가 좋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여성은 종양 제거 후에도 아직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 병원 의료진에 의해 계속 치료 받는 중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피서왔니?” 펭귄+코끼리물범 수 십만마리 해변 집결

    “피서왔니?” 펭귄+코끼리물범 수 십만마리 해변 집결

    언뜻 보면 펭귄 수 천 마리가 봉긋 솟은 수많은 바위 곁에 서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위 사진은 엄청난 수의 코끼리물범과 펭귄이 한곳에 ‘집결한’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한여름 피서 나온 인파처럼 해변을 가득 메운 킹펭귄(임금펭귄)과 코끼리물범의 모습은 남극권 대서양에 있는 사우스조지아섬에서 포착됐다. 수많은 코끼리물범이 몰린 이유는 번식을 위해서다. 코끼리물범은 매년 남극에 봄이 찾아오면 번식을 위해 이 섬에 몰려들며, 수컷이 먼저 사우스조지아섬에 도착해 암컷지배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사이, 암컷들이 들어와 짝짓기를 하거나 새끼를 낳는다. 이날 해변에 ‘집결’한 코끼리물범은 4000마리, 펭귄은 무려 30만 마리로 추정되며, 이들은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물놀이나 휴식, 사냥을 즐겼다. 이 동물들은 모두 사우스조지아섬에서 새끼를 낳고 기르고 있으며, 드넓은 해변에서 종종 영역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이를 포착한 미국의 사진작가 존 이스트콧과 이바 모마티우크는 “펭귄과 코끼리물범은 가능한 한 서로를 모르는 척 하려고 노력했지만, 종종 코끼리물범은 가까이 다가오는 펭귄에게 사납게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갈로 뒤덮인 넓은 해변에 마치 휴가를 나온 듯한 동물들로 꽉 차 있었다”면서 “그곳은 우리가 지금까지 본 최고의 자연 서식지이자 휴식 장소였으며, 동물들이 새끼를 낳고 기르고 잠자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육목(食肉目) 물범과 중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코끼리물범은 다 자라면 몸무게가 4t에 이른다. 킹펭귄 역시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펭귄 중 두 번째로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간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저리 가!” 사파리 차량 짓밟는 성난 코끼리 영상

    “저리 가!” 사파리 차량 짓밟는 성난 코끼리 영상

    사파리 관람객이 타고 있는 차량을 무참히 짓밟는 성난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Raging Bull Elephant Rolls Car Over(자동차를 뒤집는 성난 코끼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길이 1분 30초 정도로 짧은 이 영상은 사람이 타고 있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무지막지한 코끼리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참고로 해당 영상은 차량 뒤에서 사파리 중이던 다른 관광객의 캠코더로 촬영된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차량에 타고 있던 피해자는 영국 링컨셔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사라 브룩스와 그녀의 약혼자 장 드 클라크다. 이들은 당시 약혼 기념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여행 중이었고 크루거 야생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들의 차량은 성난 코끼리에게 처참히 파괴돼 깊이 40m에 달하는 인근 웅덩이에 추락했다. 두 사람은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 중이지만 다행히도 목숨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거 국립공원 대변인 윌리엄 마바사는 “이들의 차량을 공격한 수컷 코끼리는 당시 발정이 났던 것으로 보인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평소의 60배에 달해 무척 공격적인 성향을 지녔을 것”이라며 “사파리 관람객들은 야생 동물과의 안전거리를 철저히 유지하도록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작년 인도 남부에서는 60대 영국 남성이 야생 코끼리에게 공격당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한편 아프리카 코끼리는 몸길이 5.4~7.5m, 몸높이 3.2~4m, 몸무게는 약 6톤에 이르며 때때로 성질이 무척 포악해져 가까이 접근하면 위험하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동영상] 사파리 차량 짓밟는 성난 코끼리 공포 영상

    [동영상] 사파리 차량 짓밟는 성난 코끼리 공포 영상

    사파리 관람객이 타고 있는 차량을 무참히 짓밟는 성난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Raging Bull Elephant Rolls Car Over(자동차를 뒤집는 성난 코끼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길이 1분 30초 정도로 짧은 이 영상은 사람이 타고 있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무지막지한 코끼리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참고로 해당 영상은 차량 뒤에서 사파리 중이던 다른 관광객의 캠코더로 촬영된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차량에 타고 있던 피해자는 영국 링컨셔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사라 브룩스와 그녀의 약혼자 장 드 클라크다. 이들은 당시 약혼 기념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여행 중이었고 크루거 야생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들의 차량은 성난 코끼리에게 처참히 파괴돼 깊이 40m에 달하는 인근 웅덩이에 추락했다. 두 사람은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 중이지만 다행히도 목숨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거 국립공원 대변인 윌리엄 마바사는 “이들의 차량을 공격한 수컷 코끼리는 당시 발정이 났던 것으로 보인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평소의 60배에 달해 무척 공격적인 성향을 지녔을 것”이라며 “사파리 관람객들은 야생 동물과의 안전거리를 철저히 유지하도록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작년 인도 남부에서는 60대 영국 남성이 야생 코끼리에게 공격당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한편 아프리카 코끼리는 몸길이 5.4~7.5m, 몸높이 3.2~4m, 몸무게는 약 6톤에 이르며 때때로 성질이 무척 포악해져 가까이 접근하면 위험하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예비 변호사 모델, 키 179cm+몸무게 52kg ‘신은 불공평해’

    예비 변호사 모델, 키 179cm+몸무게 52kg ‘신은 불공평해’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모델은 늘씬한 몸매와 신이 내린 각선미뿐만 아니라,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이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몸무게에 다리 길이 만 무려 106cm에 달하는 우월한 신체조건 뿐만 아니라, 18세의 어린 모델은 변호사로 활동할 예정이라는 것. 실제로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하고 중이며,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진짜 다 가진 엄친딸”,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예술이다. 엄친딸 종결자”,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정말 부럽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어떤 유전자를 가졌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계 김태희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계 김태희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소개돼 급속도로 퍼졌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모노키니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골반 부분까지 파인 패션을 선택해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인형 같은 다리 길이와 청순한 미모가 인상적이다.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말도 안되는 다리 길이”, “다리 길이 106cm 모델..나도 저렇게 태어났으면”, “다리 길이 106cm 모델..진정한 엄친딸”, “다리 길이 106cm 모델..다 가졌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기형적 황금 비율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충격

    다리 길이 106cm 모델, 기형적 황금 비율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충격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은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대박이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조금만 더 크면 내 키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변호사 되면 사건 다 이길 듯”, “다리 길이 106cm 모델 보니 신은 불공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시아 18세 모델, 다리 길이로 올킬

    러시아 18세 모델, 다리 길이로 올킬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가장 다리 긴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앗~ 카메라다!” 손 흔드는 귀여운 회색 곰 포착

    “앗~ 카메라다!” 손 흔드는 귀여운 회색 곰 포착

    엄청난 힘과 덩치로 야생 최강 포식자로 군림 중인 회색 곰의 의도치 않은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색 곰 사진은 알래스카 추가치 국립 야생산림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를 카메라 렌즈에 담은 장본인은 사진작가 케빈 디트리히(33)다. 이 어린 암컷 회색 곰은 촬영 당시 깊이가 4m에 달하는 깊은 강에서 연어를 사냥 중이었다. 숙련된 사냥꾼의 모습으로 연어를 잡던 이 회색 곰은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과정에서 디트리히의 카메라를 발견했다. 불과 12m 떨어진 근접거리에서 촬영 중이던 디트리히는 평소 회색 곰의 난폭성을 알고 있었기에 순간 긴장했지만 오히려 회색 곰은 손을 흔드는 등 친밀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주며 이런 멋진 작품을 남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물론 곰이 정말 반가워서 손을 흔든 것인지 빨리 주위에서 사라지라고 협박(?)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디트리히는 “이런 촬영은 정말 독특한 경험”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회색 곰은 몸길이 1.2∼2.5m, 어깨높이 90∼100cm, 몸무게는 수컷 180~360kg, 암컷 130~200kg에 이르는 거대한 체구를 자랑한다. 털빛이 회색이라 회색 곰이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빛바랜 회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하다.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동한다. 주로 나무 열매·들쥐·파충류·물고기를 사냥하며 순록과 사슴 등 중형 포유류도 잡아먹는다. 특히 물에서 헤엄을 잘 치는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알래스카·로키 산맥 북부에 널리 분포하며 평소에는 그리 난폭하지 않지만 새끼가 위험에 처하거나 본인이 위협을 느끼면 엄청 난폭해진다. 참고로 시속 5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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