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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안게임 D-7] 北에서 온 ‘별’ 그대

    [인천아시안게임 D-7] 北에서 온 ‘별’ 그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이 마침내 남한 땅을 밟았다. 장수명 북한올림픽위원회(NOC) 대표가 이끈 선발대 94명은 11일 오후 고려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인천 남동구 구월동 선수촌에 여장을 풀었다. 모두 다섯 차례로 나눠 인천 땅을 밟게 될 북한 선수단 273명(선수·코칭스태프 243명, 기자 16명, 심판 8명, 귀빈 6명) 중에는 아시아 무대가 좁게 느껴질 만큼 세계적인 스타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런던올림픽 남자역도 56㎏급 금메달을 딴 엄윤철이 돋보인다. 1년 전 평양 아시아클럽선수권에서 용상 169㎏의 세계신기록을 세울 당시 자신의 몸무게 세 배 이상을 들어 올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런던에서 여자 69㎏급 정상에 오른 림정심, 지난해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 75㎏급 금메달을 목에 건 김은주도 포함됐다. 레슬링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55㎏급 챔피언에 오른 윤원철이 59㎏급으로 올려 김영준(수원시청)과의 남북 대결이 점쳐진다. 중국이 점령하다시피 한 탁구에서 혼합복식 최강의 위세를 떨치는 김혁봉-김정도 기대된다. 둘은 지난해 세계선수권과 동아시아선수권을 거푸 제패했다. 유도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여자 78㎏급 챔피언 설경, 올해 세계선수권 남자 73㎏급 은메달리스트 홍국현과 지난해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 48㎏급 우승자 김솔미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축구에선 북한 선수로는 드물게 유럽 프로축구에서 뛰는 박광룡(바젤)이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한국 대표팀의 수비수 박주호(마인츠)와 4강에서 만나 우애 어린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여자축구에서는 작년 동아시아선수권과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북한을 우승으로 이끈 김은주, 허은별이 눈길을 끈다. 허은별은 한국과의 동아시아선수권 1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고, 김은주는 같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편 북한사격의 간판 김정수는 출전자 명단에서 빠져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온 진종오(KT)와의 남북 대결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상어까지 잡아먹은 공룡 ‘스피노사우루스’ 길거리 등장

    가장 큰 육식 공룡으로 알려진 스피노사우루스는 수영할 수 있었던 최초의 공룡이었으며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더 수중 친화적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학의 고생물학자인 니자르 이브라힘 연구팀은 모로코 동부 켐 켐(Kem Kem) 화석층에서 개인 수집가에 의해 발굴된 새 화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영국 BBC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 화석에 나타난 스피노사우루스는 노를 닮은 평편한 발과 함께 악어처럼 생긴 머리의 위쪽에 콧구멍이 었어 쉽게 잠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스피노사우루스가 공룡으로는 처음으로 수영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오랜 학설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브라힘은 “이것은 정말 특이한 공룡”이라며 “긴 목과 긴 몸통, 긴 꼬리를 가졌으며 등에는 2m의 지느러미, 그리고 악어 같은 코가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포식성 공룡보다 짧은 뒷다리를 지니는 등 몸 형태를 봤을 때 땅 위 다른 공룡처럼 민첩하지 않아 물속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스피노사우루스는 물속의 상어나 다른 큰 물고기들을 먹고 살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스피노사우루스 화석은 약 100년 전인 1912년 이집트에서 처음 발견됐다. 그렇지만 독일 뮌헨의 박물관에 옮겨져 보관 중이던 이 화석은 세계 제2차 대전 중 연합군 공습으로 파괴됐고 이를 그린 소묘 몇 점만 남아있었다. 그 이후로 스피노사우루스 뼈의 조각들만이 발견돼 이 공룡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연구팀은 모로코에서 발견된 화석이 9500만년 전의 것으로 보인다며 이 화석의 스피노사우루스는 코에서 꼬리까지 길이가 15m 이상이고 몸무게는 20t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같은 몸집은 그동안 알려진 강력한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보다 크며 모든 육식성 공룡 중에서 가장 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극적으로 구조돼 경비행기 탄 아기 코끼리 영상 화제

    극적으로 구조돼 경비행기 탄 아기 코끼리 영상 화제

    경비행기를 이용해 밀렵꾼으로부터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코끼리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뉴스는 지난해 3월 중앙아프리카 차드(Chad)와 카메룬(Cameroon) 접경지역에서 밀렵꾼들에게 엄마와 아빠를 잃은 아기 코끼리 ‘맥스’(Max)의 구조 당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4인승 경비행기 뒷자리에 간호사인 남성 선교사와 함께 밀렵꾼들 공격으로 부상당한 새끼 코끼리 맥스가 탑승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몸무게 160kg의 작은 코끼리 맥스는 겁에 질린 듯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물을 마신다. 100여 마리의 코끼리가 불법 밀렵으로 학살된 곳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맥스는 동물보호단체의 극진한 보호에도 불구, 구조된 지 며칠 만에 외상과 모유 문제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끼리 전문가들은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아프리카 코끼리 밀렵 실태 보고서를 통해 “2010~2012년 3년 동안 아프리카 코끼리 10만여 마리가 밀렵으로 희생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코끼리 밀렵 증가는 국제 상아 수요 증가 추세와 일치하므로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진·영상= David Gate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넌 너무 뚱뚱해” 지적 받을수록 더 살찐다

    “넌 너무 뚱뚱해” 지적 받을수록 더 살찐다

    타인으로부터 ‘뚱뚱하다’라는 말을 들은 사람일수록 몸무게가 늘어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은 4년간 50세 이상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신의 몸무게 또는 신체 사이즈와 관련한 부끄러움을 느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이 될 확률이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인으로부터 ‘뚱뚱하다’, ‘살쪘다’라는 말을 들으면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간식 등을 더 많이 섭취해 비만이 되거나 비만이 심화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 실제로 실험에 참가한 사람 중 위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몸무게가 평균 2㎏ 늘었으며, 비만이 될 확률은 6배에 달했다. 반면 타인으로부터 ‘뚱뚱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몸무게와 관련한 비난을 들은 사람들은 조롱받을 것이 두려워 운동마저 피하게 되며, 이 같은 이유 때문에 ‘뚱뚱하다’라는 단어보다는 가급적이면 ‘과체중’이나 ‘비만’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장했다. 연구를 이끈 하라 잭슨 박사는 “비만으로 인한 차별을 받으면 그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이 증가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사회적인 활동이 줄어들게 된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몸무게와 관련한 차별이 몸무게를 줄이는 계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무게를 증가하게 하는 동기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들은 ‘뚱뚱하다’ 또는 ‘살쪘다’ 라는 단어를 이야기하기 보다는 당뇨병이나 조기 사망, 더 나아가 사지절단이나 실명 등 비만의 후유증에 대해 환자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2008년 비만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보내는 공식 서신에 ‘비만’(Obese) 단어를 쓰는 것을 금지했으며, 대신 ‘매우 과체중’(Very Overseight)등으로 대체해 심각함을 인지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비만저널’(Journal Obesit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생각보다 센데?” 바다코끼리 얕본 북극곰, 결국…

    “생각보다 센데?” 바다코끼리 얕본 북극곰, 결국…

    “혹시 내가 오는 줄 모르겠지?” 별다른 의심 없이 바다코끼리 사냥에 나선 북극곰이 예상 밖 변수를 인지하지 못한 실수로 졸지에 굶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한 카메라에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북극곰의 위협으로부터 새끼와 무리를 지켜내는 바다코끼리들의 흥미로운 집단행동이 담긴 이미지들을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노르웨이와 북극점의 중간에 자리한 스발바르 제도(Svalbard) 한 해변에 바다코끼리 무리들이 기분 좋은 낮잠을 즐기고 있다. 이때 오른쪽 빙하 한 쪽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바다코끼리 무리로 근처로 수상한 흰색 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바다코끼리를 향해 조금씩 커져가던 해당 점은 바로 악명 높은 사냥꾼인 ‘북극곰’이었다. 점심시간을 맞아 음식거리를 찾아 헤매던 굶주린 이 북극곰은 수십 마리의 바다코끼리를 무리를 발견한 뒤 내심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본래 바다표범 1마리를 사냥할 때도 바다표범이 숨구멍을 이용해 숨을 쉬어야 하는 약점을 이용, 일부러 얼음에 숨구멍을 한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없앤 뒤 남은 숨구멍으로 바다표범 숨을 쉬러 오면 한순간에 낚아채는 영리한 북극곰은 특유의 사냥습성을 이용, 천천히 바다코끼리 무리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이 영리한 사냥꾼은 조심성이 없었던 것 같다. 북극곰은 바다코끼리 무리가 모두 잠이 든 줄 알았겠지만 잘 보이지 않는 바다코끼리 무리 중앙 한부분에 감시자가 있음을 몰랐기 때문이다. 사실 무리 한가운데에는 새끼 바다코끼리 한 마리가 두 눈을 활짝 뜨고 사방팔방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와중에 천천히 하지만 어슬렁어슬렁 다가오는 북극곰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을 리가 없다. 즉시 새끼 바다코끼리는 입으로 경보를 울리며 어른들에게 북극곰의 습격을 알리고 잠에서 깬 바다코끼리들은 즉시 방어진형을 구축한다. 바다코끼리들의 북극곰 방어 전략은 이렇다. 우선 새끼 등 몸이 약한 이들을 중심으로 어른들이 동그랗게 둘러싼 뒤, 가장 어리고 허약한 순서대로 바다를 향해 도망치도록 한다. 이때 어른들은 북극곰과 맞서며 새끼들이 무사히 탈출하도록 돕는다. 해당 상황도 이와 유사하게 흘러갔다. 제 아무리 500㎏이 넘는 몸무게에 강한 힘을 자랑하는 북극곰일지라도 평균 몸길이 3.7m, 무게 2000㎏에 달하는 대형 바다코끼리 10여 마리를 당해낼 수는 없다. 특히 이 바다코끼리는 1m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상아엄니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북극곰조차 함부로 할 수 없는 독보적 ‘무기’다. 결국 이 북극곰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점심을 굶게 됐으며 바다코끼리 무리는 새끼의 적절한 비상대응으로 모두 무사히 해변을 빠져나왔다. 해외 네티즌 중 일부는 이 북극곰의 사냥실패원인을 “냉정하지 않고 지나치게 낙관적(optimistic)으로 대응했기 때문”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살찔까봐 담배 못 끊는다고?

    살찔까봐 담배 못 끊는다고?

    정부가 내년부터 담배값을 2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흡연인구를 줄이려는 계획을 내세우는 가운데 해외의 일부 흡연자들은 살찔 것을 우려해 금연을 시도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펜스테이트의학대학의 연구팀은 하루에 5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 186명으로 금연 클리닉 및 금연 후 신체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53%가 금연 후 이전보다 몸무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험 참가자 일부는 아예 금연 클리닉 자체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그 이유가 몸무게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금연한 지 1년 이내에 평균 6.35㎏의 몸무게가 증가했으며, 일부 흡연자들은 살찌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계속해서 담배를 피운다고 답했다. 담배를 끊은 뒤 몸무게가 느는 이유는 담배의 독소를 해독하는데 쓰였던 에너지가 그대로 쌓이는데다, 니코틴이 억제했던 입맛이 좋아지면서 식사량이 늘기 때문. 금연 이후 몸무게가 증가하면 인슐린 수치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혈압과 혈당이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금연 후 체중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꾸준한 관리를 통해 몸무게를 정상 범위로 유지할 수 있다. 지난 1월 뉴질랜드 오타코대학 연구팀이 1927~1973년에 출생한 사람들 1000명을 대상으로, 15세~38세까지의 흡연 습관과 체중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금연자들은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했지만 곧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았던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의 체중으로 돌아왔다. 또 금연한 사람들의 평균 몸무게는 장기간에 걸쳐 5㎏ 증가했는데, 이는 계속해서 담배를 피운 사람들의 몸무게 증가폭보다 적은 수치였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몸무게가 늘 것을 걱정해 쉽게 금연하지 못한다”면서 “금연 이후 살이 찔 수 있지만 담배를 끊지 않는 것이 건강에 더 해롭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결혼은 미친 짓이다? 안좋은 이유 4가지

    결혼은 미친 짓이다? 안좋은 이유 4가지

    누구나 한 번쯤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것이다. 주변에서는 결혼하면 좋거나 나쁜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권유하거나 말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지금 결혼 적령기거나 현재 연인과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결혼하면 좋지 않은 이유도 짚고 넘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최근 해외 매체들이 결혼하면 좋지 않은 여러 가지 이유를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어느 정도 일리 있는 것들을 공개하니 한 번쯤 읽어보도록 하자. 혹시 아나. 나중에 이혼을 고민할 일이 줄어들지도 모르니…. 1. “싱글이 사회생활에 유리하다” 미국 유명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010년에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싱글 절반 이상이 재정적인 면이나 직업, 성생활, 사회적 상태, 행복도 등에 있어 ‘결혼에 이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 면에서는 싱글 상태가 이득을 본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결혼에 찬성하는 사람도 “싱글 쪽이 출세 쉽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2. 유부남이 비만이나 과체중 확률 더 높다 미국 심리학회(APA)가 발행하는 한 학술지(Families, Systems & Health)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약 2300명의 젊은 성인 남성의 식생활이나 일상의 운동량, 몸무게 등을 조사한 결과, 유부남이 싱글남보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확률이 2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역시 남성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식성과 양을 맞추게 돼 부지불식간에 섭취하는 열량이 많아져 살이 찌는 경향이 있다. 과거 조사에서도 남성과 함께 사는 여성의 3분의 1은 동거를 시작하고 나서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3. 불화 부부, 심혈관질환 위험 높다 행복한 결혼은 몸과 마음의 건강에 근원이 되지만, 불화가 심각하면 건강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 136쌍의 중년 부부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는 부부 관계가 악화돼 상대를 진심으로 신뢰하지 않은 커플은 심장과 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방에 대한 불신감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관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 배우자에 너무 의지, 타격받기 쉽다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너무 의지하면 그 사람이 없을 때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된다. 미국 하버드대학이 50세 이상 기혼자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10년간에 걸쳐 추적 조사를 시행한 결과, 조사하는 동안 배우자가 먼저 사망한 사람은 3개월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자를 잃은 깊은 슬픔은 물론 병간호하는 동안 자신의 몸을 망치게 되는 것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이지만 오히려 더 좋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비견”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이지만 오히려 더 좋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비견”

    NRG 출신 노유민이 ‘역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노유민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와 현재의 사진이 공개되며 “역변의 아이콘”으로 소개됐다. 노유민은 NRG 활동 당시 “몸무게가 60kg 정도였고, 현재는 86kg”이라며 “역변의 아이콘이 됐다. 대중들이 나의 과거를 인정해주시는 것이 아니냐”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어 “또 변한 모습 때문에 오히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교된다”며 만족해했고, “팬들은 아직도 내 뒤에서 후광이 비춘다고 한다”고 해 주위의 원성을 샀다.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등극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추억이네”,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웃기다”,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완전 꽃미남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잉737기보다 무거운 ‘세계최대’ 공룡화석 발견

    보잉737기보다 무거운 ‘세계최대’ 공룡화석 발견

    보잉737 여객기보다 무거운,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화석이 발견돼 고생물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월드리포트(Science World Report)는 드렉셀 대학교 고생물·지질학 연구진이 지구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드레드노투스 슈라니(Dreadnoughtus schrani)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난 2005년 2월,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고원지대에서 1.8m에 이르는 넙다리 뼈 화석을 발견하며 드레드노투스의 존재를 감지했다. 이후 정강뼈, 종아리뼈를 비롯한 10개의 주요 화석이 추가 발견됐고 최근에는 5㎝ 크기의 이빨을 비롯한 145개의 뼈 화석이 모여져 드레드노투스의 실물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됐다. 연구진에 의해 추정된 드레드노투스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목 길이 11m, 꼬리길이 9m에 총 몸길이는 26m 정도며 몸무게는 무려 65톤에 달한다. 이는 49톤인 보잉737 여객기보다 무겁고 대형 아프리카 코끼리 12마리를 합친 것 만큼에 육박하는 무게로 역대 지구상에 존재했던 공룡 중 가장 무겁고 거대했던 종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드레드노투스의 생존연대는 약 7700만년 전 백악기 후기로 현재 화석이 발견된 남아메리카 초원지대에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드레드노투스는 긴 목의 초식공룡으로 주식은 식물이었다. 드레드노투스 슈라니(Dreadnoughtus schrani)라는 학명에서 드레드노투스(Dreadnoughtus)는 20세기 초 활약한 동명의 영국 전함에서 따왔는데 해당 연구를 주도중인 드렉셀 대학교 고생물학과 켄 라코바라 교수는 “이 이름은 과거 영국전함처럼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무시무시함’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실제로 드레드노투스는 거대한 몸집 때문에 큰 두려움이 없이 살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드레드노투스는 백악기 때 함께 생존했던 악명 높은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7배에 달하는 몸집을 지니고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4일 발표됐다. 사진=Ken Lacovar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출산 후 체형관리로 단기간에 내 몸매 되찾자!

    출산 후 체형관리로 단기간에 내 몸매 되찾자!

    A양은 최근 그렇게도 바라던 첫 딸을 출산했다. 아이를 얻은 기쁨도 크지만 임신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불어난 체중과 뱃살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허리가 맞는 옷 자체가 거의 없어진데다가 뱃살이 탄력도 사라지고 군데군데 튼 살도 있어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애 엄마가 다 이렇지 뭐’라며 자신을 위로하며 지내기를 몇 달, 장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친구 B양을 만난 A양은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출산을 했는데도 B양은 일명 ‘처녀적 몸매’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 B양에게 물어보니 출산 후 1~2달 정도에 비만 체형관리를 받았다고 귀뜸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A양은 B양이 알려준 체형관리를 받아보기로 결심했다. 출산 후 불어난 살은 비단 A양 뿐 아니라 가임기 모든 여성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은 대부분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평균 12~13kg 정도 몸무게가 증가하며 개중에는 20kg 이상 체중 변화가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는 산모와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출산 후 다이어트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탄력을 잃은 뱃살은 사라지기 어렵다. 심하면 산후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다. 실제로 약 200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업체의 설문조사 결과, 출산 후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관리에 대해 60% 이상의 산모가 ‘체형관리’ 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체중감소, 골반축소, 리프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듀얼클리닉 의원 박병욱 원장은 “고주파와 카복시 시술로 이루어진 리터닝 맘케어 프로그램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모들을 위한 체형 비만 관리 프로그램으로 약 4주간의 과정을 거쳐 잃어버린 복부 탄력을 되찾고 튼살을 케어할 수 있다. 고주파 시술 8회와 카복시 시술 8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흔히 말하는 ‘처녀 적 몸매’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주파 시술이란 피부를 통해 고주파 열에너지를 피하 지방층으로 전달시키는 것인데 이를 통해 불어난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고주파 열에너지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이 촉진되어 피부탄력도 자연히 증가된다. 카복시 테라피는 이산화탄소를 지방층에 주입하여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혈관이 확장되고 체내 순환이 증가되어 지방 대사 및 산화가 촉진되며 이 또한 피부탄력을 좋게 해주므로 군살도 개선된다. 박병욱 원장은 “듀얼클리닉 의원의 산후 관리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여성의 스트레스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술이다” 며 “산욕기를 지난 후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임신으로 불어난 체형이 굳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빨리 예전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계획 없이 여러가지 산후관리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며 “출산으로 변화된 몸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고 개인 맞춤형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충분히 상담을 받아야 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체형 비만관리 듀얼클리닉 의원은 지금까지 총 8000여 건의 지방흡입 수술 경험과 체형관리 노하우로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향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어떤 다이어트를 하든지 꾸준히 해야 살 빠진다 -美연구

    어떤 다이어트를 하든지 꾸준히 해야 살 빠진다 -美연구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존재한다. 널리 알려진 저탄수화물이나 저지방 다이어트부터 이를 진화시킨 앳킨스나 오니쉬 다이어트까지 저마다 타이틀을 달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중심으로 퍼져나간다. 아직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이 ‘어떤 다이어트 방법이 가장 효과가 좋을까?’라고 고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현명한 생각이 아니며, 어떤 다이어트든지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는 종합적인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린다 폰호른 박사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이 지금까지 발표된 비만과 체중 감량에 관한 논문 49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메타분석해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인 성인 7286명이 일정 기간 다이어트로 얼마나 체중을 감량했는지 비교·분석했다. 먼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저지방 다이어트를 시행한 그룹을 비교했다. 각각의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이 6개월간 줄일 수 있었던 몸무게의 평균치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8.73kg, 저지방 다이어트가 7.99kg으로 나타났다. 그 차이는 불과 74g, 이는 물 5큰술 분 정도의 무게라고 한다. 그 외에도 앳킨스, 존, 오니쉬, 제니 크레이크, 웨이트 워처스, 사우스 비치, 비기스트 루저, 뉴트리시스템, 볼류메트릭스, 로즈메리 콘리 등의 다양한 다이어트 방식을 비교해도 거의 결과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은 본인이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본인이 계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라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다이어트는 방법이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다이어트 종류 불문, 꾸준히 해야 효과

    다이어트 종류 불문, 꾸준히 해야 효과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존재한다. 널리 알려진 저탄수화물이나 저지방 다이어트부터 이를 진화시킨 앳킨스나 오니쉬 다이어트까지 저마다 타이틀을 달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중심으로 퍼져나간다. 아직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이 ‘어떤 다이어트 방법이 가장 효과가 좋을까?’라고 고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현명한 생각이 아니며, 어떤 다이어트든지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는 종합적인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린다 폰호른 박사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이 지금까지 발표된 비만과 체중 감량에 관한 논문 49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메타분석해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인 성인 7286명이 일정 기간 다이어트로 얼마나 체중을 감량했는지 비교·분석했다. 먼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저지방 다이어트를 시행한 그룹을 비교했다. 각각의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이 6개월간 줄일 수 있었던 몸무게의 평균치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8.73kg, 저지방 다이어트가 7.99kg으로 나타났다. 그 차이는 불과 74g, 이는 물 5큰술 분 정도의 무게라고 한다. 그 외에도 앳킨스, 존, 오니쉬, 제니 크레이크, 웨이트 워처스, 사우스 비치, 비기스트 루저, 뉴트리시스템, 볼류메트릭스, 로즈메리 콘리 등의 다양한 다이어트 방식을 비교해도 거의 결과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은 본인이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본인이 계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라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다이어트는 방법이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작용 없는 웰빙 함초 다이어트! 함초 효능이 뭐길래?

    부작용 없는 웰빙 함초 다이어트! 함초 효능이 뭐길래?

    여름철을 중심으로 1년 내내 다이어트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흔한 다이어트 방법은 식이요법이다. 문제는 음식을 적게 먹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불균형적인 영향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걱정해야 한다. 건강한 웰빙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을 찾아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부작용 없는 함초 다이어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안군의 특산물인 함초는 서남해안의 염전이나 그 주변의 짠 토양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이다. 함초는 나트륨, 칼륨, 칼슘, 철분 등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한 미네랄의 보고이다. 식이섬유소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사포닌, 플라보도이드 등 수십 종의 미량 원소들이 들어 있다. 함초 효능은 먼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돕는다.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줄여주고 숙변과 변비를 개선하여 몸무게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피부트러블과 온갖 염증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생리불순, 생리통 개선도 대표적인 함초 효능이다. 또 다른 함초 효능은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과 칼슘 성분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는 것. 함초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여 혈당치를 낮추는 등 성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친환경농산물 전문유통몰 ‘신안함초닷컴’은 오랫동안 신안함초를 알리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함초 효능과 함초 먹는 방법,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섭취법 등 고객중심의 맞춤서비스에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신안함초 관련 상품도 다양하다. 함초환, 함초분말(함초가루), 마시는 함초발효액, 뷰티함초, 생함초와 건함초, 그리고 천일염 함초소금도 준비되어 있다. 섭취가 편리한 함초환, 여러 음식에도 쓰이는 함초분말, 신체 흡수가 빨라 다이어트 목적으로 좋은 함초발효액 등 소비자 특성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명품 저염 함초 소금은 답례품으로 큰 인기이다. 환절기 비염에 좋은 작두콩차와 작두콩환, 발효액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요즘 답례품에 고민이 많을 시기이다. 추석선물세트로 명품 함초소금이나 함초발효액, 작두콩차를 선물해보면 어떨까?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 신안함초는 받는 사람의 마음까지 흡족하게 할 것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심장 공유한 채 태어난 女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할까?

    심장 공유한 채 태어난 女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할까?

    가슴끼리 붙어 심장내벽, 간, 창자 등 주요 장기를 공유한 상태로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에게 각자의 소중한 삶을 선물해줄 분리수술이 전문 의료진에 의해 계획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州) 지역 일간지 휴스턴 크로니클은 분리수술을 앞두고 있는 샴쌍둥이 자매 카나탈리에 호프, 아드린느 페이스 마타의 사연을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지난 4월 11일, 미국 텍사스 아동 병원에서 제왕절개 분만으로 태어난 이 샴쌍둥이 자매는 누구보다 예쁘고 밝은 미소를 지녔지만 가슴이 서로 붙어 간, 창자, 횡경막은 물론 심지어 심장내벽까지 공유한 상태였다. 하지만 보통 이와 같은 형태로 장기를 공유한 채 태어난 샴쌍둥이들이 출생 후 하루 이상을 버텨내지 못하는 반면, 현재 5개월 이상 무럭무럭 자라 몸무게가 5㎏에 육박해 있는 해당 자매들에게서 의료진은 분리수술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의료진은 자매가 생후 8개월이 됐을 때, 분리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알맞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분리수술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줄 피부조직 확장기(tissue expander)를 자매의 몸에 미리 삽입해놓은 상태다. 텍사스 아동 병원 신생아학 전문의 스테판 웰티 박사는 “기술적으로 쉽지 않지만 분리 수술결과는 좋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수술 동안 심각한 차질은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의료진은 샴쌍둥이 자매 수술 시 호흡기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의료진에 따르면, 샴쌍둥이 자매는 분리 수술 후 기는 법, 걷는 법에 대한 재활 훈련을 받게 된다. 한편, 이 자매와 같은 접착 쌍둥이(conjoined twins)는 일란성 쌍둥이의 특이한 형태로 다수정란이 완전 분리되지 않고 불완전하게 나뉠 경우 발생한다. 통계적으로 신생아 20만 명 당 1명꼴로 나타나는데 이 중 40~60%는 사산되며, 35%는 하루 이상 생존하지 못한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신발 온도조절에 칼로리 측정까지…‘스마트 깔창’ 화제

    신발 온도조절에 칼로리 측정까지…‘스마트 깔창’ 화제

    신발 내부 온도 조절에 자세 교정과 칼로리 소모량 측정까지 해주는 최첨단 ‘스마트 깔창’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엔가젯(engadget)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계돼 신발 내부 온도 조절, 자세 교정, 칼로리 소모량 측정이 가능한 첨단 스마트 안창(insole) ‘디짓솔(Digitsole)’의 자세한 사항을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언뜻 보기에 다른 신발 안창과 큰 구분이 가지 않지만 이 디짓솔에는 그 어떤 제품과도 차별화되는 독특한 기능이 무려 3가지나 숨겨져 있다. 첫째는 신발 내부 온도 조절, 둘째는 자세 교정, 셋째는 칼로리 소모량 측정 기능이다. 먼저 신발 내부 온도 조절 기능을 살펴보면, 간단한 스마트폰 조작으로 신발 내부 온도를 사용자 편의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디짓솔에서는 가능하다. 해당 안창은 블루투스 4.0을 통해 안드로이드, IOS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데 디짓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버튼 조작만으로 내부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겨울 발이 시릴 때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예열 기능’을 클릭해 화면에 나오는 온도 막대를 올려주면 그 만큼 신발 내부가 따뜻해지는 것이다. 알맞은 온도가 설정되면 꾸준히 유지시킬 수도 있으며 최대 40℃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안창은 어플리케이션 응용 프로그램과 연계돼 걸음걸이, 자세를 교정 받을 수 있고 칼로리 소모량까지 측정된다. 사전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몸무게, 신장 등 세부 데이터를 입력해놓으면 이를 토대로 하루간 소모된 칼로리 양이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되는 것이다. 개발업체에 따르면, 이 안창은 우레탄 폼과 첨단 섬유 소재로 제작됐으며 뒤쪽에 달린 USB포트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7~8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서 99달러(약 10만원)에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오는 12월 이뤄질 예정이다. 동영상·사진=Kick Starter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마존 밀림에 사는 ‘신종 원숭이’ 5종 발견

    아마존 밀림에 사는 ‘신종 원숭이’ 5종 발견

    세상에는 아직 인간들이 모르는 동물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세계 자연 보존연맹(IUCN) 소속 과학자들이 남미 아마존 일대에서 5종의 신종 원숭이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마존 밀림 깊은 곳에서 발견된 이 원숭이들은 ‘사키(saki) 원숭이’ 속(屬)으로 몸집은 작지만 털이 많고 긴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각각 5가지 이름(Cazuza’s saki, Mittermeier’s Tapajós saki, Rylands’ bald-faced saki, Pissinatti’s bald-faced saki, and Isabel’s saki)으로 명명된 이 원숭이들은 10년 전 연구팀에 처음 목격된 바 있으나 그간 신종 확인이 쉽지 않았다. 이유는 이 원숭이들이 극단적으로 낯을 가리고 행동이 빨라 밀림 깊은 곳으로 잘 숨었기 때문. 연구를 이끈 로라 마쉬 박사 연구팀은 전세계 17개국의 원숭이 관련 데이터와 690개의 두개골을 비교 분석해 이 원숭이들이 신종임을 밝혀냈다. 마쉬 박사는 “10년 전 에콰도르 밀림 속에서 이 원숭이들을 처음 봤을 때 더 많은 사키 원숭이 종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몸무게는 약 4kg 정도로 컬러풀한 얼굴털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키 원숭이에 대한 연구가 가치 있는 것은 이 원숭이가 특히 밀림의 환경 상태를 알 수 있는 훌륭한 지표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관련 저널(Neotropical Primate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도심 거리 방황하는 코요테 포착

    도심 거리 방황하는 코요테 포착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클리블랜드 코요테’(Cleveland Coyote)란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요테는 아메리카에 사는 개과 동물로 어깨높이 60cm, 몸무게 9~23kg, 꼬리 길이 30~40cm, 몸길이 1~1.3m에 달하는 늑대보다 작은 동물이다. 임신기간은 60~63일로 짧은 편이며 한번에 6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는다. 영상에는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도심을 방황(?)하는 야생 코요테 한 마리의 모습이 보인다. 주행 중인 차량에서 찍힌 이 영상은 거리를 활보하는 코요테를 따라간다. 길가에 사람들이 신기한 눈빛으로 코요테를 바라보자 코요테도 사람들을 한 번 힐끔 쳐다보며 제 갈 길을 갈 뿐이다. 해 떨어질 무렵의 도로를 코요테가 가로질러 지나가고 주차장 너머로 사라진다.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개체 수가 늘어난 코요테들이 사람이 사는 동네에 나타나인명피해가 발생하는가 하면 늑대와 코요테 간 교배로 생긴 ‘코이울프’(Coywolf)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코요테가 공격할 경우, 주변의 도구를 동원해 코요테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거나 팔을 들어 올려 위협하는 시늉을 해야 한다”며 “길에서 만난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므로 절대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공격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Cleveland Coyot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세한대 야구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구부 프로선수 지명돼

    세한대 야구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구부 프로선수 지명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야구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야구단에 2명의 선수가 입단하는 등 명문 야구부로써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2015년도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세한대 야구부의 이종석(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기아타이거즈에 3번으로, 김선균(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롯데자이언츠에 8번으로 각각 지명 받았다. 세한대 야구부는 작년 야구부 프로선수지명에서 박병훈(넥센히어로즈), 양형진(KT위즈)선수를 입단시킨 바 있다. 기아에 지명된 투수 이종석 선수는 정확한 제구력과 여러 차례의 완투를 선보이는 등 강한 어깨를 가진 선수로 유명하다. 특히 직구 스피드는 145km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3년도 방어율이 1.86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투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또한 롯데에 지명된 타자 김선균 선수는 타율 3할은 물론, 신장 180cm, 몸무게 74kg로 신체적 조건도 좋아 공수 부분에서 매우 뛰어나며 주루 플레이 및 집중력이 우수한 선수다. 드래프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세한대 야구부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2명의 선수를 프로팀에 입단시키며 대학 야구계에서 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고졸 및 대졸을 포함하여 총 789명 중 103명을 지명했으며, 대학교 졸업자가 43명, 고등학교 졸업자가 60명이 지명됐다. 현재 야구부 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한대 야구부는 특히 타격장, 피칭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도구실, 감독실 등으로 구성된 최신식 실내 연습장이 구축 중(금년 11월 중 완공 예정)인데, 이 연습장은 작년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야구부 학생들과의 면담과정에서 ‘실내 야구연습장을 최상의 시설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의 결과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세한대 박희석 체육부장은 “훌륭한 코칭스텝과 학생, 학부모, 학교의 지원 등이 잘 조화가 되고 있으며, 훌륭한 최신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는 야구부 이외에도 대학씨름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씨름부와 더불어 축구, 유도, 사격, 골프, 여자농구, 럭비, 골프, 카바디, 바둑부 등을 적극 육성하며 명문 생활체육학과로써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여기에 태권도시범단이 세계태권도한마당 4연패를 이뤄내기도 하여 태권도학과의 입지 또한 굳히고 있다. 세한대는 최근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대학운동부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미래체육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세한대는 현재 생활체육학과 및 태권도학과의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다. 수시모집에 대한 더 자세한 입학요강은 홈페이지(www.sehan.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몸이 검은 털로 뒤덮인 희귀 ‘흑호랑이’ 탄생

    중국에서 온몸이 새까만 털로 뒤덮인 희귀 흑호랑이가 탄생해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고 항저우망 등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호랑이는 흰색 또는 갈색 털에 줄무늬를 가졌지만, 지난 2일 저장성 항저우시의 한 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 태어난 이 호랑이는 온몸이 완벽하게 검은 희귀 흑호랑이다. ‘헤이리’(黑利)라는 이름이 붙은 이 새끼 흑호랑이는 생후 20여 일 만에 대중에 공개됐고, 곧장 큰 반응을 불러 모았다. 희귀한 외모와 더불어 마치 인형과도 같은 깜찍한 포즈로 주위를 놀라게 한 것. 미주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흑호랑이는 색소 유전자 변이로 태어나는 동물이며, 재규어와도 혈통이 이어져 있다. 동종교배의 영향으로 일반 호랑이보다 몸집이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이리’의 부모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극히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 호랑이로 분류된다. ‘헤이리’는 갓 출생했을 당시 몸무게가 700g에 불과했고 건강이 비교적 약한 편이었다. 게다가 어미마저 수유를 거부해 사육사들의 걱정이 컸지만, 함께 생활하는 개 4마리가 어미가 되어 젖을 대신 먹이고 사육사들이 인공수유를 시작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 사육사는 “비록 몸집은 작지만 매우 용맹하며 활발한 성격을 가졌다”면서 “잠도 잘 자고 먹는 것도 잘 먹고 있지만 아직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라 주의를 가지고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보람,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미녀는 괴로워 실사판

    박보람,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미녀는 괴로워 실사판

    박보람, 박보람 다이어트, 박보람 예뻐졌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웃찾사’ 코너 ‘싸랑해요 꼬레아’에는 가수 박보람이 출연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람은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몇 kg 감량했어요?”라는 홍현희의 질문에 “제 몸무게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며 자신이 출연했던 Mnet ‘슈퍼스타K’의 유행어를 센스 있게 패러디했다. 이어 자신의 통통했던 과거 사진을 격파해 버리는 등 숨겨뒀던 개그감을 뽐내는가 하면 홍현희와 이은형의 패션 센스를 살벌하게 지적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박보람은 “음악 프로가 아닌 개그 프로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다. 새로운 경험이라 즐거웠다. ‘웃찾사’ 파이팅”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박보람은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를 발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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