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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영, 4개월 만에 70kg 감량 성공…매주 변천사 보니 ‘깜짝’

    김수영, 4개월 만에 70kg 감량 성공…매주 변천사 보니 ‘깜짝’

    김수영, 4개월 만에 70kg 감량 성공…매주 변천사 보니 ‘깜짝’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4개월 간 7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라스트 헬스보이’ 마지막회에서는 김수영의 4개월의 다이어트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김수영은 마지막회에 체중계에 올라 98.3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당초 목표했던 결과를 얻어내 박수를 받았다. 김수영은 관객들의 큰 박수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수영이 4개월, 11주 동안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지는 사진도 공개됐다. 혹독한 다이어트로 매주 달라지는 김수영의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빼려 하루 1식, 복부 지방 늘고 당뇨병 ↑

    살빼려 하루 1식, 복부 지방 늘고 당뇨병 ↑

    옷이 점점 얇아지고 짧아지면서 다이어트에 관한 절실함은 점점 높아지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종종 살을 빼기 위해 식사를 거르는 행동을 하는데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것 같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가 식사 횟수를 하루 1회로 줄이면 처음에는 살이 빠지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기간이 흐를수록 다시 몸무게가 늘어나며 특히 배 주위에 지방이 붙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결과는 이 대학 연구팀이 먹이를 하루 1회로 제한한 쥐와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게 한 쥐를 비교한 실험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한 번밖에 먹을 수 없는 쥐는 처음에 체중이 감소했다. 이후 어느 시점이 지나자 다시 체중이 늘기 시작해 원하는 만큼 먹고 살이 찐 쥐와 같은 수준이 됐다고 한다. 게다가 인간의 배에 해당하는 쥐의 복부에는 1일 1식한 쥐의 경우 더 많은 지방이 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아 설탕을 분해하는 인슐린에 간세포가 반응하지 않아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즉 이런 행동이 고혈당으로 이어져 체내에 들어온 당분이 지방으로 변해 축적돼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 이런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살이 빠지기는커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전혀 이득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마샤 벨루리 교수는 “비록 이번 실험은 쥐를 대상으로 했지만, 이런 상관관계는 인간에게도 해당한다”면서 “살을 빼고 싶다면 식사를 거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식사량을 적게 하고 횟수를 늘리는 것이 이롭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생화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 최근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결국 눈물..’ 약골 이창호는?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결국 눈물..’ 약골 이창호는?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결국 눈물..’ 약골 이창호는? 2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4개월의 도전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영은 98.3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헬스보이에서 목표했던 결과를 얻었다.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김수영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에서 시작해 지난 4개월간 두 자릿수 몸무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 왔다. 51kg였던 이창호는 70kg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이를 달성했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목표체중 달성에 눈물..달라진 외모 ‘화들짝’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목표체중 달성에 눈물..달라진 외모 ‘화들짝’

    2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4개월의 도전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영은 98.3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헬스보이에서 목표했던 결과를 얻었다.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김수영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에서 시작해 지난 4개월간 두 자릿수 몸무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 왔다. 51kg였던 이창호는 70kg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이를 달성했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영 16주만에 70kg 감량…98.3kg ‘대박’

    김수영 16주만에 70kg 감량…98.3kg ‘대박’

    김수영 김수영 16주만에 70kg 감량…98.3kg ‘대박’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개그맨 김수영이 16주만에 70kg을 감량해 두 자리수 몸무게 목표를 달성했다. 24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는 대망의 16주차 결과를 공개했다. 김수영은 이날 100.8kg에서 98.3kg으로 감량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김수영은 목표달성 후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이승윤의 말에“김치찌게에 쌀밥 4공기를 먹고 싶다”고 답했다. 이승윤은 요요를 조심하라 했고, 김수영은 대신 유민상에게 “이 돼지야! 살 좀 빼. 아님 죽어”라고 지적했다. 이승윤은 이날 김수영의 몸부게를 재며 “16주만에 70kg을 감량하며 두 자리수에 도달했다”고 말했고, 김수영은 “감사합니다”라며 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 만에 169kg에서 98kg ‘결국 터져버린 눈물’ 이창호는?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 만에 169kg에서 98kg ‘결국 터져버린 눈물’ 이창호는?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 만에 169kg에서 98kg ‘결국 터져버린 눈물’ 이창호는? 2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4개월의 도전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영은 98.3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헬스보이에서 목표했던 결과를 얻었다.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김수영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에서 시작해 지난 4개월간 두 자릿수 몸무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 왔다. 51kg였던 이창호는 70kg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이를 달성했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개월간 70kg 감량 ‘확 달라진 외모’

    4개월간 70kg 감량 ‘확 달라진 외모’

    2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4개월의 도전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영은 98.3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헬스보이에서 목표했던 결과를 얻었다.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김수영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에서 시작해 지난 4개월간 두 자릿수 몸무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 왔다. 51kg였던 이창호는 70kg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이를 달성했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가장 먹고 싶은 것 묻자..‘반전’ 이창호도 목표 달성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가장 먹고 싶은 것 묻자..‘반전’ 이창호도 목표 달성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경악’ 가장 먹고 싶은 것 묻자..‘반전’ 이창호도 목표 달성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개그맨 김수영 이창호가 목표 체중을 달성하며 ‘헬스보이’가 막을 내렸다. 김수영은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진행하며 4개월간 무려 70kg를 감량하며 두 자릿수 몸무게 목표를 달성했다. 이창호는 51kg의 마른 몸에서 70kg의 정상 체중에 도달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4개월의 도전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김수영은 “감량에 성공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쌀밥이 먹고 싶다. 김치찌개에 밥을 10공기 말아서 먹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헬스보이 트레이너 이승윤은 깜짝 놀라며 “요요 온다. 끝나고 잘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체중계에 오른 김수영은 98.3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헬스보이에서 목표했던 결과를 얻었다.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김수영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에서 시작해 지난 4개월간 두 자릿수 몸무게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 51kg였던 이창호는 70kg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이를 달성했다. 네티즌들은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멋지다”,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혹독한 싸움에서 이겼구나”,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앞으로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할 듯”,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 빼려고 식사 거르면 ‘똥배’ 나온다 - 美 연구

    살 빼려고 식사 거르면 ‘똥배’ 나온다 - 美 연구

    옷이 점점 얇아지고 짧아지면서 다이어트에 관한 절실함은 점점 높아지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종종 살을 빼기 위해 식사를 거르는 행동을 하는데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것 같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가 식사 횟수를 하루 1회로 줄이면 처음에는 살이 빠지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기간이 흐를수록 다시 몸무게가 늘어나며 특히 배 주위에 지방이 붙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결과는 이 대학 연구팀이 먹이를 하루 1회로 제한한 쥐와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게 한 쥐를 비교한 실험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한 번밖에 먹을 수 없는 쥐는 처음에 체중이 감소했다. 이후 어느 시점이 지나자 다시 체중이 늘기 시작해 원하는 만큼 먹고 살이 찐 쥐와 같은 수준이 됐다고 한다. 게다가 인간의 배에 해당하는 쥐의 복부에는 1일 1식한 쥐의 경우 더 많은 지방이 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아 설탕을 분해하는 인슐린에 간세포가 반응하지 않아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즉 이런 행동이 고혈당으로 이어져 체내에 들어온 당분이 지방으로 변해 축적돼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 이런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살이 빠지기는커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전혀 이득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마샤 벨루리 교수는 “비록 이번 실험은 쥐를 대상으로 했지만, 이런 상관관계는 인간에게도 해당한다”면서 “살을 빼고 싶다면 식사를 거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식사량을 적게 하고 횟수를 늘리는 것이 이롭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생화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 최근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끝내 눈물..’ 이창호는 근육질 몸 “180도 변신”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끝내 눈물..’ 이창호는 근육질 몸 “180도 변신”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끝내 눈물..’ 이창호 한 명이 빠져나가? 전후 보니 헬스보이 김수영, 4개월간 70kg 감량 ‘끝내 눈물..’ 이창호는 근육질 몸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개그맨 김수영과 이창호가 ‘헬스보이’를 통해 새로운 몸을 얻었다. 김수영은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진행하며 4개월간 무려 70kg를 감량하며 두 자릿수 몸무게 목표를 달성했다. 이창호 또한 51kg의 저체중에서 70kg이라는 목표 체중에 이르렀다. 2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의 4개월의 도전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헬스보이 김수영은 “감량에 성공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쌀밥이 먹고 싶다. 김치찌개에 밥을 10공기 말아서 먹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헬스보이 트레이너 이승윤은 깜짝 놀라며 “요요 온다. 끝나고 잘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체중계에 오른 김수영은 98.3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헬스보이에서 목표했던 결과를 얻었다.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김수영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에서 시작해 지난 4개월간 두 자릿수 몸무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 왔다. 51kg였던 이창호는 70kg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이를 달성했다. 김수영 이창호 모두 성공을 거둔 것. 네티즌들은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이건 기적이다”,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존경스럽다”, “헬스보이 이창호, 찌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인데.. 몸짱 됐네”, “헬스보이 김수영,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라며 감탄했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적도 지진희 최시원, 초특급 첩보 액션 호흡 “같이 운동하며 몸 만들었다”

    적도 지진희 최시원, 초특급 첩보 액션 호흡 “같이 운동하며 몸 만들었다”

    2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적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지진희는 “처음으로 꿈의 몸무게인 60kg대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지진희는 “해외 로케 가서 호텔을 가면 가장 먼저 운동을 간다. 가면 최시원이 있거나 혹은 뒤에 온다. 같이 운동을 하며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60kg대의 몸무게를 만들었다. 꿈의 몸무게를 달성했다. 지금은 6kg 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적도’는 도난 당한 한국의 핵폭발 장치를 되찾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이 각국의 이익을 위해 위험한 동맹을 맺고 펼치는 초특급 첩보 액션. 한국의 무기 전문가 최민호(지진희 분)와 최고의 국정원 요원 박우철(최시원 분)이 홍콩으로 파견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기위한 몸부림… 18㎏ 거식증 美여성의 절규

    살기위한 몸부림… 18㎏ 거식증 美여성의 절규

    심각한 거식증을 앓고 있는 미국 여성이 거식증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도움을 호소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37세인 레이첼 파로크는 10년 넘도록 거식증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재 그녀의 몸무게는 고작 18㎏ 남짓이다. 평범한 여성이었던 그녀는 일자리를 잃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잊기 위해 발버둥치던 중 거식증을 얻었다. 그녀가 앓고 있는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은 주로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체중 감소,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등에서 기인한다. 최근 그녀는 유튜브에 거식증과 전쟁중인 자신의 모습을 낱낱이 공개했다. 화면 속 그녀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 어린아이들보다 더 깡마른 팔다리는 서 있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일 정도다. 파로크는 남편인 론 에드먼슨(41)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남편은 직장까지 그만둔 채 24시간 그녀의 수족이 되어주고 있지만, 병원에서는 그녀가 목숨이 위태로운 위험단계까지 왔다며 치료가 어렵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파로크는 이번에 공개한 동영상에서 “남편은 하루종일 날 돌보고 있다. 남편과 나는 우릴 도울 병원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면서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는 호전될 준비가 돼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녀의 남편 역시 “사랑스러운 아내와 나는 10년이 넘도록 함께했다. 우리 두 사람이 이렇게라도 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아내의 마지막 날을 보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전문가들은 “거식증은 단순히 음식과 관련한 질병이 아닌, 건강하지 않은 감정에서 기인할 수 있다”면서 "거식증을 앓는 사람들은 날씬한 몸을 자신감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자선기금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고 치료에 필요한 목표금액인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를 모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파로크의 삶을 향한 절규는 온라인모금웹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com)에서 접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3세에 첫 출산부터 51세까지...무려 21번 애낳은 여자

    13세에 첫 출산부터 51세까지...무려 21번 애낳은 여자

    이 정도면 다산 여왕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 중년의 브라질 여성이 21번째 자식을 낳아 화제다. 주인공은 브라질 북동부 세르지페주의 주도 아라카주에 살고 있는 세바스티아나 마리아 다콘세아카오. 지난해 늦둥이를 임신한 세바스티아나는 최근 병원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몸무게 3kg, 키 46.5cm로 건강했다. 병원 관계자는 "산모가 고령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완벽하게 건강하다"고 말했다. 세바스티아나는 올해 만 51살이 됐다. 워낙 고령의 임신이라 병원에선 걱정이 많았다. 세바스티아나는 "출산 전 자칫 아기는 물론 산모의 생명도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바스티아나는 출산을 겁내지 않았다. 남달리 풍부한 출산 경험(?) 때문이다. 세바스티아나는 13살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이후 19명의 자식을 더 낳아 아들 10명과 딸 10명 등 20명 자식을 출산했다. 그녀는 "아무 것도 모르던 13살에 첫 아이를 낳은 뒤로 줄줄이 자식을 낳아 출산엔 겁이 나지 않았다"며 "새로운 자식을 만난다는 설레임이 컸다"고 말했다. 20명의 자식에 늦둥이를 합하면 지금까지 그가 낳은 자식은 모두 21명. 하지만 2명은 먼저 세상을 떠나 생존한 자식은 늦둥이 신생아를 포함해 19명이다. 세바스티아나는 "자식을 낳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더 자식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G1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브라질 50대 여성, 21번째 자식 출산

    브라질 50대 여성, 21번째 자식 출산

    이 정도면 다산 여왕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 중년의 브라질 여성이 21번째 자식을 낳아 화제다. 주인공은 브라질 북동부 세르지페주의 주도 아라카주에 살고 있는 세바스티아나 마리아 다콘세아카오. 지난해 늦둥이를 임신한 세바스티아나는 최근 병원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몸무게 3kg, 키 46.5cm로 건강했다. 병원 관계자는 "산모가 고령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완벽하게 건강하다"고 말했다. 세바스티아나는 올해 만 51살이 됐다. 워낙 고령의 임신이라 병원에선 걱정이 많았다. 세바스티아나는 "출산 전 자칫 아기는 물론 산모의 생명도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바스티아나는 출산을 겁내지 않았다. 남달리 풍부한 출산 경험(?) 때문이다. 세바스티아나는 13살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이후 19명의 자식을 더 낳아 아들 10명과 딸 10명 등 20명 자식을 출산했다. 그녀는 "아무 것도 모르던 13살에 첫 아이를 낳은 뒤로 줄줄이 자식을 낳아 출산엔 겁이 나지 않았다"며 "새로운 자식을 만난다는 설레임이 컸다"고 말했다. 20명의 자식에 늦둥이를 합하면 지금까지 그가 낳은 자식은 모두 21명. 하지만 2명은 먼저 세상을 떠나 생존한 자식은 늦둥이 신생아를 포함해 19명이다. 세바스티아나는 "자식을 낳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더 자식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G1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독박(讀博) 육아일기](9)잘 하는 것도 없이 모두에게 미안한 삶

    [독박(讀博) 육아일기](9)잘 하는 것도 없이 모두에게 미안한 삶

    ‘독박 육아’라는 말은 친정이나 시댁 등 보조 양육자가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은어로, 육아의 책임을 ‘혼자 뒤집어 썼다’는 뜻이지요. 아무런 도움 없이 나홀로 육아를 하다 보니 세상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초보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더 넓게 읽게 됐다는 뜻에서 ‘독박(讀博) 육아’라고 제목을 지었습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몰라주는 육아맘들의 세계를 저의 경험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허백윤 기자는 2008년 8월 서울신문사에 입사해 2009년 2월부터 정치부 국회 출입기자로 민주당과 새누리당을 취재했습니다. 2013년 5월부터 온라인뉴스부에서 일하던 중 2013년 12월부터 출산휴가·육아휴직으로 15개월을 보내고 3월 11일 복귀했습니다. 회사의 많은 워킹맘 선배들은 도대체 어떻게 10년, 20년 일을 해내고 있는 걸까. 무한한 존경심이 피어나고 있는 중이다. 워킹맘을 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애초에 슈퍼맘이 되겠다는 욕심은 부리지도 않았지만, 요즘 나는 일도 육아도, 집안일도, 어느 것 하나 잘하는 게 없는 것 같다. 남들은 다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다. 회사로 돌아온 지 70여일. 매일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하루 24시간이 이렇게 짧은 시간이었나, 싶을 만큼 여유가 없다. 오전 8시 집에서 나와 9시부터 오후 7시 넘어까지 회사에서 일을 한다. 일찍 집에 돌아오면 저녁 8시 반. 아기를 봐 주시는 베이비시터 이모님에게 아이에게 있었던 일을 전해 듣고 옷을 갈아입고 9시부터 저녁 준비에 들어간다. 남편이 보통 집에 9시 반쯤 오기 때문에 같이 저녁식사를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금세 밤 10시를 넘긴다. 워낙 늦게 자는 아기였지만 복직 이후로 시간이 더 늦어졌다. 씻기고 같이 책 좀 읽다가 재우면 12시가 넘는다. 아기를 눕히고 거실에 나오며 바라보는 집안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이제 겨우 70여 일…바닥이 드러났다 약 11주 동안 열여덟 번의 야근을 했다. 현재 있는 부서에서는 야근을 재택근무로 하게 돼 있어 복직을 하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날은 집에 6시에 와서 자정까지 일해야 한다. 그런데 집에서 야근을 하는 시간이 제일 고달프다. ‘나만 회사에 남아 야근을 한다고 할까’ 욱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컴퓨터만 붙잡고 있는 엄마가 못마땅한 아이는 심하게 보채고 안아 달라고 졸랐고, 기분이 좋아지면 식탁 위로 올라와 컴퓨터를 깔고 앉으며 마우스를 만지는 놀이에 빠지기도 했다. 도저히 일을 할 수가 없다. 아이를 어르고 달래다가 울리기도 했다가 점점 ‘뽀로로’의 힘을 빌리는 시간이 늘어간다. 요즘에는 아기띠에 안고 억지로 잠을 재우고 안은 채로 일을 한다.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여섯 번 갔다. 세 번은 토요일 아침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서였고 나머지 세 번은 평일 퇴근 직후였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의 감기 증상을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였다. 1년 동안 휴가일수는 정해져 있고, 앞으로 어린이집의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그리고 아이가 심하게 아플 경우 등 휴가를 써야 하는 일이 너무 많이 기다리고 있다. 가능하면 아껴둬야 한다. 툭하면 아이 핑계를 대고 휴가를 쓴다는 뒷말을 최대한 적게 듣고 싶은 욕심도 있다. 맞벌이 아이라 콧물이 줄줄 흐르는 데에도 어린이집에 보냈다거나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식의 눈초리도 피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하루종일 남의 손에서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아기가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 그래서 한밤 중에 병원에 데려갔다. 동네에 자정까지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다음 날 아침 어린이집 가방에 약을 챙겨서 보내는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불편하다. 다섯 번의 일요일 근무를 했다. 격주로 주말 근무를 해야 해서 출근하는 일요일은 남편이 오롯이 육아를 전담한다. 2주의 하루꼴인데 그 때마다 1시간 안팎의 ‘시댁 찬스’를 쓰는 남편이 무척 부럽다. 남편 역시 주말에 근무를 해야 한다.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서 남편은 토요일에 회사를 나간다. 세 가족이 오롯이 주말 이틀을 보낸 적은 몇 번 되지 않는다. 온종일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지만 사실 주말이 더 바쁘다. 주말에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는 아이와 아침부터 놀아주고 밀린 집안일을 하고, 오후 한 시간 동안 놀이수업에 참여했다가 끝나면 나들이를 간다. 봄 햇볕을 쪼이며 꽃구경을 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매주 새로운 공원을 찾아 다니고 있다. 저녁이 되면 외식을 하고 일주일치 장을 봐 들어간다. 그 때부터 남은 집안일이 또 있고, 아이가 며칠 동안 먹을 반찬과 국을 만들어야 한다. 항상 비슷한 메뉴만 만들어 먹이는 부족한 엄마라는 자책이 짓누른다. 일요 근무가 있는 한 주는 토요일에 웬만한 걸 다 해결해 놔야 하니 시간이 더 짧다. 두 달 남짓의 워킹맘 생활을 겪으며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볼 때, 아이와 함께 놀아줄 때다. 그나마 좀 쉬운 것은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이고 가장 힘들고 하기 싫은 것은 바로 집안일이다. 원래도 꼼꼼한 성격도 아니고 집안일에 소질이 있지도 않긴 했다. 잘하려는 욕심은 아예 없다. 기본만 하려고 하는데도 왜 이렇게 버거운지 모르겠다. 퇴근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이미 너무 늦은 시간이라 청소기를 돌릴 수도 세탁기를 쓸 수도 없다. 그러나 민폐인 줄 뻔히 알면서도 아기의 발바닥이 시커멓게 변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밤 11시에 청소기를 돌렸다. 다음 날 입을 속옷까지 똑 떨어졌을 때 밤 10시에 세탁기를 돌리기도 했다. 지난주에는 아끼던 아기 옷 하나를 버렸다. 해외에 사는 친정엄마가 사서 보내준 것이다. 젖은 수건들 속에 잘못 겹쳐져 있다가 그만 옷에 곰팡이가 피었다. 난생 처음 보는 옷에 핀 곰팡이가 나의 살림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 한심했다. 신혼 때에는 요리도 곧잘 했지만 아기가 생긴 뒤부터 매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 그나마 복직한 뒤로 점심식사는 회사에서 해결을 하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복직한 날에는 기념으로 근사하게 저녁상을 차렸다. 그러나 하루 만에, 집에 도착하자마자 체력이 바닥났다. 이모님과 교대하기 위해 서둘러 퇴근을 하다 보니 장을 볼 시간은 아예 없다. 이모님이 빨리 오라고 닦달을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 늦어도 흔쾌히 양해를 해주시는 좋은 분인데도 이상하게 집 근처 슈퍼마켓에 들어갈 여유조차 없다. 회사에서 지하철역까지 종종 걸음으로 가고, 계단을 뛰어 내려가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퇴근길이 아침보다 더 조급하다. ●가장 쉬운 것은 회사 일, 가장 힘든 것은 집안일 복직 다음날부터 일주일 동안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다. 짜장면, 피자, 치킨, 찜닭에 떡볶이까지. 온갖 종류로 시켜먹다 보니 배는 채웠는데 몸이 퉁퉁 붓는 느낌이 들었다. 그 다음부터는 반찬을 배달시키기 시작했다. 냉장고에 가득 채워진 반찬을 보며 든든함을 느꼈지만, 그걸 꺼낼 때마다 남편에게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게 된다. 괜한 부담감 때문에 저녁 9시 반, 10시에 밥도 못 먹고 퇴근하는 남편에게 저녁 좀 먹고 오라고 바가지를 긁기도 했다. 혼자서는 김치 한 접시로도 밥을 뚝딱 해결하면 그만이지만, 남편의 저녁식사는 아무리 불량주부라 해도 신경이 쓰인다. 친정엄마 옆에 살면서 반찬을 얻어다 먹는 친구가 제일 부럽다. 내 입맛에 딱 맞는 엄마가 해주는 밥, 그걸 먹으면 나도 더 힘내서 버틸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남편이 가부장적이어서 집안일을 아예 안 한다거나 반찬 투정을 하는 것도 전혀 아니다. 자상한 성격에 육아와 집안일을 성심성의껏, 최대한 나눠서 하려고 한다. 문제는 아침 6시에 집에서 나간 뒤 칼퇴근을 해야 겨우 저녁 9시에 집에 돌아온다는 것. 자는 시간 빼고 집에 있는 시간이 3~4시간에 불과하다. 가끔 ‘하숙생’이라 불러준다. 우리집 ‘하숙생’은 청소기 돌리기와 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를 전담해서 하고 나머지 집안일을 돕는다. 꼼꼼해서 나보다 더 집안일을 잘 하지만 나는 항상 부탁을 하는 입장이 된다. “다른 것 다 안 해도 되니 청소만 제때 해 달라”고 수없이 당부했지만, 주말마다 “미안한데 청소기 좀 돌려줄래요?”라고 말해야 움직인다. 남편이 알아서 집안 정리를 싹 해줘도 내 입에서는 꼭 “미안하다”는 말이 나온다. 지난해 통계청의 사회조사 가운데 맞벌이 여성의 가사분담 실태 조사 결과, 부부가 공평하게 가사 분담을 한다는 응답은 19.3%에 그쳤다. 절반 이상(52.9%)이 부인이 주로 하고 남편이 도와주고 있다고 답했다. 맞벌이이면서 가사까지 부인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경우도 25.7%나 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서는 영아기(0~2세)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평일 평균 육아시간이 4.2시간으로 조사됐다. 남편은 1.8시간이었다. 나도 하루를 ‘풀타임’으로 일하고 돌아오지만 가사노동·육아 시간의 양은 확실히 차이가 난다. 아예 집에 머무는 시간부터 다르다. 남편의 왕복 4시간 되는 출퇴근 시간은 나에게도 고역이다. 다음에는 회사에서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 집값, 생활비를 생각하면 일을 그만둘 엄두는 감히 낼 수가 없다. 누구는 일하면서 대학원도 다니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운동을 하고 외모를 가꾸는 등 자기 관리도 철저히 하고, 취미생활이나 문화생활을 즐기며 산다. 그런데 나는 어느 하나 똑부러지게 잘하는 것이 없이, 아둥바둥 사는데도 늘 시간이 빠듯하다. 나의 문화생활이라고는 밤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드라마를 보는 게 전부다. 영화관에 간 것은 지난 2013년 6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본 것이 마지막이었다. 2주 전 주말 남편과 TV로 ‘국제시장’을 본 것이 올해 첫 영화였다. 지난해 초 ‘겨울왕국’을 집에서 본 뒤로 1년 만의 영화이기도 했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고 운동할 시간은 아예 없으니 몸무게가 5kg이 늘었다. 임신 중에 쪘던 20kg이 휴직 기간 1년 동안 다 빠졌는데, 한 달 만에 5kg이 불다니. 그만큼 육아가 힘들었다는 방증일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매일 출퇴근길에 사람이 북적이는 지하철 안에 서서 외국어 학습지를 푼다. 하루 중 내 머리에 뭔가를 채워넣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고 마는 게 문제이지만. 기저귀나 유아용품을 급히 사야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장을 봐야 하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오롯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사실 얼마 안 된다. 당장은 아무런 욕심 없이, 그저 아이가 아프지 않고 좋은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밝게 자라주고 있는 것에만 감사하려고는 한다. 내가 일을 하는 것이 나중에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것이 유일한 희망사항이다. 그래도 자꾸 위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몸은 너무 고되고 기껏 번 돈은 절반 가량을 이모님에게 보내야 한다. 회사에서도 지금은 ‘애 키우는 여사원’으로밖에는 딱히 존재감이 없다. 동기나 후배들이 ‘잘 나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복잡하다. 집은 늘 엉망이고,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지만 제대로 티가 나는 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다. 남편과 아이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잘 하는 것도 없이 모두에게 미안한 삶 무엇보다도 지난 1년 동안 내가 아이의 모든 ‘처음’을 함께 했는데, 그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게 가장 아쉽다. 지난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이가 이모님과 처음 놀이터에 가서 놀았다. 이모님이 시소에 탄 아이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울컥했다. 그날 밤 깜깜하고 텅 빈 놀이터에 아이를 데리고 나가 같이 그네를 탔다. 요즘 들어 말문이 트이려고 온갖 예쁜 짓을 하는 아이다. 과연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아이 얼굴이 끊임없이 고민을 요구한다. 우리나라의 ‘유리천장 지수’가 OECD 국가들 가운데 무려 꼴찌라고 한다. ‘대다수의 워킹맘들이 이런 삶을 살고 있겠지.’ 육아카페에 올라오는 직장맘들의 애환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갖고 공감을 하며 지낸다. ‘그래, 시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겨 매일 시댁에 가 눈칫밥을 먹어야 하는 것보단 낫지. 집안일에는 손도 안 대고 매일 늦게까지 회식을 하는 남편들보단 낫지.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이모님께 적응을 못해 힘들어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스스로 위로를 해본다. 아기가 아직 어린 지금이 그나마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시간이라는 것도 안다.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이후까지. 고비마다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오늘도 문 앞에서 따라가겠다고 신발을 신으려는 아이를 뒤로하며 의지를 다졌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 기사의 관련기사 (1)나홀로 육아 1년…외로움을 말한다 (2)엄마들은 왜 ‘토토가’를 보고 울었나 (3)엄마가 될수록…엄마만 필요했다 (4)세월호 참사가 초보 엄마에게 가르쳐준 것들 (5)내 아기가 타고났기 바라는 한 가지 (6)CCTV 단다고 걱정 사라질까 (7)“아기 왜 없어?”묻지 못하는 이유 (8)모유, 엄마의 눈물을 아기는 먹고 자란다
  • [나우! 지구촌] 실직 고통이 거식증으로...’18㎏’ 37세 여성의 절규

    [나우! 지구촌] 실직 고통이 거식증으로...’18㎏’ 37세 여성의 절규

    심각한 거식증을 앓고 있는 미국 여성이 거식증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도움을 호소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37세인 레이첼 파로크는 10년 넘도록 거식증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재 그녀의 몸무게는 고작 18㎏ 남짓이다. 평범한 여성이었던 그녀는 일자리를 잃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잊기 위해 발버둥치던 중 거식증을 얻었다. 그녀가 앓고 있는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은 주로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체중 감소,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등에서 기인한다. 최근 그녀는 유튜브에 거식증과 전쟁중인 자신의 모습을 낱낱이 공개했다. 화면 속 그녀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 어린아이들보다 더 깡마른 팔다리는 서 있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일 정도다. 파로크는 남편인 론 에드먼슨(41)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남편은 직장까지 그만둔 채 24시간 그녀의 수족이 되어주고 있지만, 병원에서는 그녀가 목숨이 위태로운 위험단계까지 왔다며 치료가 어렵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파로크는 이번에 공개한 동영상에서 “남편은 하루종일 날 돌보고 있다. 남편과 나는 우릴 도울 병원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면서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는 호전될 준비가 돼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녀의 남편 역시 “사랑스러운 아내와 나는 10년이 넘도록 함께했다. 우리 두 사람이 이렇게라도 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아내의 마지막 날을 보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전문가들은 “거식증은 단순히 음식과 관련한 질병이 아닌, 건강하지 않은 감정에서 기인할 수 있다”면서 "거식증을 앓는 사람들은 날씬한 몸을 자신감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자선기금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고 치료에 필요한 목표금액인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를 모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파로크의 삶을 향한 절규는 온라인모금웹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com)에서 접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쌍둥이 전성시대?...코스타리카서도 사상 첫 ‘여섯쌍둥이’

    쌍둥이 전성시대?...코스타리카서도 사상 첫 ‘여섯쌍둥이’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처음으로 여섯쌍둥이가 태어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수도에 사는 여성 실비아 비예가스(34)는 17일(현지시간) 멕시코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들 넷, 딸 둘을 출산했다. 28주 만에 태어난 아기들은 몸무게 900~1100g으로 왜소했지만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단번에 6명의 아빠가 된 남편 후안 프란시스코 곤살레스는 "조산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한 편이라 다행"이라고 말했다. 부부는 아기들에게 엠마, 토마스, 발렌티나, 디에고, 안데스 그리고 가브리엘이라는 예쁜 이름이 붙여줬다. 병원은 코스타리카 사상 첫 여섯쌍둥이의 탄생을 앞두고 산부인과, 소아과 전문의 등 21명 의사로 구성된 특별팀을 꾸려 엄마의 건강을 면밀히 체크하면서 정성을 쏟았다. 출산 후엔 아기들에게 각각 1명의 의사를 배정해 특별히 돌보고 있다. 하지만 조산 신생아를 한꺼번에 돌볼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2개 병원에 나누어 아기들을 케어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6명 중 첫 아이를 제외한 5명이 인공호흡기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조산 때문일 뿐"이라면서 아기들이 모두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타리카에선 최근 쌍둥이 출산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주 코스타리카에선 한 여성이 네쌍둥이를 출산한 데 이어 또 다른 여성이 네쌍둥이를 출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쿠아트로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명단공개 강하늘, ‘과거 101kg 시절 공개’ 30kg 뺀 이유보니 “친구에게 쪽지 받았는데..” 충격

    명단공개 강하늘, ‘과거 101kg 시절 공개’ 30kg 뺀 이유보니 “친구에게 쪽지 받았는데..” 충격

    명단공개 강하늘, ‘과거 101kg 시절 공개’ 30kg 감량 이유는 쪽지때문? 내용보니 ‘충격’ ‘명단공개 강하늘’ 배우 강하늘의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다이어트의 신’이라는 주제로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몸짱 스타들을 다뤘다. 이날 7위에 오른 강하늘은 과거 ‘미생’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엄청 뚱뚱했었다가 빠진 살이라 1~2kg 찌는 게 민감하다. 그래서 저녁 6시 이후로 안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강하늘은 중학교 진학 후 101kg까지 몸무게가 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강하늘은 자신의 점심 도시락에 내용물은 없이 ‘먹으면 살찌니까 내가 대신 먹어준거다’라는 쪽지만 남겨져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강하늘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배우 강하늘은 무에타이와 식이요법으로 3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하늘은 열량이 적은 식품을 섭취하며 수분이 많은 토마토와 오이를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강하늘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무에타이를 배우며 7kg 감량에 성공해 지금의 완벽한 몸매를 완성했다.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캡처(명단공개 강하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명단공개 강하늘, “엄청 뚱뚱했었다” 다이어트 하게 된 계기는?

    명단공개 강하늘, “엄청 뚱뚱했었다” 다이어트 하게 된 계기는?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다이어트의 신’이라는 주제로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몸짱 스타들을 다뤘다. 이날 7위에 오른 강하늘은 과거 ‘미생’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엄청 뚱뚱했었다가 빠진 살이다. 그래서 저녁 6시 이후로 안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강하늘은 중학교 진학 후 101kg까지 몸무게가 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강하늘은 자신의 점심 도시락에 내용물은 없이 ‘먹으면 살찌니까 내가 대신 먹어준거다’라는 쪽지만 남겨져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강하늘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명단공개 강하늘 “거의 굴러다녔다” 과거 100kg 몸무게

    명단공개 강하늘 “거의 굴러다녔다” 과거 100kg 몸무게

    명단공개 강하늘 “거의 굴러다녔다” 과거 100kg 몸무게 ‘명단공개’ 강하늘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과 감량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비키니를 부탁해! 독한 다이어트로 핫바디 된 스타’라는 주제로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명단공개’에서 7위에 오른 배우 강하늘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몸무게에 민감한 자신의 성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강하늘은 “늘 오후 6시 이후 금식하고 체중관리에 힘쓴다”며 “뚱뚱하던 시절 힘들게 살을 빼 1~2kg 찌는 것도 민감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개된 강하늘의 중학생 시절 사진에는 동일 인물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뚱뚱한 어린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중학생 시절에는 너무 뚱뚱해 대인기피증까지 절린 적이 있다”며 “100kg까지 나갔었다. 거의 굴러 다녔다”고 고백했다. 강하늘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학창시절 친구들의 괴롭힘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과거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려고 도시락 통을 열었지만 ‘먹으면 살찌니까 대신 먹어준다’는 쪽지가 있어 충격을 받고 총 30kg을 감량하게 됐다”고 했다. 강하늘은 수분이 많은 토마토와 오이 등을 섭취하며 식이요법을 진행했고, 여기에 무에타이까지 병행해 7kg을 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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