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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김지우, 워킹맘 분노 폭발 “여자는 죄인이야” 발언 왜?

    ‘라디오스타’ 김지우, 워킹맘 분노 폭발 “여자는 죄인이야” 발언 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지우가 ‘일-살림-육아’를 책임지는 워킹맘의 분노를 폭발시키며 무한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녹화 초반부터 ‘화를 못 낸다’며 조곤조곤 얘기를 이어가던 김지우는 남편인 레이먼킴의 해외 촬영 소식에 분노가 폭발해 한밤중 ‘기습 꿀밤’을 시전했던 일을 고백하는 등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워킹맘 이윤지-정시아-김지우-정주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공감 가득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우는 모유를 수유한 아기들이 100일이 지나면 잠을 잘 잔다는 얘기를 언급하면서, 본인은 모유 수유 100일의 기적을 겪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는 “100일이 지나도 잠도 못 자고 좀비였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평소 화를 잘 못 낸다는 김지우는 출산 80일이 경과했을 당시 레이먼킴의 해외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분노를 폭발했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해 2014년 루아나리 양을 출산했다. 김지우는 “남편이 정글로 해외 촬영 가기 전에 술 한 잔 마시고 자고 있는데 머리를 빡 때리고 도망갔어요”라고 한밤중 기습 꿀밤(?)을 감행했던 사실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우는 “전 (당시) 혼자서 집에서 죽을 것 같았다”고 고백했는데, 이후에는 셰프라는 직업적 특성으로 주부습진이 있는 레이먼킴을 위해 자신이 집에서 모든 요리를 하고 발 각질 관리까지 해준다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특히 김지우는 출산을 한 지 얼마 안 됐을 당시 SNS에 ‘여자는 일-살림-육아까지 하면서도 죄인이야’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서도 설명한다. 김지우는 회식 때 옆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이 워킹맘들의 분노 게이지를 올리는 사회적 편견이 담긴 말을 해 분노가 치밀어 글을 게재했다고 밝혔고, 이에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14.5kg의 딸을 한 팔로 거뜬히 안는 슈퍼맘인 그녀는 ‘맘카페’에 올라온 게시글 때문에 출산 후 70kg까지 불어난 몸무게를 악착같이 48kg까지 뺀 에피소드도 들려줄 예정. 여기에 딸의 생명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 의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김지우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멋진 무대로 워킹맘의 근성이 무엇인지 직접 무대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년 전 대지 조성도 안 됐던 평창, 이젠 IOC도 스키장 엄지척”

    “4년 전 대지 조성도 안 됐던 평창, 이젠 IOC도 스키장 엄지척”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휩쓸려 이대론 어렵다는 말들이 나돌았다. 그래도 다들 올림픽과 월드컵까지 치렀는데 동계올림픽도 ‘어떻게 되겠지’라고 여겼다. 그로부터 1년여 뒤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들은 예정대로 웅장한 모습을 하나둘 드러냈다. 이를 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종목별 국제경기연맹은 ‘엄지척’이었다. 평창동계올림픽 인프라와 시설, 수송, 정보통신(IT)을 관장하는 김상표(60) 평창조직위 시설사무차장(차관급)은 “시간이 지나서 저절로 이뤄진 건 없다. 과정은 험난했다. 뒤에서 말없이 헌신한 ‘보이지 않는 손’들이 일궈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 해도 지난 4년간 ‘기러기 생활’을 했다. 좋아하던 마라톤도 딱 끊었다. 스트레스로 몸무게가 7㎏이나 빠졌다. 그의 아내는 “꽃미남은 사라지고 폭삭 삭은 얼굴만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지난달 31일 강원 평창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이제껏 겪은 ‘희로애락’을 들었다.→평창과의 인연은 어떻게 닿았나. -당시 김진선 조직위원장이 부추겼다. “너, 거기 암만 있어도 차관이나 장관 못 한다. 여기서 시설 부위원장(차관급)을 하라”고 제안했다. 난 강원도 경제부지사(1급)였다. 그렇게 끌려간 게 2014년 4월 17일이었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두면서 혼자 고생을 많이 했다. 당시만 해도 평창은 휑했다. 대지 조성도 안 됐다. 그나마 경기장은 예산이 있었으니 나았지만 국제방송센터(IBC)와 선수촌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해결해야 했다. 맨땅에 헤딩이었다. 인구 5000명도 안 되는 이곳에 누가 선수촌을 지어 100% 분양 성공을 생각할 수 있겠나. 알음알음 건설업체를 구했지만 각종 규제로 발목이 잡힌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렇게 첫 삽을 떴다. →정선 알파인스키장 건설이 난관이었다고 들었다. -우리가 활강(다운힐) 코스를 처음 만들다 보니 IOC도 걱정돼 올림픽 개막 2년 전인 2016년 2월에 테스트 이벤트를 하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환경영향평가와 시민단체 반대 때문에 착공도 못했다. 시간만 흘러가니 국제스키연맹(FIS)도 ‘올림픽이 못 열릴 수도 있겠구나’라고 우려했다. 원래 남녀 코스 2개를 만들어야 하는데 (우김질 덕에) 올림픽 사상 첫 남녀 활강 경기가 한 코스에서 열리게 됐다. 예산을 아껴서 좋기는 한데…. 날씨도 도와주지 않았다. 공사 중에 비가 많이 내려 미들 스테이션의 곤돌라 타워 기둥 방향이 살짝 틀어졌다.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설계·감독을 맡은 독일업체 도펠마이어가 원칙대로 재시공을 지시했다. 이대로 가면 테스트 이벤트는 물 건너가고 파장도 만만찮았다. 운이 있었던지 일이 묘하게 풀렸다. 당시 조양호 조직위원장의 자가용 비행기 유리 창문에 금이 가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서 10시간가량 머물렀다. 때마침 도펠마이어 대표도 이곳에 볼 일이 있어 즉석 만남을 가졌다. 재시공 대신 1m만 파서 교정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테스트 이벤트에서 극찬이 쏟아졌다. 가장 기뻤던 순간이다.→환경영향평가와 환경단체 주장은 어떻게 풀었나. -환경단체들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들어선 가리왕산이 500년 된 원시림이라고 주장했다. 경기장 건설이 아무리 중요해도 원시림을 훼손할 수 없어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답사를 갔다. 문헌 조사도 시켰다. 이미 일제강점기 때 벌목이 이뤄졌다. 해방 후에도 국내 목재상들이 대거 벌목한 것으로 나오더라. 그러자 이번엔 자생종 군락지와 천연기념물 보호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가리왕산 중봉과 하봉 사이에 주목 군락지가 자리했지만 스키 슬로프 예정지를 비켜서 있었다. 가슴을 쓸어내렸다. →예산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했는데. -당초 기존 시설을 재활용하려던 휘닉스 스노경기장이 틀어지면서 예산 문제가 불거졌다. IOC와 종목별 국제경기연맹이 경기장을 둘러본 뒤 “규격과 경사가 다르다”며 재설계를 요구했다.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로서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당장 500억원을 만들어 내야 했다. 불똥이 다른 경기장으로 튀었다. 문체부가 ‘전체 경기장 예산 700억원을 줄이라’고 공문을 보냈다. 테스트 이벤트 기한을 맞추기 어려워 ‘설계 변경만은 안 된다’고 항변했지만 돈 앞에 인정은 없었다. 억울한 게 평창올림픽 관련 예산이 14조원이라고 하지만 KTX 경강선(서울~강릉) 공사비를 포함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태반이다. 경기장 건설엔 8400억원이 투입됐을 뿐이다. 돈이 없어 IBC 건설할 땐 간과 쓸개를 빼놓고 다녔다. KT에 겨우 사정해 구두 약속을 받아냈는데 KT 회장이 바뀌면서 흐지부지됐다. 가까스로 포스코까지 끌어들여 IBC 기둥을 세웠다. →IOC·국제경기연맹 등과 다툼이 많았다는데 어떻게 해결했나. -설상 경기장 그랜드스탠드(야외 관람석)가 기억에 남는다. 평창올림픽 유치전에서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해 그랜드스탠드 2만석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막상 지으려고 하니 비용이 만만찮고 위험 부담도 커보였다. 그래서 50%가량 줄인 1만 1000석 규모로 가닥을 잡았다. 아니나 다를까. IOC와 종목별 국제경기연맹이 “홍보를 다 해놨는데 줄이면 어떡하냐”며 들고 일어섰다. 미안했지만 우리 코도 석자여서 밀어붙였다. 다툼은 커져만 갔다. 연구기관을 동원해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후배가 원장으로 있는 강원발전연구원에 용역을 맡겼는데 제법 논리가 괜찮았다. 관중 서비스 제공과 수송 문제로 접근했더니 그들도 마지못해 주억거렸다. 또 강릉하키센터를 준공했는데 화장실 수가 부족하다며 더 늘리라고 생떼를 써 곤란한 적도 있었다. 우리 사정은 고려하지 않고 항상 최고를 요구한다. 수용하고 싶어도 돈이 없었다. →‘최순실 사태’ 불똥이 평창올림픽에도 튀었는데…. -당시엔 최순실이 뒤에 있는 줄도 몰랐다. 유일하게 돈이 되는 사업은 대형 텐트 임시 시설인 ‘오버레이’ 건설이었다. 3000억원대 오버레이 사업을 최순실과 관련 있는 스위스 전문 건설업체 ‘누슬리’에 맡기자는 얘기가 내려온 것 같았다. 그런데 대림산업이 적자를 감안하고 턴키(일괄수주) 방식으로 개폐회식장과 부대 시설을 짓기로 했는데, 누슬리에 맡기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했다. 개폐회식장과 메달 플라자, 정보통신기술(ICT) 전시관, 부대시설 건설에 주어진 예산은 고작 940억원. 아무도 입찰을 안 해 대림산업에 떠넘긴 것이었다. 그래서 ‘개폐회식장은 올림픽의 꽃이다. 국내 기업이 맡아야 한다’는 논리로 적극 방어했다. 누슬리가 수주했다고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렇게 일정이 늦어졌는데 예상보다 빨리 올림픽 시설이 완공됐다. -설계 변경과 재설계 등으로 시간을 잡아먹었고, IOC 요구 사항도 많아 일정이 너무 늦어졌다. 속도전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올림픽을 치르지 못할 것 같았다. 매주 금요일마다 공정 관리를 체크했다. 예컨대 공정표를 만들어 공사 진척 사항을 1주 단위로 파악했다. 어디가 진척이 안 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것을 해결해야 하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제야 공사가 타임 스케줄에 맞춰 따라왔다. 평창올림픽 개막 3개월 전 경기장 12곳을 모두 준공했다. →지붕 없는 개폐회식장에 대한 우려가 많다. -추위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IOC는 관심이 별로 없더라. 동계올림픽은 원래 추운 데서 하는 거라고 쉽게 넘어갔다. 어떤 개막식에서는 영하 11도까지 내려갔는데 얇은 우비를 주는 것으로 끝냈다. 정서상 (우리는) 그럴 수 없어서 남은 기간에 스탠드 좌석 1층과 2층 사이 외부를 아크릴판으로 둘러 바람을 막을 것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바람 차단 효과가 75%에 이르렀다. 핫팩과 발열 방석까지 놓으면 2~3시간은 견딜 만할 것이다. 추위보다 폭설이 더 걱정이다. 지붕이 없다 보니 ‘이상 폭설’이 오면 개회식을 강릉에서 여는 ‘플랜B’를 가동해야 한다. 평창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평창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말 메고 걷는, 세계서 가장 힘센 남자의 놀라운 근황

    말 메고 걷는, 세계서 가장 힘센 남자의 놀라운 근황

    오랫동안 말은 인간을 태우는 이동 수단으로 여겨졌지만, 우크라이나에 사는 한 남성은 인간도 말을 태울 수 있다는 걸 몸소 입증했다. 최근 영국 더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의 전설적인 파워리프터 챔피언 드미트로 칼라지(38)를 소개했다. 그가 자기 힘이 얼마나 센지 보여주기 위해 살아 있는 말을 등에 짊어지고 걷는 모습이 현지 TV 프로그램에 공개됐고 그 장면은 지금도 인터넷상에서 꽤 유명하다. 그는 대부분 ‘스트롱맨’처럼 자동차가 자기 배를 밟고 지나가게 하거나 치아로 철근을 구부리고 또는 강철 못을 손바닥으로 나무판에 박아넣는 등 다양한 묘기를 선보였다. 그렇지만 살아 있는 다 자란 말을 자기 등에 짊어지고 걷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참고로 그는 성인 남성을 한 손으로 네 명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다 자란 말은 최소 350㎏에서 700㎏까지 몸무게가 나간다. 공개된 영상에서 말을 등에 짊어지는 그의 괴력에 말 역시 당황한 듯 흥분한다. 이 때문에 말이 발버둥쳐서 그는 몇 걸음 만에 넘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말의 발을 줄로 묶어 놨기에 큰 사고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그가 이렇게 괴력을 소유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청년 시절 서커스단에서 활동한 그는 지난 2009년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된 제1회 드래그프리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리고 같은 해 우크라이나 갓 탤런트에 참가해 괴력을 앞세워 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6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탁월한 운동선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해 러시아 문학상인 ‘골든펜’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1930년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스트롱맨의 일대기를 다룬 ‘스트롱 이반’이라는 이름의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로 불리던 그가 갑자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중에 그가 현지 신문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조상의 고향을 지키기 위해 그런 결정을 했으며 조국이 안전해질 때까지 나가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중생활’ 씨엘 “산다라박 옆에선 다 커보여..” 30kg대 몸무게 공개

    ‘이중생활’ 씨엘 “산다라박 옆에선 다 커보여..” 30kg대 몸무게 공개

    ‘이중생활’ 씨엘이 산다라박의 몸무게를 공개했다.28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씨엘의 귀국 기념 파티가 열렸다. 이날 씨엘은 산다라박을 만나자 “언니가 입은 옷이랑 내가 입은 옷이랑 바꿔 입어야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씨엘은 산다라박의 옷을 입었고 “옷이 낀다. 사이즈 차이가 좀 있다. 언니 때문에 투애니원이 다 살을 빼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씨엘은 “39kg 옆에 내가 어떻게 있냐. 내가 안 커보일 수가 없다. 쉽지 않은 일이다”고 산다라박의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씨엘은 현재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 미국에서의 음악 작업기를 공개하고 있다. 앞서 씨엘은 지난해 8월 미국에서 첫 오피셜 싱글앨범 ‘리프티드’(Lifted)를 공개,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더 핫 100’(The Hot 10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결산] 다이어트에는 남다른 동기가 필요해!

    [2017 결산] 다이어트에는 남다른 동기가 필요해!

    다이어트라고 하면 먹는 걸 조절하는 식이요법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에 못지 않게 운동 또한 중요하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런데 이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게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동기부여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뚱뚱했을 때 알게 모르게 상처받은 적이 있거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목표를 세웠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게 아니면 건강이 나빠질 대로 나빠져 자칫하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의사의 혹독한 경고 이후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는 좀처럼 평범하지 않은 이유로 살을 빼게 된 사람들이 있다. 올 한해 남다른 동기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을 돌아보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사는 벳시 아얄라(34)는 딸 이사벨라를 낳은 뒤 몸무게가 120㎏까지 불어났고, 산후우울증까지 겪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러던 어느 겨울날 남편의 스마트폰에서 남편의 불륜 사실까지 발견하고 말았다. 17살 때 만난 이후 철석같은 믿음을 갖고 있던 남편이었다. 남편은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우는 것도 모자라 불륜녀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통해 그녀를 ‘뚱뚱한 소’라고 부르며 조롱하고 있었다. 불륜녀 역시 ‘당신의 아내는 정말 돼지같이 뚱뚱하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남편과 낄낄거리고 있었다. 큰 충격 속에 독해질 대로 독해진 아얄라는 늘상 실패만 반복하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인스턴트 음식과 단 음식을 모두 끊고 일주일에 6번씩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운동해 6개월 만에 47㎏을 감량했다. 아얄라는 “남편과는 당연히 이혼했고, 지금은 오히려 그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 출신의 중학교 교사인 저스틴 웨버(35)는 2년 전만 해도 몸무게가 170㎏이나 나갔지만, 최근 그의 몸무게는 거기서 절반가량 뺀 88㎏을 달성했다. 그의 다이어트는 2년 전 아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시작됐다. 그는 “아들을 처음 팔에 안았을 때 아들이 원하는 아빠가 돼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서 “뚱뚱하고 잘 움직이지는 못하는 아빠가 아닌 건강하고 활동적인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즉 아들과 함께 뛰어놀고 운동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스브리지 출신의 브라이언 볼뒥(38) 역시 남다른 이유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의 동기부여는 바로 어머니 로즈 볼뒥(68)을 살리기 위함이었다. 3년 전 간 경변으로 장기 이식을 받아야 하는 어머니를 위해 기증자가 되려 했지만, 살이 너무 쪄서 장기 이식을 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그는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1년 안에 몸무게 125㎏에서 약 36㎏을 감량한 88㎏이 돼 어머니에게 간을 나눠줄 수 있었다. 현재 그와 어머니 모두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인디애나주 테러호트에 사는 대니(28)와 렉시(26) 리드 부부는 아기를 갖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아내 렉시는 “결혼 뒤 내 몸을 보면서 이 상태로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죽을 각오로 살을 빼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부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외식을 끊고 평소 거들떠보지도 않던 채소와 연어, 닭가슴살 등 음식을 조리해 먹었다. 이에 더해 일주일에 6번씩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그렇게 해서 남편은 127㎏에서 86.6㎏까지, 아내는 220㎏에서 82.5㎏까지 감량했다. 두 사람이 합치면 무려 178㎏을 뺀 셈이다. 중국 산동성 쯔보 환타이현에 사는 공안국 특경대원 뤼청(24)은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골수 기증을 하기 위해 살을 뺐다. 그는 체중이 132㎏에 달했지만,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량을 늘려 5개월 만에 36㎏을 감량했다. 이로써 그는 최근 병원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그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일제히 ‘엄지’를 치켜세웠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17결산] 힘겨운 당신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 사람들

    [2017결산] 힘겨운 당신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 사람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감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현재의 고통도 결국은 다 지나간다. 시간이 흐르면 부정하고 싶었던 현재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과거가 된다 하지만 최근 들어 현재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과거의 일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전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주어진 현재를 받아들여 용감하게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10월 소개한 미국 오리건주 출신의 샤홀리 에어즈는 오른쪽 팔꿈치 아래가 없는 선천성 절단(congenital amputation)을 갖고 태어났지만 자신의 현재를 부정하지 않았다. 에어즈는 학창시절 체육 선생님에게 “두 손 없이 어떻게 농구를 하겠냐”는 말을 들었고, 대학 시절 모델 에이전시로부터 “두 팔 없이 모델이 될 수 있는 길은 없을 것”이라며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묵묵히 받아들이고 모델의 꿈을 쫓았다. 에이전시 없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지역 의상실을 돌며 모델 일을 따냈다. 편견을 향한 에어즈의 노력은 빛을 발했고, 뉴욕패션위크, 아트 하츠 패션쇼, 미국 유통 전문업체 모델로서 당당히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한때 한 팔 괴물이라는 놀림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나처럼 불리한 조건을 가진 이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거식증으로 고통받던 10대 러시아 소녀 베라 슐츠(18)도 아픈 과거는 잊고 몰라보게 달라진 현재를 살고 있다. 슐츠는 체중에 대한 비정상적인 공포 탓에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고, 체력이 약해져 학교생활은 물론 일상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러한 증상은 졸도와 무기력증 뿐 아니라 탈모 증상까지 일으켰다. 피부와 뼈 밖에 남지 않았던 슐츠는 우연히 피트니스 클럽에 갔다가 다양한 운동기구에 흥미를 느끼면서 새로운 삶과 마주하게 됐다. 자신이 운동과 운동기구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불과 30㎏였던 몸무게를 3년 만에 60㎏으로 만들었다. 현재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맹활약 중인 그녀는 “현재 가장 진취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라는 인생의 황혼기를 여행에 바친 할머니도 있다. 그녀는 여행이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자신처럼 희끗한 머리의 할머니도 ‘욜로’(YOLO)족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바바 레나 할머니(89)는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은 마음에 6년 전 세계 여행을 떠났다. 터키, 체코, 독일, 베트남, 이스라엘 등지를 다녀온 그녀는 “사람은 일생에 단 한 번 산다. 언제가 되든 결국 죽을 것이기에 두려워할건 아무것도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 한편 베네수엘라 출신의 조세피나 모나스테리오(71)는 ‘현재 나이는 숫자임에 불과, 노력하면 근육도 늙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모나스테리오는 12년 동안 방송 일을 했지만 하루하루 무료하기만 했다. 따분한 삶을 보내던 그녀에게 방송 출연자였던 전 트레이너가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제안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그녀는 ‘열정’ 하나로 나이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 6개월 후 출전한 대회에서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첫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사람은 언제든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믿는 그녀는 “10년 마다 제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했고, 보디빌더로서 또다른 나,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기뻐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두산, 김현수 보상선수로 유재유 지명…양상문 “아쉽고 미안”

    두산, 김현수 보상선수로 유재유 지명…양상문 “아쉽고 미안”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 트윈스로 이적한 외야수 김현수(29)의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유재유(20)를 27일 지명했다.두산 관계자는 “이번 지명은 미래 전력 확보와 즉시 전력 투입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충족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유재유를 두산에 보내게 된 양상문 LG 단장은 “LG에서 좋은 선수로 크길 바라면서 군대도 일찍 보내려 준비 중이었다. 아쉬워도 어떻게 하겠나. FA를 영입했으니 어쩔 수 없다. 미안하지만, 두산에 가서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유재유는 갈산초-양천중-충암고를 나왔으며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출신으로, 키 183cm에 몸무게 87kg의 신체조건을 지녔다. 유연한 몸과 부드러운 투구폼이 장점으로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다. 1군 통산 10경기(11⅔이닝)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9.26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7경기에서 6⅔이닝을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13.50, 올해는 3경기에서 5이닝을 던져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올 시즌 2군에서는 21경기에 나와 35⅔이닝 동안 1승 4패 5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8.07의 기록을 남겼다. 한편 김현수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뛰다 2016∼2017시즌 2년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115억원의 조건으로 LG로 옮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3 ‘스매싱 반란’…형도 언니도 쓰러졌다

    중3 ‘스매싱 반란’…형도 언니도 쓰러졌다

    ■조대성 탁구선수권 4강 진출 2회전부터 김경민·조승민 완파 8강선 ‘에이스’ 이상수도 눌러 대회 첫 남중생 단식 준결승행 결승은 못갔지만 존재감 뽐내‘중3’ 조대성(15·대광중)이 국내 최대의 ‘탁구 잔치’인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새 역사를 썼다. 조대성은 26일 대구체육관에서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국가대표 이상수(27·국군체육부대)를 4-3으로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올해로 71번째인 종합선수권대회 사상 중학생 선수가 남자단식 4강에 오른 건 처음이다.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 남녀를 통틀면 1969년 여중 3년 때 첫 우승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이에리사에 이어 두 번째다. 비록 조대성은 4강전에서 장우진(22·미래에셋대우)에게 막혀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탁구 천재’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첫 경기에서 동급생인 임유노(장흥중)를 3-0으로 가볍게 제친 조대성은 2회전부터 연이어 ‘형님’들을 돌려세웠다. 그는 64강전에서 김경민(28·KGC인삼공사)을 꺾은 뒤 3회전(32강)에서는 지난해 4강에 들었던 조승민(19·삼성생명)을 3-0으로 완파했다. 7세트로 진행된 16강(4회전)에서는 ‘수비의 달인’ 이승준(25·한국수자원공사)마저 4-3으로 따돌렸다. 8강 상대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4강에 오른 세계 랭킹 10위의 대표팀 ‘에이스’ 이상수였다. 조대성은 ‘닥공’의 아이콘인 이상수를 상대로 장기인 서브와 드라이브를 앞세워 첫 세트를 11-8로 가져왔다. 그러나 2, 3세트를 내리 3-11, 6-11 큰 점수 차로 내줬다. 재역전의 자신감을 얻은 건 5세트 4-1로 앞선 상황. 4세트를 내줘 세트 2-2 균형을 허용한 이상수가 긴장한 듯 타임을 불렀고, 표정을 읽은 조대성은 매섭게 몰아붙여 5세트를 가져왔다. 한 세트를 또다시 내줘 3-3으로 맞선 마지막 7세트에서 11-5로 제압하고 4강행을 확정했다. 왼손잡이 셰이크핸더인 조대성은 8세 때 경기대 탁구 감독인 삼촌이 쥐여준 라켓을 처음 잡았다. 지난해 중학생으로는 첫 주니어대표팀에 뽑혔고,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5세 이하 국제대회에서 단식과 혼합복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신동’ 신유빈(청명중1)과 짝을 맞춰 혼합복식에도 나섰던 조대성은 “한 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형님들과 맞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여자 단체전에서 포스코에너지를 3-0으로 완파하고 13년 만에 정상에 섰다. 지난해 2월부터 팀을 맡았던 유남규 감독은 첫 우승을 신고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미래에셋대우를 3-2로 따돌리고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대구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안세영 배드민턴 태극 마크 국대 선발전 ‘7전 전승’ 조 1위 국내 2위·대학선수 잇단 격파 훈련량 많고 근성·열정 남달라 2020년 도쿄올림픽 기대주올림픽 ‘효자종목’의 위상이 추락한 위기의 배드민턴계에 모처럼 ‘신동’이 등장했다. 여중생 안세영(15·광주체중 3학년)이 주인공이다. 안세영은 지난 22~25일 전북 군산체육괸에서 열린 2018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단식에서 7전 전승으로 ‘태극 마크’를 확정했다. 25일 김예지(한국체대)를 2-0으로 완파했고, 앞서 23일에는 국내 2위인 국가대표 이장미(새마을금고)를 2-1로 격파해 파란을 일으켰다. 남녀 8명을 뽑는 단식 선발전은 A조와 B조로 나눠 풀리그로 치러졌고 각 조 1, 2위는 자동 선발된다. 안세영은 당당히 B조 1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언니들을 연파하고 성인 대표팀에 합류한 안세영은 한국 ‘셔틀콕’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중학생이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가 된 건 처음이다. 월드스타 이용대도 중학교 때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추천 선수였다. 170㎝가 넘는 키에 몸무게 50㎏ 초반인 안세영은 성장 중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김학균 주니어 대표팀 감독은 “안세영은 올해부터 19세 이하 대회에 나가 성인 언니들과 정식 대결한 적이 없다”면서 “이번 선발전에도 추천으로 참가했는데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임에도 다양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수읽기 등 경기 운용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근력이 약해 경기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라고 평가했다. 아직 50%밖에 만들어지지 않은 근력을 키우고 기술을 가다듬는 게 과제라는 얘기다. 안세영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훈련량이 많고 근성이 강한 데다 자신의 경기 뒤 문자를 보내 장단점 지도를 요구하는 등 열정도 남다르다. 김 감독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방수현과 남편인 김동문과 혼합복식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라경민의 어린 시절보다 낫다고도 했다. 광주 풍암초교 1학년 때 처음 라켓을 쥔 안세영은 ‘막내’로 합류한 올해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결승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따내 한국 우승을 이끌었다. 2016~17년 연속으로 배드민턴협회 우수 표창을 받았고 올해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도 받았다. 광주체고에 진학 예정인 안세영은 새해 1월 2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대표팀 합숙 훈련에 들어간다. 성인 대표팀을 이끄는 강경진 감독은 “아직 나이가 어려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두르지 않고 키워 2020 도쿄올림픽 기대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년 만에 확 달라진 2세대 신형 ‘티구안 ’

    2년 만에 확 달라진 2세대 신형 ‘티구안 ’

    폭스바겐, 연비도 24% 향상2세대 신형 ‘티구안’은 국내 폭스바겐 마니아들이 무려 2년간 기다린 차다.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64만대가 판매됐지만, 국내에서는 디젤게이트로 말미암은 주요 모델의 인증취소로 판매하지 못했다. 구형 모델과는 180도 달라졌다.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MQB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차체 비율은 눈에 띄게 날렵해졌고, 몸무게 또한 이전 모델 대비 50㎏ 줄어들었다. 전장x전폭x전고는 4486x1839x1654㎜다. 기존 모델보다 60㎜ 길어지고 30㎜ 넓어졌으며 51㎜ 낮아졌다. ●뒷좌석 분리 가능… 세로 방향도 18㎝ 조절 SUV 하면 떠오르는 둔해 보이는 디자인이 아닌 넓직하면서도 낮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넉넉한 실내와 트렁크 공간(615ℓ)도 확보했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29㎜ 더 넓어졌고, 트렁크는 5명을 태우고도 최대 615ℓ까지 적재 가능하다. 뒷좌석은 개별적으로 분리 가능하며, 세로방향 18cm까지 조정 가능하다. 뒷좌석을 접게 되면 트렁크 공간이 1655ℓ로 늘어난다. 도심 긴급제동을 비롯해 보행자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프론트 어시스트’, 차선 유지를 돕는 ‘레인 어시스트’,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유로앤캡·美 안전보험협회 ‘최고 안전 ’ 등급 획득 신형 티구안에 탑재되는 심장은 8가지 종류(가솔린 4종, 디젤 4종)다. 유로6 엔진과 함께 터보차저, 직분사,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 그리고 배터리 재생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엔진이 더 강력해지면서 이전 모델 대비 연료효율도 24%나 높아졌다. 새로 장착한 사륜구동 시스템은 어떤 환경에서도 지면을 놓치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해 준다. 티구안의 끄는 힘은 최대 2500㎏에 달한다. 안전 역시 최고등급이다. 유로앤캡(Euro NCAP)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별 다섯 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고 안전 등급’도 획득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평창올림픽 D-46] 日피겨 ‘미스 퍼펙트’ 평창행 뜨거운 눈물

    [평창올림픽 D-46] 日피겨 ‘미스 퍼펙트’ 평창행 뜨거운 눈물

    골절 부상 딛고 올림픽 티켓 잡아 220.39점 개인 비공인 최고점 지난 23일 도쿄에서 막을 내린 2017 전일본 피겨스케이팅선수권. 일본 여자 피겨의 간판으로 활약해 온 미야하라 사토코(19)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끝내자마자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들어 올렸다. 오른손으로 살짝 눈물을 닦아 내기도 했다. 그리고는 연기가 끝나기 전부터 두 손을 얼굴에 감싸고 울던 하마다 미에(58) 코치에게 다가가 뜨겁게 포옹했다. ‘키스앤드크라이존’으로 이동한 미야하라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47.16점을 받아 총점 220.39점을 알린 전광판을 보곤 활짝 웃으며 코치와 기쁨을 나눴다. 이렇게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한 미야하라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정짓게 됐다.이번 우승으로 대회 4연패를 차지한 미야하라가 이렇게까지 감격스러워한 것에는 사연이 있다. 그는 지난 1월에 드러난 왼쪽 허벅지 관절의 피로 골절로 인해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5세 때 운동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개월 동안 빙판을 완전히 떠나며 재활에 매진했다. 통증이 계속 남아 있어 본격적인 점프 연습은 10월쯤에야 가능했다. 가벼운 점프를 위해 평생 식단을 조절하며 살던 터에 뼈가 약하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36㎏이던 몸무게를 44㎏으로 늘리는 일 또한 쉽지 않았다. 하마다 코치는 “5년 후(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를 향해 연습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인 NHK트로피에서 복귀해 5위라는 무난한 성적을 거둔 뒤,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불참한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8·러시아) 대신 출전해 5위에 그쳤지만 공백기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다. 미야하라는 이날 ‘미스 퍼펙트’라는 별명을 뽐냈다. 다섯 항목의 예술점수에서 모두 9점대(10점 만점)를 받았고, 점프에서도 사소한 실수 한두 개로 그쳤다. 220.39점은 자신의 ISU 비공인 최고점이기도 하다. 미야하라는 “내 생애 가장 기쁜 우승이다. 승리의 포즈를 취해야만 했다”며 “서로 눈물을 너무 흘려 제대로 기억을 못하지만 (하마다 코치가) ‘힘내서 잘했다’고 말씀해 주셨다. 곁에서 도와주신 데 대한 보답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스케이트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들을 경험한 1년이었다. 올림픽은 목표로 한 대회이기에 매우 흥분된다. 무대에서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두 얼굴 가진 희귀 ‘야누스 고양이’ 출생…건강 양호

    두 얼굴 가진 희귀 ‘야누스 고양이’ 출생…건강 양호

    몸이 하나에 얼굴이 둘인 특이한 기형 고양이가 태어났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해외언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스턴 케이프에서 두 얼굴의 기형 고양이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태어난 이 고양이의 이름은 베티 비. 암컷의 이 고양이는 놀랍게도 2개의 코와 입 그리고 3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붙은 별칭도 로마신화에서 따온 '야누스 고양이'(Janus Cat). 사실 베티 비는 안면중복기형(diprosopus)으로 불리는 희귀한 돌연변이다. 일란성쌍생아의 분리가 불완전해 이같이 태어나며 대부분 어미의 자궁 속에서 혹은 생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죽는다. 그러나 베티 비의 경우는 달랐다. 생후 11일이 지난 최근까지도 몸무게가 불어나며 건강히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베티 비는 태어난 직후 주인이 동물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사연이 알려졌다. 동물단체 관계자는 "수의사의 도움으로 베티 비에게 적절한 음식이 제공되고 있다"면서 "두 입이 각각 음식을 먹고있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후 10일 만에 몸무게가 200g에 달한다"면서 "역대 최장수 야누스 고양이는 15년을 살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챔피언1250, 플레이타임그룹 새로운 브랜드 런칭

    챔피언1250, 플레이타임그룹 새로운 브랜드 런칭

    식당, 커피숍 등에서 불고 있는 노키즈 열풍 속에서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즐기고 싶게 만드는 공간이 생겨 주목받고 있다. 12월 22일에 오픈한 용산 아이파크몰 ‘챔피언1250’은 정적인 기존의 실내놀이터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놀이시설로,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클럽의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자처하는 공간이다. ‘챔피언1250’이 보호자들까지 흥미롭게 생각하는 놀이 시설로 완성된 이유는 300여평의 넓이에 9m라는 아찔한 높이를 가진 공간이기 때문이다. 입구 전면에 압도적인 모습으로 높이 치솟은 ‘타워클라이밍’은 투명한 절벽으로 구성되어 친구와 마주보며 경쟁하는 클라이밍이 가능하고, 6층 단계의 ‘웨이브짐’과 고공 챌린저 코스 ‘익스트림플로어’는 300여평의 넓은 공간과 9m 층고를 동시에 활용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완주할 수 없을 것 같은 고공 코스를 담력을 가지고 완주해야 하는 도전적 공간이다.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도전욕구도 자극한다. 바로 옆에 있는 짚라인 ‘드롭와이어’는 등 뒤로 차고 있는 얇은 줄 하나에 의지한 채 30M 가까이 짧지 않은 거리를 하강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가슴이 쫄깃하게 쪼그라드는 스릴을 느끼게 할 것이다.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놀이의 재미를 더하여 한순간도 지루할 수 없는 익사이팅한 시간을 제공한다. ‘드롭와이어’와 ‘익스트림플로어’는 어른의 키와 몸무게도 견딜 수 있게 제작돼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도 용기내 함께 즐겨볼 만한 놀이다. 얼음이 없이도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특수 플라스틱 스케이트장 ‘스피드필드’는 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017년에 플레이타임그룹이 개발한 놀이기구 중 가장 핫한 ‘에어바스핀’, ‘터치슬라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도입하여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챔피언1250’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영화 관람 및 쇼핑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활짝 열려 있는 웰컴키즈존, 심지어 웰컴어덜트존으로 만족스러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챔피언1250’은 어린이 하루 권장 칼로리 소모량인 1250kcal를 모두 소모하고 갈 수 있도록 높이 오르고, 뛰어가고, 매달리고, 넘어가고, 소리치며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줄어든 요즘 같은 시대에 뛰어 놀면서 하루 권장 칼로리 소모량 이상을 소모하며 신체와 마음, 두뇌까지 건강해지게 하는 놀이터라는 것만으로도 분명 차별화되는 어린이 스포츠 클럽이 분명하다. 전국 360여개, 해외 3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타임그룹은 영아들의 스파 및 놀이공간 ‘베이비엔젤스’, 미술놀이체험공간 ‘상상스케치’, 블록&퍼즐놀이체험공간 ‘상상블럭’, ’똑똑블럭’, 복합놀이체험공간 ‘상상노리’, ‘애플트리’, ‘애플키즈클럽’, ‘플레이타임’, 스포츠 놀이체험공간 ‘챔피언1250’, ‘챔피언’, ‘키즈올림픽’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합 쇼핑몰, 백화점, 마트 등 다양한 유통사에 입점되어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누가 좀 도와주세요’ 얼음물에 빠진 반려견

    ‘누가 좀 도와주세요’ 얼음물에 빠진 반려견

    얼음물에 빠졌던 반려견이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호주 나인뉴스 21일 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영국 북부 애싱턴에서 산책을 하던 반려견 하디가 살얼음이 낀 강에 뛰어들었다. 얇은 얼음이 녀석의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깨지면서 순식간에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하디는 가까스로 얼음판에 매달렸고, 두 앞발로 살얼음을 잡은 채 한 시간여를 버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보호단체와 소방관의 노력 덕분에 녀석은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 직후 하디는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겨울철에는 반려견이 살얼음이 낀 호수나 강으로 뛰어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면서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겨울철에 강이나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반려견이 물에 빠지는 일이 생기면, 주인이 성급하게 구조를 시도하지 말고 먼저 신고를 하라고 조언했다. 사진 영상=Mother Natur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원 “몸무게 150kg까지 나갔다” 사연 들어보니...

    ‘라디오스타’ 박원 “몸무게 150kg까지 나갔다” 사연 들어보니...

    ‘라디오스타’ 박원이 몸무게가 120kg까지 나갔던 과거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수영선수 출신인 그는 수영선수를 그만둔 뒤 1년에 15kg 증가했음을 밝혔고, 이에 따른 에피소드도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원은 올해 초 발표한 ‘기다리지 말아요’로 수지와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이별 노래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꾸준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사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원은 과거 수영선수로 활동했음을 고백함과 동시에, 수영선수를 그만둔 뒤 체중이 갑자기 1년에 15kg가 증가했음을 밝혔다. 특히 박원은 어마어마한 식성을 자랑하며 “혼날까 봐 집 앞에서 먹고 들어갔어요”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박원은 이적의 ‘레인’을 부르며 섹시한 숨소리로 모두를 집중시켰고, 이적 역시 박원의 실력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병원과실 가능성 커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병원과실 가능성 커져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1시간 30분 사이에 4명의 신생아가 한꺼번에 사망한 사건의 원인이 의료과실이나 병원감염 가능성에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숨진 3명의 신생아 혈액에서 검출된 항생제 내성균이 유전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하나의 감염원이 있다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일단 전문가들은 신생아들에게 공급된 수액이 주요 감염원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의사나 간호사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병원은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의 감염원으로 가장 의심하는 것이 수액이다. 수액은 모든 미숙아의 영양공급에 필수인 만큼 수액이 항생제 내성균 ‘시트로박터 프룬디’에 감염됐고 동시에 사망한 신생아들에게 공급됐다면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럴 경우는 수액이 생산과정에서 오염된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 신생아의 몸무게에 맞춰 용량을 조절하고 포도당, 단백질, 비타민 성분을 혼합하는 과정에서 오염되기 쉽다. 실제로 외부전문가들로 꾸려진 역학전문조사팀의 조사에 따르면 숨진 유아 4명이 심정지 전 똑같은 종합영양수액과 주사제를 맞은 것으로 확인돼 이런 추정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트로박터 프룬디는 물이나 흙 같은 자연환경과 정상인의 위장에도 존재하는 세균이지만 외부에서 오염돼 아이들에게 투입됐을 경우 심장박동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병원의 전반적인 관리가 부실한 상태에서 의료진이 세균에 오염된 상태에서 아이들을 만졌거나 아기용품이 세균에 오염됐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사망한 신생아의 혈액에서 균이 검출됐다는 점을 미루어 접촉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시트로박터 프룬디는 면역력이 떨어진 미숙아나 환자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한편 일부 보호자는 “바구니에 있던 공갈 젖꼭지를 그대로 물리더라”라며 신생아 중환자실의 관리 부실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아직 사망원인을 결론 내리거나 뭐라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식당’ 송민호, 몸무게 90kg 나갔던 과거사진 봤더니...“정형돈 도플갱어”

    ‘강식당’ 송민호, 몸무게 90kg 나갔던 과거사진 봤더니...“정형돈 도플갱어”

    ‘강식당’에 출연중인 송민호가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1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송민호가 고된 식당 일에 사직서를 던지려 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한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라디오스타’에서 송민호는 방송인 정형돈을 닮았던 과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송민호는 “당시 90kg까지 쪘다”며 “방학기간 단기간에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룹 블락피 피오와 절친인데 그와 합숙하며 감량했다. 다이어트 일환으로 열탕에 찜질하러 갔다가 휘청하고 쓰러진 피오를 구출한 적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대병원 미숙아 4명 동시다발 사망 이례적...미숙아 어떻게 치료하나

    이대병원 미숙아 4명 동시다발 사망 이례적...미숙아 어떻게 치료하나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미숙아 4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의학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이며 초유의 사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미숙아와 그 치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의학계에서 조산아, 이른둥이 등으로 불리는 미숙아는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신생아를 가르키는 용어다. 출생 체중 기준으로 2.5㎏ 이하인 경우 저체중출생아, 1.5㎏ 미만은 극소저체중출생아, 1㎏ 미만은 초극소저체중출생아라고 한다. 미숙아 출산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산모의 나이가 너무 어리거나 35세 이상 고령 임신인 경우, 임신 중 산모가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급성 또는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미숙아 분만 경험이 있는 경우, 태아 자체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등 다양한 원인 때문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미숙아는 체구가 작고 피부는 얇고 지방질이 적기 때문에 열을 쉽게 빼앗겨 저체온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폐도 미성숙해 있기 때문에 호흡기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또 뇌도 만삭아들보다 성숙하지 못해 불규칙한 호흡을 보이며 손상이나 감염에 취약한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미숙아가 태어나면 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라는 중환자실로 옮겨 인큐베이터에서 맥박과 호흡, 산소포화도를 점검하면서 체온을 높이고 수액과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심할 경우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하기도 한다. 인큐베이터 치료는 스스로 체온 조절이 가능해지면 중단하기도 하지만 발달 상태를 보고 의료진에서 결정한다.미숙아는 태아가 엄마의 자궁 속에서 머무르는 기간이 짧고 출생시 몸무게가 작을수록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미숙아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은 뇌실 내 출혈이나 두개골 출혈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성장하면서 뇌성마비나 정신적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미숙아는 위장 등 소화기 계열도 미숙하기 때문에 황달도 자주 나타난다. 콩팥이 제 기능을 못해 신부전을 겪기도 하며 인공호흡기 치룔르 오래 받을 경우는 망막혈관이 상해 시력을 잃기도 한다고 의료계에 보고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미숙아 수는 2005년 2만 498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4.8%를 차지하고 있지만 2015년에는 전체 6.9%인 3만 408명으로 48.3%나 증가했다. 최근에는 치료기술 향상으로 국내 미숙아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다. 1.5㎏ 미만 미숙아의 경우 2007년 83.2%에 머물던 생존율이 2015년에는 87.9%로 향상됐다. 또 1㎏ 미만 미숙아의 생존율도 같은 기간 62.7%에서 72.8%로 각각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달장애 5세 딸 준희 좀 찾아 주세요

    발달장애 5세 딸 준희 좀 찾아 주세요

    경찰이 전북 전주시에서 실종된 5살 아동을 찾기 위한 수색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시 덕진구 한 주택에서 고준희양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고양을 찾았으나 진척이 없자 공개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헬기와 경찰견 4마리를 동원해 집 주변 야산을 수색했으나 이날 현재 행적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고양에 대한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사진과 인적 사항 등이 담긴 전단을 배포했다. 실종된 고양은 키 110㎝에 몸무게 20㎏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이다. 머리를 파마했고 사시와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 말투가 다소 어눌하지만 의사소통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고양의 어머니는 “지난달 18일에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졌다. 별거 중인 아빠가 데리고 간 것 같아 신고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와 다퉈 홧김에 집을 나갔다. 아이를 데리고 간 사실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부부는 최근까지 사실혼 관계로 지내 왔고 고양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경찰은 신고자 주장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 최근 고양 어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러모로 수색하고 있다”며 “아이를 찾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부싸움 뒤 실종 전주 5세 여아…경찰 공개수사 전환

    부부싸움 뒤 실종 전주 5세 여아…경찰 공개수사 전환

    경찰이 전북 전주에서 부부싸움 뒤에 실종된 5살 아동을 찾기 위한 수색을 공개수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경찰은 실종 20일 만에 신고한 계모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진행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경찰은 실종 전단을 배포하고 경찰견을 동원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한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시 덕진구 한 주택에서 고준희(5) 양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도 진척이 없자 이날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고양 어머니는 “지난달 18일에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없어졌다”며 “별거 중인 아빠가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와 다퉈 홧김에 집을 나갔다”며 “아이를 데리고 간 사실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까지 사실혼 관계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신고자 주장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 최근 고양 어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이날 사진과 인적사항 등이 담긴 실종 아동 전단을 배포했다. 실종된 고양은 키 110㎝에 몸무게 20㎏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이다. 머리는 파마 했고 사시와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 말투가 다소 어눌하지만, 의사소통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고양을 찾기 위해 헬기와 경찰견 4마리를 동원해 집 주변 야산을 수색했으나 이날 현재까지 행적을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수색을 하고 있다”며 “아이를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플러스 칼럼] 중국에게 경제 혈맹의 지위 달라는 담대한 요구를/황종성 경제 칼럼니스트

    [서울플러스 칼럼] 중국에게 경제 혈맹의 지위 달라는 담대한 요구를/황종성 경제 칼럼니스트

    북한은 결국 핵이 탑재된 ICBM을 완성한다 남북한 8천만과 지구상 30억명은 레드라인을 넘어서는 김정은의 핵 놀음에 트럼프와 시진핑의 판단능력을 지켜보고 있다. 이제 북한은 체제보장을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다. 본토 위협을 받게 되는 미국은 한국의 전쟁 불가론이 무색해질 것이다. 미국은 북한의 핵 ICBM이 완성되기 직전에 타격할 것이고 자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타격을 막을 명분이 없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관차는 이미 레드라인을 넘어서 미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중국은 북한과 혈맹하려다 미국의 요구로 북한을 제재 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국시장과 세계시장의 무역거래에서 더 많은 타격을 받을 것이다. 북한은 체제유지가 더 시급한 것으로 핵만큼은 중국 말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쑹타오를 통해서 인지되고 있는 것이다. 북한 핵 지위의 용인은 혈맹이라도 잠재적 협상도구로 작용함을 중국 지도부는 감지했을 것이다. 중국의 혈맹 표현은 우발적으로 뱉은 말이고 일방적 짝사랑일 뿐이다. 미국의 선제타격에 대하여 경제적 득실을 저울질하는 중국은 결국 수용하고 말 것이다. 북한에 군을 지원할 경우 미국시장과 자유우방에 진입해 있는 시장경제는 수년간 마비상태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제 중국 지도부는 북한과의 애매모호한 관계에서 북한의 간 보기를 끝냈고 남한과의 관계설정을 하고 싶을 것이다. 한국과 경제 혈맹은 6·25 혈맹보다 100배는 더 강력하다 이제 중국은 북한을 버려야 행복하다. 사드라는 하나의 카드는 빈약한 명분이지만 한국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과민 반응해 보인 것이다. 이제 한국과의 불편한 관계가 중국경제에 득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전인대 후 국면전환의 명분 삼아 소원했던 관계를 해빙시켜 주겠다고 하는 제스처는 이제는 실리를 찾겠다는 신호인 것이다. 북한이 중국의 방어선에 완충 역할과 체제의 동질성, 자원의 공급 등 유익되는 부분이 많겠지만 한국과의 거래 또한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을 버려도 되는 명분을 찾을 것이다. 한국은 중국에 더 강력하게 경제 혈맹의 지위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 한국이 중국을 돌아설 수 있도록 바짓가랑이라도 붙잡아 주기를 기다리는지도 모른다. 중국의 북한 제재에 의한 몰락 유도가 한국과의 미래 경제 관계가 훨씬 이롭다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미국의 압박을 핑계로 북한의 붕괴를 방관해 준다면 그 명분의 대가로 중국이 기뻐할 명분을 찾아야 할 것이다. 북한이 붕괴된다 해도 북한 땅이 중국에 흡수될 수 없으며 북한의 사라짐은 핵무기의 사라짐이요 북한 인민을 구하고 서로에게 관광자원을 선사할 것이다. 남북통일은 매년 40조의 국방비가 통일비용으로 전환되고 북한 자원을 개발하며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중국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유럽으로 이어지는 세계무역 육로가 펼쳐질 것이다. 시진핑 시대 남북통일의 기회를 달라 북한의 전략 자원은 수십 년 묵은 재래식 수동 무기들로 현대전을 치를 수 없는 고철 덩어리이다. 부족한 옥수수 배급으로 북한 군인의 평균 몸무게는 50㎏이 되지를 않아서 육박전도 안 되는 전의를 상실한 체력이다. 남한의 이지스함은 감시 반경이 1000㎞로 적의 목표물을 자동 조준되어 명중시키는 함포가 탑재되어 있다. F35 최신예 전투기는 일반 전투기 100대를 격추 시킬 수 있는 순발력을 자랑하는 유력한 전략자산이다. 현대는 전자 장비전으로 공중전 해상전으로 하루면 끝내는 전쟁이다. 수도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 1000기의 장사정포도 공중 정밀타격으로 선제 타격의 장점이 될 것이다. 북한은 재래전투가 불가능함을 잘 알기 때문에 핵 한 방을 더 중요시하는 이유이다. 이제 그 우매한 핵 한 방이 날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미국의 선제타격이 싫다면 중국의 북한 제재에 의한 핵 억지의 협조를 받아내야 할 것이다. 이제 중국은 개방화 물결을 타고 세계와 무역교류를 해야만 13억이 행복함을 학습하였다. 체제 방식만 다를 뿐이지 중국도 반 이상이 민주화에 다가가고 있음이 시대의 흐름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남북통일이 된다면 미군의 주둔 명분이 사라지고 미군과 사드가 자동 철수 된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야 할 것이다.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는 중국과 경제 혈맹으로 손잡고 동북아 경제 생태계를 발전시키며 경제 대국의 동반자로 협력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정치를 위한 경제시대는 가고 경제를 위한 정치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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