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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는 이렇게”…87세 교황에게 안긴 마돈나 ‘충격’ 알고 보니

    “주말에는 이렇게”…87세 교황에게 안긴 마돈나 ‘충격’ 알고 보니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66)가 프란치스코 교황(87)에게 안긴 인공지능(AI) 사진을 공유해 ‘신성 모독’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과거 여러 차례 신성 모독 논란에 휩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 망사 드레스를 입은 마돈나를 프란치스코 교황이 껴안아 뺨에 얼굴을 맞대고 있고, 허리에는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돈나는 해당 사진을 올리며 “주말에는 이렇게”, “관심 받는 건 기분이 좋다”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한 누리꾼이 AI로 생성한 사진을 마돈나가 공유한 것인데,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사진을 올리는 의도가 뭐냐”, “신성 모독이다”, “AI 사진인 줄 몰랐다. 무섭다”, “왜 그러냐. 무슨 문제가 있는 거냐” 등 마돈나를 비난했다. 마돈나와 교황청은 현재까지 이러한 논란에 대해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돈나가 신성모독과 관련해 비난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그는 1989년 흑인 예수를 성적으로 묘사하고 불타는 십자가가 등장하는 ‘라이크 어 프레이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바티칸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실제로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바티칸에서 금지됐다. 당시 한 로마 가톨릭 역사가는 “이 영상은 교회 내부의 부도덕함을 암시하기 때문에 신성모독이자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마돈나의 팬들에게 이탈리아에서 마돈나의 공연을 보이콧하고, 1990년 그녀의 ‘Blond Ambition’ 투어에 참석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한 마돈나는 2006년 컨페션 투어라는 이름의 월드투어 도중 웨일스의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을 연출해 비판받았다. 당시 에르실리오 토니노 추기경은 “(마돈나가) 이번에는 도를 넘어섰다”며 “교황과 순교자의 도시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하는 공연은 십자가의 성스러움을 모독하는 것이자 기독교 신앙에 대한 공개적인 적대 행위”라고 지적했다.
  • 수영복 입고 뽐낸 프랑스 여성들…그중 ‘왕관’ 쓴 최고령女는 누구

    수영복 입고 뽐낸 프랑스 여성들…그중 ‘왕관’ 쓴 최고령女는 누구

    지난해 ‘숏컷’ 우승자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프랑스 미인대회 ‘미스 프랑스’에서 올해는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나와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5 미스 프랑스’ 결선에서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폰(34)이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령 카리브해 마르티니크 출신인 앙가르니-필로폰은 승무원이다. 지난 2022년까지 만 18~24세로 제한됐던 대회 참가자 나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역대 최고령으로 미스 프랑스에 선정될 수 있었다. 결선에는 의사와 치과의사 등을 포함한 30명의 후보가 진출했다. 이들은 수영복, 지역 의상 등을 입고 행진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2011년 20세의 나이로 ‘미스 마르티니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적 있는 그는 “오늘 여러분 앞에 서 있는 것은 34세의 젊은 여성으로,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들었던 모든 여성들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시대에 따라 (미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며 “성공한 여성과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 등과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미스 프랑스는 우승자의 짧은 머리, 상대적으로 덜 굴곡진 몸매를 두고 일각에서 “전통적인 여성미의 기준을 무시했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당시 우승 왕관을 쓴 이브 질(20)은 인도양에 위치한 프랑스령 섬 레위니옹 출신의 수학 전공 대학생으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검고 짧은 머리가 특히 눈에 띄었다. 103년 대회 역사상 짧은 머리의 여성이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과거 우승자들을 보면 길고 찰랑거리는 머리, 풍만한 신체 곡선, 큰 키를 가진 여성들이 주를 이뤘다. 정당한 절차를 거쳐 프랑스 최고 미인으로 뽑혔지만, 온라인에선 질의 외모를 두고 불만이 터져 나왔다. 당시 주최 측은 “그동안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강요한 미인대회에서 다양성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 이현이 “곱창 4인분 먹어도 살 안 쪄…3배 높은 ‘이것’ 덕분”

    이현이 “곱창 4인분 먹어도 살 안 쪄…3배 높은 ‘이것’ 덕분”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며 그 이유는 높은 기초대사량 덕분이라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현이는 “모델이라 식단 관리 힘들었겠다”는 개그맨 홍윤화의 말에 “생각보다 모델이 많이 먹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밥도 두세 공기 먹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곱창인데 시작이 4인분부터다”라고 밝혔다. 이현이는 “(제가) 기름진 거 안 먹을 거 같지만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윤화는 “한 번 날 잡아서 다이어트를 막 미친 듯이 하는 거냐”며 몸매 관리 비법을 물었다. 이현이는 “저는 남들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많이 먹어도 남들보다 덜 찌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어렸을 때 육상을 했는데 저처럼 어릴 때 몸에 근육을 많이 붙여놓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똑같이 먹어도 덜 찐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홍윤화가 기초대사량이 얼마냐고 물어보자 이현이는 “같은 나이대보다 기초대사량이 세 배 높게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현이 “그래서 남들처럼 똑같이 살이 찌려면 남들보다 세 배를 먹어야 한다. 남들과 똑같이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 美 건보사 CEO 살해범 잡고 보니, 명문대 출신 몸짱… 지지자 늘어

    美 건보사 CEO 살해범 잡고 보니, 명문대 출신 몸짱… 지지자 늘어

    미국 최대 건강보험 기업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톰슨을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사립 고교를 수석 졸업하고 명문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한 수재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살해 용의자가 보험사를 경멸하는 미 네티즌 사이에서 ‘영웅’으로 떠오르는 기현상도 벌어졌다. 뉴욕 경찰은 9일(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톰슨 CEO 살해 용의자 루이지 맨지오니(26)를 펜실베이니아 앨투나의 맥도널드 매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맨지오니는 위조 신분증으로 경찰 추적을 따돌리다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그의 얼굴을 알아본 매장 직원의 신고로 닷새 만에 덜미를 잡혔다. 당시 그는 3차원(3D) 프린터로 제작한 부품을 조립해 만든 ‘고스트 건’(미등록 총기)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맨지오니는 지난 4일 오전 맨해튼 미드타운의 힐튼호텔 입구 인도에서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톰슨 CEO를 향해 총탄 3발을 발사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얼굴을 공개하고 현상수배에 나섰지만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건 발생 직후 ‘범인은 전문 암살자’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컴퓨터 전문가였다. 로이터 통신은 그가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사립 고교를 수석 졸업한 뒤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다”며 “미 서부 명문 스탠퍼드대에서 ‘입학 전 교육 프로그램’ 수석 상담가로도 일했다”고 보도했다. 범죄 전과는 없었다. 다만 맨지오니는 1980년대 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폭탄 테러범 ‘유나바머’(본명 시어도어 카진스키)를 흠모하고 인공지능(AI)과 스마트폰에도 적대적 관점을 보였다고 NYT가 보도했다. 그는 체포 당시 직원들에게 보험료 지급 거부 액수를 늘리도록 압박하는 미 건강보험사들의 비윤리적 경영 활동을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휴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그가 보험사의 의료비 지급 거절 통보에 앙심을 품고 미 건강보험 업계 대표 인물을 표적 삼아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대두됐다. 맨지오니는 체포 뒤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 영웅이나 의인, 투사로 대접받고 있다. 톰슨이 CEO로 일해 온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 미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을 미루거나 거부하는 행태로 악명이 높다. 실제로 미 네티즌들은 맥도널드 점원이 수배된 맨지오니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그가 체포된 매장에 별점 테러를 가하고 있다. 맨지오니의 사진도 다수 공개됐는데 뛰어난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지지자들이 늘어나는 효과를 낳았다.
  • “하루 90초씩만” 황신혜의 ‘이 습관’…심장마비 위험 절반으로 줄인다

    “하루 90초씩만” 황신혜의 ‘이 습관’…심장마비 위험 절반으로 줄인다

    연구 결과 “계단 오르기 등 짧고 격렬한 활동 시 심장마비 위험 감소”식료품을 차에 싣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격렬한 신체 활동을 매일 짧은 시간 동안 하는 것만으로도 심장마비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러한 활동은 일상생활 속 활동량이 부족한 중년 여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간) 평소 짧은 시간 동안 격렬한 활동을 하는 것이 심장 질환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최근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호주 시드니대학 등 공동 연구팀이 지난 3일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여성이 하루 평균 1분 30초~4분간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거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에 3분 24초씩 고강도 활동하면 女 심장 질환 위험 45%↓”연구팀은 평소 운동하지 않는다고 밝힌 40~60대 영국 남녀 2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약 8년간 추적 검사에 나섰다. 조사 참여자들은 2013년과 2015년 사이 7일간 손목에 신체 활동 추적기를 착용했다. 이후 연구진은 2022년 11월까지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등 주요 심혈관 질환 발병 사례를 살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3분 24초씩 격렬한 활동을 하는 중년 여성은 심장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심장마비를 겪을 가능성은 51% 낮았고, 심부전을 겪을 가능성은 67% 낮게 나타났다. 활동량이 3분 24초 미만일 때도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었다. 하루 최소 1분 12초~1분 36초간 단시간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하면 주요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30% 낮게 나타났다. 시드니대학의 교수이자 이 연구의 주저자인 에마누엘 스타마타키스는 “격렬한 신체 활동을 짧은 시간 동안 하는 건 체계적인 운동을 좋아하지 않거나 어떤 이유로든 운동을 할 수 없는 여성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오르막길 걷기, 쇼핑하기, 반려동물과 산책, 걷기 등 추천”이어 “처음엔 계단 오르기, 쇼핑하기, 오르막길 걷기, 아이·반려동물과 술래잡기하기, 힘차게 걷기 등의 활동을 하루에 몇 분씩 해보라”라고 조언했다. 반면 남성의 경우 단시간 강렬한 신체 활동의 이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평균 5분 36초간 짧은 고강도 활동을 한 남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남성에 비해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이 16% 낮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남성은 짧은 격렬한 신체 활동 외에도 강렬한 강도의 체계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단시간 고강도 신체 활동을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신속한 해결책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건강을 위한 마법 총알은 없다”면서도 “이번 연구 결과는 짧지만 강도 높은 활동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규칙적인 신체 활동 또는 운동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황신혜도 ‘계단 걷기’를 몸매 유지 비결로 꼽아 배우 황신혜(61)도 최근 건강 관리를 위해 ‘계단 오르기’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신혜는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유지와 건강 관리를 위해 ‘계단 오르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오늘도 나오면서 운동복 갈아입고 딸한테 ‘계단 운동 하고 올게’ 했더니 딸이 최고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하체 운동에는 최고인 것 같다”며 “우리 집이 12층인데 왕복 4~5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5층까지도 힘들었는데 점점 적응해서 안 힘들다”라고 말했다.
  • 햄버거에 감튀 즐겨 먹다간 근육 녹아내린다 [달콤한 사이언스]

    햄버거에 감튀 즐겨 먹다간 근육 녹아내린다 [달콤한 사이언스]

    햄버거와 감자튀김 세트나 피자를 먹을 때 시원한 콜라 한 잔은 생각만 해도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또 스팸으로 불리는 통조림 햄은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밥 한 공기는 뚝딱이다. 그런데, 이런 초가공 식품은 근육 내에 지방을 더 많이 축적하고 몸매 가꾸기를 방해하는 핵심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UCSF) 의대 방사선·영상의학과 연구팀은 초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칼로리나 신체활동 수준과 상관없이 허벅지 근육 내부에 더 많은 지방이 축적된다고 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방사선 학회(RSNA) 연례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초가공 식품은 천연 재료나 최소한의 가공을 거친 식자재와는 달리 화학적, 물리적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가공된 식품이다. 초가공 식품은 인공 향료와 색소, 화학적으로 변형된 재료 등이 다량 포함돼 있다. 시리얼, 마가린, 스프레드, 청량음료, 에너지 음료, 사탕, 냉동 피자, 즉석 조리식품, 대량 생산 포장 빵 등과 같은 식품에 많이 포함돼 있다. 이런 초가공 식품들은 유통기한이 길고 뇌의 보상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설탕, 지방, 소금, 탄수화물의 조합을 포함하고 있어 한 번 맛 들이면 끊기가 어렵다. 연구팀은 초가공 식품 섭취가 허벅지 근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했다. 허벅지 근육은 심혈관 질환과 관절염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연구팀은 ‘골관절염 이니셔티브 연구’에 참여한 사람 중 골관절염에 걸리지 않은 성인 남녀 666명의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정밀 분석했다. 골관절염 이니셔티브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염 예방과 치료법을 찾기 위해 수행하는 대규모 연구다. 이번 분석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60세로 참가자들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과체중에 해당하는 27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섭취한 식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섭취 식품 중 40%가 초가공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초가공 식품을 많이, 자주 섭취할수록 열량과는 상관없이 허벅지 근육에 지방이 더 많이, 빨리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가공 식품을 먹는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제라 아카야 UCSF 박사는 “허벅지 근육의 양적, 질적 감소는 무릎 관절염의 발병 및 진행과 관련이 있다”라며 “다소 뻔한 처방이지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으로 지방 축적을 막는 것이 골관절염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 “성관계 영상, 혼자 보기 아까워”…전 직장동료 차량에 ‘협박’ 메모 붙인 40대

    “성관계 영상, 혼자 보기 아까워”…전 직장동료 차량에 ‘협박’ 메모 붙인 40대

    전 직장동료의 차량에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할 것 같은 메모지를 남기며 협박한 4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부장 민지현)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협박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또 공소사실 중 스토킹 범행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7일 강원 춘천 소재 체육관 주차장에서 전 직장동료인 B씨 소유 차량 운전석 문에 ‘살이 찐 건가? 점점 일자 몸매가 돼가네’, ‘들었지? 그놈한테 동영상 있다는 거, 혼자 보긴 참 아까워’, ‘그거 알아? 우린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고 기재한 메모지를 부착해 두 사람 사이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할 것 같은 말과 행동으로 B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B씨의 차량을 찾아 그 주변을 맴돌다가 차량에 협박성 메모를 붙인 뒤 약 8분간 그 주변에서 B씨를 기다렸다. 이후 현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B씨가 체육센터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약 2분 동안 지켜보는 등 스토킹하기도 했다. 1심은 “피고인은 과거 피해자를 상대로 특수재물손괴죄를 범해 형사처벌을 받았음에도 우연히 피해자를 발견하자,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할 것 같은 메모지를 남기는 등 피해자를 협박해 그 죄책이 무겁다”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다만 A씨의 스토킹 범행에 대해서는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스토킹 범죄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결했다. 이 판결에 불복한 검사는 법리 오해를 이유로 항소했으나 2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심은 “이 사건 스토킹 행위가 ‘지속적’인 행위라거나 별개의 ‘반복적’인 행위라고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법원의 심리 과정에서 판단에 영향을 미칠만한 객관적인 사유가 새로 드러난 것도 없다”고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 “몸매가 모래시계네요” 연하女에 ‘DM 치근덕’ 男톱스타들… “징그럽다” vs “문제없다” [넷만세]

    “몸매가 모래시계네요” 연하女에 ‘DM 치근덕’ 男톱스타들… “징그럽다” vs “문제없다” [넷만세]

    스타들 ‘딸뻘’ 여성에 보낸 DM 재조명벤 애플렉, 데이팅앱 거절 후 영상 DM애덤 르빈, 불륜 논란 이어 DM 폭로돼국내 온라인선 ‘나이차 DM’에 온도차“성욕 조절 안 되나” “DM 공개 나빠” 최근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국내 인기 배우가 여성들에게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왔다는 폭로가 나와 화제인 가운데 이와 흡사한 해외 톱스타들의 사례가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나이 차가 많은 남녀 사이에서의 이른바 ‘작업’을 두고 엇갈린 시각이 맞선다. 지난 26일 ‘디미토리’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벤 애플렉이 데이팅 앱에서 본 여성에게 거절당한 후 영상 DM을 보낸 일이 다시금 회자했다. 2021년 4월 당시 이 사건을 보도한 외신들에 따르면 니빈 제이라는 이름의 인플루언서는 틱톡 영상을 올려 애플렉이 DM으로 보내온 영상 메시지를 공유했다. 당시 48세이던 애플렉은 영상에서 “니빈, 왜 나를 언매치(거절) 했어? 나야”라고 말했다. ‘가짜’ 애플렉일 거라고 생각해 언매치를 선택한 여성에게 자신이 배우 애플렉이 맞다고 확인시켜준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한참 어린 여성에게 영상 DM까지 보내 치근덕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애플렉은 웃음거리가 됐다. 이 시기 애플렉은 유부남은 아니었다. 첫 번째 부인인 배우 제니퍼 가너와 2015년 이혼한 후였고, 20년 만에 다시 연인 사이가 된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2022년 두 번째 결혼을 하기 전이었다. 그럼에도 애플렉이 2021년 한 인터뷰에서 어떤 웹사이트에서도 사랑을 찾고 있지 않으며 깊이 헌신할 수 있는 관계를 갖고 싶다고 했던 발언이 다시 끌어올려지는 등 그의 앞뒤 다른 모습이 드러나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마룬파이브(Maroon5)의 보컬 애덤 르빈도 ‘DM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스타 중 한 명이다. 2022년 DM 논란 당시 43세였던 르빈은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와 결혼 9년차인 유부남이었기에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슬하에 딸도 두 명 있었다. 논란은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의 폭로에서 비롯됐다. 스트로는 자신이 르빈과 1년간 불륜을 저질러왔다며 서로 나눈 DM을 공개했다. 논란이 커지자 르빈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만 “제 인생에서 후회스러운 시기에 선을 넘었다”면서도 “불륜은 아니었다”고 해 대중의 화를 돋웠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인플루언서 알리슨 로즈와 메리카가 각각 1년 르빈과 연락해왔다고 주장했다. 메리카는 “몸매가 터무니없네. 어떻게 그렇게 모래시계 같을 수가 있지?”라고 쓰인 DM을 공개하며 르빈이 보내온 것이라고 히기도 했다. 메리카가 “결혼한 거 아니야?”라고 묻자 “맞아. 하지만 복잡해”라고 한 답장도 함께 공개했다. 유명 남자 연예인들이 딸뻘의 여성들에게 DM을 보내 이성간 대화를 시도하는 데 대해 국내 온라인상에서는 남녀간 시각차가 엿보였다. 여자만 가입할 수 있는 디미토리 이용자들은 “남자들 성욕 조절이 안 되는 건가. 하등한 듯”, “나이 먹고 징그럽게들 군다”, “성욕 앞에서 무서운 게 없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른 여초 커뮤티니 ‘더쿠’에서도 “저 나이에도 저러고 싶을까. 곧 할아버지들 아닌가”, “(상대 여성은) 딸(뻘)이라고요. 거울 치료 당해봐야 알지”, “왜 거절했냐니. 늙었잖아요” 등 아빠뻘 남자의 ‘대시’에 대해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다. 반면 남초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여초와는 상당한 거리감이 느껴졌다. 한 명의 남자가 여자에게 DM을 보냈다고 볼 뿐 남녀관계에 있어서 불륜 등이 아니라면 아빠와 딸뻘 나이 차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분위기가 짙었다.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조심스럽게 호감 표시할 수 있지 않나”,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어린 여자 만나기엔 DM이 좋을 수 있다. 20대 여자 소개해 달라고 하긴 쉽지 않으니” 등 남자 입장에 공감하는 반응이 많았다. DM 공개를 ‘당한’ 남자들을 감싸는 댓글도 많았다. 이들은 “저런 사적 대화까지 공개하는 거 역겹다”, “공개하는 사람이 제일 나쁘다”, “이런 거 공개하면 좋나. 속상하다” 등 반응을 보이며 개인적인 DM 대화를 폭로한 여성들을 비난했다. 다만 소수의 펨코 이용자들은 “이거 보고 4050 아재들 용기 낼까봐 두렵다”, “나이 차 많이 나는 여자한테 먼저 저렇게 들이대는 건 솔직히 추한 거다”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배우 한그루, 26살에 쌍둥이 출산…이혼 후 독박육아 중

    배우 한그루, 26살에 쌍둥이 출산…이혼 후 독박육아 중

    배우 한그루가 싱글맘의 육아 고충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7년 만에 본업인 배우로 복귀한 한그루는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한다. 한그루는 “오랜만에 KBS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이용당하고 배신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한그루는 ‘살림남’ 출연한 계기가 백지영 때문이라고 밝혀 백지영을 놀라게 했다. 한그루는 “제 아이들이 하임(백지영 딸)이랑 나이가 같다. 8살 남매 쌍둥이”며 쌍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쌍둥이 남매는 엄마를 똑 닮아 벌써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싱글맘인 한그루는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혼자 키운 지 2년 넘었다”며 “아기 띠 앞으로 메고 뒤로 메고 둘 데리고 돌아다녔다”고 떠올렸다. 이어 한그루는 “독박 육아로 맨날 아이들과 집에 있다가 7년 만에 밖에 나와서 일하는 것도 걱정이 많이 됐는데, 나와보니까 사실 육아가 훨씬 힘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백지영은 “나오는 거 약간 힐링 되지 않냐”며 공감했다. 백지영은 이어 “쌍둥이 엄마라고 하기엔 나하고는 급이 다른 몸매다”며 한그루의 몸매에 감탄했다. 이에 한그루는 “다이어트 한 지 얼마 안 됐다. 2, 3년 정도 됐다. 운동 진짜 열심히 했다”고 했다. 한그루가 “26세에 쌍둥이를 낳았다”고 하자, 백지영은 “나는 40대에 하임이를 낳다 보니까 낳자마자 오십견이 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 “갑작스러운 임신”…몸매로 유명했던 연예인, 엄마 된 근황

    “갑작스러운 임신”…몸매로 유명했던 연예인, 엄마 된 근황

    모델 문가비가 4년 만의 근황을 전하며 출산 사실을 밝혔다. 문가비는 22일 자신의 SNS에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그리고 새로운 해였던 2024년을 한 달 남짓 남겨두고 저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써내려 갑니다”라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문가비는 “잊혔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안부를 궁금해하고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솔직한 이야기로라도 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쓰려고 하니 떨리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었다”라고 출산을 고백하는 이유를 밝혔다. 문가비에 따르면 그는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임신이었기에 가족들에게만 알리고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 문가비는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라며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용기를 내기로 결심한 까닭을 두고 문가비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그래서 엄마로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온전한 사랑으로 채워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라며 “나의 아이에게 지난날 내가 보았던 그 밝고 아름다운 세상만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용기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문가비는 “앞으로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고 또 그만큼 많은 질문들을 받을 테지만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공개함으로써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해진 것 같다”라며 “축하한다는 그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한 이 작은 아이와 함께 지금처럼 이렇게 발맞추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문가비와 자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문가비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이국적인 비주얼과 몸매로 눈길을 끌며 지난 2019년까지 ‘고등학생 간지대회’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등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 정말 63세 맞아?…“아내 허락받아야 노출” 몸매 비결은 ‘이것’

    정말 63세 맞아?…“아내 허락받아야 노출” 몸매 비결은 ‘이것’

    싱가포르 배우 에드먼드 첸(63)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Vibes에 따르면 에드먼드 첸은 최근 개인 계정에 선명하게 드러난 복근 사진과 함께 운동 영상을 올리며 “최근 조금 게을러지고 너무 느슨해졌다”라며 자신의 상태를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운동 목표로 하루 300개의 다양한 스쿼트를 정하고 복부와 하체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드먼드 첸은 1989년 배우 샹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아들은 방송인으로, 딸은 모델로 활동하는 연예인 가족이다. 그는 나이를 초월한 건강한 모습으로 ‘아시아판 톰 크루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20년 넘게 떠나 있던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몸매를 드러내는 장면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는다며 “필요하다면 몸을 드러내겠지만,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것은 원치 않는다”라며 “아내와 딸의 허락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단서를 붙였다. 그러면서 평소 기본 스쿼트, 원형 스쿼트, 스모 스쿼트와 다리 높이 들기, 점프 스쿼트 등 총 9가지 스쿼트 동작을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은 “정말 대단하다. 6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라며 그의 건강 관리에 놀라움을 표했다. 스쿼트와 복근 운동의 효과스쿼트는 하체 운동의 기본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기본 스쿼트 동작은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최대한 앉으며,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부족한 경우, 와이드 스쿼트를 추천하며,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는 것은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복근을 키우고 싶을 때는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동작이 효과적이다. 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15~20cm 들어올린 상태로 버틴다. 이때 허리가 들리지 않도록 배를 당겨야 하며, 처음에는 1분을 목표로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린다. 또한 유산소 운동(수영, 자전거 타기)은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더 빨리 연소된다. 다만,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근 손실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살 빼도 몸은 기억한다… ‘비만’이었던 시절을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살 빼도 몸은 기억한다… ‘비만’이었던 시절을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많은 사람이 몸매 관리나 성인병 예방을 목적으로 운동도 하고 식이조절도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구석기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케톤 다이어트 등 수많은 방법이 유행했다가 사라집니다. 사실 다른 사람에게 맞는 다이어트법이 나에게 맞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힘들게 체중을 뺀 뒤에도 금세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요요 현상은 몸이 비만의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촉발된다고 알려졌지만, 그 기저에 있는 메커니즘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스위스, 스웨덴, 독일, 스페인, 미국 등 5개국 공동 연구팀은 지방 조직이 유전 정보를 옮기는 세포 전사 과정과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통해 비만의 기억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연구에는 스위스 취리히공과대(ETH), 취리히 생명과학대학원, 취리히대,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학연구소, 카롤린스카대학병원, 독일 라이프치히대, 라이프치히대학병원, 헬름홀츠 신진대사연구소, 스페인 말라가 생물의학 연구소, 미국 스탠퍼드대 과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다이어트 후 다시 체중이 복원되는 요요 현상의 핵심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11월 19일 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정상 체중을 가진 일반인 18명의 지방 세포 RNA 염기서열과 고도 비만으로 위나 장을 절제하는 비만 대사 수술을 받아 체질량지수(BMI)가 최소 25% 이상 감소한 20명의 수술 전후 지방 세포 RNA를 비교했습니다. 연구팀은 생쥐로도 비슷한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과 생쥐의 지방 세포 모두, 체중이 감소한 뒤에도 전사적 변화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DNA가 RNA로 복사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후성유전학적 변화도 발견됐습니다. 후성유전학은 DNA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도 특정 형질이 나타나거나 발현되지 않고 다음 세대로 유전까지 될 수 있는 이론입니다. 또 체중 감소 후에도 지방산 생합성과 지방 세포 형성이 계속된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결국 체내 지방 조직들이 ‘비만’의 기억을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연구를 이끈 페르디난드 폰 메이옌 ETH 취리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지방 세포의 기억과 변화를 이용하면 장기적 체중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힘들게 뺀 살, 다시 찌는 이유 알고 보니…[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힘들게 뺀 살, 다시 찌는 이유 알고 보니…[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많은 사람이 몸매 관리나 성인병 예방을 목적으로 운동도 하고 식이조절도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구석기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케톤 다이어트 등 수많은 방법이 유행했다가 사라집니다. 사실 다른 사람에게 맞는 다이어트법이 나에게 맞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힘들게 체중을 뺀 뒤에도 금세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요요 현상은 몸이 비만의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촉발된다고 알려졌지만, 그 기저에 있는 메커니즘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스위스, 스웨덴, 독일, 스페인, 미국 등 5개국 공동 연구팀은 지방 조직이 유전 정보를 옮기는 세포 전사 과정과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통해 비만의 기억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연구에는 스위스 취리히공과대(ETH), 취리히 생명과학대학원, 취리히대,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학연구소, 카롤린스카대학병원, 독일 라이프치히대, 라이프치히대학병원, 헬름홀츠 신진대사연구소, 스페인 말라가 생물의학 연구소, 미국 스탠퍼드대 과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다이어트 후 다시 체중이 복원되는 요요 현상의 핵심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11월 19일 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정상 체중을 가진 일반인 18명의 지방 세포 RNA 염기서열과 고도 비만으로 위나 장을 절제하는 비만 대사 수술을 받아 체질량지수(BMI)가 최소 25% 이상 감소한 20명의 수술 전후 지방 세포 RNA를 비교했습니다. 연구팀은 생쥐로도 비슷한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과 생쥐의 지방 세포 모두, 체중이 감소한 뒤에도 전사적 변화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DNA가 RNA로 복사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후성유전학적 변화도 발견됐습니다. 후성유전학은 DNA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도 특정 형질이 나타나거나 발현되지 않고 다음 세대로 유전까지 될 수 있는 이론입니다. 또 체중 감소 후에도 지방산 생합성과 지방 세포 형성이 계속된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결국 체내 지방 조직들이 ‘비만’의 기억을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연구를 이끈 페르디난드 폰 메이옌 ETH 취리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지방 세포의 기억과 변화를 이용하면 장기적 체중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16세부터 ‘속눈썹’으로 돈 벌었다… 20년만 금발 ‘미스 유니버스’ 타일비그는 누구

    16세부터 ‘속눈썹’으로 돈 벌었다… 20년만 금발 ‘미스 유니버스’ 타일비그는 누구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미인 대회 중 하나인 ‘미스 유니버스 2024’에서 덴마크의 빅토리아 키예르 타일비그(21)가 우승 왕관을 썼다. CNN, US매거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제73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타일비그가 120명 이상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덴마크 대표가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일비그는 또 20년 만에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금발 소유자라는 기록도 갖게 됐다. 2위는 나이지리아의 치디마 아데치나, 3위는 멕시코의 마리아 페르난다 벨트란이 차지했다. 이날 열린 본선 행사는 이틀 전 예선을 거쳐 추려진 30명이 다양한 형식의 각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30명의 참가자는 화려하게 장식된 국가별 의상을 뽐냈다. 이를 통과한 준결승 진출자들은 심사위원들 앞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몸매를 과시했다. 수영복 심사를 통과한 12명은 이브닝 가운 콘테스트를 펼쳤다. 이어 최종 5인은 리더십, 회복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타일비그는 ‘미스 유니버스가 가져야 할 필수 자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스 유니버스는 공감과 행동의 상징이어야 한다”며 “세상의 도전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는 동물이든 지지자가 필요한 사람이든 소외된 존재를 옹호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누구도 당신을 평가하지 않는다면 지금과는 어떻게 다르게 살겠는가’라는 질문에는 “아무것도 바뀔 것은 없다. 저는 매일을 살아갈 뿐이다”라고 했다.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는 “당신이 어디에서 왔든 계속 싸우라. 이 자리에 선 저는 변화를 원하고, 역사를 만들고 싶기에 오늘 밤에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일비그는 기업가이자 댄서이며 동물권 옹호자다. 덴마크 쇠보르그에서 태어나 수도 코펜하겐에서 자랐다. 그는 불과 16세에 속눈썹 연장 사업을 시작한 당찬 기업가다. 대학에서 경영학과 마케팅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지금은 보석 업계에 종사하며 다이아몬드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타일비그는 또 프로 댄서이자 댄스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춤은 항상 제 탈출구였고, 제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자국에서 미스 유니버스 덴마크로 선정된 직후엔 덴마크의 한 동물보호기관을 방문해 동물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작은 행동이 중요하다”며 “공동의 노력을 통해 우리는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미인 대회도 현대화돼야 한다는 요구에 발맞춰 참가자의 연령 제한을 철폐했다. 28세 이상 여성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몰타 출신 베아트리스 은조야가 40대 여성으로 본선에 오르기도 했다.
  • “한 달 150 줄게”…편의점 알바생에게 조건만남 제안한 아빠뻘 남성

    “한 달 150 줄게”…편의점 알바생에게 조건만남 제안한 아빠뻘 남성

    딸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금전을 대가로 만남을 제안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6일 충남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A씨와 손님 B씨가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대화에서 B씨가 “한 달에 120만~150만 원 정도 줄 수 있다”고 하자, A씨는 “만나서 뭘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B씨는 “일주일에 한 번 보고 만나서 밥 먹고 즐기고. 근데 신체적으로 부담을 주는 그런 건 없어. 아가씨들한테 내가 ‘이거 부담스럽다’ 그럴 정도로 하지는 않아”라고 말했다. A씨가 “지금 술에 취하셔서 그러시는 것 같다”고 하자, B씨는 “노노노(No)”라며 “솔직히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씨가 “아버지뻘 되시는 거 아니냐”고 하자, B씨는 “그거하고는 관계없다. ‘테이크 머니(take money)’ 하는 거지”라며 집착했다. B씨는 “그러니까 둘이 만나서 예를 들어 조건에 맞는 밥을 같이 먹고 그러는 거다. 돌아다니고 그러면 안 된다. 그러면 소문나서 안 되고 그냥 ‘야 보자’ 이러면 1시간 보고 땡”이라며 조건 만남을 제안했다. A씨가 “소문 무서워하는 건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고 계시는 거 아니냐”고 따지자, B씨는 “잘못된 건 아니다. 나는 스타일이 그렇다. 얼굴, 몸매가 예쁘고 이런 사람들은 선택을 잘 안 한다. 그걸 나쁘게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왜냐하면 나를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을 준비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런 일이 벌어져서 바로 점주에게 연락했더니 점주가 ‘나도 긴급 출동 버튼 누르고 신고할 테니 녹음해’라고 해서 녹음했다”고 전했다. B씨는 이 일이 있기 이틀 전에도 A씨에게 “어제 네가 없어서 아쉬웠다”, “같이 밥 먹고 즐기자”, “나는 직급이 높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사기꾼, 도둑놈 아니다” 등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에서는 B씨가 신체접촉이나 폭행, 협박 등이 없었으므로 형사처벌 대상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B씨에게 “다시 오면 (피해자가) 스토킹으로 신고할 수 있다”며 주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 “내년 1월 예정” 이동건, 이혼 4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내년 1월 예정” 이동건, 이혼 4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배우 이동건과 박하선이 숏폼 드라마로 2025년 문을 연다. 이동건과 박하선은 최근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남녀가 잠을 자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념의 노총각-노처녀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반대인 상대를 만나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부터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베테랑 연출자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숏폼이라는 형식과 이정섭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힘 있는 연출력이 만나 시너지가 예상된다. 6일 이동건과 박하선의 캐스팅을 알린 제작진은 “이동건은 극 중 문학평론가 및 출판사 편집장인 노총각 이무개 역을 맡았다. 박하선은 출판사 디자인실장인 노처녀 도도혜 역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이무개는 효자에, 우등생에, 여동생을 끔찍하게 아끼지만 소심한 성격 때문에 좋아한다는 고백을 잘하지 못해, 특기가 짝사랑이다. 도도혜는 스스로를 얼굴도, 몸매도, 능력도 완벽한 신붓감이라 여긴다. 하지만 정작 다가오는 남자들을 가로막는 이상한 능력이 있다. 이동건은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 가자’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박하선은 ‘동이’ ‘투윅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검은태양’ 등에서 출연했다. 최근에는 ‘산후조리원’ ‘며느라기’에 출연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연기에도 탁월한 강점을 보였다.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wPick)’을 통해 내년 1월 공개된다.
  • “살쪄서 미안해” 사과하는 K팝 아이돌, 해외팬은 “이해 안 돼”

    “살쪄서 미안해” 사과하는 K팝 아이돌, 해외팬은 “이해 안 돼”

    걸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멤버 재이가 얼마 전 자신의 팬들과 소통하는 앱에서 다이어트를 게을리 한 것에 대해 사과한 사실이 뒤늦게 해외 팬들에게까지 알려졌다. 재이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 사실 나의 직캠을 보고 왔는데 미안, 내가 몸 관리를 잘 못한 것 같다. 다이어트 좀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재이는 지난 8월 일본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전과는 다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재이 살’, ‘재이 체중’, ‘재이 건강’ 등의 이슈를 불러 모았다. ‘논란’이 됐던 직캠 영상에는 살이 쪄서 더 예뻐졌다거나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 보인다는 댓글이 주를 이뤘지만, 일부 사람들은 체중 증가를 비하하는 등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안하다, 몸 관리를 잘 못한 것 같다’는 발언은 당시 일본 무대 직캠 영상과 함께 부정적인 댓글과 반응이 이슈가 되자 팬들에게 전한 말이다. 재이의 사과 발언은 뒤늦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K팝 팬들에게도 알려졌다. 2023년 기준 월 순 방문자 수가 700만 명이 넘는 최대 규모의 영어권 한류사이트인 올케이팝에는 재이의 사과 발언이 뒤늦게 소개됐다. 올케이팝은 ‘스테이씨 멤버 재이, 체중 증가에 팬들에게 사과’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K팝 아이돌은 특정한 미의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감시와 압박을 받으며, 종종 방송을 통해 투사되는 이상적인 이미지에 맞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과의 표현이 담긴 대화 내용은 재이의 팬이 공개했다며 “이를 공개한 팬은 ‘직캠 영상 댓글에 체중과 관련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보니 재이가 재빠르게 사과했다. 그러나 나는 재이가 살이 찐 것을 눈치 채지도 못했다’고 적었다”고 덧붙였다. 올케이팝의 해당 게시물에는 여러 해외 팬이 영어로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했다. 한 외국인(r*******)은 “재이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많은 긍정적인 댓글을 받으면서도 부정적인 것에만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이는 한국이 ‘장려’하는 건강에 해로운 사고방식과 라이프스타일의 예”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연예기획사들이 소속 아이돌에게 건강(영앙)과 관련한 교육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h***********)은 “기획사가 젊은 아이돌들에게 건강에 해로운 전략을 가르치고, 그 대가로 그들에게 건강에 해로운 사고방식을 갖게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이 점은 매우 슬프다”고 적었다. 이 밖에도 “다른 사람의 체중에 대해 댓글을 적는 사람은 인터넷 사용이 금지돼야 한다. 인식과 감성, 지능이 부족한 것”(n*******), “예전에는 이런걸 보고 무시했지만, 이제는 이런 ‘헛소리’(체중 지적)에 대한 인내심이 떨어졌다. 요즘 케이팝(문화)은 정말 참을 수 없다”(g********), “그녀가 (체중증가로) 사과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끔찍하다”(e****)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 “살쪘다고 사과하는 女아이돌, 끔찍한 K팝 문화”…외국팬들 지적[핫이슈]

    “살쪘다고 사과하는 女아이돌, 끔찍한 K팝 문화”…외국팬들 지적[핫이슈]

    걸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멤버 재이가 얼마 전 자신의 팬들과 소통하는 앱에서 다이어트를 게을리 한 것에 대해 사과한 사실이 뒤늦게 해외 팬들에게까지 알려졌다. 재이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 사실 나의 직캠을 보고 왔는데 미안, 내가 몸 관리를 잘 못한 것 같다. 다이어트 좀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재이는 지난 8월 일본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전과는 다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재이 살’, ‘재이 체중’, ‘재이 건강’ 등의 이슈를 불러 모았다. ‘논란’이 됐던 직캠 영상에는 살이 쪄서 더 예뻐졌다거나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 보인다는 댓글이 주를 이뤘지만, 일부 사람들은 체중 증가를 비하하는 등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안하다, 몸 관리를 잘 못한 것 같다’는 발언은 당시 일본 무대 직캠 영상과 함께 부정적인 댓글과 반응이 이슈가 되자 팬들에게 전한 말이다. 재이의 사과 발언은 뒤늦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K팝 팬들에게도 알려졌다. 2023년 기준 월 순 방문자 수가 700만 명이 넘는 최대 규모의 영어권 한류사이트인 올케이팝에는 재이의 사과 발언이 뒤늦게 소개됐다. 올케이팝은 ‘스테이씨 멤버 재이, 체중 증가에 팬들에게 사과’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K팝 아이돌은 특정한 미의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감시와 압박을 받으며, 종종 방송을 통해 투사되는 이상적인 이미지에 맞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과의 표현이 담긴 대화 내용은 재이의 팬이 공개했다며 “이를 공개한 팬은 ‘직캠 영상 댓글에 체중과 관련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보니 재이가 재빠르게 사과했다. 그러나 나는 재이가 살이 찐 것을 눈치 채지도 못했다’고 적었다”고 덧붙였다. 올케이팝의 해당 게시물에는 여러 해외 팬이 영어로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했다. 한 외국인(r*******)은 “재이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많은 긍정적인 댓글을 받으면서도 부정적인 것에만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이는 한국이 ‘장려’하는 건강에 해로운 사고방식과 라이프스타일의 예”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연예기획사들이 소속 아이돌에게 건강(영앙)과 관련한 교육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h***********)은 “기획사가 젊은 아이돌들에게 건강에 해로운 전략을 가르치고, 그 대가로 그들에게 건강에 해로운 사고방식을 갖게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이 점은 매우 슬프다”고 적었다. 이 밖에도 “다른 사람의 체중에 대해 댓글을 적는 사람은 인터넷 사용이 금지돼야 한다. 인식과 감성, 지능이 부족한 것”(n*******), “예전에는 이런걸 보고 무시했지만, 이제는 이런 ‘헛소리’(체중 지적)에 대한 인내심이 떨어졌다. 요즘 케이팝(문화)은 정말 참을 수 없다”(g********), “그녀가 (체중증가로) 사과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끔찍하다”(e****)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 ‘이혼’ 황정음, 새 출발 알렸다…“오빠만 믿을게!” 든든

    ‘이혼’ 황정음, 새 출발 알렸다…“오빠만 믿을게!” 든든

    배우 황정음이 데뷔 23년 만에 MC에 도전하며 새 출발에 나선다. 23일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2MC 신동엽, 황정음의 케미는 물론, ‘솔로 대표’ 명세빈, 윤세아, 채림의 매력 넘치는 일상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C로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 황정음이 나서며, ‘솔로 대표’로는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총출동해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신동엽과 황정음의 첫 녹화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고편 속 신동엽은 데뷔 23년 만에 예능 MC로 나서는 황정음을 향해 “MC로 데뷔하는 날인데, 하고 싶은 것 다 해”라고 응원하고, 황정음은 “오빠만 믿겠다”며 든든해한다. 직후 ‘국민 첫사랑’ 명세빈의 일상이 깜짝 공개된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명세빈은 민낯을 고스란히 노출하고, 꽃다발을 한 아름 안은 채 어디론가 향했다. 또한 제주살이 2년 차인 채림은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채 운동에 집중하는 일상으로 놀라움을 안기는 한편, 아들과 즐겁게 놀아주면서 “사랑해”라고 속삭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윤세아는 “힘들어서 재밌다. 쉬우면 뭐가 재밌나?”라면서 학교 운동장에서 러닝을 해 ‘자기관리 끝판왕’의 위엄을 드러낸다. 나아가 윤세아는 태권도에 도전한 근황을 알리면서 ‘극E’ 라이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런데 예고편 말미에는 눈물을 쏟는 윤세아의 모습이 포착돼 윤세아의 일상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MC 신동엽과 황정음의 유쾌한 케미와,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의 당당한 솔로 라이프를 만날 수 있는 ‘솔로라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 아찔한 女속옷과 ‘천사 날개’… 6년만에 부활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아찔한 女속옷과 ‘천사 날개’… 6년만에 부활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깡마른 몸매 비판 등에 폐지됐다 새단장하디드 자매·모스·뱅크스 등 스타 총출동플러스 모델 그레이엄, 몸매 다양성 뽐내블랙핑크 리사·타일라·셰어 공연도 화려런웨이 위 모델·공연자 사상 첫 전원 여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여성 속옷 패션쇼로 1990년대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화제를 모았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모델들의 비현실적인 몸매 논란과 시청률 하락 등 이유로 중단된 지 6년 만에 부활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피플 등 연예매체들은 15일(현지시간) 밤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의 두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4’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이날의 본격적인 행사는 K팝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자신의 솔로곡 ‘록스타’를 부르면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오토바이 위에 반쯤 누운 자세로 등장하며 어두운 무대를 밝힌 리사는 10명의 댄서와 함께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리사는 패션쇼 중간에 모델 같은 자태로 란제리룩을 입고 다시 무대에 올라 1990년대 히트곡인 미국 밴드 식스펜스 넌 더 리처의 ‘키스 미’를 샘플링한 자신의 신곡 ‘문릿 플로어’를 열창했다. 이날 런웨이에서 처음 워킹을 펼친 인물은 톱모델 지지 하디드였다. 무대 바닥에서 솟아오르며 등장한 지지 하디드는 나풀거리는 재질의 분홍색 속옷을 입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상징인 ‘천사 날개’를 달았는데 거대한 크기와 무대 퇴장 때 순간적으로 접히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브라질의 세계적인 최정상급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도 무대에 섰다. 격자무늬의 독특한 패션과 군데군데 찢긴 나비 날개를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패션쇼 전 피플에 “뉴욕에서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나가게 돼 정말 기쁘다. 뉴욕은 저의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이라서”라며 “정말 굉장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를 풍미한 케이트 모스도 깜짝 등장했다. 검은색 속옷 위에 검은색 레이스 드레스를 걸치고 우아한 워킹을 보여줬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최근 글로벌 팝스타로 급부상한 타일라는 리사에 이어 공연을 펼쳤다. 부드러운 재질의 하트 모양 날개를 달고 요염하게 무대를 활보하며 자신의 히트곡 ‘워터’ 등을 선보였다. 살아 있는 전설 셰어의 등장 역시 6년 만에 부활한 이 쇼와 잘 어울렸다. 올해로 78세가 된 셰어는 반짝이는 무대의상을 입고 히트곡 ‘빌리브’ 등을 불렀으며 여기엔 지지 하디드, 비토리아 세레티 등 모델들이 함께했다. 셰어가 노래하는 동안 톱모델 자매 중 동생인 벨라 하디드가 과감한 노출의 빨간색 속옷 차림으로 등장했다. 언니 지지 하디드의 이날 참석은 미리 알려져 있었으나 벨라 하디드의 깜짝 등장은 관객들을 놀래켰다. 이날 약 40분간 진행된 런웨이의 마지막 주인공은 모델 출신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였다. 그는 검은색 레깅스와 은색 코르셋 차림으로 등장해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은색 망토를 휘둘렀다. 이날 출연한 다른 모델들의 타이라 뱅크스의 뒤를 따르며 쇼가 6년 만에 부활한 것을 축하했다. 그간 깡마른 몸매의 모델만 등장해 비판을 받기도 했던 쇼에는 이날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유명한 애슐리 그레이엄도 참석해 풍만한 아름다움을 과시하기도 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으로도 유명한 가수 겸 모델 카를라 브루니도 이날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52명의 모델이 참여해 뉴욕의 밤을 화려하게 빛냈다. 무대에 오른 모델뿐 아니라 공연자 등 모두가 여성으로만 이뤄진 것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역사상 처음이었다는 점이 강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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