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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걸그룹 멤버 3억 빚진 사연 조사해보니 ‘충격’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걸그룹 멤버 3억 빚진 사연 조사해보니 ‘충격’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걸그룹 멤버 3억 빚진 사연 조사해보니 ‘충격’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어떻게 이런 일을. 몰카까지 설치해서 돈 뜯어내고 싶냐”,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참 한심하고 할 말이 없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뭐가 그렇게 힘들어서 정말 그런 일을 저질렀나. 결국 감옥 갈 일만 남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싱크대에 ‘몰카’ 설치 ‘음담패설’ 영상 보여주며 한 말이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싱크대에 ‘몰카’ 설치 ‘음담패설’ 영상 보여주며 한 말이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싱크대에 ‘몰카’ 설치 ‘음담패설’ 영상 보여주며 한 말이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50억원이라는 돈이 얼마인지 알고 그렇게 편하게 얻으려고 했던 건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정말 제대로 협박했네. 감옥에서 오래 살아야 될 듯”,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해 안되는 행동이 너무 많아서 정말 뉴스 보기 불편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음담패설 몰카 언제 찍었나 봤더니 ‘경악’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음담패설 몰카 언제 찍었나 봤더니 ‘경악’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음담패설 몰카 언제 찍었나 봤더니 ‘경악’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아주 몰카로 장난을 제대로 쳤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안봐도 뻔하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살기가 그렇게 힘들었나. 참 한심하고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몰카 놓고 이병헌에 음담패설 영상 보여주며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 있는 건지 아느냐”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몰카 놓고 이병헌에 음담패설 영상 보여주며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 있는 건지 아느냐”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몰카 놓고 이병헌에 음담패설 영상 보여주며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 있는 건지 아느냐”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음담패설 동영상이 있다니 참 어이가 없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협박도 문제지만 음담패설 동영상 존재하는 것도 문제 아닌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제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이민정 씨도 이제 마음 편하게 가지셔요. 많은 사람이 마음 고생이 심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싱크대에 몰카 설치해놓고 이병헌 유인한 뒤 ‘충격’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싱크대에 몰카 설치해놓고 이병헌 유인한 뒤 ‘충격’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싱크대에 몰카 설치해놓고 이병헌 유인한 뒤 ‘충격’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너무 황당한 사건이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그렇게 협박하고 안 잡힐 거라고 생각했나”,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결국 음담패설 동영상은 존재하는 걸로 판명됐네. 참 씁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성교제 증거 만들기 위해 몰카 설치한 곳이 ‘충격’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성교제 증거 만들기 위해 몰카 설치한 곳이 ‘충격’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성교제 증거 만들기 위해 몰카 설치한 곳이 ‘충격’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다희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정말 무서운 아이들이네”, “다희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20대에 뭘했길래 빚이 3억원이나 되지?”, “다희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협박하려고 치밀하게 준비한 게 너무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지연 몰카 설치한 곳이 ‘충격’ 이병헌에 집사달라 요구…왜?

    이병헌 이지연 몰카 설치한 곳이 ‘충격’ 이병헌에 집사달라 요구…왜?

    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성교제 증거 만들기 위해 몰카 설치한 곳이 ‘충격’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다희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정말 무서운 아이들이네”, “다희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20대에 뭘했길래 빚이 3억원이나 되지?”, “다희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협박하려고 치밀하게 준비한 게 너무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지연 자택 몰카 설치한 위치 알고 보니 “싱크대 위에 몰래 세워놓아 촬영 준비”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지연 자택 몰카 설치한 위치 알고 보니 “싱크대 위에 몰래 세워놓아 촬영 준비”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이지연 자택 몰카 설치한 위치 알고 보니 “싱크대 위에 몰래 세워놓아 촬영 준비”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결혼한 사람이 20대 여자하고 집에서 같이 담소를 나눴다는게 황당하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감옥에서 오래오래 사세요. 집 얻으려다 제대로 당했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저걸 경찰 신고 안할 거라고 생각했던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몰카 싱크대에 세워놓고 몰래 촬영 “빚이 많으니 그거 갚으려고 돈 요구하는 거다” 충격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몰카 싱크대에 세워놓고 몰래 촬영 “빚이 많으니 그거 갚으려고 돈 요구하는 거다” 충격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몰카 싱크대에 세워놓고 몰래 촬영 “빚이 많으니 그거 갚으려고 돈 요구하는 거다” 충격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이성교제 대가로 이씨에게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꾸몄다. 거절당하면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돌아왔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녀가 사귄건지? 안 사귄건지? 까지”라며 “너무 간단히 정리해 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이병헌과 이지연 씨가 교제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성교제로 착각해 대가를 요구하기 위해 협박했다는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런 사건 나올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다희는 걸그룹으로 어렵게 데뷔했을텐데 모델도 그렇고 별 볼 일 없는 건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너무 황당한 사건이라 상처받은 사람이 많겠네. 다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거절하자 몰카 계획’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거절하자 몰카 계획’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의 범행 동기가 드러났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아와 협박을 모의하게 됐다. 이지연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함께 이병헌과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지연은 지난 9일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했다”며 “이병헌 씨가 8월경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리베이터서 공포의 몰카 화제…시민들 ‘진땀’

    엘리베이터서 공포의 몰카 화제…시민들 ‘진땀’

    지난 14일 유튜브에 올라온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시튜브’(fouseyTube)라는 팀이 제작했다. 잔혹 액션 게임으로 유명한 ‘모탈 컴뱃’(Mortal Kombat)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분장한 후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만든 영상이다. 이들의 계획은 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한 남성이 엘리베이터에 미리 타고 대기하고 있다가 깜짝 쇼(?)를 펼치면, 그 상황을 접한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담는 것이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 등장한 남성. 곧이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첫 번째 몰래카메라 주인공인 한 여성이 등장한다. 분장한 남성의 모습은 누가 봐도 황당 그 자체다. 여성 역시 그의 코믹한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여성의 얼굴에 번져있던 웃음도 잠시, 분장한 남성이 공격하려는 듯 과격한 행동을 보이자 여성은 안절부절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연신 누른다. 이어 등장하는 사람들 역시 같은 상황 설정에 꼼짝없이 당하며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몰래카메라에 당한 사실을 안 그들은 웃음보다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이 영상은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와 미러, 미국의 ABC 방송 등 주요 외신들이 줄줄이 소개하고 있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4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래 현재 15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포시튜브 팀은 다양한 설정의 몰래카메라 영상들을 제작, 공개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의 장난이 지나치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영상=fouseyTUBE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보성, 박정아-서지혜 몰카에 완벽하게 속아..

    김보성, 박정아-서지혜 몰카에 완벽하게 속아..

    배우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이 몰래카메라를 게획, 김보성을 완벽하게 속였다. 박정아와 서지혜는 김보성 앞에서 격하게 말다툼을 벌였고, 이어 박정아는 서지혜의 뺨까지 때리는 연출을 했다. 김보성은 당황한 채 두 사람을 말렸고, 이후 몰래카메라 사실을 알고나서 허탈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와 격한다툼에 뺨까지? 서지혜 표정 보니 ‘충격반전’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와 격한다툼에 뺨까지? 서지혜 표정 보니 ‘충격반전’

    ‘예뻐질지도 박정아’ ‘박정아’ ‘서지혜’ 배우 박정아가 서지혜의 뺨을 때려 충격을 준 가운데, 두 사람의 말다툼이 모두 연출된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8일 JTBC ‘미친유럽여행-예뻐질지도’에는 배우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이 김보성의 몰래카메라를 계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성은 아내의 선물을 사기 위해 홀로 쇼핑에 나섰고,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은 즉석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상황을 연출했다. 김보성이 모습을 보이자, 이태임은 박정아를 말리는 듯한 행동을 취했고 서지혜는 반대편에서 전화를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박정아가 “지금 매니저한테 전화하는 거냐”며 서지혜에게 화를 냈고, 서지혜는 카메라를 막아서며 자신을 찍지 말 것을 요구했다. 격한 다툼에 당황한 김보성은 두 사람을 말렸지만 박정아는 서지혜 앞으로 가서 계속 화를 냈다. 이어 서지혜가 눈물을 보이며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반박하자 박정아는 “네가 왜 우느냐”며 서지혜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이는 박정아가 서지혜의 손뼉을 친 것이다.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집으로 가겠다며 비행기티켓을 요구해 김보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의 말다툼이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김보성은 허탈함을 드러내 주변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 몰래카메라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 몰래카메라, 이런 거 하지 말지”,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 몰래카메라, 당연히 몰카지”,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 몰래카메라, 내 이럴 줄 알았다”,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 몰래카메라,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 몰래카메라, 김보성 정말 당황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예뻐질지도 박정아’ ‘박정아’ ‘서지혜’) 연예팀 mingk@seoul.co.kr
  •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파리 한복판에서 격한 싸움.. 당시 상황 보니 ‘충격’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파리 한복판에서 격한 싸움.. 당시 상황 보니 ‘충격’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서지혜’‘박정아’ 배우 서지혜와 배우 박정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다툰 사실이 공개됐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미친유럽-예뻐질지도’에는 배우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 그리고 김보성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프랑스에서 ‘아름다움의 비결’을 찾기 위해 파리 곳곳을 누비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서지혜와 박정아가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다. 서지혜와 박정아의 싸움에 이태임과 김보성이 곧바로 말렸으나,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급기야 서지혜는 눈물을 보이며 촬영까지 거부했다. 서지혜 박정아의 격한 싸움에 김보성은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제작진이 말릴 새도 없이 싸움이 커져 결국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는 후문이다.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의 싸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대체 왜 싸운거야?”,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이래놓고 몰카 아니겠지?”,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왠지 몰래카메라일 것 같은 예감”,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눈물까지 흘렸다고?”, “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 서지혜 표정이 웃음 참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아와 서지혜가 말다툼을 벌인 이유는 오는 18일 밤 12시 20분 JTBC ‘미친유럽-예뻐질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방송캡쳐(‘예뻐질지도 서지혜 박정아’‘서지혜’‘박정아’) 연예팀 mingk@seoul.co.kr
  • ‘거대 거미개의 습격?’ 몰카 영상 인기

    ‘거대 거미개의 습격?’ 몰카 영상 인기

    커다란 거미 의상을 입힌 개를 밤길에 풀어놓은 후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몰카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난끼 넘치는 몰카 영상으로 유명한 폴란드의 유튜브 업로더 ’SA 바르데가(SA Wardega)’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칠흑 같은 밤 커다란 거미 옷을 입힌 개를 풀어 놓자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남성은 갑자기 튀어나온 그럴싸한 ‘거미개(Spider Dog)’의 모습에 깜짝 놀라 쓰레기를 내던진다. 장난은 더 악랄해진다. 엘리베이터에 시체를 가장한 남성이 ‘거미개’ 아래 누워 마치 습격을 당한 듯 연기한다. 이 밖에도 공원이나 지하도에 거미줄을 연상케 하는 끈으로 사람이나 신체 모형을 매달아 놓은 후 ‘거미개’를 풀어놓는다.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분위기와 맞물려 갑자기 출현한 ‘거미개’의 모습에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줄행랑을 친다. 거대 거미개 몰카 영상은 누리꾼들의 관심 속에 지난 4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현재 이틀 만에 약 2000만 건에 이르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SA Wardeg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몰카로 치마 속 노리던 美 남성 CCTV에 덜미

    몰카로 치마 속 노리던 美 남성 CCTV에 덜미

    미국 뉴저지 주(州) 벌링턴의 한 의류 할인점에서 가방 속에 스마트폰을 숨겨 여성 치마 속을 찍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지역 방송국 WKMG-TV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한 의류 할인점에서 계산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여성 뒤로 한 남성이 바짝 달라붙는다. 그리고는 가방을 여성의 치마 아래로 슬그머니 들이민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줄을 서는 척하며 여성의 치마 속을 가방 안에 숨겨 놓은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했으나 당시 CCTV로 감시 중이던 보안 요원에게 덜미를 잡히게 됐다. 몰카를 찍은 후 자리를 뜨려던 이 남성은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란 몰카 촬영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몰카에 찍힌 피해자는 WKMG-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정말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면서 “몰카를 찍은 남성이 이번 경험으로 그것은 매우 역겹고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영상=WKMG-TV, CrazyX/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개껌 놓고 인형vs견공 신경전 담은 몰카영상 ‘폭소’

    개껌 놓고 인형vs견공 신경전 담은 몰카영상 ‘폭소’

    미국 온라인매체 더블레이즈가 지난달 31일 견공들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라며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의 ‘그저 웃는 개그’라는 독특한 이름의 팀이 제작한 것이다. 이번 몰래카메라 설정은 한 여성이 손에 개 인형을 끼고 준비된 박스에 숨어 있고, 이 인형 앞에는 모든 견공들이 좋아하는 먹음직스러운 개껌이 놓여 있다. 이후 개껌을 발견한 견공들이 다가오면 갑자기 인형이 짖기 시작하는 것이다. 영상에는 이런 상황에서의 견공들 반응을 지켜보는 것인데 함께 소리를 지르며 맞대응하는 하는가 하면, 인형이 짖는 소리에 깜짝 놀라 달아나는 모습까지 다양한 견공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몸집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놀라는 반응은 거의 유사하다. 영상을 제작한 이들은 “우리는 사람만을 상대로 촬영하는 것에 피로감을 느꼈기에 이번에는 개를 상대로 몰래카메라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올라온 후 현재 87만 건의 조회수와 6000개가 넘는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 Just For Laughs Ga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셀카 열중 딸 촬영한 아빠의 몰카 인기

    셀카 열중 딸 촬영한 아빠의 몰카 인기

    한 아빠가 셀카에 열중하는 딸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이 누리꾼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메트로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한 소녀가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다. 그런데 셀카를 찍는 과정이 좀 남다르다. 소녀는 격렬할 정도로 머리를 흔들어대더니 콧구멍을 벌렁거리고 혀를 날름거리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리고 아빠는 딸의 이런 모습을 몰래 촬영한다. 딸이 훗날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오면 보여주기 위해 찍은 이 영상은 아빠의 당초 의도와는 달리 23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현재 93만 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영상=Rumble Vir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내 차 타이어를 훔쳐가? 황당 몰카에 차주들 반응은?

    내 차 타이어를 훔쳐가? 황당 몰카에 차주들 반응은?

    누군가 내 차의 타이어를 훔쳐가는 순간을 목격한다면?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악동 ‘로만 앳우드’는 최근 이런 물음을 던지며 몰래카메라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몰래카메라 촬영 콘셉트는 로만 앳우드가 그의 친구와 함께 미리 준비한 타이어로 몰래 카메라 대상자의 차량에서 타이어를 훔쳐 달아나는 것처럼 행동하고, 이에 대한 차주들의 다양한 반응을 담은 것이다. 대부분의 차주들은 타이어를 들고 달아나는 로만 앳우드팀을 쫓아가거나 욕설을 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차량 타이어가 멀쩡한 것을 보자 곧 안도의 한숨과 함께 실소를 터뜨리고 만다. 이 영상은 지난 14일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234만이 넘는 조회수는 물론 ‘좋아요’ 추천수가 10만개를 넘어서며 누리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RomanAtwood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좀비 몰카에 네덜란드 시민들 ‘화들짝’

    좀비 몰카에 네덜란드 시민들 ‘화들짝’

    네덜란드 도심에 좀비가 등장해 사람들이 혼비백산 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화제다. 3분여 분량의 영상은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중심으로 촬영된 것으로 좀비와 마주한 사람들이 기겁을 하며 달아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데, 한 여성이 도망치던 중 트램 선로에 다리가 걸려 넘어지면서 아찔한 상황도 연출된다. 사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국의 남성그룹 ‘왓에버(whatever)’가 제작한 영상이다. 이들은 엉뚱한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기로 유명한 괴짜들이다.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제작한 ‘암스테르담 중앙역 좀비 출현 영상’은 지난 4일 유튜브에 업로드 된 이후 현재까지 55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좀비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는 동안 경찰이 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이들은 “우리를 체포하지 않은 네덜란드 경찰에게 감사한다”며 짧은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영상=whatev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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