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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소드연기의 희생양 히스 레저 ‘조커는 배우 잡아먹는 역’

    메소드연기의 희생양 히스 레저 ‘조커는 배우 잡아먹는 역’

    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2008년 28세의 나이에 요절한 할리우드 배우 히스 레저의 자살 배경에 대해 분석했다. 2005년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스타덤에 오른 히스 레저는 2007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신들린 조커 연기를 펼친 뒤 2008년 1월 미국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사인은 진통제, 수면제 등 여섯 가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드러났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히스 레저가 놀란 감독으로부터 출연제의를 받은 직후 히스 레저의 아내 미셸 윌리엄스는 조커 역 출연을 반대했다. 미셸 윌리엄스와 히스 레저는 ‘브로크백 마운틴’을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히스 레저는 역할에 지나치게 몰입해 우울증에서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런 히스 레저의 성격을 잘 알았던 미셸 윌리엄스는 조커 역할이 그를 또 힘들게 할 것임을 예견했다. 히스레저는 아내의 예상대로 지나친 몰입으로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로 버티며 촬영을 이어갔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에 이르렀고 영화를 개봉한 이듬해 히스레저는 유명을 달리 했다.그의 죽음에 대해 과거 배트맨에서 조커 역을 맡았던 잭 니콜슨은 “조커는 배우를 잡아먹는 역이다. 히스 레저의 죽음이 연기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은밀하게, 치밀하게… 30초 노출 전쟁

    [커버스토리] 은밀하게, 치밀하게… 30초 노출 전쟁

    요즘 드라마 시장은 간접광고(PPL) 때문에 울고 웃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 1월 방송법이 개정돼 PPL의 허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PPL 규모는 매해 평균 40%가량 상승하고 있다. 요즘은 시청자들의 리모컨 재핑(채널 이동) 현상이 심해 프로그램 앞뒤의 광고 주목도가 낮아져 아예 드라마 속에 광고를 녹이는 PPL 기법이 유행하고 있는 것. 2~3개월 동안 꾸준히 특정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고 케이블을 통해 자주 재방송되는 것도 PPL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이유다. PPL이 가장 많이 붙는 방송 장르는 트렌디 드라마와 일일 홈드라마이다. 드라마 장르 특성상 신제품을 노출하기 좋고 무엇보다 주부 시청자들의 집중도가 높기 때문이다. 반면 정치 드라마나 의학 드라마는 무거운 분위기 탓에 PPL이 재미를 보기 어려운 장르로 꼽힌다. PPL이 TV 화면에 노출되기까지는 작가, PD, 배우, 광고주 등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보통 PPL은 PPL 업체에 소속된 드라마 마케팅 프로듀서가 담당한다. 이들이 작품이 시작되기 전에 계약한 PPL 업체의 이름과 노출 횟수 등이 담긴 자료를 작가에게 건네면 작가는 적당한 에피소드에 제품을 녹인다. 이 과정에서 작가들의 태도도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자존심 센 거물급 작가들의 경우 PPL을 꺼려 했지만 최근에는 PPL을 적극 수용하는 분위기다. 방송 관계자들은 “고액의 출연료, 원고료 등으로 제작비가 높아져 외주 제작사들이 골머리를 앓는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작가들의 원고 협조가 비교적 수월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 덕분에 요즘은 김수현, 노희경, 이경희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에도 PPL이 자주 등장한다. 드라마 속에 PPL이 등장하는 방식도 갈수록 진화한다. 생뚱맞게 제품만 노출되는 방식은 옛말. 드라마 내용 전개에 있어 ‘필연적’ 요소로 둔갑하는, 다시 말해 PPL에도 스토리텔링 기법이 적용된다. 가장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기법이 등장인물의 직장(직업)을 통해 노출되는 방식이다.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남자 주인공 준구(하석진)가 대표로 있는 전자회사나 태원(송창의)이 잡지사 대표로 일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는 모두 제작 지원 및 PPL에 참여한 업체들이다. 노희경 작가는 지난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송혜교)이 립스틱을 바르는 설정으로 PPL 제품의 대박을 터뜨렸다. 하지만 작가들에게 무리한 PPL을 요구할 수는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작품성을 훼손하지 않는 상태에서 PPL을 동원하려다 보니 작가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경희 작가는 지난해 인기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주인공 강마루(송중기)가 제작 지원을 한 ‘치킨 마루’와 이름이 같아 불필요한 오해를 받아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 후유증은 후속작의 PPL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 작가가 집필한 KBS 새 주말연속극 ‘참좋은 시절’에는 ‘참좋은 여행’, ‘참존 화장품’ 등 드라마 제목과 비슷한 업체의 PPL 제의가 잇따랐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드라마에 PPL을 전혀 티 나지 않게 처리하기로 소문난 작가도 있다. 김은숙, 박지은 작가가 그들이다. 김 작가는 PPL 시장이 활성화되기 이전부터 제품 이름을 바꿔 작품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 작가도 ‘넝쿨째 굴러온 당신’ 때부터 PPL을 자유자재로 활용했고 ‘별에서 온 그대’에서 또다시 대박을 쳤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김 작가는 PPL로 제작비 지원이 원활해야 드라마 스태프들의 월급을 조금이라도 더 챙겨 줄 수 있다는 윈윈 의식이 강한 대표적인 스타작가”라고 귀띔했다. PD의 협조도 중요한 부분이다. 한 PPL 대행사의 관계자는 “PD는 드라마가 자기 작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배우나 작가보다 설득하기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감독이 PPL이 과도하다면서 촬영을 거부해 배우가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작가와 PD의 동의를 얻었다 하더라도 PPL 업체의 제품을 착용하는 결정권은 상당부분 배우에게 있다. 현재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는 아무리 비싼 PPL이라 해도 배우가 거절한다면 백지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상당수 배우들은 상황이 억지스럽다는 이유로 PPL을 거절하거나 자신이 모델로 있는 업체가 아닌 다른 곳에서 PPL이 들어올 경우에도 난색을 표한다. 극 중 스타가 제품 모델로 있는 업체에서 PPL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건 그래서이다. 또 반대로 PPL을 먼저 했다가 해당 업체의 모델로 극 중 배우가 발탁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 시장이 급성장한 아웃도어 브랜드는 PPL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하다. 최근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캠핑 장면에서 출연진이 PPL 협찬을 한 A업체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착용했지만, 경쟁사인 B업체의 모델인 주연배우 이민호는 그 장면에서 빠지고 나중에 합류하는 식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SBS 주말연속극 ‘결혼의 여신’은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제주도 올레길 데이트 장면에서 남녀 주연배우 남상미와 이상우에게 협찬했던 아웃도어 의상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해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하지만 배우의 스타일리스트가 하필 신상품이 아닌 전년도 상품을 골라 재고가 다 떨어져 매출로 이어지지 못한 해프닝도 종종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확실한 효과를 내기 위한 광고주들의 요구도 점점 집요해지고 있다. 카메라 등 전자제품의 경우 로고만 보여주는 데 머무르지 않고 사진 전송 등 세세한 기능까지 노출하거나 커피숍의 경우 음료수뿐만 아니라 빵이나 과자 등 부속 음식까지 소개하면서 “맛있다”는 대사가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하는 식이다. 요즘 모양이 비슷비슷해진 휴대전화의 경우는 앞, 뒤, 옆 등 3면을 모두 노출시켜 달라는 요구까지도 보태진다. PPL 때문에 극 중 인물의 직업이 갑자기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 중견 연기자는 PPL 때문에 직업이 어묵 장사에서 양장점 운영주로 바뀌었다. 드라마 흐름에 따라 관련 제품의 PPL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화장품 업계를 소재로 다뤘지만 결국 마지막에 회사가 망한다는 설정 때문에 화장품 PPL을 전혀 받지 못했다. 하지만 PPL 시장이 확장하면서 극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무리한 PPL은 갈수록 골칫거리다. 최근 종영한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은 만년 백수였던 왕돈(최대철)이 PPL 업체였던 피자 체인의 사장이 되는 설정으로 막을 내렸고 지난해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주막에 PPL 업체의 로고를 무리하게 넣으려다 극의 몰입을 방해하기도 했다. 아침 드라마에서 출연자가 “요즘에 황사가 얼마나 심한데 예민한 내 피부 좀 생각해줘”라면서 PPL 업체의 로고가 노골적으로 클로즈업되는 장면은 인터넷에서 두고두고 회자됐다. 최근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집집마다 똑같이 놓인 인터넷 전화기가 거슬린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해 방송법에 명시된 규정을 어길 경우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업계 관계자들은 “한류 바람을 타고 국내 중소업체가 해외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는 등 순기능도 있으므로 규제만 하기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마케팅 프로듀서 임정민씨는 “극의 흐름을 저해하는 과도한 PPL은 자제되어야 하겠지만 한류 드라마의 경우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발판이 되는 등 순기능이 많고 드라마 시장의 존속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 크다”면서 “국내는 외국에 비해 법 규제가 까다로워 대기업이 PPL을 꺼리는 등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참 좋은 패션 눈길…이유는 콘셉트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참 좋은 패션 눈길…이유는 콘셉트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단 2회 만에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지호(동옥 역)의 소소한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회까지 김지호는 참하면서도 소소한 패션을 보여줬다. 첫 방송에서 등장한 핑크색 원피스, 목까지 단추를 잠근 셔츠 등은 청순하고 소녀적이었다. 세련된 커리어 우먼 스타일보다는 최근 화제인 복고 패션 트렌드에 가까워 보였다. 또 쌍둥이 동생 동석(이서진)을 기다리며 차려입은, 화이트칼라가 돋보이는 핑크색 정장은 특히 복고풍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소녀 취향이었다. 김지호는 18일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에서 센스 만점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보여준 바 있지만, 극중의 모습은 이와 전혀 달랐던 것이다. 이 같은 스타일링에는 ‘반전’이 숨어 있다. 소녀들이 좋아하는 핑크색을 활용한 극 초반의 스타일링은 동옥의 캐릭터에 맞추기 위한 계획적인 설정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동옥은 극중 7세 지능을 가진 인물로 설정돼 있다. 이에 김지호는 7세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어른스러운 패션을 입어 캐릭터를 살렸다. 특히 핑크색 정장은 동옥의 입장에서 가장 예뻐 보인다고 생각하는 의상으로 준비됐다. 이 같은 치밀한 설정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완성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참 좋은 시절’의 공식 제작지원을 맡은 패션쇼핑몰 ‘조아맘’ 측 관계자는 “초반에는 김지호 씨가 7세 지능에 맞는 의상을 입고 등장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동옥이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는 순간, 그 세대에 맞는 멋진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호의 변신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평소 미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지호가 극 중 연기뿐 아니라 패션으로 얼마나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해 볼 만한 대목이다. 한편 김지호 외에도 이서진, 김희선, 김지호, 2PM 택연, 류승수, 윤여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참 좋은 시절’은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조아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LG, 중저가 스마트폰 ‘F시리즈’ 2종 공개

    LG, 중저가 스마트폰 ‘F시리즈’ 2종 공개

    LG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4)에서 보급형 LTE 시장을 정조준한 중저가 스마트폰 ‘F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 LG전자는 F시리즈로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일부 떠오르는 신흥 스마트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014에서 ‘F70’과 ‘F90’을 발표, 전시했다. 이들 제품에는 동사 프리미업급 스마트폰에 적용된 하드웨어 기술과 사용자 경험(UX)이 그대로 탑재됐다. 특히 전시기간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노크코드’ 기능도 제품에 담았다. 노크코드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패턴대로 화면을 두드리면 잠금 해제가 되는 보안 기술로 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핵심 주제다. 이 밖에도 이어폰을 꽂으면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되는 ‘플러그 앤 팝’, 홈 화면을 피처폰과 유사하게 바꿔주는 ‘이지홈’ 기능 등을 넣었다. 실제 제품들은 4인치급 임에도 테두리(화면 비중 68%)를 최소화해 답답한 느낌이 없고 화면 몰입감이 좋았다. 카메라 화질은 프리미엄급(1300만 화소)에 비해 약간 아쉬웠지만 보급폰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다. ‘F70’은 4.5인치에 500만 화소, ‘F90’은 4.7인치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착탈식으로 아이폰 5S 보다 각각 1.5~2배 많은 용량을 자랑한다. 단말기 가격은 약 300달러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출시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김희애 눈물, 언론시사회에서 눈물 펑펑 흘린 이유? ‘고아성 표정이..’

    김희애 눈물, 언론시사회에서 눈물 펑펑 흘린 이유? ‘고아성 표정이..’

    김희애 눈물이 화제다. 배우 김희애는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우아한 거짓말’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다양한 영화가 있지만 한번쯤은 다뤄져야 하는 소재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다들 연기를 잘하더라”고 동료 배우들을 극찬했다. 이어 김희애는 “제가 제일 연기를 못 한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희애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희애 눈물, 왜 갑자기?”, “김희애 눈물, 뜬금없지만 역시 배우라는 걸 느꼈다”, “김희애 눈물, 영화에 너무 몰입하셨나보네”, “김희애 눈물..언론시사회에서 눈물 펑펑 흘리시다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세상을 떠난 14세 소녀 천지(김향기 분)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그의 언니 만지(고아성 분),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 분)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13일 개봉된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김희애 눈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은 왜 사투리 연기를 선택했지?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은 왜 사투리 연기를 선택했지?

    ‘왕가네 식구들’ 후속 ‘참 좋은 시절’의 뚜껑이 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왕가네 식구들’의 첫 회 시청률 19.7%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참 좋은 시절’은 기존 주말 가족극과는 차원이 다른, 신선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선을 모았다. 이경희 작가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 필력으로 푸근하고 참 좋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구성지게 이끌어냈으며, 김진원 PD는 흡입력 있는 영상과 치밀하고 단단한 연출력을 뿜어냈다. 특히 여타 막장 드라마의 급한 전개와 달리 수를 놓듯 차분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첫 방송 후 대체로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김희선의 사투리 연기. 극 중 김희선은 과거엔 경주 최고의 공주였지만 현재는 생계형 대부업자로 살아가는 인물 차해원 역을 맡았다. 이날 차해원은 길바닥에 드러누운 채 강동희(옥택연 분)와 몸싸움을 벌이는 억척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처럼 화려한 의상과 하이힐이 아닌 야상에 운동화를 신은 김희선은 ‘경주의 억척녀’로의 변신은 성공한 듯 했다. 하지만 경북 사투리와 경남 사투리의 중간 쯤(?)되는 사투리가 일부 시청자들에게 볼멘소리를 산 것. 경주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평생을 자란 차해원 역할은 사투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투리가 능숙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몰입을 방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tvN ‘응답하라1994’의 성공 이후 배우들의 사투리 연기는 이미지 변신과 함께 시청률을 견인할 수 있는 고마운 매개체가 됐다. 김희선 역시 ‘사투리’를 고마운 매개체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첫 회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지만, 적어도 과거 막장 드라마와는 다른 ‘착한 드라마’라는 건 느낄 수 있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주연 배우인 김희선의 연기력까지 보강이 된다면 ‘참 좋은 시절’은 ‘왕가네 식구들’을 뛰어넘는 국민드라마로서의 성장 요소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진 = K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여자 2호로 변신 ‘설마 도시락 혼자 먹어?’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여자 2호로 변신 ‘설마 도시락 혼자 먹어?’

    배우 이민정이 SBS ‘짝’을 패러디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은 17일 여자 2호로 변신해 홀로 도시락을 먹는 이민정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짝꿍’이라고 쓰인 붉은 패딩 점퍼를 입고 혼자 도시락을 먹고 있다. 자신의 처지가 쓸쓸했던지 눈가를 훔치는가 하면 사람들이 부러운 듯 멍하게 한 곳을 바라보는 등 다양한 시도로 패러디 장면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사진은 제주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극 중 명품 매장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나애라(이민정 분)가 싱글 남녀를 이어주는 프로그램 ‘짝꿍’의 MC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돌싱 특집’ 편에 참여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민정은 남자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한 채 홀로 쓸쓸하게 도시락을 먹는 장면을 위해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차가운 바닥에 앉아 열연을 펼쳤다고. 연출을 맡은 고동선 PD는 도시락 먹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식사에 너무 집중하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건네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고PD의 말에 이민정은 처량한 캐릭터의 상황에 더욱 몰입하며 120% 소화해내 감독으로부터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 한편 이민정의 열연이 기대되는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쉬운 수능영어에 변별력 대책 보완하길

    대한민국 교육부는 도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다. 정권마다 갈팡질팡하는 정책으로 혼란만 줄 바엔 차라리 없는 게 낫다. 영어 수능 문제를 쉽게 내서 사교육을 잡겠다는 엊그제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은 단견적이란 말로도 부족하다. 학생부에 소위 ‘스펙’을 기재하면 서류점수를 0점 처리하겠다는 발상은 거의 개그에 가깝다. A/B 선택형 수능을 겨우 1년 해보고 폐지하더니 이번에는 쉬운 출제로 사교육을 잡겠다니, 영혼 없는 공무원들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춤을 추는 모양새다. 사교육의 병폐를 뿌리 뽑는 게 국가적 숙제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역대 정부마다 거창한 계획을 세워 사교육 축소에 전력을 쏟다시피 했다. 효과가 신통치 않은 현실을 그저 쉬운 수능 영어로만 타개하겠다는 생각은 오산이 아닐 수 없다. 문제가 쉬우면 변별력을 떨어뜨린다. 2012학년도 수능 영어 만점자는 전체의 2.67%였는데 한 문제만 틀려도 1등급에서 탈락해 대학들이 동점자 처리에 애를 먹었다. 이보다 더 쉽게 출제해 만점자가 5% 넘게 나온다고 가정할 때 입시 혼란은 불 보듯 뻔하다.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라면 한 문제를 더 맞히기 위해서라도 사교육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영어의 변별력이 떨어지면 다른 과목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므로 수학이나 언어, 과학 사교육은 더 팽창할 것이다. 풍선 효과다. 왜 영어만 쉽게 내는가. 사교육을 잡는 게 대의명분이라면 전 과목을 고루 쉽게 내야 한다. 현재 사교육이 가장 심한 과목은 수학이다. 영어만 쉽게 출제해서 사교육을 잡겠다는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아륀지(orange) 파문’을 일으키며 영어 몰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게 바로 지난 정권이다. 오락가락하는 교육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가슴만 멍든다. 사교육의 과잉은 분명히 개선해야 할 문제이지만 방법이 부실하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 구사력은 국가 경쟁력의 일부분일 수 있다. 사교육을 잡겠다고 영어 학력저하를 초래하는 우를 범해서도 곤란하다. 사교육은 질 높은 공교육을 통해 줄여나가는 게 바른 선택이다. 장기적인 안목과 대책이 필요하다. 몇 년 후 다시 영어시험을 어렵게 내겠다고 발표할 당국자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 “살아있음에 경탄하라… 순간에 몰입하라”

    “살아있음에 경탄하라… 순간에 몰입하라”

    구본형의 마지막 수업/구본형·박미옥·정재엽 지음/생각정원/444쪽/1만 8000원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변화경영사상가 구본형의 유작이 출간됐다. 인문학과 자아경영의 접목을 시도했던 그에게 변화경영의 화두를 안겨줬던 동서양 문학과 철학 고전 17편을 소개한다. 갑상선암 투병 중에도 마지막까지 방송했던 EBS FM 라디오 ‘고전읽기’의 83시간 분량 녹취록을 바탕으로 ‘구본형 칼럼’과 ‘마음편지’ 등 1000여편에 담은 고전 내용을 취합해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들이 엮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세상은 무상하다. 그러니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라”는 석가의 마지막 설법을 언급하며 살아있음에 경탄하고 순간에 몰입하라고 주문한다. 또한 고전이야말로 불완전한 인간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사랑의 창이며 아름다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 주는 보이지 않는 안내자라고 단언한다. 책의 전반부는 자신의 내면을 깨우는 고전들로 구성됐다.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와 정약용의 ‘다산문선’,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핀의 모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플라톤의 ‘향연’ 등을 통해 도전, 성장, 자유, 정의, 성과 사랑을 논의한다. 후반부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우리 민족의 방대한 신화와 설화를 담은 일연의 ‘삼국유사’,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 등에서 인생의 지혜와 가치를 설명한다. 끊임없이 자기를 성찰하고 의지를 실천하며 자기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던 저자는 이 책이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그들의 도전과 모험을 선동하고 그들을 위한 안내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한선화는 사기전과 5범? ‘리딩 현장봤더니..’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한선화는 사기전과 5범? ‘리딩 현장봤더니..’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대본연습에는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강신일, 주진모, 한선화, 바로, 김유빈 등 대한 민국 대표 배우 20여명과 집필을 맡고 있는 최란 작가, 이동훈 PD 등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신의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남녀 주인공 이보영, 조승우 이외에 개성파 배우 김태우, 정겨운을 비롯해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시크릿의 한선화와 B1A4의 바로 등이 출연한다. 숨 막히는 추격전의 주인공으로 어머니 캐릭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이보영(김수현 역)은 한번에 8페이지에 달하는 대사 분량을 막힘없이 표현해 이미 캐릭터 분석을 모두 끝마쳤음을 보여줬다는 후문. 또한 숨 막히는 추격전의 또 다른 주인공 기동찬 역으로 이보영과 호흡을 맞출 조승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좇는 삼류 건달과 전설의 강력계 형사였던 과거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벽함을 보여줘 감탄을 이끌어 냈다. 이와 더불어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스타변호사로 수현 남편의 한지훈 역 김태우, 경찰대를 수석으로 나온 강력팀 팀장이자 수현의 첫 사랑 우진 역의 정겨운은 개성강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리딩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혈정치인이자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대통령 김남준 역의 강신일과 남준의 절친이자 킹메이커로 법무부장관에 오르는 이명한 역의 주진모는 중견배우의 묵직함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었으며, 수현의 딸로 출연하는 아역스타 김유빈(한샛별 역)과 6세 정신연령으로 샛별의 유일한 친구 기영규 역을 연기할 바로는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동찬을 짝사랑하는 한선화는 사기전과 5범 전력의 제니 역에 딱 맞아 떨어지는 맛깔 나는 배역 소화로 벌써 극에 몰입해 있음을 보여줬다. 이밖에 동찬의 형사시절 후배 나호국 역의 안세하와 수현의 빌라 경비로 출연하는 박영수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드라마 기대된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흥행퀸 이보영이 나오니”,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믿고보는 드라마”,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한선화 역할 대박이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보여줄 ‘신의 선물-14일’은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김수현, 스트레스 날리는 훈남들 ‘왜?’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김수현, 스트레스 날리는 훈남들 ‘왜?’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이 김수현의 매력에 푹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별그대’) 16회에서 윤재(안재현 분)는 송이(전지현 분)가 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외박을 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격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윤재는 민준에게 고자세를 취하며 송이를 좋아하는지 재차 물으며 반항기로 민준을 압도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얼마 못 가 초코우유와 망원경을 가진 민준에게 반하는 모습을 보인 것. 생애 첫 드라마로 ‘별그대’를 만나 연기에 도전한 안재현은 극 중 누나의 애정문제로 옆집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과 초코우유와 망원경을 보고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귀요미’ 캐릭터 사이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김수현과 안재현은 같은 또래의 친구 사이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김수현이 400년 이상을 살아온 도민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할아버지가 손주를 보는 듯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봤다는 후문. 특히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대사를 다정하게 맞춰보며 처남케미를 폭발시켰고, 이 모습이 ‘별그대’ 방송 장면에 고스란히 드러나 작품 속 또 하나의 남남커플이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2월 13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일정으로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박해진, 친형 신성록 본격 의심 ‘대본과 손이 하나’

    ‘별그대’ 박해진, 친형 신성록 본격 의심 ‘대본과 손이 하나’

    ‘별그대’ 박해진의 연기 비결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이하 별그대)에서 극중 박해진은 형 신성록의 수상한 행동들에 의심을 품고 사건을 파헤쳐갈 예정으로 알려져 박해진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 세팅을 위해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대본에 몰입한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치밀한 캐릭터 분석으로 완벽히 휘경을 표현하고 있는 박해진의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자신의 신에 완벽함을 보여주기 위해 대기 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계속되는 연습과 집중도를 보이고 있어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박해진의 열정에 놀란다는 전언이다. 지난주 방송된 ‘별그대’ 15회에서 휘경(박해진)은 영화 촬영장에서 와이어 신을 찍던 송이(전지현)의 사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구해냈다. 휘경은 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병상에 누워 민준(김수현)과 재경의 대화를 듣고 형의 행동에 의심을 품었다. 12일 방송될 ‘별그대’ 16회에서 휘경은 송이를 위험에 빠뜨린 사람이 재경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할 예정이다. ‘별그대’ 천송이 바라기로 초반 눈치 없고 해맑기만 한 휘경에서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로 팬들에게 ‘휘코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휘경의 활약이 ‘별그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별에서 온 그대’는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일정으로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길섶에서] 과잉 몰입/최광숙 논설위원

    최근 어딘가에 갔다가 한 시간여 동안 속절없이 기다린 적이 있다. 처음에는 10, 20분이면 될 일이 길어지니 다시 돌아갈까 고민도 했지만 끝까지 남아 그 일을 마쳤다. 일을 마무리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생각해 보니 허비한 시간이 너무 아깝다. 다음 날 그 일을 해도 되고, 사실 그곳이 아니어도 다른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다. 단지 그동안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조금 더 하다가 결국 끝까지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런 일들은 주변에서 종종 일어난다. 중간에 포기하거나 다른 결정을 하는 것이 훨씬 나은데도 그동안 투입한 시간과 정성이 아까워 잘못된 길을 밀고 가는 경우 말이다. 도박꾼이 ‘본전’ 생각에 자리를 뜨지 못하고 큰돈을 잃는 것도 마찬가지리라. 심리학자들은 이런 것을 ‘과잉 몰입’이라고 한다. 어떤 의사 결정이나 행동에서 과잉 투자를 했을 때 손실이나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욕구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가끔 자신을 냉철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내가 쓸데없는 일에 ‘과잉 몰입’하는 것은 아닌지….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LG유플러스 ‘911문화 운동’

    LG유플러스 ‘911문화 운동’

    LG유플러스(U+)가 집중 근무 시간제를 도입하고, 구두 보고를 장려하는 등 ‘일등문화 만들기’ 사내 캠페인을 전개한다. 회사 측은 9일 이 같은 캠페인 중 하나로 ‘911문화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오전 9시부터 11시를 집중 근무 시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이 근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또 구(9)두로 1장, 1차례 보고하는 ‘911 보고’, 9시까지 1가지 술로 1차만 하는 ‘911 회식’ 등을 실시한다. 직원 간 지식을 공유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자는 취지의 ‘굿모닝 세미나’도 연다. 이는 디바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직원들이 자신의 전문지식을 다른 직원에게 알려주는 일종의 재능 기부 활동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영상] 집 뒷마당에 ‘거대 썰매 트랙’ 만든 멋쟁이 아빠

    [영상] 집 뒷마당에 ‘거대 썰매 트랙’ 만든 멋쟁이 아빠

    동계올림픽 루지(Luge: 썰매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활주하여 시간을 겨루는 겨울 스포츠) 경기의 한 장면이 아니다. 아래의 장면은 미국 미네소타주(州) 콜롱의 한 가정집 뒤뜰. 겨울에 눈이 많은 미네소타의 특성을 살려 아빠가 아이들을 위한 거대 루지 트랙을 건설한 것이다. 실제의 루지 트랙과 비슷하게 만든 눈썰매장은 높은 언덕의 출발대를 시작으로 경사진 여러 코너를 돌며 가속이 붙게끔 전문적으로 만들어졌다. 루지 트랙에서 미끄러지는 썰매에 몸을 맡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괴성을 지르며 아이들보다 썰매 타기에 더 몰입하는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멋진 아빠의 아이디어가 기발할 따름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에게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미네소타는 정말 눈이 많이 오네요”, “대단한 아빠임이 틀림없다” 등 부러움을 나타내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집 뒷마당에 ‘거대 썰매 트랙’ 만든 멋쟁이 아빠

    집 뒷마당에 ‘거대 썰매 트랙’ 만든 멋쟁이 아빠

    동계올림픽 루지(Luge: 썰매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활주하여 시간을 겨루는 겨울 스포츠) 경기의 한 장면이 아니다. 아래의 장면은 미국 미네소타주(州) 콜롱의 한 가정집 뒤뜰. 겨울에 눈이 많은 미네소타의 특성을 살려 아빠가 아이들을 위한 거대 루지 트랙을 건설한 것이다. 실제의 루지 트랙과 비슷하게 만든 눈썰매장은 높은 언덕의 출발대를 시작으로 경사진 여러 코너를 돌며 가속이 붙게끔 전문적으로 만들어졌다. 루지 트랙에서 미끄러지는 썰매에 몸을 맡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괴성을 지르며 아이들보다 썰매 타기에 더 몰입하는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멋진 아빠의 아이디어가 기발할 따름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에게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미네소타는 정말 눈이 많이 오네요”, “대단한 아빠임이 틀림없다” 등 부러움을 나타내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 2015년도 재수생이 더 유리한가요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 2015년도 재수생이 더 유리한가요

    Q 재수를 준비하고 있는 일반계고 출신 A입니다. 3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 교과 성적이 국수영사 평균 3.5등급, 2014학년도 수능 성적은 국어B 백분위 89/2등급, 수학A 백분위 83/3등급, 영어B 백분위 57/5등급, 생활과윤리 백분위 73/4등급, 한국지리 백분위 84/3등급을 받았습니다. 9월 모의평가보다 모든 영역에서 1~2등급 정도씩 떨어졌고, 특히 3교시 영어는 듣기부터 망치는 완전 최악의 시험 성적이었습니다. 9월 모의평가 기준으로 판단했던 수시 논술 전형 위주의 지원은 수능을 망쳐 최저학력 기준을 채우지 못하는 바람에 대부분 논술 시험도 보질 못했습니다. 논술 시험을 본 1곳도 결국 불합격했습니다. 희망 대학에 정시 지원했지만 수능을 망쳤기 때문에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고심 끝에 재수를 결심하고 나니 몇 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재수생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유리하다면 뭐가 유리한가요. 그리고 학생부 교과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은 재수생이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전형 유형은 무엇인가요. 수시와 정시 중에 어느 곳에 더 집중해야 할까요. 그리고 재수해서 성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재수 결심은 했지만 의지가 강하지 못해 걱정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표대학이 한양대 사회과학인데 수능 성적이 어느 정도라야 합격 가능한가요. A 평소보다 성적이 떨어져 자신의 수능 성적을 인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시 지원까지 마무리한 것은 현명한 결정입니다. 특히 정시 지원과 추가 합격 결과를 기다려 보는 경험을 해 본다는 것은 내년 입시를 위해서도 의미 있는 지원 전략입니다. 재수하는 수험생 중에는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지원 결과로 재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A학생처럼 평소 실력보다 수능 시험을 망친 경우, 너무 늦게 수능 공부를 시작해 학습 시간이 부족한 경우, 의도적으로 지나치게 상향 또는 안정 지원해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로 인해 다시 한 번 도전의 기회를 갖는 수험생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발표된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연구 2005’ 자료 가운데 재수생의 수능 향상도를 살펴보면 고3에 비해 국수영 3개 영역 합산 표준점수가 평균 22.2점 향상됐습니다. 그리고 고3 때의 성적으로 진학한, 또는 진학 가능한 대학보다 재수 후에 더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한 비율은 75.7%로 나타났습니다. 재수의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단연구 결과로만 보면 A학생은 평소보다 실제 수능 시험을 망쳤기 때문에 재수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올해에도 똑같은 결과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영역별 교과 학습과 함께 시험 치는 기술 향상을 위한 심리 강화 훈련도 병행해야 합니다. 2015 대학 입시에서 재수생이 유리하다고 하는 것은 지난해보다 주요대학 정시 모집인원이 늘었고 정시 수능 반영비율이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재수 기간 동안 성적 향상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수능이기에 재수생에게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입니다. 재수를 하더라도 수시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자신의 성적을 고려해 학생부교과 중심 전형보다는 한양대를 포함한 논술전형 위주로 4곳 정도 지원하고 학생부종합(비교과) 전형 2곳 정도를 고려해 봄직합니다. 특히 목표 대학인 한양대는 수시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고 논술(50%)과 학생부(50%) 성적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논술 성적의 영향력이 지난해보다 더 높아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시 지원을 염두에 두지만 최종 목표는 반드시 정시라야 합니다. 재수를 통해서 성적 향상 가능한 것이 바로 수능이기 때문입니다. 주요 대학의 수능 우선선발은 폐지되었지만, 한양대 정시 ‘수능100%’ 와 ‘수능90%+학생부교과10%’ 등 수능의 비중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한양대 사회과학대학에는 정치외교, 사회,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관광학부가 개설돼 있는데 수능 국수영사 4개 영역 백분위 평균 96 정도라야 합격 가능합니다. 수험생 각자의 상황에 따라 준비 정도가 다르겠지만 재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성공 법칙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당장 오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재수를 선택했으면 하루라도 빨리 수능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2015수능이 280여일 남았습니다. 재수를 결심하고 시작을 차일피일 미룬다면 과연 재수할 생각이 있는 것인가요. 1시간이 쌓여 하루가 되고,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됩니다. 수능 시험을 앞둔 지난해 10월 말을 생각해 보세요. 하루하루가 귀한 시간입니다. 둘째, 지난 고교시절을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합니다. 잘못된 학습 방법과 생활 습관을 떠올려 보고 고쳐 나가야 합니다. 과거에 대한 자기반성 없이는 수능 성적 향상이 불가능합니다. 잘못된 습관을 고치면 재수 성공에 가까워지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셋째, 자신의 강약점을 명확하게 분석해 주별, 월별, 분기별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우선 영어 성적을 망친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또 국어와 수학에서 부족한 점수를 일정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탐구 공부가 부족했다면 탐구 1과목 정도를 우선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넷째,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합니다. 4개 영역 전부를 같은 시간으로 안배해 공부한다고 해서 모든 영역의 성적이 고르게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6월 모의평가 이전에 집중해야 할 영역을 선택하여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전략을 강구해야 합니다. 다섯째,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해야 합니다. 공부는 본질적으로 스스로 배우고 익혀야 오래 남는 법입니다. 강의를 듣기만 하고 스스로 복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지 않으면 기억에 오래 남지 않고 응용력도 떨어져 새로운 유형에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모의고사에서 강한 학생이 실제 수능 시험에서 실패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런 유형의 학생들이 많습니다. 여섯째,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적합한 재수 과정을 선택하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몰입해야 합니다. 재수에 대한 부담과 심리적 불안감이 큰 학생이라면 ‘재수정규(종합)반’ 학원을 선택하고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중상위권은 ‘단과반’ 학원, 오로지 공부에만 몰입하고 싶은 수험생이라면 ‘기숙’ 학원, 반복 학습이 필요하고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수험생은 수강료가 저렴한 ‘인터넷 강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일곱째, 고3 수험생 때 수시와 정시 모집 지원 상황을 돌아봅시다. 수시 모집에서 자신의 학생부와 수능 성적 수준보다 턱없이 높은 지원을 하고 막연한 합격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지,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 못해 평소보다 좋은 수능 성적을 받지 못했지만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지원을 지나치게 상향으로 도전 지원한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현재 영역별 학습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고 출발선을 제대로 잡아야 합니다. 지나치게 앞선 위치에서 출발하게 되면 수능 시험일까지 목표한 학습 계획을 완수해도 완전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아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학습 수준보다 뒤에서 출발하게 되면 알고 있는 내용을 반복해서 공부하게 되어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지만 수능 성적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제대로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출발점에 서야만 재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 엘 앙큼한돌싱녀, 주상욱-이민정까지 ‘대본리딩 현장 공개’

    엘 앙큼한돌싱녀, 주상욱-이민정까지 ‘대본리딩 현장 공개’

    주상욱, 이민정, 김규리, 서강준, 인피니트 엘 등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연출 고동선)의 출연 배우들이 첫 대본 리딩에 참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 남편이 성공한 벤처 사업가가 되어 돌아오자 그를 다시 유혹하려는 이혼녀의 앙큼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로, 주상욱과 이민정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월 중순,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 주상욱과 이민정을 비롯한 배우들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하는 열정으로 임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대사 하나하나 캐릭터와 하나되어 재미있게 살려내는 배우들로 인해 리딩 현장은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무엇보다 이민정은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처절한 돌싱녀 나애라의 모습을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담담하게 대사의 톤만으로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이미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상욱 역시 떠오르는 벤처 기업의 대표로서 자신만만하고 지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인공 차정우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이민정과 주상욱은 2007년 MBC 주말드라마 ‘깍두기’에 함께 출연했었지만 당시에는 각기 다른 캐릭터들과 인연을 맺었었다. 이들은 한 치의 어긋남 없는 호흡을 자랑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상욱은 대본 리딩을 마친 뒤 “대박 조짐”이라며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고, 이민정 역시 대본 리딩을 마치며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주상욱이 운영하는 벤처 회사 투자자의 딸이자 주상욱의 사업 파트너인 국여진 역할을 맡은 김규리와 그녀의 동생 국승현 역할을 맡은 주목받는 신예 서강준, 이민정의 절친 강민영 역할의 황보라까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대본 리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국여진의 아버지이자 벤처 회사의 투자자인 국회장 역할의 이정길은 든든하게 극의 무게감을 잡아줬고, 나애라의 철없는 아버지 역할을 맡은 김응수 역시 사극에서 보여준 묵직한 존재감과 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리딩을 마쳤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현재 방송중인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엘 앙큼한돌싱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현중 대본 열공, 얼굴에 스크래치 내도 ‘눈부신 비주얼’

    김현중 대본 열공, 얼굴에 스크래치 내도 ‘눈부신 비주얼’

    ‘김현중 대본 열공’ 배우 김현중이 대본 열공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측은 김현중 대본 열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중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보조 장치를 착용한 채 대본에 몰입하고 있다. 특히 패딩 점퍼에 상처 분장을 하고 신정태 역에 몰입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소화해야 하는 액션 장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연기에 몰입하는 김현중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현중 대본 열공 모습 매력 있네”, “김현중 대본 열공 멋져”, “김현중 대본 열공 모습에 호감도 상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리는 로맨틱감성느와르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레이앤모(김현중 대본 열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감격시대’ 김현중, 촬영장 직찍 눈길

    ‘감격시대’ 김현중, 촬영장 직찍 눈길

    지난 28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측은 배우 김현중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중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보조 장치를 착용한 채 대본에 몰입하고 있다. 특히 패딩 점퍼에 상처 분장을 하고 신정태 역에 몰입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소화해야 하는 액션 장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연기에 몰입하는 김현중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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