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몰수
    2026-06-29
    검색기록 지우기
  • 25명
    2026-06-29
    검색기록 지우기
  • 300선
    2026-06-29
    검색기록 지우기
  • 2030년
    2026-06-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77
  • 순직한 아버지 뜻 이어받은 남매 경찰관…신임 경위·경감 경찰 임용식

    순직한 아버지 뜻 이어받은 남매 경찰관…신임 경위·경감 경찰 임용식

    “순직한 아버지의 동료 경찰들이 어린 저를 챙겨 주셨어요. 이젠 제가 받았던 도움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습니다.” 올해 경위 공개경쟁 채용으로 경찰이 된 민세희(26) 경위는 13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경찰이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 소속이었던 민 경위의 아버지는 2002년 순찰 사이카를 타고 근무하다 사고로 순직했다. 당시 세 살이었던 민 경위는 이후로도 현충일이나 순직 경찰관 자녀 장학금이 나올 때마다 찾아와 자신과 오빠를 챙겨 주던 아버지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저런 경찰이 돼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민 경위의 오빠인 민승기(33) 경장도 2016년 입직해 아버지의 뒤를 따라 사이카를 타고 있다. 민 경위는 “여성청소년과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했다. 이날 민 경위를 비롯한 신임 경찰 경위·경감 150명은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에서 열린 임용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경찰로서의 첫걸음을 디뎠다. 150명 중 여성은 51명(34%)이었는데 이는 경찰대가 남녀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하면서 여성 임용이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성적 우수자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은 경찰대를 졸업한 허가영(27) 경위, 경위 공개경쟁 채용으로 입직한 김가영(25) 경위가 받았다. 임명장을 받은 이들 중에는 2023년 처음으로 선발된 경찰대 편입생도 있었다.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순경으로 근무하다 경찰대로 편입한 김나래(31) 경위는 “전세 사기처럼 서민들의 피해가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수사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변호사와 회계사를 뽑는 경력경쟁채용자(8명)인 김주현(36) 경감은 시아버지는 총경으로 퇴직했고, 남편과 시누이, 매제가 모두 경감으로 일하고 있다. 김 경감은 “회계사로 일하다 공적인 일에서 보람을 찾고 싶다는 생각에 입직했다”며 “은닉된 범죄수익을 추적·몰수해서 추가 범행을 막고 대형회계분식 사건도 수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 日에 돌려줄 고려 불상, 서산 부석사에 전시

    日에 돌려줄 고려 불상, 서산 부석사에 전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섬(대마도) 사찰에서 한국으로 밀반입됐다가 돌려주게 된 고려 불상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반환 뒤 기존 사찰이 아닌 현지 박물관에 보관된다. 불상은 부처님오신날인 5월 5일까지 충남 서산 부석사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쓰시마시 교육위원회 문화재과는 지난 7일 도난 사고 전 불상이 있었던 쓰시마섬 사찰 간논지(觀音寺)에서 설명회를 열고 방범 측면에서 절이 아닌 시립 쓰시마박물관에 불상을 보관하는 방안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나카 세스료 주지는 “마음으로는 사찰에 안치해 언제라도 절을 할 수 있는 게 이상적”이라면서 도 “(박물관에서) 안전하게 보관해 주기를 바란다. 기탁은 고뇌의 결단”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일상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현재 불상은 충남 서산 부석사에 돌아와 있는 상태다. 1330년 왜구가 약탈한 이 불상은 약 500년가량 간논지에 놓여 있다가 2012년 10월 문화재 절도범들에 의해 한국에 밀반입됐으나 처분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돼 몰수됐다. 부석사는 불상 소유권을 놓고 간논지와 긴 소송을 벌였다. 한국 대법원은 2023년 취득시효를 인정해 간논지에 소유권이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부석사는 오는 5월 일본 측에 불상을 반환한다. 부석사는 소송 과정에서 불상을 임시 보관하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불상을 넘겨받아 오는 5월 5일까지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불상은 5월 11일 간논지로 돌아간다.
  • 전략비축 명령·정상회담에도 시들… ‘트럼프 약발’ 안 통하는 비트코인

    전략비축 명령·정상회담에도 시들… ‘트럼프 약발’ 안 통하는 비트코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정책으로 인한 ‘트럼프세션’(트럼프발 경기침체)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도 불확실성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친 암호화폐 대통령’을 공언했던 대선 후보 시절과 달리, 당선 이후 내놓은 관련 정책들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비트코인도 8만 달러 조정장으로 고꾸라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자산 비축대상으로 지정했다.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인공지능(AI)·암호화폐 차르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재무부에 ‘비트코인 전략자산 준비금’ 관련 사무소를 설립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면서 “비축된 비트코인은 사무소에 보관되며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자산 비축 의사를 밝힌 지 4일 만에 이뤄졌다. 앞선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 알트코인도 (전략자산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달 28일 8만 달러가 붕괴되며 두 달간의 상승분을 고스란히 내줬던 비트코인도 9만 5000달러선을 반등하며 가격이 출렁였다. 하지만 이번 행정명령 발표 이후 오히려 하락세다. 비트코인 외의 다른 암호화폐가 제외된 데다가,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가능성이 배제된 탓이다. 실제로 6일 공개된 행정명령에는 “미국 정부는 민·형사상 자산 몰수나 벌금으로 수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추가적인 비축 자산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납세자의 세금 등으로 신규 비트코인을 매입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다.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행정명령에 “세금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면 트럼프 일가 등 일부 ‘큰손’들만 덕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자리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암호화폐 목록이 색스가 행정부 합류 전 투자했던 암호화폐 펀드 구성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차남은 암호화폐 플랫폼 업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 소속돼 있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미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최고경영자(CEO), 잭 위트코프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트럼프가 설립한 암호화폐 기업) 공동 창업자 등업계 최고경영자들을 불러 주재한 첫 암호화폐 관련 최고위 회의인 ‘디지털 자산 서밋’도 비트코인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여전히 비트코인은 미국과 국내 시장 모두에서 8만 5000달러 수준에서 횡보 중이다. 서밋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납세자에게 비용이 전가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추가적인 비트코인 비축에 나서겠다”고 시사했다. 기존 화폐에 고정된 가치로 발행돼 ‘안정적인 암호화폐’로 불리는 스테이블코인을 달러의 지위 강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도 내비치며 8월 미 의회 휴회 이전에 관련 법안의 통과를 주문했다.
  •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명령 서명…정부 매각 금지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명령 서명…정부 매각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6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인공지능(AI)·가상화폐 차르는 엑스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형사·민사 몰수 절차로 압수된 연방 정부 소유 비트코인이 자산 비축에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비축된 비트코인은 판매되지 않으며, 가치 저장소에 보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가상화폐의 전략적 비축을 추진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 “결혼·취업하러 韓 왔다”더니…中 제치고 마약사범 1위 한 ‘이 나라’

    “결혼·취업하러 韓 왔다”더니…中 제치고 마약사범 1위 한 ‘이 나라’

    최근 결혼과 취업 등의 사유로 한국에 온 베트남인이 손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마약 사범이 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유흥업소에서 마약류를 유통한 일당이 경찰의 위장 수사에 적발됐다.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경기 수원과 인천 일대 유흥업소에 마약을 유통한 19명과 매수자 등 총 41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했으며 이 중 15명은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베트남인은 30명이었으며 베트남인이었다가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도 4명이었다. 총책으로 추정된 범인도 베트남 국적자로, 현재 베트남으로 도주한 상태다. 경찰은 그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마약 유통책들은 2023년 10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인천 계양구 A 유흥주점과 서구 B 노래연습장 등에 마약을 공급했다. 이곳 업주들은 마약을 손님들에게 팔면서 전화 예약만 받거나 투약을 위한 비밀방을 운영하는 등의 방식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했다. A 유흥주점 업주가 손님에게 마약을 판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해 5월 이곳에 손님인 척 잠입해 수사관에게 케타민을 판매하려 한 업소 실장을 현행범 체포했다. 이후 베트남인 여성으로부터 마약을 구매했다는 업주 진술을 토대로 통신 수사와 거래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거쳐 유통책과 관련 유흥업소 업주, 투약자들까지 검거했다. 또 케타민 207g과 엑스터시 1246정, 합성 대마 20㎖, 현금 2459만원을 압수했다. 피의자 명의의 예금, 영치금 등을 합한 총 6440만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 및 추징 보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검거된 외국인 마약사범은 태국 국적이 36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2009명), 베트남(1823명)이 뒤를 이었다. 베트남인 마약사범은 2020년 97명 수준이었다가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에는 617명이 검거돼 태국인(537명)과 중국인(464명)을 제치고 1위였다. 경찰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취업이나 결혼 등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오지만 본래 복적에서 벗어나 불법을 저지르는 일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손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범죄에 가담한다”고 전했다.
  • 수도권 유흥업소서 마약 판 베트남인들...위장수사에 덜미

    수도권 유흥업소서 마약 판 베트남인들...위장수사에 덜미

    수도권의 유흥업소에서 마약류를 유통한 일당이 경찰의 위장수사에 붙잡혔다. 검거된 피의자의 대부분은 베트남인이었다. 결혼이나 유학, 취업 등으로 한국에 왔다가 짧은 시간에 손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간 것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경기 수원과 인천 일대 유흥업소에서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피의자 41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15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베트남인은 30명으로 베트남인이었으나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도 4명이었다. 총책으로 추정되는 25세 여성은 베트남으로 도주해 경찰은 지난해 10월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소재 유흥주점 업주 A(33)씨 등 19명은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마약류를 판매하고 유통했으며 이를 구매한 21명은 업소 등에서 투약했다. 손님을 모객하려 마약 투약 장소를 제공한 인천 서구 소재 한 노래연습장 업주 B(44)씨는 총 6회에 걸쳐 손님들에게 투약을 위한 접시, 빨대 등 도구를 건네기도 했다. 유흥주점에서 손님에게 마약을 판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해 5월 손님인 척 잠입해 케타민을 팔려고 한 업소실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화예약만 받거나 투약을 위한 비밀방을 운영했다. 경찰은 마약류(케타민 207g, 엑스터시 1246정, 합성대마 20㎖)와 현금 2459만원을 압수했다. 피의자들로부터 압수한 현금 등 6640만원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결정을 받았다. 압수한 마약류는 시가 6억 1200만원 상당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검거된 외국인 마약사범은 태국 국적이 3640명으로 가장 많다. 중국(2009명), 베트남(182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인 마약사범은 2020년 97명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 617명으로 가장 많았다.
  • “침공 아니고 분쟁” 트럼프의 미국 ‘안면몰수’

    “침공 아니고 분쟁” 트럼프의 미국 ‘안면몰수’

    트럼프의 미국이 ‘침공’ 대신 ‘분쟁’이라는 공식 표현으로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정리를 노골화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3년을 맞아 러시아를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별도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러시아의 ‘침공’(aggression) 대신 양국의 ‘분쟁’(conflict)이라는 표현을 썼다. 우크라이나의 영토 주권에 관한 언급도 빠졌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미국이 유럽 동맹국과 별도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자체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은 평화의 길 모색을 위해 모든 회원국이 지지하기를 권고하는 간명하고 역사적인 결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65개 단어로 된 짧은 문안으로 알려졌다. 통신이 확보한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분쟁’이라고 기술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를 애도하고 유엔의 주요 목적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며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다’는 내용을 결의안에 담았다. 미국은 또 ‘분쟁’의 신속한 종식을 바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지속적인 평화를 촉구한다고 썼다. 우라이나의 ‘영토 보전’(territorial intergrity)은 언급하지도 않았다. AFP 통신이 접촉한 외교 소식통들은 미국의 이번 결의안에 러시아 점령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언급이 빠졌다고 전했다. 영토 보전이란 한 국가의 영토를 외부 세력이 침해할 수 없다는 국제법상 원칙을 말한다. 러시아는 반색했다.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미국의 결의안에 대해 “좋은 움직임”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우려를 드러냈다. 국제분쟁 전문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의 유엔 전문가 리처드 고완은 “러시아의 침략을 규탄하지 않거나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이런 문안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배신이자 EU에 대한 조롱, 국제법 경시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쟁의 조속한 종식을 바라는 많은 국가들조차 미국이 유엔 헌장의 핵심 요소를 무시하고 있다는 우려를 가질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미국과 달리 유럽연합(EU)이 작성한 결의안 초안에는 ‘침공’이라는 표현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EU가 마련한 유엔 결의안의 문구도 올해는 이전보다 다소 수위가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쟁 발발 직후 채택된 유엔 결의안은 ‘러시아 연방의 침공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있지만 올해는 러시아의 적대적 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우크라이나 평화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소 완화된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유엔은 오는 24일 총회를 열고 EU가 마련한 결의안에 대해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이 별도로 마련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미국은 주요 7개국(G7)의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 성명에도 ‘러시아의 침공’이라는 표현을 넣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불법 사행성 게임장 운영하며 ‘환전 수수료’ 챙긴 일당 벌금형

    불법 사행성 게임장 운영하며 ‘환전 수수료’ 챙긴 일당 벌금형

    사행성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환전 수수료를 받아 챙긴 일당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 김송 판사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게임장 운영 주체 A(52)씨와 B(61)씨에게 벌금 3000만원을, 종업원인 C(65)씨에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게임기 등을 압수해 몰수하고, A씨에게 범죄 수익금 420만원을 추징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일당은 2022년 9월부터 10월 사이 경남 김해지역 한 사무실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사행성 게임기 20대를 설치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거나 영업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손님들이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를 1점당 5000원으로 계산했고, 이를 현금으로 바꿔주면서 환전 금액의 10%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단속을 피하고자 소개받은 손님을 폐쇄회로(CC)TV로 확인한 후 게임장으로 입장시키는 이른바 ‘비밀영업’ 방식으로 게임장을 운영했다. 재판부는 “국민에게 사행심을 조장하고 건강한 근로 의식을 저해하는 등 그 폐해가 커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이들이 범행 또는 범행에 관여한 사실을 인정하는 점과 범행 동기와 소득 수준 등 여러 사정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KB국민 신규계좌 4배↑…은행판 코인전쟁 열린다

    KB국민 신규계좌 4배↑…은행판 코인전쟁 열린다

    KB, 10일 새 5564좌→2만 1182좌올해 법인 투자 진입 열려 판 커져신한·코빗, 실명계좌 제휴 1년 연장하나銀 “가상자산 업체와 협업 논의” KB국민은행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2위 사업자 빗썸과 실명계좌 제휴를 발표하고 사전등록을 열면서 신규계좌 등록 수가 4배가량 폭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인 투자자의 진입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판을 키울 전망이라 ‘은행판 코인전쟁’이 열릴 조짐을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요구불예금 신규계좌 수는 빗썸 원화 입출금 계좌 연결 사전등록 전인 지난달 1~10일에는 영업일 평균 5564좌 수준이었지만 사전등록이 시작된 같은 달 20일부터 31일까지는 2만 1182좌로 3.8배 폭증했다. 국민은행 애플리케이션인 스타뱅킹 신규 가입자는 같은 기간 4021명에서 1만 8453명으로 4.6배나 뛰었다. 빗썸은 기존에 NH농협은행과 제휴해 거래를 지원해 왔지만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제휴 은행을 국민은행으로 변경한다. 한때 리딩뱅크였다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수습으로 3위까지 내려온 국민은행 입장에선 고객 기반 확대와 수수료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업비트에 점유율이 밀리며 2위에 머무는 빗썸도 국민은행 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빗썸은 이번 제휴 은행 변경으로 군 장병을 포함한 2030세대의 유입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리딩뱅크인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 4위인 코빗과 실명계좌 제휴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은행들은 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 기조로 올해는 이전처럼 공격적으로 이자 이익을 늘리기 쉽지 않은 데다 코인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수수료 이익을 포함해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는 거래소 제휴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실제 업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제휴한 케이뱅크에선 업비트 관련 수신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기준 17%, 거래소 원화 입출금으로 발생한 펌뱅킹 수수료 비중이 40%에 달했다. 하나은행은 아직 실명계좌 제휴 은행은 없지만 올해 가상자산 법인계좌 허용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당행은 가상자산 시장 사업자들과 여러 부문에서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업비트에서 하나은행의 디지털 인증 서비스인 하나인증서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케이뱅크도 이에 지지 않고 파트너를 붙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업비트와 케이뱅크의 재계약 시점은 10월에 돌아와 시간적 여유가 있다. 케이뱅크는 현재 검찰과 국세청 등 49개 국가기관의 가상자산 법인계좌 6000좌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검찰이 몰수·추징한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땐 기존엔 직원 개인 명의 계정으로 이전해 현금화했어야 하는데 2023년 말 검찰청 명의로 현금화하는 시스템이 마련되면서 거래가 가능해졌고 이 시장을 케이뱅크가 선점한 셈이다. 아울러 은행권은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사업 등 가상자산 연계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다.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는 법인들의 커스터디 서비스 수요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 작용하면서다. 국민은행은 이미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와 합작법인으로 커스터디 업체 코다를 설립했다. 우리은행은 커스터디 사업자 비댁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분을 취득했으며, 하나금융 역시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 코리아에 지분을 투자했다.
  • “트랜스젠더가 여자에게 강스파이크” 트럼프 칼 빼들었다

    “트랜스젠더가 여자에게 강스파이크” 트럼프 칼 빼들었다

    “성별은 남성과 여성 뿐”이라며 성소수자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여에 칼을 빼들었다. “여성 선수 권리 옹호…거의 모든 대학 적용”4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백악관 관계자 등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5일 성전환 여학생이 학교 및 대학의 여성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하는 ‘남성의 여성 스포츠 출입 금지(Keeping Men Out of Women’s Sports)’라는 이름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낸시 메이스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날 자신이 행정명령 서명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스 하원의원은 “이번 행정명령은 학교 스포츠 활동 및 경기에서의 성평등을 규정한 ‘타이틀 나인(Title IX)’의 원래 취지를 지키려는 것이자 여성 선수들의 권리를 옹호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WSJ는 행정명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교육부가 ‘타이틀 나인’ 규정을 트랜스젠더 여학생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금지하는 것으로 해석하도록 대통령이 지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나인’ 규정은 미국의 거의 모든 대학을 포함해 연방정부의 자금을 지원받는 모든 교육기관에 영향을 미친다고 WSJ는 설명했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는 산하 1100개 대학 중 소수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연방 차원의 규정이 정해지면 협회도 관련 규정을 개정해 적용할 방침이다. “저런 강스파이크 처음 봐…남자와 여자가 경기”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둘러싼 논쟁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 기간 동안 쟁점화한 주요 이슈 중 하나다. 앞서 지난해 NCAA 여자배구리그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주립대(SJSU) 여자배구팀의 한 공격수 블레어 플레밍이 성전환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대 팀 선수들이 몰수패를 감수하고 ‘보이콧’을 해 파문이 일었다. 상대 팀 선수들은 플레밍의 ‘강스파이크’가 여성 선수들에게 부상의 위협이 된다고 항변했다. 이에 팀 전체가 곤욕을 겪자, 산호세주립대 선수들이 팀 동료인 플레밍을 상대로 “남성이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면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선거 기간 내내 성소수자를 공격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이슈를 즉각 정치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폭스뉴스에 출연해 플레밍의 스파이크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상대 팀 선수를 언급하며 “난 여태껏 여자 선수의 머리에 그렇게 세게 공을 때리는 장면을 본 적이 없다”면서 “남자와 여자가 경기한 셈”이라고 일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여성으로 성전환한 남성’의 여성 스포츠 참여 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지난달 14일 미국 하원은 공화당 주도로 성전환 여성이 여성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스포츠 여성과 소녀 보호법’을 통과시켰다.
  • 오세훈 “대한민국 미래엔 좌우 없다”... 민주에 반도체특별법 수용 요구

    오세훈 “대한민국 미래엔 좌우 없다”... 민주에 반도체특별법 수용 요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에는 좌우, 여야가 따로 있어서는 안 된다”라면서 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 등 ‘기업 활력 지원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이라도 야당은 기업 활력 지원법안을 수용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연휴 기간 마주한 민심에는 걱정과 불안이 스며 있었다. 성장동력을 잃은 대한민국에 대한 우려는 유례없이 컸다.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AI(인공지능) 모델 ‘R1’을 두고 ‘소련이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발사했을 때 미국이 받은 충격’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스타게이트’를 앞세운 미국과 딥시크의 종주국인 중국 간 AI 패권 전쟁도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것”이라면서 “문제는 대한민국”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정치권이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거대한 파고 앞에서 기업들은 고군분투하는데 이를 돕고 지원해야 할 정치권은 규제 족쇄를 풀 생각도 없이 권력정치에 매몰돼 있다. 반도체특별법과 전력망 확충법 등 첨단기술 관련 법안은 국회에서 공회전만 되풀이하는 중이다. 무차별적 기술 패권 전쟁의 포화에 석기시대 돌도끼를 들고 전장에 나서는 모습”이라면서 “국회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야당의 안면몰수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오로지 발목잡기를 목적으로 정부의 예산안을 칼질해 놓고 이제 와서 선심성 추경을 하자는 야당의 행태는 참으로 목불인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손으로는 29번의 줄탄핵과 대통령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지역화폐법과 양곡관리법 등 반시장 법안으로 경제를 위협하는 ‘혼란 주도 정당’의 ‘실용주의’ 역시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기술 패권 전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절실한 시기지만, 거대 야당은 전 세계 의회 정치 역사에서 보기 드문 입법권 전횡을 일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닥치고 기업 우선주의’를 내걸지만, 한국 경제는 ‘닥치고 정권 쟁취’ 세력에 볼모로 잡혀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그리고 기업 활력 지원 법안을 수용하라고 했다. 오 시장은 “지금이라도 야당은 반도체특별법을 비롯한 기업 활력 지원 법안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 그래야 민생이 살고 희망이 움튼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에는 좌우, 여야가 따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 野 “2030 폭동 가담…정치인이 풀지 못한 숙제 제공”

    野 “2030 폭동 가담…정치인이 풀지 못한 숙제 제공”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22일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직접 관여한 가담자부터 그 배후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오기형·박희승 의원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1·19 서부지법 폭동,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 토론회를 주최했다. 오 의원은 토론회 주최 배경에 대해 “우리 민주주의 헌정질서 하에서 납득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면 안 된다”며 “제대로 처벌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서울서부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했던 박 의원은 “국가의 최후의 보루라는 법원이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갈 때까지 갔구나 생각했다”며 “특히 20~30대 젊은 청년들이 폭동에 가담했다는 건 정치인들이 풀지 못한 숙제를 제공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동 주동자부터 배후까지 엄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한상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폭동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꼽았다. 한 교수는 “국정 혼란과 참담한 사태의 원인 제공자는 일차적으로 윤 대통령”이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대국민 담화와 편지로 ‘불법의 불법의 불법’, ‘다같이 싸우자’ 등의 발언으로 폭동 사태를 부추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극우 유튜버와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도 폭동 사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튜버는 폭동에 가담했을 뿐 아니라 방송 등으로 폭동을 부추기고 심리적 결의를 강화했다”며 “공동정범, 교사, 방조의 형사책임을 질 수 있다. 나아가 생중계로 얻은 수익에 대한 몰수, 추징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석동현 변호사 등은 형사재판 및 탄핵재판과 관련해 법정 외의 군중집회에서 법치와 탄핵절차를 부정하는 발언을 일삼고 있다”며 “각종 집회에 참석해 폭행을 선도, 유도해 이에 대한 교사, 방조죄 성립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숨 고르기’ 차원에서 정치적 공세 수위를 낮추고 이른바 ‘쌍특검법’(내란·김건희여사특검법) 발의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교수는 “민주당은 국회의 다수당으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지나친 공격이나 압박은 재고하고 가급적 대화와 타협의 융통성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란특검이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꼭 필요한지 차분하게 검토하고 김여사특검도 여유를 갖고 재검토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황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을 지키는 문화와 사법부에 승복하는 것은 사회적 자원”이라며 “소중하게 여기고 가꿔야 하는 문화인데 최근 정치적 목적에 의해서 훼손됐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을 때 (결과가) 안전하게 관철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헌법재판소도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경고하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이번 폭동 사태와 관련한 현안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상임위에서 이미 현안질의를 했기에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남현희 “사과하세요”…전청초 사기극 후 심경 공개

    남현희 “사과하세요”…전청초 사기극 후 심경 공개

    전 펜싱선수 남현희(43)가 옛 연인 전청조(28) 사기극 사건 후 심경을 밝혔다. 남현희는 21일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1년…사과하세요.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감”이라고 적었다. 그는 “쓰레기 같은 고민 버리기”라며 사진 한 장도 올렸다. “나는 신중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은 친구가 나를 따라오거든요”라고 쓰여 있다.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선수 공효석(39)과 결혼, 딸을 뒀다. 2023년 8월 공효석과 이혼을 알렸으며, 두 달 만인 10월 전씨와 재혼을 발표했다. 당시 전씨는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혼외자라고 주장했지만,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남현희는 전씨에게 속았다는 입장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지난해 11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전씨가 남현희에게 선물한 벤틀리를 몰수하고 피해자에게 11억 3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전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방지 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전씨는 1심에서 총 16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형량이 3년 줄었다.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판결이 확정됐다.
  • 6년 만에 신규 점포 낸 롯데마트…식품 위주로, 더 컴팩트하게

    6년 만에 신규 점포 낸 롯데마트…식품 위주로, 더 컴팩트하게

    최근 5년간 점포 수를 줄여왔던 롯데마트가 6년 만에 새 점포를 냈다. 롯데마트는 16일 서울 강동구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아파트 지하 1층에 천호점을 열었다. 롯데마트가 점포를 낸 건 2019년 8월 경기 용인 롯데몰수지점 이후 처음이다. 유통산업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그동안 롯데마트는 125곳에 이르던 점포를 지난해 말 기준 110곳까지 줄였다. 천호점은 롯데마트가 강동구에 여는 첫 점포다. 강동구엔 이미 대형마트 3곳이 있지만 천호점 반경 2㎞내 약 17만 가구가 살고 있고, 재개발·재건축 입주도 이어져 시장성이 높다고 보고 지난해 초 신규 출점을 결정했다. 천호점은 규모와 구성면에서 기존 점포와 차별화했다. 천호점은 기존 점포 영업면적 평균(2500평)의 절반인 1374평(4538㎡) 규모로 작고, 임대 공간 없이 직영 매장으로만 구성했다. 2023년 은평점을 먹거리 중심으로 바꾼 ‘그랑그로서리’ 콘셉트 적용 시도가 성공하면서, 천호점도 매장의 80%를 신선·즉석 조리(델리) 식품 등으로 채운 게 특징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델리와 샐러드 등을 27m 길이로 배치한 ‘롱 델리 로드’가 보인다. 일반 매장보다 약 50% 많은 델리 상품을 운영한다. 3990~4990원 균일가로 스테이크, 깐쇼새우, 나시고랭 등을 파는 ‘요리하다 월드뷔페’ 코너도 있다. 특화 매장인 ‘데일리 밀 설루션’은 일반 매장보다 70% 이상 많은 냉동 간편식을 준비했다. 채소 코너엔 업계 최저가 수준을 보장하는 ‘끝장상품존’을 마련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비식품 매장의 60%는 균일가로 파는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구성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하영제 전 국회의원 항소심도 실형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하영제 전 국회의원 항소심도 실형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하영제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창원지법 형사1부(부장 이주연)는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전 의원 항소심에서 검사와 하 전 의원의 항소를 기각했다. 하 전 의원은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회의원 선거 비용과 지역 사무소 운영 경비, 도의원 후보 추천 등 명목으로 송도근 전 사청시장 등에게 총 1억 635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8월 1심 재판부는 하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억 6350만원 추징과 수사 과정에서 발견한 현금 200만원 몰수도 명령했다. 재판 직후 하 전 의원은 법정구속 됐다. 당시 재판부는 “하 전 의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금품을 수수해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했으며 그 액수가 적지 않아 실형 선고 불가피하다”며 “다만 공직에 봉직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 보인 점, 고령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1심 선고 후 검찰은 사실오인·법리 오해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하 전 의원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지만, 이날 기각됐다. 지난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은 하 전 의원은 항소 기각 판결로 다시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검사와 하 전 의원이 항소 이유로 주장하는 사정들은 이미 원심 양형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 후에 양형을 변경할 정도의 새로운 사정 변경은 보이지 않는다”고 항소 기각 사유를 밝혔다. 하 전 의원은 행정고시(23회) 출신으로 관선 경남 거창군수, 민선 남해군수, 산림청장,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2차관을 지냈다. 제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소속 후보로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불거지자 2023년 5월 탈당했다.
  • ‘하루에 4억’ 국유자산 횡령한 中간부…형장의 이슬로 [여기는 중국]

    ‘하루에 4억’ 국유자산 횡령한 中간부…형장의 이슬로 [여기는 중국]

    거액을 횡령한 중국 지역 당서기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이 간부는 권력을 쥐고 가위바위보로 자리를 나눠주는가 하면 2년 사이 3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착복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다 결국 사형 선고를 받았다. 중국 현지 언론 지무신문(极目新闻)은 최근 사형당한 내몽고자치구 후허하오터시 경제기술개발구 당서기인 리젠핑(64)의 횡령 행각을 조명했다. 그는 1996년 3월부터 후허하오터시의 절수팀 주임으로 공직을 시작해 수도 시스템을 익히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현지 수도국 당서기, 국장, 춘화수도공사 사장까지 역임하며 관련 분야에서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었다. 2011년에는 경제기술개발구 당공위서기(党工委书记)를 맡으며 당 공작위원회의 최고 지도자가 됐다. 승승장구하던 그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이 들린 건 2018년 9월이었다. 현지 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는 “리젠핑은 이상 신념을 완전히 상실하고 당의 원칙에 어긋난 행동을 일삼아 중앙정부 정신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다른 사람의 명의로 회사를 설립한 뒤 국유자산을 빼돌리는 데 이용했다. 계열사 차량을 오랜 기간 소유하면서도 제대로 소속 기관에 보고하지 않았고 별도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여러 차례 해외를 오갔다. 하청업체 관계자들은 자신의 ‘현금 인출기’로 사용한 정황도 드러났다. 국유자금으로 자신의 주택을 구매했고, 불법적으로 축적한 자금으로 해외 원정 도박에 쓰는 등 위법 행위를 이어갔다.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회사에선 직원 3명에게 가위바위보를 시켜 이기는 순서대로 사장, 이사, 감사를 나눠줬다. 리젠핑이 이렇게 불법으로 횡령한 국유 자금은 14억 3700만 위안(약 2882억 3346만 원)에 달한다. 2016년부터 2년 사이에 벌인 일로, 하루 평균 200만 위안(약 4억 원)을 빼돌린 셈이다. 이 외에도 불법으로 자금을 축적하는 데에는 흑사회(黑社会)라는 범죄조직까지 동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총 횡령 규모는 31억 위안에 육박한다. 한화로는 6000억원을 훌쩍 넘는 액수다. 2022년 9월 내몽고자치구 중급법원은 리젠핑에게 공금 횡령, 뇌물 수수, 흑사회 범죄조직과 연루 등을 이유로 사형을 선고하고, 자산 전부와 정치적인 권리를 몰수했다. 리젠핑은 항소했지만 2024년 8월 고등법원은 이를 기각해 원심을 유지했고, 사형 집행에 대해 최고 인민법원 승인을 요청해 지난 17일 집행됐다.
  • 구의원 아들이 벼슬? 구청 주차장 580회 공짜 이용…약식기소

    구의원 아들이 벼슬? 구청 주차장 580회 공짜 이용…약식기소

    막말과 일탈, 비리 행위 등 기초·광역의원들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인천의 한 지방의원 자녀가 구청 주차장을 수년간 무료로 이용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편의시설 부정 이용 혐의로 인천시 미추홀구 구의원 아들 A씨를 최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벌금이나 몰수 등 재산형을 선고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판단해 법원에 청구하면 재판 없이 형을 내릴 수 있는 절차다. 판사는 검찰 청구대로 약식명령을 내리거나 당사자를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할 수 있다. A씨는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구청 주차장을 583차례 무료로 이용하며 215만원가량의 요금 혜택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고발장을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10월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 어머니인 미추홀구 B 구의원은 2019년 3월 당시 구청 청원경찰로 근무하던 A씨의 차량을 구청 주차장 관리 규정을 어기고 요금 면제 대상으로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민원을 접수한 미추홀구도 감사를 통해 지난 1월 A씨가 면제받은 주차 요금 215만원을 전액 환수했다. B 구의원은 “차량 5부제 때문에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제 명의 차량과 아들 명의 차량을 모두 구청에 주차 등록했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아들 명의 차량은 둘이 번갈아 이용했으며 잘못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 “보온백에 피부·털·발톱”…러시아서 ‘곰 발바닥’ 밀반출하려던 북한인 적발

    “보온백에 피부·털·발톱”…러시아서 ‘곰 발바닥’ 밀반출하려던 북한인 적발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곰의 발 12개를 북한으로 밀반출하려고 했던 북한인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 관세청은 텔레그램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원은 평양으로 비행하는 북한인에게서 히말라야곰(아시아흑곰·반달가슴곰)의 발 12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반달가슴곰은 동부 시베리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과 히말라야, 대만, 일본과 우리나라의 백두산 부근, 설악산, 지리산 등지에 분포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가장 큰 동물로서 멸종위기에 처해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보호가 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세관원들은 그의 짐을 검사하다가 여러 보온백에 피부, 털, 발톱이 있는 곰 발들이 냉동 상태로 들어 있는 것을 찾아냈다. 이 보온백들은 검은 비닐로 포장된 상자에 담겨 있었다. 이 북한인은 세관 신고를 하지 않는 ‘녹색 통로’를 통과했기 때문에 곰의 발들을 신고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관세청은 “이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고 러시아 천연자원감독국의 승인받으면 수출이 허용된다”며 이 북한인이 물품을 몰수당하고 벌금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가상화폐 90억대 비자금’ 한컴회장 차남, 2심도 징역 3년

    ‘가상화폐 90억대 비자금’ 한컴회장 차남, 2심도 징역 3년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자산으로 9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의 차남 김모 씨(35)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1부(원익선·김동규·김종기 고법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형량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운용사 아로와나테크 대표 정모(48) 씨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양형을 변경할 사정이 보이지 않고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원심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검찰의 추징금 96억원에 대해 제출 증거만으로는 재산몰수법이 정한 범죄 피해 자산에 대한 추징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 부분에 대한 검찰의 항소도 기각했다. 김씨 등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국내 가상자산 컨설팅 업자에게 아로와나토큰 1457만1000여개 매도를 의뢰해 수수료 등을 공제한 정산금 80억3000만원 상당의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김씨 개인 전자지갑으로 전송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22년 3월 해외 가상자산 관련 업자에게 아로와나토큰 400만개의 운용과 매도를 의뢰한 후 운용수익금 15억70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김씨 개인 전자지갑으로 전송받은 혐의도 있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다. 한컴그룹 측 자금으로 인수된 아로와나테크는 아로와나토큰 총 5억개를 발행하면서 이를 디지털 6대 금융사업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이라고 홍보했다. 아로와나토큰은 2021년 4월 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됐으나, 2022년 8월 9일 거래소는 이 가상화폐 상장을 폐지했다. 검찰은 앞서 김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가상화폐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김상철(71) 한컴 회장은 아직 검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아로나와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사건 전반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지난 6월 김 회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영장을 기각했다.
  • ‘순천 묻지마 살인’ 박대성 사형 구형…檢 “재발 위험 높다”

    ‘순천 묻지마 살인’ 박대성 사형 구형…檢 “재발 위험 높다”

    전남 순천 도심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박대성(30)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부(김용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과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또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압수된 증거 몰수 등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사는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과 지인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실감과 무력감을, 지역사회에는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와 불안감을 줬다”며 “박 씨의 심리 분석 결과 전문가들은 ‘사이코패스’ 성향이 동반된 반사회적 성격으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공통되게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당시 CCTV 영상에 범행 후 웃는 모습, 피해자가 저항하기 전부터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도 “저항해서 더 찔렀다”며 사망원인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정황 등으로 미뤄 박대성이 반성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검사는 “술을 마시면 폭력성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통제 노력을 찾아볼 수 없다”며 “우리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유족들의 요청에 응답할 책무가 있다. 사형제가 존치하는 이상 도움을 바라는 유족의 요청 등을 고려해 법정 최고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재판을 방청한 피해자 부모는 “우리 딸을 죽게 하고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느냐. 꿈 많은 소녀가 꿈도 못 펴보고 죽었다. 대한민국 시민들이 길거리를 마음 놓고 다니게 해달라”고 오열했다. 박대성은 최후 진술에서 “유가족에게 죄송하고 제가 저질렀던 행동에 대해 책임지겠다”면서도 “살인 후 제 행동에 대해서는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을 안 난다고 말씀드렸다”고 추가 살인 예비 혐의를 부인했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오전 0시 42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배달음식점 앞에서 흉기를 들고 주변을 살피던 중 그곳을 지나가던 A(18) 양을 발견하고 800m가량 뒤따라가 수차례 공격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0시 50분부터 오전 1시 45분까지 살인에 사용한 흉기를 소지한 채 업주들을 살해할 목적으로 B 주점과 C 노래방에 들르는 등 추가 범행 대상을 물색하러 다닌 사실이 확인돼 살인예비 혐의도 추가됐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9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