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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의원직 상실…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근거는?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의원직 상실…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근거는?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김이수 헌법 재판관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의원직 상실…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근거는?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근거는 목적과 활동 모두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에 충실한 조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헌재는 우선 통진당에 ‘진보적 민주주의’를 핵심강령으로 도입한 이른바 민족해방(NL) 계열 인사들이 북한 추종세력이라는 데 주목했다. 용어 자체가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도세력의 인적구성과 실제 활동을 통해 파악해보니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이 통진당의 최종 목적이라는 게 헌재의 결론이다. 주도세력 상당수가 과거 민혁당이나 실천연대·일심회 등에서 활동하며 북한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북한의 주장에 동조했다고 헌재는 설명했다. 실제로 옛 민주노동당 시절의 ‘사회주의’ 강령을 ‘진보적 민주주의’로 대체한 세력은 민족해방 계열이었다.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한 법무부는 ‘진보적 민주주의’라는 용어가 김일성의 1945년 강연에서 비롯된 북한 건국이념이고 통진당이 이를 계승했다고 주장했다. 헌재는 민족해방 계열의 역사인식이 북한의 대남혁명론에 뿌리를 둔다고 판단했다. 남한사회를 천민자본주의 또는 식민지 반자본주의, 특권적 지배계급이 민중을 수탈하는 불평등사회로 보고 민족해방·민중민주 혁명을 통해 현 체제를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진보적 민주주의’는 사회주의 체제로 이행하기 위한 과도기 체제라고 헌재는 판단했다. 헌재는 이런 목적을 위한 통합진보당의 활동 역시 폭력적·비민주적이어서 우리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와 근본적으로 충돌한다고 봤다. 이는 이석기 의원이 주도한 이른바 ‘RO’로 여실히 드러났다는 게 헌재의 설명이다. 헌재는 내란음모 회합이 곧 통진당의 활동으로 귀속된다고 판단했다. 통진당이 경기동부연합을 중심으로 한 ‘RO’와 그 비호·묵인세력으로 구성됐다는 법무부의 주장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헌재는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중앙위원회 폭력사태, 지역구 여론조작 사건 등 그동안 통진당의 활동이 법치주의와 선거제도를 부정할 뿐만 아니라 폭력과 위계까지 동원돼 민주주의 이념에 반한다고 봤다. 헌재는 내란음모 회합을 언급하면서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 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구체적 위험성을 배가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헌재가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판결을 내린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헌재는 ”국회의원은 국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활동하는 한편, 소속 정당의 이념을 대변하는 정당의 대표자로서도 활동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엄격한 요건 아래 정당 해산을 명하는 것은 헌법을 수호한다는 방어적 민주주의 관점에서 비롯됐다”며 “이런 비상상황에서는 국회의원의 국민 대표성을 부득이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 헌재는 “통진당 소속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면 실질적으로는 통진당이 계속 존속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가져온다”며 “의원직을 상실시키지 않으면 정당 해산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통진당 소속 의원의 의원직 상실은 위헌정당해산 제도의 본질로부터 인정되는 기본적 효력”이라고 덧붙였다. 헌재가 다수의견에서 의원직 상실 선고에 관해 자세히 밝힌 것과 달리, 반대의견을 낸 김이수 재판관은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해산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만큼 거기까지 판단하지 않은 것이다. 헌재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통진당 의원 5명은 김미애, 오병윤, 이상규, 김재연, 이석기 의원이다. 법무부가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만 청구했기 때문에 같은 당 소속 지방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다.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이 통진당에 속해 있다. 김이수(61·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관은 이날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 유일한 헌법재판관이다. 법관 출신인 김 재판관은 1982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청주지법원장, 특허법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고법 재직시 전동스쿠터를 타고 전철역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한 장애인에게 도시철도공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판결을 많이 내놨다.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이 사실을 왜곡 발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도 했다. 2012년 당시 야당인 민주통합당 추천으로 재판관에 올랐다. 최근에는 이정미 재판관과 함께 교원 노조의 정치활동을 전부 금지한 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소수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 풀코스를 10여회 완주한 베테랑 마라토너이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통합진보당 지역구 의원 3명의 선거구에서는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통진당 의원 지역구 3곳에서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거일은 4월29일이다. 현역의원은 김미희(경기 성남중원구), 이상규(서울 관악구을), 오병윤(광주 서구을) 의원 3명이다. 현재 수감 중인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 등 비례대표 2명의 의원직 상실과 관련해서는 2명의 의석 승계 없이 내후년 20대 총선 때까지 의원정수가 298명으로 유지된다. 정당이 해산돼 의석 승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통진당에는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도 속해 있다. 이들의 의원직 상실 여부는 헌재 판결문을 검토한 뒤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당 해산은 정당의 조직, 구성원 간의 관계 등 정당을 형성하는 전부를 해체한다는 의미다. 우선 통진당의 잔여재산은 국고에 귀속된다. 당비, 후원금, 기탁금, 국가보조금 등 각종 정치자금이 포함된다. 다만 해산 이전에 지급된 국가보조금까지 추징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재산을 빼앗는 것은 물적 기반을 상실시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해산에 대비해 당 재산을 사유 재산으로 전환한 경우 이를 몰수할 수 있는지에 관해선 학설이 엇갈린다. 통진당은 또 기존 강령과 같은 것으로 대체 정당을 창당하지 못한다. 한번 해산되면 ‘통합진보당’이라는 당명도 다시 쓸 수 없다. 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대체 조직을 만들 수 있을 뿐이다. 향후 선관위가 통진당의 대체 정당 등록을 거부할 경우 통진당은 정당법 40조의 관련 조항이 헌법상 정당 설립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어떻게 되나…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이유는?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어떻게 되나…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이유는?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김이수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어떻게 되나…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이유는?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근거는 목적과 활동 모두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에 충실한 조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헌재는 우선 통진당에 ‘진보적 민주주의’를 핵심강령으로 도입한 이른바 민족해방(NL) 계열 인사들이 북한 추종세력이라는 데 주목했다. 용어 자체가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도세력의 인적구성과 실제 활동을 통해 파악해보니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이 통진당의 최종 목적이라는 게 헌재의 결론이다. 주도세력 상당수가 과거 민혁당이나 실천연대·일심회 등에서 활동하며 북한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북한의 주장에 동조했다고 헌재는 설명했다. 실제로 옛 민주노동당 시절의 ‘사회주의’ 강령을 ‘진보적 민주주의’로 대체한 세력은 민족해방 계열이었다.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한 법무부는 ‘진보적 민주주의’라는 용어가 김일성의 1945년 강연에서 비롯된 북한 건국이념이고 통진당이 이를 계승했다고 주장했다. 헌재는 민족해방 계열의 역사인식이 북한의 대남혁명론에 뿌리를 둔다고 판단했다. 남한사회를 천민자본주의 또는 식민지 반자본주의, 특권적 지배계급이 민중을 수탈하는 불평등사회로 보고 민족해방·민중민주 혁명을 통해 현 체제를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진보적 민주주의’는 사회주의 체제로 이행하기 위한 과도기 체제라고 헌재는 판단했다. 헌재는 이런 목적을 위한 통합진보당의 활동 역시 폭력적·비민주적이어서 우리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와 근본적으로 충돌한다고 봤다. 이는 이석기 의원이 주도한 이른바 ‘RO’로 여실히 드러났다는 게 헌재의 설명이다. 헌재는 내란음모 회합이 곧 통진당의 활동으로 귀속된다고 판단했다. 통진당이 경기동부연합을 중심으로 한 ‘RO’와 그 비호·묵인세력으로 구성됐다는 법무부의 주장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헌재는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중앙위원회 폭력사태, 지역구 여론조작 사건 등 그동안 통진당의 활동이 법치주의와 선거제도를 부정할 뿐만 아니라 폭력과 위계까지 동원돼 민주주의 이념에 반한다고 봤다. 헌재는 내란음모 회합을 언급하면서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 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구체적 위험성을 배가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헌재가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판결을 내린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헌재는 ”국회의원은 국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활동하는 한편, 소속 정당의 이념을 대변하는 정당의 대표자로서도 활동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엄격한 요건 아래 정당 해산을 명하는 것은 헌법을 수호한다는 방어적 민주주의 관점에서 비롯됐다”며 “이런 비상상황에서는 국회의원의 국민 대표성을 부득이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 헌재는 “통진당 소속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면 실질적으로는 통진당이 계속 존속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가져온다”며 “의원직을 상실시키지 않으면 정당 해산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통진당 소속 의원의 의원직 상실은 위헌정당해산 제도의 본질로부터 인정되는 기본적 효력”이라고 덧붙였다. 헌재가 다수의견에서 의원직 상실 선고에 관해 자세히 밝힌 것과 달리, 반대의견을 낸 김이수 재판관은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해산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만큼 거기까지 판단하지 않은 것이다. 헌재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통진당 의원 5명은 김미애, 오병윤, 이상규, 김재연, 이석기 의원이다. 법무부가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만 청구했기 때문에 같은 당 소속 지방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다.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이 통진당에 속해 있다. 김이수(61·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관은 이날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 유일한 헌법재판관이다. 법관 출신인 김 재판관은 1982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청주지법원장, 특허법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고법 재직시 전동스쿠터를 타고 전철역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한 장애인에게 도시철도공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판결을 많이 내놨다.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이 사실을 왜곡 발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도 했다. 2012년 당시 야당인 민주통합당 추천으로 재판관에 올랐다. 최근에는 이정미 재판관과 함께 교원 노조의 정치활동을 전부 금지한 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소수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 풀코스를 10여회 완주한 베테랑 마라토너이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통합진보당 지역구 의원 3명의 선거구에서는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통진당 의원 지역구 3곳에서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거일은 4월29일이다. 현역의원은 김미희(경기 성남중원구), 이상규(서울 관악구을), 오병윤(광주 서구을) 의원 3명이다. 현재 수감 중인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 등 비례대표 2명의 의원직 상실과 관련해서는 2명의 의석 승계 없이 내후년 20대 총선 때까지 의원정수가 298명으로 유지된다. 정당이 해산돼 의석 승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통진당에는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도 속해 있다. 이들의 의원직 상실 여부는 헌재 판결문을 검토한 뒤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당 해산은 정당의 조직, 구성원 간의 관계 등 정당을 형성하는 전부를 해체한다는 의미다. 우선 통진당의 잔여재산은 국고에 귀속된다. 당비, 후원금, 기탁금, 국가보조금 등 각종 정치자금이 포함된다. 다만 해산 이전에 지급된 국가보조금까지 추징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재산을 빼앗는 것은 물적 기반을 상실시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해산에 대비해 당 재산을 사유 재산으로 전환한 경우 이를 몰수할 수 있는지에 관해선 학설이 엇갈린다. 통진당은 또 기존 강령과 같은 것으로 대체 정당을 창당하지 못한다. 한번 해산되면 ‘통합진보당’이라는 당명도 다시 쓸 수 없다. 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대체 조직을 만들 수 있을 뿐이다. 향후 선관위가 통진당의 대체 정당 등록을 거부할 경우 통진당은 정당법 40조의 관련 조항이 헌법상 정당 설립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어떻게?…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어떻게?…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김이수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어떻게?…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근거는 목적과 활동 모두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에 충실한 조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헌재는 우선 통진당에 ‘진보적 민주주의’를 핵심강령으로 도입한 이른바 민족해방(NL) 계열 인사들이 북한 추종세력이라는 데 주목했다. 용어 자체가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도세력의 인적구성과 실제 활동을 통해 파악해보니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이 통진당의 최종 목적이라는 게 헌재의 결론이다. 주도세력 상당수가 과거 민혁당이나 실천연대·일심회 등에서 활동하며 북한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북한의 주장에 동조했다고 헌재는 설명했다. 실제로 옛 민주노동당 시절의 ‘사회주의’ 강령을 ‘진보적 민주주의’로 대체한 세력은 민족해방 계열이었다.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한 법무부는 ‘진보적 민주주의’라는 용어가 김일성의 1945년 강연에서 비롯된 북한 건국이념이고 통진당이 이를 계승했다고 주장했다. 헌재는 민족해방 계열의 역사인식이 북한의 대남혁명론에 뿌리를 둔다고 판단했다. 남한사회를 천민자본주의 또는 식민지 반자본주의, 특권적 지배계급이 민중을 수탈하는 불평등사회로 보고 민족해방·민중민주 혁명을 통해 현 체제를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진보적 민주주의’는 사회주의 체제로 이행하기 위한 과도기 체제라고 헌재는 판단했다. 헌재는 이런 목적을 위한 통합진보당의 활동 역시 폭력적·비민주적이어서 우리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와 근본적으로 충돌한다고 봤다. 이는 이석기 의원이 주도한 이른바 ‘RO’로 여실히 드러났다는 게 헌재의 설명이다. 헌재는 내란음모 회합이 곧 통진당의 활동으로 귀속된다고 판단했다. 통진당이 경기동부연합을 중심으로 한 ‘RO’와 그 비호·묵인세력으로 구성됐다는 법무부의 주장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헌재는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중앙위원회 폭력사태, 지역구 여론조작 사건 등 그동안 통진당의 활동이 법치주의와 선거제도를 부정할 뿐만 아니라 폭력과 위계까지 동원돼 민주주의 이념에 반한다고 봤다. 헌재는 내란음모 회합을 언급하면서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 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구체적 위험성을 배가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헌재가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판결을 내린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헌재는 ”국회의원은 국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활동하는 한편, 소속 정당의 이념을 대변하는 정당의 대표자로서도 활동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엄격한 요건 아래 정당 해산을 명하는 것은 헌법을 수호한다는 방어적 민주주의 관점에서 비롯됐다”며 “이런 비상상황에서는 국회의원의 국민 대표성을 부득이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 헌재는 “통진당 소속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면 실질적으로는 통진당이 계속 존속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가져온다”며 “의원직을 상실시키지 않으면 정당 해산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통진당 소속 의원의 의원직 상실은 위헌정당해산 제도의 본질로부터 인정되는 기본적 효력”이라고 덧붙였다. 헌재가 다수의견에서 의원직 상실 선고에 관해 자세히 밝힌 것과 달리, 반대의견을 낸 김이수 재판관은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해산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만큼 거기까지 판단하지 않은 것이다. 헌재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통진당 의원 5명은 김미애, 오병윤, 이상규, 김재연, 이석기 의원이다. 법무부가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만 청구했기 때문에 같은 당 소속 지방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다.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이 통진당에 속해 있다. 김이수(61·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관은 이날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 유일한 헌법재판관이다. 법관 출신인 김 재판관은 1982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청주지법원장, 특허법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고법 재직시 전동스쿠터를 타고 전철역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한 장애인에게 도시철도공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판결을 많이 내놨다.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이 사실을 왜곡 발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도 했다. 2012년 당시 야당인 민주통합당 추천으로 재판관에 올랐다. 최근에는 이정미 재판관과 함께 교원 노조의 정치활동을 전부 금지한 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소수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 풀코스를 10여회 완주한 베테랑 마라토너이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통합진보당 지역구 의원 3명의 선거구에서는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통진당 의원 지역구 3곳에서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거일은 4월29일이다. 현역의원은 김미희(경기 성남중원구), 이상규(서울 관악구을), 오병윤(광주 서구을) 의원 3명이다. 현재 수감 중인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 등 비례대표 2명의 의원직 상실과 관련해서는 2명의 의석 승계 없이 내후년 20대 총선 때까지 의원정수가 298명으로 유지된다. 정당이 해산돼 의석 승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통진당에는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도 속해 있다. 이들의 의원직 상실 여부는 헌재 판결문을 검토한 뒤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당 해산은 정당의 조직, 구성원 간의 관계 등 정당을 형성하는 전부를 해체한다는 의미다. 우선 통진당의 잔여재산은 국고에 귀속된다. 당비, 후원금, 기탁금, 국가보조금 등 각종 정치자금이 포함된다. 다만 해산 이전에 지급된 국가보조금까지 추징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재산을 빼앗는 것은 물적 기반을 상실시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해산에 대비해 당 재산을 사유 재산으로 전환한 경우 이를 몰수할 수 있는지에 관해선 학설이 엇갈린다. 통진당은 또 기존 강령과 같은 것으로 대체 정당을 창당하지 못한다. 한번 해산되면 ‘통합진보당’이라는 당명도 다시 쓸 수 없다. 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대체 조직을 만들 수 있을 뿐이다. 향후 선관위가 통진당의 대체 정당 등록을 거부할 경우 통진당은 정당법 40조의 관련 조항이 헌법상 정당 설립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대의견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의원직 상실…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반대의견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의원직 상실…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김이수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반대의견 김이수 재판관 누구?” 이정희·이석기·김재연 의원직 상실…통합진보당 심판 해산 결정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근거는 목적과 활동 모두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에 충실한 조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헌재는 우선 통진당에 ‘진보적 민주주의’를 핵심강령으로 도입한 이른바 민족해방(NL) 계열 인사들이 북한 추종세력이라는 데 주목했다. 용어 자체가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도세력의 인적구성과 실제 활동을 통해 파악해보니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이 통진당의 최종 목적이라는 게 헌재의 결론이다. 주도세력 상당수가 과거 민혁당이나 실천연대·일심회 등에서 활동하며 북한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북한의 주장에 동조했다고 헌재는 설명했다. 실제로 옛 민주노동당 시절의 ‘사회주의’ 강령을 ‘진보적 민주주의’로 대체한 세력은 민족해방 계열이었다.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한 법무부는 ‘진보적 민주주의’라는 용어가 김일성의 1945년 강연에서 비롯된 북한 건국이념이고 통진당이 이를 계승했다고 주장했다. 헌재는 민족해방 계열의 역사인식이 북한의 대남혁명론에 뿌리를 둔다고 판단했다. 남한사회를 천민자본주의 또는 식민지 반자본주의, 특권적 지배계급이 민중을 수탈하는 불평등사회로 보고 민족해방·민중민주 혁명을 통해 현 체제를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진보적 민주주의’는 사회주의 체제로 이행하기 위한 과도기 체제라고 헌재는 판단했다. 헌재는 이런 목적을 위한 통합진보당의 활동 역시 폭력적·비민주적이어서 우리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와 근본적으로 충돌한다고 봤다. 이는 이석기 의원이 주도한 이른바 ‘RO’로 여실히 드러났다는 게 헌재의 설명이다. 헌재는 내란음모 회합이 곧 통진당의 활동으로 귀속된다고 판단했다. 통진당이 경기동부연합을 중심으로 한 ‘RO’와 그 비호·묵인세력으로 구성됐다는 법무부의 주장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헌재는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중앙위원회 폭력사태, 지역구 여론조작 사건 등 그동안 통진당의 활동이 법치주의와 선거제도를 부정할 뿐만 아니라 폭력과 위계까지 동원돼 민주주의 이념에 반한다고 봤다. 헌재는 내란음모 회합을 언급하면서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 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구체적 위험성을 배가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헌재가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판결을 내린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헌재는 ”국회의원은 국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활동하는 한편, 소속 정당의 이념을 대변하는 정당의 대표자로서도 활동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엄격한 요건 아래 정당 해산을 명하는 것은 헌법을 수호한다는 방어적 민주주의 관점에서 비롯됐다”며 “이런 비상상황에서는 국회의원의 국민 대표성을 부득이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 헌재는 “통진당 소속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면 실질적으로는 통진당이 계속 존속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가져온다”며 “의원직을 상실시키지 않으면 정당 해산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통진당 소속 의원의 의원직 상실은 위헌정당해산 제도의 본질로부터 인정되는 기본적 효력”이라고 덧붙였다. 헌재가 다수의견에서 의원직 상실 선고에 관해 자세히 밝힌 것과 달리, 반대의견을 낸 김이수 재판관은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해산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만큼 거기까지 판단하지 않은 것이다. 헌재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통진당 의원 5명은 김미애, 오병윤, 이상규, 김재연, 이석기 의원이다. 법무부가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만 청구했기 때문에 같은 당 소속 지방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다.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이 통진당에 속해 있다. 김이수(61·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관은 이날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한 유일한 헌법재판관이다. 법관 출신인 김 재판관은 1982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청주지법원장, 특허법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고법 재직시 전동스쿠터를 타고 전철역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한 장애인에게 도시철도공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판결을 많이 내놨다.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이 사실을 왜곡 발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도 했다. 2012년 당시 야당인 민주통합당 추천으로 재판관에 올랐다. 최근에는 이정미 재판관과 함께 교원 노조의 정치활동을 전부 금지한 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소수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 풀코스를 10여회 완주한 베테랑 마라토너이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통합진보당 지역구 의원 3명의 선거구에서는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통진당 의원 지역구 3곳에서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거일은 4월29일이다. 현역의원은 김미희(경기 성남중원구), 이상규(서울 관악구을), 오병윤(광주 서구을) 의원 3명이다. 현재 수감 중인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 등 비례대표 2명의 의원직 상실과 관련해서는 2명의 의석 승계 없이 내후년 20대 총선 때까지 의원정수가 298명으로 유지된다. 정당이 해산돼 의석 승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통진당에는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도 속해 있다. 이들의 의원직 상실 여부는 헌재 판결문을 검토한 뒤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당 해산은 정당의 조직, 구성원 간의 관계 등 정당을 형성하는 전부를 해체한다는 의미다. 우선 통진당의 잔여재산은 국고에 귀속된다. 당비, 후원금, 기탁금, 국가보조금 등 각종 정치자금이 포함된다. 다만 해산 이전에 지급된 국가보조금까지 추징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재산을 빼앗는 것은 물적 기반을 상실시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해산에 대비해 당 재산을 사유 재산으로 전환한 경우 이를 몰수할 수 있는지에 관해선 학설이 엇갈린다. 통진당은 또 기존 강령과 같은 것으로 대체 정당을 창당하지 못한다. 한번 해산되면 ‘통합진보당’이라는 당명도 다시 쓸 수 없다. 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대체 조직을 만들 수 있을 뿐이다. 향후 선관위가 통진당의 대체 정당 등록을 거부할 경우 통진당은 정당법 40조의 관련 조항이 헌법상 정당 설립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문자 보니 “연인 주장하기엔 계획적 범행”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문자 보니 “연인 주장하기엔 계획적 범행”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건 모두 부인”한다며 이병헌 협박사건 경찰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검찰 수사발표도 피해자 입장에 가깝게 발표했다.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보낸 메시지는 공개됐지만 검찰 측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말한 메시지는 일부 제출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사생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이병헌은 즉시 경찰에 고소했고, 지난 10월 두 사람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됐다.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두 사람과 직접 대면했고, 자신과 연인 사이라는 이지연 측의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간도 크네”, “이병헌 협박사건, 이병헌 결국 이겼구나. 진실은 이지연 다희만 알겠지”, “이병헌 협박사건, 빌미를 제공한 것도 잘못.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죄질 불량”

    이병헌 협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죄질 불량”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구 집창촌 자갈마당 일대 재개발 계획 ‘윤곽’

    대구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인 자갈마당이 폐쇄 논란에 휩싸였다. 정부와 대구시의 강력한 폐쇄 방침에다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환경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중구와 함께 도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지원을 통한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해 자갈마당 일대를 재개발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의 계획은 대구역에서 달성공원까지 1632m 구간에 70억원을 들여 현대적 감각의 ‘순종황제 어가길’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인근의 경상감영 달성길과 근대골목길, 패션한방길, 봉산문화길, 남산100년 향수길 등과 연계한 관광문화 중심지로 정비할 방침이다. 항일역사가 깃든 수창초교의 담장과 벽면을 스크린 삼아 영상예술을 연출하는 등 거리갤러리 조성도 추진 중이다. 시는 또 경찰과 검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성매매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범죄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범죄 수익 몰수와 추징에 나서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도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 조정회의에서 전국의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로 구성된 자갈마당 폐쇄를 위한 시민연대는 엄연히 불법인 자갈마당의 영업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폐쇄 운동에 나섰다. 자갈마당에서 100여m 떨어진 옛 전매청 부지에 1245가구에 이르는 아파트가 최근 분양된 것도 자갈마당 생존의 변수다.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자갈마당은 예전과 같은 영업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자갈마당의 토지 소유자가 많아 대구시가 사는 데 한계가 있고 윤락여성들의 인권문제 등도 복잡하게 얽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라는 정부 방침도 정해진 만큼 자갈마당 일대 재개발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동영상 촬영 계획적..죄질 불량”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동영상 촬영 계획적..죄질 불량”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건 모두 부인”한다며 이병헌 협박사건 경찰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검찰 수사발표도 피해자 입장에 가깝게 발표했다.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보낸 메시지는 공개됐지만 검찰 측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말한 메시지는 일부 제출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사생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이병헌은 즉시 경찰에 고소했고, 지난 10월 두 사람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됐다.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두 사람과 직접 대면했고, 자신과 연인 사이라는 이지연 측의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간도 크네”, “이병헌 협박사건, 이병헌 결국 이겼구나. 진실은 이지연 다희만 알겠지”, “이병헌 협박사건, 빌미를 제공한 것도 잘못.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동영상 촬영, 50억원 갈취 계획적”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동영상 촬영, 50억원 갈취 계획적”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건 모두 부인”한다며 이병헌 협박사건 경찰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검찰 수사발표도 피해자 입장에 가깝게 발표했다.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보낸 메시지는 공개됐지만 검찰 측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말한 메시지는 일부 제출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계획된 범행, 죄질 불량”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계획된 범행, 죄질 불량”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이병헌 협박’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구형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계획적 범행, 연인 주장도 억지”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계획적 범행, 연인 주장도 억지”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건 모두 부인”한다며 이병헌 협박사건 경찰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검찰 수사발표도 피해자 입장에 가깝게 발표했다.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보낸 메시지는 공개됐지만 검찰 측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말한 메시지는 일부 제출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사생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이병헌은 즉시 경찰에 고소했고, 지난 10월 두 사람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됐다.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두 사람과 직접 대면했고, 자신과 연인 사이라는 이지연 측의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간도 크네”, “이병헌 협박사건, 이병헌 결국 이겼구나. 진실은 이지연 다희만 알겠지”, “이병헌 협박사건, 빌미를 제공한 것도 잘못.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사생활 동영상 촬영 계획적..죄질 불량”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사생활 동영상 촬영 계획적..죄질 불량”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건 모두 부인”한다며 이병헌 협박사건 경찰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검찰 수사발표도 피해자 입장에 가깝게 발표했다.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보낸 메시지는 공개됐지만 검찰 측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말한 메시지는 일부 제출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사생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이병헌은 즉시 경찰에 고소했고, 지난 10월 두 사람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됐다.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두 사람과 직접 대면했고, 자신과 연인 사이라는 이지연 측의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간도 크네”, “이병헌 협박사건, 이병헌 결국 이겼구나. 진실은 이지연 다희만 알겠지”, “이병헌 협박사건, 빌미를 제공한 것도 잘못.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연인 주장’에 “기억 안 난다” 이병헌 말 통했나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연인 주장’에 “기억 안 난다” 이병헌 말 통했나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24)과 걸그룹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건 모두 부인”한다며 이병헌 협박사건 경찰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검찰 수사발표도 피해자 입장에 가깝게 발표했다.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보낸 메시지는 공개됐지만 검찰 측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말한 메시지는 일부 제출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사생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이병헌은 즉시 경찰에 고소했고, 지난 10월 두 사람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됐다.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두 사람과 직접 대면했고, 자신과 연인 사이라는 이지연 측의 주장을 “농담이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간도 크네”, “이병헌 협박사건, 이병헌 결국 이겼구나. 진실은 이지연 다희만 알겠지”, “이병헌 협박사건, 빌미를 제공한 것도 잘못.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범행이 계획적”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범행이 계획적”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연인 주장’ 문자메시지 보니 목적 드러나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연인 주장’ 문자메시지 보니 목적 드러나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범행 계획하고도 뉘우치지 않아”

    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 징역 3년 “범행 계획하고도 뉘우치지 않아”

    검찰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병헌 협박사건 3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이 공범 자체는 인정하나 모의 자체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징역 3년에 증제 몰수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이날 “다희 이지연은 범행이 계획적이고 사생활 동영상을 갈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병헌 협박사건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들며 “지난 8월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전까지 사생활 동영상으로 금전 갈취할 의사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라 주장했지만) 두 사람은 극히 만난 횟수가 적고, 지난 7월까지 B씨와 연인 관계였던 점, 다희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이병헌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비하하는 호칭이 오간 점에서 이 둘이 교제한 실체가 없다. 피고인들의 변서는 이유 부당하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택가·학교 주변 성매매 업소 강제 철거

    정부는 불법 성매매 집결지 25곳이 유리방 형태로 버젓이 영업하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집결지 폐쇄를 포함한 성매매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키스방과 귀청소방 등 신·변종 업소 단속 및 행정 처분도 강화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성매매 근절 및 성폭력 등 예방교육 추진 방안’을 보고하고 관계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매 업소에 대한 단속·수사 및 처벌, 범죄수익 몰수·추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압수수색을 통해 성매매 증거 자료 현장을 확보할 뿐 아니라 건물 임대인이 성매매 알선 사범과 공모하거나 방조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범죄 증거 자료를 적극 확보해 범죄수익의 몰수와 추징에 활용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성매매 집결지를 포함한 구역에 대해 도시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탈성매매 여성의 자립을 위해 상담, 주거, 의료, 법률 및 경제적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신·변종 업소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지자체가 철저히 단속하되 지자체는 단속 결과를 토대로 건축, 소방 등에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과징금 외에도 영업 정지,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 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주택가와 학교 주변 성매매 업소는 강제 철거할 방침이다. 온라인을 통한 성매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상 불법 유해·음란 정보를 집중 단속하는 등 유해 환경을 차단하는 한편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게재된 전화번호의 이용 정지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성매수를 유인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집결지 단속 강화, 알선자 엄정 처벌 및 건물·토지에 대한 몰수, 추징 등을 통해 ‘성매매로는 한 푼의 이익도 얻을 수 없고 강력한 처벌이 뒤따른다’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무허가 中어선 정부서 몰수·폐선”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무허가 중국 어선을 정부가 직접 몰수·폐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0일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중국 어선 불법조업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한·중 어업협정과 관련 법령을 개정해 한·중 양측 모두에서 고기잡이 허가를 내주지 않은 배에 대해 우리 정부가 강력 대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양국 간 장관급으로 수산고위급 협의기구를 내년에 신설해 수산정책과 자원관리, 협정이행 등을 정례적으로 종합 논의할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우리 수역 경계선 주변에 체크포인트를 지정해 중국 어선을 검색하는 ‘어획물운반선 체크포인트’ 제도를 12월 중 시범 시행하기로 했다. 체크포인트 제도는 선박 검색을 통해 어획량 허위보고 등 불법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정부는 5000t급 1척 및 3000t급 2척 등 3척의 경비함정을 2016년부터 건조하고 1000t급 지도선 1척 및 10m급 고속단정 6척 등 노후화된 함정을 내년 중에 교체하는 등 중국 어선의 폭력 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형함정과 헬기, 특공대로 구성된 기동전단 등 중국 어선 전담 단속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어선의 조업허가 획득 여부를 원거리에서 식별할 수 있는 무선 인식시스템도 2017년까지 개발해 단속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중 공동순시도 연내에 다시 추진하고 모범선박 지정제도를 도입해 준법어선에는 검색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미생 박과장’ 김희원 “이성민이 너무 무섭다고 했다” 이유보니

    ‘미생 박과장’ 김희원 “이성민이 너무 무섭다고 했다” 이유보니

    ‘미생 박과장’ ‘미생’에서 박과장으로 열연 중인 김희원이 드라마 속 악역연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희원은 19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원은 “이성민을 ‘미생’을 통해 처음 만났다. 나와 연기를 한 뒤 ‘연기를 못하겠다’고 하더라”면서 “이성민은 ‘드라마가 느와르가 된 것 같다. 너무 무섭다’며 연기를 못하겠다고 했다. 무서워서 애드리브도 못 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미생’ 속 박과장 연기에 “대본대로 했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평소엔 소심한 성격이다. 항상 부끄러워하는데, 그런 걸 보여주기 싫어 안 부끄러운 척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희원의 극 중 역할 박과장은 한때 철강팀 에이스로 원 인터내셔널의 히어로로 불렸지만, 영업 3팀에 충원된 인물이다. 박과장은 앞에서는 아첨하고 뒤돌아서면 안면 몰수하는 표리부동 음흉형 인간으로, 자신만의 신념을 중시하고 동료들 간 의를 지키는 오상식 과장과 대비된다. ‘미생 박과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박과장 김희원, 무서울 만해”, “미생 박과장 김희원, 진짜 연기 잘해”, “미생 박과장 김희원, 이번에 확 뜨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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