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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케네스 스타의 죽음 접한 르윈스키 ‘대인배’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케네스 스타의 죽음 접한 르윈스키 ‘대인배’

    ‘르윈스키 스캔들’을 수사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탄핵 위기로 몰고 갔던 케네스 스타 전 특별검사가 13일(이하 현지시간)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그가 자신의 삶을 “살아있는 지옥”으로 만들었다고 밝혀 온 모니카 르윈스키(49)가 보인 애틋한 반응에 놀랐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일간 USA 투데이 등 많은 매체들이 전해 눈길을 끈다. 유족과 지인은 스타 전 특검이 휴스턴 병원에서 넉 달가량 집중 치료를 받다 수술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고인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아칸소 주지사로 재직하고 힐러리 여사가 법률회사 변호사로 일하던 1980년대 화이트워터 지역에서 발생한 토지개발 사기 사건을 수사하다 큰 성과를 올리지 못했고, 클린턴 부부는 2000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런데 스타 전 특검은 백악관 인턴 직원 르윈스키(당시 25)와의 성 추문을 파헤치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을 절체절명의 궁지로 몰아넣었다. 일종의 별건 수사였던 셈인데 그가 입수한 녹음테이프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르윈스키와 성관계를 하고 위증을 종용한 정황이 담겨 있었다. 르윈스키가 린다 트립이란 동료에게 털어놓았는데 트립이 몰래 녹음하고 있었다. 이 테이프 내용이 공개된 후 클린턴 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르윈스키와 ‘부적절한 관계’를 시인해야 했다. 르윈스키가 얼마나 많은 심적 고통을 안고 괴로워했을지 짐작하기조차 어렵다. 스타 전 특검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난 감정의 회오리를 겪지 않았을까? 그녀는 1998년 특검 조사 과정에 몇 시간씩 심문을 받고 협조하지 않으면 감옥에 갈 것이라고 겁박을 받는 일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클린턴 탄핵 심리에 공화당측 증인으로 불려나와 증언하는 곤욕도 치렀다. 그런데 원수라 해도 무방할 스타 전 특검의 부고를 접한 르윈스키는 트위터에 “많은 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는데 켄 스타에 대한 내 생각은 복잡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를 사랑한 이들에게 고통스러운 상실이란 점을 상상하는 일”이라고 담담하게 적었다. 허핑턴 포스트는 누리꾼들의 댓글을 일일이 옮겼는데, 대체로 “이렇게 대인배인줄 몰랐다” “생각이 깊은 사람인줄 예전에 몰랐다”는 놀라움을 토로하는 것이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을 탄핵시킬 뻔하는 과정에 “공적으로 까발려지고 모든 관계가 단절됐다(ostracized)”고 털어놓았던 그녀는 더 세월이 지난 뒤에는 종종 그 일을 농담 소재로 삼았다. 2018년 잡지 배너티 페어에 가족과 외식을 하다 스타 전 특검과 마주친 일화를 들려줬다. “그의 품행은, 거의 목가적인데, 아재(avuncular)와 소름끼침(creepy) 사이 어디쯤이었다. 그는 내 어깨와 팔꿈치를 계속 만져대 날 불편하게 만들었다.” 2015년 TED 강연을 통해선 “수치의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며 온라인 혐오 퇴치 운동에 나선 계기를 설명했다. 고인 역시 ‘경멸, 클린턴 수사 회고록’을 통해 “수사 과정의 르윈스키 대목을 떠올리면 깊은 후회가 밀려온다. 하지만 난 여전히 20년 지나서도 그렇게 보고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 말고는 어떤 대안도 없었다”고 돌아봤다. 회고록을 더 들춰보자. “모니카가 비명을 지르고 울어댔다. 입을 삐죽거렸다. 소위 친구라 믿었던 트립의 덫에 빠진 것을 신랄하게 불평했다. 검사들이 겁을 주고 어머니까지 검사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강권했지만 그녀는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모니카는 어머니를 이겨먹었다. 미합중국 대통령을 궁지에 모는 것보다 스스로 칼 위에 쓰러지려고 했다. 순진하고 스타병에 걸린 젊은 여성이라 금세 협조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과소평가한 것이란 사실이 점점 분명해졌다. 대통령을 보호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모니카는 숙련된 연방수사국(FBI) 요원들과 풍부한 경력의 검사들로 이뤄진 팀이 대부분의 나날을 초조하게 엄지만 빙빙 돌리게 만들었다.” 그는 텍사스주의 작은 마을 버넌에서 태어나 샌안토니오에서 성장했다.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고 듀크대 로스쿨에서 학업을 마친 뒤 1975년부터 1977년까지 워런 버거 연방대법원장의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했다. 30대부터는 법률가로서 출세 가도를 달렸다.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워싱턴 DC 항소법원 연방판사로 임명됐고,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 1989년 법무부 차관이 됐다. 보수적인 공화당원이었던 고인은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자 시카고 법률 사무소로 자리를 옮겼다가 ‘화이트워터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으로 1994년 임명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클린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1998년 하원에서 통과됐으나, 상원에서 부결됐다. 하지만 앤드루 존슨 전 대통령에 이어 하원에서 탄핵안이 통과된 두 번째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고인은 특검직을 내려놓은 뒤에도 캘리포니아주 페퍼다인대 교수, 세계 최대 규모 침례교 대학인 텍사스주 베일러대 총장 등을 지냈다. 베일러대 총장이던 2016년에는 필라델피아 토론회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을 “베이비붐 세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정치인”으로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그 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몰리자 그를 지원하는 법률 조직에 변호인으로 몸담기도 했다.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은 AP에 “켄은 미국을 사랑했고, 헌신하려는 마음과 탁월한 태도로 봉직했다”며 “그는 법조계와 공직 사회에서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 가발 쓰고 여장 20대 남성, 몰래 여탕서 50분간 있었다

    가발 쓰고 여장 20대 남성, 몰래 여탕서 50분간 있었다

    여성용 속옷 입고 수건으로 몸 가려목욕탕 직원이 신고로 경찰에 체포가발을 쓰고 여장을 한 채 여자 목욕탕에 들어가 50분이나 탈의실에 머물렀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여성용 속옷을 입은 채 신체 일부를 수건으로 가리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인천시 연수구 한 목욕탕에서 여장을 한 채 여탕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여탕 탈의실 등에서 50분가량 머물다가 목욕탕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는 가발 쓴 채 여성용 속옷을 입었으며 수건으로 몸 일부를 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폭력처벌법 12조에 따르면 자기의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화장실, 목욕탕, 모유수유시설, 탈의실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장소에 침입했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선 넘은’ 유튜버…한밤중 부산항 수리 선박 몰래 침입

    ‘선 넘은’ 유튜버…한밤중 부산항 수리 선박 몰래 침입

    폭발사고가 나 부산 감천항에 수리 차 정박한 대형 선박에 유튜버들이 한밤중 무단으로 침입해 내부를 돌아다니며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비판이 나온다. 현행법 위반일뿐더러 항만과 수리선박 특성상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14일 부산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한 A(2만5881t)호에 들어가 선박 내부를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석유 운반선인 이 선박은 2019년 울산에서 대형 폭발 사고로 훼손된 이후 지난 5월 수리를 위해 부산 감천항에 입항했다. ‘폭발사고로 폐허가 된 위험화물선’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유튜버들이 한밤중에 몰래 A호에 들어가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선박에 무단으로 침입한 이들의 행위가 불법이라는 점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람이 관리하는 선박, 항공기 등에 무단으로 침입할 경우 주거침입죄에 해당한다. 선박은 사유재산에 해당하기 때문에 선박 소유주의 허락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선주 허락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인이 항만에 정박한 선박에 허가 없이 드나드는 것은 안전상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 항만 특성상 바다에 빠지거나 위험한 중장비에 깔리는 등 위험 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A호처럼 수리를 위해 들어온 선박의 경우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기 때문에 화재,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 ‘믿을 수 없는 동창생들’ … “놀러가자” 유인 후 빈집들어가 1억 훔쳐

    ‘믿을 수 없는 동창생들’ … “놀러가자” 유인 후 빈집들어가 1억 훔쳐

    초·중·고 동창을 집으로 들어가지 않토록 유인한 후 빈집에 들어가 1억원을 훔친 친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파주경찰서는 13일 특수절도 혐의로 A(26)씨와 B(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정오쯤 초·중·고 시절 내내 동창이었던 C(26)씨의 집안에 몰래 들어가 싱크대 밑에 보관중이던 현금 1억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수천만원대 빚독촉에 시달리던 A씨와 B씨는 C씨가 복권에 당첨돼 9000만원을 받았지만 개인 사정상 은행에 입금 못하고 다른 현금과 함께 집안 싱크대 아래에 보관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범행 당일 C씨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놀러 가자”며 집으로 들어가지 않게 유도한 후 평소 파악해 둔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안에 들어가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조사 등을 통해 A씨와 B씨를 붙잡았다. 이어 훔친 1억원 중 4500만원은 회수했지만, 5500만원은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 [포토] 재력가에 마약 탄 커피 먹여 사기도박

    [포토] 재력가에 마약 탄 커피 먹여 사기도박

    충청지역 일대에서 재력가를 속여 마약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억대 사기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사기도박 범행을 주도한 총책 A(51)씨와 B(47)씨 등 6명을 사기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평소 알고 지내던 재력가들에게 여성과 함께 골프 여행을 하자고 속인 뒤 충북 진천과 보은 지역 숙소에서 커피나 맥주에 필로폰 등 마약류 약물을 넣어 먹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판단력이 흐려진 틈을 이용해 사전에 계획한 대로 도박을 하자고 바람을 잡고 승부조작으로 도박을 진행해 피해자들의 돈을 따낸 혐의도 받는다. 이러한 범행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7명, 피해 금액만 총 1억6000여만원에 달한다. 도박사기 전반을 기획하는 ‘총책’과 도박을 직접 뛰는 ‘선수’, 재력가를 섭외하는 ‘모집책’, 또 커피에 마약을 타서 건네주는 ‘마담’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금을 가져오지 못한 피해자에게 도박자금을 빌려주기 위해 1억원 이상의 수표와 현금을 준비하고, 역할에 따라 좌석을 배치하며 도박 중간에 약속된 수신호에 따라 도박게임을 진행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총책이 미리 제작된 탄카드를 몰래 사용해 피해자에게는 풀하우스 같은 비교적 좋은 패를 주고, 선수에게는 피해자보다 한 단계 위의 포카드를 줘 베팅을 크게 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 이소라 “자기야 자꾸” 최동환과 럽스타

    이소라 “자기야 자꾸” 최동환과 럽스타

    ‘돌싱글즈3’에 출연한 이소라가 최동환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소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돌싱글즈3’ 이소라입니다. 어제 몇번이나 글을 쓰고 지우고 하면서 생각 정리가 되지 않아서 이제야 인사드려요. 방송을 보시고 많이들 공감해주시고 안타까워하시기도, 속상해하시기도 응원들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출연자들의 근황이 공개 됐다. 앞서 케이블카 선택이 불발 됐던 이소라와 최동환은 녹화일 기준으로 사귄 지 85일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소라는 “처음에 서로 감정은 있어서 계속 연락은 하고 지냈다. 단체 모임에서 다시 만났는데 ‘방송을 떠나서 만나보지 않을래?’ 하길래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빠도 ‘두 번이나 차였는데 이제 됐다’고 하더라. (면접교섭 첫 이행) 애들 만나게 된 날, 슬프면서도 좋은 날이었는데 오빠가 몰래 추가한다고 집에 꽃다발을 보낸 거다.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러고도 계속 연락하면서 좋아서 사귀게 됐다”라고 전했다. 열애 공개 전 온라인상에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됐던 이소라는 방송 후 최동환과의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동환과 카페에서 마주 보고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자기야 자꾸 뒤로 갈래?”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 [기고] 마약 검사 의무화의 문제점/정희선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석좌교수·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기고] 마약 검사 의무화의 문제점/정희선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석좌교수·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늘고 있다. 최근 필로폰 투약 혐의로 래퍼가 구속되고 집단환각 파티에서 필로폰 섞인 신종 마약이 적발됐다. 손님이 몰래 필로폰을 타서 건넨 술을 마신 유흥주점 종업원이 숨졌고, 술을 권했던 손님은 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내고 사망했다. 빠르게 확산하는 마약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30여개 직종의 자격 또는 면허를 취득하거나 경찰, 공무원 및 선원을 채용할 때 마약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마약 검사 의무화 제도는 취지와 달리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되고 있어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마약 검사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전문인력과 신뢰성 있는 검사법 등을 기반으로 준비돼야 하는데 규정도 없이 시행되고 있다. 첫째, 400종 이상의 마약류 중 검사 대상 마약에 대한 기준이 없다. 검사 방법과 검사 과정에 대한 규정 및 지침도 없다. 기준이 없다 보니 검사받는 곳에 따라 검사하는 마약종류가 다르고 검사 방법도 다르다. 둘째, 의료기관 등에서 TBPE 검사를 대표적인 마약 검사로 홍보하는 것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 TBPE는 1980년대 필로폰 확인에 잠시 사용됐지만, 감기약 등 많은 약물이 양성으로 반응해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마약 사용에 대한 검사라고 하는 것은 마약 검사의 기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셋째, 검사 결과 처리에 대한 규정도 없다.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예비검사에서 양성이 검출되면 18%만 경찰에 신고하고 82%는 신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넷째, 마약 검사를 위한 소변 채취 과정은 일반적인 신체검사 때와는 달리 채취 장소, 운반, 보관에 대한 보안 및 인수인계 절차가 철저해야 한다. 따라서 마약 검사를 직종마다 법제화하기보다 관계기관이 중심이 돼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전문가 의견에 따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검사 대상 마약을 지정해야 한다. 둘째, 마약 검사는 검증된 표준시험법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 검사 수행 방법, 수행 절차, 검사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셋째, 신뢰성이 확보된 마약 검사용 기기 및 장비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넷째, 모든 검사기관이 같은 검사 결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마약 검사 인증제도를 구축해야 한다. 마약 검사는 마약 폐해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시스템을 갖춰 추진돼야 예산 낭비 없이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법의 취지에 맞게 국민의 안전,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단독] 범죄피해평가제 내년 모든 경찰서에 확대

    [단독] 범죄피해평가제 내년 모든 경찰서에 확대

    60대 A씨는 지난 3월 헤어진 연인인 B씨를 찾아가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침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50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B씨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지난 5월 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대전고법 역시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들여 이를 기각했다. A씨의 양형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한 가지는 경찰이 수사서류에 첨부한 범죄피해평가 보고서였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해로 인한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이고 사람에 대한 불신과 불안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피고인이 다시 찾아와 폭력을 행사할 것을 두려워하는 등 사회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다’고 평가한 범죄피해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했다. 이처럼 형사사법 단계에서 피해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범죄피해평가제도가 기존 220개 경찰서에서 전국 230개 경찰서로 이달부터 확대 운영되고 있다고 경찰청이 12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와 함께 내년부터 전국 258개의 모든 경찰서에서 이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전국 101개 경찰서에서 시범 도입한 범죄피해평가제도는 살인·강간·방화·데이트폭력 등 중대 범죄나 노인·장애인 대상 범죄에 대해 전문가가 피해자의 신체적·경제적·심리적·2차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평가 보고서를 구속영장 및 양형에 반영하는 제도다. 통상 사건 접수 한 달 이내 전문가와의 두 차례 심리 상담 및 평가가 이뤄지는데 범죄자 처벌뿐 아니라 피해자 회복 측면에서도 피해자가 얻는 심리적 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2020년 988건, 지난해 1391건, 올해 7월까지 1099건이 실시되는 등 이용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일선에서 신청 수요가 늘고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1억원가량 증액되면서 제도를 확대했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다만 이를 전국 경찰서로 확대하려면 전문가 양성이 필수다. 범죄피해평가 전문가로 활동하는 이미선 동양대 경찰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제도를 활성화하려면 피해자를 객관적·중립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최동환♥이소라와 교제 중…‘럽스타그램’ 시작

    최동환♥이소라와 교제 중…‘럽스타그램’ 시작

    ‘돌싱글즈3’에 출연한 이소라가 최동환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소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돌싱글즈3’ 이소라입니다. 어제 몇번이나 글을 쓰고 지우고 하면서 생각 정리가 되지 않아서 이제야 인사드려요. 방송을 보시고 많이들 공감해주시고 안타까워하시기도, 속상해하시기도 응원들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출연자들의 근황이 공개 됐다. 앞서 케이블카 선택이 불발 됐던 이소라와 최동환은 녹화일 기준으로 사귄 지 85일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소라는 “처음에 서로 감정은 있어서 계속 연락은 하고 지냈다. 단체 모임에서 다시 만났는데 ‘방송을 떠나서 만나보지 않을래?’ 하길래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빠도 ‘두 번이나 차였는데 이제 됐다’고 하더라. (면접교섭 첫 이행) 애들 만나게 된 날, 슬프면서도 좋은 날이었는데 오빠가 몰래 추가한다고 집에 꽃다발을 보낸 거다.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러고도 계속 연락하면서 좋아서 사귀게 됐다”라고 전했다. 열애 공개 전 온라인상에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됐던 이소라는 방송 후 최동환과의 당당히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동환과 카페에서 마주 보고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자기야 자꾸 뒤로 갈래?”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 담 넘어 성추행 시도하다 달아난 만취 공무원 긴급체포

    담 넘어 성추행 시도하다 달아난 만취 공무원 긴급체포

    새벽 4시 피해자 성추행하려다 비명에 도망가CCTV 동선 들통…범인은 서울 구청 공무원주거침입 후 성범죄 무기 또는 7년 이하 징역술에 취한 채 주거지에 침입한 뒤 성추행을 시도하다가 달아난 서울의 한 구청 공무원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 공무원은 새벽에 여성의 집에 들어가 성폭력을 저지르려다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도망쳤다가 폐쇄회로(CC)TV에 덜미가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0일 오후 시내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당일 오전 4시쯤 다세대 주택에 사는 피해자의 집 안에 몰래 들어가 성추행하려다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동선을 확인한 뒤 그의 주거지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서울의 한 구청 공무원으로 밝혀졌다.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주거침입죄는 형법 319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여기에 A씨처럼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형량은 더욱 높아진다. 성폭력처벌법에 따르면 주거침입 등의 죄를 범한 사람이 강간, 강제추행, 유사강간 등의 성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무기징역 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 [단독]구속·양형에 ‘피해자 고통’ 반영…범죄피해평가 내년 전국 경찰서로 확대

    [단독]구속·양형에 ‘피해자 고통’ 반영…범죄피해평가 내년 전국 경찰서로 확대

    이달 220→230개 경찰서로 확대 운영“피해자 회복 효과 커…예산·전문가 늘려야” 60대 A씨는 지난 3월 헤어진 연인인 B씨를 찾아가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침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50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B씨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지난 5월 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대전고법 역시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들여 이를 기각했다. A씨의 양형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한 가지는 경찰이 수사서류에 첨부한 범죄피해평가 보고서였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해로 인한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이고 사람에 대한 불신과 불안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피고인이 다시 찾아와 폭력을 행사할 것을 두려워하는 등 사회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다’고 평가한 범죄피해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했다. 이처럼 형사사법 단계에서 피해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범죄피해평가제도가 기존 220개 경찰서에서 전국 230개 경찰서로 이달부터 확대 운영되고 있다고 경찰청이 12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와 함께 내년부터 전국 258개의 모든 경찰서에서 이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전국 101개 경찰서에서 시범 도입한 범죄피해평가제도는 살인·강간·방화·데이트폭력 등 중대 범죄나 노인·장애인 대상 범죄에 대해 전문가가 피해자의 신체적·경제적·심리적·2차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평가 보고서를 구속영장 및 양형에 반영하는 제도다. 통상 사건 접수 한 달 이내 전문가와의 두 차례 심리 상담 및 평가가 이뤄지는데 범죄자 처벌뿐 아니라 피해자 회복 측면에서도 피해자가 얻는 심리적 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2020년 988건, 지난해 1391건, 올해 7월까지 1099건이 실시되는 등 이용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일선에서 신청 수요가 늘고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1억원가량 증액되면서 제도를 확대했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다만 이를 전국 경찰서로 확대하려면 전문가 양성이 필수다. 범죄피해평가 전문가로 활동하는 이미선 동양대 경찰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제도를 활성화하려면 피해자를 객관적·중립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마포구청 공무원 월담해 여성 성추행 시도…경찰 구속영장 신청

    마포구청 공무원 월담해 여성 성추행 시도…경찰 구속영장 신청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2일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몰래 침입해 성추행을 시도한 마포구청 공무원 A씨를 주거침입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50대인 A씨는 10일 오전 4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다세대주택 담벼락을 넘어 화장실을 통해 몰래 집안에 침입한 뒤 소파에서 자고 있던 B씨를 상대로 추행을 시도하다 B씨가 소리를 지르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B씨 자택에서 약 500m 떨어진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서울 마포구청 소속 팀장급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 동네 개 11마리 독살 사건…“아무렇게 배변, 꼴 보기 싫어서”[여기는 중국]

    동네 개 11마리 독살 사건…“아무렇게 배변, 꼴 보기 싫어서”[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산책 중 배변한 것을 그대로 방치했다는 이유로 쥐약을 놓아 동네 개 11마리를 한꺼번에 독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중국 매체 광명망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 법원은 최근 무단장(牡丹江)에 사는 50대 노인 왕 모 씨와 이 지역 아파트 경비원 A씨 두 사람이 동네 개들을 몰살시킨 혐의로 각각 징역 3년 7개월,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피의자 두 사람은 평소 주민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이 꼴 보기 싫다며 경비원과 모의해 아파트 산책로에 쥐약을 몰래 살포해 이웃들의 반려견을 독살한 남성 A씨 경찰에 붙잡혔다고 중국 매체 광명망은 12일 보도했다. 왕 씨와 경비원 A씨는 평소 이웃들이 반려동물과 산책 중에 배설물을 아파트 단지 곳곳에 그대로 방치하고 밤에는 개 짖는 소리 등으로 스트레슬르 받아 불면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다못한 왕 씨가 경비원 A씨에게 쥐약 구매를 의뢰했고 A씨가 수소문 끝에 손에 넣은 쥐약은 이윽고 왕 씨에게 전달됐다.  왕 씨는 전달받은 쥐약을 자신이 준비해온 닭고기와 섞어 배포했고, 이를 알지 못했던 견주와 반려견들은 평소처럼 잔디밭 인근을 산책하던 중 인근에 있던 쥐약을 주워 먹으며 무려 11마리의 개들이 연이어 죽은 채 발견됐다.  실제로 그가 살포한 쥐약을 섞은 음식을 먹은 이 지역 반려견 11마리는 불과 사흘 사이에 한꺼번에 숨지는 참변이 벌어졌다. 죽은 반려동물의 재산상 가치는 약 5만 위안(약 998만 원)에 달한다.  두 사람의 행각으로 반려견을 잃은 견주 공 모 씨는 “매일 저녁 7시에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한다”면서 “사건이 있던 당일에도 저녁 7시에 개와 함께 산책을 나왔지만 그 사이에 독약을 먹은 개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제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뱅글뱅글 돌기 시작했다. 무엇인가 잘못된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직감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원을 그리며 돌던 개는 곧 바닥에 힘없이 누웠고 이윽고 두 다리에 경직이 오면서 거품을 물고 소변을 지린 뒤 완전히 눈을 감았다”고 주장했다. 왕 씨와 경비원 A씨 두 사람은 이 사건 발생 후 잘못을 뉘우치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원은 두 사람의 혐의를 확인한 뒤 강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헤이룽장성 법원은 두 사람의 사건 행태가 공공장소에 위험 물질을 퍼트려 대중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했다고 지적하며 “두 사람이 동네 개들만 독살하려고 했다고 주장하고는 있으나 독약을 먹은 동물들이 견주에게 병을 옮기고, 결국엔 이 지역 사회 주민들이 바이러스에 추가 감염될 우려가 큰 사건”이라면서 “다른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한 중대한 범행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 도둑질하다가 잠 깬 80대 마구 찌른 만취 20대 집유… “심신미약”

    도둑질하다가 잠 깬 80대 마구 찌른 만취 20대 집유… “심신미약”

    범행 직전 택시서 “같이 죽자”며 운전자 폭행술에 취한 채 남의 집에 몰래 침입해 물건을 훔치다 잠에서 깬 80대 노인을 흉기로 마구 찌른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노인을 상대로 수차례 상해를 입히는 등 죄질은 안 좋지만 심신미약 상태에서 저지른 범죄로 초범이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점을 양형에 반영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임은하 부장판사)는 12일 강도상해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1시 2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다가 잠에서 깬 B(80·여)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1시간 전 술에 취해 탄 택시 안에서 “저 앞에 있는 차량 (들이)받고 같이 죽자”며 시비를 건 뒤 운전기사를 폭행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나이가 많은 피해자를 상대로 금품을 강제로 빼앗고 여러 차례 상해도 입혔다”면서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일부 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들과 합의했다”면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늘어나는 자전거 도둑…자전거만 훔친 ‘전과 5범’ 징역 1년

    늘어나는 자전거 도둑…자전거만 훔친 ‘전과 5범’ 징역 1년

    자전거 절도만으로 전과 4범이 된 남성이 또 자전거를 훔쳐 실형에 처해졌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판사는 지난 7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성동구에서 120만원짜리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쇠톱으로 자른 뒤 훔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동종 절도 범행으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누범기간에 또 범행을 저질러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A씨가 자전거 절도로 재판을 받은 건 이번이 5번째다.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대 주택가나 상점 앞 세워진 자전거 자물쇠를 절단해 몰래 가져가는 수법이었다. A씨는 처음엔 가벼운 처벌에 그쳤지만 2017년 징역 10개월의 첫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시가 80만~250만원 자전거 4대를 훔친 혐의였다. 2019년엔 870만원 상당의 첼로 자전거를 포함해 5대를 훔쳐 징역 10개월에 처해졌다. 이듬해엔 남의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 마당에 세워둔 300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 나온 혐의로 주거침입죄까지 적용돼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자전거 도둑질로만 모두 합쳐 3년 6개월의 옥살이를 하는 셈이다. 경찰의 자전거 절도 범죄 적발 건수는 2018년 2688건에서 지난해 4358건으로 3년 사이 50% 가까이 늘었다. 고가 자전거만 노린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 노원·양천·강동구는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전거에 도난방치·식별 장치를 부착하고, 자동차처럼 등록번호를 부여해 지자체와 관할 경찰서가 정보를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다만 이용자 재량에 따라 이뤄진 실제 등록건수가 많지 않아 실효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전쟁 드론 부족해진 러, 이란에 손 벌린 진짜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전쟁 드론 부족해진 러, 이란에 손 벌린 진짜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드론이 부족해진 러시아가 이란에 손을 벌렸다. 이란은 러시아에 드론을 수출하는 것을 부인해왔지만, 미국 정부는 이란이 모하제르-6, 샤헤드-129, 그리고 샤헤드-191 등의 드론을 수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란은 그동안 자신들이 만든 드론을 사용하여 직접, 또는 레바논 헤즈볼라나 예멘 후티 반군 같은 자신들의 대리인을 거쳐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같은 자신들과 적대하는 곳을 정찰하거나 타격해왔다. 이란의 드론 개발은 1980년부터 1988년까지 이어진 이라크와의 전쟁 기간에 시작됐다. 이란은 전쟁 직전인 1979년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린 이슬람 혁명을 통해 신정국가로 거듭났다. 혁명 직후 전쟁이 벌어졌지만, 혁명을 인정하지 않았던 미국 등 서방은 제재를 가하여 팔레비 왕조 시절 도입한 무기들을 제대로 쓸 수 없었다.이란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등을 도입했지만, 드론은 자신들이 직접 개발하기로 했다. 이란이 처음 개발한 드론은 1985년 말부터 생산된 모하제르-1이다. 얼마 안 돼 아바빌-1이라는 드론을 개발했다. 모하제르-1은 쿠즈 항공산업이 개발했고, 아바빌-1은 이란 항공기 제작산업이 제작했다. 이들 업체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세운 기업들이며 현재는 이란 항공산업기구(IAIO)에 속해있다. 두 업체 외에도 샤헤드 항공산업이 이란에서 군용 드론을 생산하고 있다. 샤헤드 항공산업은 미국제 RQ-170 센티널을 복제한 샤헤드-171과 이번에 러시아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진 샤헤드-191을 생산하고 있다. 이란이 개발한 가장 최고 성능의 드론은 2021년 공개한 중고도 장기체공 드론인 샤헤드-149 가자(Gaza)다. 가자 드론은 중량 3100㎏, 길이 10.5m, 날개폭 21m, 항속거리 2000㎞, 비행시간 35시간의 제원에 최대 13발의 폭탄이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제원상으로는 미국의 MQ-9 리퍼와 유사하다. 하지만 이란이 높은 전자기술 능력이 필요한 전자광학 장비와 엔진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이 핵심 부품을 몰래 제공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한 해에도 수십 종의 드론을 쏟아내는 이란이 러시아에 보낸 드론들이 과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소름돋는 형체”…한강서 유유히 헤엄치는 괴생명체 포착

    “소름돋는 형체”…한강서 유유히 헤엄치는 괴생명체 포착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가 한강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시민이 6일 오후 5시쯤 차로 반포대교를 지나다가 괴이한 생명체를 발견하고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길고 검은 생명체가 알파벳 ‘에스(S)’자를 그리며 강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보자 A씨는 “눈으로 보기에 크기가 10m 정도 되는 거대한 장어 같았다”며 “너무 무섭고 놀라운 광경이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괴생명체를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6일 오후 9시쯤 잠실대교 부근 편의점 앞에서 비슷한 물체를 목격했다”며 “큰 통나무인가 하고 봤는데 위아래가 따로 움직여서 ‘풍선인가?’ 했다. 왠지 저 생물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도민석 국립생물자원관 양서·파충류 연구사는 “영상만으로 봤을 때 너무 멀리서 찍어서 무늬 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종을 판별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면서 “파충류나 뱀일 경우에는 외래종일 확률이 높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단 크기가 최대 8~9m 되는 뱀들이 우리나라에서 애완용으로 키워지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대형 뱀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네티즌들은 “저 거리에서도 저렇게 크게 보일 정도면 뭔지 궁금하다” “뱀은 아닌 것 같다. 뱀은 머리를 들고 헤엄치거나 물살을 좌우로 가로지르는데 저건 다르다” “물 파장을 보니 생명체는 맞는 것 같다” “영화 ‘괴물’ 실사판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기심을 내비쳤다. 한 네티즌은 “외래종 뱀 같은 느낌”이라며 “애완용으로 몰래 들여온 사람이 아무 데나 버려서 저런 상태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지적했고, 해당 댓글엔 900명이 넘는 인원이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표했다.
  • “신앙심에 반해 결혼한 남편, ‘19금 동영상’ 마니아”…이혼 사유?

    “신앙심에 반해 결혼한 남편, ‘19금 동영상’ 마니아”…이혼 사유?

    아내의 거듭된 만류에도 남편이 성인용 동영상을 계속 볼 경우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7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점이 마음에 들어 결혼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신혼초 우연히 남편의 노트북에서 성인용 동영상 파일들을 발견했다. 남편이 몰래 성인용 동영상을 자주 보고 있단 사실을 알게 돼 크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아내를 두고 성인 동영상을 보는 것은 아닌거 같다”며 자제를 부탁했으나 오히려 남편은 “회사 직장 동료와 바람 피우는 것 같다”며 A씨를 의심했다. A씨는 “제가 야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제 핸드폰을 열어 통화 목록을 확인하고, 친구를 만났다고 하면 그 친구와 전화통화를 해 정말로 제가 동성 친구를 만났는지 확인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A씨는 “남편이 끊임없이 저를 의심하고 저는 성인용 동영상을 보지 말라는 제 요구를 거절하는 남편에게 실망해 계속 부부싸움을 했다. 부부싸움 도중 남편이 핸드폰으로 제 머리를 내려치는 일이 벌어져 현재 친정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이를 들은 최지현 변호사는 “재판상 아내의 이혼 청구가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최 변호사는 “성인용 동영상을 보는 것이 이혼 사유가 되느냐에 대해 하급심 판례 중 ‘이 문제로 부부 간에 다툼이 생겼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부부상담도 진행해 보았지만 쉽게 관계가 회복되지 않았다’라는 점을 이유로 아내의 이혼 청구를 받아준 판결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 변호사는 “성인용 동영상을 보는 것이 이혼의 직접적 원인이 된 것은 아니지만 부부 간 신뢰를 깨트리는데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봤다”면서 “A씨는 단순한 의심을 넘어선 남편의 심각한 의처증 증세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민법 제840조 제6호의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 이혼 청구를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의처증 증세를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내가 야근을 하고 오면 통화목록 확인, 아내가 동성 친구를 만났는지 확인한 것 등에 대한 증거를 잘 보관해야 한다. 만약 남편의 의처증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면 정신의학과 치료를 받은 기록도 보관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남편이 핸드폰으로 머리를 내리친 폭행에 대해선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거나 바로 경찰에 신고해 신고 기록을 남긴다면 증거로 사용될 수 있다”면서 “만약 이러한 증거가 없다면 남편 폭력을 목격한 사람의 진술서를 제출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소영 변호사는 “만약에 목격한 사람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서 그 대화를 녹음해 남겨놓는 것이라도 해서 증거를 남겨두는 게 필요하다”면서 “최근 통화 녹음을 하는 경우 처벌하자는 법이 나온 것에 대해서 입법이 된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신중하게 입법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약자 입장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무언가 준비해야 되거나 나중을 대비했을 때 제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게 대화를 녹음하는 방법”이라면서 “이걸 무조건 금지하거나 처벌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 “자랑스럽다” 푸틴, ‘살인 전과자’ 용병 죽자 훈장 수여

    “자랑스럽다” 푸틴, ‘살인 전과자’ 용병 죽자 훈장 수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한 ‘살인 전과자’에게 용기훈장을 수여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노보예브레먀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전사한 이반 네파라토프(34)에게 사후 훈장을 추서했다고 보도했다. 네파라토프는 지난달 5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최전선에서 전사했다. 사망증명서에 따르면 그는 머리를 관통한 탄환 파편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러시아는 네파라토프의 죽음을 기리며 대통령 명의로 사후 용기훈장을 추서했다.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도 네파라토프에게 ‘피와 용기’ 훈장을 따로 수여했다.모스크바 지역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활동하던 네파라토프는 2013년 사기와 협박, 불법 무기 소지, 납치 및 강도 살인 등의 혐의로 징역 25년형을 받았다. 이후 조직원 8명과 함께 러시아 서북부 프스코프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그는 총 5명을 살해했는데, 여성 1명은 목 졸라 살해했으며 남성 1명은 88차례나 칼로 찔러 살해했다. 이처럼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그는 최근 복역중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에 합류해 돈바스 최전선으로 갔다.러시아는 지난 3월부터 범죄자를 대상으로 용병 모집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실제 설득작업에는 와그너그룹이 동원됐고, 이들은 교도소 17곳에서 재소자 1000명을 설득하기도 했다. 교도소 수감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교도소 내로 몰래 반입된 죄수들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파병을 제안했다.  재소자들에겐 최소 10만~20만 루블(약 217만~434만원)의 월급과 사면을 해준다는 당근책이 제시됐다. 전사 시 유가족에게 일시불로 500만 루블(약 1억 880만)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약속도 남발했다. 이 과정에서 성범죄자와 극단주의자를 뺀 살인자와 마약사범은 대부분 군인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2038년 출소 예정이었던 살인범 네파라토프에게 용병 활동은 분명 솔깃한 제안이었다. 와그너그룹 합류 후 2주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네파라토프는 그러나 전장 투입 직후 사망했다. 러시아가 범죄자를 ‘총알받이’로 쓰고 있다는 서구 전문가들 비판이 현실이 됐다. 러시아는 이런 네파라토프에게 용기훈장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유명 언론인 데니스 카잔스키는 “러시아에선 이런 사람이 ‘영웅’이다. 러시아인들은 돈 때문에 여자를 목 졸라 살해한 사이코패스를, 시민 5명을 죽인 살인자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만약 네파라토프가 운이 좋아 전쟁에서 살아 돌아왔다면, 그는 아마 그를 자랑스러워하는 누군가를 또 쉽게 죽였을 것이다”라고 조롱했다.
  • ‘53세’ 타로사, 30대 남자들과 연애하는 비결 “앱으로 만난다”

    ‘53세’ 타로사, 30대 남자들과 연애하는 비결 “앱으로 만난다”

    50대 타로사가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30대 남자들과의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53세 싱글 타로사가 출연했다. 타로사의 고민은 30대들이 자신에게 대시를 하는데 이를 받아줘야 할지 말지였다. 타로사는 ‘어디서 30대들을 만나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난다고 답했다. 그는 외국 생활을 오래해 만날 곳이 앱밖에 없다며 30대와 사귄 적이 있다고 말했다. “2주간 사귀었다”는 타로사의 말에 서장훈은 “미안한데 그건 사귄 게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대꾸했다. 그러나 타로사는 “첫사랑 이후 푹 빠졌던 남자다. 예쁘게 보이려고 머리까지 잘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로를 보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휴대전화가 에러가 나서 꺼졌다. 그래서 연락이 안 됐고 다퉜다. 꽁냥꽁냥 싸운 내용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는데 그걸 몰래 보고 자길 망신시켰다며 그날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타로사는 또 다른 30대와의 사랑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서울대 법대 나온 친구다. 드라이브 중에 커피를 마시자 해서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안 따라오더라. 나가봤더니 차가 없더라. 밤 12시 반에 가버렸다. 그 와중에 저는 견인된 줄 알고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 받았다”고 말했다.타로사는 현재 만나고 있는 썸남도 32살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자는 말도 안 하고 점잖다. 그 전에 만난 30대들은 보자마자 잠자리를 말한다”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성이 나에게 관심을 주는 것은 좋은 거다, 하지만 앱을 통해 만나는 것은 좀 걱정된다”라고 염려했다. 타로사는 48세에 췌장암 판정을 받고 대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큰 병을 앓은 후 오픈마인드가 됐다고 얘기했다. 서장훈은 “차라리 앱 대신 결혼정보 회사에 가입해라. 앱에 비해 가입 절차가 까다로워 검증된 사람이나 비슷한 또래를 만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타로사는 “또래는 날 좋아하지도 않지만 30대가 내 취향에 맞기도 하다, 혼인신고 하자고 했던 30대도 있다”라고 했다. 서장훈은 “53세인데 17세 여고생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30대의 대시와 만남을 기대한다”라며 소개팅 앱을 그만하라고 재차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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