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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男, 전에 성추행했던 女 버스에서 다시 만나자…

    이른바 명문대를 나온 40대들이 잇달아 강력범죄를 저질렀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년간 강남·영등포 일대 고급 아파트만을 골라 강도를 저지른 혐의(강도상해)로 김모(46)씨를 최근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주부들이 집에 홀로 있는 낮시간대 문을 따고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는 수법으로 작년 4월부터 지난 4월 24일까지 6차례에 걸쳐 총 2500여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아파트 현관문 우유 투입구에 USB 크기의 몰래카메라를 미리 설치, 현관문 비밀번호와 집안 상황 등을 파악한 뒤 범행하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집에서 발견된 노트 3권에는 범행 계획뿐 아니라 탈옥범 신창원, 부녀자 택시 납치 살인범 온보현 등 범죄자들을 공부한 흔적이 발견됐다. ‘나는 악마다’라며 자기 암시를 하는 글귀도 적혀 있었다. 김씨는 S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준비했으나 2차 시험에 떨어지자 공부를 접고 대기업 계열 복지재단에 입사한 경력이 있다. 2010년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번번이 실패해 빈털터리가 됐고 아내와도 별거하면서 생활이 어려워지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스에서 여대생 A(24)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김모(44)씨도 최근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0시쯤 경기도에서 광진구로 가는 광역버스 안에서 A씨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서울의 유명 사립대 출신으로 시중 저축은행에 근무 중이었다. A씨는 성추행을 당한 직후 경찰에 신고했으나 김씨가 도주해 붙잡지 못했다가 사흘 뒤 경기에서 강남으로 가는 또 다른 광역버스에서 우연히 김씨를 다시 만나 신고했다. 경찰은 버스 안에서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룸메이트 나나, 몰래카메라에 폭풍 눈물 “조세호 때문에 울었다” 왜?

    룸메이트 나나, 몰래카메라에 폭풍 눈물 “조세호 때문에 울었다” 왜?

    ‘룸메이트 나나’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룸메이트’에서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멤버 박봄, 박민우는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사귄다고 거짓말을 한 뒤 몰래카메라를 꾸몄다. 그러나 이를 눈치 챈 ‘룸메이트’ 멤버들은 역으로 몰래 카메라를 계획했고 이동욱과 조세호가 나서 싸우는 척을 했고 박봄은 완벽히 속았다. 그러나 몰래카메라를 모르고 있었던 나나도 울기 시작했다. 나나는 이후 인터뷰에서 “누가 처음 시작한거냐. 더 못됐다”고 말했다. 나나는 “세호 오빠가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저희를 대해줬다. 근데 약간은 힘든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런 걸 살짝 얘기한 건데 주변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니까 그 부분이 너무..”라고 털어놨다. 이에 ‘룸메이트’ 제작진은 “조세호 때문에 운 것이냐”고 물었고 나나는 “세호 오빠 때문에 운 거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 볼 때마다 더 좋아져”, “룸메이트 나나, 외모와는 달리 마음이 약하구나”, “룸메이트 나나, 역시 세계 2위 미모다”, “룸메이트 나나, 마음도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룸메이트 나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돌보던 장애노인 돈 훔치던 간병인 CCTV에 딱걸려

    돌보던 장애노인 돈 훔치던 간병인 CCTV에 딱걸려

    자신이 돌보는 88세 장애 노인의 지갑에서 현금을 몰래 빼내는 간병인의 모습이 몰래카메라에 포착되어 주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인터넷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국 랭커셔 지역의 간병인 캐럴 올드필드(46)가 노인 몰리 로버츠의 지갑에서 10파운드(한화 약 1만 7000원)를 몰래 빼내는 모습이 몰래카메라에 잡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간병인 카롤 올드필드가 눈치를 보며 지갑에서 지폐 한 장을 빼낸다. 이 영상은 로버츠의 딸 그웬이 설치한 몰라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웬은 어머니께 드리는 용돈이 빨리 줄어드는 것을 의심스러워 했다. 그리고 남편의 충고대로 벽난로 시계 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아니나 다를까 간병인 캐럴 올드필드가 범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잡혔다. 그웬은 범행을 확인하자 마자 경찰에 신고했고 올드필드는 “로버츠에게 보습크림을 사주기 위해 현금을 빼낸 것이다”라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올드필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자백했고, 20년동안 일한 회사에서 결국 정직을 당했다. 그웬은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법원은 간병인 올드필드에게 200파운드(한화 약 34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사진·영상=NewsInYou/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친구들의 귀신놀이에 기절, 얼마나 무섭길래!

    친구들의 귀신놀이에 기절, 얼마나 무섭길래!

    친구들이 연출한 끔찍한 귀신놀이에 놀라 기절하는 남자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다. 지난 1일 유튜브의 인기채널 ‘포시튜브’(fouseyTube)에 올라온 ‘귀신놀이에 기절’(DEVIL PRANK ON fouseyTUBE GONE BAD!)이란 영상이 342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 영상은 최근 친구들에게 호스를 이용, 물 공격을 가한 한 남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한 남성이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집 안으로 들어온다. 그가 점퍼를 벗으러 방으로 들어가자 밖에서 대기 중이던 친구 한 명이 노크하고 도망친다. 문을 열고 밖을 확인하지만, 아무것도 없다. 잠시 후, 친구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친구는 다짜고짜 밖에 있다며 남성에게 열쇠를 가져다주기를 바란다. 친구가 열쇠를 찾으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귀신처럼 긴 머리를 늘어뜨린 흰옷 차림의 여성이 문 앞에 선다. 그리고 거실은 암전된다. 암전된 상태의 거실. 어둠 속에서 휴대전화를 찾은 남성이 핸드폰을 찾아 플래시를 켠 순간, 귀신처럼 서 있는 여성의 모습에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고 만다. 이를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친구들이 그의 기절에 놀라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낸다. 예상치 못한 친구의 반응에 친구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결국, 정신을 차린 남성은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 친구들이 장난임을 밝히자 안도의 한숨을 쉬며 촬영을 중단하라고 소리친다. 한편 ‘포시튜브’는 ‘누군가 나의 음료수를 뺏어 먹는다면?’, ‘내 휴대폰을 빌려 가서 떨어뜨린다면?’등 황당한 설정의 몰래카메라를 유튜브에 올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 fouseyTUBE/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덤벨 운동하는 오바마 대통령 몰래카메라 화제

    덤벨 운동하는 오바마 대통령 몰래카메라 화제

    얼굴을 찡그리며 덤벨 운동을 하는 버락 오바마 미 국 대통령의 영상이 화제다. 폴란드의 공산정권 붕괴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바르샤바 메리어트호텔의 체육관에서 검은 운동복 차림으로 운동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분 25초의 이 영상에는 이어폰을 낀 오바마가 자신이 사용할 덤벨을 고르는 모습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덤벨을 이용해 운동하는 모습, 워킹트레이너 머신 위에서 양팔을 흔들며 달리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한편 백악관 경호실측은 “이 영상이 금속탐지기 보안 검사를 거친 호텔 투숙객 중 한 명이 체육관을 이용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운동 모습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영상은 불법이 아니며 체육관에서는 어떠한 사진 촬영도 금지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유럽 방문 첫날인 지난 3일(현지시간) 바르샤바 메리어트 호텔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MostViewed02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기본을 지키자] (7) 의료계 - 무너지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기본을 지키자] (7) 의료계 - 무너지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나의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한다.” 의료인들의 윤리지침인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무너지고 있다. 환자의 건강보다 영리를 추구하는 일부 병원으로 인해 환자들은 받지 않아도 될 치료를 받거나 영문도 모른 채 비의료인에게 몸을 내맡기고 있다. 2012년 한국소비자원의 의료 서비스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총 1015건으로 2011년 833건보다 21.9% 증가했다. 주로 정형외과(13.9%), 성형외과(12.8%), 치과(10.6%) 등 비급여 진료가 많은 진료과목에 집중됐다. 병원은 생명을 돈벌이로 취급하고, 환자는 의사를 믿지 못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충치를 치료하기 위해 치과병원을 찾은 이모(56)씨는 의사로부터 잇몸 뼈가 많이 상해 임플란트를 3개 심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고민 끝에 시술을 결정했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병원을 찾은 이씨는 굳이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아도 치아를 살릴 수 있다는 전혀 다른 진단을 받았다. 판단이 서지 않아 이튿날 또 다른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는 1개의 임플란트 시술과 잇몸 치료를 권고했다. 이씨는 500만원이란 거금을 내고 멀쩡한 치아 3개를 뽑을 뻔했다. 이씨의 사례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의사 명의를 빌려 불법으로 설립하고 실질적 운영은 ‘사무장’이 맡아 고용된 의사를 부리는 기업형사무장 병원, 이른바 ‘불법 네트워크 병원’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임플란트 2개만 심어도 될 상태였는데 병원의 말을 믿고 9개나 심었다가 턱뼈에 무리가 온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다. 병원을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다 보니 과잉 진료가 이뤄지고 사후 관리는 물론 치료에도 소홀해지면서 결국 위험은 환자에게 전가된다. 병원은 환자에게 현란한 의학 용어를 사용해 가며 자신들의 과실을 환자 본인의 관리 부주의 탓으로 돌린다. 의학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대개 과잉·부실 진료를 당하고도 자신이 당했는지조차 알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공짜 스케일링을 내세워 마케팅을 해 온 한 불법 네트워크 치과의 경우 ‘진찰할 때 시린 이를 집중적으로 건드리라’는 내부 교육자료를 만들어 월급을 받는 의사들에게 과잉 진료를 종용하다 덜미가 잡힌 일도 있었다. 공짜 스케일링, 저가 임플란트라는 광고판만 보고 병원에 들어간 환자들은 의사의 권유로 이것저것 치료하다가 결국 진료비 바가지를 쓰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를 뽑아야 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냥 둬도 괜찮다”고 말할 ‘배짱’을 가진 환자는 극히 드물다. 이런 병원들은 진료 행위보다 마케팅에 돈을 더 투자한다. 일단 환자를 유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저가 의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2012년에는 공업용 과산화수소수를 혼합한 불법 치아미백제를 제조해 시술한 병원장 등 4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네트워크 치과 그룹 대표가 수익률 제고를 위해 그룹 산하 치과병원 지점에 전문 미백제가 아닌 저렴한 무허가 치아미백제를 제조·사용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무료 미백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 뒤 치과병원을 찾아온 응모자들에게 불법 제조한 치아미백제로 시술을 하면서 임플란트 등 다른 치과 진료를 유도했다. ‘환자가 이가 시리다고 호소할 경우 사리돈(진통제)을 처방해 주면 된다’ 등의 대처 방안까지 제시했다. 인건비를 낮추고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받기 위해 무자격자가 환자를 불법 시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난달에는 몰래카메라로 무자격자의 수술 장면을 촬영한 뒤 이를 이용해 병원장에게 거액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부 정형외과에서 무자격자가 의사 대신 수술을 집도하는 일이 많다 보니 역으로 이를 이용한 지능범죄마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시술은 척추 수술 의료자재나 기기를 납품하는 의료기기 영업사원에 의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 수술을 보조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의사 대신 메스를 잡기도 한다. 병원가에서는 이들을 ‘오더리’(orderee)라고 부른다.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의사들의 업무를 지원하는 ‘PA’(Physician Assistant)도 있다. 지난 2월 경남 김해시의 한 병원은 의사 자격이 없는 의료기기 판매업자와 간호조무사에게 불법으로 무릎관절, 허리디스크 등 무려 1100여건에 이르는 수술을 지휘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병원 경영자나 일선 의료 현장에선 불법 행위나 다름없는 PA나 오더리 없이는 병원 운영이 어렵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고, 또 한편으로 PA나 오더리 역할을 하고 있는 일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는 사실상 의사의 지시를 거부하기 힘든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환자와의 상담에서 유명 의사가 수술을 할 것처럼 얘기해 놓고는 전신마취로 환자를 재운 뒤 다른 의사가 들어와 대리 수술을 하는 이른바 ‘섀도 닥터’(그림자 의사) 문제도 심각하다. 그나마 의료인이 집도한다는 점에서 PA와 오더리에 비하면 ‘양반’ 수준이라는 자조 섞인 얘기도 나온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환자를 속이기 위해 과다한 마취가 이뤄지고 이것이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성형외과의 77%는 응급장비 없이 양악수술 등 위험한 수술을 하고 있다. 목숨을 건 도박이 매일 성형외과에서 수천여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섀도 닥터는 이미 외국인들조차 그 존재를 알고 있을 정도다. 돈을 벌기 위해 환자에게 투여해서는 안 될 약물을 처방하는 경우도 많다. ‘키 크는 주사’로 잘 알려진 ‘소마트로핀’은 소아의 성장부전 치료 및 성인의 성장호르몬 대체요법에 이용되는 의약품으로,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터너증후군 염색체 이상 등 질병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치료제의 용도뿐만 아니라 단순 성장 발달을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다. 발진, 척추 기형, 시각 이상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일부 병원은 이를 알리지 않고 학부모의 요구대로 처방한다. 약국도 예외는 아니다. ‘의약분업 예외 지역 약국’ 중 일부는 의사 처방전 없이 약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건강보험이 부담해야 할 약값을 청구하지 않은 채 환자에게 모두 물리고, 자신들은 건강보험제도의 관리망을 피해 가는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 환자에게 본전을 뽑아내려는 상술이 판을 치다 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불법적 행위가 의료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양심 있는 의료인은 점점 설 곳이 없어지고, 환자는 상품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불법 수입업자 적발…거울형 몰래카메라 작동원리 충격

    거울형 몰래카메라 불법 수입업자 적발…거울형 몰래카메라 작동원리 충격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거울형 몰카’ 거울형 몰래카메라나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수입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간편한 통관 절차를 악용해 건강식품, 분유 등 31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직구, 구매대행의 경우 일반 수입신고보다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관세청 서울세관이 인천공항세관, 김포세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적발된 수입업자들은 해외로 유출된 개인 정보나 친인척, 동호회 회원 등 2810명의 명의를 이용해 2만 1790 차례에 걸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31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업자 A씨는 4세 이하 유아, 가족, 친지 등의 명의로 분유와 건강식품 등을 관계기관 확인 없이 수입해 주부 등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수입업자 B씨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 절차 없이 수입했다가 관세청의 추적에 덜미가 잡혔다. 거울형 몰래카메라는 외형이 일반 거울과 다를 바 없지만, 거울 뒷면에 카메라가 장착돼 뒷면의 상황을 모두 녹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를 인식하기 힘들기 때문에 큰 주의가 요구된다. 또 수입업자 C씨는 시중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중국산 짝퉁 물품을 불법 반입해 시중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적발된 업자들은 하루 평균 3만건에 달하는 직구의 간이 통관을 악용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소비문화에 기여하는 직구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되 타인 명의를 이용한 불법 수입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거울에서 누군가 나를 지켜본다? ‘오싹’

    거울형 몰래카메라, 거울에서 누군가 나를 지켜본다? ‘오싹’

    거울형 몰래카메라가 등장했다. 지난 27일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의 간편한 통관 절차를 통해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을 불법 수입하여 판매한 수입업자들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거울형 몰래카메라는 실제 거울과 완전히 똑같은 외형으로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피해를 당하게 되므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외형은 거울이지만 거울 앞에 보여지는 모든 모습이 고스란히 녹화되어 사생활 노출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거울형 몰래카메라에 네티즌은 “거울형 몰래카메라이라니 무섭네”, “거울형 몰래카메라..무서운 세상”, “거울형 몰래카메라 이런 걸로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문제지”, “거울형 몰래카메라..지금도 누군가 보고 있을 지도 모른다”, “거울형 몰래카메라..몰래카메라 탐지기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국세청 (거울형 몰래카메라)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여자의 남친폭행은 무죄? 폭력 역차별 경고 몰카영상

    여자의 남친폭행은 무죄? 폭력 역차별 경고 몰카영상

    영국의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현지시각) 폭력을 쓰는 주체의 성별에 따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한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라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두 가지의 실험이 진행된다. 첫번째 실험에서는 남자 배우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사람들 앞에서 공격한다. 그러자 사람들이 즉시 몰려와 그녀를 도와준다. 남자에게 무슨 일인지 물으며 경찰에 신고하려고도 한다. 사람들은 또 남자에게 험한 말을 하기도 한다. 반대로 두번째 실험에서는 여자 배우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공격한다. 하지만 아까와는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진다. 그 누구도 남자를 지켜보기만 할 뿐 도와주지 않는다. 심지어 그 상황을 보며 웃고 즐긴다. ’The ManKind Initiative’라는 단체는 ‘폭력을 당하는 남성들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했다. 이 단체는 “폭력을 당하는 피해자의 38퍼센트는 남성이라는 통계가 있다”며 “남성 또한 관심을 가지고 폭력으로부터 보호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단체는 트위터를 통해 폭력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여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영상=ManKindInitiativ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거울형 몰카’ 거울형 몰래카메라나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수입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를 해외직구로 들여온 이들도 붙잡혔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7일 인천공항세관·김포세관과 합동으로 해외직구를 악용한 불법 수입업자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건강식품 등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처분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등을 4세 이하 유아 명의 등으로 불법 수입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콘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절차 없이 불법수입했다. 관세청은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총기류, 불량 먹거리 등을 반입하는 불법 직구행위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거울형 몰카’ 거울형 몰래카메라나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수입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간편한 통관 절차를 악용해 건강식품, 분유 등 31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직구, 구매대행의 경우 일반 수입신고보다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관세청 서울세관이 인천공항세관, 김포세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적발된 수입업자들은 해외로 유출된 개인 정보나 친인척, 동호회 회원 등 2810명의 명의를 이용해 2만 1790 차례에 걸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31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업자 A씨는 4세 이하 유아, 가족, 친지 등의 명의로 분유와 건강식품 등을 관계기관 확인 없이 수입해 주부 등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수입업자 B씨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 절차 없이 수입했다가 관세청의 추적에 덜미가 잡혔다. 또 수입업자 C씨는 시중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중국산 짝퉁 물품을 불법 반입해 시중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거울형 몰카’ 거울형 몰래카메라나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수입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간편한 통관 절차를 악용해 건강식품, 분유 등 31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직구, 구매대행의 경우 일반 수입신고보다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관세청 서울세관이 인천공항세관, 김포세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적발된 수입업자들은 해외로 유출된 개인 정보나 친인척, 동호회 회원 등 2810명의 명의를 이용해 2만 1790 차례에 걸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31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업자 A씨는 4세 이하 유아, 가족, 친지 등의 명의로 분유와 건강식품 등을 관계기관 확인 없이 수입해 주부 등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수입업자 B씨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 절차 없이 수입했다가 관세청의 추적에 덜미가 잡혔다. 또 수입업자 C씨는 시중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중국산 짝퉁 물품을 불법 반입해 시중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적발된 업자들은 하루 평균 3만건에 달하는 직구의 간이 통관을 악용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소비문화에 기여하는 직구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되 타인 명의를 이용한 불법 수입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도대체 뭐길래…

    거울형 몰래카메라, 도대체 뭐길래…

    거울형 몰래카메라, 도대체 뭐길래…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간편한 통관 절차를 악용해 건강식품, 분유 등 31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직구, 구매대행의 경우 일반 수입신고보다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관세청 서울세관이 인천공항세관, 김포세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적발된 수입업자들은 해외로 유출된 개인 정보나 친인척, 동호회 회원 등 2810명의 명의를 이용해 2만1790 차례에 걸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31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업자 A씨는 4세 이하 유아, 가족, 친지 등의 명의로 분유와 건강식품 등을 관계기관 확인 없이 수입해 주부 등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수입업자 B씨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 절차 없이 수입했다가 관세청의 추적에 덜미가 잡혔다. 특히 거울형 몰래카메라는 일반 거울과 유사하지만 뒷면에 카메라가 장착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입업자 C씨는 시중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중국산 짝퉁 물품을 불법 반입해 시중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적발된 업자들은 하루 평균 3만건에 달하는 직구의 간이 통관을 악용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소비문화에 기여하는 직구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되 타인 명의를 이용한 불법 수입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애인 주차구역’ 車 세우면 이렇게 됩니다

    ‘장애인 주차구역’ 車 세우면 이렇게 됩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일부 운전자들의 몰상식한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비양심 운전자들의 차량이 낭패를 당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누군가 그들의 차량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를 한 것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브라질의 한 영상제작팀이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에 불법으로 세워진 차량들만을 골라, 본닛 위에 장애인 마크를 그리는 통쾌한 일을 벌였다고 소개했다. 일명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얌체 운전자들의 반응을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은 쇼핑몰 등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주차공간에 불법으로 세워진 차량들의 보닛과 트렁크 등에 장애인 마크를 그린다. 그리고 그 차량에 돌아온 차주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았다. 머리를 쥐어뜯는 남성부터, 마시던 음료 캔을 바닥에 집어 던지며 화풀이 하는 남성. 또 다투는 커플과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여성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반응들이 폭소를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제작한 영상제작팀은 유트브를 기반으로 한 코미디 채널 ‘카날붐’을 운영 중에 있다. 이들은 매번 다양하고 재미있는 설정으로 제작된 영상들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canal boom 영상팀 sungho@seoul.co.kr
  • 빔길 살인마 광대를 조심하라! ‘몰카’ 보니 깜짝

    빔길 살인마 광대를 조심하라! ‘몰카’ 보니 깜짝

    ”밤에 다니지 말아라. 광대의 공격을 받을지 모른다.” 보는 사람에게 잔뜩 겁을 주는 몰래카메라가 화제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영상에는 커다란 망치를 든 광대가 등장한다. 지하주차장, 공원 등 인적이 드문 곳에 서 있는 광대의 곁에는 누군가 이미 쓰러져 있다. 언뜻 보면 사람 같지만 피를 뿜는 장치가 설치된 인형이다. 광대는 조용히 서 있다가 사람이 나타나면 쓰러져 있는 인형을 힘껏 내리친다. 마치 머리가 깨진 것처럼 인형에선 가짜 피가 솟구치고 우연히 현장을 지나던 선량한 주민은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된다. 광대는 목격자를 없애버리겠다는 듯 망치를 들고 달려든다. 사람들은 혼비백산하며 도망친다. 묻지마 연쇄살인을 벌이는 광대가 등장하는 몰래카메라 제작은 쉽지 않았다. 가짜 피만 30리터가 들어갔고, 광대는 무게 16kg짜리 망치를 들고 연기를 했다. 밤에 행인이 드문 곳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20시간 이상 대기한 일도 있었다. 광대가 위험에 빠진 일도 있었다. 주유소에서 기름통을 들고 나타나 자동차에 기름을 뿌리는 시늉을 하다가 한 운전자가 칼을 들고 덤벼들어 자칫 돌발사고가 발생할 뻔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울던 소녀가 돌연 ‘악마소녀’로브라질 밤거리 공포의 몰카 화제

    울던 소녀가 돌연 ‘악마소녀’로브라질 밤거리 공포의 몰카 화제

    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끔찍한 형상의 캐릭터를 현실에서 맞닥뜨리게 된다면? 그 공포의 순간을 담은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울고 있던 소녀가 ‘악마 소녀’로 돌변하는 끔찍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브라질의 코미디 채널 ‘카날 붐’이 제작한 영상이다. 이 영상은 길을 지나던 사람들이 울고 있는 소녀에게 한치의 의심도 없이 접근하는 순간에 갑자기 ‘악마 소녀’로 돌변하는 설정으로, 이때 사람들이 보이는 다양한 반응을 담았다. 영상은 고개를 숙인 채 울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발견한 사람들이 그녀에게 다가가 안부를 묻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갑자기 소녀가 고개를 들자, 피 범벅 상태의 왜곡된 얼굴에 피어싱이 박힌 눈 등의 끔찍한 모습이 드러난다. 소녀의 이 같은 반전에 사람들은 공포감에 휩싸여 혼비백산하며 도망친다. 이때 소녀는 벌떡 일어나 이들의 뒤를 쫓으며 공포감을 배가시킨다. 이 영상은 지난 8일 유튜브에 업로드 된 이래 현재 29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영상=Canal BOOM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日 고위공무원이 女직원 화장실 몰카 ‘충격’

    日 고위공무원이 女직원 화장실 몰카 ‘충격’

    일본 법무성 간부가 기관 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나 열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현지 도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도쿄 법무성 재산송무관리관(50, 男)이 도내 미혹(迷惑)방지조례를 위반한 혐의로 경시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판사 출신으로 이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으며 불구속 입건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법무성 여직원이 화장실칸에서 소형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한 관계자는 “법무성은 가스미가세키(거의 모든 중앙행정기관 및 부속기관이 있는 지역) 중에서도 일반인이 쉽게 출입할 수 없는 관공서이며 그 대상도 여직원이었다”면서 “법무성은 엄숙한 분위기로 여직원들도 다른 부처보다 수수한데 이를 도촬한 그는 특별한 마니아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日법무성 女화장실 몰카 범인, 판사 출신 ‘발칵’

    일본 법무성 간부가 기관 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나 열도에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현지 도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도쿄 법무성 재산송무관리관(50, 男)이 도내 미혹(迷惑)방지조례를 위반한 혐의로 경시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판사 출신으로 이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으며 불구속 입건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법무성 여직원이 화장실칸에서 소형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한 관계자는 “법무성은 가스미가세키(거의 모든 중앙행정기관 및 부속기관이 있는 지역) 중에서도 일반인이 쉽게 출입할 수 없는 관공서이며 그 대상도 여직원이었다”면서 “법무성은 엄숙한 분위기로 여직원들도 다른 부처보다 수수한데 이를 도촬한 그는 특별한 마니아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친 깜짝 놀라는 장면만 모아 유튜브에 올린 남성 화제

    여친 깜짝 놀라는 장면만 모아 유튜브에 올린 남성 화제

    여자친구가 깜짝 놀라는 순간만을 포착해 유튜브에 올린 남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아리스토텔레스 조지슨이란 남성이 올린 3분 가량의 영상에는 방심하고 있던 여자친구를 놀래주는 장면이 무려 22번이나 담겨 있다. 조지슨의 여자친구 애드리안 에어하트. 조지슨은 남들보다 약한(?) 심장을 가진 그녀가 방심하고 있을 때 놀랜 후, 소스라치게 반응하는 모습을 몰래카메라에 담았다. 그녀가 양치질을 하거나 침대에 누워 뜨개질을 하고 있을 때,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거나 냉장고에서 물건을 꺼낼 때, 심지어 운전 중이거나 속눈썹 뷰러를 사용하는 위험한 순간에도 그의 장난은 계속된다. 그의 장난이 거듭될 때마다 그녀는 화를 내거나 ‘당신은 내 인생을 망치고 있어!’라고 소리친다. 결국 남자의 짓궂은 장난은 22번째에서 멈춘다. 장난을 그만두지 않으면 헤어지자 고 여자친구가 엄포를 놓았기 때문이다. 영상 말미에 ‘여자친구를 놀래주는 장난을 그만두겠다’고 밝히는 그의 얼굴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보이긴 하지만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간절한듯 싶다. 사진·영상= Aristotle Georgeson/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컬투의 어처구니(MBC 밤 11시 15분) MC 컬투, 최희, DJ DOC의 김창렬과 정재용, 봉만대 감독 등이 ‘어처구니 헌터’라는 이름으로 모여 각자 준비한 최고의 어처구니 이슈를 공개한다. 첫 번째 시간은 ‘우크라이나 인형녀’의 실체와 ‘소맥 아줌마’의 현란한 폭탄주 제조 기술, 서울 강남에서 유행한다는 현대판 공부 감옥, 한국에만 없는 분노 피자, 코 타이핑 이색 대결 등으로 꾸며졌다. ■장수의 비밀(EBS 밤 11시 35분) 89세에 마을 반장을 맡고 있는 김영희 할머니는 빈틈없는 손길로 마을 회보를 척척 접고 전달하는 일까지 거뜬히 해낸다. 고령의 나이로 작은 사회생활을 한다고 집안일에 소홀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집 안팎에서 늘 활발히 움직이는 할머니의 하루는 쉴 틈 없이 돌아간다. 남편 최정식(92) 할아버지와 흥겹게 사는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알아본다. ■블락비의 개판 5분 전(Mnet 밤 7시 30분) 아이돌계의 악동 블락비가 등장하는 생방송 리얼리티쇼. 첫 방송에서는 ‘아이돌 금기 사항’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몰래카메라로 멤버들의 루머를 알아보기도 하고 연애를 몸소 실천하겠다며 깜짝 놀랄 만한 상대와 소개팅을 하는 등 아이돌 금기 사항을 대놓고 체험한다. 블락비의 화끈한 입담과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 가감 없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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