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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아시아드』 오늘 개막/사상 최대규모/36개국 6천여명 참가

    ◎한국 30ㆍ북한 27번째 입장 【북경=본사 합동취재단】 30억 아시아인의 대축전인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이 22일 하오 5시(한국시간) 메인스타디움 북경 공인체육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베풀고 10월7일까지 열전 16일에 돌입한다. ◆DB 편집자주:관련기사 생략 아시아인들의 영원한 단결과 우의,진보를 다짐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38개 회원국 가운데 20일 OCA총회에서 축출된 이라크와 추종국 요르단 등 2개국을 제외한 36개국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사상 최대규모로 펼쳐진다. 최종 전력점검을 마친 각국 선수들은 이날부터 요트를 시작으로 27개 정식종목에 걸린 3백8개의 금메달을 놓고 힘과 기량을 겨루는 한편 체제와 이념,종교와 인종을 초월해 우의를 나누게 된다. 개회식은 양상곤중국국가주석,진희동북경시장,사마란치 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 등 내외 귀빈과 8만 관중들이 메인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식전행사ㆍ공식행사ㆍ식후행사 등 3부로 나뉘어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우렁찬 북과 범종이 개식을 알리면 내외 귀빈들이 입장하고 이어 대회기와 기수단을 앞세운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다. 선수단 입장은 한자표기 획순에 따라 몰디브가 맨 먼저 들어오고 한국은 이라크ㆍ요르단의 불참으로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져 30번째로 입장하며 북한은 27번째,중국은 36번째로 입장한다. 이어 김종하 OCA부회장이 전대회 개최지 고건서울시장으로부터 인수받은 대회기를 진희동북경시장에게 전달하고 로이데 실바 OCA부회장의 개회연설이 있은 다음 양상곤국가주석이 개회를 선언한다. 이어 대회기가 게양되고 성화가 입장,트랙을 한바퀴 돈 뒤 최종점화주자 이영(LA올림픽체조 3관왕)에게 넘겨져 북경 하늘에 아시아인의 평화를 기원하는 불을 밝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카바디를 제외한 28개종목(시범종목 2)에 모두 5백5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65개 이상으로 개최국 중국에 이어 종합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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