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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미 비공개 결혼식 사진 8살 연상 남편과 화촉 “실감 안나”

    고은미 비공개 결혼식 사진 8살 연상 남편과 화촉 “실감 안나”

    고은미 8살연상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 “실감 안나” 고은미 비공개 결혼식 사진 배우 고은미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고은미는 1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라움 웨딩 홀에서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웨딩 마치를 올렸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에서 고은미는 따스한 봄 날의 아름다운 5월의 신부답게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과시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얼굴 가득 함박 웃음을 짓는 등 세상 가장 행복한 새 신부의 얼굴로 주변을 환하게 밝혔다. 고은미와 예비 신랑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결혼식의 주례는 현 한라대학교 총장이신 이정무, 사회는 배우 김재원과 정찬이 각각 1, 2부 진행을 나눠 결혼식을 빛냈다. 또한 1부 웨딩 축가로는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고은미는 “아직까지 결혼을 했다는 실감이 잘 나질 않네요. 식이 끝나고 집으로 가면 그제서야 결혼했다는 실감이 날 것 같아요. 오늘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활기찬 목소리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18개월 간의 애틋한 열애 끝에 사랑의 화촉을 밝혔으며 식을 올린 후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고은미는 이날 오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8살 연상의 남편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은미는 “사업을 하는 데 인력 관리회사를 운영하고 건설업에도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8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웨딩앤 웨딩박람회와 동시 개최

    제28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웨딩앤 웨딩박람회와 동시 개최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웨딩앤의 신혼여행박람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 1만 쌍의 예비부부를 한정적으로 초대하는 웨딩박람회가 풍성한 혜택을 품고 시작된다. 현재 사전 참가 신청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마감임박을 앞두고 있다. 제28회 웨딩앤신혼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를 개최하는 결혼 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주최, 오는 9~10일 양일간 세텍(SETEC) 전시장(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린다. 유럽, 하와이, 칸쿤 등 허니문 인기지역 상품을 최대 13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웨딩앤은 이번 박람회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유럽의 경우 조기예약 특전과 스페셜 할인을 마련했다. 파리의 고품격 고성(古城) 호텔의 추가 1박 무료 숙박권과 파리 현지 무료 스냅촬영, 최고급 아크릴액자 20R 무료 증정을 하고, 에어텔 고객에게 한해 스냅사진 촬영권을 제공한다. 정열의 섬 하와이는 와이키키 비치 메리엇, 모던 호놀룰루, 퀸 카피올라니 등의 특전 호텔을 조기예약 할 경우 허니문 스냅촬영과 미팅&샌딩 서비스, 와이켈레 아울렛 전용차량, 와이키키 비치 투어 데스크 이용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하와이 지역 허니문 상품 계약자 전원에게는 CAMEL의 디지털 액자를 추가로 증정한다. 발리는 슈퍼 업그레이드 특전을 준비하고 있다. 선착순 10쌍을 대상으로 더해븐리조트에서 사왕완오션스윗룸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기예약자에게 40만원 할인 및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 전 일정 스파 업그레이드(4회)의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지역 계약자에게는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5박 7일 숙박권과 무료 스냅촬영의 혜택을, 조기 예약자에게는 시드니 디너크루즈와 40만원 할인 기회를 준다. 푸켓은 전 상품 40만원 추가 할인과 럭셔리 요트투어, 허니문 스냅촬영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사무이는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와 럭셔리 요트 투어 및 허니문 스냅 촬영권을 증정하고, 칸쿤은 플라야 델 카르멘 투어와 허니문 스냅 촬영 이용권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하와이, 푸켓,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지역의 최저가 상품을 소개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1시간 마다 추첨 이벤트를 진행, 명품백, 명품지갑, 후라이팬&냄비세트, 블록 7종세트, 맞춤정장 제작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당일 계약자에게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권과 로얄골드 블랙라인 화장품과 파우치 세트를 선물하고, 동시에 개최되는 웨딩앤웨딩박람회와 신혼여행박람회 더블 계약 시 독일 기펠의 열센서 와이드 그릴을 증정한다. 동부생명은 웨딩앤 동부케어서비스를 제공, 안전한 신혼여행을 보장해준다. 웨딩앤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신혼여행박람회에 많은 예비커플이 사전신청을 진행하고 있다”며 “웨딩앤의 결혼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결혼준비의 고민을 모두 해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참가는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무료 신청을 하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웨딩박람회 전문 웨딩앤, 제28회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웨딩박람회 전문 웨딩앤, 제28회 신혼여행 박람회 개최

    결혼의 낭만이 절정에 이르는 신혼여행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꼼꼼하게 따지고 되도록 많은 정보를 흡수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후회 없는 허니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에 국내 최대의 웨딩박람회 개최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예비부부를 위한 제28회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를 실시한다. 오는 9~10일 세텍(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허니문 박람회는 다양한 웨딩 네트워크를 갖춘 웨딩앤이 파격적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최고의 허니문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지역마다 초대 130만원의 할인혜택이 마련돼 있다. 유럽의 경우 가을 허니문 조기예약 특전 및 스페셜 할인이 적용된다. 파리의 럭셔리 고성 호텔 1박 무료 업그레이드, 파리 현지 무료 스냅촬영, 최고급 아크릴 액자 무료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발리의 경우 선착순 10쌍을 대상으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조기예약 40만원 할인 및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 전 일정 스파 제공 등의 파격적인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준비된다. 호주는 박람회 현장 예약시 스냅촬영 무료 및 여행&라이프 단독상품 제공, 시즈니 디너크루즈 이용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푸켓은 전 상품 40만원 추가할인 및 럭셔리 요트투어, 허니문 스냅촬영의 조기예약 특전을 제공하고, 코사무이는 럭셔리 요트투어, 허니문 스냅촬영, 풀빌라 업그레이드 혜택을 준다. 하와이는 허니문 스냅촬영, 미팅샌딩 서비스, 와이켈레 아울렛 전용차량 이용, 와이키키 비치 투어데스크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칸쿤은 플라야 델 카르멘 투어나 허니문 스냅의 특전을 서비스한다. 이외에도 하와이, 푸켓,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지역의 최저가 상품도 마련되있다. 현장에서는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명품백과 명품지갑, 남성 예복, 프리미엄 와이드 그릴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신혼여행 상품을 계약하는 모든 참관객에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권과 로얄골드 블랙라인 3종 세트와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동시에 개최되는 웨딩앤웨딩박람회와 허니문박람회에서 각각 계약을 맺을 경우 독일 GIPFEL사의 씨즐 프리미엄 열센서 와이드 그릴을 선물한다. 신혼여행의 안전을 위해 동부생명이 준비한 웨딩앤 동부케어서비스 제공하고, 하와이지역의 허니문 상품을 계약할 경우 카멜의 디지털 액자를 증정한다. 웨딩앤 관계자는 “이번 신혼여행박람회는 기존보다 더욱 알찬 할인 이벤트와 경품증정으로 푸짐하게 꾸며졌다”며 “웨딩앤의 결혼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원하는 결혼 및 허니문 정보도 얻어가고 합리적인 가격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의 사전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
  • 정아름, 구릿빛 탄탄한 몸매 뽐내는 ‘비키니 요가’… 눈길

    정아름, 구릿빛 탄탄한 몸매 뽐내는 ‘비키니 요가’… 눈길

    정아름이 몰디브 해변에서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 정아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파 전. 오 예스! 몰디브 여행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아름은 하얀 모래사장 위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바른 자세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구릿빛에 탄탄한 그녀의 매력적인 몸매와 겨드랑이의 타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아름 vs 예정화, 빨간 비키니 대결 ‘S라인 글래머+잘록허리’ 승자 누구?

    정아름 vs 예정화, 빨간 비키니 대결 ‘S라인 글래머+잘록허리’ 승자 누구?

    ‘정아름 vs 예정화’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썰전’ 방송에서 김구라는 “어제 ‘마이리틀텔레비전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정화 씨를 처음 봤다 엄청나더라”며 “무슨 머슬 담당 코치라고 하더라. 비키니 사진이 있는데 엄청나더라. 이 분이 유승옥 씨랑 맞먹는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월드컵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로 활약 중인 예정화는 부산경남지역방송 ‘생방송 투데이’에서 ‘투데이 피트니스’를 진행하고, 통신사 CF에 등장하는 등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근 예정화는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 모델로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앞서 예정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속 예정화는 빨간색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낸 채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예정화의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풍만한 S라인과 늘씬한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디브에서 촬영한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아름은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포즈의 사진을 취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정아름 vs 예정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내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 오는 25~26일 웨딩박람회 진행

    국내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 오는 25~26일 웨딩박람회 진행

    대한민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는 오는 25~26일 이틀간 특별한 웨딩박람회 ‘웨딩,혼수 스타일링 데이’를 진행한다.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듀오웨드 강남, 청담 본사에서 개최되는 이번 웨딩페어는 결혼 준비 전반에 걸친 일대일 스타일링 서비스를 비롯해 최신 웨딩 정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웨딩,혼수 스타일링 데이는 바쁜 직장 생활로 시간에 쫓기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기획된 웨딩 특별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계절 및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은 웨딩 전문가가 최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해준다. 또 고객의 예산과 취향을 반영한 웨딩패키지는 최대 100만원 할인 가능하며, 30만원 상당 폐백 및 고급 웨딩 부케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웨딩홀 큐레이션 서비스’도 진행한다. 웨딩홀 큐레이터가 예산, 하객 수, 교통, 고객 취향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웨딩홀 선택 및 예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방대하게 축적된 웨딩홀 정보와 다양한 지역별 웨딩홀 혜택은 듀오웨드만의 특징으로 꼽힌다. 달콤한 신혼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베스트 허니문 스타일링 서비스’도 준비했다. 하와이, 몰디브, 발리, 유럽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1인 최대 45만원 할인, 허니문 스냅 및 호텔 업그레이드 서비스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급 여행용 캐리어, 허니문 앨범 및 액자, 수중 카메라 등 선물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 외에도 스페셜 기프트 신청자 전원에게 웨딩잡지, 웨딩다이어리, 롯데면세점 VIP 카드 발급권 및 할인쿠폰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사전예약 및 관련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www.duowed.com)나 전화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허니문 준비 시간&비용 줄이고 싶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주목

    허니문 준비 시간&비용 줄이고 싶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주목

    결혼 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바쁜 직장인 예비부부들을 위해 신혼여행 정보는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27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제27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며, 신혼여행지 선정부터 웨딩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뿐만 아니라 유럽, 발리, 호주, 푸껫, 코사무이, 하와이, 칸쿤 등 허니문 인기지역을 모아 특별 혜택을 마련해 더욱 실속 있게 신혼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통해 인기 신혼여행지 발리를 선택하면 슈퍼 업그레이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조기예약 할인 및 풀빌라 업그레이드, 스파 업그레이드 등 최고의 혜택이 준비됐다. 유럽을 원하는 예비신혼부부에게는 가을 허니문 조기예약 특전 및 스페셜 할인을 제공한다. 파리 럭셔리 고성 호텔 1박 무료 업그레이드, 럭셔리 현지스냅촬영 무료 제공, 에어텔 고객 스냅사진 촬영, 최고급 아크릴액자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허니문 최저가 도전하기를 이용하면 하와이, 푸껫,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등을 놀라운 가격으로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다. 허니문 상품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서 신혼여행 상품을 계약한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권을 증정하고, 필립스 스트레이트너를 선물한다. 또한 허니문상품과 웨딩상품을 동시계약하는 고객은 독일 기펠 씨즐 프리미엄 열센서 와이드 그릴을 받을 수 있다. 1시간마다 열리는 추첨 이벤트에서는 루이비통 명품백, 샤넬 지갑, 샤넬 카드지갑&몽블랑 카드지갑, 한샘 루나 침대세트, 신랑 맞춤정장 제작권을 선물한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게 허니문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평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웨딩앤 박람회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 27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무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마스크시트, 사춘기메들리 할인권, 롯데면세점 vip골드카드, 전기오븐/그릴/칼6종세트/냄비4종세트(선착순 50명)를 선물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아직 다 풀지 못한 보물 보따리 East Coast of Thailand

    해외여행 | 아직 다 풀지 못한 보물 보따리 East Coast of Thailand

    바다가 어땠냐고 묻는다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 태국 동부 해안을 따라 내려오면서 매일매일 최고의 바다를 보았다. 어제의 바다보단 오늘의 바다가 더 좋았다. 문명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자연은 더 화려해졌다. 보물 보따리, 태국 동부 해안 여행! 익숙한 태국의 모습과 낯선 모습이 동시에 존재하는 흥미로운 일정이었다. 태국의 ‘이스트 코스트’는 방콕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캄보디아를 마주보는 국경도시 핫 렉Hat Lek에 이르기까지 남쪽으로 이어진다. 촌부리Chonburi, 라용Rayong, 찬타부리Chanthaburi, 트랏Trat 등 여러 지방을 거치면서 휴양도시 파타야부터 꼬사멧 그리고 그 한참 아래인 꼬창, 꼬쿠드까지 훑고 내려간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방콕에서부터 육로로 이동해 해변과 섬에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이스트 코스트 라인! 방콕에서 멀어질수록 더 한적하고 때가 덜 묻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Pattaya파타야 파타야에 대해 말하지 못한 이야기 파타야에 다녀온 지 7~8년 되었다. 이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하려다 보니 아직 파타야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 선입견을 줄 수도 있어 미안할 지경이다. 나에게 파타야는 태국에 대한 로망과 설렘과는 한참 거리가 먼 곳이었다. 바다는 없어도 차라리 복잡한 방콕이 좋았다. 이런 마음이 든 것은 한때 그냥 평범한 어촌이었던 파타야의 얼룩진 과거가 내내 마음을 불편하게 했기 때문이었다. 파타야는 1970년대 미국이 태국 정부에 제공한 400만 달러 상당의 대여금으로 건설된 ‘R & RRest and Relaxation타운’이다. Sun태양, Sea바다, Sex섹스로 설명되는 미군들의 힐링타운!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는 이유만으로 파타야는 저가 패키지의 목적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 왔다. 여행객들의 뻔한 루트를 보면 파타야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악어농장을 방문하고, 트랜스젠더들의 공연인 알카자쇼를 관람한다. 그러다 유흥거리인 워킹스트리트로 접어들면 대부분 여기서 파타야는 가족여행지로서 절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태국 최대의 유흥가인 이곳에선 10대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 늙은 서양남자와 젊은 현지여성이 팔짱을 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도시의 어떤 미묘한 슬픔 같은 것이 느껴져 방문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것이 파타야에 대한 나의 솔직한 느낌이었다. 파타야의 변신이 낯설다 그 후 정말이지 오랜만에 파타야로 향했다. 방콕에 내려 바로 파타야로 출발, 밴으로 한 시간 남짓 동남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얼마 후 밴이 멈춘 곳은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 파타야Siam@Siam Design Hotel Pattaya’. 방콕의 유명 디자인 부티크 호텔이 파타야에 진출한 것이다. 이 호텔의 파타야 진출만으로 그간 파타야의 변화를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간단히 호텔 조식을 들고 투숙객들을 위한 요가클래스에 참가했다. 아침 요가가 진행된 곳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전망이 멋진 루프톱. 톱 플로어 2개 층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내려다본 파타야의 모습은 가히 놀라웠다. 세계적인 체인 호텔, 리조트들이 대거 들어와 해변을 바라보며 나란히 정렬해 있었고 단체 여행객이 아닌 개별 여행자들과 가족 단위 휴양객들이 파타야를 만끽하고 있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어디를 둘러봐도 섹스 관광을 온 남자들이나 시간에 쫓기는 단체 관광객은 없었다. 파타야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파타야는 가족 단위 방문자들이 편하게 쉬고 즐기기 위한 곳들을 개발하고 홍보하며 기존의 이미지에서 서서히 탈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가 있는 지인 한 명은 종종 파타야에서 호텔 휴가를 보낸다고 했다.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은 호텔이 방콕보다 훨씬 저렴하고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종일 온 가족이 해피하다고 했다. 가족휴가라니, 그야말로 대반전이다. 그래! 해변, 태양 그리고 온전한 휴식! 그게 휴가의 목적 아니겠는가? 그간 파타야에 새로 생긴 관광 스폿들을 몇 군데 더 돌아보았다. 아직 전면 개장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오픈한 ‘타이 타니Thai Thani’는 일종의 민속촌 같은 곳으로 태국의 모든 지역별 음식과 문화, 특산물 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갤러리에서 태국전통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극장에서 전통무용을 관람할 수도 있다. 공예품이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시간도 있고 그들의 주거형태를 자세히 돌아볼 수 있는 건축물도 지역별로 만들어져 있었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만화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워터파크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Cartoon Network Amazone’도 인상적이었다. 규모가 엄청나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구성이었다. 갑자기 일곱 살배기 조카들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내가 파타야로의 가족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니, 이건 정말 낯설다. 타이 타니Thai Thani 88 Moo 3 Bangsaray, Sattahip, Chonburi 20250 +66 038 119 080 www.thaiartsandculture.com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 Cartoon Network Amazone 888 Moo 8, Najomtien, Sattahip, Chonburi 20250 +66 38 237 707 www.cartoonnetworkamazone.com ●Koh Samet꼬사멧 섬은 조용했다. 도로도 없고 고층빌딩은 더더욱 보이지 않았다. 유흥보다는 바다와 섬, 자연에 폭 안겨 쉬어 가고픈 이들이 편애하는 곳, 느긋한 삶을 경험하고픈 이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가는 곳, 바로 꼬사멧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해변을 선택하는 일 꼬사멧은 남북으로 6km 정도 되는 작은 섬이지만 10여 개의 아름다운 비치가 있다. 도시인들이 주말을 가장 멋지게 보낼 수 있는 가깝고 평화로운 자연이다. 가장 붐비는 핫 싸이 깨우Had Sai Kaew와 고급 숙소들이 있는 서쪽의 아오 프라오Ao Prao가 대표적인 해변인데 어느 곳에 머무르느냐가 중요하다. 해변들을 오가는 교통편이 좋지 않아 지역간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1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면 파티를 원한다면 핫 싸이 캐우나 아오 힌 콧Ao Hin Khok, 아오 파이Ao Phai 등이 있는 북쪽 지역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특히 금요일, 토요일 밤이면 해변에서 불쇼가 펼쳐진다. 이곳의 나이트라이프라고 해야 해변에서 쿠션에 앉아 칵테일 마시기, 라이브 뮤직 감상하기, 불쇼 감상하기 그리고 몇 군데의 테크노와 힙합 바 들러 보기 정도이지만 그래도 밤의 적막함이 싫은 이들은 이 정도의 북적거림도 감사하다. 2 럭셔리, 휴식 그리고 낭만 만약 조용히 휴식만 하고 돌아다니지 않는 타입이라면 아오 프라오 지역에 숙소를 잡으면 좋겠다. 이곳엔 르 비만 코티지 리조트Le Vimarn Cottage Resort를 비롯해, 커플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고급 숙소들이 많다. 선착장이 두 곳인데 핫 싸이 캐우에 숙소를 잡았다면 나단Na dan 선착장으로 가고 아오 프라오 지역은 봉두안 비치Wong Duan Beach 선착장으로 가는 것이 편리하다. 3 바다를 즐기는 기본 자세 자연친화적 느낌의 르 비만 코티지 리조트는 가족여행객에게, 남서쪽 끝부분에 위치한 파라디 리조트Paradee Resort는 신혼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아무리 게으른 여행자들이라도 스노클링 보트트립은 포기할 수 없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약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인데 스노클링 포인트 몇 군데를 돌며 여유롭게 바다 탐험을 할 수 있다. 점심 무렵이면 탈루섬, 쿠디섬 등에 정박해 피크닉 런치도 할 수 있다. 이 시간만큼은 무인도들도 이방인의 게으른 오후를 허락한다. ●Koh Kood꼬쿠드 배에서 내리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은 파라다이스. 마주치는 모든 것이 살아있고 싱싱했다. 발끝에 닿는 모래촉감이 그랬고 공기는 레몬처럼 상큼했다. 투명한 바다와 녹색을 머금은 밀림은 이곳이 도시에서 얼마나 먼 곳인지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숨겨진 명품 휴양지 다시 이스트코스트를 따라 트랏으로 이동했다. 트랏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는 물론 꼬창이다. 태국의 섬들 중 두 번째로 큰 꼬창은 화이트 샌드 비치, 에메랄드 빛 바다와 국립공원, 손때가 덜 탄 자연으로 유럽 여행자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곳이다. 방콕에서 트랏까지 육로로 이동하면 4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면 4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공항에서 림속Laem Sok 선착장까지는 25분 정도 더 걸린다. 트랏 림속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인근 섬들로 들어갈 수 있는데 방콕에서 출발했을 때 결코 쉬운 여정은 아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꼬창이 아닌 꼬쿠드였다. 이 지역에서 꼬쿠드는 꼬창 다음으로 큰 섬으로 태국 전체에서 크기로는 네 번째다. 몇해 전 <뉴욕타임즈>가 아시아의 명품휴양지로 극찬한 바 있는 꼬쿠드는 태국의 동쪽 끝에 위치한 히든 파라다이스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섬은 교통이 불편하고 아직 덜 알려졌다는 이유로 명품 휴양지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몇해 전 소네바 키리Soneva Kiri, X2 리조트 같은 최상급 리조트들이 꼬쿠드에 깃발을 꽂았고 최근 개장한 풀빌라 ‘하이시즌 리조트High Season Resort’와 ‘참스 하우스Cham’s House’도 훌륭한 시설을 자랑한다. 몰디브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아름다운 바다와 프라이빗 풀이 있는 빌라형 리조트들은 허니무너들을 맞이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앞으로는 더 대중적인 호텔 및 리조트 체인들이 들어오겠지만 아직까진 최고급 리조트군과 놀랄 만큼 저렴한 가성비 좋은 리조트와 게스트하우스들이 공존하니 숙소 고르는 것이 참 재미있겠다. 꼬쿠드 주변 섬들인 꼬막Koh Mak, 꼬랑Koh Rang 등 24개의 섬 그룹을 묶어 ‘꼬쿠드 서브디스트릭트Koh Kood Sub District’로 부르고 있는데 이 24개 섬을 통틀어도 전체 인구가 2,000명뿐이다. 그리고 그 인구의 70%가 꼬쿠드에서 살아간다. 어업과 농업이 주요산업인 조용한 섬 꼬쿠드는 캄보디아 국경선과 가까운데 그나마 가장 번화한 클롱매드 빌리지에는 태국인과 캄보디안인들이 섞여서 살고 있다. 조용한 섬이니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꼭 봐야 할 아름다운 폭포도 있다. 클롱챠오 폭포. 시원한 폭포의 물이 몇 단계를 거치며 아래로 쏟아지다가 맨 마지막에 작은 호수를 이룬다. 피크닉 나온 현지인, 관광객들도 옷을 벗어 제치고 바다 대신 잠시 숲 속 작은 호수에서 수영을 즐긴다. 4km 정도의 트레킹 후 만나는 폭포에서의 수영은 꼬쿠드의 자연에 폭 안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Rayon라용 열대과일의 고향 파타야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라용 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에 아시아에서 가장 긴 집라인 코스를 체험하러 카오야이다Kao Yai Da에 들렀다. 캐노피 어드벤처Canopy adventures에서 운영하는 집라인이었다. 바람을 가르며 와이어가 움직이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정글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스릴 만점이다. 약간의 담력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집라인은 밀림 속의 타잔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라용 지역은 최근 노보텔, 메리어트 등의 고급 리조트 체인들이 대거 들어오고 골프코스들이 개장하면서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안을 간직하고 있다. 100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선, 숲이 우거진 내륙의 국립공원 그리고 유명한 휴양섬 꼬사멧, 무꼬만 등이 이곳에 위치한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이 지역이 태국 열대과일의 원산지라는 것. 태국에서 가장 큰 열대과일 농장이 이곳에 있어 파인애플, 두리안, 망고스틴, 스타푸르트, 애플망고, 코코넛 등의 맛있는 과일들을 실컷 먹고 구경할 수 있는 과일뷔페 농장체험도 할 수 있다. 여행 나이테가 늘어가는 나에게도 문득문득 ‘태국’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만큼 태국은 아직도 다 풀지 못한 보물 보따리를 곳곳에 숨겨 놓고 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보물 보따리를 여러 개 풀어 보았다. 아직 매듭이 덜 풀린 보따리는 다음을 위해 슬그머니 구석으로 밀어둔다. 글 Travie writer 조은영 사진 Travie photographer 지성진 취재협조 태국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travel info Thailand AIRLINE 타이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이 인천-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약 5시간 30분. how to go 파타야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150km로 육로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 꼬사멧 라용의 반페 터미널에서 배로 40분 정도 소요. 방콕 수쿰빗 에까마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반페 터미널까지 버스로 3시간 30분. 꼬쿠드 방콕에서 트랏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면 약 50분, 밴으로 육로 이동시 약 4시간 소요. 트랏국제공항에서 램속 선착장까지 60km, 램속에서 꼬쿠드까지 배로 1시간 남짓 거리다. 리조트에서 셔틀페리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숙소에 먼저 문의할 것. RESTAURANT 탐난파 레스토랑Tamnanpar Restaurant 라용에 위치한 정글 레스토랑, 탐난파는 각종 동식물로 가득한 곳으로 태국 전통 음식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마사지도 가능하고 숙박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167/6 Moo7, Ban Phe, Muang, Rayong 21160 +66 38 65 2884 www.tamnanpar.net HOTEL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 파타야 Siam@Siam Design Hotel Pattaya 파타야에 위치하고 있는 디자인부티크호텔로 바다가 근접해 있어 편리하고 수영장에서 해변을 바라보는 전망이 탁월하다. 2013년에 오픈했으며 객실은 총 268개. 연인, 가족,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도심까지 2km 정도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390 Moo9, Pattaya 2 Road, ongprue, Banglamung, Chonburi 20150 +66 38 930 600 www.siamatpattaya.com 르 비만 코티지 꼬사멧Le Vimarn Cottage Resort Koh Samet 객실 31개의 부티크 리조트로 꼬사멧의 아오 프라오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해변이 바로 앞에 있는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로 모든 객실이 독립적인 독채 형식이다.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 40/11 Moo 4, Tumbol Phe, Amphur Mueng, Ko Samet 21160 +66 38 644 104 www.levimarncottage.com 파라디 리조트Paradee Resort 꼬사멧의 남부 아오 키우 해변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로 40개의 럭셔리한 빌라는 원목과 태국실크로 품격 있게 꾸며 놓았다. 자쿠지가 있는 풀 빌라가 대부분이다. 76 Moo 4, Tumbol Phe, Amphur Mueng, Ko Samet 21160 +66 24 38 9771 www.paradeeresort.com 참스 하우스 꼬쿠드 리조트Cham’s House Koh Kood Resort 모던하고 럭셔리한 리조트로 23개의 오션뷰 객실과 32개의 풀빌라가 있다. 캄보디아 원주민인 ‘참(족)의 집’이란 의미로 오너의 할머니가 짐 톰슨과 일했던 실크 장인이었다. 위브스파 등 실크를 테마로 리조트 전체를 디자인했다. 2 Moo 5, Klong Hin Beach, Tambon Koh Kood, Trat 23000 +66 82 878 2878 www.chamshouse.com 하이시즌 리조트High Season Resort 꼬쿠드의 끌로차오 해변가에 위치한 최고급 럭셔리 풀빌라로 2014년 오픈한 새로운 리조트다. 42개의 객실은 모두 수영장, 발코니를 갖추고 있고 해변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에 좋다. 117 Moo 2, T Koh Kood, Trat 23000 +66 39 510 888 www.highseasonresorts.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 몰디브에서 뜨거운 한 때 ‘과거 짝 촬영지’

    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 몰디브에서 뜨거운 한 때 ‘과거 짝 촬영지’

    ‘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 부부의 몰디브 신혼여행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성민과 김사은은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블루 색상의 스트라이프 커플룩을 입은 채 손을 잡고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12월 13일 웨딩마치를 울리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바 있다. 이들이 신혼여행지에서 머문 리조트는 SBS ‘짝’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알려졌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2013년 뮤지컬 ‘삼총사’에서 각각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할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 지난해 12월 19일에 귀국했다. 김사은 성민 몰디브 신혼여행 포착 소식에 네티즌은 “김사은 성민 몰디브 신혼여행 포착 부럽다” “김사은 성민 몰디브 신혼여행 포착 행복하세요” “김사은 성민 몰디브 신혼여행 포착 응원할게요” “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허니문파파 (김사은-성민) 연예팀 chkim@seoul.co.kr
  • 성민 김사은, 달달한 몰디브 신혼여행 “꿈같은 느낌”

    성민 김사은, 달달한 몰디브 신혼여행 “꿈같은 느낌”

    성민 김사은 성민 김사은, 달달한 몰디브 신혼여행 “꿈같은 느낌” 지난해 12월 결혼한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배우 김사은 부부가 12일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삼총사’의 남녀 주인공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을 각각 맡은 것을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민은 결혼식을 두 달 앞둔 지난 10월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혜택 풍성, 실속 만점 체험형 웨딩박람회! ‘듀오웨드’, 듀오웨딩페어

    혜택 풍성, 실속 만점 체험형 웨딩박람회! ‘듀오웨드’, 듀오웨딩페어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 www.duowed.com)가 오는 24~25일 이틀간 광장동 소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 22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체험형 전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결혼 준비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방문객들 입장에서 웨딩 상품을 좀 더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실제 현장에는 국내외 60여 개의 웨딩드레스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입어볼 수 있는 웨딩드레스 멀티샵이 운영된다. 전시된 100여 벌의 신상 웨딩 드레스 중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고르면 상주하는 드레스 전문 헬퍼가 맞춤 피팅을 제안해 준다. 예비 신부를 위한 웨딩메이크업 시연도 진행된다. 이는 박람회에 참가한 모든 메이크업 업체에서 신청한 고객에 한해 무료로 서비스로 제공된다. 여기에 웨딩 리허설 촬영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촬영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비 신랑을 위한 턱시도 스타일링 서비스 및 업계 최초로 한복 피팅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전도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박람회 참가 고객 중 4커플에게는 2015년 인기 허니문 여행지인 유럽, 몰디브, 하와이, 발리 신혼 여행 및 허니문 스냅 촬영 풀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선착순 200커플에게는 실용적인 생활 필수품 일렉트로룩스 이지라인 블랙퍼스트시리즈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풍성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박람회 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듀오웨드 웨딩 다이어리, 웨딩 탁상 달력, 면세점 할인권을 증정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스튜디오 무료 촬영권, 드레스 무료 대여권, 본식 무료 촬영권, 메이크업 무료 진행권, 웨딩카 꽃장식 세트, 휴대용 고데기, 설화수 화장품 세트, 커피 쿠폰 등 푸짐한 혜택도 마련된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 계약 고객은 최대 15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듀오웨드 김영훈 본부장은 “현명한 웨딩박람회 활용으로 남들보다 발 빠르고 알뜰하게 결혼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2회 듀오웨딩페어 참여 및 이벤트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25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서 달콤한 허니문 준비

    ‘제25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서 달콤한 허니문 준비

    칸쿤, 몰디브, 하와이, 발리, 보라카이, 푸껫…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이곳들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끄는 핫한 허니문 장소이다. 하나같이 이국적인 풍경, 천혜의 자연환경에 펼쳐진 탁 트인 바다, 아름다운 노을, 멋진 풀빌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신혼여행지 선정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그렇다면 어느 신혼여행지가 가장 합리적인 구성이고, 부부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예비부부들을 위해 국내 1위 웨딩 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에서는 오는 1월 10~11일 학여울역 SETEC에서 제25회 2015 S/S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해마다 여러 차례씩 결혼박람회를 개최하며 예비부부들의 합리적인 결혼준비를 돕는 웨딩앤은 2015년에도 마찬가지로 신혼여행박람회를 통해 고품격 신혼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Best honeymoon 지역으로 꼽히는 허니문 여행지의 전 상품은 지역별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하와이, 칸쿤, 코사무이, 푸껫, 크라비, 발리, 유럽, 몰디브, 팔라완, 보라카이 등 인기 허니문상품 예약 시 최대 150만 원의 할인혜택과 조기 항공 특가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리조트와 풀빌라 업그레이드, 사진작가 화보촬영 등의 혜택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2015년을 맞이한 시즌 이벤트 ‘허니문 최저가 도전하기’가 함께 진행돼 동남아 가격으로 호주로 허니문 가기, 코사무이/푸껫/발리/팔라완/보라카이 등의 여행지를 특별할인가에 만나보며 풀빌라, 스파 체험 등이 가능하다. 한편, 허니문 업체 부스에서 상담을 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고급 P&G 여행용품 세트를 증정하고, 허니문 상품 예약 시 고급 여행용 캐리어/허니문 화보집/수중 카메라, 비치샌들, 에어베개/건강검진 우대권/면세점 할인쿠폰 등을 BIG GIFT 사은품을 선물한다. 6개월 조기예약을 한 예비부부들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고급 메이크업 브러시 9종 세트가 선물로 증정되며, 롯데면세점에서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VIP GOLD 멤버십 카드 발급 및 할인 쿠폰이 동봉된 웨딩매거진, 롯데면세점 VIP바우처 교환권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 후 박람회에 참석하는 고객들 전원에게는 롯데면세점 VIP쿠폰, 연극 놈놈놈 할인권, 리더스인솔루션 마스크시트를 선물하고, 선착순 50명에게는 전기오븐, 그릴, 세라믹냄비, 수아비스 웨딩기프트 2종, 빌리지캔들 중 택1하여 선물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위해 T멤버십과 OK캐시백 포인트를 활용하여 최대 55~65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카드와 외환카드로 결제 시 금액대별 청구할인과 무이자할부 혹은 부분 무이자가 가능하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커플들은 2015년을 시작하며 새롭게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에 방문하여 고품격 허니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며 “박람회의 도움을 받아 로맨틱한 허니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25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현재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무료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전 매력’ 샌디에이고, 느림의 미학

    ‘반전 매력’ 샌디에이고, 느림의 미학

    그곳에서 서두르는 사람은 관광객뿐이었다. 도시의 시간은 1초가 1분인 것처럼 느리게 흐르고,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산들바람처럼 가볍고 여유로웠다. 도시와 어우러진 해변은 눈에 오래 담을수록 진한 아름다움으로 이방인으로 하여금 시간을 잊고 머물게 했다. 꿈의 휴양지라고 불리는 몰디브, 지상낙원이라는 남태평양 피지 얘기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 샌디에이고의 첫인상이다.샌디에이고는 320만명이 사는 대도시다. 도시에서 웬 여유 타령이냐며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이곳에는 분명 여느 대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반전 매력이 있다. 사람을 주눅 들게 하는 빌딩숲 대신 100년 가까이 된 건물들이 샌디에이고 중심가(다운타운)에 터줏대감처럼 자리하고 있고, 세련된 현대식 건물도 전혀 위화감 없이 옛것과 어우러진다. 민속촌처럼 바라만 보는 건물이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 저녁을 먹거나 술 한잔 걸칠 수 있는 생활 속의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인사동, 삼청동처럼 옛 건물이 빼곡한 ‘가스램프쿼터’는 일과를 마치고 미식축구 경기를 보며 지인과 맥주를 즐기러 온 현지인들로 북적인다.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거나 남들에게 해코지하는 ‘주폭’은 없다. 술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낙주가’(酒家)가 있을 뿐이다. 가스램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포츠 바 ‘발리메쉬’에서 미식축구 경기 방송을 보며 현지인들과 함께 환호성을 질러 봐도 좋다. 어느 타이밍에 웃어야 할지 난감한 영어 초보자라도 가슴을 뛰게 하는 만국 공통의 언어 스포츠 앞에선 국경이 따로 없다. 북적거리는 거리를 빠져나와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런트 호텔’ 방향으로 15분만 걸어가면 드라마틱한 반전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와 맞닿은 고즈넉한 산책길이 해안을 따라 쭉 뻗어 있다. 눈부신 흰 돛을 달고 태평양을 누빌 요트들이 해안가에 즐비하다. 대부분이 개인 소유다. 샌디에이고는 사실 취미 삼아 요트를 즐기는 부자들의 도시다. 12월에도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 정도로 연중 따듯한 날씨와 맑은 공기,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생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미국인들의 은퇴 후 거주 희망 1번지다. 그래서인지 샌디에이고에는 유독 고령 인구가 많다. 어쩌면 도시 전체에 유유자적한 분위기가 감도는 것도 이곳이 푸른 봄, 청춘(靑春)을 뜨겁게 불사른 이들의 가을 같은 안식처여서인지도 모른다. 다운타운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변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샌디에이고-코로나도 대교’ 건너 코로나도 섬으로 가면 된다. 차로 채 15분이 걸리지 않는다. 눈부시게 하얀 모래사장과 잔잔한 바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에는 메릴린 먼로 주연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의 촬영 장소 ‘델 코로나도’ 호텔이 있다. 1880년대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이다. 일요 브런치 뷔페가 유명해 1인당 가격이 87달러에 달하는데도 빈자리가 없다. 샌디에이고에는 코로나도 해변을 포함해 미션 해변, 퍼시픽 해변, 오션 해변, 라호이아 해변 등 저마다 특색을 지닌 30여개의 해변이 있다. 코로나도 해변이 휴양지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면 오션 해변은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태닝을 하거나 비치발리볼을 하며 태양과 바다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샌디에이고 북쪽 라호이아 해변에선 굳이 동물원에 가지 않아도 물개와 바다사자, 펠리컨을 마음껏 볼 수 있다. 해안가 절벽 곳곳에 쉽게 보기 어려운 바닷새들이 진을 치고 있고, 새들 사이에 물개와 바다사자가 햇볕을 쬐며 누워 있다. 관광객 접근도 가능해 낮잠 중인 바다사자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관광객이 연방 기념촬영을 해도 녀석들은 코까지 골며 자는 등 천하태평이다. 라호이아 해변에서 멀지 않은 토리 파인스 글라이더 포트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절벽과 바다, 모래사장을 옆에 끼고 바람을 느끼며 유영하다 보면 나는 새가 부럽지 않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절벽 위 최고급 주택을 발아래 두고 유유히 나는 우월감(?)은 보너스다. 샌디에이고에는 천혜의 자연 외에도 즐길 것이 많다. 아이를 데리고 왔다면 범고래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월드, 레고만으로 뉴욕 거리와 중세 궁전 등을 재현한 레고랜드, 열대우림처럼 꾸며 놓은 샌디에이고 동물원, 자동차 박물관 등 각종 볼거리가 풍부한 발보아 파크를 추천한다. 마치 서부 영화에 나오는 마을처럼 옛 건물이 즐비한 ‘올드타운’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샌디에이고 지역은 멕시코 국경에 인접한 탓에 매콤한 멕시칸 식당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올드타운에 있는 ‘카페 코요테’에서는 멕시코풍 옷차림을 한 통기타 밴드가 연주하는 멕시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맥주 애호가라면 독특한 지역 맥주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맥주 투어를 권한다. 샌디에이고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 여행지로, 칼 슈트라우스와 스톤 코스트 브르윙 등 70개가 넘는 맥주 양조장이 있다. 샌디에이고를 모두 돌아보려면 일주일 정도로는 시간이 모자란다. 본격적으로 여행하기 전 서울시티투어버스 같은 ‘트롤리버스’를 타고 곳곳을 먼저 훑어보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 모든 여행지를 돌아보겠다며 욕심을 내다 가는 샌디에이고 여행의 진수인 ‘느리게 살기’의 묘미를 놓칠 수 있다. 글 사진 샌디에이고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여행수첩 일본항공이 유일한 직항…나리타 공항서 1시간 만에 환승 OK! 환승 공항에서 다음 비행기를 타려고 넋 놓고 기다리다 보면 여행지에 다다르기도 전에 몸과 마음이 지쳐 버린다. 직항편이 있으면 좋지만 환승이 불가피하다면 가급적 환승 시간이 짧은 항공편을 이용해야 여행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에서 출발해 샌디에이고로 가는 직항편은 일본항공이 유일하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내리면 오후 4시 5분, 여기서 1시간 뒤에 샌디에이고로 떠나는 일본항공을 이용하면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샌디에이고 공항에 도착한다. 체력만 된다면 공항에서 30분도 안 걸리는 다운타운으로 가 곧바로 도심 관광을 시작할 수 있다. 미국계 항공사는 환승지에서 수화물을 찾고 세관을 통과해 다시 짐을 부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일본항공은 이런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귀국 항공편도 경유 시간이 짧다. 샌디에이고에서 오전 11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4시 55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1시간 30분만 기다리면 인천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경유지인 나리타 공항에 내려 도쿄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스톱 오버’도 가능하다. 다행히 추가 요금은 물지 않는다. 샌디에이고 여행의 아쉬움을 일본 여행으로 달랠 수 있다. 항공기 좌석 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비즈니스석이 아닌 이상 발 뻗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최신형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로 운항해 여타 외국계 항공사보다 좌석이 넓다. 불고기덮밥, 된장국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기내식도 맛볼 수 있다. 일본항공 홈페이지(www.kr.jal.com) 참조. 샌디에이고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옷차림:샌디에이고는 연중 온난하고 강수량이 적다. 한낮에는 반팔로도 다닐 수 있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봄 재킷과 스카프를 챙겨 가는 게 좋다. ●관광정보 →올드타운 트롤리 투어:어른 39달러(www.trolleytours.com/san-diego) →샌디에이고 동물원:어른 46달러, 어린이 36달러(http://zoo.sandiegozoo.org) →시월드:1일 이용권 기준 어른 86달러, 어린이 80달러(http://seaworldparks.com) →레고랜드:어른 85달러, 어린이 75달러(http://california.legoland.com) →맥주투어:90~140달러(www.brewhop.com)
  • 제주의 강남 ‘하워드존슨호텔’ 높은 수익 기대, 풍부한 혜택 담은 특별분양

    제주의 강남 ‘하워드존슨호텔’ 높은 수익 기대, 풍부한 혜택 담은 특별분양

    제주 분양호텔 중 최고급 호텔인 하워드존슨이 A타입 기준으로 1채를 분양받게 되면 월 약120만원(층별상이)씩 따박따박 5년간 확정수익 지급과 함께 5년간 50박(년간10박)무료이용, 년1회 왕복항권제공 등의 혜택을 호텔 운영업체인 (주)제이워드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 하워드존슨 제주는 국내 분양호텔 중 최상위 브랜드로서 라마다 및 데이즈에 비해 일일 객실요금이 높게 책정되어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확정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게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중국 상하이에 하워드존슨과 라마다호텔의 객실요금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하워드존슨의 투자가치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하워드존슨은 호텔그룹 ‘윈덤’이 보유하고있는 17개 브랜드중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윈덤은 전 세계에 호텔 7000개, 60만개 객실을 선보인 세계적인 호텔 그룹으로 특히, 하워드 존슨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 450개 달하는 호텔을 보유해 입지를 다졌다. ‘하워드 존슨’ 호텔 분양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호텔을 선호한다”며, 하워드 존슨은 하얏트나 메리어트와 동급으로 불리는 최상급 호텔 브랜드로서 이들을 유치하기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는 객실 가동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그에 따라 분양형 호텔의 수익을 보장하는 문제와 직결 되어 있다. 많은 분양형 호텔 중 하워드존슨 호텔은 가장 으뜸으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첫 선을 보이는 하워드존슨 호텔이 위치한 연동은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지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제주 공항에서 5~10분 거리로 가장 가까운 도심이다. 서울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인들의 대표적 쇼핑공간인 ‘바오젠 거리’와 신라면세점, JDS 면세점, 더호텔 카지노, 그랜드 호텔 카지노 외에도 각종 유흥 시설과 놀거리, 먹을거리 등 소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연동지역은 관광객만 오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나 도청, 시청 관계자 등 관광 목적이 아닌 사람들도 흡수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성수기와 비수기의 격차가 크지 않아 1년 내내 수요층이 끊이지 않아 호텔가동률이 80%이상을 보이고 있다. 제주 관광객 2년 연속 1000만명 돌파… 하와이,발리 제쳐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2% 증가. 연말 1200만명 예상. 제주관광 1,000만명의 원동력은 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획득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국내외 인지도상승이 관광객을 유인하는 탄탄한 밑거름이 된 것으로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평가했다. 또, 저비용 항공사의 활성화, 국제항공노선의 확대, 크루즈 관광객 증가도 한 몫 했다. 또한, 숙박업 가동률이 늘어났다. 지난해 제주지역 숙박업 가동률은 80%이상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관광객 해마다 100만명씩 몰려온다. 중국 유력 언론매체인 ‘환구시보’가 지난해 제주를 하와이, 몰디브와 함께 해외 3대섬 관광지로 선정 보도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잡이 ‘트레블 위클리 차이나’도 지난해 제주를 중국인들의 최고 신혼여행 목적지로 선정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도는 이에 대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것의 방증’이라고 밝혔다. 제주 속의 중국…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 그곳에 ‘하워드존슨 호텔’ 중국관광객 쇼핑 일번지 면세점,카지노,바오젠거리에 위치한 하워드존슨 호텔.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 내 위치, 신제주 관광특구에 속한다.제주 국제공항이 자동차로 10분이내 거리로 가깝고, 서부관광도로,516도로와 접근이용이해서 제주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워드 존슨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객실 464실이 구성되어있다. 전용면적 19~61㎡ 총 13개 타입으로 각종 부대시설 등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하워드존슨제주호텔은 관광객들이 자주 드나드는 관문에 위치한 점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객실가동률도 기대할 수 있으며 그만큼 투자 수익률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하워드존슨 제주 호텔은 운영 수익으로 5년간 고정적으로 실투자금(분양가의 50%) 대비 16%를 확정 지급하며, 이자를 납부하고도 11%~12%의 수익을 고정적으로 올릴 수 있다. 또한 5년 후 갱신 계약 시에는 5년간 지급했던 수익을 최저로 플러스 알파 계약을 할 수 있도록 계약서상에 명시가 되어 안전성을 더했다. 계약조건이 좋아 계약금 10%(1700~1800만원)만 들어가면 완공될 때가지 추가로 들어가는 돈이 없다. 계약금10%, 중도금 무이자 60%, 잔금 30%가 가능하며, 확정수익률 외에 계약자 특전으로 호텔 10일 무료 숙박권 및 무료 왕복항공권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은 선착순 수의 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생12.7% 확정보장+알파! 제주호텔분양1번지 ‘하워드존슨’

    평생12.7% 확정보장+알파! 제주호텔분양1번지 ‘하워드존슨’

    제주 분양호텔 중 최고급 호텔인 하워드존슨이 A타입 기준으로 1채를 분양받게 되면 월 약120만원(층별상이)씩 따박따박 5년간 확정수익 지급과 함께 5년간 50박(년간10박)무료이용, 년1회 왕복항권제공 등의 혜택을 호텔 운영업체인 (주)제이워드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 하워드존슨 제주는 국내 분양호텔 중 최상위 브랜드로서 라마다 및 데이즈에 비해 일일 객실요금이 높게 책정되어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확정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게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중국 상하이에 하워드존슨과 라마다호텔의 객실요금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하워드존슨의 투자가치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하워드존슨은 호텔그룹 ‘윈덤’이 보유하고있는 17개 브랜드중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윈덤은 전 세계에 호텔 7000개, 60만개 객실을 선보인 세계적인 호텔 그룹으로 특히, 하워드 존슨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 450개 달하는 호텔을 보유해 입지를 다졌다. ‘하워드 존슨’ 호텔 분양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호텔을 선호한다”며, 하워드 존슨은 하얏트나 메리어트와 동급으로 불리는 최상급 호텔 브랜드로서 이들을 유치하기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는 객실 가동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그에 따라 분양형 호텔의 수익을 보장하는 문제와 직결 되어 있다. 많은 분양형 호텔 중 하워드존슨 호텔은 가장 으뜸으로 평가된다. 제주 관광객 2년 연속 1000만명 돌파! 하와이,발리 제쳐..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2% 증가. 연말 1200만명 예상. 제주관광 1,000만명의 원동력은 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획득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국내외 인지도상승이 관광객을 유인하는 탄탄한 밑거름이 된 것으로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평가했다. 또, 저비용 항공사의 활성화, 국제항공노선의 확대, 크루즈 관광객 증가도 한 몫 했다. 또한, 숙박업 가동률이 늘어났다. 지난해 제주지역 숙박업 가동률은 80%이상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관광객 해마다 100만명씩 몰려온다. 중국 유력 언론매체인 ‘환구시보’가 지난해 제주를 하와이, 몰디브와 함께 해외 3대섬 관광지로 선정 보도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잡이 ‘트레블 위클리 차이나’도 지난해 제주를 중국인들의 최고 신혼여행 목적지로 선정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도는 이에 대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것의 방증’이라고 밝혔다. 제주 속의 중국!!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 그곳에 ‘하워드존슨 호텔’ 중국관광객 쇼핑 일번지 면세점,카지노,바오젠거리에 위치한 하워드존슨 호텔.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 내 위치, 신제주 관광특구에 속한다.제주 국제공항이 자동차로 10분이내 거리로 가깝고, 서부관광도로,516도로와 접근이용이해서 제주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워드 존슨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객실 464실이 구성되어있다. 전용면적 19~61㎡ 총 13개 타입으로 각종 부대시설 등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하워드존슨제주호텔은 관광객들이 자주 드나드는 관문에 위치한 점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객실가동률도 기대할 수 있으며 그만큼 투자 수익률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회사측은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을 최대 5년간 지급한다. 365일 계약자 컨시어즈 서비스를 미롯해 제주도 내 명문 골프클럽으로 꼽히는 아덴힐 리조트 앤 골프장, 캐슬랙스 골프장,더 호텔 카지노 등의 연계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자는 연간 10일 이내에 한해 무료(왕복 무료항공권 포함)로 호텔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트윈스, 유원상 윤지웅 같은날 결혼식

    LG트윈스, 유원상 윤지웅 같은날 결혼식

    LG트윈스가 기적의 시즌을 마치고 경사를 치른다. 유원상 선수와 윤지웅 선수가 같은 날 화촉을 밝히게 된다. LG트윈스 유원상 선수(28세)는 12월 7일 오후 6시에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신부 김보경(27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2년여 동안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고, 신부 김보경씨는 현재 신부수업을 받고있다. 신혼 여행은 몰디브로 다녀올 예정이다. 윤지웅 선수(26세)는 12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에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신부 전혜경(26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전혜경씨는 웹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1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신혼 여행은 발리로 다녀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경민, 10살 연하 미모의 해금 연주가와 ‘백년가약’

    홍경민, 10살 연하 미모의 해금 연주가와 ‘백년가약’

    가수 홍경민, 해금 연주가 김유나 부부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홍경민과 김유나 부부는 2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평소 성격 좋고 의리있는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홍경민인 만큼 이날 결혼식에는 1000명이 넘는 하객들이 참석해 홍경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3일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사진제공: 나우 웨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꿈에서나 그려 볼까 타지 엑조티카리조트Taj Exotica Resort & Spa

    해외여행 | 꿈에서나 그려 볼까 타지 엑조티카리조트Taj Exotica Resort & Spa

    Maldives 타지 엑조티카리조트Taj Exotica Resort & Spa 타지 엑조티카 리조트가 들어선 엠부두 피놀루Emboodhu Finolhu섬은 몰디브에서 가장 큰 산호초 지역이다. 그래서 타지 엑조티카 리조트를 둘러싼 주변 환경은 푸른 유리알처럼 빛나는 바다와 설탕처럼 새하얀 백사장이다. 바다 위의 안식처, 워터빌라 먼저 말레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간단히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오면 리조트 직원이 공항 앞 선착장에 정박된 요트로 안내해 준다. 고급 요트의 푹신한 카우치에 몸을 기대고 15분 정도 요트가 만들어내는 포말의 마술적인 움직임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리조트의 선착장에 도착하게 된다. 리조트에 다다르니 은빛처럼 반짝이는 백사장이 손님을 반긴다. 리조트는 나뭇잎 형태다. 워터빌라 수십 채가 대칭형으로 펼쳐져 있다. 수상가옥 형태의 워터빌라를 딜럭스 라군 빌라Deluxe lagoon Villas라고 부른다. 이 밖에도 딜럭스 비치 빌라, 오션 스위트, 비치 빌라,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머무는 빌라가 로비나 레스토랑에서 거리가 떨어져 있다면 리조트 내에서 운행하는 소형 전기차량인 버기buggy를 이용하면 된다. 워터빌라 앞에 도착하니 검은색 목재로 만든 세숫대야 같은 스쿱scoop이 놓여 있었다. 워터빌라로 들어가기 전 발에 묻은 모래를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었다. 워터빌라에는 외부에 지평선이 바라보이는 쪽으로 프라이빗풀과 선베드가 놓여 있는 프라이빗 데크private deck가 있어 나홀로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이다. 프라이빗풀에서 바다로 바로 이어지는 계단도 있어 자신의 숙소에서 바로 바다로 입수하여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침실의 원목가구와 쿠션은 블루 컬러를 사용하여 바다색과 조화를 이루고 청량감이 느껴진다. 반면 욕실은 베이지 빛 대리석이라 은은하고 고상한 분위기다. 욕실마저도 오션뷰여서 욕조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욕조 외에도 오픈샤워공간이 있고 옆문을 통해 바로 바깥의 프라이빗풀로 나갈 수도 있다. 욕조에는 몰튼 브라운Molton Brown의 고급 목욕용품이 다양하게 놓여 있어 원하는 향의 제품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음식 역시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24시간 운영되는 트웬티포 디그리즈24 Degrees 레스토랑과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 독특한 구조를 지닌 딥 엔드Deep End 레스토랑. 두 레스토랑 모두 인도양에서 갓 잡은 로브스터, 새우, 오징어 등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 메뉴를 자랑한다. 메뉴 리스트만으로도 입 안에 군침이 돈다. 이 밖에도 인도 요리, 스시, 타이 푸드, 스테이크, 파스타 등 인터내셔널 메뉴도 가득하다. 또한 이쿼터 바Equator Bar에서는 감미로운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스낵이나 샌드위치, 칵테일 등 각종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해질 무렵 라이브 밴드가 들려주는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의 감미로운 멜로디는 몰디브의 석양과도 잘 어울린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김후영 취재협조 드림아일랜드 여행사 Airline 최근 몰디브로의 직항편을 개설한 대한항공이 스리랑카 콜롬보를 경유하여 몰디브의 수도 말레까지 운항한다(주 3회, 월·수·토요일 출발). 그 밖에 말레이시아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이 각각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말레까지 운항한다. 리조트 숙박을 예약하면 말레 국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오가는 교통편(요트)이 무료로 제공된다. Resort 타지 엑조티카 리조트 말레 국제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15분 거리라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프라이빗풀이 딸린 딜럭스 라군 빌라의 경우 2인 기준으로 약 1,200달러(2014년 9월 기준, 조식 포함)이며 객실료는 시즌에 따라 달라진다. 드림아일랜드 여행사 www.dreamisland.co.kr 02-566-3612 더욱 가까워진 몰디브Maldives 인도양에 떠 있는 몰디브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호섬을 간직한 작은 섬나라다. 1,200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산호섬마다 이국적인 풍광을 뽐낸다. 지리적으로는 인도에서 남서쪽으로 400km, 스리랑카에서 남서쪽으로 700km 떨어져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서울광장] 아시안게임 ‘지역 올림픽’에서 벗어나라/서동철 논설위원

    [서울광장] 아시안게임 ‘지역 올림픽’에서 벗어나라/서동철 논설위원

    인천 아시안게임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같은 초대형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만큼 스포츠 행사를 보는 눈은 높아질 대로 높아졌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아시안게임쯤이야’하며 무관심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은 아시안게임은 아시안게임 나름의 재미가 있다는 것을 느껴가고 있다. 오히려 아시안게임이 종반으로 치달아 오는 4일이면 막을 내린다는 사실이 섭섭할 지경이다. 그렇지만,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소소한 운영상의 실수가 구설에 오르기도 하고, 우리가 출전하는 몇몇 인기종목을 제외하면 많은 경기장은 텅텅 빌 만큼 눈길을 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대회 취지에 맞도록 범(凡)아시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지도 의문스럽다. 그런데 인천 대회를 지켜보면서 문제의 원인이 대한민국과 인천의 역량에 있다기보다 아시안게임 자체가 가진 정체성의 위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본적인 의문은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의 아시아 지역 판인가’ 하는 것이다. 언론부터가 아시안게임을 서구 문화에 뿌리를 둔 올림픽의 아시아 지역대회쯤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성공적이었던 과거의 올림픽 대회를 기준으로 시설이나 운영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아시안게임은 모두 실패작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도 하게 된다. 이런 비판이 아시아지역의 스포츠 선진국이라는 한국·일본·중국·대만에서 유별나게 두드러지는 현상도 우연의 일치만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아시안게임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고 본다. 인천 아시안게임 종목에 지역 국가의 고유 스포츠가 다수 포함된 것도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의 결과였을 것이다. 이번 대회의 36개 종목 가운데는 올림픽 종목이 아닌 10개 종목이 있다. 야구와 소프트볼, 볼링, 크리켓, 카바디, 가라테, 세팍타크로, 스쿼시, 정구, 우슈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서도 아시아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종목이 우슈와 가라테 같은 격투기와 세팍타크로와 카바디 같은 지역 고유 스포츠다. 아시안게임을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라고 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70억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어야 아시아인의 축제도 될 수 있다.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근거가 이들 아시안게임에만 있는 종목이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우슈와 가라테는 당연히 세부 종목과 메달을 크게 늘려야 한다. 아시안게임이 이 종목의 최고 권위 대회로 자리 잡았을 때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에서도 달려온다. 태권도는 박진감 넘치는 겨루기 종목을 개발하고, 동작의 아름다움을 심사하는 공중격파도 신설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 대회에는 아시안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45개국이 참가했다. 부탄, 캄보디아, 라오스, 레바논, 몰디브, 몽골,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동티모르 같은 작은 나라도 보인다. 동북아 국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준 차이가 현격한 축구와 야구 등 몇몇 구기 종목을 1, 2부로 구분하는 것은 어떤가. 2부에도 금·은·동메달을 수여하면 올림픽 정신에 충실한 것은 물론 소외감을 느끼는 나라도 줄어들 것이다. 각국의 알려지지 않은 고유 스포츠를 분야에 관계없이 선보이는 종목을 신설해 메달을 수여하는 방법도 있다. 소개된 스포츠는 널리 보급해 장기적으로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호화로운 아시안게임이 아닌 작은 아시안게임도 연구해야 한다. 아시아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혼재해 있다. 아시안게임도 더 이상 경제력 있는 몇몇 나라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 두세 개 나라가 힘을 합쳐 사이좋게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모습도 현실화됐으면 한다. 크고 깨끗한 경기장과 매끄러운 운영이 아니더라도 손뼉을 쳐줄 일이다. 아시안게임이 ‘지역 올림픽’의 개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다른 대륙에서도 4년을 기다려 찾아오는 아시아의 대표 문화 상품으로서의 잠재력도 충분하다.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는 이런 메시지가 울려 퍼졌으면 한다. dcsuh@seoul.co.kr
  • 아직 메달 못 딴 12개국, 복싱·태권도가 희망

    아직 메달 못 딴 12개국, 복싱·태권도가 희망

    열흘째로 접어든 인천아시안게임. 최강 중국은 100개가 넘는 금메달 등 200개 이상의 금·은·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과 일본도 메달 100개를 훌쩍 넘겼다. 그러나 단 한 개의 메달에 목마른 나라도 많다. 45개 출전국 중 한 차례라도 시상대에 설 수 있는 나라는 얼마나 될까. 29일 오후 11시 현재 총 917개 메달(금·은 각 282개, 동 353개)의 주인이 가려졌고 33개 나라가 메달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을 딴 국가는 중국(112개)을 비롯해 24개국이며 은메달까지만 손에 쥔 국가는 마카오(3개) 등 7개국, 동메달만 목에 건 국가는 이라크(2개)와 스리랑카(1개) 등 두 곳이다. 아프가니스탄·부탄·몰디브·네팔·브루나이·캄보디아·동티모르·요르단·오만·팔레스타인·시리아·예멘 등 12개국이 아직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메달을 딴 국가가 가장 많았던 아시안게임은 2002년 부산대회다. 39개국(43개국 참가)이 최소 1개 이상의 메달을 손에 넣었다. 닷새 남은 인천대회에서 부산대회보다 고루 메달이 돌아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프가니스탄과 네팔, 요르단, 오만, 시리아는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메달을 땄다. 특히 요르단과 시리아는 각 2개와 1개의 금을 챙겼다. 역대 29개 메달 중 무려 20개를 태권도에서 수집한 요르단은 30일부터 태권도가 시작되는 만큼 곧 메달 소식을 전할 태세다. 장기간 내전으로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시리아는 자국민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분투 중이다. 광저우 금메달리스트 모하메드 고손이 30일 남자 복싱 슈퍼헤비급에 출전, 기대를 모은다. 역대 대회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거두지 못한 동티모르와 몰디브, 부탄도 기회는 있다. 몰디브는 30일 여자 태권도에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해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부탄도 새달 2~3일 치르는 태권도에 희망을 걸고 있고, 몰디브는 2일 탁구 여자 단식에 나선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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