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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 임신 6개월 김태희 근황 공개, 무릎까지 꿇은 멤버들

    ‘정글’ 임신 6개월 김태희 근황 공개, 무릎까지 꿇은 멤버들

    ‘정글의 법칙’ 남자 출연자 전원이 김태희와의 전화 연결에 무릎까지 꿇었다. 21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는 배우이자 김태희의 친동생인 이완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완이 ‘정글’로 출국하는 날, 김태희는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왔다. 김태희는 병만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동생(이완) 잘 부탁한다”며 이완을 챙겼다. 생각지 못했던 김태희와의 전화 연결에 병만족은 “진짜 김태희 씨세요?”라고 재차 확인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희임을 확인한 병만족 일동은 어느새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은 채 통화를 이어갔다. 또한, 족장 김병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태희에게 “아이 잘 낳으시고, 나중에 컨디션 좋으실 때 ‘정글의 법칙’ 부부 특집 하면 출연해 달라”고 은근슬쩍 섭외를 시도하기도 했다. 올 초 가수 비와 결혼한 김태희는 5월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목소리만으로도 병만족을 ‘들었다 놨다’ 하는 ‘국민 여신’ 김태희와의 깜짝 전화 연결은 21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장화’ 논란…정청래 “노무현 대통령처럼 이렇게 앉아서”

    ‘홍준표 장화’ 논란…정청래 “노무현 대통령처럼 이렇게 앉아서”

    20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장화를 신고 벗는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준표가 장화 신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대통령 만남을 거부하고 봉사활동 한답시고 수해현장 가서 이런 짓을…스스로 장화도 못 신는 듯”이라며 홍 대표의 행동을 비난했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허리를 숙여 홍 대표의 다리를 잡고 장화를 신겨주고 있다. 홍 대표는 중심을 잡기 위해 또 다른 남성의 팔을 잡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홍데렐라?”(kov****), “혼자 장화도 못 신는 양반이 무슨 봉사”(lbc****), “손목이 부러졌나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의 장화 신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홍 대표를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작업복으로 갈아입는다. 낮은 자세로 걸터앉아 스스로 장화를 신는다. 장화 신고, 작업도구 챙긴다. 땀 닦기 위해 수건을 목에 두른다. 작업을 할 때는 카메라 의식 않고 열심히 일만 한다. 땀 흘리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선 채로 장화를 신기는 사실 어렵다”면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낮은 자세로 걸터앉아 발을 장화에 넣고 손으로 바지를 구겨 넣어야 한다. 작업복에 장화를 신으면 옷 버릴 걱정도 없이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이러면 욕도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정 전 의원은 ‘장화 제대로 신는 법-마무리 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앉아서 장화를 신는 사진과 홍 대표의 사진을 비교했다. 정 전 의원은 사진과 함께 “이렇게 앉아서 안정적으로 스스로 신는 법이 맞다면...무한 좋아요, 무한 댓글~”이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아파트에서 타살 의심 시신 3구 발견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남녀 시신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10분쯤 A(42)씨가 112로 전화를 걸어 “처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나도 곧 따라 죽으려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집 안방 화장실 안에서 A씨와 부인 B(39)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B씨 명의 차량 조수석에 이불로 싼 또다른 남성 시신 1구를 찾아냈다. 이 남성은 흉기로 목이 찔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시신이 이불에 싸여 차 안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A씨가 집 안에서 살해한 뒤 시신을 차량으로 옮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화장실 안에 A4용지 절반 크기의 메모지 6장에 “처가 내연남을 만나고 있었고, 둘을 살해한 뒤 따라 죽으려 한다. 남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A씨가 남긴 유서 내용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괴산수력발전소 소장 숨진 채 발견…발전소, 폭우 때 수위 조절 실패 논란

    괴산수력발전소 소장 숨진 채 발견…발전소, 폭우 때 수위 조절 실패 논란

    충북 괴산수력발전소장 김모(59)씨가 20일 사무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발전소가 지난 16일 폭우 때 수위 조절에 실패해 수해를 키웠다는 논란에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소장 김모(59)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했다. 사건의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씨가 소장으로 있던 괴산수력발전소는 지난 16일 오전 6시쯤 상류 지역에 30㎜ 이상의 폭우가 내려 수위가 급속히 올라가자 오전 7시부터 수문 7개 가운데 2개를 열고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다. 폭우가 계속 쏟아져 정오 무렵 수위가 135m를 넘어서자 발전소는 수문 7개를 모두 개방했다. 괴산댐은 평소 수위는 131m 65㎝이고 만수위(물이 가장 높이 찼을 때의 높이)는 135m 65㎝다. 수문을 모두 개방했는데도 수위가 내려가지 않고 이날 오후 한때 135m 60㎝까지 수위가 올라갔다. 당시 물이 댐을 넘쳐 흐르는 월류(越流)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댐의 물이 월류해 넘치는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괴산읍과 감물면, 불정면 일대가 잠길 수 있다고 판단한 괴산군은 하류지역인 칠성면 두촌리와 외사리의 131개 가구 주민 260여명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이날 댐 방류로 하류 지역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평소 전력 생산을 위해 물을 담아두는 괴산댐이 폭우로 저수량이 급증해 한계 수위에 다다르자 급하게 방류를 시작해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주민은 “평소 장마를 대비한 수위조절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폭우가 내리는 날 갑자기 수문 전체를 개방하면서 하류 지역 침수 피해가 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에 피해를 본 일부 주민들은 괴산댐을 상대로 소송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괴산댐 측은 그동안 적정량의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폭우가 내리던 날은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수문을 개방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957년 축조된 괴산댐은 60년이 지나면서 월류뿐 아니라 붕괴 우려까지도 제기된 바 있다. 이미 1980년 7월 한 차례 월류 사태를 겪었으며 이런 위험성은 2004년과 2016년 두 차례의 국정감사에서도 논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승객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목포 택시기사 무기징역

    승객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목포 택시기사 무기징역

    택시에서 잠든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승객이 술에 취해 잠들어 있자 공터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뒤 목졸라 살해한 혐의(강간 등 살인)로 구속기소된 택시기사 강모(56)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가 저항할 수 없는 취약한 상태임을 이용해 사실상 납치해 유사강간하고 살해했다. 승객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시켜줄 보호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그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택시의 안전성에 대한 공적인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시민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야기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살기 위해 달아나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피해자는 젊은 나이에 소중한 생명을 빼앗겼다”며 “피고인은 범행 후 피해자의 유품을 버리고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했으며,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피해자 유족은 가족을 잃은 상실감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강씨는 지난 2월 18일 새벽 전남 목포 하당동에서 피해자를 택시에 태웠다.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든 모습을 보고는 인근 공터로 데려가 범행했다. 피해자 가족은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있다’고 연락한 피해자가 귀가하지 않자 당일 밤 10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다. 경찰은 피해자 집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강씨의 택시를 특정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목적지에 도착한 뒤 몸을 가누지 못한 승객을 보고 12㎞ 떨어진 공단으로 이동했다. 성폭행을 시도하는 과정에 강하게 반항하자 홧김에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강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증거는 ‘그놈 목소리’…시각장애女 성폭행한 시각장애男

    증거는 ‘그놈 목소리’…시각장애女 성폭행한 시각장애男

    인도의 한 시각장애 남성이 같은 장애가 있는 여성을 5개월 넘게 성폭행한 사실이 발각돼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카푸르라는 이름의 33세 남성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 32세 여성 A에게 접근해 혼인을 빙자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A의 남편은 2014년 사망했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의 사망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여겼다. 변호사를 통해 사건을 재조사하길 희망했다. 이 과정에서 지인으로부터 남편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카푸르를 소개받았다. 2015년 5월, 시각장애인이었던 카푸르는 역시 앞을 보지 못하는 A를 만나 변호사를 소개해준다고 거짓말을 한 뒤, 게스트하우스로 유인해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가 성폭행 당하는 과정에서 저항하자 카푸르는 “너와 결혼할 것”이라고 속였고, 이 거짓말을 동반한 성폭행은 5개월 넘게 지속됐다. 뒤늦게 그에게 속았음을 알게 된 A의 신고로 카푸르는 경찰에 체포됐다. 문제는 시각 장애인인 A가 카푸르를 성폭행범이라고 지목하긴 했지만,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었다. 의료기록 등의 증거를 제출하기는 했지만, 자신에게 성폭행 및 상해를 저지른 범인이 카푸르라는 것을 입증하기가 어려웠던 것. A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것 뿐이었다. 이에 현지 재판부는 A가 제출한 두 사람의 통화 녹음파일을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라고 판단했고, 녹음파일에 등장하는 남성의 목소리와 카푸르의 목소리를 대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목소리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된 후에는, A가 지목했던 성폭행 범행 장소와 전화 통화 속 남성이 언급하는 장소가 동일하다는 것까지 밝혀졌으며, 결국 카푸르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카푸르의 형량이 결정되는 재판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덥고 따가운 여름 날씨, 숨쉬기 편한 마스크 쓰고 운동하자

    덥고 따가운 여름 날씨, 숨쉬기 편한 마스크 쓰고 운동하자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날씨 속에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 어디 없을까. 이와 관련해 스포츠 마스크 전문 기업인 ㈜나루씨이엠이 나루마스크(NAROO MASK) N1과 N1s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마스크는 기존의 나루마스크 X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자외선 차단을 강화하고 숨구멍을 적용한 여름전용 제품이다. 여름용 숨구멍 마스크 N1, N1s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통풍기능을 강화해 보다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N1은 X1 제품보다 향상된 기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목까지 덮을 수 있다. 얼굴을 비롯해 목까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고, 격렬한 호흡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N1s는 슬림핏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볍게 감싼다. 목이 개방돼 있어 답답함을 해소하고, 얼굴은 완벽하게 보호한다. 목까지 덮는 N1보다 콤팩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루씨이엠의 자외선차단마스크는 고기능성 냉감 소재인 효성의 아쿠아엑스(aqua-X) 사용 및 기존 제품보다 접촉 냉감율을 20% 이상 향상(한국의류시험연구원)시켜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자전거, 모터사이클, 조깅, 등산, 낚시 및 워터스포츠 등의 야외 활동 시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자전거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해충의 피해도 막아줘 획기적인 ‘자전거 마스크’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년간의 연구와 개발을 바탕으로 최적의 핏을 제공하고, 장시간 사용할 때 느껴지는 피로감을 대폭 줄였다. 핑크, 베이지, 블랙 등 6가지 색상으로 구성,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니루씨이엠 관계자는 “요즘과 같이 낮에는 따가운 자외선, 밤에는 이름 모를 해충이 많은 시기에는 우수한 기능을 갖춘 마스크로 피부를 보호해줘야 한다”며 “나루마스크 N1과 N1s는 더운 날씨에 최적화된 기능성 마스크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강력한 통풍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괴산수력발전소장 , 발전소 옥상서 숨진채 발견

    괴산수력발전소장 , 발전소 옥상서 숨진채 발견

    0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소장 김모(59)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했다.직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소장실에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 확인해 보니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씨의 시신은 괴산성모병원에 안치됐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 때 홍수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을 받아왔다.댐 수위 조절에 실패함에 따라 방류량이 갑자기 늘었고, 이로 인해 달천강 하류지역인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상당구 미원면 일대 하천이 범람해 주택과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친 폭행’ 아이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여친 폭행’ 아이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힙합 가수 정헌철(25·예명 아이언)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권성우 판사는 20일 상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권 판사는 유죄를 인정하면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무거운 상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피고인은 피해사실을 신고하지 못하게 피해자를 협박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말 서울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A(25)씨가 성관계 도중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10월에는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타박상과 왼손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는 당시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에 상처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24년 녹화한 것 중 제일 힘들다” 무슨 일?

    ‘무한도전’ 박명수, “24년 녹화한 것 중 제일 힘들다” 무슨 일?

    박명수가 분대장으로서 각개전투를 진두지휘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 사나이’ 특집 마지막 회와 ‘안 개의치 않은 바캉스’ 편이 공개된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에 입소한 멤버들은 드디어 훈련 마지막 날을 맞이한다. 이들은 아침 점호와 운동 후 개인화기를 보급 받고 각개전투 훈련에 돌입한다. 낮은 포복, 높은 포복, 응용 포복 등을 훈련 받고 본격적인 각개전투에 나설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교와 교관의 엄격한 통제와 관리 감독 아래 한 차례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박명수를 분대장으로 실전 같은 각개전투에 나서게 된다. 교관은 “직접 명령을 하달하고 고민하고 행동해서 앞으로 전진 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박명수는 이들을 진두지휘하는 분대장이라는 엄청난 임무를 부여 받고 군기가 바짝 든 상태에서 목이 쉴 정도로 목청을 높이고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장갑차에 탑승한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된 가운데 각개전투에 나선 멤버들이 긴장감 속에서 달리는 모습과 박명수가 늠름하게 응용 포복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멍 분대장’ 박명수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모으는 한편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했다고 전해졌다. 아울러 박명수는 내무반에서 발생한 의류대 실종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그는 각개전투를 마치고 난 뒤 “(방송) 24년 녹화한 것 중 제일 힘들다. 어제 오늘 힘들다”며 심경을 고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측은 “분대장 박명수의 진두지휘 아래 각개전투에 나서는 멤버들의 진지하고 의리 넘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첫날 입소 후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별통보한 여자친구 찾아가 치아 5개 부러뜨린 남성 구속

    이별통보한 여자친구 찾아가 치아 5개 부러뜨린 남성 구속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구타한 뒤 1t 트럭을 몰고 돌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손모(22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신당동 약수사거리 인근에서 “다시는 보지 말자”는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폭행했다. 일주일 전 헤어졌지만 손씨는 길가에 주차해 둔 트럭뒤에서 여자친구를 2~3분간 구타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손씨는 발로 여자친구의 입 부분을 찼고, 여자친구는 손을 뻗으며 살려달라고 했지만 손씨는 1t 트럭을 몰고 좁은 골목길로 돌진했다. 시민 3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쫓았고 손씨는 택시로 갈아탄 뒤 사건 현장으로 돌아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일이 커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돌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행으로 여성은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앞니 3개가 빠지고 다른 치아 2개가 부러졌다. 손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65%였다. 그는 지구대로 연행되고 나서도 경찰관 얼굴에 물을 뱉는 등 난동을 부렸다. 손씨는 특수폭행과 음주운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19일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지현, “지창욱과 키스신..목이 너무 뒤로 넘어가서 아팠다” 고백

    남지현, “지창욱과 키스신..목이 너무 뒤로 넘어가서 아팠다” 고백

    남지현이 드라마 촬영 후 근황을 전했다. 배우 남지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 중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지현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밀짚모자를 썼다. 남지현은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다방면의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남지현은 손을 흔들며 상큼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남지현이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과 어른 멜로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18일 오후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한 남지현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른들의 멜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내가 키가 작은데 지창욱 오빠가 키가 커서 매너다리를 해 줬다”며 “그래서 키스를 할 때 목이 너무 뒤로 넘어가서 아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바다의 포식자’ 상어가 채식을 한다고? (연구)

    ‘바다의 포식자’ 상어가 채식을 한다고? (연구)

    수억 년간 바다를 호령한 상어는 지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포식자 가운데 하나다. 신생대에는 고래만큼 거대한 상어인 메갈로돈이 살았고 현재도 거대한 백상아리가 바다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 대형 상어는 인간에게도 공포의 대상이지만, 모든 상어가 사람에게 위험한 포식자인 것은 아니다. 작은 갑각류와 어류를 주식으로 삼는 작은 상어도 흔하고, 고래상어처럼 아예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는 상어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 육식성이라는 점이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사만다 레이(Samantha Leigh)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원을 받아 얕은 바다에서 먹이를 잡는 보닛 헤드 혹은 삽머리 상어(bonnethead/shovelhead shark·학명 Sphyrna tiburo)의 생태를 연구했다. 이 상어는 작은 바다 밑에 숨은 작은 갑각류와 연체동물 등을 먹는 소형 상어로 귀상어의 일종이다. 여기까지는 별 특별한 내용이 없는 이야기지만, 장시간에 걸친 비디오 촬영과 해부 결과 밝혀진 놀라운 사실은 이 상어가 해조류도 같이 먹는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 어린 개체의 경우 위의 절반이 해조류로 채워져 있고 절반 정도는 소화한 상태로 배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해조류를 실제로 소화해 영양분으로 삼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기본적으로 상어는 육식 동물이다. 하지만 먹이를 잡는 과정에서 우연히 섭취한 해조류에 대해서 소화능력을 획득하면서 잡식성으로 진화한 사례로 보인다. 연구팀은 이 상어가 의도적으로 해조류를 먹을 수 있는지 아니면 우연히 먹은 해조류를 소화시킨 것인지 알기 위해 해조류가 든 통으로 상어를 유인해서 행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이 상어는 해조류도 가리지 않고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의도적인 잡식 동물이라는 이야기다. 사실 현재 초식 동물의 조상도 오래전에는 잡식 동물이었거나 혹은 육식 동물이었던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식육목에 속하는 동물들은 사자나 늑대처럼 대부분 육식 동물이지만, 판다처럼 초식 동물로 진화된 사례도 있다. 다만 그 구체적인 과정을 이해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대개 이런 변화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번 발견은 육식 동물이 잡식이나 초식 동물로 진화하는 과정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디 오픈] 스텐손 “2연패하면 클라레 저그 안고 스카이다이빙”

    [디 오픈] 스텐손 “2연패하면 클라레 저그 안고 스카이다이빙”

    헨리크 스텐손(41·스웨덴)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디 오픈) 2연패에 성공하면 트로피를 안고 스카이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그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올해 대회를 앞두고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내가 다시 클라레 저그(브리티시오픈 우승컵)의 주인공이 된다면 그것을 안고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 이것은 공식적인 약속”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는 것과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어려울지는 모르겠다. 스카이다이빙이 날 조금 무섭게 만들지만 시도해보는 건 괜찮다”며 웃어 보였다. 지난해 우승 직후 클라레 저그를 안고 제트스키를 타보였던 그로선 우승 공약 2탄을 내놓은 셈이다. 그 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올해는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모두 컷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스텐손은 이번 대회 1, 2라운드를 김시우(22), 조던 스피스(23·미국)와 함께 치른다. 주요 베팅업체의 이번 대회 우승 배당률을 보면 스텐손은 25-1의 배당률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10위에 처져 있다.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더스틴 존슨(미국)과 스피스를 12-1로 가장 높게 쳐줬다. 욘 람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리키 파울러(미국)가 15-1,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 토미 플리트우드(이상 잉글랜드)가 나란히 20-1의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시우와 안병훈(26)은 150-1의 우승 배당률을 보인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클라레 저그를 돌려줄 때는 조금 슬펐다고 털어놓은 그는 “가족의 일원처럼 됐다. 아이콘과 같은 트로피다. 가장 바빴던 한 해를 보냈는데 내 프로 경력에서도 최고의 해였다”고 돌아봤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챙기고 이번 대회에 나서는 스피스는 데이의 2015년 PGA 챔피언십부터 최근 브룩스 켑카의 US오픈까지 7연속 초짜 메이저대회 우승을 끊어보겠다고 했다. 스피스는 이런 현상이 한 선수가 골프계를 평정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며 “해내기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적절한 때 적절한 일을 엄청 많이 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갈수록 젊은이들이 우승하고 겁없이 플레이한다. 내 생각에 매우 흥미로운 시대가 되고 있다”며 “향후 15~20년 동안 10~12명의 우승군을 보게 될 것이다. 서로 다른 우승자가 각기 다른 대회를 번갈아 우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이다. 매번 물리쳐야 할 선수가 바뀐다면 내 생각에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크리스 우드(잉글랜드), 마크 오메라, 라이언 무어(이상 미국)가 첫 조로 오전 6시 35분(한국시간 오후 2시 35분) 출발하고, 스텐손과 스피스, 김시우 조는 오전 9시 47분(오후 5시 47분) 첫 티샷을 날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공희정의 컬처 살롱] 더위 단상

    [공희정의 컬처 살롱] 더위 단상

    경주가 낮 기온 39.7도를 기록하던 날 대구에 사는 한 지인은 ‘이렇게 더운데도 경주에게 1등을 뺏기다니’라며 귀여운 폭염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대구는 분지라 항상 가장 덥다 했는데 이젠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것도 쉽지 않다며 애교 섞인 푸념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낮 기온 30도를 넘나드는 요즘 선풍기는 이미 더위를 식히기에 부족하고, 에어컨은 전기세 걱정에 켰다 껐다를 반복하게 된다. 바야흐로 폭염의 계절. 국민안전처에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낮 동안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더위가 가실 때까지 집 안에만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발바닥에서 불이 날 것같이 더웠던 그날 시내에 일이 있어 폭염을 뚫고 집을 나섰다. 하도 더워 혼미한 정신에 어찌어찌 볼일을 마치고 신촌으로 가던 길이었다. 시간은 오후 4시쯤 독립문 근처 횡단보도 앞에 그늘막이 보였다. 보통은 아파트 분양이나 각종 판촉 행사가 있을 때 볼 수 있는 것이라 이 더운 날 길에서 영업하는 것도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가가 보니 그늘막 안에는 햇볕을 피해 들어온 사람들 몇이 서 있었다. 영업이 종료된 그늘막을 치우지 않았나 보다 생각하며 나도 그 그늘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길을 건넜다. 건너와 돌아보니 그늘막에 이런 문구가 쓰여 있었다. ‘뜨거운 햇볕, 잠시 피했다 가세요. ○○동 주민센터.’ 소박하지만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필요한 조치였기에 소중한 존재로 보호받는 것 같기도 했고, 무언가 대접받는 것 같기도 했다. 일순간 더위가 가시는 듯 온몸이 시원해지는 듯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뜨거웠다. 기다리는 버스는 쉬이 오지 않았고, 바람은 빠져나갈 통로를 찾지 못한 채 제자리에서 맴돌며 홧병 난 사람처럼 열을 올렸다. 과도한 냉기로 반소매 여름 옷을 무색하게 했던 실내와 검은색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것 같은 실외를 오가며 온도 적응에 평균 이상의 에너지를 쏟아낸 내 몸은 장맛날 입은 모시 적삼같이 끈끈하고 후들거렸다. 집에 돌아와 시원한 물로 씻고, 차가운 보리차 한 잔을 마시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택배 기사님이었다. 8시가 좀 넘은 시간 한낮의 더위보다야 낫겠지만 교대 근무도 아닐 터인데 아직까지 배달 업무가 끝나지 않았나 생각하니 편히 앉아 물건 받는 것이 괜히 미안해졌다. 주문한 물건을 받으러 나가며 얼른 찬물 한 잔을 따랐다. “더우신데 시원한 물 드세요”라며 기사님께 잔을 드렸더니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목이 많이 말랐었어요”라고 답하시며 벌컥벌컥 단숨에 들이켜셨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데 무거운 짐을 집집마다 배달해 주는 일이 어찌 힘들지 않겠는가. 한국통합물류협회 집계에 따르면 2016년 20억 상자 이상의 택배가 오갔고, 택배 기사 1인당 일평균 150~300개의 상자를 배달했다고 한다. 어떤 집엔 사람들이 있어 물건을 직접 배달할 수 있었겠지만 어떤 집은 경비실에 맡겨 달라, 어떤 집은 집 앞에 놓고 가 달라 했을 것이고, 또 어떤 집은 깃털처럼 가벼운 물건이라 힘이 덜 들었겠지만, 어떤 집은 허리를 펼 수 없을 만큼 무거워 진땀도 뺐을 것이다. “더운데 마셔서 그런지 물이 아주 맛있습니다”라는 택배 기사님의 인사말에 나는 괜히 쑥스러워 빈 컵만 만지작거렸다. 그늘막 한 자락, 시원한 물 한 잔은 더위를 이기는 장사의 무기였다.
  • 英 런던서 응급요원에 ‘독성물질’ 테러…“계획된 공격이었다”

    英 런던서 응급요원에 ‘독성물질’ 테러…“계획된 공격이었다”

    영국 런던에서 괴한들이 앰뷸런스에 타고 있던 응급요원에게 독성물질을 끼얹은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응급상황에 앰뷸런스를 몰고 출동하던 런던앰뷸런스서비스 소속 32세 여성 응급요원은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멈춰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남성 3명을 발견하고 길가에 차를 세웠다. 얼굴을 가리고 있던 이 남성들 중 고무장갑을 낀 한 명이 앰뷸런스 창으로 플라스틱병에 든 물질을 던져 쏟았다. 창이 조금 열려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응급요원의 얼굴과 목, 가슴 등에 물질이 닿았다. 런던앰뷸런스서비스 측은 이 물질이 독성물질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산(酸)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 응급요원은 다치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요원은 런던앰뷸런스서비스의 성명을 통해 “순식간에 일어났다. 창문이 몇cm 열린 창 사이로 얼굴과 목, 가슴에까지 튀었다. 그가 고무장갑을 낀 것을 보고 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끔찍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이 내 신뢰를 앗아갔다. 그들이 한 짓은 여러 면에서 끔찍하다. 계획된 공격이었다. 그런데도 나를 공격한 사람이 다친다면 내 일이기 때문에 그를 도와야 한다”며 심적인 고통을 토로했다. 런던앰뷸런스서비스 피터 로드 부국장은 모든 현장 앰뷸런스 응급요원들에게 누군가 도움을 호소하면서 앰뷸런스 정지를 요청하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밤 16세와 15세 등 10대 2명은 모페드(모터 달린 자전거)를 몰고 1시간여 동안 런던 동부 일대에서 5차례 산성 공격을 가했다. 피해자들이 몰던 모페드를 노리고 산성물질을 이용해 노상강도 행각을 벌인 것이다. 이로 인해 생명이 위독한 1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1세 할머니 100m 40초 주파 ‘세계 기록’

    101세 할머니 100m 40초 주파 ‘세계 기록’

    미국에 사는 101세 할머니가 100m 달리기를 40초 만에 주파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지역방송 WBRZ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이날 루이지애나주립대 배턴루지캠퍼스에서 열린 한 육상 대회의 100m 달리기 100세 이상 여성 부문에서 줄리아 호킨스라는 이름의 101세 할머니가 40.12초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비영리단체 USA 트랙앤드필드(USATF)가 주최해 13일 개막한 ‘마스터스 아웃도어 선수권대회’(Masters Outdoor Championship) 3일차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호킨스 할머니는 이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리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호킨스 할머니는 이번 대회의 최고령 선수로도 기록됐다. 호킨스 할머니는 이날 지역신문 ‘더 애드버킷’과의 인터뷰에서 “난 이번 대회를 위해 낮잠까지 포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할머니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기록을 깼다고 느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날 경기에서는 내가 날아가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이날 경기에서 난 그렇게 빨리 가고 있다고 느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호킨스 할머니에게 이번 기록은 개인 최고 기록이 아니라고 한다.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주(州) 버밍엄에서 열린 전미 시니어경기 대회(National Senior Games)에서 호킨스 할머니는 100m 달리기 경기에서 39.62초를 기록하긴 했지만 아직 인증 절차가 남아 결과에 따라 세계 기록은 39초대로 바뀔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호킨스 할머니가 이런 육상 경기에 출전하게 된 시기가 불과 1년 전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주립 올림픽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호킨스 할머니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서 100m 달리기를 연습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 뛰는 게 느려진다는 편견을 거부하려고 노력했다. 1916년 위스콘신주(州)에서 태어났다는 호킨스 할머니는 자신의 건강 비결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하며 가족과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할머니는 WBRZ와의 인터뷰에서 “난 사람들에게 내가 권장하는 비결은 좋은 남성과 결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70년간 한 남성과 살고 네 자녀를 낳고 이후 손주들까지 있다면 그 이상 요구할 수 없다”면서 “이런 것이 바로 내가 누리는 축복”이라고 말했다. 또한 “네 명의 자녀와 세 명의 손주, 그리고 한 명의 증손주를 감동시키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기톱 찔려 죽은 척하는 장난에 기절한 친구

    전기톱 찔려 죽은 척하는 장난에 기절한 친구

    “장난도 도가 지나치면 장난이 아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노르웨이 쇠르트뢰넬라그주 트론헤임의 톰 다니엘 한센 질트(Tom Daniel Hansen Sylte)씨의 짓궂은 장난이 담긴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차고에서 친구와 함께 일을 하는 톰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보닛을 열고 차량 엔진을 검사하는 친구 옆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있는 톰. 톰은 자동차에 열중해있던 친구 몰래 전기톱을 체인 톱날이 제거된 가짜 전기톱으로 바꾼 뒤, 전기톱에 가슴을 찔린 척하며 땅바닥에 쓰러진다. 미리 준비한 빨간색 가짜 혈액이 톰의 입에서 뿜어 나오자 이를 본 친구는 큰 충격을 받고 머리를 감싸며 쓰러진다. 친구 깜짝 놀래키기에 성공한 톰이 크게 웃으며 일어나 그에게 장난임을 알리지만 친구는 이미 혼절한 상태다. 잠시 뒤, 의식을 차린 친구가 일어나 톰을 밀치며 화를 내며 박차고 나간다. 17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하루 만에 7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톰은 2015년 7월에도 잠든 친구 목에 전기톱을 들이밀어 반응을 살피는 몰래카메라로 현재까지 57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이 도가 지나치네요”, “친구가 엄청 놀랐겠네요”, “재미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Storyful Rights Managem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남 생태현황 디지털지도 인터넷 공개

    경기 성남시는 ·서식지와 분포도를 담은 도심 생태현황 디지털지도(비오톱지도)를 만들어 인터넷포털 성남시 생활지리안내(http://map.seongnam.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도에 담긴 동물은 뻐꾸기, 직박구리, 딱새, 박새, 개구리, 도롱뇽, 살모사, 고라니, 하늘다람쥐, 파파리반딧불이, 버들붕어, 은어, 송사리, 새우, 다슬기 등 42목 112과 225종에 이른다. 식물은 코스모스, 달맞이꽃, 산수국, 꼬리조팝나무, 국수나무 등 97과 325속 497종이 소개돼 있다.시는 최근 3년간 141.72㎢에 이르는 성남지역의 생태 현황을 조사해 비오톱 디지털지도를 만들었다. 이 지도는 동·식물의 위치 정보를 시내 지형지물 공간정보와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지리안내 시스템을 이용하면 동식물 서식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생태 현황 지도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해 시민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빅뱅 승리, 주짓수 대회 은메달+동메달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

    빅뱅 승리, 주짓수 대회 은메달+동메달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

    그룹 빅뱅 승리가 주짓수 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쥐었다. 승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승리는 주짓수 도복을 입고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승리는 그간 주짓수를 통해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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