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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중독’ 30대 여배우, 체포하러 온 경찰 폭행에 투약 반복… 결국 실형

    ‘마약 중독’ 30대 여배우, 체포하러 온 경찰 폭행에 투약 반복… 결국 실형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배우가 범행을 반복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2·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일~5월 22일 978만원을 지급하고 케타민 20g을 매수해 6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지난 4월 22일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러 온 B 경위를 폭행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면서 B 경위의 팔을 잡아끌어 셔츠 오른팔 소매를 찢어지게 하고, 손톱으로 목을 할퀸 뒤 멱살을 잡고 흔들어 B 경위의 목걸이가 끊어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3월 마약 투약·소지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으나, 재차 범행했다가 체포됐다. 그는 조사 뒤 석방된 당일에도 같은 범행을 반복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 판사는 “체포된 이후 피고인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도 계속해 마약을 매수·투약해 약물중독 증상이 매우 심하고 재범 위험성도 높다”며 “상당한 기간 실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공무집행방해 피해 경찰관에게 형사 합의금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1.5m 용각류서 ‘몸길이 30m 브라키오사우루스’ 비밀 푼다

    1.5m 용각류서 ‘몸길이 30m 브라키오사우루스’ 비밀 푼다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소(CONICET), 과학 연구·기술 이전 지역 센터(CRILAR), 국립자연사박물관, 라리오하 국립대 지질·천연자원 연구소, 지구과학연구센터, 라플라타 박물관 공동 연구팀은 브라키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같은 용각류 공룡의 목이 길어진 이유를 밝혀낼 수 있는 화석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10월 16일 자에 실렸다. 용각류는 약 2억 3700만~2억 100만년 전인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기에 분화한 공룡으로, 지구에 등장했던 역대 가장 큰 육상동물이다. 몸길이 10~30m, 무게 10~50t에 이른다. 연구팀은 아르헨티나 안데스산맥 해발 3000m의 산토도밍고 단층에서 트라이아스기 말기인 2억 31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용각류 공룡 화석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용각류 공룡은 몸길이 1.5m, 무게 약 18㎏으로 매우 작다. ‘후아이라쿠르소르’(Huayracursor)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공룡은 이후에 등장한 용각류 공룡보다 몸집도 작고 목이 짧지만 연구팀이 목뼈를 관찰한 결과 길어지기 시작한 흔적이 보였다. 후아이라쿠르소르는 먹이를 더 많이 먹거나 높은 곳의 잎을 따먹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몸집을 키우고 목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 이재용·정의선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이재용·정의선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한미일 정·재계 인사들이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서 미중 갈등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현안과 복합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측은 세 나라의 가장 큰 위협으로 중국을 지목하며 3국의 결속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반도체·에너지·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쿄의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미일 정부·의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다케히코 마쓰오 경제산업성 통상차관과 게이단렌, 도요타자동차, 소니, NEC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전날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이날 분야별 토론을 가졌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문제를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임을 주도해 온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공화당)은 최근 중국의 한국 조선업 제재, 과거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중단 등을 거론하면서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중국을 지목했다. 해거티 의원은 “이 회의가 3국의 견고한 상업적 협력을 토대로 규모의 경제 달성과 집단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해거티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측근이다. 여 본부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3국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미 정부·정치권 인사가 참석한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문제는 크게 다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행사 시작 전 기자들에게 관세 문제에 대해 “이달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해결 기미가 보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의 주요 후원사로서 관세 리스크 해소와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분야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일본 재계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 회장은 지난해 불참했지만 이번에는 참석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전장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일본 요코하마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거점을 두고 있다. 효성그룹 조 회장은 한미일 3국 간 AI 시대 글로벌 전력 확충을 위한 에너지·전력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한국 기업들은 논의만 하지 말고 구체적 액션 플랜을 만들자는 제안도 했다”고 전했다.
  • 재계,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반도체·에너지 공급망 협력 모색

    재계,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반도체·에너지 공급망 협력 모색

    한미일 정·재계 인사들이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서 미중 갈등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현안과 복합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측은 세 나라의 가장 큰 위협으로 중국을 지목하며 3국의 결속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반도체·에너지·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쿄의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미일 정부·의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다케히코 마쓰오 경제산업성 통상차관과 게이단렌, 도요타자동차, 소니, NEC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전날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이날 분야별 토론을 가졌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문제를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임을 주도해온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공화당)은 최근 중국의 한국 조선업 제재, 과거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중단 등을 거론하면서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중국을 지목했다. 해거티 의원은 “이 회의가 3국의 견고한 상업적 협력을 토대로 규모의 경제 달성과 집단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해거티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다. 여 본부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3국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미 정부·정치권 인사가 참석한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문제는 크게 다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행사 시작 전 기자들에게 관세 문제에 대해 “이달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해결 기미가 보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의 주요 후원사로 관세 리스크 해소와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분야의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일본 재계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 회장은 지난해 불참했지만 이번에는 참석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전장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일본 요코하마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거점을 두고 있다. 효성그룹 조 회장은 한미일 3국간 AI 시대 글로벌 전력 확충을 위한 에너지·전력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한국 기업들은 논의만 하지 말고 구체적 액션 플랜을 만들자는 제안도 했다”고 전했다.
  • ‘희귀병 투병’ 이봉주, 이제 다시 뛴다…‘10km 기록’ 듣더니 기안84 ‘깜짝’

    ‘희귀병 투병’ 이봉주, 이제 다시 뛴다…‘10km 기록’ 듣더니 기안84 ‘깜짝’

    희귀병으로 투병 생활하던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와 이봉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기안84가 이봉주를 만나 함께 러닝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으로 4년 동안 투병했던 이봉주에게 “건강은 완전히 회복한 거냐”고 물었다. 이봉주는 “빨리 뛰는 건 힘든데 천천히 조깅하는 건 괜찮다”며 “10km 뛰면 50분 전후로 나온다”고 답했다. 기안84는 “나는 죽으라고 뛰어도 한 48분”이라며 감탄했다. 기안84와 5km 러닝을 시작한 이봉주는 “평생 못 뛸 줄 알았는데 그때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다행히 회복돼서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1월 일본에서 12km 대회에 참가했다. 기록은 1시간 10분 넘었다”라면서도 “뛰는 것만 해도 어디냐. 기록에 욕심내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봉주는 달리던 도중 허리를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끔 허리가 안 좋을 때가 있다.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다. 100% 좋아진 게 아니라 조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봉주는 허리가 불편했음에도 5.41km를 30분에 완주했다. 그는 달리기를 마치고 “아팠을 때는 30분 만이라도 뛰는 게 소원이었다. 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요즘엔 즐겁다”고 말했다. 이봉주는 2020년 돌연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 그는 허리 경련과 통증에 시달리고, 등이 굽고 목이 꺾여 구부정한 자세로 지내며 4년간 투병 생활했다. 투병 기간 중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받은 이후 꾸준하게 재활에 힘쓴 덕분에 현재는 가볍게 달릴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의 전설적인 기록을 가진 마라토너다. 특히 2000년에는 도쿄 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7분 20초의 한국 최초 기록을 세웠는데, 이 기록은 25년이 지난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 (영상) 목에 걸린 사탕에 ‘호흡 곤란’…동생 목숨 살린 10살 누나

    (영상) 목에 걸린 사탕에 ‘호흡 곤란’…동생 목숨 살린 10살 누나

    10세 소녀가 사탕이 기도에 걸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서 화제입니다. 미국 텍사스주 라본에 사는 리아는 7세 남동생 로건과 트램펄린 위에서 여느 때처럼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사탕을 나눠 먹고 점프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앞구르기를 한 로건이 갑자기 목을 붙잡고 기침하기 시작합니다. 로건이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을 잘못 삼켜버린 것인데요. 당황한 리아는 처음에 등을 두드려 사탕을 빼내려고 했습니다. 효과가 없자 곧바로 하임리히법을 시도하는데요. 복부를 몇 차례 압박하자 로건이 사탕을 뱉어냈고, 그제야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큰일 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는데요. 리아는 평소 어머니께 응급처치 방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리아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나는 동생을 도와주고 싶었고, 엄마가 알려준 대로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리아의 어머니 헤더는 딸이 어릴 때부터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고, 하임리히법을 배웠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면서도 어린 나이에도 실전에서 침착하게 대응했다는 점에 놀랐다고 답했습니다. 지역 경찰과 시 당국도 리아의 행동을 매우 칭찬하며, 이번 사건이 지역 사회에 응급 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리아는 곧 지역 시의회에서 공식 표창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 통합 오픈 세일 진행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 통합 오픈 세일 진행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과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은 통합 OPEN SAL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10월 17일(금)부터 30일(목)까지로, 단 14일간만 실시하는 대규모 통합 오픈 행사다.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과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은 통합 오픈 행사를 맞아 다양한 가전 제품을 통합 오픈 특별가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혼수 가전 및 신규 입주, 이사 가전을 준비하는 고객 대상 프리미엄 명장 매니저들의 1:1 맞춤 컨설팅은 물론, 통합 오픈 더블 사은품까지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품목 동시 구매 고객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기타 해당 25개의 품목 중 2품목 이상만 구매해도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고객 맞춤 혜택으로 군/공무원, 기업 임직원, 소상공인에게도 성원의 마음을 담아 별도의 차별화된 맞춤 혜택도 준비했다. 또한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은 Apple 공식 판매점으로, 최신 애플 제품, 아이폰 17 런칭 등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통신 3사 및 자급제 비교와 Apple 제품 전문가 상담 및 전 제품 런칭 기념 구매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 관계자는 “이번 통합 오픈 대규모 행사 기간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파주시, 김포시, 강서구 등 많은 고객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산 지역 가전 구입을 고려 중인 고객들에게 무척 좋은 가전 마련 기회가 되실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 가전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목포해경, 수상레저기구 기관고장 방지 ‘무상 점검’ 실시

    목포해경, 수상레저기구 기관고장 방지 ‘무상 점검’ 실시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 기관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18일 오전 9시부터 전남 영암군 삼호소형어선물양장에서 진행 되며 사전예약(061-241-2251)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을철(9월~10월)에 발생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 35건중 30건(85%)이 기관고장이나 운항자의 안전 부주의로 인해 발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경은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및 전문 점검업체와 협업하여 무상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출항 전 사전점검 방법 ▲기관고장 시 대응요령 ▲수상레저활동 안전수칙 교육 등 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기구는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전복, 좌초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장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활동을 위해 운항 전 점검을 반드시 실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녹색 음료인 줄” 변기 세정제 마신 남성 사망… 위세척 안 한 태국 병원 왜

    “녹색 음료인 줄” 변기 세정제 마신 남성 사망… 위세척 안 한 태국 병원 왜

    청량음료 병에 담긴 변기 세정제를 실수로 마신 태국 남성이 몇 시간 만에 의식을 잃고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유족은 병원의 대처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채널원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태국 동부 부리람주(州) 사툭 지역에 거주한 44세 남성은 이날 청량음료 병에 들어 있던 녹색 액체를 마신 직후 뭔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간밤에 술을 많이 마신 남성은 “어젯밤에 너무 목이 말랐다”고 말한 뒤 1ℓ짜리 음료수 병을 들었다. 그는 그 안에 반쯤 채워져 있던 녹색 액체를 4분의1가량 마신 뒤 이상함을 느끼고 누나에게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누나는 그 액체가 변기 세정제라는 것을 황급히 알려줬고, 동생을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그가 마신 것을 보여주려고 변기 세정제도 들고 갔다. 의사는 당시만 해도 특별한 증상이 없고 말도 할 수 있던 남성에게 상태를 묻더니, 약 처방을 해준 후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그러나 약 5시간 후 남성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남성은 자택에서 끝내 사망했다. 변기 세정제 주인은 친척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큰 용기에 담겨 있던 것을 사용한 음료수 병에 옮겨 담아놨다고 했다. 유족은 병원에 변기 세정제 병을 들고 가서 보여줬음에도 위 세척을 왜 실시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 이와 관련 부리람주 보건소 관계자는 변기 세정제처럼 금속을 부식시킬 수 있는 물질이 몸 안에 들어간 경우 위 세척을 하는 것이 항상 적절한 방법은 아니라며 위장에 튜브를 삽입했을 때 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폐에 천공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유족에게 조의를 표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체에 유해한 가정용 화학물질을 집에 보관할 때는 명확하게 라벨을 부착하고, 음료수 병 등 착각할 수 있는 용기에 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울랜드, 대형 산타 벌룬과 함박눈이 내리는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

    서울랜드, 대형 산타 벌룬과 함박눈이 내리는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다양한 포토존…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이색 축제로 주목 서울랜드가 지난 10월 1일부터 특별한 얼리(early) 크리스마스 축제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랜드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인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는 지난해부터 ‘10월 가장 빨리 만나 더욱 반갑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조하는 8m 규모의 대형 산타 벌룬이 등장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365 타운’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트리를 중심으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펼쳐지며, 오르골, 오너먼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무드의 소품과 선물을 판매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마켓 주변으로 인공 함박눈을 연출해 관람객은 때 이른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확대를 위해 공연도 마련했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기 위해 산타와 요정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이야기를 담은 ‘쇼킹(Show King) 산타 2 – 선물공장 대소동’이 펼쳐지며, 루돌프, 호두까기병정, 진저브레드맨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등장인물이 총출동한다. 공연에 등장하는 산타와 요정들은 서울랜드 곳곳에서 관람객과 ‘링딩동! 쇼킹산타의 팬 서비스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또한 겨울 대표 음악을 바이올린 선율로 선보이는 음악 공연 ‘스노우 판타스틱 뮤직쇼 with Violin’과 주말 저녁 ‘크리스마스 불꽃판타지’ 불꽃놀이도 진행한다.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긴 추석 연휴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이 본격화되고, 백화점 등 유통업계의 시즌 맞춤형 마케팅이 시작되면서 소비자의 크리스마스 관련 니즈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서울랜드는 이처럼 확대된 니즈가 방문과 구매 등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랜드의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증샷이 많이 올라오는 등 방문객의 관심이 컸다”며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초대형 산타 벌룬 등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해 크리스마스 명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운 겨울이 아닌 화창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하얗게 쏟아지는 눈과 함께 만나는 크리스마스가 방문객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서울랜드에 방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랜드의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한테 대체 왜 이래?”…트럼프, 역대 최악의 타임지 표지 장식

    “나한테 대체 왜 이래?”…트럼프, 역대 최악의 타임지 표지 장식

    세계 최대 규모의 주간지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로 꼽히는 미국 타임지가 역대 최악의 표지를 선보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발매된 타임지 최신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 총회에서 아랍 지도자들에게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 계획 20개 조항을 특집 기사로 다뤘다. 타임지는 특집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평화를 위해 전쟁을 중재한 과정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브 위스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역할까지 상세히 전했다. 또 가자지구 평화 계획 20개 조항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표적인 업적이자 중동 전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가 나에 대해 비교적 좋은 기사를 썼다”고 밝혔으나 이는 기사 내용에 국한된 것이었다. 문제는 ‘그의 승리’라는 제목과 함께 실린 표지 사진이었다. 오른쪽 아래에서 위를 향해 비스듬하게 찍힌 표지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름진 목이 매우 두드러졌으며, 머리 위의 후광 때문에 마치 트럼프 대통령이 민머리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 표지 사진에 불편한 심기를 한껏 드러냈다. 그는 14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타임지가 나에 대해 비교적 좋은 기사를 썼지만 (표지) 사진은 역대 최악”이라면서 “사진은 내 머리카락을 없애버리고 머리 위애 작은 왕관 같은 것을 놀려놓았다. 정말 이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아래쪽 앵글에서 찍은 사진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사진은 정말 최악”이라면서 “(타임지가)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라고 되물었다. 타임지 표지를 본 사람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를 본 사람들은 “(타임지에게는) 아직 삭제할 시간이 있다”, “타임, 이보다 잘 할 수 있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타임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부분을 꼬집으며 “이 사진 편집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중동 외교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 인해 찬사와 비판을 모두 받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와 오랜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타임지는 종종 트럼프를 표지에 실어왔는데 때로는 그를 불리하게 묘사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두 차례나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기도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타임지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집트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1단계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 서명 도중 그는 “이 지점에 오기까지 3000년이 걸렸다. 믿을 수 있나”라고 반문하며 “이 평화는 지속할 것이다. 이번 협정이 많은 규칙과 규정 그리고 그 외 여러 사항을 명확히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년 동안 이건 절대 성사되지 않을 협상이라는 말을 들어왔다. 내가 대통령 출마를 하기 전부터 중동은 가장 크고 가장 복잡한 협상이자, 심지어는 제3차 세계대전과 같은 엄청난 문제가 시작될 수 있는 장소라고들 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포착] “나한테 대체 왜 이래?”…‘트럼프 굴욕샷’을 표지로 쓴 타임지

    [포착] “나한테 대체 왜 이래?”…‘트럼프 굴욕샷’을 표지로 쓴 타임지

    세계 최대 규모의 주간지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로 꼽히는 미국 타임지가 역대 최악의 표지를 선보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발매된 타임지 최신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 총회에서 아랍 지도자들에게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 계획 20개 조항을 특집 기사로 다뤘다. 타임지는 특집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평화를 위해 전쟁을 중재한 과정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브 위스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역할까지 상세히 전했다. 또 가자지구 평화 계획 20개 조항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표적인 업적이자 중동 전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가 나에 대해 비교적 좋은 기사를 썼다”고 밝혔으나 이는 기사 내용에 국한된 것이었다. 문제는 ‘그의 승리’라는 제목과 함께 실린 표지 사진이었다. 오른쪽 아래에서 위를 향해 비스듬하게 찍힌 표지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름진 목이 매우 두드러졌으며, 머리 위의 후광 때문에 마치 트럼프 대통령이 민머리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 표지 사진에 불편한 심기를 한껏 드러냈다. 그는 14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타임지가 나에 대해 비교적 좋은 기사를 썼지만 (표지) 사진은 역대 최악”이라면서 “사진은 내 머리카락을 없애버리고 머리 위애 작은 왕관 같은 것을 놀려놓았다. 정말 이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아래쪽 앵글에서 찍은 사진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사진은 정말 최악”이라면서 “(타임지가)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라고 되물었다. 타임지 표지를 본 사람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를 본 사람들은 “(타임지에게는) 아직 삭제할 시간이 있다”, “타임, 이보다 잘 할 수 있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타임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부분을 꼬집으며 “이 사진 편집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중동 외교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 인해 찬사와 비판을 모두 받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와 오랜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타임지는 종종 트럼프를 표지에 실어왔는데 때로는 그를 불리하게 묘사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두 차례나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기도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타임지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집트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1단계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 서명 도중 그는 “이 지점에 오기까지 3000년이 걸렸다. 믿을 수 있나”라고 반문하며 “이 평화는 지속할 것이다. 이번 협정이 많은 규칙과 규정 그리고 그 외 여러 사항을 명확히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년 동안 이건 절대 성사되지 않을 협상이라는 말을 들어왔다. 내가 대통령 출마를 하기 전부터 중동은 가장 크고 가장 복잡한 협상이자, 심지어는 제3차 세계대전과 같은 엄청난 문제가 시작될 수 있는 장소라고들 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건축문화제+건축포럼 케미… 제주국제건축문화제 첫선

    건축문화제+건축포럼 케미… 제주국제건축문화제 첫선

    제주도가 그동안 분리 개최해온 건축 행사 두 개를 통합해 ‘제주국제건축문화제’를 처음 선보인다. 제주도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국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05년부터 이어온 ‘제주건축문화제’와 2016년부터 열린 ‘제주국제건축포럼’을 통합한 첫 무대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담은 건축문화축제로 거듭난다. 놀이와 상상력이 넘치는 건축을 추구하는 문훈 건축가(문훈발전소 대표)가 총감독을 맡았다. 문 총감독은 “제주의 고유한 지역성과 창의적이고 열린 건축의 무한한 가능성을 연결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는 ‘어른이(어른 + 어린이) 건축 놀이터’에서는 ▲달콤 하우스 짓기(과자 집 제작) ▲상상 블록 동네 만들기(블록 집 만들기) ▲랜덤 빌드(랜덤 건축모형 조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유니버설 디자인(UD) 놀이터’에서는 웨어러블 로봇 전시·체험, UD 스탬프 미션, UD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모두가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Universal Design)’ 개념을 배우고 체험한다. 11월 1일에는 어린이가 상상 속 집과 도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건축 사생대회’도 열린다. 건축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됐다.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시간의 건축’ ‘땅에 쓰는 시’ ‘정기용, 감응의 건축’ 등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11월 1일 오전 11시에는 세 편의 영화를 연출한 김종신 감독이 ‘감독과의 대화’에 참여해 제작 과정과 메시지를 관객과 나눈다. 전문가와 관계자를 위한 포럼과 교육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국제건축포럼에는 문 감독을 비롯해 2021년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자인 와엘 알 아와르, 독일 건축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얀 애들러가 참여해 다층적이고 유연한 미래 건축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목조건축 교육 과정에서는 목조건축과 도시재생(강승희 ㈔한국목조건축협회장), 목조건축의 이해와 전략적 실무 적용법(진주시 공공 건축가) 강연이 열려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건축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제주건축문화대상 수상작과 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건축사회 회원전 작품도 전시된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처음 개최하는 통합 문화제인 만큼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건축관계자뿐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모두 즐기면서 제주 건축문화를 즐기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상) 달리는 기차 앞으로 넘어졌는데…목숨 건진 ‘럭키비키’ 남성

    (영상) 달리는 기차 앞으로 넘어졌는데…목숨 건진 ‘럭키비키’ 남성

    러시아의 한 기차역에서 선로를 무단 횡단하던 남성이 진입하던 열차 앞으로 쓰러졌으나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 사고가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부 튜멘 지역에 있는 튜멘역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짐을 들고 철로를 건너다 발에 걸려 넘어집니다. 남성이 쓰러진 선로에는 기관차가 코앞에 다가오고 있었는데요. 열차는 쓰러진 남성 위를 그대로 지나갑니다. 열차가 지나가자 사람들이 선로 밑으로 내려와 남성을 부축하며 일으키는데요. 남성은 얼마간 반응이 없었으나 이내 몸을 일으킵니다. 남성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스스로 현장을 떠났다고 알려졌는데요. 목격자들은 기관차가 남성의 몸에서 단 몇 센티미터 떨어져 지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이 선로를 무단 횡단한 이유는 서둘러 기차를 타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당국은 선로를 무단 횡단한 혐의로 남성에게 벌금 500루블(약 8800원)을 부과했다고 합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캄보디아 가면 큰돈 번다”… 유인·폭행 2명 항소심도 ‘실형’

    “캄보디아 가면 큰돈 번다”… 유인·폭행 2명 항소심도 ‘실형’

    ‘캄보디아에 가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라며 젊은이들을 유인해 넘기려 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고법판사 반병동)는 국외이송유인과 피유인자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공범인 20대 B씨에게 1심 징역 2년 6개월보다 낮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캄보디아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같은 해 4월 연락한 20대 초반의 C씨를 인천의 한 역 앞에서 만나 인근 호텔로 데리고 갔다. 이들은 호텔방에서 C씨의 휴대전화와 사마트워치, 신분증 등을 빼앗은 뒤 목을 조르거나 삼단봉 등으로 폭행했다. 이어 이들은 C씨가 도망가지 못하게 18시간가량을 감금한 뒤 보이스피싱 인력 브로커가 있는 울산으로 이동했다. A씨 일당은 울산에서 브로커를 만나 돈을 받고 C씨를 넘기려 했으나 경찰에 체포했다. A씨 일당은 또 다른 피해자 D(19)군을 SNS를 통해 만나 겁을 준 뒤 캄보디아로 넘긴 사례도 있다. D군은 캄보디아까지 갔으나 현지의 한국인 브로커가 처벌을 두려워 현지 조직에 넘기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A씨 일당이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나 신용이 낮아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없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접근해 캄보디아 불법 도박 운영조직이나 속칭 ‘리딩’ 투자 사기 조직 등에 넘기고 소개비 등을 받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 (영상) 절벽에서 ‘미끌’…나뭇가지 매달려 극적 생존한 中 여성

    (영상) 절벽에서 ‘미끌’…나뭇가지 매달려 극적 생존한 中 여성

    10월 4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산시(山西)성 창즈시(长治市) 난타이항(南太行)에서 한 여성 등산객이 절벽에서 사진을 찍던 중 발을 헛디디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약 3m 아래로 미끄러진 여성은 가까스로 나뭇가지를 붙잡아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는데요. 현장에 있던 등산객들은 즉시 구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담요를 찢은 뒤 밧줄처럼 묶어 여성에게 건넸고, 여성은 등산객들의 도움으로 절벽 위로 무사히 올라왔죠.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여성이 나뭇가지에 매달린 긴박한 순간과 관광객들이 힘을 모아 그녀를 끌어올리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구조에는 약 30분이 소요됐으며, 여성은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하산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전문 구조대를 기다리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나뭇가지가 부러질 위험과 여성의 체력 고갈을 우려한 등산객들이 즉석 구조를 결단하면서 무사히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직 공연 때만’ 한국에 오는 이유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직 공연 때만’ 한국에 오는 이유

    미국에 거주 중인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윤찬(21)이 두 달 전 이탈리아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 생활을 부정적으로 표현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임윤찬은 “한국이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한국에서 보낸 마지막 학업 시절은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지옥에 있는 것 같았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오직 공연이 있을 때만 한국에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임윤찬이 꼽은 한국 생활의 고통스러움은 경쟁 문화에 있었다. 그는 “한국은 좁고 인구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 모두가 앞서 나가고 싶어 하고, 때로는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을 해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임윤찬은 “제가 17세쯤 피아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을 때, 정치인과 사업가들까지 불필요한 압력을 가했다”며 “그로 인해 큰 슬픔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우리나라 시스템 문제”…공감 이어져 온라인에서는 공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입시 지독하지” “한국은 서로의 목을 조르고 절대 안 놓아주는 분위기” “예체능 쪽은 질투와 견제가 장난 아니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사회의 과잉 경쟁 구조에 대한 성찰의 목소리도 함께 올라왔다. 임윤찬은 현재 미국 보스턴의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유학 중이다. 2023년 그의 스승인 손민수(49) 피아니스트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떠나 뉴잉글랜드음악원 교수로 부임하자, 함께 현지로 유학을 떠나 사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일곱 살에 피아노를 시작한 임윤찬은 예원학교 수석 졸업 후 한예종 음악원에 입학했다. 2019년 윤이상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 역대 최연소(만 18세) 우승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발매한 그의 ‘쇼팽: 에튀드’ 음반은 올해 4월 열린 영국 BBC 뮤직매거진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상’ ‘기악상’ ‘신인상’을 휩쓸었다. 단일 음반으로 3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BBC 뮤직매거진 시상식 역사상 최초였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동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오는 10월 16일(목) 오후 2시, ‘경기도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의료비 부담 완화 및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에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 도입을 제안한 바 있으며, 7월 30일에는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인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실무진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충청북도에서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을 실제로 집행하고 있는 한찬오 보건정책과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어 김동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장,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에서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동규 의원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의료접근성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은 많은 경기도민이 보다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현재 관련 조례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파타야 길거리서 노상방뇨하다… 피 흘리며 긴급이송된 외국인 관광객

    파타야 길거리서 노상방뇨하다… 피 흘리며 긴급이송된 외국인 관광객

    태국 유명 관광도시 파타야에서 노상방뇨를 한 외국인 관광객이 주민과 몸싸움을 벌이다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13일(현지시간) 카오솟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파타야 런웨이 야시장 인근에서 52세 인도인 남성이 현지 주민과 다툼을 벌이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때 남성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면서 미동도 없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남성은 구급대원들에 의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당시 싸움을 목격한 툭툭(삼륜차 택시) 운전기사는 인도인 남성이 길가 울타리에 소변을 보고 있을 때 지역 주민인 한 남성이 다가가 ‘공공장소에서 소변을 보는 것은 금지돼 있다. 시장 안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말하면서 실랑이가 시작됐다고 경찰에 전했다. 그러나 인도인 남성이 이를 거부하자, 지역 주민은 그의 뺨을 때리고 밀치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던 중 인도인 남성은 뒤로 넘어져 보도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인 남성을 다치게 한 지역 주민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현지 경찰은 싸움 장면이 담긴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으며,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길섶에서] 눈높이

    [길섶에서] 눈높이

    연휴, 안마의자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뒤척이다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체코필은 이달 대만과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대문엔 중년과 노년 두 사내가 허름한 대중목욕탕에서 수건을 목에 걸고 웃고 있는 모습이 띄워져 있었다. 소주 CF에 나올 법한 동네 아재들이다. 중년이 “체코필 연주회를 1991년 처음 봤어요. 쿠벨리크였어요” 하자 노년은 “나는 1959년 안체를” 하고 받는다. 라파엘 쿠벨리크와 카를 안체를은 20세기 체코를 대표하는 지휘자들이다. 시장통 꼬치구이 장수와 손님, 시골 소녀들, 자전거로 납품하는 업체 사장과 직원으로 이어지는 영상은 한결같다. 겉보기에는 서양 클래식 음악과 거리가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전문적 대화를 이어 간다. ‘아시아 투어, 우리를 잘 아는 일본의 친구들’이라는 광고다. 일본에서 서양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가 이미 이뤄졌다는 자부심의 표현일 수도. 이런 수준의 대중화에 대한 염원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어쨌든 클래식 음악이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있어야 한다는 영상의 메시지는 묘하게 설득력 있었다. 서동철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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