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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길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주민의 권리 회복, 행정이 먼저 나서야

    이병길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주민의 권리 회복, 행정이 먼저 나서야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4월 3일(목),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와부읍 월문리 259-1번지 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및 용도지역 변경 추진현황’을 주제로 관계 부서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시 도시정책과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지역의 GB 해제 가능성과 행정절차에 대한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와부읍 월문리 259-1번지는 20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사실상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행정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주민들에게 이 문제는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삶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부지는 이미 일부 경계선 관통대지로 인정되어 GB 해제가 진행된 바 있고, 관련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도 수차례 논의됐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미흡하다”며 “여러 제약조건이 존재하더라도,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행정적 해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어 “사유지 비율, 도로계획 반영률 등 까다로운 기준이 현재 제도 내에서는 해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는 곧 주민 권리 회복을 가로막는 장벽이기도 하다”며 “관련 부서가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병길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민원 대응 차원을 넘어 제도 개선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였다”며 “도와 시, 그리고 도의회가 역할을 분담하고 속도감 있게 움직여야 주민들의 오랜 고통을 덜 수 있다. 저 역시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히며, “향후 경기도 관계 부서와도 간담회를 추진해 보다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 자는 모양을 보면 심리상태 알 수 있다…4가지 ‘수면 자세’ 뭐길래

    자는 모양을 보면 심리상태 알 수 있다…4가지 ‘수면 자세’ 뭐길래

    전문 심리학자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수면 자세에 관해 밝혔다. 미국 필라델피아 앙코라 정신병원의 임상 심리학자인 카일 오스본 박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은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스트레스는 수면에 영향을 미치고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를 악화시킨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한다. 코르티솔은 수면-각성 주기를 제어하는 것 외에도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장기간 코르티솔 수치가 높거나 만성 스트레스가 생기면 이러한 과정을 방해해 염증, 만성 통증, 불안, 우울증을 비롯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이 발병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라고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특정 자세를 취할 수도 있다고 한다. 오스본 박사가 신체와 정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명확한 지표라고 한 수면 자세를 알아본다. 미라 자세다리를 쭉 뻗고 양팔을 가슴 위에서 교차한 채 등을 대고 누워 자는 자세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줄이고 척추 정렬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가슴 위에서 팔짱을 끼고 뻣뻣하게 자는 것은 불안하거나 좌절감을 느끼는 심리 상태를 반영한다. 나무 타기 자세엎드린 채 양팔을 90도 각도로 뻗고, 한쪽 다리를 90도로 구부린 상태로 자는 자세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긴장이 쌓여 편안한 수면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때 나타나기 쉽다. 그러나 이 자세는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허리·목 통증 등을 악화할 수 있다. 특히 엎드려 자면 얼굴이 베개에 짓눌려 주름이 생긴다. 엎드린 상태로 팔을 머리 위에 올려놓고 잔다면 손·팔 저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태아 자세다리를 굽히고 팔을 가슴 가까이 두고 옆으로 자는 자세로 자궁 속 태아의 모습과 비슷하다. 이 자세는 현재 불안함을 느끼고 있거나 민감하다는 증거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우리 몸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태아 자세를 취하게 된다. 또한 이 자세를 지속하면 무릎과 엉덩이 주변 인대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플라밍고 자세한쪽 다리를 구부려 몸쪽으로 당기고 다른 쪽 다리는 똑바로 유지한 채 자는 자세다. 플라밍고가 한쪽 다리로 서 있는 모습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자세가 특정 부위에 무게가 집중되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에 편안하다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 자세가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을 반영한 것으로 본다.
  • 아픈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는 간호사, 한 명이 아니다? 피해 부모 “경찰에 고소”

    아픈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는 간호사, 한 명이 아니다? 피해 부모 “경찰에 고소”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가 환아들의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악의적인 글을 쓰는 등 학대를 한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간호사가 여러 명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뉴시스와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피해 환아의 아버지 A씨는 “현재까지 간호사 총 4명에 대한 제보를 받았으며 이중 3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건이 알려지고 나서 또 다른 피해 환아의 부모로부터 제보받은 것”이라면서 “증거 사진을 병원 측에 제시했지만 병원 측은 한 명만 내보내려 하며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그러면서 간호사들이 SNS에 올린 학대 의심 사진을 여러 장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각종 치료장치를 몸에 붙인 채 사투를 벌이는 환아들의 사진 위에 “진짜 성질 더럽네”, “우는 거 안 달래줬더만 ㅇㅈㄹ”, “오자마자 열 받아서 억제시킴” 등 환아들에 대한 짜증을 드러낸 글귀를 적었다. 앞서 ‘블라인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가 SNS에 환아들을 학대하는 정황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게 드러나 공분을 샀다. 이 병원의 간호사 A씨는 환아가 작은 손으로 자신의 근무복을 잡고 있는 사진 위에 “낙상 마렵다(하고 싶다)”는 글귀를 적은 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간호사가 아직 목조차 가누지 못하는 연약한 환아를 언제든 떨어뜨려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환아들을 돌보고 있는 것처럼 여겨졌고,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자녀가 치료 중인 부모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던졌다. 병원 측은 “해당 간호사는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이와 무관하게 고발 조치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학대 사례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간호사와 병원장을 대구남부경찰서에 고소했고, 사건은 대구경찰청으로 이관됐다. 아동 학대 피해자가 10세 미만이거나 장애인일 경우 대구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전체 간호사 신뢰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협회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돌보는 직업적 소명을 지닌 존재이며 특히 가장 연약한 신생아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사건은 간호사 전체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으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산 도심에서 즐기는 야외 맥주… 호텔농심 ‘비어가든’ 운영

    부산 도심에서 즐기는 야외 맥주… 호텔농심 ‘비어가든’ 운영

    호텔농심은 오는 10일부터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야외에서 ‘비어가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비어가든은 허심청브로이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 ‘필스’와 ‘둔켈’을 제공한다. 필스와 둔켈은 독일 정통 제조 공법으로 만들어져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돼지고기, 소고기, 해산물 등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와 수제맥주로 구성된 BBQ 세트도 있다. BBQ 세트 메뉴는 사전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다. 매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호텔농심 관계자는 “10월 중순까지 도심 속 야외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야외 파티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 목포해양수산청, 어업인의 안정적 은퇴 돕는다···경영이양 직불제 설명회

    목포해양수산청, 어업인의 안정적 은퇴 돕는다···경영이양 직불제 설명회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찾아가는 경영이양 직불제 설명회를 통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은퇴 생활 돕기에 나섰다. 목포해양수산청은 완도군 서넙도에서 해양수산부 수산 공익 직불제 팀과 함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영 이양 직불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경영이양이란 만 65세 이상~만 80세 미만 어업인이 어촌계원 자격을 만 60세 이하의 어업인에게 이양하고 어촌계를 영구적으로 탈퇴하는 것으로, 은퇴하는 고령 어입인의 소득안정과 젊은 후계 어업인 유입 촉진을 통해 어촌공동체 유지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21년 3월에 신규 도입된 제도다. 경영이양직불금은 고령어업인에게 직전 3년간 어촌계 1인당 평균 결산소득에 따라 최소 연 120만 원부터 최대 연 1,440만 원까지 정액 지원된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경영이양 직불제 신청의 기본 조건이 되는 어업경영체 등록 방법을 어촌계원들에게 안내하고 경영이양 직불제도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423억원 암사초록길 개통 전 최종 점검

    김혜지 서울시의원, 423억원 암사초록길 개통 전 최종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일 암사동 유적지에서 올림픽대로 상부를 횡단해 광나루 한강공원에 접근하는 암사초록길 개통을 앞두고 남효선 구의원, 한진수 구의원, 미래한강본부 관계자와 함께 최종 점검을 했다. 암사초록길은 암사동에서 한강고수부지로 접근할 수 있는 보행 및 자전거도로이며 일반적으로 도로 하부를 관통하는 지하통로(일명 토끼굴)와 달리 올림픽대로 위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횡단하는 개방형 보행로이다. 특히 암사초록길은 폭이 50m이고 올림픽대로 횡단 상부구조 면적의 대부분을 녹지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한강으로 이동하면서 넓은 시야의 한강 조망과 쉼이 가능한 구조이다. 횡단부 녹지 면적은 6300㎥(약 1900평)이고 교목 30주, 관목 285주, 초화류 8627본으로 조경해 단순한 한강 연결 구조물의 한계를 넘어 암사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자연의 연속성을 가지게 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암사초록길은 2011년 2월부터 기획에 들어갔고 14년이 지나 2025년 4월 4일 개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23억원이고 이중 설계비 16억원, 감리비 32억원, 공사비 375억원이 투입됐다. 김 의원은 “강동의 미래 비전 퍼즐 한 조각이 또 맞춰졌고, 암사초록길이 강동 주민 삶의 질을 한 계단 올리는 인프라 시설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올림픽대로 상부를 횡단하는 시설물인 만큼 상부 보행자와 하부 차량이 모두 안전하도록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출산 후 쥐젖·부유방 고백한 여배우…다이어트는 “세끼 다 먹고도 ‘이것’ 덕분에”

    출산 후 쥐젖·부유방 고백한 여배우…다이어트는 “세끼 다 먹고도 ‘이것’ 덕분에”

    배우 윤진이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2022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윤진이는 이듬해 첫째 딸을 낳았고 지난 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출산 후 첫 외출! 다이어트 꿀통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윤진이는 둘째 출산 도중 자궁근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자궁근종이 있어서 혹을 떼어냈다”며 “다행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그걸 하려면 따로 입원해서 떼어냈어야 하는데 다행히 제왕절개 때 뗀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에 옆에 있던 친구는 “(둘째) 제니가 효도하면서 나왔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식당에 도착한 윤진이는 “아직 배가 나와 있다. 자궁이 한 20배 팽창하거든 계속 수축하면서 점점 작아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배는 안 들어가 최소 6주가 지나야 해”라고 밝혔다. 윤진이는 “임신하고 나면 부유방 이런 안 좋은 것들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그는 목을 드러내면서 “또 생겼잖아 여기. 쥐젖”이라고 말했다. 쥐젖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쥐젖이 당뇨병이나 임신, 비만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한다. “산후조리원에서 새벽부터 속이 너무 쓰렸다”는 윤진이는 “갑자기 안 먹으니까 위산이 계속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윤진이는 “그래서 생알로에를 먹었는데 배가 안 고팠다”면서 “진짜 꿀팁을 찾아냈는데 알로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로에 덕분에 (살을) 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 끼 다 먹었다. 그런데 (오후) 다섯 시 반 이후에는 안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5일 유튜브를 통해 산후조리원 일상을 공개한 윤진이는 출산 후 59kg에서 5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사 연차휴가 촉진·공익신고자 보호 조례안 발의

    김완규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사 연차휴가 촉진·공익신고자 보호 조례안 발의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4월 3일(목),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아직도 많은 사회복지사가 연차 유급휴가를 눈치 보며 쓰지 못하고 있다. 제도가 있음에도 현실에선 적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제도가 아니다”며 “도지사가 기관에 권고하는 방식으로라도 연가 사용을 독려하고,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공익을 위한 정당한 신고가 오히려 개인의 경력에 오점이 되는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며 “사회복지사의 양심을 지켜내는 일은 곧 우리 사회의 정의를 지켜내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사회복지기관이 연차 유급휴가 사용을 촉진하도록 도지사가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함께,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기관 운영과 관련된 위법·부당 행위를 신고한 경우 신분상 불이익이나 근무조건상 차별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가 포함됐다. 김완규 의원은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탱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정작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휴식은 권리이며, 양심에 따른 신고는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조례가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입법예고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6명의 완전체’가 보인 공포와 절망, 그 속에 빛나는 희생 [으른들의 미술사]

    ‘6명의 완전체’가 보인 공포와 절망, 그 속에 빛나는 희생 [으른들의 미술사]

    美 동부 미술관<8>: 메트 미술관 복도에서 만나는 로댕의 역설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칼레의 시민’은 14세기 칼레 시민의 영웅적 행동을 기리기 위한 공공기념물이다. 이 작품은 6명으로 이루어진 완전체 작품으로 현재 12점이 세계 유명 미술관이나 관공서에 전시돼 있고, 단독 인물 조각상으로도 존재한다. 한국에도 완전체 한 점이 있는데, 현재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는 ‘칼레의 시민’이 긴 복도(전시실 548호)에 서 있다. 칼레의 시민들을 살린 ‘노블리스 오블리주’프랑스 북부 해안 도시인 칼레는 도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영국 본토와 마주하고 있다. 중세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1337년부터 116년간 ‘백년전쟁’을 치렀다. 전쟁 초기인 1346년 잉글랜드 에드워드 3세가 이끄는 주력군은 칼레를 공격했고 11개월간 대치 끝에 승리했다. 칼레 시민들은 어떻게든 버텨 보려 했으나 식수난과 식량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항복했다. 승전국은 포로들의 신병 처리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들을 학살하든 인질값과 맞바꾸든 승전국의 ‘권한’이었다. 에드워드 3세는 칼레 시민 모두를 죽이는 대신 6명만 처단하겠다고 했다. 이 잔혹한 제안에 가장 먼저 희생 의지를 밝힌 건 칼레의 부유한 귀족인 외슈타슈 드생피에르였다. 가진 것이 많았던 드생피에르에게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죽음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더 많이 이들이 학살될 것이라는 걸 알고 용기를 냈다. 드생피에르를 따라 다른 다섯 명도 나섰다. 그들은 목에 밧줄을 걸고 스스로 성문 밖으로 걸어 나갔다. 두려웠지만 의지는 굳건했다. 이들이 희생되기 직전 기적이 일어났다. 에드워드 3세가 이들을 처형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당시 에드워드 3세 왕비는 임신 중이었는데, 사람을 해치는 일이 자칫 태아에게 화를 입힐까 염려해 사면을 결정했다. 그렇게 6명의 칼레 시민은 모두의 목숨을 지켰고, 그 희생정신은 오늘날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귀감이 됐다. 두렵지만 희생을 감수한 자, 그대가 영웅1884년 칼레시는 로댕에게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작품을 의뢰했다. 칼레시는 드생피에르를 중심으로 한 삼각 구도 조각상을 주문했다. 칼레시가 원한 건 영웅으로 추앙받을 이들의 용기와 결기였는데, 로댕은 그와 정반대의 모습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그들의 모습에선 공포와 절망, 불안, 후회 등 원초적인 감정이 가득했다. 고개를 떨구고 죽음이 두려워 머리를 쥐어뜯는 모습이다. 초연한 영웅의 모습이 아니라 초라한 인간의 표정과 몸짓이었다. 당연히 칼레시 당국자들이 바란 게 아니었다. 로댕은 또 조각 받침대를 없애 심기를 건드렸다. 보통 조각들은 좌대라는 받침대 위에 세운다. 좌대가 높을수록 사람 손을 타는 것을 막고 무엇보다 작품을 우러러보게 만든다. 그러나 칼레의 영웅들은 좌대 없이 서 있었다. 예술가와 시 당국자들이 사사건건 부딪친 끝에 1895년 공원에 ‘칼레의 시민’이 설치됐다. 이때 작품은 높은 좌대 위에 놓였다. 로댕이 바란 것은 이 모습이 아니었다. 현재 ‘칼레의 시민’은 로댕의 초안대로 좌대 없이 시민들 눈높이에 맞게 서 있다. 형장으로 끌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시민들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오히려 그럼으로써 이들이 얼마나 큰 용기를 냈고 희생을 감수했는지 한눈에 보인다. 극도의 두려움 속에서 낸 용기였기에 별처럼 반짝이는 것이다.
  • “동생 목에 밧줄 묶어 끌고 다니며 고문” 하마스에 살해된 22세男 유족의 호소

    “동생 목에 밧줄 묶어 끌고 다니며 고문” 하마스에 살해된 22세男 유족의 호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반대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던 22세 팔레스타인 남성이 하마스 조직원들에게 끌려가 고문을 당하고 결국 목숨을 잃었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CNN이 전했다. 유족의 주장을 전한 보도에 따르면 우다이 라비라는 이름의 22세 남성은 지난주 이스라엘 가자지구 탈알하와에서 하마스 소속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 무장 전투원 수십명에 의해 납치됐다. 우다이의 형인 하산 라비는 “동생은 한 달 전쯤 알카삼 조직원들과 말싸움을 벌였고, 이후 이들이 자기를 잡으러 올까봐 두려워했다”고 CNN에 말했다. 실제로 우다이는 사망 일주일 전 촬영한 영상에서 ‘그들(하마스)이 나를 데려가고 싶어한다. 나를 죽이고 싶어 한다. 그들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다이는 지난주 가자지구에서 수천명이 모인 반(反)하마스 및 반전 시위에 참여했다. 우다이는 이 집회에서 ‘하마스에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고 하산은 전했다. 알카삼 조직원들이 우다이를 끌고 간 지 얼마 뒤 하산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동생을 데리러 오라’는 전화였다. 하산이 갔을 때 속옷만 입고 있던 우다이는 목숨은 붙어 있었으나 등과 팔, 발 등 신체 이곳저곳에 멍과 상처가 있었다. 그는 동생을 근처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하산은 “조직원들이 동생을 계속해서 고문했다. 목을 밧줄로 묶고 끌고 다니며 때렸다”고 주장했다. CNN이 유족으로부터 받은 사진에는 사망한 우다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그의 얼굴은 심하게 멍들어 있었고 머리카락 일부과 한쪽 눈썹이 면도돼 있었다. 2006년 이후 하마스가 통치 중이던 가자지구에서는 2023년 10월 이스라엘의 침공이 시작된 후 5만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수장을 지낸 야세르 아라파트가 설립한 인권단체 ‘인권독립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우다이 살해 사건을 비판하면서 “이 범죄는 가자지구의 악화하는 안보 혼란, 무기 확산, 법치주의 부재에서 비롯한 것으로 대중의 권리와 자유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엑스골프, 1박 2일 골프 패키지 이벤트… 파인힐스 이용 혜택

    엑스골프, 1박 2일 골프 패키지 이벤트… 파인힐스 이용 혜택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골프 성수기 시즌을 맞아 4년 연속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뽑힌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와 함께하는 단독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골프를 통해 파인힐스 1박 2일 패키지를 예약하면 1인당 커피 1회 제공, 일정 종료 후 인당 1만원 페이백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패키지는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출발에 한 해 운영된다. 파인힐스는 ‘소나무 언덕’이라는 뜻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프림이 코스를 설계했다. 각각의 코스가 독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 단조롭지 않은 라운드를 할 수 있으며, 2012년 27홀(파인·레이크·힐스코스) 대중제로 전환했다. 회원제 골프장이었던 만큼 정통 코스, 고품격 시설 및 서비스를 내세운다. 최근 예능 프로 등에서 촬영지로 사용된 골프장이기도 하다. 또한 패키지 이용 시 원하는 구장이 있다면 별도 문의 후 진행도 가능하다. 1박 2일 파인힐스 패키지는 36홀 그린피+호텔+석식+조식 포함 월~목 출발 34만 5000원, 금요일 출발 45만원, 토요일 출발 48만 5000원, 일요일 출발 3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파인힐스 호텔은 골프 코스의 전경을 배경으로 기본 2인실로 배정되며, 스위트 4인실 객실로도 바꿀 수 있다. 1박 2일 골프 패키지 및 연계 상품은 엑스골프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 6일 개최···오전 교통통제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 6일 개최···오전 교통통제

    목포시는 유달산봄축제 마지막 날인 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 코스의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대회 당일 8시 20분부터 12시까지 코스 구간에 대해 차량 통제도 실시한다. 대연초 삼거리에서 압해대교 양방향은 통제되며,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대양산단 방향은 일방통행이 시행된다. 목포대교 밑 유달산우체국 ~ 유달산 일주도로, 유달산우체국 ~ 국제여객선터미널 앞까지 전면 통제되며, 구)수협 ~ 대반동 ~ 해상케이블카 등도 부분 통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버스 운행도 8시부터 12시까지 제한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봄꽃이 만발한 목포의 아름다운 거리를 달리면서 근대역사문화도 만끽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도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포함해 총 3,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러 제재 완화 이견·푸틴 ‘꼼수’… 우크라 부분 휴전은 ‘가시밭길’[글로벌 인사이트]

    러 제재 완화 이견·푸틴 ‘꼼수’… 우크라 부분 휴전은 ‘가시밭길’[글로벌 인사이트]

    러 “수출·금융 대러 제재 해제부터” 우크라 반발… EU도 ‘면죄부’ 우려트럼프 美단독 제재 해제도 어려워젤렌스키와 ‘노딜 회담’ 신경전까지 푸틴, 선제 조건 바꾸며 시간 끌기 “러, 美와 경제·중동 협력 등 노림수”흑해 휴전도 나토 주도 해군 등 관건미국의 중재로 이뤄진 우크라이나 전쟁 당사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30일 부분 휴전’ 이행이 험로를 겪고 있다. 휴전안 내용은 에너지·인프라 공격 중단, 흑해 휴전을 통한 해상 운송 재개가 핵심이나 러시아가 선제 조건으로 내건 제재 해제, 흑해 운송로 주변 전투 중단 등을 놓고 미국과 우크라이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유럽연합(EU) 국가들 사이 간극이 크다. 미국이 독자 달성하기 어려운 대러 제재 해제, 러시아의 지연 전략 등이 변수로 거론된다. 유럽 주요국들은 31일(현지시간) 부분 휴전안의 데드라인을 설정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지만 우크라이나가 대러 제재 해제에 강경한 입장이어서 휴전안이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러시아에 농산물·비료 등 수출 및 금융 제재 해제는 장기화된 전쟁 국면을 유리하게 돌리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지난달 25일 백악관의 임시 휴전안 발표 직후 러시아 크렘린은 성명에서 “합의는 국제 식량·비료 거래에 관여하는 러시아 은행, 생산·수출업체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가 해제된 이후에야 발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자국 은행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 시스템 사용, 식량 무역에 관련된 자국 국적 선박의 운항, 식량 생산에 필요한 농기계 및 기타 물품의 대러 수출 제한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카네기 러시아 유라시아 센터의 알렉산드라 프로코펜코 연구원은 “러시아는 지난해 가을 가스프롬뱅크까지 제재를 받은 이후 서방 제재의 영향을 받지 않는 주요 신용기관이 전무하다”면서 러시아가 이 조건에 목을 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최근호에서 “미러는 EU와 우크라이나 수뇌부를 넘어 협상하는 것을 선호하나 미국만으로는 러시아 고정 자산의 운명에 대해 어떤 위협이나 약속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러시아가 요구하는 제재 해제는 전쟁 발발 이후 국제 교역에서 고립돼 있던 러시아의 지위를 다시 회복시키며 숨통을 틔워 주는 격이다. 무엇보다 침공국에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기에 서방 국가들의 우려가 불거진 상황이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단독 제재를 푼다고 해도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지만 일부 이탈표가 나온다며 이 역시 장담할 수 없다. 미국이 러시아 금융 기관에 대한 제재를 일방 해제할 경우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 세계에서 운영되는 미국 은행에 엄청난 규정 준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애틀랜틱 카운슬의 지리경제학 책임자인 킴벌리 도노번은 지적했다. 한편에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 이후 대선을 미루고 있는 것도 러시아, 미 트럼프 행정부 일각에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러시아의 전면 침공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5년 임기가 끝나는 지난해 5월 대선을 치러야 했다. 그러나 전쟁으로 계엄령이 발동되며 대통령·의회 선거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확정된다면 대선을 치르겠다”고 했지만 이 역시 불투명한 난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28일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백악관 노딜’ 정상회담까지 그를 “선거 없는 독재자”라고 부르는 등 날 선 반응을 보여 왔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에게 호의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을 붙잡아 두기 위해 지연 전략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렘린이 끊임없이 새 조건을 제시하고 협상을 지연시킴으로써 가능한 한 오랫동안 미국과의 접촉을 유지하고 변덕스러운 트럼프의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볼로디미르 두보비크 오데사 국립대 교수는 최근 유럽정책분석센터(CEPA)에 “모스크바는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를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완전히 분리해 공동 경제 프로젝트, 중동 및 우주 협력, 전략적 안정에 대한 협상으로 관계를 다각화하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모스크바의 요구가 충족되지 않더라도 상황은 여전히 러시아에 유리하다는 진단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흑해 휴전에 합의하는 과정도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나토 주도의 연합 해군을 설계하는 것도 관건이다. 벤저민 젠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국방안보부 수석연구원, 마크 몽고메리 미 해군 예비역 소장은 31일 CSIS 기고에서 “나토가 새 사령부를 창설해 흑해 연안에서 주도적 임무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토의 다중 영역 태스크포스 격인 함대가 곡물 통로 확보, 휴전 위반 감시, 해안 방어 및 협력, 지뢰 제거, 억제 순찰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당파 싱크탱크인 미 평화외교협회(IPD)는 “결국 최종 휴전의 관건은 러시아를 최소한 적대시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유럽 안보 구조의 등장, 유럽 재무장과 러시아의 안정적인 양립 관계”라고 강조했다.
  • “목상태 최악”…옥주현,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에 소신 발언

    “목상태 최악”…옥주현,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에 소신 발언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콘서트 라이브 논란이 불거진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을 옹호했다. 옥주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공연 관람 인증샷을 올리며 “전날 본 분들 얘기 듣고 이불 착장급 준비. 그렇지만 이 날씨로 야외에서 긴 시간 숨 쉬어야 하는 아티스트 보는 건 너무 맘 아픈 일”이라는 후기를 전했다. 영상 속 옥주현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온 롱패딩 차림에 패딩 모자를 뒤집어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칭칭 감은 채 데이지 모양 응원봉을 흔들고 있다. 실외에서 진행된 지드래곤 콘서트는 당시 영하로 떨어진 체감 온도 탓에 추위에 떨었다는 관객의 반응이 많았다. 특히 지드래곤은 2시간 30분간 이어진 공연에서 23곡을 소화했는데 추운 날씨 탓인지 목소리 상태가 좋지 않다는 후기가 나왔다. 콘서트 후기에는 “목 관리 실패한 것 아니냐. 목 상태 최악이었다”, “대부분 AR(가창이 녹음된 반주)을 깔고 노래했는데 마이크에서 입을 떼는 순간이 많았고 고음이나 강한 부분에선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악을 쓰는 듯한 느낌을 줬다”, “환불해줘야 할 수준” 등 혹평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옥주현은 “이렇게나 차디찬 공기 마시며 소리를 낸다는 게 진짜 말이 안 되는 거다. 깔고 앉은 담요를 감아주고 싶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또 지드래곤 공연 영상도 올리며 “GD(지드래곤) is 뭔들이야 정말. 저 간지 어쩔거야. 우주 최강 매력. #갓지디 #갓지용”이라며 “얼음같은 공기 많이 마셔서 아프지 않기를”이라고 적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9,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열었다. 이틀간 한국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은 5월 10일~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 공룡 천국 쥐라기 시대, 바닷속에서는 무슨 일이…[달콤한 사이언스]

    공룡 천국 쥐라기 시대, 바닷속에서는 무슨 일이…[달콤한 사이언스]

    수많은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던 중생대, 바닷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육상 공룡에 비해 익룡이나 수룡에 대해서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스웨덴 룬드대, 웁살라대, 독일 빌레펠트 자연사 박물관, 하우프 선사시대 박물관 공동 연구팀은 독일에서 발견된 거의 완전한 형태의 플레시오사우루스 화석을 통해 중생대 쥐라기 시대 진화의 비밀을 풀어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피어J 생명 및 환경학’ 3월 31일 자에 실렸다.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몸길이는 약 3.4m, 몸무게는 약 185㎏ 정도의 중생대 쥐라기 초기에 살았던 최초의 수장룡(물속 공룡)이다. 작은 머리, 길고 가는 목, 거북처럼 둥근 몸, 짧은 꼬리, 두 쌍의 물갈퀴로 이뤄져 있다. 연구팀은 독일 홀츠마덴 인근 포시도니아 셰일층에서 발굴된 MH-7으로 이름 붙여진 화석을 분석했다. MH-7 화석은 이 지역에서 발견된 플레시오사우루스 화석 중 가장 완전한 형태다. 포시도니아 셰일층에서는 주로 이크티오사우루스 같은 어룡이나 해양 파충류 종이 발견되고, 플레시오사우루스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MH-7는 플레시오사우루스 중 한 종인 ‘플레시옵테리스 윌디’로 성체가 되기 전인 아성체 단계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MH-7는 초기 플레시오사우로이드이며, 쥐라기 후기에 등장한 어룡류인 크립토클리디드로 진화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발견은 약 1억 8000만 년 전 쥐라기 초기 유럽 대륙붕 해역에서 플레시오사우루스 종이 등장해 점진적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다양성과 지역적 특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쥐라기 시대 해양 파충류가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도 파악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를 이끈 미구엘 마르크스 스웨덴 룬드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플레시옵테리스 윌디가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물론 어룡의 진화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라며 “쥐라기 초기 유럽 해역에는 지역별로 서로 다른 플레시오사우루스 종들이 개별 진화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 “역대 최악인 듯, 혼자라 서럽다”…안타까운 근황 전한 전현무

    “역대 최악인 듯, 혼자라 서럽다”…안타까운 근황 전한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후두염을 앓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전현무는 “이번 감기로 인한 후두염 정말 독하네요”라며 증상을 전했다. 그는 “건강이 최고”라며 “다른 거 다 필요 없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후두염 역대 최악인 듯”이라며 “혼자이니 서럽다. 목이 안 나온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전현무는 목에 처치를 받은 후 양 볼이 상기된 모습으로 누워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정보에 따르면 급성 후두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으로 급성으로 후두와 그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감기의 부분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 대부분 코감기(급성 비염)나 인두염을 동반하고 기침이 발생해 목소리가 변하게 된다. 후두염은 상기도 호흡기 질환으로 통칭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인두염, 후두염, 기관지염과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상기도 호흡기 질환을 통틀어 감기 또는 상기도 감염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이 치유에 도움이 된다. 필요한 경우 구강 내 가글액을 사용하거나 진통제를 투여하면 된다.
  • 중구, 업사이클 체험 교육 참가자 모집

    중구, 업사이클 체험 교육 참가자 모집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 ‘새롬’에서 진행하는 업사이클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포스터)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폐기물을 활용해 생활 소품을 만드는 공예 수업이다. 오는 6월까지 매달 셋째와 넷째 주 목·금요일에 걸쳐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우선 4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 체험’이 열린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리 형태의 잔여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곰돌이 키링과 세안 밴드, 그물 가방 등을 만든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비닐’과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021년 10월 개관한 새롬은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교육과 실천에 앞장선 곳이다. 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일깨우는 놀이터인 동시에 실험실이기도 하다”며 “업사이클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버려지는 것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美반도체법 담당 한국계 고위직도 퇴직… 한국 반도체 업계 비상

    美반도체법 담당 한국계 고위직도 퇴직… 한국 반도체 업계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반도체 생산공장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반도체와과학법(반도체법) 폐기를 공언한 가운데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상무부 반도체법 프로그램 사무소(CPO)에서 한국계 고위직 인사가 퇴직한 것으로 30일(현지시간) 확인됐다. CPO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 및 전략기획·산업분석 책임자로 일한 댄 김(한국명 김동진)은 최근 구인구직 플랫폼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공직의 부름에 답하고 세계 최고 공무원들과 함께 일한 특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퇴직 사실을 알렸다. 2022년 8월 발효된 반도체법은 반도체 제조 시설 건설에 390억 달러, 연구개발(R&D)에 132억 달러 등 총 572억 달러(약 84조원)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계 미국인인 댄 김은 SK하이닉스 미주 부사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다가 2023년 CPO에 합류했다. 당시 상무부는 김씨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미 정부와 업계에서 고위직을 지내면서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국제 경쟁력, 국가 안보 문제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방정부 예산 절감을 위해 만들어진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을 맡아 공무원 감축을 이끌고 있다. DOGE는 150명 정도였던 CPO에도 칼을 대 22명만 남기고 나머지를 ‘숙청’했다고 이달 초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반도체 업계 출신이면서 국내 기업 사정에도 밝은 한국계 인사까지 CPO를 떠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보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반도체 생산 시설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바이든 정부에서 전체 투자금의 12.8%에 해당하는 47억 4500만 달러(6조 990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받기로 약속받은 상태다. SK하이닉스도 4억 5800만 달러(6700억원)를 받기로 했지만 공장 착공 전이어서 수령한 금액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BPW 한국연맹 전남클럽 창립식 개최

    BPW 한국연맹 전남클럽 창립식 개최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Business & Professional Women)이 지난 30일 전남 지역에 22번째 지역 클럽인 ‘BPW 전남클럽’을 창립했다. 이날 창립식은 전남여성가족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BPW 최예담 회장, 김영미 초대전남클럽회장을 비롯해 무등클럽 11대 송기희 회장, 14대 범영순 회장과 전국 각지의 클럽 대표들과 전남클럽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전남도지사, 전라남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들이 축사를 전하며 창립을 축하했다. 또한 광주·전남 지역 여성단체 대표들도 자리해 전남클럽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BPW는 1930년 스위스에서 창설된 세계적 여성단체로, 현재 유엔(UN) 1급 자문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BPW 전남클럽 초대 회장으로는 김영미 동신대 교수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사업가,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직 여성들이 BPW 전남클럽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 여성들의 인권 향상과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BPW 무등클럽은 전남클럽 창립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송기희(무등클럽 11대 회장)와 범영순(14대 회장) BPW 전남클럽 추진위원장은 “전남 22개 시·군의 회원을 모집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무등클럽이 내년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역대 회장단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남클럽 창립을 이뤄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BPW 전남클럽이 지역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BTS 진에 ‘일방적 입맞춤’ 50대 日여성 ‘성추행’ 수사 중지됐다

    BTS 진에 ‘일방적 입맞춤’ 50대 日여성 ‘성추행’ 수사 중지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3·본명 김석진)의 팬미팅 행사에서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중지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으나 조사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 수사 규칙에 따르면 피의자가 2개월 이상 해외에 머물러 조사가 불가능해 수사를 종결할 수 없는 경우 수사를 중지할 수 있다. 앞서 A씨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다음 날인 지난해 6월 13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 1000명과의 ‘포옹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무작정 진의 볼에 입을 맞췄다. 당시 진은 예상치 못한 A씨의 행동에 난처하고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 때문에 A씨의 행동이 성추행이나 다름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심지어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굉장히 부드러웠다”라고 적기도 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또 다른 여성이 진을 추행한 정황을 포착했으나 소재를 찾지는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출석하는 대로 다시 수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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