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목표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5안타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하원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위헌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독립장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9,581
  •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AI 특위 구성 추진···글로벌 기술 경쟁 대응 본격화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AI 특위 구성 추진···글로벌 기술 경쟁 대응 본격화

    최근 중국의 고성능·저비용 AI 모델 ‘딥시크(DeepSeek)’ 등장으로 글로벌 AI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과 주요 도시들은 AI 기술 역량 확보와 산업 생태계 주도권 선점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 2월 임시회 개회사에서 “최첨단 AI 기술의 파급력과 그 중요성을 고려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디지털 새싹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선제 대응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3월 31일, 서울시의 인공지능(AI) 산업육성과 정책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의 구성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글로벌 대도시 중 하나인 서울시도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실현’을 견인할 글로벌 중심 도시를 목표로 ▲AI 핵심 인재 1만 명 양성 ▲서울 AI 테크시티 조성 ▲5000억원 규모의 AI 펀드 조성 등 7대 핵심전략을 추진 중인 만큼, 의회가 정책과 규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함으로써 서울이 세계적인 AI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AI는 단순한 기술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고,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들과 경쟁하려면 인재, 기술, 정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특위가 AI 기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는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 시 총 15인 이내의 위원이 선임되며, 인재 양성, 산업 기반 조성, 제도 정비 등 서울시 전략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 트럼프, 부통령 찾으며 “중국에서 온 전화 받으러 갔나”

    트럼프, 부통령 찾으며 “중국에서 온 전화 받으러 갔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해군 미식축구팀에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인사말을 시작하면서 해군에서 복무했던 JD 밴스 부통령을 찾았다. 하지만 밴스 부통령이 없자 “JD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중국에서 온 전화를 받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트럼프 1기를 겪은 뒤 보다 준비된 태세로 맞공세를 펼치는 중국의 항복 전화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통령의 속내가 담긴 농담이다.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34% 상호관세를 부과한 이후 중국이 맞불 관세로 맞서자 미국은 중국에 145%, 중국은 125% 고율 관세를 상대국에 부과하고 있다. 게다가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에 나서자 미국은 인공지능(AI) 개발에 사용되는 엔비디아 H20칩의 중국 수출을 통제했다.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 금지는 트럼프 1기 무역전쟁 때인 2018~2019년에도 이미 천연자원을 무기화한 관세 보복 수단으로 사용됐다. 지난 4일 중국 정부는 중국에서 전량 정제되는 6종의 중희토류 금속과 90%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자석의 수출을 제한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등의 공장 지역에서 강력한 희토류 자석이 고갈되면, 전기 모터가 장착된 자동차 등의 조립이 힘들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우려했다. 일본 기업들은 2010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 싼 중일 영토 분쟁으로 희토류 수출이 7주간 제한된 이후 1년 치 이상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미국 기업은 값비싼 원자재 비축에 현금을 묶어두고 싶어 하지 않아 희토류 재고를 거의 보유하지 않는다고 NYT는 지적했다. 14일 올해 들어 첫 해외순방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국을 4박 5일간 방문해 관세전쟁 우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경제를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전략에 대응하려는 심산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전쟁 목표에 대해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각국이 미국과 중국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고립 전략의 핵심 전사인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관세전쟁으로 중국을 미국 경제에서 제외하고, 심지어 중국 주식을 미국 거래소에서 퇴출시키는 옵션까지 거론하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이 아니란 점을 시사하며 “공은 중국 쪽에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은 우리와 협상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과 협상할 필요가 없다. 중국은 우리가 가진 것, 즉 미국 소비자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주석의 아세안 우군 확보에 첫 주자였던 베트남에서는 90일간의 미국 관세 유예 기간 동안 ‘미친 듯한’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019년 관세를 피해 베트남으로 가구 공장을 이전한 중국인 제이슨 우의 사정을 전했다. 우는 “90일간 관세가 유예되자 미국 고객들이 엄청난 요구를 가지고 돌아왔다”면서 “트럼프가 앞으로 90일 안에 뭔가 미친 짓을 할까봐 몹시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1차 무역전쟁에서 중국에 부과된 고율 관세를 피해 많은 제조업체가 이전하면서 베트남은 미중 갈등의 최대 수혜국이 됐다. 베트남 정부는 최선의 호의를 보이며 시 주석을 환영했지만, 이미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 상품에 대한 ‘제로(0) 관세’를 제안했다. 또 자국 영토를 통과하는 중국 상품과 중국으로 수출하는 민감한 상품에 대한 감독과 단속을 강화해 미국의 정책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신청한 제주… 전국 첫 RE100 달성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신청한 제주… 전국 첫 RE100 달성

    분산에너지특화지구 지정 신청이 지난 15일 마감된 가운데 제주도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는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가 신청한 ‘신산업활성화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단위의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형은 수요 유치형과 공급 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 등 3가지다. 도는 1850㎢ 전지역을 신청했다.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신청은 당초 예상대로 제주를 비롯, 울산, 부산, 경기 등 11개 지자체가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우선 지역 내 분산된 에너지 자원들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차량-전력망 연계(V2G), 수요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사업모델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되면 지역 내에서 생산된 풍력·태양광발전 기반 재생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거래하고, 남는 전력은 한전에 판매할 수 있다.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전력 계통 포화 및 출력제한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도는 2022년 4월 산업부와 ‘제주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전문가 및 사업자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해왔다. 또한 한국전력, 한전KDN, 제주지역 14개 국가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산에너지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전문가와 도민 공감대 형성에도 힘써왔다. 도는 5월 13일까지 특화지역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실무위원회 평가,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이런 와중에 도는 지난 14일 도내 전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일시적 RE100’을 전국 최초로 달성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제주지역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만으로 생산·공급한 것이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작됐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날 강풍특보에 풍력발전 이용률이 51.8%(오후 1시 기준)에 달했고, 태양광 발전도 적절한 일조량과 온도 조건으로 73.1%(오후 1시 기준)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는 등 날씨가 큰 영향을 줬다”며 “남은 잉여전력은 육지부와 제주간 연결된 해저연계선(HVDC)은 시간당 최대 180㎿의 역송이 가능한데 이날 시간당 171㎿를 역송해 재생에너지 공급 과잉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2032년까지 29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유치와 19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는 2022년부터 장기간 준비해온 역점 계획인 만큼 최종 특화지역 지정 성공을 통해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주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역사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달성했다”며 “제주는 최초로 RE100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가 현실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피력했다.
  • [포착] 영화처럼 ‘터널’ 판 도둑들…美 LA 보석 매장 140억원 귀금속 털렸다

    [포착] 영화처럼 ‘터널’ 판 도둑들…美 LA 보석 매장 140억원 귀금속 털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 중심부에 있는 보석 매장이 마치 영화처럼 도둑들에게 털렸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도둑들이 콘크리트 벽을 뚫고 보석 매장에 침입해 경찰 추산 최소 1000만 달러(약 142억원)의 귀금속과 시계 등을 훔쳐 갔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영화 뺨치는 도난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9시 30분경 중심가인 브로드웨이에 있는 보석 매장 러브 주얼스에서 벌어졌다. LA 경찰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도둑들은 이날 매장 옆에서 뚫어놓은 터널을 통해 침입해 금고 안에 보관된 귀금속을 닥치는 대로 털고 도주했다. LA 경찰은 “도둑들이 큰 구멍을 통해 매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촬영됐다”면서 “이들은 목표 위치까지 여러 개의 콘크리트 터널을 뚫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보석 매장 바로 옆 건물은 폐쇄된 극장으로, 터널을 파는 데 적어도 몇 주는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곧 도둑들이 오랜 시간 치밀하게 계획해 실행한 범죄인 셈이다. 보석 매장 주인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액이 약 2000만 달러(약 285억원)에 달한다”면서 “사건 당시 경보는 울리지 않았으며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현재 LA 경찰은 물론 미연방수사국(FBI)까지 수사에 착수했으며, 10만 달러의 현상금이 내걸렸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행동 실천 연구회’(회장 이경혜, 더불어민주당, 고양4,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는 15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경기도민의 약 61.5%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아파트 면적의 29.5%를 차지하는 수치로, 공동주택은 지역 차원의 기후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수행기관인 (사)기후변화행동연구소(소장 최동진)는 이번 연구에서 ▲ 재활용 시스템 개선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 순환경제 및 ‘제로웨이스트’ 사회 전환을 위한 공동체 기반 행동 전략 설계 ▲ 옥상 태양광 설치 확대를 위한 주민 참여 유도 및 정책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이 연구는 향후 경기도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주요 목표로는 ▲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제안 ▲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설치 확대를 위한 실천모델과 정책 근거 마련 ▲ 재활용 시스템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안 도출 등이 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공동체 중심의 실천 가능한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기후행동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경혜 의원을 비롯해 정윤경, 조성환, 조미자, 조용호, 이홍근, 김종배, 김철진 의원 등 여러 상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함께 다졌다.
  • 백현종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 참석

    백현종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16일(수)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유망 기후테크 기업에 대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한 자리로,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보유한 도내 43개 기업이 지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의 성장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라는 중대한 과제에 기술로 응답하는 기후테크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술 중심의 기후 대응이 도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 기업에는 향후 기술개발비 지원, 시범사업 우선 참여, ESG 연계 네트워크 지원 등이 제공되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이중 목표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환경기술과 녹색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정책·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이불 빨래하던 80대 할머니, 일냈다…‘2억’ 빠르게 모은 비결

    이불 빨래하던 80대 할머니, 일냈다…‘2억’ 빠르게 모은 비결

    “지금이야 시상이 좋아져서 세탁기가 있어서 글지만, 나도 인자 나이가 80이 넘어강께 무릎이랑 허리가 아파서 집에서는 빨래를 아예 못허요. 일 년에 한 번만 빨래 차가 마을을 찾아와 (두꺼운 이불은) 장롱에 넣어 놓고 나는 얇은 이불을 놓고 내내 살고 있소.” 전남 곡성군 입면 흑석마을에 사는 80대 어르신은 마을에 이불빨래를 하는 곳이 생긴다는 소식에 신이 났다. 명절에 자식들이 올 때면 이불빨래를 할 생각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제는 손쉽게 이불빨래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전남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번째 지정기부 사업으로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 빨래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지정 기부 모금을 시작한 곡성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모으려던 모금 목표액 1억 8860만원을 9개월 만에 달성했다. 특히 곡성군은 사업에 동참한 이들의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에 사는 80대 할머니의 손 편지를 기부자들에게 보냈는데, 이 편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우리 마을 이장이 우리 마을에 이불빨래하는 곳이 생긴다고 합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요. 자식들 명절에 올 때도 맘 놓고 이불 꺼내놓고 쓰라하고 말이오. 이불 빨래방 맹그러(만들어) 줘서 참말로 고맙소잉. 여러분님들 덕택에 얼마 안 남았지만, 편히 살다 가겠소.” 할머니는 꾹꾹 눌러 쓴 손 편지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담양댁’ 할머니의 손 편지는 소셜미디어(SNS)상에서 공유가 됐고, 도시민 1500여명이 응원 메시지와 함께 고향사랑 기부금을 봇물 터지듯 보냈다. 곡성군은 “바쁜 농번기와 겨울을 보내고 나면 이불에는 먼지가 한가득이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는 큰 가정용 세탁기가 없다”면서 “이동 세탁 서비스도 찾아가야 할 마을이 많아 한계가 많았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이번 지정기부금으로 지역 내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2개소에 빨래방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빨래방 공간조성비, 세탁기 등 물품 구입비, 배송차량 운영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시그니아, 퓨어 C&G BCT IX, 액티브 IX 신제품 출시

    시그니아, 퓨어 C&G BCT IX, 액티브 IX 신제품 출시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Signia)가 17일, 프리미엄 보청기 ‘퓨어 C&G BCT IX’와 웨어러블 청력 케어 디바이스 ‘액티브 IX’**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그니아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대표 제품으로, 청각 장애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청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퓨어 C&G BCT IX’는 시그니아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보청기로, 효도폰을 비롯한 거의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과 아이폰과의 블루투스 연결을 완벽히 지원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호환성을 자랑하며, 블루투스 클래식이 탑재된 오픈형 보청기 중에서는 최장 5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시그니아의 독자 기술인 실시간 대화 강화(RTCE) 기술은 다양한 대화 상황에서 주변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해, 특히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자연스러운 다자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신호 대 잡음비(SNR)가 타사 대비 2배 향상되어, 소리의 명료도가 더욱 높아졌다. ‘액티브 IX’는 보청기 착용이 처음인 소비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청력 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이어버즈 형태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실시간 대화 강화 기술이 탑재되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34시간 사용 가능하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적합하다. 두 제품은 모두 시그니아의 AI 도우미 앱, ‘시그니아 어시스턴트’와 연동되어,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맞춤형 피팅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환경과 선호를 분석하여 최적의 청취 환경을 자동으로 조정,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청취 경험을 완성한다. 시그니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IX 플랫폼 포트폴리오의 강력한 확장을 목표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청취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4·5월 여행은 역사·문화·풍광 아우르는 경남으로”

    “4·5월 여행은 역사·문화·풍광 아우르는 경남으로”

    봄기운이 완연한 4·5월 경남도가 뛰어난 풍광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지역 관광명소들을 앞세워 ‘경남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관광 길잡이를 통해 4월 추천 여행지로 양산 오봉산 임경대, 밀양 영남루, 진주 남강음악분수대, 통영 국제음악당, 양산 쌍벽루 아트홀, 산청 기산국악당, 김해문화의전당, 창원 용지호수공원, 진주 문화예술회관, 사천노산공원을 안내했다. 각 여행지에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 풍경을 두루 체험할 수 있다. 밀양 남천강 옆 아동산에 있는 영남루(보물)가 예다.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으로 꼽히는 영남루 누각에서는 웅장한 목조 건축의 정수와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역사의 흐름을 조명할 수 있는 당대 명필가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산청 산국안당은 산청이 낳은 국악계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 업적을 기리고 국악 계승·발전을 목표로 건립한 상설 문화예술공연장이다. 국악당에서는 다양한 악기를 구경하며 조선시대 양반이 살던 전통한옥들을 체험할 수 있다. 창원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공원인 용지호수공원에서는 석양이 물드는 하늘 풍경과 경관조명의 어우러짐을 맛볼 수 있다. 5월 추천여행지는 함안 강나루생태공원,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하동 해뜰목장, 양산 내화체험목장, 산청 청계양떼목장, 김해 양떼목장, 거제 숲소리공원&양떼목장,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다. 거제 숲소리공원&양떼목장은 체험·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에는 토끼와 양에게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9,622㎡ 규모 양떼목장,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도토리놀이터, 여름이면 색색깔 수국이 만개한 수국테마가든, 곤충·표고버섯체험장 등도 있다. 낙동강을 끼고 광활하게 펼쳐진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에서는 함안 6경에 속하는 청보리를 볼 수 있다. 공원 안에는 오토캠핑장도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경남도는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볼거리가 가득한 경남을 찾아달라”며 “아름다운 경남에서 봄기운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천 여행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 길잡이 누리집(tour.gyeongnam.go.kr)에서 볼 수 있다.
  • PXG·고대디 창립자의 유쾌한 성공 스토리 ‘파이어 인 더 홀’, 선보여

    PXG·고대디 창립자의 유쾌한 성공 스토리 ‘파이어 인 더 홀’, 선보여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Parsons Xtreme Golf)와 글로벌 IT 기업 고대디(GoDaddy)의 창립자인 밥 파슨스(Bob Parsons) 자서전 ‘파이어 인 더 홀(Fire In The Hole!)’이 지난 9일 한국어판으로 국내에 정식 출간되었다. 이 책은 어린 시절의 빈곤과 학습 장애, 베트남전 참전 해병대원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수십억 달러 기업을 일군 창업가로서의 성공기까지, 밥 파슨스가 직접 들려주는 인생 스토리의 전반을 담아낸 내용이다. 어린 시절 이스트 볼티모어의 거친 환경과 부모님의 도박 중독 속에서 자란 그는 베트남 전 참전 이후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으며 새로운 일에 몰두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갔다. 이 책은 고대디, PXG 골프와 같은 세계적 기업을 창업하며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도전과 혁신의 과정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그는 책을 통해 PTSD와의 싸움, 파격적인 경영 철학, 그리고 “돌려주는 삶”을 지향하는 자선 활동까지 진솔하게 풀어낸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억만장자가 된 밥 파슨스 회장의 삶과 사업,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교훈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관심 있는 독자, 그리고 골프 브랜드 PXG의 철학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도서다. 한편, 카네는 도서 출간을 기념해 PXG코리아 인스타그램(@pxgkorea)에서 기대평 작성 시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서전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복지사업? 동네마다 다 달라요”… 양천구의 ‘경청 행정’

    “복지사업? 동네마다 다 달라요”… 양천구의 ‘경청 행정’

    서울 양천구는 동별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를 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개 동을 선정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8개 모든 동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렸다. 구는 복지사업을 ‘공통사업’과 ‘동별 현안사업’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공통사업은 ‘양천구 나눔가게 활성화’ 사업이다. 구는 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동 단위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현재 구에는 식당, 학원, 병원 등 130개 나눔가게가 운영 중이나, 올해는 동별 복지수요에 맞춰 200개소를 목표로 추가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에게 맞춤 연결할 계획이다. 동별 현안사업은 동 협의체 중심 자체 기획사업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심리검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톡톡(talk, talk)’ ▲한부모가족 주말 여가 프로그램 ‘싱글 생글한 우리가족’ ▲저소득 어르신 지원 사업인 ‘해피 실버데이’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너두나두우리두’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 등 18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을 활용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54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동 지역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베베숲, 신생아 피부 위한 올바른 세제 사용법 안내 나서

    베베숲, 신생아 피부 위한 올바른 세제 사용법 안내 나서

    국민 아기세제로 사랑받고 있는 베베숲이 전국 산후조리원과의 제휴를 통해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 클래스를 운영,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신생아의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위한 ‘수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육아 초기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베베숲은 신생아의 수면 환경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안전한 유아 세제 선택법을 소개하며, 유아 실내복 세탁 시 저자극 세제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전국 주요 산후조리원에서 2025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하는 산모들에게는 실제 제품 사용과 함께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베베숲 아기세제는 EWG ALL GREEN 등급의 성분만을 엄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료를 제외한 모든 성분을 안전하게 구성했으며, 삶은 듯한 세탁력과 간편한 헹굼, 세제 잔여물 걱정 없이 깨끗한 세정력으로 많은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순한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 다양한 오염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어, 신생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세제로도 적합하다. 베베숲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를 통해 산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기세제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베베숲은 신생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안전한 제품과 유용한 육아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숲은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물티슈 브랜드로 인증받았다. 또한, ‘베베숲홈’ 아기세제는 네이버와 G마켓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1위 판매를 기록하며, 국민 아기세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수출 밀고, 일자리 당기고… 강서구 경제 한파 극복 총력전

    수출 밀고, 일자리 당기고… 강서구 경제 한파 극복 총력전

    올해 0%대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지원하고,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겐 일자리를 제공해 내수가 무너지지 않게 하고 있다. 강서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서구 관계자는 “올해 중소 기업들이 더 상대적으로 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이전에 1번 하던 수출상담회를 2번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1차 수출상담회는 7월 16일 코엑스 마곡 스퀘어볼룸(강서구 마곡중앙로 143)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최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약 35개 업체다. 수출 기업 지원뿐만이 아니다. 강서구는 올해 양질의 일자리 9000개도 만든다. 이중 직접 일자리 창출이 8108개,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이 310개, 구인 구직 상담을 통한 취업이 565개다. 이는 지난해보다 1500개 증가한 수치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가 대폭 확대돼 전년 대비 746개 늘어난 5433개가 마련됐다. 구는 올해 일자리 9000개 창출, 고용률 71.8%를 목표로 총 8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전년 대비 148억 원이 늘어난 728억 원이 투입된다.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책도 강화하고 있다. 강서구는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입주기업, 항공 관련 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마곡 마이스산업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소상공인 지속성장 기반 확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 25개 대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구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해 김포공항이 있는 강서구를 국제관광도시와 서부권 마이스 중심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올해 우리 경제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게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노원구 “공동주택 에너지 전자관리체계로 탄소 중립 실현한다”

    노원구 “공동주택 에너지 전자관리체계로 탄소 중립 실현한다”

    서울 노원구가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실현과 관리 효율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과 관리업무 전자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원구는 아파트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와 손잡고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과 관리업무 전자화를 도입한다. 아파트아이는 자사 앱에서 예상 에너지 절감금액 및 목표 절감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달 절약 목표 성공 여부와 예상 할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해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로 얻은 포인트는 관리비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종이 없는 공동주택 관리체계도 함께 도입한다. 종이 관리비 고지서를 전자고지서로 전환하고, 전자투표·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각종 문서 작업을 디지털화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앱을 통해 정량화된 탄소 절감 성과로 이어져, 노원구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추진 실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노원구와 아파트아이는 오는 23일 아파트아이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에는 지역 내 16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실천하고,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가결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가결

    경기도의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15일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특별위원회 위원들 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와 지난해 새롭게 제정·시행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이달 초 경기도지사가 의회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면서 실시됐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민호(국민의힘, 양주2),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부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임용후보자의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증하였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들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으로서의 책무성 및 직무 전문성, 후보자 적합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운영 방안 ▲비전과 목표, 중점 과제 및 정책 ▲경기미래교육캠퍼스(양평, 파주)의 시설 낙후와 해결 방안 ▲직원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후보자의 직무 능력 등을 검증하였다. 문형근 위원장은 “오늘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 및 정책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며, “오 후보자는 30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최근까지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행정전문가의 역량을 갖춘 만큼 이를 잘 활용하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는 마무리 발언으로 “오늘 인사청문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질의와 주문을 하셨는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로서 부족함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질문 하나하나 다시 생각하면서 지난 30여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원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적합”의견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관련 조례에 따라 3일 이내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 경콘진, ‘가상 융합 기업 사업화 지원’ 참여 8개 사 공모···최대 1천만 원 지원

    경콘진, ‘가상 융합 기업 사업화 지원’ 참여 8개 사 공모···최대 1천만 원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2025 가상 융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XR, 메타버스, AI 등 가상 융합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기업 맞춤형 마케팅/사업화 지원 ▲2025 도쿄 XR·메타버스 페어 참가 지원 등 2개 분야로 총 8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 맞춤형 마케팅/사업화 지원’ 분야는 상용화된 서비스나 콘텐츠의 유통 및 판로 확대를 목표로, 4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가와의 1:1 인터뷰를 통한 진단을 바탕으로 홍보·광고, 특허·인증, 통번역, 상용 플랫폼 등록 등 기업별 필요 항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2025 도쿄 XR·메타버스 페어 참가 지원’ 분야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에 참가할 4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 기업은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 기업관’을 통해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기술 및 콘텐츠를 시연하고 홍보할 수 있으며, 전시 부스 및 참가 부대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 “플라스틱 폐기물 ‘0’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0’으로”

    서울시는 15일 오전 시청 본관에서 15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환경 친화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녹색서울시민위는 시민단체, 전문가, 기업인, 청년층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 거버넌스다. 서울시의 환경 정책을 논의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15기 녹색서울시민위는 시장, 시민대표, 기업대표 등 3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시민대표 위원장은 유미호 기독교 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기업대표 위원장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맡는다. 위원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보건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서울시 환경 정책 자문, 시민참여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핵심 사업과의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분야 전문가도 영입했다.
  • 현대차, 인니서 ‘수소 생태계’ 조성… 폐기물서 ‘청정 수소’ 캔다

    현대차, 인니서 ‘수소 생태계’ 조성… 폐기물서 ‘청정 수소’ 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유기성 폐기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첫 해외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현지에 청정 수소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수소 전기차 보급 확산을 선도하며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수소협회(IIFHE)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에니야 리스티아니 데위 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2H)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W2H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발생한 메탄을 정제해 바이오가스를 만든 뒤 수소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해당 지역에 수소 생산 거점을 조성하면 수소 운반과 저장 과정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서부 자바주 반둥시 인근 사리묵티 매립지에서 추출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사리묵티 매립지는 반둥시에서 매일 배출되는 약 1500t 폐기물의 80%가 처리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현대로템의 수소 추출기를 통해 청정 수소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매립지 개발을 위한 기술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연내 설비 착공을 목표로 서부 자바주와 협의 중이다. 이를 통해 수소 생성 허브 마련은 물론 인도네시아의 매립지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 향후 현대차그룹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수소 관련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페르타미나 홀딩스가 제공한 부지에 2027년까지 수소 개질기와 수소 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페르타미나 홀딩스 측과 수소 밸류 체인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2022년 인도네시아에 아세안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 거점을 구축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전개 중인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해외로 확장한 첫 사례”라며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식수 지원 등 매립지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매출 5조·영업익 1조 목표”… 오리온, 글로벌 생산시설에 8300억 투자

    “매출 5조·영업익 1조 목표”… 오리온, 글로벌 생산시설에 8300억 투자

    오리온이 글로벌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8300억원을 투자한다. 생산시설을 늘려 중장기적으로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통합센터 설립 등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 총 8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내 투자 계획을 보면 오리온은 이날 이사회에서 충북 진천군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간 식품기업이 국내에 투자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진천 통합센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 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까지 늘어난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오리온 중국·베트남 법인에서 받은 배당금이 사용된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에서 배당금을 받고 있는데, 3년간 누적 배당금이 약 6400억원이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도 3700억원을 투자한다. 러시아에는 2400억원을 투입해 파이, 비스킷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초코파이 인기가 높아 러시아 현지 공장 가동률이 120% 이상인데도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러시아 법인의 연간 총생산량은 현재의 2배 수준인 7500억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베트남에는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위 식품기업 위치를 굳히겠다는 포부다. 올해 하반기 하노이 옌퐁 공장을 증설하고, 향후 9000억원 규모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은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후 32년 만에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생산능력을 늘려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한미전문가 “조선·에너지·AI 협력으로 관세전쟁 돌파”

    한미전문가 “조선·에너지·AI 협력으로 관세전쟁 돌파”

    글로벌 관세 보복전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미 전문가들은 한국이 조선·방산과 에너지,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의 협력으로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는 15일 ‘한미 산업협력 콘퍼런스’를 열고 이들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서 방산 분야 전문가인 로버트 피터스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함정 노후화와 건조 능력 부족을 지적하며 “한국과의 유지·보수·정비(MRO) 협력은 전시에 미국 본토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서 빠르게 전투함을 수리할 수 있다는 의미와 평시에는 미국 조선소의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 “건조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루려면 존스법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존스법은 미국 내 항구를 오가는 화물은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운송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트럼프 1기 에너지부 차관을 역임한 마크 메네즈 미국에너지협회 회장이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전량 수입하는 상황인 데다 대미 무역흑자 완화를 목표한다면 미국산 LNG 수입 확대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올 초 체결된 원자력 협력 업무협약(MOU)을 기점으로 양국의 원전 수출과 기술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원자력이 양국의 공동 에너지 전략에서 핵심 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반도체 전문가인 김창욱 보스턴컨설팅그룹(BCG) MD파트너는 “미국이 선도하는 AI 모델을 한국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대급부로 AI 빅테크들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때 설비투자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