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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육아·뷰티·멘털 등 ‘여성 특화 보험’으로 차별화[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출산·육아·뷰티·멘털 등 ‘여성 특화 보험’으로 차별화[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생애주기별 맞춤 보장 상품 인기직원 난임치료·돌봄 휴가 복지도 “저출생으로 고객은 줄고, 고령화로 보험금 지급은 늘어나기 때문에 보험업은 인구 변화에 가장 민감한 산업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전문 보험사’라는 차별화 전략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홍영진 한화손해보험 펨테크운영지원파트장은 24일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보험사의 지속 가능성 해법은 인구경영에 있다”고 밝혔다. 인구경영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저출생으로 시장이 축소되자 2023년 기존 종합손해보험사에서 여성 특화 전문 보험사로 전환했다. 핵심은 ‘펨테크’(Fem-Tech)에 있다.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해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홍 파트장은 “여성이 직면한 문제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생애 전반에 걸친 건강 지원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펨테크연구소의 첫 결과물은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이다. 출산과 육아, 여성 질환은 물론 뷰티와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보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 특화 전략에 힘입어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8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1.5%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또 임직원을 위한 임신 지원 휴가(최대 90일), 자녀 초등학교 취학 전후 돌봄 휴가(30일), 난임 치료 휴가(최대 90일) 등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홍 파트장은 “인구경영은 단순한 대응이 아니라 보험사의 지속 가능성과 고객 신뢰, 조직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 1명 낳을 때마다 1억·셋째 땐 무상 임대주택 파격 지원[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1명 낳을 때마다 1억·셋째 땐 무상 임대주택 파격 지원[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정부도 출산장려금 전액 비과세작년 아이 28명 태어나 효과 톡톡 부영그룹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이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1억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는 24일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부영그룹은 지난해부터 직원 자녀 1명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출산율 증가와 직원들의 가정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은 2021~24년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9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또 출산장려금 기부 면세 제도를 제안해 직원들이 1억원의 출산장려금에 대한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1억원의 출산장려금에 대해 소득세가 부과되면 직원들은 약 3800만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 이에 정부는 해당 출산장려금에 대해 기부자와 직원에게 모두 비과세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 제도 이후 사내 출산율도 늘었다.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부영그룹에서는 28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2021~2023년 평균 연 23명의 아이가 태어난 점을 고려하면 출산장려금 효과가 증명된 셈이다. 박 전무는 “셋째를 낳으면 영구 임대주택도 무상 공급받는다. 7년 만에 둘째를 낳은 직원 등 사내에서 장려금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이 제도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참여를 끌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신안 ‘햇빛연금’ 기적… 인구·소득 늘었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신안 ‘햇빛연금’ 기적… 인구·소득 늘었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주민에게 태양광 발전 수익 지급해상풍력단지 ‘바람연금’도 추진 “무한한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참여 이익공유제로 정주 여건(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삶을 영위하는 환경)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정수 전남 신안군 기획전략실장은 24일 서울신문 인구포럼 둘째 날 ‘사람이 돌아오는 섬, 에너지와 문화로 만든 반전 스토리’ 주제 발표에서 신안의 인구 반등 해법으로 태양광 발전 수익금을 활용한 ‘햇빛 연금’을 소개했다. 햇빛 연금은 인구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신안군은 2018년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지정한 뒤 2021년 전국 최초로 햇빛 연금을 도입했다.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이익을 신안군 내 6개 지역 1만 6341명의 주민과 공유했다. 발전소와 거주지 간 거리에 따라 1인당 분기별 8만~68만원을 지급했다. 이 실장은 “신안 인구는 2022년 3만 7858명까지 감소했지만 2023년부터 반등에 성공했다”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증가해 3만 8173명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2031년 8.2기가와트(GW)급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해 연간 1인당 월 50만원을 지급하는 ‘바람 연금’도 계획 중이다. 바람 연금을 통해 연 3000억원의 주민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금을 활용한 ‘햇빛 아동수당’과 18세 미만 청소년 및 아동에게 7.5%의 이자 혜택을 주는 ‘햇빛 아동적금’도 운용하고 있다. 이 실장은 “인구 5만명과 관광객 1000만명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를 강화하고 일자리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트럼프 “이스라엘, 그만!”…벙커버스터 쏴주고 휴전 3시간만 ‘뒤통수’

    트럼프 “이스라엘, 그만!”…벙커버스터 쏴주고 휴전 3시간만 ‘뒤통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이 모두 휴전을 위반했다면서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은 그것(휴전)을 위반했고 이스라엘도 이를 위반했다”면서 “나는 이스라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 그 폭탄들을 투하하지 마라. 그것을 한다면 중대한 위반이다. 조종사들을 복귀시켜라, 지금!”이라고 적었다. 이스라엘 “휴전 발효 후 미사일 날아와…강력 대응”휴전협정 발효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위반 놓고 공방 이란 “미사일 안 쐈다…휴전 위반은 가짜 뉴스” 부인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0시(미 동부시간 기준·이스라엘 시간 오전 7시)부터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고, 12시간 후인 24일 정오에 이스라엘도 공습을 멈추며, 다시 12시간이 지나면 ‘전쟁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밝힌 휴전 개시 시간을 한 시간 남짓 넘긴 이날 오전 1시 10분쯤(미 동부시간 기준)에는 트루스소셜에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마라!”라고 적었다. 이후 이스라엘과 이란도 차례로 휴전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이란과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합의 발표 후 효력을 갖기 전까지도 미사일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스라엘 남부 텔아비브와 베에르셰바 등에 대한 이란발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란 북부 길란주에서도 9명이 사망했다. 24일 이스라엘은 이란이 휴전이 발효된 후에도 미사일 공격을 계속했다며, 이를 휴전 위반으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란은 휴전을 완전히 위반한 것”이라며 “이스라엘군에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정권 목표물에 강력한 공격을 가함으로써 이란의 휴전 위반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오전 이스라엘 북부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고강도 대응 예고는 휴전 협정 발효 3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나온 것이다. B-2 스텔스 폭격기와 벙커버스터까지 동원해 이란의 핵 심장을 쏴준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뒤통수를 맞은 격이다. 이에 대해 이란군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이란 반관영 ISNA 통신도 휴전 발효 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공격했다는 뉴스는 허위라고 보도했다.
  • 서울에 국내 최초 ‘양육친화 주거단지’ 380세대 생긴다

    서울에 국내 최초 ‘양육친화 주거단지’ 380세대 생긴다

    서울시에 국내 최초로 육아에 특화된 복합주거단지인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이 생긴다. 양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가까이에 갖춘 총 380세대 규모로 2027년 착공이 목표다. 24일 서울시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육아특화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7일 설계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 중 하나인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양육 가정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한 건물에서 주거와 양육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상된 신개념 주거단지다. 아이를 키우는 가구가 선호하는 중형 면적 59㎡·84㎡ 크기의 주택 총 380세대가 공급된다. 주택 저층부에는 어린이 문화·놀이시설인 ‘서남권 상상나라’, 서울형 키즈카페,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 키움센터’, 장난감도서관, 어린이집처럼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양육 인프라가 들어선다. 설계 공모를 맡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어린이와 양육자의 관점을 반영한 창의적인 설계안을 오는 10월 선정할 예정이다. 주택은 자녀의 성장주기를 고려해 평면을 설계했는지나 층간 소음 등 주택 성능, 육아용품 수납 공간 등을 평가한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에는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자가 입주할 수 있다. 자녀가 1명이면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입주 이후 자녀가 태어나면 거주 가능 기간이 20년으로 연장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주택문제와 돌봄 부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양육 가족에 최적화된 주거모델”이라고 말했다.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새로운 주거모델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K 건축 세계화” 서울시, 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만든다

    “K 건축 세계화” 서울시, 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만든다

    서울시가 건축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판 ‘프리츠커상’인 국제적 도시공간디자인상을 제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역량 있는 신진건축가를 발굴하고 국내 대형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넓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K 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7년 첫 수상을 목표로 준비하는 서울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에 대해 “국제기구로부터 상을 받기보다 시상하는 게 도시 브랜드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신설될 예정인 서울건축재단(가칭)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은 도시·건축·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혁신적 도시공간을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차세대 건축가 발굴을 위해 기존 서울시건축상에 신진건축가상을 신설한다. 국제 설계 공모에서 국내 건축가 참여 비율도 최대한 확대한다. 최근 국내 대형 프로젝트에 해외 건축가 당선 사례가 늘면서 국내 건축가들이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대책이다. 특히 설계기획안으로만 우선 선발하는 공모 방식과 디지털 공모 심사를 확대하는 등 실력과 창의성을 갖춘 신진건축가의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건축상 수상자들에게는 설계 공모 중 공공건축심의를 거쳐 중요도가 높은 사업 연 1~2건을 지명 공모할 예정이다. 공공예식장, 서울형 키즈카페 등 시책사업 공공기획 기회도 제공한다. 또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와 국제건축가연맹(UIA) 세계건축대회 등 글로벌 행사에서 홍보관을 열고 국내 건축가의 역량을 알릴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정부와 협력해 ‘규제 프리존’ 수준의 도시 건축 디자인 혁신이 가능하도록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오 시장이 지난달부터 용산구 신흥시장 ‘클라우드’ 등 혁신적 건축물을 답사한 결과다. 오 시장은 “경쟁력을 갖춘 혁신건축가가 국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세계무대 디딤돌을 놓아주는 대책”이라며 “도시의 얼굴을 바꾸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가들이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이스라엘 “이란, 휴전 위반…고강도 타격으로 대응”

    이스라엘 “이란, 휴전 위반…고강도 타격으로 대응”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이 휴전 합의를 위반한 데 대해 “테헤란 중심부의 정권 목표물에 대한 고강도 타격으로 강력히 대응하라”고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에 대해 “미국 대통령이 선언한 휴전을 이란이 미사일 발사로 명백히 위반한 데 따른 것이며, 어떠한 위반에도 강력히 대응한다는 이스라엘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이란 미사일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이 현재 발표 중”이라고 발표한 지 세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을 때 나왔다. 다만 이란 ISNA TV는 “휴전 발효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 사정없이 내리꽂히는 이란 미사일…트럼프의 평화 중재, 언제까지? (영상)

    사정없이 내리꽂히는 이란 미사일…트럼프의 평화 중재, 언제까지?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를 직접 발표했지만 양국 간 미사일 공방이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했다. AP통신은 2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이후 이란으로부터 6차례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이란 역시 이스라엘을 향해 4차례 미사일 공격을 가했음을 인정했다. 목격자들은 이스라엘 남부 텔아비브와 베르셰바 인근에서 폭발음을 들었다고 전했고,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은 베르셰바로 알려졌다. 이스라엘도 이날 이란 서부의 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해 공격하는 등 이란을 겨냥한 공습을 이어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으로 이란 북부 길란주(州)에서 9명이 사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 기준 24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고, 12시간 후인 24일 정오에 이스라엘도 공습을 멈추며, 다시 12시간이 지나면 ‘전쟁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깜짝 휴전 발표 이후에도 양국의 미사일 공방이 끊이지 않자 재차 ‘휴전 발표’를 강조하며 양쪽을 통제하려 애쓰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시 10분쯤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말라”라고 적었다. 자신이 밝힌 휴전 개시 시간을 1시간 남짓 넘긴 시각이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은 목표를 이뤘다”휴전 발효 전후까지 미사일 공방을 벌인 이스라엘과 이란은 현재 모두 휴전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오전 9시쯤(한국 시각 오후 3시쯤) “이스라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력해 이란과의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젯밤을 기점으로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12일간의 작전에서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란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위협을 제거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덧붙였다. 퇴역 공군 대령인 세드릭 레이턴은 CNN에 “이스라엘은 이란 핵시설 타격과 방공시스템 파괴로 일정한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이란은 조직을 재정비하고 다음 행보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최소한 당분간은 휴전이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내다봤다.
  • 전남도, 디지털 무역으로 농식품 수출 강화

    전남도, 디지털 무역으로 농식품 수출 강화

    전라남도와 코트라는 24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전남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시대 조기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수출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정훈 코트라(KOTRA) 부사장 겸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김경호 (재)남도장터 대표이사,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우승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 우현규 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덱스터는 코트라와 전라남도가 협업해 구축한 디지털 기반 무역 지원 인프라로 ▲수출상품 콘텐츠(사진·동영상) 제작 및 바이코리아(buyKOREA)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유망 바이어 발굴 지원 ▲지역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무역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농수산물 생산자단체, 농어업법인, 중소기업과 남도장터 입점 업체(약 2천 개)를 대상으로 상품 촬영, 콘텐츠 제작, 글로벌 플랫폼 입점,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 등 모든 과정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 디지털 무역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희망자에게 사무공간과 컨설팅을 하는 무역창업 허브로도 활용된다. 전남도는 전남 덱스터를 통해 디지털 무역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고, 전남형 수출지원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온라인 마켓(예- 아마존·알리바바 등)과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간 거래(B2B)·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반 수출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덱스터가 전남 수출의 디지털 허브이자,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무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전남도는 기업의 글로벌 디지털 수출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예비 창업자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수출액은 7억 7천883만 달러로 전년보다 23.3%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무원 1인의 전략이 만든 3배 수익… 자금 예치전략 시급

    박상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무원 1인의 전략이 만든 3배 수익… 자금 예치전략 시급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방안전특별회계의 유휴자금 운용성과를 조명하며, 경기도 차원의 예치전략과 성과지표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상현 의원은 “소방안전특별회계 예치금 약 6,000억원에서 본래 24억 원의 이자 수입을 예상했으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담당자인 양희성 소방위님 한 분의 전략적 판단으로 7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경기도 전체가 주목해야 할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성과 인센티브가 전혀 주어지지 않은 것은 구조적 문제”라며, “한 공무원의 기민한 판단으로 수십억 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했음에도 제도적 보상이 없다는 건 개선이 시급한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박상현 의원은 자치행정국의 자금 운용도 언급하며 “운용 자금 규모만 16조 원에 달하는 가운데, 유휴자금에서 발생한 별정수입만 해도 약 400억 원에 이르는데, 이를 단순 성과로 보기보다는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이 부재한 점을 문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전체 차원의 자금운용 매뉴얼, 예치전략, 성과지표 등이 체계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회계과의 정책목표가 ‘전자계약 100%’와 같은 형식적 지표에 머무르고 있어 실질적인 수익성과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예산은 단순한 집행이 아니라, 정책의 목적과 방향성을 반영한 결과물이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유휴자금 운용 전략을 정비하고, 성과 중심의 재정 혁신 체계를 마련해야 진정한 도민 중심의 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 노원구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 개인 예약도 운영

    노원구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 개인 예약도 운영

    서울 노원구는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의 개인 예약 시범 운영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은 불암산 자락에 조성한 청소년을 위한 자연 친화형 모험 체험 공간이다. 기존에는 학교, 기관 등 단체 위주로 운영됐지만 수요가 늘어나면서 개인 이용객의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은 반자동 모션과 진동 센서가 장착된 레이저 총 게임이다. 팀 단위 협동과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익힐 수 있다. 서울에서 유일한 ‘집라인 체험’은 빠른 속도감과 스릴을 선사한다. 어두운 공간에서 장애물을 통과하는 ‘암흑미로’는 집중력과 인내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새로 설치된 네트플레이는 국산 그물망을 활용한 놀이 공간이다. 한 번에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가족 단위 이용객은 25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예약은 레이저 서바이벌, 집라인, 네트플레이, 암흑미로를 이용하는 빅4 이용권만 구매할 수 있다. 노원구는 하계동에 연말 완공을 목표로 청소년 실내 복합레포츠시설 ‘점프’도 짓고 있다. 인도어 카트, 공중활강, 인공암벽, 복합 로프코스와 같은 신체활동 놀이를 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개인 예약 시범 운영을 통해 단체이용객뿐 아니라 개인이나 가족 단위 이용객도 야외 모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규 운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사진설명 서울 노원구 불암산 더불어숲에서 학생들이 네트플레이를 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세계의 관심이 이스라엘과 이란에 쏠리고 있는 사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석유 저장고를 공격해 전과를 올렸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에 있는 석유 저장고를 공습해 불태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23일 포병대와 협력해 작전을 벌여 로스토프 지역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목표 지역에 대한 아군의 공습이 확인됐다”면서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해 현장에서 화재가 관찰됐으며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로스토프주 유리 슬류사르 주지사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로스토프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4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목표물로 설정한 것은 이곳이 러시아군 연료 공급에 중요한 허브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 지역 시설은 동부전선에 있는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작전을 펼치는 러시아군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을 공격해 경제적 잠재력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한 공격 이유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연료 보급을 방해하기 위해 상대의 석유 저장소나 정유소 등을 공격해왔다. 실제로 지난 3월 3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공격으로 로스토프 지역의 석유 송유관 시설 1곳과 산업단지 1곳을 공격했다. 반대로 비슷한 시간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의 전력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러시아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전력망 파괴를 목적으로 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이 영향으로 수백만 명이 전기와 난방을 공급받지 못했다.
  •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핫이슈]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핫이슈]

    세계의 관심이 이스라엘과 이란에 쏠리고 있는 사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석유 저장고를 공격해 전과를 올렸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에 있는 석유 저장고를 공습해 불태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23일 포병대와 협력해 작전을 벌여 로스토프 지역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목표 지역에 대한 아군의 공습이 확인됐다”면서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해 현장에서 화재가 관찰됐으며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로스토프주 유리 슬류사르 주지사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로스토프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4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목표물로 설정한 것은 이곳이 러시아군 연료 공급에 중요한 허브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 지역 시설은 동부전선에 있는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작전을 펼치는 러시아군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을 공격해 경제적 잠재력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한 공격 이유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연료 보급을 방해하기 위해 상대의 석유 저장소나 정유소 등을 공격해왔다. 실제로 지난 3월 3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공격으로 로스토프 지역의 석유 송유관 시설 1곳과 산업단지 1곳을 공격했다. 반대로 비슷한 시간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의 전력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러시아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전력망 파괴를 목적으로 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이 영향으로 수백만 명이 전기와 난방을 공급받지 못했다.
  • 고흥 ‘황금 개체굴’, 첫 중국 수출···육질 쫄깃

    고흥 ‘황금 개체굴’, 첫 중국 수출···육질 쫄깃

    전남 고흥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산물 개체굴이 처음으로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고흥군은 24일 녹동신항에서 ‘황금 개체굴’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열었다. 수출 물량은 총 7t, 3500만원 상당이다.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둔 유통 기업을 통해 현지 고급 레스토랑 식재료로 쓰인다. 고흥군은 다음 달부터는 매주 7t, 연말까지 180t을 수출하기로 했다. 개체굴은 낱개 형태로 자라도록 그물망에서 키운다. 자연산보다 훨씬 크고 육질도 쫄깃해 수출 효자 품목이 될 것으로 고흥군은 기대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남해안 갯벌의 청정 해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굴을 양식하고 있어, 품질 면에서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수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2023년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뒤 빛깔에 착안, ‘고흥 황금 개체굴’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출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 수산물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려지는 상징적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국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시장을 넓혀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 (영상) 트럼프, 뒤통수 맞았나…사정없이 내리꽂히는 이란 미사일, 4명 사망 [포착]

    (영상) 트럼프, 뒤통수 맞았나…사정없이 내리꽂히는 이란 미사일, 4명 사망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를 직접 발표했지만 양국 간 미사일 공방이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했다. AP통신은 2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이후 이란으로부터 6차례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이란 역시 이스라엘을 향해 4차례 미사일 공격을 가했음을 인정했다. 목격자들은 이스라엘 남부 텔아비브와 베르셰바 인근에서 폭발음을 들었다고 전했고,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은 베르셰바로 알려졌다. 이스라엘도 이날 이란 서부의 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해 공격하는 등 이란을 겨냥한 공습을 이어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으로 이란 북부 길란주(州)에서 9명이 사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 기준 24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고, 12시간 후인 24일 정오에 이스라엘도 공습을 멈추며, 다시 12시간이 지나면 ‘전쟁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깜짝 휴전 발표 이후에도 양국의 미사일 공방이 끊이지 않자 재차 ‘휴전 발표’를 강조하며 양쪽을 통제하려 애쓰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시 10분쯤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말라”라고 적었다. 자신이 밝힌 휴전 개시 시간을 1시간 남짓 넘긴 시각이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은 목표를 이뤘다”휴전 발효 전후까지 미사일 공방을 벌인 이스라엘과 이란은 현재 모두 휴전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오전 9시쯤(한국 시각 오후 3시쯤) “이스라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력해 이란과의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젯밤을 기점으로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12일간의 작전에서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란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위협을 제거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덧붙였다. 퇴역 공군 대령인 세드릭 레이턴은 CNN에 “이스라엘은 이란 핵시설 타격과 방공시스템 파괴로 일정한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이란은 조직을 재정비하고 다음 행보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최소한 당분간은 휴전이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내다봤다.
  • 이형식 경북도의원, 도청신도시 개발 지연에 경북도의 책임 있는 행동 강력 촉구

    이형식 경북도의원, 도청신도시 개발 지연에 경북도의 책임 있는 행동 강력 촉구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이 24일 제356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청신도시의 개발 지연과 행정 전반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며 경북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북도청신도시는 2012년 개발계획이 수립된 이후 2025년 현재까지 개발계획은 14차례, 1·2단계 사업의 실시계획도 12차례나 변경됐지만, 도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2단계 사업의 준공 시점은 당초 2024년에서 2026년 말로 늦춰졌고, 계획 인구 10만명 중 현재 인구는 2만 2000명에 불과하다”며 “공동주택 착공은 지연되고, 초등학교 건립과 종합병원 유치도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신도시 명칭 부재 문제도 강하게 꼬집었다. 이 의원은 “경북도는 2015년 공모를 통해 457건의 명칭을 접수하고도 최종 선정을 하지 못했고, 지난 2023년 주민 의견조사도 소극적인 행정 속에 결론 없이 끝났다”며 “도청신도시가 아직도 정식 명칭 없이 방치된 현실은 경북도의 무관심을 보여주는 명백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문제도 함께 언급됐다. 이 의원은 “애초 유치 목표였던 130개 기관 중 111개 기관만 이전을 완료했거나 협의 중이고, 이 중 여전히 30%는 이전되지 않은 상태”라며 “2022년부터 추진된 도시첨단산업단지 역시 구체적인 기업 유치나 투자 활성화 방안조차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에 다음의 4가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경북도청신도시 개발계획 변경 및 사업 지연 이력에 대한 전수조사와 그 결과의 투명한 공개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과 전담기구 설치 ▲올해 안에 신도시 정식 명칭 확정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신도시 브랜드 공식 선포 ▲주거 안정 및 필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실현 가능한 계획 마련과 책임 주체의 명확화 끝으로 이 의원은 “도청신도시를 더 이상 실험실로, 실패한 정책의 희생양으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美 B-2 폭격기 조종사들, ‘기내식 선택’도 신중…이유는?

    美 B-2 폭격기 조종사들, ‘기내식 선택’도 신중…이유는?

    미국 B-2 폭격기의 조종사들은 40시간 이상의 장시간 임무에 대비해 비행 계획뿐 아니라 무엇을 먹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몇 주간 준비 과정을 거친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방산기업 노스럽그러먼이 제작한 B-2 폭격기는 대당 가격이 20억 달러(약 2조 7336억원)가 넘는 전략 자산으로 미 공군은 19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폭격기 7대는 이달 20일 미주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18시간을 비행해 다음 날 이란의 포르도·나탄즈 핵시설에 벙커버스터를 각각 12발, 2발 투하했다. 나머지 이스파한 핵시설에는 미 해군의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이 토마호크 미사일 약 30발로 타격했다. ‘미드나잇 해머’란 이름의 이 작전은 이들 폭격기가 원래 있던 곳으로 복귀에 성공하면서 끝났는데 총 37시간 논스톱으로 진행됐다. 이는 각각 폭격기에 탑승한 조종사들에게는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는 것이다. 9년간 B-2 폭격기 조종사로 복무한 적이 있는 스티브 바샴 전 유럽사령부 부사령관(퇴역 중장)은 로이터에 “우리(조종사)는 수면 연구를 거치고 실제 영양 교육을 통해 각자 무엇이 잠을 깨우는지 배운다”고 말했다. 이 조종사들은 음식에 대한 지식과 그것이 소화를 느리게 하거나 빠르게 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고 전해졌다. 이는 화학 변기가 하나뿐인 이 군용기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바샴 중장의 조종사 시절 단골 메뉴는 통밀빵에 칠면조 고기를 얹은 샌드위치로 치즈를 넣지 않았다. 그는 “가능한 한 싱겁게 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임무 중 배탈이 났을 경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날개 길이가 52.4m인 B-2 폭격기는 급유 없이 1만1000㎞ 이상 비행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 임무에서는 비행 거리가 그보다 길어 여러 차례 공중 급유를 해야 한다. 특히 조종사들의 피로가 누적될수록 재급유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데 이는 공중급유기에서 뻗어 나오는 관을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바샴 중장은 공중급유기의 불빛과 미리 외워둔 기준점에 의존해야 한다면서 특히 달이 뜨지 않는 야간 비행 중에는 급유 작업이 더 위험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와 목표로 한 곳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계속 버틸 수 있다면서 “아드레날린은 사라진다. 물론 조금 쉬면 마지막 급유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식으로 해바라기씨를 먹으면 주의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B-2 조종석에는 뒤쪽에 한 명이 누워 쪽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전날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도 이 폭격기 안에는 조종사가 좀 더 편하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휴식 공간과 화장실이 있고 미니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갖춰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B-2 폭격기는 적외선과 레이더, 음향신호 엄폐 기능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작전의 성공 여부는 여전히 인간 조종사들의 능력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이 폭격기에는 조종사 2명이 탑승하게 되는 데 이는 B-1B, B-52와 같은 구형 폭격기의 조종사들보다 많은 일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각 기체에는 4명, 5명이 탑승한다. 물론 ‘플라이바이 와이어’라는 디지털 비행조정장치가 B-2에도 있으나 이는 전적으로 컴퓨터 입력에 의존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바샴 중장은 초기 소프트웨어는 조종사의 명령보다 속도가 느려 급유를 복잡하게 했다면서 반응성은 개선을 통해 향상됐으나 높은 고도에서 긴밀하게 편대 비행해야 하는 어려움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미 공군에 따르면 1999년 ‘얼라이드 포스’ 작전 당시 B-2 폭격기는 미주리주에서 코소보까지 31시간 동안 왕복 비행하며 첫 8주 동안 목표물의 33%를 타격했다. 이라크에서는 49회 출격해 150만 파운드 이상의 폭탄을 투하했다. 미 공군은 앞으로 수십 년간 B-2와 B-1 폭격기를 신형 B-21 레이더로 교체할 계획이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폭격기의 시간당 운용 비용은 B-2가 6만 5000달러(약 8865만원), B-1이 6만 달러(약 8183만원) 수준이다. 바샴 중장은 “우리 조종사들이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다”면서 “(B-2의 복잡한 임무는) 전 세계에 배치된 여러 작전 계획 담당자들과 항상 좋은 기체를 유지하도록 관리해주는 정비사들 없이는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 美 B-2 폭격기 조종사들, ‘기내식 선택’도 신중…이유는? [핫이슈]

    美 B-2 폭격기 조종사들, ‘기내식 선택’도 신중…이유는? [핫이슈]

    미국 B-2 폭격기의 조종사들은 40시간 이상의 장시간 임무에 대비해 비행 계획뿐 아니라 무엇을 먹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몇 주간 준비 과정을 거친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방산기업 노스럽그러먼이 제작한 B-2 폭격기는 대당 가격이 20억 달러(약 2조 7336억원)가 넘는 전략 자산으로 미 공군은 19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폭격기 7대는 이달 20일 미주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18시간을 비행해 다음 날 이란의 포르도·나탄즈 핵시설에 벙커버스터를 각각 12발, 2발 투하했다. 나머지 이스파한 핵시설에는 미 해군의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이 토마호크 미사일 약 30발로 타격했다. ‘미드나잇 해머’란 이름의 이 작전은 이들 폭격기가 원래 있던 곳으로 복귀에 성공하면서 끝났는데 총 37시간 논스톱으로 진행됐다. 이는 각각 폭격기에 탑승한 조종사들에게는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는 것이다. 9년간 B-2 폭격기 조종사로 복무한 적이 있는 스티브 바샴 전 유럽사령부 부사령관(퇴역 중장)은 로이터에 “우리(조종사)는 수면 연구를 거치고 실제 영양 교육을 통해 각자 무엇이 잠을 깨우는지 배운다”고 말했다. 이 조종사들은 음식에 대한 지식과 그것이 소화를 느리게 하거나 빠르게 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고 전해졌다. 이는 화학 변기가 하나뿐인 이 군용기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바샴 중장의 조종사 시절 단골 메뉴는 통밀빵에 칠면조 고기를 얹은 샌드위치로 치즈를 넣지 않았다. 그는 “가능한 한 싱겁게 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임무 중 배탈이 났을 경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날개 길이가 52.4m인 B-2 폭격기는 급유 없이 1만1000㎞ 이상 비행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 임무에서는 비행 거리가 그보다 길어 여러 차례 공중 급유를 해야 한다. 특히 조종사들의 피로가 누적될수록 재급유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데 이는 공중급유기에서 뻗어 나오는 관을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바샴 중장은 공중급유기의 불빛과 미리 외워둔 기준점에 의존해야 한다면서 특히 달이 뜨지 않는 야간 비행 중에는 급유 작업이 더 위험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와 목표로 한 곳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계속 버틸 수 있다면서 “아드레날린은 사라진다. 물론 조금 쉬면 마지막 급유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식으로 해바라기씨를 먹으면 주의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B-2 조종석에는 뒤쪽에 한 명이 누워 쪽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전날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도 이 폭격기 안에는 조종사가 좀 더 편하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휴식 공간과 화장실이 있고 미니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갖춰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B-2 폭격기는 적외선과 레이더, 음향신호 엄폐 기능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작전의 성공 여부는 여전히 인간 조종사들의 능력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이 폭격기에는 조종사 2명이 탑승하게 되는 데 이는 B-1B, B-52와 같은 구형 폭격기의 조종사들보다 많은 일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각 기체에는 4명, 5명이 탑승한다. 물론 ‘플라이바이 와이어’라는 디지털 비행조정장치가 B-2에도 있으나 이는 전적으로 컴퓨터 입력에 의존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바샴 중장은 초기 소프트웨어는 조종사의 명령보다 속도가 느려 급유를 복잡하게 했다면서 반응성은 개선을 통해 향상됐으나 높은 고도에서 긴밀하게 편대 비행해야 하는 어려움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미 공군에 따르면 1999년 ‘얼라이드 포스’ 작전 당시 B-2 폭격기는 미주리주에서 코소보까지 31시간 동안 왕복 비행하며 첫 8주 동안 목표물의 33%를 타격했다. 이라크에서는 49회 출격해 150만 파운드 이상의 폭탄을 투하했다. 미 공군은 앞으로 수십 년간 B-2와 B-1 폭격기를 신형 B-21 레이더로 교체할 계획이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폭격기의 시간당 운용 비용은 B-2가 6만 5000달러(약 8865만원), B-1이 6만 달러(약 8183만원) 수준이다. 바샴 중장은 “우리 조종사들이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다”면서 “(B-2의 복잡한 임무는) 전 세계에 배치된 여러 작전 계획 담당자들과 항상 좋은 기체를 유지하도록 관리해주는 정비사들 없이는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장마철 폭우 앞두고 반지하가구 이주할 곳 턱 없이 부족”

    최기찬 서울시의원 “장마철 폭우 앞두고 반지하가구 이주할 곳 턱 없이 부족”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제331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진행된 주택실 추경 심사 및 업무보고에서 ‘반지하 주택 일몰제 추진 실적 부진’과 ‘주거복지 정책의 구조적 문제점’을 강력히 질타했다. 현재 서울시 반지하주택 수는 219,876호로(2025년 5월말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오세훈 시장과 주택정책실이 반지하주택 일몰제를 발표할 당시 “향후 10년간 15만호, 짧게는 5년간 7만 7000호를 줄이겠다”고 했지만 2022년 대비 약 1.8만호 감소, 실적은 크게 미흡한 상황이다. 서울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 관악구와 같은 서남권에만 2만 3929호의 반지하 주택이 몰려 있다. 또한 개별 신축이 어려운 반지하 주택의 공동개발을 지원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연도별 추진실적은 2023년 27개소, 2024년 41개소, 2025년 3월 기준 5개소에 그쳤다. 이에 최 의원은 “재난에 따른 피해는 취약계층 등 주거약자에게 더 크고 가혹하다”면서 “서울시는 서남권 주거복지에 대한 지원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현재 반지하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상향사업(2025년 5월 기준 1961가구 지원), 반지하특정바우처(5586가구 지원), 희망의집수리(389가구 지원),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943가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체 반지하 주택 규모 대비 지원 실적이 부족한 상황이다. ‘반지하 주택에서 이주를 원하는 거주자들이 이사할 저렴한 주택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근본 원인’이라는 게 최 의원의 설명이다. 반면, 주택실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1131억 7800만원을 감액했고, 저소득 시민의 자립기반 조성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용되는 사회복지기금 주거지원 계정의 2024년도 추진실적(*2024년도 결산)도 저조하다. 추경이란 예측 불가능한 재난 등에 대비한, 시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시급한 예산 편성인데 저렴한 주택의 공급, 주거복지사업의 확대를 위한 예산 계획과 편성인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의원은 “반지하 주택을 포함한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할 것을 검토해달라”라며 “주거복지 차원에서 긴급히 투입할 예산편 성을 따져보고 보다 근본적인 주거정책과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체육인 기회소득’ 저조한 집행률… 사업 실패 원인 분석·개선 촉구”

    이서영 경기도의원, “‘체육인 기회소득’ 저조한 집행률… 사업 실패 원인 분석·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 어르신 문화즐김 다양화 사업 등을 집중 질의하며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가장 먼저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체육인들에게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59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나 실제 집행액은 24억원(집행률 40.8%)에 그쳤다. 특히 실제 지급 인원은 당초 목표인 7,860명 대비 301명(3.8%) 수준으로, 매우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이서영 도의원은 “시군보조사업은 시군과의 사전 협의 여부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은 시군 협의와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 실패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도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이서영 도의원은 “해당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 의료비를 지원해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복지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집행률이 41%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사업은 기본적으로 사회보장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국장님께서는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을 것”이라며, “왜 본예산 편성과 동시에, 또는 더 선제적으로 협의를 추진하지 못했는지 되짚어보고, 앞으로는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 문화즐김 다양화’ 사업의 성인지 성과 부진 문제도 짚었다. 이 사업은 남성 참여율을 20%로 목표하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실제 달성률은 15.98%(2022년), 12.28%(2023년), 14.14%(2024년)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서영 도의원은 “3년 연속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단순한 프로그램 부족이 아니라 사업 기획과 운영의 의지 부족으로도 비칠 수 있다”며, “성인지 사업이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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