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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살인미수 60대, 교도소에서 극단 선택

    친구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60대 남성이 교도소에 수감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해 사망했다. 16일 전남 목포교도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A(63) 씨가 교도소 내 수감 시설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던 A씨는 경찰이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자 이같은 행동을 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전남 함평군 한 농장에서 친구 B씨와 함께 일하던 중 고장 난 양수기를 수리하기 위해 쪼그려 앉아있던 B씨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송치됐다. 경찰은 A씨가 “일손이 없으니 도와달라”며 서울에 살던 B씨를 자신의 농장으로 부른 뒤 살해 의도를 가지고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검거 직후 “실수로 가지치기 도구를 떨어뜨렸다”며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은 정황상 진술 신빙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 해남 솔라시도,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해남 솔라시도,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해양수산부가 양식 기자재 산업 육성과 양식업의 기계화와 현대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해남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2027년까지 425억 원을 들여 3만 3058㎡ 부지에 연면적 1만 1200㎡ 규모의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가 조성될 해남은 도내 수산양식 기자재 업체가 집중된 목포와 완도 등 서남권 중심부에 위치해 기존 관련 기업과 연계가 용이한데다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이 예정돼 있어 개발기간이 짧고 입주기업의 투자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에는 수산양식 연구지원센터와 기자재 생산단지, 육상과 해상 실증 테스트베드와 물류 유통 홍보센터 등이 집적화 된다. 수산양식 기자재 연구센터는 기자재 제조기업의 시험 및 R&D를 지원하고 기자재 생산단지는 입주기업의 생산활동과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물류 및 홍보센터는 입주기업 생산기자재 유통과 AS센터, 우수제품 홍보관 등을 운영하게 되며 육상과 해상 실증 테스트베드는 연구센터와 연계, 실증 제품의 고장 원인분석과 신뢰성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하게 된다. 전남도는 국내 양식 면적의 75%, 해조류양식의 9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양식수산물 생산지지만 양식장의 영세성과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수산물 생산기술과 기자재 보급, 집적화된 수산양식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수산양식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연구개발 기능이 집적화된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산양식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해 전남을 국내 최대 수산양식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 지역 ‘사랑도민증’ 발급받으세요”… 혜택은 ‘덤’

    “순천만국가정원 티켓이 1만 4000원인데 20% 할인받았어요. 친구 부부까지 6명이 왔는데 1만 6800원이 할인돼 1명은 무료로 들어가는 거나 마찬가지네요.” 14일 부모를 뵈러 서울에서 고향인 전남 순천에 내려온 이모(40)씨는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받으면 지역 관광지 입장료가 할인된다는 말을 듣고 신청했는데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인터넷 절차도 간단해 쉽게 발급받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씨는 “주변에도 많이 알려 주겠다”고 했다. 농수축산물 판촉과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남도가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가 인기를 끌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 정책이 확산될지 주목된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약 사항으로 2026년 6월까지 100만명을 목표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현재 37만명이 등록됐다. 전남지역 외 타 시도에 거주하는 사람이 서포터즈에 가입할 시 ‘전남사랑도민증’을 자동 발급받을 수 있다.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들은 목포해상케이블카, 여수디오션리조트, 순천만 등 유명 관광지와 숙박업소, 식당 등 210여곳에서 10~50% 할인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관계 인구 확대 등을 통해 많은 사람이 전남에 애정을 갖고 쉽게 찾아오도록 도입했다”며 “할인가맹점을 늘려 전국적인 붐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자가 ‘전북사랑도민증’을 신청할 경우 발급해 주고 있다. 도내 주요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주요 관광시설과 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1일권을 준다. 경북도도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경북사랑 명예도민증’을 발급해 준다. 제주도는 지역사회에 공헌한 타 지역 사람들을 선정해 ‘제주 명예도민증’을 준다. 지난달 기준 총 2239명이다. 국내선 출발·도착 항공권은 10% 이상, 여객선 운임료는 20% 할인해 준다. 도 직영 관광지 24곳은 무료이고, 한림공원 등 사설 관광지 15곳은 할인 혜택을 받는다.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맞춤형 통합봉사 눈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맞춤형 통합봉사 눈길

    “한적한 농촌이 잔치집 처럼 흥겨운 장소가 됐어요. 무더위에 땀을 계속 흘리면서도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대해줘 황송하기도 하고 너무나 고마웠어요.” 이모(75) 할머니는 “머리도 예쁘게 염색해줘 도시 사람 부럽지 않다”며 “서울에 있는 딸에게 전화해 자랑도 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옆에 있던 김모(78)씨는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쑤셔 온몸이 천근만근 무거웠는데 도수 치료를 받고 아주 가벼워졌다”며 “봉사활동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블루재능봉사단 70여명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블루재능봉사단은 도내 424개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 중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 된 단체다. 음식나눔, 주거개선, 건강지원, 문화공연, 뷰티, 편백베개 제작, 천연염색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들 봉사단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67호로 지정돼 있는 ‘부춘정원림’이 위치한 장흥군 부산면 춘정마을에서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단체별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여수시 미평동주민자치회·한국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는 음식나눔, 순천시 척척봉사단는 정리수납, 장흥군새마을회는 도배·장판·태양광벽부등을 설치했다. 목포시 목만사봉사단에서는 도수치료와 테이핑 요법, 함평군 나르다예술단은 전통민요와 하모니카 연주, 목포시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헤어염색과 피부마사지를 했다.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는 편백베개를 제작하고, 영암군 예담은봉사동아리는 천연염색물들이기(인견속바지) 등을 해 마을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봉사단체 중 상위 2%에 선정될 만큼 특화된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블루재능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 상공회의소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촉구”

    광주전남 상공회의소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촉구”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목포·여수·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상의는 13일 광주상의에서 광주·목포·여수··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이끌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 상의는 성명에서 “광주·전남은 오랜기간 지역 불균형으로 열악한 산업 인프라, 인구의 유출, 인력난 심화 등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와 같은 미래 핵심 산업의 육성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충분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오폐수 처리와 GIST·전남대·조선대 등 우수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한 각종 연구와 기술개발, 우수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상의는 특히 “광주·전남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인 RE100 등 에너지믹스의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며 “광주전남은 인접한 국가AI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집적단지 등과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전남지역 해수욕장 7월 8일부터 본격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 7월 8일부터 본격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 56개소가 오는 7월 8일부터 개장을 시작해 8월 27일까지 최장 51일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65개소 가운데 56개소를 개장할 예정이며 여수 만성리와 보성 율포 솔밭,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이 오는 7월 8일 가장 먼저 개장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은 8월 27일까지 최장기간인 51일간 운영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2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 목포시 등 12개 시군과 소방본부, 서해지방경찰청, 전남도 관련 실과 등 17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지역 물가와 위생, 수질관리 등 분야별 이용객 편의를 위한 협력 방안과 이용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 엔데믹과 무더운 날씨 예보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00여 명의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 7종 4천여 개의 안전 장비 비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해수욕장 56개소를 개장해 55일간 운영했으며 65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수욕장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수욕장 이용객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남형 재생에너지 활성화 나서

    전남형 재생에너지 활성화 나서

    전남도와 국내 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전남형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와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12일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전남형 해상풍력과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을 개최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조익노 국가 탄녹위 포용전환국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포럼에서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탄소중립 녹색성장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지방과 중앙정부가 공유하고 소통하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조익노 포용전환국장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지난 4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도는 태양광 발전 설비량이 전국 1위이고, 단일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과 수소산업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에 선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윤재호 한국에너지공대 교수는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비중은 해마다 늘고 있으며, 전남도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선 해상풍력과 영농형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태의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초과 발전 문제와 전력 계통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엿다. 문금주 부지사는 “햇빛과 바람 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전주기 그린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한편, 재생에너지100(RE-100)산단 지정에 힘쓰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확대는 지역 발전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 시장님 자리 포기하고 친아버지 택한 입양한인, 모국으로

    미국 시장님 자리 포기하고 친아버지 택한 입양한인, 모국으로

    한 살 때 미국에 입양됐던 한인이 현지 시장직을 내려놓고 40년만에 모국으로 돌아온다. 12일 미국 ‘더 머큐리’와 ‘제나&코리아’ 사이트에 따르면 제나 안토니에비츠(jenna Antoniewicz 한국명 김태희·40) 펜실베이니아주 로이어스퍼드시 시장은 13일 부로 임기를 마친다. 안토니에비츠 시장은 한국행을 위해 지난달 사임 의사를 밝혔다.1983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안토니에비츠는 생후 11개월쯤이던 1984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 뉴욕의 한 가정으로 입양됐다. 벅스 카운티에서 자란 그는 피아노, 드럼을 배우고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면서 모임의 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한다. 미국인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낳아 양육하면서 친부모 생각을 많이 했던 그는 마침내 뿌리 찾기에 나섰고, 지난해 한국에 있는 친아버지와 그 가족을 만났다. 인생의 퍼즐을 맞춘 그는 지구 반대편에서도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준 친아버지와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모국행을 결심했다. 자기 뿌리와 모국의 문화유산을 찾고자 하는 안토니에비치는 다음 달 제주도로 이주할 예정이다. 그는 제주에 있는 캐나다 명문 여자사립학교인 브랭섬홀의 아시아 캠퍼스로부터 영어 교사 제의를 받았고, 이를 수락했다고 3월 밝혔다.안토니에비츠는 2017년 펜실베이니아주 로이어스퍼드시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인구 5000명 안팎의 작은 도시인 로이어스퍼드 150년 역사상 첫 여성 시장이 된 그는 2021년 재선에도 성공했다. 현지언론 더 머큐리는 “로이어스퍼드의 시민들은 다정했던 시장의 사임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어스퍼드시 의회는 안토니베이츠 임기 마지막 날을 ‘제나 안토니에비츠 시장의 날’로지정하고 퇴임식을 하기로 했다. 안토니에비츠도 “시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우리 가족 모두는 로이어스퍼드와 사랑에 빠졌다”고 화답했다. 그는 “로이어스퍼드시를 사랑하고, 시민과 함께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 20㎝ 창문으로… ‘도박’ 외국인 집단도주

    20㎝ 창문으로… ‘도박’ 외국인 집단도주

    도박하다 체포된 외국인 10명이 경찰 지구대 창문을 통해 집단 도주했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지구대 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10명이 창문을 통해 빠져나갔다. 이들은 이날 오전 3시쯤 도박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체포와 연행 과정에서 베트남인들이 통제에 잘 따르자 경찰은 이들에게 수갑을 채우지 않았다. 경찰은 회의실을 오가며 체포한 이들의 신원과 도박 자금 등을 확인 중이었지만, 이들을 감시하기 위한 경찰관을 따로 배치하지 않았다. 감시가 허술한 사이 이들은 회의실 창문을 통해 한 사람씩 도주했고, 경찰은 10명이 도주한 이후에야 상황을 파악했다. 도주에 이용된 창문은 약 15도가량 밖으로 기울일 수 있는 ‘시스템창’으로, 활짝 열리는 공간이 약 20㎝에 불과하다. 경찰은 고양이나 빠져나갈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시스템창 특성상 도주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주한 외국인 10명 중 5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광주 모처에 숨어 있는 1명을 검거했다. 전남 목포와 전북 완주까지 도주한 외국인 2명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후 추가로 2명이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스스로 찾아가 신고했다. 나머지 5명은 행방을 쫓고 있다. 현장 경찰관들의 과실 여부에 대한 조사도 하고 있다.
  • 전남도,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공론화 나서

    전남도,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공론화 나서

    전라남도가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광주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공론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무안에 있는 전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무안과 남악 인근 주민 등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주관으로는 처음으로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용선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은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군공항 이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한 지금이 특히 중요하다”며 “2029년 부산 가덕도 신공항과 전북 새만금국제공항 개항에 이어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될 예정이어서 무안국제공항을 서둘러 정상 궤도에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사업에 비춰보면 앞으로 전남과 광주 간 정치적 합의와 결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음 피해를 유발하는 ‘군공항 이전’이라는 접근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거점 공항’을 무안에 개항한다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가 광주시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는 “공항 이전은 특정 기초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이자 서남권 거점 공항을 육성하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보다도 훨씬 주도적인 전남도의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무안공항 항공특화사업단지가 조성되고 향후 저가항공사 등 민간항공기뿐만 아니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군 항공정비 물량까지 민간으로 이전되면 항공산업 집적화로 무안공항 일대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전 행정관은 또 “군 공항 이전 시 남악신도시나 목포 원도심 일대에 소음 피해가 발생한다는 일부 우려는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라며 “한국소음진동학회 대구공항 소음영향지역 설정 연구를 분석한 결과, 공항 주변 일부 지역에만 소음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밝혔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전남도와 무안군이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것을 요구하는 등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5월 무안사랑모임에 이어 1일 전남사회단체연합회 등 공항 통합을 지지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군 공항 이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로 지역 내 분열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도민 통합과 서남권 발전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5월 나주역, 함평, 무안, 목포, 순천 등에서 군 공항 이전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16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방위적인 군 공항 이전 공감대 형성 활동을 펼질 계획이다.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김인창 신임 청장 취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김인창 신임 청장 취임

    제17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인창(56) 치안감이 7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해양경찰의 사명은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것이다”며 “그 첫걸음은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해양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해양 종사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제주 출신으로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했다. 1994년 해양경찰 간부후보 42기로 입사했다. 포항해양경찰서장, 해경청 수상레저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 해경청 운영지원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 日오염수 방류 초읽기 영향?…소금株 급등·사재기 조짐까지

    日오염수 방류 초읽기 영향?…소금株 급등·사재기 조짐까지

    “천일염 100만원 플렉스 했어요” 최근 자영업자 네이버 카페 ‘아프니깐 사장이다’에서 잇달아 소금을 대량으로 구매했다는 글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불안감에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과 장마철을 앞두고 소금값이 오를 것에 대비해 미리 사두는 것일 뿐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번에 소금 3포대를 한꺼번에 샀다는 한 자영업자는 “소금값이 벌써 20% 이상 올랐다”면서 “자금 여유만 있으면 또 사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 시중에서 소금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정부가 발표한 천일염 산지가격(20㎏ 기준)은 4월 첫 주 1만 4119원에서 2달 만에 1만 7807원으로 26.8% 올랐다. 해양수산부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4~5월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목포 인근 지역의 강수일수는 22일로 평년(15.6일)이나 전년(8일)보다 더 많아 천일염 생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금값 상승의 이유가 ‘날씨 탓’이라는 것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와 관련해서도 해수부는 “4월부터 매달 전국 10여개 천일염 염전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6~7월부터는 방사능 검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수 투입 작업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7일 죽염 식품 제조·유통업체인 인산가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인산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01% 오른 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산물 관련주인 사조씨푸드(6.36%), CJ씨푸드(10.67%) 등도 급등 마감했다. 사조씨푸드는 국내 대표 참치 어획 및 제조·유통 기업이며, CJ씨푸드는 어묵과 유부, 김 등을 제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 전남도·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설립 공동협력 선언

    전남도·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설립 공동협력 선언

    전라남도는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와 함께 도민 의료여건 개선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하기로 선언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등은 7일 전남도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협력선언문을 발표하고 서명했다. 이들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양 대학의 역량집중과 상호협력 강화,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대 신설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아 공동협력 의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조만간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 협력 선언은 정부와 의료계에 도내 의대 설립의 절실함을 한목소리로 전달하고, 국립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남지역 양대 국립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에 국립의대가 설립되도록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대학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동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의료현안협의체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대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이 반드시 우선 고려돼야 한다”며 “앞으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양 대학 간 협력과 지역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도내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 목포해경, 실뱀장어 불법조업 60건 적발

    목포해경, 실뱀장어 불법조업 60건 적발

    목포해양경찰서가 지난 2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펴 60건을 적발했다. 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목포, 신안, 영광 일대 인근 해상의 수산자원보호와 분쟁방지, 해양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무허가 어선 조업과 허가어선의 허가외 불법조업 행위, 실뱀장어 바지선의 항계 내 항로상 침범으로 인한 해상안전 저해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적발 유형별로는 불법어구 적재 34건(57%), 무허가 어선 조업 19건(32%), 무등록선 3건(5%), 기타 미신고 어업 등으로 전년 27건 대비 33건이 증가한 60건이다. 특히 목포시 평화광장과 노을공원 일대를 단속해 뜰채와 LED 집어등을 이용한 불법조업 행위를 수산자원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34건을 적발했다. 해경은 실뱀장어 불법조업 등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할 경우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목포해경, 진도 해상 좌초 38t 어획물운반선 긴급 조치

    목포해경, 진도 해상 좌초 38t 어획물운반선 긴급 조치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이 승선원들을 무사히 구조해 긴급조치를 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1분께 진도군 서망항 죽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탄 38t급 어획물 운반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비함정·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에 보내 승선원 2명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박은 좌측으로 기울어 암초에 얹히듯 좌초됐으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이적 작업을 완료해 이날 오전 A호를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 아들 훈계한다면서 집에 불지른 40대父

    아들 훈계한다면서 집에 불지른 40대父

    아들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집 안에 불을 지른 40대 가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이날 아파트 내부에서 불을 지핀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미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A씨는 지난달 30일 24시쯤 전남 목포 상동의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다용도실에서 아들의 책을 쌓아두고 불을 지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면서 불은 다용도실 일부만 태우고 꺼졌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많은 입주민이 한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A씨는 아들의 훈계를 이유로 자택에서 불을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여수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꼴찌

    여수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꼴찌

    여수시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이 전남과 전북의 36개 시군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민협은 5월 16일 기준 전남과 전북 36개 시군의 상품권 발행액과 할인율을 조사한 결과 전북은 14개 시군 모두 상시 10% 할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남은 카드형만 10% 할인을 하는 4개 시군을 포함, 19개 시군이 10%를 할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여수시는 6%, 순천과 목포시는 8% 할인을 하는 것으로 드러나 여수시의 할인율이 전남과 전북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인당 상품권 발행액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올해 1월부터 5월 16일까지 여수시의 인구 1인당 발행액은 12만 5천 원으로 전남과 전북 평균액 51만 7천 원의 1/4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협은 또 여수시의 경우 상품권 발행액과 할인율이 각각 344억 원과 6%에 그쳐 규모가 비슷한 익산의 발행액 2155억원과 할인율 20%는 물론 군산의 발행액 1850억 원과 할인율 10%에 비해서도 큰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민협은 여수사랑상품권 시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89명 중 86%가 가정과 지역경제를 위해 상품권을 사용하며 활성화를 위해 연중 할인율 10% 고정과 가맹점 확대가 시급하다고 답했다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실질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사랑상품권의 상시 10% 할인과 가맹점의 대대적 확대 등을 촉구했다.
  • 김보정♥이상운, 배우 부부 탄생

    김보정♥이상운, 배우 부부 탄생

    배우 김보정(35)과 배우 이상운(31)이 결혼했다. 3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김보정, 이상운은 7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7일 결혼에 골인했다. 4살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2017년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에 함께 출연하며 선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7년간 오랜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키웠고,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와 믿음 속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상운은 1992년생으로, 2016년 뮤지컬 ‘곤 투모로우’로 데뷔했다. 뮤지컬 ‘그리스’, ‘전설의 리틀 농구단’, ‘투모로우 모닝’, ‘시간을 걷다’, ‘곤 투모로우’, ‘마리퀴리’ 등에 출연했고, 무대에서 쌓은 연기력으로 ‘행복의 진수’, ‘모범형사’,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타임즈’, ‘홍전기’, ‘더 패뷸러스’에서 활약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보라! 데보라’에서 박소진과 결혼 4년차에 접어든 남편이자 와인바 사장 양진우를 연기하며 물 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았다. 김보정은 1988년생으로, 2008년 연극 ‘나처럼 해봐’로 데뷔, ‘올모스트 메인’, ‘극적인 하룻밤’, ‘미스 프랑스’, ‘엠버터플라이’,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유도소년’ 등 다양한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영화 ‘해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오! 문희’와 드라마 ‘미세스 캅’, ‘용팔이’, ‘애인 있어요’, ‘돌아와요 아저씨’, ‘낭만닥터 김사부’, ‘초인가족 2017’, ‘듀얼’, ‘죽어도 좋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더원 소노팀 과장 남나리로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고, ‘오월의 청춘’에서는 평화병원 간호사로 고민시의 군기반장 김민주로 주목받았다.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그날들’에 캐스팅돼 공연을 준비 중이다.
  • 전남도,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추진

    전남도,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추진

    광주와 전남 영암을 연결하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도로)과 목포와 무안을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도시철도) 건설이 추진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담화문을 통해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도입을 통해 서남권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것이다. 광주에서 영암 F1경기장까지 47㎞ 구간을 아우토반으로 연결하면 나머지 구간은 기존 도로(16.3㎞)를 통해 자연스럽게 목포까지 연결되고 영암~목포간 2.5㎞ 구간의 해상교량을 연결하면 새로운 교통축이 될 전망이다. 아우토반이 영암을 거쳐 해상교량으로 목포까지 이어지면 독일 아우토반처럼 속도를 즐기고 이색적인 관광지를 찾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는 것은 물론 또 F1경기장 활성화와 주변 산업단지의 물류비 절감 등이 기대되고 있다. 건설 비용은 아우토반이 2조 6천억, 대불산단대교가 1900억 원 등 총 2조 7900억원이다.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국가계획 등에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남악-오룡 신도시를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은 총연장 15.7㎞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총 4천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 구체적 노선과 운행 방식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용역 결과가 국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트램이 도입되면 지역 명소와 주요 거점지역을 잇는 새 교통수단으로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서남권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도록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대불산단대교 연결’ ‘전남형 트램’ 구축을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영암 초고속도 건설, 지역발전 기폭제 될 것”

    “광주·영암 초고속도 건설, 지역발전 기폭제 될 것”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추진위원회’는 3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조속히 건설, 서남권 경제·관광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김 지사의 발표와 관련,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매우 시의적절한 정책사업”이라며 “전남도의 강한 의지가 용역 설계비 등 예산확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어 “광주·영암 초고속도 건설사업은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실현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절실하다”면서 “중앙정부의 균형발전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광주·전남지역 대표 상생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김 지사의 ‘서남권 SOC 신(新) 프로젝트’ 발표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조기 개통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오는 7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설계용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SOC 신(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발표문에서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에 반영된 ‘광주·영암 아우토반(초고속도)’을 조속히 건설하고, 대불산단대교로 목포까지 연결해 아우토반 효과를 서남권 경제·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영암 F1경기장까지 47㎞ 구간을 아우토반으로 연결하면 나머지 구간은 기존 도로(16.3㎞)를 통해 자연스럽게 목포까지 연결된다. 여기에 대불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영암과 목포를 잇는 2.5㎞ 구간을 해상교량으로 연결한다. 아우토반이 영암을 거쳐 해상교량으로 목포까지 이어지면 독일의 아우토반처럼 젊은이들이 마음껏 속도를 즐기고, 이색적인 관광지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광주·영암 아우토반 2조6000억원, 대불산단대교 1900억원 등 총 2조79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국가계획 등에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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