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목포
    2026-01-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78
  • 전남농협, 귀경객에 쌀 소비촉진 홍보

    전남농협, 귀경객에 쌀 소비촉진 홍보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설연휴 12일 목포역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 브랜드 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을 비롯해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차상훈 전남농협 노조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0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실시하는 이 캠페인에서는 귀경객에게 전남 홍보용 쌀을 무료로 나눠주며 전남 쌀의 지속적인 구매와 쌀 소비촉진을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증정된 홍보용 쌀은 2023년 전남 10대 브랜드쌀인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순천 나누우리 △무안 황토랑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곡성 백세미 △나주 왕건이탐낸쌀 △함평나비쌀 △장흥 아르미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과 전남농협공동브랜드 △풍광수토 등 홍보용 시식미(500g/1kg)를 귀경객에게 전달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전남 쌀을 통해 고향의 따뜻함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전남농협과 전남도는 전남 쌀의 품질관리와 유통채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전남쌀 소비 촉진을 위해 수도권 직거래장터, 아침밥 먹기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한편 매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해 전남쌀 홍보·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연휴 막바지 귀경길 부산→서울 5시간 40분… 오후 3~4시 정점

    연휴 막바지 귀경길 부산→서울 5시간 40분… 오후 3~4시 정점

    2024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까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30분, 대전 1시간 34분, 강릉 2시간 40분이 걸린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2시간 50분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 정안IC 3㎞ 구간에서만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선 강릉방향 안산분기점 진출로 갓길에서는 오전 8시 22분부터 승용차 단독사고 처리가 진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고속도로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해 오후 3~4시 정점에 이른 뒤 오후 11시~자정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대전~서울, 광주~서울, 목포~서서울 구간 차량 흐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420만대로 전날보다 95만대 감소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씩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 귀경길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4시 정체 가장 심할 듯

    귀경길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4시 정체 가장 심할 듯

    서울→부산 5시간 10분 예상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아침부터 귀경 차량 행렬이 이어지며 서울로 향하는 전국 주요 도로에서 본격적으로 정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대전 1시간 40분으로 예상됐다. 오전 9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천분기점 부근부터 차량이 증가해 소통이 답답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부근∼서해대교 8㎞ 구간도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 초월∼초월터널도 2㎞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휴게소∼남풍세 20㎞ 구간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막바지 귀성객과 귀경객들로 양방향 차량 흐름이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 혼잡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해 오후 4∼5시쯤 정점에 이른 뒤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에 최대치에 이르고 12일 오전 2∼3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막바지 귀성’에 ‘귀경 전쟁’도 본격화…부산→서울 7시간30분, 광주→서울 6시간30분

    ‘막바지 귀성’에 ‘귀경 전쟁’도 본격화…부산→서울 7시간30분, 광주→서울 6시간30분

    설날인 10일 오후 막바기 귀성 행렬이 계속되는데다 귀경 행렬도 본격화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 간 차량 흐름은 대부분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에서 부산·광주·목포까지는 ‘혼잡’,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매우 혼잡’이 예고됐다. 서울(남양주 출발)에서 강릉·양양까지는 각각 ‘다소 혼잡’, ‘혼잡’이 예상된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에 달한 뒤 다음날 새벽 2~3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죽전 부근~수원 7㎞,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12㎞, 천안~옥산 32㎞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서서울요금소~용담터널 8㎞, 비봉 부근~화성휴게소 10㎞, 서평택 분기점~서해대교 9㎞에서 정체가 지속하고 있다.중부선 남이 방향은 하남분기점~산곡분기점 부근 11㎞, 마장휴게소~마장분기점 11㎞, 진천 부근~진천터널 부근 10㎞, 오창부근~남이 분기점 10㎞에서 정체가 극심하다. 영동선 강릉 방향은 용인~양지터널 부근 6㎞, 반월터널 부근~부곡 9㎞, 월곶분기점~군자요금소 5㎞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설 차례를 지내고 귀경행렬이 시작되면서 정체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방향은 금토 분기점~반포 11㎞, 입장휴게소 부근~안성 8㎞, 청주 부근~옥산 부근 7㎞, 죽암휴게소~남청주 7㎞, 도동분기점~칠곡 분기점 인근 17㎞, 건천휴게소~영천분기점 13㎞ 등이 붐비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광명역~금천 6㎞, 매송휴게소~팔곡터널 6㎞, 서평택 분기점~팔탄 분기점 15㎞, 당진분기점 부근~서해대교 18㎞, 서산휴게소~운산터널 부근 6㎞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영동선 인천 방향은 덕평휴게소~용인 18㎞, 북수원 부근~둔대 분기점 9㎞에서 정체가 지속 중이다. 중부선 하남 방향은 동서울요금소 부근~하남분기점 5㎞, 음성휴게소 부근~모가 17㎞, 오창~진천터널 부근 11㎞에서 붐빈다.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40분, 울산 6시간10분, 강릉 3시간4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40분, 광주 5시간20분, 목포 5시간20분, 대구 5시간4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7시간30분, 울산 7시간, 강릉 3시간30분, 양양 2시간40 분(남양주 도착), 대전 4시간20분, 광주 6시간30분, 목포 6시간30분, 대구 6시간30분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8~12일) 중 총 2852만명, 하루 평균 570만명(전년 대비 2.3% 증가)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 여야 설 민심 다잡기… 험지 찾은 한동훈·지지층 찾은 이재명

    여야 설 민심 다잡기… 험지 찾은 한동훈·지지층 찾은 이재명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여야 지도부는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귀성 인사를 하면서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부선이 지나가는 서울역을 방문하고 ‘험지’로 꼽히는 서울 노원구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에서 귀성객을 만나 텃밭 민심을 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한 위원장이 직접 수레를 끌었고, 주민 곽오단(92)씨는 찐 고구마를 나눠 주기도 했다. 백사마을이 위치한 노원을은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4번 당선된 지역구로, 국민의힘에서는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 국민의힘은 각계 주요 인사들에게 명절 선물 명목으로 사용했던 금액 약 6000만원을 연탄 기부에 활용하기로 하고 이날 총 7만 10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한 위원장은 “그 돈을 모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세계와 철학에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연탄 봉사에 앞서 서울역을 찾았다. 서울역은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으로 향하는 경부선이 출발하는 곳이다. 한 위원장은 ‘동료 시민과 함께’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손 글씨로 쓴 정책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 줬다.이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대한민국 바로 세움, 함께 웃어요’ 등의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매고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을 만났다.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은 호남 지역으로 가는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지지층을 만나 텃밭 민심을 공략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국민 여러분도 비록 현재는 잠시 어렵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 정치권도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의 계양산 전통시장과 계산 전통시장도 방문했다. 제3지대도 귀성 인사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은 SRT가 출발하는 수서역과 동탄역을 찾았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전남 목포시의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며 호남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들은 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다른 제3지대 인사들과 9일 용산역을 찾아 합동 귀향 인사에 나선다.
  • 여야 설 민심 다잡기…험지 찾은 한동훈·지지층 찾은 이재명

    여야 설 민심 다잡기…험지 찾은 한동훈·지지층 찾은 이재명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여야 지도부는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귀성 인사를 하면서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부선이 지나가는 서울역을 방문하고 ‘험지’로 꼽히는 서울 노원구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에서 귀성객을 만나 텃밭 민심을 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한 위원장이 직접 수레를 끌었고, 주민 곽오단(92)씨는 찐 고구마를 나눠주기도 했다. 백사마을이 위치한 노원을은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4번 당선된 지역구로, 국민의힘에서는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 국민의힘은 각계 주요 인사들에게 명절 선물 명목으로 사용했던 금액 약 6000만원을 연탄 기부에 활용하기로 하고 이날 총 7만 10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한 위원장은 “그 돈을 모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세계와 철학에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연탄 봉사에 앞서 서울역을 찾았다. 서울역은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으로 향하는 경부선이 출발하는 곳이다. 한 위원장은 ‘동료 시민과 함께’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손 글씨로 쓴 정책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이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대한민국 바로 세움, 함께 웃어요’ 등의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매고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을 만났다.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은 호남 지역으로 가는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지지층을 만나 텃밭 민심을 공략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국민 여러분도 비록 현재는 잠시 어렵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 정치권도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지대도 귀성 인사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은 SRT가 출발하는 수서역과 동탄역을 찾았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전남 목포시의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며 호남 민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의 제3지대 인사들은 9일 용산역을 찾아 합동 귀향 인사에 나선다.
  • 설 연휴 귀성 9일 오전, 귀경 11일 오후 가장 막힌다

    설 연휴 귀성 9일 오전, 귀경 11일 오후 가장 막힌다

    이번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70만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설 전날(9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날(11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관측된다. 설 전후 나흘(9~12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6일 한국교통연구원의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설 명절 5일간 전국의 귀성·귀경 이동 인원은 2852만명으로 지난해 설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57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3%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설 당일(10일)에 예상 이동 인원이 최대 663만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91.9%로 대부분이고 버스와 지하철은 각각 2.9%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 26.2%, 서해안선 12.8%, 호남선(논산~천안) 11.3% 순이다. 귀성길은 평균 서울~부산이 9시간 10분, 서울~목포 8시간 20분, 서울~광주는 7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 25분, 목포~서울 7시간 20분, 광주~서울 6시간 55분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8~12일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했다. 원활한 교통 유도를 위해 국도 40호선 보령~부여, 국도 48호선 누산~제촌 등 11개 구간을 새로 개통하고 상시 갓길차로와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가 각 10개 구간씩 운영된다. 고속버스 운행 횟수는 4305회, 철도는 138회 늘린다. 국내선·국제선 항공도 운항 횟수를 987회 증회한다. 귀성·귀경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3000원 이하 중저가 간식 3~5종을 판매하며 간식 꾸러미를 최대 33% 할인한다. 역귀성, 4인 가족동반석 철도 운임은 최대 30% 할인한다. 충전 시간이 긴 전기차 이용객을 위해서는 오창(남이), 치악(춘천), 고창고인돌(서울), 군위(부산), 예산(대전) 등 11개 휴게소에서 이동형 충전기 총 19기를 무상 운영한다.
  • 김영록 지사,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환영

    김영록 지사,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부가 6일 의대 정원 2천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환영하는 한편 전남의 의대 신설에 대한 추가 발표를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정원 확대는 지역의 의료 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의사 수가 부족한 전남의 병·의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계도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필수 의료를 살리는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해 국민 건강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의대가 없는 전남에도 도민 건강을 지킬 거점 의과대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도 적극 검토해 확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전남 의대 신설은 30년 숙원사업으로, 전남도는 목포대, 순천대와 함께 ‘통합 단일 의대 신설’을 추진 중이며 각급 기관단체는 성명과 입장문을 통해 전남 의대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또 지난 4일 국민의힘이 지역 의대 신설을 골자로 한 총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왕복 560㎞’ 택시비 35만원 먹튀범 붙잡혔다

    ‘왕복 560㎞’ 택시비 35만원 먹튀범 붙잡혔다

    충남 아산에서 전남 목포까지 280㎞ 거리를 택시로 이동한 후 택시비 35만원을 내지 않고 도주한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충남 아산->목포 택시비 먹튀범 찾았습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택시 기사의 아들 A씨는 “오늘(2일) 아침 목포 파출소에서 연락이 왔다”고 했다. A씨는 억울한 사건을 공론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 커뮤니티 회원과 언론계 종사자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아산경찰서에 신고하면 바로 목포로 이첩돼 (사건 처리가) 진행된다고 한다”며 “아버지 모시고 가야겠다. 공교롭게도 오늘 제 생일인데 이런 전화(먹튀범 검거)를 받으니 기쁘다”고 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보배드림에 ‘택시비 먹튀’라는 제목의 사연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몸이 불편함에도 택시 운전을 하는 A씨의 아버지 B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 46분쯤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승객을 태워 전남 목포까지 데려다줬다. 두 지역 사이의 거리는 편도 280㎞, 왕복 560㎞이다. 택시비는 35만원가량 나왔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승객은 “택시비를 내줄 사람이 있다”며 택시 근처에서 서성이다가 떠났다. A씨는 “아버지는 사람을 잘 믿는 스타일이라 이 승객이 올 줄 알고 기다렸다고 한다”며 “택시 블랙박스에 아버지가 저녁 늦게까지 기다린 영상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결국 A씨의 아버지는 택시비를 받지 못한 채 다시 280㎞를 달려 아산에 있는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 올해는 날씨도 돕나… 설연휴 19만 5000명 제주 온다

    올해는 날씨도 돕나… 설연휴 19만 5000명 제주 온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19만 5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설 연휴가 시작하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9만 5000여명에 달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2023년 1월 20∼24일) 5일간 15만 8658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에 비해 22.9%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1월 24일 제주공항은 강풍과 대설 등 기상악화로 인해 항공편 238편이 결항하면서 방문객이 감소한 바 있다. 날짜별로 보면 오는 8일 3만9000명, 9일 4만 3000명, 10일 3만 9000명, 11일 3만 7000명, 12일 3만 7000명 등 하루 평균 3만 9000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 항공사들은 제주 도착 항공편을 기준으로 국내선 1091편(20만 3752석), 국제선 102편(1만 8922석)을 운항하며 예상 탑승률은 93.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목포와 우수영, 완도, 여수 등을 잇는 선박편은 47편(4만 322석)이 운항된다. 특히 국제선 항공편은 전년대비 85편이 증가했다. 또한 오는 10일 제주국제여객터미널에 중국발 크루즈선인 메디테라니아호가 입항한다. 예상 입도객은 1610명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의 경우 제주공항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 사태로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올해는 기상악화 등 특이 사항이 없어 입도객이 23% 가까이 늘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7일부터 12일까지 가용 경찰력을 총 투입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특히 명절 기간에 인파가 몰리는 공항, 항만, 재래시장․대형마트를 비롯해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이 발길을 잇는 양지공원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요인을 해소하도록 연휴기간에 자치경찰 119명을 투입하고 특별교통관리에 돌입한다.
  • “아저씨, 목포요” 왕복 560㎞ 달렸는데…택시비 35만원 ‘먹튀’

    “아저씨, 목포요” 왕복 560㎞ 달렸는데…택시비 35만원 ‘먹튀’

    충남 아산 온양에서 전남 목포까지 280㎞가량 택시를 탄 승객이 ‘먹튀’(돈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남)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택시기사는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다 다시 280㎞를 달려 아산으로 돌아와야 했고, 그날 회사에 납입해야 하는 18만원을 내지 못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 46분쯤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 승객을 태웠다. 승객은 “홍어잡이 배를 타러 가는 선원”이라며 전남 목포로 가달라고 했다. A씨는 목포의 한 선착장까지 승객을 데려다줬다. 택시비는 35만원이 나왔다. 승객은 “택시비를 내줄 사람이 있다”며 택시 근처에서 서성이다가 떠났고, 돌아오지 않았다. A씨 아들이라는 글쓴이는 “아버지는 사람을 잘 믿는 스타일이라 이 승객이 올 줄 알고 기다렸다고 한다. 택시 블랙박스에 아버지가 저녁 늦게까지 기다린 영상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렇게 A씨는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다 지쳐 다시 280㎞를 달려 아산으로 돌아왔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척 택시 앞에 태연하게 서있는 손님의 모습이 담겼다. A씨 아들은 “범죄자 얼굴 모자이크 처리해서 올려야 하는 게 짜증 나지만 꼭 잡아서 선처란 없음을 보여주겠다”라며 “나이는 50~60대 사이고 아버지한테 홍어배 타러 간다며 본인이 뱃사람이라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A씨 아들은 “아버지는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택시 일을 하신다”며 “꼭 잡아서 선처란 없음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택시 무임승차는 경범죄 처벌법에 해당해 1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고의성이 인정되거나 행위가 상습적일 경우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될 수도 있다. 사기죄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 인천발 KTX 내년 6월 개통… 부산까지 2시간 30분 걸린다

    인천발 KTX 내년 6월 개통… 부산까지 2시간 30분 걸린다

    인천 송도에서 경기 화성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가 내년 6월 개통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운행 필수 시설 공사를 연말까지 마친 뒤 시운전을 거쳐 내년 6월 개통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까지는 2시간 30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지금처럼 인천에서 서울역이나 광명역까지 가서 KTX를 이용할 때와 비교하면 약 1시간 30분을 절약할 수 있다. 인천이 KTX망을 통해 전국을 반나절생활권에 두게 되는 것이다. 인천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가 연결되지 않는다. 인천발 KTX는 부산역을 하루 12회, 광주송정역·목포역을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 송도역부터 경기 화성 어천역 구간까지는 기존의 수인선 철로를 이용하고 어천역~경부고속철 3.5㎞만 철로를 신설한다. 2020년 12월 공사가 시작된 이 사업에는 국비 4238억원이 든다. 시는 인천발 KTX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국제도시 인천’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앞서 코레일은 2021년 이사회에서 인천발 KTX에 신규 발주 열차 2편성(16량)과 기존 열차 1편성(8량) 등 총 5편성(40량)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출발지인 연수구 송도역의 규모는 배 가까이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발 KTX 직결사업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국토부는 당초 대지면적 2만 7000여㎡, 건축면적 1938㎡, 연면적 2870㎡ 규모이던 송도역을 각각 4만 5000여㎡, 4339㎡, 6427㎡로 늘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있는 초지역과 어천역의 규모도 키우기로 했다.
  • 전남도·시군·대학 교육발전특구 맞손

    전남도·시군·대학 교육발전특구 맞손

    전남도는 1일 도청에서 도교육청과 6개 시군, 11개 대학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전남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시군은 목포시·나주시·강진군·영암군·무안군·신안군이며, 대학은 동신대·동아보건대·목포가톨릭대·목포과학대·목포대·목포해양대·세한대·순천대·초당대·한국에너지공과대·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군별 특색이 반영된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1차 공모를 시작으로 최대한 많은 시군으로 시범지역을 확대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특히 이주민 지원과 해외 인재 유치 등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9일까지 1차 공모를 통해 3월쯤 시범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은 신청 규모에 따른 특별교부금과 규제 완화 등의 혜택과 함께 3년간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 전남 22개 전 시군에 소방서·경찰서 완비···소방·치안 안전망 구축

    전남 22개 전 시군에 소방서·경찰서 완비···소방·치안 안전망 구축

    전남 22개 전체 시·군에 소방서와 경찰서가 들어서 소방과 치안 안전망이 구축됐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구례소방서가 전남 22번째로 총 사업비 약 89억원을 들여 5791㎡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소방행정과, 대응구조과, 예방안전과로 구성됐다. 1개 119안전센터(구례)와 2개 구조대(구례·산악)를 운영한다. 총 107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장비 23대가 배치돼 2만 4000여 구례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이동현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내 모든 시군에 소방서가 문을 열어 대단히 든든하다”며 “군민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진 구례소방서장은 “오랜 염원이던 소방서가 개청됐다”며 “신속한 재난 예방활동과 현장대응으로 더 안전한 구례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전남에서 21번째로 곡성소방서가 5241㎡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곡성소방서는 소방인력 121명과 소방차량 23대를 갖추고 곡성의용소방대와 함께 곡성의 안전을 책임진다. 그동안 곡성군에는 소방서가 없어 담양소방서 소속 곡성119 안전센터에서 재난대응과 소방행정을 담당해 왔다. 이에앞서 신안소방서는 2022년 11월, 진도소방서는 같은해 12월 개청했다. 지난해 7월에는 신안경찰서가 문을 열었다. 신안군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다. 그동안 신안군의 치안 업무는 목포경찰서 산하 15개 파출소가 관할해왔다. 신안경찰서는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1만 421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조직은 1실, 4과, 15개 파출소로, 경찰관 161명이 근무한다. 3만 8000여명 군민의 치안을 책임진다.
  • 아산~목포 280㎞ ‘택시비 먹튀’…“꼭 잡아주세요”

    아산~목포 280㎞ ‘택시비 먹튀’…“꼭 잡아주세요”

    택시 승객이 충남 아산에서 전남 목포까지 280㎞의 택시 요금을 내지 않는 ‘먹튀’(무임승차)로 공분을 사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27일 오후 1시 46분께 60대 택시 기사가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승객 A씨를 태웠다. 기사는 “뱃사람인데 도착하자마자, 택시비 줄사람이 있다”라는 말을 믿고 전남 목포 북항 선착장 근처까지 A씨를 태우고 갔다. 280㎞를 달려서 도착했지만, A씨는 택시에서 내려 선주를 기다리는 척하다가 그대로 골목으로 달아났다. 공개된 택시 블랙박스 사진에는 누군가 기다리는 척 택시 앞에서 태연하게 서 있는 먹튀 남성과 그를 기다리는 장면 등이 그대로 담겼다. 가족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가슴이 더 아픈 이유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는 사람을 잘 믿는 스타일이라 다시 올 줄 알고 A씨를 저녁 늦게까지 기다렸다”며 “아버지가 운전하신 거리만 왕복 560㎞. 꼭 잡아서 선처란 없음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잡아야 한다”, “500㎞ 이상 운전하기 얼마나 힘든데 저런 나쁜”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전남 공공심야약국 9곳으로 확대

    전남 공공심야약국 9곳으로 확대

    전남도는 야간에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8개에서 9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목포(비타민약국)와 순천(오가네약국)을 시작으로 올해 신안(천사약국)을 추가해 여수(백운약국), 나주(목사골한국약국), 광양(중마대형약국), 고흥(화신약국), 영암(푸른약국), 무안(바른약국)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이용자는 2만 4333명으로 하루 평균 67명이 찾았다. 유형별로 일반의약품 소비 2만 870건, 조제·처방 1075건, 전화상담 2388건 등이다. 구입 약품은 주로 해열·진통·소염제와 호흡기 관련 의약품으로 연령별로는 20-40대가 많았고 어린 자녀를 둔 가정과 업무 시간 방문이 힘든 직장인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나소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공공심야약국을 1시군 1개소 운영을 목표로 노력하는 등 도민 건강 증진과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야시간대에 근무하는 약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순천대목포대 “전남 의과대 공동설립” 손잡았다

    순천대목포대 “전남 의과대 공동설립” 손잡았다

    정부가 설 연휴 이전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국립 순천대학교와 국립 목포대학교가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공동 설립에 손잡기로 해 도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전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의료 취약지다. 국립 의과대학 설립은 지역의 30년 숙원 과제다. 하지만 전남 동부권에 위치한 순천대와 서부권에 있는 목포대가 수십년 동안 의대 유치전을 펼치면서 해당 지역민들과 정치권 등도 갈등을 빚어왔다. 앞서 지난 2010년 순천대와 목포대는 약대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당시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남권 신규 약대 배정인원이 50명에 불과해 한 대학을 선정하려 했으나, 두 대학의 경쟁이 심해 25명씩을 배정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송하철 목포대 총장이 지난 22일 순천대에서 만나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공동 설립에 전격 합의했다. 두 대학은 공동으로 의과대학을 신설 운영하는 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전남도와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회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공동 의과대학 설립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환영문을 내고 “두 대학의 통 큰 양보와 결단은 반드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돼야 한다는 뜨거운 열망과 절박함의 소산이다”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양 대학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도의회도 공동 의대 추진 결정에 “양보와 통합의 결과물이다”며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역 교통망서 빠진 전북 “일반철도라도 확보”

    정부가 지난 발표한 광역급행철도(x TX) 도입에 전국 유일하게 배제된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반철도 노선 확보에 나섰다. 국가 철도계획에 지역 노선을 반영해 교통오지에서 탈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지난 25일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권에도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하겠다는 게 이번 발표의 핵심이다. 그러나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대전·세종·충청권, 광주·전남권, 강원권까지만 적용됐다. 전북만 유일하게 정부 교통망 구상에서 제외됐다. 전북에 광역시가 없다는 게 그 이유로 풀이된다. 광역시가 없는 강원은 수도권, 충청과 함께 단일 초광역 생활권에 묶이면서 혜택을 받았다. 현재 인구 50만 이상 교통생활권을 가진 전북을 대도시권에 포함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전북도는 지역 정치권과 함께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집중하는 한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북 노선을 추가해줄 것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목표 연도는 오는 2026년이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연구용역을 발주하면서 노선 선정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역시 국토부 움직임에 맞춰 ‘전북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사업별 노선(안) 공사비·수요 등 경제성 검토 및 필요성 논리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북에 필요한 노선은 7개 사업, 558㎞로 파악된다. 사업비만 13조 1800여억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주~김천선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호남고속선 직선화(천안아산~익산), 호남일반선 고속화(논산~익산), 전주~광주선, 전주~울산선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이 전국 철도 교통망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필요한 사업을 부처에 요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 앳된 MZ조폭 가득찬 법정…“건강한 사회구성원 되길” 줄줄이 선처

    앳된 MZ조폭 가득찬 법정…“건강한 사회구성원 되길” 줄줄이 선처

    국내 10대 폭력조직 ‘수노아파’에 가입해 활동한 ‘MZ 조폭’ 20여명이 1심에서 대부분 집행유예나 선고유예 등 선처를 받았다. 다만 이들을 조직폭력계로 끌어들인 모집책에게는 실형이 선고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최경서)는 이날 폭력행위처벌법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기소된 수노아파 행동대원 24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는 이들이 피고인석을 가득 메웠다. 대부분 짧은 머리에 어두운 색깔의 외투 차림이었고, 일부는 귀 뒤로 문신이 보였다. 이들은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이들 가운데 1명은 이달 막 고교를 졸업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구치소에서 수노아파에 가입하도록 권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직원 3명에 징역 8개월~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반면 조직에 단순 가입한 18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명은 징역 1년의 선고를 유예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모두에게 사회봉사 등도 명령했다. 나머지 조직원 1명은 가입과 관련한 시효(10년)가 지나 면소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6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수노아파 신규 가입 조직원으로 가입한 혐의를 받는다. 범죄단체 구성·활동죄는 ▲조직 수괴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 ▲간부는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 ▲일반 조직원은 2년 이상의 징역형을 규정하지만 재판부는 이들 대부분을 선처했다. 재판부는 “폭력단체는 조직의 위세를 떨치기 위해 폭력 범죄로 나아갈 위험이 크고 일반인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불안감을 줘서 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할 위험이 있어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질타하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 수노아파 가입 후 조직원의 경조사나 출소식, 단합대회 참석 외에 조직 차원의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형 선고보다는 상당 기간 국가의 감독하에 교화할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들은 큰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벌을 받아야 하는지 내심 의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가입했다는 것 자체로도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대부분 선처를 한 것이니 가족을 실망시키지 않는 삶을 살라”고 당부했다. 선고를 유예한 2명에 대해선 “조직 생활이 불과 3개월에 불과하고 모두 범죄 전력이 없다”며 “사회복지사로 일하다가 수사를 받으면서 퇴직했는데 주변 동료들이 선처를 요청해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한명 한명을 호명하며 “고교 졸업식은 언제였냐” “입대는 언제로 미뤘냐” 또는 “(이제는 수노아파) 탈퇴한 것이죠?”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또 “함께 에어컨 설치 기사로 일하는 형님에게 잘하라”, “나중에 가족도 꾸리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라”, “가족과 지인들에게 실망을 안기는 삶을 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국내 10대 폭력조직 중 하나인 수노아파는 1980년대 전남 목포에서 결성된 뒤 2000년대 들어 전국 10대 조직으로 꼽힐 정도로 세를 넓혔다. 세간에 알려진 것은 검찰이 2020년 10월 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3박 4일간 난동을 부렸던 수노아파 조직원들을 지난해 6월 기소하면서다. 재판은 크게 호텔 난동에 직접 가담한 조직원과 단순히 수노아파 행동대원으로 가입해 활동한 조직원 등 두 부류로 나뉘었다. 이날 선고는 조직에 참여한 조직원들을 상대로 진행됐다. 하얏트 난동에 직접 가담 혐의를 받는 12명의 재판은 3월 18일 열린다.
  • 광역 교통망서 쏙 빠진 전북 “다른 노선이라도 만들어달라”

    광역 교통망서 쏙 빠진 전북 “다른 노선이라도 만들어달라”

    정부가 지난 발표한 광역급행철도(x-TX) 도입에 전국 유일하게 배제된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반철도 노선 확보에 나섰다. 국가 철도계획에 지역 노선을 반영해 교통오지를 탈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지난 25일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권에도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하겠다는 게 이번 발표의 핵심이다. 그러나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대전·세종·충청권, 광주·전남권, 강원권까지만 적용되면서 전북만 유일하게 정부 교통망 구상에서 제외됐다. 전북에 광역시가 없다는 게 그 이유로 풀이된다. 현재 인구 50만 이상 교통생활권을 가진 전북을 대도시권에 포함하는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정치권과 함께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집중하는 한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북 노선을 추가해줄 것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목표 연도는 오는 2026년이다. 하지만 국토부가 지난해 연구용역을 발주하면서 노선 선정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자치도 역시 국토부 움직임에 맞춰 ‘전북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사업별 노선(안) 공사비·수요 등 경제성 검토 및 필요성 논리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북에 필요한 노선은 7개 사업, 558㎞로 파악된다. 사업비만 13조 1800여억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주~김천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호남고속선 직선화(천안아산~익산), 호남일반선 고속화(논산~익산), 전주~광주선, 전주~울산선 등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전북이 전국 철도 교통망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필요한 사업을 부처에 요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