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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탄수송비 인상/해상 5%·차량 10%

    정부는 강원도 묵호항에서 부산·충무·목포·여수·제주 등 전국 14개 도서 및 연안지역으로 운송되는 석탄에 대한 해상수송비 보조기준을 해상운임은 5.2%,자동차운송비는 10% 인상했다. 9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해상수송비 보조는 묵호항에서 도착항까지의 선박운임과 도착항에서 연탄공장까지의 자동차운임을 보조함으로써 철도수송지역과의 연탄가격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보조기준 인상조정은 최근 운송요금의 인상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선박으로 운송될 총 1백15만6천t의 석탄에 대해 60억원의 해상수송비를 보조할 계획이다.
  • 방위병 낀 강도,17억 강탈/한패 4명 영장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주택가 골목길에서 행인을 폭행한 뒤 현금과 자기앞 수표·어음 등 모두 17억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해군 모 부대 소속 방위병 김윤식씨(22·전남 목포시 죽교1동 915)와 박문삼(28·무직·목포시 죽교1동 581),이정래(23·무직·전남 진도군 조도면 성남리 114),박명문씨(33·무직·목포시 호남동 1의 169) 등 4명을 검거,이들 중 민간인 3명에 대해 2일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방위병 김씨를 군사수기관에 넘겼다.
  • 목포파 행동대장 검거

    서울시경 특수대는 29일 동료조직원들을 동원해 유흥업소의 영업권을 빼앗은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목포파 행동대장 최규소씨(27·경기도 광명시 하안2동 주공아파트 3백10동)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전남)

    ○목포시 ▲용당1동 홍성옥(38·운수업) ▲용당2동 문오성(50·건설업) ▲산정1동 신재돈(30·국회의원 비서) ▲산정2동 김수오(51·운수업) ▲산정3동 박연호(51·한약방) ▲대성1동 김영무(46·상업) ▲대성2동 고덕훈(36·건축업) ▲양동 김영천(43·약사) ▲북교동 이국관(35·상업) ▲남교동 이광래(45·상업) ▲호남동 이춘웅(39·상업) ▲죽동 박용대(54·상업) ▲무안동 표동수(61·상업) ▲동명동 박청차랑(50·상업) 오정열(53·유아원 경영) ▲영해동 정순태(40·상업) ▲유달동 김천옥(56·인쇄업) ▲만호동 선무일(50·상업) ▲서산동 최병대(52·상업) ▲온금동 한중석(53·회사원) ▲죽교1동 오영석(43) ▲죽교2동 최정선(59·약사) ▲죽교3동 문창부(33·학생) ▲달성동 정종록(58·유아원장) ▲대반동 김영배(63·상업) ▲이로동 최재간(44·건축업) 이몽열(48·부동산중개업) ▲충무동 정두호(42·농업) ▲연동 최형주(51·상업) ▲삼향동 김훈(48·정당인) ○여수시 ▲중화동 서양성(26·회사원) ▲수정동 임시택(58·목욕업) ▲공화동 추상은(42·운수업) ▲관문동 송진석(56·서예가) ▲고소동 강해성(49·양식업) ▲동산동 박양신(42·건설업) ▲중앙동 김복곤(64·상업) ▲교동 강맹선(56·유류판매업) ▲군자동 박중석(55·건설업) ▲충무동 김명호(28·상업) ▲연건동 전부기(39·사업) ▲광무동 박평석(39·약사) ▲서교동 김상효(62·상업) ▲봉강동 이광수(60·상업) ▲봉산동 박병갑(54·목욕업) ▲남산동 백한주(59·원예업) ▲국동 정이근(42·사업) ▲신월동 서완석(37·상업) ▲경호동 이무성(49·농업) ▲여서동 박정일(33·상업) ▲문수동 정채만(56·농업) ▲오림동 고효주(44·사업) ▲미평동 조상현(45·부동산중개업) ▲둔덕동 김평호(47·상업) ▲오천동 이용화(44·상업) ▲만흥동 김용재(57·회사원) ▲덕충동 서종대(47·회사원) ○순천시 ▲용수동 김종보(70·농업) ▲영옥동 이득연(57·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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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 되살리기」/시민감시단 구성/목포 1백2개 단체

    【목포】 낙동강물의 페놀오염사건 이후 수돗물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 녹색운동협의회,대한부인회 목포지회 등 이 지역 1백2개 단체로 구성된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모임」을 중심으로 목포상수원인 영산강 되살기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모임」 대표자 50여명은 26일 하오 목포 YMCA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날로 오염돼 가고 있는 영산강을 살리기 위해 민간단체가 앞장서 주민감시단을 구성하는 한편 금붕어 등을 이용한 생물지표조사 등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5차례 검표에도 동점… 연장자에 행운/기초의회선거 개표하던 날

    ◎「사퇴담합 물의」 고창선 평민후보가 이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윤통장,당선 기염/광주선 「전교조 돌풍」… 평민후보를 압도/왕년의 「스마일투수」,야구선배에 “완승” ○…전북 순창군 구림면에선 오기덕(46)·김옥남 후보(60)가 동점으로 나타나 다섯 차례에 걸쳐 검표를 했으나 끝내 동점으로 확인돼 연장자인 김시가 당선. 김씨는 『오씨를 지지해준 유권자의 뜻을 저버리지 않기위해서라도 고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옥중당선 모두 5명 ○…유권자들에게 돈봉투를 돌리다 전국에서 부정선거 1호로 구속된 서진건씨(52·울산 무거동)를 비롯,선거법 위반으로 구속중인 신택수(46·청주 가경·복대동) 오찬성(51·수원 팔당동) 박완희(58·대구 신평동) 진세재(45·전북 고창) 후보 등 5명이 옥중당선. 서씨는 옥중당선소식을 전해듣고 『한때의 잘못으로 물의를 빚었음에도 당선돼 유권자들에게 더욱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유권자들에게 보답할 각오』라며 당선소감을 피력. 또 평민당계열의 고창 진후보는 민자당계열 이백룡 후보(55)와 억대후보 매수사건을 폭로,화제가 됐던 인물로 이후보 보다 3백59표를 더 얻어 당선. 신씨는 4천5백73표를 얻어 충북지역에서 최고득표. ○“황색돌풍보다 세다” ○…평민당의 아성인 광주·전남지역에서 평민당 내부공천자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전교조 출신 5명의 후보가 평민당 내부 공천자를 압도하며 모두 당선돼 황색돌풍보다 강한 「전교조태풍」을 일으켰다. 광주에서 출마한 4명의 전교조출신 후보중 서구 화정2동의 김택중 후보(37·전 광주 광덕고 교사)를 비롯,봉선동 김화진(33·전 봉선중 교사),방림2동 윤봉근 후보(34·전 동아여중 교사)가 모두 평민당 내부공천자를 제치고 1위로 당선됐고 화정3동 김성채후보(43·전송원고 교사)는 평민당 내부공천자에 이어 2위로 당선. 또 전남지역에서 출마한 유일한 전교조출신 후보인 목포시 죽교1동의 오영석 후보(43·전 목포여상고 교사)는 평민당 내부공천자를 낙선시키며 시의회에 진출,전교조의 세를 과시. ○재검표서 당락 역전 ○…경남창원시 소계동 선거구에서는 개표가 끝난 상황에서 낙선된 후보자가 이의를 제기,당락이 뒤바뀌는 이변을 연출. 27일 상오 5시30분부터 시작돼 40여분만에 완료된 이 선거구 개표에서 당초 김충관 후보가 1천11표를 얻어 차점자인 오동환 후보를 6표차로 누르고 당선되는 듯 했으니 오후보가 선관위원장의 날인이 대리인란에 찍힌 투표용지 24장을 무효표로 처리한데 이의를 제기,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라 재검표한 결과 3표를 더 얻어 역전. 창원시 선관위는 『유권자의 기표잘못이 아닌 선관위의 사무착오이므로 무효처리된 24장의 투표용지는 유효하다』고 유권해석. ○“궂은일은 모두 내가” ○…서울 시흥4동에 출마한 MBC탤런트 윤석오씨(43)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 MBC 일요아침드라마 「한지붕세가족」에서 통장으로 출연중인 윤씨는 당선소식을 듣고 『민원창구개설,상하수도 및 쓰레기수거문제,TV시청난 해소 등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을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다짐. ○…군산상고 야구의 9회말 역전신화 주인공인 「스마일피처」 송상복씨(36)가 이번 기초의회 선거에서 같은 야구인인 군산시 야구협회장 강선국씨(58)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 야구의 고장 군산에서 야구인 2명이 함께 출마,경합을 벌여 관심이 고조됐던 군산시 오룡동 선거구에서 총투표자수 2천5백78명 가운데 64.6%인 1천6백66표를 얻어 당선된 송씨는 『지난 72년 9회말 역전드라마를 연출했을 당시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흑산도 “마지막 개표” ○…폭풍주의보로 투표함 회송이 지연됐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선거구의 개표가 28일 상오 0시30분께 완료돼 평민당 출신 문승채 후보(45)가 총 2천8백62표 가운데 6백14표를 얻어 최연동 후보(53)를 21표차로 따돌리고 당선. 흑산면 선거구는 5명의 후보가 끝까지 당락을 결정하기 힘들 정도로 시소게임을 벌여 모두 50여표차로 검표돼 치열한 경합을 그대로 반영. 당초 흑산면 선거구 개표는 투표일인 지난 26일 하오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서해 남부해상에 내련진 폭풍주의보로 투표함을 실은 배가 이틀째 발이 묶여 있다.27일 낮 12시께 주의보 해제와 함께 흑산도 예리항을 출발,하오 10시10분께 개표장소인 신안군청에 도착. ○부자가 나란히 승리 ○…「행동하는 신세대」를 표방하며 도내 최연소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선거구에서 출마했던 황영철 후보(25)가 양아버지와 동반 당선돼 이채. 65년 7월13일생인 황씨는 지난 2월 서울대 정치과를 갓 졸업하고 이번 지자제 선거에 출마했는데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에서 ▲주민과의 공개토론회 ▲청소년 상담실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거는 한편 주민의 신뢰를 받는 젊은이임을 강조해 왔다고. 황씨는 또 자신을 어릴때부터 돌봐 준 양아버지 엄경식씨(56)와 같은 홍천읍 선거구에서 동반 출마해 1·2등으로 나란히 당선됐다. ○장애인 “눈물의 승리” ○…지체장애자로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선거구에서 출마한 김경학씨(33·만수 주공임대아파트 7단지 5동 1005호)는 당선이 확정된 27일 『사회에서 냉대받는 장애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눈물어린 당선소감을 피력. 지체장애인협회 인천시사무국장이며 「함께사는 사회」 수석자문위원인 김씨는 생활보호대상자이자 왼쪽다리가 없는 불구. 만주주공 7단지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성금으로 후보기탁금 2백만원을 마련했다는 김씨는 『소외계층을 더욱 철저히 소외시키는 우리사회의 구조적 병폐를 이번기회에 고쳐보겠다』고 기염. ○6촌동생,형님 눌러 ○…부산 강서구 가락동에서는 이번 선거에 집안의 6촌간에 대결을 벌여 배병희씨(45)가 6촌형인 배병관씨(48)를 3백여표 차로 누르고 당선. 이 마을은 30년전 지방의회 의원 선거때도 4촌간이 출마,경합을 벌였던 곳으로 당선된 병희씨는 『이 때도 부친이 승리했었다』면서 『이번 대결이 집안 싸움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동네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을 뿐』이라고 소감을 피력.
  • 어선 침몰… 8명 실종/완도근해서… 14명은 구조

    【목포=임정용기자】 26일 하오1시30분쯤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남방 7.2㎞ 해상에서 목포선적 69t급 오징어잡이 어선 808 호영호(선장 김인식·43·목포시 중앙동2가 1)가 심한 풍랑으로 침몰,선장 김씨 등 8명이 실종되고 기관장 박진매씨(42·광주시 서구 농성동) 등 14명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오징어를 잡고 있던 호영호는 폭풍을 피하기 위해 목포항으로 이동하던중 4∼5m 높이의 높은 파도에 휩쓸리면서 침몰돼 기관장 박씨 등은 인근을 지나던 오징어잡이 어선 601 윤구호에 의해 구조됐다. 실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인식(선장) ▲손병인(51·선원) ▲심순만(32· 〃 ) ▲최창열(58· 〃 ) ▲양윤희(48· 〃 ) ▲김가준(28· 〃 ) ▲김완식(44· 〃 ) ▲조관수(38· 〃 )
  • 선거유인물 배포/평민 두 의원 수사/경찰,민자 고발따라

    전남도경은 25일 평민당 여수지구당 위원장인 김충근의원과 목포지구당 위원장인 권노갑의원 등 2명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민자당측의 고발과 전남도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수사의뢰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도경은 목포와 여수지역에 배포된 평민당 지원후보 명단이 수록된 유인물의 선거법 위반 여부와 당원이 아닌 일반가정집에 이 우편물이 배달됐는지의 여부를 조사,위법사실이 밝혀질 경우 관련자들을 의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 영산강/「페놀소동」 계기로 본 수계별 실태(식수원오염:5)

    ◎자정기능 상실… 농공용수로도 부적/폐수 하루 50만t 쏟아져 4급수 전락/8개 시·군서 분뇨 매일 6백㎘ 방류 강물오염이란 소리가 나오면 전남 목포시민들 만큼 예민한 반응을 보인 지역도 없다. 영산강의 최하류에 위치한 목포시가 영산강물을 주 식수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로 영산강은 상류에서의 50여만t에 이르는 하수유입과 유역내의 축산 및 산업폐수의 유입으로 이미 수질이 농공업 용수로도 적합치 못한 4급수로 전락된지 오래다. 따라서 영산강은 지도상에 있는 자연의 지형일뿐 강으로서의 신선함이나 호남평야의 젖줄로서의 기능을 잃은,죽은 강이 되고 말았다. 영산강의 명물인 나주 구진포의 민물장어가 강물 오염으로 오래전에 사려졌고 목포의 대표적인 기업인 보해소주가 결국 물 때문에 본공장을 장성으로 옮긴 것도 영산강의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목포시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영산강 하류인 무안군 몽탄면 청수리에 있는 정수장에서 채취한 원수의 수질현황을 보더라도 영산강의 수질이 얼마나 오염됐는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취수장의 원수 수질이 탁도가 최저 22.42도에서 최고 42도이고 PH(수소이온농도)도 최저 7.35ppm에서 최고 8.32ppm이며 인체에 해로운 카드뮴 0.002,6가크롬 0.054,비소 0.016ppm이 검출되기도 하고 BOD는 최저 6.11ppm에서 9.38ppm,COD는 7.38ppm에서 9.38ppm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되자 목포시는 취수장에서 표류수만을 취수,이 과정에서부터 전염소처리를 하여 확수정으로 원수를 보낸후 다시 황산알루미늄(응접제)과 활성탄·소석회 등으로 약품처리를 하고 침전지로 송수,여과지에서 액체염소처리와 이산화염소를 첨가하여 살균소독과 맛과 냄새를 제거하는 작업을 매일 같이 힘겹게 하고 있다. 그러나 정수된 수돗물에서도 암모니아성 질소(분뇨냄새)가 최저 1.95ppm에서 최고 4.53ppm까지 검출되고 철 0.15∼0.29,동 0.1∼0.09,부유물 0.064∼0.74가 검출되고 있다고 목포시 상수도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영산강이 상류에서부터 크게 오염돼 있음을 입증하는 사실들이다. 영산강이 이처럼 오염된 것은 상류의 생활하수와 분뇨농공단지의 오·폐수 때문이다. 인구 1백20만명이 광주시에서 하루 30만t의 생활하수가 영산강 제1지류인 광주천을 타고 영산강에 흘러들고 있는가 하면 나주지방에서도 하루 2만3천t의 생활하수가 바로 영산강으로 유입되고 있고,분뇨도 하루 5백95㎘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채 강 주변 2개시 6개군에서 유입되고 있어 영산강은 자연상태의 강이 아니라 주변지역의 거대한 하수구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지방환경청이 작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 실시한 영산강 수계별 오염도 측정결과에서도 상류의 오염이 생활하수와 분뇨로 인한 것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영산강 수계오염도 참조). 영산강의 제1지류인 광주천이 영산강 본류와 합류하는 광주 유덕동지역 체크포인트의 BOD농도가 최저 2.2에서 3.8ppm이었고 나주대교 지점에서는 최저 4.2에서 최고 7.5ppm으로 측정됐다. 특히 작년 6월에 측정된 수계별 수질상태에서는 광주천 평천교지역의 수질이 BOD가 32.0ppm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광주 극락교지점은 14.9ppm,당산 학산교지점에서7.4ppm,나주대교지점은 6.9ppm으로 상류의 오염상태가 극에 달해 상류지역의 생활하수가 영산강오염의 주범임을 쉽게 알수가 있다. 더구나 정부가 농업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76년 영산강 상류에 담양호·장성호·광주호·나주호 등 4대 댐을 축조하는 바람에 강줄기를 타고 흐르는 표류수가 부족하여 자정기능마저도 잃게돼 이 강 유역면적 3천3백71㎢에서 흘러들어온 각종 오·폐수가 생활하수 등과 뒤범벅이돼 강물 오염을 부채질한 꼴이되고 있다. 또 영산강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1년12월 영산강이 서해와 만나는 영암군 삼호면지점에 하구언이 축조됨으로써 이 일대에 동양최대의 담수호가 형성됐지만 하구언 때문에 유속이 줄어들어 그나마 자정기능도 거의 정지되고 있다. 이밖에 영산강 오염원이 되고있는 시설로는 영산강 본류 전장 1백15.5㎞와 지류인 광주천 11.8㎞,황룡강 45㎞,지석천 34.5㎞,고막원천 21.4㎞,함평천 15㎞를 따라 광범위하게 분포되어있는 1백68가구 축산농가에서 흘러나온 축산폐수도 강물오염에 한 몫을 하고있고 나주호와담양호·장성호에 설치되어 있는 8개소의 가두리양식장도 물오염의 요인이 되고 있다. 다행히 영산강 중·상류지역에는 지역개발의 낙후로 중화학공장이 별로 없어 공장폐수로 인한 오염은 아직까지 큰 문제가 되고있지 않지만 강 상류인 광주에 대규모 공단이 몇년전부터 들어서고 있고 앞으로도 하남3차공단과 1백40만평 규모의 평동공단,광주 첨단과학산업연구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생활하수와 공장폐수처리시설을 제대로 갖추지않을 경우 영산강은 영원히 회생할 수 없는 죽은 강으로 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내일 투표… 막판 득표전 치열/지자제 유세마감

    ◎여·야,자파후보 측면지원 “장외공방”/유인물 배포 평민의원 고발/민자/김총재 호남순회 당원대회/평민/막바지 금품공세 집중단속/선관위 구·시·군 기초의회선거 유세전이 사실상 끝나고 26일 상오7시부터 하오6시까지 전국 3천5백6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된다. 투표일을 이틀 앞둔 24일 서울·부산을 비롯,전국 3백67개 선거구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려 막바지 투표전이 전개됐다. 여야정치권도 평민당의 광주­전주 순회당원단합대회에 맞서 민자당측이 평민의원 2명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중앙선관위에 고발하는 등 자당 후보의 득표활동을 측면지원하기 위한 장외공방을 벌였다. 또 각 지역별 선관위는 이날 투·개표소를 설치하는 등 선거준비에 부산했으며 중앙선관위는 투표일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금품공세 등 불법선거운동이 가열될 것에 대비,각 지역 선관위에 이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민자당은 이날 김윤환 사무총장 명의로 중앙선관위에 접수시킨 고발장을 통해 『평민당은 24일 광주·전주에서 열린당원단합대회와 관련,이를 고지할 목적으로 「노정권의 호남공략흉계 분쇄하자」는 내용의 평민신보 등 각종 유인물을 지구당 주관으로 일반시민에게 가두살포했다』면서 지방의회선거법에 규정된 각종집회의 제한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민자당은 또 평민당 여수지구당(위원장 김충조)이 광주집회 참석을 유도하는 고지문과 함께 여수시의회선거에 입후보한 27개동의 평민당 소속후보자의 명단을 게재하고 「후보자전원 당선으로 황색바람을 일으키자」는 요지의 지역감정을 유발시키는 유인물을 시내에서 가두살포했다고 주장했으며 평민당 목포지구당(위원장 권노갑)은 평민당 소속후보자 32명의 기호·성명·전화번호 등을 열거한 「평민당지원 후보명단」이라는 유인물을 우편으로 목포시의 전가구주에 발송,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민자당의 박범진 부대변인은 이날 이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공명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져야할 기초의회선거의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평민당의 김대중총재가 당원단합대회를 빙자하여 호남지역에서 평민당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대중집회를 가진 것은 정당개입을 금지한 선거법을 정면 위배한 행위로 공명선거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공공연히 짓밟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날 현재 무투표 당선자는 4백93개 선거구의 6백15명으로 늘어났으며 총 후보자수는 9천9백71명이라고 밝혔다. 【광주·전주=김명서기자】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24일 광주 YMCA강당과 전주 덕진종합회관에서 열린 당원단합대회에 참석,평민당적보유 입후보자들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줄 것을 호소했다. 김총재는 『현 정권은 공포분위기 조성을 통해 야당 무소속 후보들이 출마를 포기토록 하는 등 원천적인 부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평민당은 1천5백40명의 당적보유 입후보자들을 1명이라도 더 당선시켜 지방의회가 제2의 「통대」가 되는 것을 막고 지방행정기관에 대한 감시·견제기능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또 『평민당이 이 지역에서 열세에 몰릴 경우 민자당은 평민당이 호남지역에서도 지지기반을 잃었다며 악선전할 우려가있다』면서 평민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김총재는 이어 『후보의 등록결과가 여야 양당체제로 드러났기 때문에 앞으로 기초의회 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장도 모두 당적을 가질 수 있고 정당의 선거운동 지원이 가능토록 선거법이 재정돼야 한다』며 정당개입의 완전배제하는 방향으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는 민자당과는 정반대의 입장을 피력했다.
  • “득표에 효과적”… 젊은 여성운동원 인기(지자제표밭)

    ◎“과열막자”… 전국 최소선거구 유세 생략/“선거운동 안해준다”… 후보가 이웃 폭행/음식점 때아닌 호황… 막바지 접어들자 향응 잇따라 ○총유권자 1백46명 ○…전국 최소 선거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북면의 제2차 합동유세가 장대집(45) 장진혁(57) 이희석씨(40) 등 후보 3명의 합의에 의해 취소. 총 유권자 1백46명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3명의 후보는 22일 하오2시 유곡국교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과열방지를 위해 취소키로 하고 이를 고지. 이들은 이날 『조용한 선거가 되도록 하기위해 3명이 협의끝에 연설회를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 ○경찰관 때려 말썽 ○…21일 하오3시 전북 진안군 진안읍 중앙국교에서 개최된 진안읍 선거구 유세장에서는 현직 국회의원 친동생이 경찰관의 뺨을 때려 말썽. 전북 무주·진안·장수지구 평민당 이상옥의원의 동생인 이상동씨(29)는 이날 유세가 열린 중앙국교에서 전교조 퇴직교사들이 전단을 나누어 주는 것을 제지하던 마이지서 이규상순경(29)에게 폭언을 하며 뺨을때리고 몸싸움을 벌여 청중들로부터 빈축. 한편 평민당 조찬형·이형배의원과 민자계인사 등 3계파 대리전양상을 보이는 남원지역에서는 평민계인사는 서로 정통성과 선명성을 내세우면서 합동작전으로 민자계인사를 공격하고 민자계인사는 이들을 맞받아치는 막판 득표전이 치열. 21일 남원여중에서 열린 중앙동 합동연설회에서는 평민계 홍기현후보(44)와 양희재후보(34)가 서로 자신을 지지해주지 않으려면 평민계 다른 후보에게 표를 주라고 호소하자 중도계 이광남후보는 『자신의 표를 남에게 주는 소신없는 후보 보다는 정당을 배제하고 오직 지역발전에 몰두할 기호 2번 이광남이를 밀어달라』고 열변을 토하기도. ○집기등 때려부숴 ○…충북 단양경찰서는 22일 매포읍 군의원 입후보자 이종영씨(37·상업) 선거사무실에 찾아가 선거운동원을 시켜주지 않는다고 집기 등을 부수고 행패를 부린 살인전과자 김진배씨(35·무직·단양군 매포읍 우덕2리)를 지방의회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전과 9범인 김씨가 지난 21일 하오1시30분쯤 이후보의 선거사무실에 찾아와 선거운동원으로 써달라고 요구했으나 선거참모들이 이후보의 이미지를 고려,이를 거절하자 출입문과 거울 등을 부수고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 ○…전남 목포경찰서는 선거운동을 해주지 않는다며 이웃집 주민을 폭행한 목포시 용당2동 선거구 입후보자 김만수씨(59)와 김씨의 아들 윤섭씨(30) 등 2명을 2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김씨 부자는 지난 21일 하오7시10분쯤 용당동 1008 신아리랑식당에서 이웃에 사는 현모씨(43)를 만나 이웃에 살면서 선거를 도와주지 않는다며 합세해 주먹으로 현씨의 머리를 때리는 등 온몸을 폭행했다는 것. 김씨는 경찰에서 『선거운동으로 바쁜데 이웃에 살면서도 선거를 도와주지 않아 순간적으로 화가나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며 후회. ○관광여행 알선도 ○…충남 서산·태안 지역의 상당수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이 유권자들을 상대로 향응을 베풀거나 단체 관광여행을 알선하는 등 막바지에 접어든 선거분위기가 혼탁해지는 모습. 23일 이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서산시 태안읍의 상당수 후보들이 주민들을 10∼20명씩 음식점으로 초청해 갈비 등 음식과 술을 대접,이 일대 음식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 또 일부 후보는 유권자들을 단체로 관광여행시키는 한편 당선후에 사례를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 ○“인상 좋다” 선호 ○…창원시 의회에 출마한 일부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원을 여성으로 대거 교체해 눈길. 김모후보(42)는 지난 21일 선거운동원 30명중 절반가량을 20∼30대의 젊은 여성운동원으로 교체했으며 이모후보(50)도 선거운동원 10명을 여성운동원으로 바꾸는 등 최근 이틀동안 창원시 선관위에는 모두 50여명의 여성 선거운동원 교체신고가 있었다는 것. 김모후보는 『10여일간의 선거운동으로 선거운동원들이 지쳐있는데다 대부분이 20∼30대 젊은 남성들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에게 딱딱한 인상을 주어 효과적인 득표활동을 할수 없어 젊은 여성으로 교체했다』면서 『애교있고 붙임성있는 20∼30대 주부나 미혼여성들을 선발해 선거운동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
  • 92학년도 대입요강 무엇이 달라졌나

    ◎「면접점수」 14개대서 총점에 반영/골격은 그대로… 내신반영률도 큰 변화 없어/8개대선 전공과목별 10%의 가중치 적용 20일 발표된 92학년도 대학입시 요강은 예·체능학과나 예·체능 교육학과가 있는 37개 대학에서 실기고사의 반영비율을 낮춘 것을 빼면 91학년도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학력고사의 출제방식도 91학년도와 같이 주관식을 30%로 하되 빈칸 메우기 형태의 완성형을 피하고 단구적 단답형이나 서술적 단답형 중심으로 낼 방침이다. 그러나 90학년도에 주관식문제의 45%를 차지했던 서술적 단답형의 비중이 91학년도엔 10%가 늘어난 55%였던 추세 등을 감안하면 92학년도엔 60∼65%선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사범계열의 필수과목인 면접 및 교직적성검사의 반영비율도 첫해인 91학년도와 거의 같다. 따라서 예·체능 관련학과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을 빼고는 지금까지 해온 방식대로 입시준비를 계속하면 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 예·체능 관련학과가 있는 85개 대학 가운데 37개 대학만 실기고사의 반영비율을 낮췄다. 이들 대학가운데 고려대와 지방국립대인 부산대·경북대·전남대 등 28개 대학은 예·체능 관련학과 모두의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0.2∼25%씩 낮췄으며 나머지 9개 대학은 일부 학과만 반영비율을 낮췄다. 9개 대학 가운데 특히 서울대에서는 음악대와 미술대는 50%와 40%인 현행 반영비율을 그대로 유지하고 30%를 반영하던 사범대의 체육교육학과만 26%로 4%를 낮췄다. ▷면접성적 및 교직적성 인성검사성적◁ 사범계대학 및 학과가 있는 73개 대학 가운데 예체능 관련학과는 모두 5%씩 반영한다. 일반계는 경북대 목포대 전남대 인천교육대 진주교육대 등 5개 국립사범대 또는 교육대는 5.1%씩 반영하고 서울대 등 나머지 68개 대학은 5%씩 반영한다. 이 가운데 배재대는 91학년도 각 7.5%이던 반영비율을 5%로,전주 우석대는 5.1%에서 5%,인천교육대는 6%에서 5.1%로 내렸으며 올린 대학은 없다. 일반대학 가운데 면접을 점수화하는 대학은 성화대·순복음대·침례신대·피어선대 등 신학계열 4개 대학이 늘어 모두 14개대에 이른다. ▷내신성적 반영◁ 전국 1백26개대학 가운데 충북대 한국해양대 아주대 광주교육대 인천교육대 등 20개대를 제외한 1백6개 대학이 내신성적을 30% 이상씩 반영한다.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수원카톨릭대와 목원대로 40%씩이며 제주교육대가 38%,안동대와 서울신학대 35%,광주교육대 33.3%,경북대 아주대 전북대 우석대 등은 30.6%씩 반영한다. 목원대는 지난해 30%이던 반영비율을 40%로 올려 학력고사 비중을 10% 낮추었으며 안동대도 사범계학과의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10% 올려 40%로 했다. ▷필수선택 지정과 가중치◁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등 5개 국립대학과 고려대 카톨릭대 등 7개 사립대에서 계열·학과에 따라 제2외국어를 필수선택으로 지정했다. 서울대는 사범대 자연계열과 농경제학과를 뺀 농대 의대 간호대 공대 외에는 모두 제2외국어 만을 선택하게 했다. 부산대 전남대 등도 서울대와 비슷하게 했으며 경북대와 전북대는 인문과학대와 사범대 인문계열만 제2외국어를 선택토록 했다. 한국외국어대 부산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은 전공 관련과목에 10%의가중점수를 준다.
  • 소비자물가 산출방식 고친다/내년부터

    ◎비중커진 승용차·VTR등 추가/조사지역도 32개시로 늘리기로/통계청,소득·직업별등 보완지수도 개발 소비자물가산정방식이 내년부터 현실에 맞게 고쳐진다. 가계지출에서 갈수록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승용차·VTR·휘발유·바나나 등이 조사대상 품목에 추가되는 반면 성냥·양초·광목 등 실생활에서 덜 쓰이고 있는 품목들은 제외된다. 또 쌀 등곡물류의 가중치가 크게 낮아지고 그 대신 외식 교통비·교육교양오락비 등은 지금보다 훨씬 높게 물가에 반영되며,조사지역도 현재의 11개 도시에서 32개 도시로 확대된다. 통계청은 19일 정부가 발표하는 지수물가와 소비자들이 느끼는 피부물가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5년마다 손질해온 소비자물가산정방식을 바꿔 내년 1월부터 새기준에 의해 산출한 물가지수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85년 소비자물가산정기준이 개편된 이후 소득수준의 향상과 경제규모 확대 등으로 도시가계의 소비지출에 많은 변화가 생긴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은 소비지출액이 총지출액의 0.1% 이상되는 품목을 조사대상품목으로 선정하되 그 이하라도 앞으로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햄버거 등을 대상품목에 넣어 전체조사대상품목을 현재의 4백11개 품목에서 4백50여개 품목으로 늘릴 방침이다. 또 조사대상지역을 서울·부산 등 11개 도시에서 성남·의정부·부천·원주·강릉·충주·천안·공주·대천·군산·남원·목포·여수·순천·포항·구미·경주·안동·울산·진주·제주 등 21개 도시를 추가했다. 현재 강구되고 있는 보완지수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가격변동이 심한 채소·생선·과일 등을 조사대상에 넣지않는 신선식품제외지수 ▲구입횟수에 따라 분류한 구입빈도지수 ▲소득을 3계층으로 나눈 소득계층별지수 ▲가구주를 직업별로 나눠 산출해 내는 가구주직업별지수 등이다.
  • 북한산 무연탄 2만t/럭금,목포항 통해 반입

    럭키금성상사는 19일 북한산 무연탄 2만여t을 북한의 남포항에서 선적해 목포항을 통해 반입했다고 밝혔다. 럭키금성상사가 반입한 북한산 무연탄 2만여t은 오는 6월까지 북한의 남포항에서 선적될 3만여t 가운데 1차분으로,1㎏당 발열량이 5천칼로이 이상이고 수분함유량이 7% 이하,유황성분 1% 미만인 고품질의 가루탄(분탄)이다.
  • 기초의회 운영(지자제백과)

    ◎정기·임시회로 구분… 연 개의일수 60일 이내 전국의 각 시·군·구에 구성되는 기초지방의회 숫자는 모두 2백98개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2 △경기 40 △경북 34 △경남 32 △전남 27 △강원 22 △충남 20 △전북 20 △부산 16 △충북 14 △대구 8 △인천 8 △대전 6 △광주 5 △제주 4개 등이다. 기초의회의원 정원이 4천3백4명이므로 1개 의회의 의원 숫자는 평균 14명 정도이지만 지역별로 차이가 심해 △서울 성동구와 경남 울산시 등 4개 의회는 50명,△경기 부천시,전북 전주시 등 10개 의회는 41∼45명 △광주 서구,충북 청주시 등 10개 의회는 36∼40명 △부산 북구,대구 동구 등 8개 의회는 31∼35명 △대전 중구,전남 목포 등 15개 의회는 26∼30명이고 그밖에 △강원도 삼척시,제주 남제주군 등 1백72개 의회의 의원숫자는 7∼15명이다. 지방의회의 연간 총회의일수는 시·군·구의회의 경우 60일 이내,시·도의회는 1백일 이내이며 회의일수는 정기회 30일 이내,임시회 10일 이내이다. 정기회는 연 1회로 매년 12월1일 집회토록 규정돼 있다. 기초지방의회의 회의장은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 있는 마을회관·구민회관을 임시로 사용할 계획이며 별도의 회의장을 짓는 문제는 역시 지방의회가 결정하게 된다. 지방의회에는 행정사무실 설치 및 사무집기 등을 비치하고 필요한 행정요원을 두어야하며 의장의 판공비,의원들의 활동비도 지급되어야 한다. 현재 내무부는 지방의회 신설에 따른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거의 마무리했으며 이달말쯤 이 시행령에 따른 준칙을 마련,지방의회 운영에 따른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 지자제시대 개막앞두고 새 바람/시·군별 “재정자립화” 운동

    ◎주민들 앞장… “내고장 특산품 사기”/항공편유치 경쟁도 치열/내무부,도로사용료등 세수 확대지침 시달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앞두고 전국 각 지역마다에선 『우리고장은 우리가 발전시키자』는 애향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방자치가 실시될 경우 지금까지와 같이 지방재정을 국고지원에만 의존할수 없게 된데다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애향운동을 통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밖에 없다는 인식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선거가 끝나는 대로 곧 조성될 시·군·구의 기초자치단체는 물론 내년 안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광역자치단체를 위해서도 「홀로서기」를 위한 갖가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 고양군의 경우 지방세인 담배로부터 나오는 세입을 늘리기 위해 「내고장에서 담배를 사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스티커를 만들어 접객업소 등에 부착,주민들의 협조를당부하고 있다. 대도시주변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자기 지역에서 거주하는 상당수의 전세입주자들이 아파트분양신청 등을 고려해 주민등록을 대도시에 두고 있어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이 대도시로 유출되고 있다고 보고 「내고장으로 주민등록 옮기기 운동」을 펴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내고장 특산품 사기운동」도 활발하다. 경남 거창군은 군내 72개 자연부락단위로 산나물·무공해식품 등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출향인사와 대도시의 「거창향우회」 조직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아산군에선 출향인사들에게 서신을 보내 「내고장 재정자립」을 위해 아산군내에서 생산되는 우유를 사주도록 권유하고 있다. 춘천상공회의소는 오는 4월초 자본금 50억원으로 향토시민기업(가칭)을 설립한다는 계획아래 지역유지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정용 춘천상공회의소 소장(69)은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춘천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상공인들과 함께 향토기업을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지역개발의 효과가 높은 항공노선을 개설하거나 증편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전주·군산 등 전북지역 4개 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대한항공과 교통부 등에 「민간항공기 취항요청건의서」를 제출,지역산업발전과 관광지 연계 및 주민운송 편의제공 등을 위해 서울∼전북∼제주를 연결하는 항공노선개발을 요청했다. 또 하루 6편과 2편씩의 국내선이 취항하고 있는 광주와 강릉지방도 증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주 목포 울진 등에서도 노선개설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내무부도 지방재정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근 「세외수입 및 경영수익 사업추진지침」을 각 시도에 시달,지방자치단체 등이 도로 및 주차장의 사용료를 부과하고 광고물의 점용료를 징수하는 등 각종 수입사업을 벌여 부족한 세입을 보충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기초의회 2∼4인 선출 시·군·구

    26일 실시되는 시 군 구 기초의회 의원선거는 읍 면 동 단위로 1명씩 선출하게 돼 있으나 인구 2만명 이상 지역의 경우 2만명 단위로 1명씩 추가선출 할 수 있어 2∼4명을 뽑게 되는 선거구가 모두 7백18개에 이른다. 사실상 중선거구화된 이들 지역을 시 도별로 정리해 본다. ▷서울◁ ◇2인구 △종로구=창신2 △중구=신당3 △용산구=후암 용산2 이촌1 보광 △성동구=왕십리2 마장 성수2가1 화양 군자 중곡2·3·4 용답 구의1·2 광장 자양1·2·3 △동대문구=용두1 제기1·2 전농1·3 장안1·2·3·4 휘경1·2 이문2·3 △중랑구=면목1·2·3·4·5·6·7 상봉2 중화2 묵1·2 망우1·3 신내 △성북구=안암 보문 정릉1·2·3·4 길음2·3 종암1·2 장위1·2·3 석관1 △도봉구=미아2·4·5 번1·2 수유1·2·3·4 쌍문1·3 방학1·2·3 창1·3·4 도봉1·2 △노원구=월계2·3 공릉1·2 하계1·2 중계1 상계1·3·4·5·6·7·8·9·10 △은평구=녹번 불광1·2·3 갈현1·2 구산 대조 응암1·2·3·4 역촌1 신사1·2 증산 수색 △서대문구=홍제3 홍은2·3 남가좌1·2북가좌1·2 △마포구=아현1 염리 신수 합정 망원1·2 성산2 △양천구=목1·2·3·4·5·6 신월1·2·3·4·5·6·7 신정1·2·3·4·5·6·7 △강서구=염창 화곡2·3·4·5 화곡본 공항 방화1·2 △구로구=구로1·2·3·5 독산1·2·3·4 독산본 시흥1·4·5 시흥본 고척1·2 개봉2·3 오류2 수궁 △영등포구=여의도 당산1·2 신길1·3·4·5·6 대림1·2·3 △동작구=노량진2 상도1·2·3·4 동작 사당1·3·4 대방 신대방1 △관악구=봉천본 봉천1·5·6·8·11 신림본 신림1·2·3·4·7·8·9·12 △서초구=서초1·2·3 잠원 반포1·2·3 방배본 방배1·2·3 양재 △강남구=신사 논현 학 압구정1 청담1 삼성2 대치1·2 역삼1·2 도곡2 개포1·2·3 일원 △송파구=풍납1·2 거여 마천1·2 방이 오륜 오금 송파1·2 석촌 삼전 가락본 가락1·2 문정1 잠실본 잠실3·4 △강동구=상일 명일1·2 고덕1·2 암사3 천호1·2·3·4 성내2·3 길1·2 둔촌1·2 ◇3인구 △도봉구=미아3 쌍문2 △강서구=화곡1 △구로구=개봉1 △강동구=암사1 ▷부산◁ ◇2인구 △서구=암남 △영도구=청학2 동삼1 △부산진구=연지 초장 부암3 당감3 가야2·3 개금1·2·3 △동래구=수민 복산 온천1·2·3 사직2·3 거제2 연산1·2·4·8·9 안락1·2 명장1·2 △남구=대연3·4 용호1·2 감만1 문현1·3 수영 망미1 광안1 민락 △북구=구포1·2 화명 덕천1·2 만덕1·2 덕포1 괘법 주례2 학장 엄궁 △해운대구=우1 중1 반여1 반송2 △사하구=괴정1·2·3·4 당리 하단 신평 장림2 다대 감천1·2 △금정구=서1·2 금사 부곡1 장전1 남산 구서2 ◇3인구 △북구=모라 주례1 △해운대구=재송 ▷대구◁ ◇2인구 △동구=신암1·4 효목1·2 방촌 안심1 △서구=내당1·4 비산1·7 평리1·3·4·5 중리 △남구=봉덕2·3 대명4·9 △북구=산격1·3 북현2 △수성구=범어1·4 만촌1·2 수성1 황금 중동 상동 파동 지산 △달서구=성당2 두류2 서성2·4 본리 월배2·3 송현1·2 ▷인천◁ ◇2인구 △남구=용현1·5 학익1 도화1·2 주안2·4·5·7·8 △남동구=구월2 간석1·3·4 만수1·2·4 △북구=부평1·2·3·4·5 산곡1·2·3 청천1 효성1 계산1·2 작전1·2 갈산 부개1·2 십정1·2 계양 △서구=신현 석남1·2 가좌2·3·4 ◇3인구 △남동구=구월1 △서구=가정 ▷광주◁ ◇2인구 △동구=지원 △서구=방림2 월산4 주월1 쌍촌 화정1·2·3 봉선 △북구=임동 신안 용봉 동운1·2 우산 문화 우암1·2 ▷대전◁ ◇2인구 △동구=효동 용운 가양1·2 △중구=석교 산성 △서구=도마1·2 변동 용문 가장 △대덕구=오정 회덕1 ◇3인구 △대덕구=중리 ▷경기◁ ◇2인구 △수원=화서1 파장 정자1 영화 조원 연무 지동 우만 세류2·3 서둔 고등 인계 매탄2 곡선 △성남=신흥1·2 태평1·2·3 수진1 성남 중동 금광1·2 은행2 상대원1·2·3 △의정부=의정부4 장곡 자금 가능1 △안양=안양2·3·6·7 비산1·3 관양1 호계1·2·3 석수2 박달 △부천=심곡본 소사2·3 역곡3 괴안 중동 송내1·2 성곡 오정 도당 신흥1·2 △광명=철산2·3 하안1·2·3 △안산=반월 수암 고잔1·2 성포 군자 원곡1 선부 △과천=별양 △구리=수택 수평 △평택=신평 △미금=금곡 △오산=역촌 △시흥=대야 신천 △군포=군포1 산본1 금정 △의왕시=부곡 내손2 △양주군=회천 △남양주군=와부 진전 △여주군=여주 △평택군=팽성 △화성군=태안 △파주군=금촌 문산 △고양군=신도 벽제 △광주군=광주 △포천면=포천 △가평읍=가평 △용인군=기흥 △안성군=안성 △김포군=김포 △강화군=강화 ◇3인구 △부천=심곡3 원종 고강 △고양군=원당 일산 지도 △이천군=이천 △용인군=용인 ▷강원◁ ◇2인구 △춘천=후평2 △강릉=남포 구암 △삼척=남양 △홍천군=홍천 △영월군=영월 △정선군=고한 △화천군=화천 사내면 △양구군=양구 남면 △인제군=인제 △고성군=거진 토성면 △양양군=양양 △명주군=주문진 △삼척군=도계 ▷충북◁ ◇2인구 △청주=우암 내덕1 사직2 사창 모충 운천 신봉 산·미·분·수고 가경 복대 봉명 송정 △충주=교현1 △보은군=보은 △옥천군=옥천 △영동군=영동 △진천군=진천 △괴산군=증평 ▷충남◁ ◇2인구 △천안=성촌 쌍봉 △대천=원동 △온양=권곡 △서산=동문 △금산군=금산 △연기군=조치원 △논산군=논산 연무 △부여군=부여 △서천군=장항 △홍성군=홍성 광천 △예산군=예산 △태안군=태안 △당진군=당진△천원군=성환 ▷전북◁ ◇2인구 △전주=삼천 효자2 인후동1·2 덕진 우아 △군산=나운 △이리=남중1 신동 북일 △무주군=무주 △고창군=고창 △부안군=부안 ▷전남◁ ◇2인구 △목포=동명 이로 △순천=남제 △보성군=벌교 △화순군=화순 △장흥군=장흥 △해남군=해남 △영광군=영광 △장성군=장성 △완도군=완도 ◇3인구 △광양군=광양 ▷경북◁ ◇2인구 △포항=상대1 해도1·2 송도 죽도2 △경주=성건 △안동=태화 △구미=송정 도산 △점촌=모전 △경산=동부 △달성군=화원 △의성군=의성 △영양군=영양 △영일군=홍해 조천 △경주군=안강 △경산군=하양 △칠곡군=왜관 △예천군=예천 △울릉군=서면 ◇4인구 △울릉군=울릉 ▷경남◁ ◇2인구 △창원=신원 중앙 가음정 △울산=반구 복산 병영 신정1·2·3·4 야음1 화정 전하2 △마산=산호1 회원2 합성1 구암1 △진주=상봉서 상대2 평거 △밀양=삼문 △장승포=능포 △양산군=양산 기장 △김해군=진영 △거제군=신현 △고성군=고성 △함양군=함양 △거창군=거창 ◇3인구 △창원=상북 반송 ▷제주◁ ◇2인구 △제주=일도2 이도2 용담2 연동 △북제주군=한림 애월 △남제주군=대정 남원
  • “조기승전의 숨은 공신” 미 특공대

    ◎첨단병기로 무장,후방 침투해 교란작전/스커드기지등 탐지,폭격기에 제공/베드윈족 위장… 추락 조종사 구출도 적진 깊숙이 침투해 난 시설물을 파괴하고 아군의 공격을 두우며 요인을 구출하는 특수부대들의 모습은 영화의 좋은 주제가 되곤 하는 이번 걸프전에서도 미 특수작전군(Special Operation Force) 부대원들의 활약이 다국적군의 조기압승에 커다란 공헌을 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들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지난달 말 슈워츠코프장군이 특수부대원들이 이라크 유프라테스강 남쪽까지 침투해 「전략적인 정찰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거의 밝혀지지도,확인되지도 않은 채 베일에 싸여 있었다. 그러나 워싱턴 포스트지가 4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3천여명의 미 특수부대원들은 10명 안팎의 소부대로 편성돼 지난해 11월경부터 이라트 스커드미사일 발사대 등 군사시설물 위치 확인,다국적군 조종사와 쿠웨이트요인 구출 및 정찰활동을 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대부분은 사우디북동부의 한 비밀캠프에서 수 주간 정찰 및 파괴 훈련을 받았으며 일부는 이라크 북부에 추락한 조종사 구출임무를 위해 터키에 파견돼 있었다. 이라크에 침투한 이들이 붙잡히거나 노출될 겅우 이라크와의 평화적 해결이 무산될 것을 염려,미국정부는 이들을 지난해 11월 부시 미 대통령이 군사행동을 결심할 때까지는 이라크에 들여 보내지 않았다. 11월이 지나면서 특수부대 대원들은 아랍어를 말하는 베드윈족으로 위장하거나 지상10여m로 비행하는 MH-60헬기를 다고 이라크 영내 2백여㎞ 깊숙이 침투해 들어갔다. 이들은 10여명이 한 조를 이뤄 스커드미사일 발사대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조종사·쿠웨이트요인의 구출,정찰활동을 펴나갔다. 한번 임무에 며칠이 걸리는 특수부대의 활동은 살얼음판을 걷는 것만큼이나 위험하기 때문에 이들은 소리가 나지 않는 헬기와 전천후 항공장비,고성능 야간 장비 등 다른 부대에는 보급되지 않는 특수 장비를 사용했다. 지난 수개월 동안 특수부대원들이 해치운 일들을 보면 이들의 활약이 걸프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음을 금방 알 수 있다. 이들은 수십 곳의 이라크군사 목표물을 탐지해 내거나 수㎞밖에서 군사목표물에 레이저를 발사 「색칠」해줌으로써 다국적군 전투기들의 공습을 도왔다. 이 군사목포물 가운데는 이라크서부에 배치된 16기의 스커드미사일 발사대도 포함돼 있었다. 미 국방부의 한 관리는 특수부대가 이라크 스커드미사일 발사대를 추적 파괴함으로써 이스라엘로 하여금 따로 특수부대를 이라크에 침투시키거나 군사개입을 하지 않도록 설득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또 이라크영내에서 추락한 조종사들을 다수 구출해 냄으로써 다국적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두려움 없이 공습에 나서도록 도왔으며 공습에 나서도록 도왔으며 쿠웨이트내에서 활약중인 쿠웨이트 저항군과 접촉을 유지하고 요인들을 구출해 냈다. SDF대원들은 이라크 북부와 동부로부터 침투하거나 지상전을 앞두고는 쿠웨이트시와 영내 60㎞정도까지 정찰활동을 펴 이라크군의 병력강화 움직임,군사 목표물의 정확한 위치 등을 파악했다. 이들의 정찰 결과 다국적군 전투기들은 공습을 방해하는 악천후를 상당히 극복할 수 있었다. SOF는 해군의 SEAL 육군의 델타 포스 등으로 나뉘어 있던 것을 지난 87년 통합한 부대로 규모는 3만8천명이고 플로리다주 맥딜공군기지에 있는 미중부 사령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 서해안 고속도로 착공/총연장 3백53㎞

    ◎3조원 투입… 2천1년 완공 인천∼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 기공식이 27일 노태우대통령·이진설 건설부장관·윤태균 도로공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학익동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을 잇는 총연장 3백53㎞의 서해안고속도로에는 모두 2조9천9백14억원이 투입돼 200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 구간중 인천∼안산구간은 6차선으로,나머지 구간은 4차선의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건설되며 1단계 공사구간인 ▲인천∼안산(28㎞) ▲안중∼당진(19㎞) ▲서천∼군산(23㎞) ▲무안∼목포(23㎞)의 93㎞는 1조3천6백7억원을 우선 투입,96년 개통된다. 1단계 공사구간중 인천∼안산의 5개 공구와 목포 인터체인지 공사는 지난해 12월말 착공됐으며 당진·군산 인터체인지 공사는 오는 3월중에 착공된다. 이 고속도로에는 29개의 인터체인지와 터널 22개,교량 4백14개,휴게소 11개가 들어선다.
  • 오늘 취임 3돌… 노 대통령의 치적과 과제

    ◎차기 대권구도가 정치풍향의 변수/지자제·총선도 후반기에 커다란 짐/민주화·북방결실·지속성장은 성과/정치권 신뢰회복으로 국민의 지지 도출해야 노태우대통령이 25일로 취임 3주년을 맞음으로써 이날부터 임기 4년째에 접어들게 되었다. 바깥으로는 걸프전쟁이 다국적군의 전면 지상전 개시로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고 안으로는 수서사건의 회오리가 여권의 핵심부까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맞는 노대통령의 취임 3주년은 우선 주변분위기부터 무겁기 이를데 없다. 지난 3년간 이룩한 많은 치적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민들에게 체감되는 노대통령의 위상은 별로 높지 못하다. 5년 임기중 3년을 통치해왔지만 정치·경제·사회 할것없이 무언가 분명하게 정리된 느낌보다는 계속 전환기적 상황이 연장되고 있는 것같다. 「위대한 보통사람의 시대」를 표방,국민직선에 의해 13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노대통령의 6공 3년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취임직후부터 여소야대의 정치구도속에 5공청산 문제로 시달렸고 안정적 정치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까스로 3당통합을 시도,민자당을 출범시켰으나 내분이 그칠새 없었으며 평민당의 의원직사퇴 및 등원거부,최근의 수서파동에 이르기까지 시련이 점철되었다. 그러나 노대통령의 통치 3년은 우리 헌정사에 많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으며 외교·경제·사회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40년 헌정사상 체제의 정통성에 대한 시비를 종식시킴과 동시에 권위주의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주화에로 큰 물길을 연것은 어쨌든 평가받을만한 것이었다. 민권신장,언론자유보장,학원자율화에 이어 지방자치제 실시의 준비를 갖춰놓은 것은 민주화의 구체적인 성과라고 할수 있다. 취약했던 내치에 비해 북방정책 등 외치는 노대통령의 심벌마크로 불릴만큼 화려했다. 한소수교를 비롯,불가리아·루마니아·몽골 등 사회주의 8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고 남북한관계에서도 7·7선언을 통해 대북포용정책을 천명했고 분단이후 최초로 남북총리회담을 3차례 개최하는 등 긴장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경제·사회복지 부문에서도 89년 6.7%,90년 9%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토지공개념 도입,전국민의료보장을 실현했으며 주택 2백만가구 건설도 지난 3년동안 1백53만가구를 완성하는 등 상당한 실적을 올렸다. 노대통령이 내건 공약 4백59건 가운데 33%인 1백53건은 이미 완료했고 현재 추진중인 것은 63%인 2백91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금년말까지는 판교∼구리고속도로,목포비행장건설,임하·주암댐 건설 등 52건이 추가로 완료돼 45%의 추진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남은 2년 동안의 과제는 무엇보다 정치일정의 순조로운 추진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금년 상반기중 지방의회선거,내년 상반기중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내년봄 14대 국회의원 총선거 그리고 내년말 차기 대통령선거 등 4차례의 정치일정을 여하히 원만하게 치르느냐는 노대통령이 임기후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는 관건이 될 것이다. 특히 내년에는 총선,단체장선거,대통령선거 등 3차례의 선거를 치러야하는 상황이어서 5년 임기의 마지막 한해는 선거로 밤낮을 지새울 수밖에 없을 것같다. 수서사건으로 제도권 정치가 심한 충격을 받은데다 정치권 일반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어 지방의회선거가 예정대로 상반기중에 완료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리고 현재의 정치상황에 비추어 내년 상반기중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과연 실시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 지방의회만 구성되고 단체장선거가 실시되지 못할 경우 지자제실시는 반쪽밖에 이뤄지지 못하게 된다. 노대통령은 지난 21일 취임 3돌을 맞아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지자제만 성공적으로 실시되면 나의 임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는 노대통령이 자신의 민주화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지자제의 성공적인 실시를 통해 구현될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주는 말이기도 하나 임기중에 단체장까지 주민의 손으로 선출될지는 예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정치일정의 순조로운 추진과 맞물리는 과제이지만 우선 여권의 차기대권구도에 관해 어떤 형태로든 정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쩌면 임기후반에 해결해야할 과제중 가장 난제가 바로 이 문제일 수 있다. 3당 통합으로 원내에서의 거여소야로 형식적인 안정장치를 마련했지만 민자당내의 크고 작은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정국이 늘 유동적인 국면을 못벗어나고 있는 주된 원인가운데 하나도 바로 여기에서 연유되고 있다. 노대통령이 차기대권 경쟁상황을 민자 김영삼,평민 김대중의 양김 대결구도로 상정하고 있는지 아니면 세대교체론 등 「물갈이」의 실현을 속마음에 두고있는지 아직은 짚히지 않고 있다. 평소 노대통령이 여권내 차기대권후보의 부각은 임기종료 1년 전후가 적절하다고 말해온 점에 비추어 늦어도 내년 2∼3월에는 어떻게되든 결판이 나야할 것이다. 그러나 여권일각에서는 아직도 흑백논리의 소모적인 정치를 지양하고 지역감정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내각제에로의 개헌만이 유일한 처방이라는 논리를 잠복시키고 있어 앞으로 여권내 역학관계의 변화에 따라서는 차기대권 경쟁양상의 중요한 변수로 등장할 소지가 없지 않다.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는 임기후반기에 나타나기 마련인 통치권 누수현상을 최대로 막으면서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안정기반을 확보하는 것이다. 노대통령은 이미 지난연말 노재봉 내각출범을 계기로 친정체제를 구축했으며 이번 수서사건 수습에 따른 당직개편을 통해서도 민정계 3당포진을 실현함으로써 인사측면에서의 통치권 누수방지 장치를 완료했다. 그러나 레임 덕 현상을 근원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임기종반에 있는 대통령의 국정집행을 촉진시킬 수 있는 국민적인 분위기조성이 중요하다. 노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을 통해 지자제 등 순조로운 정치일정진행,물가·임금·노사관계의 안정을 통한 경제발전,국민생활 향상과 법질서확립 등 올 국정기본방향을 밝히면서 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강렬히 희망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수서사건 이후 크게 증폭된 사회지도층에 대한 실망,정치권전체에 대한 불신은 이같은 사회적 합의의 도출에 대단한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노대통령은 정치권의 신뢰회복을 위한 과감한 조치를 실천하면서 지방의회선거를 성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정치일정 추진의 1차 관문을 일단 통과해야할 것이다. 5년 임기의 마지막 한해는 총선,대통령선거로 국정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본다면 임기 4년째를 맞는 올해 국정의 성공여부야말로 노대통령이 집권 5년의 평가를 가늠하는 고비가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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