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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낙에 살지…‘갯벌의 산삼’ 남도 뻘낙지

    이 낙에 살지…‘갯벌의 산삼’ 남도 뻘낙지

    들판이 황금색으로 물드는 10월이면 여름내 달궈졌던 연안 바다도 한산해진다. 특히 수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 모든 바다 생물은 왕성한 식욕으로 배를 채운다.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연안 갯벌의 ‘진객’인 낙지도 예외가 아니다. 6~7월 산란을 마친 낙지는 찬바람이 불면 살이 통통 오른다. 산란을 위해 쏟아부은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본격적인 먹이 사냥에 몰입하기 때문이다. 늦여름 이후 연안의 갯벌과 먼바다를 오가면서 새우·게 등 갑각류와 조개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 낙지는 갯벌 속의 산삼으로 불리기도 한다. 낙지 한 마리는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살이 오를 대로 오른 가을 낙지는 예부터 보양식·스태미나식으로 인기가 높았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낙지는 기운이 다해 드러누운 소도 일으켜 세운다’고 기록돼 있다. ‘동의보감’에도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수온 등 자연환경 따라 어획량 들쭉날쭉 낙지는 광활한 갯벌에서 자라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다른 해산물에 비해 타우린·인·철·비타민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빈혈 예방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타우린 함량이 높아 강정·강장제로도 으뜸이다. 낙지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의 해역에 널리 퍼져 있다. 머리처럼 보이는 달걀 모양의 몸통에는 심장, 간, 위, 장, 아가미, 생식기가 들어 있다. 연안의 조간대에서 심해까지 분포하지만 주로 얕은 바다의 돌 틈이나 갯벌 속에 굴을 파고 산다. 우리나라는 갯벌이 잘 발달한 서남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인천~충남~전북~전남으로 이어지는 연안은 낙지의 생육 조건이 잘 갖춰져 있다. 최근 들어 새만금 등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서식처가 크게 줄었다. 무안 탄도만과 보성 득량만 등 천혜의 갯벌에서는 요즘 낙지잡이가 한창이다. 10일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망운·현경면 등 탄도만 일대에서 450여 어가가 낙지를 잡는다. 2018년엔 15만 2000여접(1접 20마리), 2019년 8만 8000여접, 2020년 12만 7000여접이 생산됐다. 2019년엔 여름 바닷물의 고수온기가 유난히 길어서 생산량이 적었다. 이같이 바다 수온 등 자연환경에 따라 어획량이 들쭉날쭉이다. 적게 잡힐 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 올해도 본격적인 조업철을 맞았으나 예상과 달리 바닷물이 고수온을 유지하면서 생산량이 고르지 않다. 현지 유통업자 김모(50)씨는 “조석간만의 차가 가장 큰 사리 때나 밀물과 썰물 차이가 거의 없는 조금 무렵에는 낙지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며 “많이 잡히는 날에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가격은 높게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세발낙지로 불리는 새끼 낙지(체장 10~20㎝)의 마리당 소매가는 5000~6000원, 몸길이 30㎝ 이상은 1만 2000~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전에는 무안과 더불어 목포·영암 등도 낙지 주산지로 꼽혔다. 1970년대 영산강하굿둑 완공 이후 광활한 갯벌이 사라지면서 유명세는 무안으로 넘어갔다. 무안군은 2000년대 이후 갯벌뻘낙지 축제, 세발낙지캐릭터 개발, ‘무안갯벌낙지’ 특허출원, 낙지잡이 맨손어업 국가 중요어업유산 지정 등을 통해 낙지를 지역 특산품으로 각인시켰다. 망운면 등 탄도만이 2008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면서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생태갯벌로 유명세를 더했다. 낙지는 해당 지자체가 산란철 금어기를 지정·운영하고 어미낙지 방류 등 각종 보호활동을 펴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남녀노소가 즐기는 해산물이어서 남획이 이뤄지고, 산란철 고수온 등으로 낙지의 번식력이 떨어진 탓으로 추정된다.●무안 탄도만 ‘게르마늄 갯벌 낙지’로 유명 무안 탄도만에서 생산되는 낙지는 목포 수협 위판장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 팔려 나간다. 웬만한 도시에는 유명한 낙지 맛집이 반드시 있을 정도로 일반화된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낙지는 예부터 숙회, 연포탕, 탕탕이 등 다양한 요리로 밥상에 올랐다. 최근 낙지와 육고기를 결합한 탕국이나 육회 등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요즘 제철인 세발낙지는 나무젓가락에 돌돌 말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살아 있는 낙지가 입안에서 꿈틀거리는 탓에 일부 외국인들은 기피하기도 한다. 그러나 쫄깃한 식감과 살살 녹는 세발낙지의 육질은 먹어 본 사람만 알 수 있다. 탕탕이는 중간 크기 이상의 낙지를 도마에 올려놓고 칼로 탕탕 내리쳐 잘게 자른다. 고소한 참깨와 마늘, 풋고추 등을 버무려 참기름장 또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그만이다. 낙지와 소고기가 더해진 한우탕탕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연포탕은 양념을 거의 쓰지 않고 끓여 낸다.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긴다. 미나리·대파 등 채소를 넣어 끓인 연포탕은 저칼로리 체중 조절식으로 인기가 높다. 연포라는 명칭은 낙지를 끓일 때 마치 연꽃처럼 발이 펼쳐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숙회와 갈낙탕, 볶음, 호롱이 등 낙지를 이용한 응용요리도 늘고 있다. 산낙지를 단순히 물에 데쳐 낸 뒤 미나리 등과 싸먹거나 각종 채소와 볶아서 비벼 먹는 것도 일품이다. 푹 삶은 갈비탕에 산낙지가 숨이 죽을 만큼만 살짝 데쳐서 육고기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요리도 흔해졌다. 낙지 요리는 방법이 단순하고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다. 머리를 뒤집어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끓는 물에 데쳐 내면 된다. 요리 방식에 따라 마늘, 파, 고추, 양파 등과 곁들이면 감칠맛이 난다. 낙지호롱은 전문요리사들이 주로 만든다. 원래 호롱은 산지 주변에서 세발낙지를 볏짚에 돌돌 말아 양념장으로 구워낸 음식이다. 머리부터 통째로 풀어 가며 먹는 재미가 색다른 별미 음식이다. 대중음식점에서는 낙지 내장을 깨끗이 손질한 뒤 대나무 젓가락 등에 말아 찜통에 찌거나 석쇠에 1차 구워 낸 후 양념장을 곁들인다. 호롱 구이는 아직도 제사상에 오를 정도로 해안지역에서는 귀한 음식 대접을 받는다.●무안 낙지특화거리·영암 독천 낙지골목도 전남 지역에서는 무안읍과 영암 독천 일대에 낙지전문 요릿집들이 즐비하다. 무안읍 공용터미널 뒷골목은 무안낙지특화거리이다. 이곳에서는 일명 ‘기절낙지’라는 또 다른 낙지 요리법이 탄생하기도 했다. 기절낙지는 산낙지를 민물에 잠시 담가 기절시킨 뒤 머리를 제거하고 발들만 통째로 먹는다. 머리는 따로 삶아 내 놓는다. 이곳에서는 ‘낙지녹두누룽지탕’, ‘낙지불고기 냉면’ 등 새로운 낙지 요리 메뉴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한때 낙지의 집산지였던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일대에는 지금도 낙지 요리 전문집이 성업 중이다. 영산강 하구언과 금호방조제가 건설된 이후 바닷물길이 끊기면서 독천과 해남 산이면 일대 대규모 갯벌이 농지로 바뀌었다. 그러나 독천은 오일시장이 있는 터라 옛날 낙지 요릿집이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관광이 일반화하면서 낙지요리 특화골목으로 변신을 거듭했다. 현재는 15개 전문 요리점이 성업 중이다. 남도 방문객, 주변 골프장 내방객 등이 독천 낙지골목에 들러 요리를 맛보는 것이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주말에는 외지인들이 대형 관광버스 등을 이용해 이곳을 찾아 낙지요리를 즐기기도 한다. 낙지는 그때그때 출하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지만 보통 낙지 비빔밥 1만 5000원, 연포탕 2만~2만 5000원, 초무침 4만~6만원(3~4인), 낙지호롱 2만원(1인 기준), 기절낙지 2만원 정도다.
  • 세계적 여행잡지에 진도 관매도 등 전남 관광지 곳곳 실려 ‘눈길’

    세계적 여행잡지인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에 전남의 관광지와 맛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려 눈길을 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여행잡지 11월호에 전남의 음식과 관광지를 다룬 특집기사가 10면에 걸쳐 게재됐다.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과 유럽 등에 32개 지사를 둔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잡지이다. 글로벌 구독자가 매월 평균 560만 명,SNS 팔로워가 1600만 명에 달해 파급력 큰 대표 여행잡지로 알려져 있다. 올해 5월 기자·사진작� ㅏ?璲� 등이 목포·진도·장성·보성 등을 방문해 진도 조도·관매도,장성 백양사,보성 녹차밭과 남도의 음식을 취재했다. 전남 소개 페이지는 백양사 정관 스님이 내놓은 연꽃차의 사진으로 시작해 시간에 따라 여행 일정을 기술하는 형식으로 표현했다. 목포 식당에서 처음 본 세발낙지와 잘 보존된 근대 문화 건축물들,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진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소개했다. 또 진도 관매도의 해안과 농어촌 마을 풍경,쑥막걸리,드넓은 유채꽃밭,순박한 주민들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 보성 녹차를 통해 전통을 지키려는 마음가짐과 녹차 관련 음식들을 상세히 기술하고,전통한국 사회에서 필수적인 생활품이었던 옹기의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세계적 여행 잡지에 전남이 소개된 만큼 관광 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들 통해 불법 성인오락실 단속정보 흘린 경찰관 항소심서도 집행유예

    아들 통해 불법 성인오락실 단속정보 흘린 경찰관 항소심서도 집행유예

    아들을 통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 정보를 흘린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진만 부장)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목포경찰서 A경위에 대한 항소심에서 A경위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A경위는 2018년 6월 29일 전남경찰청이 지역 일선 경찰서 5곳 생활질서계에 내린 불법 사행성 게임장 합동 단속 지시 공문 내용을 아들 B씨를 통해 지인 C씨(불법 게임장 업자)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음주운전을 한 지인을 달아나게 한 혐의(범인도피)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C씨를 수사하는 과정에 불법 게임장 단속 정보가 누설된 정황을 밝혀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에서 A경위로부터 불법 게임장 합동 단속 계획을 들은 B씨가 C씨에게 단속 정보를 전달하는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했다. A경위는 ‘녹음 파일은 적법한 영장에 의해 압수되지 않아 증거 능력이 없고, 게임장 단속을 마친 이후 누설이 이뤄져 공무상 비밀로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적법하게 이뤄졌다. 압수물을 별건 범죄 사실의 증거로 사용하는 것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단속 대상자에게 단속 정보를 누설한 행위 또한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한다”며 A경위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경찰 직무의 공정성을 해하고 단속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를 누설한 사안으로, 피고인의 행위로 경찰관의 공정한 법 집행에 관한 신뢰가 훼손됐다.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 섬 전담 기관인 행안부 산하 한국섬진흥원 8일 공식 개원

    섬 전담 기관인 행안부 산하 한국섬진흥원 8일 공식 개원

    우리나라 최초의 섬 전담 기관인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섬진흥원이 공식 개원했다. 한국섬진흥원은 8일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마련한 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섬 지역 기초단체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섬 주민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행사는 50명 미만의 소규모 행사로 열렸으며, 섬 주민들의 축하 인사를 담은 영상이 선보였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섬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섬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섬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정책을 국가적으로 잘 수립해 추진해 달라는 섬 주민의 바람이 반영되도록 지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섬진흥원은 3300개의 국내 모든 섬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 수립·진흥 업무를 수행한다. 섬에 대한 연구와 정책 발굴, 정보시스템 구축, 인재 양성, 부처별 정책·사업 간 연계·협업,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부처별로 분산됐던 섬 정책과 사업을 한국섬진흥원을 통해 효과적으로 협업·연계해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은 경영지원실·기획연구실·진흥사업관리실 등 3실 8팀 35명의 정원으로 운영되고, 조직 안정화 이후 5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정순관 순천대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오동호 전 국가인재개발원 원장을 초대 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이달 중 전문 인력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다. 또 섬진흥원에 지자체 파견 공무원이 참여하는 지역별 전담부서를 운영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과 사업도 마련한다.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들어선 한국섬진흥원은 3층 규모 건물로 기존 목포항운노조 건물을 개조했다. 1층은 전시·홍보관과 사무공간, 2층은 연구공간으로 조성했고, 3층은 추가 국비 확보를 통해 학술회의 인재양성 교육 등 섬 연구교육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한다. 1층 전시·홍보관은 지자체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기증·대여한 섬 관련 유물·사진 등을 전시했다. 오동호 섬진흥원장은 “우리나라의 섬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시간에 진입했다”며 “조속히 조직을 안정화하고, 섬진흥원 30년 발전계획을 만들어 최고의 섬 정책 싱크 탱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단풍철’ 방역 강화…전세버스 탑승자 명단관리 의무화

    정부, ‘단풍철’ 방역 강화…전세버스 탑승자 명단관리 의무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광 목적의 전세버스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전자출입명부 등을 활용해 탑승객 명단을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버스 내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 브리핑에서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5주간 가을철 여행 방역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기간 관광 목적의 전세버스에 대한 방역 관리는 강화된다. 전세버스 운송 사업자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등을 이용해 탑승객 명단을 의무적으로 관리하고, 차량 운행 전후에는 방역해야 한다. 버스 안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도 비치해야 한다. 운전기사는 탑승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대화·음식물 섭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육성으로 안내하고 제대로 지켜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버스 안에서 춤·노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사업이 일부 정지되는 등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도 추가 운영해 여행 전후로 코로나19 검사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주요 명산과 국립공원 입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선제적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10곳 추가로 설치해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속초 설악산, 광주 무등산, 정읍 내장산, 함평 엑스포공원, 목포 평화광장, 장흥 우드랜드 및 토요시장, 해남 대흥사, 영암 월출산 기차랜드, 영광 불갑사 등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또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올 때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철도역 등 교통요충지에 설치해 운영 중인 임시선별진료소 14곳은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설별 부처 책임제와 지자체 특별점검을 통해 주요 관광지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당국은 국공립공원 입구, 유원지, 놀이공원, 기차역 등 관광지 내 음식점·카페·유흥시설 5600여곳을 상대로 위생점검을 하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지도 살핀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휴게소와 철도역 등에서도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식당·카페 테이블 투명가림판 설치, 출입명부 작성, 혼잡안내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사람이 밀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시설 방역조치도 더 철저해진다. 탐방객의 시간 차 입장을 위해 지리산 노고단 등 6곳에서 탐방신호등을 설치하고, 탐방로 환경도 개선해 저밀접탐방로, 탐방로 일방통행제, 고지대 정상부 등 출입 금지선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블카는 전원의 50% 이내로 탑승 인원을 제한한다. 수목원, 휴양림, 국립생태원 등도 적정 밀집도를 유지하고, 실외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했다. 집에서도 주요 명소와 단풍, 전시·공연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국립공원 정상부의 실시간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부는 단풍철 산행과 야외활동에 관한 상황별 방역 수칙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장거리·단체 여행은 자제하고 가족 단위로 활동하는 게 좋다. 야외에서는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거리두기를 지키고 단체 식사를 하거나 산행 뒤 ‘음주 뒤풀이’를 하는 일도 자제하는 게 권고된다. 여행 중에는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휴게소 체류 시간과 여행 일정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밀폐·밀집·밀접 장소 출입도 자제해야 한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번 가을철은 원거리 여행보다는 가족 단위로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가을 여유를 즐기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부고] 김준만씨 부친상, 배종무씨 부친상, 구대식씨 모친상

    ■ 김준만(코스닥협회 이사)씨 부친상 △ 김성남씨 별세, 김은식(북광주우체국 주무관)·준만(코스닥협회 이사)씨 부친상, 6일, 목포삼목장례식장 102호, 발인 8일 오전 11시. 061-274-4441 ■ 배종무(싸이닉스 시스템즈 대표이사)씨 부친상 △ 배창기씨 별세, 배종무(싸이닉스 시스템즈 대표이사)·종찬(인사이트 케이 연구소장)씨 부친상, 이은경·김민정(백석예술대학교 교수)씨 시부상, 6일, 분당서울대병원 10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 031-787-1510 ■ 구대식(전주시설공단 이사장)씨 모친상 △ 이금자씨 별세, 구대식(전주시설공단 이사장)씨 모친상, 6일, 동군산장례식장 4층 7호실, 발인 8일. 063-441-4444
  • [포토] ‘처참하게 부서진 차량’ 서해안고속도로서 4중 충돌

    [포토] ‘처참하게 부서진 차량’ 서해안고속도로서 4중 충돌

    7일 오전 3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 나들목 인근(목포 기점 199㎞ 지점)에서 25t 화물차와 그랜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차에 실려 있던 과일 등이 도로 위에 떨어져 일부 차량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 “3300여개 우리 보물섬, 관광·환경·생태 신세계”

    “3300여개 우리 보물섬, 관광·환경·생태 신세계”

    “한국은 3300개가 넘는 섬을 보유한 ‘다도해’ 국가입니다. 섬이야말로 우리가 개척해야 할 신세계입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은 6일 인터뷰에서 “한국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다음으로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섬나라를 빼고 보면 한국이야말로 세계 제일의 다도해 국가로서 섬을 국가정책 차원에서 관리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섬은 생태문명 시대에 자연자본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면서 “미래자원이자 성장동력으로서의 섬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있는 섬은 모두 3348개이며 섬에 거주하는 인구만 해도 88만명이 넘는다. 하지만 교통, 교육, 의료, 생활 등 여러 면에서 불편한 점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나마 연륙교가 있는 곳은 교통이 편리해졌지만 연륙교가 없는 대다수 섬에서는 유일한 교통수단이 연안여객선인데 운항 횟수가 적고 날씨 영향을 크게 받는다. 급격한 인구 유출과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도 자체가 자연스레 감소하는 상황이다. 섬이 가진 생태, 경제, 안보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난해 12월 섬발전촉진법이 전면 개정돼 섬진흥원 설립이 본격화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남 목포시(삼학도)에 설립하기로 결정됐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남 정책기획관,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 울산 행정부시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 등을 지낸 오 원장은 지난달 7일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뒤 목포에 들어서는 청사 마련과 조직 구성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 원장은 “최근 들어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정책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그중에서도 섬진흥원은 섬에 관한 종합 컨트롤타워 기능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섬진흥원이 자리잡으려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면서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대학·연구소 등과 협의해 우수인력에 지원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관광, 환경, 생태, 교통 등 다양한 섬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세계적인 국책연구기관, 더 나아가 섬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개발센터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단독] ‘100억 받은 박영수 인척’ 분양업자 “죄 될 일 하지 않아” 주변 안심시켜

    [단독] ‘100억 받은 박영수 인척’ 분양업자 “죄 될 일 하지 않아” 주변 안심시켜

    사업하며 朴과 인연… 현재 연락두절현대건설 거쳐 시행·컨설팅 업무도회사 영업외비용 97억 행방 불분명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100억원의 자금을 건네받은 A분양대행사 이모(50)씨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이자 대장동 의혹의 주요 인물 중 하나다. 검찰은 100억원 중 일부가 로비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씨는 의혹이 불거진 초기에 “나는 죄가 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며 주변을 안심시켰던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씨는 토목사업자 나모씨에게 받은 20억원을 돌려주고자 화천대유의 실질적인 소유자인 김만배씨로부터 100억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씨에게 전달된 20억원 외 80억원의 차액은 행방이 불분명한 상태다. 현재 이씨는 A분양대행사 사무소를 비롯한 거주지 등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고 있다. 이 대표의 가까운 지인 B씨는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이씨를 추석 연휴에 만났는데 ‘죄가 될 일을 한 게 없으니 아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면서 “지금은 주변 모두 그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박 전 특검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씨 할아버지와 박 전 특검 아버지 모두 전남 목포 사람인데, 두 분이 사촌 관계로 알고 있다”면서 “이씨와 박 전 특검은 왕래가 전혀 없다가 이씨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박 전 특검과도 연이 닿은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은 이씨에게도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씨는 경기 성남의 한 전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범양해운, 현대건설 등에서 일했다. 이후 2001년 6월 A분양대행사를 설립, 분양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A분양대행사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대 규모로 업계에선 중상급으로 통한다. A분양대행사는 현대건설 출신을 강조하며 소형 시행부터 일부 컨설팅 업무까지 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지난해 3월까지 박 전 특검이 사외이사를 지낸 상장사 B사의 대표도 지냈다. 박 전 특검의 아들도 이 회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B사는 이씨가 소유한 회사로 알려졌지만 이씨의 소유 지분은 1% 미만이다. 이씨의 한 주변인은 “오너로부터 영업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단독 대표로 발탁됐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A분양대행사에는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된다. 나이스평가정보가 작성한 A분양대행사의 신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 이후 분양수입이 없고 기타 매출액 96억원이 발생했다. 그런데 같은 해 회사는 ‘영업외비용’으로 97억원을 지출했다. 2018~2021년 지출한 영업외비용이 매년 1억~2억원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비정상적인 운용이라는 지적이다. 한 회계 전문가는 “영업외비용만 비정상적으로 커 돈의 행방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 [단독] 화천대유서 100억 A분양대행사 대표 주변 지인에게 “죄 되는 일을 하지 않았다”

    [단독] 화천대유서 100억 A분양대행사 대표 주변 지인에게 “죄 되는 일을 하지 않았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100억원의 자금을 건네받은 A분양대행사 이모(50)씨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이자 대장동 의혹의 주요 인물 중 하나다. 검찰은 100억원 중 일부가 로비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씨는 의혹이 불거진 초기에 “나는 죄가 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며 주변을 안심시켰던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씨는 토목사업자 나모씨에게 받은 20억원을 돌려주고자 화천대유의 실질적인 소유자인 김만배씨로부터 100억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씨에게 전달된 20억원 외 80억원의 차액은 행방이 불분명한 상태다.현재 이씨는 A분양대행사 사무소를 비롯한 거주지 등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고 있다. 이 대표의 가까운 지인 B씨는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이씨를 추석 연휴에 만났는데 ‘죄가 될 일을 한 게 없으니 아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면서 “지금은 주변 모두 그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박 전 특검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씨 할아버지와 박 전 특검 아버지 모두 전남 목포 사람인데, 두 분이 사촌 관계로 알고 있다”면서 “이씨와 박 전 특검은 왕래가 전혀 없다가 이씨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박 전 특검과도 연이 닿은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은 이씨에게도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씨는 경기 성남시의 한 전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범양해운, 현대건설 등에서 일했다. 이후 2001년 6월 A분양대행사를 설립, 분양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A분양대행사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대 규모로 업계에선 중상급으로 통한다. A분양대행사는 현대건설 출신을 강조하며 소형 시행부터 일부 컨설팅 업무까지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지난해 3월까지 박 전 특검이 사외이사를 지낸 상장사 B사의 대표도 지냈다. 박 특검의 아들도 이 회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B사는 이씨가 소유한 회사로 알려졌지만 이씨의 소유 지분은 1% 미만이다. 이씨의 한 주변인은 “오너로부터 영업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단독 대표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A분양대행사에는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된다. 나이스평가정보가 작성한 A분양대행사의 신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 이후 분양수입이 없고 기타 매출액 96억원이 발생했다. 그런데 같은 해 회사는 ‘영업외비용’으로 97억원을 지출했다. 2018~2021년 지출한 영업외비용이 매년 1억~2억원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비정상적인 운용이라는 지적이다. 한 회계 전문가는 “영업외비용이 비정상적으로 큰데다 이 업체의 감사보고서는 지난해 ‘의견거절’을 받는 등 신뢰할 수 없어 돈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2024년 김해 전국체전 슬로건 시민이 결정, 다음달 종합운동장 착공

    2024년 김해 전국체전 슬로건 시민이 결정, 다음달 종합운동장 착공

    경남 김해시는 2024년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슬로건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한다고 5일 밝혔다.김해시는 전국체전 슬로건 공모기간에 접수된 총 113건 응모작 가운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10건을 뽑았다. 선호도 조사는 최종 후보 10건을 대상으로 오는 6일 부터 15일까지 김해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선호도 조사 참여자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김해시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순서로 최우수와 우수 각 1건, 장려 2건 등 최종 당선작 4건을 선정해 김해와 김해전국체전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 관계자는 “시민들 참여로 결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2024년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의지와 개최지 김해를 널리 알리고 소통과 화합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전국체전은 당초 2023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지난해 전국체전이 열리리 않아 일년씩 연기됐다. 이에 따라 올해 경북 구미에 이어 내년 울산, 2023년 전남 목포, 2024년 경남 김해, 2025년 부산시 등의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김해시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사용할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토목공사를 지난해 6월 착공한데 이어 건축공사도 다음달 착공한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5층 지상 3층 규모로 전국체전 개최에 앞서 2024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 법원 “관련 업체로부터 골프회원권 할인받은 공무원 감봉 정당”

    법원 “관련 업체로부터 골프회원권 할인받은 공무원 감봉 정당”

    업무상 관련이 있는 회사로부터 골프 회원권 할인 혜택 등을 받은 공무원의 감봉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법 행정1부(부장 최인규 수석판사)는 목포시 공무원 A씨가 목포시장을 상대로 낸 감봉 1월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1심 재판부가 A씨의 청구를 기각한 데 이어 2심 재판부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A씨는 목포시 해양항만 부서에 근무하며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골프를 하며 목포신항 항만시설 관리 및 운영 업체 대표 C씨로부터 골프 회원권 할인 혜택 등을 받았다. A씨와 당시 목포시 국장급 공무원 B씨,C씨 등 4명은 매번 인당 19만원 안팎의 비용이 들었다. 그러나 A씨는 두 차례만 총 19만 3800원을 부담했고 B씨는 위 금액과 별도로 발생한 캐디 비용 회당 12만원만 자신의 이름으로 계산했으며 나머지 비용은 C씨가 모두 부담했다. A씨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19년 11월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과태료 150만원 부과 약식결정을 받았다. 이의신청과 항고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목포시 인사위원회는 지난해 8월 A씨의 금품 수수 행위에 대해 감봉 1개월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자신의 업무와 C씨 회사가 관련성이 없고, 골프 후 저녁 식사 비용을 별도로 부담해 사실상 전체 비용을 분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C씨 회사는 목포신항만 운영으로부터 항만시설 운영을 위탁받아 밀접한 관계에 있어 A씨 업무와 관련성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며 직무 관련성을 인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일행들과 20만원씩 갹출해 캐디 비용,저녁 식사 비용 등을 지출했으므로 이 비용은 금품수수금액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하나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A씨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롯데마트 ‘VIC마켓’ 영토 넓힌다

    롯데마트 ‘VIC마켓’ 영토 넓힌다

    코로나에도 마트보다 매출액 늘어내년 호남권·창원지역 우선 공략2023년까지 20개 이상 오픈 목표 신선식품 특화… PB개발도 가속화코스트코·이마트 트레이더스 추격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VIC마켓’이 사업 확장을 통한 재도약에 나선다. 실적 부진으로 한때 철수설까지 돌았지만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 속에서도 창고형 할인점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자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롯데쇼핑은 내년 초 롯데마트 목포점과 전주 송천점, 광주 상무점을 VIC마켓으로 전환하는 등 2023년까지 VIC마켓의 점포 수를 20개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12년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콘셉트로 서울 금천에 VIC마켓 1호점을 내고 나서 점포를 5개까지 늘렸지만 실적 부진으로 3개 점을 폐점하고 지난 6월부터 회원제가 아닌 개방형으로 전환한 금천점과 영등포점 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축소에 나섰던 롯데마트가 다시 창고형 할인점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 이유는 코로나 19로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부상하면서 창고형 할인점 시장이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일반 대형마트(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와 창고형 마트(트레이더스·코스트코·VIC마켓)의 매출비중은 2018년 마트 77.8%, 창고형 22.2%에서, 지난해 마트 74.7%, 창고형 25.3%로 변화했다. VIC마켓 금천점과 영등포점도 지난해 20% 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아직 창고형 할인점이 출점하지 않은 호남권과 창원지역을 우선 공략하고 2023년에는 경쟁사가 많은 수도권으로 올라온다는 전략이다. 또 합리적 가격의 대용량 상품 외에 기존 빅마켓의 강점인 신선식품을 더욱 특화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 점포로서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리빙전문점과 와인전문점 등 카테고리 전문 매장도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PB) 개발을 가속화하고 해외 조달 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 차별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2023년까지 전체 상품의 30%를 해외에서 생산한 PB브랜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사업 비전도 ‘언제나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 가치를 지향하는 창고형 매장’으로 정했다. 한편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창고형 할인점 시장은 빅마켓의 확장 선언으로 경쟁이 심화 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트코(회원제·16개점)가 2019년 9월~2020년 8월 기준 매출 4조 5229억원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레이더스(개방형·20개점)가 지난해 매출 2조 8946억원으로 뒤를 쫓고 있다.
  •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VIC마켓’ 재도약에 드라이브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VIC마켓’ 재도약에 드라이브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VIC마켓’이 사업 확장을 통한 재도약에 나선다. 실적 부진으로 한때 철수설까지 돌았지만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 속에서도 창고형 할인점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자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롯데쇼핑은 내년 초 롯데마트 목포점과 전주 송천점, 광주 상무점을 VIC마켓으로 전환하는 등 2023년까지 VIC마켓의 점포 수를 20개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12년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콘셉트로 서울 금천에 VIC마켓 1호점을 내고 나서 점포를 5개까지 늘렸지만 실적 부진으로 3개 점을 폐점하고 지난 6월부터 회원제가 아닌 개방형으로 전환한 금천점과 영등포점 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축소에 나섰던 롯데마트가 다시 창고형 할인점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 이유는 코로나 19로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부상하면서 창고형 할인점 시장이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일반 대형마트(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와 창고형 마트(트레이더스·코스트코·VIC마켓)의 매출비중은 2018년 마트 77.8%, 창고형 22.2%에서, 지난해 마트 74.7%, 창고형 25.3%로 변화했다. VIC마켓 금천점과 영등포점도 지난해 20% 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아직 창고형 할인점이 출점하지 않은 호남권과 창원지역을 우선 공략하고 2023년에는 경쟁사가 많은 수도권으로 올라온다는 전략이다. 또 합리적 가격의 대용량 상품 외에 기존 빅마켓의 강점인 신선식품을 더욱 특화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 점포로서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리빙전문점과 와인전문점 등 카테고리 전문 매장도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PB) 개발을 가속화하고 해외 조달 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 차별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2023년까지 전체 상품의 30%를 해외에서 생산한 PB브랜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사업 비전도 ‘언제나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 가치를 지향하는 창고형 매장’으로 정했다. 한편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창고형 할인점 시장은 빅마켓의 확장 선언으로 경쟁이 심화 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트코(회원제·16개점)가 2019년 9월~2020년 8월 기준 매출 4조 5229억원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레이더스(개방형·20개점)가 지난해 매출 2조 8946억원으로 뒤를 쫓고 있다.
  • 행안부·울산시, 사회혁신 국제학술회의 연다

    행안부·울산시, 사회혁신 국제학술회의 연다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미래를 사회혁신에서 찾는 국제학술회의가 울산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2021 울산 사회혁신 콘퍼런스’를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사회혁신에서 찾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하는 길을 사회혁신에서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울산, 강원 춘천·정선, 전남 목포, 제주 등 국내뿐 아니라 영국, 스웨덴, 대만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사회혁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첫날 기조발제에 나서는 제프 멀건 런던대(UCL)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혁신의 의미와 역할’로 관점의 전환을, 이만딥 카우르 시빅스퀘어 대표는 ‘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영국의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일마루 레팔루 스웨덴 말뫼 전 시장은 한때 조선산업의 붕괴로 ‘눈물의 도시’로도 알려졌던 말뫼가 어떻게 유럽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내일의 도시’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2~3일차에도 ‘전환을 위한 도시의 역량’ 주제 아래 ▲시민참여와 디지털 사회혁신 ▲지역공동체와 지역자산화 ▲거점형 중간지원조직과 사회혁신 생태계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이 이어진다. 고규창 행안부 차관은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 전환의 지렛대 중 하나가 사회혁신”이라며 “행안부도 지역주민들의 참여 문턱을 낮추는 소통협력공간 조성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외 교류의 물꼬를 트고 울산시민들의 참여도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목포지원 40대 女 부장판사,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외상 흔적 없어”

    목포지원 40대 女 부장판사,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외상 흔적 없어”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근무하는 부장 판사가 추석연휴 기간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목포시 옥암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중반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은 부모의 요청으로 또 다른 가족이 자택을 방문해 발견했다. 2019년 2월 목포지원으로 발령받은 A씨는 추석연휴 기간 고향에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체에 별다른 외상이 없어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이 있어 치료중이었다는 유족 진술에 비춰 신체가 허약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권리당원 20만명…與 주자들 ‘텃밭’ 호남 민심 구애 총력

    권리당원 20만명…與 주자들 ‘텃밭’ 호남 민심 구애 총력

    이재명 “제게 기회 주시면 어떤 난관도 뚫겠다”이낙연 “광주 군 공항 이전 정부 주도 빨리 추진”추미애 “2등 되는 흥미진진한 선택 해주실 것”박용진 “미래 선도하려면 깨어있는 지도자 필요”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호남권 경선 투표가 시작된 21일 저마다 자신을 대권 적임자로 부각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권리당원만 20만명이 포진한 호남은 이번 민주당 경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결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온갖 왜곡과 음해, 흑색선전을 헤치고 저 이재명이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펴봐 주십시오. 저의 삶은 기득권과 끝없는 투쟁이었다”며 “제게 기회를 주시면 어떤 경우에도 어떤 난관도 뚫고 반드시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전주 일정을 소화하면서 페이스북에 호남 공약을 소개하는 등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정부 주도로 빨리 추진하고, 군 공항 수용지역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익산~여수 전라선 KTX를 조기에 완성하고 목포~부산 KTX를 시작하겠다”고 공약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광주 MBC 라디오에서 “호남은 ‘180석을 몰아줬더니 뭐하고 있느냐’는 반감이 가장 강한 곳이다. 개혁 완수를 요구하고 있다”며 “(제가) 3등에서 2등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 선택, 절묘한 선택, 흥미진진한 선택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고향인 전북 장수에서 논개 선양회와 간담회를 열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나라가 되려면 깨인 정치인, 깨어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장수가 낳은 전북의 아들 박용진이 대한민국의 더 활짝 핀 미래를 만드는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5일간 광주·전남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ARS 투표를 진행하며, 22일부터는 전북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 귀성방향 고속도로 정체 일부 해소…서울→부산 4시간30분

    귀성방향 고속도로 정체 일부 해소…서울→부산 4시간30분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귀성 방향 정체가 일부 해소되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보됐다. 도로공사는 오후 7∼8시쯤엔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5만대로 예보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 4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청주∼옥산, 양재부근∼반포 등 16㎞ 부근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부근∼서해대교, 발안∼화성 부근 등 총 28㎞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목포 방향은 차량 흐름이 원활하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차량 흐름이 원활한 반면, 인천 방향은 진부부근∼진부2터널, 턱평부근∼양재터널 등 17㎞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 [포토] 이낙연 “추석 장 보러 왔습니다”

    [포토] 이낙연 “추석 장 보러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연노랑 겉옷)가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0일 오후 전남 목포시 용당동 동부시장을 찾아 튀김을 사고 있다. 2021.9.20 연합뉴스
  • 귀성 오후 7~8시쯤 해소…서울→부산 4시간 50분

    귀성 오후 7~8시쯤 해소…서울→부산 4시간 50분

    서울~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등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귀경 양방향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귀성길 정체 해소는 오후 7~8시쯤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보됐다. 전국 예상 교통량은 405만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후 7∼8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차량 운행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낮 12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신갈분기점~수원, 동탄분기점 부근∼남사 부근, 천안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부근 등 38㎞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달래내 부근∼반포, 기흥 부근∼수원, 청주∼옥산 등 14㎞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부근, 당진분기점 부근 등 19㎞ 구간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광명역∼금천, 매송휴게소 부근∼용담터널 등 20㎞ 부근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구리 방향의 경우 서운분기점~송내, 수락산터널∼사패산터널 등 24㎞ 구간에서, 일산 방향은 소래터널 부근∼중동, 통일로 부근∼노고산터널 등 23㎞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면온∼봉평터널 부근 등 17㎞ 구간에서, 인천 방향은 북수원∼부곡 등 5㎞ 구간에서 혼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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