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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발전계획 의미·내용

    교육부가 27일 내놓은 국립대발전계획안은 ‘경직되고 비효율적인 조직’으로 일컬어져온 국립대에 일대 메스를 가하겠다는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대학 스스로 ‘군살’ 제거에 나서도록 유도,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에 따른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뒀다.지난 98년부터 경제 논리에 따라 추진됐던 구조조정에 대학들이 강력 반발한 점을 감안한 조치로 이해된다. 또 사립대와 차별화된 기능 및 역할 등 국립대가 나아가야할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지만 계획안은 기능별 유형분류에 따른 공정성 시비와 통폐합의 갈등,재정의 차등 지원 등 갈등요인을 지니고 있어 최종안이 확정되기까지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국립대 기능분화 내년 말까지 기능에 따라 연구중심대·교육중심대·특수목적대·실무교육중심대 등 4개 유형으로 분류한다. 연구중심대는 서울대·경북대·부산대·충북대·충남대·전북대·전남대·강원대·경상대 등 9개대가 유력하다.교육중심대는 안동대·여수대·목포대·제주대 등 10개대가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도 기능이 분명한 11개 교육대와 한국체육대·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한국교원대·금오공대·방송통신대는 특수목적대로,8개 산업대는 실무교육중심대로 분류명칭만 바뀐다. ■책임운영기관화 추진 현행 총장직선제의 포기가 전제 조건이다.총장은 공모제를 통해 선출된다.공모제 총장은 교육부장관과 경영계약을 맺고 조직·인사·재정권을 전적으로 일임받는 한편,상당기간 동안 재정지원도 받는다. 총장의 3년 임기가 끝나면 경영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2002∼2005년까지 책임운영기관화 대학을 선정,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대학평의원회 설치 2002년부터 대학경영층,교수,직원,학부모,동문회,교육부장관 추천인,지방자치단체장 등 학내·외 인사 40명 가량이 참여하는 평의원회를 둔다.총장이나 일부 보직교수들에 의한 독단적 의사결정체제를 견제하기 위해서다. ■대학간 통폐합 및 학과 교환 대학을 수도권,강원,충청,전라,부산·경남,대구·경북,제주 등 7개 권역으로 나눈다.같은 권역내에서 유사·중복학과가많은 대학끼리 통폐합토록유도한다. ■대학내 행정체제 및 질 개선 보직교수 수를 제한하는 ‘총보직 한도제’를 실시,나눠먹기식 비용낭비를 차단한다. 2002년부터 교수계약임용제와 업적평가를 통한 연봉제를 도입하고 우수연구교수제와 우수교육교수제를 시행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대학교수들 “자율성 침해” 반발. 교육부가 27일 발표한 국립대학 발전계획안에 대해 국립대 및 교수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립대들은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교육부의 설명에도 불구,결국 획일적인 구조조정을 강요하는 것이며 대학과 교수사회의 특성을 전혀고려하지 않은 계획이라며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쟁점은 ▲일반국립대 19개를 연구중심대·교육중심대로 나눠 사실상 서열화하고 유사기능대학을 통폐합하는 내용 ▲총장직선제 포기를 전제조건으로 하는 책임운영기관화 ▲교수들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는 평의원회 설치 등 크게 3가지로 꼽힌다. 박홍기기자
  • 북, 한총련2명 入北 불허

    한총련소속 대학생 2명이 다음달 15일 북한에서 열릴 예정이던 범민족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에 체류하고 있으나 북한으로부터 입국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조치는 6·15남북공동선언의 기본취지를 살리고 남북 통일분위기 저해요소를 배제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16일 통일원,국가정보원,교육부,검찰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목포대 남학생1명과 한총련 산하 경인총련 소속 여학생 1명이 지난 6월 초 배낭여행 형식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북한 입국을 신청했으나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입국을 불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한총련 소속의 두 대학생이 북한에 입국하면 최근에 조성된 남북화해 무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취해진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특히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직후 월경(越境)어부를 즉시 송환한 데 이어 휴전선 일대에서 대남비방을 중단하고 노동신문 대남비난 코너를 없애는 등 남북화해를 위한 잇단 구체적인 조치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되고 있다. 검찰의 공안관련관계자는 “두 대학생의 입북 시도는 경찰의 첩보형식으로입수됐으며 현재 이들의 중국 내 소재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0년부터 매년 범민족대회를 개최한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북측본부는 지난달 말 남측본부에 팩시밀리를 통해 “올해 범민족대회는 개최하지 않기로 해 남측에서 사람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알려왔으나 한총련은 지난 6월에 이미 두 대학생을 파견한 상태여서 양측간에 이들의 입북을 위한 접촉이 계속돼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정원은 이들의 입북 시도와 북한의 입국 불허조치에 대해 “긍정도부인도 해 줄 수 없으며 남북한 화해무드 조성을 위한 일련의 조치로 이해하면 된다”고 밝혔다. 박홍기 이종락기자 jrlee@
  • “신기록 포상금 없다니…”서러운 여자 육상

    ‘서러운 여자 육상’-.여자 장대높이뛰기,해머던지기,20㎞경보는 한국신기록을 세워도 포상금이 없다. 세계기록은 물론이고 아시아기록과의 차가 크기 때문이다.대한육상연맹은이들 종목에 대한 신기록 포상금(선수 500만원 지도자 100만원) 지급을 올해말까지 유예했다. 단 목표기록(장대높이뛰기 3.50m,해머던지기 52m)를 넘을경우는 예외다. 장대높이뛰기 한국기록은 최윤희(금성여중)가 세운 3.40m.아시아권에서도 30위권 밖이다.연맹이 정한 목표기록에 어느 정도 근접했지만 세계기록(4.60m)이나 아시아기록(4.33m)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해머던지기도 마찬가지.한국기록 보유자는 장복심(목포대)으로 48.12m.세계기록(76.07m)이나 아시아기록(63.75m)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경보는 그나마 세계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김미정(울산시청)은 지난 6월 1시간38분57초의 기록(세계기록 1시간27분30초)을 세워 시드니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시드니올림픽 10위를 목표로 할만큼향상된 기록으로 연맹은 조만간 포상금 유예대상에서 제외시킬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 목포대, 피서철 기숙사 개방

    대학교 기숙사가 피서객에게 개방된다. 전남 목포대는 20일 올 여름방학 동안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에 있는 기숙사문을 활짝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숙사에는 샤워실 등 최신의 시설을 갖춘 2인1실짜리 방 430개가 있다. 개방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19일까지 55일동안이다.이용료는 하루 관리비2,500원,한끼 식사 2,000원 등이다. 세면 도구와 이불 등은 이용자가 가져와야 한다. 대학측은 승달산 자락에 위치한 기숙사를 중심으로 반경 6㎞ 안에 톱머리해수욕장,남농기념관,신안해저유물박물관,농업박물관,유달산 등 유명 관광지가산재해 있어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전국 사회기관단체 등 500여곳에 안내 공문을 보냈다. 30명이상 단체이용객에게는 학교버스도 제공한다.문의 (0636)450-2909. 김인룡 생활관장은 “기숙사 개방이 서남권의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목포대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 김창세교수 다섯번째 개인전

    초상연구를 통해 조각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온 조각가 김창세 교수(46·목포대)가 다섯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24일까지 서울 관훈동 가람화랑.작가는 10년넘게 ‘잃어버린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한국조각의 전통과 정체성을 찾아왔다.그 작업은 구체적으로 초상회화에 깃든 한국인의 내면정서와 전신사조(傳神寫照)의 기운을 조각에 되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단순한 외형적 형상을 묘사할 뿐 아니라 내면의 진실까지도 아우르고 있는 것이다.이번 전시는 최근작 ‘영혼의 노래’ 등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 작품들은 작가가 그동안 천착해온 조형세계,즉 의도된 주제를 준비된 재료에 짜맞추는 억지기교의 세계가 아니라 내면의 충만한 기운에 따라 절로이뤄지는 자연스런 조각의 세계를 보여준다. (02)732-6170김종면기자 jmkim@
  • ‘영산강유역 고대 실체’ 韓·日·中 격론

    삼국시대인 서기 4∼6세기 영산강 유역에 존재한 고대사회의 실체는 무엇일까.백제의 일부?아니면 마한?그도 아니면 왜의 세력?‘영산강유역 고대사회의 새로운 조명’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역사문화학회 주최로 9∼10일 목포대에서 열렸다.최근 몇년새 역사·고고학계를 뜨겁게 달궈온 이 쟁점을 놓고 한국 중국 일본의 고대사학자·고고학자들은 한치의 양보 없는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대회에서 발표한 논문과 이에 따른 토론 들을 종합해 논쟁의 초점과 그것이우리 역사 이해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재구성했다. 영산강 유역에는,한반도 다른 곳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 옹관고분이 분포하며백제계 고분인 횡혈식석실분(橫穴式石室墳)도 곳곳에서 나온다.게다가 최근에는 전형적인 일본 묘제로 알려진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이 속속 발견된다.고대사회의 대형고분은 최고 통치자의 정치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주요 지표이므로,이처럼 다양한 고분의 형태는 영산강 유역에서 무언가 특별한 역사가 전개되었음을 보여준다.전남 지방은 근초고왕 24년(서기369년)에 정복된뒤 쭉 백제의 영역이었다는 것이 오랜 통설이었다.이병도가 ‘일본서기’신공기 49년조 기사를 근거로 이 설을 처음 제기했으며 이후 사학계는 이를 지지·보완하는 학설을 잇따라 발표했다. 고고학계도 이를 근거로 옹관고분은,그 이전 토착세력의 묘로서 4세기 후반이면 사라지는 것으로 여겨왔다.그러나 연구성과가 축적돼 이제는 옹관고분이 5세기에서 6세기 초에 정점을 이룬 것으로 본다.근초고왕의 정벌후 1∼2세기가 더 지나서까지 옹관고분 세력은 더욱 발전했다는 뜻이다. 이같은 사실을 반영하고자 새로 제기한 주장이 ‘단계적 영역화’설이다.근초고왕의 정벌후 백제가 이 지역을 곧 지배하게 된 것이 아니라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그쳤으며,직접지배는 5세기 후반에야 가능해졌다는 견해다. 영산강유역이 백제와 다른 별개의 고대사회였다는 학설도 함께 등장했다.곧‘마한’설이다.경기·충청·전라도를 포괄하던 마한이 한강 유역에서 흥기한 백제에게 밀려 점차 축소됐지만,영산강유역에는 ‘마한 잔여세력’이 6세기까지 남아 있었다는주장이다. 이 ‘마한 잔여세력’에의 관심은 고고학계에서 점차 확산돼 간다.또 전남지역사회의 언론·재야사학계는 ‘백제에서 벗어난 독자세력 마한’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추세다.그 결과 서기전3세기∼서기6세기에 존재한 ‘마한 800년사’가 상식이 되다시피했다. 이런 가설이 성립하려면 영역을 정하는 주요 지표인 옹관고분이나 그 전단계묘제가 경기·충청·전라도에서 맥을 이어가며 발견되어야 한다.하지만 경기·충청도에서는 발굴되지 않아 아직 설득력을 갖기 힘들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전방후원분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영산강유역 고대사회를 왜와 관련짓는 학설이다.이는 일본이 200여년 한반도 남부지역을경영했다는 ‘임나일본부’설과 관련되는 민감한 문제다. 처음에는 이 지역 전방후원분이 일본 것에 앞선다는,즉 이 지역에서 일본으로 묘제를 수출했다는 관점에서 보았다.그러나 오히려 일본의 전방후원분에견주어 후기 양식임이 밝혀졌다.어떤 형태로든 일본의 영향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나온설이 일본인 학자 아즈마(東潮)의 ‘모한(慕韓)’설이다.그 논지는 ■영산강유역에는 5세기까지 독립세력이 있었는데 이것이 모한이며■모한은 철의 공급지로서 5세기에 왜와 관계를 맺었고 ■전방후원분은 이일대에 살며 철의 교역에 종사한 왜계 집단이 조영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그 주체를 왜한(倭韓)으로 파악하는 견해가 제기돼 주목을 끈다.마한과는 별개인 왜한(한반도 토착세력으로서의 왜)이 존재했는데 이는 중국사서 '삼국지' 위서 한전과 광개토대왕비문에 등장하는 ‘왜’다.이 왜가 광개토대왕의 공격에 타격을 입고 5세기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국가를 세웠다는학설이다.이 설은 ‘임나일본부’를,일본에 건너간 왜한이 옛땅을 회복하려고 설치한 전초기지로 해석한다. 이용원기자 ywyi@
  • 전남·부산 국민홍보위원들 화순서 학술토론회

    전남과 부산지역 국민홍보위원들이 전남에서 한 목소리로 동서화합을 주창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부산 국민홍보위원협의회(회장 견학필·경성대 대학원장) 소속 위원 11명이 2일부터 1박2일동안 전남 국민홍보위원협의회(회장 박종두·목포대교수) 초청으로 전남 화순을 찾는다. 양 지역 홍보위원들은 확술토론회를 열고 국·도정 홍보활성화 방안 및 성공적인 지역 홍보사례 등을 발표하고 이어 화순 운주사,담양 소쇄원,담양 죽물박물관,망월동 5·18묘지,광주 비엔날레 행사장 등을 방문한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26-27일 전국역사학대회 ‘지식정보화’ 문명사적 성찰

    역사학계 최대의 연례 학술행사인 전국역사학대회가 올해 43회를 맞아 ‘역사학과 지식정보사회’를 공동주제로 오는 26∼27일 서울대 문화관과 인문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두 가지.옛것의 대표 격인 역사학이 지식정보화 문제를본격적으로 다룬다는 점이 우선 눈에 띈다.주최 측인 역사학회는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추어 정보화를 문명사적으로 성찰하고 앞으로의 역사학 방향을전망해 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역사학계가 그동안 정식으로 다루지 않은 광주민중항쟁을 소주제의하나로 채택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역사학에서 본 5·18’이란 이름 아래▲5·18 민중항쟁과 지방사회(박찬승 목포대 교수)▲한국 현대사 속에서의 5·18(안병욱 가톨릭대 교수)▲민중항쟁사 속에서의 5·18(안종철 광주시청 5·18전문위원)을 발표한다.토론자로는 정해구(성공회대)박만규(전남대)김태승(아주대)교수가 나선다. 김용덕 역사학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교수)은 “역사학에서는 전통적으로 20년전 일어난 일을 연구대상으로 삼지 않지만 자유민주주의지향이라는 보편성 속에서 그 역사적 의미를 짚어보자는 요구가 강해 주제로 정했다”고 밝혔다.이밖에 문헌사료에 한정된 역사 텍스트의 한계를 뛰어넘어 극영화·다큐멘터리·뉴스필름 등을 새로운 사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역사인식:영화와 역사’도 관심을 모은다. 행사에 관한 정보는 역사학대회 사무국(02-739-0036)으로 문의하거나 역사학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ongik.ac.kr/∼yoksa)를 보면 된다.
  • 전남·경남 해역적조 공동방제·예방 활동

    경남과 전남이 적조 예방을 위해 손을 잡는다. 전남과 경남은 4일 전남 도청에서 적조 관련 관계기관 대책위원회를 열고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감시 및 방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회의에는 목포대와 여수대·군산대,영산강환경관리청,남해수산연구소,목포·여수지방 해양수산청과 경찰서,시·군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했다. 두 자치단체는 전남과 경남 해역 어느 쪽에서든 적조가 발생하면 정화선 7척과 방제인력,황토 등을 집중 투입하는 등 초동 방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98∼99년 두 지자체간에 공조가 잘 안돼 전남쪽 남해안에서는 적조 피해가 없었으나 경남쪽에서는 수억원대의 피해가 났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장복심 여자해머 한국신

    장복심(22·목포대)이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장복심은 4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사흘째여대부 경기에서 48.12m를 던져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수립한 한국기록(43.29m)을 4m83㎝나 늘렸다.
  • “국립대 보직수당 사립대 6배”

    일부 국립대학들이 보직교수의 수당을 사립대보다 연간 6배 이상 더 지급하고 보직 유지비도 많이 주는 등 학사운영이 방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의뢰,학생수 1만5,000명 미만의9개 국립대에 대해 경영진단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강릉대·공주대·군산대·목포대·순천대·안동대·여수대·제주대·창원대이다. 이에 따르면 이들 보직교원의 연간 수당은 군산대 695만원,강릉대 654만원등 평균 547만원으로 사립대(84만원)의 6.5배에 이르렀다. 보직 유지비도 평균 5억500만원으로 학생수가 많은 사립대 4억8,000만원보다 훨씬 많았다. 교원 대비 보직교수의 비율은 3명당 1명 꼴인 33.9%,임의로 만든 비법정 보직은 22.4%였다. 전임교원 1명의 3년 평균 국내 논문수는 목포대 0.96편,안동대 1.17편,순천대 1.28편 등 평균 1.44건으로 98년 사립대 교수 1명의 평균 논문 4건의 절반에도 못미쳤다.더욱이 국외 논문수는 순천대 0.12편,공주대·여수대 0.13편,제주대 0.15편,안동대 0.16편등 평균 0.18편으로 미미했다. 대교협은 “대학의 규모가 작은데도 획일적으로 종합형 대학으로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바람에 이같은 방만한 운영을 낳았다”고 평가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제2외국어 반영대학 절반 줄어 혼란 예상

    2001학년도 입시에서 제2외국어를 반영하기로 했던 대학들이 방침을 바꿔아예 반영하지 않거나 대상을 줄이기로 해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9일 각 대학에 따르면 2001학년도 입시에서 제2외국어를 반영하는 대학은당초 73개에서 30개 안팎으로 절반 이상 줄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모집단위에서 제2외국어를 반영키로 했던 33개 대학 가운데 고려대는인문·사회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만 반영하기로 방침을 바꿨다.아주대는인문·사회과학부에만 반영하고,점수도 40점에서 4점으로 낮추기로 했다.단국대는 서울캠퍼스 인문학부에서만 5%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공주대와 목포대 등 국립대와 경산대 덕성여대 우석대 등 사립대,서울교대인천교대 등 교육대는 아예 반영 방침을 전면 백지화했다. 경희대는 서울캠퍼스 인문·자연계에서 제2외국어를 반영키로 했었으나 인문계로 좁혔다.경북대와 전남대 등은 인문·사회계열이나 사범계 외국어학과,어문계열 일부에서만 제2외국어를 전형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전남, 섬에서 구석기유적 첫 발견

    국내 최초로 섬에서 대규모 구석기 유적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소는 14일 “국내 교수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최근 전남신안군 압해면 일대에서 조사를 벌여 석기 등 유물을 포함한 구석기유적을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압해면 분매·동서·신용리 등 8개 지점 24곳 1만여평에서 구석기시대에서 부터 청동기 시대에 이르는 석기 제작소와 지석묘, 주거공간 등 유적 다수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결과 구석기인의 경제활동 영역이 단순한 수렵과 채집뿐만아니라 해양자원 활용까지 미쳤을 가능성이 높으며 내륙이나 소하천 중심으로 알려진 이들의 생활 무대가 섬까지 퍼져 있음을 가늠케 해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연구팀 이헌종 교수(목포대 고고인류학과)는 “그동안 섬에서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적이 없는데 압해도에서 이처럼 대규모의 유적이 발견됨에 따라서남해 여러 도서에서도 구석기 유물 발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 [미리보는 4·13총선](8)정치신인(하)수도권 및 기타지방

    여의도 의사당을 향한 30·40대 젊은 기수들의 세(勢)는 전국적으로 퍼져가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수도권에 운동권출신 전문가 그룹을 상당수 전진배치했다.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386세대’의 리더격인 송영길(宋永吉)변호사가인천 계양에서 안상수(安相洙)의원을 상대로 설욕을 벼르고 있다. ‘여성평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총무를 맡는 등 여성문제에 관심을 쏟고 있는 이종걸(李鍾杰)변호사는 안양만안에 공천신청을 냈다.이승엽(李承燁·안양 동안) 당 부대변인은 삼환컨설팅 대표,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낸금융전문가다.선거구 통합으로 최희준(崔喜準)·이석현(李錫玄) 두 현역의원과 공천경쟁을 하고 있다.동두천 양주에서 표밭을 갈고 있는 정성호(鄭成湖)변호사는 경기북부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등 탄탄한 기반으로한나라당 목요상(睦堯相)의원을 위협하고 있다.고양 일산을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최인호(崔仁虎)국제변호사는 김덕배(金德培) 전 위원장과 공천경쟁을하고 있다.이혼소송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여주에 출사표를 낸 조성우(趙成禹) 여주 경제연구소장도 의욕을 보이고 있다.본선무대에 오르면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의원과 맞붙는다. 호남지역에서도 신예들의 도전이 뜨겁다.전북 전주 완산에는 김현미(金賢美) 당 부대변인과 청와대 비서 출신인 김득회(金得會)씨,정치부기자 출신으로 청와대 비서를 지낸 김현종(金鉉宗)씨가 공천경쟁을 하고 있다.이밖에 광양·구례의목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신홍섭(辛泓燮) 전 도의원,춘천에 공천을 신청한이용범(李鎔範) 전 민주노총 대외협력국장,서귀포·제주에 공천을 낸 양윤녕(梁允寧) 당 대변인실 국장도 눈여겨 볼만한 신인들이다. 한나라당은 민중당 정책위원 출신인 안영근(安泳根)위원장이 인천 남을에공천을 신청,민주당 이강희(李康熙)의원에 도전장을 냈다.80년 서울의 봄때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심재철(沈在哲)위원장은 안양동안에서 민주당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민주당의 이승엽부대변인이 본선에 오를 경우 안양동안은 정치신예간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유신반대 투쟁과 민주화 운동으로 구속과 제적을 거듭한김부겸(金富謙)위원장은 군포에서 민주당 유선호(柳宣浩)의원에 도전한다.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용철(金容哲) 전 청와대 공보수석 비서관은 부산 연제에 공천신청했다. 자민련의 정치신인으로는 부천 오정구의 이재옥(李載玉)위원장,공주·연기에 공천신청을 한 한국일보 논설위원 출신의 정진석(鄭鎭碩)위원장,서울대국문학과 출신으로 신문사 사장·호텔경영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경기 파주의 김윤수(金允秀)위원장을 꼽을 수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집중조명] 부천 소사 민주당의 신예 양재원(梁在源)정치개혁개미군단 대표와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간 양당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두 사람은 왕성한 사회운동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양대표는 민청련 기획부장과 전민련 기획실 차장,전국연합 사무처장 등을지냈다.동대문을에 공천 신청을 할 예정이었으나 “당의 명예를 걸고 부천소사에서 총선에 임하라”는 임무를 받고 부천 소사로 옮겼다.당의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분히 해볼 만한 싸움이라는 것이다. 지난 대선때 국민회의 대선선기획본부 전략기획팀 간사를 맡기도 해 선거전략에 자신있다는 주장이다.이후 국정원과 청와대에서 근무했으며,현재는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 전문위원,‘21세기 사이버소비자연대 대표’를 겸하고있다.‘핸드폰 사용료 인하운동’을 주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김명원(金明源) 노사정위 간사 등과 공천 경쟁을 하고 있지만 본선에 오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김문수의원은 설명이 필요없는 노동운동가 출신 초선의원이다.한일도루코노조위원장,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한나라당의 대여 강경투쟁을 주도하기도 했다.그는 “지난 4년동안 텃밭을 열심히 가꿨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든 쉽게 당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15대 총선에서는 김의원이 39.2%,박지원(朴智元)문화부장관이 37.3%의 득표율을 보였다.그러나 15대 대통령선거때는 김대중(金大中)후보가 43.9%를 얻어 이회창(李會昌·35.2%)후보에 8.7% 포인트 앞섰다. 강동형기자 *[초점 인물] 김한길 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아이디어 뱅크’로 통하는 김한길 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이 10일 민주당의 4·13총선전략 실무를 총괄하는 총선기획단장이란 중책을 맡았다. 당초 지역구 출마(서울 성동)를 희망했으나,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그 뜻을접고 ‘총선 지원반장’으로 방향을 선회했다.15대 대선 당시 TV대책반장을맡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이미지 메이킹에 적극 공헌했고,국민의 정부들어와서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으로서 이미 능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다.물론 김대중대통령의 신임도 두텁다.당지도부는 김단장을 전국구로 배려할 방침이다. 김단장은 중책을 맡자마자 곧바로 이인제(李仁濟)선거대책위원장을 찾아가깍듯이 예우를 차렸다.이어 기자실에 내려와 인사를 했다.그는 정국안정이이번 총선에서의 화두라는 점을 강조했다.경제개혁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안정의석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논리다. 김단장은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은 대통령 임기가 3년 남은 상태에서치러지는 첫 총선이라는 것”이라면서 “새천년 3년이 혼란 속에 답보할지일사불란하게 도약을 실현할지 여부가 총선 결과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단장은 지역구를 포기한데 대한 아쉬움도 느끼는 것 같았다.특히 부인인탤런트 최명길(崔明吉)씨가 무척 섭섭해했다고 털어놨다. 주현진기자 jhj@
  • 코맥스배 농구대잔치 4일 장충체서’팡파르’

    아마추어 농구의 최대 축제인 코맥스배 농구대잔치가 4일 장충체육관에서막을 올려 2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중앙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명지대 동국대 경희대 등 대학 8개팀과 상무가 남자 1부에 출전하고 서울대 충남대 전남대 강원대 목포대 등 5개 국립대의 동아리팀이 남자 2부에참가한다.또 여자부에는 성신여대와 숙명여대가 출전한다. 팬들의 관심을 끄는 남자 1부는 9개팀이 24일까지 풀리그를 벌여 4강을 가린 뒤 25일 1위-4위,2위-3위가 챔프전 진출을 다툰다.챔피언결정전은 26일부터 3전2선승제로 치러진다. 남자 1부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2연패에 도전하는 중앙대.‘승부사’ 김태환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99시즌 대학 3관왕인데다 김주성(205㎝)-송영진(198㎝)이 지키는 골밑과 임재현 황진원 등이 포진한 외곽이 모두 안정돼 있다. 중앙대를 위협할만한 팀은 고려대와 상무.고려대는 99∼00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이규섭(198㎝)의 공격력이 돋보이고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고려대를 꺾고 우승한 상무는 김병철(동양) 김정인(기아)등 프로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경기를 푸는 능력이 뛰어 나다.이밖에 최근 수직상승세를 타고 있는 성균관대와 전통의 연세대 등도 ‘복병’으로 꼽힌다. 오병남기자 obnbkt@
  • 16대총선 출마 예상자(II)

    [강원] ■춘천갑 崔東哲(57·신·방송인),韓昇洙(64·한·현의원),吉基洙(35·노·민노총강원본부장),崔윤(무·정당인) ■춘천을 金鎭世(58·신·전대전고검장),李鎔範(40·신·위원장),南東佑(54·신·전강원정무부지사),李敏燮(61·자·전의원),柳鍾洙(58·한·현의원),柳仁均(60·무·현대강관회장),兪南善(53·무·정당인) ■원주갑 李季振(54·신·방송인),李亨模(54·신·KBS부사장),林鉉浩(45·신·위원장),林炳華(56·신·정당인),朴宇淳(50·자·변호사),咸鍾漢(56·한·현의원) ■원주을 李昌馥(62·신·신당고문),安相賢(37·신·위원장),韓灝鮮(64·자·위원장),金榮珍(60·한·현의원) ■강릉갑 黃鶴洙(52·신·현의원),崔鍾璨(50·신·기획예산처차관),李浩永(54·한·정당인),崔燉雄(65·한·전의원),咸泳澮(55·무·허난설헌선양사업회이사장),盧昇鉉(53·무·강원예술고설립준비위원) ■강릉을 정인수(54·신·도의원),崔珏圭(67·자·전강원지사),趙淳(72·한·현의원),金文起(68·무·전의원),柳憲洙(40·무·전도의원),崔旭澈(47·무·전의원) ■동해 金基英(51·신·약국경영),洪熙杓(62·자·전의원),崔鉛熙(56·한·현의원),池一雄(59·무·정당인),朴聖悳(46·무·변호사) ■태백·정선 柳昇珪(54·신·전의원),金宅起(50·신·전동부고속사장),黃昌柱(46·신·전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安榮培(59·신·정당인),金佐一(59·자·정당인),朴佑炳(67·한·현의원),金源昌(56·무·정선군수) ■속초·고성 宋勳錫(50·신·현의원),이참수(61·신·정당인),咸承熙(49·신·변호사),鄭在哲(72·한·전의원),朴世薰(40·한·공무원) ■삼척 張乙炳(67·신·현의원),金正男(60·자·전의원),陳京鐸(55·한·정당인),李永大(57·한·공무원),李周海(40·무·변호사),金源秉(65·무·도의원) ■홍천·횡성 李相龍(66·신·노동부장관),閔庚培(64·신·전보훈처장),韓錫龍(64·신·전강원지사),曺馹鉉(45·자·전의원),李應善(66·한·현의원),黃永哲(35·한·정당인) ■영월·평창 黃源卓(62·신·청와대외교안보수석),姜明佑(신·정당인),金基洙(64·자·현의원),廉東烈(39·한국JC회장) ■철원·화천 李龍三(43·신·현의원),李龍萬(67·자·전재무장관),廉普鉉(68·자·전서울시장),金英泰(60·자·사업),李秉容(42·한·정당인),朴世煥(43·한·변호사) [충북] ■청주상당 張漢良(47·신·위원장),具天書(49·자·현의원),金顯秀(62·자·전청주시장),申彦寬(44·한·위원장),鄭宗澤(64·무·전의원),洪在馨(61·무·전부총리),韓大洙(56·무·전충북부지사) ■청주흥덕 孫鍾鶴(52·신·위원장),安광구(57·신·전장관),盧英民(42·신·정당인),吳龍雲(73·자·현의원),申光成(58·자·위원장),趙誠勳(60·자·전도의회의장),趙明九(45·한·언론인),尹景湜(38·한·변호사),鄭기호(57·한·전의원),정진동(67·노·목사),宋尙昊(29·청·정당인),崔炫浩(42·무·충청대교수) ■충주 兪炳國(59·신·전도경찰청장),李源性(58·신·전대검차장),金善吉(65·자·현의원),韓昌熙(45·한·위원장),金在根(45·무·전도의원),金浩福(51·무·전대전국세청장),尹炳泰(48·무·도의원),李始鍾(52·무·충주시장),林虎(42·무·변호사),鄭起泳(41·무·정당인) ■제천·단양 李俊(59·신·예비역대장),李根圭(42·신·정당인),宋光浩(57·자·전의원),金永俊(58·한·현의원) ■청원 金起永(38·신·위원장),吳效鎭(55·자·위원장),辛卿植(61·한·현의원),申達雨(39·노·전농민회국장),李相薰(66·무·전 국방장관),洪益杓(42·무·정당인) ■보은·옥천·영동 李龍熙(68·신·전의원),李同浩(62·신·전내무장관),漁浚善(62·자·현의원),沈揆喆(41·한·변호사) ■진천·음성 柳尙鉉(45·신·변호사),鄭宇澤(46·자·현의원),李忠範(43·한·변호사) ■괴산 高慶秀(60·신·위원장),金宗鎬(64·자·현의원),金東寬(63·자·증권예탁원장),金鎭渲(55·자·비상기획위원장),李三善(48·한·위원장) [충남] ■천안갑 鄭一永(55·자·현의원),田溶鶴(47·자·언론인),成武鏞(56·한·전의원),李用吉(42·노·전민노총대전충남본부장),金容起(29·청·정당인),정재원(57·무·전의원),禹부길(57·무·정당인),崔기덕(48·무·정당인),尹용일(57·무·정당인),柳鎬根(60·무·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천안을 田炳圭(61·신·위원장),咸錫宰(61·자·현의원),張相勳(48·자·시의회의장),河璟根(68·한·전국구),朴東仁(60·한·위원장),許용기(47·무·정당인),정태룡(38·무·정당인) ■공주 李聖九(51·신·홍익대교수),鄭鎭碩(40·자·위원장),尹錫雨(48·자·도의원),李相宰(61·한·전의원),尹在基(55·무·전의원),尹完重(54·무·정당인),吳철수(50·무·사업),李成春(54·무·정당인) ■보령 李春東(43·신·위원장),蔡규병(56·자·공무원),申俊熙(61·자·보령시장),金龍煥(67·무·현의원),安甲遠(59·무·기업체사장),李時雨(52·무·전 도의원),金經斗(51·무·정당인) ■아산 黃明秀(72·신·전의원),李元昌(63·신·도의원),李相晩(60·자·현의원),李珍求(59·한·정당인),朴인재(59·무·정당인) ■서산·태안 文錫鎬(40·신·변호사),邊雄田(59·자·현의원),李琪炯(41·한·정당인),崔南洙(42·한·위원장),朴重培(60·무·전충남지사),成完鍾(48·무·대아건설회장) ■금산·논산 金亨中(65·신·정당인),徐形來(52·신·청와대비서관),趙南根(45·신·인삼협회장),金範明(56·자·현의원),柳漢烈(61·한·전의원),姜熙在(49·무·정당인),李勳午(38·무·사업),林德圭(63·무·전의원),李종성(51·무·정당인) ■연기 林載吉(57·신·위원장),金高盛(58·자·현의원),朴熙富(61·한·전의원),崔무웅(57·무·정당인) ■부여 鄭用煥(43·신·변호사),金學元(52·자·현의원),李鎭三(62·무·전육참총장),金택수(55·무·정당인),조종구(69·무·정당인) ■서천 羅紹烈(40·신·정당인),李肯珪(58·자·현의원),盧喆來(49·한·정당인),金弘烈(60·무·전해참총장),安鴻烈(41·무·변호사),李재갑(53·무·정당인) ■청양·홍성 李完九(49·자·현의원),趙富英(63·자·전의원),洪文杓(52·한·위원장),田萬洙(44·무·정당인),朴鎬淳(53·무·예비역소장) ■예산 吳長燮(52·자·현의원),金聖植(60·한·전의원),李先雨(48·무·매헌민족대학이사장),李재술(55·무·변호사),崔昇佑(58·무·예비역소장) ■당진 宋榮珍(52·신·전의원),金顯煜(60·자·현의원),鄭石來(47·한·위원장),白鍾吉(52·무·정당인) [전북] ■전주·완산 張永達(52·신·현의원),高道源(48·신·청와대공보비서관),金得會(44·신·청와대제1부속실장),金鉉宗(40·신·청와대정무비서관)辛建(59·신·전국정원 차장),鄭東益(57·신·가스안전공사감사),陳鳳憲(43·신·변호사),趙昺日(57·자·위원장),林廣淳(62·한·위원장),姜仁聖(30·청·정당인),孫周恒(66·무·전의원),柳大熙(44·무·변호사),張世煥(47·무·전전라매일편집국장) ■전주·덕진 鄭東泳(47·신·현의원),金禹錫(40·자·위원장),金永求(59·한·위원장) ■군산갑 蔡映錫(66·신·현의원),姜根鎬(66·신·정당인),嚴大羽(52·신·전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吳榮祐(58·신·전마사회장),金賢泰(66·자·위원장),梁在吉(51·한·위원장),宋西宰(44·무·변호사) ■군산을 康奉均(56·신·재경부장관),金喆奎(60·신·사회사업),李大雨(55·신·전전주MBC사장),姜喆善(66·신·위원장),咸雲炅(36·신·한국정치발전포럼대표),李雨昌(61·자·위원장),姜賢旭(62·무·현의원) ■익산갑 崔在昇(54·신·현의원),愼和重(49·신·국회정책연구위원),黃世淵(47·신·출판인),金容寬(58·자·위원장),金用基(64·한·위원장) ■익산을 李協(59·신·현의원),鄭在爀(42·신·국민회의정책실장),趙培淑(43·신·여변호사회회장),李承弘(61·자·위원장),孔千燮(52·한·기업인),朴慶澈(44·무·시민운동)朴鐘完(49·무·백제문화권관광개발사업회장) ■정읍 尹鐵相(48·신·현의원),金世雄(46·신·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安炳善(41·신·명지대교수),金元基(63·신·국민회의상임고문),羅鍾一(60·신·전국가정보원차장),李장형(45·신·전주공대교수),黃丞澤(43·신·정당인),鄭泰辰(71·자·위원장) ■남원 趙贊衡(62·신·현의원),李康來(47·신·전청와대정무수석),姜東遠(47·신·정당인),徐赫允(56·자·위원장),李炯培(62·한·전국구) ■김제 張誠源(61·신·현의원),최상현(51·신·전대한매일논설위원),崔圭成(51·신·국민연사무총장),崔洛道(62·신·전의원)李建植(56·한·위원장),任洪鍾(42·무·변호사),羅庚均(42·무·전원광대교수) ■완주 金台植(61·신·현의원),李敦承(40·신·지역경제연구소장),崔庸植(48·신·정당인),林秉玉(61·신·우석대교수),柳正玉(67·자·위원장),姜相遠(67·한·위원장)權惶輻,(62·무·공영종합건설회장) ■진안·무주·장수 丁世均(50·신·현의원),金光洙(75·자·현의원),李光國(43·한·위원장),白完勝(43·무·고대민주동문회이사) ■임실·순창 朴正勳(59·신·현의원),沈學茂(47·신·변호사),鄭在奎(50·신·청와대경호실특보),丁世鉉(55·신·전통일부차관),太基杓(52·신·전전북정무부지사),梁永斗(53·신·정당인),尹斗錫(39·신·청와대정무행정관),崔榮植(43·신·변호사),崔容安(60·자·위원장),楊大院(47·한·위원장) ■고창 鄭均桓(57·신·현의원),金柱燮(60·자·위원장),李伯龍(64·한·정당인) ■부안 金珍培(66·신·현의원),진임(60·신·기획예산처장관),金椿鎭(47·신·치과원장),金京旼(47·신·미래부안발전연구소장),安棅遠(55·국회의원보좌관),金鍾仁(48·신·원광대교수),金孫(53·자·위원장),朴鍾哲(49·한·위원장),李康封(51·무·금호그룹상무),金秀吉(59·무·한중우호협회이사),金종엽(57·무·재경군민회장) [전남] ■목포·신안갑 金弘一(52·신·현의원),金成勳(61·신·농림부장관),林虎聲(40·자·위원장),裵鍾德(55·한·위원장),李相烈(47·무·변호사) ■목포·신안을 韓和甲(61·신·현의원),宣戊一(41·한·정당인) ■여수갑 金星坤(48·신·현의원),朴鍾玉(43·신·기업인),愼順範(67·신·전의원),申鉉溢(43·신·변호사),劉吉鐘(68·신·전치안본부차장),李枰秀(41·신·서울경제기자),鄭正均(45·신·공인회계사),金泳魯(60·한·위원장) ■여수을 金忠兆(58·신·현의원),鄭銀燮(40·신·변호사),金재출(44·신·여수시민재단이사장),金康湜(44·무·기업인),姜英奇(63·무·전광주시장),金宣圭(66·무·전 여수시장) ■순천갑 金景梓(58·신·현의원),李基宇(62·신·신당준비위원),姜栽洪(43·신·교통과학연구원장),朴相哲(41·신·경기대교수),鄭崇烈(63·신·도공사장),金永根(56·한·위원장),安世燦(39·무·정당인),申擇鎬(35·무·판사) ■순천을 趙淳昇(71·신·현의원),趙動會(53·신·연금관리공단감사),趙寶勳(54·신·전남정무부지사),趙在煥(51·신·제2건국위부단장),金英重(55·자·위원장),趙俸勳(47·한·위원장),趙忠勳(47·무·전한국JC중앙회장),趙淳容(49·무·KBS기자) ■나주 鄭鎬宣(57·신·현의원),金容海(51·신·호남세계무역센터부사장),金莊坤(62·신·전의원),羅相基(51·신·국민정치연구회홍보실장),羅亨洙(61·신·언론인),吳相範(39·신·청와대공보수석실국장),尹江鈺(49·신·환경관리공단감사),崔仁基(65·신·여수대총장),羅昌柱(66·자·전의원),韓甲洙(66·무·가스공사사장),李載根(63·무·전의원) ■광양 金明圭(58·신·현의원),安永七(56·신·한국전자통신상임감사),鄭哲基(63·신·전남도부지부장),河永植(53·신·아태재단운영위원),金現玉(56·자·위원장),金匡榮(62·한·위원장),辛泓燮(41·무·전도의원),禹潤根(43·무·변호사) ■담양 장성 국창근(63·신·현의원),朴泰榮(59·신·전산자부장관),金孝錫(51·신·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崔亨植(45·신·정당인),孔昌德(59·자·위원장),奇老乙(63·한·위원장),李淨熙(46·무·변호사)邊和錫(60·무·변호사) ■곡성·구례 梁性喆(61·신·현의원),沈相埈(68·신·정당인),趙宣濟(55·신·전교육부차관),金容新(50·한·중앙대객원교수),趙奉吉(62·한·위원장),金文一(53·무·현대해상 본부장) ■고흥 朴相千(62·신·현의원),崔文休(65·한·위원장),申金植(42·무·정당인),宋載久(60·무·전전남부지사),秋成春(56·무·언론인) ■보성·화순 朴燦柱(53·신·현의원),韓英愛(59·신·전국구),鄭仁煥(49·한·위원장),高在南(46·무·외교안보 연구원교수),李容植(66·무·변호사),曺圭河(67·무·전전남지사),曺舜文(56·무·산업안전관리공단이사장) ■장흥·영암 金玉斗(62·신·현의원),安銖源(49·자·위원장),全錫洪(66·한·현의원) ■강진·완도 金泳鎭(52·신·현의원),金三雄(57·신·대한매일주필), 千容宅(63·신·전국정원장),黃柱洪(48·신·전아태재단사무부총장),黃必洪(46·신·단국대교수),金영국(47·신·남도경영전략연구소장),申正哲(60·자·위원장),尹棟煥(49·한·위원장) ■해남·진도 金琫鎬(67·신·현의원),李正一(53·신·전남일보회장),閔炳楚(59·신·전의원),朴鍾伯(40·신·농어촌발전연구소장), 李碩在(55·신·정당인),鄭東朝(42·자·위원장),朴尙植(66·무·외교안보원장),崔載千(37·무·변호사) ■무안 裵鍾茂(71·신·현의원),裵光彦(64·전전남도의회의장),尹武重(58·자·위원장),安희석(54·한·위원장),牟世源(62·무·목포대교수),金正男(57·무·변호사) ■함평·영광 金仁坤(72·신·현의원),張顯(44·신·호남대교수),魯仁洙(43·신·변호사),金大植(41·신·부산동서대교수),曺淇相(63·자·위원장),車榮柱(63·한·위원장) [경북] ■포항북 朴基煥(52·자·전포항시장),朴泰俊(73·자·현의원),崔鍾泰(43·자·정당인),李秉錫(48·한·위원장),權東守(60·무·정당인),權寧俊(45·무·변호사),朴成泰(51·무·정당인),裵龍在(44·무·변호사),徐鍾烈(66·무·전의원),李俊炯(45·무·인쇄업),許和平(63·무·전의원) ■포항남·울릉 朴政浩(46·신·전도의원),申義雄(59·신·정당인),姜碩鎬(45·자·위원장),李相得(65·한·현의원),金丙久(54·무·정당인),李珍雨(66·무·전의원),張浚翼(65·무·전의원) ■경주갑 李龍澤(69·신·전의원),李源植(63·신·현시장),黃潤錤(65·자·전의원),金一潤(62·한·현의원),金楨烈(44·무·정당인),鄭鍾福(50·무·변호사),鄭泓敎(59·무·공무원),韓點洙(61·무·경북대교수) ■경주을 李官洙(48·신·위원장),李相斗(60·자·전의원),林鎭出(59·한·현의원),白相承(65·무·전서울시부시장),李定洛(61·무·변호사) ■김천 金正培(54·신·정당인),文鍾喆(60·자·위원장),林仁培(46·한·현의원),金翰宣(61·무·청림건설회장),朴榮雨(41·무·평통자문위원),朴八用(53·무·김천시장),丁海昌(63·무·전청와대비서실장) ■안동갑 金亨鎰(49·신·위원장),金吉弘(58·자·전의원),權五乙(43·한·현의원),姜감창(38·무·정당인),姜聲龍(49·무·낙동강환경청장),金魯植(55·무·전의원),金明浩(41·무·사회시민연구소장) ■안동을 權正達(64·신·현의원),李圭陽(48·자·자민련부대변인),柳惇佑(66·무·전의원),吳景義(60·무·전의원),金윤한(42·무·문화경제연구소장) ■구미갑 朴在鴻(59·신·전의원),韓基祚(51·신·위원장),金長壽(46·자·한국노총구미지부장),朴世直(67·자·현의원),朴埈弘(54·자·전대한축구협회장),韓萬守(42·한·위원장),金寬容(58·무·구미시장),金哲浩(47·무·노동문제연구소장),尹相圭(39·무·정당인) ■구미을 崔鍾斗(65·자·위원장),金潤煥(68·한·현의원),尹正石(62·무·전농회장),崔世薰(56·무·재림주택전무) ■영주 李光熙(39·신·위원장),權寧昌(57·자·위원장),朴是均(62·한·현의원),琴震鎬(63·무·전의원),金俊協(65·무·전서울신탁은행장),張壽德(50·무·변호사) ■영천 李六萬(61·신·위원장),崔相容(62·자·전의원),朴憲基(64·한·현의원),鄭東允(63·무·전의원),曺丙煥(55·무·천지천대표) ■상주 林億基(41·신·위원장),李宰勳(58·자·위원장),李相培(61·한·현의원),金南京(44·무·정당인),金相球(64·무·전의원),金學仁(45·무·사회운동가) ■문경·예천 黃丙鎬(60·신·정당인),潘亨植(65·자·전의원),辛國煥(61·자·위원장),申榮國(57·한·현의원),李相源(50·무·출판인) ■경산·청도 鄭在學(43·신·정당인),金鍾學(59·자·현의원),金慶潤(61·한·위원장),朴在旭(62·한·전의원),安秉龍(43·한·정당인),徐相鶴(38·노·경산진보연합대표),崔炳國(46·무·전대구북부경찰서장) ■고령·성주 金창문(63·신·정당인),金鍾基(59·자·전의원),宋寅植(58·자·위원장),주진우(51·한·현의원),李吉容(63·무·언론인),李澤天(56·무·전경북경찰청장),崔道烈(42·무·대경포럼자문위원) ■군위·칠곡 張永喆(64·신·현의원),都甲鉉(53·자·위원장),朴중보(47·한·정당인),尹泰鉉(48·한·정당인),李수담(53·한·전의원),李仁基(47·한·변호사),具文藏(56·무·농업인),金鉉圭(63·무·전의원),蔡浩一(41·무·정당인) * 의성 金相允(64·자·위원장),鄭昌和(60·한·현의원),金東權(56·무·전의원),金東浩(47·무·변호사) ■청송·영덕 金重權(61·신·전청와대비서실장),金成泰(58·자·위원장),金燦于(67·한·현의원),金顯東(53·한·정당인),李相道(59·한·기업인),趙元鳳(42·무·정당인) ■영양·봉화·울진 柳相基(62·신·위원장),張蘇宅(66·신·정당인),李學源(66·자·전의원),姜東鎬(56·한·언론피해구제협회장),金光元(60·한·현의원),姜信祚(65·무·전의원),朴榮茂(44·무·아주대교수),吳漢九(66·무·전의원),尹英鎬(60·무·남해화학사장)
  • 죽음으로 껴안는 치열한 삶…유금호 신작장편 ‘내사랑 風葬’

    중견작가 유금호의 신작 장편 ‘내사랑 풍장(風葬)’(개미 출판사)은 요즘인기있는 젊은 작가군의 작품들 처럼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어두웠던 한 시대를 배경으로 죽음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젊은이들의 고통스러운 정체성찾기와 연결시킨 만큼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그러나 오히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오랫만에 괜찮은 소설을 한편읽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유금호는 1964년 대한매일의 전신인 서울신문 신춘문예에‘하늘을 색칠하라’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뒤 줄곧 예술가의 본질적 자유를 치열하게 추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작품의 중심축을 이루는‘죽음’은 문학적 모티브로서 뿐 아니라, 학문적으로 파고 드는 대상이기도 하다. 목포대 국문과 교수인 그는 ‘한국현대소설에 나타난 죽음의 연구’등의 연구서를 낸 적도 있다. 작가는 죽음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죽음을 바라보게 되면 정반대로 삶에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출생에서,관습,관계,제도,상황,심지어 육체 혹은 섹스에 이르기까지 전혀 자유롭지 못하다는인식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소설은 시베리아에 사는 축치족의 장례풍습을 담은 TV다큐멘터리에 대한 기억을 더듬는 것으로 시작한다.이어 사람이 죽으면 바위산으로 시신을 옮긴뒤 잘게 토막내 독수리들이 쉽게 먹도록하는 티베트의 조장(鳥葬) 등의 장례풍습을 시인 ‘윤’의 목소리로 소개한다.먼저 죽음에 대한 고정관념을 덜어내겠다는 의도가 읽혀진다. 그러고 나면 문학을 공부하는 대학 조교인 ‘나’가 겪는 갖가지 죽음의 양상이 펼쳐진다.분신자살한 운동권 학생과 화가인 그 누이의 자살,나이든 아버지가 병약해져서 결국 죽음에 이르는 과정,바다에 빠져죽은 어머니에 대한기억,그리고 젊은이를 최고의 신 테즈카틀리포카로 추대하고, 그가 건강할때 심장을 바쳐 진짜 신의 노쇠를 막는 아즈텍의 톡스카틀 축제….작가는“소설가는 무엇이든 쓸 수 있지만,결국 자기가 쓸 수 있는 세계만을 쓰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한다.이 작품도 6·25 때 둑길에 널브러져 있던이웃 아저씨의 주검에 대한 기억과 학교선생으로서 지켜봐야 했던 제자의 분신, 친구와 가족들과의 예고없는 이별,그리고 세상을 떠난 친구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했던 안데스,돈황,페루 등지로의 여행경험 등이 응축된 결과라는 것이다. 서동철기자
  • 의대 신·증설 내년에도 어려울듯

    내년에도 의대와 한의대의 신·증설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6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2000학년도에 목포대,창원대,대불대,동의대,삼육대,한동대 등 8개대(360명)에서 의대 신설을 요청했다.또 단국대,동국대,연세대,울산대,성균관대 등 7개대에서 의대생 정원을 230명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또 공주대 등 17개대에서 한의대를 개설하겠다며 730명을 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동신대 등 3개대는 100명의 증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교육부의 이같은 의대와 한의대 입학정원 증원요구에 대해정원을 동결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차흥봉(車興奉) 복지부장관은 최근 의사단체와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의료인력이 과잉배출되면 그 부담이 국민에게 돌아온다며 신·증설을 억제할 뜻을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의과대 입학정원이 인구 100만명당 88.7명으로미국(65.1명), 일본(61.7명)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 수준인 데다 현 정원을 유지해도 2010년 쯤에는 인구에 대한 의사비율이 선진국수준을 넘어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의대생 신증설이 지역구 사정 등을 고려,정치적으로결정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한편 의과대는 98학년도 이후신·증설이 불허되고 있다. 임태순·박홍기기자 stslim@
  • 동양척식회사 목포지점 철거 국방부-주민·학계 논란

    일제 토지 수탈의 상징인 동양척식회사 목포지점 철거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목포대 박찬승(朴贊勝·사학과) 교수 등 이지역 교수와 문화계 원로 등은최근 국방부 등에 보낸 철거 반대 의견서에서 “목포지점은 당시 국내 8곳에 있던 척식회사 지점중 유일하게 남은 것으로 수탈 관련 자료를 모아 개항장사료 박물관으로 꾸며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포문화원(원장 吳龍岬)도 각계에 반대 건의서를 보내 “이 건물을 영구보존해 후손들의 역사 교육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923년 목포시 중앙동 2가 6번지 430평 부지에 2층으로 지어진 목포지점은광복이후 정부에 귀속돼 92년까지 국방부 산하 해군 헌병사령부로 사용됐으나 건물이 낡고 붕괴위험이 있어 국방부가 최근 철거를 서두르고 있다. 목포지점은 광주와 나주·순천 등 전남도내 6곳에 출장소를 두고 광주·전남지역 토지를 헐값에 사들이는 등 악랄한 수법을 동원해 민족자본 말살에앞장서 왔다는 게 역사학계의 입장이다. 해군 관계자는 “건물 주변 주민들의 철거 요구 진정이 잇따르고 있어 철거가 불가피하다”면서 “목포시가 부지를 사들여 역사 교육관 등으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 ‘전남도청 이전따른 목포권 발전전략’ 심포지엄

    목포를 무관세 ‘자유항지역’으로 지정,외국기업의 자유로운 기업활동이보장되는 신개방 거점이자 동북아 관문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연구원 박양호(朴良浩) 국토계획연구실장은 30일 오후 새정치국민회의목포·신안갑지구당(위원장 金弘一)과 목포대 공동 주최로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도청 이전에 따른 목포권 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신도청 중심의 환황해경제권 중심기지화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실장은 “과거의 수출촉진이나 수입자유화 차원의 개방에서 벗어나 전략적인 신개방 거점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목포권을 자유항으로 지정·육성해 물류,가공,수출입 등 자유로운 국제교역 활동을 무관세로 보장하고 소득·법인세 등 각종 세제혜택과 사회간접자본(SOC),첨단정보통신망 구비 등 기업하기 편리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포권은 환남해축과 환황해축이 만나는 차세대 도시권으로 개발해야 한다”면서 주요전략으로 국제자유도시 지정과 함께 ▲광주·목포 광역권의 중심지 ▲서해안·남해안 신산업지대망의 연계중심지 ▲주력산업군집의모델도시권 ▲신자원활용지역 및 환경도시 ▲한국힐리콘밸리의 거점 ▲국제관광의 중심지 ▲지역간 협력·제휴의 시범도시권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목포·무안·해남·영암·진도·신안을 통합,공동발전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놔 관심을 모았다. 목포대 지역개발과 이종화교수는 이날 ‘신도청 이전에 따른 지역발전틀 재편 구상’이란 주제발표에서 “목포권 주도로 한·중·일 공동자본과 투자에 의한 환황해 경제협력기구를 창설하고 이를 목포권에 유치해야 한다”면서“도청 신도시는 국제교류기능을 충실히 할수 있는 시설이나 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목포권 발전을 위한 개발개념은 ‘교류’,‘해양’,‘문화’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목포권이 유치할 산업업종도 목포권의 지역적 특성은 물론 일본 큐슈지역과 중국 상해지역내 업종과 수평적 분업과 협력이 가능한 업종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목포대 임해지역개발연구소장 박종철교수는 ‘신도청 도시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신도청 소재 신도시의 개발 목표는 ▲전남도청의 역할을수행하는 행정도시 ▲전남의 새로운 구심점 확보 ▲지역균형개발의 전기 마련 ▲해양개발의 거점 형성 ▲21세기 모델 신도시 등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교수는 “신도시는 20만명을 수용하는 복합다기능도시로 건설하는 것이타당하다”고 말하고 “도시기능은 행정기능,주거기능,국제교류기능의 일부를 담당해 24시간 움직이는 도시가 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에 이어 목포시,해남·영암·무안·진도·신안군 등 목포권 6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박재순(朴載淳)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해 목포권 발전전략을 놓고 토론했다. 이에 앞서 김홍일의원은 축사에서 “전남도청의 무안군 이전은 낙후된 전남 서남권 개발의 촉진제뿐 아니라 전남 전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것”이라면서 도청 이전에 따른 갈등 치유를 촉구한 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목포권과관련된 기존 개발계획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와 새로운 관점에서의 지역발전 전략이 논의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의원은 이날 ‘광주∼목포광역권의 지식기반 지역발전 구상’이란정책자료집을 펴냈다. 목포 임송학기자 sh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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