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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벗기고 벗겨도 알 수 없는 양파. 효능도 무궁무진하다. 양파는 유방암, 대장암은 물론 당뇨와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불면증과 변비, 요통 등의 증상에도 좋다. 게다가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조리법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8겹으로 켜켜이 쌓인 양파의 매력 속으로 빠져본다. ●한식탐험대(KBS2 오후 8시50분) 다른 나라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전통 음식, 전(煎). 한국 전통 요리책에 적힌 공식적인 전만 해도 120가지. 먹기 좋고 만들기도 쉬운 전은 현대에 들어서면서 더 많아진 식재료의 종류만큼 다양해졌다. 이렇게 수많은 전 중의 최고의 전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대표 먹을거리, 전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늘 푸른 인생(MBC 오후 5시45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더덕과 배추, 그리고 무 등은 물론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명품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 강원 평창군 방림면 운교1리를 찾아간다. 며느리를 질투한 시어머니 몰래 아기 만들기 작전에 들어간 안옥녀, 주용호 어르신 이야기. 운교1리 최고의 잉꼬부부 강음필, 조부영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검사 프린세스(SBS 오후 9시55분) 혜리는 인터넷에 떠 있는 자신의 뚱보시절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고, 이 사실은 순식간에 검찰청에 퍼지고 만다. 한편, 점심시간이 되자 부장검사는 혜리를 찾고, 윤검사는 혼자서 멜론을 먹는 혜리를 붙잡아서 순두부식당으로 데려간다. 부장검사는 일부러 혜리를 생각해서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골랐다고 말한다. ●한국기행<섬진강 4부>(EBS 오후 9시30분) 1999년에 전라선 복선 전철화로 곡성에서 압록까지 13.2km가 폐선 되자 쓰임새를 잃은 곡성역은 관광지로 개발 되어 ‘구’ 곡성역으로 다시 태어났다. 2010년, 석탄이 아닌 경유로 운행되는 증기기관차.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강과 벗하며 달리는 기차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여행하는 타임머신이다. ●꿈꾸는 U(OBS 오후 6시55분)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색채와 질감이 인상적인 애니메이션인 김태윤 감독의 ‘C-Kal’을 만나본다. ‘일반’, ‘과도’, ‘토읍’, ‘사시미’, ‘중식’으로 이루어진 영웅집단 ‘C-Kal’. 어느 날 ‘일반’은 영웅 중의 영웅이 되기 위해 악당들이 있는 목욕탕에 홀로 찾아가게 되고, 그의 독단적인 행동이 결국 화를 부르고 마는데….
  •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한라산 돈내코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한라산 돈내코

    지난해 12월에 열린 한라산 돈내코 코스가 첫봄을 맞았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자 한라산은 기지개를 켜며 겨우내 쌓인 눈 이불을 털어냈다. 그러자 진초록색 구상나무들과 흰색 좀고채목들이 뒤섞인 황홀한 원시림이 드러나고, 그 뒤로 악마의 성 같은 백록담 남벽이 우뚝하다. 15년 만에 얼굴 드러낸 한라산 남쪽 자락은 봄 치장으로 분주하다. 예로부터 돈내코는 서귀포 주민들의 물놀이 장소였다. 한라산이 화산 지형인 탓에 계곡이 발달하지 못했지만, 돈내코는 사철 맑은 물이 콸콸 흘러넘친다. 그래서 제주에서는 백중날 물맞이 장소로 돈내코 계곡이 가장 붐빈다. 돈내코는 돗(돼지)과 내(하천)·코(입구)가 합쳐진 말이다. 예전엔 야생 멧돼지가 물을 마시러 내려오는 계곡이었다고 한다. ●멧돼지떼 물 먹으러 내려오던 계곡 돈내코 코스가 묶인 것이 1994년. 백록담 오르는 서북벽 코스가 훼손되면서 그 대안으로 1986년 남벽 코스를 열었지만, 그곳마저 무너지면서 부랴부랴 길을 통제하게 되었다. 화구벽은 한번 훼손되면 복구가 힘들다는 것을 감안하면 안타까운 일이다. 15년 만에 열린 돈내코 코스 중 남벽 분기점에서 백록담까지 오르는 약 700m 거리는 여전히 출입금지다. 하지만 백록담 화구벽을 바라보면서 윗세오름까지 이어진 길은 한라산의 절경 중 절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행 코스는 돈내코에서 남벽 분기점을 거쳐 윗세오름대피소까지 이어지고, 하산은 어리목이나 영실로 내려갈 수 있다. 돈내코 코스의 들머리는 돈내코 유원지에서 좀 올라가면 나오는 충혼묘지(시온동산)다. 무덤들이 편안하게 서귀포시와 바다를 바라보는 자리다. 인간 세상이 궁금한지 머리를 살짝 내민 백록담을 바라보며 산행을 시작한다. 탐방안내소를 지나 언덕에 올라서면 서귀포 시내와 문섬, 범섬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진초록 구상나무·자작나무 숲 진풍경 열대우림 분위기가 나는 밀림을 지나면 작은 늪지대인 썩은물통에 닿는다. 멧돼지들이 진흙 목욕하기 좋은 곳이다. 이어지는 길에는 서어나무와 굴거리나무가 번갈아 가면서 길섶을 가득 메운다. 살채기도 팻말을 지나니 이번에는 적송들이 미끈하게 쭉쭉 뻗었다. 그동안 사람 발길이 뜸했던 만큼 숲은 풍성해졌다. 평궤대피소에 이르면 험한 길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시야가 넓게 트이며 광활한 고원지대가 펼쳐진다. 빽빽한 제주조릿대 뒤로 나타난 거대한 백록담 남벽을 향해 걷다 보면 어느새 남벽 분기점. 여기서 고개를 쳐들고 바라보는 약 200m 높이의 시커멓고 날카로운 남벽의 모습은 영락없이 파키스탄 카라코람 산맥의 무시무시한 거벽이다. 남벽 분기점부터 윗세오름대피소까지 이어진 길이 이번 산행의 하이라이트다. 남벽 분기점에서 나무 데크를 타고 방애오름에 오르면 진초록색 구상나무와 자작나뭇과의 흰 좀고채목이 어울린 몽환적 풍경이 펼쳐진다. 한국 특산종인 두 나무는 보는 각도에 따라 백록담 남벽, 멀리 서귀포 바다와 어울려 절경을 선사한다. 방애오름샘에서 달고 시원한 물을 들이켜고 다시 출발하면 이번에는 백록담 남서벽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울창한 구상나무 숲 뒤로 펼쳐진 웅장한 남서벽 표면에는 마치 동종(銅鐘)의 유두(乳頭)처럼 날카로운 바위들이 박혀 있다. 눈과 어우러진 검은 남서벽의 범접할 수 없는 위용은 한라산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경이로움이다. ●볼레오름·이스렁오름 숨막히게 펼쳐져 하산은 영실 코스로 잡았다. 어리목 코스보다 좀 험하지만 풍광이 좋기 때문이다. 윗세오름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면 노루샘. 충분히 목을 축이고 나무 데크를 따라 내려오면 드넓은 고산초원 선작지왓이 펼쳐진다. ‘돌들이 널린 들판’이란 뜻인 선작지왓이 웅장한 백록담과 어울린 모습은 한라산을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다. 선작지왓에서 내려서는 계단길에는 시야가 넓게 터지며 볼레오름, 이스렁오름, 노로오름 등 한라산 서쪽의 오름 군락이 숨 막히게 펼쳐진다. 이 길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제주 삼면의 바다가 전부 보인다는 점이다. 날이 좋으면 왼쪽 병풍바위 뒤로 나오는 범섬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악산~차귀도~비양도~한림까지 제주의 절반쯤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단을 내려와 울창한 활엽수림을 통과하면 그윽한 적송 숲을 지나 영실휴게소에 닿는다. 돈내코에서 영실까지 무엇 하나 절경 아닌 것이 없는 완벽한 산길이다. 글 사진 여행전문작가 mtswamp@naver.com ■ 산길 가이드 돈내코 코스는 서귀포 쪽에서 한라산을 오르는 유일한 길이다. 남벽 분기점까지 7㎞ 3시간30분쯤 걸리는 먼 길이다. 그래서 돈내코 탐방안내소(500m)에서는 오전 10시30분까지 입장을 허락하고 있다. 남벽 분기점(1600m)에서 윗세오름대피소(1700m)까지는 2.3㎞ 1시간쯤 걸린다. 윗세오름대피소에서 영실까지는 약 3.7㎞ 1시간30분쯤 걸린다. 돈내코 탐방안내소 064-710-6920. ■ 가는 길&맛집 돈내코 등산로 입구인 충혼묘지(시온동산)까지는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정류소에서 3번 버스가 다닌다. 문의 서귀포시 건설교통과 064-760-3114. 제주시에서 올 경우는 종합시외버스터미널(064-753-1153)에서 12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5·16도로 경유 서귀포행 직행버스를 타고, 돈내코유원지 입구인 법호촌에 내려 3번 버스나 콜택시를 이용한다. 택시요금 약 5000원선. OK콜택시 064-732-0082. 영실에서 제주시로 가는 버스는 오후 1시56분, 3시16분, 4시56분, 5시36분에 있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노형동의 제주늘봄(064-744-9001)은 남원읍 한라산 자락에서 자란 육질 좋은 재래 흑돼지를 내놓는 맛집이다.
  • 강북구, 아토피 안심학교 만든다

    강북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아토피 안심학교를 지정·운영한다. 구는 아토피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15세 이하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치료하기 위해 미아9동 송중초등학교를 올해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 학교에는 무료 검진부터 응급 키트 제공, 아토피 질환자 관리,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선 이달 중 아토피 실태조사와 선별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아토피 질환 비율을 조사,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어린이들은 무료 검진과 함께 확진 검사·치료 관리를 해준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 국민건강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 환자의 경우 정밀검사비, 약제비 등 의료비 중 본인 부담금을 1인당 1년에 2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다음달엔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실내환경 체크리스트를 통한 학교 실내환경 조사를 실시, 아토피 악화 요인을 체계적으로 감시·관리해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일반학생, 교사, 아토피 질환 어린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질환 관리 요령, 아토피 관련 정보, 응급상황 대처, 천식약품 사용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6월부터는 아토피 환아와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건강 캠프도 마련한다. 캠프에선 수면장애 극복법, 스트레스 관리법, 목욕법 등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배우며 천식 관련 호흡조정 마스크·천식흡입제 확산기 등 비상 응급키트 제공을 통해 자체 역량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를 앓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데, 잘못된 인식 탓에 반 친구들로부터 소외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확립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Tips 아토피 관리수칙 ①피부는 늘 깨끗하고 촉촉하게 ②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 ③면 소재의 옷을 입히고 손톱은 짧게 ④정확한 진단으로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해야 ⑤모유를 수유하고, 이유식은 6개월 이후에 ⑥집안에서 애완동물 기르기 금물 ⑦극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온도 변화에 유의 ⑧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은 전문의와 상담 뒤 결정
  • 박시후, 로맨틱 가이로 여심 ‘흔들흔들’

    박시후, 로맨틱 가이로 여심 ‘흔들흔들’

    배우 박시후가 ‘번쩍시후’라는 별명을 얻으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은 박시후는 극중 마혜리(김소연 분)가 위기에 처했을 때 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도와주는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첫 회에서 거품목욕하다 욕조에 빠진 마혜리를 들어 올리는 장면을 시작으로, 불법 도박 현장에서 위험에 빠진 마혜리를 위해 몰래 깡패들과 싸우다 부상을 당하고, 잃어버린 구두를 찾아주는 등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는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토마토 세례를 받고 덜덜 떨고 있는 마혜리를 향해 돌진해 코트로 감싼 뒤 자신의 차로 데려가는 장면은 드라마를 보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4회는 검사직을 포기하고 해외로 도망가려는 마혜리를 돌려세워 안아주는 장면을 통해 ‘번쩍 시후’의 활약상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마치 홍길동처럼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나타나 마혜리를 돕는 모습에 가슴이 너무 설렌다.” “뭔가 미스터리한 배경을 숨기고 있는 것 같지만, 여자들이 좋아하는 조건을 모두 다 갖췄다.” “반듯한 이미지의 배우인 줄 알았는데, 능청맞으면서도 달콤한 이중적인 매력을 재발견했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박시후는 “실제 성격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서인우와는 다소 다르다.”면서도 “드라마 연기를 통해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로맨틱한 장면을 많이 해볼 수 있어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3일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세아별)은 1996년 방영된 4부작 TV드라마를 연극화한 것이다. 호된 시집살이를 시키다 끝내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집안일에는 관심 없는 무뚝뚝한 남편, 회사를 집으로부터의 도피처로 여기는 딸, 대학 입시를 망치고 방황하는 아들 틈바구니에서 자궁암 말기 판정을 받은 엄마 이야기를 다뤘다. 암 때문에 더 이상 돌볼 수 없게 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목 졸라 죽이려다 실패한 뒤 다음날 목욕시켜 주면서 용서를 비는 대목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당시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 등을 휩쓸었다. 오늘의 노희경 작가를 있게 한 작품으로 꼽힌다. 노 작가의 친어머니가 드라마 방영 2년 전에 실제 암으로 숨졌다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더 많은 감동을 안겼다. 당시 엄마 역을 맡았던 배우 나문희가 “이렇게 울려도 되는 거야.”라고 항의하자 노 작가가 “나는 며칠을 구르며 울었는데 그 정도는 울어야지.”라고 대꾸했던 일화도 유명하다. 대본집과 소설로도 출간됐다.연극 연출에 처음 도전하는 이재규는 ‘폐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다모’와 ‘강마에 신드롬’을 퍼뜨린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만든 스타 PD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15년째 어려운 이웃에 사랑 배달

    15년째 어려운 이웃에 사랑 배달

    우편물을 배달하듯 이웃주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부산 동래우체국 집배원 황성화(43)씨가 올해 ‘집배원 대상’을 받는다. 집배원 대상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1만 7000여명의 집배원 가운데 최고의 집배원에게 주는 영예로운 상. 황 집배원은 소년소녀가장, 결식학생, 혼자 사는 노인 등 20여명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황 집배원이 나눔활동을 벌이게 된 것은 1996년부터. “우편 배달을 하다 보면 하루 밥 세끼를 못 드시는 분들도 있고, 소년소녀 가장도 많더라고요. 잘 먹어야 하는 한창 나이에 형편이 어려워 급식을 못한다는 게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작은 도움인데도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걸 보면 오히려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황 집배원은 ‘새로 생긴 딸들’이 1주일에 한 번씩 보내오는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는 고등학생 2명, 중학생 3명의 급식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문자가 왔죠. 운전 조심하고 밥 꼭 챙겨 먹으라는 내용이었어요. 편지와 사진도 보내오는데 서랍에 잘 간직하고 있어요. 그걸 볼 때마다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기쁩니다.” 그가 돕고 있는 고등학생은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조손가정 자녀다. 그의 도움을 받고 있는 김모(77) 할머니는 “작년에 고등학교 입학때 황 집배원이 교복을 사줬는데, 얼마 전에는 신발도 선물해 줬다. 자기도 가정이 있으면서 한결같이 도움을 줘 너무 고맙다.”면서 “없는 사람들한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을 이웃들도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황 집배원은 혼자 사는 노인들의 식사를 챙겨주고 한달에 두 번씩 목욕봉사도 하고 있다. 그는 “중학생 아들과 함께 목욕탕에 노인을 모시고 가기 때문에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명절에는 경로당 노인들에게 식사도 대접한다. 많지 않은 월급을 푼푼이 쪼개어 나눔을 계속하는 이유는 뭘까. 황 집배원은 “혼자 잘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 나의 조그만 정성이 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이 기쁘다.”는 소박한 답변이 돌아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소천아동문학상에 권영상씨

    동시 작가 권영상(57)이 제42회 소천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동시집 ‘구방아, 목욕 가자’. 신인상은 장편동화 ‘실험용 너구리 깨끔’을 쓴 김소민(29)씨가 받았다. 시상식은 새달 6일 서울 도화동 가든호텔에서 열린다. 상금은 본상 800만원, 신인상 500만원.
  • 유채영 “목욕탕서 시어머니 모른 척 하다 걸려”

    유채영 “목욕탕서 시어머니 모른 척 하다 걸려”

    유채영이 목욕탕에서 만난 시어머니를 모른 척 하다 더 민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유채영은 11일 방송되는 SBS 퀴즈쇼 ‘신동엽의 300’ 고부특집편 최근 녹화에서 진지하게 문제를 풀던 중 직접 겪었던 경험담이 질문으로 나오자 시어머니와의 사연을 털어놨다. 유채영은 “우연히 길을 가다가 저 멀리 있는 시어머니 혹은 며느리를 봤을 경우 얼른 가서 반갑게 인사할 것이냐, 발견하기 전에 조용히 피할 것이냐”는 질문에 “실제로 이런 경험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팩을 한 채로 목욕탕 사우나에 있었는데 갑자기 시어머니가 들어오셨다. 인사할 타이밍을 놓쳐서 계속 모른 척 하고 버티고 있었는데 한참 후에 시어머니가 ‘더우면 먼저 나가라’고 말을 걸어왔다.”고 전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최필립, 굴욕(?)적인 목욕신 공개

    [NTN포토] 최필립, 굴욕(?)적인 목욕신 공개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의 프레스콜에 최필립과 기주봉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C, 정은표, 최필립, 기주봉, 백인철 등이 출연하는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는 공연제작사 엠뮤지컬컴퍼니가 진행 중인 ‘감독, 무대로 오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영화 ‘라이터를 켜라’와 ‘불어라 봄바람’의 장항준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 한 연극이다. 3류 영화감독 ‘만춘’이 한국계 일본인 야쿠자 ‘와타나베’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연극’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는 4월 6일부터 6월 6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목욕탕 유감/이춘규 논설위원

    비 오는 휴일 아침 출근을 앞두고 서울 한남뉴타운 사업 예정지인 옆동네 목욕탕에 갔다.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듣기 위해 근처 공중목욕탕에 가는 것을 즐긴다. 깜짝 놀랐다. 우산 둘 곳이 없다. 천장에선 물이 샌다. 먼지도 수북하다. 옷장 열쇠는 성한 게 없다. 다른 손님은 한 명도 없다. 기묘한 기분으로 탕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단 한 명도 없다. 적막하기 그지없다. 내부시설물은 적어도 30년은 된 듯 낡아빠졌다. 누렇게 탈색된 ‘고장’ 표시 안내판도 붙어 있다. 다리 부러진 때밀이대나 녹슨 파이프 등 고장난 건 방치되어 있다. 좁아터진 열탕은 물이 아예 없다. 괴기영화 주인공이 된 듯했지만 호기심도 발동해 탕에서 25분 이상 버텨봤다. 아무도 안 온다. 탈의실로 나와 빛바랜 수건으로 몸을 닦자 주인이 올라와 탕의 불을 꺼버린다. 에둘러 묻자 뉴타운 사업이 본격화될 때까지 영업을 계속하겠단다. 돈만 챙기겠다는 자세다. 무슨 속사정이 있을까. 몸은 씻었지만 마음엔 때를 묻혀 나온 기분이 들게 한 이상한 목욕탕 주인.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검사 프린세스’ 네티즌 열띤 반응…‘검색어 1위’

    ‘검사 프린세스’ 네티즌 열띤 반응…‘검색어 1위’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SBS ‘검사 프린세스’가 방송 내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검사 프린세스’는 2009년 히트작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작가와 진혁PD의 신작이자 초임 여검사 마혜리의 성장과정을 그린 ‘착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대에 맞물려 첫 방송 당시 여러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정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배우 김소연과 최송현도 검색어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은 마혜리(김소연 분)의 검사임명식 장면으로 시작됐다. 또한 마혜리와 변호사 서인우(박시후 분)와의 첫만남, 그리고 명품 경매장면, 목욕노출 장면, 그리고 신입검사 환영식 노래방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김소연씨 연기력 대단했다. ‘아이리스’의 여전사 이미지가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끝날 때까지 채널 고정했다. 특히 목욕신을 보면서 빵 터졌다.” “김소연은 악역, 착한 역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 발랄한 역할 모두 소화할 정도로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SBS드라마센터 김영섭CP는 “비록 첫 방송 시청률(8%대)은 저조했지만, 드라마 검색어가 1위로 등극한 건 시청자분들의 기대감이 녹아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면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의 진정성을 보여주며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1일 방송될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검사업무를 시작한 마혜리의 좌충우돌 활약상과 더불어 클럽에서 깜짝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 춤추는 장면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안함 침몰 이후] “샤워 중 ‘쾅’… 어둠속 선임병 안내로 탈출”

    “샤워 도중 ‘쾅’ 소리와 함께 배가 출렁거렸어요. 사방은 온통 깜깜해졌어요. 선임병이 침착하게 살길을 알려 주었어요.” 지난 27일 밤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에서 살아남은 이은수(22) 이병. 그는 당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순간을 아버지 이윤원(50)씨에게 이렇게 전했다. 사고 직후 해군2함대사령부로 이송된 아들을 만나 조마조마한 가슴을 쓸어내린 이씨는 이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아들을 두 차례 더 만났다. 다음은 이씨가 아들로부터 전해 들은 당시 상황. 지난 1월10일 의무병으로 입대한 이 이병은 사고 당일 오후(시간을 잘 기억하지 못함) 일과를 마치고 갑판 밑에 있는 목욕실에서 혼자 목욕을 하고 있었다. 목욕실 옆에서는 이 이병의 동기(이름 모름) 한 명이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쾅’ 하는 폭발음이 귀청을 때렸다. 순식간에 목욕실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쓰고 있던 안경까지 없어져 버린 상태에서 이 이병은 어두운 선실 벽을 더듬어 목욕실 밖으로 나왔다. 거기에는 빨래를 하고 있던 다른 이병이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떨고 있었다. ●갑판위 올라오자 선체후미 안보여 어둠 속에서 미처 옷도 입지 못하고 떨고 있던 이 이병에게 한 선임병이 옷을 가져다주며 “얼른 입으라.”고 했다. 그러고는 이 이병과 빨래하고 있던 동기의 손을 이끌고 서둘러 갑판 위로 올라갔다. 갑판 위는 선실에서 황급히 탈출한 다른 병사 수십 명이 몰려 있었다. 일부는 바다로 뛰어내리려 했으나 선임병들이 말렸다. “아직 가라앉으려면 시간이 남았다. 침착하라.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구조를 기다리라.”고 지시했다. ●“구명조끼 입고 침착하게 기다려라” 이때 이 이병은 선체 후미를 보지 못했다고 했다. 가라앉은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또 선임병들 말고 부사관이나 장교가 있었는지도 알지 못한다고 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구조대가 큰 배를 이끌고 천안함 근처로 다가왔다. 이 이병은 참수리호라고 했다. 그러나 배가 너무 커서 천안함 가까이 다가오면 충돌할 위험이 있다며 선임병들이 돌려보냈다. 얼마 후 해경선이 왔고 해경이 건네준 소방호스를 잡고 갑판 위에 있던 생존자 수십 명이 침착하게 탈출했다. ●해경 소방호스 잡고 수십명 탈출 이 이병은 곧바로 해군2함대사령부로 이송돼 1차 진료를 받고 27일 밤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큰 상처는 없었지만 다시는 꾸고 싶지 않은 악몽 같은 밤이었다. 손자를 보고 싶어 하는 노모를 모시고 29일 국군수도병원에 찾아온 이 이병의 아버지는 “침착한 선임병들이 아니었으면 우리 아들은 죽었을지도 모릅니다.”라며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수도병원에 있는 모든 구조자가 실종자 구조상황을 지켜보며 똑같은 마음으로 ‘제발 살아만 있어 달라.’고 기원하고 있다.”면서 “부디 꼭 모두 살아서 구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 ‘부자의 탄생’ 지현우, 목욕 관리사로 전업?

    ‘부자의 탄생’ 지현우, 목욕 관리사로 전업?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 역으로 열연 중인 지현우가 지방 대중목욕탕에 비장한 표정으로 녹색 때수건을 들고 나타났다. 29일 방송될 9회분에는 석봉이 목욕탕에서 한 노인에게 다가가 친절하게 때를 밀어주는 장면이 그려진다. 오성호텔 벨맨에서, 아네스 커피의 핵심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석봉이 갑자기 목욕관리사 차림으로 등장한 사연은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것. 석봉은 신미(이보영)가 야심차게 시작한 아네스 커피 사업에 조력하기 전 오성그룹 특채사원 입사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석봉에게 등을 맡긴 이 노인과 관련된 미션이 바로 입사를 위한 마지막 관문. 이 노인은 한 지역의 유지로‘짠순이 재벌’ 신미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자린고비다. 언제 어디서나 숨겨진 능력을 맘껏 발휘해온 지현우는 이 장면에서도 뛰어난 지략을 발휘, 또 다른 활약상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9회분에는 재벌아빠 추격의 중요 단서인 목걸이를 둘러싸고 석봉과 태희 사이에 형성된 비밀, 석봉의 옆에서 심상찮은 행동을 일삼는 우병도의 숨겨진 과거, 목걸이의 비밀을 알고 있는 3명의 회장 이중헌(윤주상)-부귀호(김응수)-추영달(박영지)의 사연 등에 대한 이야기보따리가 조금씩 풀릴 예정이다. 사진=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몸으로 빵집 습격…앗! 신종노출 ‘빵맨’ 등장

    벌거벗은 남성이 빵집에서 사람들을 놀라키는 등 소란을 피운 황당 사건이 벌어졌다. 중국 장쑤성 현지 신문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께 창저우 시내에 있는 빵집에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실오라기도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들어왔다. 당시 빵집에는 점원 2명을 포함해 15명이 있었다. 알몸 남성에 놀란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자 당황한 남성은 “빵을 사고 싶다.”고 점원에게 말을 걸었다. 점원이 “벌거벗은 사람에게는 빵을 팔 수 없다.”고 말하자 이 남성은 “다들 집에서는 옷을 벗으면서 왜 그러느냐.”고 우겼다. 이에 여성 점원은 “목욕할 때 옷을 벗긴 하지만 이렇게 사람 많은 데서는 벗지 않는다.”고 이 남성을 설득해 내쫓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란을 피우기 전 남성은 빵집 근처를 양복을 입은 채 서성이다가 옷을 벗었으며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현지 경찰은 노출증을 가진 남성으로 보고 인상착의를 토대로 조사하는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S501 김현중, 동네서 축구하는 사진 ‘화제’

    SS501 김현중, 동네서 축구하는 사진 ‘화제’

    남성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동네 지인들과 축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 네티즌은 지난 21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카페 ‘아이 러브 사커’ 게시판에 “김현중이랑 축구했다.”며 김현중의 사진을 올렸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이 사진은 2주 정도 전에 촬영한 사진으로 김현중은 화려한 방송의상과 달리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김현중 실물 멋있고 매너도 좋고 축구도 좀 하더라.”며 “그날 같이 축구하고 목욕탕도 같이 가고 밥도 같이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직촬인데도 정말 잘 생겼다.”, “참 건전한 사람인 것 같다.”, “축구실력은 어떻더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아이러브사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자의 탄생’ 지현우 VS 남궁민, 매력 대결

    ‘부자의 탄생’ 지현우 VS 남궁민, 매력 대결

    ’봉간지’와 ‘석간지’의 대결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배우 지현우와 남궁민이 ‘봉간지’와 ‘석간지’라는 애칭을 얻었다. 두 배우는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각각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과 ‘재계의 프린스’ 추운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봉간지’와 ‘석간지’는 벨맨 유니폼을 입어도 빛나는 황금비율의 몸매를 자랑하는 지현우와 탄탄한 몸매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남궁민의 극중 이름의 마지막 자를 딴 애칭이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배우의 대결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1라운드: 탐나는 길이 vs 부티 프린스 제1라운드는 남성의 필수품 슈트간지 대결이다. 187cm의 탐나는 길이를 자랑하는 지현우는 일단 황금비율의 몸매와 긴 다리를 강조한 슈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벨맨으로 일하고 있는 오성호텔의 세탁실에서 필요할 때마다 ‘슬쩍’ 빌려 입는 슈트지만 마치 자신의 옷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것. 그 사이 손님이 슈트를 찾을 때마다 캡틴(박철민)의 속은 타들어가지만 시청자들의 눈은 즐겁다. 추운석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 드라마 출연 전 혹독한 다이어트로 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남궁민은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타이트하고 세련된 슈트로 로얄패밀리의 부티 간지를 빛내고 있다. 클래식한 슈트부터 댄디한 슈트까지 남궁민이 선보인 다양한 슈트는 교양과 매너를 갖춘 실력파 재벌2세 연기를 돋보이게 하는 훌륭한 장치이기도 하다. ◆2라운드: 뽀얀 속살 vs 명품 복사근 지현우와 남궁민은 모두 ‘부자의 탄생’에서 과감한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고 전혀 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2회 럭셔리 거품 목욕신에서 상반신을 드러낸 지현우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짐승남의 복근이 아닌 뽀얀 속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배우가 다 몸이 좋을 필요는 없다. 나같이 친근한 몸매도 있어야 한다”는 재치를 발휘, 어떤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위풍당당 석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남궁민은 5회와 6회 이틀 연속으로 수영장신과 사우나신 등을 통해 ‘명품 복사근’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복사근은 복부의 좌우와 중심에 비스듬하게 생긴 근육. 남궁민은 이 두 장면만을 위해 소녀시대 식단과 독한 트레이닝으로 6주 만에 초콜릿 복근을 넘어선 날렵한 복사근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3라운드: 남자의 향기 vs 로맨티스트 마지막 라운드는 평상복 간지다. 드라마 방영 전부터 “남자의 진정한 향기를 뿜어내겠다”고 선언한 지현우는 니트, 가죽재킷, 쇼트 트렌치코트 등의 세련된 스타일로 멋스러운 남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기적인 비율의 몸매를 강조하는 엣지있는 패션으로 패셔니스타 대열에 합류할 태세다. 반면 남궁민은 로맨틱한 면을 강조하고 있다. ‘사랑기피현상’을 보이고 있는 신미(이보영) 조차도 “선배가 겪을수록 괜찮은 남자라는 게 두렵다”고 말할 정도로 극중 추운석은 완벽 매너를 갖춘 것은 물론이고 피아노도 연주가 가능하고 요리도 잘하는 로맨티스트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니트나 가디건을 활용해 부드러움을 강조한다. 두 배우의 간지대결뿐만 아니라 거듭되는 반전스토리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부자의 탄생’은 지난 16일 시청률 18%로 (시청률 조사기관 TNmS, 수도권 기준)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사진=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후 “김소연 벗은 몸매 정말 착하다!”

    박시후 “김소연 벗은 몸매 정말 착하다!”

    “김소연 벗은 몸매를 슬쩍 봤는데 깜짝 놀랐다.” 배우 박시후가 김소연의 S라인 몸매를 본 소감을 밝혔다. 17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주연배우인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이 참여했다. 출연진들이 촬영 에피소드를 주고받고 있는 가운데 김소연의 ‘노출신’이 화두가 됐다. 최근 김소연은 벗은 뒷모습이 공개되는 목욕신을 촬영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박시후가 당시 느꼈던(?) 감상을 털어놓은 것. 박시후는 “김소연의 몸매는 정말...”이라며 말끝을 흐려 주변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한마디로 착한 몸매다. 김소연이 얼굴은 청순하지만 몸매는 섹시하더라. 청순글래머의 전형적인 인물.”이라고 밝혔다. 옆에 있던 한정수도 이를 거들었다. 한정수는 “김소연과는 3년 전부터 알게 된 절친한 친구사이다.”며 “동료들 사이에 김소연의 몸매는 유명하다. 잘빠진 각선미, 잘록한 허리 등 완벽한 8등신 미녀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검사 마혜리가 검찰 조직 내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소연,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사@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사·자외선 막아야 우유빛깔 도자기피부

    황사·자외선 막아야 우유빛깔 도자기피부

    날이 풀리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겨울 유난했던 한파와 폭설로 위축된 피부가 봄이 되면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것. 이런 봄철에는 자외선이나 황사 등 외부 자극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비량이 많아지는 피지에 황사 속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세균 등이 섞이면 여드름 같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트러블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면 치료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흉터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낳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전문의들은 “봄에는 호르몬체계가 변하는 데다 건조한 대기와 황사,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노화의 원인 봄철 자외선 겨우내 약한 자외선에 적응해 멜라닌세포의 활동이 줄고 자외선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는 강한 봄철 자외선에 적응하지 못해 연중 어느 때보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많이 생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붉은 반점과 기미·주근깨·검버섯 등이 생길 수 있고, 피부노화도 촉진된다. 이럴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특히 봄에는 일광 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B보다 진피 투과력이 좋은 자외선-A가 많으므로 야외활동 때는 자외선-A·B를 동시에 차단하는 SPF 30 이상의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차단제는 외출 30분쯤 전에 미리 발라야 피부에 균일하게 흡착돼 제 기능을 발휘한다. 조금 많다 싶을 정도(얼굴은 엄지손톱만큼)를 꼼꼼하게 펴바르며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유리도 투과하므로 운전 중이거나 실내에 있더라도 차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홍반과 피부염 만드는 황사 봄철 피부의 또 다른 위협은 황사다. 황사에는 미세먼지에다 알루미늄·칼륨·칼슘 등 금속이 많이 섞여있을 뿐 아니라 대기 중 화학반응으로 질소산화물(NO)·황산화물(SO) 등을 생성, 피부질환을 만든다. 황사에 노출된 피부는 따가우며, 심하면 발진·발열·부종을 동반한 피부염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피지가 황사 오염물이나 미세먼지,세균 등과 섞이면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이 더 쉽게 생긴다. 따라서 황사철에는 외출을 삼가되 불가피하다면 마스크와 모자 등을 착용해야 한다. 또 귀가 후에는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다. 피부에 맞는 클렌저와 세안제로 이중 세안을 하되,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사우나는 피하는 게 좋다. 수분을 뺏기는 데다 자연 함습인자까지 씻어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기 때문이다. 세안 후 피부가 당기거나 각질이 생기면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하며, 물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얼굴의 발진이나 가려움증은 냉타월로 진정시키면 쉽게 가라앉는다. 그러나 다음날까지도 진정되지 않을 만큼 증상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 ●가렵고 따가운 피부건조증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수분을 잃으면 거칠어지면서 각질이나 가려움증이 생기며, 심하면 피부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기본은 수분 공급. 사우나나 잦은 목욕·샤워는 각질층 지질을 녹여내 건조증을 부추기므로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간단히 하되 피부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수분 손실을 막아줘야 한다. 건조한 피부는 매우 민감하므로 비누 사용도 자제하는 게 좋다. 보통 산도가 PH 9∼10 정도인 비누를 사용하면 각질층 산도가 높아져 건조증을 더 심하게 한다. 피부트러블이 피부염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가려움증을 없애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거나 국소도포용 스테로이드제제가 효과적이다. 각질이 많은 사람은 젖산이나 요소·알파 히드록산이 첨가된 보습제가 도움이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 손호찬 원장
  • [깔깔깔]

    ●자네도 봤군 주인 처녀가 목욕을 하는 장면을 창 밖으로 들여다 본 앵무새가 계속 “나는 봤다. 나는 봤다.”고 지껄여댔다. 처녀는 화가 나서 앵무새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 며칠 뒤 군대에 간 처녀의 남자 친구가 휴가를 받아 놀러 왔는데 머리가 빡빡이였다. 이것을 본 앵무새가 말했다. “어, 자네도 봤군. 자네도 봤어.” ●모기의 식중독 어느 날 모기가 식사 후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의사 모기가 문진을 했다. 의사모기 : “오늘 식사는 어디에서 했나요?” 환자모기 : “국회의사당에서 했는데요.” 의사모기 : “저런…. 그러면 그들의 피를?” 환자모기 : “예, 그런데요.” 의사모기 : “저런, 식중독이에요.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불량식품이에요.”
  • ‘일밤’ 단비 출연 닉쿤-송지효 “천사가 따로없네”

    ‘일밤’ 단비 출연 닉쿤-송지효 “천사가 따로없네”

    2PM 닉쿤과 배우 송지효가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단비’ 팀과 필리핀 파야타스를 찾은 이들은 현지 아이들을 위해 쓰레기를 줍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파야타스는 쓰레기가 산을 이루고 있는 곳. 이곳 주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쓰레기를 먹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평소 착한 성품으로 소문난 닉쿤은 필리핀 현지의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이들을 위해 어떤 힘든 일도 상관없으니 더 많이 일하게 해달라며 강한 의욕을 보여 보는 이들의 귀감이 됐다. 아이타 족을 만나서는 그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는 땀을 뻘뻘 흘리며 도와 진정한 나눔의 의미도 몸소 실천했다고. 닉쿤과 함께 필리핀을 방문한 송지효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최초로 방송에서 다이빙 포즈를 선보였다. 송지효는 출연진들의 몰래 카메라 시도에도 별다른 의심없이 몇 차례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들은 ‘단비’ 팀과 함께 아이들을 위해 깨끗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목욕을 하고 바비큐 파티도 열고 물놀이도 즐기는 등 아주 특별한 추억 만들기도 함께 했다. 특히 먹을 것이 없어 쓰레기를 먹어야 하는 슬픈 현실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이번엔 ‘우물’ 이 아닌 ‘빵집’ 으로 새로운 기적을 선물하고 돌아왔다. 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5시 20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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