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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교회 선교 140주년… 세계 교회 섬기는 거룩한 플랫폼 될 것”

    “한국 교회 선교 140주년… 세계 교회 섬기는 거룩한 플랫폼 될 것”

    ‘기독교 유엔’ 27~31일 서울 총회“목회자·평신도들과 함께 헌신교회 관료화 막고 복음 전할 것” ‘교회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제14차 총회가 오는 27~31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와 함께 WEA서울총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정현(69) 사랑의교회 목사에게 21일 총회 진행 상황과 개최 의미 등을 물었다. -WEA란 어떤 단체이고 WEA 총회의 한국 개최 의의는 무엇인가. “WEA는 1846년 영국 런던에서 출범한 가장 오래된 복음주의 연합체다. 세계 161개국 약 6억 5000만명의 복음주의 신자를 대표한다. 이번 WEA 서울 총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사명을 보다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감당하라고 주신 절호의 기회다.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한다.” -세계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한국 교회의 어떤 모습을 전하려고 하는가. “올해는 한국 교회 선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한국 교회가 서구 교회에게 받은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할 때다.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세계 교회사에 유례없는 큰 부흥을 허락한 것은 우리만 잘 먹고 잘살라고 주신 복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축복의 통로,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주신 영적 자본이라 생각한다. 한국 교회는 이제 종교 다원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에 물든 서구 교회를 흔들어 깨우고, 세계 교회의 영적 종갓집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국내 개신교계가 우려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등 우리 시국에 관한 WEA의 입장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 통과되지 않은 것은 한국 교회가 성경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일사각오의 마음으로 연합해 왔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와 WEA의 연대는 단순한 선교 협력을 넘어, 이 시대의 영적 도전에 맞서는 거룩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지난해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서 밝힌 ‘거룩한 나라, 건강한 가정’을 위한 성경적 가치 수호도 이번 총회를 계기로 세계 복음주의교회로 확산될 것이다.”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이번 총회를 통해 얻는 현지 교회 선교 전략은 뭔가. “사랑의교회 4대 비전 가운데 ‘제자훈련의 국제화’가 있다. ‘제자훈련’은 사역 현장에서 목회자만 뛰는 것이 아니라, 같은 비전을 품은 평신도 리더들이 함께 헌신하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워진 평신도 지도자들이 또 다른 ‘제자 생산자’(Disciple Maker)가 되는 ‘영적 재생산’ 구조의 정착이 본질이다. ‘제자훈련’을 통한 선순환이 자리잡으면, 교회가 관료화되지 않고 신선한 사역을 지속해 감당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WEA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총회에서도 ‘제자훈련에 집중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WEA가 ‘교회의 올림픽’이자 ‘기독교의 유엔’과 같은 연합체임을 생각할 때 20여년간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위해 달려온 사랑의교회로서는 참 감사한 일이다.” -이번 총회를 두고 국내 일부 개신교회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 “지금과 같이 기독교에 적대적이고 반문화적인 시대 조류를 극복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길은 오직 순교적 각오로 복음의 절대 진리를 수호하는 것뿐이다.”
  • “악의적 정보 기준 모호… ‘입증 못 하면 과징금 내라’로 악용 우려”

    “악의적 정보 기준 모호… ‘입증 못 하면 과징금 내라’로 악용 우려”

    정권 입맛 따라 선별적 처벌 가능성결국 개인의 표현의 자유 크게 위축지금도 허위 보도 땐 배상·언론중재징벌적 손배, 해외보다 센 이중 처벌 더불어민주당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표하자 21일 법조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악의적으로 불법·허위정보를 유통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을 할 수 있게 한 것이 개정안 핵심인데 ‘악의’의 기준이 모호한 데다 여러 보도 중 선별적으로 처벌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형사상 명예훼손이나 언론 중재 등의 수단이 있는데 민사상 징벌적 손해배상을 추가하는 것은 사실상 이중 처벌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전날 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가 발표한 개정안의 골자는 악의적으로 불법·허위조작정보를 유통한 언론 및 유튜버 등에 대해 최대 5배의 징벌적 배액배상제(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서울신문이 이날 전화 인터뷰한 6명의 법조 전문가는 법안 내용에서 ‘악의’, ‘사실 확인을 위한 충분한 조치’ 등 주관적 표현이 다수 사용된 데 우려를 표했다. 또 ‘악의’의 판단 기준이 매번 달라질 수 있는 점 등에 비추어 위헌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에 따라 특정 언론사와 유튜브를 공격하는 등의 선별적인 처벌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운용 다솔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징벌적 배상을 청구하려면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유포했다’ 등을 입증해야 하는데 입법은 가능할지 몰라도 실제 소송에서는 입증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법이 악용될 경우에는 기자나 유튜버에게 ‘악의가 아님을 입증하지 못하면 돈을 내라’는 식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자 출신인 허윤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불법·허위조작정보를 악의적·반복적으로 유통하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한 조항에 대해 “악의적이라고 판단하는 기준도 진영이나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방미통위 구성이 바뀌면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도 “현실적으로 유튜브 영상이나 언론 보도로 인한 손해는 금액으로 산정하기가 어렵고, 제재 대상이라는 일정 규모 이상 언론사·유튜버에 대한 기준도 필요하다”며 “법률 자체에서 기준을 정하지 않으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중재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이지은 법률사무소 리버티 변호사는 “언론과 유튜브상의 모든 내용을 규제할 수 없으니 입맛에 따라 책임을 묻는 ‘선별적인 처벌’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결국 개인의 표현의 자유가 굉장히 위축될 수 있다”고 봤다. 과잉 입법 및 이중 처벌을 지적하는 전문가도 있었다.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허위 기사 등으로 개인의 명예를 떨어뜨렸을 때는 지금도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하고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의 수단도 있다. 추가적인 법률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우리나라는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처벌이 세게 적용되고 있는데 민사상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적용하면 해외보다 센 ‘따따블’ 규제가 된다”며 “해외의 경우 명예훼손죄가 약하게 적용되거나 형사에서 인정이 안 되는 편”이라고 밝혔다.
  • 李 대통령, 취임 후 첫 대구행…‘타운홀 미팅’서 TK 현안 실마리 풀릴까

    李 대통령, 취임 후 첫 대구행…‘타운홀 미팅’서 TK 현안 실마리 풀릴까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등 각종 현안 해결에도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구체적 시간과 장소는 경호상의 이유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타운홀 미팅을 여는 건 광주·대전·부산·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타운홀미팅, 다섯 번째 만남은 대구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전국을 돌며 개최한 타운홀 미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대통령에게 지역 발전 방안을 건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도 대구시민 2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로봇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TK 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도 나올 전망이다. 한편, 대구시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0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3년 연속 국비 8조원 이상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추가 증액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국비 증액사업은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 ▲산불방지 대책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뮤지컬 콘텐츠 캠퍼스 아카데미 ▲대구 특화 출판산업 육성지원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남부광역철도 건의문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전달

    김진명 경기도의원, 남부광역철도 건의문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전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0일 남부광역철도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은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사업 반영과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성남·용인·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0.7㎞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0으로 평가돼 사업 타당성이 충분하며, 개통 시 약 138만 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 남부권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간 산업·경제 교류 촉진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명 의원은 “남부광역철도는 경기 남부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필수 국가사업”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더 이상 논의에 머무르지 말고,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이 사업은 단순한 교통사업이 아니라 경기 남부와 성남의 미래를 결정짓는 성장축”이라며 “도와 의회, 국회가 함께 추진력을 모아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부광역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성남·용인·수원·화성 등 남부권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광역 교통망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생활·산업권 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와 탄소 배출이 줄어들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명 의원은 “남부광역철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이어 “도민의 절박한 요구를 정부가 외면한다면 경기 남부의 교통 불평등은 더 심화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하겠다”고 말했다.건설 촉구 건의문을 염태영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 (영상) 태국서 미용사 치마 ‘훌렁’ 들추고 웃어…‘이 나라’ 관광객이었다 “망신”

    (영상) 태국서 미용사 치마 ‘훌렁’ 들추고 웃어…‘이 나라’ 관광객이었다 “망신”

    태국을 찾은 일본인 남성 관광객들이 미용실에서 태국인 미용사에게 성추행을 가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TBS, 태국 채널7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중부 파타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 카녹칸(34)은 19일(현지시간) 여러 일본인 남성 손님들로부터 외설적인 행위를 당했다며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술에 취한 듯한 모습으로 매장으로 들어온 일본인 남성 관광객 4명의 모습이 담겼다. 일행 중 1명이 머리를 자르려고 의자에 앉자 뒤에 앉아있던 나머지 일행 3명은 맥주병으로 건배하더니 병을 카녹칸의 치마 쪽으로 가리키며 일본어로 비웃고 조롱했다. 이후 남성 2명이 카녹칸에게 손을 뻗어 치마 밑단을 만지고 들추는 장면이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카녹칸은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봤는데 남성들이 치마를 들추고 있었다”며 “즉시 제지했지만 이들에게 미안해하거나 반성하는 기색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분노를 참고 머리 시술을 마친 카녹칸은 남성들에게 “이런 행동은 태국 여성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는 누구에게도 이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항의했다. 이에 한 명이 사과했지만 나머지 일행은 반성의 기미 없이 350바트(약 1만 5000원)의 시술비를 지불하고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카녹칸은 이들이 미용실에 있던 트랜스젠더 고객에게도 조롱과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성희롱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들을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태국의 주요 언론매체에서도 보도되며 공분을 일으켰다. 태국 네티즌들은 “무례하고 수치스러운 행동이다”, “태국 여성을 모욕한 저급한 관광객”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TBS에 따르면 일본 SNS에서도 “일본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며 해당 남성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 “가을 부산을 물들이는 따뜻한 선율”…‘상생영수증 콘서트 in 부산’ 25·26일 개최

    “가을 부산을 물들이는 따뜻한 선율”…‘상생영수증 콘서트 in 부산’ 25·26일 개최

    부산 화명생태공원의 특별한 음악 축제25일 YB 김연우 박정현 서문탁 데이브레이크26일 소향 린 케이윌 케이시 이무진‘소비와 음악이 만나’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in 부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중소상공업체에서 발생하는 소비가 곧 문화 참여로 이어지는 전국 유일의 상생형 콘서트로 주목받고 있다. 총연출을 맡은 공공문화연구소 김보성 감독은 “소상공인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티스트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최상의 공연 환경을 조성해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에는 ▲에너지 넘치는 록밴드 와이비(YB) ▲명품 보컬리스트 김연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아 온 박정현 ▲여성 락 보컬의 전설 서문탁 ▲음악으로 행복을 주는 데이브레이크가 무대에 오른다. 26일에는 ▲천상의 목소리 소향 ▲감성 발라드 여왕 린 ▲감성 발라드의 왕자 케이윌 ▲차세대 발라드 여왕 케이시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는 이무진이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신문사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호반그룹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문화 확산을 동시에 추구하는 축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화명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in 부산’은 부산 지역 소상공업체에서의 결제 영수증(1인당 누적 10만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된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관람객은 예약권 1매당 1만 원으로 놀(NOL)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해당 금액과 동일한 소상공업체 물품 구매 쿠폰으로 교환받는다. 이번 공연은 예약금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선순환되는 구조로 설계된 진정한 상생형 축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영수증 콘서트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상생의 장”이라면서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소방현장 점검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소방현장 점검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지난 20일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APEC 소방작전본부 종합상황실, 소방헬기 이착륙장 등의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대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경주소방서 별관에 위치한 APEC 소방작전본부 상황실에서 소방작전본부장으로부터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권역별 소방력 배치 운영계획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관련 종합 보고를 받은 후, 앞으로 10일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 기간 각종 문제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위원들은 회의장․정상숙소, 경제인숙소 등에 소방차량 근접배치로 화재 시 초기 대응력 확보와 보문단지 주변지역 상시 순찰로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응급환자 이송 시 통역관 배치, 정상숙소 등 옥내 소방순찰 강화, 포항경주공항 및 크루즈선 화재 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이어 정상회의 행사장 인근 동편에 설치된 소방헬기 이착륙장으로 이동해 응급의료 환자 발생 시 헬기를 통한 이송 등 대처 매뉴얼 등을 점검하고 소방헬기가 차질 없이 운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분한 소방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권역별 현장관리와 기본수칙을 잘 지켜 세계 최고의 K-소방, 가장 안전한 APEC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 도의회에서도 소방 인프라 현대화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토끼풀’ 기자단…김미경 구청장에게 ‘청소년 목소리’ 전했다

    은평구 ‘토끼풀’ 기자단…김미경 구청장에게 ‘청소년 목소리’ 전했다

    서울 은평구 지역 중학생들로 구성된 언론 동아리 ‘토끼풀’이 김미경 구청장과 만나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목소리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21일 구에 따르면 토끼풀 소속 중학생 기자단은 지난 20일 김 구청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끼풀은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32명의 청소년이 모여 활동하는 언론 동아리다. 이들은 스스로 지역 이슈를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로 지역 문제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이들은 교칙 속에 남아있던 ‘군사정권’ 같은 구시대적 표현을 지적해 개선을 끌어내는가 하면, 신문 검열에 항의해 1면을 백지로 발행하는 등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토끼풀 소속 기자들 김 구청장과 한 시간가량 대화를 나누며 구정 전반에 걸친 12개의 질문을 직접 던졌다. 주요 질문은 ▲기후변화 대응 ▲청소년 교통비 지원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 ▲청소년 복지정책 등 청소년 생활과 밀접한 주제다. 모든 질문에 꼼꼼하게 대답한 김 구청장은 토끼풀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서 지역과 청소년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느껴졌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김영환 지사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경찰 뇌물 혐의도 검토

    김영환 지사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경찰 뇌물 혐의도 검토

    돈 봉투와 뇌물 수수 의혹 등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돈 봉투를 받지 않았고, 특혜를 준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며 “수사 과정이나 법정에서 뚜렷하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돈을 줬다고 수사받는 사람들은 시골 후배들인데, 제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빌려줄 사람들”이라며 “저는 30년간 정치를 했는데 전과가 하나도 없고,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재산이 마이너스인 유일한 사람”이라며 결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전달자로 의심받는 체육계 인사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충북도가 다양한 농산물로 김치를 만들어 수출하는 사업을 하는데 A씨가 경영하는 업체는 현재 대상이 아니다”라며 “누구에게도 특혜를 준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A씨가 참여한 양액재배의 경우 적자를 내고 있는데다 도비 지원은 한 푼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내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100만원을 받은 혐의로 현재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입건된 상태다. 지난 4월 미국 출장에 앞서 600만원, 지난 6월 일본 출장 직전에 500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다. 경찰은 뇌물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뇌물죄는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거나 요구·약속한 경우에 성립하는 범죄다. 경찰 관계자는 “뇌물 혐의 적용 등을 위해 김 지사가 체육계 인사 등에게 특혜를 준 게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지난 8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 지사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 19일에는 김 지사를 소환해 10시간 가량 조사를 진행했다. 체육계 인사들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하남시, 보여주기식 행정 멈추고 민생·안전 챙겨야”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하남시, 보여주기식 행정 멈추고 민생·안전 챙겨야”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은 21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민선8기 3년간 시정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 부의장은 “하남시 행정이 시민 중심에서 벗어나 보여주기식으로 흐르고 있다”라며, 예산·복지·경제·문화·안전·환경 등 전 분야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으며 “유명 가수 초청 등 홍보성 이벤트에는 수억 원을 쓰면서, 정작 안전에 위협받는 보훈단체 차량 교체나 파손된 보도블록, 자전거도로 정비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생활 SOC 예산은 삭감됐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단순히 예산을 일괄 삭감할 것이 아니라,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히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복지·의료 분야에 대해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 30만 이상이면서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는 곳은 하남시가 유일하다”라며 응급의료체계 부재를 질타했다. 정 부의장은 “착공에 들어간 연세하남병원도 일반 응급실 수준으로 중증 응급환자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5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급 응급의료센터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정 부의장은 “기업 투자 유치 조례에 따른 종합사업계획서 제출, 포상금 지급 등 실적이 전무하다”라고 지적했고 “시장께서 ‘기업 투자 유치 성과 검증 자료조차 법을 핑계로 비공개하는 것은 성과 부풀리기를 자인하는 꼴”이라며 “투명한 자료 공개 없이는 행정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부의장은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다 백지화된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용역에 혈세 2억 4000만원이 낭비됐다”라며, 시장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집행부의 용역 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 “의회의 정당한 감시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라며, “‘깜깜이 행정’을 즉시 중단하라”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정 부의장은 “수십억원이 투입됐지만 성과 없이 특혜 의혹만 남은 K-스타월드 사업은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시민 앞에 투명한 공개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A○○ 대사의 운전기사가 하남도시공사 K-스타월드 기술고문으로 위촉돼 14개월간 월 200만 원씩 수당을 받았지만, 실질적 역할이 없었다”라며 “이와 관련 시장님이 ‘모른다’라고 답한 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남도시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밝혀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사의 랜드마크인 미사문화거리의 장기 방치, 그리고 단체교섭 문제로 시립합창단이 활동을 멈춘 상황을 시장이 직접 해결해야 한다”라며 “예술인을 존중하지 않는 도시에 문화도, 시민의 자존심도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 부의장은 “유니온파크 폐기물처리시설의 악취가 심각하고, 황화수소 농도가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라며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악취 제거시설 설치 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부의장은 “이제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시민에게 신뢰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무너진 행정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중심의 실용행정’으로 시정 기조를 전면 전환하라”라고 강하게 촉구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온라인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의 제도적 대안… 경기교육의 미래를 준비할 때”

    황진희 경기도의원 “온라인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의 제도적 대안… 경기교육의 미래를 준비할 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은 10월 20일(월) 오전 10시,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경기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의 제도적 정착 방안」 경기교육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온라인학교’의 제도적 기반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사·학부모·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온라인학교의 제도화 방향과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온라인학교가 단순한 원격수업이 아니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학습 기회를 누리는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조례 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명민 정책지원팀장의 개회 안내로 시작해 김기표 국회의원, 김진경 의장, 임태희 교육감, 최종현 대표의원, 이애형 위원장, 김태성 교육장의 축사에 이어 이인숙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장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정임 부천여자고 교장 ▲허정원 소명여자고 학부모 ▲백서연 부천여자고 학생 ▲최승주 ‘어게인’ 대표 ▲전현희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이혜정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참여했다. 각 토론자는 교사 연수체계 확립, 개인정보 보호, 학생 친화적 환경, 취약계층 맞춤학습, 지역 거버넌스, 법·제도 기반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의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폐회에 앞서 황진희 의원은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경기미래교육 정책으로 반영돼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공공주택지구 조성중인 안산 지역 주민설명회 참석…“주민과의 신뢰 속에 공정한 보상 추진돼야”

    김태희 경기도의원, 공공주택지구 조성중인 안산 지역 주민설명회 참석…“주민과의 신뢰 속에 공정한 보상 추진돼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8일(토) 안산시 건건동 창말체육관에서 열린 ‘안산시 건건동·사사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보상절차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태희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사업시행자인 GH 안산보상사업소 관계자, 감정평가사, 주민대책위원회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희 의원은 “안산 건건동·사사동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신뢰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재산권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안내와 충분한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 596만8천㎡ 규모로, 9조6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주택 개발사업이다. GH는 전체 사업의 20%를 담당하며, 안산시 건건동·사사동 구역의 보상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개요 ▲손실보상 절차 ▲토지와 지장물 보상평가 등이 설명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끝으로 김태희 의원은 “이번 주민 설명회가 지역주민과 사업시행자가 상호 이해를 넓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며 주민 의견이 사업추진과 보상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태희 의원이 지난 4월 제정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주민설명회로, 해당 조례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과정에서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공청회·설명회·토론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와 협의체 구성·운영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규정하고 있다.
  • 윤태길 경기도의원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상생을 함께 살려야”

    윤태길 경기도의원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상생을 함께 살려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은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금)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교육의 구조적 변화”라며,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상생을 강화할 실질적 대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성추심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연수3팀장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도시 원도심과 농촌 지역에서 소규모학교가 동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담부서 설치,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복식학급 개선, 미래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 등 경기도형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교육재정, 학부모, 지방의회, 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소규모학교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박윤주 (재)한국재정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소규모학교 확대에는 재정·행정 구조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AI 기반 행정지원체계와 통합관리 기준을 제안했다. ▲ 원지현 산곡초 학부모회장은 “교원의 행정부담 완화와 진로·특성화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은 “공동학구 지정, 통학버스 증차, 자율형 공립초등학교 도입이 지역 현실에 맞는 대안”이라고 제언했다. 또한 ▲ 김완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소규모학교는 지역 다양성의 핵심 기반”이라며 교원 인센티브, 숙소·교통비 지원, 복식학급 해소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 고경희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장학관은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확대, IB 확산 등 현장 중심의 정책 포트폴리오 강화 방향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경기도는 이제 통폐합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학습경험 중심과 지역 상생 중심의 교육체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형 작은학교 모델과 교원·행정지원 강화 대책을 제도화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이현재 하남시장,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정책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 김병우 대구경찰청장, 경찰의 날 기념식서 “범죄자는 엄정대응, 사회적 약자 목소리는 경청”

    김병우 대구경찰청장, 경찰의 날 기념식서 “범죄자는 엄정대응, 사회적 약자 목소리는 경청”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범죄자는 엄정대응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는 경청하는 등 주어진 공권력을 공정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에 잘 응답하는 게 경찰의 영혼이자 방향임을 깊이 새기자”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 80년, 국민의 안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치안정보과 강승진 경정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또 형사기동대장 권창현 총경이 대통령 표창을, 안보수사과 최진영 경감은 경찰청장 표창, 형사과 신주희 경위는 대구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여성청소년과 이성희 경위가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을 받았고, 대구경찰청 국제협력 자문협의회 황정협 회장과 대구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손은경 회원은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서 축사 전해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서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행당시장 행당떡집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과 함께 따뜻한 가치를 나누고자 행당시장 상점가 상인회,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울시 예산이 반영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시장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구 의원은 축제 현장에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행당시장에서 열린 첫 번째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행당시장 상점가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서 축사 전해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서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미경 의원을 비롯한 안순봉 관장,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정진호 회장 신부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발자취를 함께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시립 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구 의원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와 봉사자,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구 의원은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성동구를 대표하는 노인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복지정책이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균형 발전·교통 편의를”… 국가철도망 반영에 사활 건 지자체

    이르면 올해 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발표가 예상되면서 지자체들이 지역 노선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비수도권은 ‘국토균형발전’을, 수도권은 ‘교통 편의성 강화’를 내세워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를 잇따라 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은 동대구~창원 구간에 고속화철도가 없어 서울까지 KTX로 3시간이 걸린다. 시는 이 구간이 고속화되면 이동시간이 2시간 20분대로 단축되고, 대구·부산과 연계한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도는 경북도와 손잡고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96.1㎞) 신설을 추진 중이다. 충북도와 청주시·보은군, 경북 김천시는 지난 7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지난달 국회에서 토론회도 열었다. 보은군은 지난 3월 10만인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냈다. 전북도는 ‘5극 3특’ 국정기조에 맞춰 새만금권과 호남 내륙권을 잇는 교통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도가 국토부에 건의한 노선은 7건(총연장 572㎞)에 사업비 21조 2028억원 규모다. 이 중 군산~목포 110㎞ 구간의 서해안철도를 핵심 사업으로 꼽는다. 전남에서는 서울~전남~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 촉구 건의안이 최근 도의회를 통 과했다. 도의회는 “국토 서남권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이 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도에서는 ‘진도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수도권과 거리에 비례한 보상’이 실현돼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국가철도망 40개, 광역교통시행계획 48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새 정부의 교통혁신이 실현되려면 철도 현안 해결이 필수”라고 주장한다. 부산시는 부울경 30분 생활권과 가덕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해 최고 시속 150㎞ 수소열차 ‘부산형 급행철도(BuTX)’ 도입에 나섰다. 가덕도~동부산 54㎞ 구간이다.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국가철도망 계획은 5년마다 지자체 수요를 받아 국토부 검토·공청회를 거쳐 확정된다. 이번 계획은 새 정부 교통정책과 균형발전 의지를 가늠할 ‘철도판 균형발전 시험대’로 평가된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국가철도망은 지역의 인구 흐름과 산업지도를 바꿀 마지막 기회”라며 “핵심 노선이 빠지지 않도록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주말·휴일 밤엔 ‘달빛’도 꺼졌다… 아픈 아이 안고 응급실행

    [단독] 주말·휴일 밤엔 ‘달빛’도 꺼졌다… 아픈 아이 안고 응급실행

    주말·휴일 밤 121곳 중 35곳만 진료지역 격차 커 대전·울산·강원 ‘0곳’일요일 응급실 간 소아, 평일의 2배 지난달 28일 밤, 12개월 딸의 체온이 40도가 넘자 송모(42)씨는 밤에도 문을 연다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전화했다. 하지만 수화기 너머에서는 “운영 시간이 지났다”는 안내 멘트만 나왔다. 급한 마음에 아이를 차에 태운 채 30분 넘게 달려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송씨는 “최소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주말에도 운영해야 하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12세 미만 소아 환자들이 주말이나 공휴일 밤이면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 응급실로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 의료 공백을 막겠다는 취지로 ‘야간 진료’를 내걸고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이 주말이나 공휴일 밤은 진료하지 않는 곳이 많아 ‘응급실 쏠림 현상’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서울신문이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아(12세 미만) 응급실 수가 청구 현황을 보면, 일요일은 15만 1577건으로 평일 평균(7만 9357건)보다 2배 정도 많았다. 토요일도 11만 765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만 되면 응급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급증했다는 의미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중 주말과 휴일 밤에도 진료하는 곳은 지난 7월 기준 전국 121곳 중 35곳(28.9%)에 불과했다. 광역지자체별로 보면 대전·울산·강원에는 휴일 밤 진료 달빛어린이병원이 한 곳도 없었다. 서울의 경우 15곳 중 10곳이 휴일 야간에도 진료를 이어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부분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문을 닫기 때문에 달빛어린이병원마저 쉬면 상급병원 응급실 외에는 아이가 진료받을 곳이 사실상 없다. 이에 따라 응급실 과밀화와 소아 의료 공백을 해소하려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응급실에 가도 소아청소년과 담당의가 없는 경우도 있다”며 “아이들은 특히 신속한 처치가 중요한 만큼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국감 나온 법원장들 “대법관 증원 공론화 거쳐 신중히 결정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대법관을 기존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법개혁안을 발표하면서 사법부와 정치권의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일단 공식 입장 표명 없이 침묵을 고수하고 있지만 사법부에 대한 압박이 본격화되며 일선 판사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 각급 법원장들도 이날 국정감사에서 대법관 증원 등은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은 대법관 증원과 관련해 “증원 자체에 대한 공감대는 어느 정도 형성돼 있다”면서도 “증원 숫자나 시기 등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통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도 “대법관 증원 문제는 대법원의 입장을 들어야 한다”고 했고, 배준현 수원고등법원장 역시 “대법원의 기능과 역할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법부와 정치권의 갈등에 대해서도 우회적으로 사법부 존중의 필요성을 내비쳤다. 김 법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감 당시 90분간 이석하지 못한 채 국감장을 지킨 건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중요 사건이 아니냐”는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입법부와 사법부 간에 견제 원리가 작동하지만 균형과 존중의 원리도 작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법부가 선출 권력보다 아래에 있느냐”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는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익명을 요구한 지방법원의 한 부장판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법관 증원을 위해선 대법원의 본래 역할인 법령 해석의 통일이나 판례의 정립을 어떻게 할지, 전원합의체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법제도 설계가 먼저 이뤄져야 하는데 이 같은 고민은 없이 정치적 쟁점화된 것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재경지법의 한 판사도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선 사실심(1·2심) 법관 증원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데 현장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설] ‘조선·로봇·차·드론’ 콕 집어 규제 해소, 신속 실천이 관건

    [사설] ‘조선·로봇·차·드론’ 콕 집어 규제 해소, 신속 실천이 관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가 어제 38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기대감에 따라 수출 대기업 위주의 호재가 반영된 것인데, 전체 제조기업의 경영 실적 전망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이미 대만에 추월당했고 내년에는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각종 규제 완화와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기업 2275개를 대상으로 실시해 어제 발표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 높다. 경영 규제로 인한 부담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는 응답이 많았다.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입법 부분은 ‘법인세 인상 등 기업 비용 증가’(50.5%)였다. 상법·공정거래법 등 ‘기업 제도 규제’ 강화를 우려하는 기업도 40.6%로 많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1인당 GDP가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세 계단 내려갈 것으로 봤다. 반면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세 계단 올라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8년 4만 802달러로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이 내년 38위, 2028년 40위로 계속 내리막길을 가게 될 것이란 예고도 내놨다. 대만이 내년 4만 1586달러로 한국보다 2년 앞서 4만 달러를 돌파하고 순위도 31위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과 대비된다. 정부는 어제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조선과 로봇, 자동차, 드론 등에 관련 규제를 풀고 예산·세제·금융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 해소 조치이나 굼떠도 너무 굼뜨다. 기업 부담 완화 입법과 정책이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르고 태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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