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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선 후보경선] 오바마 “美건국헌법에 노예제 원죄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인종 관련 연설이 그동안 어둠 속에 갇혀 있던 인종 문제를 세상 밖으로 끌어냈다. 인종, 특히 흑백문제를 거론했다 인종차별주의자로 손가락질 당할까,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까 애써 외면해 왔던 인종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 18일 필라델피아에서만 160만명이 유튜브를 통해 오바마의 연설을 봤고, 이메일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학계·종교계 등 “인종문제 공론화 대환영” 미국 대학들과 교회, 유대교 등 종교계가 인종 문제의 공론화 요구에 적극적으로 화답하고 있다. 일부 대학들은 오바마가 제기한 미국에서 인종 문제를 수업 토론주제로 다루려 준비 중이다. 교회들 중에서는 일요일 설교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로 하거나 신도들에게 교회에 오기 전에 오바마 연설문을 읽고 오라는 회보를 보낸 곳도 있다. 유명 방송인인 바버라 월터스도 ABC 토크쇼에 출연,“두려움 없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인종 문제를 다룰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대교 랍비인 마이클 러너는 “연설로 그치게 해서는 안 되며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 등 종교단체들이 나서 이 문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공론화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인 보수파 ‘애국주의´ 역풍도 거세 연설 내용은 감동적이고 훌륭했다는 게 중론이지만 오바마에게는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연설내용보다 오바마가 논란이 된 제레미아 라이트 목사와 절연할 수 없다고 밝힌 대목만 부각돼 경선 내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kmkim@seoul.co.kr ■연설 주요 내용 법 안에서 모두가 평등하다는 정신을 담은 미국의 헌법이 노예제라는 원죄에 의해 오명을 얻었다. 그렇지만 그런 노예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우리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이었다. 실재하는 인종차별의 유산들을 직시해야 한다. 백인들은 공개적으로 말은 못하지만, 동네 이발소나 부엌 식탁에서 드러내는 흑인들의 분노와 좌절을 읽어야 하며,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조상들의) 불의 탓에, 흑인들이 (유색인 우대정책을 통해) 학교와 직장에서 더 혜택받는 현실에 백인들이 분개하고 있는 점을 흑인들은 이해해야 한다. 이 나라는 보다 완벽해지려고 노력해 왔고 전진해 왔다는 사실에서 희망을 갖는다. 나는 확신한다. 우리가 낡은 인종적 상처를 넘어설 것을.
  • [단독]김진홍목사 靑서 예배 집도 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주 일요일 청와대에서 뉴라이트 김진홍 목사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 대통령은 취임후 소망교회에 가지 못하고 매주 일요일 케이블 방송을 통해 예배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지난 16일 오전 김진홍 목사가 청와대로 와서 1시간가량 직접 예배를 집도했다.”면서 “가족 이외에 다른 직원들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김 목사는 이 대통령과 함께 총선 공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가 청와대를 직접 찾은 것은 언론을 통해 이 대통령이 TV로 예배를 봤다는 소식을 접한 뒤, 대통령실로 직접 전화를 걸어 예배를 집도하겠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김 목사는 지난 12일 한 보수단체의 강연에서 “예배가 애들 게임인가.”라며 이 대통령이 TV로 예배를 보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었다. 김 목사측은 “지난주 청와대에서 예배를 드리긴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김 목사가 예배를 위해 청와대를 들를 것인지는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뉴라이트 운동연합 상임의장인 김 목사는 이 대통령과 30년지기로 돈독한 인연을 맺어 왔다. 전직 대통령 가운데서는 김영삼 대통령이 청와대에 예배실을 마련해놓고 매주 목사를 초빙해 예배를 봤고, 이승만 대통령은 정동제일교회와 국군중앙교회의 예배에 참석했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老子 제대로 알고 제대로 만나기

    老子 제대로 알고 제대로 만나기

    “김용옥의 ‘노자’는 엉터리 번역과 철부지 같은 엉뚱한 사설을 늘어 놓고 있어 한 군데도 취할 곳이 없다.” 동양철학자 묵점(墨店) 기세춘(73)이 도올 김용옥(세명대 석좌교수)을 맹렬히 비판했다. 그는 최근 출간한 ‘노자 강의’(바이북스 펴냄)에서 김용옥의 ‘노자’ 번역을 “패러디나 소설에 불과하다.”고 혹평하는가 하면,“엄중한 역사적·학문적 자료인 ‘노자’를 비역사적이고 비학문적인 처세훈으로 둔갑시켰다.”고 일갈한다. 김용옥만이 아니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학자들의 ‘노자’ 번역도 그의 서슬 퍼런 비판의 칼날을 피해 가지 못한다. ●저항성 지워져 무덤에 갇힌 ‘노자’ 묵점은 ‘재야’로 불린다.1960년 4·19혁명에 가담했고,63년 동학혁명연구회를 만들어 활동하다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돼 옥살이를 했다.90년대초까지 당국의 감시를 받던 그는 ‘세월이 하도 갑갑해’ 동양 고전 번역에 손을 댔다. 국내 최초로 묵자를 완역·해설한 ‘천하에 남이란 없다-묵자’(1992)를 냈고,‘통혁당 동기’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와 ‘중국역대 시가전집’(1994)을 공역 출간했다. 고 문익환 목사와는 ‘예수와 묵자’(1994)를 같이 썼다. 이번에 나온 ‘노자’도 90년대 초에 이미 번역을 끝냈지만 책을 내주겠다는 출판사가 없어 오랜 세월 묻혀 있었다. 그가 기존의 번역본들을 총체적으로 부정하기 때문이다. 묵점은 “현재 국내 노자 번역서들은 통째로 잘못됐다.”는 대담한 주장을 펼친다. 오역의 근본 원인은 국내 노자 번역서 대부분이 중국 위나라 왕필(226∼249)의 주석을 따랐다는 데 있다. 그는 “도교 세력이 주축이 된 ‘황건의 난’으로 한나라가 무너지고 조조가 위나라를 세우자 지배세력은 이념통일이란 정치적 필요에서 도가와 유가를 결합시키고자 했다.”면서 “왕필은 민중해방을 말한 노자를 회칠한 무덤에 가둬 지배이념의 교과서로 탈바꿈시켰다.”고 말한다. 기세춘 노자 번역 작업의 초점은 ‘왕필의 노자’로부터 ‘본래의 노자’를 구출하는 데 맞춰진다. 그가 국내의 대표적 노자 번역본을 한 문장 한 문장 뒤져가며 집요하게 오역을 찾아내는 까닭이다.‘노자’ 53장엔 ‘조심제(朝甚除) 전심무(田甚蕪) 창심허(倉甚虛)’라는 구절이 있다. 묵점은 이 중 ‘조심제’를 ‘조정은 민중을 심히 닦달하니 농토는 황폐하고 창고는 비었다.’고 풀었다. 조정이 민중을 핍박하므로 민중의 생활이 궁핍해졌다는 뜻이다. 반면 왕필은 ‘조정이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데 밭이 거칠고 곳간이 비었다.’고 옮겨 문장의 앞뒤 의미가 전혀 통하지 않는 번역이 탄생했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왕필이 글자의 뜻을 노골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뜻을 부여함으로써 당시의 처참한 현실을 지워 버렸다.”는 얘기다. ●‘왕필의 노자´로부터 ‘본래의 노자´ 구출 묵점은 국내 학자들의 번역을 일일이 자신의 것과 대조해 놓았다. 중국철학을 ‘생성철학’으로 파악해 체계화한 고 우암 김경탁(1906∼1970) 선생은 ‘조심제’를 “궁궐은 심히 청결하지만”으로 옮겼고,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과 교수는 “조정은 화려하나”로, 김용옥 교수는 “조정의 뜨락이 심히 깨끗할 때”로 번역했다. 묵점은 “노자가 사용한 동시대 한자로 노자를 풀지 않는 한 해석의 오류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묵점의 도올 비판은 가열차다. 그는 “김용옥은 노자의 문명비판 사상인 ‘무위자연론’을 정치적 성격을 지워 내고 ‘모든 것을 감내하라.’는 허무주의로 바꿔 버렸다.”고 비판했다. 묵점은 “학문적 동업자들끼리 밥 벌어 먹겠다고 끼리끼리 묵인해 주는 것은 죄악”이라며 학계의 치열하지 못한 논쟁 풍토를 아쉬워했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부고]

    이상철(전 한국체대 총장)은종기(미국 거주)윤창호(전 한국주택은행 여신관리부장)씨 빙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65박홍균(자영업)홍구(YTN 사회1부 차장)경혜(안산시청 공무원)씨 부친상 19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857-0444조홍열(해암한의원 원장)홍일(토론토한마음선원장)홍휴(연세휴클리닉 원장)홍엽(면남초등학교 교사)순지(차이홍학원 중국어강사)씨 부친상 김영걸(대건D&C 대표)최상배(자영업)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7장홍자(전 경희대 여성동문회장·전 한국화력원 원장)씨 별세 김일두(사업)일용(재미 유학)일경(재미 목사)씨 모친상 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072-2018김영찬(증권예탁결제원 국제영업본부장)씨 모친상 19일 한일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901-3934윤낙성(대동개발 대표)주현(승주 본부장)주웅(울산방송 보도국 차장)씨 부친상 노덕림(승주 이사)씨 빙부상 19일 동강병원, 발인 21일 오전 011-841-0697남선우(동부건설 부장)종우(자영업)만우(유일ENG 부장)억우(YTN미디어 차장)씨 부친상 남성우(KBS 편성본부장)씨 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92김건수(전 한일은행 홍보부장)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2)3010-2291이홍렬(광주대 경영학과 교수)홍제(전남도의원)홍태(전 순천농협 상무)홍배(전자기계산업 대표)씨 모친상 19일 전남 순천 중앙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61)744-3953오치윤(묵현초등학교 교무부장)신진호(세계일보 사회부 차장대우)씨 빙부상 19일 을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971-2203채규성(새마을금고연합회 자금운용본부장)씨 빙부상 19일 부천가톨릭성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32)340-7310박병호(송파소방서 구조과장)씨 별세 종길(외교부 대변인실 3등서기관)수현(관광공사 대리)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3윤남경(소설가)씨 별세 전재익(엘시종합건설 대표)씨 모친상 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072-2011곽정식(경성대 교수)철식(두리온닷컴 대표)은식(쌍용자동차 직원)충식(아시아나항공 자문역)효식(자영업)홍식(LG전자 상무)씨 부친상 박정상(경북대 도서관열람과장)씨 빙부상 19일 대구 한패밀리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53)760-8801김선규(전 IBM 전무)씨 별세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8허준(세비통상 중국지사장)희전(삼성건설 인테리어 사업부 과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61이성용(증권예탁결제원 감사실 과장)씨 부친상 19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921-1699이광진(인천시 북구교육청 관리국장)범진(사업)해진(나노스 대표)완진(세무사)성진(한진해운 네덜란드 법인장)씨 부친상 19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31)219-4119
  • “서해안을 살리자” 부활절 연합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공동주최하는 ‘200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대회장 엄신형·임명규 목사)가 ‘생명·나눔’이란 주제 아래 23일 오전 5시30분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서 열린다. 개신교 신자와 목회자 5만여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진행하는 올해 연합예배의 핵심은 기름유출 사고 이후 죽음의 바다로 변한 서해안을 되살리는 데 개신교계의 역량을 모은다는 점. 오염지역 방제 사역과 환경회복 운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찾자는 데 교회들이 뜻을 모았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는 17일 이와 관련,“서해안 방제 사역에 참여해온 교회와 신도들을 주축으로 연합예배를 진행하는 한편 연합예배 헌금을 모두 서해안 살리기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신교계는 이달말 끝나는 방제 활동 이후에도 국제 환경신학포럼과 서해안 수산물 사먹기 운동, 서해안 관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고 준비위는 덧붙였다. 올해 개신교 연합예배는 서울광장 말고도 전국 37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리며 연합예배의 설교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맡는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총선 D-25] 박희태 비례대표 2번 유력

    [총선 D-25] 박희태 비례대표 2번 유력

    한나라당은 14일 4·9 총선 비례대표 공개 신청자 59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공천자가 54명인 점을 감안할 때, 평균 경쟁률은 11대1을 웃돌았다. 비공개로 신청한 50여명을 포함하면 경쟁률은 12대1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개 신청자 가운데 남성 403명, 여성 194명 등으로 남성몫 경쟁률이 여성몫 경쟁률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공천신청자들 사이에선 남성몫 비례대표 공천을 받으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지나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볼멘소리들이 나온다. 여성몫인 비례대표 1번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과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배은희 ㈜리젠바이오텍 대표 등이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몫인 비례대표 2번은 4·9 총선 지역구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박희태 의원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비록 ‘영남 물갈이’의 희생이 되긴 했지만 국회부의장을 지낸 박 의원이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이명박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경선과 본선을 진두지휘하며 대선 승리에 크게 기여한 점을 감안한 만큼 예우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박 의원을 비례대표 2번으로 공천할 경우, 박 의원의 지역구 낙천은 결국 김기춘·김무성 의원 등 영남권 친박(친 박근혜) 핵심을 제거하기 위한 정치적 술수에 불과했다는 비난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 이 대통령의 측근들 중에서는 ‘복심’으로 알려진 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민동필 전 인수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TF팀장 등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박근혜 전 대표측에서도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 이정현 전 경선캠프 공보특보, 곽영훈 사람과 환경그룹 회장, 차동세 경희대 교수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홀수 순번이 배정되는 여성몫에는 김금래 전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여성팀장, 손숙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노선희 전 인수위 부대변인 등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와 가깝고 한국보육교육단체총연합회장인 양옥승 덕성여대 교수도 신청했다. 관계와 군 출신들의 공천신청도 봇물을 이뤘다. 관계에서는 권형신 행자부 소청심사위원장, 권순대 전 인도·스위스 대사,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신청했고, 군 출신으로는 박승춘 제9군단장, 김명환 전 해병대사령관, 김화숙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이 도전장을 던졌다. 직능분야에서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윤명선 서울시 여약사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 박성철 공무원노조연맹 위원장 등이 바늘구멍 뚫기에 나섰다. 언론인으로는 서울신문을 거쳐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이상철 전 월간조선 사장이, 방송인으로는 독일에서 귀화한 이참 전 한반도대운하특위 특보 등이 신청서를 냈다. 전광삼 구동회기자 hisam@seoul.co.kr
  • [특파원 칼럼] 미국,인종차별의 벽 넘을까/김균미 워싱턴특파원

    [특파원 칼럼] 미국,인종차별의 벽 넘을까/김균미 워싱턴특파원

    14일로 워싱턴에 부임한 지 꼭 한달이다. 지난 한달간 미국 사회는 온통 두가지 얘기뿐이다. 경기침체와 미국 대통령 후보 경선이다. 변화와 희망에 대한 넘치는 에너지로 뜨겁게 달아오른 민주당 경선이 최악의 부동산경기 침체와 치솟는 기름값, 사라지는 일자리, 끝이 보이지 않는 신용경색 등 한결같이 경기침체를 가리키는 각종 경기지표들로 우울한 일상에 그나마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후보와 여성 대통령 후보라는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민주당의 버락 오마바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간의 경선은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고 흥미롭다. 무서운 기세로 몰아치는 오바마 ‘돌풍’에 무릎을 꿇을 듯 말 듯 하면서 종반전까지 경선을 끌고 온 힐러리의 집념과 뒷심은 실로 놀랍다. 민주당 경선은 승패와 상관없이 오바마와 힐러리의 경쟁만으로도 미국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9년만에 집권을 확신하며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지던 민주당 경선은 그러나 두 후보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기쁨보다는 걱정을 낳고 있다. 지루한 경선과정과 복잡한 대의원 계산법이 미 국민들을 어느새 경선 피로증에 빠뜨린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잠재해 있던 ‘인종(race)’ 변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민주당 경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경선 초반만 해도 오바마 바람을 막기 위해 미국 사회에서 터부시되는 ‘인종’ 문제를 건드렸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흑인 관련 발언은 오히려 힐러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흑인 유권자들은 물론 오바마를 지지하는 백인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오바마는 흑백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의 지도자, 희망의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굳혀갔다. 하지만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힐러리의 정치 인생이 걸려 있었던 지난 5일 텍사스와 오하이오 경선을 전후해서다. 오바마의 경험 부족과 신뢰성을 집중 공격한 힐러리측의 선거전략이 맞아떨어졌다. 백인 표심이 흔들리면서 힐러리가 오하이오와 텍사스 당원대회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1일 미시시피 당원대회에서는 흑백 대립 양상이 더욱 확연했다. 유권자의 절반가량이 인종을 후보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꼽으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힐러리 지지자이자 선거자금 모금 책임자인 제럴딘 페라로 전 부통령 후보가 오바마 의원에 대해 “백인 남성이었다면 현재의 위치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기름을 부었다. 파장이 커지자 페라로는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힐러리가 사과했다. 하지만 이번 파문이 이 정도에서 수습될지는 불투명하다. 페라로의 발언을 고도의 계산된 선거전략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페라로의 발언을 계기로 인종 대립을 경계하는 미 언론들의 보도가 오히려 인종 대립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오바마가 다니던 교회 흑인 목사의 과격한 발언이나 후세인을 연상시키는 오바마의 이름 관련 보도 등은 오해와 불신만 키운다. 일단 두 후보는 다음달 22일 펜실베이니아 결전 때까지 6주라는 짧지 않은 휴지기에 들어갔다. 이 기간동안 상대방에 대한 공세의 수위가 높아질 것이다. 자칫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다. 남의 나라 선거에 대해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지만 변화에 대한 미 유권자들의 열망과 인종 문제라는 편법이 아닌 두 후보간 정정당당한 승부로 이미 새롭게 써내려가기 시작한 역사의 한 장이 마무리되길 기대해 본다. 이번 경선이 두 후보나 지지자들 모두에게 상처뿐인 영광으로 남을지, 아니면 진정한 축제로 이어질지 민주당 유권자들, 아니 미국 국민들의 선택을 주목한다. 김균미 워싱턴특파원 kmkim@seoul.co.kr
  • [부고]

    박길상(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천호(서울영상포럼 회장)귀순(미국 거주)희순(영서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조경철(미국 거주)신현두(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역량개발과장)이원준(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씨 빙부상 송정희(우물가마음치료 상담소장)씨 시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0 정재헌(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성용(미국 산호세AMD 연구원)씨 부친상 박진호(효성 부장)홍기수(삼일회계법인 이사)씨 빙부상 11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55)290-5651 유경수(엔지비 부장)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5 윤혜경(한나라당 중앙위 지도위원)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63 이부호(신한은행 차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232 이기창(전 제일은행 역삼역지점장)기문(삼중시스템 대표)씨 부친상 백남흥(전 기아자동차 전무)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410-6901 정규재(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씨 모친상 남헌모(예미종합건설 대표)씨 빙모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590-2352 변민우(미국 거주)원우(크라운 사장)영훈(명지대 교수)씨 모친상 변정호(삼성전자 네덜란드지사 차장)씨 조모상 김동희(목사)피세영(캐나다 거주)씨 빙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3 이병철(현대건설 자산관리팀장)혜영(캐나다 외환은행 영업부 차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낮 12시 (02)3010-2265 오재석(연합뉴스 편집국 부국장)미숙(학원강사) 규석(C&M 대표이사)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000
  • [부고]

    문동승(두성주류 대표)동후(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상근부위원장 겸 사무총장)동석(두성주류 전무)동휘(노태우 전 대통령 비서관)동준(자영업)씨 부친상 10일 영남대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53)620-4241 하우송(경상대 총장)씨 부친상 11일 경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5)750-8651 맹광호(한국과학저술인협의회 회장)씨 모친상 1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590-2540 허명선(서울시시설관리공단 처장)씨 부친상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650-2741 이형영(국민은행 수원지점장)재영(수원 장안고 교감)수영(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씨 부친상 이광래(한국승강기보수업협동조합 전무)김진구(전 삼협농산 대표)송문호(대한항공 화물영업부 부장)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410-6917 박순흠(정환산업 대표)성흠(사업)명흠(대구은행 영남대지점 지점장)수경(탑슬식품 감사)씨 모친상 홍춘섭(탑슬식품 회장)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38 홍용표(청석엔지니어링 감리단장)철표(영재교구 대표)한표(동해경찰서 경사)명진(리베라호텔)씨 모친상 유광순(사업)이우영(양주시청 공무원)배진숙(동해시청 〃)씨 시모상 채현석(송호대 교수)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94 한상욱(농어촌환경기술연구소 이사장 전 한국농촌공사 이사)씨 모친상 박홍순(전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씨 빙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02 안영명(프로야구 한화 투수)씨 조모상 10일 천안삼거리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41)523-5499 안병즙(전 대구대 교수)씨 별세 용수(학원 대표)재현(재미 유학)씨 부친상 박두호(CSD 대표)김경길(재미 목사)김종두(연세대 교수)씨 빙부상 11일 대구동산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53)250-8141 신일철(신일약국 약사)도철(동화약품 상무)씨 부친상 11일 을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11-440-8849
  • 이름난 목사님이 어머머 젖가슴을…

    이름난 목사님이 어머머 젖가슴을…

    상당히「아카데믹」하고 진보적인 것으로 알려진 목사님이 별로「아카데믹」하지는 않고 너무 진보적인 행동을 했다고 해서 말썽이다. 자신이 주최한 「세미나」에 참가한 여성들과 맥주를 마시며 환담하다 그만 옆에 앉은 여성의 가슴께를 애무했던 것. 이에 분개한「매스콤」관계 여성단체 회원들은 앞으로 3개월동안 이 목사님이 주최하는 행사동정은 일절 보도하지 않는다는 결의까지 했다. 구설수에 오른 문제의 목사님은 한국에서 이름난 강(姜)모씨(54). 「세미나」 끝나고 환담하다 여자의 옷속으로 손넣어 ○…자타가 인정하는 종교계의 지도자가 자신이 주최한 「세미나」에 초대된 여성에게 추태를 보였다고 해서 말썽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강모 목사는 수원(水原)에서 전국 「매스콤」에 종사하는 30여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시국간담회 형식의 「세미나」를 가졌었다. 강목사는 13일저녁 마지막 의제인 『여성언론인의 역할』의 토의가 한창일때 술을 마시고 옆자리에 앉아있던 M양의 옷속으로 손을 넣었다고해서 분개한 참석자들이 퇴장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매스콤」관계의 한 여성「클럽」은 『성직자로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추한 행동을 한데』엄중히 항의하고 강목사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앞으로 강목사가 서독(西獨)자본을 들여다 경영하는 기관의 활동을 일절 보도하지 않기로 할 작정이라고 한다. ○…여성「클럽」의 한 간부는 술이 얼마나 약하길래 『사회의 부정부패』『근로여성실태』를 떠들던 그가 주최자의 신분을 까마득히 잊고 참가 여성들에게 경악과 수치를 한꺼번에 주는 그런 행동을 했겠는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이었다. ○…강목사의 초청을 받고 이 자리에 참가했던 여성들은『꿈인지 생시인지 분간못하겠다』『사기당한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는데, 인기종교인 주변에 으례 따라다니기 마련인 아부측근 하나는 『대중 앞에서 그렇게 할수 있다는 것이 (그분이) 더욱 위대한 점』이라고 변명, 고소를 샀다고-. 이상은 6월 16일자 H통신 문화특신에 실린 기사의 내용이다. 분개한 목격자들이 퇴장 “너무나 놀라 입을 벌렸죠” 이 술취한 목사님의 탈선 소동은 12일 수원에서 열린 여성「매스콤」관계인사들의 「세미나」에서부터 시작된다. 『사회의 부정부패』『근로여성의 실태』를 토의. 서울 지방등지서 모인 「매스콤」관계여성 21명이 수원에 있는 강목사 경영의 사회교육원에서 2박2일의 「세미나」를 가졌다. 문제의 사건이 일어난 것은 공식 「세미나·스케줄」이 끝난 13일 밤11시30분께의 일. 이날 밤 10시30분께부터「로비」에 모여 「프리·토킹」을 하고 있던 여성들 15,16명과 강목사가 준비된 맥주(2상자), 양주(1병)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부드러워(?)졌다. 직사각형의「테이블」을 중심으로 둘러앉아 『플라토닉·러브는 가능한가?』『성개방풍조』등에 관한 얘기를 나누었다. 이때 강목사 왼쪽옆에 앉은 M여사는 13년전부터 강목사의 신자이며 서로 친 오누이처럼 허물없는 사이. (강목사가 김(金)회장에게 해명한 말) 술잔이 오가며 1시간쯤 지났다. 이때 강목사 주위에 있던 몇몇 여성들은 눈살을 찌푸리기 시작했다. 강목사의 손이 M여사의 어깨에 얹히는 것까진『허물없는 13년교분』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었는데 그 손길이 점점 하향, 가슴께에 이르른 때문이다. 『한참 얘기를 나누다 강목사를 보니 손이 M여사 가슴위에 놓여 있더군요. 너무 놀라 우린 서로 쳐다보며 입을 벌렸죠. 그래 다시 강목사를 보니 그때는 손길이 이미 옷속으로…』(목격자 R양의 말) 그래서 분개한 참석자 목격자들이 우르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퇴장했다고. 이때 같은 자리에 있으면서 서로 얘기에 열중해 이 광경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대로「로비」에 남아 있었다. 「로비」에 남아있던 여성들도 현장을 목격하고 퇴장한 측에서 불러내어 밤 12시께는 전원 퇴장. 강목사는 “너무 취해서 기억이 없다” 변명 그후 강목사는 『이틀동안 숙식을 제공하니 겨우 이게 대접이냐?』며 고함. 비서들이 술취한 강목사를 방으로 안내해 뉘었다. 이날밤 흥분이 가시지 않은「세미나」참가 여성들은 새벽 4,5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며 강목사를 규탄. 그가 자주 주최하는 「세미나」의 보도를「보이코트」하자는 얘기를 나누었다. 강목사는 월요일인 14일 아침 7시 서울로 먼저 올라왔다. 16일 H통신이 이 사건을 보도하자 모 여성 「매스콤·클럽」은 즉시 운영위원회를 소집, 문제는 공식적인 것으로 확대되었다. 16일 하오 5시에 열린 운영위는「세미나」참석자 3명으로부터 진상을 청취하고『앞으로의 행사 일체를 보도하지 말자』고 만장일치로 거수표결했다. 보도 「보이코트」기간은 6개월. 그러나 18일 3시 다시 열린 운영위는『실현성이 희박하다』는 이유로 그 기간을 3개월로 줄였다. 한편 당사자인 강목사는 16일 하오 2시 시내 L양식점에서「클럽」의 김회장을 만나 사과하고『너무 취해서 기억이 없다』고 변명. 다음 날인 17일 하오 6시30분 출국해 버렸다. 출국이유는「제네바」서 열리는 세계기독교 협의회 회의참석. 강목사는 이 기구의 「아시아」에선 단 한사람인 실행위원이다. 강목사는 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M양과는 13년전부터 신도와 목사사이로 알고 지냈다. M양이 이혼할 때도 「어드바이스」를 했으며 친동생처럼 허물없는 사이』라고 해명. 한편 당사자인 M여사는 사후『옷속에까지 손이 들어온 일은 없다』고 해명. 그러나 사건이 있는 13일밤 12시30분께 M여사와 만난「세미나」참석자들은 『M여사 자신도 강목사가 설마 그렇게 까지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분개해 했다』고 증언, 서로 앞뒤가 맞지 않고있다. 목사가 아니고, 여러사람 앞이 아니었다면 취중에 있을 수도 있는 일 때문에「보도거부」란 희한한 처벌을 받은 강목사의 지금 기분은? [선데이서울 71년 6월 27일호 제4권 25호 통권 제 142호]
  • [부고]

    황인평(행정안전부 의정관)인채(사업)인천(〃)씨 부친상 7일 전남 해남군 국제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61)536-4494오영래(삼성생명 홍보팀 차장)미정(디스플레이협회 부회장)지연(동덕여고 교사)씨 부친상 류준경(성신여대 한문교육과 교수)씨 빙부상 7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921-1099서인석(전 동대문구청 환경과장)씨 별세 준원(재미 유학)씨 부친상 의석(전 안양시청 세무과장)씨 형님상 6일 중앙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860-3591이훈호(서부지방검찰청 사건과장)두병(사업)금자(〃)씨 모친상 이존일(서울중앙지방법원 직원)씨 조모상 최전용(사업)씨 시모상 안영만(유동개발 고문)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3정문용(인켈 감사)규용(서울시강서도로교통사업소)씨 모친상 정기현(파이낸셜뉴스)기호씨 조모상 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2650-2742박승욱(한국은행 기획국 부국장)호욱(사업)영희(창현고 교사)씨 부친상 어충선(3M 이사)씨 빙부상 6일 보라매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19-828-1822박원기(전 KBS 해설위원)씨 모친상 6일 광주 보람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2)366-0600김종성(김종성세무사사무소 대표)종규(리젠시 부장)씨 모친상 황미희(대현회계법인 과장)씨 시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31최권일(광주일보 기자)권종(전남대병원 노조위원장)권칠(기상청)씨 조모상 7일 전남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62)220-6981∼2김경래(전 경향신문 편집국장ㆍ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 상임이사)씨 상배 용진(재 말라위 목사)원혜(재미 의사)원숙(재미 화가)원화(사업)원미(피아니스트)원주(바이올리니스트)원희(첼리스트)용현(재미 IT 기술자)씨 모친상 주공로(재미 과학자)이종각(전 증권사 임원)방선우(미국 거주)씨 빙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01박종국(전 매일신문 부장)종욱(전 경북 김천농고 교사)종열(건설업)종상(자영업)씨 부친상 이창우(성주군수)윤현태(자영업)김용기(미국 거주)씨 빙부상 7일 칠곡군 혜원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11-531-4447이남영(인천 백석고 교사)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63송인성(전 대광초등학교 교감)씨 별세 은철(동광크랑크 과장)씨 부친상 이재붕(사업)최장희(동광크랑크 대표)씨 빙부상 6일 서울 다일천사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13-8004이월수(전 경남신문 논설위원)씨 별세 7일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양산장례식장, 발인 10일 (055)366-4440
  • [06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어렸을 적부터 이소룡이 출연하는 영화를 보며 무술인의 꿈을 키워온 무술인 정병윤. 무술밖에 모르던 그의 마음을 흔든 여자는 어린 시절부터 우슈로 단련된 중국 여인 사사이다. 아빠, 엄마의 끼를 이어받은 무술신동 아들 소룡이와 갓 태어난 성룡이까지 눈빛만 봐도 척척 아는 정관장네 사람들을 만나본다.   ●극한 직업(EBS 오후 10시40분)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인 704공구, 지하 30m의 막장. 그곳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70억원짜리 기계를 운전하는 김현성 기사, 실드 전문가 이호명씨, 지반 침하를 매일 점검하는 손세욱씨 등 첨단공법으로 지하철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지하 막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0분) 나라의 독립을 소리높여 외쳤던 3·1절은 멕시코에서는 가정의 날이다. 두 나라 모두에게 의미있는 3월1일, 멕시코에서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행사참가자들은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주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고 말한다.   ●코끼리(MBC 오후 8시20분) 고등학생 아빠 복만이 놓고 간 숙제를 갖다주기 위해 진상고등학교에 들린 주상엽. 그런 상엽에게 첫눈에 반한 여학생이 나타났다. 바로 진상고 가스통이라고 불리는 불량학생 유진. 첫눈에 상엽에게 마음을 뺏긴 유진은 그 길로 막무가내로 상엽을 따라다닌다. 채아는 자꾸만 그런 상엽과 유진이 신경쓰인다.   ●온에어(SBS 오후 9시55분) 영은과 승아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말다툼을 벌인다. 영은은 승아가 학벌은 자기가 더 좋다며 자존심을 건드리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한편 무명배우들을 키운 뒤 거대 기획사에 뺏기고 사무실 월세를 못낼 정도로 어렵게 생활해 가던 기준은 데리고 있는 배우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신세한탄을 한다.   ●낭독의 발견(KBS2 밤 12시55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것을 나눠주고 더 큰 행복을 가져온다고 말하는 션(노승환)·정혜영 부부.‘밥퍼 목사’ 최일도·김연수 부부의 시 `뜻대로 하셔요´와 `행복한 패배´ 등으로 낭독의 무대를 연다. 또 딸 ‘하음이에게 보내는 엄마 아빠의 편지’를 낭독하며, 두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고백한다.
  • [부고]

    전덕섭(서울신문·스포츠서울 후포지국장)씨 부친상 4일 경북 영덕 제일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4)733-4100 이옥재(서울신문·스포츠서울 연향지국장)씨 부친상 4일 여천 전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61)690-6000 이창우(전 청와대 행정관)씨 부친상 박창희(경인매일 부사장)홍진호(삼성엔지니어링 건설부문 부장)김광훈(외환은행 감사실 차장)씨 빙부상 5일 보라매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841-7652 양병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씨 빙부상 5일 전북 우석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 (063)837-0296 이정기(사업)영준(〃)정환(삼원섬유 공장장)씨 부친상 한문희(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장)문종훈(SK에너지 상무)씨 빙부상 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62)250-4407 이명호(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준호(에스앤종합건설 상무이사)씨 부친상 송광선(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씨 시부상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92-0299 이상철(슈로더투신운용 상무)씨 부친상 5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1)550-9953 김근덕(경원개발 감사)씨 부친상 곽경호(서울경제신문 울산주재 차장)진태석(대구KBS 부장)김헌수(대우자동차판매 경기버스 지점장)씨 빙부상 5일 김해 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055)331-4142 서정원(전 대한통운 정비사업소 지점장)배원(전 옥시 생산부장)민원(대교 물류센터 직원)씨 모친상 박기현(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씨 빙모상 4일 서울의료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2)3430-0298 안정훈(좋은교회 목사)영현(대한주택공사 부장)씨 모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6 이영형(코레일 경북북부지사 전기팀장)씨 모친상 4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54)776-9413 장홍석(프로배구 LIG손해보험 지원과장)씨 형님상 4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5)270-1942 김선주(건국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씨 모친상 라동훈(바이엘코리아 본부장)씨 빙모상 4일 건국대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2)2030-7902 김영기(계원조형예술대학장)씨 상배 용훈(P&D 실장)도훈(ANR 대리)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92 이치우(스피드메이트 장호점 대표)충우(광진구청)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30분 (02)3010-2294 정척희(전 당산정밀화학 회장)씨 별세 지현(KT 전략기획실 과장)지성(미국 거주)지환(연극인)씨 부친상 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1)787-1505 임성묵(월간 사람과산 편집부 기자)상엽(이끼 영업부 과장)씨 부친상 김근수(한솔베어링 대표)씨 빙부상 고연경(SFT 영업부 대리)씨 시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1 전강호(화가)준호(국제어학개발원 사장)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4 이동근(연안알루미늄 이사)동은(개인사업)씨 모친상 김지은(하나대투증권 IT본부장)씨 빙부상 5일 서울 목동이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650-5121 최현정(INEK 대표이사)현수(하나적산 사장)현승(덕포금형 사장)씨 부친상 김동훈(천재문화 과장)씨 빙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89
  • [中 11기 전인대 개막] 시진핑·리커창 中개혁 기수로 부상

    [中 11기 전인대 개막] 시진핑·리커창 中개혁 기수로 부상

    5일 개막된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집권 제2기를 공식화하고 제5세대 지도층을 라인업하는 계기란 의미를 갖는다. 이 때문에 중국인들은 이번 전인대를 통해 차기 지도자의 선두주자인 시진핑(習近平)과 리커창(李克强)의 미래, 그리고 중국의 내일을 내다보려 하고 있다. 일단 리커창은 당장 눈앞에 놓인 대부제(大部制)의 그림을 어떻게 짜느냐 하는 시험지를 받아쥐고 있다. 시진핑에겐 인권 문제를 포함한 올림픽의 성공 개최의 총체적인 책임이 떠맡겨졌다. 둘 모두에게 만만찮은 숙제가 부여된 셈이다. ■ 정국·후계구도 관전 포인트 |베이징 이지운특파원|대부제는 비대하고 방만한 정부 조직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하겠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후진타오 집권 2기의 정책방향을 집약해준다는 측면에서나, 후 주석의 직계로 총리 후계자인 리커창 정치국 상무위원이 칼자루를 쥐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대부제는 당초 예상했던 만큼의 대대적이고 전면적인 시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후세하다. 이번 행정 개편안은 시작부터 대대적인 이해 집단간의 충돌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핵심인 국가에너지부 신설은 대형 석유회사와 에너지 유관 기관의 저항으로 초반부터 좌절됐다. “향후 리커창의 행보에 상당한 타격이 가해질 것”이란 성급한 전망도 나온다. ●후 주석 5세대 지도자 시험대에 세워 당초에는 시대의 요청에 따라 에너지부를 신설하고 현 28개 부처를 21개로 축소하는 방안이 논의됐었다.▲운수부(교통부+철도부+민항총국+국가우정국)와 ▲농업부(농업부+수리부+임업국) ▲환경보호부(환경보호총국+기상국)▲국토건설부(국토부+건설부+지진국)▲국가금융감독관리위원회(인민은행+은행·증권·보험감독위원회) 등 5개 영역이 개편 대상이었다. 현재 ▲공업부 또는 공업(산업)정보통신부 ▲운수부 또는 대교통부 ▲대위생부 정도가 해체·통합작업을 거쳐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공업부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산업정책, 중소기업, 전매사업, 경제관리 직능을 토대로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의 국방무기 조달 기능을 흡수한다. 시진핑 상무위원의 국가 부주석직 승계는 이미 오래 전부터 따놓은 당상이었다.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직에 오를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였다. 성사된다면 후진타오 주석이 거쳐온 모든 포스트를 거치게 됨으로써 대권 후보 1순위로 바짝 다가서게 된다. 전인대를 앞두고까지 홍콩의 일부 언론들이 이를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후진타오 주석의 사례를 떠올리고 있다. 베이징의 한 군사전문가는 “후진타오 시절에도 숱한 언론보도와 승계설이 나돈 뒤에야 임명됐다.”면서 “시진핑에 대한 일련의 하마평도 그같은 과정의 일부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인권문제·올림픽 성공 개최 과제로 한편 이번 전인대에서는 부총리들이 대거 교체된다.4명의 부총리 가운데 후이량위(回良玉) 부총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새로운 인물로 채워지게 된다. 우이(吳儀) 부총리와 쩡페이옌(曾培炎) 부총리는 퇴임하고 리커창 수석 부총리, 왕치산(王岐山) 부총리, 장더장(張德江) 부총리가 새롭게 이름을 올린다. 탕자쉬안(唐家璇) 외교담당 국무위원 자리를 다이빙궈(戴秉國)가 인계하는 등 국무위원들도 대거 교체될 전망이다. 이번 전인대를 계기로 중국 정·관계에는 5세대 지도부가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1960년대에 출생한 엘리트 집단들도 행정 1선에 배치될 전망이다. jj@seoul.co.kr ■ 최대 화두는 |베이징 이지운특파원|“특별히 설명드릴 것이 있습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8%로 제시한 것은….”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5일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차회의의 정부 업무보고에서는 사뭇 긴장감이 감돌았다. 지난해 전인대에서 제시된 GDP 성장 목표치도 역시 8%였지만 올해는 부가설명이 붙었다.“경제 성장률을 일방적으로 추구하거나 맹목적으로 비교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긴축 정책에 대한 국민적 동의를 얻기 위한 해명인 셈이다. 이번 전인대의 최대 화두는 역시 ‘물가’였다.‘민생’이 강조됐던 지난 몇해에 비해 문제가 훨씬 압축됐음을 의미한다. 그간의 민생문제는 의료난, 학비난, 주택난 등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이번 현안은 한층 구체적이고 더 직접적이다. 원 총리가 2008년 주요임무로 물가 억제를 제시하면서 그 수단을 일일이 나열한 것은 그 심각성을 드러낸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지난해와 같은 자신감이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중국 경제·사회 발전에 모순과 결함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부족함’을 인정하는 여유를 보였었다. 당시에는 부조리와 부패, 구조적 모순, 성장 방식의 문제점까지 스스로 들춰냈다. 중국 경제가 1년새 얼마나 다른 처지에 놓였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국내외 경제 형세에 불확정적인 요소가 많은 점을 감안해…경제에 큰 파란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라는 대목에서는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경기 전망과 관련, 취훙빈 HSBC 중국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과열과 경착륙 위험이라는 두 가지 어려움에 봉착한 탓”에 낙관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과열 경기도 잡아야 하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증시도 적절하게 부양해야 한다. 주가는 이미 최고가의 3분의2선까지 떨어져 있다. 집값을 잡으면서도 올림픽 이후 예상되는 부동산 버블 붕괴도 방지해야 하는 고충이 있다. 금리 인상 논쟁부터 위안화 절상 속도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번 전인대를 통해 구성되는 새 경제팀은 시작부터 녹록지 않은 장애물을 만났다고 볼 수 있다. jj@seoul.co.kr ■ 조선족 대표·위원들 |베이징 이지운특파원|5일 개막한 제 11기 전인대에서 활약 중인 재중 조선족 동포들은 10명이다. 이들은 조선족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랴오닝(遼寧)성, 지린(吉林)성, 헤이룽장(黑龍江)성 등 동북3성 출신이다. 지역별로 지린성이 6명으로 가장 많고 헤이룽장성과 랴오닝성이 각각 3명과 1명을 차지하고 있다. 지린성에서는 이용희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주장, 김석인 옌볜자치주 부서기, 김병민 옌볜대학교 총장, 조병철 지린성 종교국 당조서기 겸 주임이 선출됐다. 여성으로는 무용가 함순녀씨, 최금순 지린성 광위안 실업그룹 대표가 포함됐다. 헤이룽장성 대표는 대러시아 투자에 성공해 중국 상무부 주목을 받았던 기업인 최용길씨, 박광종 헤이룽장성 동안실업무역유한공사 이사장이다. 이미란 하얼빈 난강교회 목사는 여성대표로 참가 중이다. 랴오닝성에서는 푸순시 이석채소학교 김죽화 교장이 선출됐다. 앞서 3일 시작된 중국공산당 자문기구이자 통일전선기구인 전국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11기 1차회의에 참여하는 조선족 위원은 8명이다. 정협은 지역이 아닌 직능별 선출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전인대보다 조선족 진출이 적은 편이다. 이덕수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그가 현직에서 물러나면 중국 내 최고위급 조선족 인사로 부상하게 되는 전철수 중화전국공상연합회 당조서기 겸 제1부주석이 이 주임과 함께 정협위원에 올랐다. 문화예술계 대표인 장천일씨는 중국에서 인기를 모은 가요 ‘칭짱(靑藏)고원’을 작사, 작곡한 인물이다. 과학계에서는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박영 칭화대 항공기술중심 부주임이 포함됐다. 임현욱 국가통계국 부국장, 이성일 광저우 모드모아주식유한공사 이사장, 이승숙 국가1급 안무가, 박혜선 옌볜대 약학원 부원장도 소수민족계 위원으로 정협에 들어갔다. 조선족 인사들은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로 꼽히는 양회에서 명맥은 유지하고 있으나 정치적 영향력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7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는 조선족 이덕수씨 등 8명이 대표로 참가했지만 204명을 뽑는 중앙위원에는 1명도 들지 못해 조선족 영향력 감소를 반영했다. jj@seoul.co.kr
  • [부고]

    문영구(전 서울신문·국방일보 기자)영국(문화농장 대표)영섭(포항 제2대도교회 목사)씨 부친상 김희일(풍원OA 대표)씨 빙부상 1일 국립의료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2262-4812최종백(변호사)종인(리노 대표)씨 모친상 김웅겸(미국 거주)노경국(재미 의사)최병욱(한양대 교수)공성진(한나라당 강남을 국회의원)씨 빙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박오균(전 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 총재)씨 별세 찬주(전 쌍용건설 이사)웅(다공건축 대표)광주(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씨 부친상 현경(대구지법 판사)씨 조부상 서병직(전 한국기술안전협회 부장)씨 빙부상 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590-2697유광진(동국대 이사)씨 별세 정주(법제처 사무관)정석(아나로그 대표)씨 부친상 방장석(미라인피부과 원장)고도영(펀드매니저)씨 빙부상 1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31)961-9401이균대(전 경남도민일보 부사장)재형(기업은행 마산기업전문지점장)씨 모친상 조종래(전 한국경방비 대표)양광섭(전 현대건설 부장)씨 빙모상 1일 마산의료원, 발인 4일 오전 7시 (055)249-1401김수철(전 대명건설 부회장)씨 별세 영도(바이오이비인후과 원장)영선(비젼디스플레이 대표)씨 부친상 황문종(비젼디스플레이 상무이사)김재수(조선대 교수)씨 빙부상 이미애(밝은미소안과 원장)씨 시부상 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787-1510한동호(사업)상우(〃)상욱(한주철관 대표)상춘(〃 부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31강대성(사업)기태(명성타워 차장)도형(〃 전무이사)도성(현대건설 차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장림종(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씨 별세 주연(방송작가)씨 상부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92-0699김태연(리더스플라워스 대표)보연(청영 대표)씨 모친상 김흥식(전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상무이사)씨 빙모상 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31)787-1506박준철(세리인터내셔널 회장)씨 모친상 세리(프로골프 선수)씨 조모상 1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42)471-1652신명식(전 동국제강 부사장)씨 별세 승목(본피부비뇨기과 원장)승엽(국제약품공업 대리)양선(힘찬약국 약사)씨 부친상 박상준(국민대 경영대 교수)문광명(권&문법률사무소 변호사)김진환(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과장)씨 빙부상 국은희(SK텔레시스 대리)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62임광순(전 한나라당 전북도지부장)씨 숙부상 임태형(영화감독)채윤(미국 위스콘신대 조교수)채강(삼성생명 직원)씨 조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3기내경(YTN 차장)세훈(MANTIA 팀장)현신(LG전자 차장)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8장명관(부영 상임고문·전 외무부 인도네시아 대사)명선(전 한국외환은행장)명무(미국 거주)명승(〃)명숙(〃)씨 모친상 김영록(미국 거주)신호일(창림에너지 회장)씨 빙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0
  • [강유정의 영화 in] ‘데어 윌 비 블러드’

    [강유정의 영화 in] ‘데어 윌 비 블러드’

    가끔 괴물 같은 영화들이 있다. 혹은 ‘그 분’이 오셔서 만든 지상의 것이 아닌 듯한 작품들이 있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 ‘데어 윌 비 블러드’가 그렇다. 영화가 시작되면 한 남자가 황량한 대지에 앉아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남자는 수직으로 깊이 파 놓은 굴 속에 들어가고 무엇인가 찾았다는 듯 미소 짓는다. 우물 속을 빠져 나와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려 하는데, 뭔가 문제가 생긴다. 순식간에 사고는 발생하고 남자는 한 쪽 다리를 절게 된다.5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혼자 있던 남자는 여럿과 함께 있다. 사내들은 열심히 무엇인가를 길어 낸다. 그리고 드디어 찾았다며, 환호한다. 다음 순간, 기구가 떨어지고 한 사내의 목을 관통한다. 이것은 잔혹극이다. 잔혹함은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15분간 단 한 사람의 ‘대사’도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놀라움으로 바뀐다. 이 잔인한 장면들을 채우는 것은 쇼스타코비치를 연상케하는 신경질적인 현악 오케스트라이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은 잔혹함은 냉정한 시선을 통해 증폭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 그는 이 끔찍한 장면들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카메라의 시선에 옮겨 담는다. 슬프다, 라고 말하지 않고 바라 보는 순간 생은 끔찍해진다. ‘데어 윌비 블러드’는 이상하고 잔혹한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남자, 아마도 ‘악마’가 세상에 존재한다면 바로 그런 모습일 테다. 이 남자에게는 ‘마음’이 없다. 그러니 동정심도, 후회도 미련도 없다.‘마음’ 대신 그의 가슴 속에는 계획과 논리, 계산이 들어찬다. 그의 행동은 어느 것 하나 가슴 어디께 있을 심장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만일 누군가 이 남자를 보고 ‘온화한 자’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실수이자 착각이다. 그는 ‘온화함’을 각색해 연기하는 훌륭한 배우일 뿐, 그에겐 마음이 없어 따뜻함도 없다. 이 철저한 냉정함은 두 가지 사건에서 분명히 제시된다. 하나는 아들이다. 대니얼 플레인뷰는 사고에서 아버지를 잃은 아이를 아들로 키운다. 그는 어딜 가나 ‘가족정신’을 내세우며 자신의 석유사업을 확장한다. 영화의 마지막, 아들은 자신은 아버지 곁을 떠나 멕시코에 가겠노라고 말한다. 대니얼은 격분한다. “넌 내 경쟁자가 되려는구나.” 두번째는 석유로 떼돈을 벌게 해준 황무지의 주인, 목사, 엘라이와의 숙원이다. 대니얼은 자신을 ‘죄인’이라 고백하게 했던 목사를 용서하지 않는다. 그의 입에서 신에 대한 배반을 얻어내고 그의 무릎을 꿇린다. 그런데, 이쯤되면 혼동된다. 그래도 한때, 대니얼은 아들을 아끼고 사람들을 배려했다. 누군가 믿고 싶노라고, 간절히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순간, 성처럼 거대한 집을 차지하고 있는 그는 악마에 불과하다. 마음이 없는 이 남자는 전 생애를 ‘돈’으로 채운다. 악마, 마음이 없는 돈의 화신, 대니얼 플레인뷰. 그렇다면, 이제 질문을 해보자.“There will be blood.”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피란 무엇일까? 언젠가 그곳에는 피가 흥건할 것이라면, 과연 석유는, 돈은, 욕망은 ‘피’를 부르는 재앙일까? 잔혹하고도 뛰어난 영화,‘데어 윌 비 블러드’이다. 영화평론가
  • [깔깔깔]

    ●생각을 많이 해서 아이가 아침을 먹다가 갑자기 엄마에게 궁금한 걸 물었다 “엄마, 엄마. 왜 아빠 머리엔 머리카락이 조금밖에 없어?” “응 그건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 거란다.” 엄마는 대머리 남편에 대한 변명치고는 아주 명답이라고 자화자찬하며 기뻐하고 있는데, 아이가 엄마에게 다시 질문했다. “근데 엄만 왜 그렇게 많아?”●천국은 좋은 곳 부흥회를 인도하던 목사님이 천국은 매우 좋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한 어린이가 예배가 끝난 후 목사님을 찾아가 질문을 했다. “목사님, 목사님은 한번도 실제로 가보신 적도 없으시면서 어떻게 그곳이 좋은 곳인지 알 수 있지요?” “응, 그것은 아주 쉽단다. 왜냐하면 하늘나라가 싫다고 되돌아온 사람은 아직까지 한 사람도 없었거든.”
  • [종교플러스] 한기총, 기독교화해중재원 창립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기독교 관련 분쟁·갈등을 기독교 정신에 따라 화해조정과 중재로 해결하기 위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화해중재원)을 창립한다. 한기총 법률고문단은 지난 19일 화해중재원 설립을 위한 정관을 승인한 데 이어 초대 이사장에 박종순 충신교회 목사, 초대 원장에 대법관을 지낸 김상원 변호사를 각각 선임했다. 화해중재원은 다음달 21일 창립이사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 [인사]

    한국국제교류재단 △감사 변태갑△기획조정실장 김회길△총무인사부장 유기성△인사교류〃 황오석△문화예술교류〃 송중석△문화센터소장 윤금진△한국학사업부장 박경철△한국어사업〃 함승훈△연구장학사업〃 박상배△미디어사업〃 박미숙△홍보〃 임정은△기금관리〃 홍성수△검사역 김찬곤△워싱턴DC사무소장 서아정△북경〃 문성기△호치민〃 이인혁△모스크바〃 임철우△베를린〃 민영준△동경〃 최현수△전문위원 인성기 이은중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획실정책부실장 이동진△교무처정책부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부소장 김영세△입학처정책부처장 이태규△연구처정책부처장 겸 산학협력단연구정책부단장 이원용△산학협력단산학협력부단장 최우영△시약센터소장 함승주△대외협력부처장 김희진△대학교회담임목사 한인철△삼애교회〃 박정세△건강센터소장 강희철△연세춘추주간 나종갑△에널즈〃 John Frankl(존 프랭클)△교육방송국〃 김현재△대학출판문화원장 겸 언어정보연구원장 김하수△리더십개발원장 김형철△리더십개발원제2부원장 손창완△언어연구교육원부원장 문상영△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김명순△사회교육원장 홍종화△사회교육원부원장 하경심△국가관리연구원장 김동노△국가관리연구원부원장 김상준△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김영민△단백질네트워크연구센터소장 김유삼△생체인식연구센터〃 김재희△미디어아트연구〃 임정택△지식정보화연구센터〃 임춘성△의료법윤리학연구〃 손명세△학술정보관건설추진단본부장 홍갑표△학술정보관건설추진단부본부장 허준행△학술정보관건설추진단간사 이강△상경대학 부학장 김정식△생명시스템대학 〃 한균희△신과대학 〃 권수영△법과대학 〃 김종철△교육과학대학 〃 이규민△연합신학대학원 부원장 김상근△법무대학원 〃 백승민△경제대학원 〃 이학배(의료원)△암센터원장 노성훈△어린이병원장 김덕희△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부소장 박종철(원주캠퍼스)△매지생활관장 겸 여학생지도교수 겸 성폭력상담소장 이정자△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소장 김경희△근대한국학연구소장 임성래△바이오신소재연구소장 최인호△인문예술대학 부학장 김종두△정경대학 〃 황재훈△과학기술대학 〃 문명상△보건과학대학 〃 김희중△정경대학원 부원장 양준모△보건환경대학원 〃 김희중 서울여대 △인문대학장 안윤모△사회과학대학장 배호순△정보미디어대학장 김명주△미술대학장 김태호△바롬교양대학장 심정섭△박물관장 이원명△홍보실장 조성원 덕성여대 △기획처장 朴佑昶△교무〃 朴明淑△학생〃 金炅姬△대외협력〃 權汶一△인문과학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李善子△사회과학〃 겸 사회과학〃 이영자△자연과학〃 겸 자연과학〃 方孝春△정보공학대학장 李珠瑛△약학대학장 겸 약학연구소장 鄭春植△예술대학장 朴炫信△교양교직학부장 閔炯源△대학원장 朴敏子△특수〃 趙允玉△종합인력개발원장 겸 커리어개발센터장 尹貞粉△도서관장 柳在玉△평생교육원장 申殷秀△언어〃 金汶奎△산학협력단장 李恩玉△기획부처장 李種得△박물관장 崔聖銀△전산실장 崔丞勛△신문사주간 尹熙喆△방송국 지도교수 金英美△학생상담실장 겸 성폭력상담실장 金南載△교수학습개발센터장 李容淑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승진 △상무 허완△이사 유기홍 CBS △TV본부 TV편성제작국 TV보도부장 구성수△〃 선교협력국 선교사업팀장 이범윤△보도국 영상뉴스부장 황명문△〃 노컷뉴스〃 이기범△〃 문화체육〃 이전호△편성국 편성〃 이기운△〃 제작〃 손근필△기획조정실 매체정책〃 배재우△경영본부 관리〃 김순기△마케팅본부 마케팅정책〃 배상하△〃 마케팅기획〃 이종성△대구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김일억△전북방송본부 총무〃 정예현△〃 보도제작국 편성팀장 이기완△〃 기술국장 이봉우△청주방송본부 기술〃 이상남△전남방송본부 보도제작〃 김규완
  • 앵글마다 살아 숨쉬는 고졸한 전통미

    앵글마다 살아 숨쉬는 고졸한 전통미

    분명 사람은 없는데,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겨 나는 사진. 어쩐지 해묵은 소나무 향내가 끼쳐올 것만 같은 사진.2년 전 별세한 사진작가 백안(伯顔) 김대벽(1929∼2006)은 그런 사진들을 찍었다. 문화재, 한옥 등 한평생 오롯이 한국인의 미의식을 프레임에 담았던 사진작가 김대벽의 추모 사진전이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한옥의 향기’란 제목이 붙여진 전시에는 생전에 작가가 살뜰히 찍어 모은 한옥살림집 31점과 궁궐 20점 등 모두 51점이 소개됐다. 맞배 기와지붕이 단아한 전남 구례 운조루, 툇마루의 여백이 고즈넉한 광주 고경명 장군 종택, 내루(內樓)에서 넘겨다본 안마당의 소나무가 한 폭의 그림 같은 경남 함양 일두고택, 안채 뒷마당 장독대가 더없이 정겨운 충남 논산 윤증고택…. 작가의 카메라 앵글은 한옥의 외형 자체뿐만 아니라 기와 한장 한장에 담긴 정신까지 포착해낸 듯 사진들마다 고졸한 전통미가 살아 숨쉰다. 이번 전시는 생전에 고인과 함께 단짝으로 한옥을 답사하고 교감했던 신영훈 한옥문화원장과 주명덕 사진작가가 기획했다. 전시작 가운데 37점에 고인의 생전 지인들이 추모글 6편을 붙인 사진집도 함께 나왔다. 목사를 꿈꿨던 벽안은 매형이자 사진작가인 정도선에게 사진을 배우면서 작가의 길을 걸었다.1959년 구 황실재산사무총국에 들어가 문화재와 인연을 맺어 이후 유형문화유산과 일생을 함께했다. 초기에는 박물관 소장품과 서민문화를 표현한 작품을 주로 찍었으나,1980년대부터 한옥을 중심으로 한 한국 기층문화의 기록에 매달렸다. 새달 5일까지.(02)741-7441.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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