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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양자, 유병언 회장 처남댁·구원파 신도…檢, 소환검토 이유는?

    전양자, 유병언 회장 처남댁·구원파 신도…檢, 소환검토 이유는?

    전양자, 유병언 회장 처남댁·구원파 신도…檢, 소환검토 이유는?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김경숙(72·여) 국제영상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김경숙’은 탤런트 전양자씨(이하 전씨로 표기)의 본명으로 이번 수사 과정에서 동인 인물로 확인됐다. 전씨는 그동안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로 알려져 왔다. 전씨는 구원파 설립자인 고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인 오균씨와 2009년께 재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목사의 사위인 유 전 회장의 처남댁인 셈이다. 전씨는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인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올해 초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국제영상은 지난 1997년 세모가 부도난 이후 유 전 회장이 모든 계열사 주주 명단에서 빠졌는데도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회사다. 구원파의 거점인 경기 안성시 금수원의 대표도 전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씨를 출국금지한데 이어 직접 불러 유 전 회장 일가 및 계열사 경영비리에 대해 캐물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전씨 소환 여부에 대해 “조사대상은 맞지만 현재까지 소환을 통보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조만간 소환 방침임을 시사했다. 전씨의 신분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피의자로 부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전씨는 그러나 유 전 회장 일가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 검찰이 부르면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씨는 지난 2일 보도채널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검찰 소환조사에) 언제든지 응하겠다. 난 아무것도 아니니까 염려말고…”라고 말했다. 전씨는 이어 “내가 피하는 사람 아니다. 어디 도망갈 사람 아니니까 염려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른자쇼핑’ 전양자, 알고보니 유병언 ‘처남댁’…구원파 창시자 차남과 재혼”

    “‘노른자쇼핑’ 전양자, 알고보니 유병언 ‘처남댁’…구원파 창시자 차남과 재혼”

    전양자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가족관계에 있는 것이 알려졌다. 문화일보는 22일 전양자가 이른바 ‘구원파’의 창시자인 고(故)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오균(64) 씨와 지난 2009년쯤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유병언 전 회장과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이기 때문에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댁’인 것이다. 권신찬 목사는 오균 씨 외에 경달(68)·오광(60)·오현(58)·오진(56) 씨 등 5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전양자는 권 목사의 딸이자 유 전 회장의 부인인 윤자(71) 씨와는 친자매처럼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양자는 1973년 결혼했다 이듬해 이혼한 뒤 결혼생활 실패로 힘들어하다 1977년부터 서울 용산구의 구원파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계된 것으로 보고 곧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그룹의 부도 이후에도 유병언 전 회장이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갖고 있던 회사다. 또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이 회사의 감사를 맡고 있으며, 세모의 김모 이사가 사외이사로 있는 등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 전양자는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고 있다. 전양자는 지난 1991년 7월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되면서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신찬 목사 딸과 친자매처럼 지냈다” 전양자 과거 인터뷰 관심

    “권신찬 목사 딸과 친자매처럼 지냈다” 전양자 과거 인터뷰 관심

    ‘권신찬 목사’ ‘전양자’ 권신찬 목사 딸과 배우 전양자(72, 본명 김경숙)씨가 친자매처럼 지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양자씨는 동료 탤런트의 권유로 지난 1977년부터 서울 용산에 있는 구원파 서울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씨는 오대양사건 당시 연예계에도 구원파 신도가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원파를 믿는 대표적 연예인으로 지목돼 한때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전양자씨는 지난 1991년 7월 기자회견에서 “세모그룹의 유병언 회장과도 잘 아는 사이고 권신찬 목사(1996년 사망)의 딸인 권윤자(71)씨와도 친자매처럼 지냈다”고 말했다. 한편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1일 전양자씨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으며 곧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양자씨가 대표를 맡은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가 부도난 후 유병언 전 회장이 모든 계열사 주주 명단에 빠졌는데도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가진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계열사다. 지난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한 전양자씨는 올해 초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파악됐다. 또 검찰은 전양자씨가 ‘구원파’의 구심점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 금수원 대표이사도 맡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양자, 유병언 부인 동생과 재혼”…이사 재직 ‘금수원’, 축구장 30개 크기

    “전양자, 유병언 부인 동생과 재혼”…이사 재직 ‘금수원’, 축구장 30개 크기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가족관계에 있는 것이 알려졌다. 문화일보는 22일 전양자가 이른바 ‘구원파’의 창시자인 고(故)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오균(64) 씨와 지난 2009년쯤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유병언 전 회장과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이기 때문에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댁’인 것이다. 권신찬 목사는 오균 씨 외에 경달(68)·오광(60)·오현(58)·오진(56) 씨 등 5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전양자는 권 목사의 딸이자 유 전 회장의 부인인 윤자(71) 씨와는 친자매처럼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양자는 1973년 결혼했다 이듬해 이혼한 뒤 결혼생활 실패로 힘들어하다 1977년부터 서울 용산구의 구원파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계된 것으로 보고 곧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그룹의 부도 이후에도 유병언 전 회장이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갖고 있던 회사다. 또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이 회사의 감사를 맡고 있으며, 세모의 김모 이사가 사외이사로 있는 등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 전양자는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고 있다. 전양자는 또 구원파 신도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이사이기도 하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하고 있는 ‘금수원’은 일명 ‘구원파’의 종교시설로 축구장 3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땅에 교회와 주택, 의료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는 지난 1991년 7월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되면서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회장 부인 동생, 알고 보니 전양자 남편…유병언 처남댁

    유병언 회장 부인 동생, 알고 보니 전양자 남편…유병언 처남댁

    ‘유병언 회장 부인’ ‘유병언 전양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중견 탤런트 전양자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일가인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전양자씨는 지난 2009년 구원파 창시자 故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오균(64)씨와 재혼했다. 유병언 전 회장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이기 때문에 전양자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댁’인 것. 앞서 전양자씨는 지난 1973년 KBS PD였던 박재민(73)씨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9월 이혼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신찬 목사는 오균씨와 윤자씨 외에도 경달(68)·오광(60)·오현(58)·오진(56)씨 등 4명의 아들도 두고 있다. 유병언 전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71)씨는 권신찬 목사의 딸인 동시에 전영자와는 거의 친자매처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양자씨는 지난해 8월부터 유병언 전 회장의 일가와 추종자들의 구심점으로 알려진 경기 안성의 ‘금수원’ 대표를 맡고 있다. 금수원은 경기도 안성의 한 산자락에 있는 기독교 복음침례회의 종교시설로, 금수원 안에는 축구장 3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땅에 교회와 주택, 의료시설, 음식점, 상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전양자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회사로 알려진 음반 업체인 국제영상과 식품 판매업체인 노른자쇼핑 대표직을 겸직하고 있다. 특히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가 부도난 이후 유병언 전 회장이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갖고 있던 회사로, 매출액이 13억 원에 불과하지만 서울 용산에 시가 200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른자쇼핑은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부동산이 은닉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보현산 영농조합과 청초밭 영농조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영자는 올해 초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부상했다. 한편 검찰은 전양자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횡령·배임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금융계좌를 추적 중이며 곧 소환해 조사한다는 입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광섭(대한펌프테크 부장)권희(대한펌프테크 대표이사)씨 부친상 하병필(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0 ●김두겸(세원테크)문겸(금호전자 대표)호겸(한국인삼공사 홍보부장)규호(캐나다 밴쿠버 메이플릿지 한인교회 담임목사)우성(스타풀 대표)씨 부친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31)787-1500 ●윤정석(한화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매니저)씨 조모상 29일 구로성심병원, 발인 1일 오전 6시 30분 (02)2067-1747 ●박영준(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국 선임조사역)씨 모친상 30일 경남 창녕 공설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55)533-8510
  • [부고]

    ●권영길(전 민주노동당 대표)씨 모친상 혜원(동덕여대 경영학부 교수)호근(전 한국화학 무역부)성근(뉴시스 기자)씨 조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5 ●정청래(국회의원)씨 장모상 28일 전남 강진 산림조합추모관,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61)433-2300 ●이원표(롯데칠성음료 이사)씨 모친상 우재경(스카이벤처코리아 대표)씨 장모상 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30분 (031)787-1510 ●이창순(예비역 공군 대령)씨 별세 해종(노네임스몰 대표)씨 부친상 유재홍(채널A 상임고문)김청묵(전 연세대 음악대학장)씨 장인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6 ●김재식(전 KB국민은행 부행장)씨 별세 성수(한양대 교수)씨 부친상 한진수(현대선물 감사)씨 장인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00 ●김우진(가나안교회 목사)철진(한국조폐공사 상임이사)양진(삼성벤처투자 자문역)성진(이넥스자원 대표)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9 ●정윤수(명지대 사회과학대학장)씨 부친상 27일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51)607-0291
  • 개신교계 목회·선교 스마트 시대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시대의 목회 및 선교 전략 방법과 스마트 선교콘텐츠 제작을 가르치는 ‘스마트선교 아카데미’가 한국에 설립됐다. 그런가 하면 설교 원격 평생교육원인 한국사이버설교학교가 한국 최초로 인가를 받았다. 한국미디어선교회(한미선)는 최근 ‘스마트 선교 아카데미’ 창립대회를 열고 다음 달 2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스마트 목회 리더십 교육’이란 제목의 제1기 목회자 과정 스마트폰 선교 교육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국내 5000만, 전 세계 15억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선교 사역을 감당하기 위한 첫 교육기관의 과정인 셈이다. 한미선은 교육과정 개설과 함께 기독교 교육 전반에 대한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크리스천 콘텐츠 개발원을 설립기로 하고 초대 원장에 호남신학대 노영상 총장을 추대했다. 이 개발원은 한국 교회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목회 선교 리더십과정을 비롯해 바이블아카데미 과정, 기독교사이버대학 과정, 스마트선교 콘텐츠 제작과정, 스마트선교 공동체 과정, 스마트선교 전문가 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을 목회와 선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는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목회와 선교 소식을 사진과 영상으로 쉽게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전문가들이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전 과정을 수료한 수료자들에게는 소정의 전형을 통해 스마트선교 멀티미디어 전문가 자격증을 부여한다. 초대 원장에 선출된 안종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는 “본래 스마트는 지혜롭고 순결하다는 성경적 의미지만 이단이 스마트폰을 더 잘 활용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거룩하고 선한 것을 확산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사이버설교학교(kocps·대표 최식 목사)는 그동안 설교 교육을 해오던 CPS설교학교가 원격 평생교육원으로 정식 인가받아 개설한 설교 교육기관. 사이버 설교교육은 PC와 모바일(휴대전화)을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교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을 말한다. 직접 교육을 받아야 하는 장소까지 나올 수 없는 원거리 목회자와 해외 거주 목회자들까지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으로 교육받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식 목사는 “이번 한국 사이버 설교학교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원거리 목회자들이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도서 지방이나 농촌교회 설교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제도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제주 990만㎡ 목장 소유… “적어도 1000억 넘을 것”

    제주 990만㎡ 목장 소유… “적어도 1000억 넘을 것”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된 종교단체가 제주에 상당수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청초밭영농조합법인은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와 표선면 성읍리 일대에 990만㎡(300만평·여의도 면적 3배 이상)의 목장 부지 등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 영농법인은 2001년 6월 설립 당시 등기부에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위한 사업을 목표로 설립됐다고 명시됐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 전 회장의 장인인 고 권신찬 목사가 설립한 선교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 땅은 원래 이철희 장영자 부부의 소유였으나 세 차례 유찰끝에 1995년 5월 제주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에서 보험대리업을 하는 ㈜넓은이 단독으로 입찰, 121억원에 낙찰받았다. 당시 감정 평가액은 195억원이었다. 현재 목장 입구에는 ‘넓은 목장’이라고 쓰여 있다. 한 주민은 “주민들 대부분이 이 땅은 세모 소유로 알고 있으며 목장에는 20여명이 살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과 거의 접촉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교인들이 돈을 모아 경매를 받았다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신도들만이 거주하는 집단농장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곳에서는 젖소, 돼지 등을 방목해 유기농 우유, 치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우유 등은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온나라가 ‘다이아 앤 골드’라는 브랜드로 인터넷 판매 등을 하고 있다. 청초밭 영농조합원들은 2006년 1월 제주도가 인근 난산리에 풍력발전을 허가하자 유기농 농사를 망친다며 제주도청 앞 등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풍력발전 반대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제주 A부동산 관계자는 “경매 당시보다 땅값이 10배 이상은 오른 만큼 지금 이 목장은 적어도 1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귀포시 표선면 바닷가에 있는 N양식장은 청해진해운 관계사인 ㈜아해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한동안 세모가 종묘배양장으로 사용한 곳이다. 양식장은 부지 4426㎡에 식당과 숙소 등이 있는 3973㎡ 규모의 2층 건물이 들어서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직원 숙소용으로 건물을 지어놓고 서울 등지에서 찾아온 신도들의 숙박 및 기도장소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어류양식조합 관계자는 “이 양식장은 조합에도 가입하지 않아 양식장 내부 사정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시장에 팔기 위해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양식하는 곳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반론보도문]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유병언 ‘구원파’ 신도는 전국 2만여명 요새 같은 안성 금수원서 집단 수련생활

    유병언 ‘구원파’ 신도는 전국 2만여명 요새 같은 안성 금수원서 집단 수련생활

    침몰한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제 소유주가 ‘오대양 사건’과 연루된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 일가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구원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선장을 비롯해 청해진해운의 일부 직원이 ‘구원파’ 신도라는 증언까지 나와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외국에 거주하는 A씨는 2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988년부터 기독교복음침례회 소속인 서울 삼각지교회를 다녔지만 교인들의 헌금을 사업에 유용하는 등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길에선 먼 것 같아 이 목사의 교회로 옮겼다”고 밝혔다. 23일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경기 안성시 보개면 상심리 산자락 23만㎡에 자리 잡은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집단생활을 하며 종교활동을 하는 수련원이다. 유 전 회장이 직접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초소 2곳과 차량차단기, 철조망 등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돼 있다. 예배당으로 쓰이는 대형 건물과 숙소, 사무실, 양식장, 비닐하우스 등이 들어서 있으며 열차 20여량은 신도들의 기도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내부에는 놀이공원과 간이 음식점 등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특히 세모그룹의 한강유람선이었던 엔젤호도 산자락 밑에 전시돼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61)씨는 “매년 여름 진행되는 종교행사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 온 신자까지 2000∼3000명이 몰려 인근 도로가 체증을 빚는다”면서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곳의 신도였다는 한 주민은 “거액의 헌금을 강요해 금수원을 나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금수원이 세모그룹의 자금줄인 데다 비자금 운영의 매개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정정 및 반론 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해 이준석 세월호 선장 등 청해진해운 직원의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는 관계자 인용 보도는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또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세종로의 아침] 서울YMCA여 깨어나라/노주석 사회2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서울YMCA여 깨어나라/노주석 사회2부 선임기자

    서울YMCA가 또다시 구설에 휘말렸다. 서울신문 단독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YMCA는 청소년시설부지로 기증받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대의 토지 매각을 추진해 왔는데 최근 담당 관청인 고양시가 이 땅의 일부를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제외했다는 것이다. 서울YMCA가 고양시와의 얽히고설킨 소송을 자진취하하고 나서 이뤄진 이 땅의 해제과정이 석연치 않을 뿐더러 애국지사 유광렬 선생의 기증정신에도 벗어난다는 게 기사의 요지다. 부동산업계에서는 땅의 용도가 바뀌면서 다가구주택이나 음식점 등을 지을 수 있게 돼 땅값이 4배 가까이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YMCA와 고양시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도덕성을 먹고사는 조직이어야 하는 서울YMCA가 왜 이러는 것일까. 내부 균열과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03년 비자금 추문이 불거지면서 서울YMCA의 시민사회 운동체로서의 공정성과 종교, 교육단체로서의 신뢰에 상처를 입었다. 당시 15년 동안 이사장을 연임하는 등 28년 독재체제를 구축했던 표용은 목사의 이사장직 퇴진이 문제의 핵심으로 드러났다. 차마 입에 담기 부끄러운 치부를 만천하에 내보인 이 사건으로 표 목사는 물러났다. 서울YMCA는 정상화됐을까. 이번 풍동 청소년수련원사건을 계기로 잊고 있던 서울YMCA를 다시 눈여겨본 결과 대답은 ‘NO’였다. 지난해 10월에 성대하게 열린 서울YMCA 발족 110주년 기념식 사진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국내 최초, 최고 시민사회단체의 생일을 맞아 대통령이 축사를 보내오고, 감독기관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서울YMCA는 이미 기독교의 역사를 넘어 우리 민족의 역사가 되었다”라고 축하한 내용이 여러 매체에 실려 있었다. 그중 한 장의 사진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단상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13명의 주빈 중 ‘그때 그 사건’으로 물러났던 표 목사가 있었다. 명예이사장이라는 직함으로 소개돼 있었다. 내부사정을 잘 아는 전직 임원에게 물어보니 “표 목사가 서울YMCA를 통치한 지 올해로 40년째를 맞는다”라고 말하고서 입을 닫았다. 이사회를 완전하게 장악한 표 목사 체제는 건재했던 것이다. 지난달 서울YMCA 직원들은 사상 처음으로 월급을 제날 받지 못했다고 한다. 기증받은 자산이 장부가로 3000억원을 넘는다는 서울YMCA가 월급을 제때 주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에 시달린다는 것은 경영 난맥상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풍동 사건은 이를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삐져나온 여러 가지 무리수의 한 곁가지였다. 서울YMCA의 영원한 총무, 오리 전택부 선생의 저서 ‘Y새끼다리들이여’를 펼쳐본다. 선생이 돌아가시기 5년 전인 2003년에 펴낸 책이다. ‘한국기독교청년회 운동사’라는 점잖은 제목 대신 ‘하나님의 씨(Y Secretary)’을 뜻하는 신조어를 제목으로 붙인 이유는 한 가지였다. 봇물 같던 서울YMCA개혁운동의 동참을 목청껏 외치기 위함이었다. 12년이 흐른 지금도 그 외침은 유효한 것 같다. joo@seoul.co.kr
  • 서세원 목사, 교회 문 닫았다.. 왜?

    서세원 목사, 교회 문 닫았다.. 왜?

    서세원이 목회 활동을 펼친 청담동 교회 운영을 중단했다. 서세원은 미국 한 신학교육원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2011년부터 서울 청담동에서 아내 서정희와 함께 한 교회를 운영했지만 운영 3년 만인 이달 중순부터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정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실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서세원은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촬영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7월 촬영을 시작해 2015년 7~8월 건국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3년 만에 재정난? 청담동 교회 내부 보니..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3년 만에 재정난? 청담동 교회 내부 보니..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소식이 화제다. 서세원이 목회 활동을 펼친 청담동 교회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세원은 미국 한 신학교육원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2011년부터 서울 청담동에서 아내 서정희와 함께 한 교회를 운영했지만 최근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회 신도수는 아주 적었고 운영 3년 만인 이달 중순부터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정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실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서세원은 교회 운영 중단과 별개로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촬영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7월 촬영을 시작해 2015년 7~8월 건국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무슨일이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청담동에 교회 있었으면 유지하기가 어려웠을 듯”, “서세원 목사, 잘 되길 기도했는데 결국 교회 운영 중단..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800년 전 石劍·함호용 기록… 1990여 점 수록

    2800년 전 石劍·함호용 기록… 1990여 점 수록

    1903년 1월, 하와이 호놀룰루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한인의 숫자는 102명에 불과했다. 이후 1905년 8월까지 한인 7500여명이 제물포를 떠나 하와이에 정착했다. 함호용(1868~1954)은 1905년 이곳 사탕수수농장에 안착해 40여년간 일한 한인 노동자였다. 오전 4시 30분 일어나 하루 10시간씩 주 6일 일해서 한 달에 겨우 18달러를 손에 쥐었다. 평생 마우이 섬에 거주하면서 그는 모두 11명의 자녀를 얻었다. 아내 함해나(1880~1979)는 요리와 빨래, 병원일 등을 보조하며 생계를 도왔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교육과 독립운동을 위한 특별 의연금은 빠지지 않고 냈다. 1919년 대한인국회 하와이지방총회가 연 첫 모금에선 함호용·해나 부부가 한 달치 생활비와 맞먹는 15달러와 14달러를 각각 기부했다. 이 같은 기록은 고스란히 농장일기, 영수증, 월급명세표와 함께 남아 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최근 미국 미시간대학과 UCLA 리서치도서관, 그리고 네덜란드 개인 소장 한국문화재들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담아 ‘국외한국문화재 총서’ 3권을 발간했다. 지난해 미국·네덜란드·중국·일본 등 4개국에서 조사한 한국문화재 5400여 점 가운데 1990여 점을 발췌, 정리한 것이다. UCLA 리서치도서관이 소장한 ‘스페셜 컬렉션 소장 함호용 자료’(3권)는 191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함호용이 평생에 걸쳐 작성한 일지와 1980년대까지 오간 후손들의 서간 등 1040점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다. 지역 한인 목사가 보내온 윤봉길·이봉창 의사의 의거 직전 선서 사진과 대한인국회 마위지방회 회의록·지출보고서, 안창호 타계 소식을 전하는 ‘신한민보’(1938년) 등이 포함됐다. 자녀들의 출생 및 졸업증, 창작시, 신문을 보고 그린 1930년대 일본군의 중국침략 노선도까지 다양하다. 눈에 띄는 것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원사에서 발간한 가곡집 ‘무궁화’(1931년). 애국가, 국기가 등 170곡이 수록된 가곡집에선 애국가의 작사자를 ‘윤치호’로 명기했다. 미 에머리대의 윤치호 애국가 원본과 일맥상통한다. 재미사학자인 안형주씨는 “구한말 한학을 수학했던 함호용은 반세기 동안 하와이 한인단체에서 활동했다”면서 “48개 상자에 달하는 각종 기록을 통해 20세기 초 나라를 빼앗기고 이주한 소수민족의 자의식과 문화를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시간대학교 소장 한국문화재’(1권)에는 450점의 우리 문화재에 대한 기록이 담겼다. 송만영 숭실대 사학과 교수는 “이 대학의 한국관련 유물은 토기 비율이 가장 높고 다음이 와전”이라고 전했다. 이 중 청동기 시대 중기 또는 초기인 기원전 9~8세기 제작의 완형(完形)에 가까운 간돌검(石劍)이 주목받는다. 전체 길이 39㎝에 칼날 29㎝, 폭 8㎝로 이단병식(二段柄式) 볼록렌즈 형태를 띠고 있다. 김달형이라는 한국 이름을 쓰는 네덜란드인이 소장한 한국문화재 500여 점에 대한 조사 결과물도 나왔다. 1970년대 서울 종로구 인사동과 용산구 이태원 등에서 구입한 나한상 등으로 당시 서양인의 한국유물 수집 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재단은 일본·중국·미국·네덜란드의 주요 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에 대한 추가 보고서를 3~4권 정도 더 낼 예정이다. 일각에선 문화재 환수 지원보다 조사와 활용에 방점을 찍은 재단의 활동에 대해 좀 더 명확한 좌표설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실종자 대표 송정근 목사,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탈당 신고서 제출”

    실종자 대표 송정근 목사,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탈당 신고서 제출”

    실종자 대표 송정근 목사,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탈당 신고서 제출” 박근혜 대통령과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의 지난 17일 면담 당시 실종자 가족 대표 행세를 하며 사회를 봐 논란을 일으킨 새정치민주연합 송정근(53)씨가 22일 탈당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송정근 씨가 오늘 오후 경기도당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했다. 이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탈당 처리된다”고 말했다. 송정근 씨는 앞서 지난 17일 박 대통령이 진도 체육관에서 피해자 가족과 대화를 나눌 때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봤다. 그러나 이후 송정근 씨가 새정치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각에서는 “선거운동 등 정치적 목적으로 사회를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정근 씨는 대통령의 진도 방문 다음날인 18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송정근 씨의 처신을 놓고 논란이 일자 새정치연합은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송씨의 제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송정근 씨의 탈당으로 윤리위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당 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은 “현재로서는 그대로 윤리위를 소집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송정근 목사 결국 탈당했네”, “송정근 목사 실종자 대표로 나오더니 정치인이라는 사실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 “송정근 목사 제명 전에 탈당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교회 내부 살펴보니..‘의외의 반전’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교회 내부 살펴보니..‘의외의 반전’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소식과 함께 서세원 교회 내부가 화제를 모았다. 22일 목회자로 변신한 서세원이 재정난으로 인해 3년간 운영하던 교회 문을 닫았다. 그 후 서세원은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2011년 11월 해당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아내 서정희도 전도사로 활동하며 남편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12년 3월 SBS ‘좋은 아침’에서 공개됐던 서세원의 청담동 교회 모습이 다시 관심을 얻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교회 내부는 원형 천장에 멋진 벽화가 그려져 있었으며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정희는 “적자 교회다. 아침에 헌금을 내고 그 돈을 다시 들고 와서 알뜰하게 교회를 꾸미고 있다. 재정에 여유가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서세원 교회)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실종자 대표 송정근 목사 제명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실종자 대표 송정근 목사 제명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실종자 대표 송정근 목사 제명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박근혜 대통령과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의 지난 17일 면담 당시 실종자 가족 대표 행세를 하며 사회를 봐 논란을 일으킨 새정치민주연합 송정근(53)씨가 22일 탈당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송정근 씨가 오늘 오후 경기도당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했다. 이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탈당 처리된다”고 말했다. 송정근 씨는 앞서 지난 17일 박 대통령이 진도 체육관에서 피해자 가족과 대화를 나눌 때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봤다. 그러나 이후 송정근 씨가 새정치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각에서는 “선거운동 등 정치적 목적으로 사회를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정근 씨는 대통령의 진도 방문 다음날인 18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송정근 씨의 처신을 놓고 논란이 일자 새정치연합은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송씨의 제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송정근 씨의 탈당으로 윤리위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당 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은 “현재로서는 그대로 윤리위를 소집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오너 유병언씨 일가 실체] 유씨 은닉재산 등 수천억… ‘오대양 사건’ 여파로 한때 몰락

    [세월호 침몰-오너 유병언씨 일가 실체] 유씨 은닉재산 등 수천억… ‘오대양 사건’ 여파로 한때 몰락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은 1987년 집단 자살로 종결된 ‘오대양 사건’의 여파로 몰락한 세모그룹의 후신이다. 세모그룹은 한때 한강 유람선을 운행했으나 1997년 파산했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은 1991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의 헌금에서 11억원을 끌어다 쓴 혐의로 구속돼 4년간 복역했다. 목사로도 활동했으며 지금은 ‘아해’(兒孩)라는 예명으로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억만장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의 자연 풍경을 찍은 사진이 주요 작품이다. 22일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관련 회사들의 감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세모그룹이 최종 부도처리된 지 1년 반 뒤인 1999년 2월 개인주주들이 자본금 34억원으로 설립했다. 청해진해운은 ㈜세모에서 분사된 세모해운의 선박과 사무실 등 유형 자산을 120억여원에 사들여 사업을 시작했다. 2005년 7월에는 조선업체 ㈜천해지가 ㈜세모의 조선사업부를 인수해 설립된다. 당시 천해지의 주주는 ㈜새천년, ㈜빛난별 등 법인과 우리사주조합 등이었다. 3년 뒤인 2008년 천해지의 주주구성은 아이원아이홀딩스와 ㈜다판다, 문진미디어 등으로 바뀐다. 같은 해 청해진해운의 주주 구성도 증자를 거쳐 개인주주에서 천해지(19.3%), 아이원아이홀딩스(9.4%) 등으로 바뀌고 이후 추가 증자로 개인주주의 지분은 점점 줄어든다. 세모그룹의 주력 사업이었던 연안운송 사업은 청해진으로, 조선사업은 천해지로 넘어가면서 세모그룹이 사실상 재건됐다. 아이원아이홀딩스는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차남 혁기(42)씨 등 유씨 일가가 주축이 돼 2007년 10월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세운 회사다. 아이원아이홀딩스는 1년 반 동안의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2009년 말 기준 87억 4500만원으로 늘렸고 관련 회사들의 지분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했다. 사업을 확장하면서 은행에서 담보대출은 받지만 증자 시에 상호출자했기 때문이다. 경영진도 관계사 임원을 임명하는 방법으로 내부 결속을 유지했다. 이날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씨 일가는 홍콩, 미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 진출해 13개 해외 법인을 설립, 운영하면서 자산을 불린 것으로 확인됐다. 진출 당시 270억원이었던 자산은 부동산 투자 등을 주로 추진하면서 1000억원대로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회장의 사진 작업에도 계열사들이 엮여 있다. 천해지는 2012년 아해프레스프랑스 지분 24.51%를 인수했다. 아해프레스는 유 전 회장의 해외 사진전을 기획하며 2012년 프랑스 중부의 한 마을을 7억 7000만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해외 계열사가 활발히 벌인 부동산투자의 하나다. ‘4년간 하나의 창문에서 260만장의 사진’을 찍었다는 사진작가 아해의 홈페이지(ahae.com)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은 서울 근교 자택 근처에서 사진 작업을 주로 해왔다. 전시회 등의 업무는 차남이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남 대균씨는 고(故) 이종범 일성화학 대표의 사위이며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세월호 침몰-이모저모] 故박지영씨, 당신이 진짜 세월호 선장입니다

    [세월호 침몰-이모저모] 故박지영씨, 당신이 진짜 세월호 선장입니다

    “이제 사고 없는 천국에서 부디 편히 머무세요.” 꽃을 채 피우지도 못한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장례가 치러지는 내내 유족과 지인들은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승객들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다 목숨을 잃은 승무원 박지영(22·여)씨의 발인이 22일 오전 9시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인천 제2교회 신도 30여명은 발인에 앞서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하며 눈물의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진행한 담임 목사는 “이렇게 비통한 마음을 어떤 말로 위로하겠냐”면서 “고인의 희생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 준 박씨의 빈소는 발인 직전까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빈소 앞에는 ‘당신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영웅이여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는 등의 문구가 걸린 여러 개의 근조 화환이 줄지어 놓여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렸다. 박씨의 시신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자원한 경기 시흥경찰서 경찰관 9명에 의해 운구됐다. “지영아! 우리 지영이 어떡해. 사랑한다 지영아”를 목놓아 외치던 박씨의 어머니는 가족에게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걸음을 뗐다. 박씨의 시신이 운구차에 실리자 박씨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오열하며 끝내 바닥에 주저앉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유해는 ‘내가 죽으면 딸과 함께 묻히고 싶다’는 박씨 어머니의 희망으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치됐다. 박씨는 2012년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청해진해운에 입사해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16일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가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한 학생이 “왜 구명 조끼를 입지 않느냐”고 걱정하자 “승무원들은 마지막까지 있어야 한다. 너희들 다 구하고 나도 따라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목사, 알고보니 실종자 가족 아니야.. ‘충격 반전’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목사, 알고보니 실종자 가족 아니야.. ‘충격 반전’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목사’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해온 송정근 목사가 사과와는 무관한 인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21일 채널A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온 송정근 목사가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 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송정근 목사는 자신을 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목사라고 소개하고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해왔다. 송정근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했을 때 나란히 단상에 서서 사회를 보기도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세월호 탑승자 가운데는 송정근 목사의 자녀 등 가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송정근 목사는 “정치적 이유는 없었다”며 “지난 18일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송정근 목사 정체, 유주얼서스펙트급 반전이네”, “실종자 가족 대표가 실종자 가족이 아니라니 정말 충격이다”, “송정근 목사, 정치적 의도 정말 없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송정근 목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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