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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상규(백석요양병원 부원장)경규(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씨 모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7 ●임세종(바른전자 대표이사)씨 모친상 전영기(목사)윤성룡(대한지적공사 부장)이성수(건설회사 대표)씨 장모상 13일 익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63)851-9444 ●김정범(사업)정현(소셜넷크리에이터 대표이사)정호(자영업)씨 부친상 13일 일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31)900-6937 ●권태영(전 시티신문 전무)씨 모친상 13일 안양 샘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31)467-9772 ●고준석(LG이노텍 커뮤니케이션팀장)씨 장인상 13일 한양대 구리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560-2430
  • 만만회 정윤회 이혼…이혼 조정안 살펴보니 “결혼기간 있었던 일 외부에 알리지 않을 것”

    만만회 정윤회 이혼…이혼 조정안 살펴보니 “결혼기간 있었던 일 외부에 알리지 않을 것”

    ‘만만회 정윤회’ ‘정윤회 이혼’ ‘만만회’ 정윤회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청와대 인사에 개입 의혹에 휩싸인 정윤회(59)씨가 고 최태민 목사 딸인 부인 최모(58)씨와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 정윤회씨를 상대로 한 이혼조정 신청서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이 사건을 조정위원회에 회부했고 지난 5월 조정이 성립돼 이혼이 확정됐다. 조정안에는 최씨가 자녀양육권을 갖고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는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결혼기간 중 있었던 일을 외부에 알리지 않을 것과 서로를 비난하지 말자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박정희 정권 말기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여 내사를 받은 바 있는 고 최태민 목사의 딸이다. 1998년 박근혜 대통령이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할 당시부터 비서실장 역할을 맡아온 정윤회씨는 2007년 최태민 목사의 사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러났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윤회씨와 함께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 등 이른바 ‘만만회’가 청와대 인사에 개입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교 플러스]

    조계종 전문포교사 선발 조계종 포교원은 신행지도와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3개 분야에 걸쳐 제8회 전문포교사를 선발한다. 희망자는 오는 14∼18일 조계종 포교원에 소정양식의 응시원서와 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문포교사는 ▲일반포교사 3년 이상 활동 ▲포교사로서 의무 성실 이행 ▲조계종 디지털대학 포교사대학원과정 졸업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합격자는 8월 말 조계종·포교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준비된 남북 통일… ’ 주제 포럼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은 창립 11주년 기념 포럼을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연다. ‘준비된 남북통일과 한국교회’ 주제의 포럼에서는 서울대 김병로 박사(‘한반도의 통일 전망’)와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통일에 대한 교회의 전략적 접근’)가 발표에 나선다. 패널 토의자로는 중앙대 안찬일 박사,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목사가 참여한다. 고명진 목사는 “교회가 먼저 대립에서 상생으로, 경계를 넘어섬으로써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교황 연설문 ‘뒷담화만… ’ 출간 한국의 젊은 사제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바티칸 미사 강론과 각종 연설 전문을 번역한 책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가톨릭출판사)를 펴냈다. 교황청 그레고리오대에서 공부 중인 진슬기 신부(34·서울대교구)가 글을 쓰고 임의준 신부(35·서울대교구)가 60여 점의 삽화를 그려 실었다. 책은 지난해 선출 직후부터 지난달 21일까지 교황이 했던 미사 강론과 연설 57편을 담고 있으며 편마다 QR코드가 삽입돼 강연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 정홍원 총리, 종교계 지도자 잇따라 만나

    정홍원 총리, 종교계 지도자 잇따라 만나

    7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조계사를 방문한 정홍원(오른쪽) 국무총리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맡고 있는 자승 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추락한 정부 신뢰의 회복과 국정 운영에 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김장환 원로목사, 염수정 추기경 등 종교계 지도자들을 잇달아 만났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서정희 이혼소송, “서세원 여자문제 때문, 미안하다면 됐는데…” 어떤 여자?

    서정희 이혼소송, “서세원 여자문제 때문, 미안하다면 됐는데…” 어떤 여자?

    서정희 이혼소송 서정희(54)가 남편인 서세원(58)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그 이유로 남편의 여자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혼인 관계를 청산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청구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소송 사유에 대해 “여자문제”라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하고 돌아오면 되는데 그가 내 잘못으로 몰았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앞서 있었던 서세원이 폭행혐의에 대해 서정희의 말을 인용해 “(내가)만나주지 않으니까 매일 수십 통씩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무서웠다. 그래서 접근금지 신청도 한 거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져 이제 서세원은 내게 전화나 문자를 할 수 없다. 지금은 매일 우리 아이들에게 전화를 한다.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지금 몸무게가 38kg이다” 라고 보도했다. 앞서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의 이혼 소송은 지난 5월10일 서정희가 서세원과 말다툼을 하던 중, 서세원이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며 서정희가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서정희는 서세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면서 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서정희 이혼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잉서정희 이혼소송..잉꼬부부인 줄 알았던 서정희 서세원 부부 이런 이야기 들으니 충격이다”, “서정희 이혼소송..서세원 여자문제 있다니 충격”, “서정희 그 동안 많이 힘들었던 듯”, “서정희 이혼소송..서세원 입장은?”, “서정희 이혼소송..서세원 목사님 아니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정희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이후 현재까지 서세원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서정희 이혼소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정희 이혼소송 “서세원 여자문제, 돌아오면 참으려 했지만..” 충격

    서정희 이혼소송 “서세원 여자문제, 돌아오면 참으려 했지만..” 충격

    ‘서정희 이혼소송 서세원’ 개그맨 서세원(58)의 부인인 서정희(50) 씨가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혼인 관계를 청산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청구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서정희는 4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혼소송 이유에 대해 “남편의 여자 문제”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는 “결혼하고 32년 동안 남편만 믿고 살아왔다. 세상이 무슨 욕을 하고 어떤 비난을 해도 남편을 위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참아왔다”며 이혼소송 이유에 대해 “여자 문제다. 나는 그저 가정을, 남편을 지키고 싶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하고 돌아오면 되는 거였다. 그 확답만 받으면 되는 거였다. 그런데 내 잘못으로 몰았다”고 밝혔다. 서정희 이혼소송에 앞서 서세원은 서정희가 2회에 걸쳐 5억 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서정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서정희는 이에 대해서는 “결혼하고 지금까지 신용카드 한 장 없이 살았다. 돈을 가져본 적이 없다”며 “빌렸다는 돈 5억은 본 적도 없고 서류도 못 봤다. 내가 쓴 돈이 아니다. 왜 나만 고소 당했는지 말이 안 된다”고 해명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에게 몸을 밀려 넘어졌다. 이에 서정희는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고 서세원은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정희는 법원에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낸 뒤 5월 22일 출국했다. 서세원 측은 이혼소송 보도 후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정희 이혼소송 결국 서세원 여자문제였구나”, “서정희 서세원, 잉꼬 부부였는데 폭행 사기 고소에 결국 이혼소송까지”, “서정희 이혼소송, 서세원 정말 여자 문제라면 너무하다. 목사라는 사람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서정희 이혼소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종교계, 세월호 이후 한국사회 거듭나기 길 찾는다

    종교계, 세월호 이후 한국사회 거듭나기 길 찾는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사회의 거듭나기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공청회가 열린다.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천도교 원로들이 주축인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이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떻게 거듭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여는 토론회가 그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응책 마련과 관련한 각계 인사들의 솔직한 의견 교환이 예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대선 원불교 교무(평양교구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청회에서는 유가족과 젊은 세대의 바람, 관피아 척결 방안, 종교인의 자성과 진단, 정치인의 대안이 쏟아질 전망이다. 김형목(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목사의 인사말로 시작해 박남수 천도교 교령의 기조연설, 박종화(경동교회 당회장) 목사가 사회를 맡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 공공성 회복으로’(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전관예우와 관피아 폐해 방지, 국가혁신의 출발’, ‘세월호가 보여 준 한국사회, 다시 근본으로’, ‘우리가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말한다’, ‘안전한 사회로 어떻게 거듭날 것인가’ 등의 주제발표가 눈길을 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법륜(정토회 지도법사) 스님이 마무리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정본 백범일지 복간 이기웅 열화당 대표

    [김문이 만난사람] 정본 백범일지 복간 이기웅 열화당 대표

    인생의 발걸음은 손가락으로 피아노 건반을 누르며 곡을 만들어 나가는 것처럼 기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태어나 평생을 사는 동안 누구나 기록을 갖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흔적을 남길 것이다. 때문에 기록은 자연스럽게 후대의 밑거름이자 귀감이 되는 일이다. 비록 보잘 것 없다고 하더라도 진실된 노력과 성찰의 흔적이기에 소중한 유산으로 남게 된다. 지난달 14일 강릉 선교장의 열화당에서 ‘백범일지를 어떻게 복간할 것인가’에 대한 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기웅(74) 열화당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위대한 기록 ‘백범일지’(白凡逸志)를 우리 시대에 용기를 주는 제 목소리 그대로 염(殮)하려 하니 많은 성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백범일지’는 알다시피 김구 선생이 항일독립운동의 최전선에서 생사를 기약할 수 없어 유서 대신으로 민족독립운동에 대한 경륜과 소회를 기록한 것이다. 장대한 감동이 있기에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읽히는 훌륭한 저술이다. 그렇다면 ‘백범일지’ 복간작업은 언제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 지난달 25일 경기 파주시 출판단지 내에 있는 출판사 열화당에서 이 대표를 만났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그는 헌책을 옆에 놓고 열심히 필사를 하고 있었다. 내용을 물었더니 최초의 한국계 미국 작가 강용흘이 쓴 ‘초당’(1947년)이란 책을 보여준다. 그는 “필사를 하다 보면 초조해지지 않고 앞서 살다간 인생 선배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어머니 같은 책들을 읽으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지 않느냐”며 웃는다. 그러면서 2년 전 설립한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에 대해 설명을 한다. 이 학교는 세종 이도의 디자인 정신을 섬기며 타이포그라피를 가르침의 바탕으로 삼는다고 했다. 서로 경쟁하지 않으며 넓게 배우는 한배곳(대학), 실무프로젝트를 통해 배우는 더배곳(대학원)이 어우러진 자율적 공생을 지향하는 대안학교라는 것이다. 그의 사무실 출입구에는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글귀가 걸려 있다.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고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노자 사상에 나오는 말이다. 대안학교 설립취지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다. 이 대표는 “김동리 선생이 27세 때 쓴 글씨인데 당시 받을 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 보니 아주 좋다”고 말한다. ‘백범일지’ 복간에 대한 얘기로 화제를 옮겼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사표(師表)이신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가 간행돼 온 역사를 보면 우리는 하나의 소중한 기록이 여러 환경과 여건에 따라 그 본의가 잘못 전달되고 있음을 목격했고 이것이 역사의 기록으로 전해질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이제라도 백범의 숨결이 그대로 담긴 육필원고와 파란만장했던 일생의 자취를 정성껏 염하는 심정으로 ‘정본 백범일지’를 복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일찍부터 그런 생각을 했지만 출판단지를 조성하는 일 때문에 차일피일 미뤄오다가 지금에야 복간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백범일지’는 광복 후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국사원, 1947년)라는 표제로 출간된 것이 그 효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원본을 현대문으로 윤문하는 과정에서 친필 ‘백범일지’와는 그 내용과 표기방법, 서술형식이 다른 판본이 됐다. 이후 1994년 백범의 후손 김신 장군이 친필 원본을 공개하고 ‘친필을 원색 영인한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집문당)가 간행되면서 친필 원본이 일반 독자에게 알려지게 됐다. 하지만 친필 ‘백범일지’는 그 위상에도 불구하고 영인본이기에 일반 독서를 위한 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뒤따랐다. 촘촘히 써내려간 백범의 달필을 읽는 것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세월의 흐름에 따라 글씨가 바랜 곳은 판독조차 힘들고 결락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이 대표는 책의 형식 면에서 세로짜기, 한자의 사용 등까지 그대로 전달해 백범의 숨결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반듯한 판본, 즉 진정한 의미의 정본을 복간하겠다고 말한다. 복간분량은 모두 5권이다. 제1·2권은 친필본 상·하권과 구술본 하권 등을 원본의 한자와 한글을 그대로 표기한 세로짜기 형태다. 제3권은 원본 내용을 한글 위주 현대어로 쉽게 풀어 낼 예정이다. 제4권은 친필본(보물 제1245호)을 원래 형태로 영인한 복각본으로, 제5권은 김구 선생의 사진 화보와 연보를 포함한 자료편으로 펴낸다. 선교장 열화당이 생긴 지 200년이 되는 내년에 복간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가 정본 ‘백범일지’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기록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평소의 철학에서 비롯됐다. “갑골문자와 수메르 문자 등이 생겨나면서 뭔가 기록하는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그 문자가 역사를 거듭하면서 일정한 종이책의 양식을 창안해 가다듬어왔고 우리는 인류 유산 가운데서도 가장 중심인 기록문화, 책으로 금자탑을 쌓아왔습니다. ‘백범일지’의 복간은 우리의 올바른 ‘말뿌리’와 ‘글뿌리’를 찾고자 하는 출판정신에서 시작됐다고 할 수 있지요.” 그가 기록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에 대해서는 2000년 1월 안중근 의사의 공판기록을 엮어 펴낸 ‘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라는 책만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 그는 이 책의 머리말에서 “‘나의 영원한 스승 안의사의 치열했던 기록이, 용기를 잃고 흔들리는 젊은이들에게 널리 읽혀 그들이 용기를 회복하고 자신 있는 삶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기록을 소중히 여기는 민족만이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 출판단지 조성은 이렇듯 기록을 소중히 여기는 출판을 중흥시키는 일”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1989년 열악한 출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으로 ‘출판 관련 산업의 협동화 사업계획’에 착안했다. 이 계획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라는 문화산업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요즘에는 쌀농사와 사람농사를 축으로 하는 인간중심의 친환경문화도시를 만드는 일에 역점을 두고 있다. 쌀농사와 책농사가 주가 돼 이를 통해 사람농사를 지어가며 여기에서 파생되는 환경 중심의 종합미디어시티를 구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첨단 문화산업이 가장 원시적인 쌀농사와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만드는 일이다. 또한 그는 ‘영혼도서관’ 설립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서의 ‘영혼’은 종교적 관점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이루는 정신의 실체를 말합니다. 진실된 자서전을 쓰는 일은 한 인간의 육신을 정성껏 염하듯이 영혼을 온전히 거두어들이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평생 계속해서 참다운 자서전을 쓰는 일에 착수하면 얼마나 맑은 세상이 되겠습니까. ‘영혼도서관’에서는 한 인간이 평생 동안 자서전을 쓸 수 있도록 주선해주는 곳입니다. 인생의 깊은 성찰을 통해 인간 본연의 진정성을 터득하는 장소가 되는 것이지요.” 그의 설명에 따르면 평생 자서전을 쓰다가 목숨을 다하게 되면 영혼도서관은 유족과 함께 고인이 남긴 원고를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 뒤 영혼도서관에 꽂게 된다. 그 자서전은 제한적으로 열람이 가능하며 영구히 보존된다. 고인의 영혼이 한 권의 아름다운 책 속에 따뜻하게 묻히게 되는 것이다. 아직 완공은 되지 않았으나 영혼도서관에는 현재 몇 권의 책이 있다. ‘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와 고 민영완 목사의 회고록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 ‘김익권 장군 자서전’, 그리고 고 이청준 작가의 복간된 작품집인 ‘별을 보여드립니다’ 등이 있다. 이처럼 그는 앉으나 서나 항상 아이디어를 개발해내고 부지런하게 일을 추진한다. 그런 정열이 어디에서 나올까. 이 대표는 선교장에서 자랐다. 어려서 선조들로부터 검소와 절제 등 삶의 지혜를 배웠다. 어른들은 모든 물건을 함부로 쓰지 못하게 했다. 선교장을 지킨 자긍심과 자존심을 알게 했다. 선교장의 열화당은 5대조인 오은(鰲隱) 이후(李厚)가 1815년에 지었다. 열화당 건물의 구조를 보면 도서관 형태를 하고 있다. 당시 문집과 족보도 찍었다. 고건축을 하는 사람에게는 연구 대상이다. 작은 문화센터라고 할 만큼 많은 장서와 서화 등도 있다. 그는 5~6세 때부터 군불을 때고 여러 가지 심부름을 했다. 장마가 지나가면 쌓여 있던 책들을 그늘에 말리는 일을 했다. 처음에는 곰팡냄새 때문에 싫었지만 점차 익숙한 냄새로 변해갔다. 자연스럽게 출판을 어떤 사명의식으로 받아들이게 됐다. 결국 1971년 열화당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에서 미술 전문 출판사를 차렸다. 주위에서는 돈이 되겠느냐고 했지만 우리의 전통공예를 소개하는 ‘한국의 칠보’를 시작으로 ‘열화당 미술문고’ 시리즈와 ‘한국문화예술총서’를 내면서 오늘날의 열화당으로 뿌리를 내렸다. 그의 발걸음은 나이답지 않게 힘차고 빨랐다. 중학교 때에는 30리 되는 거리를 걸어서 등·하교를 했단다. 지금도 걷는 습관은 변함이 없다. 매일 아침 일찍 자택 근처인 일산 호수공원에서 한 시간 이상 빨리 걷는다. 이 같은 부지런한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기록문화유산을 ‘반듯하게’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다. 선임기자 km@seoul.co.kr ■ 이기웅 대표는… 1940년에 태어나 강릉 선교장에서 자랐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60년대 일지사 편집자로 출판계에 몸담은 후 1971년 미술 전문출판사 열화당을 설립했다. 1988년 뜻있는 출판인들과 함께 파주출판도시 추진을 입안하면서 그 조직의 책임을 맡아 25년 동안 출판도시 건설에 힘써 왔다. 한국일보 백상출판문화상을 10여차례 수상했고 출판학회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중앙언론문화상, 가톨릭 매스컴대상, 한국건축가협회 특별상, 인촌상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출판도시를 향한 책의 여정’(2001년), 사진집 ‘세상의 어린이들’(2001년), ‘내 친구 강운구’(2010년)가 있고 옮겨 엮은 책 ‘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2000년)와 엮은 책 ‘의리를 지킨 소 이야기’(2007년) 등이 있다. 현재 열화당 대표와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 “머리 길다” 정학당한 고교생, 재판서 승소 - 뉴질랜드

    “머리 길다” 정학당한 고교생, 재판서 승소 - 뉴질랜드

    머리가 길다는 이유로 정학 처분을 받은 뉴질랜드의 한 고교생이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현지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했던 이는 헤이스팅스 소재 가톨릭 중고교인 세인트존스 칼리지에 다니는 루칸 배티슨(16). 학교 측은 교칙이 머리 길이를 ‘옷깃을 덮지 않고 눈을 가리지 않는다’고 정해져 있으므로 배티슨의 긴 곱슬머리를 자르도록 지시했다. 이에 배티슨이 머리를 묶겠다고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지난달 정학 당했다. 심리에 임한 졸 베이츠 변호사는 배티슨을 민권운동 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 목사와 여성의 참정권을 위해 싸운 사람들에 비유하며 “그는 스스로의 권리를 위해 들고 일어난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 재판은 여러 해외 언론을 통해서도 대대적으로 알려져 소셜미디어상에서도 격렬한 논쟁이 일어났다. 강압적인 학교를 비난하는 사람도 있고, 규칙에 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결국 데이비드 콜린스 고등법원 판사는 배티슨의 입장을 지지하며 “교칙에는 해석의 여지가 남아있어 이발을 거부했다고 해서 정학을 내릴 수는 없다”고 판결하면서 “중징계 처분은 진정으로 심각한 문제가 일어난 경우에만 적용하도록 교장들은 철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성명을 통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지만, 항소의 뜻은 밝히고 있지 않다. 사진=루칸 배티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여야 모두 “靑 비선라인 ‘만만회’ 인사 개입 의혹”

    국무총리 후보자들의 잇단 낙마로 박근혜 정부의 인사 난맥상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등 공적라인이 아닌 비선라인이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25일 제기됐다. 부실한 검증으로 자격 미달의 총리 후보자들을 잇따라 깜짝 발탁한 배후에 비선이 있다는 의혹이 사실일 경우 문책론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정국에 엄청난 파문이 예상된다.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 논란과 관련해 “비선라인이 인사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국민과 정치권 등에서 갖고 있지 않느냐”면서 “문 전 후보자 추천은 청와대 비선라인인 ‘만만회’에서 했다는 말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서는 박 의원이 언급한 만만회를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 고 최태민 목사의 사위로 과거 박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낸 정윤회씨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딴 조어로 보고 있다. 김효석 최고위원도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도대체 비선, 최측근이 누군지, ‘보이지 않는 손’이 누군지 밝혀야 된다”며 “이 사람들이 제대로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국정 공백 사태가 안 일어날 것”이라고 의혹 제기에 가세했다. 다만 박 의원은 “비선라인에서 문 전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해서 김 실장의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비선라인이 국정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비서실장의 역할이며 검증의 책임도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다. 여권에서도 문 전 후보자의 추천이 비선라인을 통해 이뤄진 게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의 한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 기자에게 “문 전 후보자를 박 대통령에게 추천한 사람은 김 비서실장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실장도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며 “사태가 진화되지 않으면 물러나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주말 박 대통령의 원로자문그룹인 ‘7인회’가 문 전 후보자를 추천했다는 관측이 나돌자 김용갑 전 의원과 안병훈 기파랑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7인회 멤버 누구도 천거한 일이 없다”고 강력 부인한 바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서경석 목사 문창극’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서경석 목사가 문창극 사퇴에 불만의 목소리를 낸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소식이 전해졌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24일 인터넷 보수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후에 자신의 입장대로 자유롭게 판단했으면 될 것 아니었나. KBS 등 지상파에 풀 동영상을 방영하라고 주장한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영상을 전부 방영하지 않으면 우리는 KBS를 공영방송으로 인정할 수도 없고, KBS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KBS ‘9시 뉴스’는 11일 문창극 전 후보자의 “일제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을 담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보도했다. 그 외에도 문창극 전 후보자는 “조선 민족은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 지고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었다”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 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 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낸 사의를 60일만에 반려하고, 유임시키기로 전격 결정했다. 사의표명을 했던 총리가 유임조치되기는 헌정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부인 권윤자 배임 혐의 구속수감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다른 여신도 기각은 왜?

    유병언 부인 권윤자 배임 혐의 구속수감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다른 여신도 기각은 왜?

    ‘유병언 부인 권윤자’ 유병언 부인 권윤자 씨가 배임 혐의로 구속수감됐다.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으로 유병언 부인 권윤자(72)씨를 구속수감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안동범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는 이미 구속기소 된 동생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와 구원파 총회장 김성일 씨와 공모해 2010년 2월 구원파 재산을 담보로 297억 원 상당을 구원파 명의로 대출받은 뒤 이를 동생인 권 대표의 사업자금으로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윤자씨는 또 방문판매업체 ‘달구벌’의 대표를 맡으면서 유 전 회장과 아들들에게 회사 자금을 몰아줘 회사에 수십억대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권 씨를 수행하다가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구원파 여신도 조모(71)씨도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를 이유로 이날 구속수감 됐다. 법원은 그러나 같은 혐의로 체포된 여신도 김모(62)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검찰 관계자는 “조 씨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해 영장이 발부됐고 김 씨는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어 영장이 기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병언의 부인인 권윤자씨는 ‘구원파 창시자’로 알려진 고 권신찬 목사의 딸이기도 하다. 검찰은 유병언의 도피 경로와 현재 위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그러나 권윤자 씨는 현재까지 남편 유병언의 행적에 대해 이렇다 할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윤자씨 일행은 지난 21일 경기 성남 분당구 금곡동 모 오피스텔 부근에서 검·경 합동검거팀에 긴급 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KBS “악의적 짜깁기 아니다” 반박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KBS “악의적 짜깁기 아니다” 반박

    ‘서경석 목사 문창극’ ‘문창극 KBS 고소’ 서경석 목사가 문창극 사퇴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24일 인터넷 보수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후에 자신의 입장대로 자유롭게 판단했으면 될 것 아니었나. KBS 등 지상파에 풀 동영상을 방영하라고 주장한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영상을 전부 방영하지 않으면 우리는 KBS를 공영방송으로 인정할 수도 없고, KBS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KBS ‘9시 뉴스’는 11일 문창극 전 후보자의 “일제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을 담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보도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를 비롯해 보수 진영 일각에서 이 보도를 두고 “악의적인 짜깁기”라고 비난하자 KBS 측은 24일 “문창극 전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공영방송의 의무였다”며 “지난 11일 ‘9시 뉴스’는 리포트를 3꼭지로 나누어 그의 녹취 부분을 균형 있게 살려내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 KBS에 화풀이하는 보수진영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 KBS에 화풀이하는 보수진영

    ‘서경석 목사 문창극’ ‘문창극 KBS 고소’ 서경석 목사가 문창극 사퇴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24일 인터넷 보수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후에 자신의 입장대로 자유롭게 판단했으면 될 것 아니었나. KBS 등 지상파에 풀 동영상을 방영하라고 주장한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영상을 전부 방영하지 않으면 우리는 KBS를 공영방송으로 인정할 수도 없고, KBS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KBS ‘9시 뉴스’는 11일 문창극 전 후보자의 “일제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을 담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보도했다. 그 외에도 문창극 전 후보자는 “조선 민족은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 지고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었다”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 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 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경석 목사 문창극에 “KBS에 법적대응 계속해야…온 국민이 동영상 제대로 봐야 한다”

    서경석 목사 문창극에 “KBS에 법적대응 계속해야…온 국민이 동영상 제대로 봐야 한다”

    서경석 목사 문창극에 “KBS에 법적대응 계속해야…온 국민이 동영상 제대로 봐야 한다” 서경석 목사가 문창극 사퇴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24일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후에 자신의 입장대로 자유롭게 판단했으면 될 것 아니었나. KBS 등 지상파에 풀 동영상을 방영하라고 주장한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영상을 전부 방영하지 않으면 우리는 KBS를 공영방송으로 인정할 수도 없고, KBS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KBS ‘9시 뉴스’는 11일 문창극 전 후보자의 “일제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을 담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경석 목사 “문창극, KBS에 명예훼손 법적대응 계속하라” 왜?

    서경석 목사 “문창극, KBS에 명예훼손 법적대응 계속하라” 왜?

    서경석 목사 “문창극, KBS에 명예훼손 법적대응 계속하라” 왜? 서경석 목사가 문창극 사퇴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24일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후에 자신의 입장대로 자유롭게 판단했으면 될 것 아니었나. KBS 등 지상파에 풀 동영상을 방영하라고 주장한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영상을 전부 방영하지 않으면 우리는 KBS를 공영방송으로 인정할 수도 없고, KBS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KBS ‘9시 뉴스’는 11일 문창극 전 후보자의 “일제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을 담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부인 권윤자, 유병언 처남 권오균 배임 혐의 구속수감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

    유병언 부인 권윤자, 유병언 처남 권오균 배임 혐의 구속수감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

    ‘유병언 부인 권윤자’ ‘유병언 처남’ 유병언 부인 권윤자 씨와 유병언 처남 권오균 씨가 배임 혐의로 구속수감됐다.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으로 유병언 부인 권윤자(72)씨를 구속수감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안동범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는 이미 구속기소 된 동생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와 구원파 총회장 김성일 씨와 공모해 2010년 2월 구원파 재산을 담보로 297억 원 상당을 구원파 명의로 대출받은 뒤 이를 동생인 권 대표의 사업자금으로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처남 권오균 대표 역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권윤자씨는 또 방문판매업체 ‘달구벌’의 대표를 맡으면서 유 전 회장과 아들들에게 회사 자금을 몰아줘 회사에 수십억대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권 씨를 수행하다가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구원파 여신도 조모(71)씨도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를 이유로 이날 구속수감 됐다. 법원은 그러나 같은 혐의로 체포된 여신도 김모(62)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검찰 관계자는 “조 씨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해 영장이 발부됐고 김 씨는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어 영장이 기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병언의 부인인 권윤자씨는 ‘구원파 창시자’로 알려진 고 권신찬 목사의 딸이기도 하다. 검찰은 유병언의 도피 경로와 현재 위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그러나 권윤자 씨는 현재까지 남편 유병언의 행적에 대해 이렇다 할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윤자씨 일행은 지난 21일 경기 성남 분당구 금곡동 모 오피스텔 부근에서 검·경 합동검거팀에 긴급 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 불편한 심경 내비쳐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 불편한 심경 내비쳐

    ‘서경석 목사 문창극’ ‘문창극 KBS 고소’ 서경석 목사가 문창극 사퇴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24일 인터넷 보수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후에 자신의 입장대로 자유롭게 판단했으면 될 것 아니었나. KBS 등 지상파에 풀 동영상을 방영하라고 주장한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영상을 전부 방영하지 않으면 우리는 KBS를 공영방송으로 인정할 수도 없고, KBS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KBS ‘9시 뉴스’는 11일 문창극 전 후보자의 “일제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을 담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경석 목사 문창극에 “KBS에 명예훼손 법적대응 계속하라” 이유는?

    서경석 목사 문창극에 “KBS에 명예훼손 법적대응 계속하라” 이유는?

    서경석 목사 문창극에 “KBS에 명예훼손 법적대응 계속하라” 이유는? 서경석 목사가 문창극 사퇴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24일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후에 자신의 입장대로 자유롭게 판단했으면 될 것 아니었나. KBS 등 지상파에 풀 동영상을 방영하라고 주장한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영상을 전부 방영하지 않으면 우리는 KBS를 공영방송으로 인정할 수도 없고, KBS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KBS ‘9시 뉴스’는 11일 문창극 전 후보자의 “일제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을 담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사퇴, 서경석 목사 “KBS 법적 대응 계속해야” 도대체 왜?

    문창극 사퇴, 서경석 목사 “KBS 법적 대응 계속해야” 도대체 왜?

    문창극 사퇴, 서경석 목사 “KBS 법적 대응 계속해야” 도대체 왜? 서경석 목사가 문창극 사퇴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24일 인터넷 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후에 자신의 입장대로 자유롭게 판단했으면 될 것 아니었나. KBS 등 지상파에 풀 동영상을 방영하라고 주장한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영상을 전부 방영하지 않으면 우리는 KBS를 공영방송으로 인정할 수도 없고, KBS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KBS ‘9시 뉴스’는 11일 문창극 전 후보자의 “일제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을 담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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