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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집서 남자손님·경관 폭행/전 여자 핸드볼선수에 영장(조약돌)

    ○…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설날 술집에서 남자손님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박애심양(23·전 모시청 핸드볼선수·광주시 서구 화정동 814의5)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 박양은 지난 15일 하오11시40분쯤 광주시 동구 황금동 카사블랑카 스탠드바에서 친구 김모양(23)과 술을 마시다 『손지갑을 분실했다』면서 소란을 피우다 옆좌석의 김인중씨(25·정비공·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18)에게 시비를 걸어 머리를 잡고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양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동부경찰서 충장파출소 김홍식순경(25)이 연행하려하자 하복부를 발로차 상처를 입히고 김순경이 통증을 못이겨 주저앉자 다시 발길질했다는 것이다.
  • 가구공장서 불/실습생등 둘 질식사

    【수원】 13일 상오7시30분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140의4 가구제조공장인 대풍산업(대표 박창규·44) 가건물에서 불이 나 대풍산업 공장 내실에서 잠자던 박씨의 아들 용일씨(21)와 실습생 민병규군(19·율곡고3) 등 2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경찰은 불이 난 대풍산업 가건물내에 특별한 화기가 없고 낡은 비닐전선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전기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 「전면백지화」냐 「선별구제」냐 갈림길/수서조합원 처리 어떻게 되나

    ◎엄정한 자격심사뒤 세갈래 방안 검토/「분양 방침」약속·「시영아파트」 공급도 문제점 많아/선의의 피해자에 택지줄땐 공급가 산정 어려움 수서문제와 관련한 감사원의 서울시와 건설부에 대한 특별감사가 마무리되어 감에따라 정부의 대책발표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감사원의 감사결과와 서울시·건설부의 의견을 수합,범 정부차원에서 마련중인 수서 「민원」 해결방안은 전면백지화와 엄정한 조합원 자격심사에 따른 선별구제 등 두갈래로 가닥이 잡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전면백지화 방안이 지난 8일 노태우 대통령의 지시내용과 현재의 국민감정을 고려할 때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국회청원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으로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문제가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 3천4백여명의 주택조합원 민원을 해결할 수 없으며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할 수 없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그러나 목동·상계동·고덕동에 이어 앞으로 진행될 가양·신내 등 주택 2만호 건설을 위해서는 「정조」보다 더 아껴야할 공영개발 원칙을 되찾아 택지개발을 일관성있게 추진할 수 있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면 백지화는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다는 측면에서 사회 일각의 비판도 만만치 않을 실정이다. 더욱이 박세직시장이 지난달 21일 공식발표한 「분양방침」 구두약속이 광의의 행정행위에 해당되므로 이를 번복할 수 없으며 그럴경우 시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조합측은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공급계획 발표는 행정기관의 내부방침을 밝힌것이므로 행정행위로 볼 수 없으며 행소의 대상도 아니라고 못박고 있다. 두번째 거론되고 있는 대책은 유자격 조합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시영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서 전체 조합원에 대한 자격을 엄정히 심사해 주택공급규칙상 유자격 조합원에게만 시 건립아파트를 분양하겠다는 뜻이다. 이는 조합측의 토지소유권에 대한 연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으나 청약자격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게된다. 즉 주택공급규칙 15조의 2 ②항에 따라 국민주택 등 단체공급을받고자하는 주택조합의 경우 조합원이 청약저축에 가입,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신고 조합」에 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서조합이 주택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인가조합에서 신고조합으로 바꾸고 조합원중 청약저축 6회 이상 납입자가 있을 경우에만 구제가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동 규칙 15조의 2 ④항의 규정상 주택건설지로부터 4백㎞ 이내,8㎞ 이내에 직장이 있는 경우가 우선순위로 작용해 다른 신고조합의 신청이 반드시 몰려올 것으로 보여 이들과 수서조합 자격자간에 추천을 실시할 경우 구제범위는 극히 제한적이란 결론이 나온다. 이밖에 선택될 가능성은 가장 낮으나 선의의 피해자 구제를 위해 택지를 공급하는 방안이 있다. 이 안은 주택공급 규칙상의 유자격 조합의 조합원에게 택지를 공급하되 조성원가(평당 1백48만원)에 공급하는 것과 감정가( 〃 4백만원 이상)에 의한 쪽이 있다. 이 경우 서울시가 수탁사업을 시행하게돼 「한보」란 특정기업의 개발이익 독점을 배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감사원 감사결과 수서지구내에 땅을 갖지않고 조합을 설립한 12개 무자격조합이 완전히 제외되는데다 유자격조합의 경우에도 무자격조합원은 탈락해 3천4백5명(청원당시엔 3천3백60명)의 조합원의 80% 가량이 택지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구나 조성원가에 택지를 공급할 경우 비싼 땅을 헐값에 넘기는 특혜가 있다는 비난을,감정가에 분양할 경우엔 택지개발 촉진법상 「국민주택(25.7평 이하)용지에 대한 공급가격은 조성원가 이하로 한다」는 법규정을 위반하게 되는 어려움이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종결되는 국민감정을 고려,전면 백지화쪽이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드러나고 있다.
  • 「한보」 로비 추궁 양성우의원 집/협박·격려전화 잇따라

    지난 4일 국회행정위에서 수서지구 특혜분양 의혹사건을 추궁했던 평민당 양성우의원(48·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330동) 집에 비난전화와 격려전화가 잇따라 걸려오고 있다. 양의원의 가족들에 따르면 양의원이 국회에서 『한보측이 로비자금으로 살포한 금액이 3백억원가량 된다』고 주장한 다음날부터 이같은 전화가 수십차례 걸려 왔으며 협박성 전화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또 8일 하오에는 집입구의 벽에 양의원을 비난하는 글이 씌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관할 신정경찰서는 양의원의 집주위에 경찰관을 배치,경비를 강화했다.
  • 특감반 증원에 서울시 간부들 초긴장

    ◎「수서특혜」수사·특감현장 이모저모/“수뢰·압력행사 부분 수사 애로”/검찰/“회장님 힘내세요” 한보 근로자 피켓 눈길 ○“설날 연휴가 걸림돌” ○…수서지구 특혜분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는 당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검찰이 뒤늦게 수사에 나섰다는 여론을 의식한 듯 『관련 사건의 내사는 이미 하고 있었다』고 밝혀 검찰의 수사기간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도 있음을 시사. 검찰의 한 관계자는 8일 이번 사건에 고위공직자가 관련됐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에 대해 『뇌물수수 및 압력행사의 부분은 검찰이 수사하는데 가장 애로가 있는 점』이라면서 『그러나 의혹을 가려내는 것이 검찰의 할일』이라고 강조,검찰의 직분과 그동안의 내사가 상당이 진전된 상태임을 알게 하기도. 한편 7일부터 본격 수사에 나선 검찰은 앞으로의 수사일정 가운데 설날연휴가 끼여 있어 상당한 걸림돌로 여기고 있는 눈치. 지난 7일 수사에 착수한 뒤 1주일만인 14일부터 16일까지가 연휴이고 이때에는 사건관련자들은 물론 검찰 본인들의 행동에도일정부분 제약을 받기 때문. 이에대해 검찰의 한 관계자는 『설날연휴인 14일 이전에 관련자를 부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기자들에게 의견을 문의,수사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을 비치기도. 대검은 이날 수사의 진행상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결같이 『언론이 너무 앞서가 쫓아가기에 바쁘자』는 함구용 변명을 사용. ○4명 보강,20명으로 ○…서울시에 대한 감사 3일째인 8일 감사원 특별감사반은 상오8시10분쯤 출근,평소보다 20분가량 빨리 감사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감사팀에는 세무담당 감사원 직원 2명과 조합주택담당 서울시 직원 2명 등 4명을 새로 보강,감사반원을 20명으로 늘렸다. 시의 한 관계자는 감사인원의 보강에 대해 『전날부터 실시된 관계서류 및 현지 확인조사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면서 『감사인원의 보강으로 한보측의 탈루세 및 주택조합의 인가 등에 대한 정밀감사가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시장,정상 근무 ○…박세직 서울시장은 감사원의 특감과 시장경질설 등으로 시청분위기가어수선한 가운데도 이날 상오 시간부 등 8명과 함께 난지도 쓰레기처리장 및 김포해안 쓰레기매립지,신곡수중보,목동 열병합발전소 등을 돌아본 뒤 현지에서 퇴근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 ○“전혀 근거없는 소문” ○…서울시는 감사반이 이날 필요하다면 박세직시장 및 윤백영부시장,고건 전 시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요청,공급결정 경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라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자 『전혀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이와관련,이날 상오 고 전 시장이 시청을 방문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언론사 사진기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시청 2층 제도개선반에 마련된 감사실문 앞에서 장사진을 이루기도. ○“감사 마무리 단계” ○…감사반은 이날 하오10시쯤 3일째 감사를 마감,전날 밤늦게까지 강행군했던 것과는 좋은 대조를 보였다. 감사관들과 함께 있었던 시관계자는 『이날 분위기로 보아 감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코멘트. 이날 감사를 마치고 나온 한 감사관은 감사내용을 묻는 기자에게 『한보측으로부터 기업지출 자금서류를 넘겨받아 시내 모처에서 탈세 사실 및 로비자금 전용여부 등에 대해 중점조사를 펼쳤다』고 귀띔. ○서류검토등 부산 ○…국세청은 감사원의 감사가 한보주택의 해당토지 구입 및 주택조합에 양도한 과정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관련자료를 재검토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세청은 특히 한보측이 조합에 땅을 넘기면서 특별부가세(법인의 양도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은 사실에 의혹이 쏠리고 있는 점을 감안,당시 한보측이 제출한 토지거래신고서 내용의 진실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보측이 주택조합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땅을 매입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당시 사용된 수표의 유통경로 등을 추적,자금출처 조사에 들어갔다. ◎무자격 조합원,주택조합 위장가입 수법/근무연수·무주택기간등 서류 위조/유주택자도 명의바꿔 무주택자로 수서지구 주택조합용지 특별분양 파문이 증폭되면서 관심의 대상인 주택조합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집없는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내집 마련의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진정한 무주택자에게 혜택이 주어지기 보다는 오히려 부작용이 더욱 심해 마침내는 폐지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특히 택지를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주택조합에 가입만 하면 「평생을 우직하게 일한 대가」보다 큰 목돈이 돌아온다는 잘못된 분위기가 만연,자격없는 주택조합원을 대거양산해 큰 사회문제를 촉발하기까지 이른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8일 감사원이 밝힌 수서지구 조합원 자격조사 중간발표에서 직장주택 조합원의 사당수가 무자격자였다는 사실에서도 입증됐다. 이번 수서사건을 계기로 주택조합원의 자격위장 유형 등을 알아본다. 이들 위장 무주택자들의 형태는 먼저 까다로운 「조합원 자격규제조항」을 빠져나가는 것이다. 조합원 자격규제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서울의 경우 「동일직장 2년이상 근무자로 부양가족이 있는 3년 이상 무주택세대주」인 자격요건중 일부에 하자가 있을 경우 이를 갖가지 수법으로 보완해 나가는 케이스이다. 이 경우는 집이 있으면서 주민등록지를 옮겨 무주택자로 위장해조합에 가입하는 사례이다. 이번 감사원조사에서 드러난 무자격자도 이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들은 재산세 납부실적을 전산조회하면 간단히 드러난다. 그러나 조합설립인가관청과 사업승인관청이 다른데다 복잡한 전산조회 추적을 일일이 하기에 현실적으로 업무가 벅차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경우외엔 그대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둘째 서류를 위장하는 경우는 무주택기간이 3년 미만이거나 동일직장 근무연수가 2년 미만인 때가 대부분이다. 3년간 무주택자로 위장하기 위해 주민등록지를 전전하며 바꾸는 끈기도 대단하지만 하루라도 중간에 건축물등기부와 주소지가 일치하면 자격이 없기때문에 동사무소 직원 등을 매수해 주민등록등본을 위조하기까지 한다. 직장의 근무연수가 짧은 경우에도 사내안면을 이용해 근무연수를 늘리는 경우가 많다. 또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5년간의 재당첨금지기간에 걸려있음에도 조합에 가입하기 위해 타인명의로 등기이전을 강행해 주택은행의 전산처리조사를 피하고 있다. 비슷한 경우로 전산조회가 불가능한 시외거주자는 자기집에 살면서 가입하고 있다. 특히 이 경우는 지난 88년 1월 이전의 주택소유 전산화가 안돼 있는 맹점을 이용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위장은 자기집을 타인명의로 등기한 뒤 자기명의로 가등기를 하는 경우다. 이들은 분양금마련이 어려워 「무주택자」란 자격이 아무소용 없는 영세서민에게 일정액을 사례한 뒤 명의를 빌려 투기하는 유형으로,가등기에 대한 추적규제에 따라 이제는 「공증」 수법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이밖에 무자격사유가 너무 심해 위장하기 곤란한 경우엔 주택조합 추진 「대행사」의 전문브로커에 하청을 주는 경우까지 있다.
  • 주택조합비 12억 가로채/부동산업자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4일 전 서울시교직원 구로지역 주택조합 운영위원장 최성화씨(40·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220동404호)를 업무상 횡령혐의로,부동산업자 오교렬씨(37·덕유훼밀리대표·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아파트 113동)를 횡령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89년 한햇동안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조합운영비 1억2천만원을 보관해오다 같은해 11월20일 이 가운데 1천만원을 자신의 생활비로 쓰는 등 5차례에 걸쳐 8천5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오씨는 같은해 3월 최씨로부터 조합아파트 건축부지를 매입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지난해 1월20일까지 부지매입비 명목으로 58억1천7백만원을 받아 보관해오다 지난해 6월중순쯤 송파구 방이동 111의8 자신의 사무실에서 6억원을 가리봉동의 대지 4천2백평의 매입비로 쓰는 등 4차례에 걸쳐 12억원을 개인사업자금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다.
  • 대기오염 측정 못믿는다/측정장비 30%가 고장… 가동률도 떨어져

    ◎서울지역 절반이상이 “기준치 초과” 서울지역에서 길음동 구로동 면목동 성수동 문래동 등은 이황산가스 오염도가 높고 성수동 한남동 쌍문동 오류동 등은 먼지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처가 31일 발표한 지난해 12월중 대기오염 현황에 따르면 아황산가스 오염측정 장비가 설치,가동된 서울지역 14곳 가운데 8곳이 1일 환경기준치(0.15ppm)를 최소한 1회 이상 초과했으며 먼지는 16곳 가운데 8곳이 1일기준치(3백㎍/m)를 넘어 서울지역의 절반이상이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황산가스의 경우 조사기간동안 길음동 10회,구로동 9회,면목동 8회,성수동 5회,문래동 4회 등으로 환경기준치를 초과했다. 또 먼지는 성수동 9회,한남동 8회,쌍문동 6회,오류동 5회,구로동 4회 등으로 환경기준치를 넘었다. 한편 환경처가 이날 발표한 대기오염 측정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20개 측정소 가운데 마포 한남 구의 쌍문 남가좌 반포동 등 6곳의 측정기고장·유효측정일수 미달·시험가동 등으로 인해 정확한 대기오염 측정을 하지 못한 것을 비롯,전국 28개 도시 72개 측정소 가운데 13곳이 정상가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처는 이에 대해 『대기오염 측정장비는 워낙 정교한 시설이라서 자주 고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하고 노후장비들을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노년비관 노인자살

    24일 하오1시3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6동 목동아파트 11단지 6동 화단에서 이 아파트 1205호에 사는 최광진씨(70)가 눈에 덮여 숨져 있는 채로 발견됐다. 같은 아파트 1006호에 사는 박점수씨(28·주부)에 따르면 이날 시장을 보러 밖으로 나가던중 집앞 화단위 잡목사이로 눈에 반쯤 덮인 사람이 쓰러져 있어 다가가 보니 최씨가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최씨가 평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자주 술을 마셨다는 가족들의 말과 화단쪽 옥상 난간옆에 철제 받침대가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최씨가 노년을 비관,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서울 지하철공사/주택조합장 구속/조합비 4억 횡령

    서울지검 수사과는 서울지하철공사 군자차량사업소 직장 주택조합장 천석기씨(51)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천씨는 서울지하철공사 직장주택연합조합의 조합장으로 있던 지난 89년 1월부터 5월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조합비 4억1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이다. 천씨는 또 지난 88년 11월 송모씨(38)로부터 면목동 조합아파트의 상가를 싼값에 분양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5천만원짜리 약속어음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 유해참기름 35억대 시판/5명 구속

    ◎폐유ㆍ깻묵 섞어 복통ㆍ탈모증 유발/시중 「가짜」 유통량의 절반 공급 서울지검 특수2부(김영철부장검사ㆍ장진원검사)는 15일 인체에 해로운 튀김기름 찌꺼기와 깻묵ㆍ옥수수기름 등을 이용해 가짜참기름 35억원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경천유량대표 김길수씨(36ㆍ경북 김천시 양천동 335의1) 등 5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용운시(26ㆍ서울 중구 신당동 155) 등 가짜참기름 판매업자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박태봉씨(40ㆍ서울 중랑구 면목동 186) 등 2명을 수배했다. 구속된 경천유량대표 김씨는 지난 89년 5월부터 지금까지 튀김기름찌꺼기와 깻묵ㆍ가성소다ㆍ옥수수기름 등을 이용해 가짜참기름 2천㎘ 25억여원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함께 구속된 대원유지대표 김원령씨(49ㆍ서울 중구 신당동 155의6)는 지난 89년 1월부터 옥수수기름과 깻묵ㆍ고추씨기름 등으로 섞어만든 가짜참기름 6백㎘ 7억4천만원 어치를 팔아왔다는 것이다. 검찰수사결과 튀김기름찌꺼기는 산가가 높아 부패할 위험성이 크고 먹을 때는 복통ㆍ두통ㆍ신장 및 간장장해ㆍ탈모증 등을 일으켜 인체에 크게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또 튀김기름찌꺼기와 공업용가성소다는 보관 및 운반과정이 불결해 각종 불순물과 납 구리 수은 비소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가짜참기름값이 2홉들이 한병에 2천∼3천원으로 진짜참기름의 3분의1정도밖에 되지않아 대부분의 시중음식점들이 가짜참기름을 쓰고 있으며 일반소매점에서도 진짜참기름과 가짜참기름을 8대2정도로 섞은 가짜참기름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경천유량은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가짜참기름의 50%이상을 공급해온 전국최대규모의 가짜참기름 제조업체라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김길수 ▲김원령 ▲임재호(45ㆍ전북 우경유지대표) ▲김만수(43ㆍ대구 성주유지대표) ▲서규선(60ㆍ대구 내당유지대표)
  • 쌍문동 공기오염 “전국 최고”/작년 11월 측정

    ◎아황산가스 기준치의 2.4배/광화문등 4곳은 0.221PPM까지 전국 26개 도시중 서울의 대기오염이 여전히 가장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환경처가 발표한 지난해 11월중 전국 주요도시 대기오염 측정결과에 따르면 26개 도시중 서울을 비롯,과천 광명 부천 의정부 수원 춘천 충주 대구 등 10개 도시의 아황산가스 오염이 환경기준치(1일 평균 0.05ppm)를 초과했다. 특히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경우 11월 한달동안 1일 평균 아황산가스 농도가 0.121ppm으로 전국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곳으로 조사됐으며 길음동과 중랑구 면목동,종로구 광화문,영등포구 문래동 등도 1일 최고 0.221ppm을 기록,오염이 극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쌍문동은 한달중 7일이나 기준치를 넘었고 길음동은 6일,성동구 성수동은 5일,면목동은 4일,광화문과 은평구 남가좌동은 각각 하루씩 기준치를 초과했다. 또 서울은 먼지 오염이 심해 용산구 한남동과 성수동,남가좌동 등은 한달 가운데 11일간이나 환경기준치(3백㎍/㎥)를 넘어 코를 막지않고는 걸어다닐수가 없었고 구로구오류동,강남구 잠실1동·방이동 등도 먼지로 공기가 탁했다. 지방도시 중에서는 의정부의 아황산가스 오염이 1일 최고 0.153ppm으로 가장 심했다.
  • 수도계량기 동파 급증/강추위속 평일의 5배이상/서울 사흘간 3백건

    지난 2일부터 4일째 계속 되고 있는 강추위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평일의 5배가량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6일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겨울들어 하루평균 16건에 불과했던 수도관 동파사고가 3일 53건,4일 91건,5일 79건 등으로 빈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6일에도 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와 중랑구 면목동 용마한신아파트 등 주로 고층아파트에서 87건의 동파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앞서 영하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됐던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모두 2백98건의 동파사고가 일어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었다.
  • 「귀가전쟁」에 실종된 「질서의식」/박대출 사회부기자(현장)

    ◎택시 먼저 타려 차도점령 북새통 『신림동』 『봉천동』 『목동』… 모두들 차도에 나와 차선을 가로막고 목청껏 외쳐댔다. 차량들은 밀려나온 사람들을 피하느라 요란한 경적을 울리며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선을 내달렸다. 교통경찰들도 사람들을 인도로 올라가라고 호각을 불어댔다. 4일 상오2시쯤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앞길에서는 1천여명의 귀성객들이 8차선 차도를 거의 메우다시피하며 「귀가전쟁」을 벌였다. 이들은 모두 신정연휴를 틈타 고향에 다녀온 귀성객들로 강추위와 함께 갑작스레 내린 눈으로 길이 얼어붙으면서 예정보다 2∼6시간씩 늦게 서울에 도착한 길이었다. 밤이 깊어 시내 버스나 지하철 등 교통수단이 끊어진 뒤여서 탈 수 있는 차라곤 택시 밖에 없었다. 저마다 먼저 택시를 잡으려다 보니 거의 모두가 차도로 내려와 중앙1차선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차선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였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차량들이 1차선으로만 갈 수밖에 없었고 합승에 눈이 먼 택시들이 한사람이라도 손님을 더 태우려고 자꾸만 서는 통에 이를 참지 못한 일부 차량은 택시를 피해 중앙선을 넘어 달리기 일쑤였다. 때마침 빙판길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순식간에 뒤엉키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상오5시까지 거듭됐다. 교통정리에 나선 교통경찰 5∼6명은 50여m 간격으로 늘어서 차도를 트랴 합승을 단속하랴 애를 먹었다. 시민들이 바깥쪽 인도에 질서있게 줄을 서 택시를 잡는 여유를 보이기만 했다면 이같은 교통혼잡은 훨씬 형편이 나이졌을 것이고 실제 귀가시간도 빨라졌을 것은 물론이었다. 그러나 성급한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먼저 택시를 타려고 한걸음씩 차도로 몰려나갔고 결과는 순식간에 차를 거의 모두 막아버린 것이었다. 때마침 일고 있는 「새질서 새생활운동」이 낯뜨거운 장면이었다. 그것은 분명 『나혼자쯤이야』라는 안이한 시민의식의 부산물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에 보다 적절히 대처,대중 교통수단의 연장운행과 강력한 현장지도에 나서지 못한 교통당국의 책임 또한 면할 길이 없어 보였다.
  • 증권회사 차장 살해/범인 2명 검거

    서울 용산경찰서는 24일 한신증권 테헤란로지점 차장 정상두씨(36)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이용관(25·전과 5범)과 장민권씨(24·전과 2범)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쓰다남은 자기앞수표와 피해자의 혁대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렌터카를 이용,불법영업행위를 하면서 지난 22일 자정쯤 강남구 역삼동 823 「타히티」 룸카페 앞에서 범행대상을 찾다가 술에 취해 『목동 5천원』이라고 소리치는 정씨를 뒷자리에 태웠다는 것이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용산구 보광동 오산고교 뒷문 앞길에 이르러 졸고 있는 정씨의 50만원짜리 수표 1장과 10만원짜리 수표 19장이 든 지갑을 몰래 훔치다 들키자 주먹으로 얼굴을 마구 때린뒤 차밖으로 끌어내 주위에 있던 돌로 머리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 영등포전화국등 15개 교차로/내일부터 좌회전 금지

    ◎사고위험 횡단보도 14곳 폐쇄/대학로등 12곳 야간주차 허용/서울시경,교통체계 대폭 개선 서울시경은 8일 날로 심화되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당산역 및 영등포전화국 로터리 등 15개 교차로의 좌회전을 금지시키고 부족한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대학로 등 12개 가로에 시차제 주정차(하오9시부터 다음날 상오7시)까지를 허용하는 시내 교통체계를 대폭 개선,1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경은 좌회전 금지에 따른 우회전운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산역 로터리 등 9개 교차로에 U­턴을 허용키로 했다. 시경은 또 횡단보도가 밀집돼 소통에 지장을 주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미아국교 앞 등 14개소의 횡단보도를 폐쇄하는 한편 교통정체가 심한 영등포로터리∼서울교 남단까지 가변차선을 설치,내년 1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시경은 이와함께 중곡 및 압구정 교차로는 각각 상오7시부터 9시까지와 하오10시부터 다음날 상오7시까지 시차제로 좌회전을 금지하고 전농동로터리 등 5개 로터리의 신호를 직진·좌회전 동시신호로 바꾸며 밤시간의 차량통행이 한산한데도신호기를 운영,불편을 주고있는 중부시장앞 등 91개소는 자정부터 상오6시까지 황색점멸 등으로 처리키로 했다. ▷좌회전 금지◁ ▲당산역 로터리 ▲영등포전화국 로터리 ▲옛 영등포경찰서 앞 ▲여의도 동로고수부지 입구 ▲홍릉 가스주유소 ▲광업진흥공사 광장로터리 ▲청구성심병원 ▲모래내 설렁탕집 ▲서부세무서 로터리 ▲신월동 동아생명 ▲서울고 로터리 ▲양재전화국 로터리 ▲서초 삼호아파트 로터리 ▲무학여고 앞 ▷시차제 주정차◁ ▲돈화문로 ▲배오개길 ▲대학로 ▲훈련원로 ▲마른내길 ▲한강로 ▲강남대로 ▲도산대로 ▲도봉로 ▲의주로 ▲시흥대로 ▲언주로 ▷횡단보도 폐쇄◁ ▲미8군 6호정문 ▲의료보험공단 ▲망원동 노노식품 앞 ▲도봉산 갈비집 ▲강동경찰서 ▲강동 미주식당 ▲강동 대화합판 ▲강동 우리식당 ▲강동 현대컴퓨터 ▲미아국교 ▲석관로터리 ▲면목동 민속관광 ▲동1로 주택은행 ▲면일국교
  • 할아버지 살해한 손자에 사형 선고

    【대전】 대전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전봉진부장판사)는 8일 사업자금을 주지 않는다며 할아버지를 살해하고 사촌 여동생을 추행한 신민철피고인(31·서울 양천구 목동 808의25)에게 존속살인죄 등을 적용,사형을 선고했다.
  • 전 국제그룹 양정모씨 인감 위조/80억대 땅 팔려다 덜미

    ◎1명 구속·2명 수배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5일 오치환씨(38·무직·경남 거제군 사등면 사곡리 628)를 공문서위조 및 동행사혐의로 구속하고 신철균씨(46) 등 2명을 수배했다. 오씨 등은 지난 2월 전 국제그룹 회장 양정모씨(69)와 장모씨(73)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 목동 산51의 토지 1천6백여평(시가 80여억원)을 몰래 팔기위해 양씨 등의 인감증명서 등을 위조,토지에 대한 보존등기를 마친뒤 가짜 위임장을 만들어 토지를 팔려다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조사 결과 이들은 토지의 규모가 크고 양씨가 유명 인사이므로 토지거래에 어려움이 크자 양씨 등의 토지 가운데 4백여평만을 떼내어 팔기로 하고 정모씨(57)에게 『평당 5백만원씩 팔아주면 1억원을 사례비로 주겠다』고 제의,토지매입자를 물색한 것으로 밝혀졌다.
  • 버스·승용차 충돌/승객등 6명 사망

    【부여】 1일 하오3시20분쯤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3구 고려인삼창앞 국도에서 부여여객 소속 충남5 자3212호 시내버스(운전사 이재덕·28)와 서울1 소4449 소나타승용차(운전자 안성수·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217동803호)가 충돌,승용차에 타고 있던 안씨와 5세가량의 어린이 등 모두 6명이 숨졌다.
  • 전 국회의원 이정석씨

    전 국회의원 이정석씨가 30일 상오6시40분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209동201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이씨는 정부수립후 경무대 경찰서장을 지낸 경찰출신으로 5,7,8,1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발인은 2일 상오10시. 647­1778
  • 안전표지 없어 윤화/서울시에 배상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김종식부장판사)는 30일 안전표지판이 없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서 사고로 숨진 고낙천씨(23·서울 중랑구 면목동) 가족들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서울시는 사고위험지역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은데 대한 책임이 있다』고 원고에게 2천3백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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