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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한복판 ‘서울공원’ 개원

    파리 한복판에 한국의 전통 정원인 ‘서울공원’이 문을 열었다. 서울공원이 25일 프랑스 파리시 16구 불로뉴숲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에서 고건(高建) 서울시장과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시장 및 현지 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갖고 일반에 공개됐다. 4675㎡ 규모의 이 공원은 지난 99년 파리를 방문한 고 시장이 당시 장 티베리 파리시장을 만나 조성을 제안했으며 파리시가 이에 동의,사업이 추진됐다. 이 공원은 서울시가 자금을 부담하고 파리시가 부지를 무상제공해 지난해 4월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서울공원은 토담으로 경계를 쌓고 소나무동산,죽림(竹林),월대(月臺),월하교(月下橋),시담(詩墻) 등을 만들어 한국의자연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고 시장은 “서울공원은 파리 시민들에게한국의 정취를,교민들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쉼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들라노에 파리시장도 “서울공원은 앞으로 파리와 서울을잇는 상징물로서 사랑받을 것”이라며 말했다. ‘서울공원’이 들어선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은 놀이정원과서커스장,어린이교통실습장,승마장 등이 들어선 유료 가족공원으로 개선문·에펠탑 등 파리 중심가의 주요 관광지와도가깝다. 앞서 한·불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6·87년 파리 14구와 서울 양천구 목동에 각각 ‘서울광장’과 ‘파리공원’이 조성됐으나 규모가 작아 별다른 의미를 찾지 못했다. 심재억기자
  • 건교부·서울시 엇박자

    오피스텔 등의 선착순 분양금지를 두고 건설교통부와 서울시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여 분양업체와 수요자들이 혼선을빚고 있다. 건교부는 선착순 분양만 아니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에 가면 상황이 달라진다.사전분양을 하려면 건축허가가 떨어지고 난 뒤 하라며 행정지도를 하고 있다. 업체들은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통일된 지침이 빨리 시달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건교부·자치단체 따로국밥] 서울 목동에서 오피스텔 분양을 준비중인 B사는 분양 예비광고를 한 차례 낸뒤 광고를하지 못하고 있다. 왜 분양일정도 들어있지 않은 광고를 내보냈느냐는 양천구의 힐책 때문이다.이에 따라 이 업체는 현재 분양을 늦춘상태다. 업체 관계자는 “건교부는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는 입장인것으로 아는데 구청에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이를 막고 있어분양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아파트형 공장 및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인 W사도 사전분양을 추진하다가 행정지도를 받고이를 취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전분양이 위법은 아니지만 행정관청이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것 같아 갑작스레 사전예약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된 지침이 아쉽다.] 건교부와 자치구의 입장이 혼선을빚자 오피스텔 분양업체들은 혼란에 빠졌다. 건교부의 말만믿고 사전분양을 하려해도 일선 행정기관에서는 행정지도 형식으로 이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분양업체들이 1∼2주 가량 분양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업계에서는 “정부가 투기를 막기위해 선착순 분양금지 조치를 서둘러 내놓다 보니 일선기관에 까지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며 “선착순만 금지인지 아니면 사전분양도 금지인지 명확히 해야 분양업체나 수요자들이 혼선을 빚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집중취재/ 정치인의 ‘집’

    정치인에게 집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 최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호화빌라 파문’을 계기로 유력정치인들의 자택에 새삼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치인에게 있어 집은 단순한 거주공간의 의미를 뛰어넘는다. 가택정치가 일반화된 우리 정치문화에서 정치인의 자택은 사랑방정치의 무대로 곧잘 이용되는가 하면,일반에 공개됨으로써 정치적인 이미지 구축에도 활용되곤 한다. 여야대권주자 등 유명 정치인들은 어떤 집을 좋아하고,어떤 집에 살고 있으며,정치활동과 관련해 집이란 공간을 어떻게활용하는지 살펴본다. ■의미분석. [어떤 집 선호하나] 정치인들은 일반적으로 아파트보다는주택이나 대형 빌라를 선호한다.평소 방문객이 많은 데다폐쇄적인 아파트의 구조 자체가 손님맞이에는 아무래도 불편하기 때문이다.한나라당 이 총재는 지난 97년 대선 패배직후 주택을 구하려 했으나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해 문제의 서울 종로구 가회동 빌라에 입주했다는 후문이다.도청과경호 등 보안문제도 정치인들이 아파트보다는 주택을 선호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이 총재가 자신의 빌라 위·아래층까지 3개 층을 확보한것도 보안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설명이다. [계속되는 가택정치] 유력정치인일수록 집은 단순한 주거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대외적인보안유지를 위해선 핵심참모나 동료정치인 등을 집으로 불러들이는 경우가 많다. 한나라당 이 총재의 경우 대부분의 당무를 당사에서 처리하지만 주요당직자와 측근 등을 자택에 불러 식사를 함께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중진급 정치인들도 과거처럼 매일 아침은 아니지만특정사안이 있거나 새해 첫날 등 특별한 날에는 출입기자들에게 자택을 개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정치인들은 이때 특정현안에 대해 기자들의 의견을떠보거나 자문을 구할 때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사적인신상얘기를 털어놓으며 친밀함을 과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사시 역술인 자문] 지난해 집을 옮긴 여당의 한 유력정치인은 이사문제로 고민하던 중 유명역술인을 찾았다.새로이사할 집터에 왕기(王氣)가 서려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이사를 결행했다는 풍문이 돌았다. 정치권 주변에서는 지방선거와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정치인 가족이나 측근들이 유명 역술인을 찾아다니며 선거 전망이나 이사문제 등을 상담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정치인의 안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정국구상을 위해 자주 애용한 ‘목동 안가’가 유명했다.당시 안가의 주인은 DJ의 동서이자 막후 측근으로 알려진 김모(93년 작고)씨.평소 감시받는다는 피해의식이 있는 야당정치인이 비밀리에 사람을 만나거나 외부에 노출되고 싶지않을 때 주로 이용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이 총재의 빌라 세 채 가운데 맨 아래층(2층) 빌라에 대해 이 총재측은 외국 손님 등이 올 때만 잠깐 사용했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그동안 외부에 전혀 노출되지 않았던 점 등으로 미뤄 일종의 안가처럼 사용했던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대권주자들의 거처. 여야 대권주자들은 어떤 집에 살고 있을까.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105평 빌라에 살고 있다.최근 자택 위·아래층까지 3개층을가족들이 사용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빌라 게이트’로비화돼 대국민 사과를 하는 곤욕을 치렀다. 결국 최근엔 이사를 결정했다.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고문은 연초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대지 150평,건평 98평)으로 이사했다.경기도 안양의 아파트에서 10여년가량 살다가대선관련 정치일정상 서울 거주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노무현(盧武鉉) 고문은 13대 총선이후 한동안 서울 여의도의 전세아파트에서 살았다. 지난 97년초 종로구 명륜동에 45평형 빌라를 구입, 지금까지 살고 있다. 가급적 자택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으며 가족들만의 공간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대선후보 경선 중도포기를 선언한 한화갑(韓和甲) 고문은서초구 반포동의 50평 빌라에서 살다 지난해 9월 용산구 청암동 74평형 빌라로 이사했다. 김중권(金重權)고문은 20여년전 구입한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대지 155평,건평 99평)에 거주하고 있다.자택에서는 가급적 외부인사들을 만나지 않아 언론에도공개하지 않는 편이다. 정동영(鄭東泳) 고문은 강남구 역삼동에 42평형 아파트를소유하고 있다.하지만 평소 찾는 사람들이 많은 데다 노모를 모시고 있어 서초동에 62평 아파트를 전세내 생활하고있다. 국회의원 가운데 등록재산 1위를 기록한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은 고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대지 273평에 건평 173평 규모로 신축한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지하 1층,지상 2층)에서 지난 95년부터 살고있다. 최근 신당 창당의 주역으로 부상한 박근혜(朴槿惠) 의원은강남구 삼성동의 2층 양옥(대지 120평, 건평 60평)에 살고있다.미혼인 그는 연초 기자들을 자택으로 초청한 뒤 인기소설 ‘상도’속에 나오는 계영배(戒盈杯)를 선물해 화제가되기도 했다. ■국회사무처 조사. 전국 방방곡곡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의 대부분은지역구내 거처 외에도 서울 강남권에 별도의 거처를 두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사무처가 16대 의원들의 주거지를 분석한 자료에따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등)이 지역구가 아닌 국회의원 170여명(전국구 포함) 가운데 수도권에 별도의 집을갖고 있는 의원이 150여명(88%)을 넘는다. 특히 이들 가운데 67%인 100여명은 서울 강남지역과 성남분당 등 주거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택 소유형태는 자기 집이 아닌 전세·월세 등도 있지만거주지역은 서울 강남권이 강북보다 월등하게 많은 셈이다. 나머지 50여명도 대부분 서울 용산이나 마포·영등포·종로등 국회가 있는 여의도와 가까운 지역내 ‘요지’에 살고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일반시민 사이에서는 “도로건설 등 사회간접시설 투자가 강남지역에 쏠리는 이유가 정치인들의 거주지와무관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서울 강북지역의 구청장 L씨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빼면 관내 거주자중 3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한명도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힘 있는 사람들이 모두 강남 쪽으로 몰리다 보니 서울 강남·북 사이의 지역간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이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호남지역 한 재선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거주지가 있다고 밝힌 수도권 이외 지역출신 20여명의 의원들도 서울지역에 집을 두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라며 “의정 활동의 대부분이 서울에서 이뤄지는 데다 자녀들의 교육문제 때문에지역구에서 살기가 결코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유진상기자 jsr@ ■3金 자택. 정치인의 집을 거론하면서 ‘3김’을 빼놓을 수는 없다. 이른바 ‘동교동’과 ‘상도동’ ‘청구동’이다. 여기에‘연희동’에 이어 최근 ‘가회동’이 정치용어로 등장했다.이 단어들은 특정 동명을 넘어 현실정치의 주소로 자리매김됐다. 여전히 정치환경을 지배하는 3김정치와 가택정치의 시작이바로 이곳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동교동은 서울 서대문구 동교동 178의1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사저를 뜻한다.30여년 동안 이곳에 살아온 DJ는 지난 95년말 경기도 일산으로 이사했지만 대통령 퇴임 이후이곳에서 동교동 생활을 재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저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신축사저는 대지 173평에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연면적 198평.인근엔 최근 여론의 표적이 되고 있는 아태재단(지하 3층,지상 5층)이 들어서 있다. 상도동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7의6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자택을 말한다.지난 69년부터 살아왔으며 대통령 당선 이후 집을 비워뒀다가 보수작업을 거쳐 퇴임후 다시 입주했다.대지 102평에 연면적 90평.국회의원직 제명,두 차례의 가택연금,23일간의 단식투쟁,3당 합당 등 파란 많은 YS의 정치역정을 지켜본 주인공이다. 청구동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의 자택을 의미한다. 행정구역상 서울 중구 신당동.김 총재는 이곳에서 40년째살고 있다.대지 200평,건평 130평의 2층 양옥이다.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의 자택을 지칭하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은 군사정권의 얼룩진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자택이 있는 가회동이 새로운 정치용어 대열에 합류했다. 조승진기자.
  • ‘다언어 활동모임’ 인기

    “곰방와.와타시노 나모에와 김철민.”(안녕.내 이름은 김철민이야.) “봉쥬르.쥬마?y 상미.(안녕.나는 상미야.) “워 헌 까오싱(만나서 반가워.)”.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어른과아이 30여명이 세계 각국의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고 게임을 하느라 떠들썩하다. 곧이어 자기 소개 시간이 시작된다.입에서 흘러나오는 말도 노래 만큼이나 다양하다.발음이 서툴고 더듬더듬해도 흉보는 이는 없다.응원의 눈길로지켜보다가 아낌없는 박수로 환영한다. 다언어 활동단체 ‘히포’가 매주 1차례 여는 가족모임의 한 장면이다.1시간30분 동안 외국어로 노래와 게임을 즐긴 뒤 각나라의 일상 회화가 담긴 테이프를 따라 반복 훈련한다.공을 주고 받듯 ‘말의 놀이터’에서 언어를 주고받으며 생동감 있게 외국어를 익힌다. “새로 오신 분들,입 좀 벌리세요.‘몰라,부끄러워’하시면 안돼요.우리들은 아기이고 엄마의 말을 따라한다고 생각하세요.” “언어는 흉내내기예요.한국말을 처음 배울 때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라 누가 가르쳐 주었나??? 중국어의 4성도 어렵게 외울 것 없이 따라하다 보면 돼요.” 고참 회원인 류미자(43·경기도 부천시)씨가 신입 회원들에게 ‘코치’를 한다.다언어 활동 모임에는 가르치는 선생님도 배우는 학생도 따로 없다.철자나 문법도 따로 가르치지 않는다.그저 자연스러운 언어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해 8월 가입했다는 주부 박구미(34·서울 성산동)씨는 “집에서 요리하거나 운전할 때 틈틈이 테이프를 듣고표현을 외워두었다가 응용해서 발표한다.”면서 “1주일에 한번이지만 듣기,말하기 실력이 부쩍 늘었다.”고 자랑했다. 국내에 있는 다언어 활동단체는 이곳을 포함해 라보,렉스 등 3곳이 유명하다.1년 이상 다언어 활동에 참가해온 회원이 주도해 주 1∼2회 회원 가정이나 아파트 노인정,복지관 등에서 모임을 갖는다. ‘다언어 활동’이라는 독특한 외국어 학습법은 일본인언어학자 사카키 바라요우가 1981년 처음 시작했다.그는벨기에 룩셈부르크를 방문했을 때 언어가 다른 어린이들이 3∼4개의 말을 구사하며 노는 모습을 보고 착안?杉?. 히포는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7개 국어를 배운다.렉스는 이탈리아어 러시아어를합해 9개 국어를,라보는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언어를 다룬다. 월회비는 1인당 3만2000∼3만7000원이다.4인 가족 기준으로 4만6000∼5만1000원선이다. 이들 단체는 20여개국이 넘는 국가들과 홈스테이 교류도하고 있다.방학,휴가 등을 이용해 현지 회원의 집에서 무료로 숙식을 해결하고 언어를 배운다. ‘라보’회원인 최정애씨(48·서울 목동)는 “그동안 영어로 말하기가 두려웠는데 이곳에서는 그런 걱정없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좋다.가족끼리 친해지고 매사에 소극적이었던 아이가 활달해지는 효과도 있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자세한 내용은 히포(02-567-7138),라보(02-736-0521),렉스(02-538-9660)로 문의하면 된다. 허윤주기자 rara@
  • 경매 포인트/ 목동 한신아파트 33평형

    서울 양천구 목동 929 목동 한신 108동 105호(33평형)가오는 27일 오전10시 남부지원 경매8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1-28203’.93년도에 한신공영,청구에서 지은 15개동 1512가구 단지.열병합발전소 북서쪽에 있다.버스정류장이 걸어서 5분거리.목원초,월촌중,양정고·진명고가 가깝다.이대목동병원,용왕산근린공원을 이용하기편하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2억5000만원 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원으로 떨어졌다.주변 매매가는 2억5000만∼3억3000만원.전세가는 1억9000만∼2억원.2억2000만원 정도에 낙찰받는다면 투자수익이 나온다. [안정성] 임차인 두명이 있으나 모두 후순위 임차인이다. 집을 돌려받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등기부상 모든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모두 납부하면 자동소멸된다.
  • 불량학습지 피해 심각

    학습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갖가지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수준 미달의 학습지 업체들이 난립,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신적·물적 고통을 떠안기고 있다.이들업체는 부실학습지에 고가의 사은품을 끼워 팔고는 고객들이 해약하려면 사은품 값에 위약금까지 물린다.그러나 현법규로는 고객들이 피해를 제대로 구제받기 힘들어 제도보완이 시급하다. 17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10여개 소비자단체에 학습지를 둘러싸고 접수된 상담 건수는 10월 2392건,11월 2539건,12월 2753건으로 한달에 200여건 꼴로 늘고 있다.이는 전체 상담건수의 10%에 해당한다. 현재 학습지를 발행하는 업체는 줄잡아 200여곳.이들 업체에 가입한 회원은 전국적으로 600여만명에 이른다.업계는 시장 규모가 연간 3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한다. 이들 불량 학습지 업체가 고객을 골탕먹이는 수법들은 다양하다.서울 신림동에 사는 주부 최모(36)씨의 경우 지난1월 어린이용 2층 침대를 준다는 말에 솔깃해 190만원에 K사의 학습지를 2년동안 보기로 했다가 진퇴양난의 곤경에빠져있다.배달이 자주 끊기고 내용도 부실해 해약을 요구했더니 “위약금과 침대값으로 70여만원을 내라.”고 해속만 태우고 있다. 서울 방이동의 주부 곽모(45)씨는 고교 1학년인 아들이학교 앞에서 A학습지를 구독 신청한 사실을 알고 회사측에 해약을 요구했지만 20%의 위약금을 내야 한다는 말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또 서울 목동의 주부 전모(34)씨는 한달간 시험적으로 학습지를 받아보고 계약하기로 했음에도 곧바로 1년치 구독료통지서가 날아와 백방으로 해약방법을찾고 있다. 이웃에 사는 주부 김모(42)씨 역시 최근 인터넷학습지 업체인 M사와 인터넷 학습지를 1년간 84만원에 계약했으나,기출 문제만 나오고 오답이 많아 해약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인터넷에서 ID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으면 모든 내용을 내려받은 것으로 간주된다는 이유였다. 소비자 단체는 이에 따라 학습지 구독계약 때 소비자 스스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오프라인 업체는물론 인터넷업체들이 끼치는 피해에 대해 소비자보상 기준이 마련돼 있기는 하지만 세부기준이 없어 현실적으로 보호받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이혜숙(李惠淑) 실장은 “온·오프라인 학습지에 대한 소비자피해 보상 기준이 있지만 명확한 해지 기준이 없어 소비자단체의 중재로 소비자와 업체가 위약금을 합의하는 수준”이라면서 “정부가 앞장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부동산 파일

    ■한일건설 아파트 1308가구 분양. 한일건설은 경남 김해시 북부택지개발지구에 ‘한일유앤아이’ 1308가구를 분양한다.24평형 단일 평형이다.김해∼부산간 경전철 화정역 인근으로 김해공항과 부산,양산,창원,마산 등으로 접근이 쉽다.구산중학교,관동중학교,분성고등학교등이 있다.신도시에 초등학교 5곳,중학교 3곳,고등학교 2곳이 지어진다.분양가는 7370만∼7530만원.2004년 6월 입주예정이다.(055)332-9233∼5. ■쇼핑몰 ‘광명 크로앙스' 분양. 프라임산업은 16일부터 경기도 광명시에서 복합 패밀리 쇼핑몰 ‘광명 크로앙스’를 분양한다.지하철 7호선 광명역 사거리 광명중앙시장 터에 들어서며 지하철과 연결돼 있다.분양가는 구좌당(5평) 5000만∼1억1000만원.패션 잡화 액세사리 준보석 캐릭터 팬시 가전 혼수 매장으로 구성되고 은행,클리닉,전문 식당가,멀티 극장 등도 입점할 예정이다.(031)986-2004■주공, 주택용지 34필지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15일부터 인천 도림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용지 34필지를 분양한다.점포를 지을 수 있는 땅으로 필지당 66∼100평,평당 분양가는 175만∼226만원.도림지구는 아파트 1356가구와 단지 안에 초등학교,3000평 규모의 근린공원및 어린이 공원 2곳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지구.분양공고일(3월9일) 현재 인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된다.(032)450-8086■오피스텔 ‘도씨에 빛' 144실 분양. ㈜대우건설은 15일 오피스텔 ‘도씨에빛’ 144실을 분양한다.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지하6∼지상24층 규모로 들어서며21평형 2실,22평형 25실,23평형 144실이다.사전계약중이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걸어서 4∼5분 거리.평당 분양가는 750만원.입주예정시기는 2004년 1월이다.(02)586-3993. ■오피스텔 ‘파리지앙' 425실 분양. 현대건설은 서울 목동에서 오피스텔 ‘목동 현대 파리지앙’ 425실을 분양하고 있다.18평형 182실,21평형 243실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04년 10월이며 평당 분양가는 535만∼585만원.계약금 20%를 내면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 준다.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을 이용할 수 있다.(02)2643-4411.
  • 강대인 방송위원장 “”방송시행령 의견 모아 개정””

    강대인(姜大仁) 신임 방송위원장은 1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채널정책 후속안,선거방송의 공정성 확보,방송위원회의 위상강화 등 현안에 대한 견해와방침을 밝혔다. ◆채널정책의 향후 방향은=지난해 11월 발표한 채널정책의 변화는 불가피하다.지상파방송의 시장점유율이 85% 이상인 상태에서 무분별한 지상파 재전송은 독과점의 문제점을 낳을 수 있다.그러나 어느 정도의 공영성을 갖춘 KBS2나MBC의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좀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봐야 한다.입법예고된 방송법 개정법안의 취지를 살리면서 시행령을 개정할 것이며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예정이다. ◆실추된 방송위원회의 위상정립은=위원장이 바뀌었다고없던 위상이 갑자기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위원회 운영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노사간의 합의,회의공개제도 추진,공개토론 활성화,방송시장의 분쟁조정협의회 설치 등 위상강화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도입하겠다.이를 통해 일관성있고 공정한 정책을 실행해 나간다면자연히 방송위원회의 위상을 높아질 것이다. ◆한국 디지털 위성방송의 표류에 대한 입장은=한국디지털 위성방송이 지난 1년3개월 동안 적절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큰 문제점으로 수신기 보급 차질,콘텐츠의 빈약함을 꼽을 수 있다.수신기 보급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수 없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군소 콘텐츠 사업자에게 집중 투자하겠다. ◆방송통신위원회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정보통신부에서 30년동안 일한 전 정통부 차관이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이 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방송과 통신은 하나로 합쳐질 것이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본다.그러나방송과 통신을 1대1 개념으로 보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방송과 통신을 합치는 방송정책을 수립하고 논의토대를 구축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 이송하기자 songha@
  • ‘7차교육과정’ 본격화/ (상)초등생 지도요령

    지난 97년 마련된 7차교육과정은 올해 일선 학교에서 더욱 확대돼 적용된다.초등학교 학생은 모두 7차교육과정에 따라 공부하며 중학생은 2학년,고등학생은 1학년까지 새 과정을 배운다.2004년이 되면 초중고 모두가 새 교육과정을따르게 된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답답하다.교과서가 학생의 창의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바뀐다고 하는데,당장 무엇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학부모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지 2회로 나눠 알아본다. 7차교육과정이 적용된 교과서를 처음 본 학부모들은 두번 놀란다.한층 깔끔해진 교과서에 놀라고 내용에 또 한번놀란다.학창 시절 배웠던 교과서와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다.단원에 따라 내용만 줄줄이 나열돼 있던 교과서가 아니다.아이들이 관찰하고 체험해야 하는 내용에,문제도 똑 떨어지는 정답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교과서가 뭐 이래?’ 복습과 예습만 철저히 시키면 된다고 생각했던 학부모들은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7차교육과정의 핵심은 창의성과 자발성=학생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느껴 원리를깨우치도록 하자는 것이 7차교육과정의 핵심 취지다.무조건 외우거나 반복학습을 강조한 ‘붕어빵’식 교육으로는 더이상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체험활동은 구체적이다.자석의 원리를 배우면서 지하철표와 전화카드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것을 ‘알아보고 살펴보는’ 식이다.국어에서 물흐르는 소리를 ‘쫄쫄’‘똑똑’이라고 가르치기 보다 학생들이 직접 들어보고 다양하게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다. 수학도 마찬가지다.주변에 널린 상자를 이용해 육면체를배우거나 피자 나누기,기차 출발시간 등 실생활 응용 문제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생활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다 알 필요도 없다.교사에 재량권을 줘 교과서에 나오는 예시문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해 가르치거나 알고 있는 부분은 뛰어넘을 수도있다.다 배우는 것보다 아이가 핵심을 제대로 이해했느냐가 수업 진도의 관건이다. 서울 목동초등학교 천봉기(千奉基) 교장은 “답만 잘 맞추는 학생은 더 이상 뛰어난 학생이 아니다.”면서 “문제 푸는 과정을 이해하고 다양하게 사고하도록 이끌어야 장기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학부모들은 명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독서가 중요하다=7차교육과정에서 독서는 더욱 중요하다.국어나 사회는 물론 수학,과학 등 거의 모든 교과서가 다양한 지문으로 구성돼 있다.숫자와 기호만 나오던 수학에도 실생활을 적용한 지문이 나온다.내용을 이해하고 통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특히 초등학교에서는 모둠(조)별 활동이나 토론식 수업 등 직접 활동하고 발표하는 기회가 많다.독서를 많이 한 아이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평소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육포털사이트 ‘즐거운 학교’를 운영하는 황석연(黃石淵) 사장은 “당장은 낯설어도 제대로 하면 교육 효과가높은 것이 7차교육과정”이라면서 “학부모들은 멀리 내다보고 아이들이 다양한 직·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아이를 망친다=창의성과 사고의폭을 넓혀주는 초등학교 7차교육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못한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마음이 끌리기 쉽다.하지만 지나친 사교육은 오히려 아이의 가능성을 짓밟을 수 있다. 교과과정을 미리 배우는 선행 학습은 7차교육과정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하나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다음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계단식’ 학습 체제에서는 미리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인적자원부 김헌수(金憲洙) 연구사는 “학부모들은선행학습을 시켜야 남보다 앞서고 영재로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면서 “미리 배우면 아이들이 수업에 흥미만 잃고 원리는 터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참고서나 학습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도 바람직하지않다.문제풀이 연습으로는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되지 않기 때문이다.교육부 박삼서(朴三緖) 장학관은 “참고서에 너무 의지하다 보면 아이들은 답만 고르는 ‘기계’가 될 수 밖에 없다.”면서 “참고서를 이용하되 학습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모도 이제는 교사=7차교육과정에서 교사의 역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부모의 관심이다.아이에게 돈을 많이 들이는 것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아이들의 질문에 ‘참고서 찾아봐.’‘아빠(엄마)에게 물어봐.’ 등의 대답은부모의 역할을 포기한 것과 같다.직접 찾아보도록 도와줘야 한다.부모도 이제 ‘교사’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아이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가족끼리 가는 가까운 여행도 되도록 하나라도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을 정하라는 것이다.방과 후 학부모들이 품앗이로 지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매주 1시간씩 배우는 영어는 매일 배운 표현을 가족끼리 사용해보는 것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실천이다.부모의 욕심으로 시키는 과외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해 영어와 멀어지게 된다. 교육부 이용호(李庸浩) 연구관은 “부모를 따라 시장이나 우체국에 직접 가보는 등 아이가 한번이라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큰 공부”라고 강조했다. 김재천 김소연기자 patrick@ ■7차교육과정 특징. 지난 2000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7차교육과정은 학교의 실정과 여건에 따라 교사·학생·학부모 삼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0년 동안 국어·도덕·사회·수학·과학·실과·체육·음악·미술·영어 등 10개의 국민공통 기본교과,재량활동,특별활동을 배우게 된다. 7차교육과정이 내세우는 가장 큰 특징은 학생 개개인의능력차에 맞춰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는‘수준별 교육과정’과‘선택중심 교육과정’에 잘나타나 있다. 수준별 교육과정은 수학·중등영어 등 단계형 과정과 국어·사회·과학·초등영어 등 심화 보충형으로 나뉜다.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을 주어 다양한 적성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고 있다. 또 7차교육과정은‘재량활동’을 도입해 학습자 중심의교육과정을 실현하고 학교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재량활동은 기본교과의 심화보충학습을 위한 ‘교과 재량활동’과 학생들의 자율활동,체험활동 등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하는‘창의적 재량활동’으로 나뉜다. 특별활동에서는 학생의 특기·적성 및 소질을 계발하고자유로운 집단 활동을 통해 협동심,자주성,책임감 등을 기른다. ■참고서 선택요령. ‘교과서의 취지와 맞는지 확인하라.’ 7차교육과정에 맞는 참고서를 고르는 법이다. 크게 달라진 교과서에 놀란 학부모들은 어떤 참고서를 고를지 걱정이다.시험을 칠 때 출제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듯,참고서도 교육과정의 의도를 잘 파악해 만든 것을 골라야 한다. 가장 먼저 교육과정의 취지를 얼마나 충실하게 살렸는지 살펴봐야 한다.6차 교육과정의 문제집을 짜깁기하거나 연습 문제를 통해 반복학습을강조하는 참고서는 일단 ‘자격 미달’이다.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모두 담고 있으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어야 한다.예를 들어전류와 전압에 대한 공식을 보여주는 대신,전자 제품의 규격표를 해석하는 방법이나 전기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을묻는 등 생활 속 주제를 다루는 것이 좋다.연습 문제는 암기력보다 이해력을 측정하도록 꾸며졌는지 확인하자.교과서와 참고서를 펴놓고 하나하나 비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색깔등이 너무 화려하면 아이들의 집중력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과서의 기본 개념이다.교과서의각 단원 주제와 학습목표를 익힌 뒤 응용 문제를 풀어야한다.원리를 이해조차 못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많이 푸는반복형 학습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일과 같다. 허윤주기자 rara@ ■박순경 교육과정평가연구실장 인터뷰.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꾸려나가야 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순경(朴順璟·42) 교육과정평가연구실장은 “7차교육과정에서는 교사는 물론 학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렇게 강조했다.학생 위주로 관찰과 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7차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부모들이 자신의 학창 시절과 비교해서는 안됩니다.교사의 재량에 따라 교과서에서 필요한 부분만 배우는 것을교사가 빼먹고 가르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는 학부모들이 달라진 교육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교사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충고했다.교육에 대해교사와 학부모가 충분히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차차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고1과 초등학교 4학년 두 아이의 학부모이기도 한 그는“교사의 재량이 크게 늘어난 만큼 교사가 교육전문가로서 기본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학부모들은자녀들이 교과서를 다 배워야 한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기초 학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멀리 내다보고 아이를 지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자식·아내 유학 보낸뒤 힘겨운 생활 ‘기러기 아빠’ 돌연死 잦다

    외국에서 공부하는 자식에게 부인을 딸려보낸 ‘기러기 아빠’들이 갑작스레 세상을 뜨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기러기 아빠’들 중 상당수가 과로하거나 혼자 사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지나친 음주와 무절제한 생활에 빠져들기 때문이다.‘기러기 아빠’는 최근 유학 붐을 타고 부쩍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유학과 이민을위해 학교를 그만둔 서울지역 중·고교생은 4376명으로 전년의 3707명에 비해 18%인 669명이나 늘었다. D공사 과장 박모(38)씨는 큰딸(8)이 대인기피증세로 유치원에 적응하지 못하자 지난해 9월 아내와 두 딸을 캐나다에 보내고 혼자 남았다. 박씨는 토요일인 지난 1월12일 직장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시고 밤 11시쯤 집으로 돌아간 뒤 14,15일 이틀동안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다.이상히 여긴 직장동료들이 15일 저녁집을 찾았을 때 박씨는 안방에서 엎드린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심장이 약한 박씨가 술을 마신 뒤 잠을 자다 돌연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료 이모(32·여)씨는 “당시 업무량이 폭주하긴 했지만집에 가족이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응급조치를 통해 살아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박씨는 가족을캐나다에 보낼 때 돈이 모자라 생명보험을 모두 해지하는바람에 가족들이 보험료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 택시기사 손모(58)씨는 대학생인 막내딸을 영국에유학보낸 뒤 학비를 대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다최근 서울 중랑구 면목동 택시 안에서 숨진 채 등산객에의해 발견됐다.경찰은 손씨가 근처 해장국집에서 아침을먹고 잠깐 눈을 붙이다 과로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손씨는 2년 전 영국으로 유학간 딸을 위해 아침 7시부터밤 12시까지 일했다.시간과 돈을 절약하기 위해 점심은 차안에서 빵과 우유로 때웠다. 이 사건을 담당한 중랑경찰서최모(32)경장은 “자식들을 위해 일하다 과로사하는 아버지를 보면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인터넷에 ‘기러기 아빠 모임(cafe.daum.net/solonz)’을만든 송석준(43·건축업)씨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아내와고등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을 보냈다. 송씨는 “간섭하는사람이 없어 저녁은 대체로 밥 대신 술로 해결한다.”고털어놨다. 내년에 뉴질랜드로 떠난다는 송씨는 “교육 문제와 정치에 대한 염증으로 기러기 아빠가 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모임의 한 회원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술에 의지하고,방탕한 생활을 하는 ‘기러기 아빠’도 많다.”고 귀띔했다.아내와 아이들을 호주에 보냈다는 ‘흐르는 강물’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회원은 “따뜻한 밥을 언제 먹었는지 기억에도 없다.너무 힘들고 고통 또한 말할 수 없다. ”고 호소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강웅구(姜雄求) 교수는 “가족들과 헤어져 사는 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라면서 “자식들을 유학 보내는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현실에 만족하지못하고 경쟁하려는 성향이 강해 심장병 등에 걸릴 확률이훨씬 높다.”고 지적했다. 윤창수기자 geo@
  • 명단발표 각계 반응 “늦었지만 친일청산 마땅”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여·야 국회의원들이 ‘친일 반민족 행위자’ 708명의 명단을 발표한 것과 관련,시민과시민단체들은 “헌정사상 친일 청산을 위해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친일로 얼룩진 역사 청산을 위해 뒤늦은 감이있지만 당연한 발표였다.”며 환영했다.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준비 중인 민족문제연구소 조세열(趙世烈·45) 사무총장은 “국회의원들이 직접 친일문제를제기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명단 발표에서 제외된 군·관료·검찰 조직에서 활동한 친일파 3000여명의 명단도 친일인명사전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복회 권중찬(權重燦·68) 문화부장은 “우리 민족은 해방 이후 단 한명의 친일인사도 처단하지 못했다.”면서 “민족정기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친일파 발굴작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부장은 “이번에 발표된 친일파 명단을 국회 의사록 등 정식기록에 남겨 후손들에게 넘겨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계 원로교수의 친일행각을 거론한 논문을 제출해 서울대 재임용에서 탈락한 전 서울대 미대 조교수 김민수(金珉秀)씨는 “명단 발표만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지금까지 이들이 현실에 끼쳤던 부조리와 해악 등을 모두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 박호길(61·서울 마포구 대흥동)씨는 “이제 와서과거의 상처를 들춰내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겠느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과거의 치욕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친일파에 대한 역사적인 단죄는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회사원 김지나(24·여·서울 양천구 목동)씨는 “평소 존경했던 문인과 예술인,학자들이 친일파였다는 사실이 놀랍다.”면서 “친일 여부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있는 인사들에 대해 철저한 평가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대 성악과 박인수(朴忍洙) 교수는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친일이었는데 홍난파 선생이나 현제명 선생이 단지 유명하고 업적이 크다는 이유로 친일파로 매도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서정주의 시를 연구해온 서강대 국문과 김승희(金勝熙)교수는 “서정주 개인의 친일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당연하지만 작가는 작품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면서 “문인의 친일 논란이 문학을 벗어나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논쟁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3년 이지현(21)씨는 “김활란 여사의동상을 세울 때에도 학생들의 반발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지나치게 친일파 문제를 거론할 경우 그가 여성교육등 한국사회에 기여한 부분이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창구 윤창수기자 hyun68@
  • 동일토건 올 5200가구 분양

    중견건설업체인 동일토건은 올해 용인 신봉과 천안 불당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모두 52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방배동과 돈암동,목동 등 3곳에서 모두 1511가구를 분양한다.이 가운데 목동 물량은 980여가구로 대단지이다. 용인에서는 신봉도시개발지구와 동백택지개발지구에서 각각 1563가구와 752가구를 분양한다.또 아산신도시 건설계획 발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안불당지구 2-3블럭에서 다음달14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용인 구성에서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아파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동일토건은 올해 일본의 도시개발 전문업체인 FJ도시개발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부동산 파일

    ■대관령콘도 회원 모집. 신세계 리조트는 대관령 콘도 회원권을 모집한다.21평형이 195만원,38평형은 280만원.년 30박 사용할 수 있다.10년 뒤가입금 전액을 돌려준다.용평 스키장 입구에 있으며 최근 객실을 유럽풍 스타일로 리모델링했다.스키를 빌리거나 리프트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국 11개 콘도를연계 이용할 수 있다.(02)733-7130. ■랜드마크타워 상가 분양. 대명종합건설은 동대문구 용두동 제기역 5번 출구근처에서대명랜드마크타워 오피스텔 근린상가를 분양한다.224실 규모이며 지난 1월 분양을 끝냈다.상가는 1,2층에 있으며 평당분양가는 700만∼1600만원대.중도금 가운데 60%가 융자된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물론 주변에 3000여가구의 배후 세대를확보,상권 형성이 빠를 것으로 대명종합건설은 예상했다.1층에는 은행·패스트푸드·편의점·제과점이,2층에는 병원·한의원이,3층에는 호프·레스토랑·칵테일바 등이 들어선다.(02)921-2522. ■포스코개발 목동재건축 수주. 포스코개발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12-1 블록에 위치한 현대빌라 등 연립주택과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6023평의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2층짜리4개동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아파트는 38∼59평형대 388가구이고 오피스텔은 16∼35평형대 500실이다. ■김해 I PARK 청약 접수. 현대산업개발은 김해북부 I-PARK아파트를 13일부터 분양한다.‘I-PARK 김해북부’는 경남 김해시 삼계동 북부택지개발지구에 있으며,전체 1226가구 가운데 이미 분양된 652가구를뺀 574가구가 이번에 분양된다.29평형 294가구,32평 280가구이며 분양가는 29평 9500만원,32평 1억 1200만원선이다.입주예정일은 2003년 12월이다.(055)334-4212.
  • 서울시교육청, 교장등 412명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초등학교 교장·교감·교육전문직 169명,중·고등학교 교장·교감 173명,교육전문직 70명 등총 4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교장 ▽승진 △신흥 李英世△혜화 朴鍾宇△대신 文秀一△망원 金德煥△북성 孫成龍△구의 安尙鎬△등명鄭民杓△당중 白順愛△동구로 邊炳權△연지 徐哲源△신화李隆弘△미양 金禮順△상곡 安聖德△삼광 鄭煥琦△숭신 朴炳牡△우신 柳淳模△경일 辛瑞永△봉은 李順子△가산 高正春△오류남 趙舜九△계남 李相吉△신정 錢重萬△미래 金燦玉△신미림 金漢奎△공항 崔萬術△강일 兪領朝△천일 鄭正憲△정심 尹起憲△윤중 趙載旭△풍납 晋章觀△교동 李聖雨△안암 洪鉉珏△홍파 陳豊吉△구남 趙來菜△삼각산 李觀浩△정덕 南典祐△안평 沈康龍△도성 文敬淑△서울정문학교朴海平▽전보 △압구정 金敦直△신북 金永瓚△신사 全貴分△신성 朴相謙△용원 吳文煥△수락 趙鷹鎬△대도 金淸玉△고명 裵基善△장충 徐忠根△용곡 文榮九△신암 金祥俠△방화 黃春貞△영풍 趙春子△문덕 鄭求辰△신봉 洪勝杓△은로 李成子△중랑 洪錫寬△사근 林浩吉△선곡 李鳳熙△서울경운학교 金孝鎭△서울정진학교 金熙淵▽전직△영도 尹仁漢△숭례 申仁澈△용두 尹鐸重△석관 金鎭義. ◆장학관 △교육연수원장 申勝平△동작교육장 鄭 根△중부교육청 학무국장 吳信根△강남〃 鄭彩東△본청초등교육과池大昌△교원정책과 具本淳△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金鎭修△동부〃〃 金東來△중부〃〃 白承倍△강서〃〃 柳和榮. ◆교감 ▽승진 △강남교육청 丘南郁 金允淑 崔太淑 徐孝淳 丁棋鍾△동부〃 張沅德 金泰洙 沈亨基△성동〃 李根培 朴潤華 元慶泰 黃明子 △성북〃 李海潤 李惠淑 李秉晙 金玉培 朴溫花 姜 浚 崔鳳玉△서부〃 金順伊 崔達洙 安憲鍾 殷敬用 車侖映 申東植△강서〃 金鎭植 朴基鎬 安鍾蘭 金一煥 金光九 洪聖賢 李英順△남부〃 趙南基 姜珉雨 金永植 申玉珠 洪鍾元△북부〃 張愛順 金明旭 李慶學 李仁煥 金弼洙△중부〃 楊川熙 李康洙△강동〃 朴準淑 千文秀△동작〃鄭俊敎▽전보△강서교육청 朴容昊△강남〃 南載曄△강동〃 趙載成▽전직△중부교육청 鄭柄澤△남부〃 金石舟△강동〃 李相卿金仁淑△서부〃 芮成玉△강서〃 李昌炯 金喜泳△서울광진학교 李鍾浩. ◆장학사 △성북교육청 吳明丸△북부〃 金璇均△서부〃 金仁雅△강동〃河憲泰 李理英△동부〃 李圭昌△강서〃 孫昌浩△동작〃 吳幸子△성동〃 柳相永 李永淳△교원정책과 李相翼 邊榕柱 △평생교육체육과 崔相洛△과학산업교육과 鄭樂俊△공보담당관 崔載光△기획예산〃 朴相默△초등교육과 金榮植. ◆교육부 ▽전출·전입 △목동초 교장 李璟煥△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金鎭樂 △교육부 장학관 崔五福. ◇교장 ▽승진 △서울산업정보 宋鍾道△아현〃 金鍾冠△면목중 嚴周鎔△휘경중 洪成子△아현중 洪恩姬△연천중 文來植△증산중 金容達△안천중 朴基煥△오류여중 沈常美△공릉중 權赫善△중평중 金炯柱△한천중 沈亨燮△명일여중 柳佐善△송정중 崔重植△개원중 池正夫△구룡중 朴貞淑△구정중 崔基淑△대청중 韓萬熙△서초중 朴貞子△대방여중 崔成文△구일중 李珍浩△오남중 朴允浩△창덕여중朴英子△방이중 咸知 △성원중 金種玟△성일중 李丙任△용마중 裵仙子△대림중 李漢準△녹천중 黃華成△도봉중 李秉鐸△상계중 金將起△방화중 崔英子△신화중 李南昊△서운중 梁銀容△당곡중 申聖雨△청량중 安明秀△언남중 文汪根△신창중 林永吉△태랑중 申鎬春▽초빙△영등포중 吳京子▽중임△공항고 金德煥△광양고 宋錫文△강남공고 張基信△전동중 金德子▽전보△금천고 金昇泰△금옥여고 朴淑姬△동작고 李富雄△서울여고 柳吉子△신목고 朴和緖△서울과학고 梁敎錫△경기공고 鄭昭雄△경기상고 任仁弘△성동여실朴魯元△상계고 洪厚植△반포고 金容均△성수공고 李明基△동호공고 朴相春△휘경공고 金宗漢△경인고 趙勝子△독산고 文壽漢△수락고 李末英△창동고 成耆元△신연중金基碩▽전직△경복고 金聖基△면목고 姜英煥△서울공고金善明△하계중 金英鎰△광장중 高永權△반포중 姜輝國△봉원중 朴煥斗△청운중 李鳳敎. ◆장학관 ▽승진△강남교육장 朴憲和△학생교육원장 黃水淵▽전보·전직△중부교육장 尹承照△교육과학연구원장 李雲柱△본청중등교육과장 金相一△〃평생교육체육과장 梁東吉△〃통일교육담당 李載洪△〃중등인사담당 金丁中△동작교육청학무국장 崔泰洙△교육과학연구원연구부장 柳点永△동부교육청중등교육과장 明在漱△성동〃〃 朴淳晩△성북〃〃 朴大潤. ◆교감 ▽승진 △성동여실고 李乃秀△가락고 林在燮△독산고 李在春△동부교육청 洪淳甲△서부〃 吳在源△남부〃 朴貞淑 許華炳 安承龍 鄭政雄 金仁淑 鄭鎭洙△북부〃 金容國 金惠敬 金聲寅 洪永鎬 朴仁圭△중부〃 崔錫寬 崔均喜 文敏植△강동〃 朴溶玉 張致完 安建燮 咸一煥 趙成集 尹錫元 金春子△강서〃鄭榮壽 朴逸順 金鉉淑 李銀默 鄭震英 權泰益 辛國善△강남〃 諸允鎬 朴賢泰 鄭憲禹 徐外順 金明洙△동작〃 金武成 朴孝明 吳斗煥 秋秉和 金慶淑△성동〃金達均 權赫昌△성북〃 白鍾鉉 李峰雨 金姬玉 李暎載▽전직△가락고 申壽一△광남고 韓明福△광양고 曺壽福△구정고 金榮祚△노원고 李昌雨△대영고 金鐘元△동작고 洪星大△면목고 趙柱行△삼성고 申正淑△서울고 李仁遠△서초고 田炳和△석관고 周南秀△언남고 金成泰△여의도고 朴智勳△영등포여고 朴相喆△용산고 金永允△잠신고 李瑞熙△잠실고申一鈗△창덕여고 南昌烈△청담고 李榮珠 金成基△혜화여고 昇龍基△서울경운학교 姜丙斗△서부교육청 任文赫△북부〃 朴贊冕△성동〃 崔東煥 金蕙媛▽전보△서울경정고 李善吉△광양고 高基龍△휘경공고 李亨基△신림고 金大淵△서울체육고 李秀鎬△둔촌고 申聖浩△동호공고 崔富吉△도봉정산고 梁明生△서초전자고 李明河△선린인터넷고 崔萬善△관악고 李丙武△금천고 安泰根△당곡고 鄭一成△상계고 趙淸慈△성동고 權寧集△영신고 張玉同△오금고 嚴榮周△청량고 趙星熙△경인고 金大元△수락고 邢南圭△창동고李哲元△동부교육청 崔龍洵△북부〃 李正雄 尹在成△강동〃 朴容儀△동작〃 朴然祚. ◆장학사 △공보담당관 李俊淳△감사〃 金承在△총무과 趙萬英△중등교육과 洪承稷 金溫鎬 尹梧榮 朴建鎬 金亨根 林國澤 金南亨△과학산업교육과 金慶子 洪悳杓△평생교육체육과 全鏞東 姜舜圭 梁雲容△교원정책과 吳錫奎 李康鎬△동부교육청 成東駿 崔成洛△서부〃 金大寅 姜仙玉△남부〃 盧熙芳 羅永子 趙榮相△북부〃 車祥祿△중부〃 姜聖姬 金鎭萬△강동〃 鄭海 李英姬 羅澄基△강서〃 洪旼杓△강남〃 李香植 李商旭 金聖壽 辛鐘鉉△동작〃 安世煥 趙亮衡 李鎬鈍 禹一岩△성동〃 朴眩雨 嚴宗勳△성북〃 張祐碩 朴仁仙 尹信德△교육과학연구원 李起成 柳命淑△교육연수원 李鳳祚 張京善 李良子 尹昊相 閔復基 崔洸憲 安載弘△학생교육원 李在承. ◆교육부 ▽전출 △연구관 梁基晃
  • 올해는 강북 도심권 노려라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다음달에는 아파트 청약 1순위 가입자가 300만명으로 늘어난다.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예전보다 까다로와졌다.오피스텔·주상복합 아파트 등 수익성 부동산 물건도 무조건 돈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투기억제정책도 섣불리 부동산 투자에 나서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시장 환경의 변화에 맞춰부동산 투자전략을 새로 세워야 할 때이다. 기존 아파트 값 오름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연초부터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정부가 부랴부랴 집값 안정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투기 심리를 잡기 위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정부의 집값 안정대책은 ‘묻지마’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데 충분했다.강남 아파트 거래도 눈에 띄게 줄었다. 그러나 한껏 달아오른 주택 시장을 하루 아침에 진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강남지역에서 시작된 아파트 값상승세는 목동,마포,용산 등으로 번지고 있다.신도시 아파트 값도 여전히 강세다.아파트를 투자 목적으로구입하려던 투자자들은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따라서 아파트 투자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가격이 오를 틈이 보이는 지역의 아파트를 찾아 나서야 한다.강남 아파트 값은 워낙 강세를 띠고 있어 당장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또 국세청의 ‘칼날’ 세무조사에 맥을 출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강북의 도심권 아파트에 눈길이 모아진다.그동안 도심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녔음에도불구하고 강남·신도시 집값에 눌려 상승세가 둔화됐던 곳이다.강남 아파트 값과 비교해 훨씬 싸다.충분히 가격 상승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형성하고있는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도심 접근이 쉬운 용산·마포일대 아파트,서대문 독립문∼홍제동을 잇는 통일로 주변아파트 등이 투자 대상이다.동소문,돈암동 아파트도 도심접근이 쉬운 편이다. 분당,일산,평촌 신도시와 과천 아파트 역시 꾸준한 상승세가 기대된다.쾌적한 주거환경,편익시설,교육 여건이 보장된 곳이다.특히 과천은 재건축사업의 윤곽이 그려지는순간부터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확신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 시장이 시들해졌다.연초까지만해도 강남지역 아파트라면 단지 규모나 입지여건을 무시하고 당첨자 발표와 동시에 높은 웃돈이 붙었으나 정부의강력한 투기억제조치가 분양권 거래 시장을 가라앉히고 있다.분양가격이 크게 올라 웃돈이 많이 붙지 않는 것도 원인이다.서울·수도권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쏟아진 것도분양권 희소가치를 반감시키고 있다. 웬만한 입지여건을 갖춘 아파트를 분양받지 않는한 당첨과 동시에 몇 천만원의 웃돈을 붙여 팔던 시대는 지났다. 지난 21일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1차동시분양 아파트의 웃돈 형성만 봐도 알 수 있다.전 평형 마감이라는 뜨거웠던청약열기와는 달리 프리미엄 형성은 미미하다. 예상이 크게 빗나간 것이다.단지 규모가 작고 업체 지명도가 떨어진다는 평가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국세청이 분양권 거래자에게 세무조사라는 칼날을 들이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강북지역 도심과 가까운 대규모 단지아파트에만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그나마 거래도 활발하지않다. 따라서 선별 투자가 바람직하다.일단 규모가 큰 서울 아파트 단지를 노려야 한다.다음달 분양 예정인 강남 대치동 동부 아파트는 당첨과 동시에 웃돈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강남 청담동 주공 연구소 자리에 들어서는 아파트도 부동산 투자자들이 일찌감치 점찍어둔 상태.모두 일반 분양물량인데다 입지가 빼어나 웃돈 형성이 확실시 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전국동계체전 오늘 개막

    제8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6일 개막돼 서울과 경기도강원도 등에서 사흘동안 열린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경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와 해외교포 선수단 등 2658명(임원 756·선수 1902)이참가,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종목 198개의 금메달을 다툰다.대회 장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용평스키장,목동 아이스링크,성남 실내빙상장 등이다. 서울의 종합 17연패가 확실시되는 이번 대회의 관심사는강원도와 경기도의 치열한 2위 다툼.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직후여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지만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쇼트트랙 꿈나무들의 활약도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개회식은 대회 이틀째인 27일 오후 3시 용평리조트에서열린다. 박해옥기자 hop@
  • 근대역사물 ‘등록문화재’ 첫 지정

    문화재청은 지난해 7월 ‘등록문화재’제도 시행이후 처음으로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사옥’ 등 10건의 근대역사물을 20일 문화재로 등록했다. 등록문화재는 국가 또는 지방문화재로 지정하기엔 문화재적 가치가 떨어지나 역사적 잠재가치가 커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건축물이나 기념물을 관리하게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는 한국전력사옥 외에 ▲서울 종로구 화동 옛경기고 건물(등록문화재 제2호)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심슨기념관(제3호)▲대구 동구 효목동조양회관(제4호) ▲대구 중구 대봉동 옛대구사범학교 본관및 강당(제5호)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청주상고 옛본관(제6호) ▲충북 옥천군 삼양리 옥천천주교회(제7호) ▲충북 진천군 읍내리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제8호) ▲충북 청주시 문화동 우리예능원(제9호) ▲충남 논산시 강경읍 옛 남일당한약방(제10호)이다. 등록문화재는 외관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내부를 일상생활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향후 가치가 더 높다고 판명되면 국가 또는 지방문화재로 격상이가능하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됨으로써 지금까지 국가 또는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던 근대역사건축물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지하수 11곳 방사능 초과검출

    환경부는 7일 전국 150개 지점 지하수의 방사성물질 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1개 지점에서 라돈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잠정기준(4000pCi/ℓ)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초과 지점은 경기 가평군 북면 목동2리 박모씨 집(1만1384pCi/ℓ),충남 공주시 사곡면 동대리 통진포직판장(1만1986),충북 영동군 용화초등학교(5327)등이다. 연구를 맡은 국립환경연구원 임연택(林蓮澤) 수질연구부장은 “이번 조사결과 국내 방사성 물질의 평균 검출농도는 국제방사성협회(ICRP) 등이 정한 ‘인체 허용 위해도’의 1/3∼1/1만에 불과해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라돈(222RN)=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방사성 가스.우라늄 붕괴과정에서 생성된 라듐이 재차붕괴해 생성된다.호흡기나 소화기관으로 인체에 흡입되며 폐암,위암을 유발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류길상기자
  • 눈높이 행정/ 양천구 알뜰 공공근로

    서울 양천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장공사 경험자로 구성된 ‘공공근로 기동보수반’을 운영,예산을 크게 아껴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99년 처음 편성된 기동보수반이 지금까지 절감한 예산은 50억여원 규모다.공공근로에 투입된 연인원은 2만 5000여명이다. 양천구의 기동보수반은 아파트 경계석을 바꾸고 초·중·고교의 시설물에 페인트 칠을 하는 등의 작업을 해왔다. 양천구는 공공근로로 그동안 모두 71개 학교에서 운동장정비까지 해 75건의 학교 시설물을 개·보수했다.이를 민간업자에게 맡겨 공사할 경우 42억원 가량의 예산이 들지만 공공근로로 페인트 등 자재 구입비 2억 200만원만 들었다.무려 39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이들은 ‘양천구 IMF 알뜰벤치’ 794개를 만들어 버스정류장·구민회관 등 공공장소에 설치하고 우편함을 직접제작,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7800호에 달아줘 1억∼2억여원의 예산을 아꼈다. 특히 목동 아파트 단지의 경계석 교체작업에 공공근로 인력이 투입돼 경비 10억원을 아낀 것이 지금도 주민들 사이에 이야기가 되고 있다. 3만 3671개에 이르는 경계석을 외부 업체에 맡겨 교체했을 경우 1개당 약 3만 5000원의 비용이 들지만 공공근로를 이용해 1개당 3000∼4000원으로 해결했다. 이로 인해 목동 아파트 1∼14단지 2만 5630여 가구가 가구당 3만 1500원의 비용부담을 덜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부동산 투기 세무조사 범위 확대

    국세청은 부동산투기와 관련,강남 이외의 서울과 수도권으로 세무조사 대상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그동안 서울 강남·서초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기매매와 분양권 프리미엄 거래를 통해 고액의 소득을 올린 사람들에 대해 양도세 탈루 여부 등을 정밀조사해왔다. 국세청 이주석(李柱碩) 조사국장은 5일 “지난달 초부터강남지역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자 이곳의 부동산 가격이 하향안정세로 돌아섰다.”면서 “그러나 강남 이외의서울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신규분양 아파트의 분양권 가격이 이상급등하고 높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해서도 엄정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200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의 거래분이 조사대상”이라며 “지난 2주간 작업을 벌여 구체적인 세무조사 대상을 이미 파악해놓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값이 크게 오른 ▲서울 목동·동부이촌동 ▲1차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강남지역 ▲분당과 일산 등 신도시 ▲과천 등이 집중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국장은 일부 서울과 수도권지역 중 아파트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경우 강남 재건축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기준시가를 수시조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철수기자 y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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