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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천 양평교~오금교 둔치/ 새달까지 현대식화장실

    휴일이면 수천명의 주민들이 산보와 운동을 즐기는 안양천 양평교∼오금교 구간에 있는 구형 간이화장실들이 모두 현대식 화장실로 교체된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안양천변에 설치된 화장실을 다음 달말까지 모두 현대식 화장실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현재 11곳으로 나뉘어 설치돼 있는 화장실들을 모두 철거하고,주민 이용이 많은 양평교와 목동교 등 6곳에 현대식 화장실을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화장실이 교체되면 동시 이용가능한 인원도 현재의 20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난다.남성용과 여성용도 구분된다. 안양천변 화장실 교체사업은 양천구가 마련한 민선3기 구정운영종합계획인 ‘비전양천 2012’에 따른 하천복원사업의 하나다. 지난 1994년 안양천변에 체육시설 등이 확충되면서 95년을 전후로 들어선 간이화장실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낡고 비위생적인 점 때문에 이용 주민들이 잦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추재엽 구청장은 “안양천을 즐겨찾는 주민들의 ‘원초적 불편’을 해소하고 하천환경도 개선하려는 것”이라며 사업취지를 설명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 콘크리트 주차장 유채밭 조성/양천구 안양천 둔치 복원 추진

    안양천변의 콘크리트 주차장 부지가 노란 물결이 넘실대는 유채꽃밭으로 탈바꿈한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4일 안양천 생태를 복원해 주민들이 누구나 즐겨찾는 도심속의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안양천 둔치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조화로운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자연친화형 하천복원 사업의 하나로,추 구청장이 직접 제안해 추경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을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면 내년 봄에는 넘실대는 유채꽃밭을 볼 수 있다.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는 곳은 지난 상반기에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한 옛 중기주차장 부지 4500평으로,목동교에서 상류쪽으로 2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 구는 곧 잡초제거와 땅 갈아엎기 등 부지 정지작업과 파종을 완료하고 지리적으로 중부지방인 점을 고려해 발아 후 모종이 안착되면 거적을 덮어 한파로 인한 동해에 대비하기로 했다. 구는 이곳에 생태공원이 꾸며지면 안양천 주변이 주민들의 보다 수준높은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장석기자 surono@
  • “마약 이젠 손 떼세요”양천구 퇴치 거리캠페인

    “단 한 번의 호기심이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진명여고 2학년 고이선(17)양은 오는 15일 오후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앞에서 같은 반 친구 40여명과 함께 ‘무시무시한’ 문구의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마약확산에 의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고,청소년들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실감토록 하기 위해 마련한 학생자원봉사 활동인 ‘마약퇴치 캠페인’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목동역과 인근의 목동로데오거리에서 펼쳐지는 캠페인에선 주민들에게 마약의 폐해와 최근 확산사례 등이 집중 홍보된다. 구 보건소 이복경 약무팀장은 “마약을 투약·복용하면 신체기관이 손상되고 정신질환까지 앓게 된다.”면서 “최근 마약이 ‘피로회복제’나 ‘다이어트약’으로 둔갑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민 대상 홍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양천구는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술·담배 중독의 위험성도 교육할 방침이다.참가 신청은 구 보건소 의약과(2650-3427). 추재엽 구청장은 “캠페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마약으로부터 자신과 가정,사회를 지키려면 ‘한번쯤’하는 호기심을 과감히 버려야한다는 점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 WOMEN JOB/전업주부 탈출기

    전업 주부들은 말한다.“나도 일하고 싶다.”.아직도 “놀고 먹는 게 가장 좋은 팔자”라고 말하는 여성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주부들은 가사노동만 하는 데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고등학교나 대학 졸업후 잠깐 직장을 가진 뒤 가정에서만 머물렀던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에 비유된다.청년 실업이 증가하는 요즘에 30∼40대의 아줌마가 일을 원하는 것은 ‘헛된 꿈’ 취급을 받기에 딱 맞다.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살리고 싶은 여성들은 우울하다.구하면 열린다고 했던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롭게 직업을 구하는 데 성공한 여성들도 있다.이들의 특별한 ‘전업 주부 탈출기’를 소개한다. 장희숙(41·서울 관악구 봉천동)씨는 아직도 은행에서 일하던 시절의 꿈을 꾸곤 한다.97년,명예퇴직으로 직장을 떠났던 일을 “그동안 한 결정 중 가장 잘못한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직장을 떠난 후 딱 한달은 재미있었다.그러나 늘 나는 뭔가 일해야 한다는 생각에 젖어 있었다.”고 했다. 6년째 접어든 전업 주부의 일상을 접고 그는요즘 취업 전선에 뛰어들 준비로 바쁘다.지난 8월 말부터 마포신촌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리본공예·비즈공예 쇼핑몰’ 강좌를 듣기 시작하면서 예전의 활달함도 되찾았다. “특별한 기술도 없는 입장에서 뭔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모험이었어요.뭘 해야 할지 막막했고….그런데 적은 자본으로 창업할 수도 있고,또 간단하지만 기술을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 시작했는데,강좌가 끝난 후 시장조사도 할겸 재료도 살겸 동대문시장에 들러 감각을 익히는 생활이 즐겁습니다.”11월 말에 강좌가 끝나면 수강생 중 마음맞는 이들과 함께 쇼핑몰을 열거나,가게를 할 의논을 하느라 분주하다.“고1,중1 아이들의 사교육비가 최소한 60만원은 들어요.이것만 모으면 우리 부부 노후자금으로는 부족함이 없겠지만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열심히 해서 아이들 뒷바라지할 겁니다.” ●직장 그만둔 것, 가장 잘못한 결정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했지만 채 활용도 못한 채 89년 결혼했다는 이진희(36·서울 노원구 상계동)씨는뒤늦게 전공을 살려 직업을 구했다.올 연초부터 노원YWCA에서 ‘컴퓨터 강사’로 주부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지난해 단기 컴퓨터강사 양성과정을 밟은 뒤 취업을 했다.그는 이제 달라진 삶의 충만감에 푹 빠져 있다.“진작 일을 찾지 않았던 것에 대해 후회할 정도로 만족해요.14년동안 살림만 하다보니 도대체 뭘 해야 할지,내가 뭘 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었는데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씨는 “중1인 아들이 가장 좋아한다.”며 “요즘엔 아이들도 엄마가 뭔가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해요.특히 컴퓨터를 알게 되니 아이와 대화도 잘 되죠.” 라고 자랑했다. ‘대단하다.’고 말하는 주위의 전업 주부들에게 그는 컴퓨터를 배울 것을 권한다.“꼭 직업을 갖지 않더라도 달라지는 세상을 알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기본이니까요.주위 전업 주부들에게 제가 역할모델이 되고 있어요.” ●잃었던 자신감 되찾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결혼정보회사 ‘뮤즈’를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는 김은미(37·구리시 교문동),민은주(32·서울 강서구 화곡4동),안효선(38·서울 양천구 목동),최정애(36·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씨도 역시 10년 안팎 경력의 전업 주부에서 웨딩플래너로 변신했다.웨딩플래너란 예식장 섭외부터 드레스와 예물,예단준비까지 결혼준비를 도와주는 직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6개월간 웨딩플래너 교육을 받은 이들은 올 3월,여행사 한 편을 빌려 창업했다.이들은 지난 봄에 이어 두번째 결혼시즌을 맞으면서 요즘 신바람이 났다. 결혼 전 호텔리어였다는 김은미씨는 “나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고 말했다. ●수입 100% 저축… 남편 수입으로만 생활 웨딩플래너란 시간제약이 없는 근무 조건과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도와주는 일인 만큼 성취감이 크다는 점을 매력으로 꼽았다.“솔직히 집에만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니 모든 게 얼떨떨했어요.전문적인 지식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인간적인 면으로 밀고나가자는 전략이 맞아 떨어져 입소문이 나니까 자꾸 고객이 찾아오고 있어요.” 결혼식이 계절을 타기 때문에 수입이 한결같지는 않고,아직은 창업초라 기대에는 못미친다면서 ‘잘만하면 한달에 1000만원이란 거금도 벌 수 있는 직업’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남편의 수입으로 생활하고,자신의 수입은 몽땅 저금하고 있다는 김씨는 첫 수입으로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사줬고,2년후에는 가족과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김씨와 함께 일하는 안효선씨는 텔레비전을 통해 웨딩플래너란 직업을 알게 되면서 “결혼 경험도 있으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한지 3년만에 꿈을 이뤘다.“10년간 집에만 있다보니 대인 관계는 물론 매너도 부족해 영업일이 쉽지는 않았어요.하지만 말도 제대로 못하던 제가 직업을 가진 후 성격이 밝아졌어요.경제력을 갖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제대로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격증 따 취직하기도 어렵지만 자격증에 도전하는 여성들도 있다.문춘희(35·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씨는 지난해 3개월간 교육을 받은 후 전산세무회계사무원 국가공인 2급자격증을 취득,연초부터 한 개인세무회계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시험공부하기 위해 독서실에가서 공부했어요.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일이라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 일인 것 같아요.”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자격증을 따도 나이 때문에 취직이나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는 그는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말했다.김경혜(49·서울 동대문구 청량리1동)씨도 전산세무회계사무원 국가공인 2급 자격증 소지자로 현재 취업 중이다. “20대도 취업못하는데 아줌마가 무슨 취직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나,일해요!”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는 여성들,그들의 얼굴은 해맑다. 허남주기자 hhj@ ■어디서 배울까 2002년 국내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49.5%로 미국(67.6%),일본(60.1%)에 크게 못미치며 0ECD국가 평균 59.3%와도 차이가 난다. 특히 고학력 여성의 비율은 선진국에 뒤처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8.7%로 활용도가 더 떨어지는 겻으로 나타났다.이는 미국(72.5%),일본(62.8%)과 정반대되는 현상이다. 많이 배운 여성일수록 직장을 갖지않는 한국적 현실을 단지 여성들이 가정에 안주하기를 바란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자녀양육부담이 여성 개인에게 집중된 현실에서 직업을 가진 여성들도 결혼과 임신·출산을 이유로 직장을 떠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아에서 벗어난 전업주부들은 일을 찾고 있으나 특별한 기술도 없고,경력이 단절된 이 여성들이 일할 곳은 없다. 현재 비경제활동 여성은 958만명.그중 육아로 인한 비경제활동상태의 여성도 15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이들 가운데 취업을 원하는 여성은 약 15만명으로 추산된다.여성개발원 김태홍 박사는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둔 전문대 졸업이상의 고학력자가 40%를 넘을 뿐아니라 30대에서는 무려 고학력자가 50.5% 이상이다.이들의 활용에 대한 새로운 정책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국내 전업주부 교육과정 여성부 산하 전국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울시여성발전센터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업 주부 재취업 유망직종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표참조) 전업 주부를 중심으로 취업희망 주부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전업 주부 재교육은 국가보조 80%와 자비 부담 20%로 실시돼 저렴하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신직업 위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테이크아웃 전문창업과정 등 소자본외식업 전문과정·가정식배달서비스과정·애견토털패션 전문과정 등을 비롯,미술지도사·방과후아동지도사·약국행정실무인 메디-팜 오피스전문가·문화체험지도사·논술지도사·한문지도사·케어복지사 등 다양하다. 지난해 여성부 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교육을 이수한 사람 879명 가운데 60% 이상이 취업했다. 전업주부교육을 맡고 있는 마포신촌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박정숙 사무국장은 전업 주부가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나선 것만으로도 이미 ‘50%는 성공’이라고 말했다.“여자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사실이 뭔가 부족한 현실을 이야기하는 것같아 흔히 ‘자아 실현’이라고 미화시켰던 때가 있었지만 이젠 현실적으로 의식이 달라지고 있어요.아직도 육아문제,‘벌면 얼마나 버느냐?’는 부정적인 말이 덫이 되기는 하지만요.”그래서 박 국장은 전문적인 내용 외에 직업의식 훈련과 여성학 강좌도 포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에선 미국에서는 여성이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직업센터’를 설치,공공취업을 유도하고 있으며,‘성인진로상담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무료진로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95년부터 연방정부에서 여성재진입 고용서비스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주정부에서는 ‘WOW’라는 직업의식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타임스체인지’ 등 비영리기관에서는 직업탐색 워크숍과 교육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생애학습추진센터’를 통해 주부와 노인 등에 맞는 학습정보를 제공하고,‘여성센터’를 통해 여성직업교육훈련과 사회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허남주기자
  • 희망방송 ‘제1회 장애인 가요제’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희망방송은 오는 12월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장애인 스타 콘테스트(CCM 가요제)’를 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정식 음반을 내주어 가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본선 진출 10팀에게도 기념 음반을 취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참가곡을 녹음테이프나 콤팩트디스크 등에 담아 새달 8일까지 희망방송으로 직접 보내거나,인터넷 홈페이지(www.hmn.or.kr)로 접수하면 된다.
  • 새마을금고 가스총 강도

    29일 오전 8시30분쯤 인천시 중구 율목동 송북새마을금고 율목분소에 가스총을 든 복면 강도가 침입,직원들을 위협한 뒤 7000여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금고 여직원 이모(28)양이 출근,출입문을 여는 순간 뒤따라 들어와 가스총으로 머리를 치면서 위협,테이프로 손발을 묶은 뒤 곧이어 출근한 과장 주모(36·여)씨도 결박했다. 범인은 이 가운데 주씨에게 금고 문을 열게 한 뒤 보관중이던 현금 3000여만원과 수표 등 7000여만원을 털었다.범인은 이어 비상벨 소리를 듣고 출동한 경비용역업체 직원을 위협,무장해제시킨 뒤 직원들과 함께 금고 안에 가두고 달아났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양천에 복합공원 들어선다

    30여년 전 도시계획이 이뤄지고도 토지보상비가 없어 공원이 들어서지 못하던 양천구 목2동 일대에 실내수영장이 딸린 근린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목2동 일대에 1만여평 규모로 건립하는 ‘달마을근린공원’에 복합체육센터를 갖추기 위해 최근 서울시에 공원조성계획변경결정 심의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심의 통과 여부는 다음 달 초 예정된 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지난 1971년 도시계획상 공원부지로 결정된 목2동 산52 일대 1만여평(3만 5000여㎡)은 그동안 토지보상비 문제로 공원시설 건립이 이뤄지지 못했다.양천구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금 16억원을 시로부터 배정받는 등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공원 건립을 추진해왔고 최근 체육센터 계획을 추가했다. 공원의 조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하 2층,지상 2층에 연면적 930여평(3069㎡) 규모로 실내수영장과 헬스클럽 등을 갖춘 체육센터를 지어 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근린공원내에 체육센터를 지으면 인근 목동신시가지에 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목2동 일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 LOTTO 복권문화를 바꾸자 /(상)기부 인색한 사회

    로또복권이 도입된 지 10개월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생역전’ 대박의 꿈을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복권의 순기능인 공익기금 조성이나 기부 등에는 관심조차 없다.복권 구입을 또다른 기부행위로 생각하는 외국과는 사뭇 다른 현상이다. 정부가 로또복권을 도입하면서 복권 판매에만 급급해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올 한해 복권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3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지만,지금까지 당첨자들의 기부금은 고작 60억원 가량에 머물러 있다. 까닭에 이제라도 복권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복권이 더 이상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터는 사행사업이 아닌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로또복권 시스템사업자인 ㈜KLS는 기업이윤을 사회로 환원하고 체계적인 기부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7일 ‘로또공익재단(이사장 홍두표)’을 출범시켰다.이처럼 중대기로에 선 복권문화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외국의 사례와 올바른 복권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어떤 게 있는 지 3회에 걸쳐 시리즈로 알아본다. ‘인생역전’에 성공한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58명 가운데 7명만이 당첨금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공식적으로 기부금을 냈다.기부에 인색한 로또 당첨자들의 단면이다. 복권 판매액 중 50% 가량인 전체 당첨금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3억 6720만원을 기부하는 등 개인별 기부를 포함해 60여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된다.하지만 로또복권 판매액은 연말까지 3조원을 넘어서리라는 분석이다. ●1등 당첨자의 4.4%만 기부해 29일 로또복권 운영사업자인 국민은행에 따르면 로또복권이 처음 시행된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지난 27일 43회차까지 모두 158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이 가운데 당첨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당첨자는 1등 당첨자 7명과 2등 당첨자 5명,3등 당첨자 2명 등 모두 14명뿐이었다. 1등 당첨자의 4.4%인 7명만이 당첨금의 일부를 기부한 셈이다.이밖에 개인적으로 사회단체에 기부한 것 등을 포함한다 해도 20여명에 불과하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추산이다. 특히 성금 기탁은 9회차인 지난 3월까지 전혀 없었다. 10회차에 들어 4000만원에 당첨된 2등 당첨자가 친구에게 주기로 약속한 1000만원을 제외한 당첨금 전액을 뇌척수염을 앓고 있는 김모(11·울산시 동구)양에게 기부하면서 성금 기탁의 서곡을 울렸다. 최고 기부금 납입자는 역대 최고 당첨금인 407억원을 타갔던 19회차 당첨자로 모두 32억원을 기부금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연말까지 로또복권 판매액을 3조원으로 추산할 때 판매액의 50% 가량인 당첨금 1조 5000억여원과 비교하면 기부금은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사행성 규제에만 급급한 정부 정부측의 책임도 적지 않다.그동안 기부문화 정착과는 거리가 먼 정책을 펴왔기 때문이다.단지 여론의 직격탄을 모면하기 위해 수차례의 제한조치 등을 남발,사행성을 줄이는 데에만 급급했다. 정부는 복권발행위원회를 통해 그동안 두차례나 이월횟수 제도를 바꾼데 이어 최근에는 1등 당첨금비율 축소와 판매가격을 절반가인 1000원으로 낮추는 문제를 놓고 갈팡질팡했다. 최근에는 ‘복권발행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19세이하 미성년자에게 복권을 팔면 1년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키로 했다.또 내년부터 복권발행 수익금을 모두 기획예산처로 통합해 발행·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정부는 규제에만 매달려 기부문화 정착문제를 등한시하면서 이를 위한 조치나 홍보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로또복권을 통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외국과는 커다란 차이점이다. 곽보현 미래사회전략연구소 부소장은 “복권 선진국은 복권기금으로 만든 상징물들을 통해 국민들에게 기금활용의 사례를 직접 보여주고 있다.”면서 “미국의 하버드대와 예일대의 주요건물과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이 바로 복권기금으로 지어진 건물로,이를 본 국민들은 복권 구매를 ‘사회적 기부행위’로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곽 부소장은 “로또를 비롯한 복권은 본래 국가가 공공기금을 마련해 사회의 긴요한 곳에 쓰려는 목적에서 발행된 것인 만큼,정부와 국민 모두가 로또복권을 기부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는데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 ■내가로또 1등에 당첨 된다면…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살면서 ‘BMW’를 구입하겠다.” 인터넷 복권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로또(lotto.co.kr)가 이 사이트에서 로또복권을 구입한 회원 8520명을 대상으로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 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희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에 당첨되면 가장 살고 싶은 집으로는 응답자의 25.8%가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꼽았다.이어 여의도 트럼프월드(14.9%),서초동 현대슈퍼빌(9.6%),역삼동 스타타워(8.3%),목동 하이페리온(6.5%) 순이었다. 가장 갖고 싶은 외제차 브랜드로는 BMW가 43.6%로 가장 많았고 벤츠(19.6%),아우디(6.6%),도요타(3.5%)가 뒤를 이었다. 로또복권의 번호선택 방법에 대해 기계가 자동으로 선택하는 ‘자동선택파’가 36.8%로 가장 많았다.뚜렷한 원칙없이 매번 기분에 따라 번호를 선택하는 ‘기분파’가 27.3%였으며,당첨번호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선택하는 ‘시스템 베팅파’가 12.7%로 조사됐다. 운세·꿈 등에 따라 날짜와 전화번호·주민등록번호 등의 숫자를 조합하는 ‘운세 지향파’가 12.5%,번호를 미리 정해놓고 당첨될 때까지 같은 번호를 고집하는 ‘초지일관파’가 10.8%였다. 앞서 ㈜로또가 지난 7월 회원 2만 1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2만 30명(93%)이 당첨금의 10%를 사회에 기부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기부금 적정규모에 대해 응답자의 3분의 2인 67%가 당첨금의 10%라고 밝혔고 ▲당첨금의 20%(21.6%)▲21∼50%(7.7%)▲50% 이상(3.7%) 순이었다. 반면 1등 당첨시 가장 우려되는 것으로는 신변위협이 61.1%로 가장 많았고,대인관계 단절 17.2%,정신적 공황 14.5%,가정불화 3.8%,자녀교육 3.3% 등을 꼽았다. 조현석기자 ■수익금 어디에 쓰나 연말까지 1조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로또복권 수익금은 복권발행에 공동으로 참여한 건설교통·과학기술부 등 10개 정부기관의 공익기금으로 분배돼 활용된다. 하지만 ‘복권발행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명 통합복권법)이 내년부터 시행되면 10개 기관에 분배되는 공익기금은 수익금의 30%로 제한된다.나머지는 모두 국민주거여건 개선,지역균형발전,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여지게 된다. ●10개 정부기관 공익기금으로 30% 분배 29일 국무조정실 복권발행위원회에 따르면 로또복권이 판매된 지난해 12월부터 8월말까지 조성된 공익기금은 모두 8618억원이다.이는 지난 8월 말까지 로또복권 판매액 2조 6475억원 가운데 당첨금을 빼고난 32.5%에 해당된다. 공익기금은 지난해 12월(1∼4회)과 1월(5∼8회)에 각각 45억원과 165억원이 적립된 뒤 로또복권 판매가 폭증하면서 매월 1000억원이 넘는 돈이 쌓여가고 있다. 이 돈은 기금배분 비율에 따라 건설교통부에 가장 많은 28%가 배분되고,과학기술부 14.7%,문화관광부 12.1%,국가보훈처 7.5%,중소기업청 7.4%,산림청 6.8%,노동부·제주도 6.2%,행정자치부 6.1%,보건복지부 5% 등에 배분된다. 건교부는 지난달 말까지 모두 2416억원을 받아 저소득 영세민 전세자금 등의 국민주택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429억원을 배정받은 복지부는 북한이탈주민지원과 노인·장애인복지 등에 사용한다. 노동부는 535억원을 받아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의료비와 경·조사비 등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체불근로자 2000명에게 1인당 생계지원비 500만원씩 주고 있다. ●수익금 70%는 국민주거개선등 복지비로 그러나 내년부터 통합복권법이 시행되면 로또복권 판매액 가운데 당첨금 등의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이 모두 복권관리기금으로 들어간다.복권관리 기금의 30%만 10개 부처로 쪼개주고 나머지는 저소득층 지원 등에 쓰여진다. 로또복권을 포함한 모든 복권발행 및 관리도 기획예산처가 총괄하게 된다.예산처 관계자는 “로또복권 수익금의 70%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과 서민임대주택 건설,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또복권 수익금의 사용내역은 국회심의를 받고 행정정보공개 차원에서 공개돼 수익금 사용 및 관리가 훨씬 투명해진다. 조현석기자
  • ‘한달 못넘긴’ 집값 안정책

    정부가 내놓은 집값 안정대책 효과가 한 달을 못 넘기고 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5대책’이후 진정 기미를 보였던 서울 강남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목동과 분당 신도시 등으로 오름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아파트 분양권값도 덩달아 뛰고 있다. ●강남권 지난주 1%이상 올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0∼26일) 서울 아파트값은 0.67% 상승했다.신도시 아파트값도 0.92% 올랐고,수도권은 0.39% 상승률을 기록했다.재건축 아파트값도 대기 투자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부르는 값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있다. 강남 아파트값 반전은 수도권 신도시와 목동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일반 아파트의 경우 강남(1.24%),송파구(1.01%) 등이 1주일새 1% 이상 상승,아파트값 고공행진을 예고했다. 상승세는 양천(1.71%),용산(0.72%),마포(0.67%),광진구(0.59%) 등으로 번지고 있다.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2차 60평형,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 68평형은 최근 5000만원 정도 올랐다.특히 강남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양천구 일대 중대형 아파트값이 많이 뛰었다. 목동 하이페리온Ⅰ 63평형은 7000만원,신정동 삼성쉐르빌Ⅰ 83평형은 호가가 7000만∼1억원 올랐다. ●강서·강북·신도시도 상승세 신도시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특히 분당 신도시는 1.53% 상승했다.야탑동 매화공무원 아파트 26평형은 3000만원 정도 오른 값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상승률이 0.48%로 전주(0.27%)에 비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송파구(1.09%)와 서초구(0.33%),강남구(0.72%) 등은 소폭 상승했지만 강동구는 종(種)세분화로 용적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1.01% 하락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영화 단신

    ‘봄 여름…' 아카데미 출품작에 뽑혀 지난 19일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제작 LJ필름)이 내년 2월 열릴 제76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진출하는 한국영화로 25일 최종 선정됐다. 아카데미 위원회로부터 추천권을 위임받은 영화진흥위원회는 “작품성 외에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의 성격 및 수상 경향,미국내 배급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품작을 결정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지난 15일 마감된 후보작 공모에는 ‘바람난 가족’‘살인의 추억’‘선생 김봉두’ 등 8편이 참여했다.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영화관람행사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는 새달 1·2일 이틀동안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행사를 마련한다.이 행사는 태풍 ‘매미’ 피해 선포지역에서 수해복구를 지원한 자원봉사자와 해당지역의 공무원,군인,경찰,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CGV 체인극장 중 부산의 서면,대한,남포 및 경북의 김천과 서울의 강변,명동,구로,목동,상암 등 9개점에서 열린다.
  • 봉사는 계속된다 주~욱/양천구 “축제끝나도 봉사계속”

    ‘축제는 끝나지만 봉사는 계속된다.주∼욱.’ 24일 양천문화회관에서 막을 내리는 ‘양천구 자원봉사 대축제’는 어려운 이웃과 기쁨과 슬픔을 나눠온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자원봉사자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봉사의 마당’이다. ‘1% 나눔,100% 행복’을 주제로 110개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1500여명이 참가,이달초부터 이어져온 축제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짧지 않은 일정을 마감한다. 축제 마감일에도 자원봉사는 계속된다.문화회관 뜰에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여개 자원봉사팀이 ‘수재민을 위한 알뜰시장’을 비롯해 기부운동인 ‘1% 나눔운동’,홀로노인 등을 위한 이·미용봉사와 발마사지,재생비누만들기 등의 행사를 벌이며 축제의 아쉬움을 달랜다.오후 3시에는 서로의 자원봉사 경험담을 교환하는 사례발표회도 갖는다. 양천구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무료 건강검진’으로 표시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회관 1층에서는 이대목동병원과 목동서울이비인후과,목동예치과,다래한의원 등의 의료진이 정성스레 의술을 펼칠 예정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22일 “이웃간 나눔이 늘어날수록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 메트로 플러스 / 가을밤 야외 가족 음악회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8일 오후 7시30분 목동 파리공원에서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으로 ‘가을밤 야외 가족음악회’를 연다.‘가을사랑’의 가수 신계행과 ‘눈이 큰 아이’의 둘다섯 등이 출연하며 서울시뮤지컬단은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친다.2650-3410.
  • 학원법 개정안 실효 거두려면 /“개인과외도 수강료·장소·시간 규제”

    학원법 개정이 최근 교육계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학원의 교습시간을 제한하고 개인과외 신고사항에 교습장소를 추가하는 등 개정 시안의 골자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과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교육인적자원부의 취지는 학원과 교습소,개인과외 등 각 사교육기관에 대해 일부 규제를 완화하고 현실에 맞게 조항을 신설,결과적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지만 실효를 거둘지는 미지수다.학부모를 비롯한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해볼만하다.’는 적극적인 입장과 ‘괜스레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소극적인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이에 따라 교육 현장을 통해 학원법 개정안이 어떻게 추진돼야 할지를 짚어본다. 서울 목동에 사는 학부모 김모(45·여)씨는 고2인 아들 최모(17)군의 학원비와 개인과외비로 한달 평균 100만∼120만원을 지출한다.국어와 영어,수학,물리 등 4과목을 배우는 데 드는 비용이다.방학이 되면 학원·과외비는 배로 뛴다.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기 위해 사교육에 투자하는 시간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김씨는 “학원 및 과외비로 한달에 200만원까지 써본 적이 있다.”면서 “한때는 남편 월급으로 아파트 관리비와 학원비를 내면 돈이 없어 생활비를 빌려 쓰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군은 한 반 수강생이 10명 안팎인 소규모 학원에서 공부하고 일대 일 개인과외도 받고 있다.소규모 학원의 한달 수강료는 적정 수강료인 5만∼5만 5000원을 훌쩍 뛰어넘은 16만원.매주 한 차례 3시간씩 배우는 대가다.목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 입주해 있는 개인과외 교습소에서는 한달에 50만원을 내고 수학을 배웠다. 서울 도곡동에 사는 학부모 이모(51·여)씨는 고1인 아들의 사교육비로 매월 100만∼150만원을 쓴다.밤 10시까지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이뤄지는 학교 자율학습이 끝나면 뒤처진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서 사교육 기관을 찾기 때문이다. 개인과외가 ‘사교육 1번지’로 통하는 강남 대치동의 울타리를 벗어난지는 오래다.서울 중계동과 목동 등 학원 밀집지역의 오피스텔에는 어김없이 개인과외 교습소,이른바 과외방이 점령하고 있다. ●학원법 개정의 취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학원법 개정 시안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고민을 해결하고,학원과 교습소,개인과외 등 사교육기관을 규제하는 데 있어 형평을 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지난 2000년 과외금지 조치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은 이후 학원과 교습소,개인과외 등이 모두 학원법에 포함됐지만 이들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일관성이 없는데다 사실상 사교육비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현재 학원과 교습소는 수강료와 장소,명칭,시간 등에서 규제를 받지만 개인과외는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는다.현재 과외교습자는 인적사항과 교습료·교습과목만 신고하면 된다.과외 수강료의 상한선 제한도,장소·시간 제한도 없다. 학원법이 개정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학원들은 교습시간을 시·도 조례에 따라야 한다.과외의 경우에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외교습 장소를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지정된 장소에서만 과외를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개정되는 학원법이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규제 대상이 되는 학원이나과외교습자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법적 논리를 세워야 한다.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교육이 공·사에 관계없이 공공성이 강한 분야인 만큼 규제 완화라는 대세에서도 최소한 규제할 부분은 엄격히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교육비 ‘주범’으로 전락한 개인과외 개인과외 교습자의 신고사항에 교습장소를 추가하는 안에 대해 현장 단속 공무원들과 학부모,학원측은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현재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는 현실에서는 사교육 부담과 직결되는 고액 과외비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다.이들은 “현재 상황에서는 법이 개정되더라도 고액 또는 기업형 개인과외가 난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의 특별단속에서도 이같은 현실은 여실히 증명됐다.목동의 신설 오피스텔 건물인 H타워와 중계동 D타워에서는 개인과외의 최소한 기준인 신고조차 하지 않고 개인과외를 해오다 각 13곳과 4곳이 적발됐다.수강료 규제를 받지 않은 탓에 수강료가 얼마인지는 확인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개인과외 교습자들은 배짱을 부리고 있다.이번 단속에 참가한 한 지역교육청 관계자는 “아예 오피스텔 문을 걸어잠그고 신고필증도 제시하지 않는 교습자들이 적지 않지만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또 “똑같은 건물에서 학원교습과 개인과외가 똑같은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학원만 단속하다 보니 학원측의 볼멘소리를 듣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단속을 나갔다가 나이 지긋한 교습자에게 되레 ‘왜 단속을 하느냐.’는 ‘꾸지람’만 듣고 나왔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러한 개인과외에 학원과 교습소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은 당연하다.규제가 거의 없는 개인과외로 전업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규제가 많은 학원과 교습소를 하느니 이름만 바꿔 개인과외를 하는 것이 수익성이 훨씬 높은 탓이다.강원도 원주에서는 최근 7개 단과학원이 자진 폐원했다.대신 개인과외 사업자로 신고하고 새로 문을 열었다.A국어학원,B과학학원,C수학학원에서 A국어,B과학,C수학 등으로 간판만 바꿔달았다.대신 교습시간도 제한받지 않고 ‘떳떳하게’ 고액의 수강료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개인과외 교습자 수도 크게 늘어 지난 2001년에는 1만 522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만 6056명,올해에는 3만 8504명으로 크게 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이종도 사무관은 “현행 주소지가 있는 관한 교육청에 신고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교습지에 신고토록 바꾸고,개인과외 강의료에 대한 제한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참교육학부모회 윤지희 정책실장도 “수강료 제한이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무제한으로 풀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교습시간 제한은 무용지물? 학원의 교습시간을 시·도 조례로 제한하는 규정에 대해서도 사문화될 우려의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밤 10시 전후로 교습시간을 제한해도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출혈’을 감수하더라도 합법적인 개인과외를 시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서울 여의도에 사는 학부모 김모(46·여)씨는 “학교에서 자율학습이 늦게 끝나는 현실에서 학원들이 교습을안한다면 학생들은 결국 수강료가 비싼 개인과외를 찾을 수밖에 없다.”면서 “학원의 시간 규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서울 대치동에 사는 학부모 박모(41·여)씨는 “학원 교습시간을 규제해도 시간에 제한이 없는 개인과외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는 전혀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강남 잡으니 수도권 집값 뚝…뚝

    부동산시장에서 가을 이사철 ‘특수’가 사라졌다. 예년 같으면 추석 앞뒤로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었으나 올해는 거래 중단과 가격 하락으로 특수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다가오는 설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설까지 이어질듯 가을 이사철이 다가왔지만 주택 시장은 오히려 한산하다.아파트를 사겠다던 수요자들이 꼬리를 내린 탓이다. ‘9·5대책’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던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추진 아파트의 가격 오름세가 진정되고 거래도 완전히 실종됐다.급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매수세가 사라져 사겠다는 사람이 거의 없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가 다른 지역으로 번지면서 목동,수도권 신도시의 일반 아파트값을 약세로 돌아서게 했다.전반적으로 주택 시장이 침체로 빠져들고 있다. 아파트값 하락세와 거래 중단은 하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별다른 호재가 없는 한 내년 설 까지는 주택 경기가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 의무 배정으로 중층 아파트는 사업성이 크게 떨어져 가격 하락세가 쉽게 돌아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창수 건설교통부 주택국장은 “강남 아파트값 하락은 전체 집값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하반기 주택 시장은 안정세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대형·주상복합 반사이익 시각도 반면 숨고르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도 만만찮다.기존 강남의 40평형 이상 대형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은 반사 이익으로 오히려 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는다. 대지 지분이 많거나 당초 중소형 아파트를 60% 이상 지을 계획이었던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추가 부담이 크지 않아 사업 추진에 애를 먹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당장은 아파트 거래가 끊겼지만 투매 현상은 흔치 않다.”면서 “2∼3개월 관망세를 유지하다가 다시 보합세로 돌아설 것 같다.”고 내다봤다.김 사장은 재건축 영향을 받지 않는 아파트는 가격 하락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권 토지시장 열기 여전 주택 시장이 가라앉는 대신몇몇 지역 토지 시장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경부고속철 개통을 앞두고 천안,오송 주변 땅값은 반등세를 띨 수 있다.미군부대 이전 소문이 돌고 있는 평택 주변 부동산값도 강세다. 행정수도 이전계획이 진행되면서 대전 서부권,충남 연기군·공주시 일대,충북 오송일대 땅값이 다시 들먹이고 있다.서정국 연기군 금남면 용담리 이장은 “대지는 평당 60만∼70만원에 거래되고,길가에 붙은 논도 평당 20만원 정도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누가 불렀을까/40대 ‘아차산 가봐라’ 환청 현장 가보니 50대 주부 시신

    “시체를 발견하고 꼭 무엇에 홀린 기분이었습니다.”지난 3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아차산 중턱에서 중랑경찰서 강력5반 소속 안영수 형사는 소스라치게 놀랐다.2년 전 강도짓을 자수하겠다며 경찰서에 찾아온 황모(42)씨의 말대로 여자 시체 한 구가 발견됐기 때문. 황씨는 지난 2001년 2월 중랑구 면목동 역술원에서 2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이후 생활고에 계속 시달리다 차라리 감옥에 가면 굶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자수했다고 말했다.황씨는 이어 안 형사에게 “아차산에 시체가 있다.”고 불쑥 말했다. 안 형사는 선뜻 믿을 수 없었지만,‘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현장을 찾았고,지난 5월 가출한 주부 양모(50)씨의 부패한 시체를 찾았다.카드빚에 시달린 양씨는 아버지 산소 옆에서 농약을 마신 채 자살한 상태였다.안 형사의 추궁에 황씨는 “양씨의 죽음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다만 며칠 전부터 ‘아차산으로 가라.’는 환청이 계속 들렸다.”고 진술을 했다.환청을 따라 아차산 주변을 정신없이 내달리다 보니 어느새 모 초등학교 뒤편 2m높이의 ‘입산금지’ 철조망 너머 시체 옆에 도착해 있었다는 것이다. 안 형사는 “뒤늦게라도 따뜻한 곳에 묻히고 싶은 양씨의 영혼이 황씨를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담당 검사도 “황씨의 ‘신기’ 덕분에 묻혀질 뻔한 죽음이 밝혀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
  • 서울 아파트값 지난주 1.2% 올라/재건축 강세로 올 최고 상승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주 서울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8월30일∼9월5일) 서울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1.2%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아파트 상승률도 0.63%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2배가량 커졌고 수도권도 지난 5월말 이후 최고치인 0.37% 상승률을 보였다.지난주에도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한 것은 재건축 추진 아파트였다.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은 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주로 송파(4.66%),강동(3.51%),강남(3.41%) 등의 강남권 아파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송파 신천,잠실 주공,강남 개포시영·주공,강동 고덕·둔촌주공 아파트 등이 크게 올랐고 일부 평형은 1주일새 5000만원이 뛸 정도로 가격상승이 컸다. 그러나 ‘9·5재건축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재건축시장의 급속한 냉각과 함께 당분간 아파트시장은 소강상태로 접어들 전망이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를 합친 전체 매매가에서도 송파(3.02%),강동(2.73%),강남(2.11%) 등 강남권이 강세를 보였다.성동(0.51%),강서(0.43%),동작(0.43%),광진(0.39%) 등 다른 지역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강남 아파트값 상승세는 목동,분당,과천 등 교육환경이 좋은 일부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모습이다.양천구는 0.99%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분당신도시도 1.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과천도 원문주공3단지와 별양동 일대 주공단지들이 평형별로 1000만∼2000만원씩 뛰어올라 가격상승률이 1.75%에 달했다.성남(0.81%),평택(0.79%),하남(0.76%),구리(0.66%),안양(0.61%) 등도 강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3주 연속 가격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상승률은 0.07%로 미미한 수준이었다.수도권은 0.02%,신도시는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김성곤기자sunggone@
  • 77세 前국회의원 120억 땅 자치구 기부/장기선씨 목동 땅 양천구에

    70대 전 국회의원이 120억원 상당의 개인토지를 관할 자치구에 기부키로 해 화제다. 제 10대 국회의원과 대한해운공사 부사장을 역임했으며,현 대한민국헌정회 이사인 장기선(張基善·사진·77)씨는 최근 서울 양천구 목3동 318 일대 토지 1만 2339㎡(3733평)를 양천구에 기부키로 했다. 인근 지역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20억여원의 가치인 해당 토지는 골목길로 이용되는 ‘사도’(私道)라서 당장의 매매는 불가능하지만 향후 재개발이 이뤄지면 매매가 가능한 값비싼 땅이다. 장씨는 5일 “주민들이 더 이상 골목길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길 바라며 35년간 소유해온 토지를 내놨다.”고 말했다.개인소유의 도로는 시·구 소유 도로와 달리 도로포장이나 상·하수도 공사 등에 있어 소유자 동의나 사용승인이 필요해 제때 관리되기 어렵다.목3동 일대의 631가구 4677명의 주민들은 그간 골목길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는 “국토면적이 좁은 유럽 국가들은 토지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점유하는 것이라며 재산증식 개념으로 인식하지않는다.”면서 “우리나라도 필요한 사람에게 토지를 제공하는 문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장씨는 같은 아파트 옆집에 사는 큰 아들에게도 이 같은 기부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당연한 일을 하는데 굳이 알릴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현재 가족 중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내뿐이다.그는 “기부결정에 흔쾌히 동의해준 아내에게 고마울 뿐”이라고 말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재산의 사회환원을 몸소 실천하신 장옹(翁)의 큰 뜻에 주민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양천구는 오는 8일 장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황장석기자 surono@
  • 편집자에게/ “학교 교육 투자 아끼지 말아야”

    -‘심야학원 강력 단속’기사(대한매일 9월3일자 1면)를 읽고 밤 10시가 넘도록 학원가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자정쯤 학원에서 학생들을 차편으로 집에 데려다 준다.지친 학생들은 코를 골며 잠에 떨어졌다 아침 6시쯤 일어나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학교로 향한다.중·고교생을 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학생들은 학교에서 졸기가 일쑤다. 실제 심야 학원이 성행하면서 학부모들은 ‘옆 얘가 하는데’라면서 자기의 자녀들을 학원으로 내몰고 있다.이런 현실속에서 정부가 심야 학원을 단속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고 한다. 우리의 과열된 교육풍토에서 학부모나 수험생들은 공교육보다는 학원 즉 사교육에 목을 매고 있다.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학원들은 새벽도 마다하지 않고 불을 켜놓고 있다.물론 심야학원에만 모든 책임을 돌릴 수 없지만 학원들도 학생들을 위해서는 심야교습을 자제해야 한다.하지만 학원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지금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결국 법적인 제재는 불가피한것 같다.공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다.정부는 심야학원의 단속에 대한 법적 근거를 둬 일선 시·도 교육청에서 규제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한다.또 학생들이 학원에서 학교로 돌아오도록 교육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나아가 교육의 질도 한층 높여야 할 것이다 김양동 회사원·서울 양천구 목동 우성아파트
  •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

    새벽기도를 통해 영적 부흥운동을 펴온 명성교회(당회장 김삼환 목사)가 올해 9월 특별새벽집회를 ‘임마누엘’ 주제로 2일부터 6일까지 갖는다.올해로 23년째를 맞는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는 김삼환 목사의 인도로 국내외 목회자,신자,선교사,외국교인 등 3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울 상계동·목동,경기 분당·일산·하남 기도실,강원도 원주 치악산명성수양관,경북 안동성소병원,제주 이기풍선교기념관에서는 위성으로 동시예배를 드릴 수 있다.(02)440-9000.
  • 쉬어가기˙˙˙

    ‘백수’와 ‘자객’의 한판승부? 코믹영화 ‘위대한 유산’과 ‘낭만자객’의 출연 및 제작진이 새달 27일 오후 4시 서울 목동경기장에서 축구시합을 벌인다.‘낭만자객’의 윤제균 감독이 ‘위대한 유산’에 출연한 임창정에게 시합을 제안한데 따른 것.‘낭만자객’에서 윤 감독과 김민종,최성국이,‘위대한 유산’에서 오상훈 감독과 임창정,공형진 등이 나선다.‘위대한 유산’은 오는 10월,‘낭만자객’은 11월에 각각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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