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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V 새방송사업자 선정 기준 발표 CBS·중기協 참여 못하나

    iTV 새방송사업자 선정 기준 발표 CBS·중기協 참여 못하나

    방송위원회가 지난 19일 iTV(경인방송) 후속 새방송사업자 선정방침을 발표하면서 방송계는 벌집을 쑤셔놓은 듯하다. 발표의 핵심은 1500억원이라는 최저자본금 기준을 뺐다는 것과 CBS·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지분 5% 이상의 주요주주로 참가하는 것을 되도록 ‘지양’하겠다고 밝힌 두 대목이다. 문제는 두 대목의 해석. 최저자본금 기준을 뺐다고는 하지만 기왕에 제시된 1500억원이 사실상 ‘가이드라인’ 구실을 할 것이고,CBS와 중기협 역시 실제로는 배제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CBS는 즉각 선정방안 확정결정 취소 청구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냈고 중기협 또한 법적 대응을 선언한 뒤 잇따라 방송위를 항의방문하고 있다.25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열리는 신청설명회에서는 이 문제를 둘러싼 항의와 해명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의미 아니다” 항변하는 방송위 사실 방송위 발표문안의 문구 그 자체는 뭘 말하려는지 다소 헷갈린다. 좋게 보자면 “자본의 ‘양’이 아니라 ‘질’을 봐야 한다.”는 지난 14일 공청회 때의 주장을 반영하면서도 나름대로 최대한 문호를 넓혔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나쁘게 보자면 하고 싶은 말을 슬쩍 다 흘려 놓으면서도 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어두고 시치미를 떼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부정적인 해석에 대해 방송위는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방송위 실무 관계자는 “CBS와 중기협 스스로 종교·기업이라는 특성이 지상파방송과 잘 맞지 않다는 점을 핸디캡으로 여겨서 나름의 대책을 내놨고 공청회에서도 이 점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면서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방송위로서도 이 부분에 대해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했고, 이에 따라 상임위원들간 논의 끝에 결정한 것일 뿐이다.”고 말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는 ‘호소’다. 방송위는 내년 초 새 사업자 선정이라는 일정을 그대로 추진키로 했다. ●600억원 감당할 1대 주주 있나 그 다음 관심이 쏠리는 대목은 1500억원이 가이드라인인가, 아닌가라는 문제. 심사기준에 지역연고가 포함되어 있고 방송법은 대기업 지분 참여와 1대 주주 30% 이상 지분 소유를 막고 있다. 이 기준에 따르자면 인천·경기지역에 연고를 둔 자산규모 2조원 미만 기업 가운데 한 곳에서 450억원을 출자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더구나 1500억원에 디지털전환비용은 빠져 있다. SBS가 디지털전환에 500억여원을 투자했고 새 방송사업자의 경우 개국과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 150억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이런 기업이 있을까. 이 때문에 1500억원 가이드라인은 비현실적이어서 폐기됐다고 보는 쪽이 있는 반면, 누구든 확실한 ‘물주’를 물고 온 쪽이 이길 수밖에 없다는 주장,SBS의 태영과 달리 지배적이지 않은, 컨소시엄 형태의 1대 주주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주장에 이르기까지 해석이 분분하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내년 강남 입주물량 1만2000가구

    내년에는 전세난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4400여가구 늘어난 약 1만 2000여 가구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다. 알젠에 따르면 내년 서울 입주예정 아파트는 모두 4만 1392가구로 올해보다 7277가구 줄어든다. 하지만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권 입주아파트는 1만 1924가구로, 올해(7471가구)보다 4453가구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강남구에서만 7337가구가 입주한다. 도곡동 도곡주공1차를 재건축한 도곡렉슬 3002가구와 대림산업이 역삼동 영동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840가구가 2월에 입주한다. 영동3단지 대우푸르지오 738가구가 4월, 개나리1차와 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래미안2차 438가구, 개나리푸르지오 332가구는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성북구 재개발 아파트 입주물량도 쏟아진다. 삼성물산이 길음5구역과 6구역에서 각각 560가구와 977가구를 6월과 11월에 입주시킬 예정이다. 정릉동 대림e편한세상 739가구와 하월곡동 삼성래미안 1372가구는 각각 5월과 7월 입주 예정이다.주상복합아파트도 속속 입주를 시작해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 1177가구와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Ⅱ 576가구도 11월에 입주할 예정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고]

    ●김재신(LG전자 부장)재양(중앙마취과 의원장)재상(한화건설 과장)씨 부친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2650-2742●유진수(덕흥유리 대표)명수(사업)씨 부친상 박찬원(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사장)강성일(KCL유한회사 대표)홍문철(한울식품 상무)심관보(도로교통안전협회)씨 빙부상 22일 경북 영주기독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4)632-1580●강소광(변호사)씨 별세 효식(전 한진중공업 상무)대식(포항강판)씨 부친상 남선현(KBS방송문화연구위원)씨 빙부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05●정치구(쎄스 대표)서구(전 KBS 해설위원)민구(미국 거주)씨 모친상 2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590-2561●주정현(인디컴시네마 프로듀서)씨 부친상 장승주(현대자동차 과장)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낮 12시 (02)392-3299
  • [우리땅을 살리자] 공단·미군기지 ‘죽은 땅’ 환경신기술로 살린다

    [우리땅을 살리자] 공단·미군기지 ‘죽은 땅’ 환경신기술로 살린다

    유류 등으로 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사업이 떠오르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류 저장소는 물론 군부대, 미군기지, 공장부지 등 오염된 대규모 부지들이 도시화 등으로 택지나 생활근린시설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토양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도 속속 개정되고 있어 여건도 성숙되고 있다. 한 정유사가 최근 조사한 내용을 보면 자사의 오염된 주·저유소 복원 예산만 200억원대에 달했다. 용산 미군기지 정화 비용도 1000억원으로 추산됐다. ●주유소 47곳서 토양복원 진행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 주유소 앞에는 컨테이너가 있다. 이 안에는 1번부터 40번까지 숫자가 빼곡히 적힌 호스가 땅밑으로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 주유소 바닥 곳곳에는 손바닥 크기만한 원형 마개가 박혀 있다. 마개 밑 땅속 5m까지 호스를 심어 컨테이너에 연결시켜 놓았다. 경유로 오염된 주유소 부지를 정화해 복원하는 장비다. 유해 물질을 없애고 미생물 산소 등 복원 물질을 주입 중이다. 15년전 쓰레기 매립지였던 이 곳은 유류 탱크를 묻고 주유소를 운영해 왔으나 지반이 가라앉으면서 문제가 생겼다. 탱크가 기울어져 주유구와의 연결 부분이 끊어지면서 유해물질인 벤젠·톨루엔·에틸벤젠·크실렌 등 BTEX가 기준치(80㎎/㎏)보다 4.5배(362.02㎎/㎏)나 높게 검출된 것. 이 주유소의 토양 복원을 담당하는 ‘아름다운환경’의 안훈기 차장은 “오염된 토양을 굴삭해 복원하는 방법과 그대로 둔 채 정화하는 방법이 있다.”면서 “굴삭 방법이 6개월 만에 끝나 빠르기는 하지만 영업을 해야 하는 주유소 입장에서는 자연 복원 방법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 방법은 평균 2년간 총 2억여원이 소요된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10월 현재 5대(SK·GS칼텍스·현대오일뱅크·S-Oil·인천정유) 정유사가 운영하는 주유소 중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오염 토양을 복원하는 사업장은 47개다. 이와 별도로 최근까지 전국 21개 사업장이 복원을 끝냈다. 국내에 토양복원이란 개념이 들어온 것은 IMF 경제위기 이후다. 외국 기업이 국내 기업을 인수할 때 환경 문제를 이유로 매입 가격을 대폭 낮추면서 생겼다. 지난 4월 두산이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할때 환경 문제로 깎은 금액은 무려 3500여억원이다. 2001년에 땅 매입자가 오염된 땅을 복원하도록 토양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면서 토양 복원에 대한 인식은 확산되고 있다. 토지를 거래할 때 환경평가를 하고 매입 가격에 이를 반영하지 않으면 구입자가 고스란히 손해를 보게 되면서 분쟁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오는 2007년부터 주유소와 같은 오염물질 저장시설의 누출검사를 의무화하도록 토양환경보전법이 최근 다시 개정돼 토양복원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개정안은 시설 설치후 10년이 지나면 4∼6년 주기로 누출 여부를 검사하도록 해 조사 대상이 많아질 전망이다. ●2011년까지 미군기지 34곳 반환돼 업계는 2010년까지 토양 복원 시장이 한 해에 1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곽무영 토양지하수환경보전협회장은 “국내 토양 복원 시장은 90년 중반에 형성됐고 2000년 이후 큰 폭의 성장을 하는 데다 관련법이 계속 정비되고 있어 5년후엔 1조원대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경제연구소도 2010년 국내 토양오염 복원시장을 1조 5000억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폐금속 광산은 전국 총 906곳에 산재하고 있다. 광해방지사업단 준비사무국 정지봉 팀장은 “최근 광해방지사업법이 공포됨에 따라 휴·폐광산 복구를 전담하는 광해방지사업단이 내년 6월 정식 발족돼 휴·폐광산 복구 작업에 탄력이 붙게 된다.”고 말했다. 가장 큰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납되는 미군기지다. 녹색연합에 따르면 2011년까지 서울, 의정부, 동두천, 부산 등 14개 시 34개 미군기지와 훈련장 5167만평 이상이 한국에 반환된다. 올해 반환되는 곳만 강원 춘천, 경기 파주·김포 등 8개 지역 22개 기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전문가 제언 ●정부·지자체 땅부터 오염조사를 부산시 문현동의 이전 군부지에서 보았듯 부대 부지의 토양 오염은 심각하다. 중앙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부지의 점검이 필요하다. 오염복원 문제는 정부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사기업에게 떳떳하게 복원시행 명령도 내릴 수 있고 그에 따라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 이제는 단순히 군기지 기름 유출이나 폐·광산 중금속 토양오염뿐만 아니라 화학물질 토양오염 전반에 대한 복구를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화학물질 수입·생산업체 등으로부터도 재원을 조달해 미국의 슈퍼펀드처럼 토양복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등 환경복원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 이석영 전 미 테네시주립대 토양학과 교수 ●‘미군기지’ 토양복원 투명하게 오는 2011년까지 34개 이상 미군기지가 반환된다. 수시 반환과 임무전환 명목으로 반환되는 미군기지는 해마다 늘어난다. 최근 환경부 국감에 따르면 반환 예정 15개 미군기지 조사에서 용산 헬기장을 제외한 14개 기지에서 토양·수질오염이 발견됐다. 중추 신경계를 마비시키고 피부조직을 썩게 하는 물질들이다. 현재 미군기지는 반환 1년 전부터 한미 공동오염조사를 실시하고, 발견된 오염은 미군이 치유한다. 문제는 과정의 투명성이다. 미군이 합의하지 않으면 국회는 물론 언론에 환경오염과 정화 실상을 공개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환경오염 사고는 오염자 부담 원칙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오염된 미군기지 복원에도 이 원칙이 예외없이 적용돼야 한다. 고이 지 선 녹색연합 간사 ■ 대기업·벤처 속속 시장진출황종식 에코솔루션 사장은 지난 3월 서울 양천구 목동의 400평 주유소 부지를 매입했다. 경유로 오염된 땅의 복원 비용이 제외돼 싸게 인수한 셈이다. 그는 “부지 오염을 정화한 뒤 6층 규모의 상가를 지어 분양할 계획”이라면서 “분양 이익이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공단이 해외로 이전하는 등 산업 환경이 바뀌면서 오염된 땅의 재활용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그는 지난 1998년 토양 복원 전문벤처 선두주자로 시장을 개척해오고 있다. 최근 토양정화업 등록제가 시행되면서 10월 현재 환경부에 총 18개 업체가 토양정화업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업체 중 SK건설과 한화건설을 제외하면 모두 중소벤처이지만 대형 건설사들도 이 시장에 관심이 많다. 등록을 해야만 내년 1월부터 공사를 수주할 수 있다. 환경관리공단 박정구 토양지하수사업조사팀장은 “초기 시장은 중소 벤처들이 중심이 됐지만 2000년 이후에는 대기업들도 속속 뛰어들 채비를 갖춰오고 있다.”고 말했다. SK건설측은 “향후 국내의 미군기지 이전시 정화업 수요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환경부에 최근 정화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화북댐 상류 폐광산 지역의 중금속 오염토양 복원 공사를 수주, 진행 중인 조사가 끝나면 연말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삼성물산은 주한 미군부대가 발주하는 오염토양 복원사업을 4년째 벌이고 있으며, 현대건설의 경우 1998년부터 복원기술 개발에 착수해 일찌감치 이 시장을 준비해 왔다. 신기술 개발도 활발하다. 에코파트너스는 최근 토양속 중금속 성분을 추출해 재활용하고 환경 유해성이 없는 금속광물로 환원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양지하수환경보전협회 곽무영 회장은 “토양 정화산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 벤처업체들이 대기업의 하청업체로 전락되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며 정부의 감시와 지원을 당부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생각나눔] 발길 뜸한 무인화장실 없애? 놔둬?

    [생각나눔] 발길 뜸한 무인화장실 없애? 놔둬?

    서울시가 2002년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도심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무인 자동화장실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청계천 주변이나 재래시장 등 무인 자동화장실이 절실한 곳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이용률이 저조하고 설치·관리 비용이 만만치 않아 서울시는 향후 계획을 고심하고 있다. ●13곳은 시간당 1명도 안 찾아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9월 한달동안 서울시내 36개 무인 자동화장실을 이용한 시민은 5만 2757명으로 화장실 한 곳당 146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인 자동화장실 제조사인 프랑스 데코사가 전 세계에 설치한 무인 자동화장실(2941개)의 월평균 이용 인원인 3634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시간당 이용인원은 1.6명으로 2시간 동안 3명꼴로 이용한 셈이다. 이용인원이 한 명 이하인 곳이 중구 훈련원공원(0.4명), 영등포구 영등포구청(0.5명), 서대문구 서대문역(0.5명) 부근 등 전체의 36%인 13개에 달했다. 마포구 아현역(5.4명), 중랑구 사가정역(5.1명), 종로구 종로3가(4.7명) 부근은 비교적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꼽혔다. 서울시는 2001년부터 총 27억 8000만원을 투입해 무인 자동화장실을 설치했다. 한 개당 연간 226만원의 수도·전기요금 등이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설치·관리 비용으로 한 개당 월평균 80만원(화장실의 내구연한을 10년으로 가정)이 소요되는 셈이다. ●화장실 설치하면 건물주 반대 이처럼 무인 자동화장실의 이용실적이 저조한 것은 35개의 화장실 가운데 23개가 지하철역에서 300m 이내에 있고,8개가 주변에 개방·공중화장실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변에 무료 화장실이 있는데도 굳이 유료(100원)인 무인 자동화장실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일부 화장실의 경우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된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부근에 설치된 화장실은 뚝섬유원지에 가는 방향과 정반대에 있어서 시간당 이용인원이 0.7명에 그친다. 서울시의회 보건사회위원회 조일호(한나라당·은평2)의원은 “서울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는데도 이용실적이 낮은 것은 장소를 잘못 선정한 것”이라면서 “무인 자동화장실을 설치하는 것보다 대형건물의 화장실을 시민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주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위생과 김강열 과장은 “무인 자동화장실이 없으면 안 되는 곳도 상당수 있다.”면서 “하지만 무인 자동화장실을 설치하기까지 주변 건물주들의 반대가 심해 적절한 장소를 확보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가 매년 이용현황을 분석하고도 무인 화장실의 위치를 재배치한 곳은 2곳(면목동·종로)에 불과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부고]

    ■ 서원우 서울법대 명예교수 서울대 법대 서원우 명예교수가 16일 오전 8시 숙환으로 별세했다.74세. 고인은 한국공법학회장과 한국환경법학회장, 한국부동산법학회장, 기업활동규제심의위원장, 서울대 법대 학장, 동아시아행정학회 한국지회장 등을 지냈다. 평생 행정법학의 연구에 헌신했으며, 특히 일본과의 학문 교류에 크게 기여해 지난 7월 일본 나고야대학으로부터 한·일 법 문화 교류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초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족으로는 이두영 여사와 덕주(㈜아트랜드 대표), 상교(〃 이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9일 오전 8시.(02)2072-2091. ■ ‘신의 아들’ 만화가 박봉성씨 만화 ‘신의 아들’로 유명한 만화가 박봉성씨가 15일 오후 4시30분 별세했다.56세.1949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4년 ‘떠벌이 복서’로 데뷔했다.1983년부터 1987년까지 총 37권에 달하는 ‘신의 아들’을 집필해 ‘공포의 외인구단’의 이현세씨와 함께 80년대 만화 붐을 일으켰다. 고인은 부산예술문화대 만화학과 겸임교수, 한국만화가협회 22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2003년 동료 작가들과 만화 콘텐츠 전문기업 ‘대한민국 만화중심’을 설립하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권복녀씨와 2남1녀. 발인 17일 오후 3시,011-9909-3095. ●정원모(전 삼성물산 상무)형모(전 대림산업 부장)이모(한국은행 금통위실장)정모(소망화장품 천안대리점장)학모(삼성SDS 수석)씨 모친상 홍의경(전 대우전자 부장)씨 빙모상 16일 인하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32)890-3191 ●박황(전 한일은행 심사부장)씨 별세 준(대한광업진흥공사 이사)균(서울농자재 이사)영(전 동화은행 화성지점장)미애(정치과원장)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03 ●윤찬열(자영업)동현(명인설계 대표)용현(국방부 사무관)용호(자영업)씨 부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2 ●정동천(SBS 제작본부 부국장)씨 부친상 16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650-2741 ●서대원(퍼시픽림 인터내셔널 대표)씨 빙모상 김정은(영화배우)씨 외조모상 15일 건국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030-7903 ●정동건(라포 부사장)동주(세계여행사 대표)동신(라포 전무이사)동인(일본 월드트래블 대표)일순(라포 대표)씨 모친상 정환상(클라라 대표)홍준기(신라CC 회장)씨 빙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6 ●주수도(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장)영화(사업)영봉(〃)영일(두산중공업 총무부)씨 부친상 16일 경남 마산삼성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55)290-5649 ●정용주(건국대 산학협력단 충주지부 행정실장)씨 모친상 이진성(충주 대원고 교사)씨 빙모상 16일 건국의료원 충주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43)840-8496 ●한성규(전 동국대사대부고 교장)명규(용인대 교수)씨 모친상 김경남(동국대사대부속여중 교사)김봉옥(언남중 〃)씨 시모상 승훈(현대모비스 직원)씨 조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93 ●오화중(사업)석중(신성건설 주택사업부 과장)점숙(현대자동차 〃)인숙(사업)씨 부친상 김병규(사업)홍성환(〃)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4 ●김인범(진안테나시스템 대표)씨 상배 지훈(대만 거주)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36 ●전동성(전 경향신문 편집부국장)씨 모친상 16일 적십자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725-7099 ●이목희(열린우리당 의원)씨 빙부상 16일 인하대부속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32)890-3199 ●송인득(MBC 아나운서국 부장)씨 부친상 16일 일산병원, 발인 18일 오후 1시 (031)908-1599 ●이창우(전 파주시 부시장)흥우(고양시청 근무)응우(우정건설 대표)씨 모친상 16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선영 (031)919-0899
  • 최소자본금 1500억이상?

    방송위원회는 경인방송(iTV) 후속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새 사업자의 자본금 규모에 대해 마련한 두 가지 방안을 13일 공개했다.1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열릴 ‘경인지역 지상파방송사업자 선정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앞두고 공개된 두 방안은 ▲자본금 규모를 제한하지 않고 사업계획과 연관지어 적절한 규모인지만 판단하는 방안(1안) ▲최소 자본금으로 1500억원을 제시하되, 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해당 평가항목을 0점 처리하는 방안(2안)이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낙엽 즈려 밟아 보세요”

    가을이다. 가로수들이 하루가 다르게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이 선정한 ‘단풍과 낙엽의 거리’를 거닐며 가을을 만끽해 보자. 11일 각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가 선정한 50곳의 ‘단풍과 낙엽의 거리’는 종로구의 삼청동길·청와로, 중구의 덕수궁길, 용산구의 소월길 등 대부분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곳들이다. 또한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억새밭길’이나 지난 1일 복원개통된 청계천의 ‘청계천로’ 등도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에 지정된 50곳, 총연장 115㎞는 시민들이 낙엽을 밟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낙엽을 치우지 않는다. 박성권 조경관리팀장은 “1주일에 한번정도 청소를 할 예정”이라면서 “11월 중순까지는 시민들이 낙엽을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단풍과 낙엽의 거리’외에도 ▲하늘공원 억새밭길 ▲중랑구 중랑천제방 ▲성북구 선관로 ▲양천구 안양천길 목동 중심축도로 ▲관악구 낙성대길·단감길 ▲강동구 성내길 등을 ‘열매의 거리’로 선정했다.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부고]

    ●김경주(사업)효주(하이마트 상품본부장)순희(안경박사 대표)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16●김종헌(LEOS 대표)명숙(한국선물포장디자인협회 이사장)강희(호서대 겸임교수)씨 모친상 김영탁(대성엘텍 사장)이성철(동현금속 〃)박정식(서울아산병원 내과과장)최영진(한국단자공업 전무)원준서(Educasia 부사장)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3010-2291●이신헌(잠실 교연학원 강사)신우(쿵픽쳐스 조감독)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3010-2253●김현집(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장)씨 부친상 1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1)787-1503●임수민(한화이글스 내야수)씨 부친상 11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31)217-2952●최철(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씨 별세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92-3499●유균형(새한트랜스포트 이사)우형(제이티이 대표)석형(새한트랜스포트 이사)씨 부친상 김일환(한국은행 총무국 부국장)씨 빙부상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02)2650-2752●우태하(전 대한피부과학회장·우태하피부과 원장)씨 별세 김영수(인하대 의과대 교수)한승경(우태하피부과 원장)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02)3410-6915●박흥주(도서출판 푸른솔 대표)해주(삼화페인트 과장)원식(가희 계장)씨 부친상 11일 강화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32)932-8655●김하규(전 대성인쇄 대표)씨 별세 석찬(펠츠펠리스 대표)석진(자영업)경희(〃)씨 부친상 고해석(자영업)씨 빙부상 1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11-355-2067●윤창기(유나이티드스펙트럼 회장)영기(서원실업 대표)용기(재미 사업)씨 부친상 홍승재(전 쌍용 전무)최진식(SIMPAC 회장)정성환(재미 사업)씨 빙부상 10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921-3699●최순기(MBC프로덕션 영상기술팀 차장)현요(백해영갤러리 큐레이터)씨 부친상 11일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831-6099●박성규(도서출판 아침이슬 대표)씨 모친상 11일 서울 종로구 무학동 세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723-4444
  • [부고]

    ● 송보열 前 제일은행장 행원 출신으로 첫 제일은행장에 올랐던 송보열(宋寶烈) 전 제일은행장이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74세. 송 전 행장은 지난 88년 제일은행 출신으로는 첫 은행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제일시티리스 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 서예가인 부인 김정묵 여사와 재훈(삼성서울병원 기획조정실장·성균관의대 교수)·재복(고려대 공대 교수)·재용(서울대 경영대 교수)·재호(경동도시가스 사장)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2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포천 서능공원묘지.(02)3410-6901. ● 유석근 前 한국일보 편집위원 유석근 전 한국일보 편집위원이 10일 오전 10시 급환으로 별세했다.53세. 고인은 1978년 한국일보 견습35기로 입사, 체육부장과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정례 씨와 병석(학생), 새보미(학생) 등 1남1녀.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13일 오전. 장지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나자렛동산.(02)2290-9452. ●이재환(한국야쿠르트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김진홍(국민일보 논설위원)김창성(두리관세사무소 사무장)씨 빙모상 10일 성인천한방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32)891-4334 ●권오형(전 문경초등학교 교장)씨 상배 기용(농협중앙회 차장)기목(연세대 정보통신처 부처장)기대(대오엔지니어링 대표)기홍(이화공영 부장)기창(서울대병원)씨 모친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92-0299 ●정태용(전 삼우관광 회장)씨 별세 한정자(전 한국여성개발원 선임연구원)씨 상부 석준(미국 거주)주호(〃)민수(건축사)씨 부친상 김윤수(종합건축사사무소 성현 차장)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05 ●공계진(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을진(사업)운진(〃)씨 부친상 박상조(사업)박상웅(농업)황부상(도화종합건설 부장)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95 ●신항대(재미 사업)항구(명진·화성실업 대표)항락(광주일보 광고국장)씨 모친상 10일 조선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62)231-8901 ●신동인(충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씨 부친상 9일 청원 초정노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43)216-0564 ●최용길(금강엘이비종합건설 대표)화길(사업)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68 ●송승호(자영업)용호(증권예탁결제원 예탁업무부 대리)씨 모친상 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30분 (02)2650-2752 ●김춘권(전 한양건축 회장)씨 상배 손영식(재미 사업)황태웅(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전무)김장환(전 쌍용제지 상무)정봉화(세림정보 부사장)한상현(영원산업개발 상무)최영식(순천향대 교수)씨 빙모상 10일 강남성모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2)590-2538 ●박상준(현대시멘트 부장)씨 부친상 김원규(한마음병원 원장)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40분 (02)3010-2265 ●안희준(SK 상무)희경(회사원)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9
  • 오노 3관왕 ‘자존심 회복’

    지난해 세계랭킹 1위 아폴로 안톤 오노(23·미국)가 3관왕에 오르며 명예를 회복했다. 오노는 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05∼06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와 슈퍼파이널 3000m, 개인종합 등을 제패,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국의 간판 안현수(20·한국체대)는 1500m와 500m에서 반칙으로 연속 실격처리되며 1500m에서 안현수에게 금메달을 내줬던 오노는 대회 마지막날에서야 자존심을 살렸다.1000m 결승에서 한국의 기대주 이호석(19·경희대)과 안현수(3위)의 작전을 꿰뚫고 리자준(2위·중국)까지 제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은 오노는 슈퍼파이널 3000m에서도 특유의 막판 스퍼트로 안현수와 이호석을 나란히 2,3위로 밀어내고 연속 1위 자리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한편 한국 여자쇼트트랙의 ‘기대주’ 변천사(18·신목고)는 여자 1000m결승에서 왕멍(중국)에게 금메달을 내줬지만 슈퍼파이널 3000m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종합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오늘의 경기]

    ■ 쇼트트랙 제2차 월드컵(낮 12시30분 목동실내링크)
  • [05∼06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월드컵 2차대회] 안현수, ‘반칙왕’ 꺾었다

    ‘할리우드 액션은 가라.’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안현수(20·한국체대)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05∼06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2차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지난해 세계랭킹 1위 아폴로 안톤 오노(23·미국)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안현수는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1차대회 1500m 결승에서 오노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깨끗하게 털어내고, 넉달 앞으로 다가온 토리노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파란불을 켰다. ‘할리우드 액션’을 써볼 기회도 주지 않은 통쾌한 한판이었다. 안현수는 이날 레이스 초반부터 ‘10대 기수’ 이호석(19·경희대)과 선두 자리를 점했고 오노는 뒤쪽에서 호시탐탐 선두권 진입을 노렸다. 하지만 안현수가 중반부터 부쩍 스퍼트를 내며 선두권을 10∼20m 앞서나간 반면 오노는 막판까지 캐나다 선수 3명과 이호석의 견제를 뚫지 못했다. 결국 안현수와 이호석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고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반칙왕’ 오노는 막판 스퍼트를 내다 이호석을 밀치는 ‘임페딩´ 반칙을 범해 최종 실격처리됐다. 앞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기대주’ 진선유(17·광문고)와 변천사(18·신목고)가 나란히 결승에 올랐지만,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베테랑’ 양양A(1위·중국)와 유럽의 ‘최고수’ 에브게니아 라다노바(2위·불가리아)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며 아쉽게 3·4위에 머물렀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전이경, 다시 ‘태극마크’

    ‘쇼트트랙의 여왕’ 전이경(29)이 아이스하키 전향 반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7일 “전이경이 20명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이경은 다음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목동링크에서 열리는 2007동계아시안게임 대비 1차 훈련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빙판을 가른다. 전이경은 지난 1994년과 98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와 3000m계주에서 연거푸 2관왕에 올랐던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전이경은 지난 5월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지 넉달만인 지난달 30일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 이날 대표팀에 뽑혔다. 전이경은 “2007년까지 시간이 많은 만큼 기본기를 충실히 쌓겠다.”고 말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내일의 경기]

    ■ 쇼트트랙 제2차 월드컵(오전 10시20분 목동실내링크)
  • [인간시대] 장석효 청계천 복원추진본부장

    [인간시대] 장석효 청계천 복원추진본부장

    “안녕하세요. 오늘도 벌써 두 번째 도시네요. 힘들지 않으세요?” “뭘요.‘생때 같은 청계천’인데 볼 때마다 대견하기만 하죠.” 청계천이 복원된 지 나흘째인 4일 오후. 작업복 차림의 한 젊은이가 인파의 발길에 고장난 청계광장 팔도석을 살피던 장석효(58)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에게 반갑게 인사했다.“1공구의 인부입니다. 같이 일하다 보니 한 식구가 됐지요.” 평일에도 끊임없이 밀려드는 인파에 장 본부장의 ‘청계천 전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하지만 청계천 복원의 1등 공신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우직했던 31년 공직 생활의 꽃이 활짝 피어난 셈이다. ●평생 못 잊을 ‘150일 작전´ 장 본부장은 2004년 7월 청계천본부의 수장이 됐다. 그러나 건설안전관리본부장 시절인 2002년 말부터 청계천에 뛰어들었다. 벌써 4년째 청계천의 처음과 끝을 함께했다. 5.8㎞에 이르는 청계천 구간치고 그의 땀과 정성이 담기지 않은 곳이 없다. 매일 2∼3번씩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갔다. 콘크리트 밑에서 온갖 오폐수와 가스로 오염돼 있던 청계천을 제집처럼 드나들다 보니 피부병이 생길 정도였다. 피서 한번 못 간 얼굴은 겨울에도 까맣게 그을렸다. 운동화와 점퍼는 그의 유니폼이 됐다. 장 본부장은 특히 시점부 쪽인 1공구 복원에 더욱 힘을 쏟았다. 돌 하나도 허투로 하지 않았다. 청계천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곳이기 때문이다. “모전교 상체와 그 주변 돌들에는 작은 홈들을 촘촘히 새겼습니다. 전국의 석공들이 모여 4개월 가까이 직접 손으로 깎은 것입니다.30여개의 맨홀도 바닥 무늬에 맞췄지요.2공구는 문화,3공구는 환경 등 나머지도 각각의 주제에 맞게 바꾸고 또 바꿨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때는 2003년 12월에서 이듬해 4월 사이. 막 청계천본부에 왔을 때다. 하천 정비공사를 시작할 참이었다. 공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5월까지인 건기(乾期) 안에 공사를 마쳐야 했다. 그러나 “2년은 걸린다.”는 보고가 현장소장으로부터 돌아왔다. 비가 올 때 공사하다간 전 구간이 매몰될 판이었다. “미쳐야 했습니다. 저도 시행사 부사장도 공사 현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루 3200명의 인부가 2교대로 24시간 매달렸지요. 현장 소장 등 작업진들이 과로로 쓰러져 나가는 우여곡절 끝에 ‘150일 작전’을 완수했습니다. 기적이었지요.” 결국 머릿속에 그렸던 조감도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으로 청계천이 실현됐다. 자연의 경이로움 때문이다. 그래서 아쉬움도 없다. ●행정 제2부시장 내정 장 본부장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청계천본부 대신 시청 본관으로 출근한다. 청계천 주변 재개발 비리 혐의로 구속된 양윤재(56) 행정 제2부시장의 후임자로 내정됐다. 청계천뿐 아니라 도시계획·주택·교통 등 서울시의 기술 업무를 총괄하게 된 것이다. 그가 서울시에 몸담은 것은 75년부터다.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수자원공사에 다니다가 기술고시에 합격한 직후였다. 이후 대부분을 건설 현장에서 보냈다. 목동신도시, 내부순환도로 등은 대표적인 그의 ‘작품’이다. 오늘의 서울시를 거의 직접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수교차로, 천호~토평교 구간 등 유독 그가 새로 맡은 일들은 설계 변경이 잦았다. 자연스레 ‘설계비를 부풀린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장 본부장은 “선임자가 새운 기존 틀을 바꾸는 한이 있더라고 대충 만들 수 없었다.”면서 “긍정적이면서도 현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조 때문에 밀고 나갈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럼에도 가장 뜻깊은 공사는 뭐니뭐니 해도 청계천이다.‘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좌우명처럼 서울 건설에만 매진하던 그에게 하늘이 준 기회였다. 장 본부장은 “이렇게 보람 있는 사업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면서 “청계천을 제 몸처럼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시민들의 몫”이라고 밝게 웃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황] 실수요자 중심 거래… 재건축 하락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시황] 실수요자 중심 거래… 재건축 하락세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은 ‘8·31대책’발표 이후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남, 강동지역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세가는 강남, 송파, 강동 순으로 약간 상승했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0.91% 내렸다. 전세가는 1.69% 상승했다. 개포동 주공아파트 11평형이 7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도곡동 삼성래미안 47평형 전세가는 3000만∼5000만원 올랐다. 서초구는 매매가격이 0.29%, 전세가격은 0.81% 올랐지만 매매가 상승폭은 지난달에 비해 둔화됐다. 송파구 매매가는 0.20% 상승했지만 변동폭은 작았다. 전세가는 1.54%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락동 시영 15평형은 5000만원 정도 내렸고 오금동 대림 44평형 전세가는 2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동구는 매매가격이 1.07% 하락했고, 전세가는 1.37% 뛰었다. 양천, 강서구는 매매가 0.12%, 전세가는 0.62% 올랐다. 신정동 목동10단지 45평형 전세가는 3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구로, 금천구는 매매가격이 0.38%, 전세가는 1.18% 상승했다. 영등포, 동작, 관악구는 매매가격이 0.31%, 전세가는 1.08%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5년 10월4일
  • [오늘의 경기]

    ■ 쇼트트랙 제2차 월드컵(12시·목동실내링크)
  • [인사]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촉진이사 金宣奎■ YTN (기획조정실) △디지털기획팀장 田溶和△방송심의팀장겸 홍보팀장 崔修豪(경영관리국)△총무부장 姜興植(보도국)△기동취재부장 文重善△정치〃 蔡文錫△사회〃 金益鎭△문화〃 李貴英△국제〃 秋恩鎬△뉴스1팀장 趙承浩△뉴스2〃 方炳三△뉴스3〃 尹鍾秀△뉴스4〃 尙秀鍾△뉴스5〃 姜聲雄△뉴스6〃 李起禎△스크롤뉴스〃 金士模△영상취재〃 趙成龍△영상편집〃 李哲龍△영상기획〃 趙恒允△해외방송〃 朴聖鎬(미디어국)△해외사업팀장 尹斗鉉(보도국 해설위원>△姜哲遠 金伯■ 매일경제TV △보도국 정경부장 류호길△〃 보도제작2부장 성태환■ 대우증권 ◇지점장 △범일동 孫漢均△남천동 李昌樹△연산동 李昌俊■ 신한증권 (지점장) △상계 金善球△용산 曺重根△테헤란 朴孝淳△분당 羅晟允△안산 李廷勳△평택 金榮斗△신안산 朴鍾允△대구 李宰珩△범어 李永宰△둔산 崔洞彩△전주 鄭起沐△한빛WINNERS 安性基△서울TM 全曾煥△제주방카슈랑스 辛炅峻△영남고객지원센터장 都在彦■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이사 金雄洛△금융상품 법인영업3팀장 張在弼 (지점장)△서서울 金榮仁△양평 吳昌模△시청프라자 朴鉉烈△평촌 申裕弼△분당에이스 張根洙△논산 朴奉來△금융센터 선릉역 全弼求△ 〃 양천 韓泰熙△ 〃 도마 蔡洙勳△ 〃 천안본부 鄭駿容△ 〃 서천안 林燦洙△ 〃 서청주 千成珍■ 미래에셋생명 (본부장) △강동지역 尹聖喆△호남〃 文鍾焙△방카슈랑스영업3 朴相基 (팀장)△마케팅지원 李性德△법인영업3본부 법인영업1 馬相浩△ 〃 법인영업2 柳榮鉉△방카슈랑스영업1본부 방카슈랑스영업 庾大根△ 〃2본부 〃 崔東賢△ 〃3본부 〃 朴賢永△감사 李康晩 (지점장)△강남 具讚謨△남수원 金秉九△수지 金大慶△남양주 張勝弼△남산 權容大△목동 裵仁弘△충정로 南泰旭△삼산 趙京鎬△남서울 孔利景△분당 李汎鎭△평택 林元采△중계 宋權燦△덕양 金聖訓△양천 羅虎烈△동인천 吉桂讚△신부천 具滋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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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경제부 (부이사관 승진)△안웅린 관세제도과장△추경호 금융정책〃△이성한 경협총괄〃△이도호 국세심판원 행정실장 ■ 해양수산부 (과장급)△항만건설과장 朴允淳△동해어업지도사무소장 崔哲珍△부산항건설사무소 계획조사과장 鄭泰旭△ 〃 항만정비〃 文熙宣△인천항건설사무소 항만공사〃 禹在勳△전라남도 파견 金石鎭△인천광역시 파견 金是俊 ■ 금융감독위원회 (부이사관 승진)△혁신행정과장 陳雄燮 (서기관)△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파견 安振源 ■ 기상청 ◇2급 승진 △정책홍보관리관 李聖在◇국장급 승진 △광주지방기상청장 金文玉◇3급 승진 △부산지방기상청 기후정보과장 李炫◇과장 전보 △정보화담당관 禹德模 ■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장ㆍ지부장 직무대리 △서울동부 梁哲雄△서울남부 鄭宰旭△서울북부 黃聖然△서울서부 鄭宇植△의정부 元智愛△인천 崔輔營△수원 嚴旭△대전 李惇榮△대구 李昌鉉△부산 金知完△울산 安東澈△광주 金奉俊△전주 金皓駿◇구조부장 △인천 金炫雅△수원 朱才男△대구 鄭惠蘭△부산 李昭沇 ■ 대한생명 (지점장)△명동 金鍾文△광진 朴祥鎭△의정부 柳然貴△성남 金成洙△안양 任悳鍾△부평 李宇炯△서해 李在淵△무등 金吉洙△포항 金德圭△김해 金文燮△동래 李常錫△동두천 李龍求△중앙 朴相彬△구리 權赫成△강릉 金相道△주안 鄭祐東△대전 李勳△천안 尹源喆△경주 趙相濟△서대구 南晳根△부산 盧相喆△서부산 金亨俊 ■ 대신증권 (지점장)△종로 崔權錫△상계동 朴商俊△구리 金昌旭△천호 金容文△신사 梁銀姬△양재 朴鍾碩△선릉역 張禹哲△방배 吳昌燮△전자랜드 姜炅坤△목동 南海鵬△사당 朴守培△관악 方然柱△청주 金炳庚△원주 李相奉△미금역 柳在官△영통 柳義亨△대구 鄭熙泰△마산 李秀禎△포항 全禹植△부산 魏皓烈△남천동 劉錫鍾△서대전 朴判炷△운암동 朴晋煥△둔산 黃尙圭 (부장)△동대문지점 楊學俊△올림픽〃 朴成壽△신촌〃 李容漢△광명〃 李國鉉 崔載元△부천〃 宋永鎭△하당지점 徐鍾玟 (팀장)△IB1 李濟永△M&A·유동화 劉光祚△기업연금 曺鍾澈 ■ 대신투자신탁운용 △투자신탁운용팀장 崔亨根 ■ 현대해상 △고객만족(CS)전담 전무 李英文 ■ YTN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崔南洙△〃 뉴미디어팀장 韓永圭 ■ 한국투자신탁운용 △경영관리실장(상무) 朴賢洙 ■ 코트라(KOTRA) △KOTRA아카데미 원장 朴輝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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