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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SBS 합동토론회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SBS 합동토론회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와 최성 고양시장(왼쪽부터)이 30일 서울 목동 sbs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손을 잡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NCT 재현 쟈니 “컬투처럼 오래 사랑받는 DJ가 목표” 야심찬 포부

    NCT 재현 쟈니 “컬투처럼 오래 사랑받는 DJ가 목표” 야심찬 포부

    NCT 재현 쟈니가 포부를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2017 파워 FM 봄개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철(김영철의 파워FM), 붐(DJ 붐의 붐붐파워), NCT 재현 쟈니(엔시티의 나잇나잇), 존박(존박의 뮤직하이)이 참석했다. 이날 NCT 재현 쟈니는 ‘멘토로 삼고 있는 DJ가 있느냐’는 질문에 “DJ를 한다고 했을 때 여기 계신 DJ분들을 다 찾아 뵀었다. 각기 다른 매력이 다 있으시더라. 너무 멋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릴때부터 ‘컬투쇼’ 컬투 선배님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재밌었다. 컬투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DJ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엔시티의 나잇나잇’은 20대 아이돌 DJ NCT의 재현 쟈니의 풋풋함을 살려 10대~30대 여성 청취자들을 공략한다. 매일 밤을 달달하면서 편안하게 채워줄 ‘여심 저격’ 선곡과 콘텐츠, 그리고 아이돌 및 각 분야의 오빠들을 눈치보지 않고 좋아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 예정. 월~일 밤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VS 김진태, 토론서 설전…홍 “김 의원을 ‘골박’이라 한다”

    홍준표 VS 김진태, 토론서 설전…홍 “김 의원을 ‘골박’이라 한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27일 경선 토론회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한국당 대선후보자 경선토론회에서 김진태 의원을 향해 “김 의원에 대한 평을 밖에서 들어보면 ‘마지막 친박’이라고 한다. 그걸 가지고 요즘은 골수 친박이라고, ‘골박’이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홍 지사는 “한쪽에서는 김 의원이 너무 극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데 본인의 이념적 좌표는 어디쯤이라고 생각하는가”라며 공세를 더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친박이란 이름도 많은데 이젠 골박까지”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웃은 뒤 “뒤에 붙는 ‘박’이 권력자라야 붙이지. (이제) 더이상은 그런 논리는 하지 말자”고 응수했다. 50대 초반의 나이로 ‘세대교체론’을 강조하는 김 의원과 노련한 경험을 홍보하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간의 기 싸움이 일기도 했다. 김 의원은 먼저 이 전 최고위원에게 “보수의 위기 상황에서 젊은 사람이 한번 해보겠다는 세대교체에 동참하거나 힘을 모아줄 생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세대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김 의원이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면서도 “내공을 많이 쌓아 앞으로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분투하라”고 답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이날 토론회에서 선보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놓고도 후보들 간에 신경전이 오고갔다. 김 의원은 “PPT를 잘 만들었는데 누가 만들었나 궁금하다. 경북을 홍보해야 할 직원들이 후보님을 위해 늦게까지 자료를 만들었다면 문제 있는 것 아닌가”라고 했고, 김 지사는 “공무원이 와서 하는 경우는 없다. 상식에 관한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홍 지사도 ‘관용의 리더십’을 강조하는 김 지사에게 “끝까지 설득해서 참고 타협해도 (상대가) 말을 안 들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 콱 쥐어 박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 지사는 “어려운 질문이다. 참는 데도 한계는 있지만 제가 태권도 3단이다. 제 주먹을 맞으면 결딴나기 때문에 강한 어조로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손 맞잡은 4인의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서울포토] 손 맞잡은 4인의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후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경남지사, 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 이인제 전 최고의원. 국회사진기자단
  • 항아리 상권 확보한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 주목

    항아리 상권 확보한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 주목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항아리 상권’의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항아리 상권이란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해 타 상권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상권을 말한다. 예를 들어 큰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하거나, 오피스 독점 상권, 지하철 역 등 주요 시설로 이동하는 관문 입지 등이 대표적인 항아리 상권이라 볼 수 있다. 주로 역세권 개발 지역이나 뉴타운, 신도시 등에서 항아리 상권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수요층의 외부 유출이 적어 확보할 수 있는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까지 확보하면 항아리 상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 진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대표적 항아리 상권인 서울 목동의 경우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이 서울 평균 투자수익률 1.54%보다 0.41% 높은 1.95%를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대 초저금리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와 독립성이 마련된 항아리 상권은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대세로 통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KTX광명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광명역파크자이 1~2차의 2653가구와 지식산업센터 고정수요를 품은 광명역자이타워가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말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광명역자이타워’의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를 동시에 분양한다. 상업시설의 경우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를 따라 800m길이로 이어지는 스트리트몰 상가로 꾸려져 KTX광명역세권 동편의 관문이자 유동인구를 끌어 모으는 핵심 상권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 상업시설 228실과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656실로 구성된다. 전체 연면적은 119,835.79㎡다. 자이그랜드타운의 800m 스트리트몰이 형성돼 지식산업센터 상주 수요와 입주민은 물론 주변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공간과 데크설치, 박공지붕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의 장점인 평일 고정수요와 KTX광명역(1호선 포함), 석수스마트타운,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풍부한 주말수요까지 확보한 주7일 하이브리드상권을 갖췄다.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계획), 월곶~판교선(계획) 등 신규 노선 등 뛰어난 철도 환경을 갖췄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최근에는 광명~사당, 광명~강남 간 KTX셔틀버스 운행으로 15~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편리한 강남 접근성도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동시 분양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고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귓속말’ 이보영 “남편 지성, 앞길 잘 닦아줘 고맙긴 하지만...”

    ‘귓속말’ 이보영 “남편 지성, 앞길 잘 닦아줘 고맙긴 하지만...”

    ‘귓속말’에 출연하는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남태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이 자리했다. 오랜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게 된 이보영은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잘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편 지성이 출연한 SBS 드라마 ‘피고인’ 후속작에 임하게 된 것에 대해 “남편이 앞길을 잘 닦아놔서 고맙긴 한데, 자체적으로 재미있게 찍고 있기 때문에 좋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성이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는 “일로 서로 조언하지 않는다. 게다가 계속 엇갈려서 집에 들어가 솔직히 얼굴 못 본 지 너무 오래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LH 행복주택, 파주운정에 4월 청약 접수

    LH 행복주택, 파주운정에 4월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4월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에 파주운정 행복주택 청약을 앞두고 있다. 총 호수 1700호에 이르는 신규 주택은 16㎡, 21㎡, 26㎡, 36㎡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5년 착공해 오는 9월 21일 준공, 입주 예정일은 11월이 될 전망이다. 이 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80%를 배정하며, 고령자 및 기초수급자를 포함한 노인과 취약계층에게는 20%가 돌아간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한 대학생을 비롯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이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령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사회초년생 및 대학생들의 주거가 편리하도록 빌트인 가전도 제공하게 된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에 지구 내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심지와의 접근성 양호 등이 파주운정 행복주택의 장점이다. 이번 행복주택 청약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LH인터넷 홈페이지 청약센터에서 주말 포함 24시간 신청이 진행되며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하다. 모바일 신청기간은 20일 10시~ 21일 24시까지다. 5월 8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 5월 15일부터 17일 서류접수, 7월 20일 당첨자 발표, 7월 28일부터 8월 4일 계약 체결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청약 자격과 신청방법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LH 인터넷 공식블로그와 LH 인터넷 홈페이지 청약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와 LH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원순 -5억, 6년 연속 ‘가장 가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산은 마이너스(-) 5억 5000여만원으로 6년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개 대상자 1800명 중 ‘가장 가난한 공직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수상한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 상금 1억 2000여만원을 예금한 덕에 빚이 줄었다. 하지만 재산 집계가 끝난 지난달 5000만원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단체에 기부해 실제 재산은 더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17개 시·도지사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이는 김기현 울산시장으로 71억 5327만원을 신고했다. 보유 토지와 건물의 실거래액이 올라 지난해보다 1억 7260만원이 늘어났다. 서병수 부산시장(44억 973만원), 남경필 경기지사(40억 2762만원), 이춘희 세종시장(36억 2669만원)이 뒤를 이었다. 서 시장은 본인 소유 임야 가격이 오르고, 배우자의 예금 및 보험금이 증가한 덕을 봤다. 박 시장 외에는 윤장현 광주시장(8억 2252만원), 유정복 인천시장(8억 8391만원) 순으로 재산이 적었다. 윤 시장은 채무 상환 등으로 지난해보다 1억 5000여만원의 재산이 감소했다. 박 시장을 제외한 16명의 평균 재산은 24억 2304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23억 659만원보다 1억원 이상 불었다. 이춘희 세종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 8명은 1년 새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했다. 이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를 팔고 배우자 명의로 세종시에 있는 8억 4000만원 규모의 상가를 매입했다. 원 지사는 배우자가 보유했던 5억원짜리 서울 목동 아파트를 매도하면서 예금이 증가했다. 재산이 줄어든 광역자치단체장은 이시종 충북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등 3명뿐이었다. 전국종합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토론회, 소신 있는 발언 돋보였다” 자평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토론회, 소신 있는 발언 돋보였다” 자평

    TV합동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대선주자 캠프들은 23일 각각 ‘소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자평했다. 안철수 전 대표 측 문형주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KBS·MBC·YTN 공동중계 합동토론회가 끝난 뒤 논평을 통해 “상대 후보의 질문공세와 사전예고된 바 없는 질문에도 안정감 있고 소신 있는 답변으로 생산적인 토론을 이어갔다”며 “특히 여성 정책에 대한 진정성과 실효성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손학규 전 대표 측 김유정 대변인은 “흥미진진하고 활력있는 토론이었다”면서 “특히 당적변경이나 연령, 리더십과 관련한 질문들에 대해 소신 있는 답변으로 국민의 궁금증을 확실히 풀 수 있었다”고 평했다. 박주선 부의장 측 강연재 대변인은 “당 소속 의원들의 캠프 공식 합류는 새 정치의 정신에 맞지 않음을 지적한 소신 있는 발언이 돋보였다”고 안 전 대표를 에둘러 비판했다. 세 후보는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말에 치를 호남 지역 경선 전략, 세월호 인양작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얼마나 자격이 충분한지, 어떻게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지를 토론회에서 잘 보여드렸다”고 자평하면서 본선진출 여부를 가를 호남경선 전략을 묻는 말에 “저는 경선참여자분들께 누가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해달라고 호소한다”고 답했다. 세월호 인양작업과 관련해서는 “3년이나 걸렸다는 것에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양에 성공해서 국민의 슬픔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 전 대표는 “오늘 토론회에서 말은 안 했지만 민주당은 패권세력끼리 만든 당이었다. 국민의당을 택한 것은 탈당이라고 볼 수 없고 새 정치를 시작한다는 취지로 봐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국민의당이 문호를 개방하면서 유력 주자를 받아 치열하게 경쟁했으면 (지금 모습과는) 달랐을 것이다. 현실과 본인의 이야기는 좀 다르다”며 토론 당시 ‘대연정’을 놓고 대립각을 세운 안 전 대표를 재차 공격했다. 호남경선과 관련해서는 “저는 호남을 잘 알고, 호남이 소망했던 것을 관철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후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애인 채용 ‘희망카페’ 2호점 현대엔지니어링, 목동에 개장

    장애인 채용 ‘희망카페’ 2호점 현대엔지니어링, 목동에 개장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양천구청과 함께 장애인 채용카페 ‘희망카페’ 2호점의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양천구 목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난 20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 한상명 희망일굼터 시설장, 장애인 바리스타, 지점 매니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양천구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3일에는 신정동 해누리타운 1호점을, 6월에는 신월보건지소에 3호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며 “지점마다 매니저 1명과 발달장애인 직원 6명이 함께 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양천구의 30년 발자취 느낀다

    양천구의 30년 발자취 느낀다

    “양천구 30년 역사를 한눈에 보러 오세요.”‘밝은 태양과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서울 양천은 앞서 1977년 9월 영등포구에서 강서구가 분리되고, 이어 1988년 9월 강서구에서 다시 양천구가 분구되며 오늘에 이렀다. 이제는 인구 48만명에 이르는 교육 중심지로 성장했다. 구는 이 같은 양천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역사홍보관을 구청 옆 해누리타운에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청과 영등포구, 강서구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관하던 자료도 기증받아 200여점을 수집했다. 이어 선정위원회가 전시자료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8월 첫 삽을 뜨기 시작한 역사홍보관은 8개월여의 공사를 거쳐 이달 완공됐다. 1988년 개청 이후 현재까지 ‘사진으로 보는 양천의 발자취’, ‘양천의 어제와 오늘’, ‘그때 그 사람들’ 등 섹션으로 구성했다. 서부트럭터미널 첨단물류단지 조성, 목동아파트 종합계획 등 양천의 미래도 소개했다. 로비에는 과거 양천구에서 출토된 석기·토기 12점을 전시한 유물전시관과 희망카페 1호점도 있다. 구는 오는 24일 구청 옆 해누리타운 1층 로비에서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한다. 시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역사홍보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스타일 팔로우 수영, 소녀시대 게스트 예고?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

    스타일 팔로우 수영, 소녀시대 게스트 예고?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

    ‘스타일 팔로우’의 MC를 맡은 소녀시대 수영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티파니를 꼽았다. 20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SBS 13층 홀에서는 ‘스타일팔로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공동 MC를 맡은 모델 강승현과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참석했다. 이날 수영은 게스트에 대한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살짝 귀띔을 해놨다”며 “멤버들에게 언제 찾아갈지 모르니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으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응이 좋았던 친구는 역시 티파니였다. 매년 패션위크에 참가하지 않나. 그럼 사진들을 찾아 공부를 한다. 올 여름 겨울 트렌드들을 꿰뚫고 있다. 영어도 하다 보니 패션 용어도 쉽게 구사할 줄 안다. 그런 쪽으로 정말 부럽다”고 설명했다.‘스타일 팔로우’는 이동식 스튜디오인 ‘스타일 버스’를 타고 매회 스타들의 셀럽들을 파헤치는 현장 토크쇼 형식의 뷰티&패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2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 부도심-복층 오피스텔... 1인 가구 증가로 인기↑

    서울 부도심-복층 오피스텔... 1인 가구 증가로 인기↑

    2017년 들어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투자심리에 변화가 일고 있다. 과거에는 아파트 분양 시장 위주로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소액투자나 수익형 상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앞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고,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들은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수익 위주로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전형적인 임대수익 투자상품으로서, 노후대비 등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 또는 사무실로 사용하려는 목적에서 임대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오피스 밀집지역과 가깝거나 교통이 편리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주요 부도심인 여의도, 목동, 마곡, 상암 등을 아우르는 지역에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등촌 미르웰 한올림 3차’오피스텔이다. 등촌 미르웰 한올림 3차 오피스텔은 23.93㎡, 25.51㎡, 48.92㎡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38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마곡지구와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20분대 안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개통예정)을 이용하면 영등포, 가산디지털단지, 상암DMC, 신촌, 홍대, 이대 등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직장인 수요를 모으기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앞으로 9호선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어서 9호선 역 인근지역 인구밀집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임대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사업성도 꾸준히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전 세대 복층형 오피스텔로서, 면적 대비 공간활용도가 높아 1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우장산 공원, KBS 스포츠월드, 경복여고, 마포고등학교, 강서구청 등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등촌 미르웰 한올림 3차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백정흠(수원삼성축구단 마케팅팀 프로)씨 모친상 16일 안동 성소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4)850-8506 ●정유성(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혜원(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씨 부친상 1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650-5121 ●이화영(전 경기주류 대표)씨 별세 정한(현대엘리베이터 최고인사책임자·상무)씨 부친상 15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31)249-8444 ●주필호(주피터필름 대표)씨 부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2227-7500
  • [대선 후보들에 바란다-교육 7대 이슈 점검] 압박 커지고 사교육 그대로… ‘대입 트라이앵글’ 고리 끊자

    [대선 후보들에 바란다-교육 7대 이슈 점검] 압박 커지고 사교육 그대로… ‘대입 트라이앵글’ 고리 끊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은 교육 분야에 대한 공약을 쏟아 낸다. 교육은 학생, 부모, 교원 등 국민 대부분의 관심을 끌 수 있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가장 좋은 분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 공약은 추상적이고 ‘실현 난망’인 경우가 적지 않다. 지난 정부만 봐도 ‘보육·육아교육 완전책임제’를 주장해 놓고 ‘누리과정 지원 논란’만 키웠고, ‘방과후 돌봄학교’는 대상자의 5분의1 정도만 혜택을 봤다. ‘고교 무상교육’은 쥐도 새도 모르게 흐지부지됐다. 우리 아이들을 키워 내는 교육정책이 ‘공염불’이어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으로, 꼭 실현해야 할 교육계 이슈를 7가지로 추려 매주 한 가지씩 짚어본다.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고교 2학년생 A군은 학교 내신 향상을 위해 매달 학원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교육을 받는다. 학원비는 과목당 30만원.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 대비해 지난 겨울방학 때는 6주간 100만원짜리 소논문 작성 특강도 받았다. 올 여름방학에는 개인 컨설턴트에게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배울 계획이다. 평소에는 과목당 40만원짜리 학원에 다닌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탐구영역의 중요성이 커져 생물, 지구과학을 수강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도 4과목을 들어 매월 60만원이 나간다. A군 부모는 “방학 때 사교육비로 매월 200만원 이상, 학기 중에는 150만원 이상씩 쓴다”면서 “대학에 가려면 모두 잘해야 하는 지금 상태에선 학생도, 학부모도 지칠 수밖에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A군이 특이한 경우일까. 대부분의 학부모와 수험생은 ‘대입 트라이앵글’에 갇힌 것이 현실이다. 교과, 비교과에 수능까지 대입 전형요소 3개를 모두 관리해야 한다. 수시모집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레 학교 내 활동이 늘었다고 평가하는 교사도 많다. 그러나 학교마다 학생의 학업 수준이 다른 탓에 학교별 내신을 믿을 수 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비교과 활동으로 선발하는 학종에 대한 공정성 논란도 거세다. 교육부가 이를 해결하겠다며 대학에 한 해 5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사교육비는 증가한다. 대입정책이 바뀌면 중학교는 물론 초등학교 교육까지 출렁인다는 점에서 사실상 대입정책은 교육정책의 머리와도 같다. 올 5월 9일 선출될 새 대통령이 풀어야 할 교육 숙제 1번으로 대입제도가 꼽히는 이유다.●멀티플레이어 원하는 대입… 피로도 커져 대입제도는 크게 수능 전 선발하는 수시와 수능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정시로 나눌 수 있다. 10년 전에는 정시 비율이 70%를 넘었지만, 올해는 수시 선발인원이 73.7%를 차지할 정도로 전세가 역전됐다.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부’다. 교육부는 공교육을 살리겠다면서 학생부를 중심으로 한 전형을 추진했다. 학교 내신으로 주로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이 전체 선발비율 40%에 이른다. 자율학습, 봉사·동아리 활동, 진로교육 등 학교 내 비교과 활동 중심으로 면접과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선발하는 학종은 2016학년도 18.5%였지만, 올해는 23.6%로 껑충 뛰었다. 특히 올해는 정시에서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8만 311명보다 더 많은 8만 3231명을 선발해 수능보다 그 영향력이 커졌다. 이런 학생부 중심 전형 덕에 공교육이 예전보다 활력을 띤다는 평가도 나온다. 서울 중랑구의 한 일반고 교사는 “정시가 우세했던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대부분 학생이 수업 대신 EBS 교재를 풀곤 했다”면서 “최근엔 내신 성적을 잘 받으려고 학생들의 학습 태도가 좋아졌고, 자율동아리를 만들겠다며 교사를 찾아 지도교사가 돼 달라고 부탁하는 학생도 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피로도나 사교육 참여율은 줄지 않았다. 지난 15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교육비 통계에 따르면 고교생 주요 4개 교과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 대비 평균 2.3% 증가했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와 쉬운 수학 기조로 수학과 영어 과목 사교육 참여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수학이 2.7%로 가장 많이 뛰었고, 영어가 2.6%로 뒤를 이었다. 국어는 2.5%, 사회·과학 1.3% 순이었다.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런 결과에 대해 “고교 교과 사교육이 수능보다 학교 내신을 올리는 사교육으로 변질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학생부 교과와 연계한 비교과 활동을 강조하는 학종 확대로 볼 때 수험생의 피로 증가는 예상됐던 것이란 분석이 많다. 예컨대 대학 국문학과에 지원하려면 국어 관련 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국어 과목 성적이 받쳐 줘야 한다. 공대에 가려면 과학 과목 성적이 좋아야 하고, 관련 동아리 활동도 많이 해야 학종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경기 용인시의 한 일반고 교장은 “학생 5명 이상이 모여 만들도록 한 자율동아리는 최근 3년간 고교마다 100여개씩 증가했다”며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자료로 활용하고자 억지로 비교과 활동을 늘리는 것에 대한 우려도 고교에 팽배해 있다”고 말했다. 학종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에 대비한 컨설팅 시장이 확장한 점도 문제로 꼽힌다. 시간당 30만~40만원을 호가하지만, 강남과 목동의 유명 컨설팅 업체에는 컨설팅을 받으려는 수험생이 줄을 잇는다. 김종우 양재고 교사(진로진학부장)는 “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학생부가 더 잘 기재될 수 있게 요령을 가르쳐 주는 컨설팅 업체가 점점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 500억 지원하고도 대학들은 논술시험 게다가 대학들이 수시 합격 조건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면서 수험생을 더 힘들게 한다는 비판도 인다. 예컨대 중앙대는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3개 등급 합 5를 요구한다. 이화여대는 학종 ‘미래인재’에서 올해 학생부 수시 3개 등급 합 4, 서울대도 학종 지역균형에서 3개 등급 합 6을 걸었다. 서울 강남구의 한 고교생은 “서울과 수도권 대학이 대부분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교과도 잘해야 하고 비교과도 잘해야 하는데, 수능도 게을리할 수 없다”면서 “대학이 학생들에게 멀티플레이어가 되라고 요구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내신과 비교과 활동이 강조되면서 교육의 중심축이 고교로 이동했지만 선발권을 여전히 대학이 쥐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라고 입시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비교과를 위주로 평가하는 학종은 정성평가로 선발하기 때문에 공정성 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수도권의 한 대학 입학처장은 “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내신 1등급 학생과 특목고인 외국어고 2등급 학생 가운데 누굴 뽑겠느냐고 대학에 물어보면 대학으로선 당연히 외고 학생을 뽑고 싶어 하지 않겠느냐”면서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종 선발 비율이 커질수록 ‘수능이 더 공정하다’는 논란이 나온다”고 말했다. ●대입제도 교육적 기능 회복, 대선 주자의 숙제 세 개의 전형요소가 이처럼 단단히 결합한 대입제도를 교육부가 풀어내야 하지만 이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교육부가 학종을 확대하고 사교육을 줄이고자 2014년부터 시작한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이 제 역할을 못 한다는 지적이다. 이 사업은 학교에서 받는 교육만으로도 입학할 수 있는 전형 시스템을 갖추도록 대학들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60개 안팎 대학을 선별해 지난해 459억원, 올해 544억원 등 5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하지만 선정 대학 중 상당수가 학종과 논술전형 등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교육부가 사교육 유발 효과가 크다고 지적한 논술을 치르는 대학도 다수 포함됐다. 서울의 한 4년제 대학 관계자는 “교육부가 영향력이 큰 주요 대학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높다. 교육부가 확실한 방향을 잡고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교육 통계 수치 역시 대입제도의 한계를 반영한다고 경고한다. 고교 사교육비는 학종이 시작된 2013년 이후부터 꾸준히 늘었다.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월 사교육비 평균은 2013년 45만 4000원이었지만 지난해 49만 9000원을 기록했다. EBS 교재비와 사설 컨설팅 비용 등은 포함되지도 않았는데 상승한 것이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대선 주자들의 목소리가 갈린다.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종의 비율을 어떻게 증감해야 하는지, 수능은 자격고사화하는 게 맞는지에 대해 대선 주자들이 개선안을 내놓지 않으면 여전히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새 대통령이 대입제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교육시민단체인 아름다운배움연구소 박재원 소장은 “대선 주자들이 주장하는 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 대입의 본래적 기능을 회복하는 개선안을 내놓지 않으면 이런 문제는 이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발달장애 바리스타의 ‘희망 로스팅’

    발달장애 바리스타의 ‘희망 로스팅’

    “이곳은 희망을 파는 가게입니다.”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희망카페’가 문을 열었다. 서로 차이가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여지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서울 양천구는 희망카페 1호점이 지난 8일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에, 2호점은 지난 10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목동동로 375)에 문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카페 1·2호점 개소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희망일굼터 시설장, 장애인 바리스타, 청년일자리 매니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희망카페는 양천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설립하는 공익형 카페다. 1호점은 7.5㎡, 2호점은 14㎡ 규모다. 점포당 4명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한다. 청년일자리를 통해 채용된 카페매니저도 이들과 함께한다.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2000~2500원이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희망카페 1호점 바리스타 김영성(29)씨는 “예전부터 커피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며 “손님들이 조금 실수해도 예쁘게 봐 주셔서 정말 고맙고 기운도 난다. 앞으로 연습을 많이 해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희망카페 2호점 바리스타 오경애(27)씨는 “커피를 좋아해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여기서 커피 만드는 걸 처음 배웠는데 새로운 것도 배우고 새로운 삶도 살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신월보건지소에도 희망카페 3호점을 낼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희망카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적극 돕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여러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양천 ‘토박이’ 30년… 생활 정치 비결은 소통과 공감”

    [자치단체장 25시] “양천 ‘토박이’ 30년… 생활 정치 비결은 소통과 공감”

    “국민은 소통에 목말라합니다. 여성 정치인이든 남성 정치인이든 소통과 공감이 중요합니다. 소통하고 공감해야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수영(53) 서울 양천구청장의 신념이다. 15일 찾은 김 구청장의 집무실에는 그의 철학이 반영돼 있었다. 구청장과의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적힌 ‘포스트잇’이 책상 뒷벽에 가득 붙어 있었다. ‘취임 축하 인사’, ‘일반 행정’, ‘교육·문화’, ‘복지·일자리’, ‘주택·건축·교통’ 등 내용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분류돼 있었다. 김 구청장의 하루는 포스트잇 내용을 숙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민들께서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이트보드에 민원이나 격려 메시지 등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 놓으세요. 매일 출근할 때 가져와 제 사무실 벽에 붙여놔요. 주민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되새기기 위해서예요. 해결한 건 아래쪽으로 옮기고 새로운 건 위쪽에 붙여요.”김 구청장의 소통·공감 정치는 ‘감동 행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엔 신월동 금하뜨라네아파트 입주민에게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금하뜨라네아파트는 건설회사 부도로 2007년 완공 이후 9년이 지나도록 준공 허가가 나지 않았다. 하자보증금, 감리비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총선 직전 하자보증금이 없어도 준공 허가가 날 수 있도록 법이 한시적으로 바뀌었다. 감리비만 해결하면 됐다. 주민들은 십시일반 감리비를 모았지만 부족했다. 김 구청장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곧장 조정자로 나섰다. 감리회사를 찾아 사정을 말하고 설득을 거듭했다. 회사 측에서 김 구청장의 중재를 받아들였다. 주민들은 ‘10여년 만에 호적이 생기고 내 집이 생겼다’며 서로 얼싸안고 울었다. “준공 허가가 나지 않았다는 건 무허가 건물에 사는 것과 똑같아요.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도 고치지를 못하고 등기가 안 돼 있어 매매도 못하죠. 주민들이 정말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절로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김 구청장은 주민의 개인적인 소망도 잊지 않고 챙긴다. 지난해 11월 29일 목동에서 열린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마치고 행사장을 떠날 때였다. 한 주민이 ‘다음달 우리 아들이 출연한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이 개봉한다. 아들은 죽었다. 영화를 꼭 봐 달라’는 내용이 적힌 쪽지를 건넸다. 김 구청장은 집무실 뒷벽에 쪽지를 붙여 놨다. 잊지 않고 지난달 초 밤늦게 영화관을 찾았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희귀 암 말기 판정을 받은 20대 청년이 죽기 전 세계 최고의 자전거 대회 ‘투르드프랑스’에 참가해 49일간 3500㎞를 완주하는 내용입니다. 저를 비롯한 양천구민들이 뭔가를 간절히 이루고자 하는, 영화 속 청년 같은 의지만 있다면 ‘다 함께 행복한 양천’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양천구 문화회관대극장에서 적자를 보더라도 이 영화를 지역민들에게 보여 주려고 합니다.”김 구청장은 지역 내 18개 동을 매주 한 곳씩 찾아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민원이 제기되면 그 어느 지역이든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찾는다. “취임 이후 현장에 중점을 둔 새로운 행정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현장에 나가면 주민들께서 동네 문제점을 많이 말씀하세요. 소통에 중점을 둔다고 해서 주민들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는 건 아닙니다. 안 되는 건 왜 안 되는지 성심성의껏 설명도 하고 설득도 합니다.” 김 구청장은 복지전문가다. 사회복지정책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고 대학에서 강의도 했다. ‘복지통’답게 취임 이후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복지 정책 마련에 역점을 뒀다.취임 첫해인 2014년 11월 신설한 ‘방문복지팀’은 획기적이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구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복지팀은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낸다. 이름도 모른 채 기억을 잃고 살던 남성을 찾아내 가족을 찾아주는 등 여러 성과를 냈다. “취임 이후 지역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예전엔 구청에 찾아와야 지원했습니다.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죠. 찾아가는 복지는 구청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찾아 살아갈 의지를 갖게 해 주는 겁니다.” 주민 참여도 이끌어 냈다. 이용·미용사들은 무료 미용봉사를, 식당업주들은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등 자신들의 재능과 물품을 나누며 이웃을 돌보도록 견인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원, 가스 검침원 등 방문업종 종사자 1700여명도 ‘이웃살피미’로 나서도록 했다. 명절 결식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엄마도시락’은 큰 화제를 모았다. 명절 연휴 기간 문을 열지 않는 식당이 많아 밥을 굶거나 편의점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한다. 김 구청장의 이런 노력은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사회복지사들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지역 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복지구청장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2016 하반기 기초생활보장사업 평가’에서 우수구에, 서울시와의 협력사업인 ‘2016 찾아가는 복지서울’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육특구 작업에도 심혈을 쏟았다. 지난해 자치단체와 학교, 마을교육공동체가 창의적인 공교육을 만들어가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됐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강사로 나서는 ‘해누리마을방과후학교’,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실습중심 활동 ‘오감톡톡 스쿨팜’, 전통놀이와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의체험활동’ 등 32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학교 안전망도 촘촘히 구축했다. 주거·교육환경안전관리사 협동조합이 주축이 돼 학교 건물 긴급보수, 교구수리 등을 하는 ‘스쿨 맥가이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교 안전을 지키는 ‘학교안전살피미’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양천장학기금을 토대로 양천장학재단을 설립한다. 저소득층 학생, 성적 우수자, 특기자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동 1도서관 조성’도 빼놓을 수 없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각 동마다 음악, 미술, 문학, 영어, 다문화 등 특정 주제 아래 동을 대표하는 도서관을 꾸며왔다. 올해는 목1동엔 여행, 목4동엔 음식, 신정4동엔 건강을 주제로 한 도서관을 만든다. 신정3지구 공공청사용지에 양천구 전체를 대표할 도서관도 건립한다.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동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1동 1도서관은 공약 사항이었어요. 동 주민센터나 적절한 곳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되 조용히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주민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세요. 문학을 주제로 한 신월5동 방아다리도서관은 아이들이 매일 가고 싶어 하는 명소가 됐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지역민들은 김 구청장에 대해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민들을 보듬는 ‘엄마 구청장’”이라며 “언제 봐도 권위적이지 않고 친숙하고 편하다”고 입을 모았다. “양천에서 애들 다 키우고 30년 넘게 살아서 그럴 거예요. 똑같은 고민을 하며 서로 울고 웃으며 지내왔으니까요. 이웃에게 부끄럽지 않은 구청장이 되고 싶어요. 권위적인 여의도 정치가 아니라 생활 정치의 참모습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전 주민들이 행복한 양천을 만들겠습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지성 이보영, 촬영장에서 계속되는 사랑 “죄수복 입고 자주 놀러와”

    지성 이보영, 촬영장에서 계속되는 사랑 “죄수복 입고 자주 놀러와”

    지성 이보영의 애정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명우 PD가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카페에서 ‘귓속말’ 촬영장에 지성이 자주 놀러온다고 밝혔다. 이날 이명우 PD는 “지성 씨가 세트장에 자주 온다”며 “저와 친분이 있어서 더 자주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성을 본 이보영은 빨리 가라고 소리를 지르더라”라며 “지성 씨가 죄수복을 입고 와서 가끔 저도 깜짝 놀랄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지성 씨만 자주 오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보영 씨도 ‘피고인’ 세트장에 자주 갔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과거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보영과 이상윤의 재회와 드라마 ‘펀치’의 흥행을 이끈 박경수 작가-이명우 감독의 의기투합 등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에너지 공사 출범

    서울시 에너지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서울에너지공사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공사는 시민 참여로 원전 1개 분량의 에너지를 절약 또는 생산하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이어 가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태양광발전소 같은 친환경 발전소 건립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분산형 에너지 공급 ▲저소비형 에너지 보급 ▲나눔형 에너지 확대 ▲지역 간 상생협력사업 등을 맡는다. 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전담할 실행 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2015년 6월 공사 설립 추진계획을 세웠다. 이후 지난해 타당성 검증과 조례 제정을 거쳐 지난해 말 서울시 공기업 등기를 마친 바 있다. 공사는 기존 목동·노원·신정 열병합발전소 관리를 맡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기능을 분리해 신재생에너지를 종합적으로 다루도록 확대, 발전시킨 기관이다. 공사는 2020년까지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을 마쳐 천연가스를 이용한 친환경 지역 냉난방 공급 대상을 7만 5000가구가 늘어난 28만 4000가구까지 확대한다. 전기요금 누진세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가정용 미니태양광 보급을 늘리고자 2020년까지 4개 권역별로 ‘토털 서비스 센터’도 만든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신재생에너지 펀드 등 서울시의 성공적인 에너지 정책 모델을 전수하고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합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정지선 ‘이케아 대항마’ 들여온다

    美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소노마’ 론칭 현대百 목동점에 亞 1호 매장 상반기내 개장 이케아에서 시작된 집안 꾸미기(홈퍼니싱) 열풍에 미국 최대 가구 브랜드도 한국에 상륙한다. 2008년 7조원에서 지난해 12조원가량으로 성장한 홈퍼니싱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4일 미국 최대 홈퍼니싱 업체인 ‘윌리엄스소노마’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계약 체결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이케아가 2014년 한국에 상륙한 이후 한샘, 퍼시스, 일룸 등 국내 가구 업체도 홈퍼니싱 시장에 적극 진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리바트는 앞으로 10년간 윌리엄스소노마의 ‘윌리엄스소노마’,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 및 온라인 사업 등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현대리바트는 4개 브랜드 매장을 30개 이상 열 계획이다. 윌리엄스소노마는 프리미엄 주방용품 및 주방가전 등이 주력 상품이다.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아시아 1호 매장이 개장한다.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에는 가구·생활용품 중심의 포터리반, 유아동 가구와 소품 전문의 포터리반 키즈, 포터리반보다 저렴하면서도 트렌디한 가구와 생활소품으로 이뤄진 웨스트 엘름이 자리잡는다. 특히 포터리반 키즈 책가방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직구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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