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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전과 달라진 모습” 전두환, 혈액암 일종 ‘다발성 골수종’ 진단

    “이전과 달라진 모습” 전두환, 혈액암 일종 ‘다발성 골수종’ 진단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혈액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며 건강 이상 여부를 검사했으며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 내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질환이다. 전 전 대통령은 입원한 기간 동안 혈액내과 주치의에게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사격 사실을 부정해 목격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 9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했다. 당시 피고인 석에 앉아 졸던 전 전 대통령은 재판 시작 25분 만에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경호원의 부축을 받고 퇴정한 바 있다.
  • [여기는 중국] 中아파트 화재로 갇힌 아이들 구조한 ‘6명의 스파이더맨’ (영상)

    [여기는 중국] 中아파트 화재로 갇힌 아이들 구조한 ‘6명의 스파이더맨’ (영상)

    중국 후난성(湖南) 용저우시(永州市) 신톈현(新田县)의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로 어린이 두 명이 집안에 갇히자 인근 주민들이 나서 구조에 성공했다. 21일 중국 유력언론 원저우신원바오는 지난 5일 오후 1시 경 용저우시 신텐현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 안에 갇혀있던 5세, 7세 두 어린이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주택 안에는 두 명의 자매만 있었을 뿐 부모는 모두 출근한 상태였다. 당일 화재는 안방에 켜 뒀던 모기향 불이 창 쪽 커튼 천으로 옮겨 붙으면서 시작됐다. 불길은 곧 자매가 있던 침대 이불에 옮겨 붙으면서 집안 곳곳으로 빠르게 번졌다.큰 화재로 인해 집안을 가득 메운 유독 가스를 피해 어린 자매는 베란다 창틀 끝에 매달려 기댄 채 신고를 받은 구조대 도착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 그런데 자매를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화재 현장으로 뛰어든 것은 뜻밖에 일면식도 없던 이웃들이었다. 이날 베란다 밖으로 시커먼 화재 연기가 뿜어 나오자 인근주민들은 아파트 1층에 모여 자매 구조를 위해 움직였던 것이다. 특히 이웃 주민 중 20~30대 남성 6명은 자매를 발견한 즉시 아이들이 있던 베란다 벽면을 타고 올랐다. 3층 베란다까지 오르기 위해 이들 중 한 사람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있었던 사다리를 이용, 단지 입구 지붕 위로 오르는데 성공했다. 긴급한 상황에서 구조에 나선 남성들 역시 사고가 있기 전까지 일면식 없던 사이였다.이날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남성 6명이 아파트 벽면을 급히 타고 오르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벽면과 베란다 철재 방충망을 잡고 위로 오른 남성들은 3층 베란다 밖으로 몸을 내밀어 유해 가스를 피하고 있었던 자매를 안아 1층 화단으로 무사히 구조했다. 이 과정을 지켜봤던 인근 주민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마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6명이 순식간에 어디선가 나타난 것 같았다”면서 “이들은 사전에 팀을 이룬 전문 구조대처럼 벽면을 능숙하게 타고 올라 아이들을 안전하게 안고 내려왔다. 모든 사람들이 구조 현장을 숨죽이고 지켜봤고 구조 완료 후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들은 출동직후 약 1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영웅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다’면서 ‘평범한 얼굴을 한 영웅들은 바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다. 두 자매는 평생 살아있는 동안 평범한 모습의 영웅들을 기억하며 살아갈 것이다’는 등의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 [여기는 중국] 잡지도 못하고…원숭이, 2달 째 아파트·사무실 돌며 난동

    [여기는 중국] 잡지도 못하고…원숭이, 2달 째 아파트·사무실 돌며 난동

    도심 주택가에 출몰한 원숭이 한 마리가 60일째 주택가에 난입해 횡포를 부리고 있다. 하지만 국가보호동물인 원숭이라는 점에서 무단 포획이 어려워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중국 유력언론 중국청년보는 상하이시 진산구 일대 저층 아파트 밀집 단지 일대에 원숭이 한 마리가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지난 6월 처음 주택가에 모습을 드러낸 이 원숭이는 진산구 소재의 팅린, 뤼상, 주징 등 다수의 주택 밀집지역을 돌며 창문과 베란다 등을 통해 주택 내부에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제가 된 원숭이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주택가에 출몰해 주민들을 공격하는 등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지만 중국 현행법 상 원숭이가 보호동물로 지정돼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 자체적인 포획은 법 위반 사항이다. 더욱이 지난 60일 동안 주택가를 떠돌았던 문제의 원숭이는 닫힌 문을 직접 열고 가정집에 침입하기도 했다는 것이 현지 주민들의 증언이다.실제로 해당 언론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경 문제의 원숭이가 량시아전 도시환경사무소에 출몰, 직원들이 창문을 일제히 닫자 스스로 창문을 열고 사무실 안으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 A씨는 “원숭이가 스스로 베란다 문과 창문을 쉽게 열고 가정집은 물론이고 사무실도 진입하는 상황”이라면서 “집 안에 들어온 원숭이는 먹이를 찾기 위해 가구들을 모두 훼손하고 사무실 집기를 어질러 놓는 등 피해가 막심하다. 주민들이 직접 포획하는 것이 금지된 탓에 원숭이를 발견한 즉시 관할 파출소와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 신고를 하지만 파출소 직원이 출동할 때면 이미 도주한 후”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경 또 다시 주택가에 출몰한 원숭이는 아파트 지붕 위를 서성이면서 아파트 공터에 모여 있는 주민들을 내려다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월 처음 주택가에 모습을 드러낸 이 원숭이는 먹을 것을 던져주던 관광객이 코로나19로 줄어들자 주택가에 침입해 음식을 훔치고 농작물과 나무를 훼손해오고 있다. 이 원숭이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또 다른 주민 손 모 씨는 “여름 날씨가 무더워서 창문을 열어 둔 채로 퇴근했더니 다음 날 아침 사무실 집기들이 모두 훼손되고 부서진 상태로 발견됐다”면서 “먹이를 찾기 위해 2층 사무실 창문을 열고 들어온 원숭이가 책상 위에 있었던 빵 조각을 먹기 위해 침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주민들은 이달 초 관할 파출소와 공안국에 피해를 의뢰, 정식 포획을 요청했지만 보호동물로 지정된 원숭이를 포획할 수 없다는 현행법상 난항을 겪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원숭이가 국가가 지정한 2급 보호동물이라는 점에서 무리한 포획은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관할 공안국은 주민들에게 원숭이를 마주쳤을 시 난폭한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접근하거나 음식을 주는 등의 행위를 하지 말고 관할 파출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 총 들고 ‘똑똑’…탈레반, 집집마다 문 두드리며 “출근하라” 지시

    총 들고 ‘똑똑’…탈레반, 집집마다 문 두드리며 “출근하라” 지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경제 활동 재개를 압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탈레반의 복수와 폭정을 두려워한 국민들이 문을 걸어잠그고 외출을 자제하자 가정방문을 통해 활동 재개를 지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장한 채 가정방문…출근 재개 지시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주요 도시에서 탈레반 대원들이 무장한 채 기습적으로 집집마다 다니고 있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아프간 서부 도시 헤라트에 사는 와시마(38·여)는 전날 아침 총을 든 탈레반 조직원 3명이 찾아와 크게 놀랐다. 이들은 와시마의 신상정보를 받아적고 구호단체에서 하는 업무와 월급 등을 캐묻더니 출근 재개를 지시했다. 탈레반의 이러한 가정방문은 출근 장려를 넘어 새 정권에 대한 권위와 공포를 주입하려고 기획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게다가 시민들의 출근과 그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는 탈레반에게 정권의 정통성과 직결돼 있다. 탈레반 “구태 벗겠다”고 했지만 국민들은 의구심탈레반이 과거 1996~2001년 집권기에 소녀들의 등교를 막고, 여성들의 취업 및 각종 사회활동을 막는 등 엄격하게 사회를 통제했기 때문이다.시민들이 외부 활동을 삼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그저 정권교체에 따른 혼란상 때문만이 아니다. 특히 극단적인 이슬람 샤리아법(종교법)을 적용해 춤이나 음악, TV 등의 오락을 금지하고, 도둑의 손을 자르거나 불륜을 저지른 여성을 돌로 쳐 죽게 하는 벌을 허용하는 등 폭정을 저지른 바 있다. 탈레반이 수도 카불까지 장악한 이후 지난 17일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평화적인 정권 이양뿐만 아니라 경제적 번영을 강조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위기를 벗어나 경제가 회생하고 번영이 도래하도록 다른 국가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과거 폭정을 경험했던 아프간 국민들은 쉽사리 의구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아프간은 외국 주둔군의 철수 뒤 소비지출 감소, 자국 통화의 가치 하락, 외화 부족으로 경제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탈레반에 장악된 카불은 탈출 행렬로 북적거리는 공항 주변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활동이 미미한 상태다. 국제사회가 탈레반 정권의 적법성을 인정하고 정상국가처럼 대우해줄지는 현재로서 미지수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탈레반 정권이 정부로 인정될지는 향후 행동에 달렸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국은 기존 아프간 정부의 미국 내 자금을 동결, 탈레반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상태다. 부르카 안 입었다고 제재…시위자 총격 사망 소식도탈레반은 여성의 취업과 교육을 허용할 계획이라며 유화적인 제스처를 내놓으며 “여성의 권리를 존중할 것”이라고 했지만 어디까지나 “이슬람 율법의 틀 안에서”라는 단서를 달았다. 현재 아프간에서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 독려와 전혀 다른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라디오 진행을 해온 여성 샤브남 다우란은 “정권이 바뀌었으니 집에 가라”는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탈레반이 구태를 벗겠다는 말을 하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치보복이 없는 평화로운 통치를 선언한 지 며칠 만에 아프간 동부 도시 잘랄라바드에서는 탈레반 대원들의 총격으로 시위자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이들 시위자가 탈레반에 반대하며 광장에 아프간 깃발을 설치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탈레반이 정치보복을 우려해 탈출하려는 이들을 막지 않겠다는 애초 약속과 달리 합법적 조건을 갖추고 출국하려는 주민들의 카불공항 진입조차 막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타크하르주 주도 탈로칸에서 한 여성이 부르카 없이 외출했다가 총격을 받고 숨졌다는 폭스뉴스 보도도 나왔다. 또 다른 도시에서도 부르카로 몸을 가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레반이 식료품을 사러 나온 여성을 위협해 다시 집으로 들여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이천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부근서 3중 추돌…4명 부상

    이천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부근서 3중 추돌…4명 부상

    지난 18일 오후 11시 50분쯤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덕평휴게소 인근에서 BMW 승용차, 모닝 승용차, 4.5t 화물차 등이 부딪힌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 운전자 A(20대)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여파로 일대에 1시간 넘는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영상] “살려주세요!” 급류 휘말린 운전자…주저없이 뛰어든 행인

    [영상] “살려주세요!” 급류 휘말린 운전자…주저없이 뛰어든 행인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갈 뻔한 멕시코 시민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13일 멕시코 매체 라디오 포뮬라는 몸을 사리지 않은 행인의 도움 덕에 급류에 휘말린 시민이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열대성 폭풍 ‘케빈’ 영향으로 많은 비가 쏟아진 11일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의 하천이 범람하면서 일대가 물에 잠겼다. 홍수 여파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강을 건너던 여성 운전자의 차량도 급류에 휩쓸렸다. 갑작스러운 물난리에 놀란 운전자는 서둘러 탈출을 시도했으나, 차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강물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동행인 없이 혼자 운전하다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필사적으로 차에서 빠져나와 육지로 향했다.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불어나 빠른 유속으로 몰아치는 강물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결국 얼마 못 가 주저앉고 만 운전자는 나무를 잡고 매달려 살려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그때 인근을 지나던 니콜라스 소토와 그의 가족이 운전자를 목격했다. 소토는 라디오 포뮬러와의 인터뷰에서 “누나와 조카들이 비명을 질렀다. 운전자 한 명이 간신히 나무를 붙들고 울고 있었다”고 밝혔다. 강 한가운데에는 운전자가 버린 차량이 절반 이상 물에 잠겨 있었다. 소토는 망설임 없이 하천으로 뛰어들었다. 허벅지 높이까지 불어난 강물을 헤치고 운전자 쪽으로 향했다.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거센 물살에 밀려 휘청거리면서도 끝까지 균형을 유지하며 성큼성큼 사고 현장에 다가가는 소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운전자를 데리고 다시 물살을 거슬러 안전한 곳까지 끌어냈다. 소토는 “물살이 점점 거세졌다. 나무에 매달린 운전자는 자신을 놓지 말라고 거듭 간청했다. 절대 놓지 않겠다며 운전자를 진정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까스로 강변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는 마신 물을 모두 토해냈다.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본인도 급류에 휩쓸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운전자를 구한 소토는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본인은 쑥스러웠는지 “운전자는 물론 나와 같이 있던 누나와 조카까지 비명을 지르고 울어대 성가셔서 그랬다”고 얼버무렸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대성 폭풍 ‘케빈’은 지지난 주 주말부터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를 포함,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에 큰비를 뿌렸다. 육지는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았으나 최대 풍속 초속 22m(50mph) 강풍을 동반한 큰비가 쏟아져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하천 범람으로 급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사람도 최소 5명으로 집계됐다. 현지언론은 열대성 저기압으로 아이티에 상륙한 후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강해진 ‘그레이스’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채 아이티를 통과, 멕시코로 향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 [속보] 공포의 탈출…인파 몰린 아프간 카불 공항서 “최소 5명 사망”

    [속보] 공포의 탈출…인파 몰린 아프간 카불 공항서 “최소 5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에 수많은 인파가 탈출을 위해 몰려든 가운데, 최소 5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외신들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아프간 정부가 붕괴하고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하자 카불 시민들은 크게 동요하고 있다. 이날 날이 밝기도 전에 수천 명의 시민이 아프간을 탈출하기 위해 공항으로 몰려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항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렸고, 시민들이 활주로를 장악하고 문이 열린 여객기 안으로 밀고 들어가는 모습도 목격됐다. SNS에는 “미군이 카불 공항에서 질서 유지를 하려고 발포하는 바람에 민간인이 죽었다”는 글과 함께 여성을 포함한 여러명이 바닥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한 미국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공항에 몰려든 군중이 통제불능 상태였다. 발포는 혼란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카불 공항에서 최소 5명이 숨졌는데, 미군 발포 때문인지 (인파에) 깔려 죽었는지 모르겠다”는 목격자 증언을 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적어도 3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탈레반은 공항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아프간에 머물기로 결심한 사람은 모두 카불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용한다. 민간인은 해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포토] ‘목격자를 찾습니다’

    [포토] ‘목격자를 찾습니다’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응암로 한 커피전문점 드라이브스루 매장 공사 현장 앞 가로수 세 그루가 갈변한 채 말라 죽어 있다. 구청 측은 누군가 고의로 가로수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해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석유 몰래 빼내려다 연료탱크 폭발… 최악 불황 ‘레바논의 비극’

    석유 몰래 빼내려다 연료탱크 폭발… 최악 불황 ‘레바논의 비극’

    최소 22명 숨져… 중상 많아 사망자 늘 듯정부, 지난주 수입연료 보조금 지급 중단 물자 부족·코로나 사태에 장기 불황의 늪시민 연료 확보 경쟁에 인재 가능성 높아중동 국가 레바논에서 연료 탱크가 폭발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 지난해 8월 4일 베이루트 시내 항구에 보관됐던 질산암모늄 폭발로 200명 이상이 희생되고 도시가 폐허로 바뀐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벌어진 참사다. AP통신은 15일 새벽 레바논 북부 아카의 알 틀레일에서 연료 탱크가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레바논 적신월사(적십자)는 현장에서 20구가 넘는 시신을 수습했으며 부상자들을 아카와 근처 트리폴리, 수도 베이루트 등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상당수가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이어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세계은행(WB)이 ‘19세기 중반 이후 세계 역사상 가장 심각하고 장기적인 불황’이라고 명명한 경제위기를 겪는 와중인 레바논은 의약품과 생활필수품 부족 사태로 인해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레바논 현지 언론 NNA는 전날 오후 의심스러운 연료 탱크를 찾았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군 당국의 사건 처리가 끝난 뒤 사람들이 몰려들어 연료 탱크에서 석유와 경유를 빼내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목격자의 증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폭발한 연료 탱크는 군대 위장 무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른다면 이번 사고는 최근 연료·생필품 부족 사태 때문에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연료를 확보하려다 벌어진 ‘인재’일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레바논은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물자 부족 사태를 겪고 있었다. 2019년 경제위기를 겪은 데다 지난해 베이루트 대폭발 참사,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장기불황에 빠졌다. 결국 레바논 파운드화의 가치가 경제위기 전보다 90% 이상 폭락하자, 레바논 중앙은행이 지난 11일을 기해 석유 등 수입연료에 대한 보조금 지급 중단 선언을 했다. 전기 부족으로 빵집이 하루 4시간만 가동되면서 식료품 부족 사태도 벌어졌다. 시민들은 지난주부터 빵, 의약품, 휘발유와 경유를 구하려고 새벽부터 상점과 거리에 줄을 서고 도둑질도 마다하지 않아 왔다. 레바논은 사고를 수습할 정부도 구성하지 못한 상황이다. 사드 하리리 레바논 전 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아카 대학살은 (베이루트) 항구 대학살과 다르지 않다”면서 “국민을 존중하는 나라라면 대통령부터 마지막 책임자까지 사퇴했을 것”이라고 공격했다.
  • 박원순측 “네일아트한 손톱 만진 행위는 먼저 자랑했기 때문“

    박원순측 “네일아트한 손톱 만진 행위는 먼저 자랑했기 때문“

    박원순측 “피해자가 손 만지게 유도”“성희롱 객관적 증거 없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정철승 변호사가 ‘박원순 사건 관련 사실관계’라는 글을 연속으로 올리고 있다. 박 전 시장의 일부 측근들과 지지자들은 여전히 성추행 가해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철승 변호사는 12일 페이스북에 ‘박원순 사건 관련 사실관계 2’라는 글을 올리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객관적인 증거들이 전혀 없이 피해자 및 참고인의 불확실한 진술에 근거해 성희롱을 인정했다”고 했다. 정 변호사는 피해자 여성을 ‘김잔디’라 지칭하겠다면서, 앞서 10일에는 ‘박원순 사건 관련 사실관계 1’이라는 글을 통해 “김잔디는 4년 동안 박원순 전 시장의 비서로 근무하면서 박 전 시장이 대권 출마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을 약점 잡아 정무적 리스크를 현실화 시킨 것”이라고 했다. 정 변호사는 “경찰은 2020. 7. 16. 서울경찰청 소속 46명의 수사관으로 전담수사 테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5개월이 넘도록 강도 높게 수사하였지만,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아무 것도 밝혀내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2020. 12. 29. 수사발표를 통해 ‘박 전 시장에 대한 성추행 고소사건은 피고소인(박 시장)의 죽음에 따라 불기소(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서울시 부시장과 전·현직 비서실장 등 7명을 강제추행 방조 등으로 고발한 사건도 증거가 부족해 불기소(혐의 없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수사를 종료했다”라고 했다. 인권위 직권조사에 대해서는 “피조사자(피진정인)가 사망한 경우에는 ‘(국가인권위원회는) 구제조치 등 권고에 앞서 피진정인에게 의견을 진술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46조때문에 조사를 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며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다. 또 정 변호사는 “박원순 전 시장이 김잔디의 네일아트한 손톱과 손을 만진 행위는 김잔디가 손님들과 대화 중인 박 전 시장에게 와서는 손을 들이대며 자랑을 했기 때문에 박 전 시장이 어색하게 손을 살펴봤던 것일 뿐 성희롱 상황이 아니라는 현장 목격자까지 나오는 등 많은 비판이 제기된다”고 했다.국가인권위원회 “박 전 시장의 성희롱 있었다” 결과 발표 지난 1월 국가인권위원회는 “피해자에 대한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이 있었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인권위 직권조사 결정문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은 2016년 하반기부터 작년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좋은 냄새 난다, 킁킁”, “혼자 있어? 내가 갈까?” 등의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다. 또 인권위가 확인한 피해자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기록(지난해 5월)에는 ‘야한 문자·몸매 사진을 보내 달라는 요구를 받음’ ‘집에 혼자 있어? 나 별거 중이야라는 메시지를 받음’ 등의 내용이 있었다.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신체적 접촉을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다. 참고인 A씨는 인권위 조사에서 “지난해 피해자로부터 박 전 시장이 서재에서 스킨십을 시도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또 다른 참고인 B씨 역시 “오침 시간에 깨우러 들어갔을 때 안아 달라고 해서 거부했는데도 안아 달라고 했다고 들었다”고 진술했다. 당시 인권위는 “박 전 시장이 진술 등 방어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고려해 다른 성희롱 사건보다 사실 인정 여부를 좀 더 엄격하게 판단했다”면서 “그럼에도 이 사건은 부하 직원을 성적 대상화한 것으로 피해자의 입장에서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행위”라고 밝혔다.
  • 피의 미얀마… 한살배기가 실탄에 맞아 죽었다 [월드픽]

    피의 미얀마… 한살배기가 실탄에 맞아 죽었다 [월드픽]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뒤 무차별 학살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한살배기 여아가 집에 있다가 실탄 두 발을 맞고 그 자리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다. 13일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만달레이의 밍잔 4구역에 거주하는 29세의 남성인 녜인 찬과 한살배기 딸이 집에서 총에 맞았다. 아버지인 찬은 팔에 실탄 두발을 맞았으나 딸은 머리와 가슴에 한발씩 맞고 즉사했다. 이 부근에 있던 행인도 다리에 실탄을 맞았다. 목격자들은 희생자들의 집 부근에 사는 군사정부 관리의 경비원들이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한 주민은 “경비원들이 오토바이를 탄 3명의 젊은 남성들을 ‘시민방위군’(PDF) 소속이라고 지목하면서 실탄을 발사했다”면서 “아버지와 딸은 목표물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유엔아동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뒤 지난달 16일까지 75명의 어린이가 군경에 의해 살해됐다.지난 3월말 만달레이에서 7살 소녀가 아빠의 무릎에 앉아있다가 군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고, 양곤에서는 집 근처에서 놀던 한 살배기 여자 아기가 눈에 고무탄을 맞았고, 눈에 붕대를 감은 아기의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면서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영국 BBC는 미얀마발 기사에서 “늘어나는 사망자 수를 세는 일, 특히 어린이 사망자 수를 집계하는 일은 고통스럽다”며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군부가 보여준 잔혹성은 우리가 그동안 봐왔던 것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전했다.
  • “방어권 보장” 30대 가장 숨지게 한 고교생들 영장 기각(종합)

    “방어권 보장” 30대 가장 숨지게 한 고교생들 영장 기각(종합)

    7살·9살 남매를 둔 30대 가장을 폭행 끝에 숨지게 한 고등학생 2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의정부지법은 13일 “정확한 사망 원인과 그 사망에 피의자들이 얼마나 기여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법원은 “사고 경위는 기존에 언론에 알려진 것과 다르며 피의자들이 사망을 예견할 수 있었는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방어권 보장을 위해 청구를 기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의정부지법에 들어온 A군 등은 “유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고개를 든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A군 등은 지난 4일 오후 11시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번화가에서 30대 남성 B씨와 시비가 붙어 싸우다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뒤 현장에서 고교생 일행 6명 중 2명을 현행범 체포하고 이후 추가 현장 조사를 통해 1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경찰은 입건한 3명 중 범행 가담 정도가 중한 2명에 대해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 등은 경찰조사에서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피해자가 죽거나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당당한 걸음걸이로 출석…국민청원도 목격자들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민락2지구 광장 방향으로 귀가 하던 B씨는 고교생 6명과 시비가 붙은 후 쓰러져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2명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당시 고교생 6명중 한 명이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고교생들의 ‘그냥 쓰러졌다’는 말만 믿고 돌려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부검 결과 B씨의 얼굴과 목덜미 여러 곳에서 멍이 발견됐으며 사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B씨 장례식장을 다녀 왔다는 한 지인은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살인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고 주위에 자랑하고 다닌다고 들었다”면서 엄벌을 촉구했다. 피해자 B씨의 선배라고 밝힌 청원인은 ‘고등학생 일행 6명이 어린 딸과 아들이 있는 가장을 폭행으로 사망하게 만들었습니다’라는 청원 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부검이 이뤄졌고 목, 이마, 얼굴 곳곳에 멍이 있었다고 하며 뇌출혈로 피가 응고돼 폭행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명났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법이 바뀌어 다른 피해자가 또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했다.
  • 어린 남매 둔 30대 가장 숨졌는데…고교생들 당당한 걸음걸이

    어린 남매 둔 30대 가장 숨졌는데…고교생들 당당한 걸음걸이

    7살·9살 남매를 둔 30대 가장을 폭행 끝에 숨지게 한 고등학생 일행이 법원에 출석했다. 13일 오전 10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온 A군 등 고교생 2명은 “유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든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군 등은 지난 4일 오후 11시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번화가에서 30대 남성 B씨와 시비가 붙어 싸우다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뒤 현장에서 고교생 일행 6명 중 2명을 현행범 체포하고 이후 추가 현장 조사를 통해 1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경찰은 입건한 3명 중 범행 가담 정도가 중한 2명에 대해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 등은 경찰조사에서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피해자가 죽거나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민락2지구 광장 방향으로 귀가 하던 B씨는 고교생 6명과 시비가 붙은 후 쓰러져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2명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당시 고교생 6명중 한 명이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고교생들의 ‘그냥 쓰러졌다’는 말만 믿고 돌려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부검 결과 B씨의 얼굴과 목덜미 여러 곳에서 멍이 발견됐으며 사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B씨 장례식장을 다녀 왔다는 한 지인은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살인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고 주위에 자랑하고 다닌다고 들었다”면서 엄벌을 촉구했다.“뇌출혈로 인한 사망” 靑 국민청원 피해자 B씨의 선배라고 밝힌 청원인은 ‘고등학생 일행 6명이 어린 딸과 아들이 있는 가장을 폭행으로 사망하게 만들었습니다’라는 청원 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부검이 이뤄졌고 목, 이마, 얼굴 곳곳에 멍이 있었다고 하며 뇌출혈로 피가 응고돼 폭행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명났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법이 바뀌어 다른 피해자가 또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했다.
  • “어린이 포함 5∼6명 사망”…영국 가정집, 최악의 총기 난사

    “어린이 포함 5∼6명 사망”…영국 가정집, 최악의 총기 난사

    영국 남부 가정집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남부 데번주 플리머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 신고는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서 여럿이 숨졌으며 부상자 몇 명이 치료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 사이에선 사망자가 5~6명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어린이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도 사망…“집에 들어가더니 닥치는 대로 쏴” 한 목격자는 “비명이 들리고 총소리가 이어졌다”며 “용의자가 한 집의 문을 차고 들어가더니 닥치는 대로 총을 쐈다”고 말했다. 이어 목격자는 “용의자가 총을 쏘며 집에서 뛰쳐나오더니 인근 공원에 있던 사람들에게 다시 총격을 가했다”면서 “길을 따라가며 계속 총을 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됐다고 전했으나, 텔레그래프는 경찰에 사살됐는지 아니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용의자가 산탄총을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한편 보수당 조니 머서 의원은 트위터에 “테러와 연관된 사건은 아니다”고 남겼다.
  • [보따리]13억 보험금, 아들은 아버지를 바다에 밀어넣었다

    [보따리]13억 보험금, 아들은 아버지를 바다에 밀어넣었다

    8회 : 물놀이 익사사고로 위장한 살인 사건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같이 물놀이하던 사람이 갯바위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 2017년 6월 22일 오후 4시 19분. 119로 전화를 건 여성의 목소리는 다급했다. 신고를 받고 충남 서천군의 한 갯벌로 출동한 해양경찰관은 갯바위에 엎어져 있는 A씨(당시 57세)를 발견했다. 해경은 응급조치를 했지만, 이미 A씨는 숨져 있는 상태였다. A씨가 숨진 지 한 달이 지나 밝혀진 사고의 진실은 비참했다. 물놀이를 하다 익사한 사고가 아닌 ‘13억원대의 사망보험금을 노린 가족의 살인 사건’이었다. 가족의 수상한 태도…감정의 동요가 없다 사건 당일 해경이 발견한 A씨는 갯바위에 엎어져 있었다. 목격자는 A씨의 전 아내(당시 53세)와 아들(당시 26세), 이들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온 B씨였다. 신고자이기도 한 B씨는 아내의 지인이자 보험설계사였다. 목격자 진술 외에 폐쇄회로(CC)TV도 없는 갯벌에서 발생한 사고인 터라 사망 경위는 쉽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목격자 진술에만 의존하기엔 가족들의 태도가 의심을 자아냈다. 이들은 A씨가 구급차에 실려간 이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주변을 서성였고, 옷을 갈아입고 담배를 피우는 등 슬픔에 잠긴 척조차도 하지 않았다.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장소가 수심이 얕고 물이 잘 빠지는 곳이라 익사 사고가 잘 일어나지 않는 곳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또 갯바위에서 미끄러졌다는 목격자 진술과 달리 A씨 몸에는 갯바위 등에 긁힌 상처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의아하게 여겼다. 해경이 갯바위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가정해 모의실험을 했더니 시신은 A씨가 발견된 위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떠내려가 멈췄다. 이러한 정황을 토대로 해경은 A씨의 가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궁하기 시작했다. 결국 “A씨가 경제적 능력이 없고 책임감이 없어 불만을 품다가 살해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10억원 빚지고도 매달 180만원 보험금을 낸 이유 해경의 조사 결과 드러난 사망 경위는 충격적이었다. 사건 당일 오후 3시 43분. A씨의 전 아내는 물놀이하다 A씨가 바닷물을 들이킨 이후 헛구역질을 하자 등을 두드려주는 척하다 그대로 바닷물로 밀었다. 이후 바닷물에 빠져 있는 A씨의 등을 누르면서 아들에게 “눌러”라고 소리쳤다. 이내 아들은 아버지의 등에 올라타 양팔을 붙잡고 온몸으로 짓눌렀다. 그렇게 3분이 지났고, A씨는 목숨을 잃었다. 잔혹한 살인은 이들이 경찰에서 진술한 대로 “경제적 능력이 없고 책임감이 없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품은 우발적인 살인”이 아니었다. 이들은 2007년부터 A씨를 피보험자로 한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사망하면 보험금을 지급받는 사람은 아내와 아들이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9년 동안 8개 보험사, 16건의 보험계약을 맺었다. 10억원이 넘는 빚이 있으면서도 매달 16개 보험에 대한 보험금 180만원을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냈다. 13억 2000만원. A씨가 사망한 이후 이들이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은 상상을 초월했다. A씨가 사망한 지 2주일밖에 지나지 않은 2017년 7월 5일. 아들은 A씨가 자기 과실로 사망한 것처럼 작성한 보험금 지급청구서를 보험사에 제출하기도 했다. 그렇게 사망보험금 2932만원을 받아냈다. 다른 보험사에도 같은 수법으로 사망보험금을 받으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보험사의 지급 거절로 실제 사망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법원, “반인륜적 범행”…전 아내와 아들 모두 징역 25년 확정 1심 재판부는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두 사람은 재판 과정에서 “A씨의 무능력과 가정에 대한 무책임에 대한 미움, 모욕적인 언행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우발적으로 살해했을 뿐 사망보험금을 받을 목적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물놀이를 하던 중 범행이 일어난 짧은 순간에 A씨를 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갑자기 한다는 것은 쉽사리 납득하기 어렵다”며 “생명을 경제적인 이득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해 A씨를 살해했다”고 판시했다. 10억원이 넘는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16건의 보험에 대한 보험금을 내면서 보험계약을 유지한 점, A씨 살해 당시 역할을 분담하는 등 사전에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이 유죄 판단의 주요 근거가 됐다. 이들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며 항소했지만, 원심 판단은 뒤집히지 않았다. 2심 재판부도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아버지이자 남편을 계획적으로 살해해 죄질이 매우 중하다. 반인륜적인 범행을 저질러 그 범행 동기와 수법이 매우 좋지 않다”며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대법원에서도 상고가 기각됐고, 징역 25년이 확정됐다.
  • 13살 자폐아 소란 피운다고 꽁꽁 묶은 뒤 비상착륙한 美 여객기

    13살 자폐아 소란 피운다고 꽁꽁 묶은 뒤 비상착륙한 美 여객기

    미국 항공사가 자폐 아동의 기내 소란을 이유로 비상 착륙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CBS LA는 마우이발 로스앤젤레스행 여객기가 자폐 아동을 내리기 위해 긴급 회항했다고 보도했다. 10일 낮 12시 30분 하와이 마우이섬 카훌루이 공항에서 이륙한 아메리칸항공 212편 여객기가 오후 3시 47분 다시 하와이 호놀룰루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애초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비행 도중 회항을 결정했다. 자폐 아동의 기내 소란이 항공 안전을 위협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보도에 따르면 어머니와 함께 여객기에 탑승한 13살 자폐 아동의 소란은 이륙 1시간 후부터 시작됐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공황에 빠진 소년은 좌석 옆 창문을 발로 차 깨부수려 했다. 어머니가 어르고 달랬지만 소년의 상태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다. 목격자는 “어머니가 자폐 아들을 안심시키려 한참 씨름을 벌였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소란이 계속되자 다른 승객과 승무원이 상황 정리에 나섰다. 현장 영상에서는 남성 승객 2명이 자폐 아동을 제압한 사이 승무원이 테이프를 뜯어 소년을 결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폐 아동 제압 후 여객기는 다시 하와이로 방향을 틀었다. 아메리칸항공 측은 “다른 승객의 안전을 위해 승무원들이 소년을 제압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어린 자폐 아동을 테이프로 결박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항공사 측은 “테이프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플라스틱 수갑을 사용해 아동을 제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10대 아동을 제압하는 데 물리력을 동원한 것은 과잉 대응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항공사 측은 “안전과 보안이 최우선이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회항 후 자폐 아동 가족과 다른 승객에게 다른 항공편이나 호텔 숙박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8년에도 자폐 아동 소란을 이유로 항공사가 여객기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는 15살 자폐 소녀가 비행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솔트레이크시티에 비상 착륙했다. 이후 경찰을 동원해 자폐 아동과 가족을 비행기에서 강제로 하차시켰다.
  • 파라다이스 하와이?…길가던 아시아계 노인 ‘묻지마 폭행’ 당해

    파라다이스 하와이?…길가던 아시아계 노인 ‘묻지마 폭행’ 당해

    미국 하와이주에서 70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이 발생했다. 토요일 한 낮에 주택가 대로변에서 벌어진 폭행으로 피해 노인 A씨는 팔과 허리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피해자가 아시안계 여성으로 알려져 동양인과 노인에 대한 증오 범죄라는 지적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7일이었다. 당시 하와이주 오아후 섬 호놀룰루시 중심 주택가를 걷고 있었던 A씨는 도로 반대편에서 걸어오고 있던 가해 남성이 다가와 A씨의 오른팔을 잡은 뒤 바닥으로 밀쳐 상해를 입게 한 혐의다. 인근 CCTV에 촬영된 영상 속 가해 남성은 이 일대에 거주하는 30대 후반의 백인으로 확인됐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에게 걸어와 바닥으로 밀쳐 상해를 입힌 뒤 그대로 도주했다. 당시 장면 속 남성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으나 관할 경찰국은 남성의 신원을 파악해 지난 11일 오전 그의 거주지 인근 키나우 스트리트에서 체포했다. 당시 가해 남성의 갑작스런 폭행으로 상해를 입은 피해 여성은 70대 중반의 아시안계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폭행을 당한 직후 도로변에 주저앉은 채 30여 분 동안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고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는 증언했다.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로라 케이트는 하와이 유력언론 뉴스나우와의 인터뷰에서 “사건이 발생한 현장 인근의 상점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사건을 두 눈으로 목격했다”면서 “한 여성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가게 밖으로 뛰어나갔는데 그 때 가해 남성이 도주하는 것을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체격이 작은 피해 여성은 남자의 일방적인 폭행에서는 벗어났지만 손과 팔목 등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면서 “피해자가 여성이자 노인이라는 점이 슬픈 일이다. 피해자는 폭행을 당한 직후 한 동안 일어서지 못하고 바닥에 앉아서 울기만 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금품을 갈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순 폭행 사건으로 분류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는 모양새다. 호놀룰루 경찰국 관계자는 “가해 남성은 피해 여성을 차들이 오고가는 도로 밖으로 밀쳐 넘어 뜨렸다는 점에서 피해자가 죽음에 이를 수도 있었던 심각한 사건”이라면서 “하와이 주민들 모두 이번 사건에 대해서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관할 경찰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아시안계 동양인에 대한 증오 범죄라고 보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가해 남성에 의한 추가 여죄 여부 등에 대해서만 수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특히 경찰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70대 노인을 겨냥한 범죄였다는 점에서 가해자는 더 엄중하고 무거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자들의 경우 추가 범죄를 벌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타박상과 허리 통증 등의 상해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피해 여성은 신변의 위험 등을 이유로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채 수사에 협조 중으로 전해졌다.   
  • 현직 판사가 새벽 술판… 여성 성추행 신고로 덜미

    현직 판사가 새벽 술판… 여성 성추행 신고로 덜미

    현직 판사가 지인들과 단체로 술을 마시다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직 판사인 3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녀 지인 6명과 술을 마셨고, 한 여성 참석자가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사건 당일 A씨는 술에 취해 조사를 받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피해자와 목격자가 신고 이후 성추행 사실이 없었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관련 진술서와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 술자리에 참석한 7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관할구청에 통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태다.
  • 평택제천고속도로서 승용차 등 7중 추돌…2명 사망

    평택제천고속도로서 승용차 등 7중 추돌…2명 사망

    12일 0시 10분 쯤 경기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면 금광3터널 입구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히며 2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1차로를 주행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던 냉동 탑차를 추돌하면서 시작됐다.사고 충격으로 탱크로리 차량 등이 밀려나며 1차로와 2차로에 걸쳐 정차했고, 뒤따르던 화물차 2대와 승용차 3대가 연달아 추돌하면서 7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티구안 차량의 동승자 A(50대) 씨와 SM5 차량 동승자 B(20대)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차량들에서도 6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주 해수욕장서 여성 신체 몰래 찍던 인천지역 공무원 검거

    제주 해수욕장서 여성 신체 몰래 찍던 인천지역 공무원 검거

    제주 해수욕장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인천지역 현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인천지역 공무원 5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혐의사실을 부인하다가 경찰이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을 확인,추궁하자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단순 호기심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휴대전화 속에는 중문해수욕장에서 촬영한 것 외에도 인근 호텔 수영장에서 몰래 촬영한 여성의 신체 사진도 담겨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현재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분석을 통해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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