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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지하철에 웬 상어?

    뉴욕 지하철에 웬 상어?

    미국 뉴욕 지하철에 상어 한 마리가 출현해 화제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길이 0.5m, 무게 2.3~4.5㎏의 죽은 상어가 맨해튼 중심가의 지하철 객차 좌석 아래 바닥에서 발견됐다. 지하철 승객인 후안 카노는 “처음에는 장난감으로 생각했는데 상어의 치아를 보고 나서야 실물인 것을 알게 됐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카노는 이 상어의 주둥이에 핏자국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최근 낚싯대에 걸려 잡혀 온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승객들은 괴이하게 버려져 있는 이 상어의 사체를 촬영하기 시작했고, 일부 승객들은 지하철 승차권 카드, 음료수 캔, 담배 등을 상어 옆에 놓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뉴욕지하철 대변인 케빈 오티즈는 여러 역을 지난 뒤 역무원이 퀸스버러 플라자역에서 승객들을 먼저 내보내고 문제의 객차에서 상어를 꺼내 처분했다고 전했다. 도시에 상어가 출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주에는 넨터킷 워터스트리트의 한 술집 밖에서 1.6m짜리 상어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디스커버리 채널이 ‘상어 주간’을 홍보하기 위한 계략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각에서 제기됐지만 해당 채널은 관련성을 부인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미란다 커 실제 목격담 “장시간 행사에도 바나나 한 조각…”

    미란다 커 실제 목격담 “장시간 행사에도 바나나 한 조각…”

    미란다 커 실제 목격담 화제 톱 모델 미란다 커가 방송에서 다이어트 비결을 밝힌 가운데 실제로 미란다 커를 목격했다는 네티즌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예전에 워커힐 행사 때 미란다 커 봤는데 그 장시간 행사하고도 바나나 한 조각, 스시 한 조각 먹더라. 우린 불가능한 거임”이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실제로 미란다 커는 규칙적인 생활과 일반인은 따라가기가 쉽지 않은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톱 모델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란다 커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레몬이 든 물 한 잔을 마시고 닭 가슴살과 호밀빵 한쪽으로 가볍게 아침식사를 마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점심에는 아몬드 3알과 플레인 요거트, 꿀을 먹는다. 저녁식사 테이블에는 연어샐러드와 오이, 삶은 계란 등이 오른다.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몸매를 만들려면 정말 노력을 해야 하는구나”, “난 미란다 커 못따라갈 듯 ㅠㅠ”, “살찌는 건 아예 안먹는구나.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비로운 새’에 유럽인들은 왜 열광했나

    ‘신비로운 새’에 유럽인들은 왜 열광했나

    상서롭고 고귀한 기품을 지닌 상상의 새, ‘봉황’(鳳凰). 모든 새의 우두머리로 추앙받으며, 조선시대 왕이 신하들의 조례를 받던 궁궐 정전의 천장에 그림으로 남겨졌다. 유럽에도 봉황에 버금가는 새가 있었다. ‘천상 낙원의 새’라는 뜻의 ‘극락조’(極鳥)이다.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움과 ‘이슬만 먹고 살고, 죽어서 땅에 떨어질 때에만 모습을 드러낸다’는 신비로운 이야기는 유럽인들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남태평양 뉴기니의 야생 숲에서 화려한 깃털을 휘날리며 살아가는 실존의 새라는 사실이 봉황과 조금 다를 뿐이다. 하지만 극락조도 근대에 이르기까지는 상상의 새에 가까웠다. 이 새를 직접 본 유럽인은 거의 없었다. 16세기 초 날개와 다리, 머리뼈가 제거된 채 교역상을 통해 들어온 말라비틀어진 극락조 박제는 일부 조류학자나 화가, 황제, 영주들 사이에서만 향유됐다. 황족들은 이 새의 표본을 구해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곤 했다. 새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온갖 기발한 이야기가 쏟아지면서 극락조에 대한 신비감만 커져 갔다. 극락조를 둘러싼 ‘폐쇄성’은 역설적으로 유럽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루벤스, 렘브란트, 브뢰겔 등 당대 최고의 화가들은 앞다퉈 자신의 그림에 극락조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몸속이 텅 빈 채 깃털로 덮인 박제를 보고 그리느라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했다. 극락조와 유럽 본토인의 첫 만남은 1522년 스페인의 작은 항구 산루카르 데 바라메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3년 전 마젤란이 5척의 탐험대를 이끌고 떠난 이 항구에 빅토리아호 홀로 돌아오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처음으로 세계 일주에 성공한 탐험대의 배에는 진귀한 포획물이 넘쳐났고, 이 중 원래 새였음을 추정할 수 있는 극락조의 표본도 실려 있었다. 살아 있는 극락조를 처음 본 유럽인은 1824년 뉴기니섬 서쪽 도레이항에 닿은 프랑스 자연사학자 르네 프리메레르 르송. 이어 영국인 학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가지마다 자리를 잡고 몸을 부르르 떠는 수컷 극락조들의 ‘무도회’(과시행동)를 처음 목격한다. 찰스 다윈과 공동으로 진화론을 내놓았던 월리스는 왜 수컷만이 그렇게 호화로운 깃털을 지녔는지 납득하지 못했다. 반면 다윈은 적자생존을 위한 ‘자연선택설’에 이어 발표한 ‘성적 선택설’을 통해 이를 해석했다. 알에서 깨어난 수컷들이 7년간 몸치장을 하고, 이후 매년 단 한 차례의 짝짓기를 통해 우성인자를 퍼뜨린다는 것이다. 이 책은 16세기 이후 그려진 유럽의 미술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애튼버러와 화가인 풀러 등 저자들은 19세기 이후 탐험가들의 목격담이 대륙에 전해지면서 화가들이 미술품에서 묘사한 극락조의 모습도 실제와 닮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부류의 그림조차 숲 깊은 곳에 사는 극락조의 모습을 완전하게 묘사하지는 못했다. 책은 지금까지 학계에서 파악한 극락조가 40종이 넘는다며, 수백년에 걸친 포획에도 불구하고 극락조가 멸종되지 않은 것은 고립된 뉴기니의 지형과 무시무시한 원주민들이 울타리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강남에서 아이돌 스타와 스킨십’? 임수향 목격담 직접 해명한다

    ‘강남에서 아이돌 스타와 스킨십’? 임수향 목격담 직접 해명한다

    배우 임수향이 ‘강남 임수향 목격담’ 등 자신을 둘러싼 의문의 소문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9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임수향은 자신을 둘러싼 풍문이 알고 싶어서 ‘화신’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수향은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임수향은 “나에 대한 수많은 목격담이 떠도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면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자극적인 목격담들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강남 임수향 목격담은 임수향이 ‘강남에서 날마다 남자 톱스타들을 바꿔 가며 스킨십 행각을 벌인다’, ‘비싼 수입차에서 남자와 내리는 것을 봤다’, ‘톱 아이돌 그룹 멤버와 새벽에 술을 마시며 애정 행각을 벌였다’ 등의 소문을 말한다. 강남 임수향 목격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수향 해명이 궁금하다”, “임수향 소문,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임수향 소문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빈·이나영도 ‘성지글’ 등장… “극장 심야데이트” 목격담까지

    3일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성지글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이나영 커플”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둘이 두 살 차이, 왠지 둘이 성격도 맞을 것 같고 잘 어울려요”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적었다. 댓글에도 “내가 바라던 거다”, “둘이 사귀면 귀여울 것 같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또 디시인사이드의 원빈 갤러리에는 한 때 “지난해 12월 M 극장에서 원빈과 이나영이 심야로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나오는 걸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원빈·이나영 성지글 신기하다”, “극장 데이트 목격담 사실이었을까” 등의 성지글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대우, 부산시민 목격담 “베이지색 모자 쓴 노숙인 행색”

    이대우, 부산시민 목격담 “베이지색 모자 쓴 노숙인 행색”

    부산 시민을 중심으로 14일 이대우 목격담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부산의 한 철거대상 폐가 안팎에서 탈주범 이대우(46)를 본 집주인과 상인, 철거업체 관계자 등의 목격담에 따르면 이대우는 노숙인을 연상시킬 정도로 남루한 옷차림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머리카락을 짧게 깎고 가발을 갖고 다니는 등 변장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눈에 띄면 곧바로 달아나는 ‘도주 본능’을 발휘했다. 부산에서 이대우를 처음 봤다는 사람은 폐가 근처에 있는 동네 슈퍼마켓 주인 이모(67)씨다. 이씨는 “지금 생각하면 이대우가 지난 12일 오후 9시 이후에 1000원짜리 지폐를 1장 가지고 와서 우유인가를 사갔다”고 말했다. 이씨에 따르면 ‘요즘에도 이런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옷차림이 남루했고 늦겨울에나 입을 것 같은 긴 점퍼를 걸치고 있었다. 깊이 눌러 쓴 베이지색 모자도 지저분하기 짝이 없었다. 당시에는 정신장애인이 아닌가 하고 한번 더 봤다는 이씨는 “그 사람이 이대우라니 섬뜩한 느낌이 든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대우를 두 번째로 만난 사람은 경찰에 신고한 철거업체 사장 김모(51)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13일 오전 8시 40분께 철거작업을 하려고 폐가에 들어갔다가 1층과 2층 사이 눈높이에 있는 다락방에 누워 있는 이대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대우에게 “여기서 뭐하느냐”고 했고, 이대우는 “잘 데가 없어서 여기서 지내고 있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대우는 김씨가 철거작업을 준비하자 급하게 집을 빠져나갔다. 그는 머리카락을 짧게 깎았고 연보라색 반소매 티셔츠, 흰색 바지 차림이었다. 또 베이지색 모자와 붉은색을 띠는 운동화를 착용하고 가발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발은 이대우와 함께 사라졌고 현장에서는 과도와 촛불은 켠 흔적이 발견됐다. 폐가 주인 홍모(48)씨는 비슷한 시각에 작업현장을 둘러보려고 들렀다가 부엌에 딸린 문에서 나와 급히 달아나는 이대우를 다른 작업인부들과 함께 목격했다. 홍씨 등은 당시 이대우를 단순한 노숙인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차량 견인 최초 목격담 섬뜩 “부패가 심하네요”

    손호영 차량 견인 최초 목격담 섬뜩 “부패가 심하네요”

    손호영의 여자친구 변사체가 있던 차량을 최초로 견인했던 목격담이 인터넷에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네티즌은 21일 오후 3시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ㄱㄴ구 견인보관소 근무 중인데 시체 있는 차 견인해왔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방금 견인해 온 차, 선팅 심해서 모르고 견인해왔다는데 연락처 확인하려고 들여다보는데 시체가 있었답니다. 연탄도 있었다네요”라고 최초 목격담을 전했다. 이어 “지금 경찰차 5대 왔네요. 부패가 심하다고 합니다”라면서 “무섭네요. 뉴스 나올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5일 강남 미성아파트 인근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견인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아서 차량 내부를 살펴보니 변사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를 조회해보니 손씨였다”면서 “차 안에서 번개탄 3개와 이를 피운 화로, 빈 수면제통이 발견돼 현재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검 의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안에는 “빚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은 21일 오후 9시쯤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약 2시간 동안 참고인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등굣길 모녀 교통사고’ 모금운동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등굣길 모녀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시작됐다. 사회복지법인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8일부터 모금운동을 시작해 기부금이 모이는 대로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가장인 한영선(43)씨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씨의 아내(37)와 딸(10·지체장애 2급)은 지난 7일 오전 8시 35분쯤 통학버스를 타려고 거제시 아주동 아주치안센터 인근 건널목을 건너다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한씨 아내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딸은 크게 다쳐 왼쪽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씨는 일용직으로 일하며 아내와 아이 셋 등 다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져 왔다. 한편 이 사고의 현장 목격담이 엇갈리고 있다. 사고 당일 한씨 딸이 다니던 학교 측은 사고 경위를 설명하며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딸을 길가로 밀어내고 본인이 대신 희생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사고지점의 반대 차선에 있던 통근버스 운전기사 김모(47)씨는 “엄마가 아이를 밀친 것은 아니다.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두 사람이 차량에 깔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정황을 확인하려고 목격자는 물론 폐쇄회로(CC)TV 영상이나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 등을 수소문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경찰은 이날 고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자 정모(45)씨를 구속했다. 모녀 교통사고 피해 가정돕기 모금 문의: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055-687-3500, 070-4350-7139). 거제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정신나간 교사… 여학생들 앞에서 자위행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학생들을 때리고 교내에서 자위행위를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A(55)씨를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자습 시간에 이어폰을 꼈다며 학생 B(18)군과 C(18)군을 때리고, 학생들이 도망가자 이들을 찾으러 다니다 5층 여학생반 앞 복도에서 갑자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바지가 내려가서 잡았을 뿐 자위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대낮에 교사가 학교에서 자위를 했다”면서 목격담과 동영상이 떠돌고 있다. A씨는 지난달 한문 기간제 교사로 채용됐으며, 사건 직후 계약 해지됐다. 학생들은 A씨에 대해 “수업 중에 갑자기 발차기를 하고 주먹이 세다고 자랑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자주 했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괴물의 원조’ 네시 출현 80주년…정체는 과연?

    ‘괴물의 원조’ 네시 출현 80주년…정체는 과연?

    1933년 4월 14일 한 영국인 부부가 자동차를 타고 가다 호수에서 공룡처럼 크고 검은 물체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바로 현재까지도 풀리지 않는 ‘괴물의 원조’ 네시(Nessie) 신화의 시작이었다.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호수인 네스호(湖)는 이후 한 미국인 변호사가 신비한 네시 사진을 내놓으며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최근 네시 연구 단체들은 네시의 출현(?) 8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당시 처음으로 네시를 목격했다는 여성은 지금은 작고한 알디 맥케이. 그녀는 네시 연구 단체가 공개한 인터뷰 필름에서 “지금도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면서 “네시를 목격한 후 당장 차를 멈추라고 남편에게 고함쳤다.” 며 당시를 회고했다. 이 부부의 목격담은 당시 언론을 통해 보도돼 화제가 됐고 이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네시를 목격했다고 주장이 이어졌다. 급기야 네시를 연구하는 단체까지 등장했고 수많은 과학자와 언론사들이 네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했으나 모두 수포에 그쳤다. 그러나 미스터리 괴물 네시는 엉뚱하게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효자’가 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 덕분에 매년 네시가 벌어다 주는 수입이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네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나돌정도. 스코틀랜드 관광청 말콤 러프헤드는 “맥케이 부인의 목격담이 지역 관광산업에 큰 기여를 한 것은 분명하다.” 면서 “80주년을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네시를 보러 오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北군인들 철모 쓰고, 차엔 위장막… 그래도 평소처럼 농담 오갔다

    北군인들 철모 쓰고, 차엔 위장막… 그래도 평소처럼 농담 오갔다

    “태풍 전야 같다. 고요한 긴장이 흐른다.”“상황이 과장됐다. 개성공단 분위기는 평소와 똑같다.” 4일 경기 파주시의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 북한이 우리 측 인력의 개성공단 출입을 금지한 지 이틀째인 이날 CIQ를 통해 돌아온 근로자들은 서로 다른 목격담을 전했다. 정오쯤 입경한 개성공단 근로자 강모(34)씨는 상기된 표정으로 “공단 주변의 북한군 차량이 평소와 달리 위장막으로 덮여 있는 등 전시 상황을 연상케 한다”고 전했다. 이어 “2009년 3월 한·미 합동군사훈련 기간 때에도 북측의 개성공단 진입 제재가 있었지만 물류차는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차량의 출입이 불가능해 분위기가 더 안 좋다”고 말했다. 개성공단을 빠져나온 근로자 김모(56)씨도 “북측의 출입금지 조치로 개성공단 내에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세관 직원 옆 북한 군인들이 철모를 쓰는 등 평소와 다른 점이 감지됐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북한 직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등의 정치적 발언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개성공단 상황을 좀 더 낙관적으로 보는 증언도 있었다. 건설 근로자 강모(57)씨는 “공장 내부 분위기는 좋다. 북한 직원들은 평상시처럼 농담도 했고 상황을 걱정하는 동료는 없었다”고 말했다. “북측 직원들은 개성공단을 둘러싼 긴장 상황을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홍익표 의원(민주통합당)은 오전 CIQ를 방문해 “개성공단 사업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참여한 사업으로 김정은도 가급적 이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정책적 선택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이날 개성공단에서는 221명(외국인 1명 포함)이 귀환했다고 전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입경 신청인원은 평소보다 적은 편”이라면서 “북측이 출입금지 입장을 유지한 상황에서 국내로 돌아오면 공단으로 한동안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한 근로자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파주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파주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조사 100번 해도 달라질 건 없어 그날의 증언, 내가 살아 있는 이유”

    “조사 100번 해도 달라질 건 없어 그날의 증언, 내가 살아 있는 이유”

    “이런 발표가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바빠지겠다’고 툭 던져요. 하지만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28일 오전 충남 당진시의 한 시골 마을. 새소리만 이따금 들리는 조용한 마을에서 한 촌로(村老)가 목소리를 높였다. 의문사한 장준하(1918~1975) 선생 ‘마지막 산행의 동행자’인 김용환(78)씨다. 그는 1975년 8월 17일 경기 포천시 약사봉에서 장 선생이 실족사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주장하며 검찰 등에 진술해온 인물이다. 하지만 최근 장 선생의 유골 정밀 감식 결과 등 타살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잇달아 나오면서 김씨의 목격담에 의문을 품는 여론이 높아졌다. 김씨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밝혀질 게 없다. 어떤 증거가 나와도 사실은 그대로다”라면서 “하늘이 무너지기 전에는 증언을 바꿀 수 없다. 그것이 나의 자존심이자 살아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교사였던 그는 1999년 퇴직 후 농사를 지으며 이곳에서 살고 있다. “보지 못하는 순간 누군가 장 선생을 돌 등으로 가격했을 가능성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런 게 어떻게 가능하냐. 말도 안 된다”고 못 박았다. 또 자신을 ‘피의자’로 지목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떤 빌어 먹을 놈이 같이 모시고 투쟁하던 분을 시해하나. 장 선생과는 어려울 때 함께한 끈끈한 관계였는데 내가 시해했다고 말하는 것은 천륜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사람은 나에게 ‘장 선생을 위해 선생님에게 유리한 편으로 얘기하라’고 했지만 그래서도 안 될 일이다. 그건 선생님을 위한 일이 아니다”고 얘기했다. 장 선생의 사인을 놓고 의혹이 계속 제기되는 것에 대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제기하는 것이며 정치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김씨는 시민단체와 야권에서 장 선생 사인을 재조사할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벌써 다섯 번의 조사(사건 당시, 1988년 경찰 재조사, 1993년 민주당 조사, 2002년과 2004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를 받았는데 또 받을 의무는 없다. 또 조사를 100번 해도 다른 게 나올 리 없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장 선생 사후에 자신의 인생이 기구해졌다고 말했다. 인터뷰 도중 언성이 높아질 때면 옆에 있던 아내가 혈압 높아지니 ‘말하지 말라’며 진정시켰다. “억울하다면 국가인권위원회나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도움을 청할 수 있지 않느냐”고 묻자 “인권위를 어떻게 믿나. 더 이상 논쟁하고 싶지 않다. 초연하게 살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답답한 마음에 회고록을 내려고 원고도 써 봤지만 그런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나를 괴롭힌 사람을 못 박아 써야 하는데 또 생각해 보면 그 사람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 싶어 포기했다”고 말했다. 38년간 실족사를 주장해 온 그가 이번 유골 감식 결과로 자신의 입장을 번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다. 당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당진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전설 속 설인(雪人) ‘예티’ 정체 알고보니…

    전설 속 설인(雪人) ‘예티’ 정체 알고보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100년 넘게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는 미지의 설인(雪人) ‘예티’(Yeti)의 정체가 밝혀졌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울프슨 연구소는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채취된 예티 털의 DNA 테스트 결과 미국 흑곰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꾸준히 예티를 연구해 온 울프슨 연구소 브라이언 사익스 교수가 수집한 3개의 예티 털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사익스 교수는 “유전자 검사기술이 발달해 털이 조금만 있어도 분석이 가능한데 1개는 미국 곰, 나머지 2개는 라쿤과 말 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예티를 봤다는 목격자가 속출하며 그 존재를 둘러싼 논쟁이 전문가들 사이에 오랜기간 이어져 왔다. 특히 지난해 러시아 예티 전문 과학연구소 이고르 부르체프는 “시베리아에 예티가 30마리 정도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면서 “예티는 네안데르탈인에서 현 인류로 진화한 비밀을 밝혀주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DNA 테스트 결과로 당분간 ‘예티 논란’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사익스 교수는 “미국 곰은 두발로 서면 키가 2m에 육박해 예티 목격담과도 일치한다.” 면서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것이 특이한 일이지만 아마도 서커스단, 동물원 등에서 탈출한 것 같다.” 고 밝혔다. 한편 예티 전문 과학연구소는 지난 2011년 예티의 털을 발견했다며 호들갑을 떨었으나 DNA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아 의구심을 남긴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경제 프리즘] ‘신한 사태’ 이미지 추락·제재 후폭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경제 프리즘] ‘신한 사태’ 이미지 추락·제재 후폭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의 1심 판결로 ‘신한 사태’는 일단락됐다.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설범식)는 신 전 사장과 이 전 행장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애초에 은행 측이 신 전 사장에 대해 고소한 내용 상당수가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무리하게 기획 고소를 벌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라응찬 전 회장과 신상훈 전 사장의 반목 구도도 여전히 남아 있다. 2010년 9월 신한은행은 전직 행장이자 지주사 사장인 신 사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신 전 사장의 부당대출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횡령에 대해서도 대부분 이 회장의 지시에 따라서 혹은 이 회장을 위해 사용됐을 것이라며, 교포 주주로부터 2억원을 받은 사실만 유죄로 판단했다. ‘특정인의 진술에만 의존한 기획된 고소’라는 신 전 사장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신한금융 측은 “과거 경영진의 일”이라며 선을 긋는다. 라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한동우 회장이 요즘 유행어인 ‘대탕평책’을 일찌감치 썼다며 “어느 정도 상처가 치유됐다”고도 강조한다. 하지만 조직 안팎의 목소리는 다소 다르다. 고소를 주도했던 라 전 회장과 이 전 행장 인맥들이 주요 요직을 꿰찬 반면 신 전 사장 측 인사들은 ‘평가절하’됐거나 한직으로 밀려났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재판과정에서 드러난 경영진과 재일동포 주주들과의 돈 거래는 얼마 전 뒤늦게 적발된 모 지점장의 재일동포 고객돈 2억원 횡령사건 등과 중첩되며 신한의 도덕성에 타격을 입혔다. 은행 측의 부인에도 아직도 일본 ‘도쿄(지점)파’와 ‘오사카(지점)파’ 간의 알력이 존재한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돈다. 신한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인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면서 “조직 안정과 화합 차원에서 진정한 탕평인사가 필요하다고 공감한다”고 전했다. 유주선 신한은행 노조위원장 당선자는 “오랜 내분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도가 극심하다”면서 “확정판결이 나오면 당시 사태를 주도한 임원진에 대한 문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 전 회장이 치매를 이유로 재판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서도 뒷말이 많다. 골프를 치거나 직접 운전을 하는 등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신한지주 측은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데 기억력 등에 문제가 있는(그래서 법정 증언은 어려운) 가벼운 치매”라고 해명했다. 금융감독원은 1심 판결이 나온 만큼 곧바로 징계에 착수할 방침이다. 앞서 라 전 회장에 대해서는 업무집행정지 3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금감원 관계자는 “(2~3년 걸리는) 최종판결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1심 판결문을 검토해 (제재)당시와 달라진 상황이 있다면 확인검사 후 제재심의위원회에 회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직 행장끼리 치고받는 초유의 사태도 모자라 ‘권력 실세 뒷돈설’까지 얽히면서 신한금융의 이미지는 크게 추락했다. 조직원 사이에 깊게 파인 갈등의 골과 제재 후폭풍 등도 넘어야 한다. ‘신한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UFO부터 쓰나미폭탄까지…뉴질랜드 역사적 비밀

    미확인비행물체(UFO)부터 해일을 일으키는 쓰나미폭탄까지 뉴질랜드 국가기록원에 숨겨져 있던 역사적인 비밀이 최근 책을 통해 드러났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레이 와루의 신간 ‘비밀과 보물’(Secrets and Treasures)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있는 국가기록원이 공개한 자료를 모은 책으로, 그 양만 총 100km에 달하는 책장을 가득 채우는 역사적인 자료들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저자 레이 와루는 “정말 압도당했다. 처음 찾던 것은 (뉴질랜드 건국의 기초문서인) ‘와이탕이 조약’과 ‘(영국으로부터) 독립 선언과 같은 중요 문서였다.”면서 “조사를 하면서 새로운 내용이 속속 발굴돼 계속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레이 와루는 뉴질랜드의 여성 참정권을 요구한 3만 6000명분의 탄원서를 예로 들었다. 길이만 300m에 달하는 이 서명은 뉴질랜드가 아직 영국 식민지였던 1893년 당시, 찬성 결정으로 의회 바닥에 펼쳐졌고 이는 세계 최초의 여성 참정권 인정이었다고 한다. 또한 그의 책에는 이러한 역사적인 문서 이외에도 희귀 문서라고 부를 만한 것도 여러 건이 소개됐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프로젝트 실’(Project Seal)이란 이름 아래 뉴질랜드와 미국이 비밀리에 진행한 ‘쓰나미 폭탄’ 개발 계획에 관한 문서다. 핵폭탄에 비견할 파괴력을 가진 이 폭탄은 1944년 6월 태평양의 산호초를 폭탄으로 날려버리는 임무를 수행한 미 해군 간부가 작전 수행 시 거대한 파도가 생성되는 모습을 보고 착안, 지진 해일을 일으키는 폭탄을 만들 수도 있겠다는 아이디어가 계기였다. 이에 과학자들이 오클랜드 북방 바다에서 실험을 시행한 결과, 이 계획은 실현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즉 근해에서 10번의 큰 폭발을 일으키면 해안의 작은 마을을 삼킬 수 있는 높이 10m 정도의 쓰나미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들은 계산했다. 그 계획은 소규모의 실험 성공을 거뒀지만 1945년 초 중단됐다. 이 밖에도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특이한 문서 중에는 군과 민간 항공기 조종사 등이 보고한 UFO 목격 정보에 관한 파일도 있다. 이 문건은 원래 뉴질랜드 국방부에서 관리했었다고 한다. 거기에는 많은 지역에서 상공을 이동하는 수수께끼의 빛을 목격했다는 문건부터 비행접시나 (고대 이집트 왕인) 파라오의 가면을 쓴 외계인, 외계 문자로 추정되는 도형을 그린 스케치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중 뉴질랜드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UFO 목격담은 1978년 남섬 카이코라 앞바다에서 방송국 촬영 스태프가 찍은 ‘이상한 빛’이라고 한다. 하지만 UFO 헌터들에게는 안타깝게도 뉴질랜드군은 선박으로부터의 빛이 구름에 반사되거나 금성이 변칙적인 외형을 하는 등의 자연 현상일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에 대해 레이 와루는 “국가기록원의 자료 열람은 지루할 것 같지만 당시 풍토를 알 수 있는 ‘창’”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덴버서 UFO 포착…방송국 카메라도 촬영

    美덴버서 UFO 포착…방송국 카메라도 촬영

    미국 덴버 지역에서 최소 두 차례에 걸쳐 촬영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미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8일 폭스 31 덴버(KDVR)가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는 현지 UFO 뉴스를 소개했다. 이 지역방송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지역주민이 UFO들이 시(市) 인구밀집지역 상공쪽으로 빠르게 지그재그 비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 주민은 UFO들이 일주일 동안 수차례 목격됐는데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 도심 지역 어딘가에 착륙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이디 헤마트 기자가 그의 목격담과 제보 영상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취재를 시행했다. 헤마트 기자는 “그 남성은 덴버 시내가 남쪽으로 보이는 페더럴하이츠 언덕에서 자신의 디지털카메라로 그 영상을 찍었다.”면서 “의문점은 그들은 맨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영상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방송사의 노아 스키너 촬영기자가 UFO가 처음 찍힌 곳과 같은 위치에서 같은 시간대에 촬영을 시도했다. 이후 취재진은 찍힌 영상을 느린 화면으로 재생했을 때 하늘을 날아다니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찍힌 것을 알아차렸다. 원래 속도에서도 무언가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이에 대해 전직 민항기 조종사인 미국연방항공국(FAA)의 사고방지 상담가인 스티브 코웰은 “그 물체를 식별할 수 없다.”면서도 “비행기도 헬리콥터도, 심지어 조류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물체들이 대기풍에 의해 땅위로 솟아오른 파편일 수도 있다고 제안하면서도 곤충일 경우로는 설명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연방항공국과 북미항공우주방위 사령부(NORAD) 모두 해당 시간동안 덴버 상공에서 비정상적인 비행활동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사진=유튜브 캡처(해당 방송)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새로운 형태!…美서 원통형 UFO, 망원경 포착

    새로운 형태!…美서 원통형 UFO, 망원경 포착

    미국에서 새로운 형태의 ‘원통형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망원경을 통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켄터키주(州) 동부 파이크 카운티에서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원통형 UFO를 자신의 망원경과 카메라를 통해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빛나는 원통형 UFO는 당시 맑은 하늘 위에서 2시간 동안 정지(호버) 상태로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같은 날 주(州)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목격하고 제보했던 것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UFO를 촬영한 알렌 이플링은 당시 자신의 집을 방문하고 있던 손님 중 한 명이 하늘에서 이상한 비행기를 봤다고 말해 목격하게 됐다고 지역신문(애팔래치아 뉴스익스프레스)를 통해 전했다. 또한 한 지역방송(WYMT-TV)은 이플링과의 인터뷰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목격담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플링은 자신이 촬영한 UFO 동영상의 원본 일부분을 지난 20일 자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그 비행물체는 이동하고 있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싶다.”면서 “카메라를 손에 들고 설치된 망원경의 접안렌즈를 통해 찍었기 때문에 사진이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UFO의 고도는 당시 맑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다가 지나가는 항공기 하나 없었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확실히 여객기 순항 고도보다는 위였다.”고 덧붙였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유튜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유명 신경외과 의사 “코마 상태 때 천국에 다녀왔다”

    유명 신경외과 의사 “코마 상태 때 천국에 다녀왔다”

    사후세계를 믿지 않는 유명 신경외과 의사가 자신이 ‘코마 상태’(Coma·깊은 의식불명 상태)시 천국을 봤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신경외과 분야에서 과거 유명세를 떨친 에본 알렉산더 박사의 글을 게재했다. 알렉산더 박사는 1980년 듀크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15년간 하버드 메디컬 스쿨과 버지니아 대학에서 뇌기능 매핑(brain mapping) 등을 가르쳤다. 알렉산더 박사는 “과거 몇몇의 환자들이 유체이탈을 경험했다면서 상담을 한 적이 있었다.” 면서 “당시 이같은 현상은 환자들의 희망사항으로 망상(妄想)일 것으로 확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생각이 바뀐 것은 지난 2008년 자신이 뇌수막염으로 1주일 간 코마 상태를 경험하면서다. 알렉산더 박사는 “당시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일부가 완전히 정지된 상태였다.” 면서 천국을 경험한 목격담을 털어놨다. 박사는 “처음에 내 자신이 핑크와 하얀색 구름 위로 둥둥 떴다.” 면서 “알수 없는 여성이 나를 안내하며 초월적인 언어로 그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며 두려워 할 필요없다’는 말을 들었다.” 면서 “거대한 빈공간, 완벽한 어둠, 무한한 편안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더 박사는 이같은 경험을 ‘천국의 증명’(Proof of Heaven)이라는 책으로 담아 이달 말 출간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글이 게재되자 네티즌들은 “독실한 크리스찬으로서 생긴 종교적 선입견이다.” , “책을 팔기 위한 상술”이라는 등의 의견도 뒤따랐다. 알렉산더 박사는 “코마 상태가 있기 전 나는 명목 상의 크리스찬이었다.” 면서 “나는 여전히 의사이며 과학을 신봉한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퀸메리호 유명 여자유령 ‘하얀 옷 여인’ 찍혔다

    퀸메리호 유명 여자유령 ‘하얀 옷 여인’ 찍혔다

    유령이나 귀신을 쫓는 고스트헌터라면 꼭 한 번 방문해야 한다는 퀸메리호. 지금은 호텔로 변한 이 선박에서 ‘햐얀 옷의 여인’으로 불리는 유령이 찍혔다고 한 여성 고스트헌터가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고스트 걸’ 쇼를 진행하고 있는 발렌티나 롬보르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롱비치 항구에 정박 중인 퀸메리호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 중에서 유령으로 보이는 형체를 발견했다. 덴마크 모델 출신의 고스트헌터인 그녀는 퀸메리호의 ‘불법 거주자들’ 즉 유령을 조사하기 위해 그 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맨눈에는 보이지 않았다.”면서 “추후 집에 돌아가 사진을 살펴보던 도중 찍힌 유령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하얀 옷의 여인’일 수도 있다.”면서 “그 유령은 자주 직원들에게 목격되고 있지만 이렇게 카메라에 찍힌 경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발렌티나는 자신의 사진에 찍힌 것이 하얀 옷의 여인으로 불리는 젊은 신부라고 주장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이 유령은 퀸메리호의 객실 밖 복도와 벽을 마구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퀸메리호에는 몇몇 유명한 유령이 목격된다고 전해진다. 이 중에는 소방 훈련 중에 사망한 18세의 엔지니어나 수영장에서 익사한 소녀, 그리고 탈의실에서 살해된 젊은 여성 등이 유령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한편 퀸메리호는 1900년대 초, 영국에서 퀸엘리자베스호와 함께 만든 최고급 유람선으로, 1967년 미국에 팔려 호텔과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진=멀티비츠(스플래쉬 뉴스·위에서 부터), 트위터, 더 선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전설 속 설인(雪人) ‘예티’ 시베리아서 또 포착

    100년 넘게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는 미지의 설인(雪人) ‘예티’(Yeti)가 정말 존재할까?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연이어 예티를 목격했다는 일반인들의 주장이 나와 무성한 뒷말을 낳고 있다.    최근 시베리안 타임스는 “남부 케메로보주에서 지난 몇주에 걸쳐 낚시꾼 등 3명의 남자가 예티를 연이어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 중 한명인 비탈리 버신인은 “지난달 배 위에서 낚시 중 강가에 두마리의 거대한 곰처럼 보이는 동물이 물 마시는 것을 목격했다.” 면서 “처음에는 곰인지 알았으나 사람같은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에게 ‘도와줄까’라고 소리쳤으나 두발로 빠르게 현장을 벗어나 숲속으로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목격자들은 이 괴물이 커다란 체구에 온몸에 털이났으며 두발로 뛰어다녀 곰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괴물이 실체가 한번도 파악되지 않은 예티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케메로보 지역은 예티 목격담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급기야 주 당국과 중앙정부의 지원 아래 예티 전문 과학연구소까지 세워졌다. 예티 전문 과학연구소 이고르 부르체프는 “지난해 러시아, 미국, 중국 등 7개국 과학자들이 참가해 대규모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면서 “이 지역에 예티가 30마리 정도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예티의 발견은 네안데르탈인에서 현 인류로 진화한 비밀을 밝혀주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학계에서는 대체로 회의적인 입장이다. 특히 예티 전문 과학연구소는 지난해 예티의 털을 발견했다며 호들갑을 떨었으나 현재까지 DNA조사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예티를 이용해서 이 지역을 관광지로 주목받게 하려는 지방정부의 속셈으로 비쳐진다고 의심한다. 실제로 주 정부 측은 여행·관광 홍보를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예티의 날’로 선포하고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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