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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뉴스] 아르헨 해변에 새우떼가 가득…초유의 사태 원인은?

    [나우뉴스] 아르헨 해변에 새우떼가 가득…초유의 사태 원인은?

    아르헨티나의 한 바닷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초유의 새우떼 집단 폐사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은 샘플을 채취해 조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건이 발생한 곳은 해수욕장들이 줄지어 위치해 있는 아르헨티나의 유명 해변도시 마르델플라타. 사건이 발생한 곳은 그 중에서도 정확히 플라야 그란데라는 곳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플라야 그란데 해변에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새우떼가 밀려왔다. 한 주민은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작은 새우들이 해변에 가득했다”면서 “수많은 어선들이 잡은 새우를 한 곳에 쏟아 놓은 듯 새우가 넘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모래보다 새우가 많았던 것 같다”면서 “40년 넘게 이곳에 살고 있지만 이런 일은 처음 본다”고 했다. 주민들이 찍어 SNS에 공유한 사진을 보면 목격담엔 거품이 없어 보인다. 손을 내밀어 움켜쥐면 모래보다 새우가 더 잡힐 정도로 해변엔 새우들이 깔려 있다. 해변에 즐비한 새우는 새우젓을 담글 때 사용하는 정도의 크기로 아르헨티나 국민이 즐겨먹는 새우(대하)보다는 작았지만 공짜 새우가 널렸다는 사실은 금세 화제가 됐다. 모래사장이 새우로 가득 찼다는 말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현장은 새우를 주우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한 남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주민들이 몰려들어 모두 원하는 만큼 넉넉하게 새우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남자는 “워낙 밀려온 새우가 많아 필사적으로 경쟁을 벌이는 분위기도 아니었다”면서 “주민들이 느긋하게 새우를 담아 돌아가더라”고 했다. 그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아마 해변에 깔린 새우가 몇 톤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덕분에 주민들은 공짜 새우파티를 벌였지만 당국엔 비상이 걸렸다. 해변에서 엄청나게 많은 새우떼가 발견됐다는 말을 들은 마르델플라타 해양자원보호국은 현장으로 달려갔다. 해양자원보호국은 원인 분석을 위해 샘플을 채취했다. 분석은 현재 진행 중이지만 원인은 아직까지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관계자는 23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샘플 분석을 진행 중이지만 특이한 점은 지금까지 밝혀진 게 없고, 당시 현장을 둘러봤지만 이상한 점도 없었다”며 “고래나 물고기가 폐사한 적은 있지만 새우들이 밀려온 적은 없어 미스터리 사건의 원인이 더욱 궁금하다”고 말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여기는 남미] 아르헨 해변에 새우떼가 가득…초유의 사태 원인은?

    [여기는 남미] 아르헨 해변에 새우떼가 가득…초유의 사태 원인은?

    아르헨티나의 한 바닷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초유의 새우떼 집단 폐사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은 샘플을 채취해 조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건이 발생한 곳은 해수욕장들이 줄지어 위치해 있는 아르헨티나의 유명 해변도시 마르델플라타. 사건이 발생한 곳은 그 중에서도 정확히 플라야 그란데라는 곳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플라야 그란데 해변에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새우떼가 밀려왔다. 한 주민은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작은 새우들이 해변에 가득했다"면서 "수많은 어선들이 잡은 새우를 한 곳에 쏟아 놓은 듯 새우가 넘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모래보다 새우가 많았던 것 같다"면서 "40년 넘게 이곳에 살고 있지만 이런 일은 처음 본다"고 했다. 주민들이 찍어 SNS에 공유한 사진을 보면 목격담엔 거품이 없어 보인다. 손을 내밀어 움켜쥐면 모래보다 새우가 더 잡힐 정도로 해변엔 새우들이 깔려 있다. 해변에 즐비한 새우는 새우젓을 담글 때 사용하는 정도의 크기로 아르헨티나 국민이 즐겨먹는 새우(대하)보다는 작았지만 공짜 새우가 널렸다는 사실은 금세 화제가 됐다. 모래사장이 새우로 가득 찼다는 말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현장은 새우를 주우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한 남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주민들이 몰려들어 모두 원하는 만큼 넉넉하게 새우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남자는 "워낙 밀려온 새우가 많아 필사적으로 경쟁을 벌이는 분위기도 아니었다"면서 "주민들이 느긋하게 새우를 담아 돌아가더라"고 했다. 그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아마 해변에 깔린 새우가 몇 톤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덕분에 주민들은 공짜 새우파티를 벌였지만 당국엔 비상이 걸렸다. 해변에서 엄청나게 많은 새우떼가 발견됐다는 말을 들은 마르델플라타 해양자원보호국은 현장으로 달려갔다. 해양자원보호국은 원인 분석을 위해 샘플을 채취했다. 분석은 현재 진행 중이지만 원인은 아직까지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관계자는 23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샘플 분석을 진행 중이지만 특이한 점은 지금까지 밝혀진 게 없고, 당시 현장을 둘러봤지만 이상한 점도 없었다"며 "고래나 물고기가 폐사한 적은 있지만 새우들이 밀려온 적은 없어 미스터리 사건의 원인이 더욱 궁금하다"고 말했다.
  • ‘번쩍’ 별안간 터키 하늘 가른 초록색 거대 섬광의 정체 (영상)

    ‘번쩍’ 별안간 터키 하늘 가른 초록색 거대 섬광의 정체 (영상)

    터키 하늘에 별안간 초록색 거대 섬광이 번쩍였다. RT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벽 초록색 불덩어리가 터키 서부 이즈미르 하늘을 가로질렀다. SNS에는 빛이 번쩍하면서 폭발음과 같은 굉음이 뒤따랐다는 목격담과 기록 영상이 줄을 잇고 있다. 관련 영상에는 31일 새벽 1시 45분쯤 커다란 불덩어리가 컴컴한 밤하늘을 밝히며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불덩어리의 초록색 섬광이 구름 사이로 넓게 퍼지면서 초자연적 분위기도 연출됐다. 불덩어리는 약 4초 만에 저 산 너머로 자취를 감췄다. 불덩어리가 실제 지면에 닿았는지 아니면 추락 직전 완전히 분해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이후 현지에서는 ‘로켓 잔해 아니냐’, ‘우주를 떠도는 위성 쓰레기가 떨어진 거다’라는 온갖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그리스에게안대학 천문대 부소장인 하산 알리 달 박사는 유성우(별똥별)라는 설명을 내놨다. 달 박사는 “지난주부터 지구로 떨어지기 시작한 유성우의 일부”라면서 “유성우는 8월 말까지 계속 비처럼 쏟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는 “7월 24일부터 관측되기 시작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8월 24일까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티끌 등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마찰해 불타는 현상을 일컫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힌다. 모(母)혜성인 스위프트-터틀(Swift-Tuttle)의 잔해가 지구로 낙하,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관측되는 현상으로 매년 8월 볼 수 있다.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극대기는 8월 13일 새벽이다. 극대기는 맨눈으로 가장 많은 유성우를 볼 수 있는 시간대다. 아주 어둡고 맑은 밤 유성우의 중심점인 복사점이 천정에 있을 경우, 1시간 동안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유성우 수는 대략 100여 개다. 그러나 극대기가 아니어도 13일 전후로 약 일주일간은 새벽 무렵에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터키 이즈미르에 떨어진 유성우가 초록색을 띠는 이유는 유성우에 다량으로 함유된 니켈 때문이다. 지구 대기권에서 마찰 에너지를 받아 이온화된 니켈이 빛나는 초록색을 내는 것이다. 참고로 칼슘을 포함한 유성우는 보라색, 마그네슘으로 이루어진 유성우는 청록색을 낸다.
  • 원행스님 “이재명, ‘나눔의집’ 문제 죄송하고 빨리 매듭짓겠다 해”

    원행스님 “이재명, ‘나눔의집’ 문제 죄송하고 빨리 매듭짓겠다 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월주스님 추모차 금산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불교계에 ‘나눔의 집’ 문제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25일 전북 김제의 금산사에서 기자들에게 “제가 (어제) 직접 같이 (이 지사를) 만났다”며 “(이 지사) 당신은 (나눔의 집 문제를) ‘빨리 해결하려고 했는데, 일이 좀 꼬였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매듭을 지어서 큰 스님의 유지를 잘 받들겠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원행스님은 24일 분향소에서 참배를 마친 이 지사와 경내 적묵당에서 30여 분간 비공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는 것이다. 원행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번 지낸 월주스님의 상좌(제자)다. 지난 22일 입적한 월주스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 설립자이자, 20년 넘게 이곳의 이사장을 지냈다. 하지만 지난해 ‘나눔의 집’에서 내부 고발 형태로 후원금 유용 논란 등이 불거지며 이사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당시 경기도는 민관합동조사에 착수했고, 후원금 용도 외 사용,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기부금품법 위반 등을 이유로 월주스님 등 승적을 가진 나눔의 집 이사 5명을 해임 처분했다. 경기도의 해임 명령이 내려지자 조계종 내부에서는 경기도 행정 조치와 이 지사에 대한 비판, 불만이 감지됐다. 원행스님은 이날 “근래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특히 나눔의 집 문제로 인해서 (월주 큰스님이) 충격을 받으셨다”고도 했다. 이날 경내 보제루에서 열린 월주스님 상좌(제자) 간담회에서도 나눔의 집 논란으로 월주스님이 많이 힘들어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은 “(큰스님이) 이사장 직무 정지까지 됐는데, 굉장히 상심하셨다”며 “그래서 마음에 병을 얻으셨고, 지병을 얻으셨다”고 회고했다. 다만 그는 “나눔의 집과 관련해 행정적으로 미비한 사항이 있으면 전부 바로잡으라고 말씀을 하셨다”며 “잘못이 있다면 그것을 전부 수용해서 세상 사람들이 나눔의 집에 대해서 잘못된 시각을 갖지 않도록 최대한 조처하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 전남 무안서 UFO 목격담에 경찰 출동했지만…

    전남 무안서 UFO 목격담에 경찰 출동했지만…

    전남 무안에서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무안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35분쯤 “무안읍 쪽에 미확인 원형 비행물체처럼 생긴 것이 낮게 하늘을 날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다. 신고한 김모(38)씨는 “무안읍 집에서 저녁을 먹고 현경면 농장으로 가던 중 소방서 인근에서 밝은 빛의 이상한 물체가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운전 중 잠시 불빛의 물체를 놓쳤으나 10여 분 거리의 농장 폐쇄회로(CC)-TV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농장의 폐쇄회로(CC)-TV에는 둥근고 넙적한 모양의 밝은 빛을 발하는 물체가 하늘에서 빠른 속도로 낙하하고 있었다. 소방과 경찰 관계자는 “신고된 현장을 살폈지만 특이한 점을 발견하지 못해 오인신고로 종결했다”고 말했다. 비행물체가 신고된 시간대 인근 무안공항에서는 이·착륙하는 여객기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건물이 싱크홀에 빨려들어간다”…911에 걸려온 다급한 전화

    “건물이 싱크홀에 빨려들어간다”…911에 걸려온 다급한 전화

    美아파트 붕괴 당시 911신고 공개 지난달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사고 당시 현장의 충격을 담은 목소리가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15일 미국 마이애미데이드 법원에서 해당 아파트의 매각을 심리하는 과정에서 사고 당시 응급구조 911 서비스에 녹음된 신고들이 공개됐다. 마이애미 서프사이드에 있는 ‘챔플레인 타워스 사우스’ 아파트의 붕괴로 지금까지 숨진 이들은 현재까지 97명으로 집계된다. 한 신고자는 믿기지 않는 듯 “어떻게 이런 일이!”라는 탄식을 내뱉은 뒤 “건물 전체가 무너졌다”고 당국에 알렸다. “서둘러야 해요. 빨리요. 빨리요. 큰 폭발이 있어요. 연기가 자욱해요. 아무것도 안 보여요. 빠져나가야 하는데 연기밖에 안보여요” 다른 신고자는 현장에 더 인접한 곳에 있는 듯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채 당국에 절박함을 호소했다. 한 신고자는 “누가 날 좀 제발 꺼내달라”며 “건물이 무너지면 내 머리 위로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신고자는 “소음에 잠을 깼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밖을 보니 파티오(건물 내 뜰), 수영장이 꺼지기 시작했다”며 “건물의 많은 부분들이 무너졌다. 건물이 그냥 싱크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고 많고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라고 목격담을 전했다.한편 아파트 붕괴 원인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다만 건물에 중대한 균열이 있다는 진단이 2018년에 나왔고 당시 지적된 수영장 근처 하층부에서 붕괴가 촉발된 정황이 포착됐다. 그 때문에 이번 참사가 부실한 법규, 안전불감증 때문에 발생한 인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PGA 유진 실러, 美골프장서 총맞고 숨진 채 발견

    PGA 유진 실러, 美골프장서 총맞고 숨진 채 발견

    美 골프장, 총 맞은 시신 3구 발견경찰 “용의자는 히스패닉 남성” 미국 한 골프장에서 현직 프로골퍼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뉴욕타임스(NYT),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골프장에서 총상을 입은 시신 3구가 잇따라 발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언론은 지난 3일 오후 조지아주 파인트리 골프장의 10번 홀 부근에서 골프장 코치로 일하는 프로 골퍼 유진 실러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PGA 소속 유진 실러…현장서 사망 그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그는 골프코스로 난입한 흰색 램3500 트럭이 18번 홀 부근의 벙커에 바퀴가 걸려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살피러 갔던 흰색 트럭에서도 총상을 입고 숨진 남성 시신 2구가 잇따라 발견됐다. 한 명은 트럭 소유주 폴 피어슨이었고, 나머지 한 명의 시신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실러와 피어슨, 그리고 제3의 사망자간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조지아주 골프협회는 실러의 사망 소식에 긴급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부인과 두 아들을 둔 가장으로 알려졌다.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는 실러의 유족을 지원하자는 계정이 개설돼 현재까지 15만4880달러(약 1억7500만원)가 모금됐다. 한편 경찰은 골프장과 가까운 케네소주립대도 긴급 경계령을 발령했다. 케네소 주립 대학은 4일 긴급 공지를 통해 “학교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용의자는 히스패닉 남성”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사람들의 목격담을 토대로 키 186㎝, 몸무게 77㎏에 장발을 하고 흰색 셔츠와 어두운 색깔의 작업복을 입은 남성을 용의자로 추정하고 뒤쫓고 있다.
  • 금요일 밤 지하철서 지퍼 내리고 소변…트위터에도 목격담

    금요일 밤 지하철서 지퍼 내리고 소변…트위터에도 목격담

    지난 금요일 밤 지하철 열차 내에서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2일 밤 11시쯤 경의중앙선 문산행 전동차 내부에서 젊은 남성이 좌석 쪽을 향해 소변을 봤다. 당시 객차에는 승객들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철도사법경찰대가 해당 객차에 출동했지만 취객은 검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열차가 종착역에 도착한 뒤 객실 청소 및 소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날 사건에 대한 목격담이 전해졌다.2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살다 보니 이런 구경을 다하네. 경의중앙선 열차 내에서 남자 승객 한 명이 바지를 내리더니 갑자기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다들 소리를 지르면서 피했고, 열차 바닥에는 오줌이 흐르고. 바로 옆에 있는 분은 오줌 맞았을 듯”이라고 썼다. 이어 “바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하철 전동차 내 ‘소변 테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3일 자정쯤 1호선 천안행 열차 내에서 한 남성이 좌석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기도 했다. 현행 철도안전법 47조에 따르면, 철도종사자와 승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했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 경범죄처벌법 3조에 따르면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함부로 대소변 등 용변을 보고 치우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만약 좌석에 소변이 스며들어 훼손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면 훼손 정도에 따라 공공기물 파손 혐의도 받게 될 수 있다. 코레일 측은 당시 해당 남성에 대해 철도안전법·경범죄처벌법 등의 위반 혐의로 철도사법경찰대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인천 주안역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앞에 있던 여성을 향해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고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해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 英 밤하늘에 나타난 UFO…밝은 빛 내며 공중정지 포착

    英 밤하늘에 나타난 UFO…밝은 빛 내며 공중정지 포착

    미국 정보당국이 미확인비행물체(UFO) 관련 보고서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한 가운데, 영국 밤하늘에 UFO가 나타나 이목이 쏠린다. 4일 데일리메일은 영국 데번주 해안에서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목격됐다고 전했다. 데번주 테인마우스 주민 매튜 에반스(36)는 지난주 밤하늘에 떠 있는 네 개의 불빛을 발견했다. 그는 “부엌 창문 너머로 바다의 멋진 경치가 보이는 아파트 꼭대기 층에 산다. 수평선을 가로지르는 미확인비행물체도 보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그가 촬영한 사진에는 미확인비행물체가 비교적 선명하게 찍혀 있다. 에반스는 “일반적인 비행기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훨씬 느리게 비행했다. 주변을 맴돌던 비행체는 잠시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락하다가 10초 정도 공중에 정지해 있었다.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만큼 한곳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 비행체는 빠른 속도로 사라졌고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불빛이 정말 밝았다. UFO라고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이번 목격담은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이 미확인항공현상(UAP)에 관한 보고서를 공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정보국은 지난달 2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UFO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조종사들이 찍은 UFO 영상 일부도 함께 공개했다. 다만 ‘미확인비행물체’(UFO) 대신 ‘미확인항공현상’(UAP)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미확인항공현상은 새 떼 등 레이더를 교란하는 항공 간섭물, 대기 현상, 미국 정부 또는 기업의 개발 프로그램, 외국 적대 시스템, 기타 등 5가지 범주로 분류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터 올해 3월까지 미 해군 조종사들이 관측한 미확인항공현상은 144건이다. 이 중 1건을 제외한 나머지 143건은 모두 설명 불가 판정이 내려졌다. 5가지 미확인항공현상 중 어떤 범주로도 분류할 수 없을 만큼 정보가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조사 대상 144건 중 80건이 복수로 감지됐다는 부분이다. 어떤 범주로도 분류할 수 없는, 설명이 불가한 현상이 80건이나 복수로 감지됐다는 것은 외계인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 특히 18건의 사례에서는 UAP가 바람을 거슬러 정지 상태로 있거나, 갑작스럽게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등 일정한 패턴이 포착됐다.
  • 미국인 51% “UFO는 지적 외계인의 지구 방문”

    미국인 51% “UFO는 지적 외계인의 지구 방문”

    최근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한 미국 국가정보국의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정부 당국이 UFO의 조사 보고서를 낸 게 처음이라 크게 주목받았지만, 명확한 결론을 담고 있는 건 아니다. 2004년 이후 미군이 목격한 144건 중 기구로 추정되는 1건을 제외하고는 정보 부족으로 실체 규명이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비행체의 움직임은 알려지지 않은 기술이라는 점을 인정했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달 25일 보고서가 공개되기 전에 실시된 외계인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다른 세계에 사는 지성체의 존재를 믿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사실 새삼스럽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초당파적 싱크 탱크인 퓨 리서치 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65%가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으며, 약 51%는 미군이 보고한 UFO 목격이 지적 외계인의 방문을 뜻한다고 답했다. 퓨는 UFO 애호가들이 기념하는 ‘세계 UFO의 날’인 7월 2일 이전에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UFO의 날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날짜는 1947년 뉴멕시코 주 로스웰의 한 목장에 UFO가 추락한 날로 추정된다. 이른바 ‘로스웰 추락’의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 육군은 1947년 7월 8일 목장에 추락한 ‘비행 접시’의 복구를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함으로써 본의 아니게 외계인과 UFO 바람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시발점을 만들었다. 미군은 나중에 해당 ‘비행체’가 실수로 추락하게 된 기상관측용 대형 풍선이라고 발표했지만, UFO 음모론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사를 위해 퓨 대표는 외계인과 UFO에 대해 미국 성인 1만417명을 대상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18~29세 사이의 사람들 약 76%가 지능적인 외계인을 믿는 경향이 있는 반면, 30~49세 사람들은 69%, 50~64세 사람들은 58%에 불과함을 발견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전 연령대의 사람 중 87%는 UFO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생각을 거부했다. 그 이유는 UFO가 평범한 물체라고 보거나 또는 UFO의 외계인이 우호적이라고 믿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기록을 보고서에 포함했지만, 일부는 기밀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에는 군 비행사들이 2004년과 2021년 사이에 144건의 UAP(Unidentified Aerial Phenomenon·미확인 공중현상) 목격이 기록되었으며, 그중 단 한 건만이 기상관측용 기구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어떤 UAP도 기원이 외계라고 설명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 '보고서에 설명된 형태와 거동 방식으로 보아 여러 유형의 UAP가 있을 수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기까지의 단계에서 볼 때 현시점에서 외계인 지구 방문설에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중의 기대와는 달리 역시 UFO 음모론 쪽으로 무게 추가 기운다는 느낌을 떨치기 어렵다. 무엇보다 그처럼 많은 UFO 목격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증거는 아직까지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칼 세이건이 남긴 외계인에 대한 유명한 격언을 감상해보자. '열린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지만 너무 많이 마음을 열면 머리가 빠진다'​
  • 펜타곤 UFO 보고서 월말 공개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넷

    펜타곤 UFO 보고서 월말 공개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넷

    보건의료 전문가인 한 대학교수로부터 청와대에 들어가 일하고 싶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물론 보건의료와 관련해 할 일이 많아서라고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해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 그에 관한 정보나 문서를 보고 싶어서이기도 하다”고 덧붙여 꽤 놀랐던 기억이 있다. 미국 정부가 이달 말 UFO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영국 BBC가 23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네 가지로 정리해 눈길을 끈다. BBC 코리아의 한글 기사를 참조했다. 하늘을 특이하게 날아다니는 미확인 물체에 대한 얘기는 숱하게 나돌았고, 로스웰에 외계인 사체가 보관돼 있다는 얘기까지 입길에 올랐다. 미국 국방부에는 이에 대한 수많은 보고가 접수돼 있는데 미국 의회가 국방부에 이를 보고하도록 했는데 이 중 기밀이 해제된 보고서들이 이번에 공개되는 것이다. 펜타곤과 의회 지도부 분위기가 외계 회의론에서 ‘ET 큐리어스’, 즉 외계에 대한 관심론으로 전환된 것도 보고서 공개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은하계를 넘나드는 방문을 확인할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군 당국은 외계로부터 온 것이라기보다 러시아나 중국 같은 적국의 기술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보고서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지난해 8월 펜타곤은 UFO 관측 결과를 조사하기 위해 ‘미확인 비행 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UAP)’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임무는 이런 사건들을 “탐지, 분석, 분류”하고, UFO의 “실체와 기원”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UAP 보고서의 기밀본은 이달 초 의원들에게 제공됐다. 지구를 뒤흔들 폭로는 나오지 않겠지만 재미로만 다뤄지던 UFO에 대한 정부 보고서가 처음으로 공개돼 공상과학과 대중문화의 영역을 넘어 미국 국가안보의 관심사로 발전했음을 의미하게 된다. 미 언론들은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고서에서 외계 활동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도 않았다. 태스크포스는 또 관측된 UFO가 미군의 기밀 기술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왜 우리가 관심을 갖나 지난해 펜타곤은 “오해의 소지를 없앤다”며 UAP 영상 세 건을 공개했다. 관계자들은 지난 20년 동안 120건이 넘는 UFO 목격 사례를 분석했는데, 이 중에는 펜타곤의 영상 세 건도 포함됐다. UFO 전문가 집단으로 불리는 민간단체들은 지난 수십년 정부가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은폐해왔다고 주장해왔다. 대중들도 정부에 관련 정보를 공개하라고 압력을 넣어왔다. 펜타곤은 2007년부터 ‘고등 항공우주 위협 식별 프로그램(Advanced Aerospace Threat Identification Program)’를 통해 조용히 자료를 모아왔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지원은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지낸 해리 레이드 전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그의 지역구는 미 공군기지 ‘51 구역(Area 51)’을 포함하는데, 음모론자들은 이곳에서 1947년 뉴멕시코주 로스웰에 떨어진 UFO 파편에 관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고 주장해왔다. 당시 미군은 로스웰에 떨어진 물체가 기상관측용 풍선이라고 해명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UFO 추락 관련 정보를 은폐한 것이라고 믿었다. 미국 고위 관리들은 물론 대통령들도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해 언급해왔다.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대책본부장 존 포데스타는 오랫동안 UFO 이론에 관심이 있었는데 2016년 대선 당시 외계인에 대한 정부 기밀 보고서 발표를 클린턴의 공약으로 걸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외계인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을 가족에게조차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아는 것을 당신에게 말해줄 수는 없지만, 아주 흥미롭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TV 진행자 제임스 코든에게 “취임한 이후 외계인 샘플이나 우주선을 보관하고 있는 연구실이 있는지 물었지만, (관계자들은) 약간의 조사를 한 끝에 그런 곳은 없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지하게 말하는 것인데, 하늘에 있는 물체에 대한 영상과 기록이 있고, 우리는 아직 그것들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 진실”이라고 했다. 또 “우리는 그것들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 궤적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여전히 그것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알아내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화당과 민주당을 구분하지 않고 의회에서도 UFO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들은 이번 발표가 군인들이 오명이 씌워질 가능성 때문에 상사에게 미확인 물체에 대한 보고를 망설이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증거가 있기는 한 건가 일부 미군 및 정보 당국자들도 UFO 목격담을 상세히 설명해왔다. 이 중에는 조종석에 앉아있던 조종사들이 군 무기와 군사 훈련 시설 인근에서 UFO를 목격했다는 더 믿을 만한 진술도 있다. 앞서 미 18개 정보기관을 총괄했던 존 래트클리프 전 국가정보국장은 지난 3월 폭스뉴스에 “솔직히 공개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목격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해군이나 공군 조종사들이 목격했거나 위성사진에 포착된, 솔직히 설명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물체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런 움직임은 재연하기 어렵고, 우리에게 그럴 만한 기술도 없다. 이 물체들은 소닉붐 없이 음속 장벽을 뛰어넘어 움직인다”고 덧붙였다. 소닉붐이란 초음속 비행기가 내는 큰 소음을 가리킨다. 지난달 방영된 CBS 방송의 매거진 쇼인 ‘60분(60 Minutes)’에는 두 전직 해군 조종사가 출연해 태평양에서 이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물체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전 해군 조종사 알렉스 디트리히는 그가 목격한 물체가 틱택 민트캔디처럼 작고 하얀 물체였다고 묘사했다. 그는 BBC에 “딱 그렇게 생겼다. 매우 빠르고, 매우 불규칙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우리는 그것이 어느 방향으로 회전할지 예측할 수 없었고, 어떻게 그렇게 움직이고 추진력은 어떻게 얻는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명백한 연기 꼬리나 추진체도 없었다. 그러한 비행을 하는 데 필요한 비행 제어 장치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른 나라들도 연구한다는데 레이드 전 의원은 다른 나라들도 이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며, 자신이 따낸 2200만달러(약 249억 1500만원) 상당의 국방부 UFO 지원금을 정당화했다. 그는 2019년 네바다 뉴스메이커스에 “우리는 중국이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러시아에서도 KGB 내 누군가가 연구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우리도 이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이드 전 의원은 “2명, 4명, 6명, 혹은 20명 수준이 아니라 수백 명이 때때로 동시에 이런 현상을 목격했다”는 국방부 조사 결과도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이스라엘 국방부의 하임 에셰드 전 우주국장은 예디오트 아로노 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은하 간 조약의 존재를 공개할 뻔했지만, “집단 히스테리”를 일으킬 것을 우려해 직전에 접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정부와 외계인 사이에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그들은 이곳에서 실험을 하기 위해 우리와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물론 터무니없는 이 주장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간과 외계인 모두로부터 말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거리 활보 여장 남자, 개성인가 민폐인가

    거리 활보 여장 남자, 개성인가 민폐인가

    “다름 인정하고 개인의 취향 존중 필요”“보는 이에게 혐오감 주는 옷 자제해야” 해당 남성 “여성 옷·타인 관심 좋아”‘노출 심한 옷’ 경찰 단속 대상 아냐‘개인의 자유 VS 혐오·민망’ 경남 창원에 여성 수영복이나 보정속옷 등 노출이 심한 여성 옷차림을 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옷차림은 개인의 자유라는 주장과 보는 이에게 혐오감을 주는 옷차림을 제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다. 10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창원시내 중심가에 여장남자가 자주 보인다는 목격담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잇따라 오르고 119 신고도 접수됐다. 여장남자는 끈 민소매(나시)와 짧은 바지에 여성용 하이힐 신발을 신고 다닌다. 또 수영복이나 몸매 보정용 여성 속옷도 입고 나타나는 등 노출이 심한 다양한 여성 옷차림을 하고 길거리와 공원 등을 다닌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경찰은 노출이 지나친 여장남자를 만나는 것이 민망하다는 지적이 있고, 119 신고도 접수됨에 따라 최근 해당 남성에게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사정 설명을 들었다. 20대인 그는 고교를 졸업한 뒤 여장 차림으로 다니기 시작했다. 그는 “여성용 옷을 좋아하는데다 다른 사람들이 여장한 모습에 관심을 두어 여성 차림을 하고 다닌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여성 의상을 입고 다닐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여성이 남성 옷을 입거나 반대로 남성이 여성 옷을 입는 등 일반적으로 반대 성별로 인식되는 옷을 입는 행위를 크로스드레싱(cross-dressing), 이 같은 복장을 하는 사람을 크로스 드레서라고 부른다. 여장남자 목격담에 대해 ‘옷 입는 것은 본인 선택이지만 조금만 가려주면 좋겠다’, ‘개인의 자유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보는 이에게 혐오감이나 위화감을 조성해서는 안된다’는 등의 여론이 제기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대가 바뀐만큼 우리도 이제는 개인의 자유를, 자신과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개인 취향보다는 성 정체성 혼란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옷차림은 개성의 영역으로 타인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경찰은 남자가 노출이 심한 여성차림으로 거리를 다니는 것은 단속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공공장소에서 음란하다고 판단되는 구체적인 행위를 해야 형법상 공연음란 혐의에 해당해 단속·처벌을 할 수 있다. 앞서 다른 지역에서 하의 노출이 심한 여성 옷차림을 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경범죄처벌법 위반(과다노출)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으나 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났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하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닌다고 처벌을 하기는 어렵고 고의로 음란 행위를 한 것이 입증돼야 한다”면서 “주민의 신고는 이어지고 있지만, 법으로 제재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여장남자 거리활보, 개인 자유? 혐오?…“계속 여성 차림으로”

    여장남자 거리활보, 개인 자유? 혐오?…“계속 여성 차림으로”

    경남 창원시 도심에 노출이 심한 여성 옷차림을 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이 자주 목격돼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민망하고 보기 불편하다는 부정적인 의견과 옷차림은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10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창원시내 중심가에 여장남자가 자주 보인다는 목격담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잇따라 오르고 119 신고도 접수됐다. 목격담에는 이 여장남자는 끈 민소매(나시)와 짧은 바지를 입고, 굽이 높은 여성용 하이힐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진다. 수영복이나 몸매 보정용 여성 속옷도 입고 나타나는 등 노출이 심한 다양한 여성 옷 차림을 하고 길거리와 공원 등을 지나다닌다. 경찰은 길을 가다가 노출이 지나친 여장남자를 갑자기 만나는 것이 민망하다는 지적이 있고, 119 신고도 접수됨에 따라 최근 이 남성을 만나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사정 설명을 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0대로 고교를 졸업한 뒤 여장 차림으로 다니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여성용 옷을 좋아하는데다 다른 사람들이 여장을 한 모습에 관심을 가져주어 여성처럼 옷을 입고 다닌다”며 “앞으로도 계속 여성차림으로 다닐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여성이 남성 옷을 입거나 반대로 남성이 여성 옷을 입는 등 일반적으로 반대 성별로 인식되는 옷을 입는 행위를 크로스드레싱(cross-dressing)이라고 하며, 이같은 복장을 하는 사람을 크로스 드레서라고 부른다. 여장남자 목격담에 대해 ‘놀라고 불쾌하며 위협적이다’거나 ‘여자가 되고 싶은 것 같다’, ‘개인 취향보다는 성 정체성 혼란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존중해야 한다’, ‘옷 입는 것은 본인 선택이지만 조금만 가려주면 좋겠다’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경찰은 남성이 노출이 심한 여성차림으로 거리를 다니는 것은 단속 대상이 아니며 공공장소에서 음란하다고 판단되는 구체적인 행위를 해야 형법상 공연음란 혐의에 해당돼 단속·처벌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다른 지역에서 하의 노출이 심한 여성 옷차림을 하고 다닌 남성에 대해 경찰이 경범죄처벌법 위반(과다노출)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으나 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났다. 경찰관계자는 “단순하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닌다고 처벌을 하기는 어렵고 고의로 음란 행위를 한 것이 입증돼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여성 속옷 입고 거리 활보하는 男” 처벌할 수 없는 이유는 [이슈픽]

    “여성 속옷 입고 거리 활보하는 男” 처벌할 수 없는 이유는 [이슈픽]

    한 남성이 여성 속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SNS 등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초기에는 민소매 옷과 짧은 바지 등을 입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주를 이뤘지만, 이후 몸매 보정 속옷만 입거나 신체 일부가 노출된 모습 등이 연이어 포착됐다. 10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월쯤부터 SNS에서는 여성 속옷을 입은 남성 목격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해당 남성은 민소매나 짧은 바지, 여성 수영복 등 다양한 옷차림으로 창원 도심을 활보했다. 심지어는 신체 일부가 드러나는 모습 등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112 신고 사례는 따로 없었다.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이 남성이 아무런 제재 없이 도심을 활보하고 다니자 일각에서는 단속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경찰은 현실적으로 형사처벌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형법상 공연음란 혐의로 처벌하기 위해서는 성기노출이나 성행위 등 공공장소에서 음란하다고 판단되는 행위를 해야 한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것도 없이 단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경찰이 나서 단속할 수 없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20대인 이 남성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여장을 하고 외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 옷이 좋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게 좋아서 노출이 심한 옷을 즐겨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노출이 심한 여장을 그만 둘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아우슈비츠 해방시킨 마지막 생존자 두슈만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아우슈비츠 해방시킨 마지막 생존자 두슈만

    나치 독일이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을 저지른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해방시킨 옛 유대인 적군(레드 아미) 병사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였던 다비드 두슈만이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등졌다. 당시 21세의 그는 1945년 1월 27일(이하 현지시간) 탱크를 몰아 이 수용소의 전기 담장을 타고 넘어가 많은 수용자들이 수용소 밖으로 나오는 데 도움을 줬다. 그는 지난해 로이터 통신 인터뷰를 통해 “수용소에 이르렀을 때 담장 사이로 이 불행한 사람들이 보였다. 해서 우리는 탱크들로 담장을 뚫어버렸다. 우리는 수용자들에게 계속해서 음식을 줬다”면서 “그들이 거기 서 있었는데 모두 죄수복을 입고 있었다. 아주 좁은 곳에서 눈들만, 눈들만 보였다. 아주 끔찍, 아주 끔찍했다”고 돌아봤다. 이 수용소에서만 110만명이 숨졌는데 대부분 유대인들이었다. 고인은 나중에 옛 소련의 펜싱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할 정도로 명성을 쌓았는데 지난 5일 독일 뮌헨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영국 BBC가 7일 전했다. 사인이나 사망 경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역시 펜싱 선수 출신의 토마스 바흐(68·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1970년에 만났을 때 두슈만은 2차 세계대전과 아우슈비츠를 경험했는데도 내게 친구처럼 대하고 상담을 해줬다. 그에겐 유대인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의 깊은 인간적인 면모는 내가 결코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IOC는 세계 최고의 펜싱 코치란 명성도 들었던 그가 94세가 될 때까지도 거의 매일 펜싱 클럽에서 기량을 연마했다며 젊은 선수들이 배울 대목이라고 전했다. 두슈만은 전쟁 중에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존재조차 몰랐다며 몇년 뒤에야 그곳에서 벌어진 엄청난 잔학상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소속한 부대는 1만 2000여명이었지만 종전 후에는 69명 밖에 살아 남지 않았다. 그 역시 중상을 입기도 했다. 그는 30년 이상 소련 여자 펜싱 대표팀을 지도했는데 1972년 뮌헨올림픽 당시 팔레스타인 테러단체인 검은 구월단이 이스라엘 선수단 11명을 억류해 모두 살해한 사건을 지켜봤다. 고인은 2018년 아벤트차이퉁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총성들을 들었고 우리 머리 위에는 헬리콥터들이 선회하고 있었다. 우린 이스라엘 대표팀이 묵었던 방 건너편에 있었는데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단도 모두 겁에 질려 있었다”고 목격담을 늘어놓았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나우뉴스] “캐나다 공군도 수십 년 전부터 UFO 목격” 美보고서 일부 공개

    [나우뉴스] “캐나다 공군도 수십 년 전부터 UFO 목격” 美보고서 일부 공개

    미국 국방부가 캐나다 공군의 미확인비행물체(UFO) 목격담을 담은 보고서의 일부를 공개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언급한 UFO의 존재가 밝혀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매체 바이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미국 국방부가 제작한 것으로, 이달 말에 의회 제출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일부 국회의원들이 보고서의 빠른 공개를 요구하면서 세상에 밝혀졌다. 이번 보고서에 실린 캐나다 최초 UFO 목격 사건은 1950년 3월로 거슬로 올라간다. 공군 장교 2명이 훈련 중 오타와를 지나가는 미확인비행물체를 발견했으며, 해당 물체는 주황색을 띤 채 대칭을 이루며 빠르게 지나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년 뒤인 1952년 4월 12일, 온타리오 주 북동부의 소도시인 노스베이의 경찰관 2명이 황색 신호등을 연상케 하는 둥글고 빛나는 물체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를 목격한 경찰관들은 “F-86 전투기보다 2배는 빨라 보이는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정지하더니 방향을 바꾸고 사라졌다”고 증언했다. 1967년 11월 목격담에 따르면, 당시 캐나다 공군 소속이었던 무스 조 상사는 3000~4000(약 915~1220m) 상공에서 매우 밝은 빛을 목격했으며, 당시 이 빛은 갑자기 긴 형태로 달라지더니 빠르게 더 높은 상공으로 치솟았다. 1967년 당시 이를 목격했던 무스 조 상사는 10년이 지난 1978년 12월에도 다른 군인들과 함께 원형의 불빛 4개가 줄을 지어 상공에 떠 있는 모습을 또 한번 봤다는 내용이 보고서에 실렸다. 이밖에도 공군 소속 군인 한 명만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목격한 UFO 사례부터 공군 소속 관제사가 목격한 사례까지, 10여 건의 사례가 국방부에 의해 보고서에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국방부 대변인은 바이스와 한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이번 보고서 작성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캐나다 국방부 내에 UFO 조사를 전담하는 부대 역시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달 CBS의 유명 시사 프로그램인 ‘60분’은 ‘자주 출몰하는 UFO’라는 제목으로 학자와 정부 당국자, UFO를 직접 목격한 군 조종사들의 인터뷰를 엮은 방송을 내보냈다. UFO와 외계인을 단순히 가십거리가 아닌 토론할 가치가 있는 주제로 판단한 것이다. 특히 관련 보고서가 미국 국가정보국(DNI)과 국방부가 공동 작성해 이달 중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보고서의 정식 버전은 이달 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인이 양모 구치소 근황 전한 유튜버 “딸기잼 팩, 수술한 가슴 관리”

    정인이 양모 구치소 근황 전한 유튜버 “딸기잼 팩, 수술한 가슴 관리”

    입양 아동 정인 양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인이 양모 장모 씨가 구치소에서 딸기잼으로 얼굴에 팩을 하고, 가슴이 처지지 않도록 관리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제이TVc 운영자는 “구치소에서 장씨의 근황에 대한 편지가 도착했는데, 구치소에서 굉장히 잘 지내고 있다는 얘기가 담겨있었다”며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분노해도 바뀌지 않는 부분이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편지의 내용은 대단히 충격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최근 장씨가) 딸기잼 팩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옷을 찢어서 거기에 잼을 발라서 피부가 좋아지라고 얼굴에 팩을 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치소에서 나오는 1회용 딸기잼을 안 먹고 모아놨다가 피부 미용에 쓰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실소했다. 운영자에게 편지를 전한 제보자는 장씨의 딸기잼 팩 사용법을 그림으로 그려 설명하기도 했다. 그림에는 딸기잼 팩을 하다 적발될 경우 규정 위반 스티커를 발부받게 되고 징벌반으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팩은 꼭 화장실에 숨어서 해야 한다는 세부사항 등이 적혀 있었다. 또한 운영자에 따르면, 장씨는 무기징역 선고 전 수술한 가슴이 처질 것을 우려해 아침 구보를 할 때 손으로 가슴을 잡고 뛰었다는 구치소 동료들의 목격담도 전해졌다. 운영자는 “장씨가 반성문을 썼을 텐데 반성이 없는 것 같다”며 “조금이라도 반성을 한다면 가슴을 잡고 뛰어다니고 얼굴에 딸기잼을 바르고 있겠느냐.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이사람에겐 반성은 커녕 죄책감 마저도 찾아볼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장씨는 16개월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양부 B씨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들 부부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일주일 만에 항소했다. 장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검찰도 같은날 항소장을 냈다. 서울고법은 정인이 양부모의 항소심 사건을 같은 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성수제)에 배당했으며, 첫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캐나다 공군도 수십 년 전부터 UFO 목격” 美보고서 일부 공개

    “캐나다 공군도 수십 년 전부터 UFO 목격” 美보고서 일부 공개

    미국 국방부가 캐나다 공군의 미확인비행물체(UFO) 목격담을 담은 보고서의 일부를 공개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언급한 UFO의 존재가 밝혀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매체 바이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미국 국방부가 제작한 것으로, 이달 말에 의회 제출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일부 국회의원들이 보고서의 빠른 공개를 요구하면서 세상에 밝혀졌다. 이번 보고서에 실린 캐나다 최초 UFO 목격 사건은 1950년 3월로 거슬로 올라간다. 공군 장교 2명이 훈련 중 오타와를 지나가는 미확인비행물체를 발견했으며, 해당 물체는 주황색을 띤 채 대칭을 이루며 빠르게 지나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년 뒤인 1952년 4월 12일, 온타리오 주 북동부의 소도시인 노스베이의 경찰관 2명이 황색 신호등을 연상케 하는 둥글고 빛나는 물체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를 목격한 경찰관들은 “F-86 전투기보다 2배는 빨라 보이는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정지하더니 방향을 바꾸고 사라졌다”고 증언했다.1967년 11월 목격담에 따르면, 당시 캐나다 공군 소속이었던 무스 조 상사는 3000~4000(약 915~1220m) 상공에서 매우 밝은 빛을 목격했으며, 당시 이 빛은 갑자기 긴 형태로 달라지더니 빠르게 더 높은 상공으로 치솟았다. 1967년 당시 이를 목격했던 무스 조 상사는 10년이 지난 1978년 12월에도 다른 군인들과 함께 원형의 불빛 4개가 줄을 지어 상공에 떠 있는 모습을 또 한번 봤다는 내용이 보고서에 실렸다. 이밖에도 공군 소속 군인 한 명만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목격한 UFO 사례부터 공군 소속 관제사가 목격한 사례까지, 10여 건의 사례가 국방부에 의해 보고서에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국방부 대변인은 바이스와 한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이번 보고서 작성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캐나다 국방부 내에 UFO 조사를 전담하는 부대 역시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달 CBS의 유명 시사 프로그램인 ‘60분’은 ‘자주 출몰하는 UFO’라는 제목으로 학자와 정부 당국자, UFO를 직접 목격한 군 조종사들의 인터뷰를 엮은 방송을 내보냈다. UFO와 외계인을 단순히 가십거리가 아닌 토론할 가치가 있는 주제로 판단한 것이다. 특히 관련 보고서가 미국 국가정보국(DNI)과 국방부가 공동 작성해 이달 중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보고서의 정식 버전은 이달 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대 인근서 현관 비번 훔쳐보는 남자 있어요”…경찰, 용의자 특정

    “여대 인근서 현관 비번 훔쳐보는 남자 있어요”…경찰, 용의자 특정

    경찰, 탐문수사 등 통해 30대 남성 신원 특정“사실관계 확인 중…피해자 연락 기다린다” 여대 인근을 돌아다니며 여성들의 연락처를 묻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 뒤에서 지켜본다는 제보를 접수한 경찰이 용의 남성의 신원을 특정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23일 불안감 조성 등으로 10여건의 신고가 접수된 30대 남성 A씨의 신원을 특정해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소재의 한 여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지난달 말부터 한 남성이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에게 접근해 연락처를 묻거나, 귀가하는 여성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본다는 내용이었다. 경찰은 대학가 일대 학생들과 주변 상인을 상대로 탐문 활동을 벌인 끝에 학생들의 설명과 유사한 인상 착의의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 게시글은 있지만 아직 피해자 등이 특정되지 않아 피해를 봤다는 학생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며 “피해 내용이 맞다면 경범죄처벌법 위반(불안감 조성)이나 주거침입 혐의 등 적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에는 새벽에 여성들의 집까지 몰래 따라간 뒤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까지 지켜본 20대 B씨가 2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를 받기도 했다.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던 1심보다 무거운 형이었다. B씨는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서 걸어가는 여성을 보고 ‘이상형’이라는 이유로 뒤따라간 뒤 열려 있던 공동 현관문을 통해 빌라로 들어갔고, 피해 여성이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바로 뒤에서 지켜본 혐의를 받았다. 시선을 느낀 여성이 A씨를 발견하고 소리를 치자 그는 도주했다가 10분 뒤 도곡동으로 이동해 또 다른 여성의 뒤를 밟고 빌딩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한강 대학생 친구, 혼자 잔디 끝 경사면에서 자고 있었다”[이슈픽]

    “한강 대학생 친구, 혼자 잔디 끝 경사면에서 자고 있었다”[이슈픽]

    목격자 “한강 사망 대학생 친구,잔디 경사면에 홀로 잠들어 있었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22)씨의 사인은 익사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이 친구 A씨가 한강 인접한 경사면에 누워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서울경찰청은 13일 손정민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4시 20분쯤 친구 A씨가 혼자 한강에 인접한 경사면에 누워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금까지 6개 그룹, 목격자 9명을 조사한 결과 손씨와 A씨가 사고 당일 오전 2시부터 3시 38분까지 반포 한강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같이 누워 있거나 구토하는 것을 보았다는 다수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 중 한 목격자가 두 사람의 마지막 목격 시점으로부터 40여분이 지난 오전 4시 20분쯤 “친구 A씨가 혼자 가방을 메고 잔디 끝 경사면에 누워 잠든 것을 확인하고 깨웠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현장에 A씨만 있었고, 손씨는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진술에 의하면 3시 38분~4시 20분쯤 사이 손씨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목격자는 당시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로 자신의 친구를 찾다가 A씨를 발견했고, 그를 깨워 한두 마디 대화를 나눈 후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행적이 공통으로 확인되지 않고 4시 20여분쯤 A씨만 자는 상태로 발견돼, 오전 3시 38분 이후 두 사람의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정민씨 부검 결과 익사 추정…머리 상처, 사인 아냐” 이날 서울경찰청은 손씨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감정서를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아울러 부검 당시 손씨의 머리 부위에서 발견된 2개의 상처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와 A씨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 새벽까지 편의점에 여러 차례 방문해 360㎖ 소주 2병과 640㎖짜리 페트 소주 2병, 청하 2병, 막걸리 3병 등 모두 9병을 구매했다. 하지만 구매한 술을 모두 마셨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누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손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유족에게만 알렸다며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한편 앞서 정민씨는 지난 4월 24일 새벽 친구 A씨와 반포한강공원 잔디밭에서 술을 마시다 실종됐고, 실종 닷새 만인 지난 4월 30일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부모와 통화하며 ‘정민이가 잠이 들었는데 취해서 깨울 수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으며, 통화 후 다시 잠이 들었다가 바뀐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홀로 귀가했다. 경찰은 실종 당일 오전 7시쯤 꺼진 뒤 아직 찾지 못한 친구 A씨의 휴대전화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특수장비를 보유한 해군 지원을 받아 한강경찰대가 합동 수색을 하는 중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목격자 9명과 A씨의 가족, 기타 참고인 등을 포함해 20명 가까운 인원을 불러 조사했다. 아울러 전날 친구 A씨를 변호사 동행하에 재소환해 프로파일러 면담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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