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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리 침범하지 마” 승객 목숨 담보로 1만m 상공서 기내 혈투

    “자리 침범하지 마” 승객 목숨 담보로 1만m 상공서 기내 혈투

    중국 항공기 이코노미 좌석에서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기능을 두고 아찔한 몸싸움이 벌어져 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항공사가 항공기 이착륙과 식사 시간 중에만 승객들의 좌석 등받이를 똑바로 세우도록 하는 등의 기준을 갖추고는 있지만 나머지 시간의 좌석에 대해서는 강제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 상유신문(上游新闻)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9일 윈난성 리장 공항을 출발해 안후이성 허페이 공항으로 향하는 수도항공 JD5245항공기 안에서 벌어졌다. 사건 당시를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을 통해 공유됐는데, 영상 속 앞뒤로 나란히 앉아있던 두 명의 승객은 항공기가 상공 1만 미터를 운행 중 돌연 좌석을 이탈해 몸싸움을 벌였는데, 당시 사건으로 인해 자칫 함께 탑승했던 수십 명의 다른 승객들의 안전을 위태로운 상황까지 이르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 목격자는 두 사람의 다툼이 앞 좌석 승객이 뒷좌석 승객에게 양해를 받지 않은 채 갑자기 등받이를 뒤로 젖혔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뒷좌석 승객이 앞 좌석 등받이에 발을 올리고 의자를 의도적으로 불쾌하게 흔드는 행동을 하면서 갑자기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목격담을 밝혔다. 뒷좌석 승객이 발을 올려 앞 좌석을 흔드는 것을 멈추지 않자 앞에 앉아있던 승객이 뒷좌석 승객의 다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고, 급기야 주먹으로 치기까지 하자 뒷좌석 승객 역시 이에 분개해 상대방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사태까지 벌어졌던 셈이다.당시 사건은 항공기에 있었던 승무원과 안전요원들이 출동해 두 승객을 남는 또 다른 좌석으로 옮겨주는 중재를 한 후에야 잠잠해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좌석을 이탈한 채 흥분한 상태로 갈등을 빚었던 이들로 인해 항공기가 심하게 위아래로 흔들렸고, 자칫 갈등이 심해져 항공 운행 안전상의 이유로 비행기를 우회시킬 수도 있는 등 혼돈의 상황이 한동안 이어졌다. 사건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자 현지 네티즌들은 격분해 날뛰며 함께 탑승했던 다수의 승객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두 승객의 다툼을 겨냥해 “본인 감정 하나 조절하지 못해서 많은 수의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싸움이었다”면서 “비행이 한창인 중에 항공기 안에서 싸움을 하는 승객에 대해서는 공안들이 직접 출동해 법에 따라 무겁게 처벌하고 구금하는 방식으로 엄벌에 처해야 한다”, “안전한 비행을 위태롭게 하는 행태는 곧 범죄와 다르지 않다. 형법으로 무겁게 다스려야 한다”는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 열애설 가장 의심되는 스타♥ “손흥민·송혜교”

    열애설 가장 의심되는 스타♥ “손흥민·송혜교”

    손흥민, 송혜교, 제니가 열애설이 가장 의심되는 스타에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1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FC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설을 부인해도 의심이 가는 스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디사인사이드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손흥민은 총 투표수 7만2620표 중 8897표(13%)를 얻었다. 손흥민은 과거 걸스데이 출신 민아를 비롯해 배우 유소영, 블랙핑크 지수 등 여려 명의 연예스타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손흥민 측의 해명으로 의혹을 종식시켰지만, 팬들 사이에선 여전히 열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는 상황. 2위는 8021표(12%)를 얻은 송혜교가 차지했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만에 헤어진 이후에도 작품을 마칠 때마다 함께 등장한 남자배우들과 열애설을 몰고 다녔다. 최근엔 ‘더 글로리’에 같이 출연한 배우 박성훈과 열애설이 퍼지기도 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는 7848표(1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엑소 카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관심을 끈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뷔와 제주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또다시 휩싸였다. 특히 뷔와의 열애설에 대해선 그 어떤 부인도 하지 않아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손흥민과 송혜교, 제니에 이어 열애설이 가장 의심되는 스타에는 지드래곤(7793표), 강동원(7734표)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 인천국제공항서 20대 추락 사고…병원 치료 중

    인천국제공항서 20대 추락 사고…병원 치료 중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7분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7m 아래 지하 3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이 사고로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지하로 이어지는 나선형 계단 난간 인근에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공항 종사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항공 여객인지 단순 방문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전 A씨가 계단 주변을 돌아다녔다는 목격담이 있었다”며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 조형기 한국에 있었다…운전대 잡고 ‘엄지척’

    조형기 한국에 있었다…운전대 잡고 ‘엄지척’

    조형기의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한지일은 최근 “럭셔리 차 타고 건국대학에서 발산집까지 호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배우. 탤런트 조형기 아우”라며 “형, 걸음걸이가 예전 같지 않은데 고집 부리지 말고 집까지 모셔다 드릴테니 제 차 타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지일은 “실갱이 끝에 조형기 아우가 집앞까지 태워다 주었네요.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형기는 지난 1991년 음주운전으로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2년 뒤 가석방되면서 MBC 베스트극장 ‘사과 하나 별 둘’로 복귀했다. 또 ‘전파견문록’, ‘이경규가 간다’, ‘세바퀴’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조형기의 과거 사건이 재조명됐고, 비난이 쏟아지면서 조형기는 ‘황금알’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0년 1월 소통전문가 김대현 씨와 유튜브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고 결국 그마저 그만두면서 종적을 감춘 듯 보였다. 2022년 미국 필라델피아 한인타운에서 조형기를 봤다는 목격담이 제기된 가운데 한지일을 통해서 한국에 머무는 듯한 근황이 알려지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친구 전 부인’과 열애설에 디카프리오가 내놓은 반응

    ‘친구 전 부인’과 열애설에 디카프리오가 내놓은 반응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17일 디카프리오 측은 매체 TMZ를 통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디카프리오가 직접 열애설에 입을 여는 것은 드문 일이기 때문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두 명의 여성을 데리고 참석했다. 그의 일행 중 한 사람인 러시안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37)가 그와 밤새도록 함께하며 가벼운 스킨십까지 나눈 사실이 알려지자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리나 샤크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48)의 전처로 두 사람 사이에 6살 딸이 있다. 두 사람은 2019년에 결별했으나 지난해 11월 여전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둘째를 갖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번 열애설은 디카프리오와 브래들리 쿠퍼가 오랜 친구 사이였다는 점 때문에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디카프리오 측은 이리나 샤크와는 그저 친구일 뿐이라며 “브래들리 쿠퍼와 셋이서 만난 적도 있다. 친구를 배신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디카프리오는 19살 모델 에델 폴라니를 시작으로 조시 레드몬드, 마야 자마, 로즈 버트램, 지지 하디드, 시모나 타바스코, 이리나 샤크 등 올해만 7명의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례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하면서도 최근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지지 하디드와의 재결합설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오히려 후자에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지난해 9월 데이트를 시작해 1년이 채 안 돼서 결별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밤새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 현빈♥손예진, 일본 호텔 목격담

    현빈♥손예진, 일본 호텔 목격담

    ‘결혼 1주년’을 맞은 배우 손예진·현빈 부부가 일본에 동반 출국했다. 14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이 현빈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빈은 지난 10일부터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이탈리아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현빈 스페셜 에디션’ 프리뷰 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손예진은 현빈의 일본행에 함께 하면서 굳건한 애정 전선을 보여줬다. 이들은 일본의 한 호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3월31일 결혼한 뒤, 같은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11월 말 득남해 축하를 받았다.
  • ‘유재석♥’ 나경은 전 아나운서, 오랜만에 근황 포착

    ‘유재석♥’ 나경은 전 아나운서, 오랜만에 근황 포착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이자 전 MBC 아나운서 나경은이 오랜만에 포착됐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경화는 출연 중인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하고 응원 차 들른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김경화는 “응원해주고 좋은 말 건네준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아, 고마워”라고 밝혔다. 김경화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경은 전 아나운서도 함께 김경화의 연극 공연을 축하하고 있었다. 결혼 후 육아와 살림에 매진하며 두 남매를 키우는 나경은은 방송은 물론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주로 근황은 유재석의 이야기나 주변 지인들의 목격담을 통해 간간히 전해졌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 목소리로 출연해 ‘마봉춘’이라는 별명을 얻은 나경은 당시 아나운서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군, 딸 나은양을 두고 있다.
  • 유아인 측 “매주 클럽서 마약?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

    유아인 측 “매주 클럽서 마약?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측이 최근 몇몇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그동안 유아인씨와 소속사는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관련 조사 내용이나 대응 발언을 삼가 왔다. 지난 입장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관련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모든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비공개 원칙인 종결되지 않은 수사 내용 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언론에 공개되고 더불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 확산하고 있는 상황들과 관련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건의 언론 보도를 언급했다. 하나는 ‘유아인이 매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으며 일행들과 함께 마약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제보 내용을 전한 보도다. 이에 소속사는 “오직 제보자 A씨의 목격담에 근거해 작성됐고, 어떠한 사실 확인도 없이 추측만을 통해 보도됐다”면서 “마치 매주 클럽에서 마약류를 접한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확인한 결과 해당 클럽들은 실내 공간에서 흡연이 불가능하며 별도의 개방된 흡연구역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이 기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또 다른 보도는 유아인이 졸피뎀을 의료 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다. 이에 소속사는 “오랜 수면장애로 수면제를 복용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과거에 해당 성분(졸피뎀)이 포함된 수면제를 복용했고, 최근 6개월간은 다른 성분의 수면제로 대체했다. 수면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다. 관련 진위 여부는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비공개가 원칙인 관련 수사 내용이 지속적으로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면서 “사실확인조차 되지 않은 혐의가 마치 확정된 사실처럼 확산하는 현실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심각한 수준의 가짜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카더라’식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전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이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혐의를 수사 중이다. 졸피뎀은 진정·수면 효과가 있어 불면증 치료 등 의료용으로도 사용되지만, 중독성이 강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경찰은 지난 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의 모발·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총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넘겨받았다. 경찰은 당시 졸피뎀 감정은 의뢰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 강남·용산구 일대 병·의원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유아인의 의료기록 등에서 관련 정황을 포착했다. 유아인은 대마 흡입 혐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 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 목격담 확산에 소속사 입장 밝혔다

    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 목격담 확산에 소속사 입장 밝혔다

    배우 이승기(36)·이다인(31·이라윤) 부부가 싱가포르로 떠났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승기 해외 일정에 동행했다”며 “신혼여행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업무차 싱가포르를 찾았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는 만큼 아내 이다인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이다인을 싱가포르에서 목격했다며 길거리에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 ‘나는솔로’ 11기 의사 영수·13기 정숙 ‘♥열애설’

    ‘나는솔로’ 11기 의사 영수·13기 정숙 ‘♥열애설’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영수와 13기 정숙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1기 영수와 13기 정숙이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만났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가까운 사이인 듯 친근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11기 영수로 추정되는 남성과 13기 정숙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연인 사이인듯 손을 잡는 등 다정하게 스킨십했다. 정숙은 영수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숙으로 보이는 여성이 입은 블라우스가 정숙이 자기 계정에 올린 사진 속 블라우스와 동일한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열애설에 무게가 실린다. ‘나는 솔로’ 11기 영수는 86년생 38세로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당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정숙은 현재 방영 중인 13기에 출연하고 있다. 91년생 33세로 연세대 음대 출신 오르가니스트다.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지난해 귀국했다. 현재 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를 하고 있다. 오늘(5일) ‘나는 솔로’ 13기의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13기 정숙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11기 영수와의 데이트 목격담 사진에 대해 해명할지 관심이 모인다.
  • “전쟁났나” 서울 하늘 ‘굉음’ 전투기 8대 저공비행, 가슴 철렁…무슨 일? [포착]

    “전쟁났나” 서울 하늘 ‘굉음’ 전투기 8대 저공비행, 가슴 철렁…무슨 일? [포착]

    서울시 마포구 직장인 김모(37)씨는 4일 오후 사무실 밖에서 나는 ‘굉음’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김씨는 “전투기들이 엄청난 소음을 내며 날아가는 걸 보고 전쟁이 났나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서울 상공에선 굉음을 내며 저공비행 하는 전투기 8대가 관측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전투기 소음에 놀란 시민들의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시민들이 목격한 전투기는 여의도 봄꽃축제 축하비행에 나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편대였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축제 개최일인 4일 오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이 예정돼 있다”며 “전투기가 서울 시내 진입 시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놀라지 말라”고 예고한 바 있다. 3일 공군은 “축제의 일환으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5분간 서울 여의도 상공에서 축하비행을 한다”고 밝혔다. 공군은 “해당 시간대엔 항공기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지역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천 시 비행은 취소될 예정이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좋았고 블랙이글스팀은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5분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상공에서 편대 비행을 펼쳤다. 한편 윤중로에서는 4일부터 9일까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봄꽃 축제가 열린다.
  • 아이들 ‘탈퇴’ 수진 ‘이곳’에서 목격됐다

    아이들 ‘탈퇴’ 수진 ‘이곳’에서 목격됐다

    지난 1일 트위터에는 아이들 수진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진과 함께 그의 친구로 보이는 일반인 친구가 담겼다. 수진은 긴 머리를 묶은 채 짧은 치마와 회색 가디건을 입고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던 중 목격됐다. 또한 영상에는 수진을 발견하고 말을 걸기 위해 다가가는 팬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후 목격담에 따르면 수진은 다가오는 팬에게 마스크를 벗고 인사해주는 등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내용도 덧붙여졌다. 수진의 목격담이 공개된 것은 지난 2021년 그룹 아이들 탈퇴 이후 약 2년 만이다. 수진은 그룹을 나간 이후 한 번도 목격되지 않고 지난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후 어떤 근황도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 “카페는 젊은 사람 오는 곳, 자리 비켜주세요” 짐 챙긴 60대 [이슈픽]

    “카페는 젊은 사람 오는 곳, 자리 비켜주세요” 짐 챙긴 60대 [이슈픽]

    만석인 카페에서 20대 여성들이 60대 여성에게 자리 양보를 강요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다는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목격담을 전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달 9일, A씨가 찾은 모 카페는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손님들로 붐볐다. A씨는 “카페는 만석이었고, 옆에는 60대 여성이 앉아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때, 카페로 들어온 20대 여성 2명이 곧장 60대 여성에게로 향했다. 이들은 “카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며 “자리가 꽉 찼는데 일어나주면 안 되겠냐”고 요청했다. 이들은 당황한 60대 여성을 보며 재차 “우리가 급히 작업해야 할 게 있다.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말했다. 60대 여성은 서둘러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러자 보다 못한 주변 손님들이 나서서 20대 여성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A씨도 팔을 걷어붙였다. 목격자 A씨는 “내가 먼저 나서서 오지랖을 부리니 주변 손님들도 거들어줬다”며 “이들은 항의가 이어지자 카페를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주머니가 많이 놀라셨던 것 같다. 카페를 이용하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불쾌해했다. 여가공간, 20대는 카페 60대는 집주변 공터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발표한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집 외에 가장 많이 이용한 여가공간은 아파트 내(집주변) 공터(12.6%)였다. 이밖에 카페(11.9%), 식당(9.9%), 생활권 공원(5.9%)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우 카페 이용 경험률이 60.5%로 다른 연령층 대비 높은 편이었다. 이밖에 식당(43.9%), 영화관(17.1%), 집주변 공터(15.9%), 쇼핑몰(14.1%), 헬스클럽(13.2%), 생활권 공원(9.9%), 대형마트(8.2%), 산(3.3%), 재래시장(0.7%)을 여가공간으로 이용했다. 50대 이상은 식당이나 집주변 공터를 여가공간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50대는 식당(42.9%), 집주변 공터(29.7%), 카페(28.3%), 대형마트(27.6%), 생활권 공원(22.0%), 재래시장(14.4%), 산(12.6%), 쇼핑몰(8.9%), 영화관(6.2%), 헬스클럽(5.1%)을 여가공간으로 이용했다. 60대는 집주변 공터(38.5%), 식당(35.5%), 재래시장(26.5%), 생활권 공원(25.1%), 대형마트(25.0%), 카페(13.2%), 산(12.7%), 쇼핑몰(6.6%), 영화관(4.7%), 헬스클럽(3.0%)을 여가공간으로 이용했다. 70세 이상은 집주변 공터(51.9%), 재래시장(37.0%), 생활권 공원(29.1%), 식당(28.0%), 대형마트(13.0%), 카페(6.6%), 산(5.2%), 쇼핑몰(3.4%), 영화관(2.1%), 헬스클럽(1.0%)순이었다. 이 중 연령별 카페 이용 경험률은 10대(29.2%)를 제외하면 20대가 60.5%로 가장 높았으며, 30대(43.9%), 40대(35.8%), 50대(28.3%), 60대(13.2%), 70세 이상(6.6%) 등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용률이 떨어졌다. 여가 공간별 이용 희망률을 살펴보면, 연령대가 높을수록 카페보다는 집주변 공터나 식당, 생활권 공원을 이용하길 희망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다른 공간보다 카페를 여가공간으로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비율은 20대가 36.1%로 가장 높았다. 세대별 이용공간 분리 뚜렷…소통 단절·갈등 우려도 이처럼 20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카페 이용률 및 희망률이 높은 것을 주머니 사정이나 ‘카공족’ 증가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겠다. 연령과 희망에 따라 이용 공간이 자연스럽게 분리된 것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세대별 이용 공간 분리 현상이 이처럼 뚜렷한 원인을 한 번쯤 짚어볼 필요는 있다. 각 세대가 그들만의 문화와 공간을 항유하고 점유하는 것은 문제될 게 없지만,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카페의 50대 이상 중장노년층 이용률이 왜 낮은지는 의문을 가져볼 만하다. 일단 앞선 사례처럼 남녀노소 이용 제한이 없는 카페를 마치 젊은층의 점유물로 여기거나 중장노년층을 배척하며 ‘눈총’을 주는 일부 젊은층의 행태는 중장노년층이 설 자리를 점점 좁게 한다. 카페 등 민간 시설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확대 적용된 무인 안내기 ‘키오스크’로 인해 중장노년층이 ‘디지털 약자’로 전락한 것도 일종의 문턱이다. 이처럼 배척의 문화, 디지털 정보 격차 등으로 세대별 이용 공간이 분리되는 현상은 신구 세대의 소통 단절 혹은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된다.
  • “엑소 세훈, 혼전임신 여친과 산부인과” 목격담에 SM 측 ‘사실무근’

    “엑소 세훈, 혼전임신 여친과 산부인과” 목격담에 SM 측 ‘사실무근’

    SM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엑소(EXO) 멤버 세훈의 여자친구의 혼전임신설에 대해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명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그의 연인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확산됐다. 이후 일각에서 해당 연예인이 엑소 세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SM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씨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가상부부 김소은♥송재림 도쿄 동반여행 “우연”

    가상부부 김소은♥송재림 도쿄 동반여행 “우연”

    배우 김소은(34)과 송재림(38)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26일 온라인에는 김소은과 송재림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인증 사진이 퍼졌고 이는 즉각 열애설로 번졌다. 특히 두 사람이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같은 시기 일본에 방문한 사진을 올려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김소은은 KBS 2TV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들과 떠난 여행이었고, 송재림 역시 친한 스태프와 동행한 여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여행에는김소은의 스타일리스트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도 “일본에서 만난 건 맞지만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서 현지에서 한번 본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김소은 소속사는 “일본 여행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들과 함께 간 것이다. 김소은이 여행 중 송재림을 만난 것은 맞지만,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치면서 현지에서 한 번 본 것이다”고 전했다. 송재림 소속사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 뿐이다.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 친구 사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급격하게 퍼진 건 과거 작품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배우는 2015년 MBC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2016년엔 SBS TV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 우결 찍었던 김소은·송재림, 日데이트 목격담에 소속사 나섰다

    우결 찍었던 김소은·송재림, 日데이트 목격담에 소속사 나섰다

    배우 김소은과 송재림 측이 일본 데이트 목격담에 대해 빠르게 해명했다. 최근 김소은과 송재림은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일본을 여행 중인 사진을 게시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목격담이 등장했고,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김소은 측 관계자는 “김소은의 일본 여행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들과 함께 간 것”이라며 “김소은이 여행 중에 송재림을 만난 것은 맞지만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잠시 만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재림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 뿐이다.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 친구사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소은과 송재림은 지난 2015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 “아줌마라고?” 열차 안 ‘칼부림’ 난동…30대女 구속기소

    “아줌마라고?” 열차 안 ‘칼부림’ 난동…30대女 구속기소

    퇴근길 수인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아줌마’라는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러 시민 3명에게 상해를 입힌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박혁수)는 22일 ‘죽전역 칼부림 사건’ 피의자 김모(35)씨를 특수상해죄로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범행 당일인 이달 3일과 그 전날 식칼 2개, 회칼 1개, 커터칼 1개를 구입했고,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흉기인 회칼을 휘둘러 피해자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피해자 중 1명이 자신을 “아줌마”라고 부르며 휴대폰 소리를 줄여달라고 말하는 등 기분 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난동에 대한 목격담은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목격자는 “김씨가 휴대전화 소리를 크게 켜놓고 있었다. 다른 여자 승객이 소리 좀 줄여달라고 요청하자 김씨가 급발진하면서 ‘뭐라고? 뭐라고?’ 하며 과도를 꺼내 휘둘렀다”고 전했다. 김씨는 우울증 등으로 인해 수년 전부터 정신질환 약을 복용해왔으며, 범행 당일에도 약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여러 정황상 김씨의 병력이 범행과 무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의 범행은 특별한 동기가 없는 일명 ‘묻지마 범죄’로서 범행의 수법·피해·죄질이 중하고, 재범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고려해 구속 기소했다”며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열애설’ 제니-뷔, 해리 스타일스 공연장서 포착

    ‘열애설’ 제니-뷔, 해리 스타일스 공연장서 포착

    영국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첫 내한공연을 보기 위해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여러 K팝 스타들이 콘서트장을 찾았다. 지난 20일 해리 스타일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내한공연 ‘러브 온 투어 2023(Love On Tour 2023)’을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장에는 약 1만 5000여 명의 관객이 모였다. 이날 화제를 모은 것은 객석에서 포착된 K팝 스타들이다.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는 2층 지정좌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했다. 방탄소년단 뷔 역시 이들과 같은 좌석 줄에 앉아 콘서트를 즐겼다. 방탄소년단 RM·슈가·정국 등 여러 스타들이 해리 스타일스의 첫 내한공연에 열광했다. 제니와 로제는 공연 초반부터 일어나 춤을 추며 주변 관객들의 흥을 유발했다. 해리 스타일스의 무대에 호응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온몸으로 콘서트를 느꼈다. 로제는 현장의 열띤 분위기가 담긴 영상을 게재하는가 하면 공연이 끝난 뒤 백스테이지에서 해리 스타일스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이날 콘서트 현장에서는 몬스타엑스 형원, 에스파 카리나·윈터, 류준열, 이동휘, 박형식 등 다수 스타들의 목격담이 나왔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2010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보이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on)으로 데뷔했다. 2016년 원 디렉션이 무기한 활동 중단을 결정한 후 솔로 아티스트로 홀로서기에도 성공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해리스 하우스(Harry’s House)’는 지난달 열린 미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136㎏ 모델 “사골 국물에 채소만 먹는 기네스 팰트로 비정상”

    136㎏ 모델 “사골 국물에 채소만 먹는 기네스 팰트로 비정상”

    영국의 유명한 플러스사이즈 모델이 마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페퍼 포츠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50)의 식단을 비판했다. 최근 팰트로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가 영양학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팰트로는 오후 6시쯤 저녁을 먹고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사를 하지 않는 이른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침에 “혈당이 치솟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커피나 레몬을 넣은 샐러리 주스를 마신다고 밝혔다. 간헐적 단식 끝에 먹는 점심식사로 팰트로는 “수프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점심에는 사골 국물을 먹고, 저녁에는 디톡스를 위해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소개했다.모델 테스 홀리데이는 팰트로의 이러한 식단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지난 15일 홀리데이는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 “나 역시 섭식장애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판단하진 않겠다”면서도 “그러나 사골 국물만 먹는 것은 알맞은 식사가 아니다. 채소만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사람들이 뚱뚱해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니까 팰트로에게 방송시간을 주고 플랫폼을 제공해주며 ‘식단 조언’이라는 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홀리데이는 2018년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영국판 표지를 장식한 플러스사이즈 모델로, 당시 몸무게는 136㎏으로 알려졌다. 플러스사이즈 모델은 미국 기준 사이즈 12 이상을 소화하는 모델이다. 그는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홀리데이는 몇 년 전 할리우드의 한 행사에 초청받았을 때 팰트로의 저녁식사를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봤던 목격담도 전했다. 당시 팰트로는 동료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캐서린 오하라 등과 함께 저녁식사 중이었는데 주위에서 다 알 정도로 큰소리로 피자를 주문했다고 한다.홀리데이는 “그러나 일반적인 피자가 아니었다. 콜리플라워를 토핑으로 얹은, 치즈도 없는 피자였다”고 전했다. 그는 “언제나 뚱뚱하다고 놀림 받고 섭식장애까지 있는 내가 누군가 뭘 먹는 걸 가지고 재단하려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팰트로처럼 먹는 게 적절하다는 식으로 젊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다면, 이건 정말이지 정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먹는 건 나쁜 게 아니다. 탄수화물은 악마가 아니다. 당신 몸에 있는 지방은 해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팰트로는 최근 “(항문을 통해) 직장에 오존 치료를 사용했다. 정말 이상하지만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오존 요법’라는 기이한 요법을 소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오존 요법이란 질병이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오존 가스를 몸에 투여하는 것으로 2019년 미 식품의약국(FDA)은 “유용한 의학적 용도가 알려진 바 없는 유독가스”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팰트로는 자녀들에게도 극단적인 식습관을 가용하는 ‘아몬드맘’이 아니냐는 비판도 받고 있다. 아몬드맘이란 과거 미국 TV 리얼리티쇼 ‘비버리힐스의 진짜 주부들’에서 유래된 신조어다. 모델인 딸 지지 하디드가 역시 모델인 엄마 욜란다 하디드에게 “아몬드 반쪽 먹은 게 전부라 정말 힘이 없다”라고 말하자 욜란다는 “2~3개 정도 먹지 그랬니”라고 답해 논란이 됐다. 이후 아몬드맘은 자녀에게 일반적인 식사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부모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 중국 유적 파괴 장본인은 중국인?…안하무인 관광객 ‘뭇매’

    중국 유적 파괴 장본인은 중국인?…안하무인 관광객 ‘뭇매’

    중국 베이징에 있는 청나라 황실 정원 ‘원명원’ 진입 금지 구역의 유적지에 보란 듯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한 중국인 남성 관광객이 관할 공안국에 붙잡혀 구류됐다.  베이징시 공안국 하이뎬지국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원명원 유적지 진입 금지 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해 유적을 발로 밟고 훼손한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중국 관영 관찰자망은 10일 보도했다.  원명원은 1707년 청나라 황제 강희제가 넷째 아들인 윤진에게 하사한 정원으로, 인근에 추가로 건설된 이화원과 함께 대표적인 청나라 황실 정원으로 불려왔다.  논란이 된 문제의 남성 A씨는 지난 8일 오전 원명원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형 분수터 ‘대수법’ 유적지 출입 금지 구역 울타리를 넘어 2층 규모 높이의 돌기둥을 맨손으로 기어올랐다.기둥 가장 꼭대기 위에 오른 이 남성은 수행자인 듯하 자세로 돌기둥에 가부좌를 튼 뒤,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남성과 동행한 여성이 기념 사진을 잇따라 촬영했다.  당시 이 모습을 목격했던 또 다른 관광객들이 남성의 ‘비매너’ 행동을 지탄하며 진입 금지 지역에서 무단으로 들어서는 것을 막아섰지만 남성의 태도는 그야말로 막무가내였다. 오히려 돌기둥 위에 오른 후에는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동행한 여성을 향해 큰 소리로 “빨리 사진 촬영을 하라”면서 손짓하기도 했다.  그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통해 관할 공안국에 고발,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비난이 쏟아졌다. 현장에 있던 한 관광객은 “사진을 못 찍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하게 지켜야 할 유적지를 발로 밟고 부수고, 훼손하지 말라고 옆에 있던 관광객들이 만류했지만 남자는 듣지 않았다”면서 “심지어 현장에는 원명원 소속 직원들도 있었는데 남자는 안하무인이었다”고 목격담을 폭로했다.  해당 영상과 사진이 SNS에 공유되면서 공원 관리부처는 네티즌들로부터 무수한 항의 전화를 받는 등 남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뜨거운 분위기다.  특히 문제의 남성이 무단으로 진입해 문화재 훼손 논란이 벌어진 장소가 1900년 의화단 난이 발생했을 당시 베이징을 점령했던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 8개국 연합국이 침입해 약탈과 방화를 했던 곳이었다는 점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분개는 더욱 높아지는 양상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1900년 이후 청나라 황실은 더 이상 원명원을 관리하지 못했는데, 당시 원명원을 파괴했던 자들 중에는 중국인들도 대거 포함돼 있었다”면서 “서구 제국주의 열강은 원명원을 방화했지만, 실제로 초토화시켰던 것은 중국인이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목조건물과 다르게 원명원은 돌로 지어서 견고했는데도 마구잡이로 파괴된 이유는 군벌과 상인, 관료들까지 약탈에 참여했기 때문이었다”면서 “건축 구조물을 해체해서 외부로 유출해 팔아먹은 이들은 다름 아닌 중국인이었다. 그 역사를 잊었느냐”고 문제의 남자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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