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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습 중단하면 오마르 인도”

    [카불 AP 연합] 탈레반 수장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의 추종자들은 미군의 공습이 중단되면 오마르를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에 인도하기로 합의했다고 칸다하르주의 한 정보 당국자가 3일 밝혔다. 칸다하르주 정보관리인 나스라툴라 나스라트는 이날 AFP와전화회견에서 탈레반 사령관인 라예스 바그란이 미군의 공습이 중단되면 오마르를 인도하고 1,500여 휘하 병력과 함께 투항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나스라트는 “바그란 사령관이 헬문드주 원로부족장 모임인 슈라에서‘바그란지역이 그간 미군의 집중 폭격을 당해전쟁이 아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면서이같은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나스라트는 이어 바그란 사령관이 아프간 과도정부 세력인하지 시르모하마드 헬만드 주지사와 회담을 갖고 있다고덧붙였다.
  • 印·파 격렬한 포격전

    [이슬라마바드 AFP 연합] 인도 의사당 폭발사건 배후를 둘러싼 인도군과 파키스탄군 사이에 격렬한 포격전이 벌어지는 등 양국간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가운데 파키스탄은 인도측으로부터 의사당 테러 배후조직으로 지목받고 있는 무장단체 라슈카르 이 타이바의 지도자 모하메드 사이드를 체포했다고 내무부 관계자들이 31일 밝혔다. 사이드는 30일 저녁 이슬라마바드의 한 회합에 참석했다가폭력을 선동하는 연설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관계자들은전했다. 파키스탄 당국의 이번 조치는 이달 들어 인도와의 긴장이새로 고조되기 시작한 이래 무장조직에 대해 취한 가장 주목할 만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인도의 P C 다스 준장은 31일 카슈미르주의 겨울철주도 잠무에서 서쪽으로 80㎞ 떨어진 팔란왈라지역에서 최근 들어 가장 격렬한 포격전이 벌어졌으며,이 교전으로 인도군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군이 먼저 공격을 가해왔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교전은 지난 4개월간 있었던 교전중 가장 격렬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 빈 라덴 “美경제 집중타격하라”

    [도하 AP AFP 연합] 9·11테러의 배후인물인 오사마 빈라덴은 27일 카타르 위성방송 알 자지라를 통해 방영된 비디오 테이프에서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가능한 모든 수단을동원해 미국 경제를 집중 타격하라고 선동했다. 빈 라덴은 이 테이프에서 “미 군사력의 기반은 경제에있으며 경제가 붕괴되면 미국은 피억압자들을 더이상 예속화시킬 수 없을 것”이라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미국 경제를 타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빈 라덴은 이어 자신과 추종자들이 사라진다 해도 아랍권국가의 각성이 시작되고 있어 미국의 종말도 임박했다고주장했다. 빈 라덴은 이전에 비해 창백하고 지친 듯해 보였지만 어조는 단호했다. 그는 또 9·11 테러는 “탈레반 전사 19명이 미 제국을뒤흔든 것”이라고 칭송하고,“축복받은 이번 테러는 팔레스타인과 이라크에서 자행되고 있는 일에 대한 보복”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테러범 19명은 모두 아랍인으로 살렘과나와프 알 하지미 형제와 칼레드 알 미다르 등 15명이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이고 이집트 출신의 모하메드 아타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인 2명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는 테러범들이 적진인 미국의 한 복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적들의 비행기를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9·11테러가 미국의 불의(不義)에 대한 응전이고 미국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중단토록 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칭송을 받을 만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테이프를 지켜본 많은 아랍계 시청자들은 조잡하게제작된 이 테이프가 날조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빈 라덴이 왼손잡이임에도 불구,오른손만 사용하고 있으며 철저한금식기간인 라마단중에도 무언가를 먹듯 끊임없이 입을웅얼대고 있는 것이 ‘날조’됐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슬람권에서는 오른손이 왼손보다 신성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빈 라덴이 과거 오른손으로 모종의 제스처를 취한 적도 있다고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적하고 있다.
  • 소말리아 한달내 거국정부 구성

    [나쿠루(케냐)AFP 연합] 소말리아의 각 정파들과 과도국민정부가 거국 정부 구성을 가능케 하는 평화안에 24일 합의했다. 소말리아 과도국민정부(TNG)와 각 정파들은 이날 케냐 나쿠루에서 다니엘 아랍 모이 케냐 대통령의 중재로 열린 평화회담에서 거국정부 구성과 무장해제 등을 골자로 하는 평화안에 서명했다. 서명 참가자들은 유엔 관리하의 즉각적인 무장해제와 재건·통합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 한달내에 각 정파를 아우르는 거국 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이들은 또 의회에 의석 및 각료 수를 늘릴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아울러 국가통합을 위해 모든 정파가 평화 과정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2개항의 합의내용에는 권력배분 등도 포함돼 있다.각 정파가 보유한 무기들은 신설될 국가무장해제 위원회에 반납하기로 합의됐다. 그러나 일부 주요 파벌 지도자들은 이번 회담에 불참해 평화안 이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소말리아는 지난 91년 모하메드 시아드 바레 대통령이 축출된 이래 통치권을 둘러싼 내전에 휩싸였다.
  • “오마르, 칸다하르 외곽 동굴에 은신”

    [칸다하르·카불 외신종합] 탈레반 최고지도자 모하마드 오마르가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서 북서쪽으로 100마일쯤 떨어진 바그란 마을에 은신해 있다고 18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칸다하르의 반 탈레반군 정보책임자인 하지 굴랄라이는 “오마르가 산악 동굴지대인 바그란에 병사 500여명과 함께 숨어 있다”며 “그를 공격하기 위해 병력을 모으고 있다”고밝혔다.굴랄라이는 “지금은 칸다하르의 안정을 되찾는데 군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영국 BBC방송도 칸다하르의 새 주지사인 굴 아그하의 말을 인용,반탈레반군이 수색팀을 파견하는 등 오마르를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칸다하르 남부 상공을 비행중이던 미군 수송기두대가 지대공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미 국방부는 이를 부인했다.국방부는 라마단(금식월)종료를 기념하는 축제 동안에 소형 화기가 발사된 것을 조종사들이 스팅어 미사일 공격으로 오인했다고 밝혔다.미군은 18일에도 칸다하르와 토라 보라에 대한 공습을 계속했다. 한편 카불안팎에서는 22일 공식 업무에 들어갈 임시정부설치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미국은 지난 1989년 이후 12년만에 대사관 업무를 재개했고 이스마일 쳄 터키 외무장관이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최고위급 정부인사로 방문,역시공관을 개설했다. 임시정부 수반인 하미드 카르자이는 모하메드 자히르 전 국왕을 만나기 위해 17일 로마에 도착했다.카르자이는 실비오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이다.카불 등아프간 주요 도시의 치안을 위해 투입될 다국적 평화유지군은 5,000명으로 합의됐으며 영국군 선발대가 주말까지 카불에 도착할 계획이다.
  • 美국방 “테러戰 아직 할일 많다”

    16일 아프가니스탄을 전격 방문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아프간 새정부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카불에주둔할 평화유지군의 규모가 3,000∼5,00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카불 외에 다른 도시 두 곳에도 평화유지군이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새정부 수반 하미드 카르자이와 국방장관 모하메드 카심 파힘을 만나 대테러전 상황과 아프간의 장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이같이 밝혔다.럼즈펠드는 동행 기자들에게 “우리가 한 일과 앞으로 할 일에 대해직접 대면하여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 것은 중요하다”며 “아직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의기투합해야 한다”고 방문 목적을 시사했다. 그는 22일 새정부가 출범하는 카불에 파견될 평화유지군에대해 미국은 정보,공수 지원을 비롯 위기상황 발발시 신속대응군을 즉각 투입하는 지원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혹한기에도 아프간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군사작전으로 인해 지원이 방해받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중이라고 덧붙였다. 새 정부 지도자들과 회동하기에 앞서 미군 장병들과 만난럼즈펠드 장관은 장병들의 임무수행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오마르와 오사마 빈 라덴을 찾아내는 데 얼마나걸릴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의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는 아프간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을 독려했다.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그루지야 등 옛 소련 3개 공화국순방 뒤 C-17 수송기를 타고 이날 아프간에 온 럼즈펠드 장관은 4시간 일정을 마치고 나토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로 향했다.럼즈펠드장관의 아프간 방문은 미 고위관리로서는 27년만에 처음이다. 박상숙기자 alex@
  • “빈 라덴 토라보라 이미 탈출”

    [워싱턴·토라보라·카불(아프간) AFP AP 연합] 아프가니스탄 동부 토라보라의 반탈레반군인 동부동맹은 16일 오사마 빈 라덴이 그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최후 저항을 벌이던 토라보라 산악지대를 이미 빠져나갔다고 주장했다. 동부동맹은 이날 알 카에다의 마지막 진지를 장악,25명을생포하고 20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히고 알 카에다를상대로 한 수주간에 걸친 군사작전의 승리를 선언했다.그러나 하지 모하메드 자만 사령관은 빈 라덴과 그의 핵심추종세력들은 토라보라를 탈출한 것으로 보이며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도 16일 폭스 텔레비전에 출연,빈라덴이 비록 미군의 포위망을 빠져나갔지만 알 카에다는완전히 소탕된 것으로 보인다고 동부동맹의 주장을 확인했다.미국 언론들은 15일 토라보라 산악지대에서 빈 라덴이 휴대용 무전기를 통해 알 카에다 대원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특유의 음성을 탐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동부동맹이 마지막으로 남은 알 카에다의 동굴을수색했을 때 6명의 알 카에다대원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한명이 사살되고 나머지 5명이 생포됐다고 또 다른 지휘관인 하즈라트 알리 사령관이 밝혔다.이에 미 국방부 관리들은 빈 라덴이 아직도 토라보라에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반박했지만 빈 라덴의 정확한 행방에 대한 정보가 없음을 인정했다. 한편 옛소련의 3개 공화국을 순방한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방장관이 16일 아프간의 수도 카불 인근 공군기지를 전격 방문했다.럼즈펠드 장관의 방문은 옛소련의 아프간 점령 이후 미국 최고위 관리로는 처음이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카불 북쪽 20㎞ 지점에 있는 바그람 공군기지에 착륙,모하메드 카심 파힘 아프간 과도정부국방장관 지명자의 영접을 받았다. 그는 이 공군기지에 주둔중인 미군을 격려한 뒤 아프간 과도정부 수반으로 지명된 하미드 카르자이와 만나 회담했다. 앞서 럼즈펠드 장관은 카불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가진기자회견에서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의 알 카에다 훈련캠프에서 생화학 무기 물질 흔적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 왜 소말리아인가/ 중앙정부 없어 테러조직 활개

    8년전 미군 시체가 거리에서 끌려다니고 그 위로 군중들이환호하던 모가디슈. 그곳이 아프가니스탄 다음으로 미국이대테러전쟁을 수행할 것으로 관측되는 소말리아의 수도다. 소말리아의 상황도 아프간과 비슷하다.가뭄과 기근,오래된내전으로 대부분의 국토가 황폐화됐다. 770만 인구의 80%가기아상태다. 국토 전역을 다스리는 중앙정부가 없고 크게 12개 군벌로 나눠져 있다.현 과도정부도 수도 일부만을 지배할 수 있다.이에 따라 테러범들이 별 제재를 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미·영이 주장하는 확전 이유다. 이곳에는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 지부와이곳에 기반을 둔 테러조직 알 이티하드가 있다. 소말리아의 알 카에다 조직이 1998년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 대사관 폭파사건을 기획했다는 것이 미국측 주장이다.이번 아프간전에서 사망한 빈 라덴의 ‘수족 3인방’중 한명인 모하메드 아테프가 대사관 폭파는 물론 93년 폭도들이미군 시체를 끌고 다니도록 배후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93년 당시 미국은 빈 라덴의 군사지원을받은 군벌 파라아이디드에 의해 특수부대인 레인저 대원 18명이 죽고 70여명이 부상당했다.미 중앙정보국(CIA)은 소말리아 동부 해안의 보사소와 라스 캄보니 섬에 알 카에다 훈련기지가 있을것이라 믿고 있다. 소말리아의 테러조직인 알 이티하드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에 의해 빈 라덴의 자금줄로 지목돼 해외자산이 동결된상태다. 알 이티하드는 비공식적인 이슬람계 환전소를 운영,빈 라덴에게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확전시사는 아프간에서 물러난 알 카에다가 이곳에피난처를 확보하는 것을 막는 예방적 차원도 있다. 퇴로 차단을 위해 소말리아 인근 해안에서는 미 전함이 정찰근무에돌입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美 테러전쟁/ 알 카에다 “투항하겠다”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대 테러전쟁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소말리아로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파슈툰족이 주축이 된 반 탈레반 병력인 ‘동부동맹’은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항복조건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밝혀옴에 따라 11일 휴전을 선언했다.동부동맹 사령관 모하메드 자만은 이들에게 12일 오전 8시(현지시간·한국시간 낮 12시30분)까지 무조건 항복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오사마 빈 라덴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알 카에다 일부 세력 항복=동부동맹의 자만 사령관은 이날 교전 끝에 산악지대를 탈출해 파키스탄으로 도주하려던 아랍계 알 카에다군과 가진 무선 협상을 통해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자만 사령관은 항복조건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온 알 카에다 대표단에게 12일 오전 8시까지 무조건항복하며,투항후 국제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그는 알 카에다 대표단이 “당신들과 싸우고 싶지 않다.항복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토라 보라를 장악하고 있던 알 카에다 전원이 이번 항복선언에 참여할 것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한편 동부동맹의 하즈라트 알리 사령관은 자신의 정보장교들이 10일 동부 엔제리 주르 산악지대에서 알 카에다군과 함께 있던 빈 라덴을 찾아냈다고 주장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동부동맹은 파슈툰족 주도의 반 탈레반 병력으로 동부지역을 거점으로 한다.지난 11월 카불함락 이후 반 탈레반 진영에 합류했다. ▲소말리아로 확전 가능성 높아=영국의 더 타임스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1일 미국이 소말리아로 전선을 확대할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 “미 국방부가 테러와의 전쟁 2단계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주말 미군 관계자 5명이 소말리아의 반군 지도자들을 만났다”고 보도했다.소말리아의 반군인 라한웨인 저항군(RRA) 관계자는 미군과 대 테러연맹군이 자신들의 기지와 병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더 타임스가 전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도 미군 관계자들이 비밀임무를 띠고소말리아에 잠입,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테러와의 전쟁을 소말리아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음을 처음으로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폴 월포위츠 미 국방차관은 “아프간에서 탈출한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숨어들었을 가능성이 높은 곳을 주시하고있다”며 “소말리아는 사실상 무정부상태이고 알 카에다가 이미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테러증거 비디오’ 美 곧 공개

    9·11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이 이번 테러에 대해 언급한 비디오 테이프가 곧 공개될 전망이다.공개방법과 시기는 아직 미정이나 12일이 유력하다.공개여부를 고민하던 미 행정부는 ‘국민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쪽으로 기울고 있다. 미 고위관리들은 9·11테러가 빈라덴 소행임을 이 테이프가 결정적으로 증명한다고 밝혔다. 이 테이프는 빈 라덴이 이슬람 성직자에게 이번 테러에 대해 말하는 내용이다. 우선 시간이다.빈 라덴은 테러 발생 시간에 맞춰 라디오뉴스에 채널을 맞췄다고 했다.둘째 테러규모다.그는 세계무역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했다는 소식에 함께 있던 동료들이 환호하자 더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암시했다.미 국방부 건물에 부딪힌 비행기와 펜실베니아주에서 추락한 비행기를 뜻한다는 것이 미국측 주장이다.또 빈 라덴은 이번 테러 피해규모가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크다며 만족을 표했다.세번째 테러계획이다.그는 이번 테러 주도자는 모하메드 아타며 테러범 일부는 자신들이죽는지 몰랐다고 언급했다. 미국은 이달 초 아프간 동부잘랄라바드에서 이 테이프를 얻었다.세계 여러 전문가들에게 의뢰한 결과 지난 주말 ‘아마추어에 의해 촬영된 진품’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아랍어인 이 테이프에 미국은 영어 자막을 추가해 공개할예정이다.테이프 중간중간,특히 결정적 증거가 될만한 부분에서 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정부가 위조했다는 의혹을 우려,민간인 번역가를찾고 있다. 비디오 총 분량은 40분.딕 체니 미 부통령은 “빈 라덴에게 추가로 TV에 나올 기회를 주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선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제 외에도 추가 증거를 얻을 수있는 기회가 없어질 수 있다는 논란도 미 행정부 내에서일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 빈 라덴 어디에…오마르 운명은…

    탈레반의 칸다하르 포기 협상이후 아프카니스탄 최고 지도자 모하메드 오마르와 빈 라덴의 운명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탈레반의 항복으로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이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진 동부 산악지대 토라보라에 공격을집중할 수 있게 됐다.그러나 빈 라덴의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빈 라덴의 행방] 토라보라 일대 동굴요새 주변에서 알 카에다와 반탈레반군 사이의 접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영국의 한 언론은 빈 라덴이 수주 전 이미 파키스탄으로피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보도했다. 이 언론은 북부동맹 대변인 모하메드 하빌의 말을 인용,“하즈라트 알리 사령관이 이끄는 병력이 밤새 치열한 전투를 벌여 토라보라 지역 대부분의 동굴들을 장악했으나빈 라덴을 봤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이어 빈 라덴이 ▲발루치스탄을 거쳐 파키스탄 남해안으로갔거나 ▲ 서쪽을 통해 이란 남동부로 들어간 뒤 지지세력이 있는 예멘 또는 소말리아,수단으로 피신했을 가능성 ▲이슬람 무장세력내에 견고한 기반이 있는 나이지리아 등으로 잠입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했다. [오마르의 운명] 아프간 과도정부를 이끌게 될 하미드 카르자이는 “만일 오마르가 테러와 연계된 혐의가 있다면반드시 법정에 서게될 것”이라고 7일 재차 강조했다. 이에 앞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도 지난 6일 “오마르가 ‘위엄을 간직한 채’ 칸다하르나 다른 아프간 지역에 남아있게 하지는 않겠다”면서 “탈레반 지도부와 오사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조직 수뇌부들은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영국 PA통신은 이날 고위급 탈레반 귀순자의 말을 인용,“오마르가 칸다하르를 떠나 피신했다”고 보도했다.또한 이 귀순자는 “다른 탈레반 지도자들도 탈레반이 무기를 반군들에게 넘겨주기 시작할 때칸다하르를 떠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하기자 lark3@
  • 탈레반 6년 통치 막내려

    ■최후거점 칸다하르 포기 안팎.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가 6일 연일계속되는 미군의 공습에 결국 손을 들었다.최후 거점이자탈레반의 정신적·군사적 중심인 칸다하르를 포기함에 따라 지난 10월7일 시작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전쟁은 종전국면으로 들어섰다. 이로써 지난 96년부터 아프간을 통치해온 탈레반 정권의통치도 6년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탈레반측은 칸다하르의 종족 지도자들과 탈레반 지도부와의 협상에서 오마르가 원하는 대로 풀어주기로 했다고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 미국측이 오마르의 법적 단죄를 벼르고 있어 오마르의 신병처리가 문제로 남아 있다. ▲오마르의 신병처리는=최대의 관심은 오마르의 운명이다. 압둘 살렘 자이프 전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대사는 이날반탈레반측이 칸다하르에 머물고 있던 모든 탈레반 병사들과 탈레반 지도자에게 자유롭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허용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카르자이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보장했는지 모르지만 협상에서 오마르에 대한 모종의신변보장을약속한 것으로 안다”면서 “종족 지도자들의보호 아래 칸다하르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오마르는 무자헤딘 지역사령관인 물라 나키불라에게 무기와 탄약 일체를 넘겨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과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지난 주말 오마르는 9·11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오사마빈 라덴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하며 이를 둘러싼 어떤 협상도 있을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었다. 탈레반측의 발표처럼 오마르가 자유롭게 풀려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협상조건이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오마르와 탈레반 지도부,외국인 지원병에 대한 처리 문제를 놓고 미국과 반탈레반 동맹세력간에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빈 라덴 색출작전에 집중=오마르가 칸다하르를 포기함에 따라 앞으로 아프간에서의 미국의 군사작전은 빈라덴과 테러조직 알 카에다에 대한 색출작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6일 해병대와 전폭기 등을 동원,아프간 동부 토라 보라 지역의 알 카에다 진지들에 대해 지상및공중 공격을 퍼부었다.일부 북부동맹 반군은 동굴에 침투,알 카에다 조직원과 빈 라덴 색출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균미기자 kmkim@. ■아프간정부 구성 일정- '30인 내각' 권력인수 박차. 탈레반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이끌 임시정부안과 권력분점이 5일 아프간 4개 정파에 의해 합의됨에 따라 아프간 신정부 구성이 시작됐다.미국은 이달 중순 카불에 12년만에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30인으로 구성된 정부내각은 곧 수도 카불에 입성,이곳을장악한 북부동맹으로부터 권력을 인수받아 오는 22일 공식출범한다.30인 내각은 아프간의 종족 분포에 따라 파슈툰족이 정부수반을 포함 11석,타지크족이 8석,하자라족이 5석,우즈벡족이 3석 등을 각각 차지했다. 임시정부 출범 전후 카불과 인근 지역에 다국적 평화유지군이 배치되고 아프간 전황에 따라 주둔지를 넓히게 된다. 현재 로마에 머물고 있는 자히르 샤 전 국왕은 곧 카불로돌아와 아프간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로야 지르가 비상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로야 지르가가 새 내각을 선출하면 현 30인 내각은 내년 6월 22일 해체되고 새 정부가 구성된다.다시 로야 지르가가소집되고 여기서 헌법과 총선과정 등이 결정된다.이어 18개월간 활동하는 새 정부가 2004년 총선을 실시하면 진정한행정부가 탄생하게 된다. 아프간 임시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빨라졌다.미국은 탈레반 정권은 물론 부르하누딘 랍바니 전 대통령이 이끈 정권도 인정하지 않았었다.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5일 이달 중순경 카불에 대사관을 개설하고 제임스 도빈스 미 아프간 특사가 대사에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 ■눈길끄는 아프간 여성각료 2人. 아프가니스탄 차기 정부에서 2명의 여성이 각료로 임명됐다.아프간 여성들은 드디어 탈레반 치하에서 고통받던 과거를 씻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잡았다. 파키스탄에서 아프간 난민들을 위한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는 시마 사마르는 부통령 겸 여성장관에, 존경받는 외과의사이자 군장교 출신인 수하일라 시디크는 보건 장관에임명됐다. 하자라족 출신 의사인 사마르는 아프간 역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최초의 여성이 됐다. 시디크는 수하일라 장군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내전으로 황폐화된 아프간을 한번도 떠나지 않았다.카불의 군병원에서 20년 동안 부상자 치료에 힘써 시민들로부터 존경을한몸에 받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 ■아프간 권력이양 남은 과제는.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의 신정부 구성이 시작됐음에 반가와하지만 아프간 현지 분위기는 담담하다. 내전에 시달려왔던 아프간에서는 그동안 몇번의 평화협정이 있었으나 무산돼왔다.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 아프간 특사도 “아프간 상황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이번 회의에참석하지 않은 모든 정파들을 아우르려는 노력들이 계속돼야 한다”고 지적했다.30인 내각이 아직 전쟁중이며 수많은파벌로 분열된 아프간을 잘 이끌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다. 첫번째 변수는 탈레반이다.게릴라전에 능한 탈레반이 완전히 소멸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탈레반은 독일 본에서 구성된 임시정부를 ‘괴뢰 단체’로 규정,합의를 받아들일 수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북부동맹 내의 권력투쟁이다.현재 권력투쟁은 종족보다는 세대간에 벌어지고 있다.독일 본에서 4개 정파간 합의를 이끈 북부동맹 대표단이나 주요 요직을 차지한 북부동맹 인사들은 모두 신세대다.구세대 수장격인 부르하누딘 랍바니 전 대통령, 주요 군벌인 압둘라시드 도스툼 장군과 이스마일 칸 장군도 이번 내각에서 소외됐다. 이들을 어떻게달래느냐가 북부동맹과 임시내각 사이에서 이뤄질 권력이양작업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경하기자. ■복구 비용마련 어떻게. 오랜 가뭄과 전쟁으로 변변한 건물 하나 없는 아프가니스탄에 도로,수도,발전시설 등을 건설하는 작업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하다. 100억달러를 상회하는 복구 비용은 국제사회의 가장 큰 부담이다.아프간 4개 정파가 임시 정부 구성에 합의한 5일 독일 베를린에서는 아프간 지원그룹(ASG) 회의가 열렸지만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결정을 짓지 못했다.따라서 내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원조공여국 회의로 공이 넘어갔다. 일단 유럽연합(EU)이 가장 적극적이다.EU는 이미 약속한 3억유로(2억6,800만달러)의 지원금을 증액할 것이라고 지난달 밝혔다.또 구호 관련 조사를 위해 파키스탄에 실사단을보냈고 폴 닐슨 EU집행위원을 카불에 파견할 예정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6일 싱가포르 국제적십자는 난민 구호를위해 57만9,000달러의 기금을 거뒀다. 싱가포르는 앞서도 67만달러 이상을 국제적십자에 기부했었다. 박상숙기자.
  • 탈레반, 칸다하르 포기

    [이슬라마바드 외신종합] 탈레반 최고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는 탈레반의 최후 거점인 남부의 칸다하르를 7일무자헤딘 지역사령관에게 넘겨주기로 결정했다고 압둘살렘자이프 전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대사가 6일 밝혔다. 자이프 전 대사는 오마르가 아프간 과도정부 수반으로 선출된 하미드 카르자이가 아닌 무자헤딘 지역사령관인 물라나키불라에게 무기를 넘겨주고 도시 통제권을 양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칸다하르의 인도절차는 7일부터 시작되며 오마르는종족 지도자들의 보호 아래 칸다하르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클라크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마르와 탈레반 지도부간에 칸다하르 포기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확인했지만 구체적 내용은 언급을 피했다.오마르의 칸다하르 포기로 지난 10월7일 시작된 미국의 아프간 보복전쟁이 두달만에 종전국면으로 접어들었다.앞으로 미국의 군사작전은토라 보라에 은신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오사마 빈 라덴의색출작업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이 오마르에 대해 법적 단죄를 벼르고있고 카르자이도 앞서 AP와의 인터뷰에서 오마르를 제외하고 투항하는 탈레반 병사들에게는 사면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탈레반측의 발표와는 달리 오마르의 신병처리가 문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나키불라는 부르하누딘 랍바니 전 아프간 대통령의 자미앗 에 이슬라미 당의 일원으로 1980년대 옛소련과의 전쟁에 참전했던 무자헤딘 사령관 출신으로 현재 탈레반과 맞서 싸우고 있다.
  • 아프간 4개정파, 임시정부안 최종서명 정부수반에 카르자이 임명

    [본(독일)외신종합] 아프가니스탄 과도 권력 기구 구성을위한 아프간 정파회의에서 각 정파 대표들이 5일 최종 합의안에 서명함으로써 아프간 과도정부 구성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본에서 지난달 27일 시작된 이번 회의에서 유엔과 아프간4개 정파 대표들은 9일간의 협상끝에 파슈툰족 지도자 하미드 카르자이(44)를 수반으로 하는 권력분담 및 과도정부수립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날 유엔과 아프간 정파 대표들은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 특사,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요시카 피셔 독일외무장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적인 아프간 평화안에서명했다. 아마드 파우지 유엔 대변인은 아프간 정파 대표들이 앞으로 6개월간 아프간을 통치할 29명의 과도정부 내각 구성에합의했으며 내각 수반에 아프간내 최대 종족인 파슈툰족의카르자이 장군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카르자이를 수반으로 하는 과도정부는 오는 22일부터 국정을 맡기로 했다.카불을 장악하고 있는 북부동맹측이 외무,국방,내무장관등 내각 핵심요직 세 자리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내각에는 특히 탈레반 집권 이래 최초로 여성 2명이 입각,부총리 겸 여성부 장관에 시마 시마르,보건장관에 수하일라 세디키가 각각 임명됐다고 파우지 대변인은 밝혔다. 카르자이는 모하메드 자히르 샤 전 국왕이 주재하게 될전통 부족 원로회의 ‘로야 지르가’가 소집돼 과도정부를인정할 때까지 6개월간 수반을 맡게되며 과도정부는 2년내에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 아프간 4개 정파간 협상을 중재해 온 브라히미 특사는 10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각 정파간 안배를 고려해 150여명의 후보 중 과도 행정부 수반을 비롯한 29명의 참여인사를 추려내 합의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아직 10∼11개 자리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해당 인사들과 접촉해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동맹과 자히르 샤 전 국왕을 따르는 로마그룹,이란과파키스탄에 근거를 두고 있는 두개의 소규모 망명그룹 등4개 정파들은 그동안 아프가니스탄의 파슈툰,타지크, 우즈베크,하자라 등 주요 부족들과 여성들 사이의 균형을 맞춰과도정부를 구성하는 방안을 협의해왔다.이들이 작성한 최종 합의문은 아프간 국민이 “이슬람,민주주의,국가 다원론,사회정의 등의 원칙에 따라 자신들의정치적인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선언하고 아프간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아프간 전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합의문은 아프간내 무장해제와 다국적 평화유지군 주둔을 명시함으로써 과도기간에 아프간에 유엔 주도의 평화유지군이 주둔할 수 있게 됐다.
  • 北, 영변 核연구소 사찰 허용

    북한이 그동안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허용하지않던 평안북도 영변의 ‘동위원소 생산연구소’의 사찰을허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일 “북한이 지난 11월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북한과 IAEA 간의 제17차 실무협상에서 IAEA 대표단의 동위원소생산연구소의 사찰을 허용키로 했다”고 말했다.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도 지난달 29∼30일 빈에서 열린정기 이사회 보고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북한과 IAEA간 관계정상화를 향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사찰을 허용한 시설은 IAEA가 공개를 요구한 핵심 핵시설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북한이 동결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은 이 연구소의 사찰을 허용한 것은 IAEA 사찰과 북·미 제네바합의의 이행에 있어 진전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고홍주교수 美 IHT 기고 “”라덴 美 법정에 세워야””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를 지낸 해럴드 고(한국명 고홍주) 예일대 교수는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IHT) 1일자 기고문에서 오사마 빈 라덴을 비밀 군사법정에 세우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기고문 요지. 빈 라덴이 체포되면 그를 비밀 군사재판이나 국제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둘다 미국 연방법원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못할 것이라는 그릇된 가정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이다. 미국인들이 전세계에 테러범들이 파괴하려한 법의 통치에 충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길 원한다면 왜 미국 시민을 죽인 대량 학살범을 미국 땅의 미국 법원에서 재판하지 않는가.나는 빈 라덴이 살아서 재판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빈 라덴의 최측근 모하메드 아테프의 경우에서 보듯 국제법은 9·11테러의 주범들을 처단할권리를 미국에 부여한 것이다. 그러나 빈 라덴과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투항한다면 이들에게 린치보다 공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해야 한다.그래야복수보다 더 높은 가치를 고양하고 전세계에 범죄의 진상을 알리고,문명사회는 인류에 대해 저지른 극악무도한 범죄도 정당하게 처리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캄보디아와 시에라 리온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국제재판소를 세우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려운 협상을 거쳐야 한다.또 재판이 지정학적 이해관계의 영향을 받기 쉬워 빈 라덴을 국제법정에 세운다면 이슬람권이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다. 미국은 항공기 납치범,테러리스트,마약밀매자뿐만 아니라 미군에 항복했던 파나마의 군부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를 미국내 법정에 세웠다.또 1993년 무역센터 폭파 사건과 1998년 탄자니아와 케냐 주재 미국 대사관 폭파 기도 혐의로 기소됐던 알 카에다 조직원들에 대해 공개적이고 공정한 재판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경험과 더불어 훌륭한 사법제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4,000명의 무고한 시민을 죽인 학살범을 나라밖 국제재판소에 세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 美 테러전쟁/ 美, 탈레반 본부 맹폭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미군 전투기들이 오사마 빈 라덴의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탈레반 지도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칸다하르 동남쪽의 한 시설을 공격했다고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27일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의 미 중부군사령부 본부에서 공격 명령을 내리고 워싱턴으로 귀환하는 도중 기내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공습 성과를 평가중이라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목표물이 알 카에다,탈레반 지도부 외에국방부에 의해 알 카에다의 전위조직으로 지목된 이슬람구호단체 ‘와파’ 지도부와도 연계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격목표가 된 지도자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국방부의 한 고위관리는 탈레반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가 그 구역에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보고에 따라 서둘러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 대사였던 압둘 살람 자이프는 아프간 이슬람통신(AIP)과의 회견에서 “미군이 공습한 곳은탈레반과 알 카에다의 주요 시설이 아니며 탈레반 최고 지도자인 물라 오마르와 탈레반 관계자들도 그곳에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오마르는 현재 안전한 상태에 있으나 빈 라덴의 위치에 대해서는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덧붙였다. 미국이 확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전투기들이 27일 이라크 남부의 지휘통제센터를 공습했다.미 중부군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 상공을 초계 비행중인 미국과 영국 항공기에 대한 “이라크의 적대적 위협”에 대해 자위권 차원에서 방공망 한곳을공격했다고 밝혔다. 미국 전투기들이 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을 공습한 것은 지난 10월23일 이후 처음이다.이날 이라크 공습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게 유엔무기사찰단의 재입국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고 응하지 않을경우 대테러전쟁의 다음 공격목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지 하루만에 이뤄졌다. 미국의 대 테러전쟁이 이라크로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뉴욕과 런던시장의 국제유가가 27일 일제히오름세로 돌아섰다.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런던 국제석유시장에서 줄곧 강세를 유지하면서 전일대비 66센트 오른 19.02달러에장을 마감했다. 한편 독일 본에서 아프간의 새 정부구성을 논의하기 위해27일 회의를 시작한 4개 정파의 각 대표들은 모하메드 자히르 샤 전국왕을 명목상의 국가원수로 추대하기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제임스 도빈스 아프간 특사는 이같이 밝히고 내년 3,4월쯤에 아프간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로야 지르가를 열어 헌법을 승인하기로 하는 등 향후 정치일정의 큰 틀을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4개 정파는 과도기에 다국적군이 아프간에 주둔하는문제를 집중논의할 예정이나 정파간 견해차가 커 진통이예상된다. mip@
  • ‘아프간 이후’ 표적찾는 부시

    ■부시 대북관련 발언 배경.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20일 이라크와 북한을 엄중 경고했다.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테러에 사용될 핵과 생화학 등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는 나라도 대테러 전쟁에서의 공격목표가 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포스트 아프가니스탄’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고 있음을 뜻한다. 백악관은 부인했다.애리 플라이셔 대변인은 새로운 얘기가 아니며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방지하려는 미국의 기존 정책과 다를 바 없다고 ‘톤 다운’시켰다.아랍권으로 전선이확산될 것을 우려하는 중동국가들을 의식해서다.그러나 지금까지 테러리스트에게 은신처나 자금을 제공한 나라로 한정했던 ‘적대국’의 범위가 넓혀진 것만은 분명하다.부시행정부의 고위관리는 “이라크의 무기개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테러전쟁에 항상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해,대량살상무기 개발 여부가 ‘확전의 연결고리’임을 시인했다.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구체적으로거론했다.1998년 중단된 국제사찰을 이라크가 다시 거절할경우 그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이를 두고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이후의 1차적 공격대상으로 이라크를 확정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콜린 파월 국무장관도 CNN 방송에 출연해 이같은 가능성을 거들었다.이라크는 부시 대통령의 말을 ‘진지하고 차가운’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파월 장관은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으며 대통령은 모든 선택권을 염두에두고 있다”고 말했다.테러세력을 표현할 때 쓰는 ‘악의무리’를 후세인 정권에 비유하기도 했다. 북한이 거론된 것은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를 향해 “테러에 사용될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한 나라는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한 뒤다.“북한도 포함되느냐”는 추가 질문에 부시 대통령은 선뜻 “북한은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을 공격 대상으로 상정했다기보다는 제네바 핵 합의에 따라 지금까지 미뤄 온 핵 사찰을 받으라는 외교적 압력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부시 대통령이 대량살상무기의 억제를 강조하다 한발 앞서 나갔다는지적도 있다. 국제사찰을 촉구하면서 ‘미국과의 관계개선’이라는 조건을 달아 테러전에 끼어들지 말라는 ‘사전 경고용’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모하메드 알 도우리 이라크 유엔대사는 “사찰을 받을 무기도 없지만 1990년 이후 이라크에 취해진 제재조치가 풀려야 국제사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미국과 러시아는 제재 해제 방안을 논의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부시 대북관련 발언 일지. ●2001년 11월26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 북한이 대량파괴무기를 개발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를 원하며 북한에 대해 대량파괴무기 확산을 중단해야 함을 분명히 한 바 있다. 북한은 대량파괴무기 개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필요한검증을 허용해야 한다. ●2001년 10월19일 2차 한미정상회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북·미대화를 갖자고 제의했으며 이에 대한 (북한측의)긍정적인 반응이 있기를 기대한다. ●2001년 10월1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 세계에 대량살상무기를 확산시키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고싶다. ●2001년 3월8일 1차 한미정상회담= 북한의 지도자에 대해약간의 회의를 가지고 있다.그것이 우리(한·미)가 공동의목표를 추구하는 데 있어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명확히 했다.북한이 대량파괴무기를 전세계에 실어나르고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어떠한 협상도 조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 美 테러전쟁/ 美軍 1,500명 칸다하르 압박

    미국 지상군 1,500여명이 탈레반의 마지막 거점인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인근에 도착,탈레반과의 최후 일전을준비하고 있다. 북부동맹은 26일 쿤두즈를 완전 장악했다고밝혔다. 한편 쿤두즈에서 생포된 외국인 지원병 포로들이 25일 마자르 이 샤리프 인근 수용소에서 유혈폭동을 일으켜수백명이 사살되는 참극이 벌어졌다. [칸다하르 결전 임박] 미 해병대 1,500명이 25일 칸다하르인근에 도착,탈레반의 최후 보루에 대한 지상군 공격이 임박했다.미군의 아프간에 대한 보복전은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다. ABC방송은 미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병대 병력 1,200∼1,600명이 칸다하르 근처에 배치됐다고 26일 보도했다.이방송은 “이들의 임무는 칸다하르 인근 공항의 안전확보와탈레반 목표물에 대한 공격”이라고 전했다. AP통신은 아라비아해에 정박중인 미 함정에서 해군 수백명이 추가 배치될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로 수백명 사망 참극] 쿤두즈에서 생포된 외국인 지원병포로들이 2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마자르 이 샤리프에서서쪽으로 15㎞ 떨어진칼라이 장히 요새에서 폭동을 일으켜 미 공군기까지 동원된 진압과정에서 수백명이 사망했다. AP통신은 북부동맹 관계자 말을 인용,700명이 숨졌다고 전했으나 AFP통신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각각 수십명과 300∼400명이 숨졌다고 보도,사망자 규모는 크게 엇갈린다. 모하메드 모하키크 북부동맹 사령관의 대변인 야사우는 AP통신에 칼라이 장히 요새에 수용된 외국인 지원병들이 폭동을 일으킨 뒤 문을 부수고 ‘자살공격’을 가하며 탈출하려다 경비병들과 하루종일 전투를 벌였다고 밝혔다.야사우는최대 700명이 숨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 댄 스톤킹 대변인은 폭동진압을 위해 미군 공습이 이뤄졌으며 미 특수부대원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스톤킹 대변인은 이번 폭동에 파키스탄과 체첸 출신의 ‘강경파’ 300여명이 가담했다고 말했다. 한편 폭동과정에서 북부동맹 군사고문관 미국인 1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ABC방송은 숨진 사람이 미 중앙정보국(CIA)과 계약하에 일하고 있지만 정부 관리는 아니라고 보도했다.독일 ARD TV도 미군 특수부대원 1명이 요새안에 갇혀있는 장면을 방영했다. [유엔,정파회의 구성비 제안] 유엔은 27일 독일 본에서 개막되는 아프간 과도정부 수립을 위한 정파회의를 앞두고 4개 정파에 집행위원회 구성비를 제안했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유엔이 제시한 정파별 구성비는 ▲북부동맹 5 ▲모하마드자히르 샤 전 아프간국왕을 중심으로 한 ‘로마그룹’ 4 ▲이란으로 망명한 사람들이 주축인 ‘키프로스그룹’ 4 ▲파슈툰족 난민중심의 ‘페샤와르그룹’ 3이다.집행위 구성은정파의 권력배분을 의미,합의도출에 난항이 예상된다. 김균미기자 kmkim@
  • 美 테러전쟁/ 탈레반 용병 수용소 억류키로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에 포위돼 있는 탈레반군과 북부동맹 반군 사령관들은 23일 현재 최종 투항협상안을 마무리짓고 있다.북부동맹은 25일까지 외국인 지원병을 포함해 탈레반군이 모두 투항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대규모 유혈 보복사태에 대한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 [핵심은 외국인 지원병 처리] 북부동맹 대변인 아시라프 나딤은 “이르면 24일 북부동맹 병력 5,000여명이 쿤두즈에 진입,투항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북부동맹은 탈레반군 중 아프간 출신들은 무장해제한 뒤 쿤두즈를 떠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아랍과 파키스탄 체첸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지원병들은 북부동맹과 반테러동맹국가들이 처리 방향을 결정할 때까지 수용소에 억류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미국은 외국인 지원병중 약 1,000여명으로 추산되는알 카에다 조직원 용의자들은 어떤 경우에도 풀어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이런 가운데 미국의 MSNBC방송은 23일투항한 알 카에다 조직원들은 미국령 괌 미군기지내 교도소에 수용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북부동맹내 파벌간 갈등] 쿤두즈 일대에서는 22일(현지시간) 탈레반과 북부동맹간에 투항 합의가 발표된 뒤에도 북부동맹과 미군의 군사공격이 계속되면서 협상 결렬설이 제기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전개됐다. 유누스 카우니 북부동맹 내무장관은 “협상을 통해 쿤두즈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협상이 결렬,군사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모하메드 다우드 북부동맹 사령관은 마자르 이 샤리프에서 끝난 협상 결과를 모르는탈레반군들이 투항하려는 병사들을 저지하기 위해 사격을 시작한 것이 확대됐다고 주장했다. [현실화되는 대량학살] 북부동맹의 탈레반에 대한 대량학살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22일 탈레반군이 지난 9일 철수했던 마자르 이 샤리프에서 최대 600구의 시신이 발굴됐다고 밝혔다.ICRC 중앙 및 남아시아 대표 올리비에 뒤르는 “400∼600구의 시신이 발굴됐다”며 “이들이 무자비하게 처형됐는지 아니면 전쟁의 결과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탈레반은 칸다하르 사수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칸다하르에서 탈출한 파키스탄 지원병 3명은 22일 탈레반 강경파와 외국인 지원병들이 탈레반 병사들의 도주와 투항을 막기위해 탈레반 병사들의 가족을 볼모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고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김균미기자 k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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