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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요르단에 F16 비행대를 파견…IS 공습을 지원한다

    UAE, 요르단에 F16 비행대를 파견…IS 공습을 지원한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자발적인 국가연합의 공습 지원을 목적으로 F16 전투기 비행단을 요르단에 파견하는 명령을 7일(현지시간) 내렸다. UAE 국영 WAM통신은 이번 명령은 연방군 부총사령관을 맡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왕세제(왕위를 이어받을 왕의 동생)가 내린 것으로 “이번 결정은 UAE와 요르단의 변함없는 연대와 영웅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의 순교로 나타난 바와 같이 국가가 중동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위해 크게 희생하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통신은 UAE에 의한 이번 F16 전투기 파견은 요르단의 “잔학한 테러집단”인 IS 공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도했지만 파견하는 전투기 수나 IS 공습의 역할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이 통신은 IS는 “여러 가지 포악한 범죄를 통해 전 세계에 그 추악함은 물론 종교적 인도주의 가치를 모독하고 과시해 중동 지역 사람들 사이에 분노와 혐오의 감정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추락 요르단 공군 전투기를 조종하고 있던 알카사스베 중위가 IS에 구속된 이후 UAE는 자국 조종사의 안전에 대한 배려에서 자발적인 국가 연합의 공습에 참여를 보류하고 있었다. 미 정부 관계자는 6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독일 뮌헨에서 걸프 국가의 장관과 회담한 후 UAE가 며칠 이내에 공습 참여를 재개할 전망이라고 발언하고 있었다. UAE는 이라크와 시리아 광대한 범위를 지배하에 두고 있는 IS 파괴를 위한 미군 주도의 자발적인 국가 연합에 참여하는 것을 재차 표명했다. 다른 미 정부 관계자는 IS가 알카사스베 중위를 잔인하게 죽인 만행에 대해 “‘다에시’(Daesh)와 싸울 결의를 두 배로 한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다에시는 이라크·샴 이슬람국가(ISIS)의 아랍어식 약자를 말하며 이 단체가 칼리프 체제의 국가라고 선포하며 IS로 개명하기 전에 썼던 명칭으로 IS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단지 무장 테러집단으로 여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 동물들을 살려주세요” 세계 최악의 동물원 보니

    “이 동물들을 살려주세요” 세계 최악의 동물원 보니

    언뜻 보기에는 살아있는 것인지, 이미 죽은 것인지 알 수 없는 동물들이 동물원 곳곳에 누워있다. 지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가자지구의 칸유니스 동물원이다. 이 동물원에 사는 원숭이와 사자, 호랑이, 악어 등 동물들은 우리에 갇힌 채 굶주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우리를 손봐주는 관리인이 없어 이미 이곳저곳이 파손된 상태지만, 동물들은 우리를 벗어날 힘조차 없어 보인다. 이들 곁에는 이미 오래전 숨을 거두고 화석처럼 변해버린 동료들의 사체가 늘어져 있다. 일부는 우리를 벗어나려고 사투를 벌이다 죽은 흔적이 역력하다. 동물원 주인이 이들을 버린 것은 아니다. 주인인 모하메드 아와이다는 끊이지 않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비극을 탓하고 있다. 아와이다는 2007년 동물원을 열었지만 2008년 시작된 이스라엘의 폭격과 이에 맞선 무장 조직 하마스의 무력 대응이 이어지면서 위기가 시작됐다. 당시 3주간의 로켓 공격으로 동물원의 동물 상당수가 죽었고, 이후 이스라엘 측이 동물원 접근을 모두 강제로 차단했다. 폭격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은 그때부터 굶주림과의 전투를 시작해야 했다. 대부분은 방치와 굶주림 속에 죽었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장단체가 휴전중인 지금 이 순간에도 동물들은 죽어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이빨을 악문 채 죽은 원숭이의 얼굴에서 인간들의 전쟁이 준 참혹한 현실을 읽을 수 있다. 가자지구에는 칸요니스동물원을 비롯한 총 5곳의 동물원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이 동물원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 지난해 8월, 이미 폐허가 된 가자지구 내 알-비산(Al-Bisan)동물원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은 살아남은 원숭이 한 마리가 이미 죽어 부패중인 또 다른 원숭이 동료 사체 곁에서 넋을 놓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과 가젤, 거위가 무너져 내린 판자 틈 사이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습 등을 생생히 담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리 본 MB회고록] “노 前 대통령, 美와 소고기 수입 이면 합의”

    [미리 본 MB회고록] “노 前 대통령, 美와 소고기 수입 이면 합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임기 중 국민들의 비판여론이 거셌던 광우병 사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부분을 사실상 ‘모두 노무현 탓’이라고 책임을 전가했다. 국정 초반의 걸림돌이 됐던 이 문제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은 잘못된 첫 단추를 무리 없는 수준에서 정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초반 국정과제 추진에 큰 걸림돌이 됐던 광우병 사태와 관련, 2008년 취임 직전 노 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만나 소고기 협상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그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은 미국과 소고기 수입에 합의했음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또 당시 노 전 대통령에게 소고기 협상을 임기 내에 마무리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노 대통령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MB는 회고록에서 “노 전 대통령이 한·미 소고기 협상을 마무리 짓고 떠날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이 미국과 이면합의가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은 실제 한·미 FTA 협상 막바지에 소고기 수입 문제가 다시 쟁점이 됐을 때 당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현 새누리당 의원)이 “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월령 제한 없이 소고기를 모두 수입하겠다는 이면 합의를 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재임 초기 당시 야당은 ‘이 대통령의 이면합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반면 2009년 12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출 등과 관련해서는 참모진의 강한 만류를 뿌리치고 강행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자와의 전화 통화가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회고록에는 발표 한 달 전인 11월까지만 해도 원전 수주는 프랑스로 결정돼 있었지만 이 전 대통령이 자존심을 접고 수차례 전화한 덕에 204억 달러의 수주를 따냈다고 적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강도의 총 빼앗아 전세 역전시킨 상점 주인

    강도의 총 빼앗아 전세 역전시킨 상점 주인

    영국에서 상점 주인에게 겨눈 총구가 다시 강도 자신을 향하게 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잉글랜드 남동부 하트퍼드셔 보어햄우드의 한 상점에 권총 강도가 들이닥쳤다. 당시 강도는 주인에게 권총을 겨누며 금품을 요구했다. 하지만 주인이 재빨리 그의 손에 들려 있던 권총을 낚아채며 상황이 역전된다. 사건 당시 상황이 기록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계산대 앞에서 주인과 마주한 강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주인이 강도가 고른 술과 담배를 담은 봉투를 건네자, 그는 주머니에 숨기고 있던 권총을 꺼내 주인을 위협한다. 이런 상황이 닥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황해 꼼짝 못하게 되겠지만, 상점 주인은 순식간에 강도의 총을 낚아채며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한다. 예상치 못한 주인의 기세에 강도는 결국 자신을 향한 총구를 피해 줄행랑을 치고 만다. 이에 대해 강도사건의 피해자인 상점주인 후나르 모하메드(37)는 “내 인생에 이런 일은 처음이다. 하지만 두렵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대범한 행동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찰조사결과 이 강도는 24세 청년으로 범행 당시 그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는 모조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강도 미수와 모조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영상=BestVideos365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터키 실종 10대 “IS 가담 위해 시리아 밀입국했을 것” 당시 모습은?

    터키 실종 10대 “IS 가담 위해 시리아 밀입국했을 것” 당시 모습은?

    터키 실종 10대 터키 실종 10대 “IS 가담 위해 시리아 밀입국했을 것” 당시 모습은? 터키에서 지난 10일 종적을 감춘 김모(18)군이 투숙한 호텔 직원은 김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리아와 접경한 터키 남동부 킬리스 시의 모호텔 직원 M씨는 18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김군은 매우 불안해 보였고 10일 아침에 나갈 때 하얀 마스크를 쓰고 백팩을 메고 나갔다”며 “아마 IS에 가입하려고 하산이란 친구와 시리아로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 M씨는 김군이 아침도 먹지 않고 나갔다면서 김군과 같은 방에 투숙한 홍모(45)씨가 김군이 시리아로 갔음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추정의 이유로 “김군이 사라진 이후에도 A씨는 사흘 동안 오전에 30분 정도만 외출했을 뿐 계속 방에 머물렀고 A씨는 ‘김군이 하산을 만나러 갔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만약에 당신 친구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슬퍼하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겠냐”면서 “그렇지만 그는 찾으려 하지도 않았고, 전혀 긴장도 안 했으며 좋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11일 A씨에게 ‘원하면 경찰이 조사하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으나 A씨가 거부했으며 이튿날 주터키 대사관에 연락했다”며 A씨가 사전에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는 앞서 주터키 대사관 관계자가 “A씨는 김군이 사라지고 대사관에 신고하기 전까지 혼자서 찾으러 다녔다고 말했다”고 밝힌 것과 상반된다. 그러나 다른 직원 C씨는 “A씨가 실종 당일 점심 때 김군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걱정했고 저녁 때까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전화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M씨의 기억과 엇갈린 내용을 전했다. C씨는 실종 이틀째인 11일에도 A씨가 호텔 주변을 들락거리며 김군을 기다렸고 주터키 대사관 전화번호를 건네주며 전화를 부탁했는데 통화가 되지 않아 인터넷으로 주이스탄불 총영사관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했는데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A씨가 호텔 로비의 창가에 앉아서 기다렸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직원 M씨는 ‘김군이 사라지기 전에 하산과 통화한 것을 들었다’고 A 씨가 말해줘 하산이란 이름을 알게 됐다며 경찰은 CCTV 자료만 가져갔을 뿐 호텔 측에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A씨에게 ‘당신 친구는 어디로 갔느냐’고 묻자 그는 모르겠다고 말하고 ’김군이 전화통화할 때 하산이란 이름을 들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직원은 A씨에게 들은 바로는 김군이 사라지기 전에 70리라(약 3만 3000원)와 여권만 갖고 나갔는데, 사라진지 8일이 지나도 찾지 못했다면 시리아로 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9일 오후 3시께 체크인하고 47분 뒤에 호텔로 들어온 이후 김군이 사라진 10일 오전 8시까지 방에만 있어서 의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킬리스에는 아시아 관광객이 거의 안 오고 김군은 머리가 상당히 길고 마른 체형에 상당히 불안해하는 표정이어서 뚜렷이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밖에 그는 킬리스에서 IS에 가담하기 위해 국경을 넘었다는 사례를 많이 들었다며 국경과 가깝기 때문에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터키의 다른 주에서 온다고 전했다. 이 호텔에 투숙한 시리아인 모하메드도 킬리스 시내에서 5~10㎞ 떨어진 시리아 국경 지역에는 IS 조직원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실종 10대 “IS 가담 위해 시리아 밀입국했을 것” 도대체 왜?

    터키 실종 10대 “IS 가담 위해 시리아 밀입국했을 것” 도대체 왜?

    터키 실종 10대 터키 실종 10대 “IS 가담 위해 시리아 밀입국했을 것” 도대체 왜? 터키에서 지난 10일 종적을 감춘 김모(18)군이 투숙한 호텔 직원은 김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리아와 접경한 터키 남동부 킬리스 시의 모호텔 직원 M씨는 18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김군은 매우 불안해 보였고 10일 아침에 나갈 때 하얀 마스크를 쓰고 백팩을 메고 나갔다”며 “아마 IS에 가입하려고 하산이란 친구와 시리아로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 M씨는 김군이 아침도 먹지 않고 나갔다면서 김군과 같은 방에 투숙한 홍모(45)씨가 김군이 시리아로 갔음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추정의 이유로 “김군이 사라진 이후에도 A씨는 사흘 동안 오전에 30분 정도만 외출했을 뿐 계속 방에 머물렀고 A씨는 ‘김군이 하산을 만나러 갔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만약에 당신 친구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슬퍼하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겠냐”면서 “그렇지만 그는 찾으려 하지도 않았고, 전혀 긴장도 안 했으며 좋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11일 A씨에게 ‘원하면 경찰이 조사하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으나 A씨가 거부했으며 이튿날 주터키 대사관에 연락했다”며 A씨가 사전에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는 앞서 주터키 대사관 관계자가 “A씨는 김군이 사라지고 대사관에 신고하기 전까지 혼자서 찾으러 다녔다고 말했다”고 밝힌 것과 상반된다. 그러나 다른 직원 C씨는 “A씨가 실종 당일 점심 때 김군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걱정했고 저녁 때까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전화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M씨의 기억과 엇갈린 내용을 전했다. C씨는 실종 이틀째인 11일에도 A씨가 호텔 주변을 들락거리며 김군을 기다렸고 주터키 대사관 전화번호를 건네주며 전화를 부탁했는데 통화가 되지 않아 인터넷으로 주이스탄불 총영사관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했는데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A씨가 호텔 로비의 창가에 앉아서 기다렸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직원 M씨는 ‘김군이 사라지기 전에 하산과 통화한 것을 들었다’고 A 씨가 말해줘 하산이란 이름을 알게 됐다며 경찰은 CCTV 자료만 가져갔을 뿐 호텔 측에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A씨에게 ‘당신 친구는 어디로 갔느냐’고 묻자 그는 모르겠다고 말하고 ’김군이 전화통화할 때 하산이란 이름을 들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직원은 A씨에게 들은 바로는 김군이 사라지기 전에 70리라(약 3만 3000원)와 여권만 갖고 나갔는데, 사라진지 8일이 지나도 찾지 못했다면 시리아로 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9일 오후 3시께 체크인하고 47분 뒤에 호텔로 들어온 이후 김군이 사라진 10일 오전 8시까지 방에만 있어서 의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킬리스에는 아시아 관광객이 거의 안 오고 김군은 머리가 상당히 길고 마른 체형에 상당히 불안해하는 표정이어서 뚜렷이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밖에 그는 킬리스에서 IS에 가담하기 위해 국경을 넘었다는 사례를 많이 들었다며 국경과 가깝기 때문에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터키의 다른 주에서 온다고 전했다. 이 호텔에 투숙한 시리아인 모하메드도 킬리스 시내에서 5~10㎞ 떨어진 시리아 국경 지역에는 IS 조직원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실종 10대 “IS 가담 위해 시리아 밀입국했을 것” 충격

    터키 실종 10대 “IS 가담 위해 시리아 밀입국했을 것” 충격

    터키 실종 10대 터키 실종 10대 “IS 가담 위해 시리아 밀입국했을 것” 충격 터키에서 지난 10일 종적을 감춘 김모(18)군이 투숙한 호텔 직원은 김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리아와 접경한 터키 남동부 킬리스 시의 모호텔 직원 M씨는 18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김군은 매우 불안해 보였고 10일 아침에 나갈 때 하얀 마스크를 쓰고 백팩을 메고 나갔다”며 “아마 IS에 가입하려고 하산이란 친구와 시리아로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 M씨는 김군이 아침도 먹지 않고 나갔다면서 김군과 같은 방에 투숙한 홍모(45)씨가 김군이 시리아로 갔음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추정의 이유로 “김군이 사라진 이후에도 A씨는 사흘 동안 오전에 30분 정도만 외출했을 뿐 계속 방에 머물렀고 A씨는 ‘김군이 하산을 만나러 갔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만약에 당신 친구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슬퍼하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겠냐”면서 “그렇지만 그는 찾으려 하지도 않았고, 전혀 긴장도 안 했으며 좋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11일 A씨에게 ‘원하면 경찰이 조사하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으나 A씨가 거부했으며 이튿날 주터키 대사관에 연락했다”며 A씨가 사전에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는 앞서 주터키 대사관 관계자가 “A씨는 김군이 사라지고 대사관에 신고하기 전까지 혼자서 찾으러 다녔다고 말했다”고 밝힌 것과 상반된다. 그러나 다른 직원 C씨는 “A씨가 실종 당일 점심 때 김군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걱정했고 저녁 때까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전화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M씨의 기억과 엇갈린 내용을 전했다. C씨는 실종 이틀째인 11일에도 A씨가 호텔 주변을 들락거리며 김군을 기다렸고 주터키 대사관 전화번호를 건네주며 전화를 부탁했는데 통화가 되지 않아 인터넷으로 주이스탄불 총영사관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했는데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A씨가 호텔 로비의 창가에 앉아서 기다렸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직원 M씨는 ‘김군이 사라지기 전에 하산과 통화한 것을 들었다’고 A 씨가 말해줘 하산이란 이름을 알게 됐다며 경찰은 CCTV 자료만 가져갔을 뿐 호텔 측에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A씨에게 ‘당신 친구는 어디로 갔느냐’고 묻자 그는 모르겠다고 말하고 ’김군이 전화통화할 때 하산이란 이름을 들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직원은 A씨에게 들은 바로는 김군이 사라지기 전에 70리라(약 3만 3000원)와 여권만 갖고 나갔는데, 사라진지 8일이 지나도 찾지 못했다면 시리아로 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9일 오후 3시께 체크인하고 47분 뒤에 호텔로 들어온 이후 김군이 사라진 10일 오전 8시까지 방에만 있어서 의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킬리스에는 아시아 관광객이 거의 안 오고 김군은 머리가 상당히 길고 마른 체형에 상당히 불안해하는 표정이어서 뚜렷이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밖에 그는 킬리스에서 IS에 가담하기 위해 국경을 넘었다는 사례를 많이 들었다며 국경과 가깝기 때문에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터키의 다른 주에서 온다고 전했다. 이 호텔에 투숙한 시리아인 모하메드도 킬리스 시내에서 5~10㎞ 떨어진 시리아 국경 지역에는 IS 조직원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력 숨긴 오만…주전 줄부상 속앓이?

    ‘진짜 실력일까, 아니면 위장술일까.’ 오는 10일 호주 캔버라에서 ‘슈틸리케호’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치르는 오만 대표팀이 지난 3일 시드니에서 가진 중국과의 마지막 평가전을 1-4로 졌다. 오만축구협회는 특히 이번 평가전에서 자국 언론까지도 철저하게 따돌리며 전력을 꽁꽁 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국 대표팀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전면 공개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었다. 이로써 오만은 최근 네 차례 평가전에서 1무3패의 저조한 성적을 안고 아시안컵 본선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이보다 핵심 자원들이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게 더욱 문제로 보인다. 수비의 주축 모하메드 알무살라미(판자)가 부상을 당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아 중국전에 나서지 못한 데다 수비수 자베르 알오와이시(알샤밥)와 베테랑 공격수 카심 사이드(알나스르)도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덩달아 골키퍼 백업 자원인 마흐나드 알자비(알카부라흐)도 지난주 카타르와의 평가전 도중 다쳐 대회 출전이 좌절돼 다른 선수로 대체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중동 축구가 모두 비슷하다고 우리가 여기는 것처럼 인접한 국가라 한국과 중국의 스타일이 비슷한 것으로 안 것 같다”며 “중국과 평가전을 해서 한국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별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으로선 오만과의 역대 전적에서는 3승1패로 앞서지만 2004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1-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오만 쇼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10시간 이상 인질극 ‘한국교민 어떻게 탈출했나?’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10시간 이상 인질극 ‘한국교민 어떻게 탈출했나?’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15일(현지시간) 오전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발생한 지 6시간 만에 인질 3명이 탈출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후 외신은 “오후 4시쯤 3명, 한 시간 뒤인 오후 5시쯤 2명 등 총 5명이 탈출에 성공했다”고 탈출소식을 보도했다. 탈출에 성공한 3명 중 한명인 한국 교포 여성 배 씨는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 씨는 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고 있던 중 괴한의 침입으로 붙잡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을 중계하고 있던 호주 ‘채널7’ 방송 영상에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카페에 무장 경찰이 다가가자 인질 3명이 카페 옆문에서 뛰쳐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채널 7 방송의 뉴스 영상에 따르면 무장 경찰이 시드니 마틴플레이스 린트 초콜릿 카페로 다가가자 인질 3명이 카페 옆문에서 뛰쳐나왔으며, 카페를 빠져나온 인질 중 한 명은 카페 종업원인 듯 앞치마를 걸치고 있었다. 이에 15일 오전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인질로 붙잡혀 있던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 씨가 탈출했다고 주 시드니 총영사관 관계자가 확인했다. 배 씨는 시드니 시내 금융 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 지역의 린트 초콜릿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던 중, 이날 오전 카페에서 이슬람 추종자로 보이는 무장괴한이 벌인 인질극에 인질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인질극에는 손님 30여 명과 종업원 10여 명 등 40여 명이 인질로 붙잡힌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 가운데 배 씨를 포함해 남성 3명과 여성 2명 등 5명이 탈출에 성공했다. 5명 가운데 남성 1명과 여성 2명은 종업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무장 괴한은 범행 직후 인질로 하여금 창가에 아랍어로 ‘신은 오직 알라 뿐이다’ ‘모하메드는 신의 메신저다’라고 적힌 ‘검은 표준 깃발’을 내걸게했다. 하지만 이번 인질극의 배후라고 주장하는 세력이 아직 나타나지 않아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국제적인 이슬람 테러조직의 소행인지 아니면 그들을 모방한 자생적 범죄인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정말 다행이다”,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나머지 사람들도 무사히 탈출하기를”,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안타깝다”,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왜 이런 인질극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뉴스팀 chkim@seoul.co.kr
  • 주식투자로 800억원 번 17세 고등학생 화제

    주식투자로 800억원 번 17세 고등학생 화제

    대학진학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이 주식투자로 우리 돈으로 무려 8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벌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뉴욕 매거진등 현지매체가 무려 7200만 달러(791억원)를 주식으로 벌어들인 한 고등학생의 사연을 소개해 화제에 올랐다. 월가의 실존인물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를 빗대 '틴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라고 타이틀이 붙은 이 학생의 이름은 모하메드 이슬람(17). 현재 뉴욕에 위치한 스튜이버선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주식투자를 하고있다. 놀라운 것은 어린 학생이 단순한 재미를 위해 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으로 그의 클릭 하나하나에 매일 수십억원의 돈이 왔다갔다 한다. 이슬람이 처음 주식을 시작한 것은 9살 때. 인도 북동부 벵골 출신의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에게 두둑한 밑천이 있을리 만무했을 터. 이슬람은 패니 스톡(penny stocks·한 주에 1달러 미만으로 거래되는 투기 주식)이라는 주식에 맛을 들려 조금씩 재산을 불려갔다. 여러차례 투자에 실패하며 쓴맛도 봤지만 이를 경험삼아 마치 손대면 금이되는 신화처럼 그가 산 주식은 날개를 달아 현재는 월가에서 큰소리치는 10대 거부가 됐다. 재산이 불어난 만큼 돈 씀씀이도 커졌다. 운전면허는 없지만 고급 승용차를 산 것은 물론 심심하면 친구들과 수백달러 짜리 고급 요리를 즐긴다. 또한 맨해튼에 고급 아파트를 샀으며 그의 부모는 아예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들이 벌어다 준 돈으로 편하게 쉬고있다. 평생 먹고 살만큼 돈을 번 그에게도 목표가 있을까? 이슬람은 "18살이 되는 내년에 친구들과 함께 해지펀드 회사를 차려 자산 10억 달러 수준으로 키우는게 목표" 라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 대학에도 진학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단지 돈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면서 "최종 목표는 금융 역사에서 가장 평판좋은 헤지펀드 매니저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호주 시드니 인질극, 한국 여대생 1명 포함 ‘현재 상황은?’

    호주 시드니 인질극, 한국 여대생 1명 포함 ‘현재 상황은?’

    호주 시드니 인질극 호주 시드니 인질극, 한국 여대생 1명 포함 ‘현재 상황은?’ 호주 시드니 도심 한복판의 한 카페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벌어졌다고 15일 오전(현지시간) 호주 국영 ABC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IS 지지자로 보이는 한 괴한이 손님 30여명과 종업원 10여명 등 40여명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일부 인질들은 창문 쪽으로 밀쳐서 바깥을 향해 두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특히 인질 중에는 한국 교포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포 인질은 한국계 여대생 배모씨로 추정된다. 배씨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인질로 붙잡힌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지인들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를 소지한 이 괴한은 인질들을 위협해 카페의 큰 유리창에 아랍어로 ‘신은 오직 알라 뿐이다’ ‘모하메드는 신의 메신저다’라고 적힌 커다란 검은 깃발을 내걸도록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이 깃발의 문양이 IS 공식 깃발과 다른 점을 들어 시드니 인질범이 IS 지지자 또는 IS를 모방한 테러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범인과 인질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인질 석방을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직원과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 마틴 플레이스와 오페라하우스는 무장한 현지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시드니 인질극, 한국 여대생 1명 포함 ‘충격’

    호주 시드니 인질극 호주 시드니 인질극, 한국 여대생 1명 포함 ‘현재 상황은?’ 호주 시드니 도심 한복판의 한 카페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벌어졌다고 15일 오전(현지시간) 호주 국영 ABC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IS 지지자로 보이는 한 괴한이 손님 30여명과 종업원 10여명 등 40여명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일부 인질들은 창문 쪽으로 밀쳐서 바깥을 향해 두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특히 인질 중에는 한국 교포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포 인질은 한국계 여대생 배모씨로 추정된다. 배씨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인질로 붙잡힌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지인들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를 소지한 이 괴한은 인질들을 위협해 카페의 큰 유리창에 아랍어로 ‘신은 오직 알라 뿐이다’ ‘모하메드는 신의 메신저다’라고 적힌 커다란 검은 깃발을 내걸도록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이 깃발의 문양이 IS 공식 깃발과 다른 점을 들어 시드니 인질범이 IS 지지자 또는 IS를 모방한 테러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범인과 인질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인질 석방을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직원과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 마틴 플레이스와 오페라하우스는 무장한 현지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도 여배우 치마 짧다는 이유로 방청객男에 얼굴 구타당해

    인도 여배우 치마 짧다는 이유로 방청객男에 얼굴 구타당해

    방송 진행 중인 인도의 여배우가 한 남성으로부터 얼굴을 구타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인도의 TV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유명 여배우인 가우르 칸(Gauhar Khan·34)이 한 남성 관객으로부터 얼굴을 구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힌두 스탄 타임즈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도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인도 로우 스타’(India‘s Raw Star) 세트장.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 시즌 최종 경연) 촬영 중 진행자 칸이 한 남성 방청객에게 얼굴을 가격당한다. 칸을 공격한 후, 스튜디오 내 경비원에게 붙잡힌 폭력용의자는 24세의 ’모하메드 아킬 말릭‘(Akil Mallick)이란 남성으로, 칸의 치마 길이가 너무 짧아 화가 난 나머지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이후 경찰에 인계돼 조사를 받고 있는 말릭은 “무슬림 여성인 그녀가 그러한 짧은 드레스를 입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세트장에는 2500명의 방청객과 250명의 경비원이 있었지만 칸에게 폭행을 가하는 남성의 습격을 막지 못했다. 사진·영상= Bollywood Lif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日, 집행위원 부인에 명품가방… 카타르, 평가전 유치해 거액 뿌려

    현금은 물론, 카메라와 명품 가방까지 2018년·2022년 월드컵 유치의 대가로 건네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제축구연맹(FIFA) 윤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 일본, 한국, 잉글랜드 등은 2010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아름답지 않은 행각을 벌인 정황이 포착됐다. FIFA 윤리위는 이런 정황이 개최지 선정의 투명성을 해칠 정도는 아니라며 제재 없이 조사를 종료했다. 하지만 축구계에서는 윤리위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사 실무자 마이클 가르시아(미국)가 불완전하고 오류가 많은 결론을 냈다고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022년 대회 유치에 성공한 카타르는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에게 금품을 건넸다. 2010년 수도 도하에서 열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은 카타르가 아르헨티나축구협회에 돈을 주려고 기획한 것이었다. 같은 해 앙골라에서 열린 아프리카축구연맹 총회 개최 비용을 댄 것도 카타르였다. 모하메드 빈 함맘(카타르) 전 FIFA 집행위원은 카리브해, 아프리카 축구계 고위 인사들에게 현금을 돌렸다. 그러나 FIFA 윤리위는 금품 살포가 개최지 선정과 직접 관련이 없다며 문제삼지 않았다. 일본은 FIFA 집행위원 등과 부인들에게 카메라, 명품 가방 등을 건넸는데 개당 적게는 700달러에서 많게는 2000달러에 이르렀다. 한국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지구촌 축구 발전을 위해 7억 7700만 달러(약 8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집행위원들에게 편지를 보낸 게 문제로 지적됐다. 이 기금이 집행위원들의 이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윤리위는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 간주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제모제 광고에 ‘9·11테러 주모자 사진’ 논란

    제모제 광고에 ‘9·11테러 주모자 사진’ 논란

    터키의 한 미용업체가 광고에 9·11테러 주모자로 알려진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의 사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제조사 측은 문제가 제기되자 사진 속 인물이 테러리스트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광고에 쓰인 셰이크 모하메드의 사진은 2003년 그가 미국 당국에 체포될 당시의 모습이다. 논란이 되자 제조사 에필라(Epila) 측은 터키 언론 휴리엣에 그가 테러리스트임을 전혀 몰랐고 단지 몸에 털이 많아 사진을 광고에 쓰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않길 바라며 우리는 테러리즘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의 털을 보여주려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쿠웨이트 출신인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는 2001년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9·11테러의 주모자로 알려졌다. 그는 2002년 월스트리트저널의 대니얼 펄 기자를 참수한 사건의 배후로 체포돼 쿠바에 있는 관타나모 수용소에 갇혀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사전 심리에서 9·11 주모자는 오사마 빈 라덴이 아니라 자신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터키에서는 2012년 아돌프 히틀러를 남성 샴푸 모델로 사용해 논란이 일자 광고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가자, 집으로...전쟁은 더 이상...” 미 해병대, 아프간에서 철수.

    “가자, 집으로...전쟁은 더 이상...” 미 해병대, 아프간에서 철수.

    미국과 영국이 26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에서의 군사 작전을 종료했다. 영국은 2006년부터 수행해온 아프간 최대 군사 기지 바스티온 기지의 작전권을 아프간 군에 이양했다. 미국 해병부대 레더넥 기지의 통제권도 아프간 군에게 넘겼다. 바스티온 기지에서는 영국 국기 하강식이, 인근 레더넥 기지에서 미국 국기 하강식도 열렸다.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은 탈레반에 맞서 싸운 영국의 역할에 경의를 표했다. 영국군이 자부심을 가지고 작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아프간에 주둔한 영국과 미국 군의 규모는 한 때 4만 명을 넘었다. 오는 12월 이후에는 1만 2000명이 남아 아프간 군의 훈련을 맡는다. 셰르 모하메드 카리미 아프간 육군 참모총장은 “우리는 ‘친구’를 그리워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국군은 2001년 아프간에 처음 파병한 이후 지금까지 453명이 사망했다. ⓒ AFPBBNews=News1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 정도 쯤...무거우면 어떠냐...전쟁터에서 벗어나는데...”

    “이 정도 쯤...무거우면 어떠냐...전쟁터에서 벗어나는데...”

    미국과 영국이 26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에서의 군사 작전을 종료했다. 영국은 2006년부터 수행해온 아프간 최대 군사 기지 바스티온 기지의 작전권을 아프간 군에 이양했다. 미국 해병부대 레더넥 기지의 통제권도 아프간 군에게 넘겼다. 바스티온 기지에서는 영국 국기 하강식이, 인근 레더넥 기지에서 미국 국기 하강식도 열렸다.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은 탈레반에 맞서 싸운 영국의 역할에 경의를 표했다. 영국군이 자부심을 가지고 작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아프간에 주둔한 영국과 미국 군의 규모는 한 때 4만 명을 넘었다. 오는 12월 이후에는 1만 2000명이 남아 아프간 군의 훈련을 맡는다. 셰르 모하메드 카리미 아프간 육군 참모총장은 “우리는 ‘친구’를 그리워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국군은 2001년 아프간에 처음 파병한 이후 지금까지 453명이 사망했다. ⓒ AFPBBNews=News1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전쟁, 너무 피곤하다. 이제 철수다...”

    “전쟁, 너무 피곤하다. 이제 철수다...”

    미국과 영국이 26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에서의 군사 작전을 종료했다. 영국은 2006년부터 수행해온 아프간 최대 군사 기지 바스티온 기지의 작전권을 아프간 군에 이양했다. 미국 해병부대 레더넥 기지의 통제권도 아프간 군에게 넘겼다. 바스티온 기지에서는 영국 국기 하강식이, 인근 레더넥 기지에서 미국 국기 하강식도 열렸다.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은 탈레반에 맞서 싸운 영국의 역할에 경의를 표했다. 영국군이 자부심을 가지고 작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아프간에 주둔한 영국과 미국 군의 규모는 한 때 4만 명을 넘었다. 오는 12월 이후에는 1만 2000명이 남아 아프간 군의 훈련을 맡는다. 셰르 모하메드 카리미 아프간 육군 참모총장은 “우리는 ‘친구’를 그리워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국군은 2001년 아프간에 처음 파병한 이후 지금까지 453명이 사망했다. ⓒ AFPBBNews=News1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하루에 금 4개… 한국요트 ‘골드 러시’

    하루에 금 4개… 한국요트 ‘골드 러시’

    요트가 하루 금 4개로 ‘골드 러시’를 이뤘다. 김근수·송민재(이상 34·부안군청)는 30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오픈 호비16급에서 1위로 우뚝 섰다. 전날까지 10차례 레이스에서 벌점 14점으로 통위싱·통킷퐁(홍콩·벌점 21) 조에 7점 차 선두를 유지한 두 선수는 이날 11, 12차 레이스에서 모두 2위를 차지, 합계 18점으로 1위 수성에 성공했다. 호비16급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2006년 도하에서는 박규태·성창일, 2010년 광저우에서는 전주현·정권이 은메달을 땄다. 남자 옵티미스트의 박성빈(14·대천서중)은 한국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박성빈은 벌점 16점으로 2위 모하메드 디아웃딘 로자이니(말레이시아·벌점 31)를 15점 차로 크게 따돌렸다. 한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한국 요트의 간판 하지민(25·인천시체육회)은 벌점 17점으로 남자 레이저급 2연패를 달성했다. 방콕에 이어 부산 대회까지 휩쓴 김호곤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일군 두 번째 한국 선수다. 남자 470급 김창주(29)·김지훈(29·이상 인천시체육회)도 역전극으로 금을 보탰다. 전날까지 도이 가즈토, 이마무라 기미히코 조(일본)에 1점 차로 뒤진 두 선수는 이날 11차 레이스에서 일본 팀이 4위에 그친 사이 1위로 뛰어올랐다. 마지막 12차 레이스에서는 일본 팀이 2위에 오르며 재역전을 노렸으나 김창주·김지훈은 3위에 올라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나경·최서은(이상 18·양운고) 조는 여자 420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정구는 남녀 단식을 싹쓸이했다. 김보미(24·안성시청)는 이날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천후이(중국)를 4-1로 꺾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의 김형준(24·이천시청)도 결승에서 쿠스다랸토 에디(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아직 메달 못 딴 12개국, 복싱·태권도가 희망

    아직 메달 못 딴 12개국, 복싱·태권도가 희망

    열흘째로 접어든 인천아시안게임. 최강 중국은 100개가 넘는 금메달 등 200개 이상의 금·은·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과 일본도 메달 100개를 훌쩍 넘겼다. 그러나 단 한 개의 메달에 목마른 나라도 많다. 45개 출전국 중 한 차례라도 시상대에 설 수 있는 나라는 얼마나 될까. 29일 오후 11시 현재 총 917개 메달(금·은 각 282개, 동 353개)의 주인이 가려졌고 33개 나라가 메달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을 딴 국가는 중국(112개)을 비롯해 24개국이며 은메달까지만 손에 쥔 국가는 마카오(3개) 등 7개국, 동메달만 목에 건 국가는 이라크(2개)와 스리랑카(1개) 등 두 곳이다. 아프가니스탄·부탄·몰디브·네팔·브루나이·캄보디아·동티모르·요르단·오만·팔레스타인·시리아·예멘 등 12개국이 아직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메달을 딴 국가가 가장 많았던 아시안게임은 2002년 부산대회다. 39개국(43개국 참가)이 최소 1개 이상의 메달을 손에 넣었다. 닷새 남은 인천대회에서 부산대회보다 고루 메달이 돌아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프가니스탄과 네팔, 요르단, 오만, 시리아는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메달을 땄다. 특히 요르단과 시리아는 각 2개와 1개의 금을 챙겼다. 역대 29개 메달 중 무려 20개를 태권도에서 수집한 요르단은 30일부터 태권도가 시작되는 만큼 곧 메달 소식을 전할 태세다. 장기간 내전으로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시리아는 자국민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분투 중이다. 광저우 금메달리스트 모하메드 고손이 30일 남자 복싱 슈퍼헤비급에 출전, 기대를 모은다. 역대 대회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거두지 못한 동티모르와 몰디브, 부탄도 기회는 있다. 몰디브는 30일 여자 태권도에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해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부탄도 새달 2~3일 치르는 태권도에 희망을 걸고 있고, 몰디브는 2일 탁구 여자 단식에 나선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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