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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살인사건, 마트에서 나오는데 흉기 휘둘러.. 묻지마 살인?

    경산 살인사건, 마트에서 나오는데 흉기 휘둘러.. 묻지마 살인?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마트 주차장서 흉기 휘둘러 살해한 남성 검거

    경산 마트 주차장서 흉기 휘둘러 살해한 남성 검거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SNS 제보 보니..

    경산 살인사건, SNS 제보 보니..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구 경산서 묻지마 살인 신고, 알고 보니

    대구 경산서 묻지마 살인 신고, 알고 보니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마트서 나오는데 흉기 휘둘러 ‘경악’

    경산 살인사건, 마트서 나오는데 흉기 휘둘러 ‘경악’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마트 살해, 30대 남성 모텔서 검거

    경산 마트 살해, 30대 남성 모텔서 검거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범인 잡혔다.. 흉기 휘두른 이유는

    경산 살인사건, 범인 잡혔다.. 흉기 휘두른 이유는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흉기 휘두른 이유’ 들어보니…충격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흉기 휘두른 이유’ 들어보니…충격

    경산 살인 사건 경산 살인 사건의 용의자A씨가 13일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다. A씨는 지난 12일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발생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다.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구입 문제로 B씨와 수 개월간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산 살인 사건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 사건, 너무 무섭다”, “경산 살인 사건, 요즘 세상 너무 흉흉해”, “경산 살인 사건, 아무리그래도 사람을 죽이다니”, “경산 살인 사건, 차량구입이 뭐라고 사람을 죽이냐”, “경산 살인 사건, 철저하게 조사했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경산 살인 사건) 김민지 인턴기자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 용의자 검거, 평소 원한 관계?

    경산 살인 용의자 검거, 평소 원한 관계?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30대 남성, 마트 앞에서 흉기 휘둘러 살해.. 이유는?

    30대 남성, 마트 앞에서 흉기 휘둘러 살해.. 이유는?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묻지마 살인? 알고 보니 중고차 문제로..

    경산 묻지마 살인? 알고 보니 중고차 문제로..

    13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경산 살인 사건 용의자인 남성 A씨(39)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던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카메라(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 A씨를 13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용의자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피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B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범행동기 조사해보니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범행동기 조사해보니

    ‘경산 살인사건’ 경산 살인사건을 저지른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청주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용의자 김모(39)씨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오후 5시쯤 다른 남성과 함께 모텔에 들어왔으며 잠복 중인 경찰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별다른 저항 없이 붙잡혔다. 앞서 12일 오후 7시쯤 경북 경산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신씨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김씨를 지목해 추적해 왔다. 경찰은 “차량 판매 문제로 최근에 신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범행 사실에 대해 인정했으며 차량에서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혈흔이 묻은 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빨리 검거해 다행”,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왜 그랬을까”,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범행 동기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텔서 낳은 신생아 버리고 PC방서 게임한 20代 엄마

    아기를 낳은 뒤 모텔 욕실 바닥에 버려둬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PC방에서 태연히 게임을 하다 경찰에게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모텔 욕실에서 아기를 낳은 후 유기해 숨지게 한 이모(25)씨를 영아살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모텔 객실 내 욕실에서 아기를 낳은 후 버려두고 도주해 결국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전날 모텔에 투숙해 밤 사이에 출산한 이씨는 비닐 위에 아이를 놓아둔 채 퇴실, 주변 PC방에서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과의 관계를 통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이씨는 “아이를 놔두면 누군가 수습하겠지 하는 마음에 버려두고 나갔다”고 진술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자발찌 훼손하고 성폭행’ 40대男 도주 나흘 만에 검거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 5분쯤 안성시 대덕면 내리 길가에서 신모(41)씨를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6일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오후 11시 6분쯤 평택시 송탄동의 휴게음식점 앞에서 여종업원 A(22)씨를 집에 데려다 준다며 차에 태운 뒤 충북 청주의 한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7일 오전 7시쯤 모텔에서 나와 8일 오전 0시 30분쯤 A씨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시청 부근에 내려주고 도주했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야간 외출 제한 명령’ 대상자인 신씨가 전날 이미 전자발찌를 벗어 놓고 주거지를 이탈했는데도 모르고 있다가 범죄를 저지른 다음날인 7일 오후 6시 50분쯤 A씨 지인의 제보를 받고 신씨 자택에 출동했다. 전자발찌는 끊어지지 않았지만 훼손된 채 신씨 원룸에서 발견됐으며 경보는 울리지 않았다. 보호관찰소는 신씨 검거에 실패하고도 2시간여 뒤에야 경찰에 신고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전과 15범 전자발찌 떼내고 20대女 성폭행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40대 성범죄 전력자가 이를 제거하고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8일 경기 평택경찰서와 평택보호관찰소 등에 따르면 전자발찌 부착자 신모(41)씨가 지난 6일 오후 11시 6분쯤 경기 평택시 송탄동의 한 휴게음식점 여종업원 A(22)씨를 차에 태워 납치했다. 당시 A씨는 비가 많이 와 “집까지 태워 주겠다”는 신씨를 믿고 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신씨는 A씨를 충북 청주시의 한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8일 0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청 부근에 A씨를 내려주고 도주했다. 경찰은 7일 오후 9시쯤 평택보호관찰소로부터 전자발찌 훼손 신고를 받고 출동, 평택 서정동 부근 신씨의 원룸 안에서 훼손된 전자발찌를 발견했다. 경찰은 신씨를 긴급 수배하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벌이며 검거에 나섰다. A씨의 진술대로라면 신씨는 A씨를 납치한 뒤 서정동 자신의 집에 들른 적이 없어 납치 시점인 6일 밤 이미 전자발찌는 훼손돼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위치추적장치중앙관제센터에는 이 전자발찌가 정상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만 있었을 뿐 수거할 때까지도 훼손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관계자는 “신씨가 센서를 자르지 않고 전자발찌를 그대로 벗어 놓은 상태여서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신씨가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씨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성범죄 전력 세 차례를 포함해 전과 15범인 신씨는 성범죄로 3년간 복역한 뒤 올 3월 출소, 2017년 3월까지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받았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괜찮아 사랑이야(SBS 밤 10시) 해수(공효진)는 재열(조인성)만 보면 절로 미소가 번지고 괜스레 그가 기다려진다. 그런데 재열이 오소녀(이성경)를 집에 데리고 와 하루만 재우자고 한다. 그 모습에 당황한 해수는 재열에게 쏘아붙인다. 한편 해수는 자신의 휴대전화 사진 속 남자 윤철(이동하)의 콘서트에 재열과 함께 가게 되고, 재열은 그곳에서 해수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되는데…. ■아리랑 프라임(아리랑 TV 밤 7시) 불교의 불복장은 불상에 생명, 신성(神性)을 불어넣는 의식이다. 중국, 일본에도 불복장 의식이 있었으나 현재는 티베트와 한국에서만 불복장의 맥을 잇고 있다. 신성한 의식이기에 은밀하게 진행되는 것이 관례인 불복장 과정을 방송사 최초로 밀착 촬영했다. 불복장 의식을 주관하는 태고종 수진 스님의 승낙을 얻어 복장품을 불상에 넣는 과정을 담아낸다. ■베이츠 모텔 2(OCN 밤 11시) 순종적이고 유약한 10대 소년 노먼 베이츠가 사이코패스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노먼이 왓슨의 집에서 뛰쳐나온 그날 밤, 왓슨은 죽은 채 발견되고 브래들리는 다리에서 뛰어내린다. 노먼은 왓슨이 피살됐다는 소식에 크게 상심하고, 브래들리는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4개월 후. 노먼은 여전히 틈만 나면 왓슨의 무덤에 가고 박제 작업에만 몰두해 노마의 걱정을 산다.
  •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까지 ‘공포영화보다 끔찍’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까지 ‘공포영화보다 끔찍’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윤일병 사건에 대해 “일벌백계” 방침을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뒤 7시간 만에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이 동반 사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국무회의에서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검찰과 경찰의 무능을 공개 질타하자 군과 경찰의 수장이 불과 8시간 남짓 만에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들의 사표를 금명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일병 사건은 육군 제28사단의 한 소대의 내무반에서 선임병들이 윤일병에게 치약 한 통을 다 먹게 하고 성기에 안티푸라민을 바르는 등 폭행을 일삼은 사건이다. 윤일병 사건과 더불어 최근 10대 4명과 20대 3명이 김해여고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 한 ‘김해여고생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기도 했다. 10대 여학생들과 20대 남성들이 가출한 여고생 윤모 양을 모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강요하고 끓는 물을 몸에 붓거나 토사물을 먹게 하는 등 잔혹한 행위를 저질렀다. 이후 윤 양이 급성 심장정지로 숨을 거두자 시신 얼굴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이고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에 뿌려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한 채 야산에 묻었다.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도대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말도 안되는 잔인한 사건들이 계속”,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심해도 너무 심했다”,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잔인해”,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악마 같은 짓”,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빠른 처벌이 이뤄졌으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박근혜 윤일병사건 언급,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해여고생 잔혹 살인, 윤일병 사건과 비슷한 점?

    김해여고생 잔혹 살인, 윤일병 사건과 비슷한 점?

    ‘김해여고생 잔혹 살인, 윤일병 사건’ 최근 10대 4명과 20대 3명이 김해여고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 한 ‘김해여고생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10대 여학생들과 20대 남성들이 가출한 여고생 윤모 양을 모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강요하고 끓는 물을 몸에 붓거나 토사물을 먹게 하는 등 잔혹한 행위를 저질렀다. 이후 윤 양이 급성 심장정지로 숨을 거두자 시신 얼굴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이고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에 뿌려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한 채 야산에 묻었다. 이런 충격적인 살인 사건과 함께 윤일병 사건 또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사건, 윤일병 사망 사건..경악

    김해 여고생 사건, 윤일병 사망 사건..경악

    윤일병 사건에 이어 김해여고생 살인 사건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10대 4명과 20대 3명이 김해여고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 한 ‘김해여고생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10대 여학생들과 20대 남성들이 가출한 여고생 윤모 양을 모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강요하고 끓는 물을 몸에 붓거나 토사물을 먹게 하는 등 잔혹한 행위를 저질렀다. 이런 충격적인 살인 사건과 함께 윤일병 사건 또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육군 제28사단의 한 소대의 내무반에서 선임병들이 윤일병에게 치약 한 통을 다 먹게 하고 성기에 안티푸라민을 바르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성매매 강요한 것도 모자라 일대일 싸움에 가혹행위까지 ‘경악’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성매매 강요한 것도 모자라 일대일 싸움에 가혹행위까지 ‘경악’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성매매 강요한 것도 모자라 일대일 싸움에 가혹행위까지 ‘경악’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주범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저런 잔인한 일을 저질렀지. 끔찍하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성매매도 모자라 가혹행위까지. 강력하게 처벌해서 다시는 그런 일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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