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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이면 시속 200㎞ ‘광란의 폭주’

    밤이면 시속 200㎞ ‘광란의 폭주’

    내로라하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도,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도, 기업 대표이사도 밤만 되면 ‘광란의 질주’에 몸을 던졌다. 평범한 가정주부와 고교생들까지 빗나간 쾌감에 목숨을 걸었다. 사고로 장애를 입거나 동승자에게 중상을 입히고도 폭주의 유혹을 떨치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스피드의 짜릿함과 일탈욕구, 부에 대한 과시욕이 이들을 낮과 밤이 다른 ‘지킬과 하이드’로 만들었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는 24일 심야에 도로를 고속으로 질주하며 자동차 경주를 벌인 현직 프로야구 선수 고모(27)씨 등 폭주족 146명을 적발, 이 중 이모(28)씨 등 2명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머지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씨 등은 200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북악 스카이웨이와 남산 소월길, 인천 북항, 오이도, 경기 성남 갈마산 등지에서 무려 710회에 걸쳐 최고 시속 200㎞가 넘는 고속 질주로 ‘드래그 레이스’ 등 각종 경주를 하며 교통을 방해한 혐의다. 드래그 레이스란 400m 직선 도로에서 차량 2대가 고속질주로 승패를 가리는 자동차 경주다. 특히 모터스포츠 관련 업체 대표 방모(28)씨는 무등록 자동차 운전학원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에게 ‘질주의 기술’을 가르치고 함께 경주를 벌여 사실상 폭주족을 양성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대 중반~30대 후반으로, 대부분 멀쩡한 직업을 갖고 있거나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성형외과 의사, 프로골퍼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를 비롯해 해병대 현역 장교와 국립대 시간강사, 공익근무요원, 심지어 가정주부와 10대 고교생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었다. 이들은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지정 장소에 모여 경주를 했고, 그때마다 생명에 위협을 느낀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쏟아졌다. 이들의 폭주는 돈잔치였다. 폭주에는 페라리 360, 포르셰 911터보, 벤츠C63AMG, BMW 335i, 마쓰다 RX8, 닛산 GTR, 아우디 등 수억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 승용차가 동원됐다. 국산차 투스카니와 제네시스 쿠페 등도 있었다. 이들은 도로에서 차량을 360도 회전시키거나 차량을 옆으로 계속 미끄러뜨리는 ‘드리프트 레이스’, 고갯길에서 과격한 운전을 통해 스릴을 만끽하는 ‘와인딩 레이스’,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량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추월하는 ‘공도(公道)배틀 레이스’ 등을 벌였다. 일부는 부품을 손봐 차량 성능을 높이는 이른바 ‘튜닝’을 통해 배기량 1400㏄짜리 소형차의 성능을 외제 스포츠카 수준으로 조작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값비싼 고성능 자동차 소유에 대한 과시욕, 경주가 유발하는 경쟁심리 때문에 ‘이성 잃은 질주’에 빠지게 된다고 진단했다. 홍광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유명인사에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돈과 내 힘으로 안 되는 게 없다’고 여기는 심리가 반영된 행동”이라면서 “수사기관이 처벌과 함께 정신과적인 진단과 치료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현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일탈이나 환기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는 방식”이라고 진단하면서 “처벌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김진아기자 white@seoul.co.kr
  • 전남, 영암 F1 경주장 매각 검토

    전남도가 영암 포뮬러 원(F1) 경주장을 제3의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F1 대회 운영법인인 카보(KAVO)의 경영능력이 앞으로 대회를 치르기에 부족하다고 판단, 경기장 소유권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보는 당초 3400억원에서 1025억원이 늘어난 경기장 건설비용 일부와 앞으로 운영비를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며 자본금 600억원이 지난 대회를 치르면서 바닥나 남은 대회를 운영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상법상 주식회사인 카보의 대주주였던 MBH보다 도와 관계기관의 지분이 많기 때문에 이 방안이 확정돼 인수 의사를 보인 기업만 나타난다면 MBH 측이 반대하더라도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보는 지난 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6년간 대회를 진행하고 경기장 시설은 20년간 운영한 뒤 기부채납하기로 협약했었다. 또 F1 경주장 주변 삼포지구 ‘모터스포츠 복합레저도시’ 개발권도 갖고 있어 경주장 소유권과 함께 계약조건을 인수할 기업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전남도는 “카보가 앞으로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어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나온 여러 방안 중 하나”라며 “아직 가시적으로 추진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인제 ‘오토테마파크’ 첫 삽

    강원 인제에 국제자동차경주장을 갖춘 105만여㎡ 규모의 오토테마파크장이 들어선다. 인제군은 19일 기린면 북리 오토테마파크 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작업에 들어갔다. 민간자본 1623억원과 공공예산 240억원 등 모두 1863억원을 투자하며 2012년 12월 개장할 계획이다. 오토테마파크에는 1급 국제자동차 경주장(3.98㎞)과 카트경주장 등 자동차 경주시설을 만들어 국내외 자동차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호텔(134실), 콘도(118실), 모터스포츠 체험관을 지어 종합 레저단지로서의 면모도 갖출 계획이다. 자동차 관련 이벤트뿐만 아니라 경주용 자동차를 처음 접하는 아마추어부터 프로 드라이버까지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북쪽 2.5㎞ 트랙과 남쪽 1.4㎞ 트랙은 이벤트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아마추어 대회나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최소 5만명 이상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정 수요도 확보할 계획이다. 파크에서는 자동차 경기뿐 아니라 신차발표회, 모터스포츠 전시관 및 체험관, 드라이빙 스쿨, 교통안전교육 4륜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쇼도 열 계획이다. 군은 2013년 국제대회 4개, 국내대회 4개 등 국내외 자동차 경기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 래프팅과 번지점프, 짚트랙, 아이언웨이, 밀리터리테마파크 등 주변 모험관광과 연계해 세계적인 체험관광 명소로 키울 방침이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영암삼포지구, 모터스포츠 레저도시로”

    전라남도는 국내 단일 스포츠 경기 사상 17만명이라는 최고 관람객 수를 기록한 F1대회 개최를 계기로 경주장 일대인 영암 삼포지구를 모터스포츠로 특화된 세계적 복합 레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F1대회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배후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모터스포츠 복합 레저 도시 개발 프로젝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복합 레저 도시에는 7개 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F1 경주장으로 대변되는 스피드 파크와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에는 고품질 자동차 부품단지 및 안전교육센터 등이 설립된다. 상업5업무지구, 엔터테인먼트·관광 지구 등에는 호텔, 리조트, 고급 쇼핑몰, 스피드 테마파크, 자동차 박물관, 마리나 시설 등을 유치해 F1 경주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주겠다는 방침이다. 주거 지구에는 휴양지 특색을 살려 영산호 조망이 가능한 고급빌라 등이 들어서며, 친환경·콘텐츠산업 지구에는 자동차용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특화 R&D 시설이 조성된다. 모터스포츠 복합 레저 도시 규모는 삼포지구 내 F1경주장을 제외하고 240만㎡(74만평)에 이른다. 도는 2011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관련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투자 유치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암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김총리 “4대강, 지역 보탬위해 노력”

    김총리 “4대강, 지역 보탬위해 노력”

    김황식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영산강 승촌보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김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고향인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하는 길에 직접 4대강 현장을 둘러보고 싶다고 지시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현장 보고를 받은 뒤 “승천보는 영산강 10개 공구 중 가장 사업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 구간의 사업을 모범적으로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4대강 사업, 특히 영산강 사업이 지역 주민의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인근 지역 주민들과 잘 협조하고 인력이나 물자도 되도록 현지에서 많이 조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오해가 있는 사람들에게 사업 내용과 과정을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하고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이들이 제기하는 의문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의미있는 부분은 과감히 수용하는 열린 자세를 가지고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어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 레이스를 참관하고 우승자에게 시상했다. 앞서 오전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5·18 민중항쟁 추모탑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한 뒤 방명록에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선진민주복지국가를 만들겠습니다. 국무총리 김황식”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빗속 우승 처음… 영암 못잊어” 1년 5개월만에 정상복귀 감격

    “빗속 우승 처음… 영암 못잊어” 1년 5개월만에 정상복귀 감격

    “빗속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기쁩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우승한 페르난도 알론소(29·스페인·페러리)는 “어려운 여건에서 우승의 행운을 잡은 만큼 영암 서킷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가 2위에서 선두(231점)로 올라서며 한국과 멋진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알론소는 “선두권을 유지하던 마크 웨버와 제바스티안 페텔이 오늘 불운했을 뿐이고, 올 시즌 남은 2개 경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올 시즌 16라운드까지 누적 포인트 220점으로 1위를 달렸던 웨버와 206점으로 3위인 페텔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각각 추가 점수를 얻지 못하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알론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린 F1그랑프리 챔피언에 오르면서 한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행운아’가 됐다. 그는 2005년과 2006년 F1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년간 르노 소속으로 뛰며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를 물리치고 정상을 지켰던 알론소는 2007년 맥라렌으로 이적했으나 당시 호흡을 맞췄던 루이스 해밀턴(영국)과 불화설이 나돈 끝에 시즌을 3위로 마쳤다. 2008년 다시 르노로 돌아왔으나 순위는 5위까지 밀렸고 지난 시즌에는 랭킹 포인트 26점밖에 따내지 못하며 9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명문팀 페러리에 합류하며 심기일전한 알론소는 개막전인 바레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2008년 10월 일본 대회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에 정상에 복귀한 알론소는 이번 한국 대회까지 5승을 따내며 2006년 이후 4년 만에 종합 챔피언 복귀를 노리게 됐다. 그의 소속 팀인 페러리도 한국에서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알론소가 우승하고, 펠리페 마사(29·브라질)는 3위에 오르며 시상대 세 자리 가운데 두 자리를 휩쓸었다. 아직 순위는 3위에 머물러 있지만 1위 레드불과 차이를 52점차로 좁히면서 2개 대회에서 역전의 발판도 마련했다. 영암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시속 300㎞… 0.0001초 승부가 펼쳐진다

    시속 300㎞… 0.0001초 승부가 펼쳐진다

    고막이 터질 듯한 굉음과 시속 300㎞ 이상의 무한질주…. 시즌 막바지에 이른 F1 그랑프리에 세계 6억여명의 눈과 귀가 쏠려 있다. 광속 스피드의 축제인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22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이 오른다. 레이스는 3일간 계속된다. 한국에서는 사상 처음이다. 앞으로 7년간 해마다 경기가 열리며, 5년을 더 연장해 개최할 수 있다. 이번 F1은 올 시즌 19라운드 가운데 17번째다. 그런 만큼 ‘레이서’들 간에 막판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치열한 순위 다툼도 놓칠 수 없다. F1은 국내 팬들에게 생소하다. 대회가 처음 열리는 데다 국내 모터스포츠도 다른 자동차 선진국보다 뒤떨어진 탓이다. 하지만 대회를 조금만 이해하면 재밌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F1 대회는 연습주행부터 시작한다. 대회 첫날인 22일은 서킷 적응을 위한 연습 주행이 열린다. 선수들이 차량과 트랙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시간이다. 우승 경쟁은 없으나 실전과 비슷한 속도로 주행이 이뤄진다. 23일에는 공식 예선전(Qualifying)이 치러진다. 첫 주행은 전체 참가 선수 24명이 자유롭게 트랙을 달려 랩타임(서킷을 한바퀴 도는 시간) 기록에 따라 최 하위권 7명을 걸러낸다. 두번째 주행은 앞서 탈락한 7명을 제외한 17명이 참여해 같은 방식으로 하위권 7명을 추가로 탈락시킨다. 세번째 주행은 나머지 10명이 참여해 레이스를 펼치며, 최고 기록자는 다음날 결승때 맨 앞자리를 의미하는 ‘풀 포지션’에서 출발하게 된다. 3차례의 예선 성적에 따라 결승전 ‘스타트 지점’이 달라진다.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3시 열리는 결승(Race)은 F1의 백미다. 전날 예선전의 순위에 따라 그리드를 배정 받은 24명의 드라이버는 출발 신호와 함께 일제히 ‘폭풍 질주’에 나선다. 최대 2시간 이내로 303㎞(55바퀴) 가량을 달린다. 레이스 결과 상위 1~3위 드라이버가 시상대에 선다. 코리아 그랑프리가 끝나면 올 시즌은 브라질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대회 등 2개만 남는다. 영암 최치봉·최종필기자 cbchoi@seoul.co.kr
  • ‘F1’ 1조8000억 생산효과 기대 관광·자동차산업 발전 촉진

    ‘F1’ 1조8000억 생산효과 기대 관광·자동차산업 발전 촉진

    F1경기 개최를 계기로 전남 영암 일대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지역개발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전남도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7년 동안 F1경기를 개최할 때 경주장 건설과 대회 개최 등을 합쳐 1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소득유발 효과 436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604억원, 고용 유발효과도 1조 8000억원에 이른다. F1의 강력한 미디어 노출효과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국내 관광산업 및 자동차산업 발전의 촉진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림픽과 월드컵은 한번 개최하면 한 세대 동안 같은 나라에서 다시 개최하기 힘들지만 F1은 한 나라에서 7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영암F1은 앞으로 7년 이상 매년 개최하며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과 협상을 통해 5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12년간 대회를 열 수 있다. 도는 F1경기 개최를 계기로 지역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J프로젝트(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F1경기가 J프로젝트 투자 기업들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투자 유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삼포지구에는 F1경주장을 중심으로 4421억원이 투입돼 2021년까지 경주장과 연계한 연구 및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면 동양 최고의 모터스포츠 클러스터가 형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암 F1국제자동차 경주장 주변 일대를 기업 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삼포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삼포지구는 민간기업(KAVO, 전남개발공사)이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난전리 일대 428만 8000㎡에 2021년까지 총 1조 8715억원을 투자해 약 1만명의 상주인구와 주택 4000가구가 들어서는 정주형 도시로 개발된다. F1경기 관련 시설은 물론 마리나 시설, 방송·통신시설, 주거·교육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젊은 도시가 조성된다. 도는 “F1경기를 계기로 전남은 낙후된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싱가포르, 상하이 등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영암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영암 F1그랑프리 무한질주 시동

    오는 10월 F1코리아그랑프리를 앞두고 전남 영암 간척지에 건설 중인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첫 주행인 ‘서킷런’ 행사가 다음달 초 열린다. F1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4~5일 지상 최대 속도 축제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무대가 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와 기업 고객, 자동차 관련 동호회원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에 따라 최근 일부 외신에 보도됐던 준비 부족에 따른 ‘개최 위기설’도 말끔히 씻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 포뮬러BMW카와 F1(레드불) 데모런 행사도 준비됐다. 포뮬러BMW 머신의 서킷 주행과 더불어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의 주역인 F1머신 ‘레드불’의 출발 굉음과 함께 최고 350㎞/h의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을 직접 관전할 수 있다. 벤츠, 페라리, 포르셰 카레라, 스피라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수억원대의 슈퍼카가 전시되고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버스 9대를 이용해 일반인 서킷 투어가 실시된다. 서킷 개장을 축하하는 전문 스턴트맨의 카&바이크 퍼포먼스, 슈퍼카와 함께하는 서킷 퍼레이드 주행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펼쳐진다. 레이싱팀 ‘EXR팀 106’을 운영하는 가수 류시원은 레이싱카 4대를 이끌고 서킷을 직접 주행하며, 최고속도 가능 구간, 코너링 성능과 밸런스를 요하는 고난이도 중고속 구간, 천혜의 마리나 구간 등 코스별 특장점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소개한다. 총길이 5.615㎞의 F1 전용 트랙은 물론 3.045㎞의 상설 트랙으로 사용될 수 있는 코리아 서킷은 대한민국 최초의 그레이드 A급 자동차 경주장으로 12만여명의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전남도는 F1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국제 모터스포츠 경기를 유치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 일대를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는 개발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F1조직위 관계자는 “마무리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경기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지역개발 현장]전남 영암 ‘삼포지구’

    오는 10월 포뮬러원(F1)자동차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의 관광레저형기업도시(J프로젝트)의 ‘삼포지구’가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코앞에 닥친 국제 행사를 차질없이 치러야 하기 때문에 J프로젝트지구 여러 구역 가운데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F1대회 개최를 계기로 주변 지역의 개발까지 가속화 할 것이란 전망이다. ●J프로젝트 6개지구 중 하나 28일 영암 삼호읍 삼포지구에 들어서자 시커먼 아스팔트를 실은 대형 트럭이 광활한 간척지 사이로 난 신작로를 분주히 오간다.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F1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인 서킷(5.6㎞) 포장이 한창이다. 서킷의 가장자리를 따라 1만 6000석· 4층 규모의 그랜드스탠드가 우뚝 솟아 있다. 쏜살같이 질주하는 경주용 머신의 출발과 도착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경주용 자동차 정비소와 VIP관람석, 식당 등이 자리한 피트빌딩, 레이스 컨트롤빌딩, 미디어센터 등의 내부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공사인 SK건설 강동호 부장은 “9월 말까지 서킷과 ‘런오프 구역’ 포장을 비롯해 각 건물 내부의 시설물 설치 등을 모두 끝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J프로젝트 6개 지구의 하나인 삼포지구는 총 4.3㎢이다. 이 가운데 1.85㎢가 F1 경주장으로 조성 중이다. 2006년 전남도와 민간 기업 등이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인 KAVO가 이곳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부지 매입에 이어 지난해 3월 경주장을 착공했다. 모두 3400억원이 투입됐다. KAVO는 이 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을 기업도시심의위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올 말쯤 최종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F1경주장을 제외한 나머지 땅 2.4㎢는 자동차 관련 산업과 호수(영암호)를 이용한 수상레저스포츠 타운 등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오는 10월쯤 납품 받는 용역을 통해 나머지 구역에 어떤 시설을 배치할지를 결정한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쯤 문화체육관광부에 실시설계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시설을 유치하는 등 종합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이곳에 ▲비즈니스 지구 ▲관광·엔터테인먼트 지구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주거단지 ▲자동차 관련 연구·개발(R&D)센터 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지구엔 워터파크 등 들어서 이처럼 삼포지구의 개발이 구체화되면서 간척지 양도·양수와 민자 유치 문제 등으로 답보상태에 있던 다른 지구의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최근 삼호지구(866만㎡)에 대한 개발 계획을 승인 받은 데 이어 실시계획에 들어간다. 이곳엔 골프장(72홀)과 마리나 스포츠단지 등이 조성된다. 구성지구(2186만㎡)엔 워터파크와 음식문화촌, 바이오산업단지 등이 세워지고 부동지구(1418만㎡)엔 식물원, 승마장, 재활의료센터 등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당초 2006~2025년 영암·해남 일대의 간척지 89.9㎢(2660만평)에 3조 2000억원을 들여 인구 12만명 규모의 국제 휴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민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6개 사업 지구 가운데 초성·송촌지구 등 2곳은 장기적 과제로 남겨두고 나머지 4개지구 49㎢를 우선 개발키로 했다. 정주 인구도 5만여명으로 축소 조정했다. 영암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박준영 전남지사 “영산강 살리기 계속 추진”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박준영 전남지사 “영산강 살리기 계속 추진”

    박준영 전남지사는 이번 선거 후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다. 2004년 보궐선거 이후 내리 3선을 가볍게 통과한 까닭이다. 민주당내 후보 경선도 치열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정치적 운’이 좋다는 얘기가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는 선거때마다 압도적으로 상대를 눌렀다. 이는 탄탄히 다져진 행정과 정치적 역량을 말해준다. 그는 줄곧 ‘잘사는 농어촌’‘청년층이 되돌아오는 농어촌’을 머릿속에 그려 왔다. 모든 행정의 포인트는 이런 밑그림에 바탕을 두고 있다.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 지사는 “인구 200만명을 회복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대강 사업과 관련, “영산강 살리기는 그동안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적 해석을 말라는 것이다. 그를 만나 앞으로 4년간의 도정 방향을 들어봤다. →최근 ‘4대강 사업’과 관련, 중앙당과 갈등을 노출했는데요. -당론과 달리 4대강 사업에 ‘찬성한다’는 식의 일부 잘못된 보도나 해석이 더이상 나와서는 안 된다. 나는 2004년과 2006년, 올까지 잇따라 선거공약으로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내세웠다. 그리고 주민들의 심판을 받았다. 그동안 많은 예산이 들지 않은 지천 정비 등 오염원 제거에 역점을 뒀다. 단 한번도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찬성하지 않았다. 그 사업의 내용이 운하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영산강 일부 구간의 수질은 농사짓기에도 어려운 4~5급수 상태이다.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 등 친환경적 정비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호남지역 국회의원과 대다수 주민들도 이에 찬성하고 있다. 행정의 수장인 도지사가 이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 3면이 바다인 해양국가에서 전 국토를 내륙으로 연결하는 운하 사업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한다. 오해가 없길 바란다. →도정의 기본 틀은 무엇인가. -인구를 늘리는 것이다. 보궐선거로 처음 지사에 취임한 2004년 7월 인구 200만명이 깨졌다. 당시 연간 3만~4만명이 줄어드는 추세였다. 이농과 저출산 등이 그 원인이다. 기업유치, 일자리 만들기, 도서벽지 개발, 관광산업 육성 등을 꾸준히 추진했다. 인구 감소를 막는 것이 가장 시급했기 때문이다. 현재 인구는 193만 4000여명으로 최근 1~2년 새 연간 3000~5000명이 줄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감소폭은 크게 줄어든 셈이다. 2014년까지는 인구 감소율 ‘0%’로 낮출 생각이다. 이런 추세를 유지한다면 2020년엔 200만명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젊은 인구가 늘어야 그 효과가 배가된다.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급선무이다. →인구를 늘리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있다면. -새로운 임기 안에 200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농업·농촌·농어민을 포괄하는 ‘3농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살기좋은 농어촌을 만드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 ‘웰빙시대’를 맞아 친환경 유기농 확대와 수출 산업화도 꾀할 생각이다. 이는 주민 소득 증대와 직결된다. 소득이 늘면 도시로 떠나지 않고서도 교육과 문화,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다. 권역별로 생물의약, 신소재,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해 균형발전과 경제 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F1대회, 여수세계박람회, 정원박람회, 농업박람회 등 4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어 ‘관광 전남’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 여기에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와 다도해 섬을 개발하면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할 것이다. 그럴만한 자원은 충분하다. 전국 61%에 해당하는 1964개 섬들이 여수 ~고흥~ 완도~ 진도~ 신안 해안 일대에 산재해 있다. 전국의 50%에 달하는 6400여㎞의 리아시스식 해안선 등 천혜의 비경도 갖고 있다.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코앞에 닥쳤는데. -오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암군 간척지 일대에서 열린다. F1 대회는 총공사비 3400억원 규모의 경주장 건설이 진행중에 있다. 전체 공정률은 78%로 8월말쯤 준공된다. 숙박시설과 교통 여건 개선 등을 빈틈없이 점검, 원활한 대회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 이 대회를 통해 국내외 모터스포츠대회 개최, 자동차 산업 유치 등 연간 200일 이상 경주장 활용 방안을 마련 중이다. 무안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박준영 당선자는 1946년 전남 영암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2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그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고향인 광주·전남에서 일어난 살육의 현장을 외면한 언론보도에 항의하며 신문제작 거부에 앞장섰다. 그 이유로 신군부에 의해 해직됐다. 1985년 미국 오하이오대학에서 신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1997년 같은 회사 외신부기자로 복직됐다. 1997년 12월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으로 들어갔다. 이후 공보수석 겸 청와대 대변인, 국정홍보처장을 거치며 국민의 정부 5년동안 DJ의 ‘입 역할’을 했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그는 2004년 전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부인 최수복(60)씨와 3녀.
  • CJ슈퍼레이스 첫 해외 개최

    국내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CJ슈퍼레이스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KGTCR은 2010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이 오는 7월 3~4일, 이틀 동안 일본 오이타현의 오토폴리스서킷에서 1전과 2전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경기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경주인 포뮬러원(F1) 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에 맞춰 국내 모터스포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한 경기다. KGTCR의 관계자는 “해외경기는 당초 시즌 개막전 이후 투어 중반에 일본에서 여는 것으로 예정됐지만 국내 경기장 사정으로 개막전이 늦어지는 바람에 이번 일본 경기가 시즌 개막전이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의 모터레이스가 일본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에는 스톡카 슈퍼6000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쿠페 클래스를 비롯해 슈퍼2000, 슈퍼1600 등 모두 4개 클래스에서 총 50여대의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주요 선수로는 지난해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의수(CJ레이싱)와 조항우(아트라스비엑스) 등 각 클래스별 챔피언 외에도 류시원(EXR팀106), 최명길(인디고레이싱) 등 실력과 스타성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급취미] 레포츠 접수한 스타들

    [★프로급취미] 레포츠 접수한 스타들

    ”스타들은 특별한 프로급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다.” 현대 생활에 있어서 스타들도 프로급 취미 중 운동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연예 스타들은 바쁜 스케줄과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의 부족 등으로 인한 건강 적신호에 노출 될 위험이 크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연예인들에게 계획적인 운동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이나 아무 의미나 생각 없이 반복되는 운동은 능률 저하로 나타나고 오히려 신체 스트레스에 무리를 주게 된다. 그래서 바쁜 생활 속에서 남다른 여가 생활인 특히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스타들의 프로급 취미 레포츠를 알아보자. ◆ 너희가 철인3종경기를 아는가? 송일국 탤런트 송일국은 스키, 검도, 골프, 수영 등 못하는 게 없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 마니아다. 그 와중에도 철인3종경기를 자주 출전 하는 것으로 유명 하다. 2004년 국내 대회에 처음 출전 이후 대회 마다 자주 모습을 비추며 지난해 2번의 경기를 뛰었다. 또한 송일국은 한국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고 40~50km씩 달리기와 골프, 헬스, 등산과 MTB로 꾸준하게 건강을 다지고 있다. 송일국이 출전한 철인3종경기는 평소 2시간 35분대 기록을 보유 하고 있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완주하는 것으로 “마라톤 하프코스를 달릴 수 있는 체력이라면 누구라도 도전 가능하다.”고 전했었다. 트라이애슬론은 세 종목 모두 유산소 운동으로 균형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송일국은 전한다. 특히 지난해 통영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월드챔피언십대회에 모델 최지호와 조성일 등 함께 릴레이를 펼친 바 있다. ◆ 스노보드 마니아 김동현 추운 겨울 설원을 활공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는 당연 ‘스노보드’이다. 2010연예인스노보드대회가 올해 초반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김혜수의 동생인 탤런트 김동현은 스노보드 마니아일 정도로 연예인 스노보드 동호회를 직접 심바팀을 결성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들 심바팀 멤버 구성은 구피 이승광, 배우 이종원, 최은주, 강래연, 최지나, 김가연 등 겨울 레포츠에 빠진 연예인들이다. 김동현은 지난달 6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 벨리 하프파이프 코스에서 개최된 ‘하이원 스카이 오픈 2010’(High 1 SKY open 2010) 아마추어 스키·스노보드 결승전 대회에 참석해 멋진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지난 1월 23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0연예인스노보드대회 100여 미터의 메가그린 슬로프에서 안타깝게도 남자부 우승이 유력했던 김동현이 넘어지는 바람에 랩퍼 빅머니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 이승광은 2위를 수상했었다. 스노보드 관계자는 “김동현은 스노보드 라이딩은 최고다.”며 “조금만 더 노력하면 수준급의 기술을 선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도 “김동현은 스노보드이외 즐기는 레포츠는 없다.”며 “겨울에 스케줄 없을 때는 늘 스키장을 찾아 즐기는 것 이상이다.”고 말했다. ◆ 카레이서인가? 파일럿인가? 이화선 여기에 익스트림 아찔(?) 스포츠를 레저로 즐기는 사람은 또 있다.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이화선(30)이 바로 그 인물이다. 그녀는 지난 2004년 카레이싱을 시작해 최근 ‘CJ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600클래스에서 시즌 2위 성적 기록하는 쾌거를 일궜다. 연예인 카레이싱 스타군단은이세창과 이승환, 리아, 이동훈, 류시원, 김진표, 2007년 한국모터스포츠대상 CJ레이스챔피언십 최우수선수상을 탄 배우 안재모 등 취미를 떠나 프로카레이서로 전향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화선의 다른 점은 육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레저 매력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이는 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경비행기 자격증에도 도전 중인 것. 이화선은 “주변에서 위험한 레이싱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를 전하며 왜 경비행기까지 하냐고 말하는데 하지만 경비행기는 파일럿만 하는 게 아닌 레저 문화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 낚시계의 대부 이덕화VS 낚시 영재 김현중 세월을 낚는 여유로움과 손맛의 마력에 빠진 스타가 눈에 띤다. 낚시계의 알파치노 이덕화는 낚시 목사이자 전도사다. 이용식을 비롯해 박근형, 안성기, 한석규, 이계인 등 인기 연예인들이 총망라해 강태공으로 변신한다. 모 방송에서 이덕화와 낚시를 함께 즐기는 이용식은 “이덕화 낚시는 폼이 전부다.”며 “또 지렁이랑 대화를 나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또 이용식은 “이덕화가 낚싯바늘에 지렁이를 끼우며 지렁이에게 잠깐의 너의 고통이 나에게 희열을 줄 수 있다.”며 “지렁아 멀리가서 물고기가 물게끔 해줘라.”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덕화는 타인이 보면 낚시에 ‘정신줄을 놓은줄’ 알 정도로 낚시광인 것. 특히 이덕화의 낚시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욱 맛깔나게 한다.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젊은 시절 낚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사이판으로 로케를 떠난 사연을 털어놓았기 때문이다. 이덕화는 150kg에 육박하는 상어를 잡았다는 무용담을 시작으로 오리, 노루, 고슴도치까지 각종 동물들을 낚아 올린 낚시 무용담을 전해 폭소의 장을 만든 적이 있다. 여기 또 한명의 젊은 스타 낚시꾼이 있다. 바로 김현중이 학창 시절부터 낚시를 즐긴 ‘낚시 영재’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인물이다.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사무국은 “김현중은 고등학생 때부터 낚시를 시작한 ‘낚시 영재’다.”며 “그룹 SS501의 멤버이기도 한 김현중은 가수 공연과 드라마 촬영 등으로 여러 나라와 도시를 다니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인근에 바다가 있으면 어김없이 낚시를 즐긴다.”고 전한 바 있다. 또 김현중과 더불어 주진모. 김래원. 조한선도 낚시를 즐겨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낚시계의 F4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이처럼 연예인들은 각양각색의 레포츠 관련 취미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과 불규칙한 생활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연예인이라는 직업에서 레저 스포츠는 스트레스와 즐거움을 동시에 찾고 건강을 지키는 이석삼조의 프로급 취미 활동이다. 올해도 그들의 승전보 소식을 기다려 본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레이싱복 멋진 류시원 “모터 스포츠 매진할터”

    레이싱복 멋진 류시원 “모터 스포츠 매진할터”

    2010 F1 코리안 그랑프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류시원이 모터스포츠에 매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류시원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모터스포츠팀 ‘EXR team 106’ 출정식 및 스폰서쉽 조인식에 참석했다.선수 겸 감독인 류시원은 “2010년 대한민국에서 F1 그랑프리가 열리게 됐다.”며 “모터스포츠인으로서 코리안 그랑프리가 알려지고 관심과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류선수는 “작년에는 두 대의 머신으로 슈퍼레이스에 참여했다. 하지만 올해 다섯 대의 머신으로 슈퍼레이스에 참여한다.”며 “대한한국에서 F1이 개최되니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류시원은 “연예인 아닌 모터 스포츠인으로서 F1 코리안 그랑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드라이버로서 우승할 뜻을 내비쳤다.한편 지난 1998년부터 프로레이서로 활동해온 류시원은 프로팀을 새로 창단, 지난 2월 선수 겸 감독으로 레이싱팀 team106에서 활약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얼짱 카레이서 강윤수 “사고칠래요”

    ‘무한도전’ 얼짱 카레이서 강윤수 “사고칠래요”

    아담한 키와 러블리한 핑크색 코트, 오밀조밀한 눈코입과 수줍은 말투의 그녀를 처음 만난 순간, “예쁘다.”라는 생각을 피할 수 없었다. 게다가 직업까지 알고 나니 같은 여자인 기자도 샘이 날 정도다. 강윤수(26·퍼슨즈 소속). 국내에 두 명 밖에 없는 프로 여성 카레이서 중 한명이자, ‘얼짱’으로도 익히 알려진 8년 차 프로 선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스포츠경기인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의 국내 개최가 결정된 후, MBC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의 F1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5년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인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우승·2007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할 만큼, 예쁜 외모 못지않은 실력까지 갖춘 카레이서 강윤수와 ‘털털한’ 수다를 나눴다. ◆프로 카레이서의 드림카는… 어렸을 때부터 현역 카레이서이자 타키온 레이싱팀의 단장인 아버지 강현택씨를 따라 숱한 자동차 경주를 접한 강윤수는 고등학생 시절 카트(포뮬러 자동차를 가장 작게 축소한 것)로 카레이스계에 입문, 2004년 당당하게 프로레이서가 됐다. 광속을 즐기는 카레이서의 카리스마를 기대한 탓일까. “튜닝된 차는 좋아하지 않아요.”라는 그녀의 말이 의외다. “시합용으로 전문적으로 튜닝한 차량을 자주 보다보니, 일반 튜닝 차량에 별로 눈길이 가지 않아서”가 이유란다. 카레이서로서 평소에 가지고 싶던 차가 있냐는 질문에 강윤수는 또 한 번 예상외의 답변을 내놓는다. “폭스바겐의 뉴비틀(일명 풍뎅이차)이 제 드림카예요. 너무 귀엽잖아요. 하하” 빽빽한 도로에서 시속 160㎞로 달리는 뉴비틀이라, 어쩐지 쉬이 상상이 되지 않는다. ◆“목표는…‘사고’치기?” 올해 국내서 개최되는 모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는 강윤수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훈련비법을 공개했다. 바로 “사고치는” 것. “서킷에서 선수들과 함께 연습하다보면 사고를 피하는 방법도 함께 익혀서 그렇게 위험하진 않아요. 가장 흔한 사고 중 하나는 스핀(차가 제자리에서 도는 현상)인데, 사실 엄청 재밌어요. 사고를 많이 내봐야 스킬이 늘기 때문에 올해엔 ‘사고 많이 치기’가 목표예요.” 2010년 강윤수가 낸 가장 큰 사고는 바로 무한도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것이다. 전문가가 본 멤버들의 실제 운전 실력이 궁금했다. “유재석씨가 운전을 가장 잘 했던 게 사실이에요. 기아 변속을 하는 시점에서 서너 번 연습 후에 곧장 자신의 것으로 만들더라고요. 본인의 차를 다루는 것처럼 편안하게 잘 탔어요.” 반면 노홍철은 교육받은 테두리 안에서 ‘의외로’ 소심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이고, 박명수는 카메라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귀띔한다. ◆자동차 경주=레이싱 모델? “틀렸습니다~” 두려움마저 가를 듯 한 속력으로 서킷을 질주하는 강윤수도 차에서 내리면 차가운 현실에 몸을 떤다. 모터스포츠의 인식이 높지 않은 실정 때문이다. 국내에는 강윤수가 속한 팀인 타키온 외에도 100개가 넘는 레이싱팀이 활동한다. 하지만 모터스포츠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국내 사정상, 스폰서가 있는 10여 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비로 훈련·출전하는 실정이다. 어렵게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두 번 죽이는’ 실태도 있다. 선수보다 레이싱모델에게 더 많은 카메라 세례가 쏟아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그것이다. “외국과 비교해 개선됐으면 하는 사소한 바람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경주 하면 레이싱 모델을 먼저 떠올리는데, 선수입장에서 참 안타깝거든요. 경기 한 번을 위해 오랜 시간 연습하고 나가는데, 모두들 레이싱걸만 응원하고 바라보니까 보람도 못 느낄 때도 있고…” 그나마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 언론의 주목을 받는 선수들이 하나 둘 생겨났지만, 모터스포츠를 향한 관심이 많지 않다보니 아직까지도 레이싱모델을 ‘더 선호하는’ 풍토는 여전하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동차 경주를 향한 꿈을 단 한 번도 내려놓은 적이 없다는 강윤수. “레이스는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멋진 말을 남긴 그녀는 올 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굳게 약속했다. ◆카레이서가 되고 싶다면 ‘여기’로…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프로 여성 카레이서는 강윤수와 탤런트 이화선 둘 뿐이다. 특히 여성 카레이서가 가뭄에 콩 나듯 적은 이유는 대부분이 카레이스를 위험한 스포츠라고 인식하는데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운전면허증이 없는 학생이라면 카트로 입문이 가능하다. 운전면허가 있다면 자동차경주협회(www.kara.or.kr)에서 주관하는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아마추어 레이스에 진출할 수 있다. 1~2년 간 아마추어 레이스에 출전한 증명서가 있다면, 신인전에 올라갈 기회가 주어진다. 신인전을 통과하면 배기량을 점차 높여 더욱 다양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교육일정과 비용 등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경주협회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규어 “페라리·포르쉐 한판 붙자”

    재규어 “페라리·포르쉐 한판 붙자”

    재규어 XKR이 페라리 F430, 애스턴 마틴 빈티지, 포르쉐 997, 시보레 콜벳 등 세계적인 스포츠카와 승부를 겨룬다. 재규어는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세계 3대 모터스포츠로 꼽히는 르망 24시간 경주(Le Mans 24 Hours Race)에 출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재규어의 르망 24시간 경주 출전은 17년 만이다. 1951년부터 1990년까지 르망 24시간 경주에서 총 7회 우승을 거둔 재규어는 1993년 철수를 선언한 바 있다. 오는 6월 12일 르망 24시간 경주의 GT2 클래스에 출전하는 재규어 RSR팀은 수석 파트너인 폴 젠틸로치(Paul Gentilozzi), 세계적인 레이서인 스콧 프루에트(Scott Pruett)와 마크 구슨스(Marc Goosens)로 구성됐다. 프랑스 르망 근교에 위치한 ‘라 샤르트 경주장’에서 개최되는 르망24시간 경주는 최고속도 300km/h로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13.629km의 서킷을 5000km 이상 주행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내구성 경주이다. 재규어의 마케팅 디렉터 씨제이 오도넬(C.J. O’Donnell)은 “르망 24시간 경주는 1950년대는 재규어 브랜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며 “이번 재규어의 르망 24시간 경주 복귀는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을 열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해의 드라이버’ 김의수씨

    한국 모터스포츠의 ‘지존’ 김의수(37·CJ레이싱)가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09 한국모터스포츠 대상 시상식(PHILIPS KOREA MOTORSPORTS AWARDS)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인 골든헬멧의 주인공이 됐다. 김의수는 올해 CJ오슈퍼레이스 최고 종목인 슈퍼 6000cc에서 최다 연승 타이 기록(4연승)을 일궈내며 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 전남 F1대회 내년 10월22~24일 개최

    내년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F1코리아 그랑프리)의 일정이 10월22~24일로 최종 확정됐다. 또 대회를 총괄하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가 15일 출범한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F1대회 주관 국제기구인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WMSC)가 최근 모나코에서 총회를 갖고 내년 대회 일정을 결정했다. WMSC는 잠정 발표보다 일주일 늦춘 10월22일부터 3일간 연습주행, 예선전, 결승전 순으로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이는 대회 직전 열리는 일본 스즈카 F1대회가 10월1∼8일로 일주일 연기된데 따라 순연된 것이다. 이와 함께 F1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15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98억원을 조직위에 출연해 내년 1월 말쯤 조직위 사무처를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간다. 조직위는 F1대회 준비를 위한 민간 지원 활동과 지역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대회 총괄 및 기능 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목포~광양 고속도로 ‘아우토반’처럼

    현재 건설 중인 전남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를 독일의 아우토반처럼 스피드 제한이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박준영 전남지사는 내년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 대회를 앞두고 최근 열린 ‘모터스포츠 관계자 초청설명회’에서 이런 구상을 밝혔다.박 지사는 “F1 경주장이 위치한 영암군 삼호읍 일대를 자동차 튜닝·첨단 부품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이곳 일대를 모터스포츠와 스피드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기관 등과 여러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2002년 착공된 이 고속도로는 총 길이 106.8㎞이다. 그러나 ‘아우토반’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선형을 일부 변경해야 하는 등 관계부처의 협조 없이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가 무제한 속도로 달리기 위해서는 도로시설 보완과 안전장치 확보, 직선화 등 여러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비디오게임에 등장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비디오게임에 등장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가 비디오게임에 떴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360’ 전용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3’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를 포함한 ‘현대 제네시스 쿠페 카 팩’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Xbox 라이브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 옵션은 화려하게 튜닝된 ‘제네시스 쿠페’를 제공한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추가 콘텐츠를 통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게임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3’의 개발사인 턴 10과 함께 오는 12월 8일 최신 기종의 10가지 모델이 추가된 ‘핫 홀리데이 카 팩’을 선보일 계획이다.‘핫 홀리데이 카 팩’은 기대를 받고 있는 수퍼카와 레이싱 차량들의 2010년 모델들을 다수 수록했다. 이중 페라리 458 이탈리아 모델은 최근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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